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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100억 들여 1억짜리 회사 지분 매입…40년된 폐광 투자 나서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코스닥 상장법인 CBI(옛 청보산업)가 100억원을 들여 광물업체 인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 대상 업체는 현재 자산 규모가 1억원에도 못 미치는 상태로 지난 수년째 적자를 쌓고 있는 상태로 파악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업체 CBI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회사 구보의 지분 46.88%를 취득한다고 결의했다. 취득 주식수는 10만주이며 취득가격은 총 100억원이다. 이는 CBI의 자기자본대비 13.45%다.CBI는 구보의 주식 취득 목적을 사업다각화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와 CBI의 소액주주들은 이해할 수 없는 거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구보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아일인터내셔널이 전신이다. 지난 2017년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바꿨다.CBI는 구보에 대해 ‘경북 울진군 소재 광산 개발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구보는 설명과 달리 봉제, 완구, 신발, 의류, 잡화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것이 주 사업으로 파악된다. 금속광업과 토사석광업, 비철금속 재련 등의 사업은 지난 5월에 등기된 신사업이다. 본점의 위치도 경북 울진이 아니라 서울시 서초구다.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광산은 울진군 금강송면과 봉화군의 경계(쌍전리 산137-1)에 있는 쌍전광산이다. 지난 1983년 8월 휴광된 뒤 1986년 다시 개발되다가 1980년대 말 폐광됐다. 이후 폐광의 광물 찌꺼기가 인근 농경지로 유입돼 논란이 인 바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광물찌꺼기 유실방지 사업을 펼쳤지만 계속 인근 지역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여기에 구보의 규모와 실적도 논란이다. 구보는 올해 초만 해도 자본금 규모가 1억원에 불과한 곳이다.올해 초 기준 액면가 5000원에 2만주 주식을 발행한 상태였다. 이어 2분기부터 지난 8월까지 꾸준히 주식 발행을 늘려 현재는 11만3322주를 발행해 총 자본금 규모는 5억6661만원으로 늘었다.올해 기준 구보의 자산총계는 8900만원에 불과하다. 매출은 없으며 당기순손실 규모는 1억8500만원을 기록 중이다.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CBI가 주가 부양을 위해 테마를 갈아타는 중이라는 해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CBI는 구보에 대한 투자를 공시하기 전 지난 10일 자회사 DGP(옛 대한그린파워)의 지분 중 85만6250주를 68억5000만원에 처분한다고 먼저 공시했다. 이번 공시로 CBI의 DGP 지분율은 10.88%에서 8.84%로 내려간다.그동안 CBI는 DGP를 이용해 바이오 테마를 영위해왔다. DGP는 최대주주가 CBI로 바뀐 뒤 키네타(KINETA)와 SBW생명과학(옛 나노스) 주식을 매입했다. 키네타는 CBI가 투자한 미국의 바이오 업체며, SBW생명과학은 아예 CBI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DGP가 사들였다.하지만 해당 지분 가치는 평가 손실에 따라 DGP의 재무제표에 부담을 주던 상황이다. DGP는 바이오 사업에 따른 부담에도 지난 6월 액면분할 등의 이슈로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CBI는 DPG의 지분을 일부 매각하며 현금을 챙겼고 이번에도 구보의 매각을 앞두고 DGP 지분을 팔아 재원을 마련하는 그림이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산이 1억원도 안되는 회사의 지분 일부를 100억원을 들여 취득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입구를 막은지 40년된 폐광에 투자하겠다는 것도 수익을 장담하기 어려워 도박에 가깝다"고 말했다.khc@ekn.krCBI CI

국민연금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국민연금이 반도체 및 소비주 비중을 늘리며 포트폴리오 새판짜기에 나섰다. 국민연금은 지난 3분기(7~9월) 지분 5% 이상 보유한 국내주식 종목을 다소 줄였지만 반도체 및 유커(중국인 관광객) 관련주 비중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고, 중국 내 국내 관광 수요가 점차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단기 성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국민연금이 수익에서 지난해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주식 총평가액은 128조90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134조9356억원)에 비해 각각 4% 이상 감소한 규모다. 3분기 동안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 현상’이 지속되며 코스피 지수도 3.87% 하락하는 등 증시가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국민연금도 국내주식 보유종목 가짓수를 줄이고 있다.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보유한 국내 주식 종목은 지난 1분기 307개 종목이었지만, 2분기 296개, 3분기 283개로 매 분기 4% 내외 축소됐다. 3분기 국민연금 5% 이상 보유 종목 내 반도체유커 관련주 지분 변동 추이 종목명 2023년 3분기 증감 업종 심텍 7.03 5%이상 신규편입 전자 장비 및 기기 파크시스템스 5.00 5%이상 신규편입 전자 장비 및 기기 코스메카코리아 9.59 4.44 개인생활용품 현대백화점 10.85 3.92 백화점 호텔신라 13.10 3.68 도소매 ISC 9.31 3.16 반도체 및 관련장비 티이엠씨 10.00 2.42 반도체 및 관련장비 클리오 7.12 2.12 개인생활용품 아모레G 8.08 2.06 개인생활용품 리노공업 6.45 1.4 반도체 및 관련장비 신세계 13.41 1.35 백화점 두산테스나 10.91 1.18 반도체 및 관련장비 GKL 12.02 1.12 호텔 및 레저 인텍플러스 6.18 1.11 반도체 및 관련장비 원익QnC 8.61 1.06 반도체 및 관련장비 아모레퍼시픽 7.40 1.05 개인생활용품 하나머티리얼즈 7.12 1.04 반도체 및 관련장비 솔루엠 9.10 1.04 전자 장비 및 기기 SK하이닉스 7.90 0.16 반도체 및 관련장비 한국콜마 12.48 0.06 개인생활용품 해성디에스 10.46 0.04 반도체 및 관련장비 출처=에프앤가이드 ◇반도체 비중 확대... 심텍 등 새로 편입3분기가 흘러가는 동안 국민연금은 77개 종목의 지분을 늘리고 94개 종목 비중을 축소하며 ‘선택과 집중’ 양상을 보였다. 이 77개 종목 중 12개 종목을 반도체 및 관련 소부장 기업이 차지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3위 SK하이닉스의 지분(7.90%)을 0.16%포인트 늘렸고, △두산테스나(10.91%) △해성디에스(10.46%) △티이엠씨(10.00%) △솔루엠(9.10%) △원익QnC(8.61%) △하나머티리얼즈(7.12%) △리노공업(6.45%) △인텍플러스(6.18%) △ISC(3.16%) 등의 지분도 증가했다.이외에도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첨단 나노계측장비를 취급하는 파크시스템스(5.00%),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을 만드는 심텍(7.03%) 등이 새롭게 5% 이상 보유 종목에 편입됐다. 이중 파크시스템스는 국민연금이 앞서 1분기 지분을 5% 미만으로 축소했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주다. 인텍플러스 역시 같은 시기 5% 미만으로 줄였다가 2분기 다시 키운 바 있다.이는 지난 3분기 말부터 D램 가격 반등이 시작되는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 조짐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메모리 업계 실적 지표로 통하는 미국 마이크론의 영업손실이 대폭 줄었고, 최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조 단위 영업이익을 회복하는 등 증시 전반에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고용량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어 빠른 실적 개선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호텔신라 등 유커 소비주도 기대감↑반도체와 더불어 비중이 커진 종목으로는 유커 관련 소비주로 나타났다. 해당 업종으로는 대표적으로 △현대백화점(10.85%), 신세계(13.41%) 등 백화점 △GKL(12.02%) 등 카지노 △호텔신라(13.10%) 등 면세 △코스메카코리아(9.59%), 클리오(7.12%), 아모레G(8.08%), 아모레퍼시픽(7.40%), 한국콜마(12.48%) 등 화장품 관련주가 있다.특히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린 77개 종목 중 코스메카코리아(5.15%→9.59%), 현대백화점(6.93%→10.85%), 호텔신라(9.42%→13.10%)이 증가폭 상위 톱3를 차지하기도 했다.이같은 비중 확대는 지난 8월 10일 자국민에 대한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가로 전통적인 중국 관광객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떠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도를 찾은 유커의 숫자는 1만7698명으로 코로나 유행 전의 약 80% 수준까지 회복했다. 지난 14일 중국 톈진에서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유커의 수는 1300여명으로 규제 해제 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객단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여전히 개선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이처럼 국민연금이 업황 개선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은, 작년 증시 빙하기 당시 입은 손실을 신속히 만회하고 추가적인 단기 수익을 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자산에서 올해 20.68%의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작년 한 해 기록한 손실(-22.76%)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국민연금은 단기 수익률 성과에 치중해 장기 가치투자 비중을 대폭 줄인 바 있다"며 "자금 운용역도 2~3년 내 성과를 보여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이같은 포트폴리오 변경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suc@ekn.kr국민연금.(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 판매…11번가에서 구매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교보증권은 다우기술과 제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MZ세대 니즈를 충족시키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출시됐다. 앞으로 쇼핑 유통 플랫폼 11번가에서 손쉽게 금융투자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해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해당 금융투자상품권은 환매조건부채권(RP), 국내·외 주식투자, 펀드 등 금융상품 투자부터 증권거래세 등 다양한 세금까지 납부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서 등록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판매권종은 5만원권으로 7일간 최대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 파트장은 "이번 금융투자상품권 출시로 간편하게 구입해 투자에 활용은 물론 MZ세대의 다양한 구매 니즈 및 트렌드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교보증권 교보증권 CI. 교보증권

3분기 고금리 장기화에 채권형 펀드·단기자금 ETF 자금 몰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올 3분기 국내 펀드 시장에서 채권형 펀드 및 단기자금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유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간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정책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는 등 고금리 기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AUM)은 942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조1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채권형 펀드 AUM은 전분기 대비 7조7000억원(+6.2%)이 증가한 132조원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채권형 펀드는 3분기 동안 6조8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AUM은 전분기 대비 7조7000억원(+6.4%) 증가하며 채권형 펀드의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파생형 펀드는 3분기 동안 순자산액이 3조7000억원(+6.8%) 증가하며 5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같은 단기금융 펀드에도 자금이 몰렸다. 단기금융펀드 순자산액은 직전분기 평균 대비 2000억원(+0.1%)이 증가한 18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형 MMF 순자산 규모는 올해 1분기(13조8000억원)부터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부동산과 특별자산분야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펀드도 증가 중이다. 부동산·특별자산의 경우 각각 전분기 대비 3조원, 1조9000억원의 AUM이 증가한 168조4000억원, 145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주식형 펀드의 AUM은 전분기 대비 1조9000억원(-1.8%)가량 줄어든 10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 측은 "단기금리와 연동된 ETF 위주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suc@ekn.krclip20231016103803 국내 펀드시장 설정액·순자산총액 추이. 출처=금융투자협회

대신자산운용, 목표수익률 7% 미국 장기국채 펀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해 7%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금리인상 종료 기대에 따라 미국 장기국채 투자 성과가 우수할 것을 예상해 마련된 상품이다. 미국 장기국채 ETF에 액티브 전략으로 투자해 7%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며 오는 27일까지 10영업일간 판매한다. 전체 자산의 60%는 장기국채 ETF를 편입해 매수·보유(Buy&Hold) 전략을 유지한다. 자산의 35%까지는 금리 환경에 따라 장기국채 스트립 ETF 비중조절을 통한 액티브 전략을 사용한다. 스트립 채권은 이자가 없는 채권으로 일반적인 이표채보다 듀레이션이 길어 금리인하 시 추가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다. 목표수익률인 7%를 달성하면 목표 수익률 유지를 위해 국내 단기채 ETF 투자로 전환한다. 펀드 만기는 목표 수익률 달성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설정 후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1년이다. 6개월 이후 달성하면 달성일로부터 6개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설정일로부터 3년이다. 이 펀드는 오는 27일까지 NH농협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김영근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미국 경기 둔화 예상에 따라 연내 금리 동결 및 내년 금리인하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며 "긴 듀레이션의 미국채에 투자해 초과수익률을 노리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이 16일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서울시 양육시설 아동 대상 ‘생물다양성 놀이공간’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양육시설에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함께 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8월부터 어린이 총 40여명에게 생물다양성 교육과 함께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환경보호 도슨트(해설사)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서울시 아동복지지원기관인 파란꿈터(서울시 은평구)내 노후 시설을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놀이공간 조성 시 생물다양성 교육 등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멸종위기 동물 학습 및 식물재배 공간 등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016101133 (왼쪽부터)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과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민종진 서울특별시 파란꿈터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KB증권, 적게 일하고 많이 MOA보자’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비대면 랩(Wrap·투자일임서비스) ‘KB AI MOA’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적게 일하고 많이 MOA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KB AI MOA’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가입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15만원까지 차등 제공하고 오는 12월15일까지 ‘KB AI MOA’ 서비스 가입을 유지하는 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추가로 내년 4월 말까지 매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가입을 유지하는 고객에게 가입금액에 따라 △2000만원 미만일 경우 스타벅스 상품권(매월 1매) △2000만원 이상일 경우 스타벅스 상품권(매월 1매)와 티빙 이용권(매월 1개월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 AI MOA’ 서비스는 KB증권이 개발한 목표기반 수익추구 AI 투자 랩 서비스다. 고객이 본인의 투자스타일을 진단하고 투자목표를 결정하면 목표달성을 위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KB AI MOA’는 개별투자자의 투자스타일을 행동경제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고객이 개인별 투자진단(설문)을 통해 투자스타일을 결정하고 원하는 투자기간과 재무목표를 입력하면 AI 알고리즘과 퀀트기법을 활용해 목표달성 확률이 가장 높은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운용된다. 사람의 판단에 따라 운용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AI 알고리즘의 판단으로 매매가 이뤄지는 서비스라는 점이 기존 랩 서비스와의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랩 서비스 가입의 필수 절차였던 대면 지점 방문이나 영상통화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MTS 상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KB AI MOA’ 서비스는 ‘KB AI MOA(원화로)’ 및 ‘KB AI MOA(달러로)’ 2가지 서비스로 분류된다. ‘KB AI MOA(원화로)’는 국내상장 ETF 등을 활용해 글로벌자산배분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KB AI MOA(달러로)’는 미국상장 ETF 등으로 글로벌자산배분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며 원·달러 환율변동에 노출된다. 운용기간은 고객이 설계한 목표기간을 반영해 운용되며 랩 계약은 1년이다. 수수료(일임운용보수)는 연 0.7% 수준이며 최저가입금액은 기존 주식형 랩 상품(1000만~3000만원)에 비해 최소 500만원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김유성 KB증권 고객자산운용센터장은 "AI 시대에 투자 일임 서비스가 어떻게 고객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고 ‘KB AI MOA’ 서비스에 이러한 고민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 서비스가 고객 자산 증대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KB증권 KB증권이 비대면 랩 ‘KB AI MOA’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적게 일하고 많이 MOA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

한화자산운용, 아리랑 ETF 통해 ‘아동 놀권리 증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ESG우수기업 상장지수펀드(ETF)’ 보수 전액을 아동 놀권리 증진 사업에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의 놀이체험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부터 ARIRANG ESG우수기업 ETF의 집합투자업자보수 전액을 후원기금으로 적립해왔다. ARIRANG ESG우수기업 ETF는 기업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ESG 평가를 투자지표로 활용하는 투자상품으로, 후원기금 조성을 통해 ESG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는 것이 취지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소외계층 복지에 대한 논의가 의식주 해결에서 나아가 정서적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정서 발달 단계에 있는 아동 세대 지원의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UN아동권리협약 역시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며,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복지시설 생활 아동에게는 놀이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아, 한화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체험학습, 교구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이 신체·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부터 후원의 연을 이어온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해 서울지역 내 아동복지센터 두 곳의 놀이체험활동을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어릴 적 놀이의 추억은 일생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만큼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아이답게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016100329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ESG우수기업 상장지수펀드(ETF)’ 보수 전액을 아동 놀권리 증진 사업에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금리에 3분기 단기사채 189조…전년比 24.6%↓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3분기 단기사채(STB:Short-TermBond) 조달 규모가 줄어들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에탁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189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250조9000억원) 대비 24.6% 감소했다. 직전분기(223조6000억원) 대비 15.4% 줄어들었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 · 유통 · 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는 125조7000억원이 발행돼 전년동기 (165조2000억원) 대비 23.9% 감소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63조4000억원이 발행돼 전년동기(85조7000억원) 대비 26% 줄어들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은 188조8000억원으로 총 발행 금액의 99.8%를 차지했다. 93∼365일물 발행금액은 3000억으로 총 발행금액의 0.2%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170조8000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0.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유동화회사(63조4000억원), 증권회사(50조원), 일반·공기업(38조2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37조500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yhn7704@ekn.krddddd 단기사채 유형별 발행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유진투자증권,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461회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3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461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8.1%다. ‘제461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해당 ELS는 노 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36개월)에 세 가지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가의 65% 이상일 경우 세전 24.30%(연 8.10%)의 수익을 지급받게 된다. 단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suc@ekn.krclip20231016094231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3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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