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NOW] 대상 유정란 기부·농심 백산수 지원·한화호텔앤드리조트 1사1병영

◇ 대상, 세종 복지시설에 계란 기부…협약 이후 최대 규모 대상이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3만5775알을 기부했다. 지난 6일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맺은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협약 체결 이후 단일 기부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 폭염이 이어지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부한 계란은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됐고, 아동센터와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대상은 협약 이후 올해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세종시에 계란 약 10만4000알을 기부했다. 이태성 대상 계란BO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심, 폭염 취약계층에 백산수 전달…기상청과 10년째 농심이 7일 기상청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폭염 취약계층을 찾아 백산수 5만병과 식료품 약 2만식을 전달했다. 식료품은 보노스프와 알쿠니아 황도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상청이 추진하는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심은 2017년부터 기상청과 여름철 폭염 대응 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와 올해로 10년째다. 농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백산수와 식료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백마부대와 협약…리조트 할인 지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6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사령부에서 장병 복지 지원과 민·군 교류 확대를 위한 1사1병영 협약을 맺었다. 2010년부터 이어온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연장선이다. 백마부대 장병과 가족은 전국 한화리조트와 부대시설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은 동반 3인까지 최대 35%, 63빌딩 프리미엄 뷔페와 고층부 파인다이닝은 2인 방문 시 본인에 한해 30%, 더 플라자 다이닝과 안토 식음 업장은 10% 할인한다. 해당 연도 임관 임기제 부사관에게는 워터피아 무료입장권 2매를 준다.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백마부대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부대 견학과 안보교육으로 구성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백마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장병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hy, HP7 장운동 논문 게재…생균·포스트바이오틱스 비교 hy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P7(Lacticaseibacillus paracasei HP7)'의 장운동·장장벽 관련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 JMB에 게재했다. HP7 관련 일곱 번째 논문으로, 위 중심이던 연구 범위를 장까지 넓혔다. 이번 연구는 생균 상태의 HP7과 열처리로 비활성화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상태의 HP7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했다. 장운동이 억제된 동물모델에 각각 투여한 결과 두 투여군 모두 배변량과 소장 내 내용물 이동률이 유의적으로 늘었고, 점액층과 장장벽 유지에 필요한 유전자 발현은 증가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생균은 장내미생물 군집 전반에 폭넓은 변화를 유도한 반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일부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조절했다. 김주연 hy 중앙연구소 신소재개발팀장은 “앞으로도 균주별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 각 형태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과 소재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식품기술사 8명 배치해 예방 중심 품질관리 남양유업이 국내 유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의 식품기술사를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보증, 식품안전 등 핵심 분야에 배치해 예방 중심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관리 체계의 출발점은 조제분유다. 법적 검사항목은 60여 개지만 국제 기준과 주요 수출국 규제, 잠재적 위해요소를 반영해 100여 개 항목을 자체 관리한다. 62년간 조제분유를 생산하며 쌓은 원칙을 우유와 발효유, 커피, 단백질 음료 등 전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공정에 스마트 HACCP을 구축했다. 주요 공정 데이터를 24시간 자동 수집해 관리기준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생기면 현장에서 조기 대응하는 구조다. 조영훈 남양유업 식품안전센터장은 “식품기술사는 여러 분야의 지식과 현장 경험을 연결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찾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여행적금 조기 완판…판매 종료일 두 달 앞당겨 모두투어가 NH농협은행과 내놓은 여행 특화 금융상품 'NH모두트래블리적금'이 출시 8일 만에 1만좌 한도를 모두 채웠다. 지난달 31일 출시한 상품으로 당초 판매 종료일인 9월30일보다 두 달 가까이 앞서 소진됐다. 3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우대 조건을 채우면 최고 연 7.3% 금리가 적용됐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 모두투어 마일리지 3만점을 주고,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는 NH포인트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다만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지급일 전까지 NH올원뱅크에 가입해 제휴쿠폰을 발급받고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여행 준비와 상품 구매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선진, 성장기 어린이용 돼지고기 안심 레시피 3종 제안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이 여름방학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돼지고기 '안심 성장 레시피'를 제안했다. 캠프와 야외활동으로 활동량은 늘지만 늦잠과 간식으로 끼니가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를 겨냥했다. 안심은 지방 함량이 적고 결이 고와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씹을 수 있고, 담백해 여러 양념과 식재료에 어울린다. 돼지고기에 풍부한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영양소라 활동량이 많은 시기에 활용하기 좋다. 메뉴로는 겉이 바삭한 '안심 돈까스', 파프리카와 양파를 더한 '안심 찹스테이크', 부드럽게 찢어지는 '안심 장조림' 세 가지를 내놨다. 선진포크한돈은 성장 단계별 영양 관리와 스마트 HACCP 기반 위생·온도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선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레시피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노랑풍선 리뷰 기획전·한진트래블 코카서스 전세기·아고다 광복절 히스토리케이션

◇ 노랑풍선, 리뷰 기획전 진행…평점 4.7 이탈리아 일주 1위 노랑풍선이 실제 고객 후기를 바탕으로 인기 상품을 골라 소개하는 '리뷰로 만나는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상품 상세페이지에 AI가 분석한 리뷰 요약을 제공해 만족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하게 했고, 기획전 전용 할인도 붙였다. 기획전은 '연간 리뷰 BEST 여행지'와 '지금 주목할 테마별 BEST 여행지' 두 카테고리로 나뉜다. 연간 리뷰 부문에서는 평점 4.7점(5점 만점)에 리뷰 422개를 기록한 '이탈리아 일주 9일'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 로마 직항과 전 일정 4성급 호텔, 현지 특식 10종을 담은 상품이다. 테마별 부문에서는 평점 4.2점, 리뷰 233개의 '세부 5일'이 주목받았다. 진에어 직항과 솔레아 리조트 숙박에 호핑투어와 스톤 마사지 등을 묶었다.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도 함께 연다. ◇ 한진트래블, 코카서스 전세기 상품 출시…9월 말부터 세 차례 한진트래블이 조지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을 아우르는 코카서스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경유 부담을 덜어낸 직항 일정으로 오는 9월30일과 10월7일, 14일 세 차례만 출발한다.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조지아에서는 절벽 요새 도시 시그나기와 해발 2170m에 솟은 카즈베기 게르게티 트리니티 대성당, 유네스코 세계유산 므츠헤타를 돌고 최대 와인 산지 텔라비에서 전통 와이너리를 체험한다. 아르메니아에서는 해발 1900m 세반 호수와 수도 예레반을,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헤이다르 알리예브 센터와 선사시대 암각화 지구 고부스탄을 방문한다. 3국 일정 외에 조지아·아르메니아 2국 상품도 마련했고, 기자가 동행해 여정을 기록하고 포도 밟기 체험을 곁들인 이색 여행도 기획됐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직항 전세기가 제공하는 편안함을 즐기시며 이색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고다, 역사 여행지 8곳 소개…파주 숙소 검색량 127% 급증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오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와 휴가를 결합한 '히스토리케이션(History+Vacation)' 국내 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아고다 데이터 기준 파주는 8월 숙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7% 뛰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제3땅굴을 둘러볼 수 있는 분단 역사 여행지다. 광복절 연휴 기준으로는 덕성장터가 있는 포항이 75%, 부산광복기념관의 부산이 43%, 백범 김구 역사거리의 인천이 38% 증가했다. 이 밖에 하회마을과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임청각이 있는 안동(51%), 무령왕릉의 공주(39%),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유적의 천안,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의 대전도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 박 아고다 한국 지사장은 “히스토리케이션은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이야기와 유산, 문화적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교원그룹 키녹,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이원리조트, 파라다이스

◇ 교원그룹 키녹, 2주년 행사 연다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8월 문을 연 키녹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과 다양한 펫 특화 시설, 차별화된 식음료(F&B) 서비스를 갖춘 게 특징이다. 행사는 'Kinock 2nd Birthday : Play & Relax'를 주제로 호텔 내 카페 스니프(Sniff), 로비, 페스타존 등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 참여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강형욱 훈련사가 키녹을 찾아 투숙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카페 스니프에서 '무엇이든 물어보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반려동물과의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행동 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강형욱 훈련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한다. 투숙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정된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두 적립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전문 작가가 반려동물의 모습을 직접 그려주는 강아지 일러스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원그룹 키녹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2주년 행사를 통해 투숙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웰니스 풀파티' 개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오는 22일 '웰니스 풀파티'를 개최한다. 루프탑 풀파티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매년 여름 선보이는 대표 시즌 프로모션이다. 호텔 최상층 루프탑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DJ 퍼포먼스와 스트레칭 및 요가 프로그램, 브랜드 체험 부스, 다채로운 F&B 등 풍성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DJ 퍼포먼스에는 킬라톤(KILLATON), 마누(MANU), 루이(RUI), 호영그란데(HOYEONGRANDE), 블링크(BLINK)를 비롯해 총 8인의 DJ가 참여한다. 이번 루프탑 풀파티 입장권은 1인 기준 3만9000원이다.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된다. ◇ 하이원리조트 “전국은 40도 안팎, 하이원은 30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시원한 고원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상청이 하이원리조트 언덕주차장(정선군 사북읍)에 설치·운영 중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실제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폭염이 이어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하이원리조트의 일 최고기온은 평균 30.9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한 경남 양산은 평균 39.2도를 기록해 하이원리조트보다 평균 8.3도가량 높았다. 하이원리조트가 상대적으로 시원한 이유는 해발 약 800~1000m의 고원 지형과 백두대간 산림환경 덕분이다. 낮에도 산바람이 불어 도심보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밤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간다는 게 강원랜드 측 설명이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하이원리조트는 도심보다 훨씬 쾌적한 여름 기후를 보이고 있다"며 “올여름에는 해발 약 800m 고원에서 시원한 자연과 블루스카이 인피니티풀, 하이원 워터월드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서 전석수X에드워드 권 스페셜 메뉴 맛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에서 화제의 방송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 함께 출연 중인 전석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셰프와 에드워드 권 셰프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전석수 셰프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중식당 '남풍'을 이끌고 있는 헤드 셰프로 정통 중식의 대가다. 전 셰프와 함께 팀을 이룬 에드워드 권 셰프는 프렌치와 이탈리안을 기반으로 국내외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명성을 쌓은 국내 스타 셰프로 꼽힌다. 이번 프로모션은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두 셰프의 미식 철학과 노하우를 호텔 뷔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메뉴를 한층 완성도 높은 레시피와 프리미엄 식재료로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이 호텔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방송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셰프의 메뉴를 호텔만의 품격과 서비스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셰프들과의 협업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판매 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은 리조트에서 휴양과 사이판 현지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내년 3월31일까지 판매한다. 객실과 식사, 워터파크 이용은 물론 사이판의 주요 관광과 액티비티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 바우처'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골드 패스), 워터파크·수영장 이용 무제한,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 바우처 등이다. 성인 2인 기준이며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의 무료 식사가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339달러다.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관계자는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사이판의 관광과 액티비티를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객이 일정과 취향에 따라 사이판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레고랜드, 주말 '워터풀 파티' 개최 레고랜드가 8일 토요일과 9일 일요일 '워터풀 파티'를 개최한다. 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1일차에는 '코요태'와 '노라조'가, 이어지는 2일차에는 '이상호·이상민 형제' 및 '다이나믹 듀오'가 각각 본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 전후로는 레고랜드 공연팀의 퍼포먼스, DJ 주디(DJ Joody)가 전문 치어리딩 팀과 함께 연출하는 인기 K팝 EDM 타임 등이 펼쳐진다. 레고랜드 워터풀 파티는 당일 레고랜드 입장객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시작 30분 전인 낮 2:30부터 입장할 수 있다. 행사 공연 구성 및 입장객 대기열, 입장 시작 시간 등 레고랜드 워터풀 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고랜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누 도쿄, 장 줄리앙과 특별 협업 전시 선봬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 '아만(Aman)'이 첫 자매 브랜드 자누(Janu)의 첫번째 호텔인 자누 도쿄에서 프랑스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특별 전시 '더 게스트'(The GUESTS)를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과 자누 특유의 활기 있는 호스피탈리티, 예술적 축제를 통한 연결의 경험을 하나로 결합한 프로젝트다. 장 줄리앙의 시그니처 작품인 실제 사람 크기의 '페이퍼 피플(PAPER PEOPLE)' 10점이 호텔 곳곳에 배치된다. ◇ 소노인터내셔널, 도심형 유기묘 입양 허브 '퍼라운지' 열어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수의재단과 협력해 마곡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에 조성한 도심형 유기묘 입양 허브 '퍼라운지(Purr Lounge)'를 열었다. 소노트리니티 커먼스 1층에 자리 잡은 '퍼라운지'는 단순한 관람 목적의 고양이 카페 형태를 완전히 탈피한 공간이다. 유기묘들의 회복을 돕고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동물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퍼라운지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유기묘 입양·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소노수의재단의 의료 지원을 통해, 구조된 유기묘들이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서·신체적 재활을 돕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퍼라운지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과 사회적 책임(CSR)의 가치를 도심 한가운데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노수의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다방면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에이비스, 유럽 렌터카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이비스(Avis)가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렌터카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7일부터 12월31일까지 차량을 픽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오는 10일까지 받는다. 예약 시 AWD코드 'E879600'을 입력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국가 및 차종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주요 여행지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비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유럽 주요 국가에서 제공되는 할인 혜택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함께 활용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호텔신라, 멤버십 가입하면 스위트 객실 숙박권 당첨 기회 제공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의 통합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Shilla S)'가 리뉴얼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신라에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서울신라호텔 또는 제주신라호텔 스위트 객실 숙박권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이용권 △서울신라호텔 및 제주신라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다이닝 전용 10만 포인트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라에스 '시그니처' 가입 고객은 신라리워즈 '골드' 등급을, 신라에스 '프레스티지' 가입 고객은 신라리워즈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부여받아 △객실 및 식음 포인트 적립률 상향 △객실 업그레이드 △스파 및 식음 할인 △무료 세탁 서비스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가보니] “여름방학 무더위 속 특별한 경험” 아쿠아플라넷 일산

“밖은 40도에 육박하는데, 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네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하루를 보내려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런 수요를 겨냥한 대표적인 체험 공간이다.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찾았다. 이곳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일산호수공원과 GTX 킨텍스역 사이에 자리 잡았다. 서울 여의도역에서 출발하면 25㎞ 정도 거리다. 차를 타고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낮 12시께 도착했을 때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었다. 입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모차를 끄는 부모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연인까지 방문객 구성도 다양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표방한다. 연면적 1만5431m²(약 4676평)에 수조 규모는 4300t 수준이다. 총 370여 종, 약 5만마리의 다양한 생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동선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1층 매표소를 지나서 2층으로 가면 해양생물 전시공간 '더 아쿠아'가 나온다. 이후 육상생물 전시공간 '더 정글'과 체험형 농장 '스카이 팜'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아쿠아에서는 수많은 어종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연안 어류, 갯벌 생물, 심해 생물 등을 별도 공간에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친숙한 해양생물부터 신기한 어종까지 눈에 담다 보면 자연스럽게 메인 수조 '딥 블루오션'에 도달하게 된다. 메인 수조는 가로 18m, 높이 9m로 총 2000t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상어, 가오리 등 대형 어종들이 많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발걸음을 멈췄다. 수조 앞에는 바닥에 앉아 한참 동안 물속 풍경을 감상하는 관람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생태 정보를 쉽게 설명한 안내판도 곳곳에 배치돼 아이들의 교육 효과도 기대할 만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은 오후 12시30분 메인수조에서 '빛의 군무'를 관람한 뒤 1시에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를 듣는 식으로 동선을 짤 수 있다. 메인 수조를 가득 메운 3만여 마리 정어리 떼의 '은빛 군무'는 이날 관람의 백미였다. 전시는 단순히 물고기를 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3층으로 올라가면 실내 동물원인 '더 정글'이 나타난다. 내부를 각종 나무와 동굴·폭포로 꾸며 실제 정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에서는 다람쥐원숭이, 미어캣,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등 친근한 동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이자 온순한 성격의 카피바라와 맹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벌꿀오소리가 최근 새 식구로 합류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았다. 한쪽 공간에 마련된 '터치 풀'에서는 닥터피시와 물총고기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했다. 바다코끼리, 참물범, 수달, 펭귄 등이 모여 사는 수조는 개방형으로 구성돼 있다. 옥상 공간에는 조랑말, 당나귀, 양, 염소, 토끼 등 친숙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기념품 매장에는 해양생물을 활용한 인형과 문구류, 완구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시설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실내 온도는 쾌적하게 유지됐고 이동 동선도 넓은 편이었다. 곳곳에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해도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실내 피서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시원한 피서'와 '생태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과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형 콘텐츠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정상가는 3만9000원이다. 제휴 카드나 지역민 할인, 생일자 우대 등을 이용하면 30~50%가량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주차는 기본 3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내부 식음료 시설을 이용할 경우 무료 주차 시간이 1시간 더 연장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교촌치킨앱 리뉴얼·노랑풍선 아동 여행 지원·상미당홀딩스 폭염 나눔·더벤티 창업설명회

◇ 교촌에프앤비, 주문앱에 쿠폰상점·상품권 공유 기능 추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사 주문앱 '교촌치킨앱'을 리뉴얼하고 멤버십 혜택과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주문 기능 위주였던 앱을 혜택 중심으로 개편했다. 멤버십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단계로 운영하고 등급별 포인트 적립률을 최대 5%로 높였다. 결제 금액 비례 적립에 더해 출석체크와 설문조사 같은 앱 내 활동으로도 포인트를 쌓게 했다. 쌓은 포인트는 새로 여는 '쿠폰상점'에서 메뉴를 권장소비자가보다 싸게 사는 데 쓸 수 있다. 멤버십 개편은 오는 9월15일 쿠폰상점 오픈과 함께 적용한다. 상품권 공유 서비스 '교촌포켓'도 새로 넣었다. 방을 만든 리더가 최대 30명을 초대해 메뉴상품권을 함께 쓰는 방식이다. 다만 금액권은 공유 대상에서 빠진다. 이 밖에 리뷰 기능과 배달 현황 조회 기능을 붙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와 AI 활용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멤버십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랑풍선, 안전여행상품 활용해 아동 15가구 워터파크 방문 노랑풍선은 서울 중구청과 함께한 취약계층 아동 대상 국내여행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내 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가정 30명(15가구)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28일 경기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2026·2027 안전여행상품' 선정 상품을 활용해 이동과 식사, 체험을 구성했다. 노랑풍선이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고 중구청이 대상자 모집과 행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누구나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상미당홀딩스, 임직원이 직접 만든 꾸러미에 생수 2000개 상미당홀딩스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계탕과 약과, 스프, 견과류 같은 간편 식료품에 스포츠 쿨타올을 넣은 건강 꾸러미 200개를 기부했다. 꾸러미는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만들었고 생수 20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물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맞춤형 상점 '온기창고'로 들어간다. 쪽방촌 주민이 배정받은 적립금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골라 받는 방식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미당홀딩스는 2024년부터 서울역 인근 쪽방촌과 한강로 지역 취약계층에 생수를 지원해왔다. ◇ 더벤티, 계약자에 기기·장비 1500만원 상당 무상 지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오는 6일부터 서울과 대구, 부산, 광주 4개 도시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달에만 9회를 진행한다. 부산 교육장과 광주 중부사무소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2일 오전 11시에 열고 대구 사무소는 6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서울 구로구 서울센터는 8일과 19일 오전 11시에 예비 창업자를 만난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경쟁력과 매장 개설 절차, 예상 창업 비용, 교육 시스템, 점주 상생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올해 창업 계약자에게는 교육비 한시 면제와 약 1500만원 상당의 기기·장비 무상 지원, 일부 기기·장비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창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한화 안토 부에노 비치클럽·하나투어 런트립·모두투어 여행적금·놀유니버스 홍콩 프로모션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낮밤 나눠 운영하는 2470㎡ 풀사이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가 풀사이드 다이닝 '부에노 비치클럽'을 지난달 31일 정식 개장했다. 총면적 2470㎡(약 747평) 규모로 메인 풀과 다이닝 바, 카바나 존, 자쿠지 존을 뒀다. 북한산에 둘러싸인 입지에 시간대별로 영상이 바뀌는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운영 시간을 둘로 쪼갠 것이 특징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독립 유아 풀과 슬라이드를 갖춘 가족 단위 공간으로 열고, 오후 8시부터는 성인 전용으로 전환해 레이저 조명과 거품 연출을 더한다. 이달 금·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다이닝은 데이비드 리 셰프와 협업한 바비큐 플래터와 갈비 부르기뇽(9만9000원)을 10월까지 한정 판매하고, 시그니처 칵테일 12종을 포함해 주류 70여 종을 갖췄다. 입장료는 대인 7만원, 소인 3만5000원이고 이달 한 달간 투숙객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안토 관계자는 “수영장 전역에 전문 라이프 가드를 배치해 방문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 하나투어, 방콕 마라톤 상품 매진에 하와이 일정 추가 하나투어가 러닝 여행 플랫폼 클투와 함께 내놓은 '방콕 어메이징 마라톤 런트립'이 매진되면서 하와이 상품을 추가로 열었다. 대회 출전권을 상품에 묶어 참가 확정 부담을 없앤 구성이 러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콕 상품은 11월26일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으로 '2026 어메이징 타일랜드 마라톤 방콕' 하프 코스 참가권을 포함한다. 미드나잇 레이스로 열려 짜오프라야강과 왕궁 일대 야경을 보며 달릴 수 있다. 경기 전후 컨디션을 조절하는 쉐이크아웃 런과 리커버리 런을 넣었고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한다. 추가로 연 하와이 상품은 12월11일 출발하는 5박7일 일정으로 '2026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한다. 왕복 항공권과 호텔, 참가권, 현지 이동을 묶었다. 시간 제한이 없는 대회라 초보 러너도 참여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러닝을 중심으로 도시를 경험하는 런트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NH농협은행과 여행자금 적금 1만좌 한정 판매 모두투어는 NH농협은행과 함께 'NH모두트래블리적금'을 내놓고 오는 9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양사가 맺은 여행·금융 연계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협업이다. 3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1만좌 한도이며, 매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25%이고 여행자금 목표 달성과 환전 서비스 이용 등 우대 조건을 채우면 최고 연 7.3%까지 적용받는다. 금리는 지난달 31일 기준이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 모두투어 마일리지 3만점을 주고,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는 NH포인트 1만원을 더 얹는다. 다만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지급일 전까지 NH올원뱅크에서 제휴쿠폰을 받아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놀유니버스 NOL, 홍콩 오션파크 어린이 무료입장 등 가족 특가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홍콩 2+1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숙소와 투어·액티비티, 패키지를 가족 여행객 대상 특가로 판매한다. 숙박에서는 홍콩 5성급 호텔 7곳에 쓰는 5% 할인쿠폰과 함께 추가 침대, 아동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항공은 금액 조건을 채우면 캐세이퍼시픽 한국·홍콩 노선을 최대 10만원 깎아주는 쿠폰을 준다. 투어·액티비티는 홍콩 오션파크와 홍콩·마카오 터보젯 페리티켓, 홍콩 디즈니랜드, 옹핑 360 케이블카 등을 최대 28% 할인한다. 오션파크는 성인 티켓 2매를 사면 어린이 티켓 1매를 무료로 준다. 패키지는 빅토리아 피크와 리펄스 베이, 스탠리를 도는 5성급 호텔 숙박 상품을 5만원 할인한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 그룹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을 찾는 가족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에어비앤비, '방방곡곡 원정대' 여섯 번째 지역으로 전주 에어비앤비가 지역 여행 캠페인 '방방곡곡 원정대' 이번 회차 지역으로 전주를 골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49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리더로 참여해 한옥 독채 숙소와 싱잉볼 사운드배스 체험을 직접 경험했다. 지난 3월 제주에서 '데이터로 보는 지역 여행: 현실과 가능성' 보고서를 내놓은 뒤 이어온 캠페인으로, 그동안 제주와 강원 영월, 전북 군산, 부산을 다뤘다. 이번에는 자쿠지와 핀란드식 사우나를 갖춘 객리단길 인근 한옥부터 1960~1970년대 한옥을 리모델링한 독채, 전주역 관사를 고친 숙소까지 5곳을 소개했다. 체험으로는 무형유산 명장이 만든 초대형 싱잉볼 사운드배스와 실버 주얼리 만들기를 함께 내걸었다. 박막례 할머니는 “멀리 나가야만 여행인 줄 알았제? 아니여, 우리나라 방방곡곡 아직 모르는 숨은 매력이 이리 많다"고 말했다. ◇ 디에스엠, 9.81파크 인천공항 개장 앞두고 리조트와 공동 마케팅 9.81파크 개발사 디에스엠은 내년 봄 문을 여는 '9.81파크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영종도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영종도 5성급 복합리조트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리조트의 숙박·쇼핑·휴양 시설에 9.81파크의 스마트 액티비티를 붙여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상이다. 다만 공동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 등 세부 내용은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9.81파크 인천공항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IBC-1 부지에 짓고 있는 실내 파크로, 제주점 대비 이용객 2배 규모다. 개장 첫해 이용객 100만명이 목표다. 2020년 7월 문을 연 9.81파크 제주는 올해 6월 기준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넘겼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국제공항 및 복합리조트와 연계된 차세대 관광 플랫폼으로 육성해 영종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MLB 직관투어·노랑풍선 마나도 상품…놀유니버스 숙소 예약·여기어때 15% 할인

◇ 모두투어, 이현우 해설위원 동행 MLB 직관투어 모두투어가 이현우 SPOTV 메이저리그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이현우의 MLBTV와 함께 떠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야구 여행 8일' 컨셉투어를 4일 출시했다. 추석 연휴와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막바지를 겨냥한 상품이다. 9월21일부터 28일까지 5박8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돈다. LA 다저스 경기 3회 관람이 핵심으로 25·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은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다. 23일 자유일정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추가하면 최대 4경기까지 볼 수 있다. 상품가는 1인 799만원이다. 이현우 해설위원이 전 일정에 동행해 경기별 프리뷰와 리뷰를 맡는다. 농구(NBA)와 축구(MLS)에 이어 올해 일곱 번째로 내놓은 해외 스포츠 직관 컨셉투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전문가 동행과 경기 전후 소통 프로그램, 캘리포니아 대표 관광지와 자유일정을 결합해 야구팬과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마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노랑풍선, 옐로LIVE로 인도네시아 '마나도' 상품 노랑풍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옐로LIVE'를 통해 인도네시아 '마나도 3박5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마나도는 북술라웨시주 중심 도시로, 해양국립공원 부나켄과 화산·고원 지형의 토모혼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신규 휴양지다.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왕복 직항을 이용하고 전 일정을 NO쇼핑·NO옵션으로 짰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9~12월 출발 좌석을 확보했다. 일정에는 부나켄 호핑투어와 스노클링, 토모혼 고원·전통시장 관광, 마나도 베이 선셋투어, 90분 전신 마사지가 들어간다. 숙소는 준특급 베스트웨스턴 더 라군 호텔이고, 요금을 더하면 특급 NDC 리조트 앤 스파로 올릴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마나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화산, 고원 등 다양한 자연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 놀유니버스 NOL World, 외국인 국내 숙소 예약 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여행·티켓 플랫폼 NOL World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4일 열었다. 공연·전시·액티비티 티켓 위주로 팔던 플랫폼에 숙박 단독 예약 기능을 붙였다. 전국 숙소 가운데 호텔과 중소형 호텔, 리조트 등 1만5000여 곳을 외국인 고객에게 연동한다. 국내 제휴 숙소는 NOL World 누적 회원 940만명을 상대로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인바운드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NOL World는 그동안 공연과 숙박을 묶은 'Play&Stay' 상품을 운영해왔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한국 여행을 찾는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국내 여행 파트너들이 해외 고객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해외여행 최대 15% 할인 쿠폰팩 여기어때가 여름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할인으로 세계일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해외여행자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다만 할인 폭은 이용 숙소와 체크인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해외숙소 2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주고, 엘리트 멤버십 회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최대 1만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여행지를 바꿔가며 릴레이 특가도 연다. 첫 대상지는 동남아로 오는 10일까지 항공권을 최대 3만원 깎아주고 숙소는 최대 52% 할인한다. 패키지는 29만9000원부터다. 이후 일본·중화권, 미주·유럽 순으로 이어진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름 휴가뿐만 아니라 추석 황금 연휴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KT AI 연동·참좋은여행 임윤찬 협연 상품·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응모

◇ 하나투어, KT AI 에이전트에 'H-AI' 연동 하나투어는 KT의 생성형 AI 대화 서비스 '마이케이티' 앱에 자사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를 적용했다. 서로 다른 기업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연결해 협업하는 'A2A(Agent to Agent)' 방식이다. KT의 AI 에이전트가 여행 질문을 받으면 대화 맥락을 H-AI로 넘기고, H-AI가 여행 전문 에이전트로 답변과 상품 추천을 수행한다. 이용자는 앱의 '마이K' 대화창에서 하나투어를 선택해 문의하면 되고, 시기·인원·여행 스타일을 분석한 패키지를 추천받는다. 별도 앱 설치나 화면 이동 없이 대화창에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앞서 AWS 파트너 인증을 받고 오픈AI의 '앱스 인 챗GPT', 카카오톡의 '챗GPT 포 카카오'와 연동하는 등 AI 채널 접점을 단계적으로 넓혀 왔다. ◇ 참좋은여행, 임윤찬 협연 관람 미동부·캐나다 패키지 참좋은여행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미국 현지 공연 관람을 결합한 '임윤찬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 관람 미동부·캐나다' 패키지를 선보였다. 필라델피아 마리안 앤더슨 홀에서 열리는 임윤찬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가 핵심이다.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당시 호흡을 맞춘 지휘자 마린 알솝과 임윤찬이 다시 만나는 자리다. 상품 가격에 150달러 상당의 공연 티켓이 포함되며, 뉴욕과 퀘벡·몬트리올, 나이아가라 폭포 등 미동부·캐나다 명소 일정이 이어진다. 출발은 10월 19·21·22·23일 4회로, 총 60석 한정 판매다. 현지 티켓 확보가 어려운 클래식 공연 특성상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 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마지막 무료 응모 놀유니버스는 오는 10월 여는 음악 축제 'NOL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료 응모를 시작하고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반 응모는 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1만여 명을 추첨해 입장권을 준다. 앞선 응모에서 스테이지별 최대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다 응모권 보유 고객은 약 497장을 획득했다. 출석체크와 데일리 퀴즈 등 주차별 미션이나 NOL 상품 구매로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축제는 10월 17~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슈퍼 라이브 스테이지에 준수·빈지노·규현·국카스텐, K-팝 스테이지에 트레저 등이 오른다. ◇ 여기어때, 자연어 이해하는 AI 검색 도입 여기어때는 AI를 활용한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입력 단어와 일치하는 결과를 주는 기존 키워드 검색을 넘어, 자연어 문장에 담긴 맥락과 의도를 이해해 숙소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자체 숙소 정보와 약 1000만건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고도화했다. '바다 전경'을 검색해도 '오션뷰' 숙소를 찾아주고, '가성비 숙소' 같은 추상적 표현이나 '강릉 소나무 숲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숙소' 같은 복합 조건도 문장으로 검색할 수 있다. 결과가 없던 검색의 42%를 AI 검색이 새로 찾아냈고, 그중 32.3%가 실제 클릭으로 이어졌다. 도입 한 달여 만에 검색 고객 5명 중 1명(20.6%)이 AI가 관여한 검색을 경험했다. 여기어때는 추천 문장 개인화와 이미지 분석 검색으로 기능을 넓힐 계획이다. ◇ 교원투어, 추석 근거리 여행지 선호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9월 23~27일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추석 연휴에는 일본·중국 등 근거리 여행지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연휴였던 지난해보다 연휴가 짧아진 데다 고환율·고물가로 경비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본이 전체 예약의 32.8%로 1위를 차지했다. 엔저와 항공 노선 확대, 소도시 상품 강화가 수요를 이끌었고 다카마쓰·마쓰야마 등 소도시 비중이 높았다. 중국은 25.4%로 2위로, 태항산·백두산 등 풍경구 상품이 72.9%를 차지했다. 북유럽·서유럽·남유럽이 3~5위에 올랐고, 동남아는 5위권 밖으로 밀렸다. 교원투어는 '대만 베스트셀러 4일'과 '동유럽 문화탐방 9일' 등 추석 출발 확정 상품을 선보인다. ◇ 한진트래블,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북유럽 한진트래블은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비롯한 북유럽의 자연 지형과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스웨덴 주요 거점을 아우르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장거리 여행이지만 직항 전세기로 이동 피로도를 낮췄다는 점을 앞세웠다. 출발일은 8월 12·19·26일이다. 노르웨이에서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유람선과 브락스달 빙하, 플롬 산악열차, 베르겐 브리겐 구시가지를 둘러본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아말리엔보르 궁전과 니하운 항구, 인어공주 상을 찾는다. 핀란드 헬싱키의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와 스웨덴 스톡홀름의 감라스탄 구시가지 등도 일정에 담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국가 대신 취향으로 고른다…노랑풍선, 유럽 허니문 상품 개편

신혼여행도 취향 시대다. 노랑풍선이 스위스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8개국을 취향별로 고를 수 있는 허니문 라인업을 선보였다. 노랑풍선은 유럽 허니문 상품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 중심으로 상품을 고르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로맨틱, 미식, 야경 등 여행 취향에 따라 목적지를 선택하도록 라인업을 짠 것이 특징이다. 신혼여행의 기준은 달라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도는 일정 대신 신혼부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허니문 수요가 늘면서 여행업계도 상품 구성을 바꾸고 있다. 관광 일정을 늘리기보다 자유시간을 넉넉히 두고 이동 편의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상품은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대표 허니문 여행지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관광과 휴양, 자유일정을 균형 있게 배치해 편안한 이동과 여유로운 여행을 함께 누리도록 설계했다. 허니문 전문 기획팀이 일정 전반을 짜 신혼부부 중심으로 동선을 잡았고, 일정 중 자유시간을 충분히 넣어 둘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일부 상품은 항공 일정에 맞춰 귀국일 연장이나 연박을 고를 수 있으며, 공항과 호텔을 오가는 전용 차량 픽업·샌딩으로 이동 편의를 높였다. 우수 호텔 이용과 커플 중심 일정 운영, 최대 1억원 한도의 해외여행자보험 제공(상품별 상이) 등도 함께 담았다. 국가별 특색을 살린 프리미엄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융프라우와 인터라켄, 그린델발트의 알프스 풍경과 토스카나, 돌로미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에펠탑과 몽마르트, 세느강 등 파리 명소를 둘러보고 세느강 런치 크루즈와 유럽 스냅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리스본, 포르투 등을 여행하며 미식과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고, 바르셀로나에서는 VIP 단독 투어도 운영한다. 체코와 오스트리아에서는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 할슈타트 등 중세 도시와 호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헝가리에서는 다뉴브강과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를 마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허니문 고객들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여행 취향과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허니문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진 덮친 日 구마모토, 핵심 동선 아니지만…여행업계, 여진 ‘주시’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국내 여행업계가 규슈 여행 일정 긴급 점검에 나섰다. 지진 직후 구마모토 공항이 한때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됐으나, 여행사들은 현재까지 패키지 여행객의 피해나 일정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지난 28일 오후 4시27분께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구마모토시에서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경남 등 국내에서도 최대 계기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구마모토는 2016년에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일본 정부는 29일 오후 3시 기준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3명이 숨지는 등 모두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외 심정지 환자와 중경상 환자도 다수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발 구마모토 항공 노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모두 지진에 따른 스케줄 변동 없이 구마모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전날 대한항공 KE2155편이 한 차례 결항했으나 나머지는 예정된 운항을 마쳤다. 구마모토 공항은 강진 직후 활주로를 폐쇄했다가 약 두 시간 만인 오후 7시 운영을 재개했다. 규슈 전역에서 한때 멈췄던 철도도 현재는 정상화됐다. 이에 따라 국내 여행사들의 규슈 여행 일정은 대부분 정상 진행되고 있다. 강진 피해가 집중된 구마모토 시내는 규슈 패키지 여행의 핵심 동선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규슈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구마모토를 찾더라도 전체 일정 중 하루 정도에 그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일본 상품 400여개 중 구마모토로 들어가는 상품은 3개뿐"이라며 “규슈 여행은 전체의 10% 내외이고, 그중 구마모토가 포함되는 상품은 0.1%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마모토 시내는 들르지 않고 아마쿠사 온천을 잠깐 경유하는 정도다. 항공편도 현재까지는 별다른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규슈 상품은 후쿠오카 공항을 이용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주요 관광 일정 동선과 다소 떨어져 있다"며 “규슈 여행 상품은 후쿠오카 공항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고객 안전이나 여행 일정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여행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놀(NOL)은 구마모토에 자사 패키지 고객이 소수 체류 중이나 안전과 현지 일정에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여행사들은 현지 지사와 협력사, 인솔자를 통해 고객과 현지 상황을 확인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도쿄지사를 포함한 일본 현지 네트워크와 협력사, 인솔자를 통해 고객과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교통·관광지 운영 현황과 현지 당국 발표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일본 패키지여행은 스루가이드가 동행해 가이드와 본사 간 커뮤니케이션으로 비상연락과 긴급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안감을 놓을 수 없는 고객들은 출발 예정 고객을 중심으로 정상 진행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실제 취소로 이어지는 사례는 많지 않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게시판 등을 통해 접수된 취소·환불 문의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다른 여행사들도 지진 규모에 비해 취소 문의가 유의미하게 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고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른다. 외교부가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이상을 발령하거나 항공·철도 운항 중단으로 정상적인 일정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위약금 없이 환불된다. 그 밖의 사유에는 약관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 단순 불안감만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없다. 따라서 현재는 공항이 재개되고 항공편도 정상 운항해 취소 수수료 면제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천재지변으로 항공 운항이 중단되거나 외교부의 여행경보 단계가 상향되는 경우를 제외한 단순한 고객 심리 변화에 따른 취소 요청은 여행약관에 따라 처리한다"고 밝혔다. 교원투어 관계자도 “현지 시설이 정상 운영되는 경우 규정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며 “정부의 여행 제한 조치나 공항·호텔·관광지 운영 중단 등으로 정상적인 일정 진행이 어려우면 해당 일정에 한해 면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면제를 판단하는 내부 기준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다. 일부 여행사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보다 보수적으로 적용한다. 문제는 여진 발생 여부다. 여행업계 역시 여진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지역에서 지진 발생 이후 약 일주일간 최대 진도 7 수준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 지진은 발생 후 3일에서 일주일 사이 큰 여진이 없으면 진정되는 경우가 많다. 후쿠오카 상품에 포함되는 아소산 등 화산 지역 일정은 여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한 여행객 피해나 일정상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구마모토 일정이 포함된 상품은 드물지만 그런 경우 현지 상황에 맞춰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슈는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가족여행과 자유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부산과 가까워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한 여행객이 꾸준히 찾는 단거리 여행지다. 여행사들은 이슈 발생 직후인 만큼 예약 동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보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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