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7일(월)
노랑풍선, 20대 대상

노랑풍선, 20대 대상 '여행 기획전'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코로나 사태로 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20대들을 위한 여행 기획전이 마련됐다. 노랑풍선은 오는 8월 7일까지 만 20~29세 고객 대상으로 ‘청춘, 여행을 담다’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방역 규제가 완화된 유럽·동남아 주요 국가로 구성됐다. 상품 출발일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로, 여름휴가나 방학 기간을 활용하라는 취지다. 풍성한 자유여행이 되도록 항공권과 호텔, 여행자 보험뿐 아니라 국가별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프랑스·스위스·헝가리 등 유럽 여행 상품은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총 3회로 나눠 결제 가능하게 했다. 자유여행 기반의 상품인 점을 감안해 △여행일 연장 △투어·픽업 추가 또는 제외 △여행지 추가 등 자유롭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도시 간 이동 교통수단도 포함해 여행자가 따로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냈다. 도시별 공항-호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했다. 또, 한국인 여행 전문가이드와 함께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는 일일 투어를 넣어 여행 수준도 높였다. 여러 유럽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4G 유심침(1팀당 1개)과 멀티 어댑터, 네임택, 지퍼백 등 여행 필수품들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베트남·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여행 상품은 공통적으로 왕복 항공권과 호텔(조식 포함), 여행자 보험을 담고 있다. 국가별 여행자에게는 귀국 시 현지 신속 항원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도 픽업 서비스와 SG Arrival Card(싱가포르 입국 서류) 제출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해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 이 밖에 노랑풍선 MD가 직접 선정한 지역별 베스트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Q&A코너를 마련해 국가별 출입국 절차와 코로나19 관련 사항, 비자, 환전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 번도 여행을 가지 못한 20대를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노랑풍선과 함께한 20대 청춘 여행이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청춘, 여행을 담다' 기획전 오는 8월 7일까지 노랑풍선은 만 20~29세 고객을 대상으로 ‘청춘, 여행을 담다’ 기획전을 연다. 사진=노랑풍선

공항서류수속·탄소배출 노(No)~ 여행업계도

공항서류수속·탄소배출 노(No)~ 여행업계도 '그린 비즈니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가 활발해진 여행업계가 포스트코로나 경영 키워드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표방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힘쏟고 있다.2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올해 말을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 시기로 잡고 사내에서 우선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례가 3RS(Reduce, Reuse, Recycle) 활동의 하나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종이서류 사용 금지)’이다.모두투어는 지난달부터 공항 샌딩 서비스(도착지 공항에서 호텔까지 짐을 운반해 주거나, 공항에서 출국수속 등을 돕는 종합 서비스)의 간소화 방침을 세우고 시범사업으로 ‘페이퍼리스(종이서류 사용 금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직 종이서류에 익숙한 고객들이 있지만 종이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감소하기 위해 전자메일 방식을 도입키로 한 것이다.그동안 공항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일정표 등 서류 준비에만 고객 1명당 최대 20장의 종이가 사용돼 사내 프린터 10대를 하루 종일 돌릴 정도 자원 소비가 많고, 해당업무에 소요되는 시간도 많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8월 ESG경영을 도입한 하나투어는 최근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내부구조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위촉으로 경영수립 과정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지난 4월 1일 신설한 전담조직 ‘ESG경영팀’과 전략 수립·콘텐츠 기획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취지다. 하나투어도 지난해 ‘친환경 실천 여행’을 주제로 한 ‘하나 Original:VOL. 01’을 출시하는 등 전략기획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친환경 실천 여행이 특색 있는 테마로 인기를 끌자 하나투어는 20일 △이탈리아 돌로미테 트레킹 △오사카·아와지시마 자전거 라이딩 등 ‘환경친화 여행’ 키워드에 맞춘 세 번째 시리즈 상품도 선보였다.ESG경영의 하나로 ‘친환경 페이퍼리스(Paperless)’를 도입한 노랑풍선도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 초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도입한 노랑풍선은 업무용 종이문서를 전자형태로 전환함으로써 종이 절약과 업무시간 단축을 도모하는 한편, 영업계약과 총무, 인사 등 사내 업무를 비롯해 파트너사·고객과의 계약 과정에서도 전자계약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여행 공공기관도 민간 여행사 못지 않게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 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중 온라인 누리집에서 전개하는 ‘나의 여행 탄소배출량 알아보기’ 행사가 눈에 띈다. 계획 중인 여행 일정을 누리집 내 탄소배출량 정보 서비스에 입력해 예상 탄소배출량을 확인한 뒤 ‘친환경 여행 실천서약’을 하면 추첨을 거쳐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아울러 착한여행 체험단 총 10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모니터링 투어’도 선보인다. 여행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각각 인천 강화 원도심·충북 제천 초록길 등 친환경 여행지에 머물면서 화석연료 사용 자제, 일회용품 사용 않기, 재활용불가 쓰레기 배출 않기 등을 목표로 ‘탄소 없는 여행’을 누리자는 착한 기획의도이다.inahohc@ekn.kr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여행객들로 다시 붐비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야놀자, 국민MC 송해 광고 2주간 상영

야놀자, 국민MC 송해 광고 2주간 상영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가 최근 타계한 방송인 고(故) 송해 씨가 등장하는 광고를 2주간 한시적으로 방영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15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고자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따라 오늘부터 2주간 온라인과 TV에서 광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고인이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온라인에 공개했던 야놀자는 송씨가 타계하자 추모하는 의미에서 광고 방송을 중단했다. 야놀자는 송씨 광고 방영이 끝나는 2주 뒤인 이달 말부터 후배 MC가 모델로 참여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놀자 측은 송씨 광고가 상영된 뒤 고인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하며 "영원한 놀이꾼으로서 야놀자와 함께해 주신 선생님을 추억할 것"이라고 말했다.야놀자 송해 광고 생전에 출연했던 고(故) 송해의 야놀자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의 한장면. 사진=야놀자 광고 유튜브 동영상

하나투어,인력충원-해외여행상품 재개…실적반등 잰걸음

하나투어,인력충원-해외여행상품 재개…실적반등 잰걸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하나투어가 실적 반등을 위한 채비에 나서면서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투어는 약 3년 만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단행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 정상화에 돌입한 데 더해, 이달 주요 해외 관광지인 일본 여행 재개도 앞두고 있어 실적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하나투어는 오는 17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하며 인력 충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고강도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으로 긴축 경영을 이어갔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앞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300여명에 이르던 하나투어 직원 수는 올해 3월 기준 1163명으로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10월 일상회복 기대감과 함께 하나투어는 전 직원 정상근무 복귀로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인 만큼, 신규 인력을 수혈해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올 1분기 엔데믹 전환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적 개선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하나투어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98억원으로 전년(69억9600만원)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96억5700만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지만, 전년(416억7400만원) 보다 적자폭은 28.8% 줄어들면서 개선 여지를 보이고 있다는 업계의 분석이다. 시장 상황도 나쁘지 않다. 여행 수요가 몰리는 7~8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데다, 지난달 26일 일본 정부가 이달 10일부터 하루 입국자 수 2만명 내 여행사 단체여행(패키지투어) 관광객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일본 내부적으로 엔저 현상이 심각해 관광 재개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당분간 무비자 허용은 어렵더라도 7월 일본 참의원(총선) 이후 입국 기준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하나투어도 7월 중순 출발을 목표로 홋카이도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여행 재개에 힘입어 그간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익 기여도가 컸던 일본법인 ‘하나투어재팬’의 실적도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해외여행 활성화에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국제선 공급량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현재 정부가 시간당 국제선 운항 횟수를 20회로 제한하고 있는 데다, 주당 국제선 운항 편수·커퓨(오후 8시~오전 5시 운항 금지)마저 통제하면서 수요 대비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태다. 실제로 올 1분기 하나투어의 전체 출국자(모객) 수는 1만5315명으로 전년 동기(7648명)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154만5449명)와 비교하면 어림없는 수치로 적자 폭이 확대되는 것만 아니어도 다행이라는 설명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여행 시장은 박리다매형 구조로 많이 파는 만큼 이익이 남는다"며 "현재 운항되는 국제선 항공편으로는 손익분기점조차 넘는 것도 힘들어 올해 적자 축소는 가능해도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inahohc@ekn.kr공항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 모습. 사진=연합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풀사이드 신메뉴 선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풀사이드 신메뉴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8’를 오픈하고,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치킨 팝콘, 크리스피 치즈볼, 피자와 샌드위치 등 스낵 메뉴와 디저트 등이다. 깔라마리, 와사비 마요네즈가 곁들여진 치킨 팝콘, 햄과 살라미 등 5종의 스낵, 아티초크와 블랙 올리브가 어우러진 사계절 피자, 트러플 꿀과 4종의 치즈를 듬뿍 넣은 모둠 치즈 피자 등 7종의 피자와 함께 시저 샐러드, 클럽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생맥주나 칵테일, 에이드도 준비했다. 카샤샤(브라질 럼) 베이스에 제주 한라봉과 라임이 들어간 ‘한라피리냐’, 조니워커 블랙 베이스에 카카오·에스프레소·초콜릿 비터·시나몬 크림을 넣은 ‘카페 8등’ 5종의 시그니처 칵테일 등도 있다. 한라산 소주로 만든 칵테일 ‘쏘히토’와 ‘살구 사워’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제주 현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메뉴도 선보인다. 제주 딱새우와 흑마늘, 오렌지를 올린 제주 피자와 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를 비롯해 제주 바다를 연상케 하는 색감의 무알콜 칵테일 ‘제주 씨 에이드’ 등이다. 아울러 한라봉 소르베를 더한 제주 베리와 과일, 크렘 브륄레, 애플 파이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페8’은 8m 높이의 야외풀테크와 바다,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며 "야외테라스와 동일한 8층에 위치해 수영 후 다이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카페8 야외테라스 신메뉴 카페8 풀사이드 신메뉴 모습. 사진=롯데관광개발

비싸도 괜찮아 고품격 여행으로~ ‘럭셔리 관광’ 뜬다

비싸도 괜찮아 고품격 여행으로~ ‘럭셔리 관광’ 뜬다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코로나 사태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봇물 터지듯 크게 활기를 띠면서 여행업계에 최대 1000만원대 ‘럭셔리 관광상품’이 뜨고 있다. 지난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 격리조치로 여행 갈증에 느낀 수요자들이 차별화된 고품격·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선호하면서 여행사들이 앞다퉈 ‘럭셔리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1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기대감과 함께 여행업체들이 기존의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상품군 개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반 패키지 상품보다 가격대는 높지만 고가의 비용을 치르더라도 최상의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고품격 상품군’을재정비하는 모습이다.모두투어는 최근 고품격 여행상품으로 ‘시그니처’와 ‘패키지 플러스’를 선보였다. 모두투어가 가장 주력하는 ‘시그니처’는 최근 보완을 거쳐 올해 여름철 성수기 특수를 노려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5월 (1~16일 기준) 예약률은 전월 동기간(4월 1~16일)과 비교해 140% 크게 늘었고, 이는 전체 예약률에서 10% 안팎의 비중을 차지했다.시그니처는 최대 1000만원대에 이르는 상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3 NO’를 표방해 옵션·쇼핑·팁 등 거품을 빼고 고객이 원하는 구성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또한 20명 이하인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돼 풀서비스 항공, 4·5성급 이상 숙박시설, 현지 맛집 방문을 비롯한 식사 업그레이드 등 특색 있는 일정을 제공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고품격 상품군은 기존 상품 대비 최소 20% 정도 가격대가 높지만 여행지역과 내용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한 기존 패키지 상품에 이어 고품격 상품군 수요에 대응해 럭셔리 라인도 재편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하나투어도 ‘제우스 월드’라는 하이엔드 맞춤 브랜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남태평양, 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상품군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 여행상품보다 가격은 평균 약 2~3배 높고, 최대 1800만원대 초고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숙박상품까지 준비해 놓고 있다. 항공좌석은 대부분 비즈니스석으로, 현지 숙박 시설은 5성급 호텔을 최우선으로 제공한다. 맞춤여행을 선호하는 3040세대가 늘어나면서 이를 겨냥한 숙박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는 하나투어측의 설명이다. 올해 3월 기준 제우스월드 예약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60대(30.0%)가 가장 많았으며 30, 40세대(56.7%)로 젊은 층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소규모 일행 단독으로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때문에 현지 행사비 등 규모면에서 일반 여행상품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처럼 여행사의 아웃바운드 상품 마케팅 못지 않게 인바운드(외국인의 방한여행) 마케팅도 전개되고 있다.방탄소년단(BTS)과 < 오징어게임> 등 한류 콘텐츠의 전세계 인기에 힘입어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의 한국방문을 늘리기 위한 고부가가치 럭셔리 여행시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앞서 16일 예정된 브라질 전세기 방한단의 국내 여행이 일행 중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말레이시아 고가 패키지 단체방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전에도 프라이빗(전용기) 방한여행을 실시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재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국내 관광객 유치 효과 측면에서 사업 구상이 좋다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inahohc@ekn.kr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

한국철도, ‘내일로’ 이용객에 연말까지 ‘그린카’ 카셰어링 할인

한국철도, ‘내일로’ 이용객에 연말까지 ‘그린카’ 카셰어링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연말까지 열차자유여행패스 ‘내일로’ 이용객에게 ‘그린카’ 카셰어링 4시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내일로’는 국민 누구나 7일권과 3일권 중 선택해 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이다. KTX는 1일 1회(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는 1일 2회까지 좌석 지정이 가능하며 일반열차의 경우 입석과 자유석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은 5시간 이상 예약시 사용 가능하며 내일로 패스 유효기간 내 전국 16개역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보험료와 주유비, 하이패스 비용 등 주행 요금은 별도 지불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업계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며 "내일로 이용객 ‘내일러’들이 이번 프로모션으로 보다 편리한 기차여행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한국철도 내일로 그린카 할인 프로모션 한국철도의 내일로 그린카 할인 프로모션 안내 포스터

직장인들 "워케이션, 최소 2주 돼야"

직장인들 "워케이션, 최소 2주 돼야"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재택근무를 넘어 여행지에서 일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직장인들이 ‘워케이션’의 적정 기간을 약 2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여기어때’ 앱 사용자 350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가 꼽은 가장 이상적인 워케이션 기간은 평균 12.8일로 나타났다. 약 2주에 이르는 기간으로 일과 병행하는 만큼 여유 있는 일정을 원했다. 이 기간 동안 직장인들은 △맛집 투어(80.3%, 중복 응답) △명소 방문(65.2%) △수영장 등 숙소 시설 이용(43.6%) 등의 여행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90.9%가 ‘워케이션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답했지만, ‘현실에서 워케이션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답변한 경우도 84.5%로 높았다. 워케이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답변은 79.7%로 집계된 반면 ‘정착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6.6%에 그쳤다. 워케이션에 대한 인지도는 직종별로 차이를 보였다. 재택근무가 자리 잡기 시작한 IT업계 종사자들은 69.4%가 워케이션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유통업(68.2%), 제조업(54.2%), 서비스업(54.2%), 자영업(47.1%) 등이 뒤를 이었다. 고객과 대면하는 경우가 잦은 서비스업이나 스스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은 워케이션을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게 조사됐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워케이션 트렌드로 장박 이용자가 늘어나며 실제로 1분기 연박(2박 이상)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9% 급증했다"면서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워케이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워케이션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여기어때’가 자사 앱 사용자 350명 대상으로 실시한 ‘워케이션’ 설문조사 결과. 자료=여기어때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대규모 공개 채용… ‘잡(JOB)콘서트’ 개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대규모 공개 채용… ‘잡(JOB)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비해 공개채용 행사 형태의 잡(JOB)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잡콘서트는 오는 1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4층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제주 드림타워 주요 임원, 관리자급 직원과의 커리어 토크(취업 컨설팅)와 일대일 면접을 통한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카지노(테이블게임, 카지노마케팅, 인터내셔널마케팅, 리조트서비스, 서베일런스), 통합지원(시설, 세일즈, 크리에이티브, 재경, 보안, IT, 인사, 한컬렉션) 등 16개 부문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대규모 공개 채용의 일환"이라며 "본격적인 거리두기 해제로 보다 많은 지원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진 만큼 일대일 현장 면접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지역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대, 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의 추천 등을 통해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85명의 참가자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하게 된다. giryeong@ekn.kr제주드림타워 전경 제주드림타워 전경. 롯데관광개발

여기어때, 국내외 항공 서비스 시작…"발권 수수료 0원"

여기어때, 국내외 항공 서비스 시작…"발권 수수료 0원"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여기어때가 ‘발권 수수료 0’원을 내세운 국내외 실시간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간 할인·쿠폰팩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먼저 제주를 포함한 국내 항공권은 구매자 전원에게 30만원 상당의 숙소·렌터카·입장권 쿠폰팩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여행 포인트도 지원한다. 국내 특가 항공권 구매 시 5000원 페이백 혜택도 마련했다. 매주 월요일 오픈하는 항공사별 특가 행사는 에어서울을 시작으로,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이 참여한다. 페이백 행사는 매일 최대 100명을 추첨하며, 총 2300여명이 대상이다. 해외 항공권도 ‘발권 수수료 0원 정책’과 함께 특별 혜택을 더했으며, △결제사별 최대 20% 할인 △총 2000만원 규모의 ‘꽝 없는 럭키드로’ △신라면세점 포인트 총 15만5000원 △국내 여행 30만원 쿠폰 세트 등이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발권수수료를 없애 항공권 최저가에 도전한다"면서 "모든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여기어때 광희 국내 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5월 한 달 간 국내외 항공권 예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쿠폰팩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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