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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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 차앤박화장품 ‘액티뮨 앰플’ 출시

CNP 차앤박화장품 ‘액티뮨 앰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LG생활건강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액티뮨 앰플’을 출시했다. 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페룰릭산과 비타민 C, E의 강력한 항산화 처방을 담은 포뮬러가 항산화 케어를 도와주며, 100시간 항산화 테스트 완료로 그 효과를 검증 받았다. 또한 외부 자극, 피부 건조, 잡티 다크닝의 3대 피부 고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3중 디펜스 효과로 피부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 해주는 앰플이다. CNP 브랜드 담당자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은 요즘, 피부 기본기를 다져주는 전문 케어를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clip20210304141001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②] 김주덕 "자기표현 욕구로 립스틱 대신 아이섀도 늘어"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②] 김주덕 "자기표현 욕구로 립스틱 대신 아이섀도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은 화장품 판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오랜 마스크 착용은 대표적인 색조 품목인 립스틱 판매 감소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반면 상대적으로 눈 화장을 강조하는 아이섀도 등은 증가했다. 여기에 친환경은 물론이고 보건과 안전을 고려한 ‘클린뷰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플랫폼 채널의 경우 비대면 기조로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이 활성화됐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엔 이러한 추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너지경제신문은 4일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와 전화통화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로 뷰티업계에서 달라진 점 세 가지로 △제품 선호도 변화 △친환경 클린뷰티의 가치소비 확산 △언택트 소비 강화를 꼽았다. 김 교수는 전 보건복지부 화장품발전기획단장을 맡았고,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에 있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과 한국화장품미용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다음은 김주덕 교수와 일문일답.◇ 립스틱 빈자리, 아이섀도가 메웠다…친환경 ‘클린뷰티 관심도 ↑ - 코로나19가 화장품 산업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우선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가 변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립 제품 판매가 줄었지만, 아이메이크업 제품 판매가 늘었다. 시장조사기관 ‘KANTAR WORLDPANEL(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립 제품보다 판매 순위가 낮았던 아이섀도 제품이 지난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나 매출이 급증해 판매량 1위로 뛰어올랐다. 그 다음에 소비자들이 신체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많이 나타났다. 그러다 보니 DIY 화장품 소비가 증가한다. 또 네일 케어 제품이나 모발제품이 많이 성장했다. - 아이섀도 제품 판매 증가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화장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압박감이 강하다. 마스크 때문에 얼굴이 가려져 입술화장, 베이스 메이크업은 줄었지만 눈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표현 욕구의 일환이다. - 코로나 이후 환경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친환경 클린 뷰티에 대한 가치 소비가 확산됐다. 자외선 차단제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바다에서 놀거나 세안을 하면 하천으로 흘러 내려간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에 산호초에 악영향을 주는 원료가 있고, 산호초를 많이 죽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경적인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 기존에도 있었던 문제 아닌가. 코로나와 연관성은?▲ 코로나 때문에 보건·안전 측면에서 인식이 많이 바뀌어 생태계나 환경에 관심이 더욱 증대되는 계기가 됐다. 나갔다 오면 손 씻고, 뭐든지 깨끗하게 하려고 한다. 또, 비건 화장품이 굉장히 뜬다. 원료도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게 된 것이다. 개인에 따라서는 사용감이나 기능이 떨어지더라도 순한 제품을 찾거나, 그조차도 사지 않고 직접 만들어서 쓰기도 한다.◇ 수출 늘린 온택트 소비…추세 지속될 것-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은 줄고 온라인 판매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를 통한 화장품 구매가 증가했다.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가 소비자들이 제품에 관한 정보를 얻고 구매를 결정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제품 특성 파악이 용이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 온라인 구매는 테스트를 못 해보지 않나. ▲ 요즘은 테스트를 못하더라도 후기, 댓글이 많다. 우리 학생들 논문 쓴 것 보면 제품 구매 하는 데에 있어서 댓글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 미샤가 성공했을 때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 하게끔 하면서 브랜드십이 성공하고 들어섰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지금은 테스트는 구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라이브 커머스로 해외진출 했다는데▲ 면세채널은 약화됐지만 라이브커머스의 성행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요즘은 중국에서 특히 라이브커머스 유통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는 유통이 SNS 중심으로 변할 것이다. - K방역과 K뷰티의 연관성은?▲ 화장품은 이미지 산업이다. K팝과 K방역에 의해 기술력과 이미지 차원에서 한국 색조 화장품이 힘 입었다. 1990년대 한국 문화산업을 승화시킨 것이 화장품이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인기 아이돌들이 해외로 진출하면서 그들이 하는 화장법과 화장품에도 관심을 갖게 된 것. 케이팝은 2000년 전후로 굉장히 활성화됐고, 2013년도에 처음으로 화장품 수출이 수입을 앞질렀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역으로 인해 한국이 세계적으로 이미지가 좋아졌다. 이런 이미지를 등에 업고 기술력과 창의력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김주덕 성신여대 교수.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②] 지속가능성 인식 제고…동물착취 반대하는 비건 패션·뷰티 확산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②] 지속가능성 인식 제고…동물착취 반대하는 비건 패션·뷰티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최근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이 대두되면서 패션·뷰티업계가 관련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배경엔 코로나19 사태가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커니의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은 과거 ‘절제 없는 소비 습관’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코로나 이전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뷰티업계에는 클린뷰티 열풍이 불고있다. 클린뷰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뜻한다. 클린뷰티 제품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원료는 보다 안전한 성분을 사용해야 하며 동물실험을 배제, 친환경 포장재를 갖춰야 한다. 실제로 자체 ‘클린뷰티’ 기준을 가지고 있는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8~11월 기준으로 ‘클린뷰티’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성장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7일 클린뷰티 브랜드 ‘어웨어’를 공개했는데, 앞서 지난해 6월 비건 화장품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모든 제품은 채식주의자들을 배려한 비건 프렌들리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나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주의 화장품을 지향한다.대기업 뷰티 브랜드 최초로 비건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LF다. LF는 2019년 ‘아떼’를 론칭,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인 이브(EVE)으로부터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원료와 용기 등에 동물성 성분을 쓰지 않는다는 인증을 받았다.패션 업계도 동물의 모피·가죽을 식물성 소재로 대체하는 등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온라인몰을 이용한 판매에 나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 ‘비싸이클’ 라인을 출시했다. 코오롱FnC는 코오롱몰 내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3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하는 ‘위두’(weDO) 카테고리를 신설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②] 홈웨어 증가는 '안티 라운지웨어' 현상 때문

지난해 국내 패션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홈웨어’ 수요 증가라는 변화를 겪었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안티 라운지웨어 현상(집에서 활동하기 좋은 편한 옷을 집 밖에서도 입는 현상)’이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안티 라운지웨어는 집에서 활동하기 좋은 편한 옷을 집 밖에서도 입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서면 인터뷰로 정회윤 이랜드 미쏘 패션 엠디(MD)에게 코로나19가 가져온 패션 소비 변화 분석과 함께 앞으로 트렌드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코로나19가 가져온 패션 시장의 가장 큰 변화를 꼽는다면 무엇인가.▲바로 ‘시즌리스’ 트렌드다. 계절에 관계 없이 입을 수 있는 와이드핏 슬랙스와 니트 셋업류가 각광받고 있다. 상의는 니트류가 고객 주목도가 가장 높고, 안티 라운지웨어 현상이 가속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흐름에 맞춰 색상 역시 ‘얼시(Earthy)’ 색상으로 불리는 아이보리, 베이지 계열 중심의 색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색은 어떠한 색의 외투와 잘 어울리면서 슬랙스, 긴 치마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리버시블’ 이라는 단어도 주목받고 있다.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이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의미다.-특히 ‘홈웨어’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원마일웨어’와 ‘애슬러저룩’ 관련 매출(지난해 기준)은 얼마나 늘었는지. ▲원마일웨어에 대한 시장과 고객의 니즈 및 키워드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미쏘에서도 이달 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확실히 소비자 반응은 매우 뜨겁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분위기다. 올해 역시 집콕룩에 확장한 ‘워크레저(일+레저)룩’이 유행할 것이란 이야기가 언급되는 데 패션업계에서 보는 전망은 어떠한가. ▲ 패션에 대해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들이 많이 바뀌게 됐고 이에 맞춰 많은 브랜드들이 실용성을 강조한 아이템들을 출시하고 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패션보다는 나를 긍정하는 실용적인 패션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니트 세트업, 스웨트셔츠 셋업류 상품 등 소재에서 오는 ‘편안함’과 다양한 상황에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 패션은 올해에도 강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②] ‘홈웨어’ 늘고, ‘립스틱’은 줄었다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②] ‘홈웨어’ 늘고, ‘립스틱’은 줄었다

구글 검색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해 ‘홈웨어’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까지 낮은 검색지수를 보였던 홈웨어 검색량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검색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외출이 제한되고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립스틱 검색량은 지난해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색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에너지경제신문이 구글 검색 데이터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홈웨어 검색량이 증가 추이를 보였다. 홈웨어는 지난 2019년 검색량이 50~70 안팎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11월 검색량이 75~100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탓으로 보인다.반면 패딩 검색량은 크게 감소했다. 구스다운 패딩 검색량은 2019년까지 최대 75를 기록하는 등 계절 특수를 누렸으나 지난해 8월 이후 50미만으로 떨어졌다. 뷰티 분야에서도 색조 화장품으로 대표되는 립스틱 검색량은 2019년 50~75 수준에서 지난해 25~50 미만으로 급감했다. 반면 기초 제품으로 꼽히는 로션의 지난해 검색량은 2019년과 동일한 50~75수준을 기록했다.코로나 장기화로 패션 뷰티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파자마, 애슬레저 의류 등 패션기업들의 홈웨어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JAJU)의 파자마 매출이 급증했는데 자주의 파자마 세트 매출은 출시 초기(지난해 4월) 대비 300%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 애슬레저 의류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많아졌다. 무신사의 지난해 스포츠 의류 내 기능성 하의(레깅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510% 증가했다. 구스다운 패딩 등을 포함한 일반 의류 거래액은 감소, 11번가는 지난해(1월 1~12월 31일) 패딩 및 다운점퍼 거래액은 3%. 여성 코트는 14%, 스커트와 치마는 16%, 남성 셔츠 및 남방 거래액은 25% 줄었다고 발표했다.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립스틱 매출은 감소한 반면,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 관련 제품 매출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 6개월(1월 14일~7월 13일) 립 메이크업 매출은 전년 대비 하락했으나 아이 메이크업은 소비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 6%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끌어 갔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역시 홈웨어 소비 트렌드는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으며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립 제품보다 판매 순위가 낮았던 아이섀도 제품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나 매출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취재팀=김아름 차장(팀장) 정희순·서예온·이나경·신유미 기자>사진=픽사베이

카카오發 콘텐츠 공룡 출범…"연 매출 1조 노린다"

카카오發 콘텐츠 공룡 출범…"연 매출 1조 노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식 출범, 김성수 이진수 각자대표 체제로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웹툰과 웹소설, 영상과 공연 콘텐츠를 총 망라한 카카오 발(發) 콘텐츠 공룡이 첫 발을 내딛는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새 법인은 카카오페이지를 이끌어온 이진수 대표와 카카오M을 이끌어온 김성수 대표가 각자 대표를 맡는다. 각자 대표들은 CIC(회사 내 조직) 체제 하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창출을 노리고 있다. 김 대표가 음악·영상·디지털 등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한 ‘M 컴퍼니’의 운영을 맡고, 이 대표는 웹툰·웹소설 등 스토리 IP와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한 ‘페이지 컴퍼니’를 책임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표 직속의 ‘시너지센터’도 설립한다. 시너지센터는 재무와 인사, 전략 등을 TF(태스크포스) 형태로 운영하며, 각 사업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전략 수립, 조직 구성원들의 안정적 융화 등을 담당한다. 시너지센터장은 카카오M 경영지원부문을 총괄해온 권기수 부문장이 맡는다. 권 센터장은 지난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 당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 양사의 합병을 주도한 바 있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새 비전 슬로건은 ‘엔터테인, 디퍼런트(Entertain, Different)’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혁신과 진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쳐 콘텐츠 IP의 확장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슈퍼 IP의 기획·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고, 콘텐츠 유통에 최적화된 국내외 플랫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데 집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바라보는 올해 연 매출은 약 1조원이다. 이진수 각자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 콘텐츠 장르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밸류 체인을 구축했다"라며 "‘혁신’을 통해 성장과 진화를 해온 양사의 공통 DNA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통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각자 대표는 "새로운 콘텐츠와 IP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고,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카카오엔터테인먼트_CEO 왼쪽부터 김성수·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_CI_WH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I.

넷마블 히트작 ‘블소 레볼루션’…"이번엔 서구권 노린다"

넷마블 히트작 ‘블소 레볼루션’…"이번엔 서구권 노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북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 나선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126개국 구글 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 12월 정식 출시됐으며, 출시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이튿날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작품은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뽑힌 바 있다. 앞서 일본과 아시아 24개국에도 출시돼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 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글로벌 버전은 웨스턴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고 단시간 플레이로도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오늘 글로벌 출시_0304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 관련 이미지.

택배비 줄인상 눈앞…CJ·롯데·한진, 기업고객 단가 인상

택배비 줄인상 눈앞…CJ·롯데·한진, 기업고객 단가 인상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택배사들이 최근 잇달아 택배 단가 인상에 나서면서 택배비가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주요 택배사들은 분류인력 확대로 비용부담이 늘어난 만큼 택배 단가 인상이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4일 업계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소형(가로·세로·높이의 합 80㎝ 이하·무게 5㎏ 이하)’ 택배의 운임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된 택배 가격 조정표(가이드라인)를 작성해 일선 대리점에 배포했다. 이달 15일부터 적용되는 새 택배비는 크기와 물량에 따라 다르지만, 상자당 평균 135원씩 인상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은 계약기간까지 기존 단가가 그대로 적용되지만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인상된 새 단가가 적용된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새로 계약을 맺는 화주와 낮은 단가로 인해 적자를 보고 있었던 업체 500곳 등을 대상으로 상자당 평균 200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한진택배도 지난해 12월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을 결정하며, 상자당 3000원 이하의 경우는 새 물량을 받지 않고 있다. 택배 3사는 지난해 택배기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6000명가량의 분류 전담 인력을 물류 현장에 보충했다. 업계는 분류 전담 인력 화대를 비롯해 택배기사 처우 개선안의 이행과, 설비 최신화 등 비용 부담이 증가한 만큼 택배비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택배사들이 일부 기업 화주들을 대상으로 요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업계에서는 쇼핑몰 등 소형업체들의 가격 조정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택배 단가 인상으로 상품 가격과 소비자들이 내는 택배비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적합의기구는 오는 9일 2차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택배 운임 합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pr9028@ekn.kr택배비인상 서울 시내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택배기사들이 상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홈플러스, 올라운드 플레이어 선언…"3년 내 매출 2조4000억 목표"

홈플러스, 올라운드 플레이어 선언…"3년 내 매출 2조4000억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결합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오프라인 인프라를 주축으로 전국의 온라인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올라인(Online+Offline)’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회계연도(2020년 3월~2021년 2월) 온라인 사업 매출이 1조 원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매출 1조3000억 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조8000억원, 2023년에는 2조4000억 원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온라인 강자로 다시 거듭나기 위해 ‘피벗(Pivot) 플레이’에 나선다. 피벗이란 농구경기에서 볼을 잡고 있는 선수가 주축발은 움직이지 않은 채 다른 발을 이동해 방향을 전환하는 행동을 말한다. 이는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면서도 오프라인(주축발)은 그대로 두면서 온라인(다른 발)은 급변하는 시장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움직이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하드웨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온라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함이다. 소비자가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과 같이 ‘주부경력 9단’ 피커(Picker, 장보기 전문사원)들이 각 점포에 진열된 상품을 직접 골라 담아 배송차량으로 보내면, 고객이 원하는 배송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준다. 이에 홈플러스는 3년 내 피커 인력을 현재 1900명에서 4000명, 콜드체인 배송차량은 현재 1400여대에서 3200여대로 늘려 배송규모를 큰 폭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전국 소비자의 자택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피커들이 가장 신선한 상품을 선별, 콜드체인 차량으로 가장 빠르게 ‘당일배송’하게 되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도 ‘올라인’ 모델을 적용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쟁사 슈퍼마켓 즉시배송 서비스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만 시범운영 중인 것과 달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서울, 인천, 울산 등 전국 35개 도시에 있는 253개 직영점에서 1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장 인근(반경 2~2.5km 내) 고객이 홈플러스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 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코너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주문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오프라인 인프라를 주축으로 전국의 고객들을 향한 빠른 전환을 위한 ’피벗 플레이’에 전념해 ‘올라인(Online+Offline)’ 강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clip20210304140109 홈플러스 피커(장보기 전문 사원)가 온라인 배송 상품을 담고 있다.

스타벅스,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 4000톤 지원

스타벅스,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 4000톤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년부터 7년간 4000여 톤에 달하는 약 20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평택, 보성, 하동, 제주도 지역 농가에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2015년부터 커피 퇴비 기부 등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2019년 4월에는 평택시, 자원순환사회연대,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평택 농가에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및 판매했다. 지난 3일에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홍석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와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 조병욱 경기도 평택시 농가 초록미소마을 조병욱 대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소재의 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커피퇴비는 1만 6000포대로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0톤에 이르는 양이다. 스타벅스 측은 "향후에도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pr9028@ekn.krclip20210304141030 지난 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한 농가에서 홍석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전대경 미듬영농조합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조병욱 경기도 평택 농가 초록미소마을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평택시 관계자,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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