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도요새 영어말하기’ 아이스크림에듀 ‘뚜루마리’ 外 [똑똑한교육]

◇ 교원 빨간펜 '2026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예선전 실시 교원 빨간펜이 '2026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예선전을 20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 교원 빨간펜은 유초등 도요새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발표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대회를 실시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8만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장학금은 5900만원이 수여됐다. 예선은 구연동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요새잉글리시 내 도서 콘텐츠 중 1권을 암기해 발표 영상을 빨간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와 심사평이 제공된다.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명은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11월14일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라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학부모 공감 바이럴 영상 채널 '뚜루마리' 선봬 아이스크림에듀가 학부모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낸 바이럴 영상 유튜브 채널 '뚜루마리'를 선보였다. 채널명이자 주인공의 이름 '뚜루마리'는 아이스크림에듀의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대표하는 캐릭터 '뚜루뚜루'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채널의 모든 영상과 더빙은 100%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다. 부모가 아들 '뚜루'와 딸 '마리'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티격태격 이야기가 주로 다뤄진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홈런의 인기 캐릭터 '뚜루뚜루'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도 높이고자 바이럴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며 “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 비상교육, 초등학교 통합 모형교과서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상교육은 초등 통합 모형교과서 'Look to Read'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ook to Read'는 문자 중심의 교과서를 직관적인 시각 경험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글을 읽기 전에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전 이해'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학교', '탐험', '사람들', '우리나라' 등의 한글 형태와 주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결합해 아이들이 글자를 읽기 전에도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 읽기의 부담 없이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하고 즐겁게 배움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교육 경험을 개선하는 디자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外

◇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이 책은 인공지능(AI) 시대 인간만의 진심과 판단력을 담아낸 생존 커뮤니케이션 전략서다." 기업의 최전선에서 검증된 커뮤니케이션 문법을 개인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제안하는 책이다. 책은 예상치 못한 압박 질문이나 대화의 위기 상황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3단계 답변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질문 이면의 의도를 파악하는 '질문 해체', 공격을 방어하고 공식 입장을 정리할 시간을 버는 방패 역할의 '홀딩 스테이트먼트'(Holding Statement), 상대를 설득하는 강력한 창이 되는 '핵심 메시지'(Core Message) 등이다. 책에는 실제 대기업 인터뷰 훈련에서 사용하는 실전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취업준비생의 면접실부터 직장인의 회의 및 프레젠테이션 무대까지 즉각 대입 가능한 실전 예시들도 있다. 저자 백주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인물이다. 기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미디어의 언어와 문법을 익혔고, 보다 입체적이고 전략적인 시각을 갖추기 위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경영컨설팅사 액센추어(Accenture) 싱가포르와 EY 코리아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약하며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득했다. 2015년부터는 글로벌 1위 맥주 기업 AB인베브의 한국법인 오비맥주에 합류해 기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홍보이사로서 회사의 공식 입장과 코멘트를 설계하고,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기획·준비하며, 보도자료와 연설문을 작성하는 게 업이다. 책에는 저자의 20년 내공과 현장 기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질문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명확하게 답변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실무 지침서다. 제목 : 기억되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저자 : 백주환 발행처 : 스노우폭스북스P ◇ 대교 창립 50주년 기념 전 연령 그림책 '별의 아이' 출간 대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삶과 성장의 의미를 담은 전 연령 그림책 '별의 아이'를 출간했다. 우주의 별아이가 지구에서 인간의 아이로 태어나 살아가기를 선택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탄생과 성장, 만남과 이별,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생애를 시적인 문장과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기획됐다. 아이에게는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어른에게는 지나온 삶과 일상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별의 아이'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삶과 성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작품"이라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육을 넘어 고객의 삶에 의미 있는 가치를 전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흔한남매의 흔한 국어 1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초등 국어 학습만화 '흔한남매의 흔한 국어 1'을 출간했다. 초등학생들이 어휘와 속담, 고사성어, 관용구, 맞춤법 등 다양한 국어 지식을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만화다. 만화를 통해 익힌 국어 지식을 개념 정리와 퀴즈, 글쓰기, 총정리 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흔한남매 시리즈의 친숙한 캐릭터와 유쾌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국어 지식을 접하고, 읽고 이해하며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신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의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도서"라며 “재미있게 만화를 읽고 핵심 개념을 익힌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활용해 보는 과정에서 국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 어휘력과 문해력까지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구몬 성인 외국어 화상학습 할인, 천재교육 ‘T크리에이터’ 모집 外 [똑똑한교육]

◇ 대교, 눈높이 공부방·교습소 신규 개설 프로모션 대교는 눈높이 공부방·교습소 개설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초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개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눈높이 공부방·교습소는 대교가 축적해 온 교육 콘텐츠와 학습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준별 맞춤 학습과 상담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까지 눈높이 공부방·교습소를 새롭게 개설하거나 타 브랜드에서 눈높이로 전환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개설 사업자에게는 학습용 태블릿과 책상·의자, 교구 등 수업에 필요한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간판과 홍보물 제작, 초기 마케팅 활동 등을 제공해 개설 초기 지역 내 인지도 확보와 회원 모집을 돕는다. 대교 관계자는 “교육 사업은 개설 초기의 학습 환경과 회원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눈높이가 축적해 온 교육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엔 '2026 제2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 접수 미래엔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026 제2회 미래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2026 제2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공교육 현장의 음악 교육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전국초등음악수업연구회 '온음'과 재단법인 목정미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해 서울교육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미래엔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대회'에서 '미래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창작에 머물지 않고 우수 동요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불리고 확산될 수 있도록 '어린이-교사-가족-교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창작동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올해 중창·합창 지정곡으로 활용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윤선생 리얼스피치 2026' 개최 윤선생이 영어 말하기 콘테스트 '윤선생 리얼스피치 2026'을 개최한다. 학습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학년에 따라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직접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최대 2분30초 분량의 영어 발표 영상을 촬영한다. 이후 촬영한 영상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올린 뒤 윤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영상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받는다. 수상자는 다음달 28일 발표된다. 올해 대회는 시상 규모를 대폭 확대해 436명에게 총 7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한다. ◇ 제36회 재능시낭송대회 2차 예선 진행 재능교육이 설립한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6회 재능시낭송대회 2차 예선대회'가 본선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2차 예선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출전한다. 1차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명이 참가했다. 총 236명이 2차 예선 참가 대상자로 선발됐다. 학생부는 이달 중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경연으로 열린다. 성인부는 9월 현장 무대 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감성과 해석을 담아 시를 낭송하며 본선을 향한 무대에 오른다. ◇ 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 '2026 SNS 앰버서더 양성과정' 진행 비상교육의 초·중등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가맹원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과천 비상교육 본사에서 '2026 잉글리시아이 SNS 앰버서더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잉글리시아이 SNS 앰버서더'는 본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메시지와 가치를 각 가맹원의 콘텐츠와 목소리로 전달하는 공식 파트너다. 지난 2025년 1기 양성과정에 이어 2026년 2기 양성과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11월까지 월별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오는 12월 정식 SNS 앰버서더로 위촉된다. ◇ 천재교육 T셀파(티셀파) 'T크리에이터' 모집 천재교육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T셀파(티셀파)가 다음달 9일까지 교사 콘텐츠 제작 파트너 'T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T크리에이터'는 더 나은 교육 콘텐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T셀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콘텐츠 제작 파트너다. 모집 대상은 T셀파 초·중·고 정회원 교사다. 지원을 희망하는 교사는 직접 제작한 샘플 수업자료를 준비한 뒤 T셀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교급과 담당 학년·과목, 지원 동기 등을 입력하고 자료를 등록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4일 발표된다. ◇ 구몬학습, 성인 외국어 화상학습 할인 프로모션 실시 구몬학습이 오는 31일까지 성인 외국어 대상 화상학습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반기를 맞아 외국어 학습을 계획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 외국어 화상학습과 구몬 스마트펜 결합 상품을 6개월 약정하면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개월간 매월 1만3000원씩 총 7만8000원의 수강료가 감면된다. 스마트펜은 약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구몬 성인 외국어 화상학습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운영된다. 외국어 전문 구몬 선생님의 주 1회 15분 1대1 화상 수업을 통해 학습 진도를 점검하고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올해 세운 자기계발 목표를 실천하려는 직장인이나 성인 학습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외국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출퇴근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전문 선생님과 함께 외국어를 꾸준히 익히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사고 싶은 마음의 공식’ 外

◇ 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 15만 독자가 검증한 월배당 ETF 베스트셀러 작가 최영민이 평범한 월급쟁이의 눈높이에 맞춰 쓴 책이다. 신간은 당장 실행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돈이 불어나는 현실적인 시스템을 제안한다. '미국 주식-아파트-월배당 ETF'라는 부의 흐름을 기반으로 한다. 저자는 돈이 복리로 불어나는 '최적의 투자 순서'를 제안한다. 미래를 선도할 1등 미국 주식으로 시드머니를 키우고, 이를 가장 안전한 자산인 '서울 아파트'로 굳힌 뒤, 최종적으로 미국 월배당 ETF와 월세 수입이라는 마르지 않는 현금흐름으로 치환하는 순차적 메커니즘을 가르쳐준다. 일상에서 유지 가능한 '스트레스 제로' 재테크 습관도 소개한다. 매일 차트를 보며 피를 말리는 도파민 자극 투자는 결국 실패한다. 저자는 감정 소모 없이 마음 편히 자산을 키우는 실전 액션 플랜을 제안한다. 저자는 책을 평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자본주의 생존 안내서'라고 소개한다. 제목 : 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 저자 : 최영민 발행처 : 지음미디어 ◇ 사고 싶은 마음의 공식 이 책의 저자인 차현나 소비자심리학 박사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1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한 경력이 있다. 하이브·빅히트엔터테인먼트 데이터랩 실장과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시장과 소비자를 데이터로 이해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온 셈이다. 저자는 신간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마케팅·브랜딩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8가지 소비 심리학 키워드를 제시한다. 고객에게 제품을 매력적으로 어필하거나 더욱 눈에 띄기 위한 전략보다는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적 상황, 소비 행동의 논리적인 구조와 데이터 등을 토대로 '소비자의 마음'을 따라가고 이해하는 데서 힌트를 발견한다.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오랫동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기업에서 어떤 전략으로 브랜딩했는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한편 각 실무자들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질문과 팁도 함께 실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8가지 키워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마케팅 및 브랜딩 실무자를 비롯해 인간의 기본적인 소비 심리를 궁금해하는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목 : 사고 싶은 마음의 공식 저자 : 차현나 발행처 : 청림출판 ◇ 내 삶의 속도를 되찾는 중입니다 남의 기준과 속도에 맞춰 살아오느라 지친 마음에게 건네는 에세이다. 남들보다 늦은 것 같아 불안한 순간, 쉬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마음, 잘하고 있는데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날들을 차분히 들여다본다. 신간은 더 빨리 성공하는 법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왜 자신을 오래 재촉해 왔는지, 왜 관계 안에서 나를 잃었는지, 왜 비교 속에서 자꾸 작아졌는지를 묻는다. 책은 조급함에 잃어버린 자신의 마음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조용한 위로의 기록이다. 당신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당신의 속도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속삭인다. 제목 : 내 삶의 속도를 되찾는 중입니다 저자 : 김남혁 발행처 : 바른북스 ◇ 거인처럼 생각하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홀린스가 쓴 '거인처럼 생각하라'가 국내에 출간됐다. 전란 속의 아우렐리우스, 난제와 씨름한 아르키메데스, 20m 비계에서 4년을 버틴 미켈란젤로. 이들 역시 실패와 좌절 앞에서 흔들리던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들 역시 끝없는 의심을 이겨내고 어깨를 짓누르는 중압을 버텼다. 우리는 화려한 결과만 기억하지만, 그들이 위대한 성취에 이르는 막막한 과정은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그들을 거인으로 만든 것은 비범한 재능도, 특출난 운도 아니었다. 그들 역시 실패와 좌절, 세상의 의심 속에서 수없이 흔들렸다. 대신 그 결정적 순간에 작동시킨 '생각법'이 우리와 달랐다. 그 한 끗의 차이가 그들을 시대를 초월하는 거인으로 만든 것이다. 작가 피터 홀린스는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든다. 거인들의 비밀은 그들이 위기의 순간 어떻게 생각했는가에 있다. 마리 퀴리는 세상의 의심에도 결과로 증명했고, 히포크라테스는 추측을 걷어내고 사실만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다빈치는 따로 떨어진 분야를 연결해 답을 찾았다. 저마다 시대도 분야도 달랐지만 위기를 다루는 사고방식만큼은 놀랍도록 닮아 있었다. 저자는 도서 '거인처럼 생각하라'에서 각 분야 정점에 오른 거인 열 명에게서 누구나 옮겨 쓸 수 있는 열 가지 생각법을 끄집어낸다. 제목 : 거인처럼 생각하라 저자 : 피터 홀린스 발행처 : 비즈니스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비상교육 ‘딱콘’ 개최···아이스크림에듀 ‘홈런 독서 챌린지’ 外 [똑똑한교육]

◇ 비상교육 딱풀리는수학, 수학 말하기 대회 '딱콘' 개최 비상교육은 초·중등 수학 전문 브랜드 '딱풀리는수학'이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고 발표하는 '2026 딱콘'을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딱콘'은 '딱풀리는수학'과 '인플루언서', '콘테스트'를 결합한 '딱플루언서 콘테스트'의 새로운 명칭이다. 올해 2회째를 맞아 대회명을 '딱콘'으로 변경하고 운영 체계를 정비해 개최한다. 학생들은 평소 익힌 수학 개념을 말과 글, 그림,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며,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자신만의 언어로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 전국의 또래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실력을 겨루며 수학 학습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딱풀리는수학 가맹 학원 재원생이다. 저학년부(초등 1~4학년)와 고학년부(초등 5~6학년 중학생)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을 운영한다. 단체전은 같은 학년군 학생 2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당 학년의 대단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1분 이상 3분 이내의 발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독서 챌린지' 이벤트 진행 아이스크림에듀가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 챌린지(이하 독서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를 7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책을 읽고 아이스크림 홈런 공식 홈페이지의 '독서 챌린지'를 통해 독서기록을 남긴 후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서 응모하면 된다. 기존 독서 챌린지 참여자는 물론 새롭게 등록한 참여자도 응모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아이스크림, 도넛,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홈런 독서 챌린지를 통해 선물도 받고 문해력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교, 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과 AI 맞춤형 국어 학습 효과 검증 대교는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 연구팀과 함께 운영하는 '대교 X KAIST 인지 향상 연구 센터'가 AI 맞춤형 국어 학습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지문과 문항을 제공하는 AI 맞춤형 학습이 학습 몰입도와 독해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 센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맞춤 지문과 맞춤 문항 적용 여부에 따른 학습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지문과 문항을 모두 제공한 완전 맞춤형 조건에서 학습자의 집중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독해력도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독해력은 대교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한국어 독해 지수인 크리드(KReaD) 진단평가를 활용해 측정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이 학습자의 집중도를 높이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는 게 대교 측 설명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AI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써밋 수능국어트레이닝'의 맞춤형 학습이 학습자의 몰입과 성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KAIST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AIST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래엔, 엠티처 '특수교육 초등 국어 AI 클래스' 5~6학년 전 단원 선봬 미래엔이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의 AI 코스웨어 서비스 'AI 클래스'에서 '특수교육 초등 국어 AI 클래스' 5~6학년 전 단원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3~4학년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5~6학년 콘텐츠를 추가하며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초등 국어 AI 학습·평가 콘텐츠를 확대했다. 미래엔 관계자는 “학생마다 다른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개별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5~6학년 콘텐츠 확대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AI 기반 학습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AI 기반 교수·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교CNS, 네트워크 보안 기업 '한드림넷' 인수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대상에는 한드림넷의 일본 자회사인 서브게이트도 포함된다. 대교CNS는 이번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정보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기존 IT 서비스에 보안 역량을 더해 AI·보안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한드림넷은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를 개발한 1세대 보안 벤처기업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더벤티, ‘젠레스 존 제로’ 팝업스토어 마무리…한정 굿즈 모두 판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판타지 액션 게임 '젠레스 존 제로'와 협업해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더벤티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더벤티 신림역점에서 '별빛 축제로의 초대(Drift into night)'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행사장은 게임 속 분위기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정 굿즈를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콜라보 세트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엽서 등 한정 굿즈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과 휴고·비비안 코스어 포토타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기념해 출시한 아크릴 스탠드와 금속 배지 세트 등 한정 굿즈는 팝업스토어가 열린 신림역점을 비롯해 대전은행점, 대구 수성레이크점, 부산 경성대부경대점에서도 모두 판매를 마쳤다. 더벤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신메뉴 3종과 피규어 및 포토카드가 포함된 '휴고 퍼플 뱅쇼 세트', '비비안 우베 라떼 세트'를 오는 7월 23일까지 판매하며 게임 팬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젠레스 존 제로'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리틀홈런 ‘똑똑수학’ 완간…웅진 ‘우리집 영어놀이터’ 外 [똑똑한교육]

◇ 리틀홈런 '똑똑수학' 24권 완간 아이스크림에듀가 운영하는 리틀홈런이 초등학교 입학 전 수학 기초 완성을 위한 교재 '똑똑수학' 24권을 모두 출간했다. '똑똑수학'은 리틀홈런이 제공하는 동명의 스토리텔링형 수학 콘텐츠와 연계돼 있다. 온·오프라인 학습을 통해 학습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완간으로 교재는 기간과 학습자 수준에 따라 공부하며 학습 습관부터 실력, 흥미, 자신감까지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성을 갖추게 됐다는 게 아이스크림에듀 측 설명이다. 아이스크림에듀 리틀홈런 관계자는 “똑똑수학 교재는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며 사고력도 기를 수 있도록 보드게임, 미션, 이야기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됐다"며 “초등학교 입학 전 수학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기초를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교에듀캠프, 느린학습 아동 위한 '마이페이스 사회성 클래스' 론칭 대교에듀캠프가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 특성 등으로 또래 관계와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온라인 소그룹 프로그램 '마이페이스 사회성 클래스'를 론칭했다. '마이페이스 사회성 클래스'는 매월 하나의 사회성·정서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또래관계에서 필요한 말하기, 듣기, 기다리기, 감정 표현 등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3:1 소그룹 형태로 월 4회, 회당 40분씩 진행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자연스럽게 관계 기술을 익히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사회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월별 주제는 자기이해, 낙관성, 목표 설정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또래관계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조절력과 실행력, 목표 실천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일상 속 긍정적인 관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웅진컴퍼스, EEA 브랜드 캠페인 '우리집 영어놀이터' 진행 웅진컴퍼스가 일상회화 영어교재 EEA(English for Everyday Activity)의 브랜드 캠페인 '우리집 영어놀이터'를 진행한다. '우리집 영어놀이터' 캠페인은 여름방학 동안 부모와 아이가 일상에서 영어를 즐기는 홈러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웅진컴퍼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평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교재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평단은 이달 12일까지 웅진컴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모집한다. EEA 교재 체험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약 10만원 상당의 웅진컴퍼스 인기 교재를 받을 수 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는 “영어는 교재를 통해 배우는 지식에 머무르기보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경험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며 “이번 '우리집 영어놀이터' 캠페인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경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윤선생,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리얼스피치 2026' 개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학습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역량 강화 이벤트 '윤선생 리얼스피치 20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미취학~초등 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등 이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윤선생 프로그램으로 학습 중인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윤선생 교재 내 추천 주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 원고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원고를 바탕으로 1분에서 2분30초 분량의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한 뒤, 윤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링크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영상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28일 공개된다. 윤선생은 43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7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지난해 콘테스트가 개인의 성장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더 많은 회원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축제 콘셉트를 반영해 시상 규모와 상금을 전년보다 확대했다"고 전했다. ◇ 미래엔 '초코 초등 1학기 수학 단원 마무리 평가지' 무료 배포 미래엔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이 1학기 수학 학습을 점검하고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초코 초등 1학기 수학 단원 마무리 평가지'를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벤트는 2학기 시작 전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이 1학기 수학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래엔은 봉투형 모의고사 형태의 '초코 초등 1학기 수학 단원 마무리 평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평가지에는 1학기 단원별 핵심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문제와 정답지가 함께 담겼다. 미래엔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1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2학기 학습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초코 수학 단원 마무리 평가지가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천재교육·천재교과서, 글로벌 교육 무대서 AI 설루션 선봬 천재교육·천재교과서가 세계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설루션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천재 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홍콩 컨벤션 및 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박람회 '러닝 앤 티칭 엑스포 2026'에 참가했다. 현장에서 천재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전시·소개하며 현지 교장, 교육부 관계자, 아시아·남미권 교육기관 및 콘텐츠 유통사 등 60여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같은달 30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OREA-LAC Collaboration for AI in education_Institutional Meeting & Matchmaking' 행사에 참여해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접점에서 우리 기술을 선보인 결과, 한국형 AI 교육 솔루션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 교원그룹, 빨간펜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모션 전개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대표 브랜드 빨간펜이 오는 31일까지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여름방학 챌린지가 전개된다. 스마트 학습지 '아이캔두'와 '도요새잉글리시' 구매 회원 대상으로 12일 이상 학습을 완료하면 1개월 회비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방학 기간 영어 노출을 늘리고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 포함 모델 구매 고객은 원어민 화상관리 6개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집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창의융합완독' 구매 시 36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솔루토이 시리즈 등 인기 전집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집을 2질 이상 구매하면 '독서 탐험 활동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학습 루틴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빨간펜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경험하고 자녀 방학 학습 계획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리더의 AI 노트·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外

◇ 리더의 AI 노트 기업 경영진과 팀장급 이상 리더를 위한 인공지능(AI) 실천 지침서다. 책은 AI를 활용해 새로운 사고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I만 잘 활용해도 단순히 보고서 요약이나 반복 업무를 줄여 시간을 아끼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단순 활용법부터 시작해 시장·고객 트렌드를 읽어내는 실전 사례, 조직의 권력 구조를 재설계하고 카르텔을 해체하는 리더의 역할까지 두루 다룬다. 저자 김지현 SK AI위원회 부사장은 30여년간 ICT 분야 전문가로 몸담아왔다. 책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AI 전환 실패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쓰였다. '리더가 AI를 직접 써보지 않고서는 조직의 AI 전환을 이끌 수 없다'는 게 핵심 메시지다. 독자들이 책 내용을 토대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나누며 통찰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저자가 직접 챗GPT로 제작한 'AI 리더십 코치 GPT' 링크를 책 속에 함께 수록했다. 제목 : 리더의 AI 노트 저자 : 김지현 발행처 : 한빛미디어 ◇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202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알랭 아스페가 쓴 과학 교양서다. 그는 아인슈타인이 제기했던 '양자 얽힘'에 대한 질문을 실험적으로 검증한 세계적인 물리학자다. 얽힌 광자를 이용한 실험으로 벨 부등식의 위반을 증명했다. 신간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은 100년에 걸친 양자역학의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1935년 던진 질문에서 출발해, 존 벨의 이론과 저자의 결정적인 실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수식을 최소화해 교양서로 읽기 쉽게 구성됐다. 핵심 요약과 보충 자료를 함께 구성해 비전공자도 읽을 수 있게 했다. 제목 :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저자 : 알랭 아스페 발행처 : 미래엔 와이즈베리 ◇ 반도체 딥다이브 '100억 슈퍼개미'가 쓴 반도체 실전 투자 바이블이다. 반도체 기술과 산업 동향, 핵심 기업 분석을 일반 투자자 시각에서 재구성했다. 차세대 기술 관련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저자는 20년 동안 현장에서 뛴 인물이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메모리부터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팹리스까지 비즈니스 모델 차이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제목 : 반도체 딥다이브 -투자자를 위한 반도체 밸류체인 이해와 슈퍼사이클 올라타기 저자 : Pazz 발행처 : 라디오북 ◇ 연금 사용설명서 전직 은행원이자 개업 공인중개사 워킹맘이 쓴 생활 밀착형 연금 투자 매뉴얼이다. 저자는 18년 차 연금 투자 내공을 지닌 인물이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금융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부동산학 석사 취득, 결혼 후 육아를 병행하면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업해 아파트, 토지, 상가 거래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부동산 중심 노후 대비의 한계를 짚고 연금의 절대적 필요성을 강조한다. 진정한 노후의 안정은 자산의 크기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매달 자동으로 통장에 들어오는 '현금흐름'이 핵심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의 구조와 절세계좌의 활용법을 다룬다. 많은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연말정산 환급금보다 진짜 내야 할 '결정세액'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점도 짚는다. 책은 열심히 모은 연금을 세금으로 뺏기지 않고 평생 월급으로 안전하게 수령하는 출구 전략까지 다룬다. 제목 : 연금 사용설명서 저자 : 임은정 발행처 : 여의도책방 ◇ 기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착각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애덤 베커가 탐사 보도의 방법론으로 쓴 책이다. 핵심 인물들과 직접 인터뷰, 원저작 논문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방대한 취재를 통해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엘리에저 유드코스키, 안데르스 산드베리를 비롯한 실리콘밸리와 옥스퍼드의 핵심 사상가들이 저자 앞에서 직접 한 말들이 책을 구성한다. 저자는 효율적 이타주의, 장기론, 특이점, 인공지능(AI) 정렬 문제, 기술 가속주의 등 실리콘밸리를 지배하는 사상적 조류의 기원을 역사적으로 추적한다. 동시에 이것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돼 하나의 거대한 이데올로기, 즉 '기술을 통한 구원'(techno-salvation)이라는 세계관을 형성하는지를 증명한다. 복잡한 철학·과학적 논쟁을 생생한 인물 서사로 풀어낸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제목 : 기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착각 저자 : 애덤 베커 발행처 : 동아시아 ◇ 집주인을 위한 부동산 절세의 모든 것 내 집 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상식을 읽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부동산 관련 세법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평소에도 신경 쓰고 공부해야 할 경제상식이다. 잦은 세법개정으로 인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되는 법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당연히 부동산 세금에 대한 정확한 최신 정보가 절실하다. 책은 2026년 최신 개정세법을 반영해 쓰였다. 납세자가 궁금해하는 중요한 내용들은 따로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저자의 노하우를 정리한 'Insight plus' 코너를 넣어 깊이를 더했다. 소형주택 및 지방주택 활성화 대책 같은 주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제목 : 집주인을 위한 부동산 절세의 모든 것 - 주택 생애주기별 세금 완전정복 저자 : 김성욱 발행처 : 매일경제신문사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경초대석]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이민정책, 현지 교육·훈련으로 사회 포용성 높여야”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이민정책은 시급한 국가 생존전략입니다. 이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단순히 많은 외국인을 입국시키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이민자 유입을 유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포용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최근 서울 강남구 통일문화연구원에서 본지와 대면 인터뷰를 갖고, 체계적인 이민정책을 서둘러 추진하기 위해 범정부 컨트롤타워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라 이사장은 중장기 이민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구 소련 국가에 있는 고려인 동포들의 국내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제강점기 강제이주 이후 90년간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최근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동경과 한국으로의 이주 희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 이들을 충분히 교육해 양질의 인력으로 키운 후 국내 유입을 유도하면 사회적 포용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독립운동가 선친 영향 받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고려인 지원 헌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라종억 이사장은 탈북민과 중앙아시아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파하는데 평생을 헌신해 온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독립운동가이자 1960년대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의 차남인 라 이사장은 중국 상해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친의 영향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 고려인에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다. 라 이사장은 남북관계의 문화적 접근을 통해 통일을 연착륙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998년 사재를 털어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인 통일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 통일문화연구원은 정치적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배제한 채 순수 민간 후원을 통해 교육사업 및 봉사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통일문화연구원이 제정한 '백봉신사상'은 가장 신사적인 언행과 모범적 의정활동을 보이는 현역 국회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정파를 초월한 권위있는 상으로 여겨져 국회의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평화통일을 이루려면 우리나라 국민과 북한 주민이 융합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고 그 단초는 결국 문화적 접근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통합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문화연구원을 설립한 동기였죠." 통일문화연구원 설립 초기는 탈북민이 증가하던 시절로, 라 이사장은 탈북민들을 우리나라에 잘 정착시키는 것이 통일 기반 조성의 초석이라 여기고 탈북민의 정착 지원에 힘써왔다. 연구원이 설립된 1998년 450명이던 탈북민 수는 현재 4만명, 가족까지 더하면 10만명 정도로 늘어났다. 이후 라 이사장은 중앙아시아 고려인 지원과 다문화인 지원까지 시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목격한 라 이사장은 고려인 추모공원 건립 등에 힘썼고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과 현지 청년층을 위한 교육 및 직업훈련, 의료봉사 활동에 주력함으로써 한민족 정체성 보존과 한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내년 고려인 정주 90주년…국적없이 떠도는 고려인 아직도 많아 지난달 라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정주 89주년을 맞아 한글 백일장과 한식요리 경연대회 등을 개최해 고려인과 현지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22일 통일문화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고려인 정주 89주년 기념 한글 백일장 및 한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함께 열린 K-팝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8개 팀이 K-팝 아이돌 뺨치는 댄스실력을 선보여 K-팝에 대한 현지 청년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같은 날 통일문화연구원이 주선해 현지를 방문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소속 한국 의료진은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병원에서 현지 어깨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번 현지 방문에서 통일문화연구원은 교육기업 에듀윌 및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르겔리 직업훈련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용접·전기설비·자동화·IT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3자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최근 K-POP 등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열풍이 중앙아시아 청년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한류 열풍에 앞서 라 이사장이 펼쳐 온 카자흐스탄 고려인 추모공원(묘지) 정비사업, 국내 병원들과 협업한 의료봉사단 파견사업, 다양한 한글·기술교육 사업 등이 지금의 '코리아 열풍'의 밑거름 역할을 했다. 실제로 통일문화연구원이 경기 남양주 현대병원 등과 함께 펼쳐 온 의료봉사단 사업은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민간외교의 모범 사례로 찬사를 받았으며, 라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고려인이 많이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북서부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에서 한-우즈베키스탄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기도 했다. “고려인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현지 청년들도 한국에 대한 호감과 동경심이 상당해요. 우즈베키스탄은 평균 연령이 29세인 청년 국가로, 고령화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와 인구·상업 측면에서 상호 보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려인은 일제강점기 당시 징용 또는 1930년대 스탈린 정권에 의해 옛 소련 지역에 강제이주된 한민족으로,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배우던 고려인 3~4세들은 1990년대 소련 붕괴 이후 언어 및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는데 크게 반가워하고 있고 한국에 가고 싶다는 동경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라 이사장의 설명이다. “우즈베키스탄에 가장 많은 18만명의 고려인이 있고 카자흐스탄에 10만명, 러시아에도 10만명 정도의 고려인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도 몇 만명이 거주하고 있죠. 구 소련 붕괴 이후 이들 국가들은 다문화 국가로서 각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그대로 존속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앙아시아 국가에는 아직도 국적 없이 이나라 저나라를 떠도는 고려인이 많습니다. 이들은 중국 동포에 비해 현지 국가에 대한 소속감이 강하지 않고 한국을 동경하는 정서가 매우 강합니다. 이들 고려인들을 적극 흡수하고 국적을 부여하는 이민정책이 필요합니다." 라 이사장에 따르면 2차대전 직후 이스라엘 인구는 80만명에 불과했으나 1950년 귀환법으로 세계 각지의 유대인에게 적극적으로 국적을 부여하는 정책을 펼쳐 현재 이스라엘 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 단순 외국인 유입정책은 지양…현지서 충분히 교육·훈련시켜야 그러나 라 이사장은 단순한 외국인 유입을 허용하는 이민정책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교육 수준이 낮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유입은 사회적 포용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라 이사장은 한민족 정체성을 지키면서 한국에 대한 호감이 높은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을 현지에서 충분히 교육해 양질의 인력으로 키운 후 국내 유입을 유도하는 이민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한다. “우리나라 이민정책은 국내가 아닌 해외 현지에서부터 한국어와 한국사회의 기본 질서를 가르치고 검증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의 확대가 우선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국내에 유입돼야 이민자 증가로 인한 사회갈등 관리와 사회통합 비용을 줄일 수 있죠." 특히 라 이사장은 해외 유입인구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한글 교육은 물론, 실제 직업 활동에 필수적인 기초수학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등 우리 정부가 외국인 대상 한글교육 사업은 많이 펼치고 있지만 수학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은 없어요. 직업교육을 하는데 있어 수학적 소양은 필수인데 말이죠. 저희는 문체부 세종학당재단,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등 정부 교육과정에 수학을 넣으려 하고 있어요. 한국식 수학교육을 제도적으로 추진해 'K-매스'를 보급할 필요가 있죠. 그리고 저희는 올해부터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로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과 현지 청년층에게 용접공, 미용사, 제빵사 등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교육·기술 수준을 높인 후 국내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라 이사장은 체계적인 이민정책 수행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 설립도 주문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인구문제가 심각한데 현재 재외동포청은 있지만 이민청은 없습니다. 동포청과 이민청은 인바운드냐 아웃바운드냐 차이일 뿐이기 때문에 이를 하나로 합쳐야 하는데 지금 정부 부처간 이해관계 때문에 이민정책이 아직도 혼선을 겪고 있어요. 이민정책처럼 여러 부처가 관여된 정책은 범부처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독립된 조직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라 이사장은 강제이주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국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고려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처음 중앙아시아 지역을 방문했을 때 놀랐던 점은 북한은 이미 현지 고려인을 대상으로 관광을 시켜주거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우리 문화 전파 사업을 하고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북한이 더 적극적으로 중앙아시아 고려인 융화 정책을 펴고 있었던 것이죠." 라종억 이사장은 통일문화연구원이 순수 민간단체이다 보니 대부분 사회주의 국가인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의 초기 거부감이나 입국절차 등 행정절차상 어려움이 많지만, 그럼에도 기업, 병원, 의료단체 등 민간의 관심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기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인생을 살다보니 도움을 받는 것보다 도움을 주는게 더 어렵더군요. 카자흐스탄 고려인을 도울 때도 처음에는 필요없다며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이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정주 90주년이 됩니다. 산업화가 진척된 카자흐스탄과 이제 막 산업화 단계로 넘어가는 우즈베키스탄은 청년인구가 많다는 점 말고도 천연자원이 풍부해 우리나라가 적극 진출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우리 기업과 국민, 언론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 졸업 △순천향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명예교수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원 문화콘텐츠 명예박사 △러시아 자연과학 아카데미 정회원 원사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소위원회 위원장 △통일과나눔 아카데미 이사장 △국민훈장 모란장·대통령 표창 수상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훈장 수상.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신간] 33년간 대기업 경영전략 수립한 전문가의 노하우 집대성

기업 경영전략의 이론과 실제를 모두 담아낸 경영전략 전문서적이 출간됐다. 김정민 저자는 총 2권으로 구성된 실전 MBA 교과서와 같은 신간 '핀포인트 전략 코치'(좋은땅출판사)를 출간했다. '핀포인트 전략 코치'는 국내 2개 대기업 그룹에서 33년 동안 경영전략 업무를 수행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기존의 이론들과 비교해 집대성한 경영전략 전문 서적이다. 저자는 지질학 전공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신규사업 발굴 업무를 맡게 된 계기로 경영전략 분야에 몸담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다섯 차례의 MBA 과정을 거치며 경영전략 이론과 기업의 실제 적용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음을 느끼게 된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로 결심했다. 저자는 “기존의 경영전략, 전략경영 같은 관련 서적들이 주로 아카데미아의 관점에서 이론 연구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면, 이 책은 실제 기업에서 전략 이슈들을 풀어가는 방법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기업의 관점에서 필요하고 유용한 이론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해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AI가 보고서까지 써주는 시대가 되었지만 실무자들에게 전략 보고서 준비는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이라며 “리더들은 실무자가 내민 보고서를 그냥 믿어야 할지 고심하게 된다. AI를 적극 활용하되 AI가 제시하는 내용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참과 거짓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AI를 배제하고 인간의 머리로 상황을 정리하고 분석해 전략을 수립할 줄 아는 역량이 절대 필요하다. 그래야 AI를 판단할 수 있다"고 이 책의 출간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은 취업 준비생부터 직장 새내기, 각 조직의 전략 실무자, 중간 관리자, 최고 경영자 등 각 계층이 기초 입문부터 고급 전략 과정까지를 모두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권에서는 기업 전체, 단위 사업, 업무 기능이라는 3가지 관점에서 전략을 다룬다. 제1장부터 제3장까지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 내 기업의 역할과 다양한 조직 기능에 대한 이해, 중장기 전략 수립 프로세스, 신규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재무적 타당성 분석 방법, M&A 검토, 한계 사업 철수까지 설명한다. 제4장 업무 기능별 전략에서는 마케팅, 상품 개발, 생산 등 사업 기능과 기술 R&D, 품질, 인사, 재무, 리스크 관리 등 지원 기능별 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2권은 기업 역량 향상 전략, 기업 경영 위기 시 대응 전략을 비롯해 특히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 보고서 쓰기와 중요한 경영 전략 이론 및 방법론을 소개한다. 제5장은 15년간 경영 전략과 함께 전사 IT 시스템 개발·운영을 책임졌던 저자가 임원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디지털 혁신 등을 두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제6장에서는 대형 사고, 도산 등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해법을 제시한다. 제7장은 보고서 쓰기, 전략 담당자의 육성, 컨설팅사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부록에서는 경영전략 이론을 활용하는 요령부터 실제 필요한 방법론, 간과되기 쉬운 이론, 문제점에 비해 유용하다고 알려진 이론 설명 외에 중요한 이론 및 방법론들에 대해서는 바로 공부할 수 있는 요약까지 제공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