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30일(목)
에쓰오일,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1억8000만원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3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코미디쇼 등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캠페인은 에쓰오일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됐다.에쓰오일은 그간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17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5000여 명을 초대했다. 1월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공연, 2월에는 성악 ‘오페라 루체’ 등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공연에 대한 관람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하면 가족 단위 신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에쓰오일

박원철 SKC 사장 "올해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박원철 SKC 사장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서 열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 초격차 기술 우위를 통해 차별적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중점 추진 과제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신규 성장사업 확장 △정밀한 리스크 관리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올해 동박의 글로벌 확장과 판매 확대, 반도체 및 화학사업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라스 기판과 생분해 소재, 실리콘 음극재의 상업화에 더해 적극적인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성장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나리오에 기반한 리스크 관리로 경영 안정성도 제고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영성과와 관련해선 "필름 사업 매각으로 약 1조6000억원의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정읍 5공장 완공 및 폴란드 공장 착공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확장을 이어갔다"며 "세계 최초 DPG 단독공정 상업화,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 착공 등 반도체, 친환경 소재 신사업도 추진했다"고 말했다. SKC는 지난해 ‘2040 온실가스 넷 제로’ 추진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 뚜렷한 ESG 성과도 창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채은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과 김정인 사외이사 선임, 채준식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박시원 감사위원 선임 건이 통과했다. SKC는 글로벌 기업인 출신인 채은미 이사 선임으로 사외이사 중 여성 비중을 50%로 확대했다. 김정인 이사는 대기업 이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트업 창업가로, 전략 및 금융, M&A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했다.0 박원철 SKC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등 3대 신성장동력에 10조 투자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등 3대 신성장동력에 10조원을 투자해 2030년 매출 3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제고하여 시장 가치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LG화학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지속가능한 솔루션, 글로벌 신약 등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는 모든 기업에 위기지만, 더욱 철저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당면한 문제를 극복해 나간다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LG화학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국, 유럽 내 현지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고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메탈 확보 및 배터리 리사이클(재활용) 사업 협력 등을 통해 밸류체인을 강화할 예정이다.지속가능한 솔루션 사업의 경우 리사이클을 비롯해 바이오 소재, 탄소 저감 기술 확보 등 모든 영역에서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신약의 경우 아베오(Aveo)사 인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신약회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신 부회장은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미국 내 상업화 역량을 확보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탄소배출 관련한 과제도 구체화해 오는 2025년 넷제로 달성에 실행력을 더한다는 목표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천경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가결됐으며 제2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

SK ZIC, K-BPI 국내 엔진오일 부문 25년 연속 1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SK엔무브는 자사 윤활유 브랜드 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브랜드는 K-BPI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SK ZIC는 K-BPI가 시행된 이래 25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지켜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제도다.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SK엔무브는 전 세계 50개국, 200곳의 업체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완제품을 수출 전 세계 약 50개국, 200곳의 업체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윤활유 브랜드인 SK ZIC를 선보였고 국내 최초로 100% 합성유 시장을 개척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SK ZIC는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사진1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2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SK케미칼이 섬유 및 의류 시장에 ‘화학적 재활용’ 소재 공급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 프로젝트 1907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재활용 소재 섬유 원단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원단들은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원료로 공급해 아트임팩트와 프로젝트1907 등이 상업화한 것이다. 화학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자단위로 분해해 원료로 되돌리는 것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SK케미칼은 이음을 통해 이번 협업을 주도했고 앞으로 화학적 재활용 섬유의 공급망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B2B2C(기업간·소비자간 거래) 형태의 판매망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SK케미칼은 이음을 통해 의류·생활용품·캠핑용품·포장용 원단 등을 다루는 다양한 섬유패션 업체들과 협력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세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시장은 연평균 4.9% 성장해 2026년 약 37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슈에 공장 인수를 통해 5만t 규모의 안정적인 화학적 재활용 페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가능 패션 중심의 섬유 시장은 물론 산업용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SK케미칼 SK케미칼의 화학적재활용 원단과 제품. 사진=SK케미칼

SK주유소 ‘K-BPI’ 평가 17년 연속 1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주유소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 부문에서 자사가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SK주유소는 전국 약 3000여개 네트워크를 갖췄다.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는 "SK주유소는 올해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마련한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고객 친화적인 친환경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1 SK주유소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유소 부문에서 자사가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삼양홀딩스 정기주총…"글로벌 중심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ESG 경영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삼양홀딩스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등이 담긴 3개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삼양홀딩스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3168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을 달성했으며 제7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 배당 하기로 했다.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국내외 공장 투자를 통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재 회사인 엔씨켐을 인수해 첨단 소재 분야에 진출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그룹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계획에 대해서 "친환경,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하고 글로벌 생산 및 영업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정도경영의 원칙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가치 제고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image002 삼양홀딩스가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7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한화, 美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부품 공장 신설… 바이든 "일자리 창출" 환영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화첨단소재가 1억4700만달러를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부품 공장을 짓는다. 24일 블룸버그통신과 업계에 따르면 이 공장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건설 예정인 한화큐셀 태양광 통합 공장 인근에 들어선다. 해당 공장은 태양광 셀을 보호하고 패널 내구성을 보장하는데 쓰이는 필름인 EVA 시트를 생산 및 한화큐셀에 공급한다. 공장 가동은 내년 6월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한화첨단소재는 공장 가동 전까지 엔지니어 등 일자리를 160개 이상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청정에너지 공급망 퍼즐의 중요한 조각"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미국 전역 고객에게 더욱 저렴하고 믿을 만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화의 이번 투자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서 블룸버그 기사를 인용하며 "큐셀의 조지아 태양광 생산 확대 발표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동시에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는 내 경제 계획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내년까지 조지아주에 25억달러를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1월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시설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제품에 대한 세액 공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연간 최대 1조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lsj@ekn.kr2023012601010009982 한화큐셀의 미국 조지아 공장. 사진=한화솔루션

SK지오센트릭, 中 EAA 생산공장 신설… "글로벌 생산능력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SK지오센트릭이 고부가 화학소재인 에틸렌 아크릴산(EAA)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22일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서 중국 웨이싱화학과 EAA 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미국과 스페인 EAA 공장에 더해 중국 공장 신설로 아시아 유일의 EAA 생산기지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제3공장 설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웨이싱화학과 합작법인 설립계약 및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제 4공장 신설을 추가로 추진한다. 현재 제3공장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조달·시공(EPC) 단계에 있으며, 제4공장은 약 4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28년 연간 5만t 규모의 상업 생산이 목표다. 제4공장 완공 시 회사의 EAA 생산능력은 연간 총 14만t에 이르며, 아시아 지역을 선제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EAA는 금속과 플라스틱, 종이와 플라스틱 등 이종물질 간 접합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고기능성 접합수지로 멸균팩·육류 진공 패키징·골프공·강화유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EAA는 현재 글로벌 화학 업체 3~4곳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며, 고품질 제품 그레이드인 High Acid EAA 상업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SK지오센트릭이 유일하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추가적인 EAA 공장 건설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상업가동으로 고부가 화학소재 생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도사진(1) 22일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나경수(왼쪽 네번째)SK지오센트릭 사장과 양웨이동(왼쪽 다섯번째) 웨이싱화학 동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지오센트릭

삼양사, 제 12기 정기주총 개최… 5개 안건 원안 가결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998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광 세무법인 세연 대표세무사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으며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지난해 삼양사는 매출목표를 달성했으나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으로 손익이 악화됐다"며 "올해는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사진. 삼양사 제12기 정기주주총회 삼양사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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