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8일(토)

에너지경제

석유관리원, 중소 IT업체와 상생·협력 위한 기술이전

석유관리원, 중소 IT업체와 상생·협력 위한 기술이전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중소IT 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정보보안 SW 소스 무료공개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기술이전 설명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 IT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정보보안 관리 SW 소스를 중소 IT업체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업체들이 이 SW를 상품화해 매출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이 이번에 공개한 SW에는 정보화 용역사업 관리 및 자산관리,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간소화 등 효율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사회를 위해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설명회 한국석유관리원이 중소 IT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정보보안 SW 소스 무료공개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구광모호, CEO 유임시키며 젊은 임원 대거 발탁… ‘신구 조화’로 코로나 극복

구광모호, CEO 유임시키며 젊은 임원 대거 발탁… ‘신구 조화’로 코로나 극복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LG그룹이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124명의 신규 임원을 승진시키며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 또한 CEO 대부분은 유임시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신구의 조화를 통한 ‘안정 속 혁신’에 중점을 뒀다. LG 측은 내년 임원인사와 관련해 "고속 성장하는 미래사업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해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관성에서 벗어나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경륜있는 최고경영진을 유지해 위기 극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탄탄히 구축하고자 하는 구광모 회장의 ‘실용주의’가 반영된 인사"라고 설명했다.올해 LG는 177명의 승진 인사와 함께 4명의 CEO 및 사업본부장급 최고경영진을 새로이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 총 규모는 181명이다. 이번 임원인사 외에도 연중 23명의 외부 인재를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나이, 성별, 경력과 관계없이 성장 잠재력과 분야별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중용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LG생활건강 지혜경 상무 37세 최연소 여성임원LG는 미래준비를 위해 지난해 106명보다 증가한 124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하고,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들을 곳곳에 전진배치했다. 이 중 45세 이하 신규 임원이 24명으로, LG생활건강 중국디지털사업부문장 지혜경 상무(37세·여)가 최연소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로 미래준비의 기반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LG가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이 대거 발탁됐다. 또 융복합 기술개발 등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R&D 및 엔지니어 분야에서 성과를 낸 젊은 인재에 대한 승진인사도 확대했다. 12월 출범 예정 LG에너지솔루션에서 신임 임원 12명을 발탁했고, 장기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사업 안정화 기반 마련 등에 기여한 플라스틱 OLED 분야에서도 5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위기 속 안정 위해 대부분 CEO 유임또한 LG는 대부분의 계열사 CEO를 유임하고, 사업부문과 스텝부문에서 계속적으로 성과를 낸 사장 승진자는 5명으로 전년보다 확대했다.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사장은 한국영업본부에서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았으며지난해 말부터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영업 기반을 구축해 실적을 견인했다. 실리콘웍스 CEO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해 두 배에 가까운 사업 성장을 이뤘다.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손지웅 사장은 의학·제약 분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가로, 2017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선임돼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 임원 약진…역대 최다 15명 승진LG는 여성 임원을 계속적으로 늘려 왔는데 올해 전무 승진 4명, 신규 임원 선임 11명 등 역대 최다인 15명이 승진하는 등 여성 임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고객센터 상담사로 입사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페인포인트 해결에 앞장서 온 LG유플러스 고은정 상무 등 여러 분야 여성인재를 두루 발탁했고, LG디스플레이(김희연 전무), LG유플러스(여명희·김새라 전무) 등 2개사는 최초의 여성 전무를 배출했다. 이로써 그룹 내 여성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39명에서 51명으로 증가했다. LG 전체 임원 중 여성임원 비중도 2018년 말 3.2%에서 2020년 말 5.5%로 증가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LG전자 이상규 사장, 실리콘웍스 손보익 사장, LG화학 손지웅 사장, LG경영개발원 이명관 사장.왼쪽부터 (주)LG 이방수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LG화학 사상 최대 승진인사…"젊은 미래 사업가 육성 초점"

LG화학 사상 최대 승진인사…"젊은 미래 사업가 육성 초점"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사장 승진 등 41명 승진 사장 1명·부사장 4명·전무 11명 승진…상무 24명 선임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 초대 CEO에 김종현 사장 내정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LG화학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손지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4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41명의 사상 최대규모의 2021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12월1일 출범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신임 CEO는 김종현 사장, CFO에는 이창실 전무, CHO에는 박해정 신임 전무를 내정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선임을 통한 다양성 및 Global 조직 역량 강화 ▲전지 신설법인의 안정적 출범을 통한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손지웅 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전문의, 의대 교수, 글로벌 제약회사 주요 직책 등을 경험한 의약 사업 분야 전문가이며, 2017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보임해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민 전무는 LG 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최고 인사책임자를 역임한 HR 전문가로, 지난해 12월 LG화학 CHO로 보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HR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정대 전무는 재무·회계·경영진단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LG 및 LG이노텍 등에서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해왔다. 지난해 12월 정도경영담당으로 보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정도경영 확산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근창 전무는 2017년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으로 보임한 이후 자동차전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지 제품 경쟁력 개선 및 미래준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수령 전무는 전지 사업 초기부터 개발분야 주요 직책을 경험한 전지 사업 전문가로, 지난해 3월부터 전지 품질센터장으로 보임하여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수희 상무는 지난해 5월부터 Specialty Care사업부장으로 보임해 바이오 사업기반 확대 및 진단 주요과제 개발을 통한 사업 역량 강화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생명과학사업본부 최초의 여성 전무로 승진했다. 김향명(47·중국) 신임 상무는 중국용싱생산법인 입사 후 약 23년간 공무 직무를 수행한 전문가로, 환경안전 기능 강화 등 안정적 생산 역량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데니 티미크(40·독일) 신임 상무는 배터리 셀 개발 전문가로 2017년 10월 유럽 자동차배터리 테크센터장, 지난해 10월 폴란드 자동차전지 생산법인 개발담당에 보임하여 수율 개선 등 개발 제품 양산 안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석유화학사업본부는 환경·안전·품질관리 등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기능을 통합한 Global생산센터를 신설하고, 현재 석유화학사업본부 테크센터장인 선우지홍 상무를 선임했다. 또한 신임 CTO에는 유지영 부사장, 신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에는 남철 전무를 선임했다. ◇ LG화학 2021년 임원인사 △사장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부사장 김성민 CHO, 김정대 정도경영담당,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 연구소장, 김수령 LG에너지솔루션 품질센터장 △전무 서중식 PO사업부장, 심규석 ABS사업부장, 김상민 아크릴·SAP사업부장, 조준형 첨단소재·신사업개발담당, 윤수희 Specialty Care사업부장, 박준성 대외협력총괄,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ESS전지사업부장,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소형전지사업부장, 최석원 LG에너지솔루션·LGESWA법인장, 박해정 LG에너지솔루션 CHO, 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 대외협력총괄 △상무 이재명, 김향명, 신인호, 이동철, 주은정, 최호열, 이준호, 정철호, 김도균, 이상협 △LG에너지솔루션 이수형, 데니 티미크, 최제원, 오성환, 김병습, 강성모, 임정환, 박필규, 성기은, 최재용, 조지훈, 김경훈, 이상현, 남주현 이동훈LG에너지솔루션 CEO 내정 김종현 사장-horz 신설 ‘LG에너지솔루션’ 신임 CEO로 내정된 김종현 사장과 사장으로 승진한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롯데, 50대초반 CEO 전진배치…승진·신규 임원 20% 감축

롯데, 50대초반 CEO 전진배치…승진·신규 임원 20% 감축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롯데그룹이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함께 임원 직제를 기존 6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하면서 승진 및 신임 임원 수를 지난해보다 20% 줄였다. 특히 예년 대비 한달 가량 앞당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매우 불확실해진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년도 경영계획을 조기 확정하고,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 혁신 가속화 위한 인적쇄신·임원 직급단계 슬림화 26일 롯데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 부문 35개사 계열사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지난 8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비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변화를 위한 의지를 보인바 있다. 황각규 부회장이 용퇴하고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임원이 전체 교체되는 등의 파격적인 인사였다. 이번 임원인사는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임원 직제 슬림화가 특징이다. 롯데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사로 승진 및 신임 임원 수를 지난해 대비 80%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임원 직급단계도 기존 6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하고, 직급별 승진 연한도 축소 또는 폐지했다. 이는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CEO로 적극 배치하기 위한 조치다. 부사장 직급의 승진 연한이 폐지됨으로써 1년만에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상무보A와 상무보B 2개 직급은 ‘상무보’ 직급으로 통합했다. 신임 임원이 사장으로 승진하기까지는 기존 13년이 걸렸지만, 이번 직제 개편을 통해 승진 가능 시기가 대폭 앞당겨졌다. 롯데그룹의 식품 분야를 이끌었던 식품BU장 이영호 사장이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신임 식품BU장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 사장은 1987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해 롯데알미늄, 그룹 감사실 등을 거쳤다. 2009년부터 롯데칠성음료 전략부문장과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롯데칠성음료 대표를, 2020년에는 음료와 주류 부문을 통합해 대표를 맡아왔다. 롯데그룹 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롯데지주의 실장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실장으로 롯데건설의 고수찬 부사장이 승진 보임했다. 준법경영실장으로는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검사 출신 박은재 변호사를 부사장 직급으로 영입했다. 롯데지주는 최근 2년 사이 6개 실 수장들을 모두 교체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변화에 나섰다. ◇ 50대 초반 젊은 CEO 전면 배치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50대 초반의 젊은 임원들을 대표이사로 대거 등용했다.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낼 수 있는 젊은 경영자를 전진 배치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의 신임 대표이사는 50세의 박윤기 경영전략부문장이 전무로 승진, 내정됐다. 롯데네슬레 대표이사였던 강성현 전무도 50세로 롯데마트 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롯데푸드 대표이사에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을 역임한 51세 이진성 부사장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에는 LC USA 대표이사였던 52세 황진구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신임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에 내정된 롯데지주 경영개선팀장 차우철 전무와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로 보임하는 DT사업본부장 노준형 전무도 52세로, 50대 초반의 대표이사들이 대거 보임한 것이 눈에 띈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 임병연 부사장이, 부산롯데호텔 대표에는 호텔롯데 국내영업본부장 서정곤 전무가 내정됐다. LC USA 대표이사에는 손태운 전무가 내부승진 했고, LC Titan 대표이사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생산본부장 박현철 전무, 롯데베르살리스 대표이사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안전환경부문장 황대식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 롯데네슬레 대표이사에는 롯데칠성음료 글로벌본부장 김태현 상무가 내정됐다. 롯데는 롯데제과 파키스탄 콜손 법인의 카얌 라즈풋 법인장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하며, 글로벌 임원 확대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 롯데그룹 2021년 임원인사 △롯데그룹 식품BU장 사장 이영구 △롯데푸드㈜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진성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부사장 황범석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황진구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이훈기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고수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내정 전무 박윤기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내정 전무 서정곤 △롯데상사㈜ 대표이사 전무 정기호 △LC USA 대표이사 내정 전무 손태운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 황대식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임병연 △롯데지주㈜ 준법경영실장 부사장 박은재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차우철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전무 강성현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노준형 △LC Titan 대표이사 내정 전무 박현철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태현 롯데제과 △전무 정재웅 △상무 배성우, 박경섭 △상무보 허정규, 송경원, 카얌 라즈풋 롯데칠성음료 △상무 나한채, 이덕용 △상무보 정용주, 서지훈, 송효진 롯데푸드 △상무 류하민 △상무보 이석원, 류학희 롯데지알에스 △상무보 이승주, 이원택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보 장종태 대홍기획 △상무보 안세훈 롯데백화점 △전무 김대수 △상무 최영준 △상무보 차용경, 서용석, 이주영 롯데마트 △상무보 김영구, 조정욱 롯데슈퍼 △상무보 강호진, 박우진 롯데하이마트 △상무 이찬일 △상무보 김시호, 서강우 코리아세븐 △상무 이정윤 △상무보 문대우 롯데홈쇼핑 △상무 신성빈 △상무보 윤지환, 김덕영 롯데멤버스 △상무보 정란숙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보 정석기 롯데정보통신 △상무 고두영 △상무보 조덕길, 이진호 호텔롯데 △상무보 권혁범 롯데면세점 △상무 박성훈 △상무보 이영직, 한정호 롯데렌탈 △상무 이강산 △상무보 박세일 롯데물산 △전무 정호석 △상무보 신창훈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상무보 최재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상무 김우찬, 배광석 △상무보 김광영, 곽기섭, 박세호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전무 신성재 △상무 성낙선 △상무보 권기혜 롯데정밀화학 △상무 주우현 △상무보 정명근 롯데건설 △전무 신치호 △상무 김종수 △상무보 박기태, 장성재, 이상광, 강윤석, 류현일 롯데알미늄 △상무보 손병삼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보 이종훈 롯데인재개발원 △상무보 변영오 롯데지주 △전무 손희영 △상무 김승욱, 김원재 △상무보 송의홍, 임태형, 강성두롯데 승진 승진한 롯데그룹 식품BU장 사장 이영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 부사장 황진구, 롯데푸드 대표이사 부사장 이진성(왼쪽부터). 롯데 보임 보임된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 임병연,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노준형, 롯데지주 준법경영실장 부사장 박은재(왼쪽부터).

SK종합화학·크린랲, 친환경 PE랩 공동 개발

SK종합화학·크린랲, 친환경 PE랩 공동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식품 패키징 용품 전문기업인 ‘크린랲’이 업소용 친환경 랩(Wrap)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K종합화학과 크린랲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공동 개발한 업소용 친환경 PE(폴리에틸렌) 랩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친환경 패키징 제품 공동 개발을 더욱 확대해 ESG경영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소용 랩의 원료인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는 수분 차단 성능과 잘 늘어나는 편리함 때문에 꾸준히 활용돼 왔다. 하지만 PVC는 다른 합성수지와 섞이면 제품 강도가 떨어지고, 유해화학물질이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있다. 이렇게 재활용이 어려운 PVC 랩은 환경부 규제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사용이 금지됐고, 대체품이 충분하지 않은 햄, 소시지 등 일부 제품에 한해 사용이 예외적으로 허가돼 있다. 패키징 업계에서는 기존 PVC랩 제품 특성을 유지하면서 재활용이 가능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소재 개발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업소용 친환경 랩은 대형 마트에서 육류 등을 포장하거나 음식점에서 배달 음식을 포장할 때 주로 사용된 PVC 소재 랩을 PE(폴리에틸렌) 소재로 대체했다. 그러면서 성능은 기존 PVC 소재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업소용 친환경 PE랩은 SK종합화학이 자체 기술로 보유한 고기능성 폴리에틸렌 소재와 초박막 랩 설계 기술에 크린랲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가정용 PE랩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가정용 PE랩의 장점에 패키징이 용이하도록 우수한 탄성까지 갖췄다. 제품 소각때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합성수지 제품과 분리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징 업계는 업소용 PVC랩을 대체할 제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기에 친환경 PE 랩 개발 성공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업소용 PVC 랩 시장에서 친환경 PE 랩 시장으로의 전환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이번 친환경 랩 개발은 고도의 화학기술을 보유한 SK종합화학과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빠르게 이뤄낼 수 있었다"며 "크린랲이 과거 가정용 PVC랩도 PE랩으로 대체 개발해 국내에 안착 시켰던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징 소재 개발 및 시장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이번 협력은 패키징 업계의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시작"이라며 "SK종합화학은 ESG경영 관점에서 식품, 유통, 포장재 등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패키징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SK종합화학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오른쪽)과 크린랲 승문수 대표가 26일 SK서린빌딩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업소용 친환경 PE 랩(Warp)’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회적기업의 ‘키다리 아저씨’

포스코인터내셔널, 사회적기업의 ‘키다리 아저씨’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6일 인천 송도에서 재능기부 컨설팅 프로그램인 프로보노 봉사단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공생가치 창출을 통한 ‘기업시민’ 이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사, 기획, 재무, 법률,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직무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프로보노 봉사단은 지난 5월 발족해 약 6개월 동안 사회적 기업들과 매칭,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대상 기업은 도도한콜라보, 아트임팩트, 우프코리아, 은하수미술관, 캐어유, 학교네 등 6개사로, 사회혁신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사업모델, 공익성, 사업 적합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온라인과 월 1회 이상의 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총 120여회, 230여 시간에 걸쳐 사회적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사항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사회적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 지원을 했다. 폐 어망, 페트병 등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아트임팩트’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소재 수급처 확보, 공급계약서 검토, 현지 대리인 계약 작성 등 제품 생산 및 유통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노령인구를 위한 ICT 솔루션을 개발 하는 ‘캐어유’에는 상표 등록 및 사용에 대한 법률 자문, 투자 제안서 리뷰 등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교육 콘텐츠 제작 기업 ‘학교네’에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계약 지원 등 진로 체험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도왔다. 프로보노 봉사단에 참여한 이성재 과장은 "회사에서 익힌 실무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이 가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향을 지속 발전시켜 사회 전체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진 노하우와 네트워크,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회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받을 수 있었으며, 공생의 가치와 실행 방향에 대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엔애스,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앱 등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업하며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수출입은행, SGI서울보증과 함께 국내 강소 부품사의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사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사장.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신생 기업 지원 ESG 키운다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신생 기업 지원 ESG 키운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높은 기술, 성장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가진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친환경관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5일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에서 당선된 3개 업체를 시상하고, 상패와 성장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환경기술, 비즈니스 모델 등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소셜 벤처를 발굴해 육성을 돕고 있다. 이는 정부와 대기업이 손잡고 가능성 있는 환경기업을 육성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시작해 전국 92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응모했다. 서류접수, 대면 심사, 사업장 실사 등의 과정을 거치며, 기술·환경·사회적가치, 투자·사업성 평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도움을 받아 기술적 평가를 강화했다. 최종 선정된 3개 업체는 ▲폐기되는 배터리 전지막 필름을 원단에 부착해 고부가 고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라잇루트’ ▲막히지 않는 금속 필터링 시스템을 활용, 고농도의 폐수를 처리하는 기술을 가진 ‘에이런’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한번에 수거·세척할 수 있는 IoT기능이 탑재된 분리배출기를 개발한 ‘이노버스’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3개 업체와 사업적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더불어 회사를 빠르게 키워 사회적가치, 환경적가치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재무, 법무,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문도 해주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의 친환경 사회적가치는 매우 혁신적인 수준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ESG를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업체들에게 SK이노베이션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적극 지원해 기업과 정부, 소셜 비즈니스 기업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환경분야 소셜비즈니스 공모전 시상식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와 ‘환경부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3개 기업에 4억원을 지원했다.

군산 청년 창업가들 만난 최태원 SK회장 "성장하는 모습 뿌듯"

군산 청년 창업가들 만난 최태원 SK회장 "성장하는 모습 뿌듯"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2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컬라이즈 타운’ 등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일일이 둘러보고, 3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토론했다. 기업경영 철학부터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지만 아쉬운 듯 최 회장은 내년에도 또다시 찾아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7월 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다시 올 것을 약속한 바 있을 만큼 지역 상생과 소셜벤처 육성에 쏟는 최 회장의 애착이 남다르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 최 회장이 방문한 로컬라이즈 타운은 SK E&S가 제조업 쇠락으로 위축된 군산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를 위해 만든 3층 100여평 규모의 공간으로, 소셜벤처를 위한 업무·교육 공간 및 창업팀 육성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 회장과 청년 창업가들의 만남은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참석자간 거리를 충분히 띄우고 마스크를 쓴 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회장님이 다시 찾아 주셔서 꿈만 같다"는 청년들 발언에, 최 회장은 "지난해는 계획과 실천 의지만 충만했던 여러분들 사업이 이제는 자리를 잡고 계속 성장해 나갈 디딤돌을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테니 계속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 달라"고 답했다. SK E&S의 지원 등으로 이제 창업 2년차에 접어든 청년 사업가들은 무엇보다 코로나 위기 상황 극복 해법을 먼저 물었다. 최 회장은 "사업은 항상 예기치 못한 위기와 도전에 부딪히게 되는데, 실패하더라도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것이니 두려워 하지 말라"면서 "더 나아가 성장하려면 창의력을 발휘해 진화의 방향을 잡고 구체적 로드맵을 짜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3명의 직원을 채용한 뒤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궁금하다는 질문도 나와 좌중의 웃음이 터졌다. 최 회장은 "수평 또는 수직적 관계라는 이분법적 구분보다 공감을 통해 리더십-팔로워십이 돈독해지면 구성원의 우군화가 진행돼 사업을 위한 인적 구성이 더욱 탄탄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청년 기업가들과의 만남에 앞서 1시간 가량 영화동과 월명동 일대의 소셜벤처 사업장과 협업중인 소상공인 사업장을 둘러봤다.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사진관에서는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군산김을 특화해 상품화한 소셜벤처를 찾아서는 지난주 결혼해 허니문을 떠난 대표에게 전해달라면서 축의금 봉투를 내놓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지역 음식 특화 및 브랜딩부터 문화, 관광 상품 및 명소 개발 등 여러 아이템들이 모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 방문에 앞서 최 회장은 올 초 인수해 새가족이 된 SK넥실리스 전북 정읍공장을 찾아 2차전지용 동박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SK넥실리스는 지난해 10월 세계에서 가장 얇은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2차전지용 동박을 1.4m의 광폭을 유지하면서도 세계 최장인 30km 길이로 양산하는데 성공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최 회장은 "넥실리스를 SK 새식구로 맞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기술력을 더 키워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티어 회사로 우뚝 서 달라"고 말했다.이어 최 회장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 투자 협약식’에 참석,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이번 투자는 SK그룹의 핵심 테마 중 하나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비전의 제시’와 ‘ESG 경영’이 잘 녹아 있는 모습이라 생각한다"면서 "환경과 관련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 사회적 책임을 위한 창업 클러스터 등 이미 새만금은 ESG가 녹아 있는 투자"라고 밝혔다.이어 "군산에서 젋은 사업가들이 창업을 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새만금은 하얀 도화지같은 상태이니 새만금이 ESG의 시작점이 되고 도약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로컬라이즈 군산 청년 창업가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하고 있다.

석유공사, 부산·울산 자동차검사소에 방역물품 무료 배포

석유공사, 부산·울산 자동차검사소에 방역물품 무료 배포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울산, 부산(해운대)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25일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감안, 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비치된 방역물품을 비대면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방역물품은 물량 소진시까지 상기 2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비대면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방역물품을 배포와 함께 전국 주유소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오피넷 서비스도 소개하며, 차량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인 주유소 선택·구매를 안내했다. 오피넷 스마트폰 앱은 주유소 가격과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지역·고속도로별 주유소 등 유가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석유공사 김경민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 시민들이 감염 예방과 더불어 ‘싼 주유소 찾기, 오피넷’ 활용으로 가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김경민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25일 울산 자동차검사소에서 방역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노동부 주관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선정

SK이노베이션, 노동부 주관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고용노동부와 잡플레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혁신적인 제도 등을 도입하며, 일·생활균형 문화를 선도해 왔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이 각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선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시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로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 제도는 구성원들이 ‘워라밸 Clan’이라는 조직을 자발적으로 만들고, 구성원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반영해 도출한 제도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에서 매일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자율좌석제’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도입한 재택근무 또한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의 방향에 맞춰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도입한 재택근무 기간에도 다양한 실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근무 환경을 개척하고 있다. 구성원들을 집, 회사 등 자유로운 장소에서 근무토록 하며 업무 효율의 변화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장소에서 일할 때 단순 작업, 불필요한 회의 등이 줄어들고 창의적인 업무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매일 평균 1.7시간을 소비하던 출근 시간을 가족과의 시간, 개인의 역량개발에 활용해 구성원 개개인의 행복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론을 토대로 사업장별로 구성원들의 출근 비중을 각 조직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대 3개월의 ‘출산 전 휴직’과 1년간의 육아휴직을 합산해 총 1년 3개월의 육아 관련 휴직을 제공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임신 기간동안 충분한 안정을 취하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또한 제도적으로 ‘육아휴직’을 당연한 권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남녀 육아 평등을 위해 남자 구성원들의 육아 휴직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육아 휴직자의 약 15%를 남자 구성원이 차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밖에도 구성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최대 2주 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빅 브레이크’ 휴가 ▲상위 직급자의 결재가 필요없는 ‘자율휴가제’ ▲사내 어린이집 수용 인원 현실화 ▲오후 8시까지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Full-day Care’ ▲구성원의 정신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상담센터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휴게 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1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에 마련된 음악감상실(왼쪽)과 VR게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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