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6일(화)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 성료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 성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부터 2일까지 3일 동안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도내 학생들의 세계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2022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로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목표를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포럼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했다. 3일간 날짜별 그룹을 나누어 진행된 청소년 포럼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18 교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30일 포항이동고, 포항제철공업고, 한국생명과학고의 고등부 A그룹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고 현장에는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국제 포럼의 경험을 쌓도록 했으며 발표를 제외한 토론 및 토의는 한국어로 진행했다. 11월 30일 오후 1~3시까지 진행된 교육관계자 포럼은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주제별 정책, 사례 등을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표준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포럼의 좌장으로는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을 초청했고, 미국 AFS 교육지원 디렉터 질 워너(Jill Woerner)가 지속가능 개발 목표와 관련한 미국의 글로벌 교육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대만의 국립대만해양대학 교육연구소 레이 옌(Ray Yen) 부교수와 한국해양교육연구회 신춘희 회장은 각각 대만과 한국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 14번째 목표와 관련된 해양 교육의 정책과 사례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국제교류 운영학교 및 글로벌 토크단 성과 보고회는 해당 사업에 참여했던 담당 교사 등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진행됐던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에 대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포럼 주제와 연계한 김정아 작가의 정크 아트, 대구경북디자인디자인진흥원 입점 리사이클링 제품 소개 등 영상과 전시품 등 다양한 자료로 공간을 구성해 해양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 효과적인 주제 의식 전달을 위한 전시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현장을 찾은 학생과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일에는 제10회 경상북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초등부 수상자들의 이중언어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2일에는 독도재단과 협업해 중국 상해한국학교,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등 약 500명의 재외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줌으로 독도 강연과 퀴즈,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독도에 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구촌이라 불리는 커다란 공동체이며, 세계시민으로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 성료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 성료(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경북교육청,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공모 평가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지식행정분야(중앙·지자체) 11 기관, 지식경영분야(공공·민간기관) 9 기관 등 총 20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 공모해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크라우드 지식 펀딩으로 함께 만들고 모두 누리는 경북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라우드 지식 펀딩’ 이란 기존의 자금이 필요한 주체(개인, 단체, 기업)가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에 ‘지식’을 결합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크라우드 지식 펀딩’ 이라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기부·후원·투자받아 교육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정책 △피드백 공유 △협력체계 구축 △자율적인 참여 △학사·행정의 디지털화를 체계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전국 유일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추진으로 17개 시도교육청 독도교육 담당자 협의를 이끌어내고, AI·일상감사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는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생활기록부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고입전형의 표준화와 디지털화를 이뤄낸 경북교육청의 축적된 고급 지식을 행정업무에 적용해 업무성과와 효율을 높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은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구성원 간의 소통이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며, 이런 지식활동이 모여 결국 우수한 교육정책이 펼쳐진다고 생각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식행정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jjw580222ekn.kr경북교육청,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 경북교육청,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제공-경북교육청)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ELS 2종 모집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ELS 2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TRUE ELS 15591회’는 테슬라(Tesla)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기초자산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4.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단 원금손실구간(녹인, knock-in)인 최초 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4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S 15592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이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7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단 녹인인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녹인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다면 만기시 약정한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8일부터 9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2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suc@ekn.kr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ELS 2종 모집

KB증권, ‘전자문서서비스’ 개시...기념 이벤트도

KB증권, ‘전자문서서비스’ 개시...기념 이벤트도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고객들이 중요문서를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자문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문서서비스는 종이우편물로 수신하던 문서를 고객의 전화번호나 주소와 관계없이 개인식별번호(CI)를 기준으로 발송해 고객에게 정확한 발송이 가능하고, 일반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존재하는 모바일 전자우편 서비스다. 전자문서는 발송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정부에서 인정한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KB국민은행의 전자문서함을 이용한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우편 분실로 인한 고객정보 노출 위험과 오류 배송에 따른 지연 통보를 줄여줄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도 우편발송 관련 업무를 경감 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고객 통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문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B스타뱅킹 앱 설치 및 KB스타뱅킹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전자문서는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KB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문서 확인이 가능하다. KB증권은 전자문서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년 3월말까지 ‘나만의 우편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종이우편 통보로 신청된 업무를 직접조회/이메일/SMS/전자문서로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국내주식쿠폰 1만원/5000원/3000원/2000원권을 지급한다(쿠폰지급일까지 변경된 통보 방법 유지하는 고객 한정).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 상무는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 고객의 중요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자문서서비스를 통해 종이사용 절감 등 실생활속에서도 ESG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KB證, KB모바일인증서를 활용한 '전자문서서비스' 개시

정유株, 총파업에 갈팡질팡..."중요한 건 글로벌 공급 이슈"

정유株, 총파업에 갈팡질팡..."중요한 건 글로벌 공급 이슈"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국내 정유주의 주가가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이번 주 들어 종목별로 제각각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국내 휘발유 등 석유류 제품 공급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두고 정상화가 근시일 내 이뤄질지 투자자들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총파업이 정유업종에 있어 일시적 이슈일 뿐이며, 러시아의 원유 수출 봉쇄 완화 및 산유국들의 감산 여부가 더욱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조언한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관련주 중 S-Oil(에쓰오일)이 1000원(+1.16%) 오른 8만7100원에 마감했으며, 흥구석유(+1.57%)도 상승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2500원(-1.44%) 하락한 17만1500원을 기록했고, GS(-2.10%)와 중앙에너비스(-3.03%)의 주가도 내렸다.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는 국내 대표 정유업체고, 중앙에너비스와 흥구석유는 정유사로부터 휘발유 등을 공급받아 서울, 경기, 대구·경북 등 지역 주유소로의 유통을 담당한다.이들 정유주의 주가는 최근 화물연대 파업 관련 이슈로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25일 전국 2만3000여명의 화물연대 조합원이 전국 총파업을 실시하자, 일선 주유소로의 석유류 제품 공급 차질이 예상되며 정유주의 주가가 올랐다. 당일 ‘대장주’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3.85% 상승했고, 지난달 30일(+2.29%)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다. 석유류 제품의 재고가 바닥을 보일 경우 주유소들은 재고 유지를 위해 석유류의 가격을 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호재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이후 총파업이 엿새째에 접어든 지난달 29일, 실제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동나는 주유소가 속출하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일선 주유소에 석유류를 공급하는 중앙에너비스(+1.55%), 흥구석유(+1.25%) 등의 주가가 상승을 시작했다. 이달 2일에는 휘발유 수급환경 불안이 지속되며 품절 주유소가 전국 50여곳까지 확대되자 중앙에너비스와 흥구석유의 주가는 장중 한때 각각 16%, 8%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날 정부의 군용 탱크로리 투입과 업무개시명령 등으로 정상화가 시도되자, 두 종목의 상승폭은 각각 5.10%, 0.63%까지 줄어든 채 마감됐다.이날(5일) 정유주의 주가 방향이 제각각이었던 것은, 지난 주말 동안 품절 주유소가 80여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임박하며 투자자들도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업무개시명령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분석과 화물연대의 불복 가능성도 점쳐지며 주가 향방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정유주에 있어 이번 화물연대 파업 관련 이슈를 단기적·일시적 사안에 불과한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실제로 총파업이 시작된 이후에도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는 정유주를 연관 지어 분석한 전문가 리포트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증권가에서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질문이나 관심이 별로 없다"며 "최근 주가 변동은 단기 이슈에 민감한 투자자들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이 정유주 관련 주요 이슈로 지적하는 것은 글로벌 이벤트에 따른 원유 공급량 변동 여부다. 올해 상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원유 공급이 제한돼 유가가 급등했고, 그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국내 정유업체들은 상당한 이익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내년 전쟁이 마무리되고 러시아발 원유 수출 봉쇄가 점차 해소될 가능성이 커, 국제 유가 및 정유주 실적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단 지난 4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 ‘OPEC 플러스(OPEC+)’ 회의 결과 유가 유지를 위해 하루 200만배럴 감산 조치를 지속하기로 했고, 추가 감산 가능성도 점쳐지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올해 원유 공급 차원에서 적대적이었던 미국-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의 유지 혹은 완화도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전쟁 등 여러 가지 이슈가 겹쳐 정유주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었다"며 "내년에는 그 반작용이 반드시 나타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반동 정도가 정유사들의 주가, 펀더멘털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가 관전포인트"라고 설명했다.suc@ekn.kr화물연대 파업 12일째인 5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주유소에 휴업 안내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올해 증권사 1조원 클럽 없다…메리츠證만 가능성↑

올해 증권사 1조원 클럽 없다…메리츠證만 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지난해 5곳이나 기록했던 영업이익 ‘1조원’ 증권사가 올해는 단 한 곳도 나오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미국발 금리 인상과 증시 부진 등으로 증권사 실적이 전년대비 반토막 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 등 증권사 5곳 모두 올해는 1조 클럽을 유지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재까지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사는 메리츠증권이 유일하다. 메리츠증권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8235억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선스)는 1970억원으로 누적 합계 1조2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추정치대로 실적이 나온다면, 메리츠증권은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하게 된다.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7558억원으로 4분기 2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해야지만 1조원을 넘길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기준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010억원 수준으로 1조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밖에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포함·8644억원), 삼성증권(6954억원), 키움증권(6827억원), NH투자증권(5165억원)도 4분기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올 초부터 증시가 얼어붙은 여파로 증시거래대금이 줄어들면서 증권사들이 벌어들이는 중개 수수료가 낮아진 탓이다. 지난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5684억원으로 전년 동월(11조7538억원) 대비 35.45% 급감했다.투자자 예탁금도 급감했다. 지난달 투자자예탁금 평균액은 48조6190억원으로 2020년 7월(46조5090억원) 이후 2년 3개월 만에 50조원 밑으로 떨여졌다. 거래대금 감소와 예탁금 감소로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도 곤두박질친 것이다.특히 글로벌 기준금리 상승 여파로 채권 금리도 함께 상승(채권 가격 하락)하면서 증권사들의 보유 채권 가치도 떨어졌다. 또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사태까지 겹치면서 각 증권사가 보유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서 대규모 채권평가손실을 낼 리스크도 커졌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와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수수료 하락으로 인해 당분간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각종 악재가 산적해 있어 증권사 실적 감소는 단기적 시점에서 당연한 수순"이라면서 "유동성 리스크가 부각되고 부동산 PF 관련된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에서 단기적으로 증권업종 전반적인 주가 부진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다만, 내년에는 증권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동성 위축 우려 완화에 따른 금리 및 증시여건 개선으로 업황은 바닥을 통과했다는 것이다.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냉각으로 투자은행(IB) 부문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나 업종주가는 증시와의 연동성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2023년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환경에서 2022년 대비 금융권 내 신용위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시장위험과 유동성위험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금융시장 및 유동성 환경에 보다 민감한 증권업황 역시 추가악화 보다는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yhn7704@ekn.kr여의도 증권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가입자가 일정기간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가입자의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디폴트옵션 상품에 대한 노동부의 첫 승인이 완료됐고, 이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실질적으로 가입자가 상품선택이 가입 가능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의 디폴트옵션은 총 7가지로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각 2종, 초저위험 1종으로 구성됐다. 실적배당형인 고위험의 경우 타깃데이트펀드(TDF), 밸런스펀드(BF)로 구성되며, 중위험 저위험 포트폴리오는 TDF, BF, 정기예금을 혼합해 구성됐다. 원리금보장형인 초저위험은 정기예금으로 이뤄졌으며,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7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선택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 중 원하는 고객들은 보유하고 있는 적립금을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매수하는 옵트-인(Opt-in)도 가능하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디폴트옵션을 통해 운용지시 미지정고객, 상품만기 고객에게 운용공백 없이 적립금을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완비가 됐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가입자가 디폴트옵션 상품을 통해 적립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suc@ekn.kr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서비스 출시

하나증권, ‘글로벌 하나인의 밤’ 개최

하나증권, ‘글로벌 하나인의 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글로벌 매크로에 관심이 있는 기관 투자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미국 CME Group(시카고상품거래소)과 함께 ‘글로벌 하나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하나인의 밤’은 에릭 놀란드(Erik Norland) CME Group 시니어 이코노미스트와 하나금융연구소 정유탁 연구원을 초빙해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 환경 속에서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외환(FX) 시장을 점검하고 투자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병철 하나증권 법인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하나금융의 글로벌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투자 솔루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는 지점 담당 영업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yhn7704@ekn.krzzz 하나증권 본사.

국민연금, 직원 대상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실무’ 교육

국민연금, 직원 대상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실무’ 교육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지사 직원 16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8회에 걸쳐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가상세계 체험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 국민연금 차세대 정보시스템 소개 △ NPS 메타버스 오피스 활용 가이드 △ Edge 활용 및 Windows 10 버전 업그레이드 △ 웹팩스 및 전자증명서 활용 방법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전북 전주시 공단 본부에 오픈한 ‘NPS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NPS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실시간으로 영상 촬영과 메타버스로의 송출이 동시에 가능한 작업 공간이다. 공단은 앞으로 ‘NPS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전국 각지에 있는 임직원의 교육·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공단은 지난해부터 업무협약식, 정보보안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NPS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증권형 토큰’ 기능 검증 착수

신한투자증권, ‘증권형 토큰’ 기능 검증 착수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능 검증(PoC)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이다.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분할소유(조각투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증권보다 발행 비용이 저렴하고 실물 가치에 근거해 다른 디지털 자산보다 리스크가 낮다. 신한투자증권은 어떤 기초자산이든 토큰화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능 검증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월렛(지갑) 설계 △토큰 발행/청약/유통 △기존 금융시스템과의 연동 등 증권형 토큰 관련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기능 검증은 신한투자증권 블록체인부와 람다256이 함께 진행한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기반으로 NFT, DID, Wallet 등의 사업과 이를 위한 블록체인 컨설팅까지 기업들의 웹3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증권형 토큰 플랫폼 구축 사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상품, 예탁, 결제, 법무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 전문가가 관련 제도와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내부 시스템을 설계할 예정이다.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증권형 토큰 기술 검증과 TF를 통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증권형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과 다양한 실험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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