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1일(화)
삼성전자 ‘초격차’ 기술로 D램 용량 한계 극복했다

삼성전자 ‘초격차’ 기술로 D램 용량 한계 극복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가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D램의 용량 한계를 극복했다. 대용량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고객사들과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인터페이스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의 D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용량·고대역 D램 기술 개발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리더십을 확보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CXL 기반 D램 메모리를 인텔의 플랫폼에서 검증을 마쳐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대용량 D램 솔루션의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AI·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응용분야가 늘어나면서 처리해야 되는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의 데이터센터, 서버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DDR 인터페이스로는 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삼성전자가 활용한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다.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D램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Enterprise & Data Center SSD Form Factor) 폼팩터를 CXL D램에 적용했다. CXL D램은 기존 시스템의 메인 D램과 공존이 가능하면서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TB급까지 확장할 수 있다.기존 D램의 컨트롤러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단순 버퍼 역할만 수행했지만 삼성전자는 CXL D램에 최첨단 컨트롤러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인공지능, 머신러닝,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CXL D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개발한 CXL D램의 컨트롤러는 컴퓨팅 시스템이 인터페이스가 다른 메인메모리 DDR D램과 CXL D램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 맵핑(Memory Mapping)‘과 ’인터페이스 컨버팅(Interface Converting)‘ 기술, 시스템의 에러를 최소화하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에러 관리(Error Management)‘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9년 CXL 컨소시엄 발족 초기부터 참여해,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용량 메모리가 요구되는 차세대 컴퓨팅 시장에 맞춰 CXL 기반 메모리를 적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다.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CXL D램 기술은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분야에서 핵심 메모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마트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고 CXL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yes@ekn.kr삼성전자가 CXL 기반으로 개발한 D램 메모리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케냐 난민촌에 ‘갤럭시탭’ 1000대 기부

삼성전자, 케냐 난민촌에 ‘갤럭시탭’ 1000대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난민촌 청소년들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태블릿 ‘갤럭시탭’ 1000대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갤럭시탭’은 케냐의 카쿠마(Kakuma)와 다답(Dadaab) 지역 난민촌에 위치한 학교와 커뮤니티 센터 15곳에 전달된다.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활용된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기반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인스턴트 네트워크 스쿨(Instant Network Schools)’ 프로그램에 삼성전자가 기부한 ‘갤럭시탭’을 사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문을 닫았던 난민촌 내 학교들은 지난 1월 다시 문을 열었으나, 학교와 청소년들은 학용품과 수업을 위한 학습 콘텐츠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카쿠마와 다답은 전 세계에서 오래된 난민촌이 위치한 곳 중 하나다. 올해 1월 기준 38만여 명의 난민이 머물고 있으며, 이 중 40%에 이르는 16만여 명이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야 할 5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들이다.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 주니어SW 아카데미,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스마트스쿨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임스 린치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는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태블릿 1대를 여러 학생들이 나눠써야 하는 상황이 개선됐다"며 "이번 지원은 글로벌 기업이 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사례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원경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장(부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 난민촌 청소년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라고 말했다. yes@ekn.kr케냐 카쿠마 난민촌 그린라이트 중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삼성전 케냐 카쿠마 난민촌 그린라이트 중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삼성전자가 기부한 ‘갤럭시탭’을 활용해 수업하고 있다.

맞춤형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컬러가 무려 15가지

맞춤형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컬러가 무려 15가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이 더욱 다양해진다.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 ‘레드 우드’ 등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색상은 스타일러,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에 먼저 적용되며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신제품 가격은 워시타워 359만원, 스타일러 209만원이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다. LG전자는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차분하고 편안한 오브제컬렉션의 색상 철학을 지키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이고 새로운 색상을 개발하기 위해 자연에서 모티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클레이 브라운은 자연의 흙빛을 연상시키는 순수하면서도 절제된 갈색 계열의 색상이다. 레드 우드는 나무의 풍부한 색감에서 영감을 얻은 깊이 있고 매혹적인 적색 계열이다. 이번 신규 색상 추가로 LG 오브제컬렉션은 15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단순히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엄선한 최고의 컬러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공간 인테리어 가전의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이달 중 스팀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LG 프리미엄 신가전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국에 오브제컬렉션을 론칭한다. 이후 아시아,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오브제컬렉션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압도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전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LG 오브제컬렉션 신규 색상 출시_1 ‘클레이 브라운’과 ‘레드 우드’ 색상이 적용된 LG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스타일러.

8월 동시 출격...삼성전자, 갤폴드3·플립3·S21 FE로 갤노트 빈자리 채운다

8월 동시 출격...삼성전자, 갤폴드3·플립3·S21 FE로 갤노트 빈자리 채운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프리미엄급 폴더블폰 2종과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폴더블폰에는 프리미엄 사양이 대거 적용되고 보급형 제품은 가격 경쟁력을 주 무기로 삼을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말께를 목표로 갤럭시S21 FE,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신제품 출시는 전년에 비해 1~2개월 가량 빠른 것이다. 매년 8월 말 출시되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21 FE의 전작인 갤럭시S20 FE는 작년 갤럭시노트20이 출시된 이후 10월에 나왔다. 올해는 출시 시기가 2달가량 빨라졌다.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은 작년에는 9월에 출시됐으나, 올해는 한 달가량 일찍 소개된다. 갤럭시Z폴드3은 셀피 카메라가 화면 밑에 배치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을 폴더블폰 처음으로 탑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는 우측 상단 카메라 부분이 노치(센서가 탑재된 화면 윗부분이 패인 형태) 디자인이었다. 갤럭시Z폴드2는 우측 중앙에 카메라 홀이 있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카메라를 숨길 수 있어 완전한 풀스크린을 구현한다고 알려졌다. 대화면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S펜‘ 역시 적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S펜 적용을 위해 폴더블용 초박형 유리(UTG)의 내구성을 개선하고, 화면 손상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S펜‘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갤럭시Z플립3은 무게와 두께를 전작보다 많이 줄여 휴대성을 높였을 것으로 보인다. 화면을 닫았을 때 간단한 알림을 보여주는 전면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두 배 이상 커지고, 디자인이 기존 단색에서 퍼플, 화이트, 그린, 그레이를 활용한 투톤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를 닮았다는 평가도 일각에서 나온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플립3 출고가가 전작보다 50만원 이상 낮아져 100만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갤럭시Z플립의 출고가는 165만원이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사양과 낮아진 가격을 내세워 폴더블폰 대중화에 힘쓴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갤럭시S21 FE는 상반기 갤럭시S21의 기본 사양을 기반으로 가격을 낮춘 모델이다. 가격은 70만원대로 예상된다. yes@ekn.kr폴더블-1-210414-rree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삼성SDS, AI기반 지능형 콘택트센터 사업 확대

삼성SDS, AI기반 지능형 콘택트센터 사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컨택센터 솔루션 ‘AICC’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ICC는 AI 기술 기반 가상 상담, 상담 지원, 상담 분석 기능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자연어 이해(NLU), 음성인식(STT), 텍스트 분석(TA) 등이 포함된다. AI는 삼성SDS의 자연어 이해 기술로 대화의 의도를 이해하고 상담한다. 이 자연어 이해 기술은 MS MARCO, 코쿼드(KorQuAD) 1.0 및 2.0 등 국내외 AI 기계독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AICC로 문의 사항이 들어오면 챗봇 등 AI 상담원은 문의 응대와 가입 심사, 서비스 신청 접수 등을 처리한다. 기술지원 요청 등 어려운 문의는 전문 상담사에게 자동 연결된다. AI는 고객 불만사항(VOC) 등을 실시간 분석하고 상담 내용을 자동 평가해 품질도 높여준다. 삼성SDS는 AICC를 도입하면 상담사의 단순·반복적인 업무 50% 이상 절감, AI 고객 문의 유형 실시간 분류 및 답변 추천으로 상담 시간 20% 절감, 대화 내용 분석을 통한 신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활용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홍혜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은 "최신 AI 기술을 통해 AICC를 고도화하고 제조·금융·서비스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AKR20210509021400017_01_i_P4 삼성SDS 직원이 AICC 솔루션을 활용해 작업을 하고 있다.

"Y대의 변신"…

"Y대의 변신"…'네이버 인증서'로 수강부터 과외 알바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앞으로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대학 생활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발급받은 학생증으로 온라인 수강신청을 비롯해 학내 도서관 출입 등이 편리해지고,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각종 맞춤형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7일 네이버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관에서 ‘스마트 캠퍼스 사업 구축 및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해 손을 잡은 네이버와 우리은행이 연세대와 구체적인 논의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와 연세대, 우리은행은 대학교 포털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하고 연세대 전용 금융 서비스, 학습솔루션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인증서로 학생들의 강의 수강, 출석체크, 시험 응시를 도울 예정이다. 네이버 학생증 발급 후 QR코드로는 도서관 등 학교시설 출입, 도서대출 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가능하다.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학생증 활용도가 높아진다. 네이버 학생증을 발급받은 재학생은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과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네이버 밴드에서 학부·동아리·학회 등 동문간 네트워킹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졸업생 역시 네이버 동문증을 발급해 학과·입학, 졸업년도 인증은 물론 네이버 쇼핑에서 활용 가능한 동문 할인 쿠폰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연세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 취득한 자격증과 학사 정보를 연동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등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나아가 네이버-연세대-우리은행은 △수업 스케줄 알람 서비스, 조별 채팅방을 통한 과제물 공동 제작 △연세대 전용 디지털 화폐 연세코인 △교내외 상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연세페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교육 및 학습 솔루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학생증, 증명서, 출입증 등을 별도로 지참하지 않아도 자신을 인증할 수 있도록 실생활의 다양한 활용처를 넓혀가겠다"라며 "국내 최초로 IT(정보기술), 금융, 대학교가 협업하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hsjung@ekn.kr네이버 연세대 우리은행 MOU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서승환 연세대 총장, 권광석 우리은행 행장 등 3사 관계자(왼쪽부터)가 7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관에서 ‘스마트 캠퍼스 사업 구축 및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 ‘아이-큐브4’ 개발

삼성,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 ‘아이-큐브4’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삼성전자가 전송 속도를 높이고, 패키지 면적은 줄인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로직 칩과 4개의 HBM(고대역폭 메모리)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차세대 패키지 기술 ‘아이-큐브(I-Cube)4’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I-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가 필요한 HPC(고성능컴퓨팅)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I-Cube’는 기판과 IC칩을 연결하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로직 칩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작동하도록 하는 패키지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전송 속도는 높이면서도 패키지 면적을 줄일 수 있다. 강문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마켓전략팀 전무는 "고성능 컴퓨팅 분야를 중심으로 차세대 패키지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HBM을 8개까지 탑재하는 신기술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nakyeong@ekn.krclip20210506160208

NHN에듀, 초등학생 대상 경시대회 개최…AI 감독관 도입

NHN에듀, 초등학생 대상 경시대회 개최…AI 감독관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가 AI(인공지능) 감독관이 도입된 제1회 ‘NSAT AI 학력 경시대회(NSAT AI 경시대회)’를 7월 10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NSAT AI 경시대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기초학력을 진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 학생들의 학습 점검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NHN의 AI 기술력으로 완성된 AI 감독관이 적용된다. 지난해 NHN 신입 개발자 공채 전형에도 적용된 AI 감독관은 각종 부정행위를 실시간 탐지하며 무인감독 환경 내 공정성을 제공한다. AI 감독관은 시험 진행 시 정면 원격 카메라로 응시자들의 표정, 동작, 주변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부정행위나 이상 움직임 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의심 구간을 수집하는 형태로 작동한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응시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대회는 수학, 영어 두 과목에 한정해 각 50분 동안 30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범진 NHN에듀 교육사업실 이사는 "아이들이 처음 만나볼 AI 시험인 NSAT AI 학력 경시대회는 학습 동기부여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AI가 감독하고 진단하는 학력 경시대회로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의 길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youngwater@ekn.krclip20210506140117 NHN에듀, 제1회 ‘NSAT AI 학력 경시대회’ 포스터

LG전자,

LG전자, '클로이 서브봇'을 통한 로봇 배달 서비스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손영수 기자] LG전자는 4일 GS리테일과 함께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GS25 편의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이용해 건물 내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GS타워 내에서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입주 고객들에게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달한다. 가령 GS타워 23층에 근무하는 고객이 모바일 앱으로 GS25 상품을 골라 주문하면 점포 근무자가 주문 제품을 로봇에 상품을 싣고 고객이 있는 층을 입력한다. 로봇은 스스로 이동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층에 도착하게 되면 고객에게 전화와 문자로 도착을 알리고 고객이 수령하는 방식이다.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50cm, 50cm, 130cm이며, 3칸의 서랍에 최대 15kg을 실을 수 있다. 도난,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잠금장치가 있으며, 관리자가 로봇관제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배송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일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 말했다. youngwater@ekn.krclip20210504173437 LG전자, ‘LG 클로이 서브봇’

LG 사이니지, 예술작품 감동 생생하게 전달한다

LG 사이니지, 예술작품 감동 생생하게 전달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가 사이니지에 예술작품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7월 11일까지 열리는 김정기 작가 작품 전시회 ‘디아더사이드(THE OTHER SIDE)’에 LG 디지털 사이니지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 벽면에 55형(대각선 길이 약 139cm) 디지털 사이니지를 가로로 이어 붙여 6m 길이 비디오월(Video Wall)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비디오월을 통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LG 디지털 사이니지(모델명: 55SVH7F)는 화면 두께가 0.44mm로 얇아 제품 연결 부분의 화면 이질감이 적다. 또 독자 화질 알고리즘으로 화면 전체에 균일한 색상을 보여줘 여러 장을 이어 붙여 대화면을 구현하기에 적합하다. 시야각도 넓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전시장 내에도 실제 작품과 나란히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작품 바로 옆 LG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드로잉 마스터(Drawing Master)’ 김정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장소에 활용 가능한 맞춤형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예술 및 전시 분야와 지속 협력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잠실 롯데백화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린 고(故)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회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명: LAPE)를 설치했으며, 롯데월드타워 야외 공간에는 실외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명: GSCD)를 이어 붙여 가로·세로·높이 6m 크기의 미디어큐브도 구현했다.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모델명: 55EW5F-A)를 통해 전시 소개 영상과 화면 너머 실제 전시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화질과 기술력의 LG 사이니지가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1]LG 사이니지, 예술작품의 감동 생생하게 전달한다 LG전자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김정기 작가 작품 전시회에 LG 디지털 사이니지(모델명: 55SVH7F)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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