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유통] KT&G 동물의 날 기획전·롯데웰푸드 과자 굿즈…오비맥주·빙그레·크라운해태·골든블루·교촌·배스킨라빈스

◇ KT&G, 세계 동물의 날 기념 2인전 운영…'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도 KT&G 상상마당이 대치갤러리에서 기획전 '같은 별에 사는 우리'를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조각가 도근기와 회화작가 임영주가 세계 동물의 날(10월4일)을 기념해 2인전을 꾸렸다. 두 작가는 동물의 생명력과 존재감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고 출품작은 모두 21점이다. 전시장 한쪽에는 '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를 뒀다. 관람객은 작품 속 동물의 표정을 떠올려 직접 색을 칠해볼 수 있다. 상상마당은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로 풀어낸 의미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제과 브랜드 입힌 굿즈 내놔…27일 칙촉 에어팟 케이스 추가 롯데웰푸드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제과 브랜드 굿즈를 내놨다. 빼빼로·가나·짱셔요·찰떡파이·롯샌·칙촉 등 자사 브랜드의 특징과 디자인을 창작자들이 생활 소품으로 다시 풀어냈다. 참여 작가는 아이디어스에 사전 접수된 120건 중에서 뽑힌 12인이다. 첫 라인업은 13일 공개됐고 오는 27일 칙촉 에어팟 케이스와 짱셔요 머들러, 찰떡파이 클리커가 추가된다. 1차 협업은 지난 5월 진행됐고 해당 굿즈 판매량은 9월까지 약 8200개다. 이번 2차에서 품목은 10종에서 16종으로 늘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새롭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러닝 세션 열어…완주 후 사우나·교류까지 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 브랜드 모델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함께하는 소비자 러닝 세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러닝 복합공간 '런포트'를 출발해 마포 일대를 달렸다. 코스 길이 3.3㎞는 카스 라이트의 칼로리가 카스 프레시보다 33% 낮다는 점을 반영해 정했다. 사우나 휴식과 참가자 간 교류는 완주 이후 일정으로 이어졌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오상욱 선수가 딴 금메달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2개다. 2024년부터 3년째 카스 라이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는 서울레이스와 JTBC 서울마라톤 등 가을 러닝 현장에서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빙그레,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늘려…급여·복리후생·유니폼 지원 빙그레가 논산시, 논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과 함께 론볼 선수 6명을 채용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장애인체육회·논산시장애인론볼연맹 관계자, 새로 고용된 선수들이 자리했고 빙그레에서는 황현연 논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에게는 매월 급여와 복리후생이 제공되고 유니폼 등도 지원된다. 빙그레의 장애인 선수 고용은 지난해 김해공장의 7명 고용으로 시작됐고 올해 2명이 추가됐다. 경산공장 고용 인원은 탁구·축구·럭비·론볼·유도 5개 종목 5명이다. ◇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 '수제천' 합창 무대…창작무 '오방정재' 첫선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 공연 '제21회 창신제'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었다. 공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어졌다. 올해 주제로 고른 '수제천'은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비롯돼 궁중음악으로 자리 잡은 곡이다. 수제천 공연은 올해로 5년 연속이다. 첫 무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락음국악단 연주에 맞춰 임직원 100명이 정읍사 노랫말을 부르는 합창으로 꾸몄다. 이어 '일무, 전폐희문'과 '정가구음', 임직원 50명이 처음 선보인 창작무 '오방정재', 사물놀이 '수제천 동락'이 차례로 올랐다. 마지막은 양주풍류악회의 '수제천 원형 합주'였다. 지난 11일에는 '모여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 입상자들이 꾸린 '영재한음회 창신제 특별공연'도 열렸다. ◇ 골든블루, '게릴라 노마드 캠페인' 두 번째 행사 마쳐…바텐더 마스터 클래스 병행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게릴라 노마드 캠페인' 두 번째 행사로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했다. 바텐더로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의 브랜드 앰버서더 조아오 비센테가 나섰다.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바밤바'에서 열렸다. 쉐리 향을 살린 조아오 비센테의 시그니처 칵테일 2종과 바밤바가 노마드 베이스로 개발한 칵테일 2종이 이날 메뉴에 올랐다. 본 행사에 앞서 영등포 일대 업장 바텐더 20여명을 대상으로 '노마드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시음 품목은 노마드 아웃랜드와 노마드 리저브 10, 곤잘레스 비야스 쉐리 와인이었다. 캠페인은 지역별 주요 바를 도는 오프라인 릴레이로 지난 7월 마포구에서 처음 열렸다. 10월부터는 주요 스마트오더 서비스에서 노마드를 산 고객에게 전용잔이 증정된다. ◇ 교촌, 이주배경 청소년·청년 26명 초청…'붓질' 조리법 실습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교촌 이주배경 지원사업'의 체험 프로그램 '우리의 좋은 맛과 멋'을 진행했다. 지난 8일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소속 이주배경 청소년·청년 26명이 서울 이태원 '교촌필방'과 남산 일대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중국·독립국가연합(CIS) 국가 등에서 왔다. 교촌필방에서는 치킨 조각마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의 '붓질' 조리법을 직접 해보고 만든 치킨으로 점심을 먹었다. 남산 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 탐방이 오후 일정이었다. 이 사업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청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시작됐다. 교촌은 올해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5회 운영하고 앞선 1·2회차에는 약 50명이 참여했다. ◇ 배스킨라빈스, 캐릭터 협업 한정판 굿즈 판매…16일부터 전국 매장 배스킨라빈스가 '몬치치 말랑 크로스백'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굿즈다. 말랑한 실리콘 소재에 도트 패턴 스트랩을 단 크로스백으로 빨간 리본의 '몬치치'와 귀가 쫑긋한 '치무탄' 2종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15일까지 배스킨라빈스 앱과 해피오더 앱,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할 수 있다. 쿼터 사이즈 이상 아이스크림을 사면 8900원에 살 수 있다. 예약 상품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을 수 있고 같은 16일부터 전국 매장 판매도 시작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몬치치와 치무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말랑한 크로스백에 담아 일상 속에서도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아웃백, 판매 돌파 기념 할인 쿠폰 지급…앱서 21일까지 선착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겼다. 지난 4월1일 출시 후 3개월 만에 10만개를 넘긴 데 이어 6개월 만에 20만개에 이르렀다.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세미 코스 메뉴다. 메인인 '블랙라벨 씨즐링 스테이크'는 230℃로 달군 핫 플레이트에 담겨 나온다. 판매 돌파 기념 쿠폰은 2만원 할인권으로 오는 21일까지 아웃백 앱에서 선착순 지급된다. 10만원 이상 주문에 적용되고 오는 31일까지 쓸 수 있다. 가을 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과 'Cheese On. OUTBACK' 캠페인 신메뉴 6종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 도미노피자, 사회공헌 푸드트럭 디자인 바꿔…스마일 이모티콘 전면 배치 도미노피자가 '파티카' 디자인을 새로 바꿨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을 실은 사회공헌 푸드트럭이다. 새 디자인의 중심 문구는 '출동 파티카, 즐거움을 나눕니다'이고 스마일 이모티콘도 곳곳에 들어갔다. 운행 기록도 디자인 요소로 썼다. 2008년 10월 첫 운행 뒤 누적 주행거리 약 55만㎞는 지구 16바퀴와 맞먹는다. 나눈 피자는 약 7만판, 함께한 고객은 약 28만명이다. 새 파티카는 지난 9월 고양시 군부대를 찾았고 지난 8일 한글날 행사에서도 피자를 나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층 더 친근하고 밝아진 파티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영화의전당 두레광장에 라운지 열어…구름 의자·분홍 관람차 오브제 네스프레소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광장에 '버츄오 클라우드 월드' 콘셉트의 커피 라운지를 열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서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체험 공간이다. 라운지는 라테 거품과 버츄오 크레마를 모티브로 꾸몄다. 구름 모양 의자와 분홍색 관람차 오브제, 포토부스, 럭키드로우 공간이 들어섰다. 영화제 기간에만 라운지에서 파는 레시피 커피는 2종이다. '애플 클라우드'는 시즌 한정 '시나몬 애플 크리스프향 커피'에 솜사탕을 더했고 '솔티드 팝콘 라테'는 영화관 간식인 팝콘을 커피 메뉴로 풀어냈다. 커피를 주문하면 경품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팝콘을 준다. 두레광장 외에 더블콘 게스트 라운지 커피 라운지와 벡스코 ACFM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 하나투어,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 모임과 손잡아…회원 약 3200명 대상 하나투어와 하나금융그룹동우회가 회원 복지 증진과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동우회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하나투어 류양길 영업본부장과 한성수 하나금융그룹동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동우회는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 모임으로 회원은 약 3200명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으로 동우회 공식 여행사가 되고 회원 전용 여행복지몰 운영을 맡는다. 상품 기획에는 회원들의 여행 목적과 취향이 반영된다. 류양길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여행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육우자조금, 대한파크골프연맹과 대회 마쳐…10여개 브랜드 3300만원 상당 후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제1회 우리육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에 전국 동호인 등 170여명이 모였다. 대회는 생활체육 파크골프를 매개로 고단백·저지방 국내산 소고기인 우리육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위 상금 100만원과 우리육우 선물세트는 남자부 이성구씨, 여성부 이성숙씨에게 돌아갔다. 다른 부문 입상자들도 우리육우 세트를 받았다. 다모아스포츠와 가송미트, 미트코어, 밝은해한의원, 연세유업 등 10여개 브랜드가 33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현장에서는 우리육우를 직접 구워 내놓는 시식 코너도 운영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특별기고] 수산업 몰락 재촉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선동

일본에서 도쿄전력이 보관해 왔던 후쿠시마 오염수 134만t을 30년 간에 걸쳐 서서히 방류를 시작한 지 3년째이다. 우리나라에서 수입된 일본 수산물을 대상으로 9만 건에 가까운 시료를 측정했지만 기준치를 넘은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방사능을 걱정하기에 일본 수입 재개 요청에도 한국 정부는 여전히 일본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살상목적인 핵무기가 아닌 평화 목적인 원자력 발전소인데도, 또 병원에서 방사능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지만,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은 이처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중들 머리에 여전히 뿌리 깊게 남아 있다. 수산물 방사능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바다 '희석' 과정 때문이다. 바다는 우리 상상력으로도 가늠하기에 너무 크기 때문에 숫자에 동그라미가 몇 개 붙는지만 가지고 쉽게 그 규모를 잠작해볼 수 있다. 앞에 숫자를 쓰고 동그라미가 몇 개 붙은지를 E 다음에 숫자로 나타낸다. 오염수 1백만t은 한 변의 길이가 100 미터인 커다란 정육면체에 물을 부었을 때 무게에 해당한다. 즉, 1E02 m x 1E02 m x 1E02 m = 1E06 m·3 에 해당하는 부피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는 최고 기준치를 1만배 높은 방사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알기 쉽게, 이 오염수 1백만t을 방류하여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한 변 길이가 100 km = 1E05 m 인 정사각형 해역안에서 완전히 희석 되었을 때 최대 방사능 농도는 얼마나 될지 간단히 계산을 해보자. 이 해역 수심은 약 1,000 m 라고 하자. 그럼 이 정사각형 해역 물 부피는 모두 1E05 m x 1E05 m x 1E03 m = 1E13 m·3 이다. 아까 오염수 부피가 모두 1E06 m·3 이라고 했으니 1E13/1E06 = 1E07 = 1천만배 희석이 될 것이다. 따라서 최대 기준치 1만 배였던 방사능은 최대 1E04/1E07 = 1E-03, 즉 최대 기준치의 1/1000 배에 지나지 않는 오염수로 수산생물이나 사람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자연상태에 있는 방사능 수준이라는 것이다. 현상을 단순화 시켜서 보았지만 그 1백만t 방사능 오염수라는 것은 후쿠시마에서 100 km 정도만 나가도 1천만분의 1로 희석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가늠해볼 수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130만t이 지구 바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올림픽 수영경기장에 잉크 1/25 방울 떨어뜨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1945년 인류가 원자폭탄을 개발 한 이후 2천번이 넘는 핵실험을 했고 이 중 450번은 바다에서 했지만, 지난 80여년 동안 전 세계 바다에서 해양생물과 이를 먹은 사람이 어떤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는 단 1건도 없다. 바닷물 희석 덕분이다. 그렇지 않아도 일제 강점기에 비롯된 시대착오적인 어업규제와 기후변화로 어촌은 소멸해가고 어가소득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후쿠시마 괴담과 수산물 소비 감소는 수산업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수산물 소비 기피로 입은 피해가 5조원이 넘는다. 또 2016년 이후 일부 근해 어선들이 일본 수역에서 조업을 하지 못해 지금까지 6천억원이 넘는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정치가 뭔지, 과학이 뭔지 관심 가질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 생계를 겨우 유지해가는 어민들과 수산시장 영세업자들은 1년을 버티기 힘들다. 반복되는 수산물 방사능 선동과 소비 기피는 우리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에게는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 맞아 죽는 일이다.

한국맥도날드 ‘2030 비전’ 가속…태평로에 새 성장 거점 구축

한국맥도날드가 서울 도심에 새로운 본사를 마련하고 2030년 매출 2조원 달성을 향한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인재 육성과 메뉴 연구개발 기능을 대폭 확충하는 동시에 국내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중구 태평로 부영태평빌딩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지난 12일 김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한국맥도날드가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인 '2030 비전'의 일환이다. 한국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전국 매장을 5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7년간 사용한 종로타워를 떠나 새로운 거점에 둥지를 튼 한국맥도날드는 교육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간 협업 체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사업 규모 확대에 걸맞은 운영 기반을 구축해 향후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사옥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새 본사의 핵심 시설은 '햄버거 대학 교육센터'(Hamburger University Learning & Development Center)다. 한국맥도날드는 최대 130명이 동시에 교육받을 수 있는 대규모 교육장을 마련해 매장과 본사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기존 글로벌 맥도날드의 교육과정에 국내 시장 환경을 반영한 자체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증을 받은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연간 65회 이상의 교육을 운영하고 150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 시설도 새롭게 들어선다. 한국맥도날드는 본사 건물 지하에 신규 매장인 '맥도날드 태평빌딩점'을 마련하고 매장 내부에 '테스트 키친'을 구축한다. 소비자 취향과 외식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메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국맥도날드는 새로운 본사에서 확보한 교육·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과 메뉴 경쟁력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메뉴와 마케팅 기획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맥도날드 내에서 한국 시장의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달 시작한 아시아 13개 시장 공동 캠페인이다. 한국맥도날드가 기획을 주도한 이 캠페인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에서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활용해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와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등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해외 참여 시장에서도 같은 소스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메뉴를 내놓는 방식이다. 한국맥도날드가 단순히 글로벌 본사의 메뉴와 마케팅 전략을 국내에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과 캠페인을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강화하는 메뉴 연구개발 역량도 이 같은 사업 방향과 맞닿아 있다.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통한 식재료 경쟁력 강화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 협력하고 있다. 국내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면서 한국적인 맛을 제품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 역시 사업 확대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8일 태평빌딩점 개장을 계기로 인근 보육시설인 영락보린원과 혜심원 아동 및 관계자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행복의 버거'는 2013년 시작한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으며 국군 장병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누적 26만개 이상의 메뉴를 전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3분기 '행복의 버거 주간'에는 전국 140여개 매장이 참여했다. 약 25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외식] 설빙, KFC, 버거킹, 육수당, BBQ, 컴포즈커피, 테라로사, 본우리집밥

◇ 설빙, 초코 반반 빙수·페스츄리 간식 등 신메뉴 확대 디저트 카페 설빙이 가을을 맞아 빙수와 간식, 저당 아이스크림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설빙은 이달 14일부터 '초코 반반 설빙' 3종과 페스츄리를 활용한 간식, '저당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코 반반 설빙은 기존 인기 메뉴와 진한 초콜릿 맛을 결합한 제품이다. '인절미 딥초코 반반 설빙', '팥인절미 딥초코 반반 설빙', '애플망고 딥초코 반반 설빙' 등 3종으로 구성했다. 간식 메뉴로는 바삭한 페스츄리에 떡볶이를 담은 '치즈 페스츄리 떡볶이'를 출시한다. 매콤한 맛과 로제 맛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산 팥과 찹쌀로 만든 '국내산 통단팥죽'도 다시 선보이며, 페스츄리와 인절미 가루 등을 더한 '인절미 페스츄리 단팥죽'도 판매한다. 저당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기존 제품보다 당류를 약 80% 줄였다. 빙수에 들어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저당 제품으로 변경하거나 별도 토핑으로 주문할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기는 빙수부터 따뜻한 간식과 저당 제품까지 고객 취향을 고려해 구성했다"며 “다양한 메뉴 조합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KFC '닭껍질튀김' 재출시…중량 2배 늘려 한정 판매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인기 한정 메뉴인 '닭껍질튀김'을 다시 선보인다. KFC는 다음달 9일까지 닭껍질튀김을 전국 주요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제품보다 중량을 2배 늘리고 함께 제공하는 소스도 변경했다. 닭껍질튀김은 지난 2019년 처음 출시된 메뉴로, 닭껍질을 튀겨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살사소스 대신 '스파이시 마요'를 제공한다.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에 매콤한 풍미를 더해 닭껍질튀김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매장 기준 3900원이다. 에버랜드와 잠실 야구장,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스파이어, 코엑스몰 등 일부 특수 매장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민정 KFC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재출시를 요청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량을 늘리고 새로운 소스를 더했다"며 “한정 판매 기간에 색다른 조합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버거킹 '블랙 트러플치즈 버거', 트러플 풍미 강화 버거킹이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신제품 '블랙 트러플치즈 버거'를 이달 14일 출시한다. 버거킹은 소비자 조사에서 트러플 메뉴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로 진한 풍미가 꼽힌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랙 트러플치즈 버거는 트러플을 활용한 빵과 치즈, 소스를 함께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직화 방식으로 구운 와퍼 패티에 구운 버섯과 반숙 계란을 더해 식감과 맛을 다양화했다. 빵에는 블랙 트러플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적용했다. 버거킹은 트러플 향과 직화 패티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가격은 단품 1만700원, 세트 1만2900원이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내년 1월 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트러플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며 “트러플 특유의 향과 직화 패티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 육수당, AI 발주 시스템 활용률 81%…가맹점 2인 운영 지원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이 조리 과정 간소화와 인공지능(AI) 발주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소규모 인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육수당은 충북 오송 공장에서 생산한 육수 등을 개별 포장된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해 조리 부담을 줄이고, 올해 1월부터는 AI 기반 식자재 발주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AI 발주 시스템은 매장별 과거 판매량과 날씨, 요일 등을 분석해 적정 식자재 주문량을 제안한다. 가맹점주가 재고와 판매 추이를 직접 분석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육수당에 따르면 전국 88개 매장의 AI 발주 시스템 사용률은 지난 8월 68.1%에서 9월 81.1%로 상승했다. 올해 1~10월 AI가 제안한 수량을 그대로 주문한 매장 비율도 60%를 넘었다. 육수당은 조리와 식자재 관리에 드는 시간을 줄여 2인 운영 체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소규모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하려면 조리뿐 아니라 발주 등 관리 업무의 부담도 줄여야 한다"며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BBQ, 창사 31주년 기념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 증정 제너시스BBQ그룹이 창사 31주년을 맞아 자사 앱 주문 고객에게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BBQ는 이달 25일까지 BBQ앱에서 치킨 1마리 이상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올 반마리 쏜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BBQ앱에 로그인해 쿠폰을 발급받은 뒤 결제 과정에서 적용하면 된다. 쿠폰은 매일 새롭게 발급되며 하루 한 차례 사용할 수 있다. 순살 등 일부 메뉴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BBQ는 이달 한 달간 자사 앱에서 방문 포장 주문 시 5000원을 할인하는 '픽업 올데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블랙프라이드데이' 행사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창사 3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사 앱을 통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 대상 할인·쿠폰 증정 컴포즈커피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컴포즈커피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이달 첫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결제금액이 1800원 이상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는 '카카오페이 굿딜'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굿딜을 통해 결제하면 컴포즈커피 전 상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1인당 결제금액은 최대 50만원이며 할인 한도는 5만원이다. 두 행사 모두 기간 중 1인당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행사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테라로사, 유엔식량농업기구 전시 참가…커피 산지와 상생 소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 전시에 참가해 커피 재배와 산림환경의 관계를 소개했다. 테라로사는 이달 8~12일 개최된 '씨앗에서 식탁까지(From Seeds to Foods)' 전시에서 산림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농식품 생산과 자연환경, 지역사회 생계의 연관성을 소개하는 행사다. 테라로사는 한국 민간 부문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커피 생산자들과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테라로사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 각국의 커피 산지에서 생산자들과 직접 거래하며 재배 환경과 품질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르완다와 인도네시아, 과테말라에서 생산된 원두로 커피 시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윤선 테라로사 커피연구소 소장이 산지별 재배 환경과 맛의 특징을 설명했으며, 르완다 마헴베 농장의 커피 생산자도 함께 참여했다. 이윤선 소장은 “커피에는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 생산자의 지식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관람객들이 산지마다 다른 풍미를 경험하고 커피 생산 과정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진수연 유엔식량농업기구 담당관은 “산림을 보호하는 방식의 커피 재배는 일부 지역에서 산림 복원과 생산자 생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본우리집밥, 강남 IT기업 구내식당서 '이모카세' 특식 제공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서울 강남구 소재 정보기술(IT) 기업 구내식당에서 '이모카세'를 주제로 한 특별 식단을 선보였다. 본우리집밥은 지난 8일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익숙한 한식 메뉴를 새로운 구성으로 제공하는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모카세는 친숙한 한식을 푸짐한 한 상으로 구성해 즐기는 방식이다. 본우리집밥은 최근 외식업계에서 주목받는 한식 문화를 구내식당에 접목해 차별화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식단은 국내산 수육과 들기름 비빔밥, 부추전, 보쌈김치, 광천김, 떡꼬치, 아이스 홍시 등으로 구성했다. 수육과 보쌈김치, 들기름 비빔밥과 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본우리집밥은 외식 브랜드 및 요리사와의 협업, 계절별 특별 식단 등을 통해 단체급식의 외식 메뉴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성화 본우리집밥 1본부장은 “고객사와 임직원 특성에 맞춰 익숙한 메뉴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별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식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600만명 돌파…일주일간 감사 행사

스타벅스 코리아가 리워드 회원 누적 16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기존 리워드 회원에게 별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지난 2011년 도입한 회원제 서비스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서 적립한 '별'을 음료 쿠폰이나 식품·상품 구매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리워드 회원이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대상 음료를 구매하면 기존 적립 혜택에 더해 별 2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별을 활용할 수 있는 쿠폰 종류도 늘어난다. 기존 혜택에 더해 아메리카노 1+1, 제조 음료 1+1,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미니 홀 케이크 할인, 투고백 할인 등 다양한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와 미니 홀 케이크 할인, 투고백 할인 쿠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도입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하면 별도 구매 실적 없이 그린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음료와 식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인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고객이 대상 커피 한 잔을 구매하면 스타벅스가 별도로 '마이 스타 커피' 한 잔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커피는 돌봄 종사자와 환경미화원, 청소년 등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 대상은 '오늘의 커피'에 포함되는 브루드 커피와 시즌 원두를 활용한 브루드 커피 등 2종이다. 전국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는 커피 100만 잔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제공한다. 그란데 크기를 주문하면 톨 크기 가격으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매장 주문뿐 아니라 사이렌오더와 드라이브스루 등에도 적용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농심, 일동후디스, 풀무원, 동서식품,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삼립

◇ 농심 '감바스짜파게티' 출시…소비자 요리대회 우승작 제품화 농심이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조리법을 활용한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이달 27일 출시한다. 농심 감바스짜파게티는 지난해 열린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에서 우승한 조리법을 상품으로 구현한 봉지면이다. 올리브유에 구운 마늘과 새우, 페페론치노를 더하는 스페인 요리 감바스의 풍미를 짜파게티에 접목했다. 짜파게티 특유의 굵은 면발에 새우맛볼과 올리브 맛 플레이크, 튀김 마늘 등을 더해 식감과 향을 살렸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감바스와 짜파게티를 결합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심은 소비자들이 짜파게티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먹는 조리 문화에 주목했다. 인공지능(AI)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지난해 짜파게티의 온라인 언급량은 약 13만4000건으로 국내 라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았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조리법을 만들어 즐기는 문화가 활발한 브랜드"라며 “소비자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신제품으로 색다른 맛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감바스짜파게티는 이달 27일 이마트에서 먼저 판매하고 향후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 일동후디스 '하이뮨 라운더스 챌린지', 골프 고객 100명 모집 일동후디스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이뮨 라운더스 월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동후디스는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월 50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하이뮨 액티브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행사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매월 공개되는 과제를 수행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하이뮨 아미노포텐', '하이뮨 아미노포텐 워터플러스', '하이뮨 아미노포텐 이뮨비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등으로 구성된 제품 묶음과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4개를 제공한다. 매월 우수 참가자 5명에게는 골프존 5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지난해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공식 협력 관계를 맺고 정규투어 등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하이뮨 제품을 경험하고 자신의 라운딩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풀무원아미오, 소노펫과 반려견 캠페인…유기견 사료 지원 풀무원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손잡고 반려견 대상 캠페인 '바른 먹거리, 바른 즐거움'을 진행한다. 풀무원아미오는 내년 2월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펫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반려견용 제품을 제공하고 유기견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노펫 방문 고객에게는 체크인할 때 풀무원아미오 '채소쏙쏙 두부봉'과 '건강담은' 사료 견본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를 제공한다. 리조트 내 식음료 매장 '띵킹독'에서 반려견 전용 음료를 주문하면 풀무원아미오 두부과자를 증정한다. 리조트에는 브랜드 체험을 위한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풀무원아미오는 소노펫이 임시 보호하는 유기견에게 정기적으로 사료를 지원하고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에게도 제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KU 아임도그너헌혈센터와 함께 헌혈견을 위한 '헌혈 영웅견 힐링스테이'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며 “반려 가족을 위한 체험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동서식품 '미떼 제로슈거' 출시…설탕 없는 핫초코 선봬 동서식품이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핫초코 신제품 '미떼 제로슈거'를 출시한다. 동서식품 미떼 제로슈거는 당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설탕을 넣지 않으면서 기존 미떼 핫초코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서식품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무설탕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핫초코 제품의 맛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광고를 공개하고 온라인 행사와 제품 시식·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정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무설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식품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떼 제로슈거가 맛과 당 섭취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캡슐 프리미엄', 사전판매 1000개 완판 헥토헬스케어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가 신제품 '드시모네 캡슐 프리미엄'을 정식 출시했다. 헥토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준비한 제품 1000개가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드시모네 캡슐 프리미엄은 1캡슐당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 1000억 CFU를 담은 제품이다. 하루 한 캡슐씩 섭취하도록 설계했으며 한 통에 약 2개월분인 60캡슐이 들어 있다. 제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8종 유산균 배합 원료 'DSF'를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 조절을 통한 장 건강 도움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았다. 헥토헬스케어는 기존 '드시모네 4500'과 어린이용 제품, 여성 특화 제품에 이어 고함량 캡슐형 상품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단독 판매한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사전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고함량 캡슐형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과 건강관리 수요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삼립 '타코 호빵' 등 신제품 20종…배우 공명 광고모델 발탁 삼립이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의 신제품 20종을 선보이고 배우 공명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삼립은 올해 '올 겨울 호빵 몇개?'를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맛의 호빵을 소개할 계획이다. 관련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기존 단팥·야채·피자·고구마·김치 호빵에는 특허 유산균과 쌀가루를 혼합한 '발효미종'을 적용했다. 김치호빵은 기존 볶음김치 대신 생김치를 활용해 내용물의 식감을 바꿨다. 신제품 가운데 '김치타코 호빵'은 김치와 타코 살사 소스를 결합했으며 '정통타코 호빵'에는 과카몰리 랜치소스와 큐민을 사용했다. '바질치즈 호빵'과 '흑당단팥 호빵', '감주통팥 호빵'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캐릭터 협업 상품도 마련했다. 다마고치와 협업한 '고기부추 호빵', '칠리도그 호빵'을 비롯해 호빵맨 캐릭터를 활용한 '밤단팥 호빵', '카레 호빵' 등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에는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했다. 이 밖에 '타로밀크티 호빵', '황치즈 호빵', '단팥&우유 호빵'과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를 활용한 호빵 제품도 판매한다. 삼립 관계자는 “기존 인기 제품부터 캐릭터 협업, 타코와 불닭 등 새로운 맛까지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며 “배우 공명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호빵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 공급·KT&G 청년 창업 성과공유…롯데칠성·CJ프레시웨이·매일유업·빙그레

◇ CJ제일제당, 개당 1700원에 연 최대 1248개 정기 배송…성인 물량 추가 확보 CJ제일제당이 질병관리청·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만든 '희귀질환자 특수식 구매 지원체계'로 성인 선천성대사이상 환자에게 '햇반 저단백밥'을 공급하고 있다. 지원은 지난 7월 시작했다. 19세 이상 환자는 분기별 사전 주문으로 개당 1700원에 연간 최대 1248개를 정기 배송받는다. 질병청은 환자 1인당 연간 848만~1410만원을 아낄 것으로 추산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PKU) 등 선천성대사이상 환자를 위한 특수식이다. 단백질을 일반 밥의 10% 수준으로 낮추려면 24시간 단백질 분해 공정을 거쳐야 해 제조 원가가 2배 이상 높다. CJ제일제당은 2009년 제품을 개발해 18년째 생산하고 있고 누적 생산량은 약 300만개다. 성인 환자 물량은 다른 제품 생산 라인을 조정해 추가로 확보했다. ◇ KT&G, 10기 10개 팀 벤처투자자 앞 발표…누적 192개 팀 배출 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성과공유회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었다. 행사는 지난 8일 진행됐다. 지난 6월 선발된 10기 10개 팀은 약 4개월간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교육을 거쳐 다듬은 사업 모델을 벤처투자자 앞에서 발표했다. 전문가 평가로 뽑힌 상위 3개 팀은 투자 전문가의 일대일 투자유치 전략 자문을 받았다. 올해는 프로그램 출범 10주년이라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청년 창업 지원 방향도 새로 정했다. 2017년 시작한 상상스타트업캠프는 10개 기수에서 192개 팀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은 314억원, 투자유치는 131억원이다. ◇ 롯데칠성음료, 적재 패턴 자동 계산 프로그램에 대상…작업 시간 1시간에서 30초로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 대상 '2026 AI 경연대회'를 열고 14개 팀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LOTTE EBC에서 진행됐다. 7~9월 열린 대회에는 임직원 336명이 참여해 AI 활용 사례 198건을 냈다. 서류 평가에는 AX Project 팀이 자체 개발한 '대회 심사 AI'를 썼다. 대상은 신제품 용기의 팔레트 적재 패턴을 자동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회식땐클라우드팀'에 돌아갔다. CAD로 1건당 약 1시간 걸리던 작업이 조건 입력 후 약 30초면 끝나 연간 약 300시간이 줄어든다. 최우수상은 인사 관리 성장 지도, 신규 음식점 정보 자동 수집, SAP 경비 데이터 기반 보고서 자동 생성 사례가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우수 사례를 업무 환경에 맞게 다듬어 전사로 확산할 계획이다. ◇ CJ프레시웨이, 조서형 셰프 레시피로 팝업 운영…수도권 급식 10곳에도 메뉴 제공 CJ프레시웨이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세종한글축제'에서 '세종파닭'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렸다. 방문객이 3000원을 기부하면 세종파닭 시식권과 조치원시장 파닭 맛집 쿠폰을 줬다. 모인 기부금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결식아동 후원에 쓰인다. 메뉴는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로컬콜링'에 나온 조서형 셰프 레시피로 얇게 채 썬 대파와 소스에 절인 대파를 함께 올렸다. 세종시가 파닭의 원조 지역이라는 점을 알리려는 행사로 CJ프레시웨이는 수도권 단체급식 사업장 10곳에서도 이 메뉴를 냈다. ◇ 매일유업, 모자보건교육·가족친화경영 공로 인정…1975년 '1일 어머니교실'부터 매일유업이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임신·출산·육아 지원과 특수분유 생산, 가족친화경영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일유업은 1975년 '1일 어머니교실'로 시작한 모자보건교육을 '앱솔루트 맘스쿨'로 이어오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는 1999년부터 27년째 8종 12개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한다. 2009년에는 유업계 처음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으로 뽑혔고 난임시술비, 세 자녀 출산 시 총 2000만원의 출산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매일유업이 오랜 시간 지켜온 생명 존중의 가치와 임신·출산·양육 지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 빙그레, 1만여 명 몰려 1분 만에 정원 마감…400명 추가 모집 빙그레가 '2026 빙그레 그란폰도'를 마쳤다. 대회는 지난 9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일대 도로에서 약 113㎞ 그란폰도와 약 106㎞ 메디오폰도 2개 코스로 열렸다. 8월 참가 접수에는 1만여 명이 몰려 2000명 정원이 약 1분 만에 찼고 빙그레는 400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현장에서는 공주 지역 소상공인 푸드존과 빙그레 제품 부스, 경품 추첨을 운영했다. 참가비 전액은 참가자 이름으로 공주·부여·청양 지역에 기부한다. 김호연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로 김구 선생이 은거한 마곡사가 있는 공주에서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대회일인 10월9일은 한글날이자 빙그레 창립기념일이다. ◇ 국순당, 대회 직후 해변 쓰레기 수거…'국순당 쌀막걸리' 체험 행사 국순당이 '2026 경포마라톤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대회 직후 반려해변인 강릉 경포해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대회는 지난 10일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국순당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가족이 해변의 쓰레기와 환경오염 물질을 수거했고 수거 데이터는 해양환경 연구 자료로 쓰이도록 등록했다. 2023년 강원도에서 처음 경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국순당의 정화활동은 4년째 누적 11회이고 올해만 3번째다. 대회장에서는 러너를 대상으로 '국순당 쌀막걸리' 브랜드 체험 행사도 열었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내산 쌀을 쓰고 아스파탐 등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았다. ◇ 페르노리카 코리아, 11월12일 바 참 임병진 대표 강연…선착순 무료 교육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 심화 과정인 'T-Talk'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강은 11월12일 바 참 임병진 대표가 맡는다. 2022년 시작한 '지속가능한 바텐딩'은 19세 이상 바텐더·바 오너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2026 아시아 50 베스트 바' 33위에 오른 서울 서촌 바 참을 이끄는 임 대표는 지역·제철 재료 활용과 재료 낭비를 줄이는 칵테일 개발, 구성원 성장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등 바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임병진 대표는 “지속가능성은 바텐더라는 직업과 바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주제"라고 말했다. ◇ 한진트래블, 4인 이상 출발 보장·온천호텔 1박 넣어…천문산·원가계 일정 한진트래블이 에어서울 직항으로 중국 장가계를 다녀오는 '장가계 4·5·6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인 장가계를 4일·5일·6일 일정 가운데 골라 둘러볼 수 있다. 직항을 타면 차량으로 4~8시간 이동하거나 항공편을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없다. 4인 이상 예약하면 출발을 보장하고 동계 시즌에 맞춰 노천온천탕·아로마탕·스파 등 온천시설 48여개를 갖춘 만복 온천 국제호텔 1박을 넣었다. 일정에는 정상에 거대한 구멍이 뚫린 천문동의 천문산, 기암괴석과 운해로 이름난 천자산, 미혼대·천하제일교가 있는 원가계가 들어간다. 300m가 넘는 백룡엘리베이터로 절벽을 내려온 뒤 십리화랑 모노레일과 금편계곡 산책을 하고 황룡동굴, 장가계 5D 영상 체험관, 보봉호수 유람선으로 마무리한다. ◇ 메가MGC커피, 4000여 매장 주문 분석…대서 무렵 아이스 97%·동지엔 따뜻한 커피 최고 메가MGC커피가 지난해 판매한 커피 약 4억잔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커피 온도 선택이 절기·기온 변화와 맞물려 움직인다는 결과를 내놨다. 분석 대상은 전국 4000여개 매장이다. 차가운 커피 비율은 입춘(2월3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경칩(3월5일) 무렵 70%대에 들어서고 대서(7월22일) 무렵 97%로 연중 최고를 찍는다. 처서(8월23일)를 기점으로는 따뜻한 커피 비율이 오르고 한로(10월8일) 이후 증가세가 가팔라져 동지(12월21일)에 35~40%로 가장 높다. 한겨울에도 차가운 커피 비율은 60% 이상을 유지했다. 메가MGC커피는 이 데이터로 시기별 수요를 예측해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에 반영하고 있다. ◇ 도미노피자, 'DO' 활용한 메시지 담아…리센느와 두 번째 캠페인 도미노피자가 전속 모델 '리센느'와 함께한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DOMINO'의 'DO'를 활용해 '우리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자', '좋아하면 그냥 해(DO), 그게 너니까'라는 메시지를 젠지 세대에 전한다. 영상에는 리센느 멤버들이 각자의 취미를 즐기고 최애 도미노피자를 자기 방식으로 먹는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 개성에 언어유희와 밈을 더한 숏츠 영상도 낼 예정이다. 리센느와의 캠페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월 공개한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 광고는 가로·세로형 콘텐츠를 합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6000만회를 넘겼다. ◇ 더벤티, 매장 개설 절차·예상 비용 안내…약 1510만원 장비 무상 지원 더벤티가 예비 카페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일정은 오는 15일과 31일이다. 15일에는 대구·부산·광주 중부 사무소에서, 31일에는 서울 사무소와 부산 교육장, 광주 중부 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경쟁력과 매장 개설 절차, 예상 창업 비용, 교육 시스템, 점주 상생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올해 계약자에게는 교육비를 한시 면제하고 약 1510만원 상당의 기기·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일부 기기·장비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된다. 참가 신청은 더벤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받는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창업설명회가 예비 창업자들이 더벤티의 창업 시스템과 지원 혜택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식진흥원, 현지 셰프 10명 장류 요리 대결 지원…참가자 전원에 전통주 후원 한식진흥원이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2026 콜롬비아 한식경연대회'를 지원했다. 대회는 지난달 29일 콜롬비아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망이자 식당 체인인 보고타의 히페르마르에서 열렸다. 현지 셰프 10명이 간장·고추장·된장을 활용한 요리로 5개 라운드 일대일 대결을 벌였고 블라인드 테스트로 승자를 가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식진흥원이 후원한 한국 전통주를 줬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인 콜롬비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 아나 마리아 아리스티사발의 김치 담그기 시연과 대형 비빔밥 만들기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현지 한식당과 히페르마르 사이에 식재료 도매 공급 계약도 맺어졌다. ◇ 서울카페쇼, 해외 20곳·국내 58곳 참가…'베이커리앨리' 신설 서울카페쇼가 스페셜티 특별관 '커피앨리' 참가 브랜드 78곳을 공개했다. 국내 58곳, 해외 20곳이다. 해외에서는 '월드 베스트 커피숍' 10위인 프랑스 파리의 타낫 커피,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가 공동 설립한 24위 일본 오사카의 ULT 커피 로스터리, 2025 월드 브루어스 컵 챔피언 조지 진양 펑의 중국 브랜드 캡틴 조지 등이 온다. 국내에서는 '2026 세계 100대 커피숍' 51위 루리커피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스테레오스코프, 예멘 출신 바리스타의 디진테제 등이 나온다. 올해는 커피와 빵을 묶은 '베이커리앨리'도 새로 마련했다. 제25회 서울카페쇼는 11월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롯데웰푸드 시집 담은 한정판 껌·삼립 저당 디핑 소스…hy·해태제과·bhc·굽네·투썸플레이스·할리스

◇ 롯데웰푸드, 껌 종이에 시 구절 새기고 리커버 시집 4권 매칭…신제품 '믹스커피껌' 롯데웰푸드가 출판사 '부크크'와 협업해 시집 구절을 담은 한정판 롯데껌 4종을 내놨다. 독서를 감각적인 문화로 즐기는 2030세대의 '텍스트힙' 흐름에 맞춘 기획으로 지난 6월 캔디류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제품은 쥬시후레쉬·스피아민트·이브껌에 믹스커피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을 담은 신제품 '믹스커피껌'을 더한 4종이다. 껌 종이마다 시집 속 문장을 새겼고 껌 패키지와 짝을 이루는 도서 표지도 같은 분위기로 디자인했다. 매칭 도서는 '햇빛 보관법', '아쿠아 소다 틸트', '스프링 스펙터클', '늦가을 첫사랑주의보' 4권으로 리커버 에디션으로 나온다. 사은품 행사는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에서 열리고 협업 시집 구매자에게 롯데껌 패키지와 한정판 굿즈를 준다. ◇ 삼립, 3가지 감미료 빼고 알룰로스·스테비아로 단맛…시리즈 누적 30만개 삼립이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에서 '저당 치폴레 소스'와 '저당 갈릭 디핑 소스' 2종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저당 소스·드레싱 시리즈는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넘겼다. 신제품에는 수크랄로스·아세설팜칼륨·아스파탐 3가지 감미료를 넣지 않았고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추출물로 단맛을 냈다. 훈연 치폴레 페퍼의 매콤함에 토마토페이스트의 달콤함을 더한 저당 치폴레 소스는 튀김 디핑이나 부리또에, 은은한 마늘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의 저당 갈릭 디핑 소스는 피자·튀김에 어울린다. 판매는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한다. 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저당 제품을 지속 선보여 웰니스 소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hy, 치커리 식이섬유 등 3종 조합…하루야채 누적 10억개·라인업 10종 hy가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에 식이섬유를 늘린 '하루야채 파이버맥싱' 'ABC'·'Green' 2종을 추가했다. 식이섬유(Fiber)와 극대화를 뜻하는 맥싱(Maxxing)을 합친 '파이버맥싱'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이다. 한 병에 식이섬유 13g이 들었다. 치커리 식이섬유 등 3종을 hy 배합 기술로 조합했고 자사 특허 프리바이오틱스도 넣었다. ABC는 사과·비트·당근으로 깔끔한 맛을 내고 비타민 C 일일섭취권장량 100%를 채웠다. Green은 녹색 과채의 달고 부드러운 맛을 살리면서 특유의 향은 줄였고 비타민 B군 5종을 더했다. 2005년 나온 하루야채는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겼고 이번 신제품으로 라인업이 10종이 됐다. ◇ 해태제과, 당 90% 줄이고 식이섬유 담아…2년여 연구 끝 출시 해태제과가 첫 저당 브랜드 '로슈'를 선보이고 첫 제품으로 '저당 미니 웨하스' 다크초코·황치즈 2종을 내놨다. 로슈는 '로우 슈거'를 줄인 이름으로 2년여 연구와 수백 번의 배합 테스트를 거쳐 만들었다. 한 봉지에 든 당은 다크초코 2g, 황치즈 4g으로 기존 미니 웨하스보다 약 90% 적고 식이섬유는 각각 4.5g, 3g이다. 다크초코는 독일산 코코아 파우더로 만든 크림을, 황치즈는 덴마크산 우유로 만든 체다치즈분말을 썼다. 두 제품 모두 크림 함량을 오리지널보다 약 5% 늘렸고 판매는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로슈는 일상 속 건강한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고객들이 믿고 선택하는 국내 대표 저당 과자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 카카오톡 선물하기서 9종 특가…쿠폰·카카오페이 혜택 더해 bhc가 카카오의 하반기 할인 행사 '카카오쇼핑페스타(카쇼페)'에 참여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인기 메뉴와 교환권을 할인한다.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이다. 특가 상품은 치킨·사이드 세트와 두 마리 조합, 교환권 등 9종이다. 할인 폭은 세트 상품이 최대 6000원이고 5만원 교환권은 10% 내린 4만5000원에 판다. '카쇼페 시즌탭'의 2000원 할인쿠폰과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 시 최대 2000원 추가 할인을 더하면 혜택은 최대 1만원이다. 다만 추가 혜택은 할인 전 판매가 2만5000원 이상 상품에만 적용된다. bhc 관계자는 “'나에게 선물하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bhc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굽네몰, 쌀·현미 크런치로 식감 강화…19일부터 자사몰·쿠팡 판매 굽네몰이 '크리스피 닭가슴살'에 '콘치즈바사삭'을 더해 라인업을 4종으로 늘렸다. 신제품은 옥수수와 체다치즈로 단짠 맛을 내고 쌀·현미 크런치로 바삭한 식감을 강화했다. 크리스피 닭가슴살은 특제 바사삭 파우더를 입힌 통 닭가슴살을 기름 없이 오븐에 두 번 구운 제품이다. 올해 1월 고추바사삭·오븐바사삭·갈비바사삭 3종으로 나와 누적 150만팩 넘게 팔렸고 굽네몰 판매 1위에 올랐다. 신제품의 단백질 함량은 팩당 22g이고 염도는 기존 제품보다 낮다. 굽네몰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먼저 팔고 쿠폰을 적용하면 10팩을 최대 61% 할인한 1만7900원에 판다. 19일부터는 자사몰과 쿠팡 등으로 판매처를 넓힌다. ◇ 투썸플레이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서 굿즈 사전예약…전 제품 띠부씰 동봉 투썸플레이스가 Z세대 인기 캐릭터 '가나디'와 손잡고 '행운의 가나디' 콘셉트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30일이다. 스스로 행운을 찾아 모으는 '럭키맥싱' 흐름을 반영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려는 기획이다. 라인업은 스퀴시·액션 볼펜·인형 쿠션 담요·피규어 머그·텀블러와 '초코 베리 케이크(쁘띠)'·'치즈케이크 빵' 등 7종 13개 옵션이다. 모든 제품에는 60종 가운데 하나가 무작위로 든 띠부씰을 넣었다. 굿즈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9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예약 제품은 오는 22~28일 지정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다. ◇ 할리스, 누룽지팝 올린 할리치노·초코크림라떼 선봬…크로플·떡볶이까지 할리스가 농심 스낵 '누룽지팝'과 협업한 메뉴 4종을 선보였다. 누룽지팝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음료·디저트·분식에 옮겼다. 우유와 얼음, 누룽지팝을 한데 갈면 '누룽지POP 할리치노'가 된다. '누룽지POP 초코크림라떼'는 누룽지라떼에 초코크림을 듬뿍 얹었고 두 음료 모두 위에 누룽지팝을 올렸다. '누룽지POP 크로플'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누룽지 크림, 누룽지팝이 올라간다. '누룽지POP 치즈 쌀떡볶이'는 매콤달콤한 쌀떡볶이에 모차렐라 치즈와 누룽지팝을 곁들인 메뉴다. 할리스 관계자는 “취향 세분화를 넘어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식감부터 맛, 형태까지 다양한 변주를 더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T 멤버십 음료 6종 최대 50% 할인…유플투쁠 즉시 쿠폰 지급 공차코리아가 이동통신사 제휴 프로모션과 자체 '공차데이'로 10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최근 내놓은 가을 신메뉴와 인기 음료를 낮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SKT 'T day' 프로모션은 오는 16일까지 T 멤버십 고객에게 인기 음료 6종을 등급에 따라 30~50% 할인해 준다. 할인액은 최대 6000원이다. 오는 13일 하루 진행하는 LG유플러스 '유플투쁠 프로모션'에서는 멤버십 회원에게 1만원 이상 결제 시 쓰는 즉시 할인 쿠폰을 준다. 할인율은 VIP 30%, VVIP 50%이고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쓸 수 있다. 오는 21일 공차데이에는 저당 밀크티 시리즈 등 대상 음료 20종을 사면 펄·미니펄·알로에·코코넛·화이트펄·밀크폼·치즈폼 가운데 토핑 하나를 무료로 추가해 준다. ◇ 티젠,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넣고 18㎉…네이버서 최대 60% 할인 티젠이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마실 수 있는 '티젠 콤부차 오렌지시나몬'을 출시했다. 브라질산 오렌지와 시나몬을 블렌딩한 이 제품은 따뜻한 물에 타면 핫 콤부차, 차갑게 마시면 아이스 콤부차가 된다. 1스틱 기준 당류는 0g, 열량은 18㎉이고 열에 강한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넣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먼저 판매하고 30스틱 제품은 51%, 2박스 구매 시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티젠은 2019년 분말 스틱형 콤부차를 선보였고 올해부터 트와이스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해외 시장을 넓히고 있다. 티젠 관계자는 “콤부차는 그동안 주로 차갑게 마시는 음료로 인식됐지만, 이번 신제품을 통해 겨울에도 따뜻하면서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김동선 한화M&S 사장,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 공개매수…주당 8000원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전체 보통주의 약 19%로, 김 사장 개인 자금 약 1285억원이 투입된다.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12일부터 한화M&S 보통주 공개매수에 나선다. 공개매수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이며, 대상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 1606만주다. 매수 가격은 주당 8000원이다. 최근 1개월 평균 주가(약 6300원)보다 27%, 지난 8일 종가(6080원)보다 약 32% 높다. 한화M&S는 최근 5년간 이뤄진 공개매수의 평균 프리미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매수 예정 물량은 전체 보통주의 약 19%로, 전량을 사들이면 김 사장 개인 자금 약 1285억원이 들어간다. 한화M&S는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진 책임경영 강화를 공개매수 배경으로 들며, 신성장동력 확보와 주가 부양을 요구해 온 주주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첫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주가 하락과 향후 성장성을 두고 주주들의 우려가 나왔다. 공개매수는 시장 가격에 웃돈을 얹어 기존 주주의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모든 주주에게 같은 조건으로 주식을 팔 기회를 준다. 회사 측은 이번 공개매수가 시작이며, 김 사장이 앞으로 주주이익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안을 다각도로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M&S 관계자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이 가진 성장 잠재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김 사장의 이번 공개 매수가 시장과 주주에게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M&S는 올해 8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 인적분할로 출범한 지주사로, 같은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산하 계열사는 테크 부문의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라이프 부문의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이다. 손자회사와 해외법인까지 합친 소속사는 56곳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은 약 6조원, 총자산은 11조3000억원 규모다. 테크·라이프 부문은 한화M&S를 중심으로 사업별 특성과 시장 환경에 맞춘 경영 전략을 펴고, 계열사 간 협업으로 신사업 시너지를 찾을 계획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사장의 한화M&S 보통주 지분은 현재 5.81%(490만8642주)로, 예정 물량을 모두 사들이면 24.81%로 높아져 현재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23.94%)를 넘어선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남양유업 테이크핏, 대상웰라이프, 웅진식품, 하림, 샘표, 풀무원, 하겐다즈

◇ 남양유업 테이크핏, 익스트림과 협업…무신사 뷰티서 기획상품 판매 남양유업의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익스트림'과 손잡고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12일부터 26일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테이크핏과 익스트림의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은 가수 김종국을 광고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마련했다. 운동 전에는 익스트림의 '트리플 아르기닌 6200', 운동 중에는 테이크핏의 '부스터', 운동 후에는 '몬스터'를 섭취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안한다. 협업 상품은 2종이다. '테이크핏 몬스터' 12개와 '익스트림 트리플 아르기닌 6200' 10포를 묶은 상품, '테이크핏 부스터' 10개와 '익스트림 트리플 아르기닌 6200' 10포를 구성한 상품이다. 테이크핏 부스터는 지구성 운동 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발효생성아미노산 복합물을 함유한 에너지젤이다. 스틱형 포장으로 운동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350㎖ 한 병에 단백질 47g을 담은 음료다. 필수 아미노산(EAA) 1만9000㎎과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9000㎎을 함유했으며 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제품으로 설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운동 전후 상황에 맞춰 테이크핏과 익스트림 제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테이크핏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스포식스, 씹어 먹는 '에너지 츄' 2종 선봬 대상웰라이프의 스포츠 영양 브랜드 '뉴케어 스포식스'가 운동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놨다. 대상웰라이프는 물 없이 씹어 먹는 구미 형태의 '에너지 츄'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운동할 때뿐 아니라 수업이나 업무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제품은 '에너지 츄 카페인'과 '에너지 츄 이온'으로 구성했다. 에너지 츄 카페인은 망고와 커피 향을 조합한 제품으로 식물 유래 카페인을 함유했다. 에너지 츄 이온은 운동 중 땀으로 손실될 수 있는 전해질을 담았으며 오렌지 맛에 짭짤한 풍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식물성 펙틴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개별 포장 방식을 적용해 휴대와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맛과 섭취 편의성을 갖춘 구미형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영양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웅진식품, 네이버 '푸드페스타'서 인기 음료 최대 46% 할인 웅진식품이 네이버 쇼핑과 함께 가을맞이 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웅진식품은 12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쇼핑 '푸드페스타'에 참여해 주요 음료 제품을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 19종을 20개씩 2묶음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지난 8월 출시한 오프너와 클리커 열쇠고리 등이 포함된 기획상품도 할인 대상이다. 차음료와 일상 음료도 특가에 판매한다. 네이버 전용 상품인 '맑게 우려낸 누룽지차 에코'를 비롯해 당류와 열량을 없앤 '초록매실 제로', 사과초모식초를 활용한 음료 '애사비' 등을 준비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이 웅진식품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하림 '더미식 햅쌀밥' 한정 판매…18일까지 예약 하림이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햅쌀로 만든 즉석밥을 한정 판매한다. 하림은 '더미식 햅쌀밥'을 다시 선보이고 12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햅쌀밥은 수확철에 맞춰 판매하는 계절 한정 상품이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제품은 준비한 50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올해 제품 역시 2026년 수확한 국내산 햅쌀과 물만 사용해 만들었다. 하림에 따르면 햅쌀은 일반 쌀보다 수분 함량이 약 2~3% 높아 밥을 지었을 때 찰기와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하는 데 유리하다. 하림은 무균화 생산시설에서 별도의 보존료 없이 밥을 짓고 온수로 뜸을 들이는 공정을 적용해 햅쌀 특유의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사전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별도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판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하림은 2022년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백미밥과 잡곡밥, 현미밥 등 제품군을 확대해 현재 16종의 즉석밥을 판매하고 있다. 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지난해 햅쌀밥에 보내준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수확철에 맞춰 한정판을 준비했다"며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밥의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샘표, 한양여대와 손잡고 급식·외식용 메뉴 공동 연구 샘표가 한양여자대학교와 협력해 단체급식과 외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품 연구를 확대한다. 샘표는 지난 8일 한양여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샘표가 축적한 '우리맛연구' 성과를 대량 조리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샘표는 그동안 셰프와 영양학자, 식문화 전문가 등과 함께 한국인이 즐겨 먹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우리맛연구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 한양여대의 식품영양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실습시설을 활용해 급식 및 외식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뉴와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단체급식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업 간 거래(B2B)용 소스와 식자재의 맛과 품질, 조리 편의성 등을 검증한다. 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제품과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검토한다. 샘표 관계자는 “한양여대와 함께 급식과 외식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맛연구를 바탕으로 대량 조리 현장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두유 서리태' 출시…원액두유 96.37% 풀무원식품이 국산 서리태를 활용한 프리미엄 두유 제품군을 확대한다. 풀무원은 '특등급 국산콩 두유 서리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격은 190㎖ 기준 1800원이다. 신제품은 국산 서리태 가운데 '청자5호' 품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콩의 껍질과 비지를 걸러내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두유 방식으로 생산했다. 원액두유 함량은 96.37%다. 콩을 가는 과정에 필요한 수분 외에 물을 추가로 넣는 공정을 생략해 진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원재료는 서리태콩즙과 올리고당, 천일염 등 3가지다. 저당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했으며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향료와 수크랄로스 등 감미료, 유화제 등 일부 식품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풀무원은 앞서 출시한 '특등급 국산콩 두유'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제품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8개월간 누적 판매량 약 500만개를 기록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서리태 두유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산콩을 활용한 두유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하겐다즈,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다크 체리 쇼콜라 케이크' 선봬 하겐다즈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협업해 연말 한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 하겐다즈는 12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다크 체리 쇼콜라 케이크'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인 '블랙 포레스트'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체리와 초콜릿을 조합해 겨울철에 어울리는 맛을 구현했다. 케이크 아래쪽에는 화이트 초콜릿과 체리 콩포트를 섞은 체리 무스를 넣었다. 그 위에 초콜릿 칩이 들어간 하겐다즈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쌓고 화이트 생크림과 체리로 장식했다. 특히 최근 카카오 함량을 72%로 높인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사용해 초콜릿 풍미를 강조했다. 제품 포장은 크림색과 빨간색을 활용한 연말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케이크에는 기념일에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도 동봉한다. 출시일부터 12월13일까지는 'Congratulations' 카드, 12월14일부터 25일까지는 'Merry Christmas' 카드를 제공한다. 카드는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제품은 하겐다즈의 냉동 배송 서비스인 '꽁꽁 딜리버리'를 통해 배송한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협업했다"며 “체리와 초콜릿의 조화를 담은 케이크로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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