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4일(목)
가스공사, 태국에 LNG 터미널·발전소 건설…GTP 사업 진출

가스공사, 태국에 LNG 터미널·발전소 건설…GTP 사업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태국 발전회사인 TPIPP와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송클라 GTP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 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 태국 정부가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하면서 TPIPP가 가스공사에 공동 사업 개발을 제안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LNG 조달 및 터미널 건설·운영을 담당하며 서부발전과 함께 금융 조달도 이끌 계획이다. TPIPP는 현지 인허가 등을 맡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신흥국의 GTP 시장 진출을 확대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claudia@ekn.kr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광해공단·광물공사 통합에 밀려 해외 보유 광산 헐값 매각?…자원안보 위협 우려

광해공단·광물공사 통합에 밀려 해외 보유 광산 헐값 매각?…자원안보 위협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에 밀려 광물공사의 알짜 광산 등 해외 자산 헐값 매각 가능성과 함께 국내 자원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매각이 추진되는 광물공사 보유 해외 광산은 최근 수요 폭발로 가격이 급등하는 니켈·코발트·구리 등 앞으로 떠오르는 전기차와 친환경 사업의 핵심 원자재 광물들이 매장된 곳이다.단순히 5년 째 자본 잠식상태에 있는 광물공사의 부채해결 및 경영 정상화, 광해공단과의 통합 만을 위해 광산 등 해외자산 매각을 서두른다면 해외 자원 의존도만 높여 궁극적으로 한국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것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광해공단과 광물공사를 통합하는 내용의 ‘한국광해광업공단법’ 상 통합 공단의 사업 범위에서 그간 광물공사가 수행해온 해외자원개발이 삭제됐다. 또 광물공사 보유 해외 자산은 산업통상자원부 내에 설치될 해외자산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매각을 대행 추진토록 했다. 광물공사가 수행한 해외자원개발에 따른 자산과 부채 등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통합 공단이 동반 부실화하는 것을 막고자 별도계정으로서 통합 공단에 해외자산계정을 둬 운영토록 했다.이 통합공단이 이번 문재인 정부 임기(내년 5월 9일 만료) 내 출범하려면 늦어도 내년 초까지 재무구조 정상화 차원의 해외 자산 매각을 서두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통합 시간표에 쫓겨 해외 자산 헐값 매각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광물공사의 해외 자산은 그 규모가 커 수차례 매각시도를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정부가 이처럼 해외광산매각을 급히 서두르는 이유는 지난 이명박 정부 때 무리한 해외개발사업으로부터 광물공사 자본 잠식의 역사가 시작됐다는 판단 때문으로 알려졌다.광물공사는 현재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코발트광산, 멕시코 볼레오 및 파나마 꼬브레파나마 동광산 등 해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광물공사는 2010년까지 연간 수익이 500억원에 불과한 공기업이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사업을 시작으로 해마다 1조원의 빚을 갚아야 하는 신세가 됐다.광물공사는 이명박 정부 때 민간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멕시코 구리광산 운영권을 가진 캐나다 바하마이닝사 지분 30%를 약 7600만달러(약 886억5400만원)에 인수했다. 바하마이닝사가 지난 2012년 파산 하자 광물공사는 이 회사가 가진 지분 가운데 76.8%를 인수하면서 운영권을 가져왔다.광물공사는 대규모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부실로 지난 2016년부터 완전자본잠식에 빠졌다. 부채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6조9000억원에 달한다. 당장 오는 4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5억달러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파산 가능성도 제기됐다.그 동안 광물공사는 다른 공기업처럼 국가신용등급을 적용받아 해외시장에서 채권발행을 해 급한 불을 꺼왔다. 자본잠식상태에서도 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앞으로 수요가 폭발할 니켈과 코발트 등을 확보하기 위한 전 세계적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해외 자원개발을 포기하고 알짜 광산을 매각할 경우 자원 안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니켈은 전기자동차와 ESS 배터리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원료로 꼽힌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이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니켈 등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광물공사가 보유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은 1억4620만t의 니켈 원광이 매장돼 있어 세계 3대 니켈 광산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곳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연간 니켈 3만3000∼4만7000t과 코발트 3000t 안팎을 생산하고 있다.니켈과 코발트가 ESS 배터리 핵심 원료로 꼽히는 만큼 국내 업체가 암바토비 광산을 인수하면 해외자원을 그대로 우리가 보유할 수 있지만 해외에 매각할 경우 국내 배터리 업계의 니켈 해외 의존도만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헐값 매각 우려도 있다. 광물공사 보유 해외 자산 매각은 여러차례 추진됐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특히 지난 2019년 광물공사가 보유한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지분매각 공개입찰이 해외 입찰 참가자들의 ‘헐값 매각 시도’에 유찰되기도 했다.이에 전문가들은 광산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핵심 광물로 떠오르는 니켈과 코발트가 매장돼 있는 만큼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생존력과 직결된다는 이유에서다.업계 관계자 A씨는 "자원이란 몇 십 년 뒤를 바라봐야 하는데 지금 사정이 어렵다고 해서 미래 경쟁력이 높은 자원 광산을 파는 건 위험한 일"이라며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 있는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건 기회"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 B씨는 "해외 자원 개발은 이명박 정부 때 자원비리 의혹 때문에 현 정부에선 적폐사업으로 찍혀 있다"며 "그러나 통합 공단의 사업 범위에서 아예 해외 자원 개발을 뺀 것은 국가 경제 및 안보에 중요한 해외 자원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대단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광물공사 보유 해외 자산의 경우 수요 폭발로 갈수록 비싸지는 니켈·코발트·구리 등 알짜 광산들인데 이걸 무턱대고 팔다간 큰 국가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법’ 에서 통합공단이 해외 자원 개발사업을 할 수 없도록 못박아놓고 남북 경협으로 북한 자원 개발 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를 새로 추가한 것과 관련 이율배반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업계 관계자 C씨는 "한국광해광업공단법은 국회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집권당이 이념적으로 입법을 밀어붙인 대표 사례"라며 "통합 공단이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놓고 북한 자원 개발을 예외적으로 사업범위에 추가한 것은 산업부의 북한 원전 지원 검토 문건 발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진보 정권으로 대북 유화 입장을 보여온 문재인 정부가 대북 경협을 염두에 두고 입법까지 편향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명박 정권이 자원비리로 문제가 됐다면 해외 자원 개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및 제도 개편을 하면 되지 아예 사업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은 소 뿔을 고치려다 소를 잡는 꼴"이라고 지적했다.claudia@ekn.kr세계 3대 니켈광산인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의 플랜트 건설 현장(사진=한국광물자원공사)자료=한국광물자원공사

집단에너지시설도 직수입 LNG 연료 사용 추진...서울에너지공사, 마곡·강서지구 사업장 용역 착수

집단에너지시설도 직수입 LNG 연료 사용 추진...서울에너지공사, 마곡·강서지구 사업장 용역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집단에너지 시설도 한국가스공사를 거치지 않고 액화천연가스(LNG)를 직수입해 연료로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너지공사는 LNG 도입 관련 법률 및 상업자문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곡에 건설 중인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의 연료도입과 관련, 적절한 법적·상업적 자문을 받기 위한 연구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마곡·강서지구에 안정적인 열 공급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LNG 직수입 방안을 검토키로 하고 향후 약 1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LNG 관련 계약서 작성 및 검토 경험과 계약 협상 경험이 많은 법무법인을 활용해 공사가 추진 중인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의 연료공급 계약 및 터미널 이용계약, 이에 따른 부속계약 체결 및 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상업적 리스크 사전에 제거하고 유리한 조건의 계약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LNG 연료공급계약 및 터미널이용계약은 높은 전문성과 협상력이 요구되는 만큼, 전문적이고 면밀한 리스크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LNG 도입 관련 계약 협상 참여 및 계약서 작성 시 자문내용을 포함해 △LNG 매매계약, 터미널이용계약에 관한 법적·상업적 검토 및 리스크 회피방안 마련 △LNG매매계약, 터미널이용계약 외 이에 수반되는 부속계약(Co-Delivery Agreement, Inter-user Agreement 등)에 대한 법적·상업적 검토 및 리스크 회피방안 마련 △LNG 직수입 추진단계별 주요이슈(연료도입 사례 비교·분석 및 정책여건 등) 검토 △기타 계약과 관련된 상시법률자문 등이 도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국내 집단에너지 발전사업의 경우 총 31기의 발전기(9.3GW)가 운영 중이다.youns@ekn.kr11 목동집단에너시시설 전경(사진 = 서울에너지공사) 111 2020년 국내 발전기 운영 현황.

가스안전公, 美 LCAP 비전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 수상

가스안전公, 美 LCAP 비전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3일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9/20 비전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 비전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경연대회다. 포춘 500대 기업들을 비롯한 전 세계 공공 및 민간부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약 1000개를 평가한다. 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공사의 경제적 성과와 윤리경영, 동반성장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노력을 담은 ‘2020년 KGS 지속가능보고서’를 출품했다. 제출한 보고서 첫인상, 표지, 정보접근성 등 6개 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글로벌 상위 10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youns@ekn.kr44 LACP 비전어워드 상위 100위 기업 증서.

대국민 "수소왔소~ 퀴즈쇼!" 런칭

대국민 "수소왔소~ 퀴즈쇼!" 런칭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수소 관련 대표 기업·기관·단체들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퀴즈쇼를 런칭,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수소산업 진흥전담기관인 H2KOREA(회장 문재도)는 국내 수소경제 산업 발전의 주역인 SK E&S, 현대자동차, 한화에너지, 효성중공업, 한국중부발전,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는 7월까지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수소왔소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 형태의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요소인 수소의 역할과 필요성, 안전성·친환경성·특징 등을 올바르게 알리는 것이 목표다. 퀴즈쇼 온라인 예선은 객관식으로 진행한다. 누적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결선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3일부터 6월 9일까지(15회차) 매주 수요일 12~21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결선은 예선을 통해 집계된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7월 개최된다. 문재도 H2KOREA 회장은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경제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소에너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이 협력한 이번 캠페인이 국민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정책 이행과 산업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2KOREA는 국민의 수소경제 정책 이해와 수용성 향상을 돕기 위해 민·관·산·학·연 합동 수소경제홍보T/F,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하이드로젠 이노베이션 데스크(Hydrogen Innovation Desk) 등을 설치·운영 중이다.youns@ekn.kr사진자료_수소왔소 퀴즈쇼_포스터(최종) 대국민 수소왔소 퀴즈쇼 포스터.

대성산업, 롯데보일러 이어 디에스파워까지...지분 27.48% 인수

대성산업, 롯데보일러 이어 디에스파워까지...지분 27.48% 인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이 롯데보일러에 이어 디에스파워까지 인수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격적 경영 행보를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성산업은 2일 "IMM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디에스파워 주식 271만 주를 266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계열사 취득지분까지 포함하면 495만 3333주(27.48%) 전량을 485억 원에 인수하는 것이다. 지분 인수에 소요되는 재원은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지난해 대성산업은 장흥 일영, 용인 남곡 토지 매각 및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비 청산, 디큐브 아트센터 매각 등으로 약 16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디에스파워는 오산지역 아파트 4만 여 세대에 냉·난방열을, 누읍 공단에는 증기를 공급하는 LNG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지 내 약 2000평에는 3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허가도 취득해 수익성 개선 모델을 마련 중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평택 고덕지구 열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오산시 인근 대규모 수요처인 아파트 단지 확보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롯데알미늄 보일러 서비스권을 인수하며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 바 있다. 기존 300여 개 대리점에 롯데보일러 대리점 120개를 더해 영업망을 촘촘히 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대성산업은 대성쎌틱에너시스 지분율 49%를 283억 원에 추가 인수, 100%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디에스파워 지분까지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지난해부터 설치 의무화된 국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해외시장 확장 역시 가속화할 계획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셀틱에너시스에 이은 디에스파워 지분 인수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 수소경제와 연관된 산업 분야로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디에스파워 전경 디에스파워 전경.

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 한국초저온 안전점검

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 한국초저온 안전점검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2일 코로나19 보관시설인 경기도 평택시 한국초저온을 방문,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성공적 추진 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공사는 냉동제조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임해종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게 공급되어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초저온은 국내 유일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초저온 환경에서 백신을 보관·유통할 수 있는 기업으로, 화이자 백신의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보도사진 (2)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앞에서 두번째)이 한국초저온을 방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대성쎌틱, 2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평가 1위

대성쎌틱, 2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평가 1위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친환경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평가 1위를 수상했다. 전 세계적 친환경 추세에 맞춰 국내에서도 친환경 제품 보급을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대성쎌틱이 친환경 보일러 제조업체로는 유일하게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는 보일러다. 일반 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30% 가량 저감될 뿐만 아니라, 열효율도 12%가량 높아 친환경은 물론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대성쎌틱은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주력으로 내세운 ‘대성 S라인 친환경 콘덴싱’ 라인을 더욱 다양화하며 친환경 보일러의 경제적, 친환경적 장점을 알리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성쎌틱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기술을 인정받아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고, NSF인증 획득으로 보일러 속 온수의 위생성과 안전성을 공인받는 등 더욱더 치열해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롯데알미늄의 보일러 서비스권을 인수하면서 친환경 보일러 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하면서 가정용 보일러 업계에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33 대성쎌틱이 2년 연속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부문 ‘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 1위를 수상했다.

[이슈] 인프라 공공성 강화 요구 높아지는 LNG 시장

[이슈] 인프라 공공성 강화 요구 높아지는 LNG 시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천연가스 직수입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에 대한 공공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발전량에서 LNG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기준 약 26.3% 수준이다. 총 8개 LNG 직수입사의 LNG 발전기 12기가 전력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 중 LNG 직수입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28.2%에 이른다. 전체 LNG 수입 중 직수입 비중은 16.3%에서 지난해 22.4%까지 확대됐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발전용 연료에 대한 개별요금제 도입까지 이어지면서 연료도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관리, 공정경쟁 구조 구축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이유다. 특히 다수 민간 LNG 직수입사업자들의 경우 터미널, 배관 등의 제한적인 공급 인프라 구조로 인해 사업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소홍석 한국전력 경영연구원 부장은 "민간 LNG터미널의 경우 현재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는 터미널 임대에 소극적이어서 직수입 사업 추진을 위한 저장시설 확보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터미널을 확보하더라도 송출용량 과대 문제 등으로 인해 가스공사 주배관에 대한 가스 인입제한으로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천연가스 직수입에 대한 유효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LNG 저장시설, 배관망 등 인프라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제조·공급 설비에 대한 제3자 공동 이용이 강화돼야 한다는 진단이다.◇해외, 유틸리티 기업 간 시장경쟁 형태 운영 실제 천연가스 유통량이 많은 국가에서는 다수 기업들이 참여해 파이프라인 건설, 운영 등 천연가스 미드스트림(Midstream) 산업이 발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희준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가 공개한 ‘국내외 LNG 시장 현황과 천연가스 배관 이용사례 및 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기본적으로 천연가스 생산, 유통, 소비(유틸리티) 기업 간 계약을 통해 가격과 비용이 결정되는 시장경쟁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물론, 자국의 주(州) 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리감독 및 규제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의해 이뤄진다. 하지만 가스 구매계약과 파이프라인 이용계약은 별도로 진행된다. 다수의 파이프라인 소유·운영기업과 다양한 파이프라인 이용계약이 존재해 가스 판매자 및 구매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다.EU에서는 유럽 에너지 시장의 통합에 방점을 두고 배관이용 및 천연가스 거래 등과 관련한 제도가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로운 천연가스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민간 주도의 LNG터미널 사업 또한 활성화돼 있다는 평가다. 천연가스 관련 설비에 대한 비차별적 접속이 보장되고, 경쟁도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도 또한 마련돼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가스 도소매시장이 전면 자유화된 일본은 독점이 아닌 자유경쟁 형태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자율경쟁을 통해 LNG기지사업자가 기지에 대한 제3자 이용 및 가스 제조, 수탁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관계 사업자에 대한 특혜 등 차별적 대응은 금지한다.지난 2019년 국가석유가스관망공사(Pipe China)를 설립한 중국은 국영석유기업 중심의 LNG터미널 건설, 운영에 나서고 있다. 다만 국영기업의 천연가스산업 독점 해소 전략을 통해 공정경쟁 구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LNG 컨테이너 수송을 확대해 LNG 터미널 공백을 대체하는 한편, LNG 수입기지(저장탱크) 등 수송·저장 인프라에 대한 제3자 접근을 촉진하고 있는 상황이다.국가발전개혁위원회를 통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수송가격을 조정하고, 수송가격의 내부수익률(IRR)을 원칙적으로 8% 수준으로 제한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다.박희준 대표는 "천연가스 직수입이 크게 확대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천연가스 공급시장 상황에 적합한 시장운영 방식이 필요하다"라며 "원칙적인 규제와 그에 따른 관리감독이 명확히 이뤄진다면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천연가스 공급시장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스코 보령LNG터미널 전경.

인천도시가스, 협력업체와 현장 안전관리 위한 비대면 간담회 개최

인천도시가스, 협력업체와 현장 안전관리 위한 비대면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는 지난달 26일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 담당자 대상 비대면(화상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주엔지니어링(주) 등 13개 시공사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법규 및 규정 개정, 배관공사 등 시공 관련 교육, 도시가스 사고사례 및 예방교육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도 시공사례 보완·개선사항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정립과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시공관리부 부서장과 협력업체 대표는 안전완벽·고객감동 등 회사의 핵심가치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고객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11 인천도시가스가 협력업체와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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