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지난 24~26일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2026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코리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21회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본 행사는 오는 11월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열린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원랜드는 지난 24~26일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2026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코리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21회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본 행사는 오는 11월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열린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코이카의 자체 캐릭터 '피코프렌즈'가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피코 캐릭터로 이벤트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27일 코이카에 따르면, 단독 캐릭터로 출품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캐릭터 그룹인 '피코프렌즈'로 페스티벌에 도전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캐릭터 경연 행사다. 올해 본선에 오른 피코프렌즈는 코이카의 핵심 가치 5P(평화·사람·번영·환경·파트너십)를 적용한 5개 캐릭터로 이뤄졌다. 국제개발협력·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 관심 확대를 목적으로, 코이카의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홍보 활동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21일까지 실시하는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 전문가 심사 결과를 취합해 선정된다. 코이카는 투표 참여·인증을 조건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증정품을 제공하는 '피코프렌즈 응원 인증 행사'를 전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이카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이카 관계자는 “개발협력의 가치를 온 세상에 알리고 있는 피코프렌즈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기관 소통 캐릭터로 첫 등장한 피코는 각종 팝업·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뽀용', '팟찌', '퓨리', '포슬' 캐릭터를 포함한 '피코프렌즈'로 확장했다. 피코프렌츠 완전체의 등장과 함께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도 적극 진행하며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2026·피커프렌즈 부스' 운영, 한국잡월드 '피코프렌즈 비밀 오피스' 팝업 등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도 네팔, 알제리, 베트남 등에서 코이카의 현지 ODA 활동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가 의료 사각지대인 정선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상 의료 활동을 진행했다. 2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이틀 간 정선체육관에서 지역 내 기관들, 서울대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와 손잡고 무상 의료지원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봉사단은 기부금 기탁, 진료소 설치·수송지원, 봉사 인력 지원 등에 협력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우리주민(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정선군, 정선군 보건소 등이, 카사에서는 전문 의료진·간호대 재학생 약 2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의료 활동 기간 동안 진료소에서는 안과·피부과·비뇨의학과·마음건강과 등 13개 진료과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진료 약 630건과 진단검사, 치료·시술 등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 앞서 카사에서는 24일 정선군 신동읍·남면 등 지역 경로당 9곳에서 방문 의료봉사도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 측정, 관절운동·복약 지도, 건강상태 문진 등의 건강관리 활동이 진행됐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단과 관계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건강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정선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사업 지원에 나섰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가 국내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말 임상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실제 동물병원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말 전문 수의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3~25일 경기도 과천 서울부속동물병원에서 '2026 수의캠프'를 열고 말 임상 집중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접하기 어려운 말 임상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올해 건국대학교와 각각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준비해 왔다. 교육에는 전국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과 미국 수의사 면허 취득을 준비하는 예비 수의사 등 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통해 기본 내용을 익힌 뒤 현장에서 심화 교육을 받았다. 실습 과정은 말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내과와 외과를 비롯해 영상진단, 응급진료, 장제 분야 등을 다뤘으며, 발굽 해부와 방사선 촬영, 초음파 검사, 기본 신체검사, 산통 진단 등 실제 임상 환경을 반영한 교육이 이어졌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교육이 국제 수준의 말 임상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수의사협회(AVMA) 교육 기준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설계한 만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수의캠프를 준비하며 참가 학생들이 말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의 균형에 특히 신경 썼다"며 “국내 수의과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말 전문 동물병원은 지난해 서울대 수의과대학이 말 임상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예비 수의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협력 동물병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말 임상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수의대 학생들이 실제 진료 환경에서 실습 경험을 쌓는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마사회는 'AI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의 윤리적 개발·활용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발명진흥회가 독도를 소재로 한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고, 참가자들이 독도의 의미와 발명 원리를 함께 익힐 수 있는 교육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독도체험관에서 '독도를 지키는 작은 발명'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독도와 발명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도의 역사와 영토적 의미를 이해하는 동시에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과 교육을 함께 체험하며 발명이 실생활과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에서는 독도 환경 보전과 안전관리, 친환경 에너지 활용, 생태계 보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모두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동북아역사재단 해설사의 안내로 독도체험관 전시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 발명교육 전문 강사가 독도와 관련된 특허 사례와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발명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의 최전선이라고 한다면 발명은 지식재산 영역의 최전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독도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그와 더불어 발명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6일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지역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에 성공한 유망 기업들이 연구개발(R&D)과 사업화 등 단계별 후속지원을 받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마사회가 경마 운영을 지원할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되며 학력과 성별,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구매권 발급과 고객 안내, 응급 대응 등 경마 현장 운영을 담당할 '경마지원직''18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발매직 6명, 진행직 177명, 고객구호직 4명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사업장과 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경마지원직은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되며 주 2일, 주 15시간 근무한다. 근로자에게는 4대 보험을 비롯해 주휴수당과 연차휴가 등 관련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학력이나 전공, 성별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채용 과정에서는 출신학교와 가족관계 등 직무 수행과 무관한 정보는 평가에서 제외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적용된다. 사회형평 채용도 확대한다. 진행직 가운데 10명은 국가보훈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방식으로 선발한다. 고객구호직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응급구조사 1·2급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지원자만 응시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지원자는 과천 본사에서, 지방 지원자는 장수목장과 광주·천안지사 등 지원 지역별 사업장에서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해 응시자의 편의를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25년 공정 채용 우수 기업 어워즈'에서 기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공정 채용 우수 기업 어워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6개 정부 부처와 2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지방 공기업, 기타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최종 우수 기업을 선발한다. 지난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공공기관 10곳과 민간기업 12곳에 시상했는데 당시 한국마사회도 영예를 안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마사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경주마와 경마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여름철 특별 관리에 나섰다.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휴장과 경주 운영 방식 조정 등 혹서기 대응책도 함께 시행한다. 26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우희종 회장은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새벽 조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교사와 말관리사 등 현장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폭염 속 훈련 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우 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경주마 훈련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맞춘 탄력적인 훈련 운영과 충분한 휴식, 수분 보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 이후에는 서울조교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폭염 상황에 따른 조교 운영 실태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주마의 건강 관리와 종사자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마사회는 혹서기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부산경남·제주 등 전국 경마공원의 경주를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30일까지는 기상 여건을 고려해 경주 준비 시간과 운영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하고, 야간경마 등을 병행하며 폭염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경주마와 종사자가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경마가 운영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폭염은 경주마뿐 아니라 기수와 말관리사 등 경마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기온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경마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마는 다음달 7일부터 재개된다. 동시에 이날부터 9월6일까지 약 5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경마가 시행된다. 경주마와 경마관계자의 고온 노출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세부 경마 시행 일정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주마의 건강과 안전한 경마 시행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지키는 모든 경마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람과 말이 모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민 목소리를 기관 경영과 말 문화 확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모두의 말 문화'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가고 싶은 경마공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국민의 일상 속 말 문화 확산 방안' 등 두 가지다. 희망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다음달 17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한국마사회장상과 총 550만원 규모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가 사행산업 이용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중독 예방부터 상담, 치유 프로그램까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예방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최근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들이 강원랜드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실무 교류를 진행하고 중독 예방 정책과 치유 서비스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서는 양 기관이 운영 중인 상담 체계와 예방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반 중독 예방 서비스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예방·치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살펴봤다. 이어 영월 산림힐링재단을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우드버닝과 산림욕 등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중독 회복 지원 과정에서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실무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오는 9월 공동 포럼을 열어 AI 기반 예방 시스템 구축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도 참여해 중독 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국내 사행산업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상담·치유 서비스의 전문성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장은 “사행산업 기관 간 협력은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독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국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중독문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달 2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창립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모범상 시상을 진행했다. 지난 28년간 강원랜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특한 세계관을 접목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의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공적개발원조(ODA)를 '마법'이라는 친숙한 소재와 결합해 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이카는 24일 경기 성남 본부에서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8기 발대식을 열었다. 동시에 국내외 참가자 100명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서포터스를 비롯해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코는 'We are KOICA'의 줄임말이다. 국민이 직접 개발협력 현장을 알리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운영된 이후 매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ODA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코이나는 올해 모집 단계부터 기존 방식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원자를 '신입 마법사', 코이카를 '마법 본부'로 설정하는 등 이른바 '코이카 마법대학원' 콘셉트를 도입하며 개발협력을 보다 친근하게 풀어냈다.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재미 요소를 더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코이카 측 설명이다. 이번 모집에는 모두 883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모집에는 443명이 몰려 경쟁률이 11대 1을 웃돌았다. 심사를 거쳐 국내 40명과 해외 60명 등 총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한국을 포함해 르완다,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 44개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코이카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국민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위코 8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한다.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민과 개발협력의 접점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발협력은 거창한 능력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위코 8기가 국민과 ODA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