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9일(화)
BNK캐피탈, 미화 4150만 달러 자금조달 성공

BNK캐피탈은 18일 해외 유수 국영은행들로부터 미화 4150만 달러 규모의 외화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aa1(안정적)을 획득한 후 처음으로 외화 자금조달에 성공한 사례다. Baa1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신용도를 인정받는 등급이다. 조달금리는 BNK캐피탈의 회사채 민평금리 대비 5bp(1bp=0.01%포인트(p)) 낮은 수준으로 외국은행의 현지 지점을 통해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차입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 은행이 채권단을 구성해 공동의 조건으로 융자하는 대출을 말한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신인도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돼 추가 조달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5개국에 총 6개 현지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추가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글로벌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카오페이서 자동차보험 비교·가입하면 1만 포인트 준다

카카오페이는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하고 가입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1만 포인트(P)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 완료 프로모션은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한 후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익월 말일에 카카오페이포인트 1만 포인트를 받는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8개사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1월부터 10개 손해보험사(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을 한 번에 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흐름에 따라 간단한 본인인증과 자동차보험 가입에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하면 10개 보험사의 상품 정보를 낮은 보험료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간 예상 보험료뿐 아니라 나중에 환급받을 금액 정보도 제공해 사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특약', '가입이 편리해요', '안전주행포인트' 등 사용자들이 참고할 만한 깨알 정보도 전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가입 완료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는 자동차보험을 빠르고 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서비스 흐름을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 청소년 대상 애플 제품 할인 행사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플(Apple) 제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생부터 2008년생까지의 토스 회원들은 Apple의 MacBook Air(13 M1 모델), iPad Air 5세대(Wi-Fi 모델)와 Apple Pencil (2세대)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40만원으로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적용 모델은 토스 앱 내 Apple 청소년 전용관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할인된 가격에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이마트⋅하이마트)에서는 토스 앱 내 Apple 청소년 전용관에서 다운로드한 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Apple 제품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토스를 통해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우리금융캐피탈,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계약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캐피탈은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푸조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는 국내 현지법인이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푸조 등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도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구매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금융사와 판매사'라는 지위를 다질 계획이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협력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금융캐피탈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카카오페이, ‘사장님플러스’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카카오페이의 '사장님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사장님플러스는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세한 매출∙입금 관리부터 마케팅을 아우르는 매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사장님플러스로 브랜드 개편하면서 PC용 웹 버전을 출시해 앱, 웹, 태블릿으로 온라인 통합 채널을 완성했다. 또 사장님플러스를 활용하는 자영업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에 집중했다. 직접 매장을 찾아다니며 사장님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적의 UX를 고민한 결과 설계된 서비스 흐름의 상호 작용과 효용성, 총체적인 경험, 문제 해결 효과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페이의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관점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SBI저축은행, 개인 신용대출 상품 5개로 통합...판매채널 확대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10개월간 상품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존 신용대출 상품 15개를 속성이 비슷한 5개의 상품으로 통합했다. 이와 함께, 통합된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채널도 확장했다. 해당 상품들은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통합으로 사이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대출 상품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최근 대출 시장은 금리 비교 서비스의 확대와 비대면 금융 서비스 이용 경험 확대로 복잡하고, 많은 상품보다는 접근성, 편의성이 강조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통합하고, 분산된 개별 상품을 간소화했다. 상품을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SBI저축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점차 상품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호중 SBI저축은행 온라인사업부장은 “이번 상품 통합은 그동안 운영해 온 여러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대표성을 띄는 이름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달라졌을 때,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제2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18일부터 환급신청

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1인당 평균 75만원의 이자를 돌려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 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소상공인 차주 40만명이 이자 3000억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 이자환급은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 법인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임대, 개발, 공급업과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기관은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차주에게 1년치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한번에 환급한다. 환급되는 이자 금액은 작년 말 기준 대출잔액에 금리 구간별 환급이자율을 곱해 구한다. 환급이자율은 대출 금리 구간이 5.0~5.5% 구간이면 0.5%포인트(p), 5.5~6.5% 구간은 적용금리와 5%와의 차이만큼, 6.5~7% 구간에는 1.5%포인트를 적용해 환급 규모를 산정한다. 1인당 이자 지원이 가능한 대출액을 최대 1억원으로 한정하기 때문에 1인당 최대 환급액은 150만원이다. 이자환급금은 차주가 신청해야 한다. 1분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차주들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26일부터 28일까지 검증, 확정을 거쳐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환급을 받게 된다. 신청은 연중 내내 가능하며, 돌아오는 분기 말에 환급받을 수 있다. 각 금융기관은 이달 13일부터 지원대상 차주 등에게 이자환급 신청 기간과 채널 등을 자사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한다. 개인사업자는 이달 18일부터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소기업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금융기관은 해당 차주가 이자를 1년치 이상 납입했는지 확인한 후 1년치 이자가 모두 납입된 이후 처음 돌아오는 분기의 말일부터 6영업일 이내에 환급 금액을 차주 명의의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에 입금하고, 이를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릴 예정이다. 신청하더라도 지원대상 계좌 가운데 하나의 이자가 1년치 이상 납입되지 않는 경우 1년치 이자가 납입될 때까지 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작년 비은행권 부동산금융 926조원...사상 최대치 경신

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PF 부실, 부동산으로만 자금이 쏠리는 것에 대해 억제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PF 부실 구조조정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10일 자본시장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는 926조원으로 전년(886조원)보다 4.5%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다. 그림자 금융은 비은행 금융기관 또는 비은행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투자상품을 의미한다. 부동산 그림자 금융은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동산을 매개로 자금 중개나 신용창출 기능을 수행하는 PF대출 및 보증, PF 유동화증권, 부동산신탁, 부동산펀드, 특별자산펀드를 의미한다. 국내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금융은 10년 전보다 4.2배 증가했다. 작년 증가세는 10년간 연평균 증가세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빠른 수준이다. 우리 경제 규모 대비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금융 비중도 큰 폭으로 커졌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동산 그림자금융 비중은 2013년 15%에서 2023년 41%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체 그림자금융 중에서 부동산 그림자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42%에서 62%로 커졌다. 국내 비은행권의 부동산 편중은 국제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그림자금융은 자금중개의 경로가 길고 복잡하며, 채권시장 및 단기자금시장 등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차입(레버리지)이 크다. 이에 따라 부실화되면 금융기관이 연쇄 손실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실물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국내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늘고 있고, 전체 그림자 금융 중에서도 차지하는 비중이 유례없이 높아 잠재성장률에도 부정적이다. 이에 따라 보다 생산적인 곳으로 시중자금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6월까지 연장

네이버페이는 조건 없이 해외결제 금액의 3%를 무제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해외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또 비자(Visa)와 함께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을 직관할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이용 시 해외결제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3월부터는 면제 혜택이 온라인으로도 확대돼 해외 직구 결제 시에도 더욱 활용할 수 있다. 해외결제수수료는 이 상품의 기본 혜택으로 제공되는 해외 온·오프라인 머니 이용액의 3% 적립과 함께 결제 익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급된다. 사용자들은 해당 포인트를 다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나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7월 개최되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의 결제부문 공식 후원사인 Visa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네이버호텔(시크릿몰) 또는 네이버 티켓·패키지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2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을 1가지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관람권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이 포함된 한화 약 4000만원 상당의 패키지(동반 1인 포함)가 제공된다. 이외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과 항공권·호텔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네이버 여행 멤버십 'N트래블클럽' 골드등급 체험권까지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아직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라면 국내에서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달 한달 간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경우 전국 CU편의점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익월 15일에 적립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연회비나 전월실적 등의 조건 없이도 해외 특화 선불·체크카드로 가장 높은 적립률인 3%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며 “해외결제수수료 면제와 추가 포인트 적립,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직관 패키지까지 특별히 준비한 풍성한 혜택들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솔브레인저축은행, 부산시 우수납세자상 수상

솔브레인저축은행은 4일 부산시에서 개최한 '2024년도 부산시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납세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지방세를 일정금액 이상 성실히 납부한 사람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사회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납세자로 선정한다. 한삼주 솔브레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희 솔브레인저축은행은 부산지역경제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우수모범기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저희 솔브레인저축은행을 우수납세자로 선정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브레인저축은행은 반도체 핵심부품 제조회사인 상장회사 솔브레인의 관계사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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