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6일(화)
뱅크샐러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뱅크샐러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기반의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23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이번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는 뱅크샐러드가 자체 구축한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대출 가능 상품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은 담보 가치 증빙이나 평가가 표준화돼 있지 않아 대출비교가 힘든 사업군으로 꼽힌다. 뱅크샐러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선보인 후 꾸준히 상품 비교·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왔다. 뱅크샐러드는 상품 추천·금리 산정을 위한 고객 정보 입력 단계를 단축하고, 빠르게 최적화된 주택담보대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매물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KB부동산 시세 정보 연동을 통해 매물 시세와 대출 최대 금액이 제공된다. 또 별도 신용관리 데이터 연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신용점수 수기 입력이나 연동 동의로 쉽고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에는 한화생명, 고려저축은행, 투게더앱스 등 보험사, 저축은행, P2P사 등 10개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제휴됐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담보대출 제휴 금융사를 3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다 상품 제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상품 추천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뱅크샐러드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출시 예고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출시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계획을 알리며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12월 초 안에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들과 시스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시점부터 1·2금융권을 망라한 50여개 금융사의 신용대출을 비교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만 19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1·2금융권 신용대출의 보다 정확한 금리·한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비교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사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에 기반한 네이버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통해 소득 등 정보 입력 단계 없이도 정확한 정보가 금융사에 자동으로 전달된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용자는 대출 비교 단계에서부터 대출 실행시 최종 심사결과에 근접한 보다 정확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당장 대출을 실행하지 않아도 금리·한도 조회만으로는 사용자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사용자에게 대출을 비교해주고 금융사와 연결하는 것에서 나아가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가 대출이자와 원리금을 잘 갚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8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오픈 알림을 미리 신청하는 경우 포인트 혜택을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지금 내는 이자는 괜찮은지, 더 좋은 금리·한도는 없는지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가장 믿고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대출비교

카카오페이, 한은 CBDC 2차 사업 완수…오프라인 지급결제서비스 개발

카카오페이, 한은 CBDC 2차 사업 완수…오프라인 지급결제서비스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을 완수했다. 카카오페이는 2차 사업 중점 과제 중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은은 블록체인 기반 CBDC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간 2단계 사업을 수행했다. 카카오페이는 한은을 비롯해 11개 업체와 협업해 CBDC 적용을 점검했고,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 분야 구축을 주도했다. 오프라인 CBDC는 인터넷이나 전력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디지털화폐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카카오페이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전산기기(모바일기기, IC카드 등)가 모두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나 블루투스 등 해당기기에 탑재된 자체 통신 기능을 통해 CBDC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급결제서비스를 개발했다. 삼성전자, 코나아이와 협업하고 거래기기의 안전한 저장공간(SE)을 활용해 불법적인 복제나 비정상 거래를 차단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오프라인 CBDC는 통신사 장애, 재해 등으로 지급결제서비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물 화폐와 함께 백업 지급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자산 구매는 한은에서 발행한 CBDC를 활용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한 디지털자산(NFT)을 구매하는 기능이다. 카카오페이는 스마트계약 기술을 활용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CBDC와 디지털자산 사이에서 안전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한은의 CBDC 추가 사업을 수행하며, 향후 CBDC 상용화를 대비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다운 카카오페이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기술과 편리한 사용자경험(UX)이 만나는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한은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금융환경을 선보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자금시장 경색에도...현대캐피탈, 채권발행 러시 비결은

자금시장 경색에도...현대캐피탈, 채권발행 러시 비결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레고랜드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 등으로 자금시장 경색이 심화된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잇따라 채권발행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로,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보유한 것이 원활한 자금조달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이달 4일 11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만기 2024년 2월 2일인 채권의 금리는 5.809%, 2024년 11월 4일 만기인 채권 이자율은 5.952%다. 현대캐피탈은 이달 2일 2년 만기인 1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금리 5.974%로 발행한데 이어 3일에도 만기 2년인 채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금리는 5.896%였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신차 및 중고차 리스, 기타 대출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자금시장 경색으로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채권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수신기능 없어 자금조달의 대부분이 회사채 발행, 금융기관 차입 등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개별회사의 자금조달 능력이 중요하다. 즉, 캐피탈사가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해야지만 고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그룹의 전속금융사로, 사업 모델이 탄탄한 점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금조달의 100%를 자본시장에 의존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 특성상 경기가 급격하게 변화할 경우 사업모델 역시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매우 보수적으로 재무정책을 적용하는 한편 자금조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입 포트폴리오를 국내채권, 해외채권, ABS(자산유동화증권)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지난달 말 현대캐피탈이 일본에서 200억엔(약 193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엔화표시 채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은 차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조달금리가 급격히 오르는 상황에서도 초저금리를 유지하는 일본 사례에 주목해 0.98~1.21%의 낮은 금리로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2005년 국내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사무라이 본드 발행에 성공한 강점을 살려 일본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투자자와의 소통에 주력한 것이 이러한 자금조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투자자들의 성향은 보수적이기 때문에 일본 시장에 특별한 연줄이 없는 한 국내 기업이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발행시장 경색이 계속되다보니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피력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의 경우 PF 대출의 부실화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자금 조달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말 기준 현대캐피탈 전체 자산에서 부동산 PF가 차지하는 비중은 3.85%, 금액으로는 1조4000억원 수준이다. 현대캐피탈 측은 "부동산 PF 가운데 상당수가 선순위 대출이고, 대부분의 사업장이 서울, 경기지역에 있다"며 "시장의 우려 대비 자사 부동산 PF에 대한 부실화 위험은 크지 않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해 신규 PF는 취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금조달 능력은 현대·기아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타사 대비 비교적 낮은 금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일례로 현대캐피탈의 대표적인 할부 프로그램인 ‘현대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의 금리는 기간에 따라 5.9~6.1% 수준이다. ys106@ekn.kr현대캐피탈 그랜드센트럴 빌딩.

카카오페이, 중국 결제 서비스 시작…일본 제휴처 확대

카카오페이, 중국 결제 서비스 시작…일본 제휴처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가 무비자 개인 여행 재개에 맞춰 일본에서 결제처를 더욱 확대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7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카카오페이나 제휴 서비스인 알리페이플러스(Alipay+)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결제할 수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많이 찾는 △공항(하네다국제공항, 간사이공항) △편의점(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드럭스토어(돈키호테, 타케야, 츠루하) △백화점(빅카메라, 오다큐 백화점,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 미츠코시 이세탄 백화점) △테마파크(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뿐 아니라 다양한 결제처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여행 재개를 맞아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위한 선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과 제주항공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카카오페이 일본 여행 파우치’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일본 여행 파우치는 카카오페이 할인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있는 속지와 손소독 티슈, 가글, 페이스트랩으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지난 1일부터 소진 시까지, 제주항공에서는 14일에서 17일까지 일본행 비행기에서 카카오페이 일본 여행 파우치를 만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31엔 이상 결제하면 30엔이 즉시 할인된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일부터는 Alipay+와의 제휴로 중국 일부 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중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초의 해외 간편결제 사업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항저우 근교 이우시의 상업 지구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 로고가 비치된 사용처에 QR코드나 바코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초부터는 사용자가 매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처는 중국의 대도시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 7월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후 결제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dsk@ekn.kr카카오페이

주식투자 고수들 투자전략 궁금하다면…뱅크샐러드서 확인

주식투자 고수들 투자전략 궁금하다면…뱅크샐러드서 확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주식 투자 고수들이 투자한 종목과 보유 금액 등을 알 수 있는 ‘고수들의 투자전략’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고수들의 투자전략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연결한 투자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이 투자한 각 종목별로 최근 6개월간 수익률 상위 10%에 해당하는 투자자 투자 현황을 분석해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는 고금리에 따른 투자 위축기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가진 어떤 종목에, 언제,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투자 종목과 투자 고수들 종목을 비교 점검하고, 특정 종목과 시장 상황에 대한 투자 견해를 간접적으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수들의 투자전략을 이용하려면 증권 계좌를 하나 이상 보유하고, 뱅크샐러드에 마이데이터를 통해 금융 자산을 연결해야 한다. 단 유저가 수기로 입력한 자산은 노출되지 않는다. 서비스에 접속하면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 고수들 현황을 보여준다. 투자 고수들이 내 투자 종목과 같은 종목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최근의 매수세와 매도세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당 종목을 매도, 매수,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돕는다. 상위 수익률을 보이는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종목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투자 고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위 5개 종목과 보유 금액을 통해 실제로 어떤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일주일부터, 한 달, 3개월, 6개월간 고수들이 어떤 주식을 샀는지 선택해 확인할 수 있어 주식 투자 방향성과 금액 등을 참고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에 따라 고객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3분기 47억 손실…영업비용 30% 증가한 1151억

카카오페이, 3분기 47억 손실…영업비용 30% 증가한 1151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가 3분기 47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97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7억원을 나타냈다. 카카오페이는 1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3분기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511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금융 서비스 출시에 따른 지급수수료, 카카오페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각비,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상승에 따라 영업비용이 늘었는데,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연동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용이 감소했다는 게 카카오페이 측 설명이다.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3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매달 10조원 이상이 거래되며 분기 거래액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 결제·금융 서비스 중심의 매출 기여 거래액이 전체 거래액의 30%를 차지했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온·오프라인 결제와 재산세·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결제 영역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매출 기여 포트폴리오가 강화되면서 1년 전 대비 23% 증가한 1414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특히 해외 온라인 핵심 가맹점 결제액이 늘어나면서 해외결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했다. 금융 서비스는 3분기부터 카카오페이증권 MTS의 과금이 시작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했다. 기타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인 ‘카드추천’ 매출이 인식돼 1년 전 대비 24.2% 증가했다.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22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3분기 연속 흑자를 보였고, 3분기 EBITDA는 전분기 대비 55% 개선됐다. 3분기 누적 가입자 수는 3848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MAU)는 12% 늘어난 2298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MAU는 전분기 대비 5% 늘어났으며, 전체 가입자 중 활성이용자 비율은 60%를 기록했다. 사용자 1명당 연환산 거래 건수는 10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100명 중 68명은 카카오페이 안에서 3가지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가맹점과 사용자를 연결해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내 주변’ 서비스,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카드추천’과 ‘금융일정’ 서비스, 주식 거래에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보다 안정적으로 담보를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매출 기여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해야...‘건전성 관리’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해야...‘건전성 관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최근 금리상승으로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에 대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내년부터는 저축은행이 다중채무자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도록 감독규정이 개정된다.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대다수의 저축은행은 대손충당금 적립시 자산건전성 분류에 따라 감독규정상 최저 적립수준 이상을 적립하고 있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상환능력이 취약한 다중채무자의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에 대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지만, 다중채무자 대상 대출 여부는 저축은행의 충당금 적립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 대출 비율은 올해 3월 현재 저축은행이 75.3%로 가장 높다. 이어 캐피탈 59.6%, 카드사 54.5% 순이다. 저축은행과 달리 타 업권은 다중채무자 충당금 추가적립 규정이 이미 마련돼 있어 다중채무자 대출에 대해 충당금을 더 많이 적립하고 있다. 앞으로는 저축은행도 다주중채무자 대출에 대해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도록 규정이 개정된다. 단 금융기관 이용 수에 따라 부도율이 오르는 점을 고려해 금융기관 이용 수에 따라 충당금 추가 적립률을 차등적으로 규정한다. 금융기관 5~6곳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 대출에 대해서는 충당금 요적립률의 30%를 추가 적립하고, 금융기관 7곳 이상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에는 충당금 요적립률의 50%를 추가 적립해야 한다. 금융기관 범위에는 은행, 보험사, 금융투자업자, 여전사,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대부업법상 여신금융기관과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가 포함된다. 또한 앞으로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건전성 관리를 위해 부동산 관련 업종별 신용공여 산정시 원리금 상환 의무가 있는 실차주 위주로 업종을 구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저축은행은 신용공여 총액 대비 부동산 관련 업종 신용공여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에서 명목상 차주가 SPC(특수목적법인)인 경우 SPC 기준(통상 금융업)으로 차주 업종을 구분해 부동산 신용공여 한정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SPC 설립 등을 통해 신용공여 한도규제를 우회해 부동산 리스크 관리에 소홀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는 명목상 차주가 아닌 실제 원리금 상환의무가 있는 실차주 기준으로 업종을 구분하도록 명확히 한다. 이밖에 저축은행은 영업구역 내에서 실질적 영업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지점은 영업구역 내 신용공여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저축은행은 지역금융 활성화라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해당 개정안은 다음달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내년 초 시행된다. 금융위 측은 "현재까지 저축은행 건전성은 지표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금리 인상 및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외부 충격 발생시 취약차주 비중이 높은 업권 특성상 건전성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저축은행법 감독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OK저축은행, ‘연 5.3% 금리’ OK읏샷정기예금 특판 실시

OK저축은행, ‘연 5.3% 금리’ OK읏샷정기예금 특판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저축은행은 6개월 만기의 정기예금 상품인 ‘OK읏샷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금리는 세전 연 5.3%이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이자지급 방식은 매월 지급 혹은 만기지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 △모바일뱅킹 △SB톡톡 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OK읏샷정기예금은 특판 한도 소진 시 별도 공지 후 판매가 종료될 방침이다. OK읏샷정기예금은 약정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아, 금리 인상기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는 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를 맞아 단기간에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예금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OK읏샷정기예금 특판을 결정했다"며 "OK저축은행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금상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오케이저축은행

신협, 연말까지 ‘집단대출 취급중단’...다른 금융사로 확산될까

신협, 연말까지 ‘집단대출 취급중단’...다른 금융사로 확산될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협이 연말까지 신규 아파트의 집단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하면서 ‘대출 중단’ 움직임이 제2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최근 가파르게 금리가 오른 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맞물리면서 제2금융권은 자체적으로 리스크 강화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연말로 갈수록 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집단대출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중도금대출, 이주비대출, 부담금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 기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차원이다. 신협은 21일 이전에 진행 중이던 현장에 대해서는 일시 중지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대출을 취급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신규 사업을 위한 취급 심사도 재개할 예정으로, 회원 조합의 집단대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율할 계획이다. 신협 측은 "자금 사정이 악화된 것은 아니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며 "기존 상담 고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잔금대출과 그 외 대출은 취급 중단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신협의 집단대출 취급 중단 움직임이 다른 금융사로 확산될 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실제 제2금융권에서는 원자재 가격 및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하락 등을 고려해 대출 심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기존 차주들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사들은 기존 대출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과거보다 담보가 확실한 물건에 대해서만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나 지방 같은 경우 미분양 주택이 많아 대출 실행시 금융사들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2금융권 관계자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대폭 줄였다"며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금융시장 불안 등이 모두 맞물린 상태이기 때문에 담보가 확실한 물건 위주로만 대출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연말로 갈수록 금융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더욱 고삐를 조이면서 차주들의 대출 만기 연장이나 신규 대출 등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칫하다 재무구조가 나쁘지 않은 건실한 시공사도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으면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연말로 갈수록 만기가 도래한 대출 건이 많아지는데, 차주들이 금융시장 불안을 고려해 상환보다는 재연장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금융사 입장에서는 재심사시 기존보다 한도를 줄이고, 금리를 올리는 등 조건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제2금융권이 신규 대출 취급을 중단할 경우 취약차주를 비롯한 실수요자들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면 중단 카드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금융사들이 부동산 경기 하락 등을 고려해 대출 심사를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만일 대출 중단시 실수요자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가급적 기존 대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ys106@ekn.kr은행 대출창구.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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