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1일(화)
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1998억원… 분할 후 첫 실적 발표

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1998억원… 분할 후 첫 실적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DL이앤씨가 분할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11일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996억원과 영업이익 19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25.2% 감소한 수치다. DL이앤씨는 "주택 부문 대형 현장의 준공에 따라서 일시적인 매출감소가 발생했지만 하반기에 신규 착공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DL이앤씨의 별도 원가율은 전년 동기 플랜트 부문의 일회성 이익 발생에 따른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81.3%의 양호한 원가율을 기록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1억원과 1746억원이다.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77.2% 증가한 1조4703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9727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DL건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4976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부채비율은 103.6%, 순현금액은 1조4801억원으로 분할 이후에도 여전히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1분기 수주, 매출, 영업이익은 기대했던 수준으로 달성했다"며 "2분기 이후 분기당 2조원대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son90@ekn.kr2021030401000178100007271 서울 종로구 소재 DL 사옥인 D타워 돈의문

건설사 폐기물 처리 사업에 뛰어드는 까닭은

건설사 폐기물 처리 사업에 뛰어드는 까닭은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건설업계가 새 먹거리 사업으로 폐기물 처리 시장 문을 두들기고 있다. 1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폐기물 처리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SK건설은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바꾼다. SK건설은 향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 강화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SK건설은 지난해 한국 최대 환경 플랫폼 기업 EMC홀딩스를 1조 5000억원에 인수하며 폐기물 처리 사업을 본격화했다.EMC홀딩스는 하·폐수 처리부터 폐기물 소각·매립까지 환경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970개의 수처리 시설과 폐기물 소각장 4곳, 매립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수처리 부문에서 한국 1위 시장점유율 사업자로, 폐기물 소각·매립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SK건설은 EMC홀딩스의 사업을 기반으로 리유스(reuse)·리사이클링(recycling) 등의 기술을 적극 개발, 도입해 기술력 중심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SK건설은 올해도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 영역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SK건설은 올 1월 경주 폐기물 회사 와이에스텍의 잔여 지분 30%를 1600억원에 인수하면서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조직 측면에서는 ‘에코 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해 디지털 기반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SK건설은 충남 서산에 만드는 산업단지에 폐자원 등을 자체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아이에스동서와 동부건설, 태영건설도 폐기물 처리 시장에 진출했다. 우선 아이에스동서의 행보가 눈에 띈다. 아이에스동서는 폐기물 관련 회사를 연이어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이앤에프PE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5000억원으로 영남 지역 최대 폐기물 소각·매립 업체인 코엔텍과 새한환경을 인수했다. 이어 자회사 인선이엔티를 통해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인 영흥산업환경과 파주비앤알을 인수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에스동서는 코오롱환경에너지를 인수하며 폐기물 처리 사업을 영역을 넓혔다.동부건설은 지난 2019년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인 WIK-용신환경개발 4개사를 820억원에 인수했다. 이어 지난해 폐기물 처리 부문을 물적분할해 ‘동부엔텍’을 설립했다. 태영건설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수처리와 폐기물 처리업체 TSK코퍼레이션을 통해 환경 사업에 진출한 상황이다. TSK코퍼레이션은 폐기물 처리업체 ‘디에스프리텍’을 인수하고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인 ‘비와세(BIWA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어 롯데건설도 폐기물 처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나 음식물 폐수, 축산 폐기물과 폐수 등을 처리해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수자원 관련 기술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발전기를 가동하는 연료로 사용돼 전기를 생산하는 데 활용된다.이와 같이 국내 건설사들이 폐기물 처리 사업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에는 시장 몸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주택사업과 해외 사업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하기 힘든 점이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폐기물 처리 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규모는 2018년 16조7000억 원에서 2025년 23조7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국내 총폐기물 양은 1억5720만톤에서 1억8380만톤으로 2660톤(16.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30만㎡ 이상 택지를 개발하면 의무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되면서 건설업계 내에서 폐기물 처리 시장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폐기물 증가와 환경 규제에 따라 기술투자가 이뤄지면서 폐기물 처리 회사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구조이다"며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건설사들이 시장 선점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폐기물 처리 사업은 경기 변동의 영향이 적고, 설비를 하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나오는 것이 장점이다"며 "무엇보다 ESG 경영 강화에도 적합해 건설사들의 폐기물 처리 시장 진출은 더 활발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son90@ekn.krSK건설은 충청남도 서산시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를 조성한다. SK건설은 산업단지 내부에서 발생되는 폐자원 등을 자체 처리하는 시설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대우건설 시공 ‘카중굴라 대교’ 개통…남아프리카 숙원사업 해결

대우건설 시공 ‘카중굴라 대교’ 개통…남아프리카 숙원사업 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우건설이 준공한 아프리카 잠베지강의 카중굴라 대교가 10일(현지시간) 개통하면서 남아프리카 일대의 교통과 물류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우리시간) 대우건설에 따르면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잇는 이 대교는 지난 2014년 이 건설사가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엑스트라도즈 교량 공사의 결과물로 국내 건설사의 실적이 전무했던 아프리카의 미개척 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당초 준공은 지난해 3월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이민국, 국경사무소, 다리 주변 연결도로 등 통관 부대시설까지 갖춰 이날 정식 개통했다. 이 대교는 길이 923m, 폭 18.5m의 엑스트라도즈 교량과 687m의 접속도로, 2170m 단선철도를 포함하는 남부아프리카 최대 프로젝트다. 이번에 대교가 개통되면서 남아프리카 일대의 교통과 물류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원스톱으로 세관과 이민 업무 등을 처리하는 국경 포스트 설비도 함께 개통됐다. 다리가 생기기 전에 ‘폰툰’이라는 작은 바지선을 이용했을 때는 병목 현상 때문에 트럭 통관에 일주일이나 걸렸지만 이제 두 시간이면 가능할 정도로 크게 단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츠와나와 잠비아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는 달리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이기 때문에 풍부한 자원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도로나 철도 같은 물류 인프라 구축이 국가적인 과제이자 40년 숙원사업이었다"라며 "대우건설이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카중굴라 교량을 무재해 1000만 시간 달성과 함께 성공적으로 준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개통식에는 직접 당사국인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 에드가 룽구 잠비아 대통령을 비롯해 도봉개 짐바브웨 주재 한국대사, 문기훈 영사, 한국 주재 잠비아 대사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의장인 필리프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giryeong@ekn.kr남아프리카 카중굴라 대교 개통 대우건설이 준공해 10일 개통한 아프리카 잠베지강에 카중굴라 대교 모습. 카중굴라 대교는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잇는 남아프리카 물류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우건설

GS건설, ‘동해자이’ 670가구 8월 분양 예정

GS건설, ‘동해자이’ 670가구 8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속초시,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도 자이(Xi)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오는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는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숲세권 단지이다. 특히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세대당 1.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모두 지하주차장이다. 지상에는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이만의 특별한 조경시설과 이와 연계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동해자이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흥주거지역으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첫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후로 지난해 ‘속초디오션자이’와 ‘강릉자이파인베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쏟은 단지인 만큼 지역별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8월 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사우나를 설치 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son90@ekn.kr첨부.동해자이(가칭) 조감도 GS건설 ‘동해자이(가칭)’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 전년比 48%↑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 전년比 48%↑

[에너지경제신문 신진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9% 증가한 468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029억원,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1%, 98.9%가 올랐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9706억원(+25.3%), 영업이익 470억원(+36.7%), 당기순이익 333억원(+69.4%)이다. 건설부문에서는 경기 수원시 곡반정동 ‘하늘채퍼스트’와 성남시 신흥동 ‘하늘채 랜더스원’ 등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주택 및 건축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됐다. BMW는 신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건설부문 1분기 수주규모는 1조 757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주택부문에서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1715억원) △강릉교동(1127억원), 토목부문에서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1291억원)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BMW를 중심으로 한 유통사업부문은 수입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42.6% 증가한 3798억원을 기록했다. SUV 차량인 BMW X시리즈 판매량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7% 증가했다. 상사부문도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수익성위주로 사업구조를 개편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수익이 나지 않던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고 로봇청소기(로보락)의 가전소비재 총판사업이 실적으로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속 가능 성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미래 건축기술 도입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풍력발전을 주축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수소에너지 및 유색 태양광 패널 사업 등으로 확장을 모색해 지속가능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yr29@ekn.kr연합뉴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CI.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대구 수성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포스코건설, 대구 수성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대구 수성구에서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 등이다. 단지명은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 Claire)’를 합친 것으로 아파트와 인접한 곳에 흐르는 신천과 같은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성·대봉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son90@ekn.kr0002491943_001_20210511101502656 포스코건설 ‘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오는 6월 분양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오는 6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신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가 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서울~영남,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향후 1만여 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대에 기대감도 높다. 도보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다. 단지 옆으론 용전고등학교(가칭·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son90@ekn.kr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삼성물산,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 ‘삶의 동반자’ 발표

삼성물산,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 ‘삶의 동반자’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신진영 기자] 삼성물산이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정체성(BI·Brand Identity)을 리뉴얼 했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BI 리뉴얼은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이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기존의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면, 현재의 집은 고객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그 의미를 확장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유·무형의 소통 확대를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의미로 ‘Life Companion’을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래미안의 새로운 BI는 고유한 색상과 형태는 계승하면서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BI는 기존 BI와 같이 래미안 고유의 3선과 색상은 유지하고, 래미안 한자표기를 영문표기(RAEMIAN)로 변경했다. 래미안 3선은 각각 인간, 자연, 기술을 의미하며 조화와 지속 성장, 발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색상 중 래미안 그린은 "미래지향,자연,풍요로움"을,래미안 그레이는 "아름다움,이상,자유로움"을 상징한다. 기존 3선에 적용한 래미안 표기는 삭제해 로고와 문자를 분리하고, 3선을 평면화하면서 온오프라인 활용성을 강화했다. 래미안 표기는 래미안 다크그린 색상을 적용하고, 곡선과 직선의 부드러운 연결로 이루어진 서체를 새로 개발해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번에 발표한 래미안의 신규 BI는 올해 하반기에 입주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백종탁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전무는 "이번 변화는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며 "래미안은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등 다양한 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객들께 한차원 높은 주거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yr29@ekn.kr변화된 래미안 모습 래미안 BI 변화 모습. 삼성물산

SH 분양원가 공개에 민간 건설사들

SH 분양원가 공개에 민간 건설사들 '난색'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민간 건설사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원가 공개를 민간에서도 시행한다면 부동산 시장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다. 10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SH가 지난 14년 간 아파트 분양으로 챙긴 이익이 3조 10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분양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후보 시절 SH 분양원가 공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후보자 시절 페이스북을 통해 "SH공공주택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 국내 최초 아파트 후분양제는 이미 15년 전 제가 서울시장에 취임했을 때 발표해 시행했던 정책"이라고 설명하며 SH분양원가 공개를 시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H는 오는 6월부터 현재 62개 분양 원가 항목에서 설계 내역서와 도급·하도급 내역서 등 세부적인 사안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원가 공개는 아파트 등 분양주택 원가 중 일부인 택지비, 공사비, 간접비 및 그 밖의 비용 등 62개 항목을 공개하는 제도다. 건설업 원가 구조를 투명하게 밝힘으로써 분양가 상승을 억제해 주택가격을 안정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2007년 도입됐다.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축소·폐지와 시행·강화를 오갔다. 건설업계 내에서는 SH의 분양원가 공개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SH가 분양원가 범위를 확대 공개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민간 건설사에까지 분양원가 공개를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공공이 먼저 분양원가를 공개하게 되면 민간도 이를 따라갈 소지가 충분히 있지 않느냐"며 "무엇보다 현재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 제도가 있고, 분양원가 공개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어 분양(공급)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민간은 공공이랑 다르게 봐야 한다"며 "분양원가 자체만으로 가치를 매기기가 애매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건설사마다 브랜드값이 있고 자재, 마케팅 비용, 기술 개발, 시공경험과 노하우, 기술력 등 투입하는 자금도 있는데 분양원가를 절감 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다 보면 결과적으로는 건설업계 전체가 발전보다는 도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장 전문가들도 민간 건설사의 분양원가 공개 가능성을 두고 회의적인 반응이다. 분양원가 공개를 민간에도 시행하면 부동산 시장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다. 무엇보다 중복규제 또한 문제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 지방자치단체 분양가심사위원회, HUG의 고분양가 심사 등 규제를 적용받는다. 분양가 과다 측정이 구조적으로 어려우며, 규제 간 계상 항목 역시 제각각이어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실적으로 민간 건설사가 분양가를 과도하게 책정해 폭리를 취하기는 힘든 구조라는 점이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분양원가 공개가)목적과는 달리 시장 통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분양·인허가 물량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중첩된 현재 규제 상황에서는 분양가의 과다책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당초 목적인 분양가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분양원가 공개제도의 필요성 자체를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전면 철폐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지자체에서 실시한 원가 적정성 심의 결과를 수분양자에게 고지하는 수준으로 축소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son90@ekn.kr서울 아파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연합뉴스

SK건설, 내주 주총서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

[에너지경제신문 신진영 기자] SK건설이 SK에코플랜트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 10일 건설업계와 SK건설 측에 따르면, SK건설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본사 사옥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정관 변경안은 사명을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SK ecoplant Co.,Ltd)’로 변경하고 이를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다는 내용이다. SK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SK에코플랜트, SK임팩트, SK서클러스 등 3개의 ‘상호 변경의 상호가등기’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최종 낙점됐다. SK건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고, 지난해부터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내주 금요일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SK건설의 사명 변경안이 최종 통과하면, SK건설은 이달 내 SK에코플랜트로 새출발하게 된다. yr2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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