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일)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포커스] 김포시 적극행정 표상, 가족문화과 상호문화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청에서 국적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중-단기 정책을 모두 수행하는 부서가 있다. 외국인주민 및 가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 중인 가족문화과 상호문화팀이 바로 그렇다. 상호문화팀은 최근 외국인아동 취학안내 통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 2025학년도부터 입학안내통지서 발송이란 성과를 거뒀다. 타 도시들은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김포시청으로 달려오고 있다. 한부모-청소년부모 가족과 같은 취약계층 복지급여 지급, 아이돌보미 서비스 제공, 가족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과 같은 업무가 주된 업무이나, 상호문화팀은 김포시민 행복한 일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정책도 개발, 추진하고 있다. 그야말로 전천후 부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호문화팀을 16일 만났다. ― 최근 외국인아동 취학안내 통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화제다. “적극행정이라 하면,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해야 하는 일을 자발적, 주도적, 창의적, 발전적으로 개선방향을 찾아 수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법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추가로 추진하는 것이. 흔히들 말하는 특수시책이다. 이런 의미에서 상호문화팀은 항상 적극행정에 노력하고 있다. 연례 반복적 업무라고 해도 해 오던 대로 생각 없이 하기보다, 업무에 대한 주인이 나라는 생각으로 자발적, 주도적 인식을 갖고 수행하다보면, 창의성은 따라오는 것이고, 예년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 ― 구체적인 사례를 들려 달라. “작년 말에는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호텔 체험을 제안해줬다. 이런 일도 공무원이 '안합니다' 하면 시민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신청-선발 기준을 마련하고, 홍보하고, 신청 받아 선정하는 등 절차가 필요하나 시민이 받을 혜택! 그것만 보고 추진했다." ― 상호문화교류센터 운영도 적극행정 소산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 또한 적극행정이라 할 수 있다. 통진읍 구청사 나동에 대한 수요조사를 김포시 전 부서에 했고, 상호문화교류센터가 꼭 필요한 시점이란 생각에, 적극 어필을 했다. 통진읍 구청사 나동을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된 후, 우리 팀은 조례 2개를 개정했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설계 완료 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결정되면 끝이 아니라, 그에 대한 행정수반사항이 많지만 그래도 사회통합적 김포를 위해서는 상호문화교류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지역자원 연계사업도 눈에 띈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역자원 연계사업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5개 시만 국비 70% 비율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상대적 교육-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20쪽에 달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2023년 1억6천만원 국비를 확보했고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외국인 긴급지원 홍보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2024년부터 '외국인 긴급지원'도 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질병, 재난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같이 긴급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비 30% 지원 사업이고, 시-군에서 신청해야 세울 수 있는 예산이다. 현재 경기도 15개 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팀이 직접 콘티를 짜고, 출연까지 해서 인식 개선을 위한 숏폼 홍보영상도 6편이나 제작했다." ―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일을 많이 한다고 월급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나 좋자고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노력과 열심으로 김포시가 나아지고,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과 원동력이다. 대가를 바라고 일하다보면, 결국 자발성을 잃게 되고 업무에 흥미가 떨어진다. 혜택을 받은 시민이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한마디 해주시면 상호문화팀원들, 울지도 모른다. 물론 시장님과 국장님들 관심과 격려도 큰 힘이 되고 있다." ― 적극행정 추진에 필수요소는 무엇이라 보나. “기존에 해오던 업무를 그대로 추진하면 특별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다. 한마디로 안정적이다. 하지만 새로운 정책을 계획해 추진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난관도 만나고, 의도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도 많다. 적극행정을 기획하고 추진이 결정됐으면, 결과에 대한 비난은 없어야 한다. 추진과정에 노력이 부족할 사람은 아예 기획을 하지 않는다. 새로운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만으로도 칭찬받아야 한다. 결과보다는 노력도와 추진 의지로 평가받으면 좋겠다. 물론, 결과도 좋으면 가장 좋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순항’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으로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첨단 4차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국토공간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2023년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역은 고양시 전역 268㎢이며 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다. 국비 34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34억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68억원으로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기존 지도에 비해 훨씬 정확하고 상세한 3차원 입체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계획과 재난예방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발전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존보다 5배 정확한 정밀지도 작성…정보 6~9배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해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전산화한 지도다.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중 가장 정밀한 디지털 지리정보다. 기존 1:5000 지도에 비해 5배 정확하며 6~9배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대축척 수치지형도에는 도로-건물-하천 등 인공지물과 자연지형뿐만 아니라 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다양한 정보를 기호-문자-속성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선 고양시 전역에 대한 수치지형도를 만들고 고정밀 라이다 자료를 기반으로 3차원 건물 모델링, 정밀 도로뷰 자료 등을 구축한다. 수치지형도 데이터를 활용하면 고정밀 지형-지물이 반영된 최신 데이터를 각종 사업계획 수립, 정책 결정에 활용 가능하다. ◆ 항공기-드론-차량 라이다 활용, 정밀데이터 확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는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360VR(Virtual Reality)을 활용한다. 라이다는 빛(레이저 펄스)을 발사해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으로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는 장치다. 기존 레이더와 동작 원리가 비슷해 빛을 사용하는 레이더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라이다는 기존 레이더에 비해 작은 물체 식별이 가능하고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대상 물체까지 거리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속도와 방향, 온도, 주변 대기물질 분석 및 농도 측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라이다는 3차원 영상을 구현하는 정보습득 센서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헬리콥터-드론-자동차 등에 장착해 다양한 층위 정보를 확보해 3차원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 자동차를 활용하는 지상 라이다는 GPS 위치 좌표를 결합해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선 항공기, 드론, 라이다,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을 활용해 수치표고 모델, 수치지형도, 3차원 건물-수목 모형(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자율주행-UAM 활용 고정밀 전자지도를 바탕으로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 UAM 등 첨단기술에 활용된다. 고양시는 작년 5월 국토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402억원 규모의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고양시는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등 각종 분야 데이터를 한자리에 모은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안별로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가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기초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시민-기관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 행정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로 효율적인 도시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같은 가상 모델을 만들어 현실세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미래 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3차원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도시경관, 노후계획도시 및 재개발을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재난대비 시설 구축, 노후도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시민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연 “캘리포니아-위싱턴-애리조나-브리티시컬럼비아 인맥, 우리의 성장 금맥 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비즈니스로 북미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이번 출장을 통해 만들어 놓은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워싱턴-애리조나-브리티시컬럼비아의 인맥이 대한민국의 성장 금맥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귀국길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번 해외 출장 성과를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가치동맹을 넘어선 혁신동맹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캘리포니아, 워싱턴, 브리티시컬럼비아, 애리조나에서 다시 캘리포니아로 숨 가쁜 일정이 끝났다"며 “11박 13일의 북미 출장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출장의 가장 큰 성과는 북미 4개 주 7개 도시에서 경기도의 '가치'를 확인했다는 것이어서 기쁨이 더블"이라며 “경기도가 선도하는 기후변화 공동대응은 wild west에서도 당연한 가치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 가치를 공유하는 그룹들의 협력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인 첨단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출장 중 만난 유수의 AI, 바이오, 반도체 기업들이 경기도를 주목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가 추구하는 가치와 혁신에 대한 인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혁신동맹'은 계속돼야 한다"며 “이것이 이번 출장 이후의 과제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1조 4000여억원의 투자유치, 경기 청년들의 인재 교류, 그리고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해준 도넛과 커피까지, 모두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sih31@ekn.kr

구리시, 적색 잔여시간 표시신호등 시범운영…무단횡단↓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시민 안전통행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시청 및 구리경찰서 등 2곳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시범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작년부터 구리시는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시범설치 장소 및 설치 운영사항에 대해 구리경찰서와 협의해왔으며, 올해 4월 열린 제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시범설치 안건이 통과됐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에게 대기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행신호등 보조장치다. 횡단보도 적색시간은 최대 99초 이하부터 녹색신호가 켜지기 전 6초까지 표시된다. 이는 보행자의 예측 출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리시는 보행자에게 대기시간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무단횡단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8일 “신호등의 적색 잔여시간 정보안내를 통해 시민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시범설치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고 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군포시의회,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정책개발 ‘시동’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지역상권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신경원, 연구의원 이길호-박상현)'가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이런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군포시의회가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진행은 자치와의회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시 관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업체는 지역상인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소상공인지역상권활성화연구회는 7일과 14일 지역상권 대표 등을 초빙해 간담회를 열고 설문조사 문항 수립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신경원 소상공인지역상권활성화연구회 대표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만족도,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 개선 및 대안 발굴 필요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우선순위 체감도 등을 지역상인에게 직접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소상공인지역상권활성화연구회의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사안에 따라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거나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협약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는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첨단기업 육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9월 준공된 카카오데이터센터안산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이기형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자료를 저장한 뒤 다운로드할 때 별도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한 클라우드 제공자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 로봇 등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개 정도 기업체를 선정해 카카오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는 첨단기업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세부 협의를 통해 기업체 선정 기준을 확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내외 기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공부문의 정보자원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안산스마트허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안산시 최대 현안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 4개사업 선정…1억획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경기관광공사 주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은 주민화합, 지역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법인과 단체에 10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3월 진행돼 경기도 31개 시-군 비영리법인과 단체 252곳이 지원했으며, 56개 작은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4개 축제가 최종 선정돼 총 1억원 도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축제는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 페스티벌"(화도읍 주민자치회) △제3회 상상더이상 금곡FESTIVAL(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평내동 주민자치회) △국가무형문화재 경기선소리산타령과 함께하는 소천재 사랑방 문화축제(개미랑 베짱이랑) 등이다.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이끄는 작은축제가 이번 기회로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적으로 발전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 몽골 최초 산불진화대 양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몽골 최초 산불진화대 양성을 위해 셀렝게 보간트 지역에 공중진화대 교관(5명)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지원팀은 18일부터 7일간 몽골 산불진화대 20명을 훈련하게 된다. 산림항공본부는 우리나라 수준의 정예화된 산불진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불진화(이론·실습) △산불진화차·진화장비 사용관리법 △드론을 활용한 산불피해면적 산출 등 한국형 산불진화체계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지원팀으로 나서는 공중진화대는 1997년 창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산불진화 전문조직으로 지난해 최장기간·최다인원 캐나다 산불진화 긴급구호대 파견으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하기도 했다. 몽골 산림면적은 국토 전체 중 11%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3배에 달하는 1850ha에 달한다. 특히 훈련지원팀이 파견되는 북부지역에 산림지대가 집중돼 있어 산불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파견을 이끄는 라상훈 팀장은 “28년간 쌓아온 대한민국 공중진화대의 지상산불진화 기술 전수를 통해 몽골 최초의 산불진화대가 성장과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셀렝게 보간트 지역은 한국과 비슷한 지형으로 한국형 산불진화체계 전수를 통해 산림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몽골의 산림보호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다. 홍천군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수요에 따라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활압계, 혈당계)를 활용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과 허약노인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하여 건강측정기기 제공 및 미션을 부여한다. 어르신들은 6개월간 비대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 컨설팅, 건강 관련 정보를 받게 되며, 참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건강 앱(APP)을 통해 건강 미션을 수행한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하고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영월군, 제1회 영월아카데미 창절서원 ‘20일’ 특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제1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으로 20일 오후 7시 창절서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의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창절서원'을 주제로 단종과 충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창절서원의 역사 바로 알기를 통해 군민들이 창절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절사는 2022년 11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고 올해 3월 319년 만에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게 됐다. 조선사 전문가로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건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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