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박승원 광명시장  신년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한 강한 회복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유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2026년 시정 비전을 1일 제시했다. 이날 신년사를 통해 박승원 시장은 “그동안 광명은 '사람'을 중심에 둔 정책으로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키워왔다"며 “이제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고, 기본이 지켜지고, 더 큰 미래를 실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 헌정질서 혼란, 기후위기, 인구위기 등이 이어졌는데 “이를 견뎌낸 데는 시민주권, 평생학습, 기후의병,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기본사회 등 시민 삶을 함께 지켜온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2026년에도 이 선택을 더욱 분명히 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겠다"며 “시대 변화를 가장 먼저 읽고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권리로서 기본이 지켜지는 기본사회 실현 △미래 산업과 도시 완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탄소중립을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도시 전체의 체질을 지속가능한 구조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은 산림형 시민정원으로 조성하고, 안양천 지방정원과 목감천 친수공간 조성, 가학산 수목원과 소하문화공원-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으로 도시 전반의 녹지 기반도 확충한다. 지역경제는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성장으로 이끈다. 광명사랑화폐는 올해도 5000억원 규모를 유지하며 관내 소비 순환을 강화한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경제 정책 핵심은 돈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사회연대경제를 통해 시민 삶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신천~하안~신림선이 국가재정사업 방식과 민간투자사업 방식 가릴 것 없이 최대한 빠르게 신설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등 주요 철도망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역접근성을 지속해서 높여간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는 결국 사람이 만들고, 광명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견디고 공동체 힘으로 회복해온 도시였다"며 “2026년에도 시민이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도시, 시민 공동체를 지켜내는 시정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아트센터, 2026년 새해맞이 ‘밝고 희망찬 클래식 선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여는 를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포디움에 서며 2024년 송년음악회에서 경기필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다시금 호흡을 맞춘다.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가 편곡한 바흐의 '세 개의 코랄 전주곡'으로 공연의 막이 오른다. 바흐의 종교적이고 경건한 오르간 선율을 레스피기 특유의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관현악 기법으로 풀어내어,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2014년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등 무려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한국인 피아니스트 중 국제 콩쿠르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탁월한 실력을 입증했다. 뉴욕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카네기 홀, 베를린 필하모니 홀 등 유명 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등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우예권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서정적이고 감상적인 선율, 화려한 기교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곡으로, 교향곡 1번의 혹평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던 라흐마니노프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작곡한 걸작이다. 1악장 서두의 무겁고 낮은 화음과 고뇌에 찬 주제에 이어지는 2악장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3악장의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교향곡 6번 '비창'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1악장과 2악장에서는 다소 어두운 정서가 표출되고 3악장에 이르러 리드미컬한 왈츠 선율로 전환되며 마지막 4악장에서 희망과 생기를 담은 선율로 마무리된다. '어둠'에서 출발해 '승리'로 나아가는 전통적인 교향곡의 서사를 따르지만, 엄격한 형식과 구조보다는 다채로운 감성과 자유분방한 에너지, 극적인 강렬함과 민요적인 천진함, 낭만적인 서정성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경기필이 자랑하는 대표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 무대에 섰을 당시 성시연 예술단장의 지휘로 연주해 호평을 받았고 2016년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이 곡으로 경기필을 지휘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했다. 2023년에는 지휘자 김선욱이 객원 지휘하며 경기필과 첫 만남을 가졌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김선욱과 선우예권, 두 젊은 음악가가 빚어낼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을 처음 감상하는 관객들에게도 신년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현장에서 시작한 새해”...시민들 호응 ‘봇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한 현장 행보를 SNS로 전하면서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새해 0시 타종부터 첫 일출, 나눔 봉사까지 이어진 일정이 '말보다 실천하는 시장'이라는 평가와 함께 확산되는 모습이다. 유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며 “현장에서, 시민 곁에서 시작한 새해 아침"이라고 밝혔다. 자정에 열린 새해맞이 타종 행사에 이어 청량산에서 바라본 첫 일출, 그리고 '깨복(福) 떡국' 봉사 현장까지 하루의 동선을 소개했다. 유 시장은 글에는 “새해 첫날부터 시민들과 함께해 감동적이다", “인천의 시작이 따뜻하다", “시장님의 현장 행보가 인천의 힘"이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떡국 봉사 사진에는 “정치보다 생활이 느껴진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장면"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저출생 대응에 대한 시정 의지도 분명히 했다. 유 시장은 “2026년 붉은 말띠해에 인천에서의 새해둥이 탄생을 축하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의 흐름을 올해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시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유 시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인천이 대한민국의 해답"이라며 “시민의 삶에서 체감되는 정책, 현장에서 작동하는 행정으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에서는 “신년사 메시지를 행동으로 보여줬다", “출생·복지·현장을 한 장면에 담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마지막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2026년을 인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 곁에서 답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김포시-남양주시-안양시-양주시-의왕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가 1일 하성면 봉성산에서 '2026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시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이른 새벽부터 봉성산을 찾은 시민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함께 산길을 오르고,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의 평안과 희망을 기원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약 1000명 시민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봉성산 일대는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 발걸음으로 활기를 띠었다. 행사는 오전 7시 봉성산 정상에서 △성악 앙상블 '벨라보체6인조'의 밝고 웅장한 새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타악연희단 '누리'의 박진감 넘치는 모듬북 공연이 이어지며 새해 기운을 힘차게 알렸다. 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새해 소망과 행복,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붉은 말의 해, 김포에 붉은 교통이 들어와서 모든 분에게 큰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붉은 말의 해가 지닌 도전과 도약의 상징처럼, 이번 해맞이 행사가 시민에게 새로운 출발의 에너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성산은 정상에 오르면 한강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맑은 날에는 문수산과 북녘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런 뛰어난 조망 덕분에 봉성산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 발길이 이어지는 김포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일 새벽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시민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남양주시의원, 시민과 불자 등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송년법회, 2부 타종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타종식에선 개회를 시작으로 △새해덕담 및 송년인사 △발원문 낭독 △보물 범종 소개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유산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운악산 자락에 시민들의 카운트다운 소리가 울려 퍼졌고, 0시 정각을 기해 새해의 문을 여는 타종이 시작됐다. 주광덕 시장은 종채를 잡고 타종에 참여하며, 남양주 발전과 74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범종 소리가 울릴 때마다 시민은 건강과 행복을 빌었고,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인사말을 통해 주광덕 시장은 “천년고찰 봉선사의 기운이 서린 범종 소리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씻어내고 희망의 울림으로 퍼지길 바란다"며 “2026년 병오년 말의 역동적인 기운처럼, 남양주시민 모두가 막힘없이 힘차게 도약하고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선사 측은 따뜻한 차를 나누며 방문객을 맞이했다. 행사는 새벽 1시까지 시민 순례 타종과 덕담 나눔으로 이어지며 차분하고 뜻깊게 마무리됐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올해 살림살이는 1조 8640억원이다. 예산은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출퇴근 부담 완화, 철도 인프라 투자, 시민 삶의 질 제고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1조 8640억원 중 사회복지 분야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816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 분야는 전년 대비 20.2% 늘어난 566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는 9.4% 증가한2196억원으로 보건-복지-교통 분야 총 예산은 1조 930억원이다. 노인과 취약계층을 돌보고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0억원) △노인 교통비 지원(35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5억원) △기초연금 지급(2240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01억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생 극복과 시민 양육비 부담 감소를 위해 △출산지원금(80억원) △첫만남 이용권(83억원) △난임부부시술비 지원(49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30억원) △산후조리비 지원(19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체육-교육 분야에는 △교육기관 보조사업(298억원) △평촌도서관 건립 및 개관(97억원) △반다비체육센터 및 석수체육센터 운영(27억원) △지역문학관 건립(34억원) △통합문화이용권(25억원) △종합운동장 시설 보수(7억원) 등을 편성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복구(143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43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33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25억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3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통 및 철도분야에는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480억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360억원) △안양역 일원 주차장 및 공원 조성(39억원) △김중업박물관 뒤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39억원) △비산대교 옆 안양천변 도로 확장공사(19억원) △비산지하차도 리모델링 공사(12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통해 △안양시 지방정원 조성(57억원)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40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145억원) △비산교 내진보강공사(11억원) △관내 교량 등 보수·보강 공사(11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안정적인 경제-사회 분야 지원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2026년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사랑과 희망이 넘치고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농어민 6276명에게 '양주시 농어민 기회소득 2025년 하반기분'을 지급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1년 연속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양주시 관내 농지에서 1년 연속 또는 도 내 농지에서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경영체 등록 농어민으로, 농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여야 한다. 기회소득은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 청년농어민 등에게는 월 15만원을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양주시 관내 소상공인 매장 등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환수되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양주시는 2025년도 하반기분에 대한 신청을 9월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했으며, 신청 내역 조사 및 자격 검증과 기회소득 위워회를 거쳐 12월 말 최종 지급대상자 6276명을 확정했다. 24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대상자별로 상반기 신청자에게는 최대 6개월분, 하반기 신청자에게는 최대 12개월분을 지급했다. 투입된 예산은 지역화폐로 지급돼 양주시 관내 소상공인 매장 등에 고스란히 유입될 예정이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일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도 농업인을 위한 사업개발과 시책 추진을 통해 농업인 복지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 기회소득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농업정책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6년 신년을 맞이해 1일 관내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및 독립 유공자를 추모하는 헌화와 분향과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의왕시의원, 경기도의원, 보훈-안보 단체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이날 진심을 담은 참배를 통해 선열들 뜻을 다시금 되새기며, 의왕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이른 새벽부터 의왕시 왕송호수는 첫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새해 해맞이 행사장에는 해맞이 명소로 떠오른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일출이 펼쳐졌으며 이를 지켜본 5000여명 시민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시민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른 해를 바라보며 가족-친지와 함께 새해 소원을 빌고 붉은 말의 해 기운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도전, 전진의 기운처럼 구미시의회는 힘차게 달려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실천하는 의정'으로 응답하겠습니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오래 달려온 말의 지혜를 뜻하는 노마지지(老馬之智)의 각오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제9대 의회의 성과를 단단히 정리하고, 미진한 과제는 끝까지 챙겨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또한 2026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제10대 의회가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회 운영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마무리와 준비를 함께 해내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입니다. 구미시의회는 새해에도 다음의 각오로 시민 곁을 지키겠습니다. 첫째, 민생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일자리, 청년과 가정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예산과 조례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꼼꼼히 점검하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지키겠습니다.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감시·견제하되,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정파를 넘어 힘을 모으겠습니다.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아니라, 해법을 만드는 의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셋째,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겠습니다.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붉은 말이 힘차게 달리듯 구미시의회도 2026년 한 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타협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 배상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구랍 31일 진접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에서 열린 '2026년 봉선사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봉선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이정애 부의장, 이경숙-김지훈(국)-김동훈-이수련-김상수-손정자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봉선사 관계자 및 신도,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송년법회를 시작으로 △교구장 호산스님 인사말 △새해 덕담 및 송년 인사 △발원문 △봉선사 대종 소개 △타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한파로 인한 추운 날씨 속에도 덕담과 온기를 나누며 훈훈한 새해를 맞이했다. 특히 주요 내외빈 인사가 타종한 뒤 시민도 타종자로 참여하는 순서가 마련돼 새해맞이 타종식 의미를 더했다. 조성대 의장은 “시민과 함께 올해 마지막과 새해 시작을 알리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여기 계신 모든 분의 가정과 일터, 남양주 전역에 부처님 자비가 가득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5년 의정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에도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1일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란 기조 아래 조례-예산-감사-현장활동 전반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 숙원 해결에 집중해 왔다. 김승호 의장은 “2025년 의정 중심에는 늘 시민이 있었다"며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동두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동두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년 동두천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을 톺아본다. ▷ 자치입법 중심, 생활현장 개선= 동두천시의회는 지난해 총 7차례 의원정담회, 정례회 2회-임시회 7회를 운영하며 158건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 59건을 통해 민생과 직결된 제도를 정비하고, 현장의 문제의식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입법 활동 완성도를 높였다. 동두천의회는 단순한 조례 수 증가보다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입법에 중점을 두며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했다. ▷ 시민 행복 증폭 위한 재정 감시= 동두천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기금운용계획 승인과 2025년도 결산 승인을 통해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3차례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복리와 지역 현안이 위축되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조정했다. 아울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안정적 운영과 중장기 재정 건전성 확보 필요성을 지속 강조하며 책임 있는 재정 감시자 역할을 수행했다. ▷ 행정 감시-협력 균형추 탁월=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반복되는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짚어 개선 과제 제시에 집중했다. 정례회-임시회 기간 총 28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 의제로 끌어올렸으며, 시정질의와 정책 제안을 통해 행정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했다. 동두천시의회는 견제와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이어갔다. ▷ 의원연구단체 활동 지원 강화= 동두천시의회는 현장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찾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강화했다. '유휴공간 활용 방안 연구회'(권영기-김재수-박인범-임현숙 의원)는 인구 감소와 구도심 침체라는 구조적 과제에 주목해 방치된 유휴공간을 새로운 도시 자산으로 전환하고 보행 중심 문화-관광 흐름을 확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자전거 정책 연구회'(이은경-김승호-황주룡 의원)는 동두천 지형과 교통 여건을 분석해 자전거를 일상 이동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사람 중심 교통도시로 전환 가능성을 제안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보이는 의정, 참여하는 의회"=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참여형 소통 구조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시민 시각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청소년-시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방의회 역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런 소통은 의정활동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밑거름이 됐다. ▷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동두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전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의회는 동두천시의회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렴을 의정 운영 기본 원칙으로 삼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행동하는 의정…나눔-연대 강화= 동두천시의회는 시민 기본권과 지역 현안 앞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응답하는 의정을 실천했다. 걸산동 신규 주민 부대 출입증 발급 문제와 관련해 강력 성명을 내놓고 캠프 케이시 정문 앞 릴레이 1인시위를 통해 주민 통행권 보장을 촉구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양주IC 서울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하며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중앙정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영남 산불 피해 성금 기탁,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 등 재난-재해와 이웃을 향한 연대와 나눔도 이어갔다. ▷ 광역 연대 중심축으로 부상= 김승호 의장이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당선되면서 동두천시의회는 지난해 경기도 기초의회 연대를 이끄는 중심축이 됐다. '2025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총괄 주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가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25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공헌대상(지방의회 부문)'도 수상하며 의정 운영 공공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이 지역사회를 향한 끊임없는 나눔과 실천을 인정받아 자원봉사 누적 2000시간 인증패를 구랍 31일 수상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인증패 전달은 관내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창수 의원이 달성한 '2000시간'은 지난 20년간 꾸준함과 진정성이 없었다면 도달하기 어려운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서창수 의원 봉사 행보는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교육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지역 공부방 운영을 시작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학교 앞 교통봉사를 쉼 없이 이어왔다. 또한 노인 식사를 챙기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우범지역 안전을 살피는 △야간방범순찰 등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려왔다. 의왕시의원이 된 이후에도 의정활동 틈틈이 현장에서 봉사조끼를 입은 그의 모습은 동료의원과 시민에게 귀감이 됐다. 서창수 의원은 1일 “봉사는 저에게 시민 삶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목소리를 듣는 '가장 낮은 자세의 의정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00시간이란 숫자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왕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의왕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사업의 장기 지연과 관련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관계기관의 조속한 착공 결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작년 12월27일 금광연 의장은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선의 조속 착공과 개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받고, 반복된 행정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 상황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연장은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지구를 거쳐 남양주 진접2지구까지 연결되는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다. 특히 하남시 동부권 주민의 출퇴근 여건 개선과 생활권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나 미사강변도시는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데도 철도 교통망 확충이 계속 지연돼 주민 불만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은 작년 12월 기본계획 승인 이후 추진된 턴키 방식 입찰이 세 차례 연속 유찰되며 사업은 사실상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이미 사업 필요성과 공공성은 충분히 확인됐고 예산도 확보된 상황에서,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주민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은 특정 지역 민원이 아니라, 시민 이동권과 일상생활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도시 기반사업"이라며 “반복된 유찰은 현 추진 방식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만큼, 관계기관은 더 이상 시간을 끌 것이 아니라 발주 방식 전환을 포함한 모든 대안을 검토해 즉각 착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 지연으로 인한 불편과 부담은 결국 하남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며 “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 삶을 기준으로 한 결단이 필요하다. 조속한 착공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익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익산시의회는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더 많이 듣는 의회, 말에 그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뛰는 의회,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우리 의회는 새해 사자성어를 “대관세찰(大觀細察)"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크게 보고 또한 세세하게 살핀다"는 뜻으로 넓은 안목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익산 발전 방향을 대관(大觀)함과 동시에 시민의 더 가까이에서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세찰(細察)하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새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는 익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 1. 1. 익산시의회 의장 김 경 진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김천이더욱 따뜻해지고, 일상의 웃음과 희망이 곳곳에 스며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과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삶과 지역의 현실은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지켜내며 김천을 떠받쳐 오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김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지혜와 역량이 모여 김천의 오늘을 만들어 왔고, 앞으로 김천이 나아갈 힘과 가능성을 보아 왔습니다.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를 구현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닿을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길을 넓혀 왔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협력의 균형 속에서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2026년은 제9대 김천시의회가 임기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해입니다. 김천시의회는 그동안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처음 가졌던 다짐과 초심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자 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 그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하나, 현안 하나까지 끝까지 살피는 자세로 시민께 부여받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의 미래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져 왔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와 참여가 김천을 움직이고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김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나침반 삼아 김천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그리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나 영 민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장호 구미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힘찬 말의 기운으로 건강과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과 '도전', 그리고 '성과'를 앞세워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과연 구미에서 가능할까?"라고 했던 모든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 것을 보고 의구심은 확신으로, 부정적 시선은 따뜻한 긍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과 '구미라면축제'를 비롯한 구미의 대표축제에 100만명 이상이참여하면서 문화․낭만도시로의 멋진 도약을 이루어냈습니다. 비어가던 공단은 반도체․방산 기업들의 연속적인 입주와 '글로벌 브랜드호텔', '문화선도산단' 유치로 다시 활력을 찾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55년 만에 구미 도심을 지나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쾌거는 신공항 시대 배후도시로서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와 성과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민여러분, 오늘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여러 'K'의 중심에는 구미가 있습니다. 'K-컬쳐의 중심'에는 구미라면축제가 있고, 'K-방산의 중심'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구미의 방산기업들이 있으며, 삼성․SK․LG 등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K-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자부심이 2026년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새희망 구미"를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체감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방식', '도로정비 시스템',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축제․행사는 지역 상권과 더욱 연계하고 관내 기업들이 지역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설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일상이 낭만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립갤러리'와 '구미산업화역사관'을 추진하여 문화도시에 걸맞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갖추고, 권역별 도서관, 스포츠 등 낭만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 낭만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선도산단' 조성도 서둘러 착수하여, 청년들이 돌아오고, 머물며 일하고 싶은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또한, 100만 축제 도시를 넘어, 체류형 관광을 통한 500만 국제교류․관광도시로의 새희망을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셋째, 전 생애 주기에 불편함이 없는 따뜻한 정주도시를 이루겠습니다. '강서육아종합센터', '다자녀가정 큰 집 마련 지원사업', '50+센터 운영',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등 출산․육아․청장년․노년까지 전 생애가 행복하도록 '살고싶은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전환과 미래 SOC 확충으로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를 이루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이에 더해,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에서 멈추지 않고, 구미와 경북중서부권 발전을 위해 '구미~신공항 철도' 와 '동구미역 추진'으로 대경권 광역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신공항 시대의 대한민국 거점 도시이자 세계로 연결되는 국제교류 및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병오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붉은 말은 강한 에너지와 변화를 상징합니다. 구미시의 혁신과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수도권 중심 정책이나 인구 감소와 같은 어려운 과제들이 구미시 앞에 놓여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구미는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굳건히 지켜냈고, 대한민국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저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하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새 희망 구미시대'를 향해 새해에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구미시장 김장호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뜨거운 열정과 힘찬 발걸음으로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는 보람찬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미국발 철강관세 부과 등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에서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그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포항이 중심을 잃지 않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지난 한 해, 포항은 철강산업 대표도시로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존망을 걱정하며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철강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을 촉구하였으며, 점차 심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정부의 주요 철강도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국회의 K-스틸법 통과등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의 여건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철강산업 위주의 지역경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일들도 꾸준히 추진하여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 AI 등 신산업 성장을 위한 제반 여건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던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속가능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항이 걸어온 변화와 도약의 역사는 단지 한 도시의 성과에 머물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집중과 지방소멸의 추세를 벗어나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도시 모델'로서 핵심자산이 될 수 있으며, 우리 지역의 경험과 역량이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주한 복합적 위기와 변화는, 이제 지역이 스스로 고유한 경쟁력을 키워 국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해야 하는 시대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항은 그 길을 가장 먼저 개척해 온 도시입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창의적 발상, 실용적 전략과 담대한 도전, 그리고 성과로 증명해 온 '포항 모델'은 지역이 새로운 국가 전략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장 명쾌한 사례일 것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포항 모델'의 혁신이 포항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반의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시스템과 표준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역의 혁신을 더 큰 책임으로 연결하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 전체가 다시금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의 주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은 제가 포항시장으로서 여러분과 보내는 마지막 해이지만, 남은 임기도 2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 여러 기반들을 계속 조성해 가겠습니다. 위민충정(爲民忠情), 오로지 시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2026년, 포항시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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