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7일(월)

KTX경부선 2단계 대전북연결선 신설 사업 올해 신규착공

KTX경부선 2단계 대전북연결선 신설 사업 올해 신규착공 [에너지경제신문 장원석 기자] KTX경부선 2단계 대전북연결선 신설과 장항선 개량 사업이 올해 본격착공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들 KTX 2개 노선을 비롯한 충청권 7개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에 1조992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속철도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북연결선 1개 사업이다. 일반철도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이천∼문경 단선전철, 포승∼평택 단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착공하는 사업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북연결선과 장항선 개량 2단계 등이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북연결선은 곡선이 심한 대전 도심 북쪽 통과 구간의 선형 개량을 위해 고속전용선 5.96㎞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장항선 개량 2단계(신성∼주포) 사업은 충남 홍성에서 보령까지 18.8㎞ 구간을 신설해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올해 894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 송산까지 90.0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3천57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공정률은 85.2%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속 260㎞급 고속열차가 투입돼 홍성에서 송산까지 4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해 12월 개통한 이천∼충주 구간(54㎞)에 이어 충주에서 문경까지 39.2㎞ 구간을 건설한다. 올해 4천359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률 78.6%다. 포승∼평택 철도는 포승에서 평택 간 30.4㎞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단계(평택∼숙성) 13.4㎞ 구간은 2015년 완공했다. 2017년 착공한 2단계(숙성∼안중) 7.9㎞ 구간은 현재 궤도 공정이 진행 중이다. 2단계 구간 개통은 2024년이며, 3단계(안중∼포승) 9.1㎞ 구간은 제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추진 예정이다. 장항선 복선전철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 전북 군산시 대야면까지 118.6㎞를 연결한다. 신창∼홍성 1단계 구간은 현재 궤도·건축·시스템 공정이 진행 중이며,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홍성에서 대야까지 이어지는 2단계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설계작업 중이다.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 사업은 신탄진역에서 국도 17호선과 평면교차 하는 기존 인입 철도를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2.5㎞를 새로 건설한다. 올해 6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완공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올해 충청권 철도예산 1조992억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GS이니마,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본격화… 약 2조4000억원 규모

GS이니마,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본격화… 약 2조4000억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가 예상 매출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로써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시장 중 하나인 중동에서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프로젝트(IWP)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투자비는 약 1억3000만달러로 투자비의 약 70%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직접대출과 보증 및 현지금융으로 마련하며 투자비의 약 30%에 해당하는 자본금도 KEB하나은행과 브릿지 론 약정을 통해 조달하게 된다. 이에 앞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프로젝트(IWP)의 특수목적법인(SPV)인 GS이니마 바르카 5 담수화 기업(Desalination Company) SAOC와 GS이니마 바르카 EPC수행법인 간 EPC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말 착공했다.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으로 일 10만㎥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 들어선다. GS이니마가 단독으로 EPC와 운영권 100%을 갖는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시공 후 운영권을 갖는 BOO(Build-Own-Operate) 사업으로 GS이니마는 금융조달 및 시공과 함께 20년간 운영을 맡게 되며 예상 매출은 약 7000억원에 이른다. 상업 운영은 오는 2024년 2분기에 시작된다. 이번 금융 협약 완료를 통해 GS이니마의 총 2조40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는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GS이니마는 바르카 5단계에 이어 향후 알 구브라 3단계 사업도 앞두고 있다. 알 구브라 프로젝트는 일 30만㎥ 규모의 RO(역삼투압)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로 하루 약 100만명에게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20년간 예상 매출은 EPC 포함 약 1조7000억원이다. GS이니마는 2012년 GS건설이 인수를 완료한 후 GS건설 신사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브라질 법인을 통해 브라질 산업용수 부문 1위 업체인 ‘BRK 암비엔탈’의 산업용수 사업부문을 인수하며 성장에 속도를 냈다. 기존 공공상하수도 사업에서 산업용수 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에 더해 이번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사업과 알 구브라 3단계 민자 해수담수화사업을 통해 탄탄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게 됐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오만 바르카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중동 지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으로 그 기술력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처리사업은 GS건설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ESG시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giryeong@ekn.krGS Inima CI GS이니마 CI. GS건설

서울시, ‘저탄소건물’ 지원 확대… 추경예산 100억원 투입

서울시, ‘저탄소건물’ 지원 확대… 추경예산 100억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서울시가 저탄소 건물 100만가구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효율화(BRP)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울시는 저탄소 건물 지원을 위해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지원 규모를 3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추경을 통해 사업 규모를 총 100억원으로 확대한 것이다.서울시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기준 서울시의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신청 건수는 총 76건으로 약 39억원 규모다. 올해 지원 대상 중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에너지 성능개선과 아파트 지역난방 전환 사업이 포함돼 있어 에너지절감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례로 서울 용산구 ‘용산파크타워아파트’의 경우 기존 도시가스를 활용한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난방 전환 설비에 7억4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해 완공 시 기존 에너지소비량 대비 27% 가량을 줄이고 연간 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지역난방은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열을 경제적으로 생산해 열(온수)을 대단위 지역에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시설로 기존 난방 방식보다 에너지 절감과 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우수한 시스템이다.아울러 서울시는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효율 환기설비(전열교환기) 설치 또는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조시설로 인한 건물 내 감염병 확산 예방에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고효율 환기설비는 실내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면서 공기의 열에너지를 회수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온도에 가깝게 맞춰 주는 장치다. 보통 70% 이상의 기존 열을 회수하기 때문에 창문 개방 등 자연환기에 비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단열창호, 단열재, 보일러, 조명, 환기설비 등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요인을 개선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할 경우 공사비의 100%를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기술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노후 주택 및 건물의 에너지효율 개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주 환경을 개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상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온실가스도 줄이고 난방비, 전기료 절약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giryeong@ekn.kr고효율 환기설비 사례. 서울시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 송정∼목포 오는 2025년 준공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 송정∼목포 오는 2025년 준공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 송정∼목포 오는 2025년 준공 철도공단,진주∼광양 전철화 등 호남권 3개 철도사업에 올해 4625억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광주광역시 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거쳐 목포로 이어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오는 2025년 완공된다. 국가철도공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호남권 2개 철도사업에 올해 46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선별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 325억원,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에 1229억원,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에 371억원 등이 투입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광주 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 목포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조5300억원이며, 구간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300㎞로 설계됐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중 광주 송정에서 고막원까지 26.4㎞는 기존 호남선을 고속화(최고속도 시속 230㎞)하는 구간으로 2019년 6월에 개통했다.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신설하는 고막원에서 목포까지 44.6㎞ 구간은 7개 공구로 나눠 노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오송에서 목포까지 전 구간이 고속철도로 운행 가능해진다. 무안국제공항은 전국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고속철도와 연결돼 수도권 이남은 물론 영남과 전남 동부권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은 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단선으로 건설하며 현재 공정률 82.5%다.최고속도 시속 200㎞로 설계됐다. 총사업비는 1조6162억원이며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이다. 이 구간 철도가 개통되면 목포에서 보성까지 이동시간이 현재 140분에서 67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은 광양항 개발에 따른 물동량 대처와 순천∼부전 구간 열차 운행 효율화를 위해 진주에서 광양까지 51.5㎞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내년 개통이 목표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은 "호남권 철도망 확충과 전철화를 통해 거점 간 이동속도를 단축하고 노선 활용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호남권 철도건설 사업 노선도 호남권 철도건설 사업 노선도

한화건설,

한화건설, '포레나' 아파트 분양에 메타버스 견본주택 도입

한화건설,포레나 아파트 분양 마케팅에 메타버스 견본주택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 아파트 분양마케팅에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도입한다. 한화건설은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과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도입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17일 밝혔다 . 한화건설은 계약에서 포레나아파트 분양 마케팅에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 견본주택을 도입하기로 했다. 앞서 올림플래닛은 지난 4월 한화건설의 충남천안아산역세권의 ‘포레나 천안 아산역’에 이 견본주택을 일부 도입했다. 한화건설은 이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오프라인 견본주택에서 구현하지 못한 일부 미건립 세대와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세부 정보를 모니터와 휴대폰 등의 VR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해 실제처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메타버스 유니트를 통해 샘플 세대의 건립과 모형 제작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용절감과 함께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샘플 세대 건립과 모형 제작은 철거시 폐기물이 발생하지만 메타버스 유니트는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ESG 경영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엘리펙스 공간은 공간은 시점에 따른 물체의 그림자까지도 자연스럽게 구현해 실제 오프라인 견본주택 같은 사실감을 준다"면서 "소비자의 편의 제고는 물론이고 비용절감, 환경보호 등에 따른 기업의 ESG경영에도 큰 도움이된다"고 설명했다. 올림플래닛은 3D 데이터 패키징 기술과 하이퍼리얼리즘(Full-3D) 기반의 고품질, 고용량의 콘텐츠를 모바일·웹·HMD 기반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하는 엘리펙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의 산업군에 2만여개의 몰입형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구현해 서비스하고 있다.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한화건설의 ‘포레나 천안아산역’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도시공간과 삶의 미래 등 3대 비전 선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도시공간과 삶의 미래 등 3대 비전 선포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가 도시공간 개선과 삶의 미래를 여는 데 초점을 맞춘 부동산 디벨로퍼산업의 3대 비전을 내놨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벨로퍼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을 주제로 KODA 비전 콘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전공 명예교수는 ‘디벨로퍼의 존재, 역할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주제로 디벨로퍼 존재의 의미와 중요성, 시대적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다. 협회는 이어 △디벨로퍼로서 도시공간과 삶의 미래 제시 △국민들의 공간 수요 적시적소에 구현 △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사명을 다할 것 등의 3가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은 "부동산개발업계가 더 큰 도약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과거와 현재의 틀에서 벗어나 새 시대의 혁신적인 공간수요 개발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4일 열린 ‘디벨로퍼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KODA비전 콘퍼런스’에서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아파트 설계에 국민 의견 반영…총괄건축가 제도 시행

LH, 아파트 설계에 국민 의견 반영…총괄건축가 제도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파트 설계에 국민의견을 반영해 수용성을 높인다. LH는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아파트설계를 위해 ‘국민 소통형 특별 설계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3기 신도시인 경기 부천대장지구 A1블록 1002가구와 수원 당수2 A5블록 754가구 등이다. 부천 대장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설계통합 커뮤니티 시설, 수원 당수2는 인간과 자연의 결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주거단지를 주제로 공모가 진행된다. LH는 또 올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공주택 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구별 총괄건축가(MA) 제도를 시행한다. 주택 설계공모 물량의 30%를 특별설계공모지구로 선정하고, 공공주택 분야 교수 등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주택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총괄건축가는 공공주택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무경험과 국내외 건축물 수상 실적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위촉된 총괄건축가는 사업기획이나 지구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 콘셉트 도출, 공모 지침서 작성 등의 프로젝트를 협업·관리하게 된다. LH는 올해 남양주 왕숙지구와 부천 대장, 수원 당수2 등 9개 블록(총 6695가구)에 대해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김현준 LH 사장

SH공사, 마곡지구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 분양

SH공사, 마곡지구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서구 마곡동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SH공사에 따르면 이번 입찰 대상용지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지원시설용지 총 5개 필지 4276.5㎡이다. 해당 필지는 모두 준공업지역에 해당하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다. 분양 예정가액은 총 약 397억원으로 용지별로는 최저 77억8115만3000원부터 최고 84억3189만6000원까지 책정됐다.지난 3월 지원시설용지 3개 필지를 분양한 결과 평균 170%가 넘는 금액으로 낙찰된 바 있다. 이번 지원시설용지는 마곡지구 내 남동 측에 소재하고 있으며 동측으로 개설된 도로를 통해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남측으로는 발산역이 가까이에 있다.입찰은 오는 20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개찰 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ryeong@ekn.kr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토지이용계획도 및 위치도. SH공사

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리모델링 연구조직’ 신설

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리모델링 연구조직’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연구 조직을 만들어 아파트 리모델링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 랩(Lab)’을 신설했다. 선제적인 기술·공법 검토와 요소기술 연구 및 성능 검증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관련 공사도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건물 구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고 고객들의 주거성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연구 조직을 마련한 것이다. GS건설은 리모델링 랩을 통해 리모델링의 설계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기존 건물의 구조안전성 및 시공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사전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공법을 개발해 구조 안전성과 주거성능 확보 문제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거와 보강공사를 하는 리모델링의 특성상 시공전 사전 기술 검토는 리모델링의 사업성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다. 현장 안전과 시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또 불필요한 설계변경, 공기 지연 등으로 공사비와 조합 사업비가 증가하면 결국 리모델링의 사업성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랩을 통해 사전 기술검토 지원과 최적화 공법을 제안함으로써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여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수직증축, 철거안전성 및 주거성능 확보 등 리모델링 관련 요소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2016년 준공한 파르나스타워 리모델링공사에서 지하 8개층 공사와 지상층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UP-UP공법과 지상주차장을 사용하면서 지하주차장을 4개층에서 8개층까지 증축한 뜬구조 공법 등 특수공법을 적용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리모델링팀을 신설하고 신도림 우성1·2차, 대치현대, 수원 영통주공5단지 등 1조원이 넘는 리모델링사업 수주액을 기록하며 리모델링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리모델링 랩 신설을 통해 수행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검토뿐만 아니라 공법 연구 및 개발에 나서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을 한단계 높이고 나아가 국내 리모델링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대치현대 리모델링사업 투시도 대치현대 리모델링사업 투시도. GS건설

LH, 토지비축사업 강화…"도심 주택공급 등 미래 토지수요 대비"

LH, 토지비축사업 강화…"도심 주택공급 등 미래 토지수요 대비"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래 토지수요에 대비해 토지비축 사업을 강화한다. LH는 도심 주택공급이나 지역균형발전, 산업 발전 및 트렌드 변화 등으로 인한 중장기 토지수요에 대비해 우량토지 매입 등 토지비축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는 8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다. 공모방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토지를 비축한다는 계획이다.매입대상은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1필지 또는 연접한 다수의 필지로 토지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1000㎡, 도시지역 이외는 1500㎡ 이상이어야 한다.관계 법령에 따라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돼 개발이 곤란한 토지이거나 주택 건설사업 등에 활용이 어려운 임야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매입가격은 LH가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내에서 LH와 매각신청인이 협의해 결정한다. 토지매각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7월1일까지 전국 소재 LH 지역본부 판매부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LH홈페이지를 통해 매각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 정책사업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토지비축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서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지식산업센터 건설 사업에, 서울 강서 노후 군관사 부지를 매입해 신혼희망타운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giryeong@ekn.kr군관사 비축토지 활용한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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