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어깨 질환 ‘PRP 주사 치료’ 신의료기술 인정

어깨 질환에 환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여 손상된 부위에 주입하는 치료가 진료 현장에서 적용된다.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고시(제2026-146호)에 따라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치료'가 회전근개 건증 및 부분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신의료기술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병의원에서도 이 시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RP 주사치료는 손상된 힘줄 및 관절 조직의 회복을 돕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기존 무릎 관절염 대상 PRP 주사치료를 시행하며 축적해 온 임상 경험에 더해, 이번 어깨 질환 PRP 치료까지 신의료기술 항목에 포함되면서 상지와 하지 주요 관절을 아우르는 PRP 비수술 치료 범위가 넓어졌다. 연세사랑병원은 중기 무릎관절염 대상의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 등 기존 치료 항목과 함께 이번 어깨 PRP 주사치료를 정비함으로써, 관절 및 힘줄 질환 환자별 상태에 적합한 단계별 비수술 치료 항목을 구성했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앞으로도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근거 중심의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적합한 비수술적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착즙 주스 한 잔, 영양·우울감 개선에 좋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내려면 다양한 영양을 담은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한 잔의 100% 채소·과일 주스나 스무디를 식단에 포함하면 채소·과일 섭취를 늘릴 뿐 아니라 우울감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혈당이나 대사 건강에는 별다른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대학교 영양학·노화학 전임강사인 올리버 M. 섀넌 박사팀의 연구결과에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 내용은 영국영양학회지(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근호에 실렸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1세 이상 국민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35.3%로 3명 중 1명 꼴로 아침을 거르고 있다. 아침을 거를수록 하루에 필요한 영양 균형이 무너져 비만·당뇨병·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 연구진은 평소 하루 채소·과일 섭취량이 2회 이하인 건강한 성인 4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는 대조 그룹, 채소·과일만 충분히 섭취하는 그룹, 채소·과일과 함께 하루 한 잔의 100% 채소·과일 주스 또는 스무디를 함께 마시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연구 결과, 채소·과일 주스나 스무디를 함께 섭취한 그룹은 6.6회까지 채소·과일 섭취량이 증가했지만, 대조 그룹은 2.45회 수준에 머물렀다. 채소·과일 주스·스무디를 함께 섭취한 그룹은 대조 그룹보다 우울감 평가 점수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 혈액검사를 통한 대사 건강지표에서도 부정적인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많은 사람이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시간과 비용, 준비의 번거로움 때문에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100% 채소·과일 주스는 이러한 장벽을 낮추고 하루 권장량에 더 쉽게 도달하도록 도울 수 있는 하나의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채소·과일 주스를 마신 그룹에서 우울감 개선 결과는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연구를 통해 추가 검증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립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과 배윤정 교수는 “아침에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면 당근·사과·견과류 등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혼합한 100% 착즙 주스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식물성 영양소를 더욱 쉽고 균형 있게 보충하는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클릭! 3분 건강] 방학 기간 늘어나는 충치 위험

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때보다 자유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식과 음료 섭취는 증가하는 반면, 규칙적인 양치 습관은 소홀해지기 쉽다.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충치는 치아 표면에 남아 있는 음식물과 당분을 구강 내 세균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산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과자, 젤리,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당분이 많은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충치 발생에는 간식의 섭취량보다 섭취 횟수가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은 양이라도 수시로 간식을 먹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매우 나쁘다. 생활 리듬이 불규칙해지는 것도 충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늦잠을 자거나 외부 활동이 늘면서 아침 양치를 거르고, 취침 전 양치 시간도 일정하지 않아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처럼 치아 표면에 치태가 장시간 남아 있으면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잠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감소해 구강 내 자정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충치가 더욱 쉽게 진행될 수 있다. 방학은 평소 미뤄두었던 치과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충치는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도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초기 충치를 발견하고 예방적 관리를 시행하면 충치의 진행을 막고, 향후 더 큰 치료로 이어지는 것을 줄여준다. *글=성북우리아이들병원 변희석 치과 전문의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한의협 제언] 일차·필수·지역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보건복지부의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증원된 인력을 지역의사로 일정 기간 지역에서 의무복무토록 하겠다는 지역의사제 운영방안이 보고됐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부가 농어촌과 의료낙후지역의 진료 공백을 우려하여 이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제시한 것은 국민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지역의사제가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과, 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할 의료공백은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특별한 대안이 없다는 점은 여전한 한계로 존재한다. 2027년부터의 의대 증원과 이를 통한 지역의사제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체감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안팎의 기간이 소요된다. 즉,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지역의사제는 미래를 위한 대책일 수는 있지만, 지금 당장 의료소외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료서비스 공백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은 아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한국보다 앞서 지역의사제를 도입한 일본의 경우를 보면 지역의사제가 지역의 부족한 일차의료까지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이 2023년 3월 발표한 '의사 인력 정책의 쟁점과 KAMC의 대안'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일본의 지역의사 국시 합격자 2,222명 중 의무이행중인 의사는 1,841명, 82.4%에 달했으나, 이들 가운데 90%가 넘는 의사들이 지역의 대학병원 및 중심병원에 근무하고 있었고, 지역 내 중소병원에서 지역의사 의무를 이행하는 경우는 4.2%에 불과했다. 정부의 계획대로 지역의사제가 10년 뒤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다 해도, 지역의 일차의료까지 그 효과가 미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방증이다. 의료취약지 주민들은 오늘 당장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의 의사인력절벽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일차의료는 지역의사제로도 해결되기 어렵다는 것을 일본의 선례에서 확인하였다. 미래를 위한 인력 양성과 대책이 대통령께 인정받은 만큼, 이제는 현재의 지역, 일차 의료공백을 메울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금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일차의료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아래와 같은 세 가지를 보건복지부에 제안한다. 첫째는 농어촌 보건의료수가 시범사업에서의 한의사 및 한의과 공중보건의 활용이다. 2026년 현재 양방의사 공중보건의의 급감으로 인해 전체 양방 공중보건의가 60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양방 공중보건의 1인이 3개 이상의 보건지소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도 1000명 가까이 복무하고 있는 한의사 공중보건의를 활용, '농어촌 보건의료 수가 시범사업'에 이들을 편입한다면 원격지 의사 매칭에 따른 행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지금 당장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다 원활한 일차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는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강화 정책 내 한의사 활용이다. 현 국정과제에 포함된 어르신한의주치의제, 장애인한의주치의제를 조속히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일차의료 효과성 산출을 위한 객관적 평가 및 데이터 검증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일차의료 내 한의사의 역할이 규명된다면, 부족한 일차의료에서의 의료인력을 한의사로 충당하고, 그로 인해 여유가 생긴 양방의사 인력으로 다른 시급한 분야를 메울 수 있다. 셋째는 앞선 한의사의 국가 일차의료 정책 효과성 평가를 위한 진단기기 규제 개선이 즉시 이뤄져야 한다. 한의사의 일차의료 역할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뇌파계 등의 급여화를 통해 한의약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어야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의사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되, 그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마냥 손을 놓고 기다릴 수는 없다. 의료취약지와 의료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의 3만 한의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책이며, 국가의 책무이다.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중차대한 사안에 결코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정부는 지역의사제의 중장기적 추진과 함께, 한의사를 포함한 활용 가능한 의료인력을 일차·필수·지역의료에 적극 투입할 수 있도록 관련법과 제도 개선에 즉각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레오 14세 교황,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감사 서신 전달

평화와 사랑의 사도, 레오 14세 교황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식 서신(사진)을 보내왔다. 21일 의료원에 따르면 서신은 바티칸 교황청 국무원 국무장관 파올로 루델리 대주교가 레오 14세 교황을 대리하여 작성, 지난 7월 1일부로 공표됐다. 교황은 서신에서, CMC가 주한 교황대사관(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사랑과 인술의 연대의식을 발휘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썼다. 주한 교황대사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5월 7일 교황대사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기관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민창기 의료원장은 서신에 대하여 “레오 14세 교황님께 감사드리며, CMC는 주한 교황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건강하게 주님의 직무를 이행하시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민 의료원장은 “교황님께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방한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대교구와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분당서울대병원 이정렬 교수팀, 복지부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선정

분당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신정우 박사과정생·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강원 교수·이규복 박사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난소조직 이식 및 인공난소 구현을 위한 혈관신생 촉진형 3D 바이오프린팅 다기능 하이드로젤 패치 기술'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6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난소조직 이식은 항암치료 전 난소조직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치료 후 다시 몸속에 이식하는 가임력(可妊力) 보존 방법이다. 그러나 이식 직후에는 조직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해지고, 임신에 필요한 난포가 손상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혈관 생성을 돕는 혈소판 성분과 세포가 잘 붙도록 하는 물질을 결합해 난소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패치를 개발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난소 크기와 형태에 맞춰 제작할 수 있으며, 이식 부위에 필요한 성분을 전달해 새로운 혈관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지도록 돕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으로 이 기술이 효과를 입증해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에 발표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특허로 출원했다. 이정렬 교수는 “젊은 암 환자에게 가임력 보존은 치료 이후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연구가 난소조직 이식의 성공률을 높이고, 향후 환자 맞춤형 가임력 보존 치료로 이어지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탈장수술 1000례 시행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1일 “탈장센터가 최근 탈장수술 누적 1000례를 시행했으며, 최근에는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이 가능한 외과 전문의 4인이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며 △서혜부 탈장 △배꼽 탈장 △양측 탈장 △재발성 탈장 △절개부 탈장 등 다양한 탈장 질환을 해결하고 있다. 탈장은 복벽의 약한 틈으로 장기나 지방조직이 밀려 나오는 질환이다. 사타구니나 배꼽 주변이 불룩하게 튀어나왔다가 눕거나 손으로 누르면 다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시간이 지나 탈장 부위가 커지거나 장이 복벽 틈에 끼어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장폐색이나 장 괴사 등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양지병원 외과 손정탁 전문의는 “탈장은 약물치료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자연 회복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라며 “탈장 부위와 크기, 재발 여부, 환자의 나이와 기저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손 전문의에 따르면, 탈장수술 핵심은 튀어나온 장기나 지방조직을 제자리로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약해진 복벽을 보강해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있다. 갑작스러운 통증과 장이 복강 안으로 돌아가지 않는 응급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는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협진으로 수술 전후 위험요인을 관리한다. 로봇수술은 3차원 고해상도 확대 시야와 관절형 기구를 활용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양측 탈장처럼 양쪽 복벽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경우나, 이전 수술로 유착이 있는 재발성 탈장, 복벽 결손 범위가 넓은 절개부 탈장은 환자 상태에 따라 로봇수술이 중요한 치료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손 전문의는 “탈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거나 장이 끼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수술 후 재발 예방을 위해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리거나 복부에 과도한 힘을 주는 행동은 피하고 만성기침과 변비, 복부비만은 탈장 발생과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일산백병원, 8월 1일 ‘척추 통증 바로알기’ 건강강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 8월 1일 오후 4시부터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척추신경외과 교수가 알려주는 허리 척추 건강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세라젬, 한국컴패션 ‘20주년 후원’ 빛났다

세라젬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과 '후원 20주년 기념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컴패션은 1952년 한국전쟁의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지난 2003년에는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후원국이 된 첫 사례로 한국컴패션이 세워졌다. 한국컴패션은 현재까지 약 14만명의 양육 후원을 하고 있다. 세라젬은 한국컴패션에 2006년부터 20년 넘게 후원금을 기부했다.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가난 속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난 5월에는 한국컴패션이 함께한 기부와 걷기를 결합한 나눔 행사인 '2026 위라클워크(Weracle Walk)'에 헬스케어 제품을 후원했다. 세라젬은 이밖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2006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대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임직원 헌혈 캠페인, 사회복지관에 헬스케어 제품 기부 등 작업도 수행 중이다. 이달 초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으로부터 20년간 이어온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세라젬은 초록우산과 협력한 후 현재까지 누적 12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후원 20주년을 기념해 척추 관리 의료기기도 선뜻 기부했다. 세라젬은 또 KBS 공익 프로그램 '동행' 출연 가정에 제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중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에 100대 이상의 헬스케어 제품을 전달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등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세라젬의 역할이나 책임 중 하나"라며 “가난과 재해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이 희망과 사랑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솔티스, 붓기·장 건강 함께 관리하는 ‘라이트 세트’ 선보여

신세계바이오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솔티스(Soltice)가 체내 순환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라이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나트륨 섭취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붓기와 배변 문제를 동시에 겪는 소비자가 늘면서 두 가지를 함께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한 제품 구성이다. 라이트 세트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솔티스 부기라이트'와 장 건강 및 원활한 배변 활동을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솔티스 라피노스 배변 프로텍션'으로 구성됐다. 부기라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칼륨을 1일 섭취량 기준 1,200mg 함유했다. 여기에 독일산 칼륨 원료와 함께 호박농축분말, 팥농축분말, 옥수수수염추출분말 등 7종의 부원료를 배합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피노스 배변 프로텍션은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피노스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고순도 98% 프리미엄 라피노스를 1포당 3,000mg 함유했으며, 라피노스가 위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도록 설계해 장내 환경 개선을 지원하도록 했다. 솔티스는 이번 제품을 통해 '아침에는 라피노스, 저녁에는 부기라이트'로 이어지는 건강관리 루틴을 제안했다. 저녁에는 체내 순환과 배출을 돕고, 아침에는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솔티스 관계자는 “붓기와 장 건강을 각각 관리하는 데서 나아가 순환과 배출을 함께 관리하는 건강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루틴 중심의 건강 솔루션과 웰니스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