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30일(목)
스마트 조선사 구축에 바쁜 조선3社 전략도 3色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가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해 4차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개발과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조선업에 자동화와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접목하는 것으로 공정 효율을 제고시키면서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이 미래 선박 기술 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탈탄소’와 ‘디지털화’에 주목하며 관련 원천 기술 개발 및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작업 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FO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목표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1단계 ‘눈에 보이는 조선소’를 목표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트윈 FOS’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트윈 FOS는 디지털 지도 위에 선박 단추를 누르면 건조 현황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시각적인 정보로 제공하고, 크레인과 지게차를 비롯한 동력장비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가상 조선소다.2단계부터는 ‘연결되고 예측 가능한 최적화된 공장’을, 3단계는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를 목표로 스마트 조선소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최근 AI 기반 챗봇인 ‘SBOT’을 개발해 스마트 혁신을 꾀하고 있다. ‘SBOT’은 삼성(Samsung) 과 챗봇(Chat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그 의미를 분석해 사내 여러 시스템에 축적된 설계 노하우, 각종 규정 및 계약 정보 등을 찾아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또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와 연동해 반복업무를 간단한 명령어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도 포함돼 있어 리드타임 단축 및 품질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외 선박 건조의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SYARD)도 개발해 적용 중이며 지난해까지 △메타버스 기반 원격 품질 검사 플랫폼 △대화형 설계 챗봇(ChatBot) △3D 모델링·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무도면 시스템 등도 사용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 스마트혁신의 목표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 조선소 완성"이라며 "설계, 생산, 구매, 지원 전 부문 업무의 스마트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2021년 거제도 옥포 조선소에 디지털 생산센터를 개소, 실시간으로 건조 블록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하고 있다. 또 2022년엔 자체 연구 단지인 경기 시흥R&D캠퍼스 내에 ‘전동화 육상시험시설’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실제 선박과 함정의 추진시스템을 그대로 본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전기 추진 시스템을 포함한 전동화 핵심 기술 개발을 구체화하고, 그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목표 하에 대형 선박과 함정 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의 토대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이 개발한 데이타 기반 전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SYARD’의 개념도.

HD한국조선해양, 6749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D현대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선박의 총 수주금액은 6749억원으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3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52척, 70억9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157억4000만달러)의 45%를 달성했다. lsj@ekn.kr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HD한국조선해양

에어부산, 부산-가오슝 노선 운항 재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부산은 3년만에 부산-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10분 출발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낮 12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2시5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4시30분 내린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가오슝 재운항으로 대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해 부·울·경 인바운드 관광 시장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1)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 사진 에어부산은 3년만에 부산-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하늘길 확대’ 국제선 항공권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재운항을 기념해 다양한 국제선 항공권 이벤트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다음달 30일까지 중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200매를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항공권 구매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탑승기간은 5월30일까지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1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출발 중국행 항공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개(23kg) 외에 추가로 1개(23kg)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및 탑승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다음달 6일까지 인천 출발 △세부 △클락 △마닐라 노선 구매 승객에게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은 아시아나항공이 필리핀 전 노선 정상 운항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벤트다. 이코노미 최대 10% 할인 항공권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28일까지다. 약 3년만에 재운항하는 △세부 △클락 노선은 5% 항공권 추가 할인 쿠폰과 20% 유료좌석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쿠폰은 4월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밖에 사이판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5% 특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8월31일까지다. 봄맞이 이벤트로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는 △인천발 호롤룰루 항공권 특가 판매 △허츠 렌터카 10% 할인 및 마일리지 더블 적립 △하와이 지역 상품 최대 15%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yes@ekn.kr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재운항을 기념해 다양한 국제선 항공권 이벤트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KR-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전환 기술 개발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선급(KR)은 이날 KR 부산 본부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선급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선급 전환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AI) 융합기술 △협업플랫폼 고도화다.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각 산업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빠른 속도·높은 수준의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애저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KR은 선박 검사·기술서비스와 업무환경에 이를 접목해 디지털선급 인프라 전반에 걸쳐 완성도를 한층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축적된 다양한 솔루션을 서비스와 업무환경에 접목해 디지털선급 인프라 전반에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KR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KR과 해사업계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sj@ekn.krKR 28일 KR 부산 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형철(왼쪽) KR 회장과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R

韓국적선사 매물 해외 관심에… 업계 "에너지 안보 등 부작용 우려돼"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우리나라에 원항을 두고 있는 국적선사들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며 해운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다만 이들의 인수 주체가 해외 선사들로 좁혀지면서, 업계는 향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SK해운의 유조선(탱커) 사업부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해운의 유조선 부문은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대형 정유사들과 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국내 1위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 역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현대LNG해운은 한국가스공사의 LNG 수입 물량 중 가장 많은 부문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 스페인 에너지 기업 랩솔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현재는 LNG운반선 16척·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LNG벙커링선 1척 등 총 23척의 선대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초대형 광탄석 운반선(VLOC)부문 국내 1위 ‘폴라리스쉬핑’도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총 48척의 벌크선 선대를 보유한 폴라리스쉬핑은 세계 최대 철광석 수출업체 발레(VALE),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맺고 있다.다만 높은 매각가에 이들을 인수할 국내 기업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실제로 SK해운의 유조선 부문의 매각 희망가는 약 2조원으로 전해진다. 그러자 오히려 미국·유럽 등 해외 선사들이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매물로 나온 선사들이 국내 전략 물자의 대형 화주들과 최소 15년에서 25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한 점이 큰 메리트기 때문이다.업계는 국적선사들이 해외로 넘어가게 되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리라 진단한다. 먼저 국가비상상황에 안정적인 운송을 담보할 수 없어진다. 실제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해외선사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일본에 정박하지 않았다. 이때 일본 국선선사들이 화물을 실어 나르면서 그나마 피해를 축소시켰다. 우리나라도 비상상황을 대비해 동원할 수 있는 국가필수선박(88척)을 보유하고 있으나, 매각 대상 선박들이 국가필수선박에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시장은 운임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때 해외선사가 비교적 운임이 저렴한 국내 화주와의 장기계약을 깨고 1-2년간 스팟 영업의 비중을 높이며 새로운 계약을 물색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이 경우 SK에너지·한국가스공사 등 화주들은 계약 운임을 올릴 수 밖에 없고 가스·전기료의 상승과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해운업계 관계자는 "국적선사가 해외 기업으로 넘어가는 경우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가 국적선사의 해외매각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신경쓰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고 말했다.lsj@ekn.kr최근 현대LNG해운 등 국내 국적선사가 매물로 나오면서 해외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국내 조선사가 건조한 LNG운반선.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 국제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고객 대상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선 26개 노선 대상으로 앱 전용 최저 운임 항공권을 판매하는 게 골자다. 앱에서 항공권 검색 후 할인코드 란에 ‘APP’를 입력하면 즉시 일부 운임의 5%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 항공권 예약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코드 적용 후 항공권 가격은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일본 9만1770원~ △대만 9만535원~ △필리핀 7만9000원~ △태국 13만8320원~ △베트남 12만6400원~ △싱가포르 12만8440원~ △괌·사이판 15만9960원~ △시드니 38만3933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괌·사이판·보라카이 노선은 5월31일까지, 그 외 노선은 6월30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NH농협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전용 쿠폰으로 더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앱 이용을 추천해 드린다"고 전했다. yes@ekn.krPhoto(배너)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고객 대상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익스프레스와 부산·제주 노선 공동운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 익스프레스와 부산·제주 노선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홍콩 노선은 주 4회, 제주-홍콩 노선은 주3회 운항한다. 홍콩에서 캐세이퍼시픽 연결편을 이용해 마드리드, 런던, 시드니, 밴쿠버, 뉴욕 등 전세계 주요 도시로 갈 수도 있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함께 캐세이퍼시픽그룹에 속한 항공사다. 홍콩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화된 스케줄을 제공하는 저비용항공사라고 알려졌다. yes@ekn.krㅇ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 익스프레스와 부산·제주 노선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 반려견용 ‘애견여행 도시락’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은 기내에서 반려견 전용 ‘애견여행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제품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치킨트릿, 연어트릿, 수비드 닭안심 스테이크 3종이 준비됐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들만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애견여행 도시락’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펫팸족의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반려동물과 동반 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제주항공_애견여행 도시락 이미지 (3) 제주항공은 기내에서 반려견 전용 ‘애견여행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HMM, 튀르키예에 임시주택용 컨테이너 운송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HMM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해 임시주택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운송하는 임시주택 컨테이너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숙박시설로 사용했던 이동식 컨테이너로 카타르는 해당 컨테이너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HMM은 카타르 하마드에서 기존 수량보다 16개를 추가한 586개의 임시주택 컨테이너를 다목적선(MPV)인 ‘HMM 울산호’에 선적했다. 이 선박은 다음달 10일경 튀르키예 이스켄데룬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임시주택 컨테이너가 차질 없이 운송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운사의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MM은 이달 3일과 17일 구호물품의 튀르키예 운송을 지원했으며 숙소, 사무실 및 창고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컨테이너 150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사진2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숙박시설로 사용했던 임시주택 컨테이너586개를 ‘HMM 울산호’에 선적하고 있다. 사진=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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