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늘 운영자금 입금…13일 영업 재개”

홈플러스 “오늘 운영자금 입금…13일 영업 재개”

전 점포 임시 휴업 중인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DIP) 입금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DIP 대출을 허가함에 따라 5일 2000억원의 DIP 자금이 들어온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오는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실행할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자,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과 2000억원의 DIP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같은 달 20일 즉시항고를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이튿날인 21일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과징금 직격탄에 2년치 영업익 증발…쿠팡, 2분기 ‘어닝쇼크’

쿠팡이 올해 2분기 6200억원대의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여파로 총 8000억원대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냈다. 2021년 뉴욕 증시 상장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국세청 추가 과세·인천 물류센터 화재 등 연쇄 악재까지 맞물려 연간 실적도 빨간불이 켜졌다. 4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해 2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쿠팡Inc는 8350억원(5억56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전년동기 2093억원(1억4900만달러)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4%(고정환율 기준 10%) 늘어난 약 13조3007억원(88억56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올해 1·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면서 쿠팡Inc는 최근 2년치 수준의 영업이익을 사실상 모두 반납했다. 올 상반기(1~6월) 쿠팡Inc의 영업손실 규모는 약 1조1895억원(7억9800만달러)로, 2024~2025년 누계 영업이익(1조2813억원)과 맞먹는 수치다. 수익성이 대폭 깎인 가장 결정적 원인은 대규모 과징금이었다. 올해 6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 측에 약 6247억원(4억10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분기 판매관리비 항목에 반영된 과징금을 뺄 경우, 영업손실 규모는 2192억원(1억4600만달러) 수준이다. 그러나 적자 부담에도 김 의장은 수익성보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물류 투자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의장은 “당사는 예측 수요 곡선에 맞춰 물류 처리량과 고정비용을 계획하는데, 물류 처리의 상당 부분은 최종 구축까지 긴 준비기간을 필요로 한다"며 “현재 매출이 일시적으로 계획을 하회해 이런 비용들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용을 삭감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옳은 결정은 물류 처리 능력을 점차 확대해 고객 경험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비용을) 삭감하지 않기로 했다"며 “고객 재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늘린 마케팅 비용은 (정보유출 사태) 영향이 있던 기간을 지나면 내년부터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정보유출 사고에 따른 고객 이탈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아래 실적 반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고객 지출 대부분 변동이 없고, 지출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데이터 사고로 영향을 받았던 지출 대부분이 이미 회복됐으며, 현재 사고 발생 이전과 같은 성장 흐름을 나타내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와우 멤버십 회원 수에 대해선 “개인정보 사고 발생 전 수준을 넘었다"며 “신규 회원은 지출 곡선의 초기 단계에서 출발하므로, 사상 최대 수준의 회원 수는 시차를 두고 향후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에 따르면, 2분기 전체 고객 지출은 전년 동기보다 16% 늘었다. 이는 정보유출 사고 이전인 지난해 2분기 프로덕트 커머스 성장률(17%)과 유사한 정도다. 쿠팡은 상반기에만 1조원 넘는 적자를 냈음에도 추가 부담 요인이 남아 있다. 쿠팡Inc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3000억원 가량의 과세 예고 통지를 받았다. 2021~2025년 쿠팡 한국 자회사들의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내역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다. 다만, 쿠팡Inc 측은 “행정적 구제 절차와 함께 필요시 사법 소송을 통해 입장을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구나 지난 달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손실은 3분기부터 반영된다. 쿠팡Inc 측은 “화재 피해 규모를 산정 중이며 재무적 영향을 합리적으로 추정하기 어렵다"면서도 “해당 시설 재고와 고정자산의 장부 가치, 판매자 재고 관련 의무지급액을 포함해 약 5000억원(약 2억4600만달러)로 추산 중"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슈] 자동차보험 8주 치료제한 시행령 의결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 입장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치료기간만으로 교통사고 환자를 기계적으로 분류하여 사실상 보험사의 비용 절감을 우선하는 이번 시행령 개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힙니다.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 필요성은 단순히 치료기간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같은 염좌라 하더라도 손상 부위와 손상 정도, 환자의 연령과 기저질환, 회복 속도 등에 따라 치료기간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치료 여부는 환자의 증상과 기능 회복 정도, 의료인의 전문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획일적인 기간 기준으로 치료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의료의 본질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을 관리하고 보험료 인상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교통사고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보험사의 조기 합의 종용과 치료 중단 압박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충분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 중단을 강요하거나 합의를 종용하는 행위는 자동차보험 제도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시행령 시행 이후 보험사의 환자 겁박, 치료 중단 강요, 조기 합의 종용 등으로 인해 환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를 적극 수집하겠습니다. 또한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교통사고 환자의 충분한 치료와 원상회복이라는 자동차보험 제도의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끝까지 대응하겠습니다. 아울러 협회는 시행규칙과 세부 운영기준 마련 과정을 끝까지 지켜볼 것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취지대로 제도가 단순 타박과 단순 염좌에 한정되어 운영되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보다 복합적인 손상이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자동차보험 환자의 고통과 증상이 보험사의 편익에 따라 재단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의료전문가의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환자가 정당히 치료받을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한국농어촌공사, 미래세대와 농어촌 가치 공유

한국농어촌공사가 청소년들에게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일 '전남 학생 공공외교스쿨'에 참여 중인 학생 외교관 24명을 대상으로 본사와 나주 대호제 일원에서 현장 견학과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재난 관리 시스템을 살펴봤다. 농업용수 관리와 스마트 농업기술,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국내 농업기술 사례 등을 소개받았다. 이들은 또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환경 관리 기술을 체험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갑문 주변 퇴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갯벌클리너' 시스템을 소개하며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현장 교육은 나주 대호제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이와 함께 농업용수 수질관리 과정을 배우고, 유용미생물(EM)과 황토를 활용한 흙공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흙공을 저수지에 투입하며 친환경 수질 개선 활동의 의미를 경험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의 가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할 때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미래세대가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6월 농협과 함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당시 '바다의 날'을 맞아 전남 나주 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어촌·수산·해양 분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수산처와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지점이 공동으로 마련한 ESG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어린이들은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고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배를 물에 띄워보는 시냇물 경주대회에 참여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원랜드, 무더위 속 ‘안전한 하이원 워터월드 만들기’ 총력

강원랜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직원과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워터월드 방문객 대상 안전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여름철 사고 예방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5일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쿨링데이(Cooling Day)'와 이용객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쿨링데이는 야외 근무자의 건강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워터월드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수칙 이행 여부를 살피고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근로자가 위험 상황에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직원들의 체력 관리도 지원했다. 강원랜드는 근무자들에게 이온음료 7000개와 아이스크림 5000개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근무를 이어가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용객을 위한 안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워터월드에서는 매일 오전 8시40분부터 약 15분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준비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32일간 보수 휴장을 마치고 지난 4월 재개장했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백두대간 계곡물을 활용한 친환경 물놀이장이다. 강원랜드 측은 휴장 기간 시설 보수와 운영 개선을 통해 서비스와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 8개 기관과 하이원리조트 시설 전반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반 시설, 밀폐공간, 관내 도로 등 3개 분야로 세분화해 점검을 실시했다. 강원랜드와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점검 직후 결과와 조치 내용을 공유해 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태영삼 청년 여행랩’ 간담회 개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취업 연계 프로그램 '정태영삼 청년 여행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에는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7개사와 문화관광분야 지원 조직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사업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홈플러스 “오늘 운영자금 입금…13일 영업 재개”

전 점포 임시 휴업 중인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DIP) 입금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DIP 대출을 허가함에 따라 5일 2000억원의 DIP 자금이 들어온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오는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실행할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자,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과 2000억원의 DIP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같은 달 20일 즉시항고를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이튿날인 21일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취소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회생절차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5일 DIP 자금 2000억원이 입금될 예정임에 따라, 막바지 단계에 있는 납품사 및 배송업체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현재 임시 휴업 중인 67개 매장의 영업을 다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우선 7일 가오픈 후 12일까지 운영점검 및 보완작업을 모두 마치고 13일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무신사, 세븐일레븐, 컬리, 현대홈쇼핑

◇무신사, 새학기 잡화 기획전 운영…“최대 80% 할인" 무신사가 오는 10일 오전 11시까지 백팩·안경·모자·액세서리 등 잡화 품목을 한 데 모은 새학기 기획전 '신학기 잡화위크'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스탠드오일, 드래곤 디퓨전, 하 아카이브, 이우가마카라스, 스위치 등 무신사 내 입점한 주요 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가방, 안경, 신발 등을 최대 80% 할인해주고, 25% 쿠폰팩도 제공한다. 브랜드별 핵심 상품을 집중 편성한 '브랜드위크'을 통해 25% 할인 쿠폰도 추가 지급한다. 최대 9000원까지 바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결제사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대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시그니처 특가'와 함께 72시간 한정 특가, 장바구니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숨결통식빵 정상가 대비 반값"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할인 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 간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을 포함한 베이커리 품목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멤버스카드로 숨결통식빵 결제 시 정상가 2900원 대비 반값인 1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BC카드 또는 토스페이머니로 2개 이상 구매해도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모든 빵 상품을 엘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컬리, 8월 원더컬리 개최…식재료·밀키트 1300여개 최대 60% 할인 컬리는 오는 10일까지 필수 식재료부터 나들이 밀키트까지 총 130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주는 '8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연다. '장보기 파격가' 코너에서는 'KF365 무항생제 달걀'·'KF365 한통 양배추' 등 가격 민감도가 높은 필수 장보기 상품 20개를 골라 최저가로 선보인다. 제철 과일·인기 밀키트·스테디셀러 식료품 등을 매일 오후 5시부터 하루 4시간만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 '나이트딜'도 준비했다. 나이트딜 라인업은 매일 4개 상품씩 새롭게 바뀐다. 제철 신선식품·바캉스·보양·다이어트 4가지 주제에 따라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라스트 서머 특가'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매일 100% 당첨되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부터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2500원 페이백, 토스·카카오페이·페이코 등으로 결제 시 최대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TV방송·온라인몰서 특가 프로모션 '핫쇼페' 진행 현대홈쇼핑이 오는 8일~17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가 프로모션 '핫쇼핑페스타'를 실시한다. TV 방송에서는 2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핫쇼페 핫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첫 방송인 10일 오전 9시 15분 '머티리얼랩 기자코튼 스트라이프 반팔 니트'(5만9000원)를 시작으로, 이달 14일까지 매일 3회 이상 방송할 예정이다. 현대H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자정마다 일일 한정 특가 행사 '가격파괴 핫딜'을 운영한다.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90% 할인해주는 행사로, '나이키 빅토리원 슬라이드(2만1300원)', '메모리폼 냉감 숙면 베개 (8500원)' 등이 있다. 이 밖에 핫쇼페 행사 시작 전인 오는 6일·7일에는 현대H몰에 들어가 행사 사전 알림 신청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현대H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 '50% 할인(최대 2만원) 쿠폰'도 지급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 6기 선발·오비맥주 카스 페스티벌 마케팅·빙그레 어린이 바둑대회

◇ CJ제일제당, 6기 모집에 스타트업 260여 곳 지원 CJ제일제당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랩스' 6기 선발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26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021년 출범 이후 가장 많았다. K-푸드를 유통·물류·AI·로봇과 결합하려는 지원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최종 선발은 4개사다. 신선 식자재 직거래 유통 플랫폼 '미스터아빠'와 혈당케어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휴밀', 비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배드캐럿',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뉴빌리티'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현업 사업부서와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6개월간 사업실증(PoC)과 1대1 멘토링을 거치며 최대 3억원을 투자받는다. 이번 기수부터는 국내에 한정하던 실증을 글로벌 사업과 연계한 과제까지 넓힌다. 이희준 CJ제일제당 Venture Investment 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이끌어갈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외 농식품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비맥주 카스, 펜타포트 생맥주 판매 5만2000잔으로 역대 최대 오비맥주 카스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여름 한정 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앞세워 체험존과 시음존, 생맥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살수차를 동원한 워터 퍼포먼스와 얼음 속 제품을 꺼내는 '아이스 브레이킹 챌린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 '초신선 카스 프레시 생맥주'는 약 5만2000잔이 팔려 전년 대비 12.2% 늘었다. 올해 카스가 참여한 뮤직 페스티벌 가운데 최고 실적이자 펜타포트 참여 이래 최대 판매량이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도 준비 물량이 운영 시간 안에 소진됐다. 카스는 오는 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을 열어 여름 마케팅을 이어간다. K-POP과 록, EDM 아티스트 공연에 워터쇼와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붙인다. ◇ 빙그레, 지역대회 5곳과 전국대회 연계해 3000명 참가 빙그레가 '제3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연다. 빙그레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2024년 시작해 매년 어린이 약 3000명이 참가한다. 올해 지역대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천안과 대구, 부산, 광주, 강원 5개 권역에서 열고, 전국대회는 11월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치른다.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최강부와 유단자·고급부, 학년별 초·중급부, 유치부로 나눠 운영한다. 각 지역대회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전국대회 최강부 본선 진출권을 준다. 서울 예선 통과자와 지역 우승자가 16강 토너먼트를 벌이고 주요 대국은 바둑TV로 방송한다. 현장에서는 프로기사 사인회와 학부모 대상 바둑 강연도 연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둑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선진, 베트남 계약농가 92%가 방역 기준 충족 축산식품기업 선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은 베트남 양돈농가에 한국형 축산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K-축산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베트남은 세계 6위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4위 소비국이지만 2019년 ASF 확산으로 약 590만두가 살처분되며 전체 돈군의 25%가량이 줄었다. 선진은 사료와 농장, 식품을 잇는 '3F 가치사슬'을 토대로 한국 기술을 그대로 옮기는 대신 현지 기후와 질병 환경에 맞게 재설계했다. 2020년 세운 동남아시아 축산혁신센터에서 현장 데이터를 연구개발에 반영한다. 질병 발생 시 방역 점검부터 농장 환경 개선, 재입식까지 현장 인력이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예방접종과 차단방역 기준을 공유한다. 남부 지역 계약농가의 92%가 방역 기준을 충족했다. 지난해 배합사료 생산량은 약 27만톤, 비육돈 판매는 33만두였고 베트남리포트JSC의 '가장 신뢰받는 사료기업 톱10'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5위에 올랐다. 선진 베트남 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축적한 사양관리와 방역 노하우를 현지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베트남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교촌치킨앱 리뉴얼·노랑풍선 아동 여행 지원·상미당홀딩스 폭염 나눔·더벤티 창업설명회

◇ 교촌에프앤비, 주문앱에 쿠폰상점·상품권 공유 기능 추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사 주문앱 '교촌치킨앱'을 리뉴얼하고 멤버십 혜택과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주문 기능 위주였던 앱을 혜택 중심으로 개편했다. 멤버십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단계로 운영하고 등급별 포인트 적립률을 최대 5%로 높였다. 결제 금액 비례 적립에 더해 출석체크와 설문조사 같은 앱 내 활동으로도 포인트를 쌓게 했다. 쌓은 포인트는 새로 여는 '쿠폰상점'에서 메뉴를 권장소비자가보다 싸게 사는 데 쓸 수 있다. 멤버십 개편은 오는 9월15일 쿠폰상점 오픈과 함께 적용한다. 상품권 공유 서비스 '교촌포켓'도 새로 넣었다. 방을 만든 리더가 최대 30명을 초대해 메뉴상품권을 함께 쓰는 방식이다. 다만 금액권은 공유 대상에서 빠진다. 이 밖에 리뷰 기능과 배달 현황 조회 기능을 붙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와 AI 활용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멤버십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랑풍선, 안전여행상품 활용해 아동 15가구 워터파크 방문 노랑풍선은 서울 중구청과 함께한 취약계층 아동 대상 국내여행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 내 다문화·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가정 30명(15가구)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28일 경기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2026·2027 안전여행상품' 선정 상품을 활용해 이동과 식사, 체험을 구성했다. 노랑풍선이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고 중구청이 대상자 모집과 행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누구나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상미당홀딩스, 임직원이 직접 만든 꾸러미에 생수 2000개 상미당홀딩스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계탕과 약과, 스프, 견과류 같은 간편 식료품에 스포츠 쿨타올을 넣은 건강 꾸러미 200개를 기부했다. 꾸러미는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만들었고 생수 20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물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맞춤형 상점 '온기창고'로 들어간다. 쪽방촌 주민이 배정받은 적립금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골라 받는 방식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미당홀딩스는 2024년부터 서울역 인근 쪽방촌과 한강로 지역 취약계층에 생수를 지원해왔다. ◇ 더벤티, 계약자에 기기·장비 1500만원 상당 무상 지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오는 6일부터 서울과 대구, 부산, 광주 4개 도시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달에만 9회를 진행한다. 부산 교육장과 광주 중부사무소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2일 오전 11시에 열고 대구 사무소는 6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서울 구로구 서울센터는 8일과 19일 오전 11시에 예비 창업자를 만난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경쟁력과 매장 개설 절차, 예상 창업 비용, 교육 시스템, 점주 상생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올해 창업 계약자에게는 교육비 한시 면제와 약 1500만원 상당의 기기·장비 무상 지원, 일부 기기·장비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창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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