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이케아, 도심형 매장부터 초저가 아침식사까지 ‘승부수’

‘실적 부진’ 이케아, 도심형 매장부터 초저가 아침식사까지 ‘승부수’

이케아 코리아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 방문을 이끌어낼 유도책 강화에 공들이고 있다. 도심형 소형 점포 확대를 확대하거나 초가성비 조식 메뉴까지 내놓는 등 접근성·서비스 경험을 살리는 것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케아 코리아는 도심외곽형 출점 전략에서 벗어나 도심형 점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블루박스 모양의 대규모 단독 점포 대신 백화점·아울렛·복합쇼핑몰 등 고객 트래픽이 보장된 채널에 숍인숍 구조로 소형 매장을 내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이케아는 지난해 4월 서울권 첫 매장 겸 도심형 점포로 강동점을 출점..

‘실적 부진’ 이케아, 도심형 매장부터 초저가 아침식사까지 ‘승부수’

이케아 코리아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 방문을 이끌어낼 유도책 강화에 공들이고 있다. 도심형 소형 점포 확대를 확대하거나 초가성비 조식 메뉴까지 내놓는 등 접근성·서비스 경험을 살리는 것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케아 코리아는 도심외곽형 출점 전략에서 벗어나 도심형 점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블루박스 모양의 대규모 단독 점포 대신 백화점·아울렛·복합쇼핑몰 등 고객 트래픽이 보장된 채널에 숍인숍 구조로 소형 매장을 내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이케아는 지난해 4월 서울권 첫 매장 겸 도심형 점포로 강동점을 출점했다. 그해 11월 롯데백화점 광주점, 올 7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까지 빠르게 도심형 매장을 늘리고 있다. 2020년 동부산점 이후 강동점 출점까지 5년이 걸린 점과 비교하면 더 대조적이다. 현재 이케아 대규모 단독 점포도 동부산점을 마지막으로 광명·기흥·고양까지 4개에 머물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내 신규 점포 출점도 예고돼 있다. 아직 출점 일정·장소는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연내 대전 지역에도 도심형 매장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점의 경우 규모만 1000㎡(약 300평)으로 이케아의 도심형 점포 중 가장 크게 조성된다. 업계는 해당 점포가 교통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대구 신세계백화점의 트래픽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경우, KTX·SRT 등 동대구역 기차·대구 지하철 1호선·고속버스터미널이 점포와 곧바로 연결돼 내지·타지 인구 모두 끌어들일 기반이 마련돼 있다. 그동안 동부산점이 대구·경북 지역 수요를 모두 소화했던 만큼, 회사는 대구점이 보다 최적화된 쇼핑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실내 체류 시간이 길었던 코로나19 확산기만 해도 이케아는 가구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 정점을 찍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홈퍼니싱 업황 둔화, 이커머스 중심의 소비 흐름 변화 등으로 수익성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2021년 회계연도(2020년 9월~2021년 8월) 6872억원을 기록한 이케아 매출은 이듬해 6223억원, 6007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2024년 회계연도부터는 회복세로 전환하며 그해 6258억원, 지난해 6393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다소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1년 회계연도 294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은 2022년 219억원, 2023년 26억원으로 10분의 1수준까지 급감했다. 2024년에는 186억원으로 약 616% 폭등해 위안이 됐으나 지난해 109억원으로 다시 성장세가 꺾였다. 이처럼 수익성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이케아가 비교적 투자 부담이 적은 도심형 매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동안 이케아가 매장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구매까지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펼쳐온 점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있는 분석이다. 실제 이케아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플랜트볼, 핫도그번, 미트볼 핫도그, 제주 말차 라떼 등 점포 내 식음 공간에서 판매 중인 푸드 메뉴 가격대도 손봤다. 여기에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990원짜리 초저가 조식 메뉴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호밀빵·스트램블에그·당근라페 등으로 이뤄진 이 메뉴는 개점 후 한 시간동안 한정 판매된다. 판매 초기지만 고객 호응도 얻고 있다. 지난 달 27일 판매 시작 후 이달 1일까지 990원 아침식사 메뉴 판매량은 전년 동기 기존 조식 메뉴(4900원) 판매량 대비 약 3.16배 높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케아가 초저가 조식 메뉴까지 내놓은 것은 식음료 매출을 올리겠다는 의도보다 방문 명분을 제공하는 일종의 미끼"라며 “여기에 확장된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단순 구매 등 목적형 소비 공간이 아닌 체류형 소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이케아의 전략 방향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청호나이스 ‘사업 다각화’ 속도…‘품목’ 넓히고 ‘판매’ 늘리고

청호나이스가 정수기 중심의 렌탈사업에서 벗어나 제품과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외연을 넓히고 있다. 매출에서 렌탈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는 가운데 소파·매트리스 등 생활가구는 물론 제습기와 업소용 제빙기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다르면 청호나이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03억원으로 전년(4782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외형은 성장했지만 매출 구성에는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해 렌탈매출은 743억원으로 전년(928억원) 보다 약 20% 줄었지만 제품매출은 1914억원에서 2157억원으로, 상품매출은 370억원에서 495억원으로 각각 뛰었다. 용역매출 역시 1297억원에서 1376억원으로 상승했다. 그렇다고 단순히 렌탈사업이 위축됐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등 기존 렌탈사업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렌탈 대상 품목과 판매 제품을 넓히는 전략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들어 생활가구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4월 전동 기능을 갖춘 모션소파와 스윙소파를 선보이며 가구 렌탈에 나섰고, 매트리스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트리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가전 제품군도 넓어졌다. 지난 3월에는 제빙 기능을 강화한 'The M' 얼음정수기를 출시했고, 5월에는 업소용 제빙기 '아이스 스톰 55'를 선보였다. 제습기 '에어드로우'와 비데 신제품 등도 잇따라 출시하면서 기존 정수기 중심의 제품 구성을 다변화하고 있다. 가전서 가구로, 렌탈서 판매 방식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 자사몰을 재구축해 제품 검색부터 상담, 계약, 결제, 배송·설치까지 온라인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0% 증가했다. 온라인을 활용해 기존 렌탈 중심의 판매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청호그룹의 지배구조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은 지난 8월 청호그룹 인수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최진환 전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지주사인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 최고경영자(CEO) 겸 청호그룹 총괄대표로 선임했다. 최진환 총괄대표는 롯데렌탈 대표 시절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확대,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전환 등을 이끈 인물이다. 과거 SK브로드밴드와 ADT캡스에서도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에 따라 새 경영진의 과제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키우느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청호나이스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중심에서 매트리스·소파·제습기·제빙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각 사업의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남역서 맞붙은 ‘타코’ 3사…치폴레·타코벨·쿠차라 ‘정면승부’

지난달 국내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쿠차라'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하림그룹 오드그로서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 2일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역시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지역 첫 매장을 열었다. 이곳에는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타코벨'도 자리잡고 있다. 멕시코 대표 음식 '타코'와 '부리또'를 내세운 국내외 브랜드 3곳이 강남역 일대에서 맞붙은 것이다. ◇ 왜 강남인가…직장인 상권에 글로벌 브랜드 집결 강남은 직장인과 젊은층이 섞인 오피스 상권이어서 커스터마이징 볼(맞춤형 한 그릇 음식)로 점심 수요를 잡기 좋은 곳이다. 이곳에는 쉐이크쉑과 파이브가이즈 같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앞서 자리잡고 있다. 타코벨을 운영하는 KFC코리아의 한종수 CSO는 첫 매장을 강남에 낸 데 대해 “다양한 고객의 피드백을 들어보기에 가장 최적의 상권"이라고 말했다. 이들 3개 브랜드 매장은 강남역을 사이에 두고 자리잡고 있다. 치폴레 강남점과 쿠차라 팝업은 신논현역과 강남역을 잇는 강남대로변에, 타코벨 더강남은 강남대로 안쪽 테헤란로1길에 있다. 쿠차라 삼성서초사옥점만 테헤란로 건너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자리한다. 또다른 국내 멕시칸푸드 전문 브랜드 '갓잇'은 신논현역 인근으로 세 곳과는 다소 떨어져 있다. ◇ 치폴레 1만4800원·쿠차라 1만3900원·타코벨 9900원 치폴레 강남점은 96석 규모로, 상미당홀딩스 계열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의 합작법인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가 운영하며 미국 매장의 메뉴 구성과 조리·주문 방식을 그대로 들여왔다. 소고기 부리또 단품은 1만4800원으로 세 곳 가운데 가장 비싸다. 치폴레는 연내 국내 2·3호점을 더 낼 계획이다. 타코벨 더강남은 KFC코리아의 첫 타코벨 매장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바를 갖춰 저녁에 하이볼과 맥주를 파는데, 바가 있는 타코벨은 국내에서 이 매장뿐이다. 오후 8시 이후에는 맥주와 하이볼, 프리즈를 1+1으로 파는 '애프터 아워'를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소고기 부리또는 6000원부터, 크기를 키운 점보는 9900원이다. 쿠차라는 대한제분 계열 보나비가 운영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 1층 삼성서초사옥점을 상시 운영하고, 팝업스토어는 하림그룹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연다. 팝업에서는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알빠스톨 타코 등 5종을 판다. 소고기 부리또 단품은 1만3900원이다. 세 곳 모두 형태를 고른 뒤 고기와 밥, 콩, 살사, 치즈를 담는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이다. 치폴레와 쿠차라는 부리또와 부리또볼 가격이 같다. ◇ 한종수 KFC코리아 CSO “파이 자체가 커지는 시장" 최근 '타코' 온라인 검색과 주문은 크게 증가해 왔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타코' 검색량은 올해 1~8월 평균이 2020년 같은 기간의 두 배에 이른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타코 주문은 2024년 14만5000건으로 2022년보다 81.3% 늘었다. 한종수 KFC코리아 CSO는 지난달 열린 타코벨 애프터아워 미디어 간담회에서 첫 매장을 강남에 낸 데 대해 “다양한 고객의 피드백을 들어보기에 가장 최적의 상권"이라고 말했다. 한 CSO는 세 브랜드가 한 상권에 모인 것을 경쟁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햄버거와 피자는 시장이 포화해 점유율을 나눠 갖는 구조지만, 타코는 아직 시장 자체가 커지는 단계라고 했다. 치폴레 진입에 대해서도 “타격은 전혀 없을 것"이라며 시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 갓잇 '불닭'·쿠차라 '닭갈비'…치폴레는 '채식 2종' 브랜드마다 고기 선택지는 다르다. 쿠차라는 춘천직화닭갈비와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을, 갓잇은 불닭 부리또와 불닭 엔칠라다를 판다. 치폴레와 타코벨은 미국 매장 구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치폴레는 두부로 만든 소프리타스와 과카몰레를 얹는 베지 채식 2종을 두고 있고 한식 메뉴는 내지 않는다. 타코벨은 스스로를 멕시칸이 아니라 멕시코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음식으로 규정하며, 소고기와 닭고기만 쓸 뿐 돼지고기 메뉴가 없다. 주력 메뉴도 갈린다. 타코벨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타코가 아니라 브리또와 퀘사디아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형태여서다. 한 CSO는 “치폴레가 한국에 들어온 것 자체가 타코 시장이 그만큼 탄력을 받았다는 뜻"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피자·치킨 거쳐 단체급식까지…라면 소스, 외식메뉴로 진화

라면 회사가 만든 소스가 외식업체 메뉴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피자와 편의점 간편식에서 시작해 베이커리와 버거 프랜차이즈를 거쳐 올해는 단체급식까지 닿았다. 국내 라면 브랜드가 소스 제품으로 따로 출시된 지 9년. 소스가 향하는 곳이 마트 진열대에서 외식·급식업체 주방으로 넓어지고 있다. ◇ 팔도 만우절 게시글이 사은품 200만개로…삼양은 3시간 완판 라면 브랜드를 담은 소스 제품은 액상스프만 따로 팔아달라는 소비자 요청에서 나왔다. 팔도는 지난 2017년 4월 기업블로그에 만능비빔장 출시라는 만우절 게시글을 올렸다가 진짜로 내달라는 반응이 몰리자 5월 말부터 팔도비빔면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200만개를 제공했고, 그해 9월 28일 롯데마트에서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삼양식품은 같은 해 9월7일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불닭볶음면 소스 5000개를 한정 판매했다. 판매 시작 직후 온라인몰 서버가 다운되고 1차 물량 2500개가 3시간도 안 돼 동나자 이듬해 12월 불닭소스를 정식 제품으로 냈다. 농심은 2021년 7월 배홍동 만능소스, 2023년 7월 짜파게티 만능소스로 뒤따랐다. 라면 소스가 자사 제품을 넘어 다른 업체 메뉴로까지 넘어간 것은 2019년부터다. 이 해 4월 파파존스가 삼양식품 불닭소스를 입힌 불닭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고, 8월에는 세븐일레븐이 팔도비빔장 삼각김밥과 김밥을 내놨다. ◇ 팔도, 베이커리·프랜차이즈 거쳐 급식으로 팔도는 편의점과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거쳐 올해 단체급식까지 협업 무대를 넓혔다. 2021년 7월 파리바게뜨가 팔도비빔빵 3종을 냈다. 파리바게뜨가 여름 신제품 SNS 투표를 했는데 비빔면이 60% 넘는 지지를 얻어 성사됐고, 팔도는 비빔빵 60만개 분량의 소스를 댔다. 2023년 6월에는 디딤이앤에프의 연안식당과 마포갈매기가 팔도꼬막비빔국수와 팔도비빔당면을 매장 메뉴로 올렸다. 2024년에는 3월 스쿨푸드가 틈새소스를 쓴 한정메뉴 2종을, 9월 GS25가 팔도비빔장 간편식 3종을 냈다. 지난해에는 숯불 닭갈비 프랜차이즈 팔각도가 팔도비빔면 볶음밥과 틈새 맵불닭갈비를 넉 달간 팔았다. 올해 7월에는 삼성웰스토리가 전국 170여개 구내식당에서 팔도 비빔장을 쓴 여름 한정 메뉴 4종을 3주간 운영했다. 개별 포장 비빔면을 하나씩 뜯어야 하는 조리 부담을 대용량 소스로 줄인 것이 기획 배경이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 비빔장을 활용해 급식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농심, CU 간편식 230만개…먹태깡 소스도 협업에 농심은 편의점에서 소스 협업을 이어왔다. CU와 2024년 짜파게티와 배홍동 소스를 쓴 간편식 시리즈를 두 차례 내놨고, CU는 두 시리즈가 합쳐 230만개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는 세 번째로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를 활용한 4종을 선보였다. 스낵 먹태깡에서 파생된 소스까지 협업에 쓰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1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라면 완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농심면가60을 운영했고, 올해도 유명 다이닝 4곳과 협업을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인기 제품의 맛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능소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평소 좋아하는 라면 고유의 맛을 확장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피자에서 버거·카페·뷔페까지 삼양식품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협업을 넓혀왔다. 2019년 파파존스를 시작으로 이삭토스트와 스쿨푸드, 두끼떡볶이, 멕시카나, 엔제리너스, 한솥, 본죽, 파리바게뜨가 불닭소스를 쓴 메뉴를 냈고, KFC와 이마트 키친델리, SPC삼립, 이마트24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4월 뚜레쥬르가 까르보불닭 소스로 화끈한 불닭 고로케를, 10월 버거킹이 크리스퍼 불닭 치킨을 냈다. 버거킹은 11월 랩 형태를 추가해 올해 2월까지 팔았다. 올해는 1월 투썸플레이스가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를 한정 출시해 판매 기간 파니니 카테고리 판매량을 전년 대비 약 40% 늘렸고, 5월 아워홈 뷔페 테이크가 불닭 메뉴 5종을 차렸다. 지난달에는 투썸플레이스가 델리 2종을 추가했고 파파존스가 불닭 까르보 치킨 피자를 출시했다. 소스 판매에서는 기업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삼양식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소스·조미소재 매출은 2024년 406억원에서 지난해 687억원으로 69.4%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53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78% 수준이다. 판매경로는 B2B가 56.1%로 B2C 43.9%를 앞선다. 삼양식품은 반기보고서에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차별화된 소스를 필요로 하는 외식 기업 및 프랜차이즈 시장의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외식업체랑 꾸준히 협업해 불닭소스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B2C 및 B2B 채널을 모두 공략해 글로벌 소비자들이 불닭소스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타다’ 아쉬움부터 AI 기대감까지…코스포의 10년

“스타트업에게 지난 10년은 존재 이유를 증명해내야만 하는 시기였습니다. 이제 스타트업은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 주체가 됐습니다. 앞으로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이 가진 기업가 정신이 세대와 지역, 그리고 산업을 넘어 여러 생태계에 이어질 수 있도록 스타트업 성장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 '코스포', 올해로 설립 10주년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의장은 9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1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의 다음 성장을 만드는 핵심 파트너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코스포는 약 3000여곳의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다. 지난 2016년 9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50여 개 스타트업이 모여 출범했고, 지난 2018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초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창업주인 김봉진 의장이 맡았고, 이후 컬리(마켓컬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직방, 쏘카, 위즈돔, 엘리스그룹 등이 의장사를 맡아 코스포를 이끌어왔다. 코스포는 지난 10년 간 스타트업과 관련된 많은 의제들을 발굴해 정부·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도 맡아왔다. 지난 10년간 코스포 회원사가 만든 일자리는 약 5만6000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9조원에 달한다. 또 코스포 회원사 중 기업가치 1조원을 넘긴 유니콘 기업도 17개로 늘어났다. 김 의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경쟁력은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시장을 만나 성장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AI 강국의 답은 스타트업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 역대 코스포 의장 한자리에…스타트업 과거와 미래 조망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코스포를 이끌었던 역대 의장 4인이 모여 스타트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대담을 가졌다. 대담의 좌장은 최지영 코스포 대표를 비롯해 박재욱 쏘카·에이펙스모빌리티 대표(3대 의장), 김재원 코스포 의장 겸 엘리스그룹 대표, 김봉진 그란데클립 대표(1대 의장), 한상우 위즈돔 대표(4대 의장)가 참석했다. 초대 의장인 김봉진 그란데클립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의 아쉬운 점으로 '타다 사건'을 꼽았다. 김 대표는 “타다 사건은 많은 스타트업 일원들에게 좌절감과 상실감을 줬고, 이후 창업가들에게 많은 심리적 장벽을 줬다"며 “타다가 잘 됐다면 우리나라 혁신의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그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음 과제로 '창업가의 사회적 책임'을 꼽았다. 김 대표는 “기업가를 좋지 않게 보는 이미지에는 부를 독식한다는 인식도 있다"며 “성공하거나 어느 정도 자리에 오르면 사회를 위해 나누고, 베풀고, 기부하는 창업자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포 3대 의장을 맡은 박재욱 쏘카·에이펙스모빌리티 대표는 “변화의 속도 안에서 사회를 설득하고 기존 산업과 협업 체계를 만들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타다가 그때 더 천천히 성장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의 혁신이 이루어지려면 법에서 정해진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금지하지 않은 시도는 일단 허용해주는 방식의 네거티브 규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스포 4대 의장을 맡은 한상우 위즈덤 대표는 “사업을 하다보면 대기업과의 거래, 직역단체와의 마찰 등에서 시장이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며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게 정부가 해줘야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원 코스포 의장은 “코스포가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는 업계의 대변자로서 국회나 정부와 소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창구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 뒤에는 대한민국의 1위 자산가이자 사회에 가장 기여를 많이 한 인물이 코스포에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두부 업계, 추석 앞두고 공장 멈출 위기…“수입콩 공급대책 촉구”

추석을 앞두고 전국 두부 제조업계가 원재료 부족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할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 업계는 수입콩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 직수입 체제 전환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 6개 지역에 있는 연식품공업협동조합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식용(가공용) 대두 공급정책의 구조적 모순 해결 및 수입체계 개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가공용 수입 대두에 대한 할당관세 0% 적용 △수익이익금 폐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독점적 국영무역 구조 폐지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겸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최선윤 강원특별자치도연식품협동조합 이사장, 이학환 경인서울콩가공협동조합 이사장, 이재표 대구경북연식품협동조합 이사장, 김홍교 대전세종충남대두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은수 부산경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서민의 대표 먹거리인 두부를 만드는 공장들이 당장 내일 쓸 콩이 없어 멈춰 서기 직전"이라며 “국내 두부공장들이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선 매년 최소 25만t의 수입 대두가 필요하지만 올해 정부의 공급 계획은 이보다 3만t이 부족한 22만t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수급 차질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부의 쿼터 통제가 불러온 인재이자 중소기업 생존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정책적 차별"이라고 성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25만8213t(계획 기준)을 수입했던 식용 대두는 2025년 23만9630t, 2026년 22만3899t으로 점점 줄고 있다. 올해의 경우 수입 식용 대두는 세계무역기구(WTO) 물량을 통해 16만8332t, 자유무역협정(FTA) 물량을 통해 6만3645t이 각각 들어올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한 국영무역은 14만9350t으로 전체 수입 대두의 66.7%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가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은 것은 대두 물량 부족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공용 대두 업계가 필요로 하는 물량은 연간 최소 25만톤이지만 2026년 정부 공급계획은 22만3899톤이다. 업계가 주장하는 최소 필요량보다 약 2만6100톤 부족하다. 업계는 현재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원료 재고까지 소진될 경우 9월부터 전국 두부와 장류 제조업체의 생산 차질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공용 대두는 두부와 장류 등 식품 생산에 직접 투입되는 원재료여서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량 축소나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업계는 “정부가 수입 콩을 쿼터로 배정하는 것도 문제지만 내일 필요한 물량을 오늘 주문하는 중소기업들은 물량이 소진되면 두부 제조를 못하게 된다"며 “정부의 결단이 늦어지면 그 피해는 중소기업 폐업과 서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소비] 에이블씨엔씨, 무신사, 신세계라이브쇼핑, 11번가, 신라면세점, NS홈쇼핑

◇에이블씨앤씨 미샤·초공진, 에이블샵·쿠팡서 인기 상품 기획전…최대 58% 할인 에이블씨엔씨가 자사몰 에이블샵과 쿠팡에서 자체 화장품 브랜드 '미샤'·'초공진'의 인기 스킨케어 제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쿠팡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뷰티 행사 '폴인 뷰티', 오는 27일까지 전개하는 명절 프로모션 '추석페스타'를 통해 미샤·초공진의 대표 상품을 최대 58% 할인가로 판매한다. 에이블샵에서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단독 기획세트를 포함한 주요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미샤는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타임 레볼루션', 수분 케어 라인 '수퍼 아쿠아', 잡티·탄력 케어를 위한 '비타씨플러스', 고보습 라인 '비폴렌 리뉴' 등 주요 스킨케어 제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초공진은 핵심 특허 성분 'BIO공진™'과 840 시간 발효 오일을 담은 영안·소생·금설 등 대표 기초 라인 위주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영안 진 에센스&크림 세트', '영안 진 크림&아이크림 세트', '소생 진 에센스&크림 세트' 등은 에이블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구성으로 내놓는다. ◇무신사, 신상 패딩 대규모 기획전 진행…“최대 30% 쿠폰·중복 할인" 무신사는 오는 19일까지 신상 경량 패딩을 한 데 모은 대형 단독 기획전 '2026 가을·겨울 경량 패딩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노티카 등 캐주얼·유니섹스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등 무신사 PB까지 두루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은 하이엔드 기능성 제품부터 가성비 데일리웨어까지 전 가격대와 기능성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갖췄다. 무신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발매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다.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 쿠폰은 물론, 상품 쿠폰과 중복해 사용 가능한 최대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상시 세일과 함께 48시간·72시간 단위로 대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릴레이 타임 특가'도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추석 전 육류 방송 편성 30% 넘게 늘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9일부터 추석 전 배송이 마감되는 오는 22일까지 소고기 원육과 갈비류 중심의 육류 상품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이날 밝혔다. 최고급 프라임 등급 꽃갈비 원육을 시작으로 LA갈비, 포갈비, 소갈비찜, 양념 살치살 등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한우 불고기와 한우 미역국, 왕갈비탕 등 명절 음식 준비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을 추가로 판매한다. 한편, 이번 추석 시즌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원육 상품 물량을 올해 설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전체 육류 방송 편성도 평소 대비 약 30% 늘려 명절 대표 먹거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22일까지 'SOVAC 기획전'…사회적기업 약 40곳 상품 판매 활성화 11번가가 오는 22일까지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함께 'SOVAC(소백) 마켓 온라인 기획전'을 전개한다. SOVAC은 SK그룹이 주관하는 국내 민간 사회적 가치 생태계 플랫폼으로 2019년 출범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11번가는 사회적기업 약 40곳의 상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친환경·취약계층 지원·지역사회 이익환원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상품 100여 개를 판매한다. 기획전 구매 고객을 위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할인쿠폰'과 '15% 할인쿠폰'도 한 계정 당 5장씩 발급해준다.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교아당'의 '수제 오란다 도넛 선물세트'(5개입),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리산처럼'의 '짜먹는 생들기름 선물세트'(30포)와 '자연향기'의 '하동녹차명란김 선물세트'(24봉) 등을 할인가로 내놓는다. 명절 식재료와 간식, 간편식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횡성한우 1등급 국거리(300g) △잔다리마을 잔다리 전두부(4모) △홍시궁 홍시 식혜(340㎖, 4병) △나물캐는곰 콜라겐의 황태자 황태껍질부각(130g, 3봉) 등이 있다. ◇“내 신라시대 캐릭터는?"…신라免, 고객참여형 프로모션 '추구미 페스타' 진행 신라면세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성향 분석 콘텐츠를 접목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추(秋)구미 페스타'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신라시대에 태어난 나는?' 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쇼핑 성향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스트 진행 시 여왕과 성골, 무희, 광대까지 신라시대 콘셉트의 총 16개 유형 중 하나의 결과를 받게 된다. 유형에 따라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쿠폰, 신라선불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고 인도를 완료한 고객은 응모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당첨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디럭스 객실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6일 발표된다. ◇NS홈쇼핑, 추석 상차림·건기식 선물 방송 집중 편성…NS몰서 방송 상품 최대 20% 할인 NS홈쇼핑이 식품·건강기능식품을 방송을 집중 편성해 추석 상차림과 선물 수요 대응에 나섰다. 9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갈비찜·LA갈비·안창살구이·굴비·햅쌀 등 명절 수요가 높은 먹거리는 물론, 홍삼·관절 및 두뇌 건강·마그네슘·콜라겐 등 선물용 건기식을 줄줄이 선보인다. 식품은 명절 상차림과 가족 식사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 위주로 구성하고, 건기식은 여러 박스로 이뤄진 상품과 추가 증정, 상품권·쇼핑백 제공 등 실용적인 혜택을 강화했다. 먼저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명절 상차림과 가족 식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임성근 소갈비찜'을 방송한다. 19일 오후 4시 15분, 21일 오전 10시 30분에도 추가 편성한다. 9일 오후 9시 40분과 13일 오후 2시 25분에는 '빅마마 프리미엄 굴비'를 진행한다. 이 방송은 16일 오후 12시 30분, 오후 10시 45분 두 차례 특별 방송도 진행한다. 건강 선물로는 NS홈쇼핑의 스테디셀러를 새롭게 선보이는 '정관장 홍삼활력플러스'를 15일 방송한다. 19일 오전 9시 20분과 오후 12시 20분에는 '에버콜라겐 타임레티놀A'를 방송한다. 추석 전 단 하루 진행하는 특별 편성이다. 이 밖에 안창살구이와 LA갈비, 햅쌀 등 명절 먹거리를 비롯해 마그네슘, 관절·두뇌 건강 관련 상품을 방송한다. 상품별로 추가 구성과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해 소비자의 명절 준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NS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NS홈쇼핑 추석 상차림 최대 2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TV방송상품 중 LA갈비와 갈비찜, 원육 등 육류 상품을 비롯해 사과와 굴비, 전복 등 농수산물, 송편과 전병 등 명절 간식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기획전에서 상품 구매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SPC GFS 상주 농특산물 MOU·남양유업 바리스타 직무 체험…교촌에프앤비·이디야커피·공차코리아

◇ SPC GFS, 식자재 유통망에 농가 연계…곶감·배·한우 구매 확대 삼립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 자회사 SPC GFS가 상주시, 농협유통과 '상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 기반과 농협유통의 소비지 판매망, SPC GFS의 물류 역량과 식자재 유통 채널을 결합해 상주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재민 상주시장과 윤진 SPC GFS 대표이사, 이상문 농협유통 사업전무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SPC GFS는 곶감과 배, 한우 등 상주 우수 농산물의 구매를 확대해 주요 사업장 원료로 활용하고, 지역 농산물 연계 상품 개발과 급식·외식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를 추진한다. 상주시는 우수 농산물과 생산자를 발굴·연계하고 관내 학교와 관공서 등 수요처를 연결하며, 농협유통은 전국 하나로마트 유통망 입점을 지원한다. ◇ 남양유업, 백미당 인프라 활용…가족돌봄청년 13명 바리스타 체험 남양유업이 가족돌봄청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을 마쳤다. 가족 돌봄으로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유업과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필 케어'의 하나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지난 8월25일과 9월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가족돌봄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백미당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커피 추출과 블렌딩 실습부터 현직 바리스타의 멘토링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 청년들은 실제 매장 환경에서 바리스타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 교촌에프앤비, 해외 아동으로 첫 확대…한일 아동 57명 붓질 체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28일 서울 교촌치킨 신촌점에서 '글로벌 행복 지원 프로그램'을 열고 한국과 일본 아동, 양국 관계자 57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촌은 2022년부터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푸드 지원과 조리 체험,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을 해외 아동으로 처음 확대한 자리로, 치킨을 매개로 양국 미래세대가 교류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행사에는 한국 아동 15명과 일본 아동 15명, 양국 대학생 봉사자 10명,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일본 에히메현 관계자 17명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아동들은 붓으로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펴 바르는 교촌 고유의 '붓질' 조리법을 실습하고 직접 만든 허니순살 등을 맛봤다. 교촌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올해 5년 차로, 지난 5년간 전국 17개 시도의 10만8000여 명 아동을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아동이 K-FOOD를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세종청사서 저탄소 우유 팝업…5월 업계 최초 전환 이디야커피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저탄소 인증 우유'를 알리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함께 '저탄소 인증 우유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저탄소 인증 우유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커피와 음료를 통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커피트럭에서 저탄소 인증 우유를 활용한 라떼와 바닐라 라떼 등 음료 3종을 제공하고, 저탄소 캐릭터를 활용한 전용 컵홀더도 제작했다. 청사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저탄소 인증제도 영상과 퀴즈, 인증 마크 손도장 찍기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우유로 전환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원재료인 우유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바꿔 고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저탄소 인증 우유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설립 20주년 나눔…서울농학교에 음료 300잔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설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서울농학교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글로벌 캠페인 '그레이트 밸류 데이'의 하나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공차코리아는 지난 8일 그레이트 밸류 데이를 맞아 서울농학교를 방문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 음료 300여 잔을 전달하며 브랜드 설립 20주년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갔다. 공차코리아는 지역사회에서 실천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주변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다. ◇ 굽네, 스포츠로 잇는 지역사회…입상자에 굽네 상품권 수여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5일 '제8회 굽네배 김포시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굽네가 주최하고 김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김포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2017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로 나눠 개인복식으로 진행됐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고,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우승 70만원, 준우승 50만원, 공동 3위 30만원 상당의 굽네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 밖에 '홍기훈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청소년 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 놀유니버스, 축제에 안전 더해…경기북부경찰청과 안전관리 협업 놀유니버스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NOL 페스티벌'을 앞두고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여가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고객 참여형 공익 캠페인과 현장 협력 체계를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약물 오남용과 불법 유해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는 문화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3일까지 NOL과 경기북부경찰청 공식 SNS 채널에서 자신만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댓글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NOL FESTIVAL 초대권을 증정한다. 행사 현장 안전관리에서도 협력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인파 분산과 교통 통제·혼잡 완화 대책을 마련하고, 놀유니버스는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즐거운 축제 경험의 기본은 안전이라는 원칙 아래 경찰청과 협력하게 됐으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민박업협회, 창업 정보 64% '신뢰 판단 어려워'…10월 박람회 한국민박업협회가 공유숙박 창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내놨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공유숙박 창업에 관심이 늘고 있지만, 예비 창업자 상당수가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올해 8월 창업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자의 43%가 공유숙박 창업 또는 부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관심층의 77%는 '부수입 또는 추가 수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 탐색은 SNS 의존이 두드러졌다. 창업 관심층의 71%가 관련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었는데, 정보를 찾은 경로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72%)와 블로그·카페(44%)를 주로 꼽은 반면 정부·지자체 홈페이지(8%)나 협회(5%)는 낮았다. 그 결과 정보를 접한 응답자의 64%가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답했고, 83%는 공식 설명회·박람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국민박업협회는 이런 수요에 맞춰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초의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를 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선물세트·사조푸디스트 휴게소 로코노미 신메뉴…엔그릴·웅진식품·해태제과

◇ 롯데칠성, 정통주스 델몬트 7종…한국적 정서 담은 패키지 롯데칠성음료가 추석을 맞아 감사와 정을 전하는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 담은 선물'을 콘셉트로 델몬트의 인기 제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선물세트는 대용량 1.5L 페트병 세트와 간편하게 즐기는 180㎖ 소병 세트 등 총 7종으로 마련해 취향과 용도에 따라 고르도록 했다. 1.5L 페트병 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와 탐스러운 과일 이미지를 담은 한국적 패키지가 특징이다. 제주감귤·매실·포도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잔칫집식혜를 더한 '행복가득 작은나눔 세트'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델몬트 소병 세트는 프리미엄 과일주스를 간편하게 즐기는 180㎖ 제품으로, 10병 구성의 '오렌지·감귤 세트'와 12병 구성의 '포도·토마토·망고 세트' 등 3종을 갖췄다. 델몬트주스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에서 28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 사조푸디스트, 장수흑돼지·고창복분자로…휴게소 신메뉴 7종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덕유산휴게소와 고창고인돌휴게소(양방향) 4곳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선보였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흐름에 맞춰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앞서 지난해 11월 장수군, 올해 3월 고창군·무주군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신메뉴는 협약의 하나로 지역특산물 활용을 주목적으로 출시했다. 덕유산휴게소에서는 장수흑돼지를 활용한 '무진장 제육덮밥'과 '무진장 짜글이', '무진장한우소고기대파라면' 등 5종을,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는 '고창청보리비빔밥'과 '고창복분자돼지구이덮밥' 등 2종을 냈다. 장수흑돼지는 고원 지대에서 길러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창청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창복분자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조푸디스트 장수연 메뉴 R&D 팀장은 “휴게소 신메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시즌별 시그니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엔그릴, 남산 가을 풍경과 미식…메인 3종 중 선택 코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가을을 맞아 계절의 풍미를 담은 시즌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식사하는 최상층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다. 가을에는 남산을 비롯한 서울 풍경이 계절의 색으로 물들며 엔그릴에서 보는 전경에도 색다른 분위기가 더해진다. 이번 시즌 코스는 가을 식재료 본연의 풍미에 엔그릴만의 프렌치 터치와 섬세한 조리법을 더해 구성했다. 식사는 단새우 타르틀렛과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등을 담은 '아뮤즈 부쉬'로 시작해 '광어 유자 카르파치오', 밤의 풍미를 살린 '밤 크림스프', 시그니처 '구운 관자와 꽃게 비스크'로 이어진다. 메인은 '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참숯 그릴 양갈비', '버터몽테 농어 스테이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디저트로 '애플 카라멜 무스 케이크'를 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엔그릴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시즌 코스로, 가을의 맛과 서울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소용량부터 1.5L까지…추석 주스 26종 구성 웅진식품이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주스 브랜드 '자연은'과 '가야농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스테디셀러인 '자연은 알로에'와 '자연은 토마토', '가야농장 당근농장' 등을 비롯해 소용량 병입 음료부터 1.5L 대용량 페트까지 폭넓게 갖춰 친지 방문 선물은 물론 명절 연휴 가정에서 즐기기에도 좋다. 대표 제품 '자연은 행복세트'는 인기 제품인 알로에·토마토·망고 3종에 키친타월을 함께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올해는 '가야농장 프리미엄 세트'와 '가야농장 건강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세트는 알로에·토마토·당근 등 병입 음료 5종으로, 건강세트는 알로에와 토마토를 각각 5병씩 담은 실속형으로 구성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26종으로 마련했고, 가격대는 1만원대로 편의점과 전국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 해태제과, 고기+와사비 조합 딤섬으로…냉동 와사비 만두 첫선 해태제과가 업계 처음으로 와사비를 담아 빚은 딤섬 '와샤오롱'을 출시한다. 고기에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인기 미식 조합을 상하이 전통 딤섬 샤오롱바오로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와사비 만두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가 '샤오롱'을 20년간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와사비와 딤섬을 새롭게 조합했다. 진짜 고추냉이인 본와사비를 사용해 한층 깔끔하고 알싸한 맛을 냈다. 와샤오롱은 이달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신세계L&B, 산지·품종 비교하는 구성…테마별 와인 선물세트 신세계L&B가 2026년 추석을 맞아 세계 주요 와인 산지의 개성과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호주 바로사 밸리부터 프랑스 샤블리, 스페인 리오하, 칠레까지 아울렀다. 이번 선물세트는 단순히 두 병의 와인을 묶는 데서 나아가, 각 세트 안에서 산지와 품종, 양조 방식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주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대비부터 같은 와이너리의 숙성 등급 비교, 칠레 대표 레드 품종의 서로 다른 매력까지 세트마다 뚜렷한 테마를 담았다.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투핸즈 벨라스 가든·루이자도 샤블리 세트'는 호주 바로사 밸리의 풍부한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산뜻한 샤도네이를 한 상자에 담았다. '투핸즈 벨라스 가든'은 바로사 밸리 곳곳에서 선별한 쉬라즈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짙은 과실과 향신료, 초콜릿 풍미가 층층이 이어지며 긴 여운을 낸다. ◇ 국순당, 라벨에 '生' 크게…생주 신선함 직관적으로 국순당이 살균하지 않아 신선함이 살아 있는 백세주 '生백세주'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존 백세주와의 차별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리뉴얼은 양조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생주 특유의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벨 중앙에 한자 '生'을 크게 넣어 생주임을 부각하고 초록색을 도입해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生백세주' 로고를 라벨 상단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生백세주'는 경기도 화성에서 수확한 쌀과 국순당의 발효기술로 빚은 백하국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만든다. 기존 백세주와 재료 비중을 다르게 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생주 특유의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살렸다. ◇ 연세유업, '텍스트힙' 겨냥 독서 시리즈…고구마 케이크맛 구현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와 협업한 신제품 '연세우유 밀리의 생크림빵'을 출시한다. 지난해 9월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시리즈다. 연세유업은 독서를 취향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텍스트힙' 트렌드에 주목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책을 즐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신제품은 밀리의서재 10주년을 기념한 케이크 콘셉트로,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재미를 더했다. 밀리의서재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에서 착안한 '고구마 케이크맛'으로 구현했으며, 부드러운 고구마맛 생크림을 가득 넣고 겉면에 고구마 카스테라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또 촛불 모양의 아트카드를 동봉해 빵에 꽂아 작은 생일 케이크처럼 연출하도록 했고, 아트카드 뒷면에는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 시 1개월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았다. ◇ 맘스터치, 주문 즉시 눌러 굽는 패티…10일 비프버거 재정비 맘스터치가 '스매쉬' 라인업을 중심으로 비프버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치킨버거 중심의 제품 경쟁력을 비프버거로 확대해 '비프버거 맛집'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주문 즉시 패티를 그릴에 눌러 굽는 조리법 '스매쉬'다. 이 방식을 기반으로 비프버거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버터 풍미와 시즈닝을 강화한 제품 설계를 적용했다. 새 라인업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1000여개 비프버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메뉴 '스모키스매쉬버거'는 프리미엄 호주산 와규 패티에 스모키 미트 크럼블을 더해 진한 육향과 풍미를 살렸다. 합리적 가격의 엔트리급 그릴드버거 신메뉴도 함께 선보여 브랜드 고유의 가심비를 살리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맘스터치는 전문점급 메뉴 라인업과 매장 조리 인프라를 강화해 비프버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투썸플레이스, 불닭 협업 흥행 이어…포카치아 피자빵으로 확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삼양식품 '불닭'과 함께한 델리 메뉴의 흥행에 힘입어 협업 영역을 베이커리로 넓히고 신제품 '피자빵'을 출시했다. 지난 1월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를 한정 출시한 투썸플레이스는 8월 '불닭 콘치즈 파니니'와 '불닭 치킨 바게트 샌드위치'를 추가했다. 그 결과 1~8월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특히 '불닭 콘치즈 파니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8월 파니니 카테고리 매출은 71% 성장했다. 신제품 '피자빵'은 부드러운 포카치아에 진한 피자소스와 치즈를 더하고 페퍼로니를 올려 구운 메뉴다. 앞선 협업 제품이 든든한 샌드위치 타입이었다면, 이번에는 가벼운 베이커리 메뉴로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로 즐기기 좋다. 빵 자체에는 불닭 소스가 들어 있지 않지만 구매 시 불닭 소스 스틱을 별도로 제공해 원하는 만큼 곁들이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불닭을 일상적인 베이커리 메뉴와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잠바, 생 아보카도 그대로…아몬드·말차·피스타치오 3종 데일리 웰니스 브랜드 '잠바'가 신선한 아보카도를 그대로 담은 아보카도 스무디 3종을 출시한다. 잠바가 꾸준히 선보여 온 아보카도 제품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기도록 기획했다. '아보 아몬드 무드'는 생 아보카도에 고소한 아몬드와 우유를 더해 담백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살렸다. '아보 제주 말차'는 아보카도의 은은한 고소함에 제주 말차의 쌉쌀하고 향긋한 맛을 더했고, '아보 피스타치오 드림'은 아보카도의 크리미한 질감에 피스타치오의 깊은 고소함을 어우러지게 했다. 잠바는 출시를 기념해 아보카도 음료 제조 과정에서 나온 씨앗으로 만든 재배 체험 키트를 오는 14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밖에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신제품 3종 구매 시 1500원 혜택을, 해피오더에서 픽업 주문 시 최대 30% 혜택을 제공한다. 잠바주스는 “각기 다른 풍미의 원료와 아보카도를 조합해 취향에 따라 고르도록 한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창고43, 우리 쌀 증류주 화요와…한우 페어링 20% 할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와 함께 한우의 풍미를 다채롭게 즐기는 '화요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화요 25·41'을 최대 20% 할인한다. 최근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즐기는 '힙트레디션' 열풍이 불면서 전통주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주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전통주를 즐기는 것을 넘어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나서는 등 우리 술을 접하는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창고43은 이런 흐름에 맞춰 우리 쌀로 빚은 증류주 화요와 프리미엄 한우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을 제안한다. '500시간 숙성 채끝'부터 '특안심'까지 한우의 깊은 맛에 화요 한 잔의 깔끔한 여운을 더해 한우다이닝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 매드포갈릭, 영화 티켓 내면 피자 무료…2만8700원 상당 1종 증정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가을을 맞아 영화 관람객에게 인기 피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영화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적용한다. 영화 관람이라는 문화생활과 매드포갈릭의 미식을 연계한 행사로, 주문 전 당일 영화 티켓을 제시하고 5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갈릭 스노잉 피자' 또는 '고르곤졸라 피자' 중 1종을 무료로 준다. '갈릭 스노잉 피자'는 고객 테이블에서 치즈를 직접 갈아 올려주는 퍼포먼스로도 인기가 높다. 혜택은 놀이동산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매장 이용과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되며, 일행당 1회 제공된다. 통신사 멤버십과 카드사 포인트와는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문화생활과 매드포갈릭의 미식을 함께 즐기도록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머큐어 서울 마곡, 호텔명 담은 크래프트 비어…객실 패키지도 머큐어 서울 마곡이 호텔 이름을 내건 시그니처 크래프트 비어 '머큐어 맥주' 3종을 단독 출시했다.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로 목적지를 경험하는 머큐어의 브랜드 철학을 호텔만의 식음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 앰비션 브루어리와 협업했다. 신제품은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라거 '머큐어 골드'와 복숭아 향을 더해 가볍게 즐기는 '머큐어 헤이즈', 깊고 진한 풍미의 흑맥주 '머큐어 미드나잇'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객실에서도 '머큐어 맥주'를 즐기는 '머큐어 브루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머큐어 맥주 2잔, 곁들이기 좋은 스낵으로 구성되며 맥주는 3종 중 원하는 종류를 고를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라운지 앤 바' 메뉴 20% 할인 혜택도 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우주떡집 품귀·CJ프레시웨이 자원순환 표창…풀무원·신세계푸드·KGC·동서식품

◇ 롯데웰푸드, 예능 속 메뉴 그대로…공식몰 18시간 만에 완판 롯데웰푸드가 tvN 예능 '우주떡집'과 협업한 신제품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가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긴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전남 고흥에서 우주떡집을 운영하던 출연진이 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를 먹으며 고안한 신메뉴 '흑임자 토롱아이스크림'을 콘셉트로 했다. 달콤한 인절미 시럽을 품은 흑임자 아이스크림을 쫀득한 찹쌀떡으로 감싸 꾸덕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담았다. 초도 물량 약 50만 개는 출시 닷새 만에 조기 소진됐다. 공식몰 예약 판매도 오픈 18시간 만에 완판되며 현재 2차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예능 콘텐츠와 제품을 연계해 화제성을 높인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추가 생산을 통해 공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 701곳 수거함 설치…종이팩 8.7톤 재활용 CJ프레시웨이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경상남도로부터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경남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재활용 교육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4년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의 분리배출부터 회수,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상반기까지 경남 내 어린이집 701곳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분리배출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으로 회수돼 협력기관을 거쳐 재활용되며, 누적 회수량은 8748㎏에 이른다. 여기에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린이집 현장에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온 성과로, 앞으로도 협업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고도화하고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 가전사업 이래 첫 글로벌 수상…15L 오븐형 올인원 조리 풀무원의 주방 가전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작은 올해 3월 출시한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로, 풀무원이 가전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받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다. IDEA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미학은 물론 사용자 이점과 사회적 이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제품은 단순 가열 기기를 넘어 매일의 식사를 완성하는 15L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로, 식품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올인원 조리 플랫폼'을 표방한다. 풀무원은 2021년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 이후 5년간 소비자 리뷰를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왔다. 특히 재료를 하나씩 뒤집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뒤집는 '이지플립 양면 그릴'을 적용하고, 밥과 나물 등 한식 메뉴를 강화한 54가지 자동 조리 메뉴를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신세계푸드, 복합시설 가맹점 2배로…예비 점주 새 출점처 부상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마트와 쇼핑몰 등 복합시설 매장을 늘리며 예비 가맹점주의 새 출점처로 주목받고 있다. 유동인구가 안정적인 '몰세권'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와 스타필드 등 복합시설에서 운영 중인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은 총 20개점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전체 매장에서 복합시설 매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4%에서 7%로 커지며 복합시설 중심의 출점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등 쇼핑몰로 고객이 몰리면서 안정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맹점주 사이에서 선호도를 높였다. 별도의 집객 노력 없이도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어 창업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신세계푸드는 가맹점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장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며 복합시설 출점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정관장, 추석 앞 남성 건강 선물 제안…매주 50명 체험 키트 정관장의 남성 건강 전문 브랜드 '알엑스진'이 브랜드 인지도와 관심도를 알아보는 고객 설문 이벤트를 연다. 추석 선물 시즌을 맞아 남성 건강 선물 선택지로 알엑스진을 알리고 홍삼오일의 섭취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9월29일까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진행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매주 50명을 추첨해 4만8000원 상당의 '알엑스진 홍삼오일' 7일분 체험 키트를 준다. 당첨 고객에게는 체험 키트와 별도로 '알엑스진 홍삼오일' 본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제품을 직접 경험하도록 해 홍삼오일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다. ◇ 동서식품, 지역 무료 클래식 공연…광주시향·라비던스 무대 동서식품이 오는 10월7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연다. 지역 시민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대표 문화나눔 활동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어온 공연으로,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한 도시를 찾아 무료로 열어 왔다. 올해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오른다.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소프라노 강혜정,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등이 함께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가을밤 공연을 선보인다. 동서식품은 커피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도드람양돈농협, 젊은 양돈인 40명 교류…'2035년 도드람' 토의 도드람양돈농협이 젊은 양돈인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2026 도드람 젊은양돈인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9월2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됐으며, 젊은 양돈인과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젊은 양돈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급변하는 양돈산업 환경에서 농가가 준비해야 할 미래와 도드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의로 '2035년 도드람의 모습'을 주제로 미래 양돈산업의 변화와 농가 과제, 도드람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토의에서는 생산비 상승과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AI·스마트팜 기술, 환경 규제와 시설 투자, 후계농 육성 등 양돈농가가 직면한 과제가 다뤄졌다. AI를 활용한 농장 기록 관리와 공동구매를 통한 비용 절감, 인력 지원 체계, 후계농을 위한 교육 기반 마련 등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 더벤티, 공개 10여 일 만에…유튜브·인스타 합산 1500만 뷰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박지훈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 공개 약 10여 일 만에 거둔 성과다. 더벤티는 지난 9월1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박지훈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 이후 빠르게 조회수를 늘리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메시지 '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를 중심으로 박지훈의 밝고 활기찬 매력과 '알찬 토핑'을 강조한 가을 신메뉴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포도알과 옥수수알에서 착안한 '알찬' 콘셉트를 박지훈의 이미지와 재치 있게 풀어내 주목도를 높였다. 더벤티는 이번 캠페인의 호응을 바탕으로 박지훈과 함께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박지훈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과 더벤티의 '알찬'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도미노피자, 멤버별 최애 피자로 팬덤 겨냥…언급량 20% 상승 도미노피자가 걸그룹 리센느와 함께한 '리센느 픽' 프로모션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덤과 체험형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이 프로모션은 리센느 멤버 5명이 추천한 도미노피자 메뉴를 자사앱으로 배달 주문한 매니아 회원에게 25% 할인 쿠폰을 주는 행사로, 오는 10월2일까지 진행한다. 원이는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리브는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 미나미는 치즈 피자, 메이는 우리 고구마 피자, 제나는 리얼 불고기 피자를 골랐다. 할인 쿠폰으로 제품을 산 매니아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리센느 멤버들의 사인 앨범도 준다. 프로모션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이 실제 도미노피자를 즐겨 온 사연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이 이어졌다. 그 결과 프로모션 대상 제품 5종의 인터넷 언급량은 시행 전과 비교해 약 20% 늘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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