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리뷰] 맥도날드, 역대 최대 버거 ‘빅아치’로 대식좌 정조준

[신상 리뷰] 맥도날드, 역대 최대 버거 ‘빅아치’로 대식좌 정조준

'한 손으로 들기도 벅차다' 한국맥도날드가 신(新)메뉴로 꺼내든 대형 버거 '빅아치(Big Arch)'를 매장에서 직접 잡아본 뒤 떠오른 생각이었다. 박스 형태 패키지를 열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4.5인치의 버거 번(빵)만 봐도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다. 제품 정식 출시 하루 전인 21일 맥도날드 코엑스점에서 시식한 빅아치는 그동안 회사에서 출시한 버거 중 가장 큰 버거다. 치아씨드가 콕콕 박힌 커다란 참깨 번 사이로, 113g의 순쇠고기 패티 두 장과 화이트 체다 치즈 세 장, 각종 야채가 빼곡히 들어차있었다. 직접 제품을 먹어보..

[똑똑한패션] 노스페이스, LF 킨, 삼성물산 패션 빈폴골프

◇노스페이스, 이탈리아 의류 제작 스튜디오와 협업…프리미엄 캡슐 컬렉션 '스튜디오 에디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 '노스페이스 스튜디오 에디션(TNF STUDIO EDITION)'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이탈리아 리미니(Rimini)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고급 의류 제작 전문 스튜디오와 손잡고 선보이는 제품으로,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 벤트'와 '리사이클 울 충전재' 등이 활용됐다. 대표 제품은 '여성용 스트라타 트렌치 코트'다. 해당 제품은 자바·블랙 2종으로,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출시된 '여성용 스트라타 자켓'은 탈부착할 수 있는 하이넥 디자인에 허리 조절 기능이 적용됐다. 색상은 올리브 나이트·블랙 2종이다. '남성용 스트라타 자켓'은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여성용 소피체 플리스 자켓'와 함께, 보온성과 수분 조절 능력을 지닌 '남성용 소피체 플리스 자켓'도 내놓는다. 겨울철 대표 아이템인 다운 자켓도 공개했다. '여성용 노바라 다운 파카'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덕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아울러 크롭 기장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여성용 노바라 다운 자켓'과 아우터·이너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여성용 노바라 다운 베스트'도 함께 출시한다. ◇LF 킨,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 동참…티셔츠 후원·200만원 기부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지난 17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에 파트너사로 함께 했다고 23일 밝혔다. 1981년 홍콩에서 시작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팀을 만들어 정해진 산길을 완주하는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다. 팀별로 기부펀딩을 만들어 모금을 진행하며, 후원금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을 통해 전 세계 80개국의 빈곤 문제 해결 등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발해 청계천과 한양도성길을 따라 북악산, 인왕산까지 이어지는 20km 코스였다. 이날 킨은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 티셔츠 1000벌을 지급했다. LF 임직원들도 4인 1조로 총 4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하고, '기부펀딩'을 통해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 임직원들의 누적 걸음 거리는 약 320㎞에 이른다. 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패션 빈폴골프, 내달 30일까지 시착 프로모션 진행…사은품 증정 혜택 빈폴골프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상품의 착용 기회와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시착 프로모션 '핏 앤 럭(FIT & LUCK)'을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빈폴골프 상·하의 세트를 직접 입어보는 고객 전원에게 빈폴골프 시그니처 볼 타월과 100% 당첨 룰렛 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신규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 구매 시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빈폴골프는 2026년 가을·겨울 신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초경량 보온 소재를 적용한 '옥타테크(Octa-Tech)' 시리즈와 활동성을 높인 '경량 패딩'이 대표 상품이다. 이들 신상품은 전국 빈폴골프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판매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파주 ‘파평산업단지’ 준공…경기 북부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기대

경기도 파주 파평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산업단지가 문을 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평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대 연면적 60만㎡(18만4000여 평)부지에 산업시설 39만㎥, 지원시설 7900㎥, 주차장 9500㎥ 규모로 조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지난 2021년 착공해 약 5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현재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파평일반산업단지는 파주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며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입지의 교통 접근성은 파평일반산업단지의 강점이다. 경의중앙선과 GTX-A 노선을 비롯해 서울~문산고속도로, 통일로, 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물류 효율을 높이고 운송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LCD산업단지를 비롯해 당동·선유·적성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 네트워크도 탁월하다. 특히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경우 남북 경제교류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고병헌 파평산업단지개발(주) 대표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 확정 예정인 평화경제특구가 문산읍과 파주읍 등에 조성되면 산업단지는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파평일반산업단지에는 전자, 기계제조, 금속가공, 인쇄, 1차금속, 가구, 창고, 영상, 화학, 폐기물 연료재생 등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유통] 롯데웰푸드 시알 파리 참가·오뚜기 바비큐축제 한강라면 부스…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디아지오코리아

◇ 롯데웰푸드, K-푸드 선도기업관에 빼빼로 부스…재작년 이어 두 번째 참가 롯데웰푸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해 빼빼로 등 대표 브랜드를 선보였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올해 행사엔 130여개국 8000개 식품사가 참가했고 관람객은 약 29만명이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꾸린 'K-푸드 선도기업관'에 빼빼로 중심 부스를 차리고 자일리톨·졸음번쩍껌 등 건과와 죠스바·스크류바 등 빙과, HMR 브랜드 쉐푸드 제품을 함께 내놨다. 바나바잎 추출물을 넣은 기능껌 '아임 컨트롤 껌 바나바'는 지난 9월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에 뽑혀 롯데웰푸드 부스와 'SIAL 혁신관'에 함께 전시됐다. 롯데웰푸드는 유럽·북미·남미 바이어와 쌓은 네트워크로 신규 거래선을 찾을 방침이다. ◇ 오뚜기, 셀프바비큐 존서 즉석라면 판매…진라면·진짬뽕·열라면 조리 오뚜기가 오는 24~25일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에 '해피냠냠 라면가게' 부스를 낸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GRILL YOUR SEOUL'을 슬로건으로 K-BBQ와 도심 캠핑·피크닉을 엮은 미식관광 행사다. 부스는 셀프바비큐 존에 차린다. 한강에서 즉석조리기로 라면을 끓여 먹는 '한강라면' 문화를 축제장으로 옮겨 즉석라면을 판다. 올해 내놓은 한강라면과 진라면 매운맛·순한맛, 진짬뽕, 열라면을 바비큐와 곁들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K-BBQ와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강라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오뚜기 제품을 다양한 공간과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파우더 스틱 공동 개발…오트크림라떼 등 음료 7종 상시 판매 삼성웰스토리가 급식업계 최초로 사내카페에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SANS)'를 들인다. 원두를 쓰지 않아 카페인이 없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국내 디카페인 생두·원두 수입량은 2021년 4755톤에서 지난해 약 1만톤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 사내카페의 디카페인 원두 월 판매량도 2023년 10월 도입 이후 2.6배로 늘었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이 조금 남을 수 있어 산스와 손을 잡았다. 산스는 프랑스어로 '없다'라는 뜻으로 치커리 뿌리와 대추씨 등 천연 원료 12가지를 섞어 커피 맛과 향을 낸다. 사내카페용 파우더 제품 '산스 블렌드 스틱'은 삼성웰스토리와 산스가 공동 개발했다. 오트크림라떼와 산스메리카노 등 7종을 상시 판매하고 김경훈 산스 대표 강연과 시음회도 연다. ◇ 신세계푸드, 기존 1위 '그릴드 불고기' 제쳐…단품 4900원 책정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의 신메뉴 'NBB 훅'과 'NBB 펀치'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겼다. 지난 15일 나온 두 메뉴는 하루 평균 약 1만5000개씩 팔렸다. 전체 버거 판매량 가운데 두 메뉴 비중은 각각 13%, 12%다. 줄곧 1위였던 '그릴드 불고기'를 밀어내고 1·2위에 올랐고 출시 7일째인 21일 판매량은 첫날보다 22% 많았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 고객 500명 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스로 메뉴별 맛을 갈랐다. 훅엔 스모크 마요네즈·케첩 베이스 소스를, 펀치엔 스모크 할라피뇨 체다소스를 넣었다. 단품 가격은 5200원 수준을 검토하다 4900원으로 정했다. 오는 25일까지 '와페모 데이'엔 두 메뉴 등 더블 패티 세트 5종을 사면 같은 메뉴 단품과 음료를 더 준다. ◇ 디아지오코리아, 파주서 체험 공간 4곳 운영…'기네스 0.0' 무료 시음 디아지오코리아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오는 23~2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연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책임음주 활동에 경기북부경찰청의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더한 체험형 행사다. 행사장엔 체험 공간 4곳을 꾸린다. '스마트 초이스 존'에선 디아지오의 책임 음주 교육 프로그램 '드링크아이큐(DRINKiQ)'로 만든 OX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려 캠핑용 의자 등 경품을 받는다. '책임 음주 포토존'에선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책임 운전자 인증' 사진을 찍는다. 퀴즈와 포토존에 모두 참여하면 '기네스 0.0 라운지'에서 논알코올 맥주 '기네스 0.0'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24일엔 안전운전을 소재로 한 신곡 '2종보통멋쟁이'를 낸 래퍼 래원이 공연과 미니 사인회를 연다. ◇ 캄파리코리아, 화이트 포트 캐스크서 12개월 마무리 숙성…와인그랩 독점 판매 캄파리코리아가 스코틀랜드 아일라섬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의 15년 숙성 한정판 '부나하벤 안 쿠안 가르브 No.1'을 국내에 내놓는다. 아일라섬으로 돌아가는 항해를 주제로 3년에 걸쳐 내는 한정판 '웨스터링 홈' 컬렉션의 두 번째 제품으로 '안 쿠안 가르브'는 게일어로 '거친 바다'를 뜻한다. 원액은 병입 전 약 12개월 동안 포르투갈산 화이트 포트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을 거쳤다. 복숭아·살구 향에 꿀과 아몬드의 단맛이 어우러진다. 도수는 51.6%이고 색소를 넣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을 썼다. 판매는 이마트 주류 픽업 서비스 '와인그랩'에서만 한다. 지난 4월 출시 1시간 만에 물량이 동난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스'도 추가 한정 수량을 함께 푼다. ◇ 모두투어, 11월~내년 3월 출발 상품 할인…동남아부터 캐나다까지 모두투어가 트리니티항공과 손잡고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100만원 깎아주는 'Be TRINITY 트리니티항공' 기획전을 열었다. 티웨이항공이 지난 9월 트리니티항공으로 브랜드를 바꾼 것을 기념한 기획전으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상품이 대상이다. 동남아에선 나트랑·다낭·푸꾸옥 등 베트남 휴양지와 태국·싱가포르·필리핀 등을, 일본에선 도쿄·오사카·후쿠오카의 관광·미식·온천 상품을 내놨다. 유럽 주요 도시 관광 상품과 호주·캐나다 자연경관 상품도 담았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9월10일부터 티웨이항공 노선을 새 브랜드로 운항하고 있고 오는 12월18일 인천~고베·나고야 노선을 새로 띄울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신규 노선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늘릴 방침이다. ◇ 머큐어 서울 마곡, 관람권 2매·한정 키홀더 담아…B2층 아트 전시도 열어 머큐어 서울 마곡이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 특별전과 묶은 객실 패키지 '아트풀 오텀(ARTFUL AUTUMN)'을 판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열리는 '봉주르, 장자크 상페: 세상을 그린 시선'과 연계한 상품이다. '꼬마 니콜라'로 알려진 프랑스 삽화가 장 자크 상페의 전시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원화 드로잉과 희귀 판화 등 약 130점이 걸린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전시 관람권 2매, 엠라운지&바 1만원 이용 쿠폰, 전시 이미지로 만든 한정 키홀더가 들어간다. 투숙은 11월까지 가능하다. 호텔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B2층에서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 아트 전시 '이시리얼 블룸'도 열었다. 전시 기간엔 큐레이터가 상주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티오더, 게임·취향 선택형 광고 맞춤 제작…할인쿠폰·QR 연결 지원 티오더가 매장 테이블오더 태블릿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인터랙티브 광고 서비스를 내놨다. 게임이나 이용자의 선택·입력에 따라 결과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브랜드 특성과 캠페인 목적에 맞춰 만들어 준다. 룰렛과 틀린그림 찾기 같은 간단한 게임은 물론 이용자가 상황이나 취향을 고르면 그에 맞는 결과를 띄우는 방식도 가능하다. 제품 패키지를 게임 속 요소로 쓰거나 제품을 쓰는 동작을 화면 조작에 접목할 수도 있다. 참여가 끝나면 할인쿠폰을 주거나 QR코드로 브랜드 홈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에 연결한다. 티오더 태블릿은 전국에 누적 35만대가 깔려 있고 정보 활용에 동의하고 콘텐츠에 참여하는 고객은 월 최대 100만명이다. 티오더는 단계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넓혀갈 계획이다. ◇ 서울카페쇼, 포럼 이름 '월드커피포럼'으로 바꿔…'베이커리앨리' 첫선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여는 제25회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주제는 '활짝-커피가 더 나아지게, 커피로 더 나아가게'다. 14년간 이어온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올해부터 '월드커피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왜 우리는 커피를 마시는가'를 주제로 내걸었다. 카페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더 세션즈'와 산지 커피를 맛보는 '오리진 디스커버리' 등으로 짰다. 세계 로스터리 커피를 맛보는 '커피앨리'와 함께 올해 처음 '베이커리앨리'가 열린다. 도심 행사 '서울커피페스티벌'에선 AI와 사람이 고른 서울 카페 20곳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미국으로 미국 바이어 매칭과 브랜드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10월 전국 9개 ‘IP 중점대학’서 지역산업 연계 행사 전개

한국발명진흥회는 10월 한 달간 전국 9개 지식재산(IP)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포럼, 청소년 진로 체험, 대학 특허 사업화 지원, IP 실무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IP중점대학은 지역의 산업 특성과 연계한 지식재산 교육으로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학은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9곳이다. 충남대는 지난 15~1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나비(Be)한마당'에서 이모티콘 제작 체험과 지식재산융합전공 홍보를 진행했다. 충북대는 20일 '제9회 글로벌 충북 지식재산(CIP) 포럼'을 열고 직무발명을 통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영전략을 다뤘다. 경상국립대는 오는 23일 'IP 포럼'에서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지식재산 전략과 생태계 구축 방안을 살펴본다. 강원대는 이달 28일 '2026 IP 밸류업 컨퍼런스'에서 강원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와 연계해 특허맵을 밝히고, 대학 우수 특허 사업화 방안과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애로 해결책을 공유한다. 같은 날 경북대는 온라인 콘텐츠 'IP SHOW'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가치를 알리고, 부산대는 이달 29~30일 '2026 패패부산(PFB)'에서 기업·기관 관계자에게 IP 실무 상담과 사업단 홍보에 나선다. 신경호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장은 “앞으로도 IP중점대학과 함께 지역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체험·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9월에도 전국 IP중점대학에서 경진대회, 진로·창업, 산학협력, 특강·세미나 등 여러 지식재산 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달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한국경마 타임캡슐’ 2016년 10월 편 공개…마사회 소유마 첫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 조명

한국마사회가 '한국경마 타임캡슐' 2016년 10월 편을 22일 공개했다. 마사회 소유마 J. S. 초이스의 첫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 클린업조이의 KRA컵 클래식 첫 대상경주 우승, 렛츠런파크 서울의 영화 상영과 힙합 공연을 다뤘다. 한국마사회는 10년 전 한국경마를 되돌아보는 '한국경마 타임캡슐' 2016년 10월 편을 22일 공개했다. 마사회 소유마의 첫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과 '무관의 제왕' 클린업조이의 첫 대상경주 우승, 경마공원의 영화 상영과 힙합 공연 등이 담겼다. 마사회 소유마 'J. S. 초이스'는 2016년 10월1일 미국 뉴욕 벨몬트 경마장에서 열린 2세마 경주 'Pilgrim Stakes(미국 GⅢ)'에서 2위에 오르면서 마사회 소유마로는 처음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권을 얻었다. 마사회는 2015년 미국에서 미국산 수말 J. S. 초이스를 사들여 현지 조교사에게 맡겼다. 상금은 세 번째 출전 만에 구매가 7만5000달러(당시 약 9000만원) 수준까지 쌓였다. 마사회는 자체 개발한 경주마 선발기술 '케이닉스(K-NICKS)'로 이 말을 골랐다. 케이닉스는 DNA 비교로 자마의 능력을 예측한다. 비교 대상은 능력이 검증된 경주마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경주마다. 우수한 말을 일찍 골라 현지 경주로 자질을 확인하는 케이닉스 사업은 J. S. 초이스로 첫 성과를 냈다. J. S. 초이스가 출전한 '브리더스컵 주버나일 터프(GⅠ)'는 그해 11월4일 미국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열렸다. 미국 토드 플레처 조교사가 조련한 J. S. 초이스의 경주를 보려고 한국 응원단도 현지를 찾았다. 출전마는 미국 각지 대상경주 우승마들과 아일랜드 에이단 오브라이언 조교사가 보낸 말들로 꾸려졌고, J. S. 초이스의 최종 순위는 13위였다. 케이닉스로 고른 또 다른 마사회 소유마 '닉스고(Knicks Go)'는 2021년 상금 600만달러가 걸린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 페가수스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닉스고에게 2021년 '올해의 말' 타이틀이 돌아갔다. 마사회 제주목장은 올해 1월 닉스고를 씨수말로 맞았다. 마사회는 올해 닉스고 교배 130두를 전액 무상으로 진행해 국내 생산농가를 지원한다. 같은 달 서울에서는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던 외산마 '클린업조이'가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거뒀다. 무대는 10월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KRA컵 클래식(GⅡ)'이었다. 서울 최고 레이팅마였던 클린업조이는 2016년 첫 세 경주를 내리 이겼다. 다만 전년도 그랑프리 3위, 그해 7월 부산광역시장배 4위 등 대상경주에서는 우승하지 못해 '무관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출전마가 모두 외산마였던 그해 KRA컵 클래식은 서울 최강 외산마를 가리는 2000m 경주였다. 단승 배당 1.3배가 매겨질 만큼 클린업조이에게 인기가 쏠렸다. 함완식 기수는 이날 출발이 매끄럽지 않았는데도 곧장 클린업조이를 앞으로 내보내 선두권에 자리 잡게 했다. 평소 후미에서 막판 추입을 노리던 것과 다른 작전이었다. 클린업조이는 비에 젖은 주로에서 직선주로 입구부터 선두로 올라선 뒤 끝까지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결승선에서 2위 '언비터블'과의 격차는 7마신으로, 통산 20번째 출전에서 따낸 10번째 우승이었다. 클린업조이는 그해 12월18일 시즌 마지막 경주인 그랑프리(GⅠ, 2300m)도 가져갔다. 초반부터 선두권을 지킨 클린업조이를 대통령배 2연패의 '트리플나인'과 그해 삼관마 '파워블레이드'가 끝까지 쫓았지만 순위는 그대로였다. 클린업조이의 몸값은 1만4000달러(당시 약 1600만원)였다. 2013년 미국 플로리다 2세마 경매에서 사들인 말로, KRA컵 클래식 우승 무렵 벌어들인 상금은 이미 몸값의 50배가 넘는 80만달러 이상이었다. 그해 10월15일 저녁 7시 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형 전광판 '비전127'에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2'가 상영됐다. 마사회가 전광판 설치를 기념해 마련한 '무비 페스티벌'이었다. 가로 127.2m, 세로 13.6m인 비전127은 그해 9월 공개됐다. 당시 세계 경마장 전광판 중 최대 크기였다. 2주 뒤인 10월29일 밤에는 경마공원에서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 VOL2'가 열렸다. 2015년 첫 회가 조기 매진된 뒤 두 번째로 마련된 공연이었다. 그해 '쇼미더머니' 시즌5 우승자 비와이와 스윙스·박재범·사이먼디·그레이·로꼬·어글리덕 등이 무대에 섰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올해도 가을축제를 이어갔다. 이달 열린 축제에서 드론 400대는 밤하늘에 한국전쟁 군마 '레클리스'의 이야기를 펼쳤다. 포니랜드에는 세계의 말 12종을 만나는 '살아있는 말박물관'이 마련됐고, 10년 전 영화를 처음 상영한 비전127에서는 동물영화제가 열렸다. 한편, 한국경마 첫 국제경주인 코리아컵은 2016년 9월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코리아컵은 2024년부터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편입돼 우승마가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에 도전할 수 있고, 올해 3월에는 국제등급 G2로 올라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이제 안경도 AI에 물어보고 구매하는 시대

# 지난 21일 오후 명동에 있는 아이닥안경. 한 외국인 고객이 방문했다. 프랑스에서 왔다는 그는 안경사에게 고도 근시에 적합한 누진다초점 안경을 구매하고 싶다고 했다. 아이닥안경은 빌딩 11층에 있다. 거리를 지나치다가 즉흥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 아니다. 점원이 외국인 고객에게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묻자 그는 챗GPT 화면이 보이는 스마트폰을 내밀었다. 인공지능(AI)의 추천을 받아 이곳을 찾아온 것이다. AI 검색과 추천 서비스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광고로 노출된 매장은 고객 발길이 예전보다 뜸해진 반면 AI 추천에 걸리는 곳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안경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고가 제품일수록 AI 추천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기존에는 지인 추천이나 인터넷 검색, 온라인 후기 등을 통해 안경원을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AI에 자신의 시력 상태와 필요한 안경의 종류를 설명하고 적합한 안경원을 추천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아이닥안경도 AI 검색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이 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 김영근 대표는 “안경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온라인 카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경 관련 전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 온라인 콘텐츠가 축적되면서 AI 검색 환경에서 아이닥안경의 전문 정보가 노출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추천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은 지방 거주자와 외국인, 재외동포 등 다양하다. 이들은 안경원의 위치나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전문적인 검안 능력과 기능성 안경 제작 기술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누진다초점안경, 고도근시안경, 도수 스포츠고글처럼 전문적인 검안과 제작 기술이 필요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 아이닥안경의 경우 외국인 고객도 월평균 100여명에 달한다. 이들 중 상당수가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안경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방문한 뒤 즉흥적으로 안경을 구매하기보다는 사전에 관련 정보를 AI로 검색하고 방문하는 것이다. 한국의 안경 제작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재외동포도 귀국 일정에 맞춰 AI를 통해 안경원을 추천받고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I 추천을 통해 방문한 고객은 구매 목적이 비교적 명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의 약 80%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반 방문 고객보다 구매 단가도 높은 편이다. 특히 안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고객일수록 렌즈의 기능과 설계, 착용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브랜드나 디자인보다는 실제 시력 교정 효과와 착용 편의성을 우선하며, 기능성 제품에 대한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AI 검색에 걸리려면 오랜 기간 신뢰할 만한 온라인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 김영근 대표는 “AI를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안경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알고 오는 분이 많다"며 “과거에는 안경원의 위치나 브랜드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검안의 전문성과 기능성 안경 제작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검색이 보편화될수록 온라인에 축적된 전문 정보와 실제 고객 신뢰도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강원랜드, 코엑스서 홍보 부스 운영…친환경 성과 알린다

강원랜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대전'에서 홍보부스를 꾸려 방문객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지난 21일부터 사흘 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 강원랜드는 대표 ESG경영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맞춤형 리조트 서비스· 디지털 소통 채널을 안내하고 있다. 부스에서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환경표지인증 획득 성과와 자원순환 사업 △석탄산업전환지역 상생형 사회공헌활동 △청렴·투명경영 실천 등의 ESG 경영 노력을 패널과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리조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부스 방문객은 강원랜드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리조트 관련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이원리조트으 주요 SNS 채널 구독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접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26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녹색제품 단체 부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획득했다. 이 포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친환경 제품과 소비,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세마 최종전 ‘브리더스컵 루키’에 3억원 규모 지원…마사회, 생산자단체와 후원 협약

한국마사회가 지난 18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와 2세마 대상경주 '브리더스컵 루키'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생산자단체 후원금 2억원에 마사회 경매바우처 재원 1억원을 더해 3억원 규모 생산 환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18일 경주마 생산자단체와 '브리더스컵 루키'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는 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한생협)와 사단법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가 참여했다. 마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마 생산을 활성화하고 국산마 육성 기반을 다지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브리더스컵 루키는 2세마 시리즈인 '쥬버나일'의 최종전이다. 국내 2세 경주마의 능력을 가리고 다음 세대를 이끌 우수마를 찾는 경주로, 어린 경주마의 성장 가능성을 일찍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후원금 2억원은 공식 후원사로 나선 한생협이 낸다. 여기에 마사회가 경매바우처 운영 재원 1억원을 따로 더해 생산 환류 프로그램은 총 3억원 규모로 꾸려진다. 올해 대회는 '제18회 한생협 후원 브리더스컵 루키' 대상특별경주로 치러지고, 한생협은 공식 후원사 지위를 얻는다. 후원금은 경주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매바우처 제도와 맞물려 국산마 생산·유통시장으로 되돌아가는 구조다. 마사회는 우수 2세마를 발굴하고 경매시장 참여를 넓혀 국산 경주마 거래와 생산농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대상경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작업도 이어간다. 민간 후원과 경마시행제도를 잇는 협력 모델을 더 찾아 경마산업과 말산업의 동반 성장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브리더스컵 루키는 한국경마의 미래를 이끌 2세마를 선발하는 상징적인 경주"라며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생산자단체와 마사회가 함께 국산마 육성, 경매시장 활성화, 경주 품질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자단체의 후원금 2억 원과 마사회의 별도 경매바우처 운영 재원 1억 원을 연계해 브리더스컵 루키의 가치를 높이고, 경주 성과가 말산업 현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면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브리더스컵 루키는 오는 12월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총상금 7억원을 걸고 열린다. 쥬버나일 시리즈 경주인 제8회 김해시장배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려 빅토리챔프가 우승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관광공사 기자단 ‘다님’, 출범 1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국내여행 전문 기자단 '다님'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31일까지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특별 사진전을 운영한다. 이번 사진전 주제는 '다님이 기록한 한국의 색'으로, 기자단 출범 후 이들이 촬영한 국내여행 사진 120여 점을 소개한다. 지난 10년간 다님 기자단을 거친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총 97명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현재 개인 여행 채널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이다. 전시에서는 이들의 경험과 성장 이야기도 함께 전달한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다님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사진전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님 기자단은 매년 2월 초부터 3월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10기 단원들을 뽑았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8개월동안 월별 기획회의를 거쳐 국내여행을 주제로 기사·사진·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아울러 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관된 현장 취재, 지역 팸투어 등에 참여해 국내 관광지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말의 평범한 하루를 그리다…마사회 말박물관, 이소희 작가 초청 전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이소희 작가 초대전 '읽히지 않은 시간'을 오는 23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위나 기록으로 남지 않는 말과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작품들이 걸린다. 대표작 '시간의 시작'에는 나팔 부는 천사와 구름 사이로 나타난 백마를 담았다. 전시는 경기 과천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29일까지 이어지고,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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