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인적분할 결정…정용진·정유경 ‘계열분리’ 마무리 수순

SSG닷컴 인적분할 결정…정용진·정유경 ‘계열분리’ 마무리 수순

신세계그룹의 남매 경영 체제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는다. 그룹 온라인 사업의 핵심 축인 SSG닷컴이 이마트와 신세계가 각각 보유한 사업 영역에 맞춰 인적분할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주) 회장이 각각 대형마트·편의점과 백화점·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나눠 맡은 가운데 계열분리가 사실상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양측이 함께 지분을 보유해 온 SSG닷컴까지 분리 작업에 들어가면서다. SSG닷컴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할이 완료되면 기..

[똑똑한한끼] 오뚜기 열라면 열찐만두·사조대림 해표 더 고소한 김…삼립·빙그레·파리바게뜨·뚜레쥬르

◇ 오뚜기, 참깨·순후추 이어 세 번째 IP 찐만두…돼지고기·야채로 감칠맛 오뚜기가 대표 라면 브랜드 '열라면'의 IP를 만두에 접목한 신제품 '열찐만두'를 출시했다. '참깨찐만두'와 '순후추찐만두'에 이어 오뚜기의 대표 IP를 활용한 세 번째 찐만두다. 열찐만두는 '열라면' 특유의 화끈하고 매콤한 맛에 돼지고기의 육즙과 야채의 채즙을 더해 풍부한 감칠맛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여기에 포자 형태의 전분피를 써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만두 여섯 알을 트레이에 담아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간단한 한 끼 식사나 간식, 야식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열라면'의 매운맛을 만두에 담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익숙한 맛에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더해 색다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사조대림, 국산 원초 두 번 로스팅…들기름김·캔김으로 트렌드 대응 사조대림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린 '해표 더 고소한 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더 고소한 김 들기름'과 '더 고소한 김 일품김'으로, 엄선한 국내산 원초를 350℃ 고온에서 두 차례 굽는 로스팅 공정으로 눅눅함 없이 바삭하게 구웠다. '더 고소한 김 들기름'은 100% 통들깨를 한 번만 압착해 짠 들기름을 발라 구운 조미김이다. 향과 풍미의 손실을 줄여 들기름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패키지에는 전통 민화 '호작도'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을 담았다. '더 고소한 김 일품김'은 밀폐 캔 포장으로 신선도와 보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캔이 외부 공기와 습기를 차단해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고, 전통 문양을 더한 고급 지함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알맞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최근 편의성 높은 캔김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들기름김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립, 포켓몬 30주년 기념 엠블럼 적용…일부 제품에 칼슘·아연 더해 삼립이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다인 1013종의 띠부씰을 담은 포켓몬빵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 세레비와 메가리자몽Y, 레쿠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포켓몬을 내세웠고, 일부 제품에는 칼슘과 아연을 더해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했다. 신제품은 '세레비의 피스타치오 샌드'와 '메가리자몽Y의 로제 치즈 브레드', '레쿠쟈의 피스타치오 초코롤', '데덴네의 초코칩 브라운 쿠키'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9월3일에는 '블래키의 진한 초코 브라우니 링'과 '플러시&마이농의 애플 생크림빵'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띠부씰도 개편했다. '사랑받지 않는 포켓몬은 없다'는 콘셉트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13종을 마련했고,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적용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신제품 7종과 기존 포켓몬빵 6종에 함께 적용된다. 삼립 관계자는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특색을 살린 제품과 역대 최대 규모의 띠부씰 라인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포켓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빙그레, 바나바잎 추출물 담은 기능성 표시 식품…무설탕 말차 워터 빙그레가 혈당 관련 기능성 원료를 담은 기능성 표시 식품 '식후관리 워터'를 출시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바나바잎 추출물을 함유해 식후 관리 습관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바나바잎 추출물 64mg을 넣고 빙그레가 직접 설계한 공정으로 원료를 배합했다. 무설탕·무착색료·무보존료의 '3무' 설계로 부담을 낮췄고, 말차 특유의 쌉쌀하고 깔끔한 풍미로 식후 느끼함을 산뜻하게 마무리하도록 했다. 500mL 페트 워터 타입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15㎉에 당류 0g으로 부담이 적고, 쿠팡과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후관리 워터'는 식후 혈당 관리와 부담 없는 음용감을 동시에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관리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훈민정음·전통 매듭 패키지…스테디셀러도 리뉴얼 출시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앞두고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담은 'K파바'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K파바'는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노하우에 한국 전통 식재료와 감성을 더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공개한 브랜드 비전이다. 대표 제품은 제주산 메밀과 국산 쌀조청으로 은은한 단맛을 살린 '안녕 K파바 제주 메밀 카스테라'와 제주 청보리에 팥앙금·쑥떡을 더한 '안녕 K파바 제주 청보리빵'이다. 패키지에는 전통 매듭 문양과 훈민정음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테디셀러도 새로 손봤다. 쌀조청을 더한 '만월빵'과 건포도·살구 등 5가지 건과일로 리뉴얼한 '정통 파운드 케익'을 선보이고, 단백질 11g을 담은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등 건강을 고려한 파란라벨 제품도 마련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한국의 맛과 전통적인 감성을 담은 'K파바'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뚜레쥬르, 1분 30초에 1개 팔린 케이크서 확장…해외 매장서도 판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시그니처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의 성공에 힘입어 신제품 '로열 퀸'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넓힌다. '스트로베리 퀸'은 출시 후 약 1분 30초에 1개꼴로 팔리는 뚜레쥬르의 대표 케이크다. '스트로베리 퀸'은 본점에서 팔던 '스트로베리 메리 퀸'의 인기를 바탕으로 뚜레쥬르의 기술력을 더해 전국 가맹점으로 확산한 제품이다. 격자 무늬 진주펄 장식을 비즈 레이스 띠지로 구현했고, 미국과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해외 매장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새로 나온 '로열 퀸'은 향긋한 얼그레이 생크림과 진한 얼그레이 초코 가나슈를 샌딩한 촉촉한 초코 시트 위에 상큼한 딸기를 가득 올려 완성했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초콜릿 풍미에 은은한 얼그레이 향을 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로열 퀸'은 '스트로베리 퀸'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출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뚜레쥬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스타벅스 블글라 이어 호글라·롯데관광개발 제주 코리안 플래터…파스쿠찌·메가MGC커피·컴포즈커피

◇ 스타벅스, 누적 2600만 잔 '블글라' 재등장…말차 잇는 호지차로 티 라떼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표 가을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신메뉴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로 오는 28일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첫선을 보인 뒤 매년 가을 돌아오는 음료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2600만 잔에 이른다. 올가을에는 블글라의 호지차 버전인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새로 내놓는다. 국내산 호지차로 만든 티 라떼에 글레이즈드 폼을 올린 음료로, 찻잎을 로스팅해 말차보다 덜 쌉싸름하고 구수한 호지차의 풍미를 살렸다. 호지차는 말차의 뒤를 잇는 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 헤스페리딘을 담은 '유자 V 피지오'와 100% 국내산 차로 우린 '퓨어 말차', '퓨어 호지차' 등 차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푸드로는 '무화과 잠봉 루꼴라 샌드위치'와 '얼 그레이 카라멜 넛츠 케이크'를 마련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매해 가을 '블글라'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호글라'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롯데관광개발, 외국인 투숙 70% 겨냥…38층 포차서 한식 한상차림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카이뷰 포차'에서 K푸드 한상차림 '코리안 플래터 세트'를 선보인다. 포차의 인기 메뉴를 한 상에 푸짐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세트는 후라이드 치킨과 삼겹살 수육, 두부김치, 족발, 불고기, 떡볶이 등 메인 6종에 전복게우밥과 전복죽, 육개장, 황태해장국 중 식사 1종을 고르는 구성이다. 가격은 2인 세트 9만2000원, 4인 세트 16만4000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외국인 투숙 비율이 70% 안팎인 점을 고려해 4개 국어를 지원하는 테이블 오더링도 갖췄다. 제주 최고층인 38층에 자리한 스카이뷰 포차는 도심과 바다, 공항 활주로를 한눈에 담는 전경으로 '노을멍' 명소로 꼽힌다. 영업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이어진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호텔 안에서 손쉽게 한국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 파스쿠찌, 흑임자 젤라또 앞세운 음료·디저트…'크런치 그라니따' 등 선봬 파스쿠찌가 가을을 맞아 흑임자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음료 3종과 디저트 3종으로, 흑임자 젤라또를 폭넓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는 흑임자 젤라또에 흑미 튀밥을 올린 '흑임자 크런치 그라니따', 흑임자 젤라또에 에스프레소와 바닐라빈을 더한 '흑임자 젤라또 카페라떼', 커피 위에 흑임자 크림을 얹은 '흑임자 크림 슈페너'로 구성했다. 디저트는 인절미맛 크림과 떡을 더한 떠먹는 케이크 '카사타 흑임자'와 '흑임자 젤라또 허니브레드', '흑임자 젤라또'를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7일부터 13일까지 해피앱 '테이스팅 위크'에서 흑임자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고, 오는 21일에는 11번가 라이브 방송에서 최대 25% 혜택가에 판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친숙한 식재료인 흑임자를 파스쿠찌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쿠팡이츠 '이츠 셰프 컬렉션' 참여…마라크림 소스 토스트 메가MGC커피가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와 손잡고 '중식마녀 마라크림 새우토스트'를 선보인다. 인기 셰프와 프랜차이즈가 협업하는 쿠팡이츠 '이츠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의 하나로, 카페에서 간편식까지 해결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메뉴는 토스트에 이문정 셰프의 중식 노하우를 담았다. 특제 마라크림 소스에 탱글탱글한 새우 패티를 올리고 바삭하게 구운 브리오슈 식빵에 달콤함을 더해 기존 토스트와 다른 맛을 냈다. 메가MGC커피는 출시를 기념해 쿠팡이츠 앱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9월9일까지 쿠팡이츠로 이츠셰프컬렉션 메뉴를 산 고객에게 재구매 때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올해 컵치킨과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푸드 메뉴로 카페 간편식의 선택지를 넓혀 왔고, 앞으로도 맛과 재미를 갖춘 차별화된 메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논커피·티에 베이커리까지…'비스코프 라떼' 등 7종 선봬 컴포즈커피가 음료와 베이커리를 아우르는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 다양한 취향을 한 곳에서 만족시킨다는 뜻을 담아 'Different Tastes, One Place'를 콘셉트로 잡았다. 음료는 비스코프 쿠키의 풍미를 담은 논커피 '비스코프 라떼'와 요거트 폼을 올린 '요거폼 포도자스민 티브리즈', 딸기와 자스민 티를 섞은 '딸기자스민 밀크 티브리즈' 3종이다. 베이커리는 '생크림 시나몬 크루아상'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아이스크림 크루아상', '초코 바게트', '명란 소프트 바게트' 4종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초코 바게트'와 '명란 소프트 바게트'는 시즌 한정 메뉴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신메뉴는 전국 매장에서 포스와 키오스크, 앱오더로 주문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고객마다 선호하는 맛과 식감, 즐기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다양한 취향을 한 곳에서 만족시킬 수 있는 신메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요거트월드, 케이터링서 검증한 메뉴 정식화…2인 사이즈로 키워 출시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케이터링 현장에서 인기를 끈 '믹스베리월드'를 정식 메뉴로 내놨다. 믹스베리월드는 오프라인 페스티벌과 팝업스토어, 테마파크 등 특수상권 케이터링에서 판매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 온 메뉴다. 요거트월드는 현장에서 쌓인 고객 반응과 정식 출시 요청을 바탕으로 지난 26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케이터링 현장에서 팔던 컵 사이즈를 2인 사이즈로 키우고 토핑 구성과 양도 보강했다. '믹스베리월드'는 플레인 요거트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와 딸기청을 더해 두 가지 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메뉴다. 여기에 코코넛젤리와 그래놀라를 올려 서로 다른 식감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비자 반응과 변화하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와 가맹점의 메뉴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야구에 꽂힌 유통가…식음료·패션·배달앱까지 ‘팬심 잡기’

프로야구 열기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의 '야구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구단 로고를 활용한 협업 상품이나 굿즈를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열거나 선수와 함께 유소년 지원에 나서는 등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패션·유통·배달 플랫폼 등 다양한 업종에서 프로야구단 및 선수와 손잡고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프로야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소비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야구 팬덤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최근 후원 선수인 한화 이글스 강백호와 LG 트윈스 문보경의 유소년 야구 지원에 동참했다. 두 선수는 최근 유신고 야구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글러브·의류·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 윌비플레이가 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야구 꿈나무 지원 누적 규모는 2억1000만원을 넘어섰다. 야구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도 활발하다. 팔도는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카드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6월 시작한 선수카드 등록 건수는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300만건을 넘어섰다. 소비자가 선수카드를 모은 뒤 실제 경기와 연계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거나 승패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야구팬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경기장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펩시 페스티벌'을 열고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알렸다. 입장객에게 협업 티셔츠를 증정하고 경기 중 퀴즈와 퍼포먼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브랜드와 야구팬의 접점을 경기장으로 확장했다. 도미노피자 역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도미노피자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자사 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을 초청하고, 리틀야구대회 준우승팀인 서대문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시구·시타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 브랜드를 노출하는 동시에 야구 꿈나무 지원이라는 의미까지 더한 셈이다. 패션 업계에서는 야구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무신사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와 LG 트윈스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구단 유니폼의 스트라이프와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백팩과 키링 등을 출시해 야구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도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해 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야구 팬을 겨냥한 패션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단 로고나 유니폼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코어' 스타일로 야구 요소를 일상 패션에 녹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유통 채널 자체를 야구 콘텐츠로 바꾸는 사례도 있다. 이마트24는 성수동 트렌드랩 성수점에 SSG 랜더스 팝업존을 마련해 굿즈 판매와 선수 사인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선수 사인 유니폼과 모자가 완판되는 등 팬덤을 실제 매장 방문과 구매로 연결했다. GS25는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을 운영하는 등 야구와 편의점의 결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 두 곳에서 발생한 굿즈 매출만 6억원에 육박했다. 배달 플랫폼도 야구장으로 눈을 돌렸다. 요기요는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사연을 모집해 시구·시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달앱 이용을 야구장 직관이라는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한 것이다. 스타벅스와 롯데웰푸드 등 대형 브랜드들도 KBO와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스타벅스는 구단별 굿즈와 야구장 콘셉트의 음료·푸드를 선보였고,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등 대표 제품에 KBO 10개 구단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업계가 야구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팬덤의 높은 충성도가 자리한다. 프로야구는 2024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231만2519명의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도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특히 2030세대와 여성 팬 유입이 늘면서 경기 관람뿐 아니라 굿즈 구매, SNS 인증, 협업 상품 소비 등으로 팬덤의 소비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특정 팀을 중심으로 팬들의 충성도가 높고 경기 관람과 굿즈, 식음료, 패션 등 다양한 소비가 동시에 발생한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 광고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삼성물산 패션, K2, 이랜드 뉴발란스, 세정 데일리스트, 신성통상 지오지아

◇삼성물산 패션 '아미', 브랜드 첫 키즈라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 중인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는 브랜드 최초의 정규 키즈 컬렉션 '아미 키즈'를 공식 출시하고,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미 키즈 컬렉션은 '유년 시절로의 회귀'를 콘셉트로,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반영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미 드 쾨르(Ami de Coeur)' 하트 로고를 포인트로 활용한 니트, 카디건, 셔츠, 팬츠, 비니, 볼캡 등이다. 또, 아미 키즈는 야외 활동과 일상생활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그레이, 베이지, 그린, 네이비, 블랙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 색상과 클래식한 줄무늬 패턴도 더했다. 이번 아미 키즈 컬렉션 신상품은 아미 한남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한 전국 아미 단독 매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 움직임 맞춰 유연하게" K2,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키네틱' 출시 K2가 발에 유연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키네틱'을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K2의 대표 하이킹화인 플라이하이크 라인의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을 감싸는 '키네틱 모션 랩' 구조를 적용해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되, 필요한 부위는 안정적으로 잡아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발 주변을 감싸는 '립 케이지' 구조도 더해 보행 시 발의 흔들림을 줄이고 지지력을 높였다. 미드솔(중창)에는 K2의 자체 개발 경량 고탄성 소재인 '새티스폼'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이 뛰어나 보행 시 충격을 흡수하고, 장시간 하이킹에도 발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회사는 말했다. 미드솔 내부에는 모래시계 형태의 통기 구조를 적용하고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더해 신발 내부 열기와 습기를 배출한다. 외부의 물은 차단하고 내부 습기는 배출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아웃솔(밑창)에는 국내 산악 지형을 고려해 개발도니 K2의 '엑스그립'을 도입했다. 화강암 등 다양한 지면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 산행 시 미끄러짐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블랙과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8만9000원이다. ◇“1980년대 아카이브 재해석…이랜드 뉴발란스, 신규 클래식 스니커즈 '880R' 선봬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클래식 러닝 헤리티지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규 스니커즈 '880R'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뉴발란스의 러닝화 아카이브 모델 '880'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클래식 스니커즈로, 네이비·아이보리·그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대표 상품 네이비 제품 어퍼에는 스웨이드·메쉬 소재를 조합했다. 미드솔에는 EVA 폼과 뉴발란스의 ABZORB 충격 흡수 쿠셔닝을 결합한 솔 유닛을 적용해 안정적인 지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말했다. ◇세정 데일리스트, 어른코어 트렌드 겨냥한 가을 컬렉션 공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가 올가을 트렌드인 '어른 여자 코어'를 겨냥한 가을 컬렉션을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디퍼, 슬로워(DEEPER, SLOWER)'를 주제로, 간절기부터 가을까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위주로 선보인다. 아우터부터 니트와 블라우스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대표 아우터인 '스웨이드 점퍼'는 스웨이드 소재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에 짙은 브라운 색상을 적용했다. 계절과 어울리는 색감과 레이어드 패션을 고려한 제품도 눈에 띈다. '투톤 레이어드 니트'는 단독 착용은 물론, 재킷·아우터와 함께 매치하기 좋다. 이 밖에 브라운 가디건, 톤 다운된 핑크 블라우스, 짙은 블루 셔츠 등을 선보인다. ◇“큐레이터 콘셉트로 풀어낸 스타일" 신성통상 지오지아, '더 젠틀 밸런스(THE GENTLE BALANCE)'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가 앰버서더 모델 주우재와 함께한 2026 가을겨울(FW) 캠페인 '더 젠틀 밸런스(THE GENTLE BALANCE)'를 공개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소개한다. 주우재는 작품 속 주인공이 아닌 캠페인 스타일을 소개하는 큐레이터로 등장하며, 지오지아의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조합해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소개한다. 메인 광고 필름에서는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전시 도슨트처럼 스타일을 설명한다. 이번 컬렉션의 주력 제품은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와 '뉴 와이드' 핏의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다.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는 물과 오염에 강한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했고,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는 여유로운 앞·밑위 길이와 허리 원턱 디테일을 적용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협력사 안전인증 지원·삼양그룹 R&D 잡페어…롯데칠성·하이트진로·동아오츠카

◇ CJ제일제당, 안전경영 협력사까지 확대…진천공장 협력사 인증 획득 지원 CJ제일제당이 안전경영 범위를 자사에서 협력사 임직원까지 넓혀 상생형 안전문화 구축에 나섰다.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전문기관의 진단과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이를 다른 협력사로 넓혀 공급망 전반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진천공장 협력사가 CJ제일제당의 지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CC)'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외부 전문기관인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중대재해 대응 역량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CJ제일제당은 협력사가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받는 데 든 컨설팅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증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인증 과정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다른 협력사에도 공유하고, 지원 대상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사 전반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상생형 안전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양그룹, 판교서 대학원 연구원 초청…CTO 강연·현직자 멘토링 진행 삼양그룹이 미래 연구 인재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2026 R&D 잡페어'를 열었다. 지난 26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서울 7개 대학원 14개 랩실 소속 연구원 7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R&D 잡페어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화학과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그룹 주요 사업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대학원생에게 회사의 연구개발 현황과 집중 연구 분야를 소개한다. 이날 행사는 그룹 R&D 소개와 개별 연구소 소개, 현직자 멘토링, 사옥·연구소 투어 순으로 이뤄졌다. 이상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연단에 올라 사업 부문별 R&D 직무 역량과 고기능성 소재 개발 성과를 소개했고, 연구소장과 팀장들이 연사·멘토로 나서 연구 트렌드와 커리어 조언을 건넸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인재와의 접점을 늘리고 그룹의 R&D 경쟁력과 비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 사직 중앙광장서 장외·장내 이벤트…'통과일 스트라이크존' 등 운영 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순하리 진'을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와 '순하리 진 매치데이'를 연다. 오는 8월29일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팬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사직야구장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장내 이벤트로 나뉜다. 장외에서는 공을 던져 순하리 진의 특징이 표시된 구역을 맞히는 '통과일 스트라이크존'과 캔 모양 추첨 기기에서 경품을 뽑는 '통과일 럭키드로우'를 운영하고, 장내에서는 '순하리 진 OX 퀴즈'를 진행한다. '순하리 진'은 당류를 완전히 뺀 제로슈거 제품으로, 통과일을 초저온에서 얼린 뒤 침출하는 동결침출공법으로 과일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을 살렸다. 2021년 5월 나온 '순하리 레몬진'은 2025년까지 연평균 34% 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순하리 진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My Favorite JINRO' 흥행…메인 영상 3억뷰·참여 1000만건 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한 첫 글로벌 캠페인 '마이 페이버릿 진로(My Favorite JINRO)'의 SNS 조회수가 5억뷰를 넘어섰다. 지난 7월 공개한 이 캠페인은 자사 글로벌 SNS 전체 채널 콘텐츠 기준으로 두 달 만에 5억뷰를 돌파했다. 메인 광고 영상은 3억뷰 이상을 기록했고, 캠페인 관련 콘텐츠의 누적 참여수는 좋아요와 댓글, 공유를 합해 약 1000만건에 달했다. 티저 공개 전과 비교해 글로벌 SNS 채널 팔로워도 약 20만명 늘었다. 지난 7월3일 티저 포스터 공개 직후에는 일본 야후 재팬 트렌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온라인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넓히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중국 베이징·상하이, 일본 도쿄, 베트남 호치민 등 주요 도시 상권에서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진로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진로의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리센느 콘텐츠 1800만 회 조회…9월 한정판·포토카드 이벤트 동아오츠카가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발탁한 뒤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리센느 발탁 이후인 지난 7월21일부터 8월21일까지 주요 온라인 채널과 자사몰, 편의점 판매 데이터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수치다. 리센느는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8월7일 공개한 나랑드사이다 광고를 비롯해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나랑드사이다·리센느 관련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1800만 회를 넘어섰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9월 한정판 패키지와 리센느 포토카드 이벤트 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장경진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리센느 모델 발탁 이후 나랑드사이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식품안전정보원 통계서 1위…'하이뮨' 산양유 단백 앞세워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이 발표한 '2025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서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부문 생산실적(매출액) 1위에 올랐다. 이런 성과는 대표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뒷받침했다. 하이뮨은 일동후디스의 영양·기능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단백질 시장에서 처음으로 산양유 단백을 넣은 제품으로, 근육과 뼈, 면역,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을 배합했다. 일동후디스는 분말 제품 외에 스틱·파우치와 RTD 음료, 프로틴 푸드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수요를 흡수했다. 하이뮨은 지난해 9월 출시 5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70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통해 1등 단백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건강생활, 매일 샤워로 체취 관리…'3STEP 프레쉬 케어 시스템' 적용 풀무원건강생활이 중장년층의 체취 고민을 겨냥한 '풀무원로하스 365 클린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체취를 매일 하는 샤워만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퍼스널 케어 라인업을 넓혔다. 신제품에는 특허 성분인 퀼라야 추출물에 징크리시놀리에이트와 멘톨을 더한 '3STEP 프레쉬 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퀼라야 추출물은 칠레 안데스 지역 비누나무에서 얻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암모니아와 아세트산 등 체취 원인 물질을 없애고 체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 부담을 줄였고, 25가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뺐다. 향은 무화과 중심의 그린 프루티 계열을 썼다. 제품은 500mL 용량에 3만5000원이며 전국 풀무원로하스 가맹점에서 팔고, 다음달부터 풀무원 공식몰에서도 판매한다. 풀무원건강생활 조유나 CM은 “매일 하는 샤워만으로 부담 없이 체취를 케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이그니스, 누적 1억2000만병 애사비소다 무라벨화…온라인 중심 판매 이그니스의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이 대표 제품 '애사비소다 오리지널'을 무라벨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인다. 애사비소다 오리지널 500mL 제품의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소비자가 라벨을 따로 떼지 않고 분리배출할 수 있게 했다. 애사비소다는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넘긴 클룹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클룹은 인지도가 높은 대표 제품부터 패키징에 변화를 줘 소비자가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무라벨 제품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유통 채널을 넓혀갈 예정이다. 클룹은 앞서 제로소다 500mL에 독일 자회사 엑솔루션의 개폐형 캔 마개 'XO 리드'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패키징을 넓혀 왔다. XO 리드는 유럽연합 포장 규정에 맞춘 것으로 개봉 후 다시 밀폐할 수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환경을 고려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9월 방콕 전시회서 글로벌 바이어 접점…'드시모네펫' 등 공개 헥토헬스케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6(Vitafoods Asia 2026)'에 참가한다.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와 베이비·키즈 브랜드 '김석진LAB'의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헬스케어 전시회로, 올해는 6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헥토헬스케어는 현지 유통사와 글로벌 바이어를 만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수출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드시모네는 유산균 연구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박사의 포뮬러를 적용한 브랜드로, 2009년 국내에서 장 면역 조절을 통한 장 건강 도움 기능성을 개별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시모네 4500'과 이노시톨을 담은 '드시모네 밸런스케어', 출시를 앞둔 반려동물용 '드시모네펫' 등을 공개한다.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는 “드시모네의 연구 기반 프로바이오틱스 경쟁력과 김석진LAB의 성장 단계별 영양 솔루션을 알리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말(馬) 이야기를 AI로…한국마사회 영상 공모전 1116편 접수

한국마사회가 주최한 '한국마사회 AI(인공지능) 영상 공모전'에 전 세계 83개국 창작자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 2026 한국마사회 AI 영상 공모전에 총 111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말(馬)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적과 연령, 성별을 불문한 각양각색의 창작자들이 도전했다. 최종 수상작은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가려진다. 1차 예선심사위원회의 작품 심사에 이어, 2차 심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김영덕 위원장이 맡는다. 3차 심사에는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과 '1승'의 신연식 감독,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이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가려낸다. 눈에 띄는 대목은 2차 심사 이후의 과정이다. 2차 심사 후 본선에 오른 작품들은 곧바로 순위가 매겨지는 대신, 김영덕 위원장의 코멘트와 AI 전문가 멘토링을 위주로 한 인큐베이팅 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연출과 서사 구조, AI 활용 방식 전반에 걸친 피드백이 이뤄지며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통해 다듬어진 작품들을 국내외 영화제와 콘텐츠 마켓으로 연결해, 공모전이 단발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의 다음 작업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수상작에는 대상 500만원을 포함해 총 14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동물영화축제'를 통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시상식과 상영 프로그램, 관람 안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별도로 공개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NS홈쇼핑, 원주아동센터 등 4개소 시설 개선…“미래세대 위한 투자”

NS홈쇼핑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NS홈쇼핑은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아동센터에서 'Yes, NS! 아동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를 비롯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원주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판을 제막한 뒤 새롭게 단장된 시설 곳곳을 함께 살펴봤다. 이번 사업은 낡고 오래된 아동복지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NS홈쇼핑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춘천과 원주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4곳을 개선했다. 이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80명과 종사자 12명이 한층 나아진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각 시설에서는 이용 아동들의 의견과 노후 정도를 반영해 난방·바닥 공사, 냉난방기 교체, 출입문과 화장실 개선, 석면 제거, 공간 분리 공사 등 시설별 맞춤형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현판식이 열린 원주아동센터에서는 출입문과 중문을 새로 바꾸고, 의류건조기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등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기후위기 교육, 식물 재배, 업사이클링,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해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상권 아동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동반 성장하겠다는 NS홈쇼핑의 상생·사회공헌 슬로건 'Yes, NS!(Your every step, with NS!)'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디펜딩 챔피언 딕테이언 왔다…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해외마 집결

지난해 코리아컵 챔피언 딕테이언이 다시 서울을 찾았다. 일본·홍콩 강호들이 9월 6일 국제경주를 앞두고 한국에 도착한 가운데, 국내마 클린원과 빈체로카발로 등도 안방 수성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를 앞두고 일본과 홍콩의 해외 출전마들이 한국에 도착해 경주 준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국내 최초로 국제 G2로 승격된 코리아컵(1800m)의 중심에는 일본의 딕테이언(Diktaean)이 있다. 지난해 코리아컵 정상에 오른 뒤 일본 도쿄다이쇼텐(G1)까지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함께 출전하는 선데이펀데이(Sunday Funday)는 올해 마치스테이크스(G3·1800m)와 머큐리컵(2000m)을 잇달아 제패해 강력한 도전자로 꼽힌다. 이들을 포함한 일본 경주마 4두는 지난 26일 저녁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메리칸스테이지(American Stage)와 드래건웰즈(Dragon Welds) 등이 함께 들어왔다. 홍콩 경주마 3두는 하루 앞선 25일 저녁 홍콩을 떠나 약 5시간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했다. 셀프임프루브먼트(Self Improvement)와 뷰티웨이브즈(Beauty Waves), 고저스윈(Gorgeous Win)이다. 이들은 검역 절차를 마치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새벽조교에 들어갔다. 당초 홍콩에서는 로맨틱토르(Romantic Thor)가 코리아컵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세계적인 경주마 로맨틱워리어(Romantic Warrior)의 마주 피터 라우가 공동 소유하고 같은 대니 셤 조교사가 관리하는 '한솥밥 식구'다. 지난 5월 퀸마더 메모리얼컵(G3·2400m)을 우승했고, 같은 달 챔피언스&채터컵(G1)에서는 로맨틱워리어와 한 경주에서 맞붙기도 했다. 하지만 로맨틱토르는 한국행 공항 이동 과정에서 탑승을 앞두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출전이 취소됐다. 기대를 모았던 '로맨틱 패밀리'의 첫 한국 원정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해외 강호들에 맞설 국내 경주마들의 도전도 관심을 끈다. 코리아스프린트에는 올해 부산일보배(G3)와 SBS스포츠스프린트(G3)를 연승한 빈체로카발로를 비롯해 본다이아와 문학보이 등이 출전등록을 마치고 안방 수성에 나선다. 코리아컵에는 지난해 그랑프리(G1)에 이어 올해 헤럴드경제배(G3)와 부산광역시장배(G2)를 잇달아 제패한 클린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챔피언을 비롯한 일본·홍콩 강호들이 다시 한국을 찾은 가운데, 국내마가 안방에서 이들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을지가 올해 코리아컵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 챔피언들의 타이틀 방어와 새로운 강호들의 도전이 맞물리며 올해 국제경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각국 경주마들의 서로 다른 전력과 개성을 비교하며 관전하면 국제경주의 묘미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신세계까사, 신세계백화점, 팝마트

◇“진한 홍차 베이스에 우유의 부드러움" 이마트24, 성수310 로열밀크티 출시 이마트24는 오는 28일 차 음료와 밀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소비 흐름에 맞춰 '성수310 로열밀크티'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밀크티의 기본인 홍차의 향·맛이 우유에 묻히지 않도록 차 베이스를 진하게 설계했다. 350㎖ 용량의 즉석음료 형태로, 가격은 1600원이다. ◇세븐일레븐, 미식가 성시경 손잡고 제철 비빔밥 시리즈로 입맛 공략 세븐일레븐은 오는 9월 2일 가수 성시경과 손잡고 '시경 pick(픽)제철 비빔밥 시리즈'를 매 시즌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최근 '봄동비빔밥', '마늘쫑비빔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에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매 시즌에 맞는 식재료를 넣은 제철 K-비빔밥 시리즈를 꺼내든 것이다. 이를 위해 전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연예계 대표 미식가 성시경과 협력했다. 그는 모델 선정 이후 수 차례 테이스팅 과정에도 참여했다. 신상품 첫 제품은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 '전주식소고기비빔밥' 등 가을 제철 식재료인 무·도라지 등을 활용한 비빔밥 3종이다. 먼저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은 들깨무나물볶음과 함께 돈소보로볶음, 당근볶음, 무청된장나물, 호박볶음, 고명지단채, 들깨느타리볶음 등 다양한 나물로 구성돼 있다.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에는은 강원도산 곤드레 나물을 활용했다. 이와 잘 어울리는 바싹불고기, 두부튀김, 도라지볶음 등의 고명과 함께 밥도 보리밥으로 기획했다.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은 특제 태양초 고추장과 8가지 소고기와 나물볶음을 올려 구성한 전주 스타일의 전통 비빔밥이다. 비빔밥 패키징·그래픽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전통 구절판 용기 모양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매도를 높이도록 전통문양 그래픽을 접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세계까사 자주, 구강 건강관리 트렌드 공략…데일리 덴탈케어 신제품 출시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데일리 덴탈케어 신제품을 출시하며 구강 건강 관리 제품군을 강화한다. 먼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덴탈케어 치약 2종을 출시했다. '자주 구취케어 치약'은 활성탄(숯)과 녹차 추출물을 함유했다. 1000ppm 불소와 핀란드산 감미제를 사용한 자일리톨 성분을 갖췄고, 식물 유래 편백·페퍼민트 오일을 활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자주 충치케어 치약'은 국내 최대 허용 함량인 불소 1450ppm을 함유한 고불소 제품이다. 천일염과 죽염, 히말라야 솔트 등이 구강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고, 정향유와 스피아민트 오일을 적용했다. 치약 2종과 함께 사용 가능한 '탄탄한 미세모 소형헤드 칫솔'도 함께 선보인다. 탄력 있는 이중 미세모·소형 헤드가 적용된 제품이다. ◇신세계百 케이스스터디, 푸마 손잡고 한정판 스니커즈 출시 신세계백화점의 콘셉트 매장 케이스스터디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다섯 번째 협업 슈즈 '스웨이드 빈티지(Suede VTG)'를 내놓았다. 신제품은 대표 노란색 색상을 빈티지 워싱 기법으로 구현하고, 뒤꿈치에는 출시 연도를 뜻하는 'MMXVI'를 금색 음각으로 새겼다. 또, 서울 지하철 노선도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인솔과 슈박스에 적용했으며, 압구정로데오역 표지판에서 착안한 슈참(Shoe Charm)도 함께 구성했다. 제품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27일 케이스스터디에서 선발매된다. 분더샵 청담, 분더샵닷컴,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푸마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선보인다. ◇팝마트, 글로벌 인기 '트윙클 트윙클' 한국 한정판 시리즈 출시 팝마트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IP(지적재산권) '트윙클 트윙클(Twinkle Twinkle)'의 한국 한정판을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 이번 한국 한정판은 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럽고 위트 있는 매력에 한국 전통문화와 친숙한 일상적 요소를 결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총 3종으로 △팝빈 트윙클 트윙클 한국 여행기 세트 △GO AROUND WITH POPMART 시리즈 한국 한정 키링 △GO AROUND WITH POPMART 시리즈 한국 한정 접이식 가방 등이다.이번 한국 한정판은 팝마트 홍대 플래그십 매장, 명동 프리미엄 테마샵, 코엑스점, 부산삼정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팝마트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동시 판매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AK플라자, G마켓, 우아한형제들, 세라젬, CJ온스타일, 형지엘리트, 아트박스, 신세계면세점

◇AK플라자 수원점, 키덜트·서브컬처 콘텐츠 성지 '팝토피아' 개장 AK플라자 수원점이 경기 남부 최대 IP(지적재산권)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팝토피아(POPTOPIA)'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팝토피아는 팝컬처(Pop Culture)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여러 IP 콘텐츠를 한곳에서 경험하고 공유하는 키덜트·서브컬처 콘텐츠의 성지를 지향한다. 기존 홍대점 운영을 기반으로 쌓아온 IP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경기 남부권으로 확장한 것이다. 지난해 9월 AK플라자는 홍대점을 통해 검증된 IP 콘텐츠 모델을 활용해 수원점에서 'AK 홍대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를 통해 높은 집객 효과·사업성을 확인해 해당 점포 5층 내 약 600평 규모의 공간에 상설 IP 콘텐츠 특화 공간을 만들었다. 팝토피아는 피규어·가챠부터 애니메이션·캐릭터 굿즈, 프라모델을 아우르는 대형 IP 콘텐츠 벨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리뉴얼 개장한 '건담베이스'와 '이치방쿠지', 신규 조성된 캡슐 토이 전문점 '가샤폰 스트리트',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점 '애니메이트', 인기IP 팝업 매장을 전개하는 'SMG스토어'를 경기권 최초로 유치했다. 또, 여기에 '더쿠', '웨차이굿즈' 등 주요 MD들도 입점돼 있으며, 기존 수원점의 '도토리숲'과 '타미야'까지 하나의 주제로 연결했다. 오는 12월에도 신규 IP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배우 이성민 광고 모델 발탁" G마켓, '2026 한가위 빅세일' 전개…특가딜 2천개·라방 1천회 G마켓이 배우 이성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추석맞이 대형 프로모션 '2026 한가위 빅세일'의 새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신규 광고는 오는 29일부터 G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순차 공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행사 기간 대비 열흘가량 앞당겨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총 2000개의 특가딜을 선보인다. 직전 명절 행사인 '설 빅세일' 대비 특가상품 규모를 3배 가까이 늘린 것이다. 이상기후로 가격이 오른 배·사과 선물세트는 산지 생산자와 협력해 G마켓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한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부터 중고가의 디지털가전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이 밖에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와 '쇼츠딜'을 통해 총 1000회에 이르는 특징 방송도 릴레이 전개한다. 기존 명절 행사 대비 편성을 약 10배 늘리고 방송 전용 할인과 행사, 사은품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식권으로 음식 주문" 배민, 페이코 결제 수단 도입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신규 결제수단으로 '페이코(PAYCO)'를 추가해 모바일 식권과 카드·쿠폰·포인트 등의 간편결제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결제수단 확대로 직장에서 모바일 식권을 음식배달 시에도 바로 쓸 수 있게 됐다. 페이코와 연계된 카드, 쿠폰, 포인트 등 간편결제 수단도 함께 쓸 수 있다. 페이코 결제는 음식배달, 장보기·쇼핑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식권은 음식배달 주문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주류 포함 메뉴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배민은 오는 31일까지 전 고객 대상으로 페이코 결제수단을 순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세라젬, 산·학·연·병 공동 협력 'BCI 얼라이언스' 참여…BCI 기술·산업 동향 공유 세라젬은 세라젬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BCI(Brain-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BCI협회, 한국뇌연구원, 와이브레인,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백남종 한국BCI협회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BCI 얼라이언스는 국내 BCI 분야의 연구자와 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국내 BCI 연구·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함께, 관련 기술 연구·임상·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출범식에서는 '뇌와 컴퓨터, 민간과 정부를 연결하는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태동기인 국내 BCI 연구 기반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대한 산·학·연·병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한국BCI협회 회원사로서 BCI 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주요 인사 9인에 포함됐다. 그는 국내 BC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밝혔다. 세라젬은 BCI 얼라이언스에서 관련 분야의 연구자·기업·의료기관 등과 손잡고 BCI 기술을 활용한 신규 헬스케어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온·오프라인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 기회 제공" CJ온스타일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Italian Trade Agency)와 손잡고 오는 9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비바 이탈리아(VIVA ITALIA)'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서울 가로수길 팝업 매장과 모바일 기획전을 연계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팝업 매장은 고객이 이탈리아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밀라노·로마·나폴리의 현지 생활양식을 테마로 공간을 채우고, 주요 브랜드의 스토리를 한 공간에 담아냈다. 온라인 상으로는 '비바 이탈리아'에서 뷰티·모빌리티·식료품·주방 용품·가구·신발 등을 폭넓은 카테고리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히, 다음달 3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이탈리아 니치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도 선보인다.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후원 선수 강백호·문보경과 야구 꿈나무 지원 동참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 50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후원 선수인 한화 이글스 강백호, LG 트윈스 문보경 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해 추진하게 됐다. 대한민국 야구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는 뜻이다. 유신고 야구부를 위해 강백호 선수가 3500만 원, 문보경 선수가 1500만원 상당의 기부에 나섰다. 이를 통해 피칭머신과 글러브, 의류, 윌비플레이 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는 브랜드 후원 선수들의 기부 활동에 지속 동참하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 규모만 2억1000만원 이상에 이른다. ◇아트박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서 3개 매장 출점…글로벌 공략 가속 아트박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3개 매장(CEN점, ECT점, SLR점)을 순차적으로 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매장은 도심 핵심 상권부터 주거·상업 복합단지, 신흥 주거지역 등 서로 다른 상권에 배치돼 고객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개장한 CEN점은 도심 핵심 상권 내 위치한 단독 매장으로, 아트박스의 대표 상품 카테고리를 폭넓게 갖췄다. 개장 당일인 토요일과 다음 날 일요일 이틀 간 하루 매출 기준국내외 전체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뒤이어 26일에 문을 연 ECT점은 주거·상업 복합단지 내 집객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신흥 주거 상권에서 가족 단위·학생 고객의 반복 방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몽골 출점은 아트박스가 추진 중인 글로벌 사업 전략의 하나다. 앞서 아트박스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성을 검토했고, 단독 매장도 추가로 선보였다. 아트박스는 수도인 울란바토르 내 10~30대가 밀집돼 있는 점에 주목했다. 핵심 상품인 캐릭터·문구·팬시의 주요 소비층이 몰려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매장으로도 브랜드 노출과 고객 접점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울란바토르 현지에 편의점 CU·GS25 등 한국 유통 브랜드가 있어 K-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반면, 캐릭터·팬시 전문 매장은 부족해 아트박스의 상품 경쟁력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시장성이 높다는 판단도 깔려있다. ◇신세계免, 온라인몰 내 '웰니스 전문관' 신규 도입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 바디케어, 운동·여행용품를 한 데 모은 '웰니스 전문관'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전문관은 온라인몰의 카테고리별 전문관 확대 전략의 하나다. 앞서 4월 신세계면세점은 성분·효능·트렌드 위주로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K-뷰티 전문관'을 선보였다. 웰니스 전문관에서는 총 748개 브랜드, 3만여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을 단순히 브랜드별로 나열하는 대신, 고객의 건강 고민·생활 목적에 맞췄다. 면역케어, 슬림케어, 바디케어, 스마트케어, 리빙케어, 트래블케어, 베이비케어, 뷰티홈케어, 힐링케어, 액티브케어 등 1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탐색 기능도 강화했다. '다이어트', '면역', '유산균' 등의 키워드를 통해 관심 분야와 연관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고객 리뷰와 면세 전용 기획상품, 가격대별 추천상품,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신상품 등 여러 기준으로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아미노바이탈, 드시모네, 듀오락, 픽싯, 리뗀클로르 등 업계 단독 입점 브랜드를 별도 영역으로 설정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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