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 중장기 비전 발표…미국 코스트코 매출 5배 확대 목표 삼립이 2030년까지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을 올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내놨다. 지난 29일 기업설명회(IR)에서 정인호 각자 대표가 발표를 맡았다. 성장축은 글로벌·D-커머스·냉동생지·제품혁신 4가지다. 750억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은 2030년 5000억원까지 키운다. 미국 코스트코 관련 매출은 올해 3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입점 점포는 300개에서 900개 이상으로 늘린다. 푸드 사업은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고 육가공은 B2B 채널에 집중해 연 25억원가량 손익을 개선한다.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는 30%로 잡았다. 정 대표는 “앞으로 18개월은 삼립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성장 기반 구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워홈, 고메드갤러리아와 신입 선발…수습 기간 급여 전액 지급 아워홈이 급식 사업장에서 일할 영양사·조리사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가 각각 뽑는 신입사원은 정규직으로 3개월 수습을 거친 뒤 사업장에 배치되고 수습 기간 급여도 전액 받는다. 지원 대상은 12월21일 입사가 가능한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나 기졸업자 가운데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1개 이상 가진 사람이다. 영양사는 식품영양 관련 전공자 가운데 면허 소지자나 12월 면허시험 응시 예정자, 조리사는 조리 관련 전공자가 대상이다. 접수 창구는 두 회사 채용 홈페이지로 나뉘고 기간은 10월1일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다. 서류 전형 뒤에는 인성검사와 1·2차 면접, 채용검진이 이어진다. 10월13일에는 영양사 지원자 30명을 본사로 불러 채용설명회를 연다. ◇ 선진, 사료·식육·육가공 영업 인재 모집…경영지원 직무도 채용 선진의 2026년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이 시작됐다. 이번 채용의 무게는 사료영업·식육영업·육가공 식품영업 등 사업 부문별 영업 직무에 실렸다. 사료·양돈·식육·육가공으로 이어지는 선진의 축산식품 밸류체인 안에서 사업별 영업 인력은 고객 요구를 파악해 현장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한다. 경영기획·신용지원·내부감사·컴플라이언스 등 운영 지원 직무도 채용 대상에 들어갔다. 서류는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고 세부 자격과 전형, 직무별 근무지도 같은 곳에 안내돼 있다. 선진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며 선진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세계푸드, 나만의 스무디 체험 공간 운영…토핑 14종·컵 꾸미기 신세계푸드가 서울 성동구 노브랜드 버거 성수랩점 안에 '과일 바로 스무디' 팝업스토어 '스꾸하우스'를 열었다. '스꾸'는 '스무디 꾸미기'를 줄인 말이다. 방문객은 5가지 맛 스무디에 14종의 토핑과 드리즐을 골라 조합할 수 있다. 매장에 놓인 스티커와 비즈, 여러 종류의 빨대로 컵도 직접 꾸민다. 2030 세대 취향에 맞춘 체험형 공간이고 운영은 10월28일까지다. ◇ 크라운해태, 전통음악 무대 올린다…임직원 100명 '수제천 합창' 크라운해태제과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전통음악 공연 '제21회 창신제'를 올린다. 공연은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창신제는 2004년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뜻의 법고창신을 주제로 출발했다. 올해도 궁중음악 '수제천'을 중심에 놨고 이 곡을 다룬 건 5년째다. 막은 서울국악관현악단의 4성부 '수제천' 연주에 맞춘 임직원 100명의 '수제천 합창'이 연다. 일무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정가구음',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창작무용 '오방정재', 사물놀이 '동락'이 뒤를 잇고 양주풍류악회의 '수제천' 원곡 연주로 마무리한다. 11일 오후 1시에는 같은 무대에서 한음영재들의 '영재 한음회 창신제 특별 공연'도 열린다.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판매 추이 공개…내수 68배·면세 11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수입하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국내 출시 9주년을 맞았다. 2017년 9월 국내에 처음 들어왔다. 2025년 내수·면세를 합친 판매량은 2017년보다 약 200배 많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량은 68배 이상 뛰었고 2021년 본격 진출한 면세 채널 판매량은 4년 만에 11배 가까이 늘었다. 대형마트·스마트 오더 같은 가정용 채널과 바 등 유흥 채널에서 모두 소비층을 넓혔다. 마케팅은 국내 바텐더들과 꾸린 '팀 카발란'과 이연복 셰프 협업, 시음·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로 이어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SNS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펼 계획이다. ◇ 노랑풍선, 시니어 웰니스·마나도 상품 선보여…골프·허니문도 새로 구성 노랑풍선이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과 취향별로 나눈 테마여행 신상품 10여 종을 내놨다. 6070 시니어용 웰니스 상품 2종은 일본 오키나와 오기미 마을과 나가노 사쿠 고원을 찾는다. 쇼핑·옵션·팁이 없고 하루 코스를 2개 이내로 줄였고 시니어 전담 인솔자가 따라간다. 해외 신규 목적지로는 인도네시아 마나도를 골랐다. '마나도 액티비티 5일'은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직항을 이용하고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호핑투어와 무인도 스노클링을 넣었다. 국내 상품은 20~40대용 울릉도 체험과 50~70대용 이천·여주·충주 전통주 투어(1박2일)로 나눴다. 골퍼와 비골퍼가 일정을 따로 고르는 세부 패밀리 골프, 뉴질랜드 프리미엄 골프, 4대 캐니언·라스베이거스·하와이를 묶은 미주 허니문도 새로 짰다. ◇ 배스킨라빈스, 소비자 아이디어로 신제품 개발…'말차에 바나나'는 배민 단독 배스킨라빈스의 10월 이달의 맛 2종은 소비자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상품 개발 공모전 '2026 그래이맛 콘테스트' 1·2위작이 출발점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4만3000여건이 들어왔고 1·2차 소비자 투표 참여는 64만7000여건이었다. 소비자 100명과 내부 심사위원 15명이 오프라인 테이스팅으로 최종 순위를 매겼다. '몬스터 크런치 쿠키'는 1위작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청크'를 발전시킨 제품으로 큼직한 쿠키의 풍미와 크런치 식감을 살렸다. '말차에 바나나'는 2위작 '딸기, 헤어지지말차♥'의 아이디어를 받아 쌉싸름한 말차에 바나나와 그라함 쿠키를 섞었다. 두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팔고 '말차에 바나나'는 배달의 경우 배달의민족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 도미노피자, 한국능률협회 조사서 1위…전국 491개 매장 운영 도미노피자가 한국능률협회(KMAC) 주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12년 연속 1위다. 도미노피자는 1990년 오금점으로 한국 시장에 들어왔다. 1999년 100호점, 2003년 200호점을 차례로 넘겼고 9월 현재 전국 매장은 491개다. 제품 쪽에서는 단백질 함량을 높인 '하이프로틴 도우'와 '트리플 치즈 버스트 엣지'를 선보였다. 방문포장 피자 보증제와 퀵오더 같은 편의 서비스, 자사앱 혜택도 운영 중이다. 7월에는 걸그룹 리센느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고 무신사와 손잡고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내놨다. ◇ 치폴레, 앱 픽업 서비스 시작…픽업 시간 10분 단위 선택 픽업 주문이 되는 치폴레 공식 앱 '치폴레 코리아'가 나왔다. 한국 운영사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S&C)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동시에 올렸다.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정한 시간에 픽업대에서 음식을 받는 구조다. 픽업 시간은 영업시간 안에서 10분 단위로 고르고 현장 주문 동선과 픽업 코너는 분리돼 있다. 주문 방식은 매장과 같다. 부리또·부리또 볼·타코·샐러드·퀘사디아 중 메뉴 형태를 정한 뒤 라이스와 빈, 프로틴, 토핑 순으로 고른다. 토핑 양은 적게·기본·많이 가운데 정할 수 있고 기본 토핑은 추가 비용이 없다. 치폴레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아시아 1호점을 냈다. S&C는 상미당홀딩스 계열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의 합작법인으로 연내 국내 2·3호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 부킹닷컴, 음식·문화 체험 여행지 추천…인도 코치부터 호주 호바트까지 부킹닷컴이 현지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최근 발표한 '여행 행복 지수'에서 아태 여행객 73%(한국 71%)가 현지 음식과 의미 있는 경험을 일정에 넣는 것을 우선한다고 답한 데 따른 것이다. 추천지는 인도 코치,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일본 가나자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호주 호바트다. 코치에서는 전통 보트를 타고 백워터 수로변 주민 생활을 볼 수 있고 조지타운에서는 가이드 푸드 투어로 페낭 대표 음식 15가지 이상을 맛볼 수 있다. 가나자와에는 오미초 시장 식재료로 스시와 지부니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가 있다. 족자카르타에서는 올해 50주년인 '라마야나 발레'를, 호바트에서는 1824년 문을 연 캐스케이드 브루어리를 찾을 수 있다. ◇ WFDSA 세계대회, 후원사 18곳 참여…K-콘텐츠 체험관 운영 '제18차 WFDSA 직접판매 세계대회'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업계 리더들이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행사로 일정은 10월19일부터 21일까지다. 후원사로는 18개 기업·기관이 나섰다.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후원사는 애터미·암웨이·베스트월드·리만 4곳이고 애터미는 선셋 디너, 암웨이는 갈라 디너를 맡는다. 행사장 전시 부스에는 직접판매 기업과 월드페이, 부산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이 들어선다. K-콘텐츠 체험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K-뷰티, 인천관광공사가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K-푸드 체험도 마련된다. 박한길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KDSA) 회장은 “세계 직접판매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문화를 알리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