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균일가 숍’ 키우는 대형마트…다이소 자리 대체하나

‘초저가 균일가 숍’ 키우는 대형마트…다이소 자리 대체하나

고물가 속 주요 대형마트들이 점포 내 가성비 공간 확보에 공들이고 있다. 자체적으로 균일가 정책을 앞세운 코너를 운영·확대하면서, 초저가 시장 강자인 다이소에 대항해 가격 방어력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7일자로 기존 서울 은평점 2층에 들어섰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을 같은 건물 6층으로 이전시켰다. 당초 62.8㎡(약 19평) 소규모 코너로 운영됐지만, 이를 337㎡(약 102평) 대형 점포로 대폭 확장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지난해 말 서울 왕십리점을 시작으..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미래엔, 윤선생, 금성출판사, 대교 [똑똑한교육]

◇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2026 영어 글쓰기 콘테스트' 실시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이 전국 재원생을 대상으로 '2026 영어 글쓰기(Writing)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재원생들의 영어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플래너스어학원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1차 심사는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같은달 27일 플래너스어학원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글쓰기 주제는 △독후감 작성(초등 3~4학년) △미래의 나(초등 5~6학년) △나의 꿈(중등 1학년) △일상 속 AI 활용 및 소셜미디어의 장단점 등(중등 2학년)이다.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영어 글쓰기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미래엔 초코 '초등 필수 영단어장' 무료 증정 이벤트 미래엔이 초등 온라인 학습 서비스 초코 신규 회원 대상으로 '초등 필수 영단어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어 단어를 외워도 실제 문장에서 활용하기 어렵거나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초코 신규 가입 회원이 첫 달 100원 구독 상품을 이용하면 '초등 필수 영단어장'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영단어 학습과 함께 '하루영어', '달달영어' 등 초코의 맞춤형 영어 학습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증정하는 '초등 필수 영단어장'은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를 기반으로 제작한 학습 교재다. ◇ 윤선생 설문 “학부모 37%, 짧아진 여름방학 학원 스케줄 짜기 애매해 불편" 학부모의 37%는 짧아진 여름방학 탓에 학원 스케쥴을 짜기 불편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실시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의 2026년 여름방학 기간은 평균 3.6주(25일)로 집계됐다. 자녀의 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식사 준비 등 가정 내 돌봄 부담 감소'(34.8%)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규칙적인 생활 유지'(33.5%), 3위는 '방학 특강 등 단기 사교육비 절감'(15.2%)이었다. 반대로 여름방학이 짧아져 가장 불편한 점을 묻자 '사교육 스케줄 짜기가 애매하다'(36.6%)고 답한 학부모가 가장 많았다. '휴가철 성수기와 겹쳐 가족 단위 일정을 잡기 힘들다'(24.3%)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1학기 복습 및 2학기 예습할 시간이 부족하다'(15.1%)였다. 자녀의 이번 여름방학 계획(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 '학원 특강 등 단기 프로그램 참여'(54.6%)를 꼽은 학부모가 제일 많았다. '가족과 여행'(52.3%)이 2위, '사교육으로 2학기 대비 집중 학습'(41.0%)이 3위에 올랐다. ◇ 금성출판사 '제14회 English Buddy Speech Contest' 예선 참가자 모집 금성출판사가 취학 전 아동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를 개최한다.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이 영어로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말하기 실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금성출판사가 매년 개최하는 영어 말하기 대회다. 'English Buddy Speech Contest'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금성출판사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평가를 통해 유창성 60점과 정확성 40점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예선 참가자는 학년별 부문에 맞는 선정 도서를 영어로 읽은 음성 파일을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민철홍 교수가 창의성, 유창성, 발표 태도, 콘텐츠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배운 표현을 직접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고 발표하는 성취감을 느끼며,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교 '트니트니 PLUS' 부산 해운대센터 상륙 대교가 '트니트니 PLUS'를 부산 해운대센터에 새롭게 선보였다. 부산 해운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통합 멀티클래스는 영유아 놀이체육 브랜드 트니트니를 중심으로 대교그룹의 대표 학습 브랜드인 눈높이와 키즈스콜레, 오감놀이 프로그램 오감올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은 교육 공간이다. 아이의 연령과 발달 단계, 관심 분야에 따라 필요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부산 해운대센터 멀티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대교그룹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의 발달 특성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통합 멀티클래스의 프로그램과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달바글로벌, 자사주 소각·ESG 강화 ‘투트랙’ 주주친화 경영 확대

프리미엄 비건 뷰티 기업 달바글로벌이 자사주 소각과 지배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계를 고도화해 장기 투자자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달바글로벌은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가운데 임직원 주식보상(RSU)에 활용할 예정인 2만주를 제외한 6만3364주를 올해 안에 소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체 발행주식의 약 0.5% 규모다. 실제 소각 물량은 주식보상 계획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회사는 앞서 NH투자증권과 약 17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보유 및 활용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달바글로벌은 지배구조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기존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에 더해 ESG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설치해 이사회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 위원회는 모두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사외이사가 맡고 위원 과반 역시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SG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과 주요 과제 관리를 담당한다. 회사는 연내 중대성 평가를 실시한 뒤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공시 체계도 본격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경영 전반의 위험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 후보 검증 절차를 체계화하고 주주 추천 후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심사해 이사회 구성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달바글로벌은 기관투자자와의 소통도 확대한다. 올 하반기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자와 ISS,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ESG 평가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와 ESG 로드쇼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ESG 평가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투자 성향의 기관투자자 유입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과 지배구조 개선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투자자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이날 달바글로벌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북미 매출액이 작년 대비 172.5%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전년 대비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유럽 실적 역시 아마존 프라임데이 호조가 성장을 견인하고, 코스트코 등 신규 오프라인 채널의 판매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의 2분기 영업이익이 4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1% 뛸 것으로 내다봤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Z세대 겨냥 ‘마법 세계관’ 통했다…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출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특한 세계관을 접목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의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공적개발원조(ODA)를 '마법'이라는 친숙한 소재와 결합해 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이카는 24일 경기 성남 본부에서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8기 발대식을 열었다. 동시에 국내외 참가자 100명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서포터스를 비롯해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코는 'We are KOICA'의 줄임말이다. 국민이 직접 개발협력 현장을 알리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운영된 이후 매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ODA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코이나는 올해 모집 단계부터 기존 방식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원자를 '신입 마법사', 코이카를 '마법 본부'로 설정하는 등 이른바 '코이카 마법대학원' 콘셉트를 도입하며 개발협력을 보다 친근하게 풀어냈다.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재미 요소를 더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코이카 측 설명이다. 이번 모집에는 모두 883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모집에는 443명이 몰려 경쟁률이 11대 1을 웃돌았다. 심사를 거쳐 국내 40명과 해외 60명 등 총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한국을 포함해 르완다, 베트남,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 44개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코이카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국민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위코 8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한다.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민과 개발협력의 접점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코이카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발협력은 거창한 능력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위코 8기가 국민과 ODA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정식품 중앙연구소,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 9년 연속 우수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2026년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미생물과 식품화학 분야에 참가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26년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정식품은 두유 베지밀과 특수의료용도식품 그린비아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분석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분석 기관의 시험 능력과 결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따진다. 매년 각국 정부기관과 기업연구소, 대학연구소가 참가한다.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이 평가에 뛰어든 것은 2018년부터다.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는 미생물(일반세균수)과 식품화학(비타민 B6) 분야에 참가했다. 표준점수(z-score)는 각각 -0.2와 0.5였다. 이 점수는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다는 뜻이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평가는 정식품 중앙연구소의 분석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이 평가에서 2022년 △일반세균 △비타민C △비타민 B6, 2023년 △대장균군 △회분 △마그네슘, 2024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2025년 △대장균군, 2026년 △일반세균 △비타민 B6 부문에서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한국인정기구 우수시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삼립 ‘비스포크빵’·정관장 ‘진생청율’·투썸플레이스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 출시 [똑똑한신상]

식품·외식업계가 여름 신제품을 내놨다. 삼립은 상황별로 골라 먹는 '비스포크빵' 3종을, 정관장은 찬 물에 타 마시는 홍삼 건강차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흥행한 디저트 두 종을 합친 '떠먹는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을 24일부터 판매한다. ◇ 삼립, 상황별 맞춤 '비스포크빵' 3종 삼립은 일상 속 상황(TPO)에 맞춰 고르는 신제품 '비스포크빵' 3종을 출시했다. 맞춤형 빵이라는 뜻으로, 상황에 어울리는 맛과 크기, 패키지 디자인을 각각 달리 했다. '벌크업 패스츄리'는 집까지 가기엔 멀고 당장 배고픈 순간을 겨냥한 빅 사이즈 초코 패스츄리다. '한입 쏙 허니볼'은 회사 책상에 두고 하나씩 꺼내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 에그 케이크 볼로, 꿀과 설탕을 더했다. 오는 30일 나오는 '딱 조아 피자빵'은 저녁 식사 전 출출한 시간을 노린 제품이다. 토마토소스에 옥수수와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신제품은 편의점과 마트, 슈퍼에서 살 수 있다. ◇ 정관장, 찬 물에 타 마시는 홍삼차 정관장은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의 액상형 신제품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출시했다. 찬 물에 타 마시는 제품을 더해 사계절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진생청율'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한 여름철 한방음료에서 착안했다. 오매와 생강, 꿀에 홍삼과 매실을 더했다. '진생오맥'은 조선왕실 기록에 가장 많이 등장한 여름철 기력 회복 처방을 참고해 오미자와 맥문동에 6년근 홍삼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액상농축액 스틱파우치 형태로, 1포를 찬 물 150~200㎖에 타서 마시면 된다. 1포당 열량은 진생청율 15㎉, 진생오맥 10㎉다. ◇ 투썸플레이스, 히트 디저트 두 종 결합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말차 초코 크런치 아박'을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여름 나온 '떠먹는 말차 아박'과 올해 출시한 '떠먹는 크런치 아박'을 합친 제품이다.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과 초코 가나슈 크림, 블랙 쿠키를 층층이 쌓고 크런치 초코볼을 더했다. 혼자 먹는 '떠먹는 케이크'와 여럿이 나눠 먹는 '파티팩' 두 가지로 나왔다. 아박은 1920년대 미국 가정에서 쿠키와 크림을 쌓아 차갑게 먹던 '아이스 박스 케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말차와 두바이 초콜릿, 우베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 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bhc 인기 메뉴 최대 4600원 할인…굽네치킨 ‘굽위크 페스타’ 진행 [똑똑한한끼]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중복을 맞아 할인 판매와 세트 메뉴를 내놨다. bhc는 24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열고 인기 메뉴 4종을 최대 4600원 할인 판매한다. 굽네치킨은 치킨 한 마리 또는 반 마리에 '굽네 순살 시카고 피자'를 더한 복날 세트를 다음 달 2일까지 선보인다. ◇ bhc,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복날 특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2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신메뉴 '커링클'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방송으로, 진행자 이준호·김경아가 대표 메뉴와 신메뉴를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뿌링클과 콰삭킹, 커링클, 커링클·뿌링클 반반치킨 4종을 콜라 1.25ℓ와 묶어 최대 19.6%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최대 4600원 싼 값이다.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은 8800원에 판다. 특가는 오는 28일까지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적용된다. 신메뉴 커링클은 커리향과 크림 풍미를 더한 시즈닝 치킨에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bhc의 시즈닝 라인업인 '뿌링클 유니버스'에 새로 합류했다. bhc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bhc 치킨과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굽네치킨, 치킨에 피자 더한 복날 세트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중복을 맞아 복날 특가전 '굽위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New 오리지널' 한 마리 또는 반 마리에 '굽네 순살 시카고 피자'를 더한 세트 메뉴다.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배달의민족과 굽네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는 요기요에서도 같은 조합의 프로모션이 열린다. '굽네 순살 시카고 피자'는 100% 닭다리살 순살을 토핑으로 올리고 딥디쉬 도우를 쓴 제품이다. 라인업은 오리지널과 갈비천왕, 볼케이노 3종으로 구성됐다. 세트에 들어가는 'New 오리지널'은 기존 오리지널보다 조각을 두툼하게 바꾼 제품이다. 1~2인 고객을 위한 반 마리 세트도 함께 마련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같은 이름 지평주조·법무법인 지평 맞손…캄파리코리아 현대백화점서 팝업 [유통가 NOW]

지평주조가 법무법인 지평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K-막걸리 수출 확대에 나선다.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아페롤 스프리츠와 푸드 페어링을 앞세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지평주조, 같은 이름 법무법인과 협약 지평주조는 법무법인 지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법무법인 지평 본사에서 열렸고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이사와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지평주조가 추진하는 'K-막걸리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푼주' 활용과 법률서비스 지원 등 공간·네트워크 협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1925년 창업한 지평주조는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 고도화와 해외시장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1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기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사업 분야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면서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만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캄파리코리아, 아페롤 푸드 페어링 팝업 캄파리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8월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아페롤 스프리츠 썸머 테이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술과 음식의 조화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아페롤 스프리츠와 어울리는 메뉴를 푸드박스로 구성했다. 메뉴 개발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리베르떼'의 이우규 셰프가 참여했다. 브루스게타와 카프레제, 토마토 파스타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 명이나물 버터 등 한국적 재료를 더했다. 시그니처 메뉴는 브루스게타와 딥 소스 3종, 스페셜 메뉴는 카프레제 타르트와 새우 토마토 파스타, 요거트 무스 케이크로 짜였다. 스페셜 메뉴는 캐치테이블 사전 예약으로 하루 20개만 판매된다. 현장에서는 버킷햇과 반다나 같은 시즌 굿즈, 아페롤과 친자노 프로세코, 전용잔을 묶은 한정 패키지도 선보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NOL 뮤지컬 라방·여기어때 첫 ESG보고서·에어비앤비 AI 한옥 [똑똑한여행]

◇ NOL, 뮤지컬·전시 라이브커머스 특집 방송 NOL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공연·전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이며 여행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자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NOL 라이브'에서 아동·가족 고객을 위한 뮤지컬·전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여러 뮤지컬과 전시를 한 회차에 함께 소개하는 큐레이션형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 '숲속 100층짜리 집'과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등 25여개 작품을 소개한다. 뮤지컬 5000원, 전시 3000원 라이브 전용 할인 쿠폰과 함께 최대 64% 특가를 제공한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마케팅그룹장은 “공연과 전시는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선택이 쉽지 않은 만큼 작품의 매력과 관람 포인트를 미리 확인하고 합리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창사 첫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여기어때가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여기어때컴퍼니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정식 발간하는 보고서로, 10년간 구축해온 ESG 체계를 집대성했다. 보고서에는 '4단계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해 선정한 8개 중대 이슈가 담겼다. 기후변화 영향 관리와 지속가능한 여행 확산, 개인정보보호·데이터보안, 윤리경영 강화 등이다. 이를 실행할 4대 전략 방향으로는 '책임 있는 운영', '혁신을 만드는 구성원', '상생하는 비즈니스', '지속가능한 여행'을 새로 설정했다. 여기어때는 2021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2023년부터 상위 30%에 해당하는 '브론즈'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인쇄 없이 PDF로만 발간해 홈페이지 ESG 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에어비앤비, 한옥 숙소에 삼성 AI 기술 적용 에어비앤비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옥 숙소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를 삼성전자의 AI 제품과 스마트싱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게스트는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 거실 TV와 블라인드, 조명, 스피커가 연동된 '웰컴모드'로 체크인한다. 주방에서는 '스캔 쿡 모드'로 정수기와 인덕션을 활용해 간편식을 조리할 수 있고, 침실은 '수면 모드'로 TV와 조명, 공기청정기가 휴식 환경을 조성한다. 호스트는 스마트싱스로 게스트 입실 전 실내 환경을 원격 조성하고, 투숙 중에는 화재와 가스 누출, 기기 고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한옥 공간에 AI 기술이 더해져 여행 경험을 어떻게 진화시켜 나갈 수 있는지 보여준 시도"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22일 이 숙소에서 호스트를 대상으로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오뚜기 ‘완도전복죽’ 연간 10만개…동아오츠카 상주시 기부·대상웰라이프 영양돌봄 [유통가 NOW]

식품업계가 지자체·의료기관과 손잡고 지역 상생과 돌봄 사업에 나섰다. 오뚜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군과 국산 전복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산 전복만 쓴 '오즈키친 완도전복죽'을 연간 10만개 규모로 생산한다. 동아오츠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상웰라이프는 희연재활병원, 서초복지돌봄재단과 각각 협력 기반을 마련해 병원 치료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 돌봄까지 이어지는 영양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뚜기, 완도산 전복 전량 사용 오뚜기는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통합시청 광주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과 '국산 전복 활용 확대 및 소비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복 소비처를 넓혀 판로를 확대하고, 완도산 전복을 쓴 가공제품으로 생산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다. 오뚜기는 '오즈키친 완도전복죽'을 연간 10만개 규모로 생산·판매하며 여기에 전복 슬라이스 약 2톤을 쓴다. 원물 기준으로는 약 7톤이다. 제품에 들어가는 전복은 전량 완도산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재정 지원과 민관 연계를, 완도군은 고품질 전복의 생산 기반 조성과 품질관리를 맡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상주시에 500만원 기부 동아오츠카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열렸다. 성금은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지원에 쓰인다. 동아오츠카는 농촌진흥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상주시 농업인과 축산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여름철 폭염과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 병원·복지기관과 영양돌봄 연계 대상웰라이프는 희연재활병원, 서초복지돌봄재단과 각각 협력 기반을 마련해 영양돌봄 체계를 넓히고 있다. 병원 치료 단계부터 퇴원 이후 지역사회 돌봄까지 영양 관리가 끊기지 않도록 뉴케어의 영양 솔루션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희연재활병원과는 삼킴에 어려움을 겪는 연하장애 환자 관리와 무스식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뉴케어 솔루션 포털과 대한연하장애학회 등과 연계해 무스식 레시피를 개발·보급하고, 연하장애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퇴원 환자 영양관리 지원도 진행한다. 서초복지돌봄재단과는 '서초 온(溫)돌봄'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통해 고령층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퇴원 후 재가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돌봄 공백이 생긴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원랜드 ‘AI 전환’ 속도…현장 중심 혁신 체계 구축한다

강원랜드가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전사적인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 실무진이 직접 AI를 활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조직 전반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24일 국내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는 'AI 폭증의 시대, 공공서비스의 미래'다.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의 최신 흐름과 공공기관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랜드 업무 환경에 적합한 AI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조직 운영과 고객 서비스 혁신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강원랜드는 이에 앞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을 'AX 리더'로 선발해 현장 중심의 AI 혁신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2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AI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달 중순에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Vibe Coding) 등을 활용한 업무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활용 방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강원랜드는 앞으로 AX 리더를 중심으로 각 부서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부터 대규모 업무 프로세스 혁신까지 단계적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와 AI를 조직 운영 전반에 접목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인다는 전략이다. 강원랜드는 이와 별도로 이달 초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AI 상담 챗봇'을 열기도 했다. AI 상담 챗봇 서비스는 지난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AI 챗봇 도입에 이어 사행산업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최초 사례다. 이경식 강원랜드 AI디지털혁신실장은 “AX 리더 제도는 현장 직원들이 AI를 직접 활용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내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업과의 협력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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