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괴담 찍었더니 490만뷰…메가MGC커피 여름 신메뉴 흥행

영수증에 괴담 찍었더니 490만뷰…메가MGC커피 여름 신메뉴 흥행

영수증 한 줄이 100만개를 팔았다. 메가MGC커피가 여름 납량 콘셉트로 내놓은 신메뉴 6종이 SNS 확산에 힘입어 2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선보인 여름 신메뉴 6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흥행 배경으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이색 바이럴 마케팅을 꼽았다. 신메뉴 콘셉트를 '오싹오싹 엠지씨네 여름밤'으로 잡고, 키오스크 영수증에 나폴리탄 괴담 문구를 찍어내는 기획을 붙였다. 문구는 “붉은 스무디의 흔적을 남기지 마십시오", “..

[실적 왜이래] 롯데쇼핑 ‘선택과 집중’, 수익 극대화 ‘황금비율’ 찾는다

200%.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올해 2분기 롯데쇼핑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치다.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연결 기준 25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6% 급등했다. 내수 강세에 외국인 관광객 효과까지 겹치며 백화점이 '호황기'에 접어든 덕분이다. 대부분 장밋빛 미래를 점치고 있지만 정작 롯데쇼핑은 크게 웃지 못하고 있다. 사업부별로 수익성 양극화 현상이 고착화했기 때문이다. 매출은 마트가, 영업이익은 백화점이 책임지는 구조다. 롯데쇼핑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부문별 약점을 개선하는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7384억원, 영업이익 547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 대비 매출이 1.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5.6%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재무현황을 보면 수익성은 사실상 백화점이 떠받치고 있다. 지난해 롯데쇼핑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5041억원으로 회사 전체 실적의 92.2%를 담당했다. 총자산(22조6951억원) 역시 59.9%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백화점(24.3%)보다 할인점(마트, 39.8%)가 더 높다. 그럼에도 마트 부문은 지난해 70억원 영업적자를 냈다. 매출의 16.7%를 책임지는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경우에도 영업이익이 97억원에 불과했다. 연결 실적에 잡히는 홈쇼핑(8.2%)과 슈퍼(1.5%) 역시 기여가 적은 편이다. 영화상영업(-105억원), 이커머스(-294억원) 등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수년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롯데쇼핑 전체 영업이익에서 백화점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83.4%, 2023년 94.7%였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백화점 매출은 3조3000억원대로 정체된 상태다. 올해 들어 롯데쇼핑의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분야 역시 백화점이다. 다만 이익에 기여하는 비중은 점차 사업부별 '황금비율'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1분기 회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백화점이 24.4%, 마트가 42.6%, 하이마트 13.9%, 슈퍼 8.5%, 홈쇼핑 6.5% 등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백화점 75.6%, 마트 13.4%, 홈쇼핑 10.4% 등으로 불균형 문제가 다소 해소됐다. 2분기에도 '백화점 쏠림'이 완화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베트남 등 해외 마트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삼성전자 환급행사 등 영향으로 하이마트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졌기 때문이다. 청산 위기에 놓인 홈플러스 고객층을 롯데마트가 일부 흡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니클로 판매 증가 역시 롯데쇼핑 연결 실적을 개선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 롯데온의 경우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백화점 실적 호조는 이미 예상된 일이다. 롯데쇼핑은 방한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작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기존 부진했던 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경우 롯데쇼핑의 기업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눈길은 롯데쇼핑 해외 사업 부문에 쏠린다. 회사는 중국, 홍콩, 러시아 등 법인을 철수하는 대신 베트남 등에 역량을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베트남 16호점인 '떠이닌점'을 열었다. 3년만의 신규 출점이다. 1분기 실적을 보면 해외 할인점 매출이 4850억원으로 작년보다 3.4% 늘었다.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16.8% 성장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도매 경쟁 심화로 이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롯데마트가 역량을 쏟아 조성하는 오카도 물류센터의 성공 여부 역시 업계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 손잡고 만드는 최첨단 물류센터를 다음달 부산에서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곳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철저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효율적인 배송 및 배차 서비스가 이뤄진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장보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상품 변질과 품절, 오배송 등 불편함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하고 있다. 그간 롯데쇼핑의 약점으로 꼽힌 온라인 분야를 강점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네이버, 컬리 등이 신선식품 서비스를 강화하는 상황이라 초기 프로모션 비용에 대한 부담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롯데쇼핑을 보며 다들 백화점 사업 호조만 생각하고 있지만 (그동안 부진했던) 다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면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여름철 폭염·장마에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관심 고조

지각 장마와 더불어 강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실외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 체류 시간이 확대되고 있다. 고온에 민감한 고령층은 신체 활동 감소, 기력 저하, 관절 통증 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식욕 감소까지 겹치며 영양 및 수분 공급의 필요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 같은 상황에 맞춰 식품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여름철 고령층의 건강 유지에 특화된 제품들을 출시하며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 항목 가운데 관절 관리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폭염과 장마 영향으로 운동량이 감소하고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실내외 기온 차가 관절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고려은단은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관절 올케어 콘드로이친·MSM·NAG'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연골의 주요 성분인 개별인정형 콘드로이친, 연골·인대를 구성하는 MSM, 관절 윤활 성분인 NAG를 한 제품에 복합 배합해 관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콘드로이친의 경우 고려은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직접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원료 인증 단계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총괄한다. 더불어 미니 정제 스틱 형태를 채택해 목넘김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고령층이 용이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고온 현상으로 식사량이 감퇴하는 계절적 특성상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역시 중요한 과제다. 삼육식품은 식물성 영양 구성을 기반으로 한 케어푸드 브랜드 '삼육케어'를 새로 시작하며 '완전균형영양식 구수한맛'과 '당캐치 프로 호두맛' 2종을 선보였다. 식사 대체 및 영양 보충은 물론 식이 조절과 식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수요자까지 배려하여 손쉽게 균형 잡힌 영양을 보충하도록 개발했다.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도 시중에 출시됐다. 대상웰라이프는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뉴케어 스포식스'를 통해 '전해질 워터믹스 복숭아맛'을 선보였다.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4개 주요 전해질을 포함해 운동이나 외부 활동 시에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수분과 전해질을 쉽게 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업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가 계속되는 여름에는 신체 활동이 감소하므로 관절 관리와 더불어 충분한 영양 및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향후에도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영수증에 괴담 찍었더니 490만뷰…메가MGC커피 여름 신메뉴 흥행

영수증 한 줄이 100만개를 팔았다. 메가MGC커피가 여름 납량 콘셉트로 내놓은 신메뉴 6종이 SNS 확산에 힘입어 2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선보인 여름 신메뉴 6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흥행 배경으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이색 바이럴 마케팅을 꼽았다. 신메뉴 콘셉트를 '오싹오싹 엠지씨네 여름밤'으로 잡고, 키오스크 영수증에 나폴리탄 괴담 문구를 찍어내는 기획을 붙였다. 문구는 “붉은 스무디의 흔적을 남기지 마십시오", “치즈가 늘어날 때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같은 식이다. 신메뉴의 특징에 오싹함을 얹은 괴담풍 표현이다. 반응은 SNS로 번졌다.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인증샷을 올리면서 X(구 트위터)의 한 게시물은 리트윗 1만9000회, 조회수 490만뷰를 기록했다. 매장 내 주문번호가 뜨는 DID 화면에도 오싹한 영상을 내보내며 매장 자체를 미디어로 썼다. 판매는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전 메뉴에서 고르게 늘었다. 여름 제철 과일을 쓴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와 춘천시와의 지역 상생으로 만든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디저트 신메뉴 '와앙 핫 치즈스틱 & 딥'도 리뷰를 타고 호응을 얻었다.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장면을 담은 리뷰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됐고, 인기 콘텐츠는 190만뷰를 넘겼다. 올해 여름 신메뉴는 연이어 성적을 냈다. 지난 4월 말 내놓은 팥빙과 수박음료 시리즈 등 9종이 먼저 흥행했고, 두 번째 라인업인 이번 6종이 뒤를 이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메뉴 흥행은 차별화된 제품력은 물론, '여름 납량'이라는 콘셉트의 스토리텔링이 고객들의 자발적인 바이럴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음료 한 잔을 넘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을 소비하고 싶어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가MGC커피는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과 깊이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가MGC커피는 복날을 겨냥해 올해 봄 화제를 모은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을 다시 내놓는다. 100% 닭다리살 순살 치킨에 매콤달콤한 양념과 떡을 더한 제품이다. 여름 시즌 음료와 세트로 사면 300원을 깎아준다. 판매는 복날 한정으로 중복 시즌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말복 시즌인 8월13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한편 이번 신메뉴 6종은 지난 9일 'K-납량특집'을 콘셉트로 출시됐다. 구성은 음료 4종과 푸드 2종으로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 △초당옥수수 프라페 △포도녹차 젤리 크러쉬 △치즈케이크 딸기요거트 크레페 △와앙 핫 치즈스틱 & 딥이다. 앞서 지난 4월 말 출시한 여름 신메뉴 9종은 지난 8일 기준 누적 판매량이 1200만잔에 육박했다. 이 가운데 '꿀수박주스'는 전년 대비 38% 늘어난 275만잔,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말차 젤라또 팥빙 파르페'는 합쳐 420만잔이 팔렸다. 신메뉴 6종 출시를 기념한 세트 메뉴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24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코웨이, SK매직, 바디프랜드, 유니클로, 지그재그 [유통가 NOW]

◇코웨이 블루휠스, 홈팀 제주 꺾고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서 우승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17~20일 나흘 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7개 팀이 출전했다. 예선 리그에서 코웨이 블루휠스는 수원무궁화전자와 대구광역시청을 각각 65대38, 97대60으로 제치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홈팀인 제주도를 상대로 65대 59로 이기며 최종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코웨이 블루휠스는 김영무 감독이 우수감독상을, 곽준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준 덕분에 값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SK매직, 전국 우리은행 점포에 '올클린 공기청정기' 공급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 자사 스테디셀러인 '올클린 공기청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정기 필터 교체·핵심 부품 점검 등 꼼꼼한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 계약 대상인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출시 1년 만에 누계 10만대 이상 팔린 인기 상품이다. 360도 전방위 흡입·바닥 동시 흡입 기능을 지녔고, 분리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별 공간 크기·구조 등을 고려해 다각도로 배치됐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전국 단위 관리 인프라와 체계적인 케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공기청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상반기 마사지 제품군 계약 건수 두자릿수↑…2030 호응 바디프랜드는 올 상반기(1~6월) 전신 마사지 제품군(헬스케어로봇·의료기기·마사지소파)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16.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연령층은 20대~30대 젊은 세대다. 20대와 30대 렌탈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7%, 4.3% 오르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20대의 경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82.8% 오르는 큰 신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의료기기·콤팩트 헬스케어로봇이 전체 실적의 약 75%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20대 최다 판매 상품은 정형용 교정장치인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15%)'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헬스케어로봇 '팔콘N(14%)'을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제품군의 신규 기능들이 브랜드에 대한 연령 진입장벽을 낮춘 것으로 해석된다"며 “하반기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들로 젊은 층을 포함한 고객층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유니클로, 밀알학교와 맞손…발달 장애 학생 진로 탐색·사회 참여 지원 유니클로가 발달 장애 학생을 위한 트굿학교인 '밀알학교'와 손잡고 발달 장애 학생의 진로 탐색과 사회 참여를 돕는다. 23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에서 밀알학교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발달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진로 체험·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유니클로는 발달 장애 학생들과 함께 브랜드 소개·매장 투어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상품 정리·진열 업무는 물론, 총 3개초로 나뉘어 각 층별 특성에 걸맞은 업무도 직접 체험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고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도매택 찾는 소비자 급증…지그재그, '도매택' 거래액 전년比 30% '쑥'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 상반기 '도매택'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급증하는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매택은 동대문 도매 상품을 뜻하며, 통상 일반 소비자가 아닌 쇼핑몰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최근에는 해당 상품 판매처를 직접 찾고, 사는 '팬(Fan)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지그재그에서는 총 200여곳의 도매택 쇼핑몰들이 입점돼 있다. 도매택 상품은 별도 구매 채널이 없어 지그재그 플랫폼 내 업체명을 검색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흐름이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예컨대 올 상반기 동안 관련 상품 판매 업체인 '르버터' 검색량만 약 3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가량 급증했다. 같은 기간 거래액도 50% 늘었다. 패션 비수기로 통하는 여름철에도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20일~7월 19일 한 달 간 도매택 상품을 제작하는 업체 '파운더스'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9% 대폭 증가했고, 해당 키워드 상품 거래액도 282% 늘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취향이 세분화된 요즘에는 단순히 유명 쇼핑몰이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상품의 품질과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스마트한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일산백병원, 2㎝ 위궤양 천공 90세 환자 내시경 치료 성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3일 “외과 엄상수 교수와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팀이 90세 초고령 위궤양 천공 환자를 내시경 치료만으로 성공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증례는 소화기내시경 분야 국제학술지(Endoscopy) 최신호에 게재됐다. 위궤양 천공은 위벽에 구멍이 생기면서 위 내용물이 복강으로 새어 나와 복막염과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고령이거나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전신마취와 수술 자체가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번 환자는 복통으로 내원한 90세 여성으로, 검사 결과 위 전정부에 2cm 크기의 천공과 함께 약 7.5cm 크기의 복강 내 농양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내시경을 이용해 탈부착 올가미(detachable snare loop)와 여러 개의 클립을 이용한 주머니끈 봉합술(Purse-string suture)을 시행해 천공 부위를 성공적으로 막았다. 농양 배액술과 항생제 치료를 지속했고, 추적 CT에서는 복강 내 농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확인돼 수술 없이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엄 교수는 “위궤양 천공은 원칙적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한 질환이지만 초고령이거나 심장질환 등으로 수술 위험이 큰 환자에서는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이번 증례는 외과와 소화기내과가 긴밀히 협력해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술이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파파존스, 매일유업 셀렉스, 교촌치킨, 샤브올데이 [똑똑한소비]

◇ 파파존스 '아이브 홀로그램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 한국파파존스가 전속모델 아이브(IVE)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홀로그램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9월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피자에 적용되는 할인 혜택과 한정판 굿즈를 함께 마련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일상 속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주문은 파파존스 공식 온라인 채널, 콜센터, 매장 방문 및 전화 주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아이브 홀로그램 포토카드 1세트를 증정한다. 할인은 피자 사이즈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파존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맛은 물론 특별한 즐거움까지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매일유업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 SNS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셀렉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펼쳐진다. 이벤트 게시물에 소개된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의 특장점을 확인한 뒤, 제품을 경험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의 신제품 '애사비'와 '보리차' 맛 2종을 증정한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4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이섬유인 '구아검가수분해물(Sunfiber®)'이 주원료로 100%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다. 매일유업 셀렉스 관계자는 “식이섬유의 필요성은 알지만 꾸준히 챙기기 어렵다는 소비자가 많다"며 “썬화이버는 원활한 배변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등 기능성 뿐만 아니라 무색, 무취, 무맛에 온도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커피와 밥 등 평소 식단에 곁들여 다양하게 섭취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 교촌치킨,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교촌1991스쿨' 운영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초복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교촌1991스쿨'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13개국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 24명에게 복날 치킨으로 몸을 보하는 한국 특유의 보양 문화를 소개하고 자신이 만든 치킨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촌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글로벌 매장 현황을 청취한 후 '살살후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며 교촌 특유의 섬세한 조리 방식을 체험했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의 대표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2023년 국내 고객을 시작으로 2024년 해외 관광객까지 참여 대상을 꾸준히 넓혀왔다. 올해 1월부터는 교촌에프앤비 오산 교육원에서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과 한식진흥원의 이번 협업은 K-치킨이 한식의 중요한 한 축으로 세계인에게 다가가는 뜻깊은 기회"라며 “교촌의 브랜드 철학과 차별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외 교촌 매장을 다시 찾도록 유도하고 K-치킨 미식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샤브올데이, 여름 보양 신메뉴 라인업 선봬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가 장어와 전복, 생 멜론을 앞세운 풍성한 여름 신메뉴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장어다. 통영 앞바다에서 통발로 잡아 올린 자연산 장어로,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영양이 특징이다. '통영 자연산 장어구이'와 '통영 자연산 장어덮밥(DIY)' 두 가지로 선보인다. 완도산 전복을 올린 '완도산 전복 톳 비빔밥(DIY)'도 추가했다. 이밖에 강원도 로컬 레시피를 살린 '강원도식 들기름 막국수(DIY)', '로제 마라샹궈', '갈릭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등도 새롭게 출시된다. 신메뉴는 지난 2일 샤브올데이 서울오금점을 시작으로 16일 부산해운대·부산수영점에서 먼저 선보였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통영의 청정바다, 완도의 갯바위, 곡성의 들녘을 고객의 식탁에 옮겨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특산물과 지역 상품 증정, 여행 패키지 등 산지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이어가며, 샤브올데이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테팔, 맥도날드, 아워홈, 연세유업, 반올림피자, 팀홀튼 [똑똑한신상]

◇ 테팔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 출시 테팔이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를 출시했다. 원적외선 히팅 시스템을 적용하고 조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는 열풍 조리 방식에 파장이 긴 원적외선의 깊은 열 침투력을 더해 식재료 중심부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바스켓과 그릴 플레이트의 구조가 내부 360도 열풍 순환을 도와 재료를 균일하게 익혀준다. 전면에는 투명 윈도우를 넣고 조리 중에는 내부 조명이 켜져 바스켓을 열지 않고도 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테팔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어프라이어 역시 조리 방식의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원적외선 히팅 시스템으로 재료 속까지 고르게 열을 전달하는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가 집밥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조리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팩' 선봬 맥도날드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메뉴의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한정판 굿즈가 포함된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팩'을 선보였다.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팩'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세트와 충주시 마스코트 '충주씨'를 활용한 한정판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굿즈로 구성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충주시와 함께 특별한 한정판 굿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메뉴는 물론 다양하고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워홈 '야노시호의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 공개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인 '야노시호의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모델 야노시호가 선보인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통 일식 마제소바에 한국식 닭갈비를 접목한 레시피의 음식이다. 아워홈 특제 마제소스로 날계란 없이도 감칠맛을 낸 게 특징이다. 여기에 은은한 불향을 더했다. 부추와 가쓰오부시, 볶음 참깨, 알록달록한 계란 지단 등을 부재료로 넣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야노시호의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는 정통 일식 마제소바의 깊은 풍미와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닭갈비를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간편식은 물론 외식과 단체급식까지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워홈의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연세유업,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디저트 2종 출시 연세유업이 여름 디저트 신제품 '연세우유 전용목장 요거트 크림'과 '연세우유 아이스멜론크림떡'을 출시했다. '연세우유 전용목장 요거트 크림'은 우유 함량 48%의 파인트 아이스크림이다. 용량은 474mL다. '연세우유 아이스멜론크림떡'은 '아이스 크림떡' 시리즈에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기존 인기 디저트 라인업의 플레이버를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성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했다. ◇ 피자앤컴퍼니 '반올림피자' 복날 한정 '기운올림 고창 풍천장어 피자' 선봬 피자앤컴퍼니의 반올림피자가 복날 시즌을 맞아 '기운올림 고창 풍천장어 피자'를 중복인 25일 선보여 말복인 다음달 14일까지 판매한다. 반올림피자는 최근 삼계탕 등 전통적인 보양식 대신 새로운 메뉴와 경험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고창 풍천장어와 칠리새우에 반올림피자만의 특제소스를 더한 게 특징이다. 제품은 반올림피자 서초·사당방배직영점 2곳에서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레귤러 사이즈 단일 메뉴로 판매된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복날 대표 보양 식재료인 고창 풍천장어를 반올림피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식재료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시즌 메뉴를 통해 반올림피자만의 차별화된 메뉴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팀홀튼 '웰니스 스무디' 출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과일과 요거트를 활용한 '웰니스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있는 음료를 즐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나온 제품이다. '웰니스 스무디'는 우유와 생요거트를 베이스로 과일을 블렌딩하고 그릭요거트를 더해 한 잔에 과일의 상큼함과 요거트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팀홀튼은 캐나다의 가정집에서 맛보는 홈메이드 방식을 지향하는 만큼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리 생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것이 특징이다. '아사이 퍼플 부스터', '피치 코랄 리프레시', '애플 그린 밸런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아이스 전용으로 운영되며 모두 라지(L) 사이즈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 7800원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음료 역시 맛뿐만 아니라 경험과 만족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라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가볍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메뉴로 이번 웰니스 메뉴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롯데마트, GS샵, SSG닷컴,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유통가 NOW]

◇ 롯데마트·슈퍼 “소용량 조각과일 리뉴얼 후 매출 184% 신장" 롯데마트·슈퍼는 올해 5월 소용량 조각과일 카테고리의 전면 개편을 마친 이후 두 달간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 소용량 상품 규격은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늘어났다. 400~800g 수준의 타 규격 대비 절반 이하의 중량이다. 소용량 특성은 유지하면서 한 팩의 제공량은 33% 이상 확대됐다. 판매 가격은 리뉴얼 전과 동일한 2990원이다. 일반적으로 조각과일은 손질과 소분의 편의성이 높은 대신 원물 과일보다 가격 부담이 크다는 인식이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리뉴얼로 소용량 상품의 100g당 가격을 약 25% 낮추며, 기존의 편의성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소용량 조각과일의 상품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조각과일의 편의성을 넘어 가격과 구성, 품질 등 상품 전반의 가치를 높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완벽한 조각과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샵 “역시즌 패션 주문액 375% 증가" GS샵에서 역시즌 패션 주문액이 늘어나고 있다. GS샵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 GS샵 역시즌 겨울 패션 상품 주문액은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행사 당시(40억원)와 비교해 375% 신장한 수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겨울 코트, 무스탕 등 고가 겨울 의류를 미리 구매하는 역시즌 쇼핑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르네크루', 'SJ와니', '쏘울' 등 GS샵 자체 패션 브랜드가 최다 주문 브랜드 TOP3를 차지했다. 울, 구스,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를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이번 역시즌 행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GS샵은 오는 25일 오전 9시20분 '코어 어센틱' 특집과 같은 날 오후 11시45분 '르네크루' 특집을 연이어 선보이며 창고 대개방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GS샵 관계자는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시즌보다 가격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SSG닷컴, 여름 간편식 할인전 개최 SSG닷컴이 오는 29일까지 '간편식 페스타'를 열고 여름철 인기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바캉스 먹거리와 시원한 여름 간식, 전국 맛집 요리 등을 테마로 펼쳐진다. SSG닷컴은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인기 비빔면과 '피코크 흑마늘 삼계탕', '훌랄라 숯불양념치킨' 등을 선보인다. '허쉬 퐁당 쇼콜라 케이크' 등 디저트와 '티젠 콤부차 자두'를 비롯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여름철 인기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멤버십 적립과 전용 추가 혜택을 함께 활용하면 한층 알뜰하게 장볼 수 있다"고 했다. ◇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롯데자이언츠 매치데이 개최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가 오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윌비플레이 매치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는 2024년부터 롯데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로서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매치데이는 롯데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로서 선수단을 응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야구장 외부 광장에서는 윌비플레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을 잇는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광장에 마련된 프로모션 부스에서 윌비플레이 공식 온라인몰 회원임을 인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당일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열띤 응원을 펼치도록 '윌비플레이 짝짝이' 응원 도구를 증정한다. 또 경기 중에도 모든 관중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닝 간 'OX 퀴즈' 등 다채로운 소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매치데이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와 경품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 구단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팬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하며 야구팬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세브란스, ‘펄스장 절제술’ 국내 최초 1000례 달성

“국내 환자에게 적합한 펄스장 절제술 치료 기준을 정립하고, 고난도 심방세동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국내외 의료진과 임상 경험을 공유해 펄스장 절제술의 표준화와 발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심장 부정맥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정보영 부정맥센터장은 23일,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펄스장 절제술(PFA) 1000례를 달성한 소감과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정 센터장은 “1000례 달성은 단순히 시술 건수가 증가했다는 의미를 넘어 고령 및 동반 질환이 많은 다양한 환자에게 펄스장 절제술을 적용하며 치료 전략과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방세동은 가슴 두근거림과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이나 심부전 위험을 높인다. 펄스장 절제술은 고전압의 짧은 전기 자극을 이용해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심근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전기 자극으로 세포막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비정상적인 전기신호를 차단한다. 열이나 냉각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존 시술과 달리 주변 혈관과 신경, 식도 등 인접 조직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시술 시간도 1시간 안팎으로 짧다. 이번 1000례 달성은 2024년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현재까지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뇌졸중 0.2%, 심장압전 0.4%, 혈관 관련 합병증 0.2% 등으로 기존 고주파 절제술이나 냉각 풍선 절제술보다 훨씬 안전한 결과를 나타냈다. 유희태 교수는 “펄스장 절제술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 부정맥을 유발하는 심근세포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시술"이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기를 선택하고 치료 범위를 정하는 맞춤형 전략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펄스장 절제술은 치료에 사용하는 기기와 에너지 전달 방식에 따라 파라펄스, 베리펄스, 펄스셀렉트 등으로 나뉜다. 각 기기마다 카테터의 구조와 전기 자극 전달 방식에 차이가 있어 환자의 심장 구조와 심방세동 유형, 과거 시술 이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한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 비뇨기암 로봇수술 4000례 달성 ‘금자탑’

분당서울대병원은 23일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가 지난 21일 비뇨기암 로봇수술 개인 통산 4000례를 달성했다"면서 “단일 의사가 비뇨기암 로봇수술로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손에 꼽히는 성과로, 로봇수술 도입 초기부터 한 길을 걸어온 그의 뚝심과 정교한 술기가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2008년 2월 공식적인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래 약 18년간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결과로, 특히 콩팥(신장)에 생긴 종양만 정밀하게 도려내고 주변의 정상 신장은 최대한 살려내는 '신장암 부분절제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는 평가이다. 신장부분절제술은 신장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아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종양만을 절제한 뒤, 출혈과 요누출이 생기지 않도록 남은 신장을 신속히 봉합해야 하는 고난도 술기(의료기술)가 요구된다. 변 교수는 신장암 로봇수술 90% 이상을 부분절제술로 진행한다. 종양이 신장 깊숙이 자리한 경우에는 3D 프린터로 환자 맞춤형 신장 모형을 만들어 종양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등 정확도 향상을 이뤘다. 최근에는 배에 단 한 곳만 절개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장점을 전립선암 수술에 접목해 새로운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방광 앞쪽의 레치우스 공간을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이다. 이 공간은 소변을 참는 기능과 밀접해 이를 살려 수술하면 전립선암 수술 후 흔히 겪는 요실금을 한층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변 교수는 “수술 원칙으로 '정확하게, 그리고 빨리 끝낼수록 좋다'를 삼아온 것은 환자의 몸에 남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장 기능은 최대한 보존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의 고도화와 수술 환경·시스템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최초 신장암 다기관 환자 데이터베이스(KORCC, Korean Renal Cell Cancer) 구축 등을 통해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한국인 신장암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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