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만에 간판 내린 김가네 1호점…대학로 터줏대감 ‘고별인사’

34년 만에 간판 내린 김가네 1호점…대학로 터줏대감 ‘고별인사’

국내 1세대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 1호점인 서울 종로구 대학로점이 지난달 31일 문을 닫았다. 즉석김밥으로 김밥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한 김가네의 첫 점포이자 1992년 4월 처음 문을 연 이래 34년간 같은 자리에서 같은 간판으로 운영해 온 지역 상권의 터줏대감과 같은 점포였다는 점에서 이번 폐점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긴다. ◇ 34년만에 예고 없이 폐점…단골 손님들 아쉬움에 발돌려 김가네 대학로점은 지난달 31일 영업을 끝으로 이튿날인 1일 별다른 사전 예고없이 문을 닫았다. 대학로점 직원들은 1일부터 집기를 빼내는 등 매장..

[신간] 전립선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

신장암과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권위자인 변석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전립선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와우라이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담은 환자맞춤 안내서이다. 환자와 가족,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의학용어 대신 쉬운 설명을 통해 의학적 근거와 최신 임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전립선의 구조와 양성 질환의 이해, 전립선암의 원인·증상·예방,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 MRI·조직검사를 통한 진단과 병기 판정, 국소암 치료 전략, 진행성·전이암 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생활 습관 관리 등이 수록돼 있다.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모음도 꼼꼼하게 답변해준다. 암의 위험도에 따른 적극적 관찰요법, 단일공 로봇수술, 양성자·중입자 치료까지 최신 치료 흐름과 함께 4기 전이암 환자를 위한 표적·항암 호르몬 요법까지 폭넓게 다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변 교수는 “전립선암은 올바른 정보와 적절한 선택이 치료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 책이 환자와 가족들이 스스로 병을 이해하고 치료 방향을 선택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1형당뇨 후원·스타벅스 상생음료 6만 잔·BGF리테일 동전 모금 28억

◇ 롯데웰푸드 '제로', 1형당뇨 환우 지원 확대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환우·가족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1형당뇨 가족캠프'에는 약 40가정, 140여 명이 참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제로 초콜릿칩 쿠키와 카카오케이크, 쿠앤크샌드, 초코파이 등을 제공했다. 진단 초기 환우와 가족에게 의료기기와 교육 자료를 전달하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3기'에도 참여해 제로 레몬민트캔디와 피치민트캔디, 후르츠젤리 등을 지원한다. ◇ 스타벅스, 제8차 상생음료 6만 잔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는 소상공인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개발해 전달했다. 지난 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제품은 경북 상주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음료로, 샤인머스캣 풍미에 알로에 베라 토핑을 더했다. 음료명에 지역명과 특산품을 함께 담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선정된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레시피와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하며, 판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스타벅스는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상생음료 누적 지원량은 47만6000잔, 수혜 매장은 1120곳에 달한다. 이날 소상공인 카페 시설 보수 기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 BGF리테일, 동전 모금함 15년간 28억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15년간 진행한 '사랑의 동전 모금함 캠페인' 모금액이 약 2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1년 한국은행과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동전 사용률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모금액은 2011년 약 5000만원에서 2014년 약 1억3000만원, 2024·2025년 각각 약 1억9000만원까지 늘었다. BGF리테일은 2021년부터 3년간 모금액 7억3000만원에 자체 기부금 1억원을 더해 몽골에 친환경·고효율 게르 패키지 2304개를 보급했고, 2024년부터 2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셀프 POS에서 신용카드로 100원을 기부하는 '착한 100원 기부'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현재까지 기부 건수는 3만6000여 건이다. 모금함에는 해외 동전도 기부할 수 있다. ◇ 동아오츠카, 부산 폭염 취약계층 긴급 후원 동아오츠카는 부산 지역 폭염 피해 확산에 대응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중부·서부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2008년 폭염특보 제도 도입 이후 18년 만에 신설된 최상위 경고 단계다. 이날 부산은 최고기온 38.8도를 기록해 1904년 근대 기상관측 이래 12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동아오츠카는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분말 1만개와 캔 제품 1500개를 기부했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농촌진흥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현장과 농촌, 군부대를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CJ문화재단, 음악 유학생 5명에 장학금 CJ문화재단은 2026년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 5명을 선발하고 지난 3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229명을 지원했다. 버클리 음대와 해외 음악대학원,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금'에는 색소폰 전공 이민영 학생이 선정돼 연간 약 7만8000달러를 최대 4년간 지원받는다.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에는 암스테르담 음악원에 진학하는 한미르 학생이, 풀브라이트 부문에는 뉴욕대 재즈 스터디스 석사과정에 진학하는 권예성 학생이 뽑혔다. 장학생에게는 CJ아지트 공연장과 녹음 스튜디오를 무상 제공하고, 재단 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자격을 부여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매일유업 상하목장 콩물두유·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스테비아·일화 호박팥차 무라벨 출시

◇ 매일유업, 프리미엄 '상하목장 콩물두유' 3종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첫 두유 라인업 '상하목장 콩물두유' 3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두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리태와 서리태&쑥, 서리태&팥으로 구성했다. 콩 원료는 전량 국내산 서리태로 채웠고, 그중에서도 수확 후 1년 이내의 특등급 '청자 5호' 품종만 선별했다. 전통 맷돌 방식으로 껍질까지 갈아 진한 맛을 냈고, 유화제와 소포제·안정제·감미료·향료를 뺀 '5무 원칙'을 적용했다. '콩물두유 서리태'는 서리태 원액두유 99.8%에 천일염만 더한 무가당·고단백 제품이다. 나머지 2종은 국내산 인진쑥과 햇 팥을 각각 넣은 저당 제품이다. 180㎖ 파우치 형태로 매일유업 공식몰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다. ◇ 남양유업, 제로슈거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3종 남양유업은 믹스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제로슈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적용한 더블샷과 바닐라, 산양유 단백질 더블샷이다. 세 제품 모두 국산 원유로 만든 무지방 우유를 써서 부드러운 맛을 유지했다. 더블샷은 한 포당 33㎉로 커피 원료를 강화했고, 바닐라는 26㎉로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더했다. 산양유 단백질 더블샷은 40㎉에 단백질 2g을 담았다. 프렌치카페는 2010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214억개(스틱 기준)가 팔렸다. 이번 출시로 일반 7종과 기능성 7종 등 카페믹스 14종을 운영하게 됐다. 남양유업의 올 상반기 믹스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 일화, '호박팥차' 무라벨 패키지 2종 일화는 '일화차시 호박팥차'를 1.5ℓ 페트병으로 출시하고, 500㎖와 1.5ℓ 제품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대용량 차 음료 수요를 반영해 기존 340㎖ 캔과 500㎖ 페트병에 대용량을 더했다. 무라벨 적용으로 비닐 라벨을 제거해 다 마신 뒤 별도 라벨 제거 없이 분리배출할 수 있게 했다. 호박팥차는 국산 호박과 팥을 배합한 RTD 차 음료로, 카페인과 당류가 없는 0㎉ 제품이다. 무라벨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일화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 판매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이커머스 맞대응” 대형마트·편의점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속도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온라인 공세에 맞서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제철 먹거리와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신선식품 특화 매장 등을 확대하며 소비자 발길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제주 생은갈치, 고지대 산수박 등을 할인 판매했다. 이마트는 제철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동시에 삼겹살·한우 등 인기 축산 상품의 할인 폭을 키워 고객들을 유혹했다. 복숭아, 캠벨포도, 감귤, 파프리카, 옥수수, 밤고구마, 백오이 등도 이벤트 품목에 포함시켰다. 같은 시기 롯데마트가 진행한 '통큰데이' 행사의 키워드도 신선식품이었다. 롯데마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식사 준비와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는 점을 겨냥해 먹거리 위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연두사과, 복숭아, 샤인머스켓, 애호박, 생물 오징어, 활 전복 등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워 호응을 얻었다. 롯데마트·슈퍼는 '소용량 조각과일'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소용량 조각과일 카테고리의 전면 개편을 통해 상품 규격을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늘리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5월22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두 달간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뛰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인수한 NS홈쇼핑도 '신선식품 강화'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는 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신선식품 행사 '기다림 끝! 신선함 시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계 다음 날 판매하는 생닭, 48시간 이내 항공 직송한 노르웨이 생연어, 완도 전복, 5일 이내로 숙성 기간을 관리한 국내산 삼겹살 등을 판매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생산지에서 물류센터와 매장, 소비자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유통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이 상품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산지·물류·매장·근거리 즉시배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편의점 업계 분위기도 비슷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1000번째 신선강화형 매장 'GS25천안두정골든점'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선강화형 매장은 GS25가 편의점 역할을 생활밀착형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확장한 특화 모델이다.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등 신선식품 구색을 강화해 편의점에서도 1~2인 가족의 필수 장보기가 가능케 한 게 특징이다. GS25는 신선강화형 매장을 지난 2021년 처음 선보였다. 이후 5년만에 1000호점을 연 것이다. GS25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사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GS25는 GS더프레시가 축적한 신선식품 소싱 역량과 산지 네트워크, 상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는 중이다. GS25는 또 지난 2024년 경기도 화성센터 내에 약 600평 규모의 '편의점 신선허브'를 구축하며 매장 발주부터 상품의 도착까지 시간은 단축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신선식품에 집중하는 것은 다른 상품군에서 온라인 채널을 이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부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유통 업체 매출에서 온라인은 59.6%, 오프라인은 40.4%를 각각 차지했다. 매출 증감률을 보면 '온라인 쏠림'이 더 심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온라인 유통 채널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성장할 동안 대형마트는 오히려 7.3% 줄었다. 편의점 역시 작년보다 매출이 3.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오프라인 매출 성장률(6.2%)의 대부분은 백화점 분야(20.1%↑)에서 나온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가 익숙해진 시대지만 아직 신선식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려는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오프라인 업체들은 이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의 발길을 잡으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오뚜기 젠지 부스…빙그레 광복 여권·CJ웰케어 추석 예약

◇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졸음운전방지 캠페인 진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여름 휴가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설·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시작해 최근 휴가철까지 확대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용인 처인휴게소(세종포천선 양방향)에서 진행됐다. 김미송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졸음번쩍껌 5000여 개와 아이스크림, 생수, 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행사는 '졸음번쩍캡슐' 1호점 인근 부스에서 열렸다. ◇ 오뚜기, 젠지 홈스탠드서 'GEN KITCHEN' 운영 오뚜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LCK 팀 로드쇼 젠지 홈스탠드'에 참여해 체험형 브랜드 공간 'GEN KITCHEN'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젠지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알리고 팬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Everyday TASTE, Everyday PLAY'를 키메시지로,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선수 5명의 특색과 오뚜기 제품을 연계한 부스를 꾸렸다. 기인 부스에서는 3분 제품으로 탑을 쌓고, 캐니언·쵸비 부스에서는 UNO 브리또와 핫도그를 시식·판매하는 등 선수별 게임과 포토존을 운영했다. 룰러 부스에서는 다트 게임으로 라면·포스터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듀로 부스에서는 UNO 피자 모양 공 게임을 선보였다. ◇ 빙그레, 광복 81주년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 빙그레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외교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광복 이전에 서거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빙그레는 안중근·김태연·이애라 선생 등 독립유공자 30인을 위한 '대한민국 명예여권'을 제작했다. 실제 여권을 모티브로 유공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담고, 독립신문과 태극기, 하얼빈역 등 사료를 내지에 반영했다. 지난 7월 18일 독립기념관에서 후손 33인이 참석한 전달식을 열었다. 캠페인 영상은 8월 1일 공개됐으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과 국립서울현충원 미디어월에서도 송출된다. 빙그레는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캠페인 이후 매년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CJ웰케어, 추석 건강선물 사전예약 CJ웰케어는 추석을 맞아 받는 이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선물 라인업을 선보이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한뿌리'와 '제일건강원'을 중심으로 선물 선택지를 넓혔다. 5060 부모님용으로는 흑삼 브랜드 '한뿌리'의 흑삼단 침향환과 흑삼진 녹용스틱 등을, 3040 직장인용으로는 '제일건강원'의 진쌍화와 생기맥문동 등 자연즙 제품을 제안한다. 올리브오일 캡슐과 레몬즙 등 일상형 웰니스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할인점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1차 사전예약을 열고 카드 할인·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며, 9월 25일까지 본판매를 진행한다. ◇ BBQ, '오븐구이 닭다리살' 롯데마트 입점 제너시스BBQ 그룹은 간편식(HMR) 제품 'BBQ 오븐구이 닭다리살'을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마켓컬리 등 온라인에서 팔던 제품의 유통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넓힌 것이다. 올해 상반기 BBQ의 HMR 유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3% 늘었다. 제품은 허브솔트맛과 자메이카맛 2종이다. 허브솔트맛은 파슬리·바질로 마리네이드했고, 자메이카맛은 인기 메뉴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소스를 활용했다. 별도 해동이나 복잡한 조리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복날 가족 식사나 여름휴가, 캠핑 등에 활용하기 좋다는 설명이다. ◇ 할리스, KG F&B 자사몰 '할리스몰' 오픈 할리스와 육가공 브랜드 미소프레시 운영사 KG F&B가 공식 자사몰 '할리스몰'을 오픈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두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전용 온라인 스토어다. 할리스의 스틱커피와 캡슐·드립커피, RTD, 파우더 제품부터 머그컵·텀블러 등 MD 상품, 미소프레시의 양념육·신선육·육포까지 구매할 수 있다. 대량 구매용 비즈몰도 운영한다.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적립금 3000원과 최대 2만2000원 할인 쿠폰팩을 주고, 할리스 상품 구매 시 시그니처 메뉴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뉴케어 올프로틴 25g·올가홀푸드 볶음 약콩·KT&G 제주 면세 에쎄…웅진 애사비·써브웨이 프로틴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올프로틴 25g' 2종 대상웰라이프의 단백질 브랜드 뉴케어 올프로틴이 유당 부담을 줄인 '뉴케어 올프로틴 25g' 2종을 출시했다. 기존 고소한맛·바나나맛·초코맛에 아몬드맛과 흑임자맛을 더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245㎖ 한 팩에 동식물성 단백질 25g을 담았고, BCAA 4000㎎과 아르기닌 1000㎎, 비타민 11종을 함유했다. 유당 섭취가 불편한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락토프리 제품이다. 열량은 135㎉로 낮추고 당류 0g, 저지방 설계를 적용했다. RTD(즉석음용) 형태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 올가홀푸드, 유기농 볶음 약콩·서리태 올가홀푸드는 국내산 유기농 원물만 쓴 '유기농 국산 볶음 약콩'과 '유기농 국산 볶음 서리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연 그대로의 원물을 활용한 '원물 간식' 수요 확대에 맞춘 제품이다. 두 제품은 국산 유기농 약콩과 서리태를 볶아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100g 기준 단백질 40g을 함유했고, 퍼핑 공법으로 콩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여 바삭하게 완성했다. 약콩은 은은한 고소함이, 서리태는 깊고 진한 고소함이 특징이다. 일상 간식은 물론 샐러드와 요거트, 그래놀라 토핑으로도 쓸 수 있다. 전국 올가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판다. ◇ KT&G, 제주 면세전용 에쎄 2종 KT&G는 제주 면세전용 제품 '에쎄 체인지 1mg 제주 에디션'과 '믹스 아이스 더블 제주 바캉스 에디션' 2종을 3일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출시한다. 두 제품은 제주 상징물인 돌하르방을 모티브로 여름 휴가철 제주 바다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가격은 보루당 각각 30달러, 34달러다. JDC면세점에 동시 출시되며, '에쎄 체인지 1mg 제주 에디션'은 제주 시내면세점에서도 살 수 있다. KT&G는 지난해 8월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 올해 1월 '에쎄 이츠 썸 핑크·블루' 등 면세전용 제품을 이어 선보이고 있다. ◇ 웅진식품, '애사비 제주청귤하귤' 출시 웅진식품은 스파클링 음료 '애사비' 라인업에 신제품 '애사비 제주청귤하귤'을 추가했다. 애사비는 사과 초모식초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지난 1월 오리지널·파인애플 출시 이후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탔다. 신제품은 제주산 청귤과 하귤 착즙액을 담은 식초를 넣어 산뜻한 풍미와 상큼한 과실향을 살렸다. 제로슈가·제로칼로리로 설계해 당과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8월 3~9일 체험팩(6입) 500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10~16일에는 최대 43% 할인을 제공한다. ◇ 써브웨이, 고단백 '프로틴 시리즈' 3종 써브웨이는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샌드위치 3종을 선별한 '프로틴 시리즈'를 8월 4일부터 선보인다.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과 스테이크&치즈,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가격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8000원, 스테이크&치즈 8800원,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9500원이다. 15㎝ 샌드위치에 '셀렉스 프로핏 초콜릿' 음료 세트를 더하면 한 끼 최대 49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배우 김무열을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 굽네 듀먼, 반려견 '케어화식' 4종 리뉴얼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은 영양 설계를 강화한 '케어화식'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관절·눈·피모·체력 등 반려견의 대표적 건강 고민별로 기능성 원료를 보강한 제품이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100% 쓰고, 미국 사료관리협회(AAFCO)와 국립축산과학원 주식 영양 기준을 충족해 단독 급여가 가능하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베이스로 초록입홍합(관절), 빌베리(눈), 연어(피모), 토마토(체력) 등 영역별 원료를 더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자사몰에서 4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뚜레쥬르 아그작 케이크 인니 완판·bhc 필리핀 1호점…맘스터치 글로벌 매뉴얼북

◇ 뚜레쥬르, '아그작' 케이크 인니서 완판 행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아그작(AGJAK)' 케이크를 인도네시아에 선보였다. 지난 7월 13일 자카르타 세노파티점에서 3종을 출시한 이후 준비 물량이 매일 조기 소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출시 제품은 망고·복숭아·피스타치오 3종이다. 과일 형태의 단단한 초콜릿 코팅 안에 무스와 과육을 채워 한입 베어 물면 '아그작' 하고 깨지는 식감이 특징으로, 제품명과 콘셉트를 한국 그대로 유지했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직영점을 중심으로 아그작 케이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미숫가루와 두쫀쿠, 버터떡 등 K-디저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 bhc, 필리핀 1호 매장 오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필리핀 1호 매장을 열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첫 매장은 수도 마닐라 퀘존시티의 대형 쇼핑몰 '에스엠 노스 에드사'에 자리했다. 지난 29일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매장은 약 52평, 86석 규모로 쇼핑몰 특성을 반영한 LSR(제한적 서비스) 방식을 적용했다. 메뉴는 후라이드·양념과 뿌링클·맛초킹 등 시그니처 치킨에 더해, 조각 치킨 중심의 콤보와 필리핀식 스파게티를 처음 도입했다. 잡채와 떡볶이 등 K-푸드 메뉴도 갖췄다. bhc는 현재 필리핀을 포함해 해외 9개국에서 4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 리테일 기업 수옌 코퍼레이션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뒤 약 1년 만에 첫 매장을 냈다. ◇ 맘스터치,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 구축 맘스터치는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품질과 고객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 매뉴얼북을 제작하고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매뉴얼북은 매장 운영·매장 디자인·사업 구조 3권으로 구성됐다. 식자재 조달부터 매장 설계, 위생관리, 인력 운영까지 매장 운영 전 과정의 표준을 담았다. 맘스터치는 단기간 매장 확대보다 '국내와 동일한 품질 구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기준 미달 시 사업권 회수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태국에서는 지난해 품질 저하를 이유로 기존 파트너사에 사업권 반납을 권유하고 신규 파트너사로 재정비했다. 맘스터치는 일본 5개 매장 운영 노하우도 매뉴얼에 반영했다. 기존 일본·몽골·라오스 외에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 연내 MF 계약을 추진 중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소비] 던킨 SKT ‘영위크’ 40% 할인·투썸 NOL 제휴…백미당·설빙 앱 프로모션

◇ 던킨, SKT '영위크' 전 품목 40% 할인 던킨은 여름 방학·휴가 시즌을 맞아 SKT와 함께 멤버십 고객 대상 전 품목 40% 할인 프로모션 '영위크(Young Week)'를 진행한다. 3일부터 7일까지 SK텔레콤 T멤버십 가입자 중 만 13~34세 고객이 대상이다. 결제 시 T멤버십 앱의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도넛과 음료 등 전 품목을 40% 할인가에 살 수 있고, 혜택은 최대 6000원까지 적용된다. 바코드는 T멤버십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으며, 본인 명의 카드당 1회 할인된다. 매장 현장 구매 시에만 적용되고, 다른 할인·쿠폰·제휴와 중복은 안 된다. ◇ 투썸플레이스, NOL과 여름 제휴 프로모션 투썸플레이스는 여행·여가 플랫폼 NOL과 손잡고 오는 8월3일부터 17일까지 제휴 프로모션 '올여름 투썸이랑 제대로 놀데이'를 진행한다. NOL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놀데이'와 연계한 행사다. 투썸하트 회원에게는 NOL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국내 숙소 최대 10%(최대 3만원), 해외 숙소 최대 2만원, 해외 항공 최대 2만5000원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준다. 블랙·레드 등급 회원에게는 3~7일 매일 선착순 60명에게 국내 숙소 3만원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NOL 회원에게는 투썸 전용 혜택으로 제조음료·피스케이크 20% 할인,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하루 3만장 한정 지급한다. ◇ 백미당, 여름 아이스크림·음료 할인 백미당은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스크림과 음료 수요가 느는 시기에 맞춰 시즌·대표 메뉴 혜택을 확대했다. 매주 수요일에는 '백미로운 수요일' 프로모션으로 유기농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4종(우유·밀크초코·초코·요거트) 중 2종 구매 시 최대 46% 할인한다. 지난달 출시한 시즌 메뉴 '벌집꿀을 얹은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대상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는 매일 오후 2~5시 인기 음료 4종을 50% 할인하는 타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 라떼, 진한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 로얄 밀크티 아이스크림 라떼가 대상이다. ◇ 설빙, 앱 인기 빙수 3종 4000원 할인 설빙은 자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 3종에 쓸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대상은 '순수요거꿀자몽설빙'과 '우베베리치즈설빙', '자.망.코.설빙' 3종이다. 지난달 출시한 순수요거꿀자몽설빙은 우유얼음에 자몽·귤·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올린 과일 빙수다. 우베베리치즈설빙은 우베와 베리로 색감을 살렸고, 자.망.코.설빙은 중화권 디저트 양쯔깐루를 자몽·망고·코코넛펄로 재해석했다. 설빙은 앱 회원 대상으로 신메뉴 할인과 쿠폰 증정 등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디스크 터져도 경상인가? 자동차보험환자치료권익연대, 청와대 항의집회

자동차보험환자치료권익연대(자보연)가 2일과 3일 연달아 청와대 앞에서 한의사 및 교통사고 피해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위를 벌이며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4일 국무회의 상정 중단을 요구했다. 이 개정안은 상해등급 12∼14급 경상환자가 사고 후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진료기록 등 자료를 내고 별도 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8주 룰'이라고 한다. 자보연 정희원 대표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나 무릎 연골 파열, 힘줄 완전 파열도 수술을 받지 않으면 대부분 12∼14급으로 분류된다"면서 “이는 등급상 그렇다는 것이지 절대 가벼운 상해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사고의 약 95%가 경증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상해등급표가 2014년 이후 개정되지 않았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자보연에 따르면 등급표상 상해 항목은 248개인데 의료 현장에서 쓰이는 상해진단 항목은 370여 개다.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등급 개편 연구를 발주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치료 기간부터 제한하는 것은 순서가 뒤바뀐 조치라고 자보연은 강조했다. 자보연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는 아픈 환자의 치료비보다는 대물배상과 렌터카 비용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제차나 고가 차량의 경우 경미한 손상에도 부품 교환을 선호해 수리비를 끌어올린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2024년 범퍼 교환·수리에 들어간 비용만 1조 3578억원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수리비 7조 8423억원의 17%에 이른다는 것이다. 자보연은 “담보별 사고당 인적담보 보험금은 2021년 대비 2025년 제시 수치를 기준으로 5년간 약 3.8%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물적담보 보험금 지표는 약 13.1% 증가했다"고 제시했다. 한 교통사고 피해자는 “수입차 범퍼값 때문에 생긴 손해를 왜 억울한 피해자에게 전가하느냐"며 울먹였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KT AI 연동·참좋은여행 임윤찬 협연 상품·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응모

◇ 하나투어, KT AI 에이전트에 'H-AI' 연동 하나투어는 KT의 생성형 AI 대화 서비스 '마이케이티' 앱에 자사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를 적용했다. 서로 다른 기업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연결해 협업하는 'A2A(Agent to Agent)' 방식이다. KT의 AI 에이전트가 여행 질문을 받으면 대화 맥락을 H-AI로 넘기고, H-AI가 여행 전문 에이전트로 답변과 상품 추천을 수행한다. 이용자는 앱의 '마이K' 대화창에서 하나투어를 선택해 문의하면 되고, 시기·인원·여행 스타일을 분석한 패키지를 추천받는다. 별도 앱 설치나 화면 이동 없이 대화창에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앞서 AWS 파트너 인증을 받고 오픈AI의 '앱스 인 챗GPT', 카카오톡의 '챗GPT 포 카카오'와 연동하는 등 AI 채널 접점을 단계적으로 넓혀 왔다. ◇ 참좋은여행, 임윤찬 협연 관람 미동부·캐나다 패키지 참좋은여행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미국 현지 공연 관람을 결합한 '임윤찬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 관람 미동부·캐나다' 패키지를 선보였다. 필라델피아 마리안 앤더슨 홀에서 열리는 임윤찬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가 핵심이다.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당시 호흡을 맞춘 지휘자 마린 알솝과 임윤찬이 다시 만나는 자리다. 상품 가격에 150달러 상당의 공연 티켓이 포함되며, 뉴욕과 퀘벡·몬트리올, 나이아가라 폭포 등 미동부·캐나다 명소 일정이 이어진다. 출발은 10월 19·21·22·23일 4회로, 총 60석 한정 판매다. 현지 티켓 확보가 어려운 클래식 공연 특성상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 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마지막 무료 응모 놀유니버스는 오는 10월 여는 음악 축제 'NOL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료 응모를 시작하고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반 응모는 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1만여 명을 추첨해 입장권을 준다. 앞선 응모에서 스테이지별 최대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다 응모권 보유 고객은 약 497장을 획득했다. 출석체크와 데일리 퀴즈 등 주차별 미션이나 NOL 상품 구매로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축제는 10월 17~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슈퍼 라이브 스테이지에 준수·빈지노·규현·국카스텐, K-팝 스테이지에 트레저 등이 오른다. ◇ 여기어때, 자연어 이해하는 AI 검색 도입 여기어때는 AI를 활용한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입력 단어와 일치하는 결과를 주는 기존 키워드 검색을 넘어, 자연어 문장에 담긴 맥락과 의도를 이해해 숙소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자체 숙소 정보와 약 1000만건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고도화했다. '바다 전경'을 검색해도 '오션뷰' 숙소를 찾아주고, '가성비 숙소' 같은 추상적 표현이나 '강릉 소나무 숲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숙소' 같은 복합 조건도 문장으로 검색할 수 있다. 결과가 없던 검색의 42%를 AI 검색이 새로 찾아냈고, 그중 32.3%가 실제 클릭으로 이어졌다. 도입 한 달여 만에 검색 고객 5명 중 1명(20.6%)이 AI가 관여한 검색을 경험했다. 여기어때는 추천 문장 개인화와 이미지 분석 검색으로 기능을 넓힐 계획이다. ◇ 교원투어, 추석 근거리 여행지 선호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9월 23~27일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추석 연휴에는 일본·중국 등 근거리 여행지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연휴였던 지난해보다 연휴가 짧아진 데다 고환율·고물가로 경비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본이 전체 예약의 32.8%로 1위를 차지했다. 엔저와 항공 노선 확대, 소도시 상품 강화가 수요를 이끌었고 다카마쓰·마쓰야마 등 소도시 비중이 높았다. 중국은 25.4%로 2위로, 태항산·백두산 등 풍경구 상품이 72.9%를 차지했다. 북유럽·서유럽·남유럽이 3~5위에 올랐고, 동남아는 5위권 밖으로 밀렸다. 교원투어는 '대만 베스트셀러 4일'과 '동유럽 문화탐방 9일' 등 추석 출발 확정 상품을 선보인다. ◇ 한진트래블, 대한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북유럽 한진트래블은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비롯한 북유럽의 자연 지형과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스웨덴 주요 거점을 아우르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장거리 여행이지만 직항 전세기로 이동 피로도를 낮췄다는 점을 앞세웠다. 출발일은 8월 12·19·26일이다. 노르웨이에서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유람선과 브락스달 빙하, 플롬 산악열차, 베르겐 브리겐 구시가지를 둘러본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아말리엔보르 궁전과 니하운 항구, 인어공주 상을 찾는다. 핀란드 헬싱키의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와 스웨덴 스톡홀름의 감라스탄 구시가지 등도 일정에 담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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