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벤처 ‘임상·사업화 절벽’ 넘는다…중기부-복지부 ‘맞손’

제약바이오 벤처 ‘임상·사업화 절벽’ 넘는다…중기부-복지부 ‘맞손’

정부가 매년 제약바이오 유망 중소벤처기업 5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부처별로 흩어진 지원사업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연계해 기술개발 이후 임상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원 공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 중기부-복지부 힘 합쳤다…2030년까지 200개社 육성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K-제약바이오 프런티어 기업 육성방안'을 공개했다. 양 부처는 2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매년 신약개발 20개사, 의료기기·디지털헬스 20개..

동아에코팩, 경북 상주서 마을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동아쏘시오그룹의 포장재 전문기업 동아에코팩 임직원들이 경북 상주시 도남동 일대에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아에코팩 임직원들은 상주시 도남2길 일대를 찾아 낡은 담장에 알록달록한 벽화를 그려 넣으며 마을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동아에코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동아에코팩은 올해 들어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고, 경북 상주 함창중학교 축구부 꿈나무들을 위한 정기 생수 후원도 진행했으며, 충남 당진 합덕 연꽃축제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생수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에코팩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도남동 마을 주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민관 협력형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소비] 롯데칠성 캪틴큐 후속 패키지·농심 너구링 수능 응원…서울우유·동서식품·국순당·서울장수·면사랑

◇ 롯데칠성음료, 수면안대·문고리 카드 담아…광고 3편 1300만회 롯데칠성음료가 '캪틴큐' 후속 한정 패키지 '고장 난 캪틴큐 타임머신'을 3만세트 선보인다. 11년 만의 재출시 기념으로 이달 중순 낸 '캪틴큐 보물상자' 1만2000세트는 공장 출고 기준 하루 만에 다 팔렸다. 보물상자엔 제품 2병과 전용잔, 기념 주화가 들어갔고 이 중 1980세트엔 1.5돈 순은주화를 넣었다. 새 패키지는 '다다음날 깨어나 숙취가 없다'는 온라인 유머를 숙면 콘셉트로 풀었다. 구성품은 제품 2병과 수면안대, 문고리 카드다. 판매는 일반 슈퍼마켓에서 먼저 시작하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농협 등으로 차례로 넓힌다. 코미디언 이선민이 나온 광고 3편은 공개 20일 만에 누적 조회수 1300만회, 댓글 4800개를 넘었다. 1980년대 광고를 오마주한 본편은 12일 동안 490만회 재생됐다. ◇ 농심, 댓글 상위 3개교에 20박스…운세박람회선 1000명에 1봉 농심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정답의 상징 너구링 응원 이벤트'를 연다. 스낵 '너구링'의 둥근 모양과 붉은 시즈닝이 정답을 표시하는 빨간 동그라미를 닮았다는 데서 나온 기획이다. 참가자는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응원하는 고등학교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이 많은 상위 3개 고등학교엔 너구링 20박스가 간다. 수험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고 기간은 11월1일까지다.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운세박람회'에서도 같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 부스를 찾아 SNS 인증을 남긴 관람객 1000명이 너구링 1봉을 받는다. 너구링은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합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던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 서울우유, 비요뜨 초코링 당 45% 낮춰…한끼식사 데일리케어 400만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효유와 균형영양식 등 저당 유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aT·유로모니터 집계로 국내 저당 식품 시장은 2022년 3010억원에서 2025년 4120억원으로 약 40% 커졌다. 지난달 나온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은 비요뜨 초코링의 당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45% 줄였다. 6월 출시된 균형영양식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은 식약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 규격에 맞춰 5대 영양소를 한 팩에 담았고 출시 100일 만에 누적 400만개가 팔렸다. 온라인 브랜드 '클릭유'에선 1월 BCAA 1500mg과 단백질 7g을 넣은 '클릭유 저당밸런스 곡물맛'을 냈고 당 함량은 2g이다. '클릭유 로우슈거 프로틴'엔 우유와 쌀·콩 단백질 10g이 담겼고 당 함량은 2.5g이다. ◇ 동서식품, 별·하트 모양 파스텔 마시멜로…450g·25g 컵 2종 동서식품이 오레오오즈 시리얼에 여러 모양과 색의 마시멜로를 더한 '오레오오즈 마시멜로 파티'를 내놨다. 마시멜로 함량은 기존 오레오오즈의 2배다. 마시멜로엔 별·하트 등 다양한 모양에 파스텔 색상을 입혔다. 1997년 미국에서 탄생한 초코 시리얼 브랜드 오레오오즈의 마스코트는 '오즈맨'이고 코코아 풍미 오즈링과 마시멜로가 들어간다. 우유에 말아 먹는 시리얼 외에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요거트 토핑으로도 쓸 수 있다. 제품은 450g 대용량과 25g 컵 타입 2종이다. 동서식품 유하영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순당, 쌀막걸리 원재료로 만든 츄잉캔디…잔존 알코올 없어 국순당이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국순당 쌀막걸리'를 넣은 발효쌀 츄잉캔디 '국순당 막쮸'를 개발했다. 막쮸 개발엔 국순당의 발효 기술과 크라운제과의 캔디 제조 노하우가 쓰였다. 원재료인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내산 쌀과 국순당이 키운 누룩·효모로 세 번 발효해 빚는다. 알코올은 제조 과정에서 날아가 잔존 알코올이 없다. '막'은 막걸리에서, '쮸'는 츄잉캔디에서 따와 제품명을 지었다. 판매처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국순당이 운영하는 박봉담·주향로다. 국순당은 2021년 크라운제과와 '국순당 쌀 죠리퐁당'을, 2022년 던킨과 '우리 쌀막걸리 도넛'을 냈다. 올해는 구테로이테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빙수' 등 K-디저트 3종을 선보였고 이랜드 킴스클럽 오프라이스와 백세주마을 IP를 쓴 전 2종을 팔고 있다. ◇ 서울장수, 수정과·모주·뱅쇼·라떼로 재해석…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서울장수가 막걸리의 날을 맞아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막걸리 홈술 레시피 4선'을 내놨다.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막걸리의 날은 햅쌀이 나오는 시점에 맞춰 2011년 제정됐다. '장수 수정과 막걸리'는 얼음잔에 장수 생막걸리와 수정과를 2대1로 담고 곶감 슬라이스와 잣을 올린다. '월매 모주'는 월매 1병에 생강과 계피, 대추, 흑설탕 3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20분간 끓인 뒤 거른다. '달빛유자 뱅쇼'는 달빛유자에 사과와 시나몬 스틱, 정향을 넣어 끓기 직전 약불에서 2~3분 데우고 불을 끈 뒤 유자청 1큰술을 더한다. '달밤 라떼'는 전용 잔에 달밤장수를 3분의 2가량 채워 20~30초 데운 다음 거품 낸 우유를 얹는다. 달빛유자는 2020년 출시 뒤 6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 면사랑, 고온 스팀·숙성·반건조 공정…면·소스·고명 2인분 한 팩 면사랑이 건면의 쫄깃함과 생면의 부드러움을 살린 '반생면'을 해물칼국수와 짜장면, 해물짬뽕, 볶음짬뽕 4종으로 내놨다. 면은 수연수타 방식으로 뽑아 고온 스팀에 찌고 숙성·반건조 공정을 거쳐 만들었다. 한 팩에 면과 소스, 고명이 2인분씩 들어 있어 재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유통기한은 11개월이다. 해물칼국수는 남해안 대멸치로 낸 국물에 오징어·홍고추 고명을 얹었고 볶음짬뽕은 닭육수에 해산물과 채소를 넣고 불맛향미유로 불향을 냈다. 면사랑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11월8일까지 SSG닷컴 '쓱데이'에서 반생면 4종 중 3개를 9900원에 판다. 쿠팡과 네이버 면사랑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살 수 있다. ◇ 티젠, 로스팅 보리에 밀크·오트 추출물…물만 붓는 분말 스틱 티젠이 대체 커피 브랜드 '카페 오르조'의 새 제품 '카페 오르조 오트 라떼'를 내놨다. 카페 오르조는 올해 초 나온 브랜드로 9월 월 매출이 연초보다 10배 넘게 늘었다. 오트 라떼는 원두처럼 로스팅한 보리에 밀크와 오트 추출물을 섞었다. 카페인이 없고 개별 포장 분말 스틱 형태여서 우유나 오트밀크 없이 물만 부으면 된다. 판매처는 티젠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이고 티젠은 유통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채널별 출시 기념 할인 혜택도 있다. 티젠 관계자는 “기존 블랙 타입에 이어 오트 라떼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춰 카페인 걱정 없이 다양한 풍미의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bhc, 자사앱·쿠팡이츠서 한 달 25만개…2조각·4조각 사이드 추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콰삭모짜킹'을 전국 매장 내점 메뉴로 확대하고 사이드 메뉴를 새로 냈다. 내점 판매는 지난 22일 시작됐다. 콰삭모짜킹은 9월24일 나온 샘킴 셰프 협업 메뉴로 크리스피 크럼블 튀김옷 안에 순살치킨과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아라비아따딥과 그린올리브딥 2종 소스가 곁들여진다. 자사앱과 쿠팡이츠 2개 채널에서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25만개가 팔렸다. bhc 전체 메뉴 검색 점유율에선 뿌링클·콰삭킹에 이어 TOP 5에 들었다. 사이드 메뉴는 2조각과 4조각 2가지로 소스 2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자사앱과 쿠팡이츠에서 먼저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차례로 늘린다. ◇ 맘스터치, 스윗볼·트리플스낵·플래터스낵박스…빠삭어니언링 신메뉴 맘스터치가 인기 사이드와 신메뉴를 한 상자에 담은 '스낵박스' 3종을 내놨다. 구성은 '스윗볼박스'와 '트리플스낵박스', '플래터스낵박스'다. 스윗볼박스엔 신메뉴 '헤이즐넛초코볼' 1개와 '솔티카라멜볼' 2개, 바삭크림치즈볼 2개가 들었다. 트리플스낵박스는 바삭크림치즈볼 3개와 팝콘볼, 치즈감자 조합이다. 플래터스낵박스는 신메뉴 '빠삭어니언링' 5개에 미트칠리감자, 치킨치즈스틱 2개, 할라피뇨너겟 2개를 모았고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가 따로 나온다. 빠삭어니언링과 헤이즐넛초코볼, 솔티카라멜볼 3종은 개별 메뉴로도 판다. 제품은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판매되고 11월25일까지 자사앱에서 스낵박스 할인 쿠폰을 준다. 쿠폰은 준비 수량이 다 떨어지면 일찍 끝날 수 있다. ◇ 이디야커피, 하인즈 피자소스·마요네즈 활용…배달앱 주문도 이디야커피가 설기에 피자와 콘치즈 맛을 입힌 '피자설기'와 '콘치즈설기' 2종을 내놨다. 글로벌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협업한 제품이다. 피자설기엔 하인즈 피자소스가, 콘치즈설기엔 하인즈 마요네즈가 들어갔다. 커피에 곁들이는 간식에서 간편한 식사대용 메뉴까지 고를 수 있게 한 게 개발 방향이다. 신메뉴는 29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판매된다. 이디야멤버스 앱 '배달주문'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익숙한 맛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려는 소비 흐름에 맞춰 설기떡 2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파스쿠찌, 카페 스와로브스키 협업 '크리스탈 스완'…12월17일까지 예약 파스쿠찌가 2026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을 받는다. 올해 테마는 'THE MIRACLE(더 미라클)'이다. '카페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크리스탈 스완' 케이크는 사전예약 한정 제품이다. 11월6일엔 '크리스탈 스완 머그'가 시즌 한정으로 나온다. 시즌 케이크는 트리 모양 '미라클 스노우 트리', 딸기 케이크 '메리 베리 레드', '메리 베리 초코', 산타 모양 '리틀 스노우 산타', 루돌프 모양 '레드 루돌프' 5종이다. 사전예약은 해피오더앱에서 12월17일까지 받고 11월9일부터 카카오 예약하기, 11월23일부터 땡겨요·배달의민족에서도 진행한다. 해피오더앱 예약 혜택은 11월8일까지 40%(크리스탈 스완 30%), 11월9~22일 30%, 11월23일~12월17일 25%다. ◇ 메가MGC커피, 마라 떡볶이·허니 컵치킨에 음료 3종…릴레이 500원 할인 메가MGC커피가 '돼지파티'를 콘셉트로 푸드 2종과 음료 3종의 겨울 신메뉴를 내놨다. 푸드와 음료를 같이 사는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함께 먹기 좋은 조합으로 짰다. '바삭허니 엠지씨네 컵치킨'은 봄에 나온 양념 컵치킨의 후속으로 허니소이 소스를 입혔다. '엠지씨네 마라 떡볶이'엔 마라탕 풍미 국물에 푸주와 사각유부, 소시지, 떡이 들었고 '그랩 앤 고' 소용량 컵에 담겼다. 음료는 포레누아 케이크를 프라페로 옮긴 '딥 초코 체리 프라페', 율무와 모찌펄을 넣은 '쫀득 모찌 밀크티', 모과 티백과 매실을 쓴 '매실 모과차'다. 신메뉴 출시에 맞춰 메가MGC커피는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29일부터 18일간 음료 3종을 6일씩 릴레이로 500원 할인한다. ◇ 빽다방, 29~30일 1인 1회…스탬프 4개 모으면 무료 쿠폰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당근페이로 결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주는 '파격딜 프로모션'을 연다.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이다. 혜택은 당근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시 회원 1인당 1회다. 아메리카노가 아닌 메뉴는 2000원 이상 결제하면 1500원을 깎아 준다. 11월28일까지 한 달간 스탬프 행사도 이어진다. 스탬프 4개를 모은 고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받고 스탬프는 당근페이로 건당 2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쌓인다. 가맹점은 따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일부 매장을 뺀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가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고객들이 빽다방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당근페이 도입을 기념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슈·커피 클라우드 라떼 대상…11월11일까지 전국 매장 컴포즈커피가 가을 시즌 신메뉴 '딥 다이브 비터홀릭(DEEP DIVE BITTERHOLIC)'의 클라우드 라떼 2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딥 다이브 비터홀릭은 지난 20일 출시됐다. 할인 메뉴 가운데 '슈 클라우드 라떼'엔 슈크림이, '커피 클라우드 라떼'엔 커피 크림이 비터홀릭 원두와 함께 들어갔다. 프로모션은 11월1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열린다. 매장 포스와 키오스크, 컴포즈커피 앱오더로 주문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비터홀릭 원두를 활용한 클라우드 라떼의 다채로운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팀홀튼, 메뉴 100여종 중 50종 성수 전용…매장 화덕서 베이글 구워 팀홀튼이 11월3일 문을 여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팀홀튼 밴프 타운 성수점'을 언론에 공개했다. 매장엔 올해 넓혀 온 푸드 라인업과 매장 변화가 담겼고 팀홀튼은 '캐나디안 올데이 다이닝'을 내세웠다. 운영 메뉴 100여종 가운데 50종은 성수점에서만 판다. 대표 메뉴는 매장 화덕에서 굽는 몬트리올 스타일 '화덕 베이글' 6종으로 계란과 꿀을 넣은 반죽을 꿀물에 데친 뒤 굽는다. 퀘벡식 브렉퍼스트 푸틴과 멜트, 파스타도 메뉴에 올랐다. 브루잉 바에선 블랙커피를 30분마다 새로 내리고 메이플·멕시칸 라이트·콜롬비아 3종을 성수점 한정으로 더했다. 외부엔 밴프의 호수와 암석, 카누, 나무 다리를 연출했고 루프탑엔 설산 포토존을 뒀다. 기념품 코너에선 캐나다에서 들여온 메이플 시럽과 쿠키를 판다. ◇ 네스프레소, 한정판 커피 3종·어드벤트 캘린더…11월3일 전 채널 판매 네스프레소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연말 '페스티브 컬렉션'을 내놨다. 컬렉션은 한정판 커피 3종과 어드벤트 캘린더, 트래블 머그·오너먼트 등 액세서리, 밀크 초콜릿 큐브로 짜였다. 한정판 커피는 '헤이즐넛 브라우니향 커피', '블루베리 치즈케이크향 커피', '크리스털 스파크 에스프레소'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라인에서 모두 나온다. 어드벤트 캘린더도 오리지널·버츄오 2종으로 한정판 커피 3종을 포함한 캡슐 26개와 스와로브스키 트래블 머그를 담았다. 액세서리엔 크리스털로 장식한 트래블 머그 홀더와 픽시 에스프레소·룽고 컵, 캡슐 모양 크리스털 오너먼트가 있다. 컬렉션은 29일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먼저 판매되고 11월3일부터 전 채널로 판매처가 넓어진다. ◇ 브롬톤 런던, G라인 기반 협업 자전거·백팩·파우치 물량 소진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의 앤드원더 협업 컬렉션이 국내 판매 3주 만에 모두 팔렸다. 컬렉션은 영국 폴딩 바이크 브롬톤과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가 함께 만든 글로벌 한정판으로 국내에선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했다. 협업 자전거와 백팩, 파우치 전 품목의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자전거는 브롬톤 첫 20인치 올터레인 폴딩 바이크 'G라인'이 기반이다. 런던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스틸 프레임에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시마노 알핀 8단 허브 기어를 달았다. 백팩은 브롬톤 프론트 러기지 시스템에 맞춰 자전거 앞에 달 수 있고 파우치는 벨크로 스트랩으로 핸들바나 안장 고리에 고정한다. 브롬톤 런던은 지난 18일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케일(CAYL)과도 G라인 자전거와 어패럴 컬렉션을 냈다. ◇ 한세엠케이, 배기팬츠 130 사이즈 83%…성인 입는 큰 사이즈도 한세엠케이 '플레이키즈 클럽'에서 '아베크롬비 키즈' 대표 상품 '무스 기모 배기팬츠' 130 사이즈 판매율이 83%를 기록했다. 아베크롬비 키즈는 1982년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아베크롬비앤피치'의 키즈 라인으로 9월 플레이키즈 클럽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나왔다. '무스 기모 후드집업' 판매율은 130 사이즈 58%, 165 사이즈 75%였다. 일부 상품은 성인 여성이 입을 수 있는 큰 사이즈까지 나와 자녀 옷과 함께 본인 옷을 사는 엄마들도 있다고 한세엠케이는 전했다. 플레이키즈 클럽에선 아베크롬비 키즈와 나이키 키즈, 조던 키즈, 컨버스 키즈, 리바이스 키즈, 라코스테 키즈 6개 글로벌 키즈 브랜드를 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드론이 찾고 AI가 분석…동원산업, 신형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식

동원산업이 29일 부산 다대항에서 연 '다누리'호 출항식에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다누리호는 육상에서 선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고 선원 거주 공간도 넓혔다. 동원산업은 29일 오후 부산 다대항에서 2000톤급 신형 선망선 '다누리(DANURI)'호 출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누리호에는 어군 탐지용 AI 연계 드론 2대가 탑재됐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박상진 동원산업 대표가 출항식에 참석했다. 간주태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문해남 원양산업협회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출항을 앞둔 선원과 가족을 포함한 참석자 200여 명은 안전 조업과 만선을 빌었다. 다누리호 건조에는 500억원 이상이 들어갔다. 어군을 찾는 단계부터 잡은 참치를 보관하는 단계까지 조업 전 과정에 첨단 기술이 쓰였다. 김민성 선장 등 선원 30여 명이 탄 다누리호는 앞으로 1년가량 남태평양에서 참치를 잡는다. 배 이름에는 '온 바다를 누리라'는 뜻을 담았다. 한국 최초 달 궤도선(KPLO,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의 공식 애칭과도 같은 이름이다. 드론은 배가 움직이는 중에도 자동으로 뜨고 내린다. 비행 속도는 최고 시속 120km다. 탐지 반경을 넓히기 위해 2대가 동시에 운용된다. 관제실 AI는 드론이 찍은 바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3D 소나와 레이더 같은 최신 어탐 장비가 여기에 더해져 어군 위치를 파악한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동원산업에 따르면 원양어선에 이 시스템이 들어간 건 다누리호가 처음이다. 기관실과 브릿지(통합상황실) 같은 주요 시설의 상태는 육상에서도 실시간으로 파악된다. 급랭설비는 최신형으로 들였다. 통조림용 참치와 함께 횟감용 고부가가치 참치인 '슈퍼튜나(Super Tuna)'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한 번 나가면 1년 가까이 배 위에서 생활하는 원양어선원의 사정을 반영해 거주 공간도 손봤다. 종전 선박과 비교해 선실은 더 높아졌고 침대 규격도 커졌다. 동원산업이 최근 10여 년간 선단 현대화에 투자한 금액은 약 3000억원이다. 최신형 선망선 보유 규모는 다누리호와 현재 건조 중인 2000톤급 1척을 포함해 8척이다.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도 이어간다. 원양어업을 기술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게 동원산업의 구상이다. 박상진 동원산업 대표는 “다누리호는 최신 어획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선망선으로, 남태평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산업인 원양어업에 첨단기술을 연결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선원 인권 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누리호는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통해 건조된 첫 선망선이다. '원양어선 안전펀드'는 원양어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9년 도입한 사업이다. 동원산업은 2024년 5월30일 국내 조선소 한국메이드와 2000톤급 선망선 2척을 새로 짓는 계약을 맺었다. 투자 규모는 약 1000억원이고, 동원산업은 당시 2척을 2026년과 2027년에 차례로 첫 출항시키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롯데마트, 하반기 할인행사 ‘메가통큰’ 시작…최대 60% 할인

롯데마트가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하반기 할인행사 '메가통큰'을 진행한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의 상징인 '통큰' 브랜드에 압도적 규모를 뜻하는 '메가(Mega)'를 결합한 행사로,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였다. 상반기 '메가통큰' 매출은 전년보다 22%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진행한 '통큰데이'도 1~10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며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는 이 흐름을 이어 장기화된 고물가에 대응하고자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1주차인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앞세운다. '1등급 한우 전 품목(100g/냉장)'은 행사카드(롯데·삼성·비씨·KB국민·신한·NH농협) 결제 시 50% 할인한다. 스테이크·구이류를 비롯해 국거리·불고기용은 물론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늑간살·꽃갈비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등 한우 특수부위 5종도 행사카드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완도 한판 전복(10마리/국산)'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정상가보다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산지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마련한 상품으로,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추가 50% 할인이 더해진다. 제철 신선식품의 경우 '부사·시나노 골드·감홍·팬시 엔비' 햇사과 4종은 행사카드로 할인한다. 행사카드로 '햇 부사사과(4~6입/봉)'는 5000원, 황금빛 '실속 시나노 골드 사과(1.5kg/봉)'는 3000원 할인해 각각 6990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품종 '실속감홍사과(4~8입/봉)'와 '팬시 엔비사과(1.5kg/봉)'는 행사카드 할인 3000원을 적용해 각각 8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수확한 '제주 올레길 감귤(5kg/박스)'은 30일 하루동안만 9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올해 수확한 '첫수확 찰진8곡(2.7kg/국산)'을 비롯 '첫수확 햇찹쌀(2.5kg/국산)'과 '첫수확 햇현미(2.5kg/국산)'는 2개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9990원에 판매한다. 외식 물가 부담을 덜어줄 즉석조리식품의 경우 '큰 초밥(20입)', '연어새우 초밥(20입)' 등 초밥 베스트 5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한다. 캠핑·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갱엿 꾸덕 닭강정'과 '큰 치킨(1팩/국내산)'은 9990원에 선보인다. 지난 상반기 '메가통큰'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가정간편식(HMR)은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냉동 밀키트 및 냉동면 전 품목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하며, 냉동 피자·만두·돈까스 등 인기 냉동식품은 '1+1' 혜택을 적용한다. 일자별 특가 행사도 연다. 29일~11월 1일 '번들 스낵', 29일~30일 '행복상생란', 11월 1일 '봉지라면'을 대상으로 할인 및 '2+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그린·블랙루비·더블블랙·블랙 라벨이 무작위로 구성된 '조니워커 랜덤박스(700ml)'는 4만 7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포레스텔라 굿즈 및 와인잔 증정 패키지', '스타벅스 원두 맥스 미니컵 굿즈 패키지', 국가유산청 협업 '롯데 빼빼로 궁궐단청 에디션'도 준비했다. 11월 5일부터 시작하는 2주차에는 행사카드 결제 시 '끝장돼지 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해 올해 최저가에 선보인다. '반값 광어회'는 1만원대에 판매하고,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른 굴은 파트너사와 사전 기획해 확보한 물량으로 '봉지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장기화된 고물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통합 소싱 역량을 총동원해 대규모 물량과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단독상품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마련한 혜택을 많은 고객이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전문의 칼럼]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뇌출혈 신호 놓치지 마세요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뇌졸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돼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특히 뇌출혈은 출혈 부위와 양에 따라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혈액이 뇌 조직 안이나 주변으로 흘러나오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뇌 조직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는 뇌내출혈과 뇌를 둘러싼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생기는 지주막하출혈이 있다. 고혈압은 자발성 뇌내출혈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장기간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뇌의 작은 혈관 벽에 손상이 누적되고 구조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혈관은 압력 변화에 취약해 파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심혈관계 위험요인이 동반된 경우에도 평소 혈관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출혈 증상은 출혈 부위와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갑자기 한쪽 얼굴이 처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시야 이상이나 의식 저하도 주요 증상이다. 특히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면 뇌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심한 어지럼증이나 구토, 경련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며, 증상이 잠시 호전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환자에게 음식이나 물을 먹이거나 임의로 약을 투여하지 말고, 증상이 시작된 시간을 기억해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뇌출혈이 의심되면 신경학적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영상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응급실에서는 환자 의식 수준과 팔다리 근력, 언어 기능 등을 평가하며, 뇌 CT를 통해 급성 출혈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한다. 필요에 따라 CT 혈관조영이나 뇌혈관조영검사 등을 추가해 뇌동맥류와 혈관기형 등 출혈 원인을 살핀다. MRI 역시 환자 상태와 임상적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치료법은 출혈 위치와 양, 원인, 환자의 의식 상태 및 신경학적 증상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다. 모든 뇌출혈 환자에게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출혈량이 적고 상태가 안정적인 경우에는 혈압 조절과 약물치료, 집중적인 경과 관찰을 시행할 수 있다. 반면 출혈량이 많아 주변 뇌 조직을 압박하거나 뇌압이 상승하고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혈종 제거술이나 뇌압 조절을 위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은 재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의 상태와 동맥류의 형태·위치 등을 고려해 동맥류 입구를 클립으로 막는 결찰술이나 혈관 안으로 접근해 코일로 동맥류를 차단하는 색전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뇌출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고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 질환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시기에는 온도 변화에 주의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균형 잡힌 식사, 적정 체중 유지, 금연과 절주 등 생활습관 관리도 필요하다. 다만 이러한 예방 수칙이 뇌출혈 발생을 완전히 막아주는 것은 아닌 만큼,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세계 뇌졸중의 날을 계기로 뇌졸중 위험성과 초기 증상을 기억하고, 갑작스러운 편측마비나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를 통해 응급진료를 받기를 바란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패션] 무신사, 삼성물산 패션 띠어리, 패션그룹형지, 세정

◇무신사,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옷 검색"…AI 기반 '무신사 렌즈' 도입 무신사는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 '무신사 렌즈'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색창의 렌즈 아이콘을 누른 뒤 사진 게재 시 AI가 사진 속 상품을 읽고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동일 상품과 유사 상품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아우터, 신발 등 핵심 카테고리 위주로 진행되며, 무신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 렌즈를 활용하면 핏(Fit), 분위기, 색감 등 기존에 텍스트로 구현하기 힘들었던 시각 정보까지 포함해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무신사 렌즈에는 무신사 테크 조직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이 접목됐다. 사진 속 상품을 발견하는 상품 검출 모델과 상품의 시각적 유사도를 판단하는 모델을 직접 학습시켰다. 사진 한 장에 담긴 여러 상품을 최대 8개까지 인식한다. 검색 결과 공유 기능도 지녔고, 원본 사진과 검색된 상품을 링크 하나로 공유하면 이를 받은 사람도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 이후로도 무신사는 자체 이미지 인식 AI 모델을 고도화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여러 서비스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 4분기 중으로 검색 결과 필터와 정렬 기능을 더하고, 29CM에도 해당 이미지 검색을 도입한다. ◇삼성물산 패션 띠어리, 한남동서 10회차 '비 허드' 프로젝트 성황리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에스)'에서 '맨해튼에서의 순간(Moments in Manhattan)'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열 번째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10회차인 비 허드는 띠어리가 여러 분야의 인물·문화와 교류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해 온 네트워킹 프로젝트다. 120명의 고객이 참여한 행사장 곳곳에는 티켓 부스, 라이팅 박스, 포토 부스, 바 테이블 등을 배치해 뉴욕 거리의 감성과 재즈 클럽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수 존박과 재즈 피아니스트 남메아리가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존박은 남메아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컴 플라이 위드 미(Come Fly With Me)'를 시작으로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아이 폴 인 러브 투 이질리(I Fall In Love Too Easily)', '마이 퍼니 밸런타인(My Funny Valentine)' 등의 재즈 명곡을 불렀다. 그의 대표곡인 '이게 아닌데', '네 생각' 등도 열창했다. ◇패션그룹형지, 기습 한파에 대리점에 겨울 신상 긴급 지원 패션그룹형지가 최근 급격한 기온이 내려가 방한 의류 수요가 급증하자 전국 대리점에 겨울 신상품 물량을 집중 공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전국 800여 개 로드숍이다. 공급 물품은 경량 다운부터 헤비 다운, 방풍 아우터, 울 코트 등 가을·겨울 주요 라인업을 매장에 집중 배치했다. 특히, 핵심 방한 아이템을 찾는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매장 입고 주기를 대폭 앞당겼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겨울 상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고객 쇼핑 편의와 대리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돕기 위해 공급 시점과 물량을 기민하게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상 변화와 현장 수요를 면밀히 살펴 대리점과 상생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향 따라 입는다" 세정, 남성복 브랜드 겨울 신상 출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출근·주말 나들이·격식 있는 자리 등 여러 상황에 활용 가능한 겨울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에 겨울 신상을 내놓는 곳은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INDIAN)',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The Reable)',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다. 인디안과 더레이블은 패딩과 스탠다드핏 코트, 니트 집업 등을 선보인다. 색상과 소재, 실루엣을 다양화해 선택지를 넓혔고, 활용도와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라인업 위주로 꾸렸다. 브루노바피는 긴 기장의 베이지 코트와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울 집업 재킷 등을 선보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7년 대전 종지부…롯데 센텀시티점, 신세계로 넘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지난 17년 간 이어진 부산 센텀시티 일대 백화점 대전에 마침표가 찍힐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 인수 후 그 일대를 신세계 타운화하는 한편, 롯데는 점포 매각을 계기로 핵심 매장 중심의 투자·강화로 노선을 굳힌다. 29일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롯데쇼핑과 센텀시티점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에 대한 인수가를 밝혀지지 않았으며,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센텀시티점의 영업 종료 일정도 심사 후 확정된다. 2009년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는 스파랜드·아이스링크 등을 결합한 쇼핑 공간으로 시작해 2016년 지방 점포 최초로 1조원의 매출을 냈다. 2023년부터는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점포 인수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기존 신세계 센텀시티와 센텀시티점을 연결해 쇼핑·문화·여가 기능을 합친 글로벌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여기에 센텀시티 내 C부지 개발도 가속 페달을 밟는다. 앞서 신세계는 2009년 A부지에 백화점을, B부지에 센텀시티몰을 각각 열었다. 나머지 1만6515㎡ 면적의 C부지는 현재까지 야외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해당 부지에 호텔, 오피스, 레지던스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세운다는 구상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신세계 센텀시티를 쇼핑과 문화, 관광, 도심형 공간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신세계 타운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대상인 센텀시티점은 신세계보다 한 발 앞서 2007년 개장했다. 다만, 2년 뒤 신세계 센텀시티 개장을 시작으로 하향세가 두드러졌다. 한때 연매출 3000억원을 웃돌았지만, 지난해에는 1352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신세계 센텀시티 연매출은 2조2642억원으로, 롯데 센텀시티 대비 16배 이상 많았다. 롯데백화점 측은 “고객 수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점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한 결과, 자산 가치와 사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성장 거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센텀시티점 매각과 함께 롯데백화점 측은 임직원들을 부산 상권 내 전환 배치하는 방향으로 우선 검토하고, 입점 파트너사의 영업 전환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외국인 매출이 150% 이상 늘어난 부산본점의 전관 리뉴얼과 함께, 대구 수성·서울 상암·인천 송도·전북 전주 등 향후 출점을 앞둔 쇼핑시설 개발에 힘 쏟기로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제약바이오 벤처 ‘임상·사업화 절벽’ 넘는다…중기부-복지부 ‘맞손’

정부가 매년 제약바이오 유망 중소벤처기업 5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부처별로 흩어진 지원사업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연계해 기술개발 이후 임상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원 공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 중기부-복지부 힘 합쳤다…2030년까지 200개社 육성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K-제약바이오 프런티어 기업 육성방안'을 공개했다. 양 부처는 2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부처는 매년 신약개발 20개사, 의료기기·디지털헬스 20개사, 바이오소재·생산기술 10개사 등 총 50개사를 선정해 2030년까지 200개사를 육성한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디렉터를 배정해 성장 전략과 단계별 목표를 수립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2년간 집중 지원한 뒤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에는 3년간 추가 지원한다. 성과평가에는 산업 특성을 반영한다. 임상과 인허가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단기 매출이나 기술이전 실적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하고 전문가가 동의한 단계별 목표를 기준으로 삼는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2년 뒤 성과지표를 단순히 기술이전이나 매출로 보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따른 목표를 기업이 제시하고 전문가가 동의하는 수준에서 성과지표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금 조달 지원도 병행한다. 중기부 연구개발(R&D) 예산 전담은행을 통해 3년간 총 600억원의 직접투자를 추진하고, 전담은행의 기술보증기금 출연을 바탕으로 900억원 규모의 사업화 보증을 지원한다. 임상 지원도 확대한다. 임상 설계와 인허가, 품질관리, 생산 등을 지원하는 임상 브리지 사업을 기존 50개에서 80개 과제로 늘리고, 기술 검증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지원하는 4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병원·대학의 창업과 대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을 지원한다.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K-바이오랩허브를 연계하고 글로벌 제약사·의료기기 기업 20개사 내외와 국내 스타트업의 공동연구·투자·사업화 협력도 추진한다. ◇지원 실효성과 부처 간 조정은 과제 정부가 부처 간 연계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시장 성장과 달리 위축된 벤처 생태계가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은 2025년 1조7000억달러에서 2029년 2조4000억달러로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도 2020년 23조2000억원에서 2024년 31조7000억원으로 확대됐다. 반면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투자는 2021년 3조4000억원에서 2025년 2조3000억원으로 줄었다. 바이오벤처 창업도 2020년 581개에서 2023년 288개로 감소했다. 다만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이 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는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전담은행의 3년간 600억원 투자가 신약개발 비용에 비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 실장은 “전담은행 투자금은 정부의 제약바이오 투자 중 굉장히 일부"라며 “중기부의 AI 딥테크 펀드와 복지부의 메가펀드, 국민성장펀드 등이 제약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한다"고 설명했다. 오성일 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은 대규모 펀드가 시장성을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초기 유망기업이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다며 “그런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취지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기존 사업을 새 이름으로 묶는 데 그치지 않도록 부처 간 조정 체계를 구체화하는 것도 숙제다. 정부는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한 기업 선정과 양 부처 협의를 제시했지만, 이날 브리핑에서 부처 간 이견 발생 시 최종 조정 주체를 별도로 명시하지는 않았다. 박 실장은 “그간 복지부와 잘 협의를 해왔고, 각 부처가 가진 자원들을 최대한 모아 제약바이오 산업을 키워보자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협의가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복지부의 제약바이오 전문성과 중기부의 스케일업을 연계해 우수기업 발굴과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케어] LF 아떼, 이니스프리, CJ올리브영,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LF 아떼, 프랑스 '이즈니 생메르'와 맞손…내달 1일 올리브영서 한정판 립밤 4종 선출시 LF의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10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 '이즈니 생메르(Isigny Sainte-Mère)'와 손잡고 한정판 '립 글로이밤 프리미엄 버터 글로우 에디션'을 내놓는다. 이즈니 생메르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정판은 색상별로 '생버터', '버터풀', '브라운 버터', '카라멜 버터'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버터바를 떠올리게 하는 노란색 색상을 적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11월 1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된다. 올리브영 기획 제품의 경우, 이즈니 생메르 캐러멜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카라멜 치크'가 동봉돼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최대 27%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11월 올영픽 참여…레티놀 라인 4종 선배 이니스프는 오는 11월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올영픽' 프로모션에서 레티놀 라인 주요 제품 4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크림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레티놀 시카 앰플 인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내놓는다. 11월 올영픽 선정·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특별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더블 기획세트'는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2개에 레티놀 겔 마스크를 추가 증정한다. 또, 올리브영 최초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더블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 혜택과 증정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다음 달 3일 단 하루만 블랙프라이데이 오늘의 특가로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더블 기획세트를 48% 할인가로 판매한다. 다음 달 4~8일 겔 마스크 기획전에서는 레티놀 겔 마스크 세트 구매 시 1매를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 다음 달 1~15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되는 브랜드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30일 '올리브베러 성수점' 개장…“전 점포 중 최대 규모"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에 '올리브베러 성수점'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매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4개층 규모로, 영업면적은 185평으로 전체 올리브베러 점포 중 가장 크다. 또, 웰니스 상품을 직접 맛보고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1층 신규 웰니스 체험 서비스 '베러바(Better Bar)'에서는 여러 개별 제품들로 조합한 맞춤형 웰니스 메뉴를 카페에서 직접 제조해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 '올더베러 시그니처 고운쌀 스무디' 등 단백질 쉐이크 4종과 '올더베러 레몬진저 허니티' 등 티 4종이 있다. 같은 층 '스위츠 라이브러리 (Sweets Library)'에서는 저당∙제로∙비건 트렌드를 적용한 건강 간식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최근 주목받는 입욕·바디 케어 루틴을 접목한 '사우나' 콘셉트 존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밖에 올리브영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어드밴스드 더마'와 올리브베러의 이너뷰티가 어우러지는 '인앤아웃(In-Out) 뷰티'도 핵심 경험 요소로 내세운다. 수면∙탄력∙재생∙광채∙수분 등 이너뷰티 전용 매대에서 어드밴스드 더마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로 연결되도록 동선을 구축했다. 여기에 부위별·소재별 맞춤형 '괄사 아일랜드'와 가루형 치약 등 이색 구강용품을 모은 '투스페이스트 아일랜드'로 이어지도록 배치했다. 한편,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월 30일 서울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이번 성수점까지 올 들어서만 총 5개 매장을 출점했다. ◇한국콜마, 피부에 문질러 녹이는 '히알루론산 파우더' 개발 피부에 뿌려 문지르면 녹아 흡수되는 차세대 전달기술을 접목한 히알루론산 파우더가 개발됐다. 한국콜마는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스피큘 형태의 가루로 만든 '히알루론산 파우더' 제형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설명대로라면 히알루론산을 파우더형 뾰족한 결정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스피큘은 바닷속 해면동물에서 추출한 미세한 침 형태의 천연 소재로, 피부 표면을 자극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다만, 물에 녹지 않는 단단한 소재라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바른 직후 따끔함 등의 자극 부담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한국콜마는 약 4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히알루론산 입자를 단단한 결정으로 굳혀 25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뾰족한 가루로 다듬는 공법을 만들었다. 스피큘처럼 뾰족한 결정이 피부 표면에 닿아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되, 수분에 녹는 히알루론산 특성상 자극 없이 피부에 그대로 녹아 흡수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이 제형을 신규 스킨케어 제품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형에 레티놀,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등 피부 진정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성분을 담아 피부 집중 케어 제품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만든 히알루론산 공법을 세럼, 크림, 미스트 등 여러 제형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업지식재산대상서 '단체부문 최고 표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 표창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지식재산 전략을 잇고, 국내외에서 기술과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박홍진 부회장 승진…한섬 대표 교체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 '안정 속 쇄신'에 초점을 맞춰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 지주사와 식품사업을 이끈 전문경영인 2명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가운데, 패션 계열사인 한섬은 7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2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부회장 2명, 사장 3명, 부사장 3명을 비롯해 승진 27명, 전보 23명 등 총 50명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 대해 “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끌어온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 리더십의 격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62년생인 장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현대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과 기획조정본부장, 현대백화점 대표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다. 박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5년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해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을 지냈고, 2015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이후 2017년 사장으로 승진한 뒤 10여년 간 회사를 진두지휘해왔다. 사장 승진자는 총 3명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고,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과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도 나란히 사장단에 합류했다. 한섬은 유태영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되며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봉진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전무)도 부사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성과 기반의 내부 인재를 등용해 사장단과 고위임원 진용을 갖추고,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형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며 “이로써 조직의 역동성과 미래 사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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