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적발에도 사후관리 ‘구멍’…국회서 드러난 ‘먹거리 관리’ 허점

잇단 적발에도 사후관리 ‘구멍’…국회서 드러난 ‘먹거리 관리’ 허점

국정감사 시즌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의 관리 실효성을 지적하는 자료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식품기업의 담합부터 온라인 부당광고, 유명 음식점의 위생법 위반 등 분야도 다양하다. 적발 이후 과징금 징수와 사이트 차단, 반복 위반 관리 등 사후 대응을 보다 촘촘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공통적으로 제기된다. 3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담합으로 제재받은 식품업체는 총 61개에 달했다(중복제외). 이들에게 부과된 과징금은 총 2..

[똑똑한케어] 설화수, 아모스프로페셔널,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라보에이치, 새포랩, 하이모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시크릿 가든' 성수 전시 이달 8일까지 운영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글로벌 아티스트 CJ 헨드리(CJ Hendry)와 협업한 참여형 전시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을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울 성수동 어브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자음생크림 60주년 캠페인 'Beauty Crafted in Time(시간으로 빚어낸 아름다움)'의 하나로 마련했다. 설화수가 60년간 이어온 인삼 연구와 장인정신, 시간의 축적을 통해 완성되는 아름다움을 CJ 헨드리의 작품 세계와 결합했다. 서울 북촌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순백의 꽃과 나무, 대형 오브제로 공간을 구성했다. 관람객이 직접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전시가 진행돼 참여가 쌓일수록 정원의 모습도 달라진다. 관람객을 작품의 일부이자 완성자로 참여시키는 CJ 헨드리의 작업 방식을 브랜드 캠페인에 접목했다. '시크릿 가든'은 지난달 미국 뉴욕 브랜트 파운데이션에서 처음 공개됐다. 서울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개최지다. 지난달 30일 열린 미디어데이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 임윤아 등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60주년을 맞은 자음생크림의 핵심 가치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 완성되는 시크릿 가든을 통해 시간과 경험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모스프로페셔널 '테일러드 밸런스' 가을·겨울 헤어 트렌드 제안 아모스프로페셔널이 개인의 얼굴 비율과 두상, 모질을 고려해 헤어스타일을 설계하는 2026 가을·겨울 트렌드 캡슐 시즌3 '테일러드 밸런스(Tailored Balance)'를 공개했다. 이번 트렌드는 얼굴형 하나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얼굴의 가로·세로 비율과 두상, 모질 등을 함께 고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머리와 사이드 뱅의 길이, 얼굴선을 따라 이어지는 레이어, 볼륨의 위치 등을 조절해 개인별로 균형 있는 실루엣을 만드는 방식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헤어 디자이너 김상희와 함께 대표 스타일도 제안했다. '클래시 샌드(Classy Sand)'는 샌드 브라운 색상과 페이스 라인 레이어를 결합한 긴 머리 스타일이다. 사이드 뱅에서 이어지는 레이어로 얼굴선을 감싸고 시선을 분산하도록 구성했다. 단발 스타일 '블렌드 펌(Blend Perm)'은 S컬과 C컬을 섞고 사이드 뱅과 두상에 볼륨을 더해 입체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모발 자체의 상태도 디자인 요소로 보고 관리 제품을 함께 제안했다. '리뉴 카멜리아 인퓨전 오일'은 동백나무씨오일과 생강오일, 호호바씨오일 등 6가지 자연 유래 오일을 배합한 제품으로 건조하거나 손상된 모발의 스타일링 전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첫 브랜드 파트너로 '롱샷'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이 보이그룹 '롱샷(LNGSHOT)'을 첫 브랜드 파트너로 발탁했다. 라부르켓은 2008년 스웨덴 서해안 바르베리에서 출범해 2020년 국내에 들어왔다. 스웨덴 해협의 해초와 바다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스킨·바디케어와 홈 프래그런스, 향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스웨덴의 사우나 문화를 브랜드의 주요 요소로 활용해 웰니스 생활방식도 제안한다. 롱샷은 라부르켓의 'NEW 퍼퓸 컬렉션'을 비롯해 스킨·바디·홈케어 제품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 첫 협업으로 스웨덴의 숲과 사우나를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도 공개했다. 이달 15일부터는 서울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라부르켓 X 센트(Scent, 향기) 사우나 팝업'을 운영한다. 미니 사우나를 주제로 향기 체험과 명상 챌린지, 포토존 등을 마련하고 라부르켓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롱샷 멤버들이 직접 그린 트롤 캐릭터를 활용한 사우나 모자와 라부르켓 오 드 퍼퓸을 묶은 한정판 '센트 & 스팀 키트'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과 롱샷만의 진정성,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이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했다"며 “롱샷과 함께 라부르켓의 웰니스 철학과 북유럽 사우나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몬치치' 협업 에디션 올리브영 단독 출시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가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한 '두피강화 클리닉' 한정판을 1일부터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협업 제품은 '두피강화 샴푸', '캡슐 트리트먼트', '헤어라인 앰플', '스케일러' 등 4종이다. 몬치치의 풍성한 머리 이미지를 라보에이치의 두피 관리 메시지와 연결하고 제품별 한정 굿즈를 함께 구성했다. 두피강화 샴푸에는 '몬치치 스트링 파우치', 캡슐 트리트먼트에는 '몬치치 투명 파우치'를 제공한다. 헤어라인 앰플에는 '베비치치 키링 파우치', 스케일러에는 '몬치치 두피 브러시'를 각각 구성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한정 수량으로 사각 파우치도 증정한다. 제품별 기능도 세분화했다. 스케일러는 샴푸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두피 각질 세정에 초점을 맞췄으며 캡슐 트리트먼트는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을 담았다. 헤어라인 앰플은 롤온 형태로 만들어 가르마와 헤어라인 등 원하는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풍성한 헤어를 상징하는 몬치치와의 협업을 통해 라보에이치의 두피강화 클리닉 라인을 보다 즐겁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두피 고민에 맞춘 제품과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를 통해 새로운 두피 케어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퓨젠바이오 세포랩, 전도연과 '초기초' 캠페인 전개 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이 브랜드 모델 전도연과 함께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기초 소개편', '기초 전에 세포랩편', '기초를 살리는 세포랩편' 등 3편으로 구성했다. 세포랩이 내세우는 '피부 본연의 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처음 초(初)'와 '뛰어날 초(超)'를 결합한 '초기초'라는 표현으로 전달한다. 대표 제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세안 직후 사용하는 프리케어 에센스다. 퓨젠바이오의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를 92.8% 함유했으며 인공 색소와 향료,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전성분을 5가지로 구성했다. 세포랩은 앞서 배우 김혜자와 김민하를 모델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세 번째 캠페인에서는 전도연을 통해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피부 상태를 관리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세포랩 관계자는 “김혜자 배우와의 첫 번째 광고 캠페인에서는 '화장품보다 먼저 피부가 바뀌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김민하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캠페인에서는 '내 안에서 깨어나는 타고난 피부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전도연 배우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부 건강의 본질에 집중해온 세포랩의 브랜드 철학을 '초기초'라는 핵심 키워드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하이모 '넥사트모' 맞춤가발 이달 최대 25만원 할인 하이모가 자체 개발한 형상기억모발 '넥사트(NEXART)모' 출시 20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맞춤가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넥사트모를 적용한 맞춤가발을 구매하는 신규·기존 고객에게 제품 가격을 최대 25만원 할인하고 'VEGA 코팅' 서비스 2회를 제공한다. 맞춤가발의 연출과 착용 편의성을 높이는 'RC모'와 'FIT' 옵션도 50% 할인한다. 넥사트는 하이모가 개발한 형상기억모발로 인모의 큐티클 구조와 질감을 구현하고 형상기억 SMT(Style Memory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샴푸나 드라이, 외부 환경 변화에도 처음 설정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프로모션 기간 매장을 찾아 설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네츄럴 프로텍터 샴푸(500㎖)'를 제공한다. 한글날을 맞아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신규 고객이 맞춤가발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을 할인하는 별도 행사도 진행한다. 하이모 관계자는 “넥사트모는 지난 20년간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편리한 손질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넥사트모의 특장점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테팔, 신세계까사 자주, 세라젬, 레고그룹, 라포즈, 시몬스, 쿠쿠, 부가부

◇ 테팔 '에어인덕션 얌밀' 글로벌 동시 출시…한국 단독 컬러 선봬 테팔이 에어프라이어와 인덕션 기능을 결합한 에어인덕션 '얌밀(YUMMEAL)'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하고 한국에서는 단독 색상인 '라이즈'를 선보인다. 얌밀은 상하 이중 열선 구조의 '에어인덕션' 기술을 적용해 에어프라이·인덕션·콤비 등 3가지 조리 모드를 지원한다. 튀김부터 찌개와 국물 요리, 오븐 요리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용량은 1.2ℓ로 1인 가구 등 소규모 식사에 초점을 맞췄다. 전용 용기인 '얌볼'은 조리한 음식을 별도 그릇에 옮기지 않고 바로 식사할 수 있으며 남은 음식은 전용 뚜껑을 덮어 냉장 보관할 수 있다. 얌볼과 볼 커버 등은 분리해 식기세척기에 넣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한국 단독 색상인 베이지 계열의 라이즈 등 2종이다. 테팔 관계자는 “혼자 또는 간단하게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 싶지만 준비와 정리에 드는 시간이 부담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 얌밀을 선보이게 됐다"며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얌밀을 통해 요리부터 식사, 보관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식생활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 자주 '자주 히트' 출시…발열 패브릭 제품군 확대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가을·겨울철을 겨냥한 발열 기능성 패브릭 시리즈 '자주 히트(JAJU HEAT)'를 선보인다. 자주 히트는 습기를 흡수해 열을 내는 흡습발열 소재와 보온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군이다. 어패럴과 언더웨어, 침구·리빙 패브릭 등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구성했다. 어패럴은 울 블렌디드 소재와 흡습발열 기능성 원사를 활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울 블렌디드 티셔츠'는 긴팔과 터틀넥, 민소매, 퍼넬넥 긴팔 등 4가지 스타일로 내놓는다. 파자마에는 레이온·아크릴·면·스판 혼방 원단과 기모 처리를 적용했다. 언더웨어는 여성용 브라·탱크톱·U넥과 남성용 크루넥, 남녀 타이즈·레깅스 등 15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침구는 '밍크 플리스', '베어 극세사', '양모 코튼' 등으로 세분화했다. 밍크 플리스 시리즈에는 기능성 발열 원사를 적용한 솜을 사용했으며 차렵이불·패드·메모리폼 베개 3종으로 구성했다. 베어 극세사와 양모 코튼 침구도 이달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자주 관계자는 “자주 히트 시리즈는 옷을 입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일상 곳곳에서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가을·겨울 시즌 대표 패브릭 제품군"이라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고객들이 보다 포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세라젬, 창립 28주년 맞아 주요 제품 구매 혜택 확대 세라젬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마스터 V 컬렉션'과 '파우제 M 컬렉션' 등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스터 V·파우제 M 컬렉션은 일시불 구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0만원, 구독 시 최대 48만원 상당의 혜택과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기존 세라젬 고객이 제품을 추가 구매할 때 적용하는 '패밀리세일' 혜택도 확대한다. '마스터 V7 2027'은 패밀리세일 적용 시 일시불 구매 기준 최대 80만원, 구독 기준 최대 9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마사지 모드와 척추 온열 기능 등을 강화한 '마스터 V9 2027', 입문형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5', 부위별 집중 관리 기능을 강화한 '마스터 V7 2027', 듀얼 포지션 시스템을 적용한 '마스터 V11' 등이 있다.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에서는 파우제 M4·M8 Fit·M10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세라젬을 믿고 함께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레고그룹 '드래곤볼 신룡 & 손오공' 다음달 4일 출시 레고그룹이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처음 손잡고 '드래곤볼' 테마 제품을 선보인다. 첫 제품은 총 1764개 브릭으로 구성된 '레고 드래곤볼 신룡 & 손오공'이다. 일곱 개의 드래곤볼에서 등장하는 신룡과 근두운을 탄 어린 손오공을 배치해 원작의 장면을 구현했다. 레고그룹 본사에서 성인 시리즈 디자인을 담당하는 한국인 이재원 디자이너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신룡의 긴 몸체와 비늘 등을 브릭으로 표현했으며 손오공 미니피겨는 탈착하거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제품 하단에는 일곱 개의 드래곤볼을 표현한 브릭과 '드래곤볼' 로고 명판을 배치했다. 제품은 다음달 4일 정식 출시하며 같은 달 1~3일 온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예약 판매한다. 레고그룹과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내년에도 협업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페데리코 베게르 레고그룹 신사업 수석 부사장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함께 수십 년간 전 세계 팬들의 마음과 상상력을 사로잡아온 드래곤볼을 레고 제품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팬들이 레고 세트를 통해 사랑하는 드래곤볼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새롭게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포즈, 29CM '살림마켓' 참여…홈 프래그런스 제품 할인 프래그런스 브랜드 라포즈가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29CM에서 열리는 '살림마켓' 기획전에 참여해 디퓨저와 필로우미스트, 차량용 방향제, 사쉐, 핸드워시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최소 주문금액 없이 사용할 수 있는 20% 상품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14%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필로우미스트와 아워글래스 디퓨저, 리필용액, 차량용 방향제, 핸드워시 등 일부 제품은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아워글래스 디퓨저'는 '시간과 기억'을 주제로 한 제품이다. '꼬뜨도르'는 그린 리브스와 비터 오렌지, 파인, 시더우드 등을 조합했으며 '리브래리'는 베르가못과 베티버, 샌달우드, 머스크 등을 활용했다. 라벤더와 화이트 머스크 등을 활용한 필로우미스트 '프로방스, 밤의 포옹'도 기획전에서 판매한다. 라포즈 관계자는 “이번 29CM 살림마켓을 통해 일상과 공간에 향을 더할 수 있는 라포즈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디퓨저부터 필로우미스트, 차량용 방향제까지 여러 제품을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몬스 “뷰티레스트 에디슨 판매량 전년 대비 약 40% 증가" 시몬스가 지난 6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대상 제품인 '뷰티레스트 에디슨' 슈퍼싱글(SS)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몬스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지난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에디슨 슈퍼싱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지난 8월 한 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60% 증가했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는 뷰티레스트 에디슨 슈퍼싱글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누적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침대를 선택하는 것을 넘어 더 높은 가치와 희망을 나누고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실천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며 “병원과 기업, 소비자 등 3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ESG 행보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쿠쿠 “KCSI 음식물처리기·전기레인지 부문 1위" 쿠쿠가 '2026년 제35회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음식물처리기와 전기레인지 부문 1위에 올랐다. 음식물처리기는 올해 신설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기레인지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음식물처리기 대표 제품인 '에코웨일 큐브 음식물처리기'에는 음식물이 건조통 바닥에 눌어붙는 현상을 줄이는 '눌음방지모드'와 음식물의 양·상태에 따라 처리 시간을 설정하는 '지능형 타임세이버' 등을 적용했다. 최근에는 3ℓ 용량의 '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도 내놨다. 전기레인지에서는 '쿠쿠 미식컬렉션 AI 트리플 프리존 인덕션 레인지'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AI 사운드 감지 센서가 끓는 소리를 분석해 화력을 조절하는 기능과 용기 크기에 따라 필요한 부위에 화력을 집중하는 '오토포커싱', 열이 한곳에 집중되는 현상을 줄이는 '교차가열' 기술 등을 적용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전기레인지와 음식물처리기 분야에서 고객의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기술 혁신을 반영한 제품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부가부 '지라프 어워드 대상 페스타' 이달 한 달간 진행 네덜란드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가 브랜드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부가부 지라프 어워드 대상 페스타'를 진행한다. 부가부에 따르면 '2026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프리미엄 유모차 디럭스·절충형·휴대형과 아기 식탁의자 하이체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프리미엄 유모차 부문 7년 연속, 하이체어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행사 대상인 하이체어 '부가부 지라프'는 공구 없이 시트와 발 받침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내 공기질 관련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 행사 기간 지라프와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동키 6' 또는 '부가부 폭스 5 리뉴'를 함께 구매하면 36만원 상당의 '부가부 지라프 뉴본 바운서'를 제공한다. 지라프와 베이비 세트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8만원 상당의 트레이를 증정한다. 포토 리뷰 참여 고객에게는 구매 구성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액세서리 구매 금액권을 지급한다. 부가부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육아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지그재그, K2, LF 티톤브로스, 무신사 마뗑킴, 아디다스, 랄프 로렌, 신성통상 탑텐키즈

◇ 지그재그 '지그재그 익스프레스' 성수 팝업 이달 16일 개막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이달 16~18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 신관에서 오프라인 팝업 '지그재그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 이달 7일 정오부터 지그재그 앱에서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지그재그의 세 번째 오프라인 팝업으로 플랫폼에 입점한 쇼핑몰 약 50곳이 참여한다. '사색', '모렌트', '라룸', '리얼코코' 등이 참여하는 단독 스토어존에서는 자체 제작·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스타일존에서는 '슬로우앤드', '메리어라운드', '블랙업', '매니크' 등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데일리 캐주얼, ALL SIZE, 모던 시크 등 6개 주제로 구성해 선보인다. 이벤트존과 피팅존, 픽업존 등도 마련한다. 예약 방문객에게는 '지그재그 타포린백'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와 함께 성장해 온 국내 대표 쇼핑몰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달 7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K2 '알파카 파카 다운' 출시…알파카 충전재·플리스 적용 K2가 알파카 소재를 충전재와 겉감에 활용한 '알파카 파카(AL-PACA PARKA) 다운'을 출시한다. 신제품에는 K2와 이탈리아 임보텍스가 공동 개발한 '에어로 알파카 플록' 충전재를 적용했다. 알파카 원사와 단열 소재인 에어로겔을 결합한 소재다. 겉감에는 천연 알파카 원사를 5% 혼방한 플리스 원단을 사용했다. 등판과 소매에는 구스다운을, 앞판과 후드에는 에어로 알파카 플록을 넣는 등 부위별로 충전재를 달리했다. 여성용은 파스텔 코랄·로즈·크림·소이·블랙 등 5가지, 남성용은 크림·소이·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노성훈 K2 의류기획팀 이사는 “알파카 소재의 장점과 K2의 기술력을 결합한 차별화된 플리스 다운"이라며 “편안한 착용감과 색다른 겨울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F 티톤브로스,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와 첫 협업 LF가 국내 전개하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JEONGLI)'와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티톤브로스의 아웃도어 기능성과 정리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결합해 야외 활동과 일상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티 아웃도어'를 제안한다. 초경량·고강도 소재 '다이니마'를 비롯해 '폴라텍 알파', '폴라텍 파워 드라이'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했다. 다운 베스트와 재킷, 슬랙스, 이너 등 총 15종으로 구성했다.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라움이스트, 카시나, 무신사 등에서 차례로 판매하며 별도 팝업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LF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티톤브로스가 축적해 온 정통 아웃도어 기술력에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을 더해 브랜드의 기능성을 도시와 일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일본 삿포로에 마뗑킴 5호점 이달 23일 개장 무신사가 일본에서 공식 유통하는 하고하우스의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이달 23일 홋카이도 삿포로에 일본 5호점을 연다. 신규 매장은 삿포로 오도리 지역의 쇼핑몰 '삿포로 파르코'에 들어선다. 마뗑킴은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에 이어 삿포로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게 됐다. 무신사에 따르면 기존 일본 4개 매장에는 올해 1~9월 약 30만명이 방문했다. 삿포로 파르코점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을·겨울 신상품과 마뗑킴의 주요 제품을 폭넓게 판매한다. '헨리 넥 로고 니트 탑' 등을 현지에서 먼저 선보이고 구매 금액에 따라 헤어클립과 패디드 파우치, 우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일본은 지역마다 소비 특성과 패션 시장의 성격이 뚜렷한 만큼 주요 도시에서 축적한 고객 반응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별 유통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K패션 브랜드가 일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디다스 'LIFE IN PROGRESS' 가을 아우터 캠페인 공개 아디다스가 오리지널스와 스포츠 퍼포먼스 제품군을 아우르는 2026 가을·겨울 아우터 캠페인 'LIFE IN PROGRESS(완벽한 미완성)'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베이비몬스터, 축구선수 정승원, 펜싱선수 도경동, 모델 겸 DJ 재인 킴 등이 참여했다. 서울의 시장을 배경으로 오리지널스와 스포츠 퍼포먼스 제품을 조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필릭스는 파이어버드 재킷과 데님 팬츠를 조합했고 베이비몬스터는 스포츠 퍼포먼스와 오리지널스 제품을 함께 활용했다. 정승원은 아웃도어 우븐 재킷, 도경동은 스포츠웨어 패디드 재킷과 풋볼 팬츠를 착용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스포츠와 문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조합해 폭넓은 스타일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랄프 로렌 'The Power of Us' 핑크 포니 캠페인 전개 랄프 로렌이 암 퇴치를 지원하는 '2026 핑크 포니(Pink Pony)' 캠페인과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The Power of Us'로 공동체와 연대, 공동 실천의 의미를 조명한다. 핑크 포니 컬렉션은 블랙과 핑크를 중심으로 볼 캡과 옥스퍼드 셔츠, 케이블 니트 스웨터 등을 구성했다. 랄프 로렌은 이들 3개 제품 판매가격의 100%, 나머지 핑크 포니 컬렉션 제품 판매가격의 최소 25%를 국제 암 자선단체 네트워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달 17일에는 '글로벌 데이 오브 쇼핑'을 진행해 전 세계 구매금액의 5%를 핑크 포니 활동에 기부한다. 랄프스 커피에서는 이달 한 달간 '핑크 포니 라테'를 판매한다. 랄프 로렌은 지난달 한국 국립암센터 재단과 협력해 고양 국립암센터에 환자와 가족·보호자를 위한 '랄프 로렌 라운지'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8년 개소할 예정이다. ◇ 신성통상 탑텐키즈 '나는 너를 응원해' 10주년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 탑텐키즈가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10살 아이와 부모를 함께 조명하는 2026 가을·겨울 캠페인 '나는 너를 응원해'를 공개했다. 캠페인은 '자립·창의·도전'을 주제로 요리와 가구 조립, 장수풍뎅이 사육에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3편의 영상으로 담았다. 아이가 직접 시도하고 부모가 한발 물러서 기다리며 필요한 순간 도움을 주는 모습을 통해 가족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보와 영상에는 코듀로이 본딩 스웨트 셔츠와 후드 집업, 더블니트 그래픽 스웨트 셔츠, 소프트 플리스 후디 등 신성통상 탑텐키즈의 가을·겨울 제품을 활용했다. 성인용 탑텐 제품을 함께 구성한 패밀리 스타일도 제안한다. 캠페인 공개에 맞춰 탑텐몰에서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관계자는 “10살은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작은 도전과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부모의 모습을 함께 담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뷰티] 에뛰드, 이미인, CJ올리브영, LG생활건강 오휘, 바이오힐보

◇ 에뛰드 '님프 듀이 젤리 프렙' 출시 에뛰드가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프렙 기능을 하나로 구성한 '님프 듀이 젤리 프렙'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에뛰드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인 '님프'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이다. 젤리 형태의 제형이 피부에 펴 발린 뒤 밀착되면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이후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의 밀착을 돕도록 설계했다. 호호바 오일과 콜라겐, 펩타이드 등 스킨케어 성분을 80% 함유했으며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35 PA++다. 에뛰드는 24시간 보습 지속과 피부 결 커버 지속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기존 '님프' 제품군은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는 '님프 광채 볼류머', 수분감을 강조한 '님프 듀이 베이스 프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제품을 추가해 보습과 피부 결 정돈,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까지 선택지를 확대했다. '님프 듀이 젤리 프렙'은 1일부터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향후 유통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에뛰드 관계자는 “'님프 듀이 젤리 프렙'은 바쁜 아침 여러 단계의 베이스 과정을 간편하게 줄이면서도 촉촉하고 쫀쫀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올인원 선 프렙으로 매끄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미인 “해외 매출 4년 새 87% 증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이미인이 해외 신규 고객 확보와 제품군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인에 따르면 해외 매출은 2021년 대비 지난해 8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연평균성장률(CAGR)은 약 17%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이 발생한 이미인의 해외 고객사는 총 77곳으로 수출 국가는 25개국이다. 이 가운데 10여곳이 신규 고객으로, 전체 해외 고객사에서 신규 거래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육박했다. 최근 수년간 연간 매출이 발생한 해외 고객사 가운데 해당 연도에 처음 거래한 고객 비중도 평균 약 15%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2024년 처음 거래를 시작한 현지 스킨케어 브랜드 A사와의 지난해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9배로 늘었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매출은 약 6.4배 증가했다. 앰플 중심이던 거래 품목도 페이셜 스크럽과 토너, 마스크 패드 등으로 확대됐다. 북미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국내 무역·유통기업 B사와의 거래 규모는 2021년 대비 지난해 약 6배로 증가했다. 일본 화장품 기업 C사와의 거래도 같은 기간 약 9배로 늘었다. 이미인은 기존 하이드로겔과 시트마스크에서 앰플과 토너, 스크럽, 마스크 패드, 핸드·풋 케어 등으로 공급 품목을 넓혀 토털 스킨케어 ODM 사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미인 관계자는 “신규 해외 고객 유치가 늘어나고 신뢰도 함께 축적되면서 기존 하이드로겔 제품군은 물론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별 고객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올리브영 'K-슈퍼루키 위드 영' 3기 가동…30개사 육성 CJ올리브영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 3기를 운영한다. 2024년 첫해 20개사였던 지원 규모를 올해 30개사로 확대했다. 올해는 기존 공모 방식 대신 중기부의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을 연계한다. 정부가 유망 기업 발굴과 수출 관련 행정·재정 지원을 담당하고 CJ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마케팅, 판매 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다. 선정 기업들은 1일부터 6주 동안 관악 타운과 서면 타운 등 전국 주요 CJ올리브영 매장 23곳의 신상품 소개 공간 '올영신상'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이후 고객 반응과 매출,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상위 10개 브랜드를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10개 브랜드에는 국내외 판로 확대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다음달 16일부터 연말까지 CJ올리브영 국내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한 판매를 지원한다. '올영신상' 온라인 기획전과 자체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 홍보 콘텐츠 제작 등도 지원 대상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실제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브랜드별 성장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신생 브랜드가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장에서 체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본질"이라며 “'K-슈퍼루키 위드 영'을 통해 중소 브랜드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할 자생력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K뷰티 생태계의 건강한 선순환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오휘, 배우 임지연 앰배서더 발탁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오휘가 배우 임지연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 오휘는 1997년부터 축적한 연구를 기반으로 피부 유형과 노화 원인을 고려한 디에이징(De-Aging)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임지연이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신감 있는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오휘의 신제품 '프라임 어드밴서 오리지널 에너지 100 앰플'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 참여한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H-PDRN 90TM'을 90% 이상 함유했으며 앞볼과 팔자, 입가 등 얼굴 중안부의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임지연과 촬영한 화보와 영상은 오휘 홈페이지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오휘 관계자는 “실질적 피부 변화를 약속하는 오휘의 철학과 배우 임지연의 강렬하고 우아한 에너지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 바이오힐보 “판테놀 검색량 101% 증가"…크림 미스트로 환절기 공략 바이오힐보가 '판테셀 리페어 시카 크림 미스트'를 앞세워 가을 환절기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올리브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몰에서 '판테놀'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보다 101% 증가했다. '판테셀 리페어 시카 크림 미스트'는 판테놀과 펩타이드, 병풀 추출물을 배합한 크림을 미스트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초미세 안개 분사 방식을 적용해 메이크업 이후나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힐보는 지난 6월 기내 액체류 반입 기준을 고려한 '100㎖ 기내용 트리플 세트'도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세트의 지난달 일평균 주문액은 출시 첫 주와 비교해 978% 증가했다. 해외 매체에서도 제품이 소개됐다. 미국 패션·뷰티 매체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가 최근 선정한 '성숙한 피부를 위한 최고의 K뷰티 제품 20선'에 '판테셀 리페어 시카 크림 미스트'가 포함됐다. 바이오힐보 관계자는 “'판테셀 리페어 시카 크림 미스트'는 크림의 보습력을 미스트 형태로 구현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기내용 세트의 판매 호조와 해외 매체의 주목에 힘입어 소비자 생활방식과 피부 고민에 맞춘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대상웰라이프, 롯데칠성음료, 농심, 하리보, hy, 동서식품, 동아오츠카

◇ 대상웰라이프, 대한연하장애학회와 연하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대상웰라이프가 대한연하장애학회와 함께 '연하장애, 그냥 넘기지 마세요'를 주제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적인 사레나 기침,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지 않고 연하장애의 신호로 인식해 적절한 진단과 관리로 이어지도록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웰라이프가 질환 인식 개선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인 조우종을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연하장애의 개념과 주요 증상을 알리는 영상도 공개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뿐 아니라 병원과 약국 등에서도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몰에서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삼킴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영양관리 제품 '뉴케어 연하퍼펙트' 특별전도 운영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연하장애는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증상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고 지나치기 쉬운 질환"이라며 “필요한 진단과 관리를 통해 먹고 마시는 일상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새로', 저승으로 확장한 신규 광고 공개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캐릭터 '새로구미' 세계관을 저승으로 확장한 애니메이션 광고 '사잣밥' 편을 공개했다. 광고는 천년 전 남구미의 희생으로 새 삶을 얻은 여구미의 영혼을 거두기 위해 저승사자가 찾아오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남구미가 사잣밥과 새로를 대접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통해 국산 쌀 증류원액과 아미노산 등 제품 특징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염라대왕의 목소리는 배우 차승원이 맡았으며 남구미는 배우 차우민이 연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전생과 현생을 오가던 기존 새로구미의 이야기에 한국 설화의 저승을 접목해 브랜드 콘텐츠를 확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구미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이야기와 저승 설화를 함께 그려낸 광고"라며 “앞으로도 새로의 세계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접점에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농심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 시알 파리 혁신상 셀렉션 선정 농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이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의 '시알 혁신상 셀렉션 2026'에 선정됐다. 제품에는 농심이 자체 개발한 피부 건강 기능성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적용했다. 농심에 따르면 특허받은 효소가수분해 공법을 통해 콜라겐을 173Da(달톤) 크기로 구현했으며 관련 특허 2건과 SCI급 논문 3편을 보유하고 있다.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국내에서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농심은 해당 원료를 활용한 두 차례 인체적용시험에서 주름과 탄력, 수분, 각질 등 31개 피부 건강 지표의 개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이달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 2026' 농심 부스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콜라겐 소재와 관련 기술의 혁신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하리보 '푸딩 고스트' 핼러윈 한정판 선봬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가 핼러윈 시즌을 맞아 한정 제품 '하리보 푸딩 고스트'를 선보였다. 기존 핼러윈 한정 제품 '하리보 바켈가이스터'를 새로운 이름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유령 모양을 적용했다. 우드러프와 레몬, 라즈베리 등 세 가지 향의 젤리에 바닐라 폼을 조합해 서로 다른 맛과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리보 코리아 관계자는 “'하리보 푸딩 고스트'는 핼러윈 분위기를 하리보만의 밝고 귀여운 감성으로 풀어낸 시즌 한정 제품"이라며 “서로 다른 풍미와 바닐라 폼을 통해 핼러윈은 물론 일상에서도 달콤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품은 온·오프라인 하리보 공식 스토어와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 hy '쿠퍼스' 2종 새단장…간 건강에 혈압·혈당·피로 기능성 확대 hy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쿠퍼스'의 '블러드케어'와 '피로케어' 2종을 새단장해 선보인다. 2004년 첫 출시 이후 여섯 번째 제품 개선이다. 두 제품에는 hy 특허 균주 HY7207과 HY2782를 적용하고 프로바이오틱스 100억CFU를 보증한다. 저지방으로 설계하고 비타민B군 8종도 담았다. '쿠퍼스 블러드케어'에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과 코엔자임Q10, 바나바잎추출물, 홍국 등을 적용해 간 건강과 혈압, 식후혈당, 혈중콜레스테롤 관련 기능성을 담았다. 기존 제품보다 당 함량도 약 77% 줄였다. '쿠퍼스 피로케어'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과 밀크씨슬, 마그네슘 등을 활용해 간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에너지 이용, 운동능력 관련 기능성을 구성했다. 최영택 hy FM마케팅팀장은 “건강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한 제품으로 여러 기능을 챙기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새로워진 쿠퍼스로 필요한 기능성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챙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 “동서문학상에 1만8000여편 접수" 동서식품이 지난달 29일 '제18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약 4개월 동안 시와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4개 부문에서 총 1만8000여편이 접수됐다. 한국문인협회가 기초심과 예심, 본심을 진행해 대상 1명과 금상 3명, 은상 8명, 동상 12명 등 총 4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이달 20일 동서문학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7900만원 규모다. 대상과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 작품 수록과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발간하는 수상작품집에 실린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18회까지 총 29만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신인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광려천서 담수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동아오츠카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광려천에서 담수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양측이 체결한 '담수생물자원 활용 및 실효성 있는 ESG경영 협력' 업무협약과 동아오츠카의 하천 생태계 보전 활동 '오마이강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측은 광려천에 서식하는 주름다슬기 등 다슬기류를 대상으로 출현 여부와 개체수·크기, 서식환경 등을 조사했다. 향후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환경 변화와 생물종 분포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담수생물 소재와 동아오츠카의 식품 개발 역량을 연계한 기능성 식품 소재 공동연구와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담수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현장 활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숭실대, 학습자 중심 혁신 수업모델 ‘EL+ 수업’ 우수 사례 공유

숭실대학교가 학생이 직접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학습자 중심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혁신 확산에 나섰다. 숭실대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지난달 11일 베어드홀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EL+ 수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우수 수업의 운영 과정과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좋은 수업을 만들고, 경험을 나눕니다'를 주제로, 2026학년도 1학기 EL+ 우수 사례로 선정된 교과목의 운영 경험을 다른 수업의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혁신 수업 우수 교원상 시상도 열렸다. 발표에서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수업부터 공공데이터와 인터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수업, 교수법 이론을 마이크로티칭과 디지털 포트폴리오로 연결한 수업까지 전공별 다양한 교육 방식이 제시됐다. 사회복지학부 이지하 교수는 사회복지 현장의 권리 침해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발견하고 구조적 원인을 분석해 대안을 설계하는 수업을 소개했다. 글로벌미디어학부 안용대 교수는 공공데이터와 인터뷰, 시각화를 활용한 사회문제 분석 과정을 전했다. 평생교육학과 전주성 교수와 영어영문학과 김지은 교수는 각각 학생 주도형 문제 해결과 예비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인 수업 경험을 나눴다. 이정현 숭실대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교육혁신의 본질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데 있다"며 “EL+ 수업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가는 학습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교수학습혁신센터는 학생이 전공 지식을 실제 문제와 연결해 분석하고 해결하는 학습자 중심 혁신 수업 모델인 'Engaged Learning+(EL+)'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교과목 특성과 교육 목표, 학습 활동에 맞춘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단일 유형의 EL+ 수업을 △주제탐구형 △프로젝트형 △현장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교수학습혁신센터는 앞으로도 EL+ 우수 사례를 발굴해 대학 구성원과 나누고, 수업 혁신이 대학의 교육문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파리크라상, 신임 대표에 강신봉 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파리크라상이 강신봉 전 삼성전자 D2C센터장(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강 내정자는 컨설팅부터 전자상거래, 배달 플랫폼, 전자업계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경력을 쌓았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거쳐 이베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CBT(Cross Border Trading) 사업을 총괄하며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과 운영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글로벌마케팅실 D2C(Direct to Consumer)센터장을 맡아 소비자 직접판매 사업의 전략 수립과 운영 혁신을 담당했다. 특히 삼성전자 재직 당시 기존 유통망에 의존하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채널을 넓히는 데 힘을 쏟았다.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고 마케팅 체계를 정교화하는 작업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에 공식 선임된다. 파리크라상은 강 내정자가 여러 산업에서 쌓은 플랫폼·소비자 사업 경험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토대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파리크라상은 1986년 설립된 베이커리·외식 사업 회사다. 설립 당시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1988년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출범시키며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파리바게뜨를 중심으로 성장한 파리크라상은 이후 커피와 샌드위치, 외식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왔다. 현재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 샌드위치 브랜드 '리나스', 디저트 브랜드 '패션5',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진출에도 일찍부터 공을 들였다. 파리크라상은 2004년 중국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파리바게뜨의 해외 사업을 확대했다. 2014년에는 프랑스 파리에도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며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고객과 시장 중심의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파리크라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무신사 스탠다드, 크록스, 와이드앵글, 세정 웰메이드, 부쉐론, LF 포르테포르테

◇ 무신사 스탠다드, 글로벌 협업 담은 겨울 26 시즌 프리뷰 개최 무신사가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이달 3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 스탠다드 인 서울(NEW STANDARD IN SEOUL)'을 주제로 겨울 26 시즌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푼제티와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엘리엇 에밀(HELIOT EMIL)의 협업 컬렉션을 처음 공개한다. 푼제티와는 군용 비행복과 구명조끼에서 착안한 '에비에이터' 컬렉션을 구성해 시어 다운 재킷과 몬스터 다운 파카, 서바이벌 베스트 등 9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엘리엇 에밀과는 도시의 빛과 그림자에서 영감을 얻은 '섀도우 애즈 시스템' 컬렉션을 마련했다. 롱 코트와 다운 재킷, 보머, 커브드 팬츠 등에 비대칭 구조와 메탈 장식 등을 적용했다. 챔피온, 넷플릭스와 협업한 제품도 함께 공개한다. 행사장에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시티 레저' 공간도 마련해 라이트·헤비 다운 등 겨울 제품을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글로벌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더해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기준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서울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록스, 화사와 'Make it Cozy' 겨울 캠페인 공개 크록스가 아티스트 화사와 함께한 겨울 캠페인 'Make it Cozy'를 공개했다. 캠페인은 화사가 크록스의 겨울용 신발을 활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대표 제품은 비건 인조 스웨이드와 인조 퍼를 활용한 '클래식 언퍼게터블 클로그'와 41㎜ 웨지 굽을 적용한 '클래식 언퍼게터블 플랫폼 클로그'다. 두 제품 모두 백스트랩에 지비츠 참 등을 활용해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퀼팅 스티치를 적용한 '클래식 언퍼게터블 퀼티드 클로그'와 셰르파 플리스 라이너를 사용한 '클래식 플랫폼 플리스 라인드 젬 클로그' 등도 함께 선보인다.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크록스 코리아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 ◇ 와이드앵글, 도곡 플래그십서 '혼디어' 팝업 운영 와이드앵글이 브랜드 캐릭터 '혼디어(HORN DEER)'를 활용한 팝업을 서울 도곡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한다. 지난달 30일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선보인 데 이어 오프라인으로 캐릭터 마케팅을 확대했다. '혼디어 : 시크릿 미션'을 주제로 꾸민 팝업에는 약 160㎝ 높이의 혼디어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이달 6일까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와이드앵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완료한 고객에게 '혼디어 캡슐백'을 선착순 100개 증정한다. 이달 11일까지 도곡 플래그십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혼디어 캐디백과 보스턴백 등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혼디어를 직접 만나고 사진과 미션, 리워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팝업을 통해 혼디어의 유쾌한 매력과 와이드앵글의 브랜드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정 웰메이드, 가을 웨딩·취업철 맞아 수트 프로모션 세정그룹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가 가을 웨딩과 취업·졸업 시즌을 겨냥해 수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세정몰에서는 '품격의 완성(The Perfection of Dignity)'을 주제로 올해 신제품을 포함한 수트 기획전을 마련했다. 브랜드 모델 남궁민이 화보에서 착용한 신제품을 비롯해 수트 셋업과 재킷, 셔츠, 팬츠 등을 판매한다. 기본핏과 슬림핏 등 체형별 제품과 간절기·겨울·사계절용 소재를 폭넓게 구성했다.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는 이달 8일부터 20~39세 고객을 대상으로 수트 셋업을 최대 60% 할인한다. 취업준비생과 신입사원, 예비 신랑 등 첫 정장 수요가 많은 젊은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과 2030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브루노바피의 수트 컬렉션과 함께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품격 있게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쉐론, 한소희 '쎄뻥 보헴' 컬렉션 화보 공개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와 촬영한 '쎄뻥 보헴(Serpent Bohème)'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 26번지에 있는 부쉐론 플래그십에서 촬영했다. 지난달 공개한 '퀘스천마크 네크리스' 화보에 이은 앰버서더 콘텐츠다. 쎄뻥 보헴은 1968년 처음 등장한 부쉐론의 대표 주얼리 컬렉션이다. 뱀의 비늘을 표현한 질감과 골드 세공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보석을 조합해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이번 화보에서 한소희는 화이트골드에 다이아몬드와 아쿠아프레이즈를 세팅한 쎄뻥 보헴 제품을 착용했다. ◇ LF 포르테포르테, 밀라노서 2027 봄·여름 컬렉션 공개 LF가 국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가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현지 쇼룸에서 2027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새 컬렉션의 주제는 'Voyage(여행)'다. 이집트와 모로코, 사마르칸트 등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접한 풍경과 색채, 공예에서 영감을 얻었다. 컬렉션은 '출발', '탐험', '보물' 등 세 단계로 구성해 뒤로 갈수록 선명한 색과 풍성한 소재·장식을 활용했다. 액세서리도 강화했다. 조개껍데기와 은행잎에서 착안한 주얼리와 마크라메·크로셰·위빙 기법을 활용한 가방과 신발 등을 선보였다. 포르테포르테는 향후 3년간 액세서리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LF는 약 10년 전 편집숍 라움을 통해 포르테포르테를 국내에 소개한 뒤 2023년 공식 유통 계약을 맺고 2024년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LF에 따르면 포르테포르테 국내 매출은 처음 소개한 이후 10배 이상 성장했다. LF 관계자는 “컬러와 소재, 수공예적인 디테일을 통해 개성을 드러내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포르테포르테가 구축해온 브랜드 미학과 맞닿는 지점도 커지고 있다"며 “2027 봄·여름 컬렉션을 시작으로 포르테포르테만의 색채와 장인정신을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헬프네이쳐·디쌤비즈·매이드, ‘제5회 이달의 우수벤처’ 선정

벤처기업협회가 헬프네이쳐·디쌤비즈·매이드 등 3개사를 '제5회 이달의 우수벤처'로 선정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친환경 소재부터 제조 자동화, 첨단 소재까지 각 기업의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한 점이 주목받았다. 헬프네이쳐는 바이오차(Biochar)를 결합한 100%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일관 제조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원료 배합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장비로 처리하는 제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폐필름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를 선보였다. 생분해 소재의 강도와 투명도를 높이는 기술 개발과 함께 고기능성 패키징, 농업용 멀칭필름 등으로 적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친환경 공공·유통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소재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디쌤비즈는 머신비전과 딥러닝을 접목한 '볼팅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볼트 체결 작업을 자동 체결부터 품질검사와 데이터 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LS전선 생산라인에 대형 볼팅자동화 시스템 4대를 구축해 체결 품질 표준화와 작업 이력 관리, 생산 효율 향상 효과를 검증했다. 향후 ESS와 배터리팩, 전기차 부품 등으로 적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매이드는 반도체 장비 부품과 우주항공 위성 광학계 부품 등에 사용되는 실리콘카바이드(SiC)를 3D프린팅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SiC 특화 바인더젯 3D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3D프린팅부터 열처리, 액상실리콘침투(LSI), 화학기상침투(CVI)까지 부품 제조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가공 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형상과 내부 구조를 제작해 소재 사용량과 가공공정을 줄이고 제작기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3개사는 독자적인 원천기술과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과 사업기회로 확장하고 있는 혁신의 주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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