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희망퇴직 시행…126개→67개 점포 축소에 인력 구조조정

홈플러스, 희망퇴직 시행…126개→67개 점포 축소에 인력 구조조정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회생 과정에서 대형마트 점포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낮춰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퇴직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다음달 14일 미지급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별도의 목표 인원은 정하지 않았다. 회사는 가용 운영자금 범위에서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자금 상황 등에 따라 조기에 신청을 마감하거나 계획을 취소할 가능..

[2026 국감] ‘김병주 불출석’ 홈플러스 국감…여야, “동행명령 불응 땐 고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핵심 증인들이 국감장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사실상 맹탕이 됐다. 쟁점으로 거론된 인수·합병(M&A), 자금 지원 대책, 대주주 책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조차 거치치 못한 채 넘어간 가운데, 여야는 향후 김 회장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7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에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김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산자중기위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따른 입점 상인·납품업체의 피해 현황,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실태, 구제 방안 등에 따져 묻고자 김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지난 4일 김 회장은 산자중기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해당 사유서에는 개별 피투자 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홈플러스도 법원 관리 아래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회장의 법정 대리인으로 대신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도 끝내 불출석했다. 핵심 증인들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도 이날 국감 개의 직후부터 MBK파트너스와 김 회장에 대한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우재준 국민의힘 위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난해 MBK가 홈플러스 회생을 신청하며 소상공인 물품 대금 6000억원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의 채권이 변제되지 못하게 했다"면서 "올해 회생계획서를 제출할 때 물품대금 채무 변제를 몇 년에 걸쳐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상공인 피해가 매우 클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2025년 포브스 발표 기준 김 회장은 우리나라 재산 순위 1등"이라며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이 소상공인들의 돈을 떼먹은 사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 위원은 김 회장에 대한 동행명령을 의결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성원 위원장은 “여야 간사 협의를 거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는 최근 회생안 인가에도 불구하고 임금 지급 차질·상품 부족 등 매장 운영에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MBK파트너스·김 회장에 운영자금 투입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진보당·사회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긴급 운영자금 보증만으로 대주주 책임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홈플러스의 새 주인을 찾는 데 협조하고 지금이라도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김 회장이 국장에서 서지 않은 만큼 향후 사모펀드 대주주의 책임을 어디까지 물을 수 있느냐는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홈플러스 사태가 온라인 쇼핑 확산 등 대형마트 업계의 구조적 위기와 맞닿아 있어 유통산업발전법 등 사회적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날 국감장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상대로 “유통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경영 위기를 맞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향한 규제는 그대로이다"라며 “의무휴업일과 시간운영제 등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토와 협의만 반복해선 안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본사·점포 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회생절차 개시 전 126개였던 홈플러스 점포 수는 현재 67개로 쪼그라들었다. 점포 수가 반토막난 가운데 전체 직원의 절반 수준이 유급 휴업 중으로 재무 부담이 심화된 상황이다. 홈플러스 측은 “희망퇴직 목표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운영자금이 가용한 한도 내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公, 공공 마이데이터 인증 간소화·업무 자동화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전수조사로 농지임대·농지연금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 마이데이터 인증 절차 간소화 △마이데이터 기반 업무 자동화 △농지연금 실시간 대기 정보 제공 등 농지은행 디지털 업무체계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본인 인증을 거쳐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서류를 간편하게 낼 수 있는 서비스다. 공사는 고객이 여러 구비서류를 직접 발급·제출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4년부터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만, 지난해 기준 농지은행 계약 고객의 41.6%가 60대 이상인 만큼, 휴대전화 인증·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이용 어려움을 해소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공사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달부터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 따라서 지사를 방문한 고객은 별도의 휴대전화 인증 없이 본인 확인 후 태블릿 서명만으로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마이데이터로 제출된 정보를 임대수탁 업무 자동화에도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신청자의 인적 사항과 신청 정보를 자동으로 만들고, 사업 대상 적격 여부까지 자동으로 판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서류 제출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9분 30초에서 4분대로 절반 이상 줄었다. 올 4월부터는 '농지연금 실시간 대기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농지연금 신청자가 농지은행 통합포털에서 이름과 생년월일, 신청 지사 등을 입력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가입 대기번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공사는 지사 방문 없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와 관계기관 방문 없이 서류를 한 번에 처리하는 '농지대장·경영체등록 원스톱 등록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농지 전수조사에 따른 농지은행 이용 수요와 고객 의견을 살펴 관련 업무체계와 서비스를 지속 개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달 1일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관내 농민단체 등 지역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는 최근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농업 현장의 우려와 혼선이 커지는 가운데, 공사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사조대림 국물 어묵면·CJ프레시웨이 AI 식습관 관리…신세계푸드·파리바게뜨·건국유업·네스프레소

◇ 사조대림, 냉소바·비빔면 이어 국물 메뉴 추가…밀가루 없는 어묵면 사조대림이 '대림선 바로먹는 어묵면'에 따뜻한 국물 메뉴 '가쓰오우동'과 '나가사끼짬뽕' 2종을 추가했다. 지난 7월 나온 '쯔유냉소바'·'들기름비빔면'에 이은 신제품으로 가을철 국물 요리 수요를 고려해 기획했다. 면은 어묵을 면 모양으로 뽑아 만든 것으로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고 어묵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가쓰오우동은 진하게 우린 가쓰오부시로 국물 맛을 내고 우동소스·건더기 후레이크에 가쓰오부시 토핑을 곁들였다. 나가사끼짬뽕은 해물과 돈사골 육수로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냈고 야채 후레이크를 더했다. 동봉된 트레이에 어묵면·소스·후레이크를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2분 데우면 된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대림선 어묵을 색다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유치원 79곳 도입…잔반 지표 10개월 새 13% 개선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 고객사인 어린이집·유치원에 AI 영유아 식습관 관리 솔루션 '냠냠키즈'를 제공하고 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냠냠키즈는 AI 푸드스캐너 기업 누비랩의 솔루션으로 식사 전후 식판을 스캔해 음식별 섭취량·잔반량을 분석하고 당일 메뉴와 연계한 식사교육 콘텐츠와 영양 리포트를 내준다.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시작했고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CJ프레시웨이만 운영한다. 9월 기준 도입 기관은 79곳, 가동 중인 푸드스캐너는 119대다. 쌓인 식사 데이터는 21만8000여 건이다. 일정 기간 이상 이용한 아동 715명을 추적 분석한 결과 잔반 관련 지표는 10개월 만에 약 13% 개선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결과를 아동 식습관 변화 파악과 식생활 교육에 쓸 계획이다. ◇ 신세계푸드, 카이스트점 열어 캠퍼스 매장 6곳…대학가 40%는 콤팩트 매장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대학가 매장을 늘리고 있다. 대학 캠퍼스와 인근 상권 매장은 27곳으로 1년 새 54% 늘었고 전체 매장 중 비중은 10%가 됐다. 캠퍼스 안 매장은 최근 문을 연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점을 비롯해 동국대점·서경대점·건대레이크홀점 등 6곳이다. 홍대점·신촌점 등 대학 인근 상권 매장은 21곳이다. 카이스트점에는 학생·교직원 발길이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이어지고 오픈 첫 주 점심시간에는 대기 줄도 생겼다. 매출은 최근 2개월 새 문을 연 노브랜드 버거 신규 매장 중 가장 높았다. 대학가 출점은 약 15평 규모 소자본 창업 모델 '콤팩트 매장'이 중심이고 대학가 매장의 약 40%가 이 형태다. 신세계푸드는 상권별 유동 인구와 소비 패턴을 따져 대학가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파리바게뜨, 파라곤점 시범 운영 거쳐 전점 확대…식빵 매출 57% 증가 파리바게뜨가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을 싱가포르 28개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 2월 파라곤점에서 해외 처음 선보인 뒤 시범 운영을 거쳐 판매처를 넓혔다. 현지 판매 제품은 빵류 5종과 샌드위치 2종 등 7종이다. 전점 판매 이후 식빵 카테고리의 30일 평균 매출은 5~7월 평균보다 57% 늘었고 샌드위치·샐러드 카테고리는 10% 성장했다. '스모크드 살몬 리코타 샌드위치', '로스티드 치킨 리코타 샌드위치', '멀티그레인 호밀빵'은 판매 상위 제품으로 꼽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400만개를 넘겼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향후 미국 등 다른 진출국에 판매 확대를 추진해 파란라벨을 글로벌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건국유업, '청자 5호' 껍질째 갈고 첨가물 배제…팩당 당류 1g 건국유업이 국산 서리태로만 만든 무가당 원액두유 '서리태 무첨가 두유'를 내놨다. 원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종 '청자 5호' 서리태 100%이고 콩을 껍질째 통으로 갈아 넣었다. 건국유업에 따르면 청자 5호는 재래종 서리태보다 안토시아닌·이소플라본 함량이 높다. 유화제·안정제·합성향료·증점제를 넣지 않는 '4무(無) 원칙'을 적용했고 설탕·당류도 첨가하지 않았다. 190㎖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6g이 들었고 당류는 1g, 열량은 63㎉다. 콩국수 국물로 바로 쓰거나 선식·미숫가루를 타 마셔도 된다. 판매처는 건국우유 자사몰·네이버 브랜드스토어·쿠팡·롯데마트 등이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서리태 두유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마티니·클리어 라테·멜로 스프리츠 선봬…두레광장 라운지 운영 네스프레소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대기실 리셉션에 프리미엄 커피 바를 차리고 국내외 영화인에게 커피를 냈다. 리셉션은 지난 6일 개막에 앞서 배우·감독·영화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였고 네스프레소는 올해 영화제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현장 메뉴 3종 가운데 '네스프레소 마티니 데이 & 나잇'은 카페인·디카페인 두 가지로 준비했다. 멜로지오 커피와 두유로 만든 라테에 레몬을 더해 거른 '네스프레소 클리어 라테', 멜로지오 커피에 스파클링 와인과 시트러스를 섞은 커피 칵테일 '네스프레소 멜로 스프리츠'도 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의전당 두레광장 커피 라운지와 게스트라운지, B2B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하고 관객과 만난다. ◇ 하나투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공동 주최…본선 8개사 IR 피칭 하나투어가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찾는 '2026 하나투어 오픈이노베이션(H.O.I.)'을 연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고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주최·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하나투어와 사업 협력·PoC(기술검증)를 추진할 수 있는 초기·성장기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인바운드 특화 K-콘텐츠 △아웃바운드 연계 특수 목적·테마 여행 △기타 여행 연관 비즈니스다. 사업 연계성과 제품·서비스 경쟁력, 협업 역량 등을 심사해 8개사를 뽑고 본선 IR 피칭을 진행한다. 최우수 기업에는 공동 상품 기획과 판매 채널 연계, PoC 우선 검토 기회를 주고 사업화 성과가 입증되면 중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진트래블, 대한항공 직항·헝디엔 세트장 호텔 1박 구성…11월20일 출발 한진트래블이 중국 여행 인플루언서 '헬로 잭슨'이 전 일정을 함께하는 저장성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출발일은 11월20일 하루다. 헬로 잭슨은 40개가 넘는 중국 도시를 다닌 여행 전문가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4만명이다. 항공은 대한항공 직항이고 항저우 명물 요리 '거지닭' 등 지역 음식도 일정에 넣었다. 핵심 일정은 대형 사극 세트장 '헝디엔 월드 스튜디오'다. 자금성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명청궁원과 드라마 '기황후'를 찍은 청명상하도 촬영장이 있고 스튜디오 안 헝디엔 입희리 호텔에서 1박을 한다. 부처 손바닥 모양 스카이워크 '천관불수교'가 있는 마령천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호, 대형 공연 '송성가무쇼', 청하방 옛거리도 둘러본다. ◇ 한무컨벤션, 인원별 계약 혜택 마련…오크우드 10·30·50인 패키지 한무컨벤션이 머큐어 서울 마곡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온라인 돌페어'를 열고 인원별 돌잔치 상품과 계약 혜택을 내놨다. 연회 공간과 상품, 혜택을 온라인으로 미리 보고 상담하는 방식이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오는 17~18일 돌페어를 진행하고 계약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적용한다. 20인 이상 계약하면 식사 금액 10% 할인 등을 주고 55인 이상이면 모아시스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더한다. 대상은 올해 12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여는 돌잔치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오는 21일까지 내년 상반기 돌잔치 계약 고객을 받는다. 10·30·50인 패키지에 제휴업체 돌상을 기본으로 넣었고 계약 인원에 따라 호텔 다이닝 이용권과 숙박권을 준다. ◇ 아트박스, KOTRA 지원사업 연계해 5개국 진출 추진…팝업 첫날 대기 줄 아트박스가 미국 LA 멜로즈 애비뉴에 팝업스토어 '아트박스 LA 팝업'을 열고 글로벌 캠페인 '언박스 더 펀, 아트박스(UNBOX THE FUN, ARTBOX)'를 시작했다. 팝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 문구·캐릭터·라이프스타일 상품과 블라인드박스·피규어를 팔고 스티커·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체험 공간과 캐릭터 프레임 포토 키오스크를 뒀다. 20달러 이상 구매하면 캡슐 가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첫날부터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고 인형과 인형 키링의 판매 반응이 좋았다. 글로벌 앰배서더 아일릿(ILLIT)도 첫날 현장을 찾았다. 팝업은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했다. 아트박스는 이 사업 참여기업으로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원랜드, 폐광 사북광업소 ‘M650’으로 재탄생…탄광 역사·문화 잇는다

강원랜드가 40여년간 운영됐던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를 탄광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되살렸다. 폐광지역 산업유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문화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강원랜드는 7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에서 탄광유산 문화공간 'M650' 박물관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M650은 1960년대부터 2004년까지 운영된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시설과 탄광 노동자들의 삶을 보존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전체 부지와 연면적은 6만6755㎡ 규모로 지난 1일부터 관람객을 받고 있다. 강원랜드는 2021년부터 옛 광업소 시설을 철거하는 대신 사무실과 샤워실, 수갱타워, 650갱도 등을 최대한 원형대로 보존하면서 문화·체험시설로 재구성했다. 'M650'이라는 이름도 탄광이 자리한 해발 650m에서 따왔다. 관람객은 안전등 충전실과 세화장 등 광부들의 일상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갱차 탑승 체험과 권양기실을 개조한 카페, 산업유산과 현대미술을 결합한 기획전시 등도 마련했다. 주말에는 하루 4차례 무료 상설 전시해설을 제공하고 이달 17일부터 유료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식 개관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M650 개관에 맞춰 7일부터 10일까지 박물관과 사북 일대에서는 '2026 탄광문화축제'가 열린다. 정선·태백·영월·삼척·보령 등 석탄산업전환지역 5개 시·군이 참여한다. 기존 '제30회 석탄문화제'와 연계해 지역 홍보·체험 부스를 비롯해 탄광문화를 소재로 한 무용극과 뮤지컬, 거리예술공연, 별자리 토크쇼, 재즈 공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M650 일대에서 하이원 시그니처 불꽃쇼를 선보인다. 강원랜드는 M650을 통해 과거 탄광 시설을 산업유산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중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심의를 통과해 국가유산청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카지노 중심으로 형성된 이미지를 관광·레저·문화 분야로 넓히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달 3~11일 서울 홍대에서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하이원 워터월드와 스키장 등 비카지노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폐광지역과의 상생 사업도 병행한다. 지난달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4개 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어 강원랜드와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금 1200만원을 조성했다. 탄광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부터 진폐재해자 168명을 대상으로 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시작한 이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총 1613명의 진폐재해자가 참여했다. 강원랜드는 앞으로 M650을 중심으로 탄광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폐광지역과 연계한 방문 수요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재능교육, 위버스마인드 뇌새김, 아이스크림에듀, 비상교육, 천재교육, 테크빌교육

◇ 재능교육, 한·일·대만 호르니스트 한자리…15일 '혜화 마티네' 재능교육의 문화예술 공간 JCC재능문화센터가 이달 15일 오전 11시 서울 혜화동에서 '재능 혜화 마티네'를 열고 한국·일본·대만 연주자가 함께하는 호른 앙상블을 선보인다. 재능문화가 주최·주관하는 재능 혜화 마티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클래식과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호른 콰르텟과 피아노 편성으로 꾸민다. 무대에는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최혜민, 일본의 하마지 카나메, 대만의 유후이 촹이 오른다. 피아니스트 박가영도 함께한다. 김홍박은 서울대 음악대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유후이 촹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소속이자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선율부터 뷔세르와 체레프닌, 휘블러의 작품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NOL 티켓과 JCC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네 대의 호른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화음과 피아노의 조화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호른 앙상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안도 타다오의 건축 공간과 음악이 만나는 JCC만의 예술 경험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위버스마인드 뇌새김, AI 기반 '토익 완성' 선봬 위버스마인드가 인공지능(AI)으로 학습자의 취약 개념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뇌새김 토익 완성'을 선보였다. 뇌새김 토익 완성은 토익 문제를 유형 단위로 학습하는 데서 나아가 학습자가 어떤 개념에서 취약한지를 분석해 관련 강의와 유사 문항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위버스마인드는 토익 기출을 분석해 194개 학습 개념과 45개 문항 유형으로 분류하고 약 2만4000개 문항을 자체 생성했다. 특정 문제를 틀리면 관련 개념의 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같은 개념을 묻는 유사 문항을 반복해서 풀도록 구성했다. 학습 결과를 토대로 취약 개념 5개를 추려 별도 문제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AI 콘텐츠 팩토리' 엔진은 기출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과 어휘를 추출해 문항을 생성하고 정답·오답 구성과 난이도 등을 검수한다. 목표 점수도 700·800·900점대로 구분했다. 600점대 이하를 목표로 하는 초급 학습자를 위한 별도 학습 과정도 마련했다. 서비스는 태블릿 앱과 모의고사 웹사이트, 보카 교재를 연계했다. 보카 교재는 토익 빈출 어휘 7953개를 분석해 2161개 단어와 숙어로 재구성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취약점을 발견하고 관련 강의를 들은 뒤 다시 문항을 풀어보는 흐름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서울대·경인교대 등과 AI 맞춤학습 공동연구 아이스크림에듀가 서울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성장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들 기관과 'AI 진단·추천 모델 및 생성형 AI 기반 맞춤학습 생성 연구'를 진행한다.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통해 축적한 교육 콘텐츠와 데이터, 학습 분석 역량을 AI와 결합해 개인별 학습 진단부터 처방, 콘텐츠 생성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경인교대 AI맞춤학습연구소와는 지식맵 구축과 학습 분석·진단·처방 기술을 연구한다. 서울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과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유형과 학습 구성 로직, 맞춤형 문항 생성 기술 등을 개발한다. SeeD는 교사 중심의 현장 전문성을 토대로 교육적 타당성을 검증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습 진단과 처방, 콘텐츠 생성 전 과정에서 AI의 판단 근거를 추적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차세대 AI 학습 플랫폼은 학습 진단부터 처방, 콘텐츠 생성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엔진 구조"라며 “개인별 학습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학생 학습심리 연구 결과 AI 맞춤형 코칭에 활용 비상교육이 학생의 학습심리 특성과 학업 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코칭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다. 비상교육은 자체 개발한 'META 학습종합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비상교육 T-러닝컴퍼니 성장코칭실이 수행하고 이중학 동국대 교수가 자문에 참여했다. 연구진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학습 스트레스와 심리적 강점, 학습 소진·열의 등을 토대로 학생 특성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학습심리 특성과 학업 성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비상교육은 연구 결과를 AllviA 플랫폼개발센터가 개발 중인 교사용 '학습심리·정서 AI 에이전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의 학습심리와 정서 상태를 분석해 교사가 학생별 특성을 파악하고 학습 지도와 코칭, 학급 운영, 사회정서교육(SEL)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윤희 비상교육 성장코칭실 본부장은 “같은 성적을 받더라도 학생마다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강점이 다를 수 있다"며 “연구 결과를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어려움을 보완하는 맞춤형 코칭의 근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명 비상교육 AllviA 플랫폼개발센터장은 “검사 결과 해석부터 학생별 코칭 방향과 솔루션 제안까지 교사의 지도 과정을 지원하고 수업과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천재교육 T셀파, 교사 찾아가는 '지니아튜터 GO!' 연수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공지능(AI) 기반 평가·학습 서비스 활용법을 소개하는 '지니아튜터 GO!'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니아튜터'는 교과서와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수업 활동과 학생의 자율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평가·학습 서비스다. 교과서 단원·차시에 맞춘 문항과 자료를 제공하고 자동 채점과 학습 결과 분석, AI 유사 학습과 오답노트를 지원한다. AI를 활용한 글쓰기 기능은 개요 작성부터 가채점과 피드백, 고쳐쓰기까지 연계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니아튜터 활용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가 학교를 찾아 실제 수업 사례와 서비스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처음 서비스를 사용하는 교사도 학교 현장의 사례를 통해 주요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T셀파 정회원 교사를 대상으로 받는다. 학교별 5명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교와 일정을 조율해 강사가 방문한다. 참가 교사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실제 수업에서 지니아튜터를 활용하고 있는 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며 “자동 채점과 학습 결과 분석, AI 글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수업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테크빌교육 '마이클 AI', 과기정통부 '신SW상품대상' 수상 테크빌교육의 공교육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마이클 AI(MyCl)'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SW상품대상' 일반 소프트웨어 부문을 수상했다. 마이클 AI는 교사의 수업 준비와 학생 기록, 행정 업무 등을 지원하는 공교육 특화 AI 서비스다. 가정통신문과 평가계획서, 상담일지, 학교생활기록부 등 40종 이상의 공교육 문서 양식을 제공해 평가계획 수립부터 수업자료 제작, 학생 기록까지 교사의 업무를 지원한다. 챗GPT와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업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멀티 LLM'을 비롯해 AI 한글문서 편집기와 학교 업무 특화 AI 도구, 파일 기반 질의응답·요약 기능 등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자료 탐색부터 수업자료 제작까지 연결하는 '마이클 익스텐션'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나이스(NEIS) 입력 업무를 보조하는 '나이스 커넥트'도 추가했다. 마이클 AI는 앞서 '2026 K-에듀테크 콘테스트' 교육혁신 에듀테크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받았다. 테크빌교육에 따르면 현재 약 3400개 학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마이클 AI는 교사가 실제 수행하는 수업과 기록, 행정 업무 흐름을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공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로 기술과 기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CJ제일제당, 빙그레, 일동후디스, 바디체리쉬, GTGO, 밀도, 제주삼다수

◇ CJ제일제당 '햇반 여주쌀밥' 선봬…여주시·이마트와 맞손 CJ제일제당이 여주시, 이마트와 손잡고 여주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즉석밥 '햇반 여주쌀밥'을 선보인다. 이달 12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햇반 여주쌀밥은 여주 지역에서 생산한 '진상미'를 원료로 사용했다. 보리 달인 물을 더해 구수한 맛과 향을 살렸으며 밥공기 형태의 용기를 적용했다. 제품 판매에 맞춰 이마트 앱 광고와 여주시 내 샘플링 행사, 이마트 여주점 별도 매대 운영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한다. 여주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제품과 지역 쌀을 알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 여주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마트와 '여주쌀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료 공급부터 가공식품 개발·생산, 유통·마케팅까지 협력해 지역 농가의 판로와 국산 쌀 소비 기반을 넓히는 게 목표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전국 14개 지역 2500여 농가와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와도 '햇반 아산맑은쌀밥', '햇반 강화섬쌀밥' 등 지역 쌀을 활용한 상품을 운영해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여주쌀과 CJ제일제당의 기술력, 이마트의 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빙그레 따옴,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최우수상 빙그레의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이 지식재산처 주관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아름다운 상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2012년 선보인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을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다. 자연에서 수확한 과일의 맛과 신선함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우리말 상표에 담았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 상표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빙그레에 따르면 따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상표명의 연관성, 소비자가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따옴'이라는 상표명에 담긴 우리말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말이 가진 참신함과 고유함을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상반기 분유 매출 35% 증가" 일동후디스가 올해 상반기 분유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생아 수 반등과 원료·품질을 중시하는 육아 소비 흐름이 맞물리면서 관련 제품 판매가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출생아 수는 2023년 23만28명에서 2024년 23만8317명, 지난해 25만4457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6.8% 늘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30% 증가했다. 뉴질랜드산 산양 원유를 사용하고 제조공정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회사는 2003년부터 산양유아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젖소 원유를 활용한 분유 브랜드 '트루맘'의 상반기 매출도 같은 기간 약 42% 늘었다. 유아식 브랜드 '아이얌' 역시 약 10% 증가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면서 분유를 비롯한 영유아식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원료와 품질에 집중하는 육아 소비 흐름에 맞춰 영유아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바디체리쉬, 첫 PB 'MODU BCAA 아미노워터' 선봬 피트니스센터 전용 스마트 자판기 업체 바디체리쉬가 첫 자체 브랜드(PB) 상품 'MODU BCAA 아미노워터'를 선보이며 뉴트리션 상품 유통에서 제품 기획·공급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바디체리쉬는 2017년부터 전국 약 680개 피트니스 지점에서 스마트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80만건의 거래 과정에서 확보한 판매 데이터와 피트니스센터 관계자·이용자의 의견을 토대로 첫 PB 상품을 기획했다. 바디체리쉬는 올해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SPOEX)를 비롯해 피트니스 업계 관계자와 BCAA 제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와 의견 수렴도 진행했다. 'MODU BCAA 아미노워터'는 500㎖ 포도맛 제품으로 한 병에 BCAA 6944㎎과 L-아르기닌 500㎎을 넣었다. 나트륨과 칼륨 등 전해질 성분을 포함했으며 열량은 46㎉다. 소비자가격은 2500원으로 바디체리쉬가 구축한 피트니스센터 스마트 자판기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2017년부터 피트니스 현장에서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센터의 수요를 확인해왔다"며 “MODU BCAA를 시작으로 자체 제품 기획·공급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PB 제품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TGO, 인도서 CJ제일제당 '비비고 밥상' 운영 글로벌 푸드 솔루션 기업 GTGO가 CJ제일제당 '비비고 밥상(bibigo bapsang)'의 인도 공식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GTGO는 인도 법인 GTGO India를 통해 지난 2일 벵갈루루 오리온몰에 현지 1호점을 열었다. GTGO는 인도에서 고피자를 비롯해 K-푸드 브랜드 '고추장', K-디저트 브랜드 '달코미' 등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비비고 밥상의 현지 매장 운영과 추가 출점까지 맡게 됐다. 양사의 협업은 지난해 GTGO가 CJ제일제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 5기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CJ제일제당의 브랜드·상품 역량과 GTGO가 인도에서 구축한 식자재 공급망 및 매장 운영 경험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비비고 밥상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를 활용한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QSR)이다. 소비자가 직접 식사를 구성하는 'BYOB(Build Your Own Bapsang)'와 비빔밥, 치킨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GTGO는 오리온몰 1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벵갈루루 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재원 GTGO 대표는 “고피자에서 시작해 고추장과 달코미를 인도 시장에 안착시키며 쌓은 경험이 CJ제일제당과의 협력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CJ제일제당의 한식 전문성과 GTGO의 현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비비고 밥상을 인도에서 성공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CJ제일제당 부사장은 “GTGO는 인도 시장에 대한 이해와 여러 외식 브랜드를 키워낸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오픈이노베이션의 사업화 사례이자 글로벌 K-푸드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삼다수·광동제약, 제주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 건기식 기탁 제주삼다수와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광동제약은 지난달 22일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건강기능식품 기탁 행사를 열고 1억원 상당의 '광동 거북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탁 제품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와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원 상당의 '비타500 제로 스파클링'을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올해 3월에도 1억원 상당의 'D-리보오스 데이샷'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과 제품 기부,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농가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 관계사 밀도, 서울숲서 '식빵런' 이벤트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베이커스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meal°)가 이달 31일까지 밀도 성수점에서 러닝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서울숲에서 식빵런하고, 밀도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록 앱을 활용해 달린 경로를 지도 위에 그림처럼 남기는 '스케치런' 문화를 밀도의 대표 상품인 식빵과 연계해 기획했다. 참가자는 서울숲역에서 출발해 서울숲 외곽과 산책로를 따라 약 1.4㎞를 달리면 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GPS 앱 지도에 식빵 모양의 경로가 만들어진다. 비교적 짧고 평지 위주로 구성해 러닝 입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 후 밀도 성수점 외벽의 행사 포스터와 GPS 기록 화면을 촬영해 밀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뒤 스토리에 올리면 된다. 인증 고객에게는 별도 구매 조건 없이 '하트 팔미에' 4입과 매일유업 단백질 음료 '퓨어틴' 초코 또는 커피 쉐이크 330㎖ 1개를 제공한다. 당일 러닝 기록에 한해 하루 1인 1회, 매일 선착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밀도 '리치식빵'도 추가로 증정한다. 엠즈베이커스 밀도 관계자는 “서울숲 러너들 사이에서 알려진 '식빵런'에서 착안해 식빵 전문 브랜드 밀도의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달리는 즐거움에 베이커리와 단백질 음료를 더해 서울숲에서의 가을 러닝이 즐거운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지역 관광’ 불편 해소 캠페인 시행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언락 유어 코리아: 고 로컬(Unlock Your Korea: Go Local'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방한 관광객의 입국부터 이동·소비·관광까지 전반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대구·김해공항과 인천·평택·군산항 인근 관문 도시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공사는 전통시장 등 지역 상점에 모바일 간편결제와 사후면세 인프라를 늘린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와 연계해 지역 상권에서 식음·쇼핑 목적으로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2000원을 바로 돌려준다. 1인당 최대 6회, 총 1만2000원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동 편의를 위한 통합 패스 'K-투어 패스'도 부산에서 선보인다. 해당 패스 구매 시 공항철도 직통열차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고, 부산 유료 관광지 35개소 가운데 한 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공항·항만 인근 한옥 등 우수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1330 관광통역안내의 다국어 통역·안내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 밖에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김천 김밥축제 등 지역 음식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도 만들어 해외지사와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공동 판촉할 계획이다. 민병선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공항과 항만을 통해 지역을 찾는 순간부터 여행 정보를 쉽게 얻고,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창경궁과 휘겸재 일대에서 '코리아 사운드 저니(Korea Sound Journey)'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올 7월 공개된 2026년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비긴 투 히얼 코리아(Begin to Hear Korea)'의 메시지를 현장 여행 경험으로 연계·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영상에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이 덴마크 뮤지션과 함께 국내 주요 지역의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담겼다. 기존 경관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공간의 소리와 감성을 부각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부 '사운드 워킹'과 '사운드 토크 엔 셰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발명진흥회 韓 참가단, 인니 국제발명전서 대상 수상 ‘쾌거’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3~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6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에서 한국 참가단이 대상 1개, 금상 4개, 은상 2개, 해외기관 특별상 6개 등 총 13개의 상을 받았다고 7알 밝혔다. 인도네시아 발명혁신진흥협회(INNOPA)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발명가와 연구자 등이 참여해 발명품·혁신기술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다. 올해는 21개국에서 발명품 총 483여점이 출품됐다. 한국은 인공지능(AI)·로봇, 스마트 제조, 소방·안전 분야 등에서 6건의 발명품을 냈다. 먼저 카이젠트는 피지컬 AI 기반의 공간 로봇 제어 기술로 대상과 금상, 대만 특별상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케이블 접속부에서 화재 발생 시 자동 소화 기술로 기술로 금상과 태국 특별상을, 수압만으로 자동 상승하는 승하강식 스탠드파이프 기술로 은상·말레이시아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웨이온은 비전 랭기지 모델(VLM) 기반의 엣지 AI를 통해 생산 현장의 검사 항목을 탐지하는 비전검사 기술로 금상과 인도네시아 전시 주최 측 특별상, 말레이시아 특별상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 참가단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현지 기업·기관, 해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기술 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발명전에서 한국 참가단의 모든 출품작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가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따라 세워진 법인으로, 발명 장려와 특허 등 지식재산의 권리화·사업화 지원을 맡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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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우리집 간편식당' 열고 인기 간편식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이달 8~14일 '우리집 간편식당' 행사를 열고 피코크와 델리, 국·탕, 만두, 라면 등 다양한 간편식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상품은 최대 30% 할인한다. '피코크 푸짐한 뼈찜'과 '피코크 푸짐한 곱창전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피코크 대왕 감자탕'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00원 내린 9980원에 판매한다. '피코크 소한마리탕'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게 8784원에 선보인다. 델리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연어와 광어, 새우 등으로 구성한 3~4인용 '패밀리 초밥' 30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1만9980원에 판매한다. 델리 샌드위치 3종은 20% 할인한다. 이달 9일에는 '이마트 불금 루틴'을 통해 직화 양념닭발과 알곤이 아귀찜 등 델리 상품을 30% 할인하고 e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간편식도 행사 대상이다. '호밍스 냉동 국·찌개' 7종은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하고 '하림 더미식 상온 국·탕' 8종은 3개를 1만1000원에 판매한다. 'CJ 밸런스밀 저당 도시락' 3종은 2개에 6980원, 'CJ 비비고 만두' 5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라면과 시리얼, 생활용품 할인도 마련했다. 오뚜기와 농심 주요 봉지라면은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하며 켈로그 인기 시리얼 5종은 3개에 9900원에 판매한다. 주요 세제와 치약·헤어케어 제품은 1+1, 글라스락 보관용기와 락앤락 프라이팬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바쁜 평일 한 끼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별미까지 간편하지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먹거리와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NS홈쇼핑 '활력엔 멀티비타 이중 스틱포' 방송 NS홈쇼핑이 이달 8일 오전 9시25분 웰니스 브랜드 '엔웰스(nwelth)'의 건강기능식품 '활력엔 멀티비타 이중 스틱포'를 방송한다. 제품은 하루 한 포에 비타민과 미네랄 20종을 담았다. 열대 혼합과일맛 비타민 스틱과 부원료 스틱을 분리한 듀얼 스틱 형태로 구성했으며 물에 두 스틱을 함께 타서 섭취하는 방식이다. 예방의학과 전문의 윤방부 박사가 성분 배합에 참여했다. 방송에서는 10g 30개입 6박스를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무이자 할부 6개월 혜택을 제공하며 ARS나 모바일로 주문하면 2만9900원을 할인해 26만9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NS홈쇼핑이 윤 박사와 진행하는 '국민건강 프로젝트' 시리즈로 기획했다. 엔웰스는 NS홈쇼핑이 건강기능식품을 시작으로 일상 전반의 웰니스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에 집중했다"며 “엔웰스를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고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삼성역 외국인 관광객 대상 '월드패스' 운영 현대백화점이 올해 말까지 서울 강남 삼성역 일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드패스' 바우처를 운영한다. 해외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삼성역 인근 주요 제휴처에서 월드패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과 카페H 무료 음료권 등을 제공한다.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15% 할인 쿠폰과 웰컴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 세븐럭 카지노, 케이타운포유 등 삼성역 인근 제휴사도 월드패스 이용객에게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 쿠팡 '착한상점'서 금산 인삼 800여개 상품 판매 쿠팡이 충남 금산군과 손잡고 다음달 30일까지 '금산인삼 우수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의 상생 전문관 '착한상점'을 통해 금산 인삼 원물을 비롯해 홍삼과 수삼, 인삼청, 액기스, 절편, 건강음료 등 8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로켓배송 상품과 마켓플레이스 입점 상품을 함께 구성했다. 쿠팡은 2023년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입점 상담과 마케팅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도 금산군과 협업해 '6년근 금산세척인삼', '가득 담은 금산 세척 수삼' 등 PB 상품 10종을 판매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금산 인삼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와 중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상점을 통해 전국 각지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컬리, 신한카드와 두 번째 PLCC 선봬 컬리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멤버십과 적립 혜택을 강화한 '컬리 신한카드'를 선보인다. 2023년에 이어 양사가 두 번째로 내놓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컬리멤버스 구독료 전액을 청구 할인한다. 컬리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만원 한도로 결제액의 7%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컬리멤버스의 최대 7% 적립 혜택을 더하면 최대 14%까지 적립할 수 있다. 백화점과 커피숍, 병원, 호텔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도 최대 4만원 한도로 결제액의 최대 3%를 적립한다. 연말까지 카드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카드로 4만1000원 이상 주문하면 한 차례 4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해당 혜택을 이용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 4장과 컬리 '매일혜택'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달걀 99% 할인 쿠폰도 1인 1회 지급한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함께 전용 카드를 준비했다"며 “장보기는 물론 일상 소비 전반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 한글날 연휴 맞아 먹거리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가 이달 8~14일 '맛있는 황금연휴 특가전 2탄'을 열고 신선식품과 델리,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달 8~10일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00g당 1380원에 판매한다. 노르웨이 생연어는 멤버특가로 40%, 햇 제주 밀감 2.5㎏은 50% 할인한다. 파프리카와 양상추, 브로콜리, 고구마 등 국내산 채소도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한다. 이달 9~11일에는 '당당후라이드치킨'을 멤버특가 2000원 할인한 마리당 4990원에 판매한다. 1인 1마리, 전 점포 1만2500마리 한정이다. '비비고 왕교자' 350g 3봉은 6990원, '목우촌 주부9단 육즙팡팡 프랑크 소시지' 350g은 2990원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신선특란 30구는 행사카드 결제 시 5790원, 알큰사과 6개와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특대 9개는 각각 9990원에 판매한다. 손질 오징어와 제주 생물갈치 전 품목은 멤버특가로 50% 할인한다. 식용유·장류와 치즈, 음료, 이유식·간식 등 다양한 상품은 1+1으로 구성했다. 마이홈플러스 앱 회원이 행사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4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 롯데온, 30주년 '온세상 쇼핑 페스타' 앞두고 경품 행사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이달 12일 시작하는 '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를 앞두고 11일까지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300만원과 닌텐도 스위치2 포켓몬 포코피아 세트, 마샬 스피커 스톡웰3, 롯데모바일상품권 5만원, 골드바 1돈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고객이 먼저 이벤트에 응모하고 본행사 기간 방문·구매·상품 조회 등 경품별 조건을 충족하면 추첨 대상이 된다. 올해 온쇼페는 롯데의 온라인 쇼핑 사업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1996년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서 출발해 2000년 '롯데닷컴', 2020년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으로 이어진 30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본행사에서는 매일 3개 상품에 30% 포인트백을 제공하고 최대 20% 쿠폰팩을 선보인다. 사전 행사 기간에는 '만원의 행복'을 통해 매일 3개 상품을 1만원대에 판매한다. 크리스피크림도넛과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롯데닷컴에서 롯데온까지 이어진 30년의 쇼핑 역사를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온쇼페를 준비했다"며 “사전 행사부터 다양한 경품과 특가 상품을 마련한 만큼 본행사까지 이어지는 쇼핑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한국도자기 '문화이트' 팝업 운영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15일까지 강남점 9층 크래프트 아뜰리에 존에서 한국도자기의 신규 라인 '문화이트(Moon White)'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문화이트는 본차이나 원료에 청색 안료를 배합해 은은한 푸른빛을 표현한 제품이다. 한식 상차림에 맞춘 '수라'와 둥근 달의 형태를 본뜬 '룬' 등 두 가지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수라 4인 홈세트' 22피스 39만7800원, '룬 4인 홈세트' 22피스 40만8600원이다. 캔들과 디퓨저로 구성한 '홈 프래그런스 기와'는 7만6300원, 한국도자기 '에델 4인 홈세트' 22피스는 36만6500원에 판매한다. 팝업에서는 문화이트 신규 제품 외에도 한국도자기의 인기 홈세트와 선물용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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