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요리해봤니?] 1인가구도 ‘뚝딱’…명절요리가 쉬워진다

[추석, 요리해봤니?] 1인가구도 ‘뚝딱’…명절요리가 쉬워진다

당면을 불리고 채소를 썰어 따로 볶던 잡채가 이제는 냉동실에서 꺼내 물만 넣고 볶으면 완성된다. 고기와 채소를 다지고 반죽해 빚은 뒤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혀 부치던 동그랑땡도 팬에 바로 올릴 수 있다. 손이 많이 가던 명절 음식에서 조리 과정이 하나씩 줄어들고 있다. 추석 상차림을 돕는 가정간편식(HMR)이 다양해지면서 집에서 해야 할 일도 달라졌다. 식품업체가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거나 음식까지 익혀 놓으면 소비자는 볶기, 굽기, 데우기 등 마지막 과정을 맡는다. 잡채와 전뿐 아니라 갈비와 불고기, 생선구이, 국·탕까지 간편..

[똑똑한케어] 케라스타즈, 현대백화점 코오드, 세화피앤씨 모레모, 남양유업 테이크핏

◇ 케라스타즈 '글로스 압솔뤼' 헤어케어 3종 출시 럭셔리 헤어·두피 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브랜드 앰버서더 장원영과 함께 신규 헤어케어 라인 '글로스 압솔뤼(GLOSS ABSOLU)' 3종을 선보인다. 글로스 압솔뤼는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의 수분·윤기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이다. 히알루론산과 글라이콜릭 애씨드, 야생 장미 오일 등을 주요 성분으로 적용했다. 신제품은 '글로스 압솔뤼 샴푸', '글로스 압솔뤼 마스크', 노워시 트리트먼트인 '글로스 압솔뤼 헤어 밀크' 등 3종으로 구성했다. 헤어 밀크는 크림 제형으로 모발의 부스스함을 관리하고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 과정에서 모발을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샴푸는 모발 세정과 수분 관리에, 마스크는 씻어내는 집중 트리트먼트에 초점을 맞췄다. 케라스타즈는 기존 퍼퓸 헤어 오일과 헤어 미스트에 신제품 3종을 더해 샴푸부터 스타일링까지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했다. 플로럴 부케 계열의 향도 적용했다. 글로스 압솔뤼 신제품은 다음달 선출시를 시작으로 케라스타즈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프리미엄 살롱에서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코오드, 추석 스킨케어 선물 상품 선봬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판교점 지하 1층 더마 뷰티 편집숍 '코오드(Khōde)'에서 스킨케어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코오드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더마 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250여개 기능성 뷰티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뜨개 공방 '미미살롱'과 협업한 '코오드컬러백 & 화장품 5종 세트'로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알라딘 알엑스 DA 500 베리어 프로텍션 선크림' 50㎖ 제품은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추석을 맞아 구매 금액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를 최대 7000포인트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세화피앤씨 모레모, 브랜드 새단장…두피·스타일링 제품 확대 세화피앤씨의 헤어케어 브랜드 모레모가 비주얼 디렉터 이수안과 손잡고 브랜드 새단장에 나선다. 이 디렉터는 '누데이크',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음악 콘텐츠 채널 'df(디에프)' 등에서 비주얼 관련 작업을 해왔다. 모레모는 이 디렉터와 함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콘텐츠의 시각적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한다. 첫 대상은 모레모의 대표 제품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10'이다. 제품 특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제품군도 확대한다. 기존 손상모 관리 중심에서 두피 케어와 스타일링 제품까지 영역을 넓혀 샴푸부터 애프터케어까지 세분화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콘텐츠와 소비자 참여 행사도 확대한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이수안 디렉터와의 협업을 통해 모레모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두피 케어와 스타일링까지 아우르는 헤어 전문 브랜드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테이크핏×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러닝 입문자 모집 남양유업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이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와 함께 러닝 입문자를 위한 '26FW 러닝 스타터 크루'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러닝을 체계적으로 배우려는 입문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주간 전문 코치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러닝 자세와 유연성, 근력, 코어, 발목 탄성 등 기본기를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진행하며 비가 오면 실내 러닝 시설을 이용한다. 참가자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러닝 의류와 남양유업 테이크핏 제품으로 구성한 '러닝 스타터 패키지'를 제공한다. '테이크핏 맥스',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 기능성 에너지젤 '테이크핏 부스터' 등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선발된 20명에게 다음달 2일 개별 안내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테이크핏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연결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들이] 교원그룹 키녹,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타임스트림 신림, 금성출판사 ‘빛 beat’

◇ 교원그룹 키녹, 반려동물 동반 조식·BBQ 선봬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조식과 바비큐(BBQ)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식음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키녹은 매일 아침 제공하는 '굿모닝 서비스'에 프리미엄 조식을 추가했다. 쉬림프 샐러드와 블루베리잼·견과류를 곁들인 그릭요거트, 반려동물용 삼계죽 등으로 구성했다. 저녁에는 야외 펫파크 내 별도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식사할 수 있는 '프라이빗 BBQ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우 채끝과 국내산 삼겹살, 그릴 소시지를 비롯해 모둠 채소와 겉절이, 갈릭 버터 라이스, 라면 등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용 닭가슴살과 채소, 미니 화로도 마련했다. 이용 당일 오후 4시까지 프런트 데스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호텔 내 카페 '스니프'에서는 브런치·저녁 메뉴와 베이커리뿐 아니라 '멍푸치노', '멍파르페', '멍치킨', '멍피자' 등 반려동물 전용 메뉴도 판매한다. 키녹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에서 BBQ를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마련했다"며 “투숙객과 반려동물이 머무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식음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콘래드 서울 '펫 메종'으로 추석 펫캉스 제안 콘래드 서울이 추석 연휴를 반려견과 함께 보내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형 '펫캉스'를 제안한다. 콘래드 서울의 '펫 메종(Pet Maison)'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텔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과 반려동물 전용 시설·용품을 결합한 상품이다. 패키지는 놀이와 미용, 건강관리, 휴식, 먹거리 등 5가지 주제로 구성한 '5 WELL Journey'를 제공한다. 객실에는 반려견 전용 히노키 욕조와 드라이룸, 러닝머신, 짐볼 등을 갖췄다. 반려동물 안심케어 브랜드 허레이와 협업한 전용 릴렉싱 키트와 펫 건강 주스, 시몬스 N32 반려동물 침대, 반려견용 보양죽 등도 제공한다. 호텔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IFC몰과 실내로 연결돼 있으며 여의도 한강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명절은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기인 만큼 반려견과 연휴를 보내려는 이들도 늘고 있다"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연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서 '오션 힐링 리추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다음달 2일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와 '가을 바다와 함께하는 오션 힐링 리추얼'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와 명상을 함께 즐기는 50분 과정으로 구성했다. 따뜻한 물을 이용한 '스파커버리(Spa+Recovery)'에 아로마와 사운드 명상을 결합했다. ∆족욕·꽃차 명상 ∆아로마 호흡 명상·사운드 테라피 ∆선셋 감사 명상·마무리 리추얼 순으로 진행한다. 크리스털 싱잉볼을 활용한 사운드 테라피와 해운대 노을을 바라보는 명상 등도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에이피 뷰티와 협업한 '에이피 뷰티 트리플샷 컬렉션'을 제공한다. 총 10명의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가을 해운대 바다와 노을, 씨메르의 스파에 명상을 더한 프로그램"이라며 “계절과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스트림 신림 '7일장 이벤트'…연휴마다 사은품 증정 경방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타임스트림 신림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개천절 연휴를 겨냥한 '타임스트림 7일장'을 진행한다. 행사는 해당 기간 주말과 공휴일 등 총 7일간 1층 정문 이벤트존에서 열린다. 오는 24~27일에는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5000원 기프트카드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다음달 3~5일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5000원 기프트카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올리브영 1만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매장과 팝업도 확대한다. 지난 18일 문을 연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한다. 상설 팝업 공간 '팝스트림'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러블리본'과 '핑크퐁크'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여성복 '쉬즈미스'는 오는 25일까지 최대 80%, '지오지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월·신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타임스트림 관계자는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쇼핑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금성출판사 KCS '빛 beat' 개관…옛 음반 7종 감상 금성출판사가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KCS(Kumsung Cultural Space)에 상설 음악 감상 공간 '빛 beat'을 선보인다. 빛 beat은 금성출판사가 1960년대부터 제작해온 음반을 음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기존 '뿌리(ppuri)', '흙(heulg)', '싹(ssak)'에 이은 KCS의 네 번째 공간이다. 금성출판사는 창립 해인 1965년부터 LP와 해설서를 묶은 '세계음악대전집'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영화음악, 경음악, 한국 가곡, 국악 등 다양한 음반을 제작했다. 빛 beat에서는 '세계음악대전집', '세계명곡대전집', '세계영화음악전집', '세계경음악전집', '한국가곡전사', '한국국악정선', '세계음악정선' 등 음반 7종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간에는 1940년대 미국 영화관용으로 개발된 'Altec A5' 스피커와 1930년대 웨스턴 일렉트릭의 영화관용 '91A' 진공관 앰프 회로를 바탕으로 제작한 앰프를 설치했다. 음반 7종의 표지와 발매 정보, 수록곡 등을 담은 아카이브 책자도 비치한다. 일부 음반은 QR코드를 통해 대표곡을 들을 수 있다. 개관 일정과 관람 방법은 KCS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더본코리아-연돈볼카츠 점주 갈등 봉합…소송·신고 등 분쟁 종결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2년 넘게 이어온 갈등을 마무리하고 가맹사업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3일 더본코리아와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와 가맹점주 측은 전날 국회에서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상생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7월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가 더본코리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이어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로위원회가 중재에 나섰으며 책임의원인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재 활동을 맡았다. 협약에 따라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양측은 진행해온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다. 민·형사·행정소송과 신고, 민원, 언론을 통한 문제 제기, 집회 등 상호 간 갈등 행위도 중단한다. 향후 가맹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현안이나 이견이 발생하면 외부 문제 제기에 앞서 본사와 점주가 직접 대화하고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간 소통도 확대한다. 양측은 상생위원회를 중심으로 가맹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본사와 점주가 지속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을지로위원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입회인으로 참여했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과거의 분쟁을 매듭짓는 것을 넘어 본사와 점주가 대등한 파트너로 상시 소통하는 프랜차이즈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가치가 프랜차이즈 생태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상생위원회를 통한 가맹점 지원과 브랜드 활성화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상생위원회는 지난해 6월30일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로 출범했다. 민생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브랜드 운영과 가맹점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다. 연돈볼카츠의 메뉴와 사업모델 개편도 추진해왔다. '뚜껑열린치킨도시락'을 비롯한 도시락 메뉴를 추가해 기존 볼카츠 중심의 제품 구성을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브랜드를 '연돈튀김덮밥'으로 새단장했다. 브랜드 전환을 희망하는 가맹점에는 간판과 주방기기, 주요 공급품 등을 지원하고 광고·판촉 활동도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본코리아는 향후 연돈튀김덮밥 브랜드 활성화와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의 협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갈등을 마무리하고 점주들이 매장 운영과 브랜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합의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점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예방치유원,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용 ‘맞춤형 콘텐츠 패키지’ 보급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학교 현장의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도박문제 예방콘텐츠 패키지'를 만들어 지난 14일부터 배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보급 활동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연 2회 이상 추진해야 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의 콘텐츠를 살펴보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참여·심화 모듈 총 20개 교안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의 발달 특성·학교급별 수준 등을 반영해 필요한 모듈을 선택·조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자료는 예방치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예방치유원은 교사들의 교안 구성 부담을 낮추고, 이들이 교육 대상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활용성을 고려해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교육 현장의 적극적인 활용과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방치유원은 지난 1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건전한 병영문화를 위한 청년 장병 도박 예방·치유 전략'을 주제로 도박문제 예방치유 포럼을 개최했다. '제18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군 장병의 불법 도박 실태와 예방·치유 방안, 금융 안전망 구축 등이 논의됐다. 예방치유원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함계 국방부·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군 교관 대상의 금융교육과 도박 문제 조기 개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산단공, 수출박람회서 상담 1091건…계약 추진액 1억600만 달러 달성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4~1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KICXUP GLOBAL 2026'이 수출 상담과 투자·협력 분야에서 굵직한 결실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KICEF 2026의 핵심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어 일대일 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 102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250개사가 참여했다. 총 1091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전체 상담액은 3억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향후 계약 체결 금액은 1억600만 달러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총 15건, 540만 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도 체결됐다. 지난해(8건·80만 달러)보다 협약 체결 건수는 약 88%, 금액은 6.75배 증가했다. 수출상담회와 함께 열린 KICXUP GLOBAL 2026에는 HD현대삼호, 씰링크 등 국내 수요기업과 미국 '뉴 에너지 넥서스', 영국 '심산벤처스' 등 등 해외 투자자를 비롯해 국내외 수요기업·벤처캐피탈·바이어 45개사, 스타트업 150여 개사 등 총 200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마련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라운지'에서는 총 143회의 일대일 사업 미팅이 진행됐다. 네트워크 확장 제안 5건, 기술검증(PoC) 10건, 후속 투자·보증 논의 11건, 사업협업 제안 4건 등의 성과를 냈다. 메인 전시관인 '킥스업 쇼케이스'에서는 우수기업 30개사의 혁신 제품이 전시됐다. 투자 설명회(IR) 스테이지에서는 28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마리나체인, 루모스, 내일사장 등 10개사가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고, 향후 PoC 자금 지원 심사 가점 혜택을 받게 됐다. 산업단지공단은 수출상담회의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참여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후속 협상·관리에 나선다. 오는 10월 21~22일 예정된 코트라(KOTRA)의 '수출붐업코리아'와 온·오프라인 연계도 추진한다. KICXUP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총상금 3200만 원 규모의 '2026년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액셀러레이팅과 투자금융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 행사는 다음 달 8일 모집을 마감하고, 11월 4일 데모데이를 실시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수출뿐 아니라 투자와 기술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5극 3특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특화산업과 우수기업을 세계시장과 연결해 '지역의 힘을 미래로, 기업의 도전을 세계로' 이어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4년 출범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의 개발과 관리, 기업체의 산업활동 지원과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본사는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패션] 29CM 나이키스킴스, 아디다스, 신세계 여주아울렛 뷰오리, 마르디 메크르디, EPT(이피티)

◇ 29CM “나이키스킴스 일부 제품 10분 만에 품절" 29CM가 국내 온라인 플랫폼 단독으로 선보인 '나이키스킴스(NikeSKIMS)' 2026년 가을 컬렉션이 출시 초반 일부 제품의 초도 물량을 소진했다. 29CM는 지난 17일 나이키스킴스의 세 번째 컬렉션인 가을 신상품을 선보였다. 29CM에 따르면 '스킴스 리프트 메쉬' 슈즈와 '스킴스 스트레치 나일론 오버사이즈 재킷'은 출시 10분 만에 초도 물량이 품절됐다. 주요 제품 다수가 출시 당일 29CM 상품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29CM는 자체 콘텐츠 '29 쇼케이스+(29 SHOWCASE+)'를 통해 이번 컬렉션을 운동과 일상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웰니스 웨어'로 소개했다. 크리에이터 다샤가 화보 모델로 참여했으며 여성 크리에이터 29인의 스타일링 콘텐츠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상·하의와 스포츠브라, 레깅스를 비롯해 신발·모자·양말·짐백 등 240여종으로 구성됐다. 29CM가 별도로 제작한 숄더백과 나이키스킴스 집게핀 등을 담은 '스페셜 키트' 증정 행사에도 고객이 몰렸다. 29CM에 따르면 응모 시작 5일 만에 약 1만명이 참여했다. 29CM 관계자는 “나이키스킴스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25~39세 여성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춰 소개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국내외 브랜드와 여성 고객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콘텐츠와 큐레이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5' 출시 아디다스가 레이스용 러닝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5'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EVO 3'에 적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갑피와 미드솔, 아웃솔 등 주요 부분을 새롭게 설계했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전작인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보다 무게를 20g 이상 줄이고 에너지 리턴을 9% 높였다. 핵심 기술인 '에너지림(ENERGYRIM)'은 탄소 섬유를 적용한 구조로 설계했다. 미드솔에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을, 아웃솔에는 '라이트트락시온'과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했다. 무게는 남성 제품이 270㎜ 기준 177g, 여성 제품이 240㎜ 기준 150g이다. 뒤꿈치와 앞부분 높이는 각각 39㎜와 35㎜로 4㎜ 드롭을 적용했다. 아디다스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미국에서 25명 이상의 선수와 제품을 시험하고 장기 착화 테스트와 생체역학 연구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과 함께 '아디제로 프로 3D 싱글렛', '아디제로 프로 포켓 쇼츠', '아디제로 프로 컨트롤 레깅스', '아디제로 블레이즈 자켓' 등 러닝 의류도 선보인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5와 의류 컬렉션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뷰오리' 신규 입점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에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VUORI)'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에서 수입·판매하는 뷰오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낮춘 액티브웨어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웰니스와 애슬레저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룰루레몬에 이어 뷰오리를 입점시키며 액티브웨어 브랜드 구성을 확대했다. 매장 개장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전 제품을 아울렛 판매가격에서 추가 10% 할인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웰니스와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에 따라 관련 브랜드에 대한 고객 수요도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생활 방식에 맞춰 브랜드 구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르디 메크르디, 2027 봄·여름 신제품 370여종 공개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전개하는 마르디 메크르디가 2027년 봄·여름 시즌 글로벌 수주회를 열고 신제품 370여종을 공개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지난 21~22일 서울 피스피스스튜디오 본사에서 수주회를 진행했다. 중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바이어와 마르디 메크르디 일본·중국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제품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플라워 그래픽과 빈티지 레터링을 결합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 '뉴 베이직 핏'과 '슬림 핏'을 새로 선보이고 M 사이즈를 추가해 남성도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연 소재를 활용한 원피스와 티셔츠, 테리 소재 홀터넥, 핀스트라이프 재킷, 스톤 장식 이지 팬츠 등 제품군도 공개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수주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별 상품 기획을 구체화하고 해외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르디 메크르디 관계자는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각 시장의 특성에 맞춰 선보이며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내년 1월 중국 상하이 안푸루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태국 정규 매장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 EPT 'NCT 태용'과 2026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패션 브랜드 이피티(EPT)가 브랜드 모델인 NCT 태용과 함께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FIELD NOTES(필드 노츠)'를 선보였다. 태용은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디지털 커버 화보에서 이피티의 새 컬렉션을 착용했다. 필드 노츠는 자연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에서 착안해 오번·모스·플럼·브라운 등 어스 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나일론과 스웨이드 소재에 메탈릭 요소와 복고풍 색상을 더했다. 의류는 스트라이프 니트와 여유로운 실루엣의 유틸리티 제품, 방한 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스니커즈 '체크메이트 드라이버'는 신규 색상 4종을 선보였다. 이피티는 전체 컬렉션을 한꺼번에 출시하지 않고 가을부터 겨울까지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멀티 드롭' 방식을 적용한다. 태용이 참여한 화보와 패션 필름, 디지털 인터뷰, 숏폼 콘텐츠는 이달 21일부터 지큐 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이피티 관계자는 “필드 노츠는 색과 질감, 계절의 변화를 담은 컬렉션"이라며 “차분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추석] 현대백화점, 남양유업, 하이트진로음료, 오뚜기, 롯데홈쇼핑, 에이아이빅스랩

◇ 현대백화점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 운영 현대백화점이 추석 연휴 직전까지 선물세트를 주문 당일 배송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포별 반경 5㎞ 이내 배송지를 대상으로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저녁까지 배송한다.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이며 7만원 미만은 배송비 5000원이 부과된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에서는 추석 전날인 오는 24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등 주요 점포에서는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구매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선물세트 준비부터 주문·배송까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는 점포별로 이틀씩 휴점한다. 무역센터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 등 11개점은 오는 24~25일,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25~26일 문을 닫는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한다. ◇ 남양유업, 추석 맞아 가족돌봄청년·지역사회 나눔 남양유업이 추석을 맞아 본사와 전국 사업장을 연계해 가족돌봄청년과 청소년, 임산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은 최근 가족돌봄청년 30명에게 명절 식품과 자사 건강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전국 공장도 지역사회 지원에 참여했다. 경주공장은 지난 18일 청소년·위기 임산부 출산 지원 시설 '누리영타운'에 '과수원 사과' 39박스를 전달했다. 나주공장은 이달 29일 미혼모 지원 기관 '어린엄마둥지'에 분유와 멸균우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공장 사내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는 지난 14일 천안시 목천읍과 청룡동 주민들에게 쌀·라면·우유 등으로 구성한 추석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 15개 사업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제품은 총 23만개, 2억4500만원 상당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본사와 각 사업장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에 참여했다"며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음료, 귀성길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하이트진로음료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음주·졸음·과속운전을 예방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청량리역에서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3일 서울만남의광장에서 귀성객을 만난다. 현장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음주·졸음·과속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 '블랙보리 콜라' 등 제품도 제공한다. 하이트제로0.00은 알코올 함량 0.00%인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운전을 앞둔 상황에서는 음주를 피하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들이 안전운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 추석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간편식 후원 오뚜기가 추석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간편식 제품을 전달했다. 후원 품목은 '옛날 삼계탕', '옛날 구수한끓여먹는 누룽지', '종로식 도가니탕', '동지팥죽' 등 4종이다. 참전유공자와 유족, 전국 보훈지청 등에 전달됐다.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약 15만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와 관계사는 사내 봉사활동 '서울현충 가드너스'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지난 4월 자매결연 기업으로 선정돼 6·25전쟁 전사자와 순직 장병 등 863위가 안장된 제7묘역을 배정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임직원 빚은 송편 장애인 가정 200세대 전달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임직원 소통 행사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임직원 행사 '다함께 더 높게'를 열었다. 직원들은 부서와 직급에 관계없이 팀을 구성해 단체 줄넘기와 축구 슈팅, 판 뒤집기 등 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과 연계한 송편 빚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만든 송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 200세대에 전달됐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사내 소통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전략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에이아이빅스랩 “AI 추석선물 분석서 스팸·정관장 상위권" 에이아이빅스랩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답변을 분석한 결과 추석 선물 관련 브랜드 가운데 스팸과 정관장이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됐다고 발표했다. 에이아이빅스랩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클로드 등 생성형 AI 4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분야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AIBIX)'를 측정했다. 회사 분석에 따르면 종합 지수는 스팸이 30.7점, 정관장이 20.9점이었다. 동원 6.0점, 한삼인 5.8점, 종근당건강 5.7점, 이마트 5.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AI 답변 가운데 브랜드가 한 곳도 언급되지 않은 비율은 34.7%로 집계됐다. 한우·과일·참치·상품권·견과·한과 등 개별 브랜드보다 품목을 중심으로 답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AI별 결과에도 차이가 있었다. 에이아이빅스랩에 따르면 제미나이·클로드·퍼플렉시티에서는 스팸의 지수가 가장 높았지만 챗GPT에서는 이마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회사는 챗GPT가 다른 AI보다 상품 브랜드 대신 이마트·쿠팡 등 구매처를 언급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추석 선물은 AI가 브랜드보다 한우·과일·참치·건강식품 같은 품목을 우선해 답하는 대표적인 카테고리"라며 “유통사는 상품 브랜드보다 구매처로 주로 호출됐다"고 말했다. 에이아이빅스랩은 AIBIX가 특정 기간 생성형 AI 응답에서 브랜드의 등장·언급·추천·인용 양상을 분석한 지수로, 매출이나 시장점유율, 제품 품질 또는 전체 소비자의 선호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이마트, 동원그룹, 골든블루, 쿠팡 착한상점, 롯데웰푸드, 전국한우협회-롯데GRS

◇ 이마트, 경기도 '신선한 그냥드림'에 3년간 6억원 지원 이마트가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22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광명점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추미애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선한 그냥드림은 이마트 후원금으로 경기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그냥드림'은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신청 절차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마트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한 뒤 도내 17개 시·군 21개 사업장을 통해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와 경기도가 2023년 시작한 '신선한 식탁'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신선한 식탁 사업과 희망배달마차 등을 통해 경기도 내 9만2000여세대에 약 34억원을 지원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태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원그룹 “'필요에 답하다' 광고 누적 조회수 1억1000만회" 동원그룹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주제로 제작한 세 번째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미래가 필요한 자리에 답을 만든다'를 주제로 종합 단백질과 2차전지 소재, 스마트 물류 등 동원그룹이 추진하는 주요 신사업을 담았다. TV와 동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 등을 통해 선보인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필요에 답하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선포한 뒤 두 차례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 동원그룹에 따르면 앞서 공개한 두 광고의 소셜미디어 누적 조회수는 1억1000만회를 넘어섰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단백질 공급과 에너지 저장, 물류 자동화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필요와 관련된 동원그룹 사업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6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에서 50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회사 측이 제시한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브랜드 가치는 3856억원이다. ◇ 골든블루 '쿼츠 인 더 시티' 두 번째 협업 진행 골든블루가 프리미엄 하이볼 전문점 '나카스하이볼클럽'과 함께 '쿼츠 인 더 시티'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쿼츠 인 더 시티는 외식 매장별 특성에 맞춰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활용한 하이볼 메뉴를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골든블루는 지난달 서울 논현동 수제어묵바 '슌노오뎅'에서 첫 협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3일부터 서울 북가좌동 '심야식당 텐조'와 '하이쿠모'에서 두 번째 행사를 시작했다. 두 매장에서는 골든블루 쿼츠에 생포도를 넣은 '샤인폭탄사와'를 판매한다. 얼음 대신 통째로 얼린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앞으로 20·30대가 주로 찾는 외식 매장을 중심으로 협업 대상을 확대하고 각 매장의 음식과 특성에 맞춘 하이볼 메뉴를 추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다양한 공간에서 골든블루 쿼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 공개할 매장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쿠팡 착한상점 “경북 농식품 소상공인 누적 매출 340억원" 쿠팡이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 '착한상점'을 통해 경북 농식품 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쿠팡은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022년부터 착한상점에서 경북 농식품 기획전을 운영해왔다. 쿠팡에 따르면 경북농식품진흥원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들의 2022~2025년 누적 매출은 34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경북농식품진흥원을 통해 11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농식품 1200여개를 착한상점에서 판매했다. 쿠팡 착한상점은 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 전문관이다. 쿠팡은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김·감·과메기 등 지역 특산물부터 식품·공산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경북 우수 임산물 기획전'과 '경북 농특산물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상점을 통해 경북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 상품을 전국 고객에게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추석 맞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 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대전충남본부와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펼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2일 고삼호수휴게소에서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과 생수, 물티슈 등 안전운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달 23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부산방향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휴게소 이용객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후부 반사판과 반사지 부착, 타이어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차량 무상점검도 지원한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명절과 나들이철을 중심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을 앞둔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전국한우협회·롯데GRS, 한글날 맞아 한우불고기버거 970세트 나눔 전국한우협회와 롯데GRS가 다음달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한우불고기버거 나눔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와 롯데GRS는 1000만원 상당의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쿠폰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970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기관 15곳의 아동 970명에게 제공한다. 전달식에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과 이혁중 롯데GRS 마케팅부문장, 박찬욱 희망친구 기아대책 ESG나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혁중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은 “한글날을 맞아 언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의 마음을 모은 한우자조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코이카, 개발협력 노하우 지역사회로…ESG·상생경영 강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 ESG 관련 의사결정 체계도 이사회 중심으로 개편한다. 코이카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본부에서 새로 출범한 'ESG전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ESG전문위원회로 개편한 것으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에 맞춰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요 현안을 이사회 의사결정에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는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3명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3차례 이상 회의를 연다. ESG 전략과 이사회에 상정할 주요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ESG 중대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2030년 ESG 전략의 핵심 과제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안전·윤리경영과 녹색기후기금(GCF) 관련 사업 등 주요 현안도 점검한다.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확대한다. 단순 기부·봉사를 넘어 코이카의 핵심 업무인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국 비수도권 대학 10곳에 설치한 국제개발협력센터를 활용해 지역 청년에게 ODA 교육과 국제협력 분야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코이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 국제개발협력센터를 거쳐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진출한 지역 청년은 73명이다. 지역 기업의 ODA 사업 참여도 지원한다. 코이카는 지난해 비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192건의 ODA 사업 진출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기업 등에서는 약 2억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ODA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도와 강원 영월군 등 인구 감소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 연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도 강화한다. 사내 봉사 동호회 '따봉'을 통한 빵 만들기와 연탄 나눔 등 기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각 부서가 친환경·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도록 유도한다. 코이카는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장학금·멘토링,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하며 개발협력 인력과 사업 경험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달 성남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기관협의회'와 2026년 ESG 공동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잡월드,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이 해당한다. 성공협은 성남시 소재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모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동 실현하고자 구성됐다. 2020년 12월 9개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다. 올해는 '지역사회 체감형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 방향으로 두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각 분야에서 총 12가지의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룰루레몬,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패션그룹형지, 무신사 스탠다드, 온, 마운티아

◇ 룰루레몬 '제프 맥페트리지' 협업 컬렉션 출시 룰루레몬이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울트라러너인 제프 맥페트리지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앰플리파이 더 콰이어트'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러닝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맥페트리지의 아트워크를 적용했다. 러너가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움직임에 몰입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룰루레몬의 대표 러닝 제품군 '패스트 앤 프리'를 비롯해 남녀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자체 개발 원단 '눌럭스(Nulux™)'를 적용하고 러닝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 등을 더했다. 맥페트리지는 “이번 협업 컬렉션의 아트워크는 러너가 달리는 경험에 점차 몰입하고 어느 순간 풍경의 일부가 돼가는 듯한 감각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룰루레몬과 제프 맥페트리지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24일부터 강남 플래그십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한다. ◇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JDC 포 럭키슈에뜨' 재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하이엔드 컬렉션의 기존 이름 'JDC 포 럭키슈에뜨'를 되살렸다. JDC 포 럭키슈에뜨는 2014년 처음 선보인 럭키슈에뜨의 컬렉션 라인이다. 2020년부터 '아틀리에'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지만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기존 명칭을 다시 사용한다. 새 컬렉션의 주제는 '헤리티지 리워크드(Heritage Reworked)'다. 블랙·그레이·브라운 등을 주요 색상으로 활용하고 트위드와 자카드, 벨벳 등의 소재를 적용했다. 주요 제품은 체크 패턴과 긴 기장이 특징인 '체크 트위드 롱 코트', 비딩 장식과 금속 체인을 적용한 '핏앤플레어 롱 원피스' 등이다. 코트와 집업 패딩, 재킷, 블라우스 등도 함께 선보인다.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브랜드의 시작을 함께한 오리지널 라인명으로 돌아온 만큼 럭키슈에뜨만의 색깔을 깊이 있게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JDC 포 럭키슈에뜨는 이달 23일 코오롱몰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이달 3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 패션그룹형지 “'PICK' 일반 상품보다 판매율 10% 이상 높아" 패션그룹형지가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 3개 브랜드를 아우르는 전략 상품군 'PICK(픽)'을 확대한다. PICK은 '매일 입는 옷의 기준(Everyday Standards)'을 내세운 상품군이다. 정상 판매가격을 높게 책정한 뒤 할인 폭을 키우는 이른바 '업택(UP-TAG)' 방식을 배제하고 초기 기획 단계부터 판매가격을 정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PICK은 올봄 출시 이후 일반 상품군보다 판매율이 10%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패커블 점퍼와 스트링 후드 점퍼 등 간절기 제품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 패션그룹형지는 PICK을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에 공통 적용하는 상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개별 브랜드별 진열에서 벗어나 3개 브랜드 제품을 품목별로 함께 보여주는 통합 큐레이션도 도입했다. 최근 문을 연 이마트 신제주점 복합매장에는 별도의 'PICK 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통합 큐레이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스탠다드 '나우아임영' 협업 한정판 출시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힙합 아티스트 나우아임영과 협업한 한정판 상품과 아트피스를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달 23일 '무신사 에디션'을 통해 협업 상품 'NY 드로즈 3팩'을 출시했다. 팬츠 위로 속옷 밴드를 드러내는 '새깅(Sagging)' 스타일에서 착안해 나우아임영의 디자인 요소를 그래픽과 세부 디자인에 반영했다. 서로 다른 색상의 드로즈 3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나우아임영이 화보에서 착용한 무신사 스탠다드 주요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시그니처 컬렉션 '시티 레저'를 재해석한 아트피스도 제작했다. '라이트 다운 재킷'과 '커브드 팬츠'를 해체·재구성한 작품으로 총 3세트만 만들었다. 이 가운데 한 세트는 나우아임영이 소장하고 다른 한 세트는 래플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나머지 한 세트는 '무신사 스탠다드 2026 윈터 프리뷰'에서 전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만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온 “2029년 매출 56억스위스프랑 목표"…골프 시장 진출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 축구에 이어 골프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2029년까지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온은 기존 러닝과 스니커즈, 의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면서 축구와 골프를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움직임을 생활 방식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삼는 소비층을 '무브먼트 클래스(Movement Class)'로 정의하고 이들을 겨냥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 중장기 성장 전략인 '온 프리미엄 플레이북'도 공개했다. ∆프리미엄 제품 개발 ∆글로벌 선수 활용 ∆직접판매(DTC) 및 전략적 유통망 확대 ∆제품 차별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인재·혁신 문화 투자 등 5개 영역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온은 2029년까지 고정환율 기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10%대 후반으로 유지해 매출을 최소 56억스위스프랑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매출총이익률은 65% 이상, 조정 EBITDA 마진은 22%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온 공동창업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알레만은 “전 세계 고객에게 온 랩스의 기술과 프리미엄 가치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 마운티아 '2026 FW 파크골프 컬렉션' 출시 마운티아가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2026 FW 파크골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파크골프뿐 아니라 캠핑과 여행 등 일상적인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베스트와 재킷, 팬츠, 니트, 티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블랙과 그레이, 딥그린, 머스타드 등 가을·겨울 계절감을 반영한 색상을 적용했다. '제오라운드티셔츠'와 '제오밴딩팬츠'는 함께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상의에는 기모 처리한 나일론 이중직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했으며 상·하의 모두 블랙과 차콜 색상으로 출시한다. '트리포 3in1 자켓'은 내피와 외피, 후드를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웰론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딥그린과 머스타드 색상으로 구성했다. 여성용 '위블후드베스트'는 기모 소재를 적용한 블루종 형태의 제품이다. 와이드핏 '위블밴딩팬츠'와 함께 착용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블랙과 그레이 색상으로 선보인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파크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성을 고려한 제품을 중심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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