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리빙]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코웨이, 써모스, 교원라이프, 프로젝트슬립

◇ 현대리바트, 이사·혼수 시즌 맞아 '리바트 집단장 특별전'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이사 및 혼수 시즌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리바트 집단장 특별전'을 진행한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소파와 침대, 책상 등 가구 제품 500여종을 정상 판매가격보다 5~20% 할인한다. 구매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5%, 7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고 정리 상품 200여종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구 외에 주방과 욕실, 수납, 창호 등 시공이 필요한 인테리어 제품 20여종도 정상가격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가구 구매와 주거 공간 새단장을 함께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구와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거주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구와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구 '디자이너스 컬렉션' 매출 성장 신세계까사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선보인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시한 'MK2' 다이닝 시리즈와 '아우로라' 침실 가구 컬렉션의 매출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증가했다. 이사와 혼수 수요가 집중되는 봄철 이후에도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가구 디자이너 미키야 고바야시와 협업한 MK2 다이닝 시리즈는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98% 증가했다. 3분기에도 전분기보다 20% 늘었다. MK2는 간결한 디자인에 원목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 제품이다. 다양한 실내 공간에 어울리는 실용성을 갖춰 20~30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협업한 아우로라 침실 가구 컬렉션도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3배로 늘었고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우로라는 독창적인 형태와 색상, 소재의 조합을 강조한 제품이다. 침실 가구를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닌 공간의 개성을 표현하는 디자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세계까사는 소비 위축에도 오랜 기간 사용하는 가구에는 디자인과 품질, 개인 취향을 우선하는 소비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가구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까사미아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 서비스품질지수 정수기 10년·공기청정기 9년 연속 1위 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사후서비스(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코웨이에 따르면 정수기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는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제도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업종별 서비스 품질 수준을 조사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전문성과 진정성, 적극성 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방문 관리와 자가관리 등 고객의 제품 이용 방식에 맞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 관리 서비스인 '하트 서비스'는 전문 관리 인력인 코디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찾아 제품 점검과 필터 교체, 위생 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정수기 내부 탱크와 유로 등을 살균하고 관리 결과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 포토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가관리 고객에게는 필터와 관리 도구를 정기 배송하고 제품별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전문 관리가 필요한 경우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관리용 애플리케이션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도 운영 중이다.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고객센터와 연계해 A/S를 접수할 수 있다. 설치 및 A/S 방문 시 담당자의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대기 불편을 줄이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 나은 서비스 품질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써모스 '이나피스퀘어' 협업 텀블러·보냉백 등 3종 출시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디자인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협업한 육아용 외출 제품 3종을 선보인다. 써모스에 따르면 이번 협업 상품은 '캐리 루프 원터치 텀블러', '에센셜 푸드컨테이너', '심플 데일리 보냉백'으로 구성됐다. 써모스의 보온·보냉 기술에 이나피스퀘어 특유의 그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와 외출할 때 필요한 분유 조제용 물과 이유식, 간식 등을 편리하게 휴대하면서 부모의 취향도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육아용품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하는 20~30대 부모세대를 겨냥했다. 캐리 루프 원터치 텀블러는 진공단열 구조를 적용해 6시간 기준 69도 이상의 보온 성능을 갖췄다. 접이식 손잡이와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마개를 적용했다. 이동 중 뚜껑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이중 안전 잠금장치도 탑재했다. 에센셜 푸드컨테이너는 이유식과 과일 등 음식을 보관하는 제품이다. 보온·보냉 기능과 밀폐 구조를 갖췄으며 뚜껑과 실리콘 패킹 등 부속품을 분리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심플 데일리 보냉백은 기존 4L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7L 제품으로 선보인다. 내부에 아이스팩이나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그물망 주머니를 마련했다. 방수 안감을 적용해 음식물이 묻었을 때 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했다. 써모스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협업 상품을 묶은 '이나피스퀘어 육아 외출 필수템 세트'도 판매한다. 임신·출산 축하 선물이나 아이의 백일 선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써모스 관계자는 “아이와의 첫 외출부터 소풍, 일상적인 나들이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군을 구성했다"며 “보온·보냉 기능은 물론 부모의 취향과 감성까지 담아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에 즐거움을 전하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원라이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상조 부문 초대 1위 선정 교원라이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상조 부문 초대 1위에 선정됐다.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신설된 상조 부문 조사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 결과 품질과 상호작용 품질, 환경 품질, 사회적 품질 등 4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다. 2000년부터 실제 서비스 이용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조사하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기존 장례 중심의 상조 사업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애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생활관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교원그룹이 보유한 교육과 생활가전, 여행, 호텔, 반려동물, 건강관리 등 사업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과 회원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외부 기업과의 제휴도 확대하고 있다. 고객 보호를 위한 제1금융권 지급보증 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례 서비스의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9개 지역에 '교원예움' 장례식장 운영망을 구축했으며 장례 이후 유가족에게 심리 상담과 평안차 제공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1호 전통장례명장인 유재철 명장을 장례문화·서비스 품질 고문으로 위촉해 전통 장례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서비스에 접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종합 생활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기반으로 서비스 전문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생애주기별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젝트슬립, 겨울철 발 시림 줄이는 '양털부츠양말' 선봬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겨울철을 앞두고 발 시림과 수면의 관계를 소개하며 수면양말을 활용한 체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로젝트슬립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손발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말초 부위의 혈류가 감소해 발 시림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잠들기 전 손발의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체내 열이 외부로 방출되기 쉬워진다. 이 과정은 심부체온이 낮아지는 현상과 연결돼 수면 진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수면 중 양말을 착용했을 때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7.5분 짧아지고 총 수면 시간은 평균 32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규모 실험 결과인 만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프로젝트슬립은 겨울철 수면 환경을 관리할 때 침실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기보다 발을 적절히 보온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면양말을 선택할 때는 통기성과 발목 조임 정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슬립의 '양털부츠양말'은 발 시림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실내용 제품이다. 양털 셰르파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갖췄다. 통기성을 고려한 구조로 발에 땀이 차는 불편함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발목을 과도하게 조이지 않는 무압박 구조를 적용했으며 230~260㎜ 발 크기에 맞춰 제작했다. 색상은 레몬크림과 스윗카멜, 크림소다 등 총 7종이다. 선물용 상자 포장도 제공한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발 시림과 같은 작은 불편함도 수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발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을 통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호랑소랑, AK플라자 분당점 입점…오프라인 유통 확대 생활 수납 브랜드 호랑소랑이 AK플라자 분당점에 입점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호랑소랑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6층에서 약 62.8㎡(19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한다. 철제 수납함과 전자레인지 선반, 슬라이딩 수납장, 이동식 트롤리 등 주방 및 생활 수납제품 약 40종을 전시·판매한다. 지난달 16~22일에는 AK플라자 분당점 1층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홈카페 페스타'에도 참여해 홈카페 및 생활 수납제품을 선보였다. 호랑소랑은 2022년 2월 출범한 생활용품 브랜드다. '작은 용기, 행복한 집의 시작'을 구호로 내세워 주방과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 현지 제조공장과 협업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고객 의견을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매주 구매 후기를 분석해 무소음 레일을 적용하거나 수납 칸막이를 추가하는 등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불량 제품을 받은 고객에게 교환 제품을 먼저 발송하는 '선교환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호랑소랑은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고 현대백화점 미아점·무역센터점·목동점에서 임시매장을 운영했다. 현재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오늘의집, 컬리, SK스토아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디즈니와 협업한 미키마우스 수납함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철제 수납제품에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해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NS홈쇼핑,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요기요, 11번가, 롯데멤버스

◇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김장 식재료 연계 판매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김장 식재료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전단과 NS홈쇼핑의 간편 주문 서비스 '콜마트'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매장 전단에 소개된 상품을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주문하고 집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콜마트는 NS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가운데 계절별 수요에 맞춰 선정한 제품을 상담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별도의 상품 검색이나 복잡한 주문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식재료 4종을 판매한다. 해남 절임배추 20kg은 3만4900원, 강원도 절임배추 20kg은 4만7900원이다. 2026년산 경북 청결 고춧가루 2kg은 4만9900원, 신안 육형제 소금밭 천일염 20kg은 1만9900원에 선보인다. 고객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행사 전단에 안내된 전화번호나 QR코드를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절임배추는 김장 일정에 맞춰 배송 날짜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매장망과 자사의 주문·배송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생활밀착형 매장망과 NS홈쇼핑의 간편 주문·배송 서비스를 연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명절과 제철 농산물 등 계절 상품을 중심으로 연계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햇굴 물량 1.5배 확보…최대 35% 할인 롯데마트가 햇굴 가격 상승에 대응해 사전 확보 물량을 늘리고 할인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메가통큰' 2주차 행사에서 햇굴 전 품목을 최대 35% 할인한다. 올해 국내 남해안의 1년생 햇굴 작황은 양호한 편이다. 일본에서 고수온으로 굴이 대량 폐사하면서 한국산 굴 수요가 증가해 국내 유통 물량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노량진수산시장 경락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깐굴 1kg 평균 가격은 1만3800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올랐다. 롯데마트는 가격 상승에 대비해 약 2개월 전 주요 산지와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 경남 통영과 거제, 강원 고성 등으로 매입처를 확대해 지난해보다 약 1.5배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행사 기간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수산대전' 2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를 반영한 판매 가격은 생굴 100g 1912원, 대용량 봉지굴 400g 7920원이다. 상품의 온도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포장 기술도 도입한다. 이달 중순부터 보관 온도에 따라 포장지 색상이 바뀌는 '온도 감응형 포장'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부 협력 양식장에서는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굴 양식용 밧줄인 '수하연'을 수온이 높은 표층보다 깊게 내리는 방식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는 “이상기후로 굴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주요 산지와 협력해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며 “김장철과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제철 햇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마트, 쓱데이 마지막 주말 할인…먹거리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이달 8일까지 진행하는 '쓱데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신선식품과 가전, 게임기, 완구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하며, '척아이롤 샤브샤브' 500g은 9980원에 판매한다. 가리비 1.5kg과 바지락·꼬막·동죽 각 1kg 등 조개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선보인다. '옛날 통닭', '프리미엄 초밥' 20개입, '바질페스토 샐러드랩 파티팩'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형 가전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LG전자 가전은 행사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9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일부 제품에는 최대 12% 추가 혜택을 적용한다. 삼성전자 TV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5만점의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삼성전자 세탁건조기와 냉장고 등 주요 제품도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게임기와 완구 할인도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OLED 스플래툰 에디션'은 45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닌텐도 스위치2' 본체와 게임 타이틀·주변기기를 함께 구매하면 2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레고 인기 상품 약 80종도 할인 대상이다. 일부 닌자고 제품과 고속기차 제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서프라이즈 자이언트 베어' 인형은 반값인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겨냥한 선물 행사도 마련했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빼빼로와 초콜릿 행사 상품 10개를 골라 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는 수능 응원용 초콜릿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합격 기원 소품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쓱데이 마지막 주말까지 먹거리와 대형 가전, 게임기, 완구 등 다양한 상품에 가격 혜택을 마련했다"며 “빼빼로데이와 수능 응원 선물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명동 '신세계스퀘어' 크리스마스 영상 6일 공개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본점 외벽의 대형 전광판 '신세계스퀘어'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영상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상영한다. 올해 영상의 주제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환상의 여정'이다. 3분40초 분량의 영상에는 우체국을 지키던 곰이 소원을 담은 편지를 싣고 풍선배를 타고 얼음 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곰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며 마을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입체적인 착시 효과를 구현하는 3차원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했다. 곰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유리 벽 안쪽에서 파도가 치는 듯한 장면 등을 연출했다. 배경음악에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에 캐럴 선율을 더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녹음한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사용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점포 내부에서도 크리스마스 행사를 확대한다. '신세계 홀리데이 마켓' 운영 점포를 지난해보다 늘려 총 4곳에서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강남점은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9일, 본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1일, 센텀시티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 상품을 판매하고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도 마련한다. 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연말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6일 관련 영상의 예고편을 공개하고 다음달에는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신세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신세계스퀘어에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요기요 '요기패스' 구독자 200만명 돌파…2년 만에 2배 증가 배달 플랫폼 요기요의 구독형 멤버십 '요기패스'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요기요에 따르면 요기패스 구독자는 2024년 11월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2년 만에 2배로 늘었다. 요기패스는 2021년 선보인 배달앱 구독 서비스다. 배달과 포장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패스'와 대상 가게에서 무료배달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기패스X'로 운영된다.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토스 등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가입자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의 제휴 고객은 별도 구독료 부담 없이 요기패스X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용자는 지난 9월 기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7% 증가했다. 주문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무한적립'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요기패스 구독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높은 적립률을 적용하며 적립한 포인트는 주문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요기요는 구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1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관련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친구 1명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각각 요기요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김혜정 요기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요기패스 구독자 200만명 돌파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택해 준 고객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초반 흥행…AI 추천 경유 거래액 3배 증가 11번가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2026 그랜드십일절'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과 검색 서비스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이달 1일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 'Ai홈'을 거쳐 발생한 거래액은 지난달 일평균보다 255% 증가했다. AI 검색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도 같은 기간 109% 늘었다. AI가 상품별 주요 특징을 분석해 제공하는 'AI 쇼핑 기획전'에서는 케라시스 샴푸와 클리오 화장품, 맨백 가방 등 일부 상품이 매진됐다. AI 진행자를 활용한 실시간 판매 방송도 선보였다. 이달 1일 진행한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는 약 30만명이 시청했다. 올해 1~10월 방송 평균보다 132% 많은 수치다. 실시간 댓글도 4000여개 달렸다. 할인 상품 판매도 이어졌다. 59만원대에 판매한 '드리미 X50 Master' 로봇청소기 200대와 삼성전자 갤럭시북4 50대, LG전자 가전 패키지 50대가 모두 판매됐다. 식품 분야에서는 제주농협 노지감귤 4.5kg 750개와 유정란 60개입 500개가 조기 매진됐다. 여행상품 판매도 증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신라호텔 등 숙박상품을 할인 판매한 결과 이달 1~3일 국내 숙박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 버거킹 모바일 교환권은 사흘 동안 1만7000장 이상 판매됐다. 뷰티 분야에서는 미샤와 이니스프리가 각각 판매 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신규 가입자도 늘었다. 행사 첫날 신규 가입자는 지난달 일평균보다 1106% 증가했다. 11번가는 이달 11일까지 필립스와 롯데웰푸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등의 특가 행사를 이어간다. LG전자와 삼성전자, 로보락 등 주요 브랜드의 실시간 판매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AI 기반 상품 탐색부터 실시간 판매 방송, 단독 특가 상품까지 다양한 쇼핑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며 “그랜드십일절 마지막까지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멤버스, 미스트플레이와 제휴…게임하면 엘포인트 적립 롯데멤버스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보상 플랫폼 '미스트플레이'와 제휴를 맺고 엘포인트 앱의 게임 적립 서비스를 확대한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 앱에 미스트플레이 플랫폼을 연동했다. 이용자가 게임을 설치하거나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면 엘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엘포인트 앱의 '혜택' 메뉴에서 '게임 플레이하고 포인트 받기' 또는 '포인트 충전소'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용 페이지에서는 게임 목록과 미션, 최대 적립 가능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게임을 새로 설치한 뒤 일정 시간 이용하거나 튜토리얼을 완료하고 지정된 단계에 도달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약 4500만명의 엘포인트 회원에게 게임 선택권과 적립 혜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휴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지급하는 게임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누적 게임 이용 시간을 기준으로 상위 3명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상금은 최소 이용 시간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 배분한다. 롯데멤버스는 게임 적립 외에도 출석 확인과 퀴즈, 쇼핑 적립, '황금알 모으기' 등 다양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미스트플레이와의 제휴로 엘포인트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게임 미션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트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무신사, 알레르망, 삼성물산 패션 SSF샵, LF 닥스, 카카오스타일 포스티, 우아한형제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NS홈쇼핑

◇무신사, '무신사 유즈드' 분기 역대 최대 실적…신규·재구매 고객 동반 성장 무신사가 운영하는 중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 유즈드'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거래액은 전 분기 대비 143%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 말 서비스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 거래액은 올 6월부터 4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9월에는 출시 첫 달과 비교해 약 20배 규모로 확대됐다. 3분기 구매 고객 수도 전 분기보다 131% 늘었다. 신규 고객은 142%, 두 번 이상 구매한 재구매 고객은 152% 증가했고, 전체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은 재구매 고객으로 집계됐다. 무신사는 상품 검수와 세탁, 촬영, 배송, 고객 응대 등 거래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판매자는 전용 포장재에 상품을 담아 보내면 되고, 구매자는 검수 과정을 거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다. ◇알레르망, 30일까지 전국 가두점서 차렵이불·침구 등 최대 60% 할인전 알레르망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가두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차렵이불과 뉴구스 침구, 워싱 스프레드, 카페트 등 주요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베개커버와 바디쿠션, 기능성 베개솜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몰리나·프리마로프트 뉴구스 차렵이불과 발열·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춘 극세사 침구 등이 마련됐다. 뉴구스 제품은 재활용 PET 소재를 활용해 가벼움과 보온성을 구현했으며 물세탁과 저온 건조가 가능하다. 구매 금액대별로 △30만 원 이상 사면 베개커버·슬리퍼 △50만 원 이상 사면 발매트·티슈케이스·고래형 바디쿠션·커블스2 기능성 경추베개솜 △100만 원 이상 사면 S자형 바디쿠션 또는 기능성 마이크로 펀칭 베개솜 중 원하는 제품을 증정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 2200여 개 브랜드 참여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플랫폼 SSF샵이 오는 16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자사·입점 브랜드 등 약 2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SSF샵은 매일 최대 80% 할인 쿠폰과 선착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꼼데가르송과 빈폴, 아미, 메종키츠네, 아크테릭스 등 주요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고,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 아우터 특가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 라이브 방송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부가 행사도 진행한다. ◇LF 닥스, VIP 살롱쇼 개최…문화 콘텐츠로 고객 관계 강화 LF의 패션 브랜드 닥스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VIP 고객 약 90명을 초청해 영국 미술과 패션을 접목한 살롱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영국적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우철 미술 도슨트의 윌리엄 터너 관련 강연을 듣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진행하는 2026가을·겨울(FW) 컬렉션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밖에 행사에서는 일상저녁 모임에 어울리는 의상부터 연말 파티룩까지 총 14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참석 고객을 위한 식사와 기념품, 신제품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닥스는 패션쇼·애프터눈 티 파티·위스키 클래스 등의 문화 행사로 VIP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 1~10월 주요 백화점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고가 퍼 제품 매출도 20% 성장했다. ◇카카오스타일 포스티, 겨울 아우터 할인전…인기 브랜드 최대 95%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오는 10일까지 겨울 아우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기온 하락으로 겨울 의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센과 PAT, 모조, 인디안, 바쏘옴므, 데니스골프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딩과 코트, 무스탕, 점퍼 등 다양한 겨울 의류를 최대 95% 할인 판매한다. 상품별 최대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코트는 9만 원대부터, 패딩은 3만 원 이하 상품부터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지센 구스다운 점퍼와 바쏘옴므 다운 점퍼, 베스띠벨리 핸드메이드 코트 등이 있다. ◇배민B마트, 롯데 빼빼로와 한정판 협업 상품 출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B마트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 빼빼로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 '열빼로'를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아몬드와 오리지널, 초코필드 등 빼빼로 10갑을 대형 패키지에 담은 선물용 제품이다. 배민의 신규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구매 고객에게 빼빼로 키캡 키링도 증정한다. 판매 가격은 기존 1만79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1만5,900원이다. 오는 11일까지 빼빼로 등 막대과자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두 회사는 2024년부터 매년 빼빼로데이 시즌에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B마트의 11월 빼빼로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고, 협업 상품은 당일 완판됐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국제전 우승작 발표…전세계 2300여 건 출품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의 최종 우승작이 발표됐다. 올해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23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의료와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이 선정됐다. 의료 부문 우승작은 스포츠 현장에서 뇌진탕 징후를 확인하는 헤드셋 '럼블 림스'다.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약 3분간 눈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신경계 이상 가능성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지진 이후 건물 내부의 균열과 손상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 '센티넬'이 선정됐다. 특수 콘크리트의 전기저항 변화를 측정해 구조물의 손상 징후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두 우승작에는 각각 3만 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 ◇NS홈쇼핑,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협력사 판로 확대 지원 NS홈쇼핑이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NS홈쇼핑은 협력사 4곳의 전시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 등 관련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제품 홍보와 시식, 판매,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과 영산홍어, 이푸른, 해청정이다. 이들 기업은 쑥 가공식품과 숙성 홍어, 프리미엄 양곡, 해조류 가공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전시 기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이어온 전시 참가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3년치 영업익 날아간 쿠팡…‘책임경영’ 비용청구서 날아들었다

쿠팡이 올 1~3분기 누계 1조80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냈다. 외형 성장은 지속하고 있지만 불과 9개월 만에 최근 3년치 영업이익에 맞먹는 손실을 거둔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 후 늑장대응 논란 등 '책임경영'에 소홀했던 여파가 수익성 악화라는 결과로 되돌아왔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4일 쿠팡Inc가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조8318억원으로, 회사가 첫 연간 영업흑자를 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벌어들인 영업이익(약 1조8987억원)의 합계에 육박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올 들어 쿠팡은 분기마다 수익성이 흔들리는 기조를 이어왔다. 분기별로 1분기 3545억원, 2분기 8350억원, 3분기 642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실적 악화에는 대형 악재와 정부 과징금 여파 등이 영향을 미쳤다. 1분기에는 지난해 말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보상용 비용과 고객 이탈 움직임 등이 반영됐고, 2분기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부과한 역대 최대 과징금 6246억원이 반영됐다. 3분기에는 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 관련 비용 3540억원이 부담으로 돌아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4조2209억원(99억6200만 달러)로 고정환율 기준 11% 올라 당초 회사가 제시한 성장 전망치 8~9%를 웃돌았다. 다만, 로켓배송 등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8% 신장하는데 그쳤다. 해당 부문의 매출총이익률도 28.4%로 전년 동기보다 2.6%포인트(p) 감소했다. 조정에비타(상각전영업이익·EBITDA)마진 역시 4.2%p 줄어든 4.6%였다.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 지표는 뒷걸음질 쳤다. 지난해 정보유출 사태 이후 고객 이탈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물류 인프라의 고정비 부담 등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급망 차질과 사고 이전 수요 곡선에 맞춰 구축된 설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이탈 고객 복귀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 등의 요인이 예상 궤도에 맞춰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개인정보 사고 이후 이탈한 뒤 아직 복귀하지 않은 소수 고객 집단의 영향이 남았다"고 사고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도 인정했다. 그러면서 “신규 회원 유입은 회원 수 공백을 충분히 메우고 남는 수준"이라며 “신규 회원 특성상 지출 곡선이 초기 단계에서 시작해 그 수준이 오르기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관건은 수익성 반등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지 여부다. 쿠팡 측은 4분기에도 외형 성장세를 유지해 고정환율 기준 13~14%의 매출 성장세를 전망한다.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의 회복세가 계속될 것이라 판단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연결 조정에비타 마진은 전분기보다 0.5~1.5%p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진에 대해선 김 의장은 “내년 사고 이전 수준에 근접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장 설명대로 고객 이탈 여진이 남아있는 만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이뤄낼 수 있는 지도 쿠팡의 숙제다. 그동안 쿠팡은 노동자 과로·산업재해·납품업체 불공정 거래 논란 등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다. 여기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부실한 내부통제 능력이 도마에 오르면서 고객 신뢰 하락에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책임경영 강화 없이 내실 없는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쿠팡은 우선 고객 가치 확대를 골자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와우 멤버십 회원 혜택으로 패션 부문에선 7일 간 상품을 입어본 뒤 결제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로켓배송 상품군도 쿠팡이 투자 역량을 쏟는 부분이다. 김 의장은 “3분기 로켓배송 상품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로켓프레시 취급 물량은 프로덕트 커머스 전체 성장 속도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해외 사업 등 성장사업 확대도 지속한다. 3분기 성장사업 매출은 16억 달러로 23% 늘었지만, 조정에비타 손실은 약 3598억원(2억69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약 669억원(5000만 달러) 올랐다. 해당 기간 대만 와우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새벽배송 가능 범위도 현지 인구의 50%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인프라 투자 부담이 짓누르고 있다. 쿠팡 측은 대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성장사업 연간 손실 전망치도 올렸다.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연간 손실을 9억500만~10억달러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으나, 해당 범위 상단을 5000만~1억 달러 가량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대만 내 인프라 구축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교원 웰스, 신세계까사 자주, 쿠쿠, 누하스, 숨고, 크록스, 가연

◇ 교원 웰스 '미네랄황토 흙매트 플러스' 출시…황토볼 함량 10% 늘려 교원 웰스가 황토볼 함량을 늘리고 온열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미네랄황토 흙매트 플러스'를 출시했다. 교원 웰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황토볼 함량을 10% 늘려 원적외선 방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황토볼 중량은 11.5㎏으로 퀸사이즈 흙침대의 약 96% 수준이다. 미네랄황토 흙매트는 교원 웰스가 흙표흙침대와 협력해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찜질 모드와 허리찜질 모드를 추가했다. 허리찜질 모드는 허리 부위에 집중적으로 열을 전달하며 45℃와 50℃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온도는 20~60℃ 범위에서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조절기 크기는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1시간 단위 꺼짐 예약과 잠금 기능도 추가했다. '침구 뽀송' 기능은 35℃ 온열 기능으로 침구 속 습기를 제거하도록 설계했다. 퀸사이즈 제품의 좌우 온도 분리 조절 기능과 이중 폼 구조 등은 유지했다. 친환경 섬유 품질 인증인 '오코텍스'에 이어 전자기장환경인증(EMF)도 획득했다. 교원 웰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모델에 따라 월 렌탈료를 최대 17% 할인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흙매트 고유의 육각형 미네랄 무늬를 살리면서 허리 영역을 시각적으로 구분해 디자인 완성도까지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 자주 '그림 지압 퍼 거실화' 출시…누적 판매 13만족 돌파 신세계까사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가 인기 상품 '지압 거실화'의 겨울용 제품인 '그림 지압 퍼 거실화'를 선보였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자주 지압 거실화는 지난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13만족, 매출 약 2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자주 월간 인기 상품 생활부문 1위에 올랐으며 온라인 구매 후기도 3200건을 넘어섰다.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용 후기가 약 300만회 조회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후 5일 동안 약 5400족이 판매되기도 했다. 신제품은 기존 지압 기능을 유지하면서 발등과 안감, 옆면에 부드러운 털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발바닥 지압판에는 신체 부위와 연관된 지압점을 그림으로 표시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민트 두 가지다. 자주는 고객 구매 자료와 상품 후기를 분석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자주 관계자는 “지압 거실화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상품"이라며 “겨울용 제품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방식과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쿠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가전제품 최대 73% 할인 쿠쿠가 겨울철을 앞두고 계절가전과 주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가습기와 난방가전,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행사는 이달 15일까지 열린다. 밥솥과 청소기, 정수기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3% 할인하며 할인쿠폰과 추가 적립금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한정 특가 판매도 별도로 진행한다.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가습기와 카본히터, 카본매트 등을 할인 품목에 포함했다. 김장철을 겨냥해 180ℓ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폭 37㎝의 '고메큐브 미니 김치냉장고'도 특가에 판매한다. 끓어넘침 방지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인덕션도 행사 대상이다. 신세계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전자랜드 등 유통업체와 연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면세점에서는 밥솥을 15% 할인한다. 쿠쿠는 이달 '쿠쿠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복권을 발급받아 행사 당일 직영점을 방문하면 당첨 결과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생신고 후 12개월 이내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매장별로 2가구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한다. 매주 일요일 지정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요일 당번제'도 이어간다. ◇ 누하스 '블랙 누하스 데이' 진행…안마의자 구매 고객 혜택 확대 생활가전 브랜드 누하스가 이달 한 달간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누하스 데이'를 진행한다. 누하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열린다.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 등을 돌려주는 '페이백 페스타'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잭팟 위크'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안마의자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달 1~15일에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루나'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추가 혜택을 지급한다. 온라인에서는 '누캄포', '누캄포L', '오로라', '오르빗', '루나', '루나L' 구매 고객에게 제품별 상품권과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6~30일에는 안마의자와 소파, 손마사지기, 사무용 의자 구매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적용한다. '잭팟 위크'는 오르빗과 오로라, 누캄포L, 루나L 구매를 확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표 제품인 '루나'는 최대 150도까지 펼쳐지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척추 곡선을 따라 움직이는 안마 기능을 갖췄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과 천연가죽 소재도 특징이다. '누캄포'와 '누캄포L'은 7가지 안마 기능과 에어백, 온열 기능,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지원한다. 행사별 자세한 혜택은 누하스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숨고, 누적 서비스 요청 5378만건…한국기록원 최다기록 인증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누적 서비스 요청서와 가입 전문가 수 등 2개 부문에서 국내 최다기록 인증을 받았다. 숨고에 따르면 2015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플랫폼에 접수된 서비스 요청서는 총 5378만9597건이다. 같은 기간 가입한 전문가인 '고수'는 250만9569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기록원은 이를 각각 '대한민국 생활 서비스 플랫폼 최다 누적 서비스 요청서 수'와 '대한민국 생활 서비스 플랫폼 최다 전문가 수 보유' 기록으로 인증했다. 2015년 출범한 숨고는 이사와 청소, 인테리어, 교육, 취미, 사업 관련 업무 등 1000여개 분야에서 고객과 전문가를 연결하고 있다. 전체 누적 가입자는 1600만명이다. 고객은 전문가의 이력과 견적, 이용 후기 등을 비교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숨고는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폴리오와 고용 이력 관리, 신규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바로예약' 서비스는 지난달 정식으로 선보였다. 기존 견적 비교 방식에 더해 고객이 원하는 전문가를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했다. 김강세 숨고 대표는 “이번 기록은 지난 11년간 숨고를 찾아준 고객과 고수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축적된 요청 자료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과 고수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크록스, 가수 화사와 '필 잇 올' 캠페인…겨울 신발 제안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가수 화사와 함께 연말을 겨냥한 '필 잇 올(Feel it All)' 캠페인을 공개했다. 크록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으로 연말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화사가 등장하는 화보와 영상을 통해 겨울철 의상과 어울리는 다양한 신발을 소개한다. 화보에서 화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음악을 배경으로 니트와 체크무늬 의상 등에 크록스 제품을 조합한 모습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은 '클래식 언퍼게터블 클로그'와 '클래식 언퍼게터블 플랫폼 클로그'다. 클래식 언퍼게터블 클로그는 인조 스웨이드와 인조 털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샌드스톤과 세피아,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클래식 언퍼게터블 플랫폼 클로그는 약 4.1㎝ 높이의 굽과 풍성한 인조 털 장식이 특징이다. 블랙과 세피아, 본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화보에는 붉은색 '크래프티드 레이스 클로그'와 '크록밴드 클럽 클로그'를 활용한 의상도 등장한다. 크록스는 화사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개한다. 화보에 등장한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가연 “미혼남녀 60% 결혼 전 동거 긍정적"…288명 설문조사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은 결혼 전 동거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미혼남녀 288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동거, 하는 게 좋을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해보는 게 좋다'는 응답이 39.9%로 가장 많았다. '굳이 할 필요 없다'가 21.9%로 뒤를 이었으며 '꼭 해봐야 한다' 20.1%, '하지 않는 게 좋다' 12.8%, 기타 5.2% 순이었다. '해보는 게 좋다'와 '꼭 해봐야 한다'를 합친 긍정 응답은 60%였다. 반면 '굳이 할 필요 없다'와 '하지 않는 게 좋다'를 합친 응답은 34.7%로 집계됐다. 긍정 응답 가운데서도 동거를 권장하는 의견이 필수 과정으로 보는 의견보다 약 2배 많았다. 가연은 결혼 전 동거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보다는 생활 습관과 경제관념, 가사 분담 방식 등을 확인하는 선택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가연 관계자는 “과거에는 결혼 전 동거를 숨기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결혼 전 자연스럽게 고려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여기는 것 같다"며 “동거를 고민하는 커플이라면 주거비와 생활비 분담, 집안일 등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고 합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연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율은 개인별 가입 조건과 서비스 구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G마켓, 렌트리, 배달의민족, GS25, CU, 이마트24, 가민, CJ ONE

◇ 신세계백화점 '더 쇼케이스' VIP 객단가 1억원 돌파 신세계백화점이 VIP 전용 상품·서비스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고액 자산가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24년 11월 선보인 더 쇼케이스는 백화점 앱에서 슈퍼카와 고급 주류, 전통공예품, 맞춤형 주거 공간 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구매 객단가는 1억원을 넘어 지난해 2000만원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람보르기니 서울과의 협업에서는 3개월 만에 차량 10대 이상을 판매해 매출 6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 차량에는 가격이 11억원을 넘는 '레부엘토'도 포함됐다. 지난달 선보인 신세계까사의 고급 맞춤형 주방 브랜드 '쿠치넬라'에는 상담 문의가 약 100건 접수됐다. 상담 고객 중 절반 가까이는 견적 금액이 3억원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까지 관련 계약 금액이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산토리와 협업해 선보인 '치소 에디션' 위스키는 판매 이틀 만에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칠장·나전장·낙화장 등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의 공예 작품도 소개하고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전무는 “VIP 고객들은 자신만의 취향과 생활방식을 반영한 상품과 차별화된 경험에 더욱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며 “더 쇼케이스를 통해 독보적인 상품 구성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 '홈플 is back' 행사…한우·한돈 등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홈플 is back'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5~6일에는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과 목심을 멤버십 회원에게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7~11일에는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1380원에 선보인다. 5~8일에는 한우 등심과 국거리·불고기 1등급 및 1+등급을 멤버십 회원에게 50% 할인한다. 한우 등심은 100g당 8450~9450원, 국거리·불고기는 3750~4000원이다. 과일과 채소도 특가에 내놓는다. 제주 밀감과 타이벡 밀감 2.5㎏은 각각 7990원과 9990원, 사과와 샤인머스캣 1.5㎏은 각각 7990원과 9990원에 판매한다. 남해안 생굴 200g은 50% 할인한 4490원, 국내산 민물장어 500g은 2만2900원이다. 델리 상품으로는 '당당 두 마리 옛날통닭'을 9990원, '홈플델리 실속모둠초밥' 30입을 1만3990원에 선보인다. 김장 재료 10여종은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한다. 간장·장류와 세제, 위생용품 등 주요 생필품에는 1+1 혜택을 적용한다. 방한용품은 1990~1만2900원에 판매하고 락앤락 텀블러와 도시락 제품은 40% 할인한다. ◇ G마켓 '얼큰 북엇국라면' 단독 출시…첫날 2만5000개 판매 G마켓이 오뚜기와 공동 기획한 신제품 '얼큰 북엇국라면'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G마켓에 따르면 신제품은 양사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기존 '북엇국라면'의 시원한 국물 맛에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G마켓은 고객 후기를 분석해 매운맛을 조절하는 등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2일 시작한 주문 접수에서는 첫날에만 2만5000개가 판매됐다. 이달 12일까지 접수한 주문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G마켓은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신제품 3팩 구매 시 기존 북엇국라면 1팩을 증정하는 한정 수량 행사도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G마켓은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특가 상품을 기존보다 3배 늘린 약 3000개로 확대했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과 쇼핑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렌트리 'AI시세파악' 서비스 출시…렌탈 지원금 비교 지원 렌탈 플랫폼 렌트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렌탈 지원금 수준을 분석하는 'AI시세파악' 서비스를 선보인다. 렌트리에 따르면 신서비스는 고객이 인증한 견적과 공개된 지원금 정보를 AI로 분석해 소비자에게 유리한 수준의 혜택을 제안한다. 판매처마다 다른 지원금 조건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협상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렌탈 시장에서는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지원금이 다르고 실제 혜택이 개별 상담 과정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렌트리는 이러한 정보 격차를 줄여 소비자가 지원금 수준을 비교하고 합리적인 조건을 선택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렌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 선정 등을 기반으로 AI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서현동 렌트리 대표는 “그동안 렌탈 지원금은 소비자의 정보력과 협상 여부에 따라 혜택이 달라질 수 있었다"며 “AI 기반 렌탈 의사결정 기술을 고도화해 누구나 손해 없이 렌탈을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 라이더 안전·복지 위해 3000만원 기부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달 종사자의 안전과 복지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설립 5주년 기념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배달 라이더를 전문 강사로 육성하는 '라이더 강사 양성 프로그램'과 안전교육 등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우아한청년들은 공제회와 협력해 배달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복지 개선을 주제로 민간협력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7월에는 라이더 무료 건강검진과 배달용 탑박스 무상 교체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충전트럭' 행사도 진행했다. 이 밖에 라이더 대상 생수 115만병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지도 배포, 주유·보험 혜택 프로그램 '월간 배-네핏' 등도 운영하고 있다. 권오중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플랫폼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GS25 'K-세일페스타' 도시락 출시…뷰티·패션 할인 쿠폰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K-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패션·뷰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에 따르면 이달의 도시락으로 선보인 'K-세일페스타'에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몰 유료 멤버십 1개월 무료 이용권과 3000원 할인 쿠폰 등 총 6900원 상당의 혜택이 담겼다.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도시락은 햄구이와 제육볶음, 계란말이, 소시지야채볶음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밥 중량을 기존 200g에서 300g으로 늘렸으며 판매 가격은 6900원이다. GS Pay로 해당 도시락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 응모를 통해 호텔 숙박권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난티 부산, 설해원 숙박권 등을 준비했다. GS25는 자체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도 확대한다. 이달 5일 '리얼 칼국수'와 '리얼 얼큰칼칼칼국수'를 각각 2900원에, '리얼 육즙샤오롱바오'를 2000원에 출시한다. 송지용 GS25 프로모션팀 매니저는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U '우리 부대 응원전' 제2해병사단 1위…간식차 지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고객 참여형 행사 '우리 부대 응원전'을 마무리하고 군 장병들에게 간식차를 지원했다. CU에 따르면 하나은행·하나카드와 함께 지난달 1~14일 포켓CU 앱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약 2만명이 참여했다. 고객이 응원하고 싶은 군부대를 선택하면 군종별 최다 응원을 받은 부대에 간식차를 보내는 방식이다. 전체 1위는 3만3329건의 응원을 받은 제2해병사단이 차지했다. 육군에서는 제22보병사단, 공군에서는 제10전투비행단, 해군에서는 제2함대사령부가 각각 가장 많은 응원을 받았다. 참여자 중 20~30대 비중은 약 50%였다. 50대가 21.1%, 40대가 15.8%를 차지했다. 제2해병사단의 경우 해당 부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정동원의 팬들이 응원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CU는 지난달 28일 제2함대사령부를 시작으로 제10전투비행단과 제2해병사단에 간식을 전달했다. 이달 중 제22보병사단도 방문할 예정이다. 각 부대에는 컵라면과 과자, 음료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한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보내준 응원이 모여 국군 장병들에게 간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일상 속에서 응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24가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과 협업해 샌드위치 21종을 선보이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협업 상품은 신제품 6종과 기존 제품의 포장을 새단장한 15종으로 구성됐다. QWER 멤버들의 개성과 취향을 제품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멤버 쵸단의 운동을 즐기는 이미지는 '어니언참치샐러드 샌드위치'로 표현했다. 마젠타는 '갈릭에그 햄치즈 샌드위치', 히나는 '소시지에그치즈 샌드위치', 시연은 '아삭햄야채샌드위치'와 연결했다. QWER 멤버들이 일일 점장으로 참여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협업 샌드위치를 구매하고 앱에서 응모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참가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며 행사는 18일 이마트24 '디저트랩 서울숲점'에서 열린다.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는 QWER 멤버들의 친필 서명이 담긴 미니앨범 4집 '세레모니'와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증정하는 앱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한 달간 샌드위치 전 상품을 농협·현대·우리카드 또는 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행사 결제수단으로 구매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레쓰비 마일드캔 200㎖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QWER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샌드위치부터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일일 점장 행사까지 상품 구매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가민 '디센트 X10' 출시…다이빙 교육·대여 기능 강화 스마트 기기 브랜드 가민이 다이빙 입문자와 교육기관을 위한 다이빙 컴퓨터 '디센트 X10(Descent X10)'을 선보였다. 가민에 따르면 신제품은 다이빙 교육기관과 장비 대여 업체의 운영 편의를 고려해 개발됐다. 새롭게 적용한 '대여 모드'를 활용하면 다이버의 숙련도에 따라 기기를 설정하고 사용 후 버튼 한 번으로 초기화할 수 있다. 2.1인치 고대비 화면과 백라이트를 적용해 수중에서도 수심과 다이빙 시간, 산소 관련 수치 등을 확인하도록 했다. 스쿠버와 무호흡 다이빙, 게이지 등 다양한 다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가민 다이브 앱과 연동하면 입수 전 다이빙 상황을 모의 체험할 수 있다. 다이빙을 마친 뒤에는 기록이 앱에 자동 저장된다. 제품은 최대 5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하며 외장 부품 일부에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디센트 X10은 이달 11일부터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48만9000원이다. 가민은 13일 브랜드숍 이태원점에서 다이빙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도 개최한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은 “신규 기능들이 다이빙 입문자는 물론 교육자들에게도 효율적인 강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 ONE, 한국시리즈 콘텐츠 한자리에…응원 상품 5% 할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2026 KBO 한국시리즈'를 맞아 야구 관련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한곳에 모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CJ ONE 앱에 '2026 KBO 리그' 메뉴를 신설하고 티빙, CJ CGV, CJ온스타일 등 계열사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용자는 앱에서 경기 일정과 생중계 페이지, KBO 리그 짧은 영상 및 주요 장면, 한국시리즈 극장 응원전 예매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영상은 CJ ONE 앱에서 직접 시청할 수 있다. CJ ONE 회원을 위한 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앱에서 연결되는 회원 전용 페이지를 통해 CJ온스타일의 구단별 응원 상품을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 ONE은 스포츠 콘텐츠를 계기로 회원이 관심 있는 정보와 상품,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멤버십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아진 CJ ONE 담당은 “CJ ONE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멤버십을 넘어 회원이 좋아하는 콘텐츠와 브랜드를 발견하고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콘텐츠와 혜택, 브랜드 경험을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이마트, 롯데마트, 11번가, 전자랜드, SSG닷컴, W컨셉,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온

◇ 이마트 피코크 '을지로 맛집' 간편식 5종 출시 이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 피코크가 현대카드 데이터랩과 협업해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현대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한 서울 을지로 맛집 2곳의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한 것이다. 평양냉면과 이북식 요리 전문점 '대엽'의 불스지·만두지짐이·평양술밥국, 설렁탕 전문점 '신가원'의 설렁탕·도가니탕 등 총 5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주점 이용 횟수가 상위 25%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이 저녁에 찾는 안주 맛집과 아침·점심에 방문하는 해장 맛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대엽의 불스지는 소 힘줄과 사태에 통마늘·들깨가루를 더한 메뉴다. 만두지짐이는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은 만두를 바삭하게 구웠으며 평양술밥국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함께 사용했다. 신가원의 설렁탕과 도가니탕은 사골 육수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신상품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판매한다. 이달 25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5%, 현대카드 전액 결제 시 정상가 기준 추가 25% 할인을 적용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협업 상품으로 남대문 '홍복', 성수동 '라무라', 청담동 '야키토리 파노'의 대표 메뉴 5종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8만개 판매됐다. 남현우 이마트 피코크팀장은 “맛집 협업이 많아지는 만큼 고객이 믿고 고를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필요했다"며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에 피코크의 조리법 개발 노하우를 더해 '피코크=검증된 맛'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메가통큰' 2주차…삼겹살·광어회 반값 할인 롯데마트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통큰'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입 돼지고기와 광어회 등 주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과 겨울철 생활용품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했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가 연간 두 차례 진행하는 쇼핑 행사다. 이달 8일까지 수입 돼지고기 브랜드 '끝돼'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990원에 판매하며 항정살과 등갈비 등에도 반값 혜택을 적용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캐나다 현지에서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수입 돼지고기 행사 물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늘렸다. 소고기도 할인한다. '마블나인 한우' 등심과 국거리·불고기·구이류,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과 초이스 부채살 등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광어회는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양식 광어 공급 감소로 시세가 전년 대비 약 20% 오른 가운데 '오픈런 초특가 광어회' 250g 내외 상품을 수산대전과 행사카드 할인 적용 시 1만6752원에 판매한다. 칠레산 생연어 필렛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국산 생굴은 100g당 1912원, 남해안 손질 가리비와 석화는 각 7920원에 선보인다. 농산물은 제주 감귤 3㎏을 행사카드 결제 시 7990원에 판매한다. 알배기는 이달 8일까지 1990원, 파프리카는 5~6일 이틀간 개당 990원에 제공한다. '한봉가득 밤'은 전년 대비 10% 저렴한 8990원에 선보이며 준비 물량을 약 75% 늘렸다. 빼빼로데이 행사도 마련했다. 해태 포키 4종은 행사카드로 10개 이상 구매 시 20%, 20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롯데 빼빼로 6종은 이달 6~8일 10개를 9980원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겨울철 수요를 겨냥해 극세사 이불과 쿠션 등을 30% 할인하고 방한 슬리퍼와 플리스 의류를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전기요도 10% 할인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메가통큰인 만큼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일상 먹거리의 파격 할인과 다양한 행사로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 '문화진주' 기념품·공예품 100여종 단독 할인 11번가가 경남 진주시의 지역 문화상품 통합 브랜드 '문화진주'와 협업해 지역 기념품과 공예품 등 1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의 하나로 마련됐다. 진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행사 상품에는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도 적용한다. 진주시 특화작물인 백세콩을 활용한 '진주샌드 백세콩 생초콜릿'은 할인 적용 시 1만3000원대에 판매한다. '순실크 실크커피 포션' 27개입은 2만7000원대, 궁중 가래떡을 활용한 '해금당 꽃뽀끼' 2인분은 9000원대에 선보인다.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상품도 준비했다. '공방머뭄 하모 미니 가방'과 '하모 캐시미어 넥워머', '찍지 대롱대롱 하모 키링', '하모 장우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전통 공예품으로는 '진주 호롱불 밤마실 오브제'를 8만원대, '꽃담공방 진주 실크 색동 노리개 키링'을 2만5000원대, 진주성을 소재로 디자인한 '스튜디오이안 여권 케이스'를 3만원대에 제공한다. 박정일 11번가 제휴사업유닛장은 “이번 그랜드십일절을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상품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특색 있는 상품까지 새롭게 발견하는 즐겁고 풍성한 쇼핑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 '창립 38주년 전국동시세일'…일본 온천여행 등 경품 전자랜드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창립 38주년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경품 행사 '38광 땡잡아라!'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8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2인 기준 일본 온천여행 3박4일 상품을 증정한다. 2등 2명에게는 아이폰 듀오 256GB를, 3등 38명에게는 전자랜드 포인트 3만8000점을 지급한다. 4등 339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끝장세일'도 진행한다. 기존 김치냉장고를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200만원 이상 20만원, 300만원 이상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반납 제품은 제조사와 사용 연수에 제한이 없다. 매주 주말에는 '이번주 레전드PICK' 행사를 연다. 10개 이상의 가전제품을 선정해 전자랜드가 조사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국민 통신비 인하 3·6·9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가전제품과 휴대전화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가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7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8주년을 맞아 그동안 전자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 '쓱데이' 생굴 반값·겨울 외투 최대 35% 할인 SSG닷컴이 이달 8일까지 신선식품과 겨울 의류, 유아동용품 등을 할인하는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에 따르면 김장철 수요가 높은 생굴을 50% 할인하고 와규는 전 품목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5일부터는 '이판란 대란' 60개입을 9980원에 선보인다. 일부 배송 지역에서는 '킬바사 핫도그' 880g을 30% 할인한 9980원에, '베키아에누보 공주밤스프'를 4980원에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택배 배송 상품도 균일가로 마련했다. '청정원 카레여왕' 3개 골라담기는 9900원, '비비고 사골곰탕 세트'와 '한돈 찜용 냉장 갈비' 1.2㎏은 각각 1만9900원에 제공한다. 겨울 의류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외투를 최대 35% 할인한다. 대표 상품인 롱기장 구스다운은 19만원대, 컬럼비아 유니 롱 패딩 점퍼는 8만원대에 판매한다. 화장품은 토리든 세럼·앰플 세트를 쓱데이 전용 구성으로 마련해 55% 할인한 2만원대에 선보인다. 잉글레시나·시크·스완두 등 유아동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 20여종을 최대 58% 할인하는 재정비 상품 특가전도 진행한다. 실시간 방송 판매 채널 '쓱라이브'에서는 이달 4일 그랜드 조선 아리아 뷔페 이용권과 입생로랑 뷰티, 하나투어 시드니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5일에는 마이크로킥보드와 에스트라, LG전자 가전을, 6일에는 까사미아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데이 후반부에도 신선식품부터 패션·뷰티·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며 “인기 상품은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수 있는 만큼 구매를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 W컨셉 '쓱데이' 겨울 외투 최대 76% 할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이달 8일까지 '쓱데이'를 통해 겨울 외투와 방한 신발, 화장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W컨셉에 따르면 '24시간 브랜드데이' 행사에서는 마뗑킴과 르메메, 룩캐스트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겨울 외투를 최대 76% 할인한다. 방한 신발도 특가로 마련했다. 스부 패딩 슈즈와 아비스파 부츠 등을 할인 판매하며 이달 4일에는 어그 브랜드데이를 열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시간 방송 판매 채널 'W라이브'에서는 이달 4일 꼼파뇨 의류와 가방 상품을 소개한다. 5일에는 오르시떼와 마른파이브 등 홈웨어·속옷 상품을 최대 43% 할인한다. 화장품과 식품 분야에서도 쓱데이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오니스트 딜리백 세트'는 최대 35% 할인하며 '만토마 엑스트라 올리브오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6% 할인한 2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W컨셉은 겨울철 의류와 신발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실시간 방송 판매와 한정 상품을 통해 고객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쓱데이' 할인·체험 행사 신세계사이먼이 이달 8일까지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쓱데이' 특별 할인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다. 신세계그룹 계열 브랜드 할인과 겨울 외투 특가 판매, 캐릭터 체험 행사 등을 마련했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는 전 점에서 '메이크 유어 쓱(MAKE YOUR SSG)'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명에 알파벳 'S'가 들어간 매장 2곳과 'G'가 들어간 매장 1곳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파주·부산·시흥·제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만원권을 증정한다. 겨울철 외투를 할인 판매하는 특별 매장도 운영한다. 노비스와 맥카지, 피레넥스, 동우모피 등 브랜드에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신세계그룹 브랜드의 추가 할인 행사도 열린다. 아르마니 스토어와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튜디오 톰보이는 추가 20%, 에르노와 폴스미스, 어그, 보브는 추가 10% 할인한다. 신세계팩토리스토어에서는 여행용 가방과 플리스 의류 등을 특가 판매한다. 가족 고객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핑크퐁 아기상어 해피피크닉'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달 7~8일 오후에는 비눗방울 공연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쓱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다양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고객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혜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 '뷰세라' 올해 마지막 행사…화장품 최대 91% 할인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이달 15일까지 올해 마지막 대규모 화장품 할인 행사 '뷰세라'를 진행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 한정판 화장품을 선보이고 상품별 최대 9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올과 랑콤, 록시땅, 입생로랑, 키엘, 샤넬, 프라다 뷰티, 겔랑, 안나수이, 구찌뷰티, 톰 포드 뷰티 등의 연말 한정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고급 화장품에는 최대 13%, 유행 화장품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며 상품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추가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폼클렌징과 크리니크 노란에센스로션, 조성아뷰티 메가핏 파운데이션,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만원 미만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체험 특가 행사에서는 시초와 제나벨, 코스알엑스, 에스트라, 어퓨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온은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사용한 화장품을 소개하는 '뷰티 에디토리얼' 콘텐츠도 운영한다. MD가 상품을 선정하고 직접 모델로 참여해 사용 후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방송 판매 채널 '온라이브'에서는 매일 오전 인기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설화수와 몰튼 브라운, 제이디 키레이, 나스, 커리쉴, 에스트라, 프라엘 등의 제품을 판매하며 방송 중 추가 할인과 구매 사은품, 구매 인증 행사 등을 진행한다. 유나연 롯데온 뷰티팀장은 “올해 마지막 뷰세라인 만큼 연말 한정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화장품과 한층 강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최대 할인과 추가 적립, 매일 진행하는 실시간 방송까지 활용해 풍성한 화장품 쇼핑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쿠팡Inc, 1∼3분기 영업손실 1.8조…3년치 영업익 증발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 3분기 내실 없는 성장을 거뒀다. 14조원의 매출을 냈으나 60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 1~3분기 누적 영업적자만 1조8000여억원에 이른다. 쿠팡Inc가 4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99억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92억6700만달러) 대비 7%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1427.52원)로 환산한 3분기 매출은 14조2209억원으로, 고정환율 기준 전년 동기(12조8455억원)보다 11% 올랐다. 반면 3분기 영업손실은 4억5000만달러(6423억원)로 전년 동기(1억6200만달러·2245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 대비 적자 규모는 감소했으나,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6790억원)와 유사한 수치다. 이는 2021년 미국 나스닥 상장 후 최대 분기 영업적자를 낸 지난 2분기에 이어, 두번째로 큰 분기 손실규모다. 올 들어 쿠팡은 1~3분기 연속 영업손실 이어가고 있다. 앞서 회사는 1분기 3545억원, 2분기 83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3분기까지 포함해 누적 영업적자는 1조8318억원에 이른다. 이는 최근 3년간 영업이익 규모 수준이다. 쿠팡Inc가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2023년(6174억원)과 2024년(6023억원), 지난해(6790억원)까지 최근 3개년 합산 영업이익은 1조8987억원이었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5억100만달러(7151억원)로 당기순이익 9500만달러(1316억원)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마찬가지로 올 1~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으로, 1분기 3897억원, 2분기 8560억원씩 적자를 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크리스마스’ 더 화려해진다…유통업계, 연말 명소 선점 경쟁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백화점·복합쇼핑몰 등 주요 업체마다 대형 트리·조명·마켓부터 미디어 아트·팝업 등 화려한 볼거리로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쇼핑·소비로 연결시키는 전략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로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을 선보인다. 유럽의 정원에서 착안해 조명·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공간을 구현한다. 서울 명동 본점 외벽에 2만개의 전구를 설치하고, 을지로입구역부터 본관·에비뉴엘까지 약 100m 거리를 '빛의 스트리트'로 조성한다. 15m 높이의 하트 라이트 트리와 미디어아트 공간, 회사의 자체 크리스마스 캐릭터 요정 똔뚜를 활용한 포토존 등도 눈길을 끈다. 올해는 히말라야 설인에서 영감을 얻은 '헤이예티' 캐릭터도 새롭게 선보이며 본점 입구에서 4m 높이 조형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잠실점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야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 기프트도 출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미국 뉴욕의 1980~90년대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크리스마스 인 뉴욕 시티'를 올해 행사 주제로 내세웠다. 대표 공간인 더현대 서울 H빌리지에는 붉은 벽돌 건물·네온사인·노란 택시 등을 설치해 뉴욕 거리를 연출했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는 13m 규모의 대형 트리를, 판교점에는 뉴욕 명소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핵심 점포 단위로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앞세웠다. 매년 성탄절 시즌 공개하는 핵심 콘텐츠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 본점 외벽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환상의 여정'을 주제로 한 영상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인 신세계 홀리데이 마켓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운영 규모를 넓혔다. 지난 달 30일 강남점에 이어 오는 13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24일 본점, 27일 센텀시티 순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캠페인도 오는 6일부터 연말까지 전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손잡고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 짚을 엮어 만든 대형 트리를 세우고 금빛 조명·별 장식 등을 더해 고급스러운 풍경을 연출했다. 복합쇼핑몰도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경방이 운영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내년 1월 3일까지 자체 캐릭터 '탐스프렌즈'를 활용한 '위클리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매주 입점 브랜드가 바뀌는 이색 방식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마켓에는 약 13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패션·잡화 30개 브랜드, 디저트 브랜드 6곳이 참여한다. 유통업계가 성탄절 시즌마다 매장 단장에 힘 쏟는 이유는 연말 특수를 노린 집객 효과·소비 활성화 차원에서다. 단순 장식이 아닌 자체 캐릭터·세계관 활용, 유명 브랜드 협업 등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할 만 한 요소를 넣는 동시에, 한정판 상품·굿즈 등으로 추가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말 명소로 입소문을 탄다면 브랜드 홍보 효과와 함께, 국내외 방문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쿠쿠, 아성다이소, 시디즈, 청호나이스, 쿠팡이츠서비스

◇ 쿠쿠, 사계절 활용 가능한 '욕실 복합 환풍기' 선봬 쿠쿠는 환기와 온풍, 건조 기능을 갖춘 '욕실 복합 환풍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환기·온풍·건조·드라이·자동 등 5가지 작동 방식을 지원한다. 천장 타공 규격을 225㎜로 줄여 기존 환풍기 자리에 교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온풍 기능은 약 3분 만에 욕실 온도를 5도 높이며, 건조 모드는 샤워 후 남은 습기를 제거한다. 드라이 모드를 이용하면 머리카락과 신체에 남은 물기도 말릴 수 있다. 외부 기압 변화에도 일정한 배기 성능을 유지하며, 미사용 시 공기 통로를 차단해 악취와 해충 유입을 방지한다. 작동 소음은 28dB 수준이며, 밝기 조절 무드등과 LED 화면을 탑재했다. ◇ 다이소몰, 신한 SOL페이 결제 고객 포인트 제공 아성다이소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신한 SOL페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다이소몰에서 신한 SOL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마이신한포인트 1000P를 받을 수 있다. 혜택은 1인당 1회 제공되며, 본인 명의의 신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 적용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신한 슈퍼SOL 또는 SOL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몰과 신한 SOL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디즈, '라이트워크' 캠페인 진행…뮤브 판매량 200% 증가 시디즈가 일상 속 취미와 몰입의 순간을 조명하는 '라이트워크(LIGHT WORK)' 디지털 캠페인을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취미와 가벼운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디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취미 콘텐츠 창작자들과 협업한 영상을 공개하고, 라이트워크 체어의 활용성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인 '뮤브(MUUVE)'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신규 색상 6종을 추가한 이후 10월 판매량이 전월보다 200% 이상 늘었다. 신제품 색상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기존 그레이 제품군도 판매 수준을 유지했다. 뮤브는 거실과 다이닝룸,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간결한 디자인과 착석감을 갖춘 의자다. 신규 색상은 파우더베이지, 카본블랙, 머스타드옐로우, 틸그린, 더스티핑크, 더스티블루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트워크 체어 제품군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시디즈는 소비자의 색상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 청호나이스, 폭 10.5㎝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청호나이스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직수형 제품 '청호 정수기 미니'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가로 폭 10.5㎝의 초소형 설계로 기존 동급 자사 제품보다 부피를 71% 줄였다. 좁은 주방이나 소형 주거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어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겨냥했다. 색상은 클라우드 베이지와 다크 그레이 두 가지다. 입체 패턴과 3단계 무드 조명을 적용했으며, 스테인리스 정수관과 전기분해 살균 기능을 통해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취수구 커버는 분리 세척할 수 있다. 120㎖·250㎖·500㎖ 정량 출수와 연속 출수 기능을 지원하며, 방문관리와 자가관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12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6개월간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가열식 가습기를 증정한다. ◇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에 3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전달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2100여개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 기부했다. 기부 행사는 3일 서울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공제회 설립 5주년 기념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김동만 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 물품은 바라클라바와 방한장갑, 넥워머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제회를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ES는 겨울철 한파와 눈길, 도로 결빙 등 운행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이 밖에 무상 안전점검과 계절별 안전 캠페인, 안전교육 등 배달파트너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