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가을 정기세일 돌입…“연휴 쇼핑객 心 잡는다”

백화점 업계가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패션·스포츠·리빙 상품 할인에 야외 활동과 팝업, 문화공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징검다리 연휴 쇼핑객 잡기에 나선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 가을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스포츠·아웃도어, 신세계백화점은 인기 지식재산권(IP) 팝업과 전시, 현대백화점은 웨딩·문화 콘텐츠를 각각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18일 백화점과 쇼핑몰·아울렛 전점에서 '롯데 액티브 위크'를 연다. 가을 레저 수요를 겨냥해 스포츠와 아웃도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달 9~1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야외광장 '스카이파크'에서는 '롯데 액티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클볼과 텐트 피칭, 오르막 트레일, 풀업 등 챌린지 프로그램과 피크닉 존, 야외 영화관을 운영한다. 야외 요가와 '나이트 캠핑'도 진행한다. 인천점·노원점·평촌점·동탄점 등에서는 네파·안다르·젝시믹스·브롬톤 런던 등과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강좌를 선보인다. 가을 정기세일은 다음달 1~11일 전점에서 진행한다.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주말에는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다음달 18일에는 잠실 롯데타운에서 러닝 행사 '2026 스타일런'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 행사를 통해 백화점을 다양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는 공간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18일 전점에서 가을 정기세일 '온리 신세계 세일'을 진행한다. 여성·남성패션과 스트리트패션, 스포츠, 아동·잡화, 생활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0~60% 할인한다. 보니스팍스·손정완·바버·컨버스·커버낫을 비롯해 나이키·푸마·안다르·K2 등이 참여한다. 리빙에서는 세사·씰리·마테라소, 키친·다이닝에서는 휘슬러·광주요 등이 제품을 할인한다. 제휴카드로 참여 단일 브랜드에서 당일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달 5일까지 명품·워치·주얼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백리워드 행사도 진행한다. 강남점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원피스', '사카모토 데이즈' 등 인기 만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점프샵' 팝업을 운영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에서는 다음달 19일까지 박선기 작가의 'THE ORIGIN OF SPACE' 전시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쇼핑 시즌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 할인과 쿠폰, 신백리워드, 점포별 팝업 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18일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리빙·스포츠 등 200여개 브랜드의 가을 시즌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판교점은 다음달 2~8일 4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페스타'를 열어 화장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목동점에서는 같은 기간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가을 웨딩 수요를 겨냥해 다음달 2~18일 '클럽웨딩' 고객 대상 '웨딩페어'도 연다. 명품·워치·주얼리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를 기본 적립액의 두 배 제공하고 가전·가구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문화 콘텐츠도 강화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24명의 행렬단이 궁중복식을 입고 매장을 행진하는 '조선의 오트쿠튀르'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재즈 공연, 킨텍스점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할인행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판매 중단 권고 ‘무색’…‘유사니코틴’ 액상제품 정부 관리망 ‘구멍’

정부가 유사니코틴 검출을 이유로 판매중단을 권고한 '무니코틴' 표방 액상형 흡입제품 일부가 쿠팡·네이버 등에서 버젓이 유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분 검사와 판매 중단 권고, 분석법 마련 등 관리망을 강화하고 있지만 판매자가 바뀌거나 새로운 페이지가 만들어지는 경우까지 걸러내는 사후관리에는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5월8일 기준 온라인에서 '무니코틴'을 강조해 광고한 액상형 흡입제품 105개를 수거해 분석했다. 이 가운데 13개 제품에서 니코틴, 12개에서는 신종 유사니코틴인 '6-메틸니코틴'이 검출됐다. 니코틴 검출량은 3.53~11.3㎎/g, 6-메틸니코틴은 1.19~2.97㎎/g이었다. 식약처는 6-메틸니코틴이 검출된 12개 제품 판매업체에 지난 6월24일 판매중단을 권고하고 네이버와 쿠팡에 판매 차단 협조를 요청했다. 문제는 약 3개월이 지났지음에도 일부 제품의 판매 정황이 확인됐다는 점이다. 소 의원실은 전날 해당 제품의 판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식약처가 판매 차단 중이라고 밝힌 일부 제품의 판매 페이지가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28일 현재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6-메틸니코틴 2.89㎎/g이 검출된 '바른 그린그레이프'는 식약처 조사 당시와 업체명은 달랐지만 네이버에서 같은 제품이 유통되고 있었다. 1.45㎎/g이 검출된 '쿵쥬스 멜론' 역시 쿠팡에서 판매 페이지가 확인됐다. 식약처의 현재 조치는 소비자기본법 제49조에 따른 판매중단 권고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판매 차단 협조 요청을 토대로 한다. 특정 판매 페이지를 차단하더라도 판매자가 달라지거나 같은 제품이 새로 등록될 경우 재유통을 얼마나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불법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셀 수 없이 많은 판매 상품을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소 의원은 “중요한 것은 판매차단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소비자가 실제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없도록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라며 “최초 차단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무니코틴' 표방 제품의 안전성 논란은 이전부터 이어졌다. 식약처는 2024년 9월 관련 액상형 흡입제품 구매에 주의해 달라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 15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무니코틴'을 표시한 12개 제품 가운데 7개에서 실제 니코틴이 검출됐다. 조사제품 1개에서는 유사니코틴인 메틸니코틴과 니코틴이 함께 나왔다. 정부는 올해 들어 관리망을 확대했다. 지난 4월24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합성니코틴을 담배 규제 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 6월에는 '무니코틴' 표방 제품 105개를 대상으로 대규모 검사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또 지난달 니코틴과 6-메틸니코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액상형 흡입제품 중 주요성분 동시분석법'을 마련하는 등 검사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문제는 검사·적발 이후다. 판매자가 바뀌거나 새로운 판매 페이지를 통해 동일 제품이 다시 등장한다면 최초 판매 차단만으로 실제 소비자의 구매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성분 자체의 규제 공백도 남아 있다. 지난 4월부터 합성니코틴은 담배로 규제를 받기 시작했지만 6-메틸니코틴은 니코틴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별도 화학물질로 현재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유사니코틴 수입 통관량은 약 15t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만 약 13t이 수입됐다. 관세청은 지난 6월부터 수입신고 때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 6-메틸니코틴은 니코틴과 유사한 작용을 하고 세포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지만 국내외에서 충분한 유해성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다. 식약처는 올해 안에 유해성 평가를 마치고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와 규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다른 유사니코틴 출현에 대비한 분석법 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소 의원은 “정부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형 흡입제품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검출 제품의 재유통 여부까지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온라인 플랫폼의 관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GS25, CU

◇배민, 안동시와 골목상권 살리기 '맞손'…지역 페스티벌 연계 할인 쿠폰 제공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안동시와 함께 지역 축제와 픽업 서비스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픽업 주문을 활용해 골목 상점가로 방문객들을 자연스럽게 유인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배민은 오는 10월 4일까지 안동시 일대에서 열리는 '안동 원도심 마스크데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픽업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등 안동시 대표 상권에 위치한 배민 입점 가게 53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안동시가 운영하는 특산품 홍보 팝업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민트바 비누와 펜, 메모지 등 배민이 직접 만든 브랜드 굿즈도 증정한다. ◇요기요, 30일까지 '뚜레쥬르 반값데이 프로모션'…포장·배달 최대 7천원 할인 요기요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가을철 빵·디저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뚜레쥬르 반값데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뚜레쥬르 매장에서 요기요 포장 주문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매일 오전 8시 앱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3000원 포장 쿠폰도 추가 적용할 수 있다. 두 혜택을 함께 이용 시 최대 7000원 할인되며, 주문 금액별로 최대 반값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배달 혜택도 마련했다. 뚜레쥬르 배달 주문 시 4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요기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주문금액의 5%를 할인하는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최대 3000원까지 적용된다. ◇GS25, 어묵·군고구마 등 동절기 먹거리 조기 판매…할인 프로모션도 GS25가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 5000여개 점포에서 동절기 따뜻한 먹거리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운영 시기를 약 2주 앞당겨 즉석어묵을 선보이고, 군고구마·붕어빵·구운계란 등 겨울철 대표 먹거리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먼저 60년 전통의 부산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협업해 △오리지널접사각 △더블접사각 △모둠어묵 △하얀접사각 △물떡 △야채봉꼬치 등 차별화 즉석어묵 상품 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오리지널접사각'은 1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부담을 낮췄다. '더블접사각'의 경우, 다음 달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군고구마·붕어빵·구운계란·감자구이 등 다른 동절기 즉석구이 상품들도 프로모션 대상이다. 10월 한 달간 군고구마와 감자구이는 '카페25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운계란은 1+1, 붕어빵은 2+1 덤 증정 행사 대상이다. ◇CU, “CU프렌즈 캐릭터 입힌 페리페라 화장품 나온다" 편의점 CU가 클리오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와 손잡고 자사 캐릭터 'CU프렌즈'를 적용한 뷰티 상품 10종을 오는 10월 1일 선보인다. 이는 자체 지적재산권(IP)을 화장품 브랜드에 제공해 상품화한 사례다. CU는 CI·BI와 캐릭터 등 IP를 제공하고, 페리페라가 상품 기획·출시를 맡았다. 제품 디자인은 CU에서 판매하는 간식·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무드 글로이 틴트'는 푸딩을, '잉크 글래스팅 립글로스'는 요거트를,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와 '브로우카라'는 감자스틱과 소시지를,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는 쿠키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무드라이크 하이라이터'는 얼음컵,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는 초콜릿, '무드 핏 커버 쿠션'은 찐만두에서 착안했다. 이 밖에 카라멜, 구운 계란, 삼각 김밥 등의 식품을 활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화장품과 굿즈를 묶은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CU프렌즈 마그네틱과 스티커를 비롯해 푸딩 모양 말랑이와 구운 달걀 콘셉트의 퍼프, 삼각김밥·줄깁밥 모양 파우치, 장바구니를 본뜬 립 컨테이너 등 CU프렌즈와 편의점 식품을 활용한 이색 굿즈를 준비했다. 제품은 올리브영과 클럽클리오몰을 비롯해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카카오선물하기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 태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중국 등 해외 13개국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CU는 페리페라의 대표 제품인 무드 글로이 틴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페리페라 스트로베리 푸딩(3400원)'도 출시한다.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행사와 구매 고객 대상 포켓CU 스탬프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CU 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는 다음 달 31일까지 뷰티 테스터존을 갖춘 팝업을 운영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알리익스프레스, K-브랜드 IP 보호 성과 공개…“韓 위조상품 94% 판매 전 차단”

알리익스프레스가 '2026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지식재산권 보호 연례 보고서' 발간에 맞춰 한국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성과와 협력 활동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전략은 사후적인 차단 요청(NTD)을 보완하는 선제적 조치 강화와 정부·공공기관·산업계와의 협력에 방점이 찍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운영하는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의 하나로 활동 중이다. 지난 9일에는 두 기관이 공동 개최한 '2026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에 함께 해 '온라인 지적재산(IP) 침해 대응 핫라인'에 동참했다. 이 밖에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지식재산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의 협력도 넓히는 중이다. 선제 대으의 성과는 수처로도 확인된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자체 모니터링으로 삭제한 침해상품 게시물은 권리자 요청(NTD)에 따라 삭제된 규모의 약 9배에 이른다. 한국 권리자의 경우 이 비율이 17배로, K-뷰티·K-팝·K-패션·K-푸드 등 K-브랜드 보호에 주력했음을 나타낸다. 선제 차단된 게시물의 94%는 판매가 한 건도 발생하기 전에 조치가 완료됐다. 효율적인 신고 처리 체계도 갖췄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식재산권 보호 플랫폼(IPP), 온라인 신고 양식, 전용 이메일 등 3개 채널을 한국어로 운영 중이다. IPP를 통해 들어온 한국 권리자의 차단 요청 중 99%가 영업일 기준 24시간 이내 처리됐다. 아울러 알리익스프레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브랜드세이프(BrandSafe)'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권리자가 제공하는 브랜드 식별 정보를 토대로 공식 신고가 들어오기 이전에도 침해상품을 찾아 차단한다. 이 같은 활동은 소비자 보호 지표의 개선으로 이어졌다. 올 상반기(1~6월) 위조상품 관련 '상품이 설명과 현저히 다른 경우' 불만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85%를 기록했다. 해당 사안의 평균 환불 처리 시간은 2024년 4.2일에서 1.18일로 단축됐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K-브랜드가 국내외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이 넓어질수록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실효성 있게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권리자 차단 요청 매커니즘 운영, 선제적 거버넌스 및 국내 민관 협력 병행을 통해 K-브랜드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쇼핑] NS홈쇼핑,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슈퍼, 쿠팡, G마켓, 11번가, KT알파 쇼핑

◇ NS홈쇼핑, 추석 연휴 이후 '힐링템' 집중 편성 NS홈쇼핑이 추석 연휴 이후 피부·건강관리와 패션 등에 관심을 두는 고객을 겨냥해 다음달 3일까지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NS홈쇼핑에 따르면 피부 관리와 머리 손질, 패션, 건강관리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잇달아 방송한다. 주요 상품에는 TV 방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구성과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29일 오전 8시25분에는 화이트매스틱 성분을 활용한 '매스티나 앰플'을 방송한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에는 유산균 BNR17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비에날씬 프로'를 선보인다. 30일에는 오전 5시40분 '베네통 바람막이'를 시작으로 오전 8시25분 '시카알엑스 율무팩', 오전 11시30분 '스와니브 미스트'를 편성한다. 율무팩은 TV 방송 전용 더블 구성을 마련하고 스와니브 미스트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2통을 추가로 제공한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30분에는 '미바 쿠션'을 방송한다. 본품 2개와 리필 2개, 퍼프 4개로 구성한 TV 방송 전용 패키지를 판매한다. 다음달 2일 오후 10시45분에는 '블랑로더 미백앰플'을 선보인다. 다음달 3일에는 오후 7시35분 '블랑로더 립타투', 오후 10시50분 '타프 헤어스타일러'를 방송한다. 립타투 구매 고객에게 본품 1통을 추가로 제공하고 헤어스타일러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샴푸를 증정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피부 관리부터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 건강관리까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에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웨딩 바우 클럽' 29일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29일부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웨딩 바우 클럽(WEDDING VOW CLUB)'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가입 대상은 예식 예정일 기준 1년 전부터 예식 후 6개월 이내인 고객이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예식장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상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패션·잡화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세일리지 혜택을 6개월간 총 120만원 제공한다. 멤버스바 음료와 무료 주차권 등도 웰컴 패키지에 포함했다. 명품과 패션, 시계·주얼리 사은행사와 가전·가구 행사 등 기존 혜택에 더해 가입 점포별 누적 구매액에 따라 최대 1% 수준의 추가 보너스 리워드도 제공한다. 가입 점포와 구매 구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최대 100만원이다. 제휴 브랜드는 120여개다. 시계·주얼리와 패션·화장품, 가전·가구 등에서 상시 할인과 구매 사은품, 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뷰티 브랜드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면세점, 신세계까사 등 그룹 계열사와도 연계해 예물·예복부터 허니문과 신혼집 마련까지 혜택 범위를 넓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예물과 예복, 혼수는 물론 허니문과 신혼집 준비까지 결혼 전후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웨딩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몬테스 제타 블랙' 다음달 1일 단독 출시 롯데마트·슈퍼가 칠레 와인 브랜드 몬테스와 공동 기획한 '몬테스 제타 블랙'을 다음달 1일 단독 출시한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몬테스 제타 블랙은 칠레 콜차구아 밸리 마치구에 지역에서 재배한 카베르네 소비뇽을 중심으로 시라와 카르메네르를 섞어 만든 레드 와인이다. 판매 가격은 750㎖ 기준 3만9900원이다. 출시일인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3만2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상품기획자(MD)가 칠레 현지 몬테스 와이너리를 찾아 여러 차례 시음한 뒤 상품을 선정했다. 라벨 디자인과 상품 콘셉트 기획에도 참여했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했지만 지난 7월1일부터 이달 23일까지는 약 15% 증가했다. 회사는 연말 홈파티 등을 앞두고 와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와이너리와 협업해 고객들이 새로운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 '하반기 주방 와우 리빙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 쿠팡이 다음달 11일까지 주방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하반기 주방 와우 리빙쇼'를 진행한다. 쿠팡에 따르면 테팔과 스탠리, 빌레로이앤보흐, 도루코, 프로그, 이지엔 등 국내외 주방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조리도구부터 식기와 식품 보관용품, 주방 소모품 등을 판매한다. 매일 다른 상품을 선보이는 골드박스와 한정 수량 선착순 특가를 비롯해 '1+1 득템찬스', 브랜드 할인, 카드 즉시할인, 반값할인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대표 상품은 '테팔 티타늄 1X 심플쿡 프라이팬(24㎝)', '빌레로이앤보흐 보스톤 고블렛 클리어(400㎖)', '스탠리 고 진공 텀블러 화이트(473㎖)', '도루코 마린 과도 민트(100㎜)' 등이다. 식재료 보관용 '프로그 더블 지퍼백 냉장용 미니·소형 세트'와 '이지엔 위생 롤백 중형(500개입)' 등 생활용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과 특가 코너를 통해 필요한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G마켓, 스타배송 무료반품 적용 상품 163% 확대 G마켓이 28일부터 '꼭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반품 혜택을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까지 확대한다. G마켓에 따르면 기존에는 자체·제휴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스타배송 상품에 무료반품을 제공했지만 앞으로 판매자가 직접 재고와 출고를 관리하는 '판매자 스타배송'까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무료반품 대상 상품 수는 기존보다 163% 늘어난다. 무료반품은 구매자 아이디(ID)당 월 최대 3회 이용할 수 있다.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에도 적용하지만 가구와 신선식품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반품 비용은 G마켓이 부담한다. 판매자는 별도 시스템을 설정하거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고객에게 무료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스타배송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반품 혜택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 11번가 '웰니스' 전문관 개장 11번가가 건강관리와 식생활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웰니스(Wellness)' 전문관을 개장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전문관은 ∆대체 식단·건강 간식·원물차 등을 판매하는 '웰니스 푸드' ∆영양제·이너뷰티·건강즙 등을 모은 '헬시' ∆식물성 가공식품·빵 등을 판매하는 '비건' 등으로 구성했다. '웰니스 푸드'에서는 단백질 보충제와 당뇨환자용 영양식, 고구마칩, 원물차 등을 판매한다. '헬시'는 시니어와 어린이·청소년, 여성밸런스, 데일리케어, 이너뷰티 등 성별·연령과 관리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했다. 비건 상품으로는 식물성 대체육과 소스를 활용한 함박스테이크, 쌀가루와 비건버터로 만든 크루아상, 두유로 만든 마요네즈, 통밀 고단백 저당 쿠키 등을 마련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8월 '무첨가', '제로', '다이어트', '비건', '케어' 등 건강 관련 주요 검색어 검색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저당' 검색량은 같은 기간 5배 이상 늘었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손쉽게 웰니스를 실천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며 “세분화된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KT알파 쇼핑 르투아 '2026 가을·겨울 컬렉션' 29일 출시 KT알파 쇼핑이 29일 패션 자체브랜드(PB) 르투아(LE TROIS)의 2026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KT알파 쇼핑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편안한 착용감과 정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Relaxed Elegance'를 콘셉트로 삼았다. 니트와 카디건, 조끼 등을 활용한 겹쳐 입기와 여유로운 실루엣, 올리브그린 등 계절감을 살린 색상을 적용한 신상품 10종을 선보인다. 29일 오전 8시40분께 패션 방송 '최현우의 초이스'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착용한 '레이어드 니트 3종'과 '울라이크 니팅 팬츠 2종'을 처음 방송한다. 레이어드 니트 3종은 목선과 밑단, 소매에 배색을 적용해 한 벌로 여러 옷을 겹쳐 입은 듯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울라이크 니팅 팬츠 2종은 세미와이드 형태로 제작했으며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 투썸플레이스 조각케이크를 제공하고 기대평 작성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모바일 구매 시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 20명을 추첨해 여행용 가방도 증정한다. KT알파 쇼핑 관계자는 “좋은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가을·겨울 신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눔] 스타벅스, 맥도날드, 동아오츠카, 바디프랜드, 소노트리니티그룹

◇ 스타벅스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이웃에 커피 나눔 100만잔 목표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주 월요일 전국 매장에서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에게 커피를 전하는 '마이 스타 커피(My Star Coffee)'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마이 스타 커피'는 고객이 매주 월요일 캠페인 대상 커피 한 잔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용 커피 한 잔을 함께 적립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변에서 묵묵히 힘이 돼준 이웃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는 취지로 100만잔 적립을 목표로 운영한다. 대상 음료는 '오늘의 커피'에 포함되는 브루드 커피 또는 계절 원두를 활용한 브루드 커피 2종이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제공한다. 브루드 커피 그란데 사이즈를 주문하면 톨 사이즈 가격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매장 파트너와 키오스크, 사이렌오더, 딜리버스, DT존 주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적립한 커피를 돌봄 종사자와 환경미화원, 청소년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캠페인 첫날인 28일에는 이동형 트레일러 '스:벅차'가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돌봄 종사자에게 음료와 음식을 제공한다. 다음달에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특성화고 청소년과 환경미화원 등을 찾아 '마이 스타 커피'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내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마이 스타'를 추천하고 감사의 사연을 전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영상도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727스튜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43만회를 넘어섰다. 장애인 복지관과 물류센터 등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는 '스:벅차'와 농부·환경미화원 등 주변의 다양한 이웃이 등장한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매주 월요일 고객과 함께 우리 주변 이웃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캠페인"이라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지역아동센터 250여곳에 전달 한국맥도날드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행복의 버거 주간'을 진행한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행복의 버거'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군인 등을 비롯한 주변 이웃에게 식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해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이번에는 가을 학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들을 지원한다. 기존 참여 매장을 비롯해 최근 새로 문을 열거나 새단장을 마친 곳까지 전국 140여개 맥도날드 매장이 동참한다. 각 매장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행사 기간 일정에 맞춰 버거와 음료로 구성한 '행복의 버거'를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약 250곳이다. 맥도날드는 최근 전국 매장이 분기별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행복의 버거 주간'과 특별한 사연이 있는 이웃을 찾아가는 '행복의 버거 서프라이즈'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메뉴는 26만개를 넘어섰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의 버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나랑드사이다 3만개 지원 동아오츠카가 전국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게 나랑드사이다 3만개를 지원한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제품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기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랑드사이다의 온라인 주문과 판매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배송 현장에서 일한 택배기사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회사는 걸그룹 리센느를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발탁한 뒤 지난 7월2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한 달간 주요 온라인 채널과 자사몰, 편의점 등의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전달해준 전국 택배기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바디프랜드, 추석 맞아 상록보육원에 음식·생활용품 전달 바디프랜드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직원복지팀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49명의 아이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LA갈비와 닭강정, 치즈케이크, 쿠키를 비롯해 생활에 필요한 수건 세트를 지원했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설과 추석, 어린이날 등 주요 시기에 보육원을 찾아 임직원이 마련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해왔다. 올해 추석에는 기존 활동 지역에서 범위를 넓혀 관악구 상록보육원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보육원 지원 외에도 의료진 대상 안마의자 기증과 장애인 단체·소방서 물품 지원, 파병 장병 격려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소노트리니티그룹 '사랑 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이 임직원과 함께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열고 판매 수익금과 경매 기부금 전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소노트리니티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 소노트리니티 커먼스에서 열린 행사는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판매해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사전 기부 기간 주방용품과 전자기기, 의류, 도서 등 100여개 물품을 내놨다. 행사 당일에는 자선 경매도 진행했다. 경매에는 프로농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들이 프로필 촬영 때 직접 착용하고 친필 서명을 한 유니폼 16벌이 출품됐다. 대명복지재단은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과 경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소노트리니티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우버, 배민 인수 시동…우버 vs 쿠팡 ‘거인들의 맞대결’ 실현되나

국내 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의 새 주인이 거대 미국계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로 손바뀜 될 조짐을 보이면서 향후 배달앱 시장은 물론 차량호출 플랫폼 시장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 인수 성사 시, 우선 우버와의 시너지 창출이 예상되는 배민과 쿠팡 본체를 등에 업은 쿠팡이츠 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우버는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최대 주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 절차를 본격화했다. 지난 22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DH 주식 전량을 공개 매수하기 위해 우버가 신청한 기업결합 사전심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사전심사는 기업결합 신고 전 해당 기업결합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지 공정위에 요청하는 제도다. 사전심사 승인 시 공정위의 정식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우버는 2019년 우버 이츠 사업을 철수한 지 약 7년 만에 시장에 다시 진입하게 된다. 관건은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관문을 넘을 수 있는 지다. 과거 동종업계 간 '수평결합' 사례였던 배민·요기요 기업결합 건과 달리, 이번 우버·DH 인수 건은 이종업계 간 '혼합결합'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을 영위 중인 우버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밀려 차량 호출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경쟁사업자는 아니다. 배달 앱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인수가 현실화돼도 당장에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한다. 업계 추정대로라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배민 점유율은 60% 수준이다. 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7월 기준 배달 앱 월간 활성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곳은 배민(2302만명)이다. 다음으로 쿠팡이츠(1313만명), 요기요(355만명), 땡겨요(249만명) 순이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딜에 대해 “외국계 기업(DH)에서 또 다른 외국계 기업(우버)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국내 시장 입장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인수합병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불법성이 없는 이상 정당한 인수행위"라고 덧붙였다. 다만, 업계가 주목하는 점은 세계 최대 차량 호출 플랫폼과 국내 최대 배달 플랫폼의 결합이다. 실제 공정위는 “국내 택시 호출 시장과 배달앱 시장의 경쟁구조, 경쟁사업자의 사업활동, 이용자와 입점업체의 선택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번 인수 건이 배달앱 1위 배민과 2위 쿠팡이츠간의 경쟁을 촉진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른 일각에서는 최근 공정위가 쿠팡과 대립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공정위가 쿠팡(쿠팡이츠)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우버의 DH 인수를 승인해 줄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우버·DH 간 인수가 현실화되면 우버·배민과 쿠팡·쿠팡이츠의 플랫폼 생태계의 정면 대결이 불가피하다. 관전 포인트는 시너지 효과다. 업계는 글로벌 자본력을 지닌 우버의 플랫폼 역량이 배민에 전이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평가한다. 향후 배민의 사업 방향성도 모빌리티 서비스·음식배달 멤버십 간 결합, 광고·프로모션 연계 등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쿠팡이츠의 경우, 공격적인 무료배달 정책뿐 아니라 이미 쿠팡의 강력한 와우 멤버십 생태계에 묶여 있다. 따라서 이커머스(쿠팡)·콘텐츠(쿠팡플레이)·결제(쿠팡페이)와 함께, 배달 부문으로 전체 퍼즐의 한 조각으로 설계돼 강력한 록인(Lock-in)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배민이 배달 단일 사업 구조인 점을 고려하면 더 대비되는 지점이다. 전문가들은 우버와 DH 간 인수가 성사될 시 우버의 투자 유입을 통한 배민의 사업확장 가능성에 공감한다. 글로벌 거대기업 우버의 투자가 배민에 유입되면 쿠팡을 등에 업은 쿠팡이츠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는 지난해 매출 약 79조원 규모로, 배달앱 '우버이츠'도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우버는 차량호출과 음식배달을 결합한 멤버십 서비스 '우버원'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쿠팡 한국법인 매출은 45조5000억원, 쿠팡이츠 매출은 2조9000억원 규모다. 그럼에도 국내 시장에서 우버 본업의 부진한 입지 탓에 배민에게 돌아가는 시너지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라고 진단하는 전망도 있다. 올 2월 기준 우버택시의 MAU는 65만명으로, 시장 1위인 카카오모빌리티(1358만명)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우버 시스템을 접목해 배민이 배달 단일 사업 구조를 깨고 사업 규모를 키우는 측면에서는 의의가 있다"면서도 “우버가 국내 택시 플랫폼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에서 배민보다 우버의 존재감 강화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쇼핑] 쿠팡, 신세계백화점, 현대홈쇼핑, 롯데마트·슈퍼,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펜디

◇ 쿠팡 '프리미엄 푸드' 기획전 다음달 4일까지 쿠팡이 다음달 4일까지 프리미엄 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푸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에 따르면 기획전에서는 오일·조미료와 음료·커피·차, 건강식품, 과자·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로켓배송으로 판매한다. '베스트 특가', '브랜드 존',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등 주제별 상품관도 운영한다. 쿠팡은 별도의 '프리미엄 푸드' 상설 전문관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전문관에는 400여개 브랜드의 상품 1만여개가 입점했다. 초콜릿과 커피·차, 건강식품, 올리브오일, 조미료·향신료, 음료 등으로 상품군을 세분화했다. 마야니와 콤비타, 덴프스, 압끼빠산드, 갈바니나 등이 대표 입점 브랜드다. ◇ 신세계백화점, 미니지티 자동차 팝업 다음달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8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어나더 팜' 드랍존에서 모형 자동차 브랜드 '미니지티(MINI GT)' 팝업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미니지티는 1대64 크기의 모형 자동차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빈티지 자동차부터 슈퍼카, 포뮬러원(F1) 경주차 등을 모형으로 구현한다. 팝업에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2만2000원)와 '부가티 W16 미스트랄'(2만6000원) 등 슈퍼카 상품을 판매한다. '아일톤 세나 맥라렌 MP4/4'(2만4000원),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RB19'(2만6000원) 등 F1 관련 상품도 마련했다. ◇ 현대홈쇼핑, 홋카이도 손잡고 현지 특산품 판매 현대홈쇼핑이 일본 홋카이도와 현지 특산품 발굴부터 국내 판매·마케팅까지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회사와 홋카이도 경제산업국·경제연합회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상품 발굴과 판매 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대홈쇼핑이 상품 발굴을 위해 해외 특정 지역과 직접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홋카이도 측은 현지 농·축·수산 특산품을 발굴하고 현대홈쇼핑은 TV 생방송과 현대H몰 등을 통해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는다. 오는 11월에는 현지 식품인 낫토와 슈크림빵을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 홋카이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과 문화행사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해외 지역별 특색을 갖춘 특산품 상품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고객이 신상품 평가하는 '파일럿 키친' 가동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출시 전 먹거리를 고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파일럿 키친'을 운영한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파일럿 키친은 식음료 유행과 계절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상품을 정식 출시하기 전 고객에게 먼저 판매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공간이다. 지난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고객은 상품을 맛본 뒤 매장 내 QR코드를 이용해 맛과 구성, 가격 등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를 매달 취합해 상품 개발에 반영한다. 메뉴별 테스트 기간은 약 3개월이며 상품성을 확인한 메뉴는 정식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첫 번째 테스트 상품은 해산물과 소시지, 감자 등을 소스와 함께 조리한 '보일링 씨푸드'다. 오는 12월 말까지 2만3900원에 판매한다. 랍스터를 추가한 '보일링 랍스터'는 4만9900원, 랍스터와 대게를 함께 구성한 '보일링 파티팩'은 9만9900원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개발 단계부터 실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 신세계사이먼, 추석 맞아 탈춤·낙화놀이 선봬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문화를 활용한 'K-헤리티지' 콘텐츠를 선보였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지난 26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이 전통 탈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명절 연휴 행사를 마련했다. 같은 날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가든에서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진행했다. 한국민속촌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 펜디, '몸과 옷의 관계' 담은 2027 봄·여름 컬렉션 공개 펜디가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2027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펜디에 따르면 키우리는 이번 컬렉션에서 '몸'을 중심에 두고 옷과 신체 사이의 감정적인 관계를 표현했다. 남성과 여성의 속옷을 출발점으로 레이스와 자수, 다양한 색상 등을 활용했다.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엄격히 구분하지 않고 서로 다른 길이와 형태, 소재를 한 착장에 겹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실크와 애니멀 프린트, 레이스와 자수, 벨벳 등 서로 다른 소재와 질감을 함께 활용했다. 이탈리아 대중문화의 상징적 인물 라파엘라 카라를 컬렉션의 주요 모티브로 삼았으며, 런웨이에는 이탈리아 예술가 루치아노 파브로의 '쿠보 디 스페키(Cubo di specchi·거울 큐브)'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물을 배치했다. 펜디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서로 다른 신체와 옷이 만나 만들어내는 자유와 다양성을 표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웨이, 농심, CU, 세븐일레븐, 롯데온

◇ 신세계백화점 '점프샵' 팝업 다음달 6일까지 운영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6일까지 강남점 센트럴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일본 슈에이샤의 공식 라이선스 매장 '점프샵(JUMP SHOP)' 팝업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점프샵은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 '점프+', '점프 스퀘어' 등의 원작 일러스트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원피스', '사카모토데이즈', '카구라바치', '마남이치' 등 20여개 작품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캐릭터 스티커와 아크릴 스탠드·피규어, 카드 컬렉션, 파우치·에코백, 캔배지·열쇠고리 등을 마련했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캐릭터 대형 스탠드를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도 운영한다. 팝업은 현장 키오스크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입장 고객에게 작품 엽서를 무작위로 제공하고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홀로그램 스티커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잠실 '키네틱 그라운드' 1주년 행사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1일까지 잠실점 2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점 키네틱 그라운드는 지난해 9월26일 약 5000㎡ 규모로 문을 열었다. K패션과 지식재산권(IP) 콘텐츠 관련 19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년간 팝업 스테이지에서 아이돌과 캐릭터 IP, 스포츠, 영화 등을 주제로 약 50차례 팝업을 운영했다. 회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키네틱 그라운드 구매 고객은 8만5000명이다. 1주년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을 20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액의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가방과 수건 세트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K패션과 아티스트·IP 콘텐츠를 강화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단위와 외국인 고객의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 '코웨이갤러리 현대 울산 직영점' 개장 코웨이가 울산 남구 현대백화점 울산점 11층에 체험·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 현대 울산 직영점'을 열었다. 코웨이에 따르면 신규 매장은 올해 문을 연 11번째 공식 직영점으로 울산에서 선보이는 첫 백화점 매장이다. '비렉스(BEREX)' 안마의자와 침대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약 20분, 페블체어2와 트리플체어2 슬림은 약 30분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트리플체어2 슬림과 공기압으로 경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등도 전시한다. 체험은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와 침대는 직접 충분히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농심, 멕시코 K박람회서 신라면 알리기 농심이 이달 24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EXPO MEXICO'에 참가해 신라면을 알렸다. 농심에 따르면 행사장에 신라면 세계관인 '신버스(Shinverse)'를 활용한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 브랜드 홍보대사 에스파를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과 '한강라면 조리기'를 설치해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농심은 현지 유통채널 확대에도 나섰다. 멕시코에서 17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샘스클럽과 신라면 큰사발·신라면 툼바 큰사발의 연내 입점과 내년 초 판매를 추진한다. 현지 유통체인 소리아나와는 오는 11월 '부엔 핀' 기간 농심 전용 매대를 운영하고 내년 초 신라면 로제를 입점하기로 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는 “글로벌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핵심 시장의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U “트리플 삼각김밥, 이달 매출 5위" CU가 세 가지 맛을 한꺼번에 담은 '트리플 삼각김밥'을 앞세워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2일 출시한 '베스트 트리플 삼각김밥'은 이달 1∼22일 삼각김밥 매출 5위에 올랐다. 참치마요와 전주비빔고추장, 치킨마요 등 세 가지 삼각김밥을 한 상품에 담고 개별 구매보다 가격을 300원 낮췄다. 지난 16일에는 참치마요와 소고기고추장, 리챔마요김치볶음밥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리플 삼각김밥'을 추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체 삼각김밥 매출에서 용량을 늘린 '빅삼각김밥'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 상위 10개 삼각김밥 가운데 6개가 빅삼각김밥이었다. CU는 다음달 포켓CU 멤버십 QR을 찍은 뒤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삼각김밥 전 품목을 4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회 결제당 할인 한도는 3000원이다. CU 관계자는 “고객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용량과 구성을 다양화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리그 오브 레전드' 실물 카드 한정 판매 세븐일레븐이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관을 활용한 공식 실물 트레이딩 카드 '리프트바운드 오리진' 한국어판을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리프트바운드 오리진에는 야스오와 티모, 징크스 등 12종의 챔피언을 비롯해 캐릭터 기술과 아이템, 주문 등을 활용한 카드 300여종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한 팩은 카드 5장으로 구성했다. 카드를 활용해 각 챔피언의 특성에 맞는 덱을 만들 수 있으며 1대1과 2대2, 최대 4인 개인전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시장을 겨냥한 '아리, 구미호' 카드도 포함했다. 세븐일레븐은 2023년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시작으로 EPL과 KBO, 프로농구·프로배구 등 스포츠 카드를 판매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스포츠 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1700만팩을 넘어섰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스포츠와 K팝에 이어 게임 등으로 수집형 카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 '9월 패세라'…가을 패션 최대 93% 할인 롯데온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가을 패션 할인 행사 '9월 패세라'를 진행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가을 신상품과 간절기 외투, 가을·겨울(FW) 상품 등을 최대 93% 할인한다. 나이키를 시작으로 헤지스·닥스, 쥬아르, 코오롱스포츠, 게스, 타미힐피거, 디스커버리 등 매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혜택을 제공한다. 가죽 재킷과 트렌치 재킷, 카디건, 패딩 등 가을·겨울 상품을 비롯해 바람막이와 경량 외투 등을 판매한다. 품절 뒤 다시 판매하는 상품을 모은 '재입고' 상품군도 별도로 마련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가을 신상품부터 간절기 외투, 재입고 인기 상품까지 다양한 패션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니폼에 선수 카드까지…유통가, 아시안게임 수요 공략

유통업계가 오는 10월 4일까지 이어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응원 수요를 공략해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선수 유니폼·카드 등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업체부터 집관족을 겨냥해 주요 먹거리 위주로 할인 행사를 전개하는 업체까지 전략도 다양하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W컨셉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의 트레이딩 카드를 앞세워 e스포츠 팬심 저격에 나섰다. 페이커를 비롯해 선수단 이미지를 담은 공식 트레이딩 카드의 온라인 단독 판매처로서, 팬덤 수요를 흡수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는 카드는 1박스·1카톤 단위로 선보인다. 1박스 가격은 10만원이며, 총 20팩(1팩 당 3장)으로 구성됐다. 20박스로 이뤄진 1카톤은 컬렉터용 상품인 만큼, 판매가가 200만원으로 다소 높다. 이 상품에는 선수단 사인 카드도 1장 이상 포함된다. 응원 문화의 연장선으로 유니폼 구매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공략한 패션업체도 있다. 프로-스펙스는 최근 야구 국가대표팀 경기복으로 어센틱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7~13일 예약 판매 결과, 자수 마킹 상품은 초반 1차 물량 모두 소진됐고 추가 물량도 대부분 팔렸다.이달 14일부터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16일부터는 용산 직영점에서 각각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편의점업계는 치킨·맥주·라면 등 인기 먹거리 위주로 폭넓게 할인 행사를 전개하며 집관족 공략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까지 치킨·맥주·위스키·라면 등 300여종의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당일 픽업으로 구매 시 즉석 치킨 2종을 최대 30% 할인가로 내놓고, 카스·아사히 등 국내외 맥주 26종도 최대 55% 저렴하게 내놓는다. 같은 기간 CU도 주류·안주류·음료 등 70여종 상품에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GS25는 다음 달 4일까지 자체 브랜드 '치킨25' 일부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9월 한 달 간 인기 번들맥주 28종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2000원, 인기 하이볼 13종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캔 당 1000원씩 할인해준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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