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제2의 성심당’ 나올 수 있을까

#올봄 필자의 조카가 성심당의 딸기시루케이크를 먹고 싶다며 친구와 대전 여행을 다녀왔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도 하나 더 사 왔다. 이 무거운 케이크를 대전에서 인천까지 KTX와 지하철을 타고 들고 왔다니, 맛에 대한 궁금증보다 어떻게 들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최근 필자는 부산 해운대를 다녀왔다. 아쉽지만 성심당의 딸기시루케이크를 사기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것처럼 특정 브랜드나 상품을 찾아 해운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유명 관광지와 지역 대표 브랜드는 사람들을 지역으로 이끄는 서로 다른 힘이다. 대전의 성심당은 지역 브랜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성심당은 단순히 지역에서 유명한 빵집을 넘어 대전을 방문할 이유가 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하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다. 성심당에서 빵을 사고 근처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면 소비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진다. 지역에서 시작한 사업체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관광 자원과 결합하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렇다면 '제2의 성심당'은 나올 수 있을까. 지난 1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혁신 소상공인 톱(TOP) 11 간담회'에서 민간 투자사 글리처파트너스 정필훈 대표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 매년 나오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는 사례는 많지 않다"며 “대전의 성심당처럼 지역을 방문하는 이유가 되는 상품을 만들려면 관광 상권과 연계한 대표 상품 개발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도 “소상공인이 동네 고객만 상대하지 않고 전국으로, 국경을 넘어 잠재 고객층을 늘려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글로벌화가 답"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도 중요하다. 창업 초기 소상공인이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쌓은 경쟁력을 전국과 해외 시장으로 넓히도록 돕고, 관광 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환경도 조성해야 한다. '제2의 성심당'이 하루아침에 등장할 수는 없다.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도 해답은 아니다. 소상공인 스스로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브랜드의 개성을 살려 소비자가 찾아올 만한 상품을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키워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2의 성심당'이 탄생한다면 그 브랜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또 다른 지역의 풍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소비] 신세계그룹, 롯데마트, NS푸드페스타, 현대백화점, 한국콜마, CU, 세븐일레븐, 풀무원푸드머스, 삼립, 매드포갈릭, 가연

◇ 신세계그룹 '쓱데이' 30일 개막…18개 계열사 참여 신세계그룹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흘간 대규모 할인 행사 '2026 쓱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쓱데이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시그니처 세일'을 주제로 식품과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6개월에서 1년 전부터 기획한 대표 상품 16종을 '마스터 시그니처'로 선정했다. 이마트에서는 일반 한우를 50%, 브랜드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정판 위스키와 와인 등도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디다스 러닝화 '갤럭시런'을 특가 상품으로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더 조선호텔 디퓨저 컬렉션'을 30% 할인한다. 계열사별 재고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화장품 등을 최대 70% 할인하고, 신세계까사는 인기 소파와 침대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에 앞서 SSG닷컴에서는 대표 상품에 투표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아고다와 위챗페이 등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기다려 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물가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쇼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월간제타'서 인기 상품 300종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19~21일 '10월 월간제타'를 열고 300여개 품목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고객은 '오뚜기 XO 교자 새우&홍게살', '대상 종가 시원하고 깔끔한 포기김치', '오늘좋은 부드러운 3겹 화장지' 등 행사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두 혜택 모두 계정당 1회 적용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요리하다 양념육' 5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제주 올레길 하우스 감귤' 2.5㎏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독형 배송 서비스 '제타패스' 회원에게는 오뚜기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분유와 생활용품 등도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달 31일까지 행사 상품 33종을 구매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3000원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도 증정한다. 장재영 롯데마트·슈퍼 e마케팅기획팀장은 “평일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도록 신선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의 구매 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쇼핑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에 2만4300여명 방문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개최한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에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2만4300여명이 방문했다. 이달 16~1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요리경연대회와 식품 전시·판매, 미식 체험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일반부문과 가족부문에 각각 60팀씩 총 120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된 가족부문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완성하는 경연이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하림 퍼스트키친의 식품 제조시설과 물류시설을 둘러보는 미식투어에도 참여했다. 식품 판매 공간에서는 하림과 팜스코, 선진 등 주요 업체의 일부 상품이 조기 매진됐다. 익산 지역 농식품과 청년 창업기업의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도 운영했다. NS홈쇼핑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중소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식품기업의 기술력과 지역 음식문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라며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백화점, 고객 기부 에코백으로 장바구니 1500개 제작 현대백화점이 고객에게 기부받은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재사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1~30일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리백(Re)'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고객에게 기부받은 에코백 3000여장을 선별·세척하고 디자인을 변경해 장바구니 1500개를 제작했다. 고객이 식품관 계산대에서 장바구니를 요청하면 하루 1개씩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고객에게는 결제금액 100원을 할인해 준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회원은 100원을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 회원에게는 친환경 활동에 따라 제공하는 그린프렌즈 마일리지 100점도 지급한다. 사용한 장바구니를 다음달 20일까지 무역센터점 사은데스크에 반납하면 H포인트 2000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청소년들과 진행한 기후행동 프로그램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은 운영 결과에 따라 다른 점포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식품관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콜마, 중기부 장관 세종공장 방문…K뷰티 산업 현안 논의 한국콜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중소 브랜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달 16일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중소·인디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의 역할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콜마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공장은 연간 8억9000만개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선케어와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와 생산 부문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초 중국 베이징 공장을 폐쇄하고 세종공장 증설에 나서면서 국내 복귀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세종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객사와 협력해 K뷰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CU '트러플하몽스틱' 스낵 매출 1위…시리즈 150만개 판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자체 기획 스낵 '트러플하몽스틱'이 이달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 CU가 이달 1~15일 스낵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트러플하몽스틱'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제품군인 '트러플하몽칩'과 '트러플하몽깡'은 각각 4위와 10위를 기록했다. CU는 지난 7월 트러플하몽깡과 트러플하몽칩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트러플하몽스틱을 선보였다. 3종의 누적 판매량은 이달 15일 기준 150만개를 넘어섰다. 이달 보름간 판매량이 지난달 전체 판매량의 2배를 웃돌면서 일부 점포에서는 발주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자체 기획 스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3% 증가했다. 해당 제품들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과 스페인산 하몽을 원료로 활용하고, 과자 형태에 따라 서로 다른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황보민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트러플하몽 시리즈가 독특한 원료 조합과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낵 소비 흐름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 세븐일레븐 '캪틴큐' 재출시…우리카드 결제 시 20%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단종됐던 주류 브랜드 '캪틴큐'를 다시 선보이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캪틴큐' 360㎖ 제품을 정식 출시하고 이달 31일까지 우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캪틴큐는 1980년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주류 브랜드다. 출시 초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2015년 단종됐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제품은 과거 병과 상표 디자인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원료와 숙성 방식을 변경했다. 캐리비안 럼 원액을 99% 사용하고 버번 및 스페인산 와인 숙성통을 활용했다. 재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관심도 높아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 9~16일 공식 앱에서 '캪틴큐' 검색량은 30만건을 넘어섰다. 이달 14일 선보인 특별 기획세트도 하루 만에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위스키·양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2만원 이하 제품 매출은 25% 늘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캪틴큐가 중장년층에는 향수를,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풀무원푸드머스, 유아 친환경 식단 공모전 수상작 10개 선정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유아를 위한 친환경 식단 개발에 나섰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공동 개최한 '2026 유아 지구식단 레시피 공모전'에서 수상작 10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풀무원지구식단' 제품 10종 가운데 2종 이상을 활용해 유아용 식단을 개발했다. 총 223건이 접수됐으며 유아에게 적합한 식재료와 조리 편의성, 식단 구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풀무원푸드머스대표상은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콩물 떡갈비 영양밥'이 받았다. 한국식품조리과학회장상은 강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알록달록 다이스햄 콩면 프리타타'에 돌아갔다. 두 대상 수상팀에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전달했다.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5팀에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선정된 식단을 내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추천식단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문현기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은 “식물성 지향 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유아용 식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삼립, 프랑스 식품박람회서 K디저트 40종 선봬 삼립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해 한국식 빵과 디저트를 소개한다. 삼립은 오는 21일까지 운영하는 단독 전시관에서 호떡과 호빵, 약과 등 전통 간식을 비롯해 약 40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K디저트 아틀리에'를 주제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몄다. 주요 전시 상품은 '삼립호떡'과 '삼립호빵', 약과, 소프트 치즈케이크, 미니보름달 등이다. 김치호빵과 약밥 부리토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 삼립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인호 삼립 대표이사도 현장에서 해외 구매 담당자들에게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삼립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신규 수출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 매드포갈릭, 25주년 기념 1만1000원 할인권 1100원에 판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브랜드 출범 25주년과 멤버십 회원 12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드포갈릭은 이달 19~25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마음FULL 땡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만1000원 상당의 할인권을 11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매한 모바일 교환권은 매드포갈릭 공식 앱에 등록한 뒤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주문 금액에 따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할인 전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장, 8만원 이상이면 2장, 12만원 이상이면 최대 3장을 적용할 수 있다. 교환권 등록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93일이며 등록된 할인 쿠폰은 내년 2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장 식사와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된다. 매드포갈릭은 최근 반려동물 동반 매장과 브런치 상품군, 점심 도시락 등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오랜 기간 브랜드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경험과 구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가연 “9월 커플매니저 최고 실수령액 1761만원"…신규 채용 확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자사 커플매니저의 소득 현황을 공개하고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가연에 따르면 지난달 소득 상위 10명의 실수령액을 분석한 결과 1위 커플매니저는 1761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의 실수령액은 각각 1474만원, 1153만원 수준이었다. 경력 1년 미만 직원을 제외한 커플매니저의 평균 실수령액은 약 657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소득 자료는 가연이 자체 공개한 수치로, 전체 커플매니저의 소득 분포나 근무 조건을 모두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가연은 이번 발표와 함께 전국 단위 커플매니저 채용을 진행한다. 관련 업무 경험이 없는 지원자도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커플매니저는 고객 상담과 가입 절차를 지원하고 결혼관과 배우자 선호 조건 등을 파악하는 업무를 맡는다. 가연 관계자는 “커플매니저는 고객의 중요한 인생 결정을 돕는 직무"라며 “경력 공백이 있는 지원자들도 새로운 업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GS25,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사이먼

◇“유명 맛집 협업·SNS 레시피 접목 먹혔다"…GS25, 김밥 카테고리 매출 36.2% '쑥' GS25는 차별화 김밥 상품 호조로 이달 1~15일 김밥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6.2%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GS25는 유명 맛집부터 해외 SNS에서 입소문을 탄 레시피 등 여러 먹거리 유행을 접목한 김밥 신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달에는 유명 연예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등장해 관심을 받은 '식물원김밥'과 손잡고 △명란통계란김밥 △날치알묵은지김밥을 선보였다. 대표제품인 명란통계란김밥의 경우, 지난 13일 사전예약 10분 만에 준비 수량 500개가 전량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앞서 7일에 먼저 출시한 날치알묵은지김밥도 사전예약 시작 후 1시간 만에 준비 수량 500개가 완판되는 등 호응을 얻었고,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가 팔리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지난달 16일 내놓은 '불닭치즈오믈렛김밥'도 명동 길거리 음식으로 해외 SNS에서 눈길을 끈 불닭오믈렛 레시피를 활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누계 판매량 50만 개를 기록했고, 3주간 김밥 카테고리 누적 매출·판매 수량 1위를 차지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日 교토 '온천·사색 콘셉트' 프리미엄 상품 출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연말까지 일본의 지역별 특색을 담은 여러가지 콘셉트의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저녁에는 교토 3박 4일 일정의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내놓는다. '교토 온천과 사색'을 주제로 현지 역사·문화·휴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일정이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 중 출발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객실 내 온천탕을 지닌 호텔 숙박과 함께, 스님의 설명을 곁들인 사찰 프라이빗 투어, 전통 불교 미식 체험, 호센인 사원 관람, 일본 요리 명장의 가이세키 코스 등 일반 패키지에서 접하기 힘든 일정을 자랑한다. 또, 해당 상품은 서울·경기 일부 지역 고객에게 인천공항 왕복 의전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한 관광객 겨냥 서비스·콘텐츠 확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방한 관광객 수요가 늘면서 쇼핑 편의 서비스와 특화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EAST)와 웨스트(WEST)를 잇는 브릿지 구간에서 바프(HBAF) 팝업 매장을 전개한다.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바프 아몬드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기념품으로 거론될 만큼 인기가 높다고 회사는 말했다. 해당 팝업 매장에서는 아몬드·팝콘 등 총 1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외국인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용 쿠폰을 제시하면 체다치즈아몬드프레첼 40g 1봉도 무료로 준다. 이 팝업 매장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운영된다. 아울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투어' 상품도 기존 주 2회에서 주 7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다. 아울러 이달 23일에는 EAST 구역 안내센터 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도 신규 개장한다. 이 밖에 점포 내 무인 환전 키오스크도 이달 중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현대이지웰, 코웨이, 오뚜기, 롯데웰푸드, 정식품, 콜러, 브라운브레스 키즈, 로라로라

◇ 현대이지웰, 복지몰서 110만개 상품 할인 행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이지웰이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이지웰은 오는 19일까지 고객사별 복지몰과 이지웰 앱에서 '이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가전과 패션, 여행, 식품, 화장품 등 110만여개 상품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일부 품목에는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하루특가' 행사도 운영한다. 해당 상품은 시중 판매가격 대비 10~30% 할인한다.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6시에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5~10%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이지웰은 현재 2700개 기업·기관의 임직원 약 340만명을 대상으로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인기 브랜드 상품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오뚜기 '덕화명란'과 협업…명란 역사 전시·특별 메뉴 선봬 오뚜기가 부산 지역 명란 전문 브랜드 '덕화명란'과 함께 명란의 역사와 식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오뚜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브랜드 공간 '롤리폴리 꼬또'의 전시실 '큐브(cube)'에서 '명란 한 점에 담긴 400년의 역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덕화명란은 명란 관련 고문헌과 전통 제조법을 연구해 온 부산 기반 브랜드다. 이번 전시에서는 1652년 '승정원일기'에 '명태란'이라는 기록이 등장하는 등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명란의 역사와 음식문화를 소개한다. 전시와 연계한 특별 메뉴도 판매한다. 롤리폴리 꼬또 내 '케이브(cave)'에서는 명란과 항정살을 조합한 '명란항정덮밥'을 선보인다. '홀(hall)'에서는 '명란크림파스타'와 '명란크림리조또'를, '르밀(le miil)'에서는 '명란바게트'와 '난명란 바게트'를 각각 판매한다. 오뚜기는 전시 관람과 식사를 결합해 방문객들이 명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익숙한 식재료인 명란의 역사와 이야기를 새롭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방문객들이 전시와 음식을 함께 즐기며 명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스쿨' 성수동서 운영 롯데웰푸드가 서울 성수동에 자일리톨 껌을 활용한 구강 관리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숲길 24에서 '자일리톨 스쿨' 임시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를 본뜬 공간에서 방문객이 입학부터 수료까지 여러 체험을 거치며 자일리톨 브랜드와 구강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접하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리트머스 시험지를 활용한 구강 산도 측정이다. 방문객은 껌을 씹기 전과 후의 산도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체험 결과만으로 충치 예방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역사교육실과 과학실, 체육실, 맛 구별 체험 공간 등에서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모든 과제를 마친 방문객에게는 자일리톨 용기를 직접 꾸미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캐릭터 사진 촬영 공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도 운영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열쇠고리와 파우치, 치실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자일리톨 광고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자일리톨 섭취 전후의 구강 환경 변화를 직접 비교하도록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콜러 '디자인 포럼 서울 2026' 개최…미래 공간 디자인 논의 글로벌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가 국내외 건축·디자인 전문가들과 미래 공간의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콜러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콜러 디자인 포럼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콜러 디자인 포럼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건축가와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공간 디자인과 기술의 변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서울 행사는 '가능성으로의 발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결합이 주거 및 상업 공간에 가져올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행사에는 류춘수 건축가와 글로벌 디자인 기업 AB 콘셉트의 공동 창립자 에드 응, 스튜디오 문제의 알레산드로 문제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카이스트 교수이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강이연도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래 공간을 소개했다. 콜러코리아는 지난해 '스튜디오 콜러'를 개설한 데 이어 설치미술가 이혜민 작가와 협업 전시를 진행하는 등 국내 디자인 분야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박선영 콜러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독창적인 미학과 문화가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디자인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브라운브레스 키즈, 내년 봄·여름 신제품 공개 어린이 의류 브랜드 브라운브레스 키즈가 내년 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신제품을 공개했다. 브라운브레스 키즈는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비컨에서 '2027 봄·여름(27SS)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 속에서 만들어지다(BUILT IN NATURE)'를 주제로 한 의류 제품군을 소개했다. 오래 입은 듯한 색감과 거친 질감의 소재에 디지털 그래픽과 기능적인 세부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특유의 거리 패션 감성을 유지하면서 어린이들의 활동성과 착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행사장에는 신제품 전시 외에도 무작위 상품 뽑기와 오락기, 사진 촬영 공간, 식음 공간 등을 마련해 방문객이 브랜드의 새로운 시즌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브라운브레스 키즈의 2027년 봄·여름 신제품은 내년 1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로라로라, 장원영과 함께한 겨울 신제품 공개…더현대 서울 입점 여성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가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한 겨울 신제품과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로라로라는 '2026 겨울 컬렉션'의 두 번째 제품군으로 퍼 재킷과 무스탕, 패딩 등 겨울 외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풍성한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장원영이 참여한 '언터치드 – 애즈 쉬 이즈(Untouched – As She Is)'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류 조합을 제안했다. 주요 제품인 '밤비 퍼 재킷'은 사슴무늬와 분홍색 등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짧은 기장과 풍성한 소재를 적용해 청바지나 치마 등 다양한 하의와 함께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샤기 퍼 재킷'은 두 가지 색상이 섞인 소재와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후디 무스탕'에는 후드와 토글 여밈 장식을 적용했다. 이 밖에 다운 점퍼와 패딩 외투, 니트, 카디건 등도 함께 출시했다. 신제품은 로라로라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온라인 판매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라로라는 오는 29일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 '르 카비네(LE CABINET)'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패션·생활양식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시놀과 손잡고 중장년 결혼정보 서비스 혜택 확대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연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결혼정보 서비스 분야로 제휴 혜택을 넓힌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액티브 시니어 소셜 플랫폼 '시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대상 재혼·결혼정보 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놀은 중장년층을 위한 커뮤니티와 여행, 결혼정보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시놀의 '시럽인연' 전문 상담을 받고 서비스에 가입하면 최대 30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중장년층의 여가와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방식을 반영한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프리미엄 실버케어 플랫폼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식품, 셰프 협업·요리 공모전으로 소비자 참여 확대 정식품이 간편 육수 브랜드 '간단요리사'를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소비자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한다. 정식품은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윤나라 셰프와 협업해 이북식 어복쟁반을 응용한 만두전골 조리법을 공개했다. 해당 요리는 전골 냄비에 재료를 담고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부어 끓인 뒤 별도로 만든 양념장과 곁들이는 방식이다. 채소육수는 대파와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 4종을 우려낸 제품이다. 소비자가 직접 조리법을 제안하는 '2026 간단요리사 미식대전'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는 채소육수를 활용한 요리를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 아이디어를 상품 개발에 반영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앤푸드 굽네는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에 어울리는 재료 조합을 공모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조합은 한정 메뉴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은 소비자들이 양파링에 너구리 분말스프를 섞어 먹는 방식에서 착안해 이달 12일 신제품 '너구링'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역시 소비자 아이디어 공모전 '2026 그래이맛 콘테스트' 수상작을 활용해 '몬스터 크런치 쿠키'와 '말차에 바나나'를 이달의 맛으로 선보였다. 올해 공모전에는 약 4만3천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장] 하림 식구 된 홈플 익스프레스…‘NS 푸드페스타 익산’서 초신선 가치 알린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우리의 식품철학을 고객들과 공유하는 또 하나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1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 2026 인(in) 익산' 개막식에 앞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이 같이 밝히며, “모든 식품사업에는 철학이 내재돼 흔들림 없이 실행돼야 하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이러한 철학을 공유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19년째인 NS 푸드페스타는 지역경제 활성화·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골자로 NS홈쇼핑이 매년 선보여온 식품문화 축제로, 2022년부터는 모회사 하림그룹의 식품 생산 공장이 들어선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이틀 간 운영되는 행사에서는 '원재료의 신선함에서 맛을 찾겠다'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의 꽃인 전국요리경연대회의 경우, 이틀 간 총 12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가린다. 이날 야외 행사장에서는 하림의 초신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었다. 하림그룹 주요 계열사의 대표 제품을 한 데 모은 '프레쉬마켓'부터 지난해 출시한 당일 생산·출고 온라인 직배송 플랫폼 '오드그로서', 전문가의 닭 해체 기술을 실시간으로 구경할 수 있는 '닭 발골쇼' 부스 등이다. 가장 눈길을 끌던 부스는 올 6월부로 하림그룹 식구가 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존이었다. 이곳에서는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한다는 김 회장의 포부대로, 과일 시식·골라담기 행사 등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프로모션이 한창이었다. 팝업 곳곳에서 부대찌개·김밥·아이스크림 등 인기 가공식품을 둘러보는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해당 팝업 관계자는 “과일 시세는 품질 등에 따라 그때마다 다르다"면서 “지금 부스에서 판매 중인 샤인머스켓은 알이 큰 상품으로, 매일 아침 원물을 공수,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며 신선식품 상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른 부스에서도 선도 경쟁력을 뽐내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당일 도계한 닭을 장인이 실시간 해체하는 '닭 발골쇼'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사용된 닭은 14호 생닭으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안심·가슴살·날개·다리 등 부위별 쓰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발골 작업을 마치고 난 뒤에는 갓 구운 닭목살 소금구이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사업 확장성의 맥락에서 하림은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간 사업 연계뿐 아니라, 근간이 되는 생산거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닭고기 전문 업체인 '하림'과 종합식품기업인 '하림 퍼스트키친', 육가공 전문 '하림푸드'를 잇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하림은 현재 익산에 총 3곳의 식품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1단계로 1400억원을 투입해 익산 왕궁면에서 육가공 전문공장을 짓고 있다. 추가 확장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 회장은 “내년 육가공 전문 식품가공공장이 가동되면 익산에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이 완성된다"며 “이 삼각편대가 하림그룹의 식품 사업을 이끌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푸드페스타의 무대로 활용되는 하림 퍼스트키친에서는 상시 운영하는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공유주방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견학 콘텐츠로, 이날 냄비 모양의 입구에 들어서니 하림의 더미식 장인라면·즉석밥 등 공정별 생산 라인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림 소속 연구원이 직접 끓인 더미식 라면은 물론, 전자레인지로 갓 데운 더미식 밥도 현장에서 맛봤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이색 콘텐츠까지 더해지면서 지난해 누적 방문객만 약 3만명에 이를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쇼핑] 이마트, 롯데백화점, 마리오아울렛, 하이생, 포베베, 팀홀튼, 반올림피자, 까스텔바작, 루이 비통, 르하스

◇ 이마트 노브랜드 '오리덕후' 협업 상품·고구마 먹거리 선봬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가 캐릭터 협업 상품과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확대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인기 캐릭터 '오리덕후'와 협업한 신제품 16종을 전국 노브랜드 전문점과 이마트 매장,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오리덕후와 새로운 캐릭터 '쭈우'의 일상을 주제로 생활용품부터 패션·생활잡화까지 상품군을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휴대용 포켓티슈 10매×6입'(980원), '핸드크림 50㎖×2입'(5980원), '쿠션중목양말 3족'(4980원), '데일리 라인노트'(2780원) 등이다. 거실화와 여행용 파우치, 보온병 등도 마련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9월 노브랜드 협업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우어 베이커리' 협업 상품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5만개를 넘어섰다. 가을철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한 'N Station 고구마' 신제품 12종도 전국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N Station'은 노브랜드가 특정 식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자체 기획 행사다. 앞서 말차와 요거트, 레몬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누적 판매량 90만개를 기록했다. 이번 신제품은 'N Station 고구마크러스트피자'(5980원), 'N Station 고구마크림치즈롤'(2980원), '달콤한 고구마치즈롤까스'(6980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병간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브랜드 협업과 자체 기획 상품으로 새로운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상품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기흥 아울렛에 수도권 최대 '폴로 랄프로렌' 매장 개장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폴로 랄프로렌' 아울렛 매장이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16일 기흥점 지하 2층에 약 1000㎡ 규모의 폴로 랄프로렌 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5년 만에 새롭게 문을 여는 폴로 랄프로렌 아울렛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남녀 패션을 비롯해 아동복과 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군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기흥점의 상권 특성을 고려해 아동복과 생활용품 공간을 다른 매장보다 10%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흥점의 아동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매장에는 폴로 랄프로렌의 대표적인 포니 로고를 활용한 니트와 카디건, 경량 패딩 등 가을·겨울 의류도 마련했다. 개장을 기념해 이달 16~18일 구매 금액에 따라 텀블러와 비치타월, 색칠공부책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손글씨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정윤용 롯데백화점 아울렛·몰패션팀장은 “클래식 패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족이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마리오아울렛, 가을·겨울 할인전과 '서울 토이 페스티벌' 개최 마리오아울렛이 가을·겨울 패션 할인 행사와 캐릭터·피규어 전시를 결합한 '플레이 앳 마리오(PLAY AT MARIO)' 행사를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은 1관과 3관을 중심으로 여성복,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1관에서는 에꼴드빠리, 로엠, 반에이크 등의 가을·겨울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루이까스텔 티셔츠는 2만원부터 선보이며 라코스테는 이달 16~18일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관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벨루가 덕다운 점퍼는 7만원대부터, 페루스 피시테일 점퍼는 5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네파, 밀레 등 아웃도어 브랜드 할인 행사도 열린다. 캐릭터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달 16일부터 3개월간 1관 신관 5층에서 굿스마일, 프라임 1 스튜디오, 갓브레이브 스튜디오 등 피규어 브랜드 3곳의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오는 19~25일에는 1관 신관 6층에서 창작자들의 다양한 아트토이를 소개하는 '서울 토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기 웹툰 '재혼황후'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재혼황후: 황궁으로의 초대'도 이달 30일 개막한다. 1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조기 예매 고객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에는 확장현실(XR) 콘텐츠와 의상, 사진 촬영 공간 등을 마련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쇼핑 혜택과 함께 피규어 전시, 웹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매장 곳곳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하이생 '하이생 효소' 개선 기념 최대 45% 할인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이 대표 제품 '하이생 효소'의 성분 개선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생은 국내산 현미와 미강, 대두 등 곡물을 발효해 만든 '하이생 효소'의 1포당 효소 역가수치를 50만 유닛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제품에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알파아밀라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가 들어 있다. 작은 환 형태로 만들고 개별 포장을 적용해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에는 3상자 구매 시 2상자를 추가 증정하는 '3+2' 구성에 약 42%, 5상자 구매 시 3상자를 증정하는 '5+3' 구성에 약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구성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하이생 효소와 혈당밸런스 플러스, 녹차로 빼 등 총 3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하이생 효소 30포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진 후기를 작성하면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며, 초성 퀴즈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하이생 관계자는 “이번 제품 개선을 통해 효소 활성도를 높였다"며 “소비자들이 새로워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포베베 '프리미엄 실리콘 아기 약병' 출시…0.5㎖ 눈금 적용 유아용품 브랜드 포베베가 약물 용량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금 체계를 개선한 '프리미엄 실리콘 아기 약병'을 출시했다. 포베베는 제품 양쪽에 각각 1㎖와 0.5㎖ 단위 눈금을 표시하는 이중 눈금 체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가 2.5㎖나 3.5㎖처럼 0.5㎖ 단위로 처방된 약의 용량을 확인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제품은 국내산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했다. 약병 본체와 젖꼭지 형태의 꼭지, 뚜껑에도 같은 소재를 적용했으며 제품 전체를 열탕 소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디자인은 토끼와 곰 캐릭터 2종으로 구성했다. 포베베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정은영 포베베 대표는 “세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약병 사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사용하면서 실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 팀홀튼 '밴프 타운 성수' 다음달 개장…캐나다 자연경관 재현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다음달 초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 '팀홀튼 밴프 타운 성수'를 개장한다. 팀홀튼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매장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매장은 캐나다 로키산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밴프 국립공원과 밴프 마을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했다. 자연경관과 산악 마을의 분위기를 도심 공간에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외부에는 밴프의 호수와 암석 지형을 본뜬 조경을 조성하고 빨간 카누와 목재 바닥을 배치한다. 물길과 암석, 목재를 활용해 호숫가 산악 마을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기존 팀홀튼 매장의 빈티지 캐나다풍 실내장식에 자연경관을 결합해 브랜드의 캐나다 정체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밴프 타운 성수는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이라며 “성수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반올림피자 '명일방주' 협업…한정판 상품 증정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반올림피자가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와 협업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반올림피자는 대표 메뉴인 '반올림 고구마피자'와 '반반피자' 구매 고객에게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증정품은 사진 카드 4종 한 묶음과 배지 4종 중 무작위로 선정한 1개다. 반올림피자 공식 앱에서 주문하면 아크릴 블록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재고가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오는 24~25일에는 명일방주의 등장인물과 세계관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마련한다. 방문객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명일방주는 2020년 출시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명일방주의 세계관과 반올림피자의 브랜드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유서연 선수와 가을 골프웨어 제안 형지글로벌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후원 선수 유서연의 경기 의상을 통해 가을철 골프웨어를 소개했다. 유서연은 지난 10일 열린 '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까스텔바작의 가을·겨울 시즌 니트를 착용했다. 베이지색 니트 상의에 흰색 바지를 조합해 일교차가 큰 가을철 골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상의에는 입체적인 글자 무늬와 비슷한 색상을 조합한 칼라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스윙과 퍼팅 등 경기 동작을 고려했다. 같은 대회에서는 세로 골지 조직을 적용한 연한 파란색 티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조합한 의상도 선보였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유서연은 올해 준우승을 포함해 7차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후원 선수들의 경기 의상을 통해 실용적인 가을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선수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루이 비통 '2027 스키 컬렉션' 판교 임시매장 개장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027 스키 컬렉션' 임시매장을 열었다. 루이 비통은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중앙광장에서 남녀 스키 의류와 겨울철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매장은 설원을 달리는 열차를 주제로 꾸몄다. 기차역을 연상시키는 벤치와 시계, 여행용 가방 등을 배치하고 열차 내부에는 좌석과 창밖 설경을 연출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와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각각 선보인 스키 컬렉션을 판매한다. 방수 나일론 소재 등을 적용한 스키 의류부터 스키를 탄 뒤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겨울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성 제품에는 모노그램 플리스 재킷과 '앙프렝뜨 프로즌', '모노그램 펄리' 가죽 제품 등을 포함했다. 남성 제품은 1990년대 스키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와 겨울철 정장풍 의상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여행용 가방과 신발, 스키 고글 등 겨울 스포츠와 관련한 액세서리를 함께 판매한다. ◇ 르하스 '2026 겨울 컬렉션' 공개…인조 모피 외투 확대 디자이너 브랜드 르하스가 도시 건축물의 직선과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2026년 겨울 컬렉션 '비트윈 더 라인스: 행간의 의미'를 공개했다. 르하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구조적인 옷의 형태와 정교한 재단을 강조하고, 겨울철 주력 상품인 인조 모피 외투의 종류를 확대했다. 대표 제품은 밍크 모피를 연상시키는 '클래식 밍크 라이크 페이크 퍼 재킷'이다. 입체적인 줄무늬 질감과 은은한 광택을 적용하고, 여유로운 착용감과 재킷 형태의 디자인을 결합했다. 갈색 계열을 중심으로 니트와 슬랙스, 청바지 등 다양한 의류와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르하스는 앞선 시즌에 반복적인 추가 생산이 이뤄졌던 인조 모피 제품의 판매 반응을 고려해 이번 겨울에도 관련 상품군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16일부터 르하스 공식 홈페이지와 패션 플랫폼 29CM에서 먼저 판매하며, 이후 W컨셉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다음달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임시매장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고객 접점도 넓힐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제이시스메디칼, LG생활건강, 세븐일레븐, 모나리자 파세오, 라이온코리아, 파리크라상, 빙그레

◇ 제이시스메디칼 '포텐자' 전용 팁 누적 공급 400만개 돌파 제이시스메디칼이 고주파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의 전용 팁 누적 공급량 400만개를 돌파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에 따르면 포텐자는 2019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전 세계에 공급된 전용 팁이 400만개를 넘어섰다. 지역별 공급 비중은 한국이 56%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포텐자 장비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5500대를 웃돌았다. 판매 비중은 한국이 35%, 북미가 32%를 차지했다. 포텐자는 피부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의료기기다. 피부 표면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침습형과 미세 바늘을 이용해 진피층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침습형 기능을 한 장비에서 지원한다. 총 14종의 전용 팁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저항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에너지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제이시스메디칼은 포텐자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국의 인허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포텐자 전용 팁 누적 공급량이 400만개를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시각장애 학생 대상 생활용품 안전교육 진행 LG생활건강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 학생들의 생활용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물품 지원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흰지팡이의 날'인 이달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생활용품 안전정보 교육과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이 생활용품을 쉽게 구별하고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LG생활건강은 2022년부터 5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생활용품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와 점자 태그를 이용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 자료는 화면해설이 포함된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맹학교와 시각장애인 온라인 플랫폼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린스, 바디워시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국립서울맹학교 학생과 전국 시각장애인의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환경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 전국 점포 1000곳 환경 개선 추진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점포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4분기 '점포 청결 메이크업(MAKE-UP) 캠페인'을 통해 전국 주요 상권의 편의점 약 1000곳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400여개 점포에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600여곳을 추가로 개선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편의점 운영의 기본 원칙인 친절과 청결, 상품 선도 관리, 진열·구색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장 안팎의 청결 상태를 살피고 표준상품배치도에 따라 상품 진열을 정비한다. 인기 상품의 진열 공간을 확대하고 차별화 상품 전용 매대도 구성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에도 전국 14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 실시 점포의 매출은 이전보다 평균 8% 증가했다. 전일현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편의점 경쟁력의 출발점은 청결한 환경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이는 데 있다"며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으로 고객 만족과 가맹점 매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 모나리자 파세오, 인스타그램 팔로워 대상 경품 행사 모나리자가 국내에 선보인 위생용품 브랜드 '파세오(PASEO)'의 인스타그램에서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모나리자에 따르면 '파세오 10월 팔로워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는 파세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행사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에르메스 트윌리'를, 10명에게 '파세오 로션 미용티슈'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3일 파세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파세오는 뉴질랜드와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와 로션 미용티슈, 뽑아 쓰는 티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파세오 주요 제품에 4겹 구조를 적용해 사용감을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파세오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라이온코리아,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지원에 1900만원 기부 라이온코리아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학생 대상 안전교육과 물품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라이온코리아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900만원 상당의 제품과 점자 태그 제작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된 생활용품 안전교육에도 동참했다. 지원 물품은 용기에 점자 표기가 적용된 '참그린 석류식초 주방세제'다. 기부금은 용기 형태가 비슷한 생활용품을 혼동해 잘못 사용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자 태그 제작에 활용한다. 제품과 점자 태그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 17개 지부 회원과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는 '비트' 세탁세제와 '참그린' 주방세제 등 자사 제품의 점자 표기도 확대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는 기업이 이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점자 표기 확대 등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파리크라상, 창립 40주년 맞아 결식아동 간식 850상자 지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은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사회공헌 행사 '기부 앤 테이크(Give & Take)'를 통해 총 928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신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76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이 1만원을 기부할 때마다 회사가 '안녕 K파바 제주 메밀 카스테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파리크라상은 모금액을 활용해 파리바게뜨 제품 등을 담은 간식 꾸러미 '해피박스' 850개를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꾸러미는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은 2019년부터 기부 앤 테이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임직원 718명이 참여해 모은 843만원을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기부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으로 기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빙그레, '렛츠 더:단백' 시즌4 개최…1100석 전석 매진 빙그레가 단백질 브랜드 '더:단백'을 앞세운 운동·건강 축제 '렛츠 더:단백' 시즌4를 개최한다. 빙그레는 오는 1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운동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결합한 야외 축제다. 빙그레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정오에 시작한 입장권 판매는 62시간 만에 1100석 전석이 매진됐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부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운동 관련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달리기와 요가, 전신 스트레칭, 스텝·다이어트 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사이에는 '더:단백 리프트', '더:단백 대쉬', '더:단백 헌터' 등 체험형 게임과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4년째 이어지는 렛츠 더:단백 행사에 보내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이 한강에서 다양한 운동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백화점, 국내 호황에도 해외 눈 돌리는 이유는…“K브랜드 수출 확대”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하반기 K-브랜드 판로 확대를 이끄는 수출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험대인 팝업 취급 카테고리를 넓히거나 단독 점포를 세우고,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 시장까지 진출 지역을 넓히는 등 확장 전략이 두드러진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K브랜드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를 통해 오는 11월 3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인근 상업시설 3곳에서 팝업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패션·뷰티 위주로 팝업을 꾸렸지만, 이번에 K-푸드·일상용품까지 대상 브랜드 폭을 확장했다. 식품·생활 팝업의 경우, 이달 21일까지 스크램블스퀘어에 한해 진행된다. 카테고리뿐 아니라 팝업 거점도 늘고 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의 팝업 진출국은 2023년 태국을 시작으로 이듬해 일본, 지난해 싱가포르·프랑스까지 뻗어나갔다. 팝업 운영 횟수도 2023년 1회에 그쳤으나 올 1~7월에만 10회에 이를 만큼 급증했다. 이달 들어선 미국 뉴욕으로 신규 진출했으며, 남은 하반기 동안 동남아시아를 포함해 총 6회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향후 팝업에서도 F&B·일상용품까지 포함해 확대 운영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한시적 팝업이 아닌 플래그십 매장 설립 계획도 아직은 없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은 이달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레뜨 백화점 오스만 본점 내 팝업을 조성해 김해김·리이·라이·프리터·더일마 등 5개의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 앞서 일본·대만 등 아시아 위주로 팝업을 운영하다 이번에 유럽까지 진출 범위를 넓힌 것이다. 특히, 더현대 글로벌은 시장 검증 성과를 바탕으로 첫 진출국인 일본 내 파르코·도큐 플라자 오모테산도 등 현지 유명 쇼핑몰에서 2개의 정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 7월에 개점한 오모테산도 단독 매장의 경우, 이달 기준 매출 목표치의 30%를 돌파했다. 기세에 힘입어 더현대 글로벌은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유럽·북미에서 10여곳까지 정규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7월 공개한 '롯데백화점 넥스트랩' 플랫폼을 통해 유망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진기지로 활용 중이다. 경쟁사 대비 수출 전문 플랫폼 설립 시기가 늦었지만, 타사와 달리 베트남 등에 위치한 해외 직영 점포와 사업을 연계하는 차별화를 뒀다. 팝업으로 시장성을 점검한 뒤 정식 입점으로 연동하는 전략이다. 실제 지난 7월부터 넥스트랩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리에서 무센트·새터·노매뉴얼 등 3개의 K-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팝업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누계 방문객만 1만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80%가 20대~30대일 만큼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는 자체 점포 연동형 방식과 함께, 해외 제휴 점포를 통한 팝업까지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뿐 아니라 일본 등 글로벌 파트너사 점포에 상설 팝업 전용관을 운영해 연간 수십 개 수준의 팝업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이들 백화점 3사가 수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브랜드 대신 계약·수출 통관·매장 운영·마케팅 등 번거로운 업무 처리 절차를 맡아 그 대가로 수수료·유통 마진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협력 브랜드는 백화점의 운영 경험과 기반 시설을 활용해 실무 부담을 줄이고, 제품 관리에만 힘을 쏟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들어 3사 모두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호조로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수출 플랫폼 육성을 차기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일 외국인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신세계·현대백화점도 올해 연간 외국인 매출 1조원 클럽 가입이 유력시되고 있다. 다만, 환율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성장세가 꺾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잔존해 추가 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협력 브랜드를 백화점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측면에서 이해관계가 맞다"면서 “파트너 브랜드를 모아 수수료 등을 버는 방식은 기존 수익 구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사업 무대를 글로벌까지 확장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트렌비, 우아한형제들, 다이슨코리아

◇롯데홈쇼핑,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팀 나눔런치' 시작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점심시간 동안 팀 단위 봉사 프로그램 '팀(TEAM) 나눔런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첫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별도로 봉사 시간을 짜기 어려운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과 봉사·식사를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팀 모집도 조기 마감되는 등 직원 호응도도 높았다. 참여 직원들은 희망수라간에서 제철 식재료로 간식·반찬을 만들고, 이들이 만든 먹거리는 영등포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매월 2회 수요일에 정기 운영하며, 매회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첫 활동에서는 IT부서 임직원 9명이 충남 공주시 특산물인 밤으로 찹쌀떡 200개를 제조했다. 완성된 찹쌀떡은 영등포지역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오는 21일에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연근으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글로벌몰' 운영 본격화…셀럽·크리에이터 콘텐츠로 차별화 CJ온스타일이 K-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글로벌몰을 공식 개장하며 해외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몰은 뷰티·웰니스·패션·K팝·셀렙샵 등 여러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한국 상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이미 미국·홍콩·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연내 프랑스·일본·대만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셀럽과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쓰는 제품·관리법·취향 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련 상품을 찾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차별점이다. 셀렙샵이 대표 사례다. 해당 공간에서 배우 하지원 전문관을 운영 중이며, 하지원이 출시한 뷰티 브랜드 '파우치24(POUCH24)'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내 K팝 아티스트와의 콘텐츠 협업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AI가 중고 명품 소싱"…트렌비, 서울 노원서 'AI 매입센터' 구축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인공지능(AI)으로 중고 명품 매입가를 산정하는 'AI 매입센터'를 구축했다. 서울 노원 지역에 위치한 이곳의 특징은 견적 속도다. 고객이 명품을 기기에 올려 촬영하면 AI가 상품을 인식하고, 트렌비에 쌓인 100만 건의 거래 데이터에서 동일한 모델의 최근 판매 추이를 파악해 매입가격을 제시한다. 기존에는 견적을 받기까지 평균 1시간이 소요됐으나, AI 매입센터에서는 평균 5분 만에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가격 안내와 판매 절차는 키오스크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트렌비 전문 감정사가 화면으로 연결돼 가격의 근거를 알려주고 판매 과정을 설명한다. 판매를 원할 경우 전용 보관 락커가 배정되고, 고객은 상품을 맡긴 뒤 이동하면 된다. 트렌비 감정센터에서 상품 정품 검수를 거친 뒤에는 대금이 입금된다. 트렌비 관계자는 “AI 견적으로 속도를, 글로벌 판매망으로 판매력을 갖춘 만큼 노원센터를 시작으로 AI 매입센터를 주요 생활권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배민, '2026 서울발레페스티벌'서 맛집 부스 운영·풍선 무료 증정 배달의민족이 15일 '2026 서울발레페스티벌' 현장에서 맛집 부스 운영과 함께, 풍선 증정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 축제는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송파구가 후원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올해는 '발레가 도시를 춤추게 한다'를 주제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배민은 이날 행사에서 오후 2시부터 배민 상징색인 민트색 풍선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호숫가 나들이 분위기를 살렸다. 아울러 서울 송파구 수제버거 맛집인 '데일리픽스'와 손잡고 햄버거와 감자튀김 세트도 판매했다. ◇다이슨, 스타일링 후 열기 식혀주는 신상 '헤어 스트레이트너' 선봬 다이슨코리아가 신규 열판 스타일링 기기 다이슨 코랄 쿨샤인(Dyson Corrale CoolShine™)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이슨 코랄 쿨샤인은 기존 다이슨 코랄(Dyson Corrale™) 헤어 스트레이트너의 플렉싱 플레이트 기술에 신규 개발한 쿨링 파이프 툴을 더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열 손상을 줄여 윤기 있고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제품의 핵심은 다이슨 첫 탈착식 쿨링 파이프 툴이다. 해당 툴에 들어간 구리 소재의 쿨링 파이프 내부에는 증류수가 밀봉돼 있다. 열판이 지나간 직후 쿨링 파이프가 모발에 남은 열을 흡수해 빠르게 식혀, 스타일링 후 모발 온도를 최대 26% 낮춰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다이슨 코랄 쿨샤인 헤어 스트레이트너에는 모발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는 플렉싱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또, 4단계 온도 설정 기능을 갖춰 모발 유형·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프리볼트를 지원해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 없다. 제품 색상은 세라믹 핑크·로즈 골드와 재스퍼 플럼 2종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1개 당 42만9000원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이마트, 쿠팡, 오아시스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먹거리 무한 담기·특가 판매" 이마트, 옥토버 그랜드 페스티벌 전개 이마트가 이달 15~21일 일주일 간 제철 신선식품 특가전부터 간편식, 간식, 주류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지정된 봉투에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는 '무한 담기' 행사를 준비했다. '가을 햇밤 무한 담기'는 이달 15~18일 4일 간, 1봉에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 산 '제스프리 골드키위 무한 담기'는 1봉 당 1만2980원이다. 수산물도 겨울 별미로 꼽히는 방어회부터 꽃게, 삼치, 갈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유명 맛집 '남영돈', '고도식'의 구이 상품과 '육즙 한입꼬치', '박포 삼겹갈비', '망고컷 항정살' 등 이마트 단독 인기 돈육 상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라델리 초콜릿(4종)'은 각 9980원에 구매 가능 하다. ◇쿠팡, 25일까지 '스포츠페스타' …·7천여개 상품 할인 판매 쿠팡은 가을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스포츠페스타' 기획전을 열고 7000여 상품을 할인가로 내놓는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의 인기 브랜드 70여 곳이 함께 한다. 카즈미·스노우라인 등 캠핑 브랜드와 아디다스·스맥스코리아·썬버드 등 스포츠 브랜드, 엑사이더·하디로어 등 피트니스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와우회원의 경우 금액별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서비스 8주년' 오아시스마켓, 20% 할인 쿠폰 지급…먹거리 특가전도 오아시스마켓이 서비스 출시 8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10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신선식품·생필품 등 오아시스마켓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품목에 적용된다. 1인당 하루 이용 횟수에 제한도 없다. 여기에 신선식품부터 수입식품, 가공식품, 간편식,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선보인 토스쇼핑 내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1일까지 제철 농축수산물·인기 먹거리 할인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는 21일까지 신선식품·인기 먹거리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판매하는 '맛있쇼 푸드페스타'를 실시한다. 요일별로 제철 채소·과일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16일에는 팽이버섯(3입)을 990원, 브로콜리(2입)를 3990원에 각각 내놓는다. 17~18일에는 파프리카(2입)와 시금치(1봉)을 각각 3990원, 1990원에 선보인다. 19~21일까지는 호박·밤고구마(1.5kg)를 599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간편식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요거트, 슬라이스 치즈, 피자와 치킨, 유부초밥, 햄과 어묵, 파스타 소스 등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1 덤 증정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 점포에서 신규 회원 가입한 뒤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상품 장바구니를 100원에 판매한다. 66개 일부 점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이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신라면(5입)을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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