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27일(토)
‘더현대서울’ 정식 개장…첫날부터 ‘문전성시’

‘더현대서울’ 정식 개장…첫날부터 ‘문전성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서울 지역 최대 규모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이 정식 개장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백화점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메머드급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을 정식 개장했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만 2만 7000평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국내 백화점 중 최단 기간에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수도권 최대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2만 8005평)에 버금가는 규모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테마를 ‘미래를 향한 울림(Sound of the Future)’으로 정하고, ‘파격’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깬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을 통해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더현대 서울은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에 있어 ‘혁신’을 꾀했다.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 재미’와 함께 오감(五感)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디자인과 공간 기획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디자인 전문회사 9곳과 손잡았다. 캐나다 인테리어 전문 회사 ‘버디필렉(BURDIFILEK)’, 세계적 설계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Callison RTKL)’, 영국 글로벌 설계사 ‘씨엠케이(CMK)’ 등이 대표적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상 1~5층은 매장 형태가 타원형의 순환동선 구조로, 마치 대형 크루즈(Cruise)를 떠올리게 디자인돼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을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순환동선 구조로 매장을 구성하고 내부 기둥도 없애 고객들에게 개방감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소비자 매장을 걷는 동선 너비도 최대 8m로 넓혔다. 유모차 8대가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크기로, 다른 백화점 점포들에 비해 2~3배 가량 넓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간 접촉을 최소화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업면적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5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키울 방침"이라며 "동시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쇼핑 경험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현대백화점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을 정식 개점한 26일 오후 백화점에서 시민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선결제 프로모션…최대 40% 할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선결제 프로모션…최대 4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봄을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오는 3월 9일까지 선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나는 안전 여행’을 콘셉트로 선보인 이번 프로모션은 설악, 거제, 부산, 경주, 제주 등에 위치한 전국 12개 한화리조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로모션은 잔여 객실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가격은 4만9200원(1박, 주중 기준)부터이며 리조트별로 상이하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H-Liv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선결제 프로모션은 봄을 맞아 보다 안전한 휴식처로 여행을 원하는 고객이 비용까지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라며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전경1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벨버디어’ 전경

11번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6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

11번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6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11번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6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주도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및 교육과 우수한 직원 복리후생 및 근무 환경, 환경친화적 경영, 기업선호도 등 총 12가지 세부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11번가는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투명 마스크를 지원하고 중소 협력사?납품업체에 50억원 규모 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 농어민, 소상공인, 대학생 창업가, 사회적 기업 등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자체 등과 협업한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며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활동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됐던 상황을 고려,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결식 우려 아동 100여명에게 5개월 동안 총 1만1000끼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또 국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11번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clip20210226081712 11번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관련 이미지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맛집 검색 확 줄었다...밀키트 판매도 급증세

[구글 데이터로 본 코로나 전후의 생활변화]맛집 검색 확 줄었다...밀키트 판매도 급증세

구글 검색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기 때마다 ‘맛집’ 검색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급변의 현상을 보였다. 2019년까지 높은 검색 지수를 보였던 ‘맛집’이 코로나의 확산세가 컸던 시기마다 내려앉은 것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으로 외출과 식당 이용 시간이 줄어들면서 외식은 감소한 탓으로 분석된다.25일 에너지경제신문이 구글 트렌드 서비스를 이용해 검색 데이터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맛집 검색량이 큰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여름 가장 검색량이 많아 100(지수)을 기록했던 맛집 검색은 2020년 2월 23일~29일 32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이후 조금씩 증가하다가 지난해 8월 30일~9월 12일까지 다시 한번 32로 급감했다. 또 지난해 12월 중순에도 검색량 최저치를 찍었다. 모두 코로나 1·2·3차 대유행 시기와 맞물린다. 수치는 특정 기간을 기준으로 차트에서 가장 높은 지점 대비 검색 관심도로, 상대값이다.외식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맛집’ 검색량이 눈에 띄게 감소한 대신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배달’ 비중이 크게 늘었다. 맛집 검색량이 급감했던 코로나 초기인 지난해 2월 말 15를 기록했던 배달은 지난해 8월 23~29일 21로 증가했으며 같은 해 11월29일~ 12월5일에는 25로 늘었다. 지난 15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43조4000억원으로 전년에 견줘 62.4% 증가했다. 또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서도 전년 같은 달보다 음식 배달 서비스는 60.6%, 음·식료품 주문은 4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정간편식 제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정간편식은 HMR(Home Meal Replacement)로도 불리며 별도 조리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 포장한 완전, 반조리 형태의 제품을 의미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지난해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한 결과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나타났는데, 지난해 많이 구입한 품목으로 간편식을 꼽은 가구 비율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구입 상위 가공식품으로 ‘간편식’ 응답가구 비율 역시 2019년 7.8%에서 지난해 13.1%로 68% 가량 늘었다. 농식품부 측은 간편식 구입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에 대해 품질·영양·다양성·편리성 등 전반적으로 항목별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향후 1년간 간편식 구입이 증가할 것(30.1%)이라는 응답이 감소할 것(1.1%)이라는 응답보다 많아 간편식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가정간편식·밀키트’ 판매 급증 # "대파와 고추는 화면처럼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대충 써시면 됩니다. 좀 커도 되고 작아도 되고. 가는 건... 안돼요. 칼질 너무 예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김희서 씨(27)는 요즘 유튜브와 인터넷 포털에서 조리법을 검색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하루의 낙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외출은 물론이고 만남을 자제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외식이 줄었다. 그렇다고 매 끼니 배달 음식을 먹으니 체중만 느는 기분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직접 요리하기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 배달 음식을 주로 찾는 1인 가구 김다영 씨(28)는 손님이 집으로 방문하면 밀키트를 애용한다. 식당이나 카페 등을 가지 못하다 보니 집에서 밀키트로 간편하게 요리하는데 1, 2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씨는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느낌을 주고 싶은데 배달은 성의가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직접 요리하기에는 맛이 없을 것 같은데다가 재료를 다 사기에도 부담스럽다"며 "하란대로 하면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고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밀키트를 애용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글의 맛집 검색량이 하향세를 보인 가운데 1차, 2차, 3차 대유행 시기엔 내림폭이 더 컸다. 외출 자제로 외식 이용객 수가 감소한 탓으로 보여진다. 반면 가정간편식 시장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빈도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정간편식은 가정식 형태의 완전 조리 또는 반조리 제품으로 햇반, 카레, 냉동식품, 컵밥, 국·탕 요리를 통칭한다. 최근에 식재료와 양념 등을 세트로 제공하는 ‘밀키트(Meal Kit)’까지 다양한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정간편식 이용 증가는 이를 취급하는 식품업계의 실적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마켓컬리의 지난해 가정간편식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2%나 뛰었다. 이 가운데 밀키트는 212% 급증했다. 마켓컬리 측은 특히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담은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며 간편식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봤다. CJ제일제당 역시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국물요리 제품의 판매가 무서울 정도로 뛰어오르고 있다. 2019년도 매출액 1670억원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에 2180억원으로 30.5% 가량 훌쩍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2019년 4월에 처음 공개한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매출 역시 당해 하반기보다 2020년 하반기에 크게 늘었다. 무려 3배 이상 증가율을 보인 것. 쿡킷 관계자는 "최근 외식보다는 가정에서 요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영향과 함께 외식 음식을 손쉽게 만들고 싶은 이용자들도 늘어나면서 밀키트 판매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40% 가까이 뛴 17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간편식 구입 경험률은 2018년 75%에서 2019년 84.6%에 이어 2020년 86.1%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가정간편식과 밀키트 시장 급성장을 두고 전문가들은 ‘집밥 2.0 시대’가 도래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문정훈 서울대 교수가 ‘인간과 문화’ 포럼에서 ‘코로나 이후 식문화와 음식 소비 경향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집밥 2.0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문 교수는 "2015∼2016년에는 집밥 1.0시대로 간편하고 맛있는 간편식의 흐름을 보였고 2017∼2019년에는 미쉐린 레스토랑, 전통 노포, 전국 맛집 등 스타 셰프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면서 "2020년부터는 간편하지만 ‘신선하고 건강한’ 간편식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밥 2.0의 주요 키워드 5가지 가운데 하나로 신선한 간편식인 밀키트를 꼽았다. 이어 문 교수는 "코로나19 초기에는 확산세가 금방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해 컵라면 등 보관성이 좋은 음식을 구매했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의 구매 행동과 섭취 행동이 바뀜에 따라 집밥 2.0시대가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여기에 주부들이 자녀의 매 끼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간편식 수요가 늘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간편식으로 요리를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방 가전 제품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쿠의 가전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를 탔는데 쿠쿠의 ‘100℃끓인 물 정수기’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량이 월평균 54% 증가했다. 쿠쿠 측은 간편식에서 사용 가능한 정수기와 압력 멀티쿠커, 에어프라이어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평소 요리를 하지 않았다는 조아나 씨(32)는 "지난해 에어프라이기와 믹서를 새로 장만했다"며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편인데 남은 피자나 치킨 등 배달음식을 데워 먹을 때도 유용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가정간편식 수요 현상으로 시간 부족 현상 역시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서 교수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나 생활 경계가 사라지면서 역설적으로 시간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가정 내에서 정성스럽게 요리를 해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것은 환상일 뿐"이라며 "다른 업무로 식사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밀키트를 찾는 것이다. 이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홈쿡 열풍에 ‘만개의레시피’ 요리등록 20% 껑충‘저녁 메뉴 닭 한마리 칼국수 맛집 갈일 없어요’, ‘아귀찜 맛집 부럽지 않은 아귀찜 만드는 법’ 최근 요리 레시피 어플 ‘만개의레시피’에 집에서도 맛집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요리법을 게시하는 사람들은 해당 어플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만의 요리법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등록돼 있는 총 요리법 가지수는 15만3697개. 총 쉐프수도 무려 2790명이다. 이 어플과 제휴 맺은 업체 규모 역시 502곳이며 앱 다운로드 수는 800만건 정도다. 지난해 등록된 요리법만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홈쿡’ 열풍을 드러내듯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만개의레시피 운영자는 25일 에너지경제신문과 통화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과 외출 비중이 줄었다. 그간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도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직접 요리를 시도하고 있다"며 "신규 이용자 유입과 함께 기존 이용자들의 이용 빈도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특히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덧붙였는데 "사람들이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추세다. 특히 요리법이 간단한 것은 물론이고 에어프라이어 등을 가정 내 주방 기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방법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개의레시피엔 이용자들이 공유하는 요리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앱 개발 측에서 직접 콘텐츠 제작에도 뛰어들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15만개의 방대한 요리법을 보유하고 있다. 만개의레시피 운영자는 이 점이 쿠캣,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 등과 차별점이라고 꼽는다.이 운영자는 "대중화된 요리법이 주를 이루는 타 업체와 달리 자사에선 직접 요리법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기 보단 앱 이용자들 중심으로 올리게끔 하고 있다"며 "같은 메뉴라도 개개인마다 요리법이 다르다. 그 점이 차별 포인트"라고 짚었다.일례로 단 맛이 좋은 사람은 일반 김치찌개가 아닌 단 맛을 더한 김치찌개를 찾을 수 있고,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고등어나 꽁치를 활용한 김치찌개를 찾을 수 있는 등 자신에게 걸 맞은 조리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만개의레시피 측은 최근 트렌드 변화에 맞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체 쇼핑몰 ‘만개스토어’에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만개스토어에선 신석식품 외 간편식 등 식품류와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로 훌쩍 뛴 것으로 나타났다. 만개의레시피 운영자는 "자취생이나 비건이나 키토 등 코로나 외에도 사회 흐름 따라서 식문화가 변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그 흐름으로 앱과 쇼핑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yumix@ekn.kr <기획취재팀=김아름 차장(팀장) 정희순·서예온·이나경·신유미 기자>마켓컬리 홈페이지의 [앙트레] 찹스테이크 밀키트 상품 소개.만개의레시피 어플 화면

더현대서울, 기존 백화점과 8가지가 다르다

더현대서울, 기존 백화점과 8가지가 다르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서울 3대 도심지인 여의도에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 등장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6일 16번째 점포인 ‘더현대서울’을 정식 개장한다. 더현대서울은 기존 백화점과 상당히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규모도 서울에서 가장 크지만, 자연을 콘셉트로 한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 등 다양한 특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난 24일 더현대서울 초청으로 이뤄진 현장견학을 통해 기존 백화점과 다른 특징을 25일 분석했다.①면적이 서울에서 가장 큰 백화점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 면적만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서울지역 백화점 중 가장 큰 규모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 판교점(2만8000평)에 버금가는 크기다. 압도적인 규모만큼 주차 면적도 크다, 더현대서울의 주차장은 지하 6층부터 지하 3층까지, 총 224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②백화점 이름 뗀 백화점현대백화점은 소비자들에게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점포명에 있어서도 파격을 택했다. 우선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오픈 때부터 사용해왔던 ‘백화점’이란 단어를 과감히 지웠다. 백화점이란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인간적인 교감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다. 점포명에 구(區)·동(洞) 등 지역명이나 건물명 대신 ‘서울’을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점포명에 ‘서울’을 넣은 건 국내 유통업계에선 처음 있는 시도다. 회사 측은 "앞으로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트렌디하면서도 리버럴한 ‘힙 플레이스(Hip Place)’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숨어 있다"고 밝혔다.③자연친화적 인테리어더현대 서울은 자연친화형 백화점에 걸맞게 모든 층에서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천장은 모두 유리로 제작됐으며, 채광을 위해 천장부터 1층까지 건물 전체를 오픈시키는 건축 기법(보이드, Void)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1층 매장에서도 햇살을 맞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층에는 12m 높이의 인공 폭포가 조성된 ‘워터폴 가든(740㎡, 224평)’이 있다. 5층을 비롯한 매장 곳곳에는 총 1만 1240㎡(3,=400평) 규모의 실내 조경 공간이 꾸며진다.이중 눈길을 끄는 것은 5층에 들어서는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Sounds Forest, 3,300㎡, 1000평)’다. 천연 잔디에 30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꽃들이 있다. 사운즈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5층과 6층에는 문화·예술과 여가생활과 식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컬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6층에는 200여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알트원(ALT.1)’과 차세대 문화센터 ‘CH 1985(Culture House 1985)’이 들어서며, 식음료(F&B) 공간인 ‘그린돔(영업 면적 1382㎡)’은 5층과 6층 두 개 층에 걸쳐 위치한다. 특히 그린돔은 프랑스 국립박물관인 ‘그랑 팔레(Grand Palais)’의 상징 ‘돔 천장’을 모티브로 해 벽이나 천장이 없어 매장에서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5층과 연결된 그린돔 아래층에는 미국 스페셜티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여의도점’과 수제버거 브랜드 ‘번패티번’이 들어서며, 6층과 연결된 그린돔 위층에는 이탈리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 국내 2호점이 입점한다.④점포 절반이 휴식 공간 더현대서울은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에 걸맞게 상품 판매 공간을 의미하는 ‘매장 면적’을 줄이는 대신, 고객들이 편히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고객 동선(動線)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더현대 서울의 전체 영업 면적(8만 9100㎡) 가운데 매장 면적(4만 5527㎡)이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나머지 절반 가량의 공간(49%)을 실내 조경이나 고객 휴식 공간 등으로 꾸민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의 영업 면적 대비 매장 면적 비중은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평균(65%)보다 30%(14%p) 가량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⑤층고 20m 고객동선만 8m 더현대서울은 기존 백화점과 달리 층고가 높고 고객 동선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다. 더현대서울의 층별 층고는 5~6m로, 천장까지 층고는 아파트 6층 높이인 20m에 달해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쇼핑 동선도 파격 그 자체다. 지상 1층~5층은 매장 형태가 타원형의 순환동선 구조로, 마치 대형 크루즈(Cruise)를 떠올리게 디자인돼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을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순환동선 구조로 매장을 구성하고 내부 기둥도 없애 고객들에게 개방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들이 매장을 걷는 동선 너비도 최대 8m로 넓혔다. 유모차 8대가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크기로, 다른 백화점 점포들에 비해 2~3배 가량 넓다. 회사 측 관계자는 "고객들간 접촉을 최소화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⑥‘큐레이션’ 방식의 매장 배치더현대 서울은 해외·여성·남성패션·리빙 등 상품군 기준으로 층을 나눠 배치하던 기존 매장 구성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층을 각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 방식으로 배치한 게 특징이다.먼저 지하 2층에는 MZ세대를 겨냥한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Creative Ground)’가 들어선다. H&M그룹(스웨덴) 최상위 SPA 브랜드인 ‘아르켓(ARKET)’의 아시아 첫 매장을 비롯해 스니커즈 리셀 전문 매장인 ‘BGZT(번개장터)랩’과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콜렉션’, 서울 성수동의 문구 전문매장 ‘포인트오브뷰’ 등 국내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매장들이 대거 입점한다. 지하 1층에는 축구장(7140㎡) 2개를 합친 것보다 큰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Tasty Seoul, 1만 4,820㎡)’이 자리잡는다. 입점한 F&B 브랜드 수는 총 90여 개로, 기존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1만3,860㎡)이자, ‘F&B의 성지’로 불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보다 10여 개 더 많다. 서울 유명 맛집인 몽탄·뜨락·금돼지식당이 손잡고 한국식 BBQ(바비큐) 메뉴를 선보이는 ‘수티’를 비롯해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긴자 바이린’ 등이 들어선다. ⑦남다른 여의도 상권 더현대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는 광화문·강남과 함께 서울의 3대 도심 중 하나로, 대한민국 정치·금융의 허브이기도 하다. 도시고속화도로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인접해 있으며, 서강대교·마포대교·원효대교와 연결돼 있어 서울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여의도의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30만명에 달하며, 반경 3km내에 144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화성을 연결하는 신안산선과 인천 송도와 경기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도 크다는 평가다.전문가들은 더현대서울이 위치한 여의도 상권의 경쟁력이 높다고 분석한다. 여의도가 과거와 달리 쇼핑 상권으로써 충분히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정연승 유통학회 부회장은 "여의도하면 보통 사람들이 비즈니스 상권으로 생각하지만 요즘은 그런 기존 관념에 대한 의미가 없어졌다"며 "상권이 광역화되고, 코로나로 소비자들은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때 더 크고 복합된 점포를 찾고 있는 추세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에서 이미 성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현대서울 역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⑧꽤 많은 무인 점포더현대 서울 매장 곳곳에는 ‘리테일테크(Retail-tech)’를 접목한 공간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6층에 들어서는 무인매장 ‘언커먼스토어’가 대표적이다. 33㎡(약 10평) 규모로 패션잡화, 생활용품, 식음료, 굿즈 등 200여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숍 형태로 꾸며진다. ‘현대식품관 투홈’ 모바일앱의 QR코드 체크인 기능을 사용해 매장에 입장한 뒤, 선택한 상품을 갖고 매장을 나가면 사전에 등록해놓은 결제수단으로 5분 내 자동 결제된다. 1층에는 안내 로봇(1대)과 안전관리 로봇(1대)이 운영되며, 현대식품관 투홈 모바일앱을 활용해 6층 전문식당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예약할 수 있는 ‘비대면 예약 서비스’와 발렛 데스크를 방문하지 않고도 출차 예약과 주차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발렛 서비스’ 등도 도입된다.현대백화점 ‘더 현대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전경. 사진=서예온 기자지난 24일 프리오픈한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을 찾은 소비자들이 힐링 시설을 즐기고 있다. 사진=서예온 기자

‘롯데온’ 사업 부진에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대표 사임

‘롯데온’ 사업 부진에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대표 사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그룹은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대표)이 사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영제 사업부장은 지난해 4월 출범한 통합 온라인몰 ‘롯데ON’ 등의 사업을 이끌어왔으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업계에서는 조 부장의 사임이 사실상 경질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조영제 사업부장은 건강이 악화되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회사에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롯데ON을 정상화 궤도로 올릴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곧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clip20210225150545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대표).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환경부 ‘고고 챌린지’ 동참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환경부 ‘고고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AK플라자는 김재천 대표가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제주항공의 지목으로 참여한 AK플라자 김재천 대표는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발생하는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수거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이어 AK플라자는 사회공헌기업 ‘아름다운가게’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다시 쓰는 그랩’을 다음 고고챌린지 주자로 선정했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도 여러가지 리턴 투 그린 활동을 계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AK플라자 김재천대표가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1)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왼쪽 세번째)가 직원들과 함께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주문 상품 1시간 배송"…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배송 진행

"주문 상품 1시간 배송"…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배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주문 상품을 1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인근(반경 2~2.5km 내) 소비자가 홈플러스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 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코너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의 피커(picker)가 상품을 피킹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배송은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받을 때와 같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2만 원 이상 주문 시 배송이 가능하며 3000원의배송비가 발생한다. 구매 가능 상품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정간편식까지 약 300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할인 행사가 동일하게 적용되고, 매장 진열 상품을 그대로 배송하기에 특히 신선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도 자체 온라인 주문·배송 기능을 장착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 미래 유통 모델 ‘올라인’을 완성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 신선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clip20210225084558

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결연아동에 ‘입학 지원금’ 전달

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결연아동에 ‘입학 지원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33명을 격려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 입학 준비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이번 지원금은 아동들이 교재, 학용품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상윤 재무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박상윤 롯데하이마트 재무부문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지원금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결연을 맺은 아동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행복 3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1대 조부모와 3대 손주에게 롯데하이마트가 2대 부모 역할을 해주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2021년 올해 미성년 조손가정 아동 220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16년째 1500여명을 지원해오고 있다. nakyeong@ekn.krㅇㅇ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박상윤 롯데하이마트 재무부문장(왼쪽)이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창사 23년만에 처음으로 전 직급 대상 희망퇴직

롯데마트, 창사 23년만에 처음으로 전 직급 대상 희망퇴직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영업적자로 부진을 겪던 롯데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원부터 부장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정직원 4300여명 중 동일직급별 1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다만 캐셔(계산원) 등 무기계약직은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 퇴직자에게는 퇴직위로금으로 근속연수별 최대 기본급 27개월분을 지급하며 대학생 자녀 1인당 학자금 5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3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660억원에 이르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위기 타개를 위해 지난해 12개 점포를 폐점하고 7∼12월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급 휴직을 실시하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올해도 수익이 부진한 점포를 추가 폐점할 예정이지만 실적 악화가 계속되면서 1998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에 나섰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실적 악화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면서 "희망퇴직은 100% 신청자의 자발적인 의사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umix@ekn.krclip20210224141201 롯데마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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