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NOW] 쿠쿠, CJ온스타일, 세라젬, 레고코리아, 29CM, 애경산업, 국순당

◇ 쿠쿠, 전국 쿠쿠스토어 직영점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 도입 쿠쿠가 전국 61개 쿠쿠스토어 직영점을 중심으로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주말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일요일 순환 운영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주말 고객 서비스로,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긴급한 제품 점검이나 A/S 접수가 필요한 고객의 매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지역별 서비스 지정 매장이 주차별로 운영된다. 쿠쿠 제품 체험과 구매·렌탈 상담, A/S 접수 등 쿠쿠스토어의 주요 서비스를 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A/S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언제든 편리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고 전했다. ◇ CJ온스타일,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출범 CJ온스타일이 중소 협력사의 성장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온도(ON:DO)'는 'CJ온스타일이 상생의 온도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해온 동반성장 프로그램 '예스고(YESGO)'를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개편한 통합 브랜드다. CJ온스타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들을 '온도'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커머스 역량을 활용해 협력사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까지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온도' 출범을 계기로 사업화 자금부터 상품 개발,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까지 협력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6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한 공구형 커머스 프로젝트 '가치마켓'도 새롭게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도'를 통해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세라젬 “셀트론 순환 체어, 임상 연구 통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 입증" 세라젬은 최근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1회(30분) 사용 후 손등 혈류량이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하는 등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품의 실제 사용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세라젬의 전위 기술이 적용된 체어형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 등 2가지 효능·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번 연구는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세라젬클리니컬 주도로 진행됐다.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셀트론 순환 체어의 순환 모드를 30분간 1회 사용한 뒤 사용 전후 손등 혈류량을 비교한 결과, 1차 평가 지표인 손등 혈류량은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혈액순환 관련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28년 노하우의 의료기기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신뢰성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레고코리아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신규 멤버로 방송인 덱스 선정 레고코리아가 성인 팬을 위한 앰버서더 프로그램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방송인 덱스를 신규 멤버로 선정했다. 레고 빌더스 클럽은 성인 팬들에게 레고 놀이의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앰버서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츄, 이동휘, 엑소 카이, 아린을 2기 멤버로 공개한 데 이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덱스를 추가 발탁했다. 레고는 덱스를 비롯한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멤버들과 함께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인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덱스의 모습이 '레고 어덜트'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며 “덱스를 포함한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들이 선보일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9CM, 홈 카테고리 최대 규모 '이구홈위크' 개최 무신사가 운영하는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연 2회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홈·라이프스타일 기획전 '이구홈위크(29CM HOME WEEK)'를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는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826개가 참여해 7만778개 상품을 최대 9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유에스엠(USM)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 △독일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휘슬러 등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부터 △일광전구 △프랭클린 등이 참여한다. 이구홈위크 동안 29CM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제안한다.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영유아 브랜드 얼스디아카이브가 협업한 '오가닉 빕 세트'를 비롯해 창억떡과 홈웨어 브랜드 오끼뜨, 유튜브 하말넘많 채널이 기획한 '누워서 떡 입기' 홈웨어·떡 세트 등이다. 무신사 29CM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6회째를 맞은 이구홈위크는 고객 인지도와 브랜드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며 올해 2월 진행한 이구홈위크 거래액이 첫 행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29CM의 대표 홈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 애경산업, 서울시 취약계층 위해 53억원 상당 제품 기부 애경산업이 지난 6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애경산업은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경영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국순당,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 국내 독점 론칭 국순당이 영국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브랜드 '사이초(Saicho)'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스파클링 티는 고급 찻잎을 사용해 만든, 상쾌하고 청량한 탄산음료다. 톡쏘는 청량감과 세련된 풍미로 전통 차에 색다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무알코올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순당이 선보이는 '사이초'는 샴페인과 와인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급 무알코올 음료를 목표로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단일 차밭에서 재배한 엄선된 최고급 찻잎만을 사용하며, 24시간 동안 저온에서 천천히 우려내는 콜드브루링(Cold-brewing) 공법을 통해 찻잎 고유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게 국순당 측 설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새로운 주류 문화와 양조기술을 접목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며 “유럽의 와인 문화와 아시아의 차 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로 탄생한 영국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를 소개해 국내에 품격 있는 무알코올 페어링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외국인 몰린 백화점 ‘질주’…롯데쇼핑, 2분기 실적 반등 이끌었다

롯데쇼핑이 2분기 백화점 사업 호조를 앞세워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와 패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백화점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85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고, 영업이익은 121.2% 증가했다. 순이익도 1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중심에는 백화점이 있었다. 백화점 사업부는 국내 주요 점포의 집객력 확대와 외국인 매출 증가, 패션을 비롯한 전 상품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8912억원, 영업이익 119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해외 사업도 베트남 등 주요 점포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백화점의 성장세는 이어졌다. 국내외 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이며 롯데쇼핑은 상반기 매출 7조666억원, 영업이익 3428억원을 달성했다. 다른 사업부도 체질 개선 효과를 냈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자체브랜드(PB)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이 늘고 영업적자 폭을 줄였다. 홈쇼핑 역시 건강식품과 뷰티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쇼핑은 하반기에도 백화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본점과 잠실점을 중심으로 한 '타운화' 전략을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1분기부터 순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0.6% 증가했다. 매출은 3조5816억원으로 3.6% 늘었다. 특히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이 1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1% 급등했다. 매출도 8.2% 신장한 8723억원이었다. 역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롯데쇼핑은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의 집객력이 향상된 것과 더불어 외국인 매출이 92% 급증하고, 고마진인 패션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백화점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역시 비슷한 영업 환경이 조성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국내외 백화점의 견조한 실적과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어우러져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GS리테일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할 것”

GS리테일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자산 효율을 높여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함께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GS리테일은 7일 공시를 통해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2028년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작년 실적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산 구조 개선을 핵심 축으로 삼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 효율이 낮은 주식과 펀드를 단계적으로 처분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포 자산도 유동화해 자본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력 사업별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자체브랜드(PB)와 차별화 상품을 강화해 집객력을 높인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 외형 성장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GS더프레시는 핵심 상권 중심의 출점 전략과 지역별 소비 특성에 맞춘 상품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홈쇼핑 사업은 독점 상품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TV와 모바일, SNS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연계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6.7% 늘었다. 순이익은 646억원으로 354.5% 뛰었다. GS리테일은 앞서 1분기에도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5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4% 증가했다. 매출은 2조8549억원으로 3.8% 올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오리온 지지미·나라셀라 리슬링·비이엑스 보우맨·창고43 콜키지 프리

◇ 배상면주가, 막걸리 5병 사면 부침개 스낵 증정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브랜드가 오리온 '지지미'와 온·오프라인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막걸리와 부침개라는 조합을 스낵으로 옮긴 기획이다. 홈술닷컴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병을 사면 지지미 1세트를 주고 정상가 대비 13% 할인한다. 11번가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입과 방울톡 5입, 한번더 3입 구매 시 최대 26% 할인과 함께 지지미 1개를 선착순으로 준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오후 7시 이전 방문 고객에게 테이블당 지지미 1세트를 증정한다. 다만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15명에게 지지미 1박스와 전용잔도 준다. 오리온 지지미는 부침개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다. 김치전맛과 부추전맛 2종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느린마을 막걸리를 더욱 친숙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라셀라, 드라이부터 아우스레제까지 스타일별로 구성 나라셀라가 독일 모젤 리슬링 브랜드 '놀렌 에르벤' 4종을 출시했다. 1860년 설립된 독일 와인기업 조셉 드라덴이 만드는 브랜드로, 브랜드명의 'Erben'은 독일어로 유산을 뜻한다. 모젤은 가파른 경사지와 점판암 토양, 서늘한 기후가 어우러져 미네랄리티와 산미의 균형을 갖춘 리슬링 산지로 꼽힌다. 놀렌 에르벤은 청사과와 라임, 복숭아 같은 과실 풍미에 산미를 얹었다. 드라이와 카비넷, 슈페트레제, 아우스레제 등 리슬링 대표 스타일 4종으로 짰다. 드라이는 깔끔한 피니시로 해산물에, 카비넷은 산뜻한 과실 향으로 구운 생선과 초밥에 맞췄다. 슈페트레제는 달콤한 과실 향과 산미를, 아우스레제는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직영점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리슬링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독일 모젤 리슬링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이엑스 스피리츠, 3회 증류 거친 버지니아 크래프트 버번 버팔로 트레이스를 수입·유통하는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보우맨'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사제락 컴퍼니의 크래프트 스미스 보우맨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다. 브랜드명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민병대를 이끈 보우맨 4형제에서 따왔다. 전통적인 3회 증류 방식을 지켜 일반 버번보다 부드러운 풍미를 냈다. '보우맨 브라더스 스몰배치 버번'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마스터 블렌더가 고른 오크통을 써 블렌딩했다. 체리와 사과 향에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맛이 얹힌다. 45도, 750㎖다. '아이작 보우맨 포트 배럴 버번'은 2016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버번으로 뽑힌 '포트 피니시 버번'을 모태로 한다. 미국산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포트 와인 오크통에서 다시 피니시했다. 46도, 750㎖다. 이숭노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대표는 “기존 버번 위스키 매니아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위스키 입문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창고43, 채끝·우니 육회에 맞춘 레드·화이트 페어링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콜키지 프리 서비스와 와인 큐레이션으로 여름 다이닝을 제안한다. 전 매장에서 고객이 준비한 주류를 별도 비용 없이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를 상시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로버트 몬다비 와인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레드와 화이트 가운데 고를 수 있게 구성했다. '트윈 오크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인 레드 와인으로 대표 구이 메뉴인 '500시간 숙성 채끝'과 '특안심'에 맞췄다. 화이트 와인 '트윈 오크스 샤도네이'는 우니 육회와 우니 육사시미 같은 여름 별미 메뉴와 조합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는 물론 한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한우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43은 지난 6월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과 '깻순이 들깨 갈비탕' 2종을 내놨다. ◇ CU, 색조 화장품 매출 212% 늘자 키링 립글로스 단독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비건 색조 브랜드 피브의 '버블글로스 미니' 4종을 단독 출시한다. 대표 상품 버블글로스를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줄이고 키링을 붙였다. 편의점에서 소용량 색조 화장품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CU의 올해 1~7월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12.1% 늘었고, 전국 600여 곳 뷰티 특화점에서는 301.5% 증가했다. 미니 립·립밤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구매 고객의 약 70%가 1020세대였다. 신제품은 웜톤과 뉴트럴톤, 쿨톤을 아우르는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가방이나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에 달 수 있어 '백꾸'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격은 7900원이지만 이달 한 달간 1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다. 홍진희 BGF리테일 뷰티TFT MD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차별화 뷰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Food AI 360·롯데칠성 사이다 광고·롯데리아 싱가포르 2호점·오비맥주 양조 체험

◇ CJ제일제당, 말차 햇반·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기획에 AI 활용 CJ제일제당이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미국에 도입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먼저 넣은 뒤 두 번째 적용 국가로 미국을 골라 지난 6월 말 도입을 마쳤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흩어져 있던 트렌드 캐칭과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을 하나로 묶었다. 특히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은 예측한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패키지 형태까지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 플랫폼으로 기획한 제품도 나왔다.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은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해 콘셉트를 잡았고, 출시 반년 만에 140만개가 팔린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단백질 소비가 수산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반영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과 유럽 등 주요 권역에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분리배출 장면에 박수 얹은 언어유희 광고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쓴 '칠성사이다'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친환경 패키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분리배출 실천이 결과를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퇴근길 직장인이 페트를 분리배출하자 경비원이 박수를 보내고, 학교와 캠핑장에서도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보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수거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이 '수고하셨습니다'로 바뀌는 언어유희 연출을 넣었고 '모두가 잘해서 100%'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재생 원료 100%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내놨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플라스틱 약 1300톤을 줄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시스와 펩시 제로슈거 라임, 새로에도 100% 재생 원료 패키지를 적용했다. ◇ 롯데GRS 롯데리아, 조식 메뉴·할랄 인증으로 현지 공략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포인트몰에 2호점을 열었다. 약 60평 70석 규모로, 올해 2월 동부 주얼 창이공항에 1호점을 낸 뒤 반년 만에 운영 지역을 넓혔다. 현지 식문화에 맞춰 메뉴를 손봤다.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한 점을 반영해 조식 전용 메뉴를 개발했고, 한국 길거리 토스트를 모티브로 한국식 계란 패티를 넣은 'K-오믈렛 버거' 3종을 자체 개발했다. 종교·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버거류와 치킨류 원재료의 할랄 인증도 마쳤다.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출점 당시 개발·검증한 핵심 원재료를 싱가포르 매장과 공유하는 공급망관리(SCM) 체계를 짜 조달 효율을 높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부에 이어 서부 지역으로 브랜드 확장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롯데리아만의 K-버거 외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비맥주, 이천 쌀·복숭아·산수유로 기념 수제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공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이천이 빚은 한 잔' 행사를 열었다.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준규 브루마스터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3주 전부터 레시피를 개발해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을 만들었다. 이천 임금님 쌀과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를 시식하고 원료 특성을 분석한 뒤 맥아와 함께 발효했다. 참가자들은 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을 둘러본 뒤 크래프트 라운지에서 수제맥주 6종을 시음했다. 이어 발효와 숙성, 여과 과정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과 홈브루잉 병입 공정 체험에 참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 잔의 맥주는 지역 농업과 지역사회를 지속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만큼,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맥주 전문기업으로서 맥주가 가진 가치와 지역 원료의 소중함을 다방면에서 계속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샵, 전문관 3곳 순방문자 260만명으로 136% 증가 GS샵의 모바일 앱 내 패션·뷰티·푸드 전문관 거래액이 올해 2분기 1분기 대비 50% 늘었다. 3개 전문관의 중복을 제외한 누적 순방문자(UV)는 지난해 11월 말 110만명에서 지난달 말 약 260만명으로 136% 증가했다. GS샵은 지난해 8월 패션 전문관 '패션Now'를 연 데 이어 11월 뷰티 전문관 '뷰티#'과 식품 전문관 '맛있는 발견'을 추가해 3개 체제를 갖췄다.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 여성의 관심 카테고리를 독립 전문관으로 떼어낸 구조다. TV홈쇼핑에서 쌓은 큐레이션 역량을 모바일에 옮긴 것이 성장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푸드 전문관의 구매전환율은 푸드 상품군 전체 평균보다 최대 4배 높다. 최근에는 인기 상품 리뷰를 AI가 한 줄로 요약해주는 '리뷰인기상품' 코너도 넣었다. 김은주 GS샵 세일즈마케팅팀장은 “고객 관심이 높은 상품군일수록 단순히 많은 상품을 보여주는 것보다 정교한 탐색 경험과 큐레이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송하슬람 셰프와 신메뉴 3종 5000그릇 삼성웰스토리가 외식 토탈 컨설팅을 제공한 '오설록 말차 누들바'가 개점 1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약 1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뒤 제주산 말차를 쓴 이색 면 요리로 입소문을 탔다. 매장 오픈 단계부터 메뉴 기획과 공간 설계, 전용상품 개발까지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 사례다.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부터 외식 토탈 컨설팅과 메뉴·운영 컨설팅, 상품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360솔루션'을 운영해왔다. 영유아 동반 가족과 외국인 방문이 늘면서 식사 메뉴 추가 요청이 이어지자 후속 컨설팅에 나섰다. 송하슬람 셰프와 함께 '말차 비빔밥'과 '오 차밥', 비건 요리 '말차 누들 샐러드' 3종을 개발했고 지난 6월 초 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5000여 그릇이 팔렸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360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대형 광고 없이 네이버 거래액 158% 끌어올려 남양유업이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6'의 어워드에서 음료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성과를 심사해 남양유업을 포함한 14개 기업이 뽑혔다. 대규모 미디어 집행 대신 채널별 퍼널 전략에 집중한 점이 평가받았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핵심 커머스 채널로 잡고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에 역량을 모으면서 채널 전용 상품 구성과 검색 최적화 콘텐츠,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숏폼 광고를 활용했다. 지난달 기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총거래액(GMV)은 전년 동월 대비 158% 늘었고, 브랜드스토어 전체 매출도 75% 증가했다.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을 내놓고 무신사 뷰티 같은 버티컬 채널을 공략하기도 했다. 명수형 남양유업 E-커머스부문장은 “채널별 고객 구매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각 채널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콘텐츠 전략을 수립한 것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NOW] 우아한형제들, 세라젬, CJ온스타일, NS홈쇼핑, 삼성물산 패션, 영원무역, 패션그룹형지

◇'배민응원도시락' 캠페인 호응…총 7483명 아동에 끼니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자체 사회공헌활동 '배민도시락'의 기획 캠페인 영상이 잇따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중 돌봄 공백을 겪는 아이들에게 학교 선생님을 통해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2020년부터 누적 7483명의 아동에게 약 18만 끼니를 지원했다. 지난 5월 소년체전 현장에서 실시한 '배민응원도시락' 캠페인은 청소년 선수에게 치킨·피자·떡볶이·빙수 등을 제공했다. 해당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서 공개한 지 13일 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넘겼고, 현재 누적 조회수 532만회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5월에도 배민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배달 서비스를 접해본 적 없는 산간지역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운동장에 푸드트럭을 배치한 '처음 맛난 날 바이(by).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 과정을 담은 영상은 공개 후 누적 조회수 약 887만회를 달성했고, 대한민국광고대상, 올해의 광고상 등 주요 광고상도 수상했다. ◇“AI 맞춤형 기능 도입 추천 기능" 세라젬, IoT 앱 개편 세라젬은 인공지능(AI) 맞춤형 추천 기능을 적용한 IoT 앱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세라젬의 여러 헬스케어를 편리하게 조작·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약 9만6000건에 이른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제품 제어 중심의 앱을 고객의 건강관리 경험까지 제공하는 웰니스 플랫폼으로 넓힌 것이다. 기존 제품 위주에서 메뉴를 척추케어, 운동케어, 에너지케어 등 세라젬의 '7-케어' 카테고리 위주로 재구성했다.. AI 맞춤형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마스터 V 컬렉션 이용자에게는 최근 일주일 간 사용 기록을 분석한 마사지 모드를, 사용 이력이 없는 회원에게는 동일 연령·성별 평균 패턴을 기반으로 해 모드를 제안한다. 아울러 실시간 날씨 정보를 반영한 상황별 건강관리 안내 기능도 더했다. 앱 아이콘·인트로 화면에는 집에서 착안한 AI 디자인을 접목했다. UI 전반에는 블랙 톤을 적용했다 ◇CJ온스타일, 민·관 협력 통해 유망 중소기업 해외 확산 지원 CJ온스타일이 K-라이프스타일의 해외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6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CJ온스타일의 브랜드 발굴·육성·콘텐츠 커머스 역량과 SBA의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이뤄졌다. 양측은 유망 기업을 함께 발굴해 콘텐츠를 통한 시장 검증부터 판로 확대, 해외 진출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해외 전시·박람회와 유통·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글로벌 행사 '서울콘'과 연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CJ온스타일은 2023년부터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유망 브랜드를 찾아 상품 기획‧콘텐츠‧투자‧해외 진출을 통합 지원하고, 브랜드 육성 역량을 쌓아왔다. 올해는 110억원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펀드'를 조성하고 아마존 코리아 등과 파트너십도 넓혔다. ◇NS홈쇼핑, 뷰티플레이 홍대서 협력사 '에버핏' 시음 행사 진행 NS홈쇼핑은 오는 9월 30일까지 뷰티플레이 홍대점에서 협력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에버핏 다이어트'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물에 타 먹는 '에버핏 다이어트'를 시음해볼 수 있다. 행사 상품은 1통 당 20정씩 6통 구성으로, 정가보다 23%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로 상품 상세정보를 확인한 뒤 NS몰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은 무료배송으로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NS홈쇼핑은 뷰티플레이를 중소기업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운영해왔다. 2022년 명동점을 시작으로 2024년 홍대점, 올해 부산점까지 참여 범위도 넓혀 왔다. ◇에잇세컨즈,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야구 점퍼 등 20여종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패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콘셉트는 '무한한 우승과 가능성'이다. 에잇세컨즈 브랜드 정체성인 숫자 '8'을 무한대(∞) 기호로 시각화해 “8번의 우승을 넘어 무한의 우승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컬렉션은 삼성 라이온즈의 헤리티지를 에잇세컨즈 감성으로 재해석한 상품 20여종으로 구성됐다. 윈드브레이커와 야구 점퍼, 래글런‧헨리넥 티셔츠 등 일상복·응원복으로 활용 가능한 블록코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렉션은 오는 8일부터 에잇세컨즈 명동점·롯데월드몰점 등 주요 매장 12곳, 온라인 쇼핑몰인 SSF샵에서 판매된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팀스토어에서는 오는 8~9일 이틀 간 선보인다. ◇영원무역, 해외 생산기지에 환편기 180대 도입 영원무역이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섬유설비를 대거 적용하며 국내 섬유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영원무역은 6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국내 환편기 제조업체 삼에스기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향후 2년간 우즈베키스탄‧인도‧케냐 등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환편기 18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총 사업 규모는 약 100억원이다. 협약을 계기로 삼에스기계는 영원무역의 글로벌 생산기지에 환편기를 순차 공급한다. 이로써 영원무역은 안정적인 설비 공급망을 구축하고,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재용 영원무역 섬유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설비 구매를 넘어 국내 섬유기계 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은 물론,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소재 의존도 낮춘다"…패션그룹형지, 국산 원단 제품에 '애국형지 태그' 부착 패션그룹형지가 최근 대구 사무소를 거점으로 국산 프리미엄 소재 확대에 나선 가운데, 국산 원단 제품에 '애국형지 태그'를 부착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태그는 해외 소재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섬유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산 원단으로 만든 제품에 태그를 붙여 소비자가 구매 시 국산 원단 사용 여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형지는 세계적 원단 기술력을 갖춘 대구‧경북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 공급부터 봉제까지 아우르는 국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섬유 소재 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태그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의 장년층 여성복 브랜드에 우선 적용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마트·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시작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총 42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상품을 구매할 때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이마트는 대표 품목인 사과·배 인기 세트 상품의 물량을 전년 추석 대비 최대 40% 늘렸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2026 추석 예약' 행사를 연다. 기업 및 단체 고객의 대량 구매 수요를 겨냥해 행사 카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1차 예약 기간을 다음달 4일까지로 정했다. 이 기간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120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또는 동일 금액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2차 기간에는 최대 800만원,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3차 기간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품목별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전용 특가, 덤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등도 선사한다. SSG닷컴도 다음달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는 짧은 연휴로 온라인을 통한 명절 선물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10% 확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멤버십 회원은 쓱배송 세트 구매 시 결제 금액의 7%, 택배배송 세트 구매 시 3%를 SSG머니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 4회 이상, 구매 금액 100만원 이상인 '쓱7클럽 VIP' 회원에게는 적립 혜택을 무제한 제공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롯데하이마트, 파파존스, 11번가, 롯데백화점, SSG닷컴

◇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등 최대 700만원 할인 혜택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LG전자 가전 등을 중심으로 '하이라이트 세일'을 이어간다. LG전자 가전 다품목 구매 시 최대 6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특히 'LG 에어컨 플러스 다품목'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7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테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청소기, 밥솥 등 인기 생활주방가전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인기 상품들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객 반응에 힘입어 7월에 이어 8월에도 LG전자 가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어나간다"며 “LG가전을 더 좋은 혜택에 구매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파파존스, 3일간 '그랜드 파파스 데이' 진행 한국파파존스가 6일부터 8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 '그랜드 파파스 데이'를 진행한다. 기존 할인 혜택에 더해 재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추가 할인 쿠폰까지 마련했다. 파파존스는 '그랜드 파파스 데이' 행사 기간 동안 라지 사이즈 이상 모든 피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공식 온라인 채널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 타 할인 혜택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또 행사 기간 중 2회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보냉백(10명), 비치타월(10명), 라지 사이즈 무료 시식권(5명)을 증정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그랜드 파파스 데이'를 마련하고 있다"며 “할인 혜택은 물론 여름 감성을 담은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11번가 '슈팅배송' 말복 앞두고 가성비 건강식품 할인 11번가 '슈팅배송'이 말복(8월 14일)을 앞두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채로운 건강식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 '슈팅배송'은 낮 12시 전 주문 시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1번가는 대용량 홍삼, 건강즙, 영양제 등을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말복을 맞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인기 건강식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슈팅배송의 신속하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홈스타일링 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이 7일부터 17일까지 전점에서 '홈스타일링 페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가구, 침구, 주방 등 라이프스타일 전 상품군에서 총 95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에이스, 시몬스, 다우닝, 에싸 등 가구 브랜드를 비롯해 휘슬러, 스타우브, AMT 등 주방 브랜드가 출동해 주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알레르, 세사 등 침구 브랜드와 광주요, 놋담, 르쿠르제 등 식기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희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결혼·이사 고객들의 선행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이해 리빙 상품군을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해 롯데백화점 단독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SSG닷컴, 쓱7클럽 회원 전용 행사 전개 SSG닷컴이 12일까지 쓱7클럽 회원 전용 행사 '쓱7클럽 WEEK'를 전개한다. 신선·가공식품부터 일상용품까지 대표 장보기 상품 15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 제주 흑돼지 고추장양념 불고기와 간장양념 불고기(각 600g)를 30% 할인해 각 8000원대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에서는 CJ스팸 클래식(200g×6입)을 1만9000원대에, 팔도 비빔면(130g×5입)을 4000원대에 선보인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7클럽은 장을 볼수록 혜택이 커지는 멤버십"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쓱닷컴의 차별화된 장보기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루이비통, 미스토홀딩스, 아르켓, 무신사 킥스, 신세계사이먼, 일화

◇ 루이비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루이 비통 뷰티 & 프래그런스 스토어' 열어 루이 비통이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새로운 '루이 비통 뷰티 & 프래그런스 스토어'를 열었다. 독립형 매장인 '루이 비통 뷰티 & 프래그런스 스토어'는 '라 보떼 루이 비통'과 하우스의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중심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선글라스, 텍스타일 액세서리, 주얼리로 엄선된 셀렉션으로 구성됐다. 익스클루시브 '루이 비통 립스틱 트렁크'도 만나볼 수 있다. 스토어 전면의 파사드는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다이아몬드 모티프를 메탈릭 메시 소재로 재해석했다. 내부 공간은 뷰티, 액세서리, 프래그런스의 세 가지 공간으로 이뤄졌다. ◇ 미스토홀딩스 말레이시아 법인, 상반기 신규 매장 4곳 개장 미스토홀딩스는 말레이시아 법인이 올해 상반기 동안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등 말레이시아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 4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내 휠라(FILA) 매장은 총 14개로 늘었다. 핵심 소비 거점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규 출점은 단순한 매장 수 확대를 넘어 지역별 소비 특성과 상권 경쟁력을 고려한 전략적 리테일 확장의 일환이라는 게 미스토홀딩스 측 설명이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허브이자, 높은 소비력과 발달한 쇼핑몰 중심 유통 인프라를 갖춘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거점"이라며 “단순히 매장을 늘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 스포츠 헤리티지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차별화된 리테일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르켓(ARKET) 타임스퀘어점 신규 매장 선봬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이번 신규 매장은 아르켓의 서울 내 다섯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국내 아홉 번째 매장이다. 아르켓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여성과 남성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 그리고 홈웨어 제품까지 엄선해 선보인다.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아르켓은 더 나은 선택을 보다 쉽게 만들고, 더 아름다운 일상에 영감 전하기 위해 탄생한 모던 마켓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 무신사 킥스, SS 시즌 슈즈 총결산 '킥스위크' 개최 무신사의 신발 특화 카테고리 킥스(KICKS)가 올해 봄·여름(SS) 시즌 슈즈 시장 흐름을 총결산하고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선보이는 '킥스위크' 기획전을 오는 13일 오전 11시까지 개최한다. 대상 품목은 운동화, 스니커즈, 로퍼, 구두, 샌들 등 슈즈 카테고리 전반이다. 무신사 킥스는 최대 70% 할인 혜택과 함께 올여름 마지막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 라인업도 대폭 강화됐다. 스니커즈 분야에서는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살로몬, 푸마, 우포스, 아식스 등이 참여한다. 제화 부문에서는 킨치, 로맨틱무브, 블런드스톤, 닥터마틴, 팀버랜드 등이 함께한다. 무신사 킥스 관계자는 “킥스가 제안하는 감각적인 슈즈 라인업과 함께 올여름의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썸머 클리어런스 딜'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썸머 클리어런스 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 마감을 앞두고 봄·여름(S/S)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명품, 캐주얼, 스포츠, 골프, 잡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브랜드는 가을·겨울(F/W) 역시즌 상품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룩스브라더스가 패밀리 세일을 열고 최대 8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룰루레몬은 행사 기간 중 주말 한정 혜택을 선보이며, 세컨드런, 투미, 잉크(EENK), 어메이징크리, 캘러웨이골프, 리바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헬렌카민스키, 마이클코어스, 쿠론, 닥터마틴 등 슈즈·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가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막바지 여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쇼핑 혜택과 함께 물놀이,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했으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특별한 여름 나들이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 일화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후원 일화가 세계 최대 규모 태권도 축제인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후원한다.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이자 태권도 기술을 겨루는 종합 경연 대회다.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61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70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일화는 작년 1월 국기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국기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 문화 확산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일화는 도심 카니발 퍼레이드 구간에 시음 부스를 마련하고 생수와 맥콜, 에버데이 이온 등 음료를 제공했다. 권형중 일화 대표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과징금 직격탄에 2년치 영업익 증발…쿠팡, 2분기 ‘어닝쇼크’

쿠팡이 올해 2분기 6200억원대의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여파로 총 8000억원대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냈다. 2021년 뉴욕 증시 상장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국세청 추가 과세·인천 물류센터 화재 등 연쇄 악재까지 맞물려 연간 실적도 빨간불이 켜졌다. 4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해 2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쿠팡Inc는 8350억원(5억56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전년동기 2093억원(1억4900만달러)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4%(고정환율 기준 10%) 늘어난 약 13조3007억원(88억56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올해 1·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면서 쿠팡Inc는 최근 2년치 수준의 영업이익을 사실상 모두 반납했다. 올 상반기(1~6월) 쿠팡Inc의 영업손실 규모는 약 1조1895억원(7억9800만달러)로, 2024~2025년 누계 영업이익(1조2813억원)과 맞먹는 수치다. 수익성이 대폭 깎인 가장 결정적 원인은 대규모 과징금이었다. 올해 6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 측에 약 6247억원(4억10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분기 판매관리비 항목에 반영된 과징금을 뺄 경우, 영업손실 규모는 2192억원(1억4600만달러) 수준이다. 그러나 적자 부담에도 김 의장은 수익성보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물류 투자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의장은 “당사는 예측 수요 곡선에 맞춰 물류 처리량과 고정비용을 계획하는데, 물류 처리의 상당 부분은 최종 구축까지 긴 준비기간을 필요로 한다"며 “현재 매출이 일시적으로 계획을 하회해 이런 비용들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용을 삭감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옳은 결정은 물류 처리 능력을 점차 확대해 고객 경험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비용을) 삭감하지 않기로 했다"며 “고객 재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늘린 마케팅 비용은 (정보유출 사태) 영향이 있던 기간을 지나면 내년부터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정보유출 사고에 따른 고객 이탈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아래 실적 반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고객 지출 대부분 변동이 없고, 지출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데이터 사고로 영향을 받았던 지출 대부분이 이미 회복됐으며, 현재 사고 발생 이전과 같은 성장 흐름을 나타내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와우 멤버십 회원 수에 대해선 “개인정보 사고 발생 전 수준을 넘었다"며 “신규 회원은 지출 곡선의 초기 단계에서 출발하므로, 사상 최대 수준의 회원 수는 시차를 두고 향후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에 따르면, 2분기 전체 고객 지출은 전년 동기보다 16% 늘었다. 이는 정보유출 사고 이전인 지난해 2분기 프로덕트 커머스 성장률(17%)과 유사한 정도다. 쿠팡은 상반기에만 1조원 넘는 적자를 냈음에도 추가 부담 요인이 남아 있다. 쿠팡Inc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3000억원 가량의 과세 예고 통지를 받았다. 2021~2025년 쿠팡 한국 자회사들의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내역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다. 다만, 쿠팡Inc 측은 “행정적 구제 절차와 함께 필요시 사법 소송을 통해 입장을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구나 지난 달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손실은 3분기부터 반영된다. 쿠팡Inc 측은 “화재 피해 규모를 산정 중이며 재무적 영향을 합리적으로 추정하기 어렵다"면서도 “해당 시설 재고와 고정자산의 장부 가치, 판매자 재고 관련 의무지급액을 포함해 약 5000억원(약 2억4600만달러)로 추산 중"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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