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유통] 이마트24, 신세계라이브쇼핑, 우아한형제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출시 1주년' 이마트24 PB '옐로우', 상품 라인업 150종까지 확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이마트24의 자체 브랜드(PB) '옐로우(ye!low)'의 최근 3개월 간 상품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달 출시 1주년을 맞이한 옐로우의 최근 3개월 간 상품 매출이 판매 초기 3개월 대비 42% 늘었다. 지난해 10월 13종이던 상품 수도 1년 새 총 96종까지 확대됐다. 옐로우는 '품질은 예(ye)! 가격은 낮게(low)'라는 콘셉트가 적용된 이마트24의 PB다. 회사는 △가성비 상품 △새로운 상품 △건강한 상품 3가지 키워드를 초점으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마트24는 지난달부터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리뉴얼 상품·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왔다. 패키지도 상품 이미지·로고·상품명 등의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새단장했다. 이마트24는 올 연말까지 옐로우 상품 리뉴얼·신상품 출시를 이어가면서 상품 라인업을 총 150여 종까지 늘릴 예정이다. ◇캐주얼 남성복 판매 호조…신세계라이브쇼핑, 신규 고객 증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최근 남성 패션 브랜드 판매 호조와 함께 신규 고객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한 '신세계맨즈컬렉션'의 경우, 캐시미어 혼방 니트와 팬츠 위주로 목표치를 70% 넘게 달성했다. 한 시간 동안 주문액만 3억원을 기록했다. 또 다은 브랜드인 '기라로쉬'는 지난 주말 방송에서 워싱 팬츠와 니트 재킷 등의 캐주얼 상품이 목표치를 40% 넘게 팔릴 만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캐주얼을 앞세운 이번 가을 시즌부터 신규 고객 비중이 일반 패션 방송 대비 50% 이상 높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40대 이하 고객 비중도 평균보다 1.5~2배 정도 증가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측음 “최근 남성 패션 소비가 캐주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출근과 일상, 여가활동, 여행 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니트와 재킷 등 기본 아이템 수요가 늘면서 구매 고객층도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맨즈컬렉션과 기라로쉬는 올해 캐주얼 상품 물량을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운영 즁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들 브랜드 이외 워모와 인터메조, 브이컷 등 다른 남성 패션 브랜드의 캐주얼 상품 편성도 확대할 방침이다. ◇배민, '전남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동반성장협의체 동참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의체 출범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이뤄 세부 역할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한 데 모여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배민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기아, CJ제일제당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현안과 기업 수요를 고려한 신규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지역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과제 마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사업 등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특히, 배민은 협의체 우선 과제 중 하나인 '전남광주 로컬푸드 판로 확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경쟁력 있는 현지 식품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CFS, 첫 정규직 전문대졸 공개 채용…팀캡틴 모집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최근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채용 제도를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한 기수제 공채 프로그램인 '물류리더 START 1기'의 모집도 나선다. 물류리더 START는 전문대졸 인재가 정규직 팀캡틴으로 들어와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쌓고, 향후 대형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CFS의 채용 프로그램이다. CFS는 지난 9월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차 지원자 모집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모집에 나선다. 밝혔다. 모집 직무는 팀캡틴으로, 전국 풀필먼트센터(FC)에서 입고·보관·출고 등 물류 공정 관리와 현장 안전, 피플 매니지먼트 등을 맡는다. 합격자는 향후 성과와 역량에 따라 더 큰 조직과 공정을 이끄는 운영관리자로 성장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신입 또는 경력 3년 이하의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물류·유통 관련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 현장 인력과 안전관리 경험자, OA 활용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국 주요 CFS의 풀필먼트센터 중 희망 근무 권역과 센터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 절차와 근무지역,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 후 별도의 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CFS는 향후에도 전문대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KT&G, 교촌에프앤비, 요거트월드, 큰맘할매순대국, 현대그린푸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남양유업, 신세계백화점

◇ KT&G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 판매처 주요 도시로 확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판매 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했다. KT&G에 따르면 21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주요 지역 편의점 약 3만4000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연내 전국 편의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 15일 출시한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마이크로웨이브 방식으로 전용 스틱을 가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예열 시간은 3초로 기존 제품보다 5배 이상 빨라졌다는 게 KT&G 측 설명이다. 일반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11만원, 한정판 '루비 블랙'은 12만원이다. 출시 기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각각 4만9000원과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 '나우'는 5종으로 구성됐다. KT&G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 혁신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교촌에프앤비, 오산 사회복지 종사자 초청해 체험 행사 진행 교촌에프앤비가 경기 오산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초청해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일 '오산 교육원'에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 공연과 조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년간 교촌에프앤비 본사가 자리했던 오산 지역에서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밴드 '달시소'의 공연을 관람하고 교촌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받았다. 교촌치킨의 소스를 직접 바르는 체험에도 참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오산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 교육원은 교촌에프앤비가 과거 본사로 사용했던 건물을 새단장해 올해 1월 개관한 시설이다. 지난 4월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촌1991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 요거트월드 '행운요월' 판매 연계 기부…지역 아동에 아이스크림 전달 요거트월드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요거트아이스크림 약 300개를 전달했다. 요거트월드는 지난 20일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에서 기부 전달식을 열고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행운요월'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운요월'은 고객이 토핑 5가지를 선택해 9900원에 즐기는 요거트아이스크림 메뉴다. 요거트월드는 지난 8월부터 해당 메뉴가 1개 판매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적립금을 활용한 지원은 현금 대신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요거트월드는 푸드트럭을 동원해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와 인천보육원, 신명보육원 등 3곳을 방문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도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큰맘할매순대국 '순대 오징어 철판볶음'·'큰맘 제육볶음'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순대국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철판 요리와 곁들임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순대 오징어 철판볶음'과 '큰맘 제육볶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사뿐 아니라 여럿이 함께하는 모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메뉴 선택지를 넓혔다. '순대 오징어 철판볶음'은 토종순대와 오징어에 부추, 구운 대파를 더하고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으로 볶아낸 메뉴다. 라면 사리나 볶음밥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3월 선보인 '부추 백순대 철판볶음'과 '통마늘 양념 순대 철판볶음'에 이은 후속 메뉴다. 큰맘할매순대국에 따르면 당시 신제품 출시 한 달 만에 볶음·철판류의 매출 비중이 약 300% 증가했다. 함께 출시한 '큰맘 제육볶음'은 순대국과 국밥에 곁들일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철판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순대와 잘 어울리는 오징어를 활용한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식사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현대그린푸드 '가매일식' 안유성 명장과 개발한 텐동·초밥 판매 현대그린푸드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에 있는 일식 브랜드 '가매일식'에서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와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매일식'은 안유성 명장이 광주에서 운영하는 동명의 일식당에서 착안해 현대그린푸드가 선보인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다. 기존 식당의 조리법과 특징을 바탕으로 상권에 맞는 메뉴를 구성했다. 대표 메뉴는 '텐동세트' 3만3000원, '가매초밥세트' 4만3000원, '장어덮밥세트' 3만7000원 등이다. 이 밖에 5만~10만원대의 정통 일식 코스 메뉴도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안유성 명장의 조리법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백화점에서도 다양한 일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와일드무어 23년' 가을 캠핑용 위스키 제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가을 캠핑철을 맞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를 소개했다.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는 스코틀랜드의 황무지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로우랜드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와 하이랜드·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위스키를 혼합했다. 아메리칸 오크와 유러피언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풍미를 완성했다. 회사 측은 오크와 말린 과일, 바닐라 향에 꿀과 토피의 단맛, 다크 초콜릿의 여운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와일드무어'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60여 년간 축적한 원액을 활용한 위스키 제품군이다.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이 스코틀랜드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개발을 주도했다. 김정훈 와일드무어 브랜드 매니저는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는 모닥불을 연상시키는 스모키함과 깊은 셰리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 남양유업 '테이크핏' 고단백 음료 기술력 강화…60g 제품까지 확대 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고함량 제품 개발 과정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남양유업은 마케팅 부서와 중앙연구소의 협업을 통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동시에 맛과 목넘김, 생산 안정성을 개선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사례는 '테이크핏 맥스'의 단백질 함량을 기존 21g에서 24g으로 늘린 것이다. 남양유업은 제조 원가가 높아지는 부담에도 기존 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선했다. 김석윤 남양유업 마케팅전략실 차장은 “원가 부담을 줄여 단기적인 이익을 챙길 것인가, 원가를 감수하더라도 확실한 함량 우위로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것인가의 기로에서 후자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맛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도 이어졌다. '테이크핏 몬스터 초코바나나맛'은 초코 원료 비중을 높였을 때 음료의 점도가 상승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 차례 시제품을 수정했다. 이홍민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차장은 “단백질 음료의 점도를 높이는 코코아 분말 비중을 낮춰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대신 바나나 향을 더해 관능적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익스트림'에 단백질 60g을 담기 위해 원료 배합과 멸균 조건도 조정했다. 실험실 단계에서 약 500mL 규모로 검증한 뒤 100㎏의 시험 생산과 5t 규모의 생산 검증을 거쳤다. 현재 테이크핏은 '맥스' 24g, '몬스터' 47g, '익스트림' 60g 등 함량별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단백질 워터와 분말형 식사 대용 제품, 에너지젤 등으로도 상품군을 확대했다. 남양유업은 향후 단백질 함량 경쟁을 넘어 운동 유형과 일상적인 영양 섭취 목적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신세계백화점, 트웰브 원더바·디에스앤더가 협업 스무디 3종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스무디 브랜드 '트웰브 원더바'와 미국 향수 브랜드 '디에스앤더가'의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디에스앤더가의 대표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향의 특징을 음료의 맛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무화과와 얼그레이를 활용한 '브루클린 랩소디', 피스타치오를 담은 '피스타치오 밤', 배와 허브를 조합한 '아이 돈 노우 왓' 등 3종이다. 협업 스무디는 다음달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있는 트웰브 원더바 매장에서 판매한다. 행사 기간 해당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디에스앤더가 향수 견본 묶음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 토트백 등 한정 수량 사은품도 준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MSS그룹, 이케아코리아, 크린랩, 피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세라젬, 현대백화점, 브랜즈컴퍼니

◇ MSS그룹, 독감 유행에 모나리자·코디 KF94 마스크 소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MSS그룹이 모나리자와 쌍용C&B의 KF94 보건용 마스크 2종을 소개했다. MSS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9월 초 독감 의심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8배 증가했다. 입원환자도 약 13배 늘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령됐다. MSS그룹 산하 모나리자의 '스마일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는 국내산 필터와 부자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4중 구조의 정전기 필터를 적용했으며 입 주변에 공간을 확보하는 3단 입체 구조로 제작했다. 쌍용C&B의 '코디 생활안심 마스크'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KF94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안감에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설런트 등급을 받은 소재를 사용했다. 개별 포장 방식으로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MSS그룹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에는 마스크의 차단 기능과 함께 착용감도 중요하다"며 “두 제품 모두 얼굴 밀착력과 피부에 닿는 소재 등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이케아코리아, 자립준비청년 5명 대상 현장 일경험 프로그램 마무리 이케아코리아가 청년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재단의 진로설계 사업인 '청년다다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과 준자립준비청년 5명이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강동점에서 근무하며 매장 운영 업무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고객지원과 주문 처리, 제품 품질 관리, 인테리어 디자인 등 관심 분야에 따라 배치됐다. 이케아코리아는 직원과 참가자를 1대 1로 연결하는 '버디' 제도를 운영해 업무 적응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강동점에서 상품 진열과 공간 디자인 업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턴십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크린랩, 김해시복지재단에 생활용품 800박스 기부 크린랩이 경남 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약 4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크린랩은 지난 20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복지재단에 생활용품 80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식품포장용 랩과 막대걸레, 청소포, 테이프클리너 등 주방·청소용품 1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복지재단을 통해 청소년시설 2곳, 노인복지시설 3곳, 시립복지관 1곳, 장애인복지시설 2곳 등 총 8개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크린랩은 김해에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에 약 5800만원 상당의 면코팅 고무장갑 900박스를 기부했다. 승문수 크린랩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 지역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피죤, 아기 옷·육아용품 위생 관리 방법 제안 피죤이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의류와 생활용품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아기 옷과 수건, 침구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세탁 과정에서 옷감 손상과 세제 잔여물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피죤은 중성세제를 활용하면 옷감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피죤의 '울터치 중성세제'는 대한아토피협회의 우수등급 추천을 받은 제품이다. 이염 방지 성분인 PVP를 함유해 세탁 과정에서 의류의 색상이 다른 옷감으로 옮겨가는 현상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소량의 아기 옷을 별도로 세탁할 때는 보닉의 '미니 전자동 프로 삶음세탁기'처럼 온도 조절과 삶음 기능을 갖춘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소파와 카펫 등의 얼룩은 아이리스의 습식 청소기로 관리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유모차와 장난감 등에는 리꼬의 '유아용품 세정티슈'를, 외출 중 쪽쪽이 관리에는 보아르의 '아가맘마 쪽쪽이살균기'를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세정이나 살균 방법은 제품별 사용 지침과 소재 특성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누볼라'·'수플레' 소파베드 출시 신세계까사가 가구 하나로 휴식과 수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소파베드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까사는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의 온라인 전용 소파베드 '누볼라'와 '수플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공간 활용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까사미아 '누볼라'는 3인용 소파에 침대와 수납 기능을 결합했다. 좌석 아래 침구와 쿠션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좌석을 앞으로 당겨 침대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포켓스프링과 메모리폼을 적용해 몸을 받쳐주도록 설계했다. 까사미아 '수플레'는 가로 131㎝ 크기의 2인용 소파베드다. 8㎝ 두께의 포켓스프링 위아래에 각각 5㎝의 고밀도 폼을 배치했으며 전면 손잡이를 당기면 침대로 펼칠 수 있다. 두 제품에는 발수·방오 기능성 원단을 적용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시한 까사미아 소파베드 '모드'의 9월 일평균 판매량은 출시 직후인 8월 19~31일보다 약 4배 증가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세라젬, 데이터브릭스와 협력…AI 기반 헬스케어 사업 강화 세라젬이 글로벌 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해 헬스케어 서비스의 데이터 활용 체계를 강화한다. 세라젬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데이터브릭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경수 세라젬 대표와 하팀 샤피크 데이터브릭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세라젬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AI 플랫폼을 도입해 사내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 신규 사업 발굴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라젬 웰라운지의 건강 측정 서비스 '세라체크'를 통해 확보하는 혈압과 체성분, 뇌파 등 건강 데이터를 통합·분석할 예정이다. 향후 출시할 수면 관련 제품의 데이터도 연계해 제품과 서비스, 주거 공간을 AI로 연결하는 'AI 웰니스 홈' 구현에 활용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AI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데이터브릭스와의 협력을 미래 헬스케어 사업 확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리백' 캠페인…기부 에코백 1500개 장바구니로 재사용 현대백화점이 고객들로부터 기부받은 에코백을 장바구니로 다시 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리백(Re)'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식품관에서 쇼핑하는 H포인트 회원은 계산대에서 종이 쇼핑백이나 종량제 봉투 대신 재사용 장바구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고객들이 기부한 에코백으로 장바구니 1500개를 제작했다. 리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식품관 결제금액 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20일까지 무역센터점 사은데스크에 장바구니를 반납하면 H포인트 2000점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이 공동 진행한 청소년 기후행동 프로그램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재활용해 일회용 쇼핑백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다. ◇ 브랜즈컴퍼니, 쿠팡 할인행사서 SKY 보조배터리·헤드셋 특가 판매 브랜즈컴퍼니가 쿠팡의 가전·디지털 할인행사 '쿠가세'에 참여해 SKY 브랜드 제품을 최대 약 75% 할인 판매한다. 브랜즈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보조배터리와 헤드셋, 가습기, 헤어 스타일링 기기 등을 쿠팡 와우회원 대상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스카이 필 솔리드 반고체 보조배터리 SS10'은 1만mAh 용량과 최대 22.5W 고속충전 기능을 갖췄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실버 색상 100대를 정상 판매가보다 약 75% 할인한 9980원에 한정 판매한다. 어린이용 블루투스 헤드셋 '스카이 핏 키티'도 약 74% 할인한 1만원대에 판매한다. 청력 보호 기능과 유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 밖에 '스카이 케어 스윙 가습기 MH20'과 '스카이 케어 MH30 클래식 2L 가습기'는 각각 1만원대에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스카이 핏 ANC 헤드셋 H1X'를 약 70% 할인한 2만원대에 판매한다. 브랜즈컴퍼니 관계자는 “보조배터리와 어린이용 헤드셋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 감사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SKY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별 할인율은 와우회원 혜택과 쿠폰 적용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한정 특가는 수량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혜택 늘리고 접점 넓히고…오아시스마켓, ‘외형·수익’ 두 토끼 잡을까

그동안 내실 경영 기조를 펼쳐온 오아시스마켓이 적극적인 외형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대규모 프로모션·유료 멤버십 혜택으로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덩치 키우기에 나선 가운데, 향후 추진할 기업공개(IPO)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서비스 출시 8주년 맞아 지난 15일부터 한 달 간 3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회사가 6년 만에 여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반복 지급·높은 할인율을 앞세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재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오아시스마켓이 운영 중인 구독 멤버십 '클럽 오아시스'도 충성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Lock-in) 전략의 하나다. 월 구독비 2000원만 내면 장보기·뷰티 상품 구매 시 20%, 30%씩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적립률이 포인트다. 최대 7% 수준의 타 플랫폼 장보기 상품 적립률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셈이다. 그동안 오아시스마켓은 무차입 경영에 지난해까지 15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면서 '이커머스 업계 유일의 흑자 기조 기업' 이미지를 굳혀왔다. 하지만 쿠팡(2023년)·컬리(2025년) 등 경쟁사들이 각각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기 시작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실속형 이커머스라는 차별성도 다소 퇴색되는 터다. 일각에서는 오아시스마켓이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을 방어하며 흑자를 지속할 수 있을 지를 관건으로 꼽는다. 과도한 멤버십 적립률과 함께, 일회성 대규모 할인 행사까지 더해져 실적 부담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오아시스마켓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만 보면 69억5000만원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95.5% 늘었다. 다만, 2분기는 멤버십 출시 초기와 맞물린 시기로 가입자 수·적립 규모도 크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실상 비용 부담은 3분기부터 반영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이 우려되지 않냐는 질문에 “자체적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오아시스마켓과 파트너사 모두 피해를 보지 않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는 기준으로 책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객 혜택 강화가 실질적인 외형 확대로 이어질지도 미지수다. 2분기 수익성은 늘었음에도 같은 기간 매출은 1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한 듯 최근에는 자체 몰 중심 기조를 깨고 토스쇼핑에 입점하며 채널 다각화에 나서는 움직임도 보였다. 해당 앱의 트래픽을 발판으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에서다. 이처럼 오아시스마켓은 기존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깨고 몸집 키우기에 나선 모습이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은 지양하는 눈치다. 실제 장보기 카테고리를 놓고 온라인 플랫폼 간 퀵커머스(1시간 이내 즉시 배송) 경쟁이 한창이지만, 오아시스마켓 측은 “당분간 운영 계획이 없다"며 단순한 배송 속도전은 지양한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오아시스마켓의 고객 혜택 강화·채널 확대 성과가 향후 IPO 재도전에도 영향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2023년 오아시스마켓은 한 차례 IPO를 추진했으나 당초 목표치만큼 기업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자 계획을 철회했다. 더구나 지난해 6월 인수한 '티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돼 뼈아픈 상황에서, 탄탄한 수익성과 함께 덩치 불리기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을 지가 상장 재추진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알로, 타오바오, 신세계면세점, SK스토아, 롯데백화점

◇알로, 홍콩 쇼핑 랜드마크서 현지 1호점 겸 첫 단독 매장 개장 알로(ALO)는 지난 16일 홍콩 현지 문화 쇼핑 랜드마크 K11 뮤제아(MUSEA)에 첫 단독 매장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독 매장은 홍콩 내 브랜드 1호점으로, 2개층 약 650㎡ 규모로 조성됐다. 안식처(생추어리·Sanctuary)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이 매장에서는 여성·남성 의류, 풋웨어,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알로 백·선글라스 컬렉션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7~18일에는 정식 개장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방문객들은 중의학 전문가 상담은 물론, 라이브 DJ 퍼포먼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매장 개점을 계기로 알로는 홍콩 내 웰니스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홍콩에서 알로는 필라테스·요가·알로 러너스 클럽·웰니스 워킹·브레스워크(호흡 운동) 등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로즈우드 홍콩과 협업해 호텔 내 통합 웰니스 공간인 아사야(Asaya)에서 특별 요가 수업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알로는 빅토리아 하버 상공에서 드론쇼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쇼에는 총 3000대의 드론이 투입됐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서 전개된 단일 드론 공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날 게스트들은 사운드 힐링과 나만의 저널 꾸미기, 오라 포토그래피, 현지 아티스트의 패션 스케치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타오바오, 11.11 행사 맞이 韓 거주 중국어 이용자에 풍성한 혜택 타오바오 티몰 월드가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기념해 한국 내 중국어 이용자를 위한 할인·배송비·결제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어로 제공되는 타오바오 앱에서 20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14일 오전 12시 59분 59초까지 전개되며, 15% 즉시 할인·최대 63위안의 배송비 쿠폰 등을 지급한다. 샤오홍슈의 공식 계정인 '타오바오 코리아(Taobao Korea)'에서도 매일 최대 30위안 상당의 할인 코드를 공개한다. 한국 내 이용자들은 신용카드·카카오페이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자(Visa)·롯데카드 결제 프로모션은 다음 달 30일까지 별도로 진행된다. 거래 수수료는 결제 단계에서 최대 2달러까지 바로 차감된다. 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주문 금액이 50달러를 넘으면 5달러, 100달러를 넘으면 15달러, 500달러를 넘으면 125달러씩 할인해준다. 거래 수수료는 결제 단계에서 최대 2달러까지 바로 깎인다. 금액은 모두 달러 기준이다. 다음 달 1~11일까지는 최대 150달러 한도로 40%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편, 타오바오는 이용자 취향에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타오바오 상품 선별 시스템'도 구축했다. 품질·차별성·가격 경쟁력·서비스의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상품·스토어를 선별해 소개하는 체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스커버(DISCOVER)' 채널에서는 이 같은 선별 체계를 기반으로 여성 패션·여성 신발·남성 의류·가구·장난감·문구·반려동물용품·운동용품·자동차용품 등 15개 테마의 상품과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 밖에 타오바오는 AI 가상 착용, AI 가상 메이크업,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가구 배치, 길게 눌러 실행하는 음성 검색, AI 반려동물 돌봄 가이드 등 쇼핑 보조 기능도 강화 중이다. 향후 스타일링·베이킹 등을 다루는 30종이 넘는 'AI 생활 전문가'도 선보일 예정이다. ◇로렌 루빈스키 협업…신세계免, '아워글래스' 홀리데이 한정판 기념 단독 팝업 운영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의 2026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단독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글로벌 주얼리 디자이너 '로렌 루빈스키'와 손잡고 내놓은 2026 홀리데이 컬렉션이다. 주얼리 참(Charm)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한정판 메이크업 팔레트에 적용했으며, 주얼리 특유의 장식적 요소도 함께 담았다. 단독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홀리데이 컬렉션을 포함해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아워글래스 미니어처 마스카라 또는 미니어처 프라이머를 증정하고,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워글래스 비건 레더 파우치를 추가로 준다. 두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고, 사은품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K스토아, 대표 뷰티 프로그램 '믿쓰진' 시즌2 공개 SK스토아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1분 대표 뷰티 프로그램 '믿쓰진(믿고 쓰는 이혜진)' 시즌 2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뷰티·패션 베테랑 이혜진 쇼호스트의 이름 걸고 엄선된 아이템을 소개하는 SK스토아의 간판 쇼로, 비정기 편성이던 시즌 1과 달리 매주 수요일 밤 고정 시간대에 방영된다. 시즌2 첫 상품은 '폰타나 콘타리니' 립타투로, 바르고 닦아내기만 해도 최대 72시간 동안 발색이 지속되게 해주는 제품이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도 강화했다. 방송 당시 모바일 앱 '라이브톡'에 “믿쓰진 파이팅"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SK스토아 적립금 1만원을 준다. 이 밖에 방송 중 모바일 앱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자동 적립(최대 10만원 한도)해준다. ◇롯데百, 국가보훈부와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확산' 맞손 롯데백화점이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확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0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부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계기로 롯데백화점은 △일상 속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보훈문화콘텐츠 제작·발굴·지원에 관한 사항 △국민들의 보훈의식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전개해 왔다. 판매 수익금을 국가유공자에 기부하는 '나라사랑 대바자회', 독립유공자 후원 콘서트 개최, 안중근 의사 상징 디자인 공모전,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후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장병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와 나누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롯데백화점에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장] SNS 타고 몰려든 ‘떡지순례’…백화점서도 줄 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지역 떡집을 찾아 나서는 '떡지순례' 열풍이 백화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전통 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는 전국 유명 떡집을 한자리에 모은 팝업 행사로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트레비분수 A 정문 앞. 백화점 개점을 10분 앞두고 200여명의 고객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이들이 기다린 것은 다름 아닌 '떡'이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잠실점에서 '전국떡지순례2' 팝업 행사를 열었다. 지역 대표 떡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지난 8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2차 팝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8개 떡집 가운데 가장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진 곳은 속초의 '육구방앗간'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20대 여성 김모씨는 “육구방앗간의 찹쌀떡이 SNS에서 워낙 유명해 먹어보러 왔다"며 “속초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 서울에서 첫 팝업이 열린다고 해 9시 50분부터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20대 여성 임모씨도 “예전에 속초에 갔다가 육구방앗간에 들렀는데 떡이 소진돼 못 샀던 적이 있다"며 “이번에 팝업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백화점에 왔다. 육구방앗간을 먼저 구매하고 다른 떡집 떡도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직접 먹어본 '육구방앗간'의 찹쌀떡은 일반적인 찹쌀떡의 매끈하고 쫀득한 맛과는 달랐다. 팥소의 단맛이 강하지 않았고, 겉피에서는 밥알이 씹히는 듯한 식감이 느껴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 해당 행사장을 다시 방문했는데, 육구방앗간은 정오께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은 약과와 인절미 등에서 먼저 나타났다. 여기에 떡도 과일모찌와 피자설기 등 새로운 형태로 변주되며 젊은 소비자층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전통적인 먹거리를 현대적인 취향에 맞게 즐기는 흐름이 떡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SNS는 이번 행사 방문으로 이어지는 주요 통로로 작동했다. 이번 행사를 찾은 소비자 상당수는 SNS를 통해 육구방앗간과 행사 소식을 접하고 방문했다고 말했다. 구매한 떡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SNS에 공유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SNS 화제성과 지역 인지도 등을 고려해 팝업스토어 참여 브랜드를 선정했다"며 “특히 육구방앗간은 백화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팝업인 만큼 고객이 집중적으로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떡집을 추가로 발굴해 소개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이소현 인턴기자

범 삼성가 유통기업들, 중앙일보 인수전 나선다

범 삼성가 기업들이 중앙일보 인수에 나선다. CJ그룹이 다우키움그룹과 손잡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신세계도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이 설립한 중앙일보의 경영권을 후손들이 공동으로 인수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중앙일보 인수를 추진하는 다우키움·CJ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전날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인수전에는 오리온홀딩스와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등도 참여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당초 독자적으로 인수를 추진하다 본입찰을 앞두고 CJ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선대 이병철 회장의 창간 정신을 이어가고 미디어콘텐츠, 물류, 광고 등 사업적 시너지 등을 고려해 공동 참여를 결정했다"며 “향후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컨소시엄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편집권 독립을 최우선으로, 중앙일보의 안정적인 경영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CJ 컨소시엄에 신세계가 참여하는 형태로 중앙일보 인수에 나서기로 했다"며 “중앙일보의 고유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당사의 프리미엄 문화플랫폼·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과 연계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번 인수전은 범삼성가 기업들이 협력하는 형태로 확대됐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인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이병철 창업주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딸이다. 이번 거래에 참여하는 신세계는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 중심 계열사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등을 거느리고 있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 계열과는 구분된다.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중앙일보가 신주를 발행하면 컨소시엄이 이를 인수하는 구조다. 투자금은 중앙일보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규모를 5000억원 안팎으로 추정한다. 다우키움과 CJ, 신세계가 각각 50%, 30%, 2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지분율, 경영권 행사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중앙일보와 CJ의 인연은 이번 인수전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CJ는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중앙일보 지분 9.24%를 보유한 3대 주주다. 기존 주주에서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투자자로 역할을 확대하는 셈이다. 중앙일보는 1965년 9월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설립한 신문사다. 삼성그룹 계열 언론사로 출발해 국내 주요 종합일간지로 성장했다. 삼성은 1990년대 중반 중앙일보의 계열분리를 추진했다. 1994년 그룹이 보유한 중앙일보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1999년 3월 계열분리가 이뤄졌다. 이후 중앙일보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홍 회장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동생이다. 중앙일보는 삼성과 법적으로 분리됐지만 범삼성가와의 인적·지분 관계는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중앙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 중앙일보 경영권 매각이 추진됐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삼성에서 독립한 지 27년 만에 중앙일보의 지배구조에 다시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남은 변수는 본계약 체결과 경영권 배분이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의 투자 규모와 지분 구조에 따라 향후 경영 체제도 달라질 수 있다. 언론사의 특성상 편집권 독립을 어떻게 보장할지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레고그룹, CJ ONE, 롯데멤버스, 신세계까사 자주, 프로젝트슬립, 코오롱FnC 헬리녹스 웨어, 경방타임스퀘어

◇ 레고그룹 '레고 프렌즈' 첫 실사 뮤지컬 공개 레고그룹이 인기 브랜드 '레고 프렌즈'의 세계관을 실사로 구현한 뮤지컬 영상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더 뮤지컬'을 공개했다. 레고 프렌즈는 2012년 출시 이후 애니메이션과 도서,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넓혀온 레고그룹의 자체 브랜드다. 이번 작품은 레고 프렌즈 세계관을 실사 영상으로 제작한 첫 사례다. 총 50분 분량의 뮤지컬은 가상의 도시 하트레이크 시티를 배경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10대 소녀 데이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정과 창의성, 자기표현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감독 케니 오르테가가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제작자 폴 베커가 연출과 안무를 담당했다. 작품을 위해 제작한 오리지널 음악 4곡과 가상 제작 기술을 활용한 영상도 선보인다. 뮤지컬 본편은 레고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어 더빙도 제공한다. 질 윌퍼트 레고그룹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및 콘텐츠 부문 수석부사장은 “레고 프렌즈 최초의 실사 뮤지컬은 상상력의 힘을 조명하고 팬들을 위한 이야기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 CJ ONE, 이동의즐거움과 협력…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추진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CJ ONE이 교통 결제 서비스 기업 이동의즐거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 분야로 회원 혜택을 확대한다. 양사는 이달 19일 서울 중구 이동의즐거움 본사에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이정환 이동의즐거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CJ ONE 멤버십과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방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CJ ONE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교통카드는 공항과 편의점 등 이동의즐거움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통 관련 혜택도 추가로 마련한다. CJ ONE은 이달 14일 이메일 인증을 통해 외국인도 가입할 수 있는 'CJ ONE 글로벌'을 선보였다. 이번 협약으로 관광과 쇼핑, 외식에 이어 교통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생활방식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멤버스, 고향사랑기부 참여 고객에 계열사 쿠폰 제공 롯데멤버스가 롯데그룹 계열사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확대한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말까지 엘포인트 앱을 통해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 롯데 계열사 쿠폰을 제공한다. 기부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세븐일레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1매,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연내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롯데마트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혜택을 포함해 총 2만원 상당의 금액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엘포인트 앱을 통해 기부 참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4500만 회원을 보유한 엘포인트 앱을 기부 채널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롯데그룹의 혜택을 더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부 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 신세계까사 자주 '양모 와이드핏 분할 경추 베개' 출시 신세계까사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가 수면 자세에 따라 머리와 목을 받쳐주는 '양모 와이드핏 분할 경추 베개'를 선보였다. 자주는 지난 6월 '듀얼핏 분할 경추 베개'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며 기능성 침구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4분할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 부분은 머리를 받쳐주고 아래쪽은 목선을 따라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양옆은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가 눌리는 것을 줄이는 구조다. 충전재는 프랑스산 양모솜 50%와 마이크로파이버 50%를 혼합했다. 양모의 통기성과 흡습성을 활용하고 마이크로파이버로 쿠션감을 보완했다. 얼굴이 닿는 부분에는 순면 100% 소재를 사용했다. 넉넉한 크기로 제작했으며 보관과 이동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가방도 제공한다. 자주 관계자는 “수면의 질과 목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기능성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성 베개와 침구 제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젝트슬립, 환절기 맞아 양털 보온 제품 3종 제안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을 맞아 실내 보온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 3종을 소개했다. 제품은 '양털양말', '양털조끼', '양털이불옷'으로 구성됐다. 발과 상체, 전신 등 보온이 필요한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양털양말은 일반 수면양말보다 3배 두꺼운 실내 부츠 형태다. 양털 셰르파 소재를 사용했으며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고무줄 대신 편직 밴딩을 사용해 다리 조임을 줄였다. 양털조끼는 겉감과 안감에 양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이중 구조다. 넉넉한 크기와 브이넥, 주머니 등을 적용해 실내 활동 중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털이불옷은 머리부터 무릎까지 감싸는 넉넉한 형태로 제작했다. 양털 플리스와 셰르파 소재를 함께 사용했으며 실내 휴식이나 캠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에 따르면 3개 제품 모두 유해물질 관련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소재를 적용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잠들기 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털 소재의 보온 제품을 통해 일상과 휴식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오롱FnC 헬리녹스 웨어, 강진 백패킹 행사 후원…고객 접점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헬리녹스 웨어가 백패킹 행사 후원을 통해 아웃도어 이용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헬리녹스 웨어는 이달 17~18일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베이스인네이처 강진'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야영 장비를 직접 준비한 백패킹 참가자 약 3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월출산 경포대지구를 출발해 월남리와 사동마을, 좌척마을, 병영면을 거쳐 전라병영성까지 약 15㎞를 걸었다. 이후 전라병영성에 마련된 야영 구역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헬리녹스 웨어는 이동 경로에 간식과 음료 등을 제공하는 지원 지점을 운영했다. 혼자 참가한 이용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무작위 모임도 구성했다. 야영지에서는 콘홀 게임과 역사 OX 퀴즈,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협업 티셔츠와 반다나, 완주 기념 배지 등도 제공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진 지역 상점과 양조장 등이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병영시장 행사 이용권과 목욕장 이용권 등을 지급했다.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는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방 타임스퀘어, 샤브샤브·일식 전문점 신규 개장 경방이 운영하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외식 매장 2곳을 새로 개장하고 식음료 분야를 강화한다. 이달 21일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1인 샤브샤브·스키야키 전문점 '고이안'과 일식 전문점 '카이쇼'가 문을 연다. 고이안은 혼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식사 공간을 갖춘 매장이다. 1인 가구 증가와 혼자 식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개별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카이쇼는 김호윤 셰프가 참여한 일식 매장이다. 해산물을 올린 덮밥인 '카이센동'과 비벼 먹는 면 요리인 '마제소바'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타임스퀘어는 지하 1층 식음료 팝업 전용 공간 '테이스티 큐브'에서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대만식 누가크래커 브랜드 '초요당', 아시아식 꼬치 브랜드 '촨당', 찹쌀떡 브랜드 '모찌트리' 등이 참여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상설 외식 매장과 단기 팝업을 함께 운영해 고객들의 다양한 식음료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수준 높은 프리미엄 식사 공간과 변화가 빠른 팝업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현대홈쇼핑, 코웨이, GS25, CU, 세븐일레븐, CJ온스타일, 가연

◇ 신세계백화점 '스포츠 앤 아웃도어 위크' 개최…30여개 브랜드 참여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스포츠 앤 아웃도어 위크'를 개최한다. 네파, K2, 골드윈, 스노우피크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의류와 야외활동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9월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 기능성 의류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외국인 고객의 구매도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행사 기간 네파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20%, K2는 신상품을 최대 15% 할인한다. 젝시믹스는 러닝 제품을 20% 할인하고 블랙야크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9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남점에서는 이달 28일까지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크 퍼포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할리먼트'와 '도쿄 크래프트'의 협업 상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일상과 야외활동을 아우르는 브랜드 구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단독 상품과 팝업을 확대해 스포츠·아웃도어 장르의 신규 고객 유입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 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 모집…체험형 강좌 30% 확대 롯데마트가 이달 22일부터 전국 60개 점포의 문화센터에서 겨울학기 정규 강좌 신청을 받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를 주제로 한 체험형 강좌를 지난해 겨울학기보다 30% 늘려 약 1만개 강좌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 '솔방울 소이 캔들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 점포에서는 연말 홈파티를 위한 꽃 장식과 크리스마스 리스 제작, 떡 만들기 강좌도 선보인다. 새해를 맞아 부평점과 검단점에서는 타로 상담을 진행한다. 맥스 영등포점과 사상점에서는 각각 복조리 장식품과 설날 연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영유아 가정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오후 4~6시 운영하는 영유아 강좌에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가을학기 해당 시간대 할인 행사 이후 영유아 강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겨울학기 정규 강좌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마트 제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신청하면 일정 조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용 5000원 장보기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은아 롯데마트·슈퍼 리빙테넌트팀 문화센터 담당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계절에 맞춘 강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현대홈쇼핑, 뮤지컬 '시카고' 예매권 40% 할인 판매 현대홈쇼핑이 이달 21일 오후 11시55분 TV 생방송을 통해 뮤지컬 '시카고' 예매권을 단독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이 해당 공연의 예매권 판매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예매권은 오는 12월2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에 사용할 수 있다. VIP석은 10만2000원, R석은 9만원으로 각각 정가보다 40% 저렴하다. 1인당 최대 6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다음달 5일 일반 예매에 앞서 같은 달 3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선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박건형, 아이비가 출연해 '나우어데이즈', '록시'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해 공식 상품 2종도 증정한다. 박봉석 현대홈쇼핑 라이프사업부장은 “할인 혜택과 배우들의 특별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방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코웨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신규 렌탈료 월 1만원 행사 코웨이가 이달 말까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환경가전의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월 1만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아이콘 정수기2·3', 공기청정기, '룰루' 비데 전 제품이다. 신규 렌탈 시 약정 기간에 따라 일정 기간 월 렌탈료를 1만원으로 낮춘다. 3년 약정은 3개월, 5년 약정은 6개월, 6년 약정은 9개월, 7년 약정은 12개월 동안 혜택을 적용한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는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2개월간 렌탈료를 50% 할인한다. 스탠드형 정수기 '워터스탠드 플러스'와 '워터스탠드2'는 최대 9개월간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제휴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렌탈료 자동이체에 이용하면 카드사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이달 27일까지 이어진다. 신규 렌탈 고객에게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5개월간 월 1만원의 렌탈료를 적용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가전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GS25, 치아바타 샌드위치·꼬마김밥 등 간편식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샌드위치와 김밥의 종류를 다양화한다. 식사 대용으로 간편식을 구매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식빵 중심의 샌드위치를 치아바타와 소금빵, 소보로빵 등으로 확대한다. GS25에 따르면 올해 1~9월 샌드위치 매출 중 오전 6~10시 판매 비중은 약 25%에 달했다. 이달 21일 출시하는 '화이트 데리야끼 치킨 샌드위치'는 치아바타에 치킨 샐러드와 치즈를 넣은 제품으로 가격은 4200원이다. '햄치즈&에그샐러드 소금빵'과 '햄치즈&베이컨감자샐러드 소보로빵'도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다. 한입 크기의 꼬마김밥도 새롭게 선보인다. 겨자소스를 곁들인 '디핑 시장식 꼬마김밥'은 3000원, 참치마요와 깻잎 등을 넣은 '통통 참치마요 꼬마김밥'은 3400원이다. 이달 27일에는 '디핑 에그햄마요 꼬마김밥'을 추가로 출시한다. 안진웅 GS리테일 김밥 상품기획자(MD)는 “고객 취향과 식사 패턴에 맞춘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GS25만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CU '스마트쿠커' 도입…바코드 인식해 음식 자동 조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이달 22일부터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쿠커'를 도입한다. 스마트쿠커는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해 미리 설정된 조리법에 따라 음식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기기다. 이용자가 온도와 시간을 직접 설정할 필요 없이 상품별 특성에 맞춰 가열하거나 굽는 방식이다. CU 상품기획자(MD)가 설정한 조리법은 약 1000가지이며 무선인터넷을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먼저 가열한 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으로 마무리하는 복합 조리도 가능하다. CU는 대학가와 원룸 밀집 지역, 오피스텔 등 20~30대와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쿠커 약 500대를 우선 도입한다. 운영 성과를 살펴본 뒤 설치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 상품도 이달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피타 브레드와 피자, 파스타, 치킨 등 12종으로 구성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스마트쿠커 도입은 CU 푸드테크 전략의 일환"이라며 “편의점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 “외국인 치킨 매출 63% 증가"…닭날개 신제품 선봬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외국인 관광객의 간편식 구매 증가에 맞춰 치킨 상품군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체 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고객의 치킨 매출은 63% 늘었다. 특히 오후 6~11시 외국인 고객의 치킨 매출 증가율은 341%에 달했다. 같은 시간대 외국인 고객의 무알코올 맥주와 하이볼 매출도 각각 153%, 143%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방한 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 먹거리를 구매하는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맞춰 기존 닭다리 중심의 조각 치킨 상품군을 닭날개까지 넓혔다. 이달 9일 출시한 '매콤크럼블통날개'는 날개 부위의 윙과 봉, 윙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운영하는 '치킨데이' 할인 행사도 이어간다. 다음 행사는 다음달 20일 열린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치킨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구매 추세를 반영해 치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CJ온스타일, 기업 홈페이지 전면 개편…영상 콘텐츠 강화 CJ온스타일이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영상 중심의 사업 소개와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개편한 홈페이지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화면 구성을 바꾸고 주요 사업을 영상과 움직이는 이미지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화면에는 고객들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배치했다. 사업 소개는 채널, 지식재산권(IP) 유니버스, 상품기획(MD) 포트폴리오, 글로벌 등 4개 영역으로 나눴다. TV와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유통 채널과 콘텐츠 사업, 해외 진출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소식과 시장 동향을 전하는 '뉴스룸', 채용 정보와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커리어' 메뉴도 신설했다. 국내외 이용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 홈페이지를 함께 구축했다. CJ온스타일은 기획부터 디자인과 개발,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까지 자체 개발 역량을 활용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사업 방향과 경쟁력을 방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기업 홈페이지를 통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가연 '러브 인 가연' 2차 무료 미팅파티 참가자 모집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무료 미팅파티 '러브 인 가연'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이달 31일 개최한다. 가연은 지난 8월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첫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신원 인증을 거친 상대와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차 행사에는 가연 비회원인 20~30대 미혼남녀 중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을 초청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참가자는 재직증명서와 학력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문직 참가자는 관련 자격증도 추가로 제출하도록 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참가자들이 순서대로 대화하는 일대일 만남과 게임,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가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장소는 최종 참가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가연 관계자는 “1차 행사에 보내준 관심에 힘입어 2차 행사에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양적 성장 한계’…편의점, ‘카테고리 특화 점포’ 승부수

외형 성장 한계에 부딪힌 편의점업계가 특화 점포 중심으로 출점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무리한 점포 확대 대신 주요 상권 위주로 신선식품(장보기)·건강기능식품·디저트·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 특화형 점포를 집중적으로 출점하고 있다. 2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5만3266곳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이는 국내에 편의점이 첫 도입된 1988년 이후 36년만에 처음 연간 기준 편의점 매장 수가 줄어든 것으로 사실상 외형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지난해 저수익 매장 정리 영향으로 점포 수가 감소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까지만 해도 5만3262곳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2월 5만3281곳으로 증가세로 전환한 뒤 3월 5만3315곳, 8월 5만3315곳으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체질 개선 작업을 거치면서 단순 점포 확대만으로 수익성 강화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업계는 특화 점포 확대로 출점 공식을 바꾸고 있다. 유동인구가 쏠리는 핵심 상권 위주로 기존 점포를 리뉴얼하거나 신규 출점해 카테고리 전문 점포를 집중 배치하는 것이다. 이마트24는 지난 16일부터 서울 종로구 신설동에 헬스·뷰티·패션 특화형 '올데이케어랩점' 1호점을 운영 중이다. 비식품을 메인으로 내건 만큼 관련 상품 수도 약 380종으로 일반 점포의 10배 수준에 이르며, 해당 점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판매한다. 현재는 시장성 점검 단계로 운영 성과에 따라 기존 점포까지 단독 상품 확대 판매도 검토할 계획이다. 올 3월 이마트24는 서울 명동·서울숲 인근에 각각 K푸드·디저트 특화 점포를 선보였다. 출점 후 반 년 가량이 지난 가운데, 이들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전 점포 평균보다 1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도 2024년 10월 첫 선보인 '뉴웨이브 오리진점'을 시작으로 차세대 가맹모델인 뉴웨이브 매장 확대에 공들이고 있다. 관광 상권부터 학교·기술단지·공공기관 등이 들어선 복합상권까지 전국에서 2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사업 모델 전환에 따른 점포 당 매출 증대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뉴웨이브 가맹모델의 간편식·와인·신선식품·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 매출이 일반 점포와 비교해 최소 2배에서 15배 늘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CU와 GS도 기존 점포·신규 점포의 우량 육성에 힘 쏟는 한편, 공통적으로 뷰티·건강기능식품·장보기 3개 카테고리 중심의 특화 매장 확대전을 벌이고 있다. CU는 현재 6000여곳인 건기식 특화 점포를 8000곳까지, 300여곳인 장보기 특화점을 연내 500여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뷰티 특화점의 경우, 지난 달 1000곳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 시점이던 연말보다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경쟁사인 GS25도 뷰티·건기식 특화점은 전국에서 각각 2000여곳, 5000여곳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1인 가구·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고려해 특히 신선강화형 점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신선강화형 점포의 경우, 하루 평균 매출이 일반 매장 대비 100만원 많고, 객수·객단가도 36%, 15%씩 높을 만큼 고객 유인·구매 금액 증가 효과가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GS25는 현재 1041곳인 신선강화형 점포를 연내 11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양적 성장만으로는 힘들다"며 “핵심 카테고리 위주로 상품력을 키우거나, 특화 매장을 육성해 질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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