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NOW] CJ제일제당 IP상품 16종·롯데칠성음료 118개 할인·스타벅스 아이스 90%…GS25·CU·세븐일레븐·글로

◇ CJ제일제당, 편의점 데이터로 상품 기획…'김 나쵸' 미국 진출 추진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다시다, 햇반 등 대표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을 기존 13종에서 이달 말까지 16종으로 늘린다. 스낵과 빙과, 음료까지 신규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작업이다. 상품을 만드는 순서부터 바꿨다. 제조사가 개발한 제품을 유통사에 제안하던 방식 대신 편의점 판매 데이터와 구매 행태를 먼저 분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를 골랐고, 편의점 상품기획자와 콘셉트·가격·중량을 함께 정했다. 지난 4일 '햇반 라이스크림' 3종을 내놨고 이달 안으로 '햇반 라이스라떼' 2종과 '맛밤 밀크티라떼'를 추가한다. 지난 3월 이후 출시한 브랜드 IP 상품은 10일까지 누적 700만개가 팔렸고 판매액은 150억원 규모다. 비비고 김을 활용한 '김 나쵸'와 '김 팝콘'은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시간대별 할인 운영…'2% 부족할 때' 22% 할인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썸머 페스타'를 연다.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오트몬드 등 118개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인기 음료와 베베더오리 굿즈 기획 상품은 한정 수량 특가로 내놓는다. 품목에 따라 할인율은 최대 50%다. 혜택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낮과 열대야 시간대로 나눠 배치했다. 오후 2시부터 4시59분까지 '타임 특가' 시간에는 요일별 행사 제품 할인율을 10%에서 20%로 올리고, 오후 7시부터 9시59분까지 '열대야 야간개장'에서는 발급 당일 쓸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을 준다. '2% 부족할 때' 구매 고객을 겨냥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22일에는 전 품목을 22% 할인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3와 칠성몰 포인트도 지급한다. ◇ 스타벅스, 쿠폰 이용 현황 분석…아이스 아메리카노 42% 최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7월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한 '서머 쿠폰'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료 쿠폰 사용량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몰렸다.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교환 음료의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푸드 할인 쿠폰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햄&루콜라 페스토 샌드위치 순으로 많이 쓰였다. 나들이와 휴가 기간 간편한 식사 대용 디저트를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서머 쿠폰은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중 한 잔을 고를 수 있는 음료 쿠폰과 샌드위치·케이크·베이커리에 쓰는 30% 할인 쿠폰 2종으로 구성됐다. 아직 쓰지 않은 고객은 스타벅스 앱 쿠폰함에서 보유 여부와 사용 기한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GS25, 소포장 바나나 낱개 발주로 전환…누적 매출 7억원 GS25가 베트남 현지에 바나나 전용 지정농장을 운영하고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7월16일 호찌민에서 약 50㎞ 떨어진 떠이닌 지역의 델몬트 바나나 농장 한 곳을 전용 지정농장으로 선정했다. 한국과 일본 수출용 카벤디시 품종을 주로 생산하는 곳이다. 지정농장은 편의점 판매 환경에 맞춘 생산 체계를 갖췄다. 3~5입 소포장에 최적화된 선별·포장 시스템을 운영하고 현지에서 개별 포장까지 마친다. 박스 단위 공급에서 점포별 판매량에 맞춘 낱개 발주로 바뀌면서 재고 부담과 물류 비용을 함께 줄일 수 있게 됐다. 여기서 나오는 '델몬트 프레시위크 바나나(3~5입)'는 무관세 혜택과 현지 포장 방식을 적용해 1990원에 판매한다. 지난 3월 도입 이후 7월 말까지 누적 매출은 약 7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매월 'Fresh Week' 행사 기간에 한정 판매한다. ◇ CU, 건기식 라인업 리뉴얼…독일 '로트벡쉔' 이뮨샷 도입 CU가 건강기능식품 운영점을 늘리고 상품 라인업을 다시 짜는 '헬스케어 2.0 전략'을 실행한다. 지난해 7월 전국 약 6000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30만개를 넘어섰다. 소용량·소포장 상품을 평균 5000원 이하 가격으로 구성한 것이 시장 선점에 작용했다. 오는 18일에는 독일 건기식 브랜드 '로트벡쉔'의 이뮨샷(4900원)을 출시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 26가지 기능성 성분을 한 병에 담았고 갈색 병 용기로 영양소 손실을 줄였다. 9월에는 종근당의 '멀티비타 올인원샷'(4400원)과 '아임비타 메가팩'(2500원)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별도 인허가 없이 전 점포에서 팔 수 있는 건강식품군도 강화한다. 오는 11일에는 포켓몬 '럭키' IP를 적용해 뚜껑을 키링으로 쓸 수 있게 만든 '멀티비타민 럭키 에너지샷'(4500원)을, 이어 '타이거 모닝 진저샷'과 '베리샷'(각 3900원)을 내놓는다. ◇ 세븐일레븐, 즉석 스무디 도입 5개월…당일픽업 매출 6.6배 세븐일레븐이 지난 3월 선보인 '즉석 스무디'의 누적 판매량이 70만잔을 넘어섰다. 도입 5개월 만이다. 건강과 취식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이른 무더위가 겹치면서 수요가 몰렸다. 기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에서 들여와 1년 이상 현지화 테스트를 거쳤다. 상품별로 믹싱 시간과 회전 스피드, 블레이드 높이를 달리 설정했고 회전 칼날 자동 세척 시스템을 적용했다. 출시 이후 매출은 점심 전후인 낮 12~14시가 20%로 가장 높았고 오후 시간대(12~18시)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여성 구매 비중은 65%다. 모바일앱 당일픽업 매출은 6월 전월 대비 3.1배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6.6배로 뛰었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운영점을 2배가량 늘리고 추가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 MD는 “현재 추세라면 한 달 내 누적 100만 잔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라인업과 인프라를 확대해 편의점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 하이퍼 프로 플러스 사전 구매 시작…4가지 컬러 4만9000원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신제품 '글로 하이퍼 프로 플러스'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2024년 '글로 하이퍼 프로' 이후 약 2년 만의 신제품이다. 퀵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예열 시간을 10초로 줄였다. 전작의 스탠다드 가열 모드와 비교하면 두 배 빠른 속도다. 전용 스틱 '네오'를 넣으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사용 준비가 시작되고 스틱을 빼면 자동으로 꺼진다. 기기 관리 시점을 화면으로 알려주는 이지케어 기능을 새로 넣었고, 스탠다드와 부스트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하는 히트부스트 기술은 그대로 유지했다. 충전은 60분에 80%, 90분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텔라 실버와 그래파이트, 블루, 모스 그린 4가지고 가격은 4만9000원이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7일 자정까지 공식 온라인몰 '마이글로'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전 구매를 받는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변형 점검: 전체 문장 대부분을 서술어 구조 변경과 문장 병합·분리로 재작성했고, 원문 구문을 그대로 살린 곳은 세븐일레븐 MD 직접 인용 한 곳입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우아한형제들, 파스쿠찌, 쿠쿠, 현대홈쇼핑, 바디프랜드, 상미당홀딩스

◇배민, 행안부와 민·관 협력…'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가게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해당 업체에 공공요금 감면·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속 가격을 지켜온 외식업주에게 매출 증대 기회를 주고, 동시에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배민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 상생관인 '함께가게' 페이지 배너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맞춤형 모델·일대일 상담 파스쿠찌는 오는 12일 전국 5개 도시(경기·천안·창원·구미·전주)에서 예비 창업자 대상의 가맹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함께 가맹 운영 노하우,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안내한다. 또,일 대일 맞춤 상담과 우수 매물·입지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상담도 실시한다. 한편, 파스쿠찌는 국내 진출 이래 24년간 쌓아온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창업 심의 단계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상권을 검토하고, 상권 특성·투자 규모에 맞춘 창업 모델을 제시해 왔다. ◇Z세대 시각으로 콘텐츠 제작…쿠쿠,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성료 쿠쿠는 지난 5일 서울 강동구 회사 신사옥에서 '쿠쿠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해단식을 열고 3개월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발대식으로 시작된 서포터즈 2기는 '쿠쿠더쿠'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에서 쿠쿠 브랜드·제품을 알려 왔다. SEO(검색엔진최적화)·GEO(생성형 AI(인공지능) 검색최적화) 등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까지 범위도 넓혔다. 이들은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 파워클론 무선청소기, 리네이처 글램 드라이어 등의 인기 제품부터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제빙기, 식기세척기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Z세대 시각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신 트렌드와 밈(Meme)을 활용한 콘텐츠로 눈길도 끌었다. 실제 활동 3개월간 약 1100건의 콘텐츠를 만들며 누적 조회수만 약 205만 회를 넘었다. 좋아요·댓글 공유 등 이용자 반응도 4만 건에 이른다. 단일 콘텐츠 최고 조회수는 25만회였고, 블로그 콘텐츠도 130건을 제작했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쿠쿠에는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홈쇼핑,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 대상 'K-뉴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현대홈쇼핑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현대홈쇼핑 MD(상품기획)·커머스 직무 체험형 부트캠프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로 교육 전문 플랫폼 '내일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교육은 대전 삼성생명대전둔산빌딩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600시간 진행된다. 'MD&바잉 실무'와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두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MD&바잉 실무 과정은 상품 발굴·소싱부터 데이터 기반의 원가 분석, 트렌드 파악 등을 다룬다.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은 방송 기획·진행과 숏폼 제작, 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취급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함께 월 훈련장려금 50만원,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최종 수료 시 수료축하금 30만원도 추가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취업·창업 희망자별로 발표회, 특강, 실습, 판로 지원 등을 제공한다. 수료 후 3개월 내 취·창업 성공 시 지원금 100만원도 추가 지급한다. ◇건기식 시장 뛰어든 바디프랜드…'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출시 바디프랜드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를 공식 출시하며 건기식 시장에 뛰어든다. 마사지케어 중심의 헬스케어로봇 사업을 넘어 일상 속 이너케어까지 아우르는 '건강수명 토탈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바디프랜드는 약 160만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력, 관절, 체지방·혈당, 수면, 눈 건강, 활력 등 6개 핵심 영역을 선정했다. 1차 출시 제품으로는 '근력핏 커큐민 골드', '관절핏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 '슬림핏 다이어트 모로실 VITA' 3종을 우선 선보인다. 제품명에는 '꽉·쫙·쏙·푹·쨍·뿜' 등 제품별 기능을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는 키워드를 적용했다. 근력핏 커큐민 골드는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강황추출물이 주원료다. 관절핏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소 연골 유래 뮤코다당·단백 1200mg에 비타민D·K, 망간을 더해 뼈 형성 기능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다음으로 슬림핏 다이어트 모로실 VITA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로실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 비타민C·B군을 담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상미당홀딩스, 제과제빵 청소년 꿈나무 위한 연수 프로그램 진행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은 지난 6~7일 이틀간 '내 꿈은 파티시에 제과제빵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재단의 아동·청소년 제과제빵 지원사업 '내 꿈은 파티시에'의 하나다. 제과제빵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전문가들에게 관련 지식을 배우고,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선 기존에 참가 이력이 있는 청소년 중 8명을 선발했으며, 참가 비용은 재단이 전액 지원했다. 첫 날인 6일에는 파리크라상 '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전문 제과 실습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프랑스식 케이크 '갸또 피스타치오 피치'를 직접 만들며 제과 기술을 익혔고, 실습 이후 서울 시내 디저트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한남동 '패션5'와 도곡동 '배스킨라빈스 워크샵'에서 제품 시식과 매장을 경험하는 체험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호카 폭행’ 조성환 “잘못 인정하지만…판권 노린 세력의 공작”

지난해 말 불거진 '호카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가 폭행 자체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사건의 본질은 '국내 독점 판권을 빼앗고자 소수의 내부 가담자와 외부 세력이 결탁해 벌인 언론 플레이'라며 기존의 '갑질 폭행'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제보자와 함께 공개석상에 나선 조 전 대표는 사건에 대해 허위 사실을 퍼뜨린 언론사·제보자에 대한 고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동시에, 제3자를 배후로 둔 전직 직원·경쟁업체의 사전 기획 정황까지 폭로하고 나서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 조성환 전 대표 “폭행은 잘못…하청업체 갑질폭행은 아냐"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전 대표는 우선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조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은 개인을 노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개인간 충돌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수사기관 조사를 통해 이번 의혹에 대한 판권 공작 내막을 명명백백 밝히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조이웍스는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독점 총판사다. 앞서 올해 초 한 언론사에서 최초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폐건물에서 하청업체(케이브웍스) 관계자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았다. 당시 조 전 대표는 '갑질 폭행'이라는 프레임 아래 국민적 공분을 샀고 대표직까지 사임했다. 보도 나흘 후 호카 본사인 미국 데커스도 조이웍스에 총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조이웍스 측이 미국 국제분쟁해결센터(ICDR)에 사실 관계를 소명하면서 한국 신규 유통사 선임 금지 및 조이웍스 사업권 유지 명령이 내려졌다. 따라서 본안 판결 전까지 총판권은 지키게 됐지만 향후 계약 만료 후 재계약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건 발생 8개월 만에 조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 나선 이유는 개인 입장에서 언론사의 보도 편향 가능성을 지적하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겠다는 취지에서다. 현재 조 전 대표는 폭행 행위가 명백히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피해자에게 사과 후 배상도 마쳤다. 다만, 조 전 대표는 “갑을 관계에 의한 하청업계 갑질이 아닌 기망·경쟁 관계"라고 지적했다. 사건 발생 10개월 전 이미 두 회사간 거래 관계(세금 계산서)가 종료돼 당초 갑을 관계는 성립될 수 없다는 점이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 아래 관련 기사도 하청업체→경쟁업체로 정정보도된 상태다. 조 전 대표 설명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하청업체 직원이 아닌 30대 전 직원 임 모씨, 임 씨가 재직 당시 관리하던 인테리어 거래처 대표인 천 모씨다. 천 씨는 임 씨 퇴사 후 케이브웍스를 동업해 설립했다. 특히, 사고 발생 당일 폭행피해자들이 주장하는 사고 경위도 사실과 다르다고 조 전 대표는 지적했다.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험담에 대해 따져 묻고자 사고 발생 5일 전 공통 지인을 통해 미팅 일정을 잡았고, 따라서 만남의 이유를 모른다는 상대방의 주장은 성립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조 전 대표는 “폐건물로 유인했다는 언론 인터뷰 내용이 나왔지만, 그곳은 임 모씨가 조이웍스에 근무하던 2년여 간 매일 차를 세웠던 주차장 겸 회사 사옥 건설부지"라며 “패륜적 험담을 한 데 대해 사과는커녕 저를 자극해 폭행을 유도하고, 그 과정을 녹취해 언론사에 말도 안 되는 하청업체 갑질 묻지마 프레임을 씌워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전 대표는 “회사 정보를 유용해 비밀리에 경쟁업체를 차린 후, 특정 목적을 가지고 폭행을 유도했다"며 기획 폭행 가능성도 제기했다. 조 전 대표에 따르면, 이들은 케이브웍스를 통해 조이웍스와 거래관계를 맺었지만 내부 정보 유출 등으로 갈라서게 됐다. 그러나, 계약 종료 이후에도 내부 직원을 포섭해 차명 거래를 이어가거나, 대외적으로 회사를 폄훼하는 행태를 보였다. ◇ 조 전 대표측 제보자 “폭행피해자, 내부직원 포섭·배임 유도·차명 거래 정황" 이날 기자회견에는 폭행피해자들의 측근임을 주장하는 손나자용 풀라르 창립자 겸 대표도 제보자로 참석해 양심고백에 나섰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수 년 간 천 모씨, 임 모씨와 사무실을 함께 써왔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케이브웍스 사무실에서 폭행 사건 1년 전부터 최근까지 있었던 내부직원 포섭·배임 유도·차명 거래 정황과 관련한 단체 대화방 자료 등 증거를 대거 공개했다. 손 대표는 “천 모씨는 폭행 사건 전까지도 (조 전 대표에게) '몇 대 맞아주고 끝내면 된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해왔다"고 “폭행 사건 직후 소식을 듣고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생각보다 많이 맞은 것 같다'는 말도 했다"고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했다. 더구나 폭행 이후 피해자들이 제3자인 배후 성격의 인물에게 연락을 취해 수사·언론 대응에 대한 지원 등을 받았다고 손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회장님'이라는 인물과 연결되면서 이 사건이 구조적이고,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연초에 사건 관련 보도가 쏟아진 뒤, 천 모씨가 수차례 배후 인물을 통해 정치권·수사기관과 접촉했고 이후 조 전 대표가 구속영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이웍스는 폭행피해자들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 배임중재·배임수재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법원도 이들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강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 전 대표의 경우, 개인 입장에서 이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고소에 나선 상황이다. 조 전 대표에 따르면, 조이웍스의 호카 계약해지 보도 이후 30개 이상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미국 본사에 연락을 취했다. 향후 호카 국내 총판권을 놓고 유통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 전 대표는 개인의 사적 충돌과 법인은 별개 문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국내 독점 총판 이후 8년 새 호카 매출을 20배 이상 성장시킨 바탕에는 조이웍스 직원들의 노력이 깔려있다고 조 전 대표는 피력했다. 조 전 대표는 “저 개인의 불찰이 아무 상관없는 직원들의 생계를 흔들고 있다"며 “이들이 일터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데커스 본사가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직원들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G마켓, 신세계라이브쇼핑, 에이블리, 컬리, 라엘, 무신사, 코웨이

◇G마켓 “인텔 고사양 PC 특판"…6% 세일 쿠폰·브랜드별 중복 할인 G마켓은 오는 13일까지 인텔 CPU 게이밍 노트북·PC 구매 시 최대 8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인텔 게이머 데이'를 진행한다. ASUS·MSI·LENOVO·HP·ACER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8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6% 쿠폰은 물론, 최대 130만원까지 브랜드별 중복 할인도 적용 가능하다. 카드사 7% 즉시할인 시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도 더해진다. 상품 구매 후 사은품을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게임번들도 준다. ◇신세계라이브쇼핑, “폭염 속 여름 간식 최대 30% 세일"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13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여름 간식 대전'을 진행하고 빙과류, 과자, 베이커리 등을 최대 60% 저렴하게 내놓는다. 무더위 영향으로 앱 내 간식류 검색량이 급증한 데 따른 기획전이다. 지난주 '아이스크림' 검색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과자'와 '빵'은 각각 170%, 47% 늘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행사 대상 간식으로는 떠먹는 아이스크림, 콘 아이스크림, 팥빙수 세트 등 인기 빙과류를 선보인다. 오란다와 강냉이, 뻥튀기 등 추억의 간식도 있다. 저당 베이글, 두부칩 등 건강 간식과 크림 찹쌀떡, 카스테라 등 식사 대용 먹거리도 함께 준비했다. ◇에이블리, “250개 브랜드·3천여종 화장품 총망라" 에뷰페 개최 에이블리가 오는 19일까지 뷰티 정기 행사 '에이블리 뷰티 페스타(에뷰페)'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약 250개 브랜드, 3000여개의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48시간마다 새 할인 상품을 공개하는 '타임 특가' 코너와 1만원 이하 상품을 모은 '뷰티 클리어런스' 코너를 운영한다. 쿠폰 혜택도 다양하다.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뷰티 전용 10% 할인 쿠폰을 무제한 지급한다. 인기 브랜드는 30%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매일 정오에는 선착순 40%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오늘의 브랜드' 코너에서는 에뛰드, 네이밍, 롬앤, 투쿨포스쿨, 에스쁘아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날마다 바꿔가며 할인 판매한다. 매일 저녁 8시에는 인기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원 딜'도 진행한다. ◇“1만개 화장품 최대 90% 할인" 컬리, 하반기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 운영 컬리가 하반기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개최해 뷰티 상품 1만여개를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이번 행사는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용품 등 뷰티 전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17일까지는 매일 최대 50% 할인 100% 당첨 랜덤 쿠폰을 증정한다. 20일까지는 최대 90% 재고 세일·최대 20% 카드사 쿠폰 지급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첫날은 에스트라를 시작으로 바닐라코, 케라스타즈 등 날짜별 브랜드 원데이 특가도 마련됐다. 4차례에 걸쳐 브랜드별 릴레이 행사도 진행된다. 10~12일 에스트라·설화수·헤라, 12~14일 랑콤·스킨수티컬즈·키엘, 14~17일 아베다·조 말론 런던·라 메르, 17일 이후 산타마리아노벨라·SK-II 순으로 할인 쿠폰과 증정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 11일에는 르네휘테르를, 19일에는 끌레드뽀 보떼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라엘, 올리브영서 '에어리쿨 생리대' 기획 42% 할인 판매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8월 올영픽으로 선정된 '에어리쿨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를 대상으로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영픽은 올리브영이 매월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라엘은 주요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에어리쿨 생리대 한정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기획상품은 중형 14매 2팩, 대형 12매 2팩으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대비 42% 할인가로 책정됐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오간자 소재의 헤어 스크런치 2종 중 1종도 무작위 중정한다. ◇“660개 브랜드·1만4545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 뷰티, 무뷰페 개막 무신사 뷰티가 연중 최대 규모 뷰티 축제 '무뷰페'를 시작한다. 온라인 행사는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총 660개 브랜드의 상품 1만4545개를 최대 80% 할인해준다. 행사 첫날에는 중복 적용이 가능한 30% 할인 쿠폰과 10%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맥·나스·비오템 등 글로벌 브랜드부터 에스트라·바닐라코·닥터지까지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릴레이 특가'를 운영한다. 최대 69만원 상당의 정품으로 이뤄진 랜덤박스 혜택은 10일, 14일, 20일 정오에 공개된다. 아울러 뷰티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원딜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뷰티 브랜드가 협업한 한정 상품을 온·오프라인 모두 선보인다. 오드타입×허그유어스킨, 롬앤×로라로라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협업 상품 5종을 출시한다. 오프라인 행사장인 '오직 무신사 뷰티 컬래버존'과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아직 인지도가 낮은 신진 브랜드 20곳을 소개하는 '라이징 뷰티' 기획전도 준비했다. 오프라인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업체 코스맥스와 함께 이들 브랸드를 위한 특별존도 운영한다. ◇코웨이, 여름 가전 세일…벽걸이 에어컨·음처기 렌탈료 '반값 할인' 푹푹 찌는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웨이가 오는 26일까지 벽걸이 에어컨·음식물처리기 등 여름철 생활가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벽걸이 에어컨을 신규 렌탈하면 최대 18개월간 렌탈료를 반값 할인해준다. '제로 음식물처리기 분쇄형 2ℓ·3ℓ'의 경우, 신규 렌탈 시 최대 4개월 동안 렌탈료를 50% 할인한다. 이 밖에 가정용 요실금 치료기기 '테라솔 U'도 최대 1년 간 렌탈료를 50% 할인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장] 사람 대신 로봇이 물류 전담…롯데마트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가보니

부산·영남권 400만 소비 인구를 노린 롯데마트의 온라인 전용 풀필먼트 센터(CFC)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이 지난 7일 베일을 벗었다. 물류센터하면 떠올리는 인력 중심 풍경과 달리, 이날 현장에서는 상품 보관·포장·배송 전 과정에서 각종 로봇들을 찾아보기 더 쉬웠다.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에 정통한 영국 리테일 테크 업체 '오카도'의 기술력을 센터 내 이식해 자동화 인프라를 갖춘 덕분이다. 2023년 말 착공 후 총 3년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문을 연 이곳은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연면적 4만㎡(약 1만2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센터는 유통 전 과정을 자동화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로봇·AI·빅데이터·머신러닝 등 최첨단 유통 기술을 한 데 모은 통합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뒷받침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마련한 인프라에서 오카도가 로봇 설비·운용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구조다. 7일 기자가 방문한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상품 자동 분류 구역 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로봇들이었다. 현재 센터에는 오카도의 최신형 로봇들이 도입돼 있는 상태로, 구역별로 120여개의 봇을 운영 중이다. 수용 능력(Capacity)이 늘어날 경우, 각각 최대 300개까지 봇을 늘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완전 자동화 냉동 보관 구역인 오토 프리저에서는 영하 25도 환경 속 하이브(Hive·상품 저장고) 레일 위로 이송 로봇이 보관용 바구니를 묵묵히 나르고 있었다. 냉장·상온 구역에서는 내부 탑재된 지능형 센서를 통해 상품 위치를 인식해 픽업을 지원하는 피킹 로봇 팔(OGRP)도 눈에 띄었다. 센터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훑어보면 △상품 입고(디켄트 스테이션) △하이브 이동·보관 △제타 앱 내 고객 주문 △로봇을 통한 냉동·냉장·상온 하이브 이동 △로봇 팔 피킹 △온도별 피킹 스테이션 이동·작업자 피킹 △레일 이동 후 포장 △배송 권역별 배송차 이동 순으로 운용된다. 롯데마트는 OSP 도입을 통해 경쟁사 대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박세호 롯데마트 온라인운영부문장은 “센터 근무자 총 400명 중 배송기사만 200명으로, 배달 기사가 내부로 들어올 일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력 상당수가 (배송) 라스트마일에 집중돼 타사 물류센터 대비 직원을 절반 수준으로 투입해 운영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롯데마트가 오카도와 동맹을 맺은 이유는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성장세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약 17조17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온라인 식료품 거래액은 지난해 약 52조3000억원까지 증가했다. 연평균 성장률(CAGR)만 20.4%로, 이 가운데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은 연평균 25.5% 올랐다. 다만, 식품은 신선도 유지·오배송·배송 지연 등의 문제로 타 카테고리 대비 온라인 침투율이 낮다. 따라서 오카도의 AI·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 고객 불만족 해소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단장은 “100% 콜드체인을 통해 안전하고 식품 배송을 책임지겠다"며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24시간 배송시스템을 완비했으며, AI를 활용한 수요예측 재고관리로 상품 누락 없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센터의 배송 권역은 부산·창원·김해 등으로,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2~3시간 단위로 최대 13회차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스마트센터를 통해 3만5000개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부산·영남권의 다양한 로컬 신선식품은 물론, 자체 브랜드(PB)인 '요리하다' 상품, 각종 해외소싱 상품, 로컬 맛집과 협업 등으로 단독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대비 1.4배에 이르는 SKU(상품 수)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롯데마트는 이번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의 물류 처리 건수를 하루 3만3000건 수준까지 키운다는 목표다. 해당 수준에 도달 후 일정 수준 유지한다면 연간 매출 96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정 단장은 “온라인 사업은 흑자를 내기 만만치 않다. 쿠팡처럼 10년 간 예상된 적자를 가져가긴 어렵다"며 “지금은 센터 가동률을 극대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장에 3만3000건은 센터 가동 후 5년 간 목표치로, 6년차쯤 CFC를 통한 실제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오카도 자동화 물류센터 모델에 대한 효용성을 놓고 반신반의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앞서 오카도 기술을 접목한 미국 크로거·캐나다 소베이스 등 고객사들이 일부 CFC를 폐쇄하거나, 추가 설립 계획이 없다고 발표하면서 운영 안정성에 물음표가 붙은 것이다. 다만, 롯데마트는 국내 주거 환경상 차별화된 주문 밀도와 함께, 온라인 주문에 친숙한 소비자 인식 등을 앞세워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단장은 “미국 등과 달리 한국은 인구 밀집도가 최상"라며 “소매 시장만 봐도 온라인 경험이 오프라인을 뛰어넘을 만큼 누구나 익숙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내년에는 울산·대구 등으로 배송 권역도 확대할 방침으로, 해당 지역까지 거리도 100㎞가 채 안 된다"면서 “아파트 거주문화 등 한 번 배달을 나갈 때 전체 동을 훑을 수 있는 주거환경 조건까지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말해 성공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르포] 홈플러스 운영 재개…직원들, 매대 물품 채우기 ‘분주’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25일만에 전 점포를 재개장했다. 지난달 임시휴업에 들어갔을 때보다 매대에 상품도 많아지고 직원들도 활기를 띄었지만 아직 손님은 많지 않아 오는 13일 정식 개장 이후 정상화 과정이 주목된다. ◇ 가오픈 첫 날, 직원들 매대 채우기 '분주' 홈플러스는 지난 7일 전국 67개 매장을 일제히 가오픈했다. 홈플러스는 가오픈을 통해 운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오는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7일 오후 기자가 방문한 홈플러스 본점격인 서울 강서구 강서점은 예상보다 많은 손님으로 활기를 띄었다. 3층 생활용품·가전제품 매장은 폐쇄한 채 2층 식품매장(메가푸드마켓)의 약 20% 가량은 의류, 침구류, 주방용품, 물놀이용품 등으로 채웠다. 나머지 80%의 공간도 매대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텅 비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임시휴업에 들어가기 직전 자체브랜드(PB) 상품만 채워져 있던 때와 비교해 보면 다양한 제조사브랜드(NB)의 상품이 진열돼 있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대상, 롯데웰푸드, 풀무원, 동원, 하림산업, 크라운해태, 사조해표, 하림펫푸드 등의 냉동·냉장·가공식품들이 채워져 있었고, 특히 20~50% 할인, 1+1 행사 표지가 손님들의 발길을 끌었다. 신선식품 코너에도 계란, 쇠고기 등 육류, 채소류, 과일류 등이 전체 매대는 아니지만 일부 매대를 채워 구색을 갖췄다. 손님들은 할인행사 품목이 진열된 식품 코너와 5000원대부터 시작하는 의류 코너, 물총 등 물놀이용품 코너에 몰렸고,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노부부까지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40대 남성 고객은 “재개장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가까워 방문했다"며 “유제품과 티셔츠를 할인 판매하고 있어 몇개씩 구매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부지런히 오가며 매대를 다양한 상품으로 계속 채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3일 정식 개장 때에는 상당히 구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같은 시간대 서울 도봉구 방학점도 비슷한 분위기였다. 방학점 역시 지하 1층 공산품 매장은 문을 닫고 지하 2층 식품 매장만 운영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이 붐빌 정도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점이나 경기 김포풍무점 등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여 강서점과 일부 핵심 점포를 제외하면 아직 재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 식품사 상당수 공급 재개…일부 업체 여전히 협의 중 가오픈 첫 날부터 모든 매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식품사 브랜드 제품들이 채워졌고 신선식품도 상당수 진열됐다. 하지만 아직 납품업체들의 온전한 신뢰를 회복한 것은 아니다. 가오픈 이후, 공급업체들이 매대를 다시 채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선입금이다. 홈플러스로부터 아직 못받은 미정산 대금이 그대로 남아 있는 탓에, 식품업체들은 대금을 먼저 받은 금액만큼만 물량을 내보내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미정산 대금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 전면적인 공급 정상화는 조심스럽다"며 “홈플러스측에서 먼저 선지급 조건의 납품을 제안해 입금받은 금액만큼만 선불 방식으로 물량을 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식품사들은 가오픈 첫 날부터 제품을 공급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직 납품 조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곳도 있다. 가오픈 첫 날부터 초기 물량을 선제적으로 투입한 풀무원의 관계자는 “공급업체 입장에서도 유통채널 하나가 사라지는 것은 큰 문제인 만큼, 고객이 다시 늘어 (홈플러스) 매장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 등 일부 품목의 납품을 재개했고, 대상도 청정원 소스류와 장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의 PB 브랜드인 심플러스 브랜드로 생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일부 주요 식품사들은 아직 홈플러스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농심 라면 제품은 매대에 놓여 있었지만 신규 납품 물량이 아닌 기존 재고 제품인 것으로 파악된다. 오뚜기 역시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이라 매장에 제품이 입고되지 않은 상태다. 유제품의 경우 풀무원과 동원 제품은 진열돼 있지만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제품은 찾을 수 없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납품 품목을 세부 조율 중이라 이르면 주말 즈음에 우유를 포함한 몇 가지 제품부터 우선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아직 구체적인 납품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상품 입고율은 약 30% 수준으로 12일까지 입고가 계속될 예정"이라며 “13일까지는 모든 상품을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세라젬, 기술·임상 등 5개 연구조직으로 R&D 역량 강화

세라젬이 기술·임상·디자인 등 5개의 연구조직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999년 세계 최초로 자동 척추 온열기(現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개발한 세라젬은 2000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력 확대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헬스케어 제품의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세라젬에서 임상과 의과학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클리니컬은 2018년 척추과학연구소로 첫 출범했다. 출범 후 온열 마사지를 통한 근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견인효과 등 활발한 임상 연구를 통해 척추 관리 의료기기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한편 국내 식약처나 미국 FDA, 유럽 CE 등 주요 기관 인증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미국 'CES 2024'에서 3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마스터 메디컬 베드'와 '홈 메디케어 플랫폼'은 모두 클리니컬이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또 지난 5월에는 홈 헬스케어 기기 간 연동 분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담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공동 기술 보고서 'ISO/IEC TR 30123:2026'을 공식 출간했다. 2021년에는 차세대 홈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카이스트와 손을 잡고 미래헬스케어센터를 열었다. 홈 헬스케어 분야 비즈니스 노하우와 카이스트의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접목해 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디자인 역량 강화와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해 디자인 혁신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복잡한 시각적 요소는 과감히 배제하고 본연의 기능과 가치에 집중하는 고유 디자인 철학 '심플 퍼펙션(Simple Perfection)'을 정립해 이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분산되어 있던 연구 조직을 모은 통합 R&D 센터인 헬스케어 이노타운을 개소해 선행기술과 제품 개발, 임상연구, 디자인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미국 뉴욕시립대 부지 내 첫 해외 임상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임상·연구 거점을 확장했다. 이와 같이 각 분야의 연구 거점을 구축한 이후에는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성과도 만들어내고 있다. 올 초에는 클리니컬이 뉴욕대·뉴욕 시립대 연구진 등과 공동 임상 연구를 통해 마스터 V 컬렉션이 요통 완화 효과(47%)와 함께 허리 움직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로에르고노믹스(Frontiers in Neuroergonomics)'에 게재됐다. 최근에는 세라젬-카이스트 미래헬스케어센터가 공동 수행한 연구 성과가 의생명 컴퓨팅 및 의료 AI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SCIE급 학술지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Q1)인 '컴퓨터스 인 바이올로지 앤 메디슨(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 2026년 5월호에 게재됐다. 세라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에서도 인정받았다. CES에 최초로 출품한 2024년에는 혁신상 3개를 받은 데 이어 2025년 6개, 2026년 12개로 매년 2배씩 수상작을 늘려왔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최근 10년간 157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축적해왔으며, 현재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결실을 맺으며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마스터 V11, 셀트론 순환 체어, 메디스파 올인원이 본상을 수상했다. 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는 파우제 M8 Fit을 비롯한 4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앞서 올 1월에는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요 헬스케어 제품 4종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효과에 대한 근거를 만들기 위한 임상연구, 디자인 개발까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5개의 연구조직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혁신 신제품 출시, 제품 고도화 등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야구 팬심 저격하는 패션업계, 구단 협업 신상품 ‘봇물’

국내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패션업계가 주요 구단과 협업한 신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야구 팬들을 겨냥한 응원 유니폼부터 각종 패션 잡화를 출시하며 '팬덤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무한한 우승과 가능성'을 주제로 한 20여 종의 협업 의류를 출시했다. 브랜드 상징성인 숫자 8을 무한대(∞) 기호로 표현해 '8번의 우승을 넘어 무한의 우승으로 향하다'라는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았다. 이번 협업 상품 구성으로는 최근 몇 년 간 유행 중인 '블록코어(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을 일상복처럼 활용하는 것)'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원년 구단 헤리티지를 접목한 바람막이, 야구점퍼, 래글런·헨리넥 티셔츠 등이다. 무신사 트레이딩도 국내 유통 중인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도 최근 LG트윈스와 손잡고 캐주얼 스타일의 백팩 4종을 내놓았다. 해당 구단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라이프 패턴·엠블럼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단 마스코트 '네로'를 활용한 키링은 물론, 파우치까지 폭 넓게 선보였다. 지난달 하순 W컨셉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나수'는 그룹사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의 협업 컬렉션을 업계 단독으로 공개했다. 협업 상품은 베이스볼 저지·러닝쇼츠·키체인 백·캠프캡 등 의류·잡화 총 7종이다. 브랜드 로고와 함께 타자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패션업계가 야구 구단과 협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높은 프로야구(KBO) 인기 때문이다. 1982년 출범한 이래 KBO리그는 2024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1200만명을 넘기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 3년 연속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패션업계뿐 아니라 KBO와의 협업 흐름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 상반기(1~6월)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인 곳은 식품업계다. 예컨대 팔도는 KBO리그 10개 구단의 선수 프로필 카드를 앞세운 '팔도비빔면' 한정판을 내놓았고, 현재 해당 상품과 연계한 포인트 적립·경품 증정 포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CJ프레시웨이 슈퍼레이스 특식·GS25 레드닷·수상세븐일레븐 쿠팡이츠

◇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얼리버드 1000장 매진 하이트진로가 오는 9월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테라와 함께하는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연다. 2018년 시작한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로,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는 장소를 송도로 옮기며 수용 인원을 약 1만명 늘렸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부산·대구·대전·광주 셔틀버스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라인업은 다이나믹 듀오와 터치드, 이영지, 멜로망스, WOODZ 등 10개 팀이다. 행사 최초로 24시간 내 생산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 총 13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공식 티켓은 오는 10일 정오 NOL티켓에서 4만원에 판매하며, 앞서 6일 연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오픈 직후 전량 매진됐다. 다만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올해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관람객 모두에게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 슈퍼레이스 특식 출시…급식 현장에 레이싱 게임존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협업한 특식 이벤트로 단체급식 차별화에 나선다. 대회의 역동성을 메뉴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특식은 △스타팅 보코치니 샐러드 △부스트 스크램블 △챔피언 치킨플레이트 △에너지 슈 4종으로 짰다. 출발선의 워밍업부터 피트스톱의 에너지 충전, 추월의 집중력까지 레이스 과정을 코스에 녹였다. 특식이 나가는 급식 현장에서는 뽑기와 미니 레이싱 게임존을 운영하고 추첨으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권을 준다. 이벤트는 10월 파이널 라운드까지 이어진다. CJ프레시웨이는 드라마·영화·예능에 이어 스포츠까지 IP 협업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식단 콘셉트의 고단백 특식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이어 스포츠까지 IP 협업 범위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몰입감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단체급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레드닷 본상 수상…곡선·여백으로 와인잔 그린 하이볼 패키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이다. 수상작은 차별화 상품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다. 원물 사진 중심의 기존 하이볼 패키지에서 벗어나 레몬을 형상화한 곡선과 캔의 여백을 조합해 보이지 않는 와인잔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소비뇽블랑 와인 함량 34.5%라는 제품 특성도 시각적으로 담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 직후 하이볼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고 누적 판매량은 200만캔을 넘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부문장은 “앞으로도 GS2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쿠팡이츠와 배달 개시…심야 매출 63% 증가 세븐일레븐이 올해 핵심 전략인 퀵커머스 확대를 위해 쿠팡이츠와 손잡았다. 지난달부터 전국 1500여 개 점포에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순차 오픈했고 적용 점포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연내 쿠팡이츠와 24시간 배달 체계도 강화한다. 이달 1~5일 심야시간(오후 10시~오전 2시) 퀵커머스 매출은 올해 1월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는데, 열대야로 아이스크림·얼음컵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멤버십 미구독 일반 회원에게도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의 탄탄한 상품군과 쿠팡이츠의 강력한 배달 인프라가 결합되어 최상의 퀵커머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으로 레드닷 수상…나이테에 'ㅊ·ㄱ' 결합 다이닝브랜즈그룹이 한우다이닝 창고43 리브랜딩으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bhc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수상작 'Changgo 43: Time Well Aged'는 BI 리뉴얼부터 공간 디자인, 고객 경험, VMD, 패키지까지 브랜드 전반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연결한 프로젝트다. 심사에서는 브랜드 철학이 시각 아이덴티티에 머물지 않고 공간과 서비스 접점까지 일관되게 확장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볼마크는 나무의 나이테와 '창고'의 초성 'ㅊ', 'ㄱ'을 결합했고, 컬러는 한우 숙성 과정과 사계절 흐름을 그라데이션으로 구현했다. 공간은 한옥 처마 곡선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과 '시간의 정원'으로 도착부터 식사까지의 흐름을 이었다. 정찬진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자인 담당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에 브랜드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서 팔도음식대전…평양왕만두·흑돼지빵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전국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팔도음식대전'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시작해 약 3개월간 5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 서울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에 평양 전통음식까지 지역별 대표 메뉴 10여 종을 구성했다. 서울 기사식당 스타일 매콤 돼지불백과 천안 호두과자, 대전 두부두루치기, 여수 꼬막무침, 부산 기장미역국, 대구 납작만두 야채무침, 강릉 초당순두부, 평양왕만두, 제주 흑돼지빵 등이다. 제1·2여객터미널 4개 라운지는 공통 메뉴를 운영하면서 1터미널은 꼬막비빔밥, 2터미널은 평양왕만두와 돼지불백을 추가로 낸다. 탑승동에서는 두부두루치기와 호두과자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미쉐린 1스타 출신과 광고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페라리(파브리) 셰프를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파브리 셰프는 이탈리아에서 15년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했고 2022년부터 롤링파스타와 네 차례 협업 메뉴를 내놨다. 첫 광고 '말아야 파스타지'는 파스타를 포크로 마는 동작을 브랜드명 '롤링'과 연결한 캠페인으로 지난 6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됐다. 오는 13일부터 9월30일까지는 '#롤링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면을 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올리브 브레드를 즉시 준다. 다만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종료 후 추첨으로 아이패드 프로 등 경품도 제공하며, 4분기에는 파브리 셰프와 협업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롤링파스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브리 셰프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며 합리적인 가격과 완성도 높은 메뉴라는 롤링파스타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졸리비 그룹 자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 복합상업시설 '마켓! 마켓!'에 필리핀 1호점을 열었다. 글로벌 기업 오피스와 고급 주거단지, 국제학교가 밀집한 상권을 첫 거점으로 골랐다. 현지 안착을 위해 필리핀 대표 외식기업 졸리비 그룹의 자회사 프레시 앤 페이머스 푸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A) 계약을 맺었다. 국내에서 검증된 운영 시스템에 현지 파트너의 매장 개발·운영 역량을 결합하는 구조로, BGC 1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주요 상권에 5개 매장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한 프리오픈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주문·제조 동선과 피크타임 대응, 메뉴별 판매 데이터를 점검했고 프리오픈 첫날에는 영업 2시간 전인 새벽 5시부터 대기 줄이 생겼다. 메뉴는 달고나 라떼와 아인슈페너 라떼 등 인기 제품에 필리핀 한정 '오렌지 아메리카노'와 '솔티 크림 라떼', 와플 토핑 콤보를 더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이라는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한편,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쿠쿠, CJ온스타일, 세라젬, 레고코리아, 29CM, 애경산업, 국순당

◇ 쿠쿠, 전국 쿠쿠스토어 직영점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 도입 쿠쿠가 전국 61개 쿠쿠스토어 직영점을 중심으로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주말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일요일 순환 운영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주말 고객 서비스로,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긴급한 제품 점검이나 A/S 접수가 필요한 고객의 매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지역별 서비스 지정 매장이 주차별로 운영된다. 쿠쿠 제품 체험과 구매·렌탈 상담, A/S 접수 등 쿠쿠스토어의 주요 서비스를 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A/S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언제든 편리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고 전했다. ◇ CJ온스타일,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출범 CJ온스타일이 중소 협력사의 성장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온도(ON:DO)'는 'CJ온스타일이 상생의 온도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해온 동반성장 프로그램 '예스고(YESGO)'를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개편한 통합 브랜드다. CJ온스타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들을 '온도'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커머스 역량을 활용해 협력사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까지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온도' 출범을 계기로 사업화 자금부터 상품 개발,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까지 협력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6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한 공구형 커머스 프로젝트 '가치마켓'도 새롭게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도'를 통해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세라젬 “셀트론 순환 체어, 임상 연구 통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 입증" 세라젬은 최근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1회(30분) 사용 후 손등 혈류량이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하는 등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품의 실제 사용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세라젬의 전위 기술이 적용된 체어형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 등 2가지 효능·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번 연구는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세라젬클리니컬 주도로 진행됐다.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셀트론 순환 체어의 순환 모드를 30분간 1회 사용한 뒤 사용 전후 손등 혈류량을 비교한 결과, 1차 평가 지표인 손등 혈류량은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혈액순환 관련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28년 노하우의 의료기기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신뢰성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레고코리아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신규 멤버로 방송인 덱스 선정 레고코리아가 성인 팬을 위한 앰버서더 프로그램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방송인 덱스를 신규 멤버로 선정했다. 레고 빌더스 클럽은 성인 팬들에게 레고 놀이의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앰버서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츄, 이동휘, 엑소 카이, 아린을 2기 멤버로 공개한 데 이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덱스를 추가 발탁했다. 레고는 덱스를 비롯한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멤버들과 함께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인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덱스의 모습이 '레고 어덜트'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며 “덱스를 포함한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들이 선보일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9CM, 홈 카테고리 최대 규모 '이구홈위크' 개최 무신사가 운영하는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연 2회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홈·라이프스타일 기획전 '이구홈위크(29CM HOME WEEK)'를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는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826개가 참여해 7만778개 상품을 최대 9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유에스엠(USM)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 △독일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휘슬러 등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부터 △일광전구 △프랭클린 등이 참여한다. 이구홈위크 동안 29CM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제안한다.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영유아 브랜드 얼스디아카이브가 협업한 '오가닉 빕 세트'를 비롯해 창억떡과 홈웨어 브랜드 오끼뜨, 유튜브 하말넘많 채널이 기획한 '누워서 떡 입기' 홈웨어·떡 세트 등이다. 무신사 29CM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6회째를 맞은 이구홈위크는 고객 인지도와 브랜드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며 올해 2월 진행한 이구홈위크 거래액이 첫 행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29CM의 대표 홈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 애경산업, 서울시 취약계층 위해 53억원 상당 제품 기부 애경산업이 지난 6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애경산업은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경영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국순당,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 국내 독점 론칭 국순당이 영국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브랜드 '사이초(Saicho)'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스파클링 티는 고급 찻잎을 사용해 만든, 상쾌하고 청량한 탄산음료다. 톡쏘는 청량감과 세련된 풍미로 전통 차에 색다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무알코올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순당이 선보이는 '사이초'는 샴페인과 와인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급 무알코올 음료를 목표로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단일 차밭에서 재배한 엄선된 최고급 찻잎만을 사용하며, 24시간 동안 저온에서 천천히 우려내는 콜드브루링(Cold-brewing) 공법을 통해 찻잎 고유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게 국순당 측 설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새로운 주류 문화와 양조기술을 접목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며 “유럽의 와인 문화와 아시아의 차 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로 탄생한 영국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를 소개해 국내에 품격 있는 무알코올 페어링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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