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1일(화)
"비대면 쇼핑이 대세"…유통업계, 라이브 커머스 전쟁 가열

"비대면 쇼핑이 대세"…유통업계, 라이브 커머스 전쟁 가열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쇼핑이 확산되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고공성장하고 있다. 이에 유통기업들은 앞다퉈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라이브커머스 전문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라이브 방송(라방)’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본사에 약 32평 규모의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e’를 개설했다. 해당 스튜디오는 실시간으로 이미지와 텍스트가 방송 화면에 삽입된다. 촬영 중 출연자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부조정실도 갖췄다. 홈쇼핑업계도 줄줄이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CJ오쇼핑)은 지난 10일 CJ오쇼핑(TV홈쇼핑), CJmall(인터넷쇼핑몰), CJ오쇼핑 플러스(T커머스)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에 맞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대폭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0시간, 총 주당 50시간을 생방송한다. 방송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와 시청자의 취향 공감 방송 ‘셀러 라이브’와 상품 카테고리별 프로그램인 ‘기획 라이브’ 두 축으로 운영한다. 셀러 라이브 출연진 라인업은 유튜브ㆍ인스타그램에서 팬덤을 구축한 인플루언서로 구성했다. 각 인플루언서들은 본인의 취향 상품과 브랜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시청자에게 공유한다. 기존 운영하던 카테고리별 프로그램 ‘기획 라이브’도 상품 범위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키즈NOW’와 ‘셀렙샵NOW’로 유아동ㆍ패션ㆍ명품에 한정됐던 범위를 가전ㆍ식품ㆍ이미용까지 넓힌다. CJ이달 12일 첫 방송하는 더뷰티NOW는 매주 수ㆍ목ㆍ금 밤 9시에 뷰티 전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가 시청자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콘셉트의 뷰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ㆍ화 밤 8시 방송하는 ‘싸당전자’는 가상의 가전제품 회사에서 쇼호스트 오희도와 가전 전문 유튜버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제품 리뷰를 제공하는 방송이다. ‘먹어봐야지’는 매주 수ㆍ목 밤 8시 방송하며 이원교 쇼호스트와 배우 최광원이 출연하는 먹방 랜선 투어 프로그램이다. 주로 맛집과 식재료 산지를 찾는 탐험 과정을 보여준다. GS샵도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GS샵은 이달 모바일 전용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방송횟수를 매일 4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개편된 ‘샤피라이브’는 ‘쇼핑의 즐거움은 끝이 없다(Shopping is Happy)’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기존 TV홈쇼핑이 제공하지 못한 소비자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 채팅 참여, 선착순, 시청 인증 등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샤피라이브에서는 명품 특화 프로그램 ‘펜트하우스’, 키즈 특화 프로그램 ‘하이! 키즈존’ 등을 볼 수 있다. 샤피라이브는 향후 뷰티, 레저 등 고객들의 관심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앞다퉈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라이브방송 커머스 시장은 3조원으로 오는 2023년 9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매출 효과도 크다. 이마트는 지난 4월 29일 월계점에서 참치, 전복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목표 매출 200%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라이브방송 시청자수는 2만명, 좋아요 수는 3만4000개를 기록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라이브 방송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며 "모바일을 통한 라이브 방송 마케팅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clip20210511145915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 관련 이미지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40억…전년比 8%↓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40억…전년比 8%↓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11번가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40억 원으로 작년 1분기(영업손실 48억 원) 대비 8억 원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 늘어난 1313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11번가의 최근 분기 누적 매출액은 직전 세 분기보다 316억원 가량 늘었다. 11번가는 적자 지속에 대해선 "올해 더 치열해진 이커머스 경쟁상황에 대한 대응과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연초 11번가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비용 증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지난 1월 SSG닷컴 새벽배송 도입에 이어 3월에는 GS 프레시몰 새벽배송을 추가했고, 4월 우체국과 협력으로 자정 전까지 주문상품에 대해 다음날 배송 완료되는 ‘오늘주문 내일도착'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지난해보다 강화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라이브 커머스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확대되고 있다. 특히 11번가는 3월부터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겨냥해 예능을 가미한 다양한 신규코너를 도입했다. 그 결과 3월 한달 간 ‘라이브11(Live11)’ 방송 시청자 수가 전달 대비 6배 증가하고, 방송시간대 거래액이 24% 이상 증가하는 등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2021년은 고객들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라이브커머스의 도입과 비대면 시대 필요한 선물하기의 확대, 경쟁력있는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더 빠른 배송 서비스 제공 등 11번가만의 독보적인 쇼핑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pr9028@ekn.krclip20210511152945 11번가 분기별 매출 현황.

도시공유플랫폼,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 선정

도시공유플랫폼,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 10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해 파격적인 금융지원 등을 통해 미래 핵심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9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산업별로 혁신성장을 이끌 321개 국가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69개 기업에 포함됐고, 지식서비스부문(7개 업체)에 선정됐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인공지능(AI) 무인 판매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슈퍼’와 ‘스마트상점’ 사업에 선정됐고, 이달 초에는 경기 성남시 현대지식산업센터에 국내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한국형 무인 판매 브랜드인 ‘아이스 Go24(AISS Go24)’ 기술을 적용한 AI 무인 주류판매장을 열었다. AI 무인 주류판매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승인된 기술이다. 청소년에 대한 술 판매를 원천 봉쇄한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이번 혁신기업 선정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한도 확대와 금리 감면은 물론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투자 등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또 경영 · 재무관리 노하우, 사업 인프라 같은 비금융 지원도 받는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서는 첫 AI 무인판매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매장을 오픈 하는 등 AI 무인 판매 시스템 개발 및 확산에 외길로 매진해왔다"면서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힘써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일손을 더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pr9028@ekn.krclip20210511103257 도시공유플랫폼 관계자들이 AI 무인 주류판매기 ‘아이스고’를 이용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띄운다

신세계면세점,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띄운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객들을 위해 전세기를 띄운다. 신세계면세점은 진에어 및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고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2편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우선 오는 25일까지 무착륙 관광비행 티켓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명동점과 부산점을 방문해 하나카드로 499달러(55만원) 이상 구매한 지점별 선착순 92명에게 진에어 전세기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실속 있는 면세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전세기에 탑승한 소비자가 하나카드로 면세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별로 최대 55만원, 부산점은 최대 80만원의 페이백(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제휴캐시 최대 25만원과 하나카드 결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전점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8만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면세점 쇼핑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pr9028@ekn.kr신세계면세점 전세기 띄운다 신세계면세점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 관련 이미지

대형마트도 ‘라방’ 키운다…이마트, 다목적 스튜디오 개설

대형마트도 ‘라방’ 키운다…이마트, 다목적 스튜디오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가 라이브커머스 전문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라이브 방송(라방)’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11일 본사에 약32평 규모의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e’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스튜디오는 실시간으로 이미지와 텍스트가 방송 화면에 삽입된다. 촬영 중 출연자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부조정실도 갖췄다. 이마트는 ‘스튜디오e’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 건강기능식품 라이브 방송 판매를 진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상무)는 "고객중심의 사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마트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pr9028@ekn.krclip20210511082906 이마트 본사 ‘라이브커머스 전문 스튜디오’ 이미지

"백화점은 날았다"…롯데 1분기 영업익 618억 전년比 18.5%↑

"백화점은 날았다"…롯데 1분기 영업익 618억 전년比 18.5%↑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가 백화점 매출 신장세에 힙입어 올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매출이 3조8800억원으로 4.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6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리츠자산 취득세 400억 등 일회성 비용(432억) 반영될 경우 1050억원(+101.5%)으로 집계된다고 전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사업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이 67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영업이익은 1030억원으로 261.3% 늘었다. 소비심리의 회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신장했고, 해외 백화점도 기존점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국내 백화점은 해외명품 및 생활가전 상품군의 매출 성장세 지속, 패션 상품군의 매출 회복세에 힘입어 기존점이 18.1% 신장했으며, 매출 호조 및 판관비 전년 수준 유지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은 전년 동기 코로나19 기저 영향으로 기존점 매출이 고신장 했으며, 중국 구조조정 비용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흑자전환 했다. 할인점은 1분기 매출이 1조476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할인점은 지난 1월부로 롭스 사업부를 흡수, 통합 운영하게 되어 롭스 실적이 반영됐으며, 영업종료 비용 등 일시적 비용 증가 요인 85억 반영으로 적자 전환했다. 롭스 실적 및 일회성 비용 제거시에는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할인점은 기존점 신장율 -11.3%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국내 할인점은 스마트스토어 12개, 세미다크스토어 29개를 구현하는 등 온라인 배송 확대에 주력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기존 점포 리뉴얼 및 공간 재설계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경우 지난 1분기 매출 956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대형가전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 확대가 지속되었으며, 모바일 신제품 출시 및 PC매출 회복에 따라 IT가전이 고신장했다. 온라인몰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년 대비 온라인 매출도 21.2% 증가했다. 슈퍼는 지난 1분기 매출이 3880억원,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롯데슈퍼의 연결법인인 CS유통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액 인식 기준을 총매출에서 순매출로 변경함에 따라 매출 감소폭이 확대됐다"며 "그럼에도 적극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절감 등이 반영돼 흑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홈쇼핑은 1분기 매출액이 2580억,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TV, e커머스, OneTV 등 취급고는 6.6% 신장했으나, 건강식품, 뷰티 등 고마진 상품 비중 감소에 따라 공표 매출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6.3% 줄었다. 컬처웍스는 1분기 매출액이 400억, 4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회사 측은 "국내 영화관 입장 객수가 감소함에 따라, 영화관 사업 및 콘텐츠 사업 매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며 영업적자 또한 확대됐다"며 "오프라인 영화관 운영을 효율화하고, 드라마 사업을 중심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공급에 집중해 수익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e커머스 사업부문 1분기 매출액은 280억원, 29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4월 온라인 통합 플랫폼 ‘롯데온’을 론칭 후, 비즈니스 모델을 종합몰에서 마켓플레이스로 전환함에 따라 수수료 매출이 감소했으며, 회계 기준 변경의 영향으로 쇼핑 계열사 운영 지원 수수료 매출 또한 감소했다. 영업적자는 본격적인 외형 확장을 위한 판관비의 증가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이 1050억원(+101.5%)을 기록, 쇼핑 사업부 전체적으로 영업 실적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백화점은 동탄점, 의왕 프리미엄아울렛 오픈, 할인점은 스마트스토어 추가 오픈 등 사업부에 따른 전략적 운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롯데쇼핑 기업이미지 롯데쇼핑 기업이미지 롯데쇼핑 실적 표 롯데쇼핑 1분기 주요사업부 실적 현황.

티몬 상장 앞두고 수장 교체…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티몬 상장 앞두고 수장 교체…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티몬은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진원 대표는 이번 전 대표의 취임에 따라 2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 전 대표는 다만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신임 대표를 도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인천 신임 대표는 "지난 3년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중인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초 단위, 분 단위로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타임커머스’ 마케팅으로 성장세를 키워왔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47.8% 증가했으며, 미래성장동력의하나인 10대 연령의 가입이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티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2% 감소한 1512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의 사임이 경질에 가깝다는 관측도 있다.pr9028@ekn.krclip20210510155526 전인천 티몬 신임 대표.

골든블루, ‘골든블루 다이아아몬드’ 리뉴얼 출시

골든블루, ‘골든블루 다이아아몬드’ 리뉴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를 7년 만에 리뉴얼해 지난 4월 말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5월에 출시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100%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골든블루는 급변하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 고급 패키지를 적용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알코올 도수(36.5도), 용량(450㎖), 가격(3만3850원·공급가 기준·VAT별도)은 기존 제품과 모두 동일하다. pr9028@ekn.kr[사진1] The new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가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롯데하이마트, 겨울 ‘PB상품’ 개발 함께 할 중소파트너사 모집

롯데하이마트, 겨울 ‘PB상품’ 개발 함께 할 중소파트너사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PB(자체)상품 하이메이드 제품 개발을 함께 할 중소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요장판, 가습기, 히터류 등 겨울상품이 대상이다. 중소파트너사가 21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검토 및 내부 품평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올 겨울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파트너사 외에 더 많은 중소파트너사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접수를 희망하는 중소파트너사는 하이마트 파트너사 관리 사이트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중소파트너사와 올해 요장판, 가습기, 히터류 등을 포함해 10여 가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요장판은 순면과 극세사 상품을 제안 받는다. 가습기는 가열식, 초음파식, 복합식 상품을 고려한다. 히터류는 선풍기형과 일반형을 중점적으로 제안 받을 예정이다. 앞선 세 품목은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사양 외,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아이디어 상품이 있다면 고려 대상이 된다. 이 외에도, 중소파트너사는 겨울상품 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 타사와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아이디어 등을 지닌 제품들도 제안할 수 있다. 공개 모집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은 올해 10월에 처음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말일까지 중소파트너사가 접수한 제안서를 검토한다. 서류 통과 제품들을 대상으로 6월 중, 내부 품평회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중소파트너사와 개별 미팅을 진행, 파트너사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 시 개발 일정, 사양 변경 등을 논의한 후, GP(친환경 포장)인증 협조 가능 여부도 검토한다. 박창현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중소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더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상품을 살피고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 PB상품 하이메이드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과정에서 상생과 친환경을 모두 고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akyeong@ekn.krㅇㅇ 롯데하이마트가 PB상품 개발에 함께 할 중소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 취임…첫 행보는 ‘현장과 직원’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 취임…첫 행보는 ‘현장과 직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의 첫 행보는 ‘현장’과 ‘사람(직원)’이었다. 홈플러스는 10일 공식 취임한 이제훈 신임사장이 서울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점포 중 유일하게 여성 점장이 근무 중인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서 신임 CEO가 취임 첫 날 자신의 집무실보다도 현장을 먼저 찾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지역 홈플러스 대형마트 점포 중 유일한 여성 점장인 김현라 목동점장과 환담을 나누고 점포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전체 인력 중 7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된 대형마트 업계의 특성을 감안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고충 등 30여 년간의 유통업 경험과 10여 년의 CEO 경험을 통한 조직운영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사장은 직원들에게 자신이 그린 홈플러스에 대한 비전과 경영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사장은 △오프라인 경쟁력을 되살려 고객이 홈플러스를 방문할 이유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온라인 사업을 강화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환경을 조성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으로 고객이 응원하는 회사를 만들고 △홈플러스의 첫 번째 고객인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유통업의 강자 홈플러스를 만든 근간이자 홈플러스의 새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은 ‘고객’과의 접점인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저 스스로에게 ‘이것이 과연 고객과 현장을 위한 일인가’를 끊임없이질문하고,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pr9028@ekn.krclip20210510111354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사장(오른쪽)이 취임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으로 출근해 서울지역 유일한 여성 점장인 김현라 목동점장(왼쪽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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