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측이 지난 21일 한미약품 전직 임원들을 무고죄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용산경찰서에 제출하고 무고와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신 회장 측은 최근 한미약품그룹 전직 임원들이 신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고발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 회장 측은 한양정밀이 회사의 이해관계자들이나 임직원에게 손해를 끼친 바 없음에도 한미약품의 전직 임원들이 한양정밀과 신회장을 고발한 것이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신 회장 측은 이번 고발이 최근 논란이 된 한미약품그룹 내부의 여러 이슈를 은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신 회장에게 부정적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신 회장이 그동안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하며 오너 중심 경영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에 오너 중심 경영 체제에 이해관계를 가진 주체들이 신 회장으로 하여금 이들을 견제하는 업무를 할 수 없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앞서 한미약품 전직 임원 3명은 이 회사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회장의 한양정밀 업무 관련 배임·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한양정밀과 관계 회사의 감사 보고서, 공시 자료 등을 근거로 신 회장이 한양정밀 자금과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고발장을 냈다. 아울러 이들은 신 회장이 한양정밀 금융자산 매각, 금융기관 차입 등으로 확보한 자금을 배당금으로 수령했고, 특정 업체를 통한 설비 투자·원재료 매입 거래로 회사자금을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 회장 측은 고발 관련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해 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기자의 눈] 주식 사는 CEO, 주식 태우는 회사…제약·바이오의 ‘책임경영’](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8.b8fa461ae1ef42da842b8f1f9670e4ce_T1.jpg)





![반도체 실적 줄줄이 나온다…연휴 뒤 코스피 ‘주도주 시험대’[주간증시]](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6.4170ae74f68d4fc5b1885ae12f32ae8c_T1.png)
![비행기가 남긴 구름, 이산화탄소보다 무섭다?…온난화 숨은 주범[기후 신호등]](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2.8f27cff51c82402abbdb926c38acddf9_T1.jpg)

![[단독] 방사청, 18년 묵은 ‘망분리’ 빗장 푼다…K-방산 클라우드 대전환](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2.090e7807cf7341aa8180c50b9b1883ee_T1.png)

![[미리보는 국감 2026] 촉법소년 13세 하향…‘국민 의견·통계 근거·재사회화’ 시험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3.ca2e9b225ea1479aa6d142d954297ca2_T1.jpg)
![[EE칼럼] 사라진 태풍 – 기후변화가 보낸 위장된 평화](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EE칼럼] 한전 사장의 역할과 자질](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1222.d6aee925f7e64e49afadccda09dde345_T1.jpg)

![[이슈&인사이트] 이상범죄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804.f547f02318fe479d8c87828c28027658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시장이 발자국을 쫓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924.557f404e66b243fdb312b183c238d211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