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6일(화)
조준희 KOSA 회장 "SW 산업인들 ‘패밀리’로…생태계 조성 위해 노력할 것"

조준희 KOSA 회장 "SW 산업인들 ‘패밀리’로…생태계 조성 위해 노력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기업이 혼자 크지 않고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산업인들을 패밀리로 만들어 함께 크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이 국가 혁신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산업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SW 산업 발전에 기여해주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 말씀 전한다"라며 "대한민국은 튼튼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기반으로 디지털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 과기정통부도 SW 산업인과 청년 인재가 한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KO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제23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SW산업발전 유공은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백준기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문진일 드림시큐리티 대표와 이종열 삼성전자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부문에는 원투씨엠(에코스 플랫폼v2.19.2)이 대통령상을, 비아이매트릭스(AUD플랫폼7)와 아이렌소프트(오븐미디어엔진0.13.0)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에는 한국전력공사의 IDPP Platform(Hub-PoP for Gen)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hsjung@ekn.kr조준희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OSA, SW 산업인의 날 개최…유공자 포상

KOSA, SW 산업인의 날 개최…유공자 포상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제23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KOSA는 매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디지털전략의 핵심인 SW산업인들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44점)과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1점)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SW산업발전 유공은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백준기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문진일 드림시큐리티 대표와 이종열 삼성전자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부문에는 원투씨엠(에코스 플랫폼v2.19.2)이 대통령상을, 비아이매트릭스(AUD플랫폼7)와 아이렌소프트(오븐미디어엔진0.13.0)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에는 한국전력공사의 IDPP Platform(Hub-PoP for Gen)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준희 KOSA회장은 "인공지능(AI)등 SW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전환에 신속하게 대응한 기업이 전 산업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SW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 23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정희순 기자)

‘제2의 배그’ 꿈꿨지만…크래프톤, 신작 기대감 빠지고 대장주 자리도 뺏겨

‘제2의 배그’ 꿈꿨지만…크래프톤, 신작 기대감 빠지고 대장주 자리도 뺏겨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크래프톤이 게임업계 대장주 자리를 결국 엔씨소프트에 내줬다. ‘제2의 배틀그라운드’라는 수식어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 이후 신작 기대감이 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 16개월 만에 게임 대장주 자리 뺏겨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약 8.44%p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은 9조583억원으로, 코스피(KOSPI) 시장 상장 이후 약 16개월 동안 지켜왔던 게임 대장주 자리마저도 엔씨소프트(9조9781억원)에 내어주게 됐다. 업계에선 크래프톤의 이같은 주가 흐름이 지난 2일 출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영향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업계에는 신작 출시 전 주가가 오른 뒤 출시 이후 신작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빠지는 경향이 크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경우 ‘제2의 배틀그라운드’라는 수식어로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작품인 만큼 기저에 따른 낙폭도 컸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작 PC 버전 최적화 등 일부 기술적인 문제가 제기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크래프톤은 앞서 제기된 PC 최적화 문제를 빠르게 개선하는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출시 당일 스팀에서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패치작업 등을 진행하면서 유저 평가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 칼리스토 프로토콜, 그래픽·게임성은 ‘엄지 척’…연말 기대감은 ‘여전’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의 북미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등 콘솔 플랫폼을 비롯해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한 PC 플레이도 가능하다. 크래프톤의 첫 콘솔 도전작이자, 올 하반기 국내 게임 시장에 출시된 유일한 트리플A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크래프톤은 일단 연말 글로벌 마케팅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 뉴욕 주의 타임스퀘어 광장과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 등에서 대규모 옥외 광고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본 밀러, 조지 키틀 등 유명 스포츠 스타를 기용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연말 분위기에 맞춰 많은 글로벌 게임팬에게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이 장르와 플랫폼에 대한 한계 없는 도전을 지속해온 글로벌 게임사로 입지를 굳게 다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호러 게임의 장인들이 모여 만든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이용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공포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칼리스토 프로토콜 로고.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전광판 홍보 영상.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홍보 영상.

28㎓ 주파수 할당 취소…이통3사

28㎓ 주파수 할당 취소…이통3사 '상황 반전' 가능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정부가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상대로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 및 이용기간 단축 처분을 내린 가운데 본격적인 청문절차를 개시해 이목이 쏠린다.5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주파수 취소 및 기간 단축 처분에 대한 사업자 견해를 듣는 청문절차를 이날 시작했다.이통3사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기지국 구축 이행률 미흡 이유에 대해 소명하는 자리다. 주파수 할당 취소 조치 여파로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 시민단체들이 이통3사의 투자 미이행을 비판하고 나섰다. 일부 단체에서는 이통3사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이통3사가 할당 취소를 막기 위해선 정부가 제시한 조건인 기지국 1만5000개 구축 이행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취소 유예기간을 얻은 SKT만 해도 내년 5월 말까지 추가 설비 구축을 완료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과기정통부의 할당 취소 방침은 원안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앞서 과기정통부는 28㎓ 대역 기지국 등 설치 이행률을 점검한 결과 당초 할당 조건에 미치지 못했다며 SKT에는 이용 기간 10%(6개월) 단축, KT와 LGU+에는 할당 취소 처분을 각각 통지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2018년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조사 결과에 따르면 3.5㎓ 대역의 경우 통신3사 모두 70점 이상을 받아 조건을 이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28㎓ 대역은 SKT 30.5점, LG유플러스 28.9점, KT 27.3점으로 모든 사업자의 망 구축 실적이 의무 수량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이에 30점 미만인 KT와 LG유플러스는 할당 취소를, 30점 이상을 받은 SKT는 할당기간 6개월 축소 처분을 받았다. SKT는 재할당 신청 전인 2023년 5월 31일까지 28㎓ 대역 기지국 1만5000개를 구축하지 못하면 할당이 취소된다. 당초 이통 3사는 지난해 말까지 28㎓ 대역 기지국 총 4만5000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기준 이통3사의 28㎓ 대역 장치 구축 수는 SKT 1605대, KT 1586대, LG유플러스 1868대로, 목표의 10% 수준에 불과하다.과기정통부는 이달 안으로 청문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정이 원안대로 확정되면 KT와 LG유플러스는 28㎓ 대역 주파수를 꺼야 한다.일각에선 할당취소 최종 결정 이후 ‘제4통신사’의 탄생을 예상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가 청문 절차를 거쳐 KT와 LG유플러스 등 2개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할당 취소될 경우 이 중 한 주파수 대역을 신사업 육성 기업에 할당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 지난달 18일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청문 절차를 거쳐 주파수 취소가 확정되면 취소된 대역에 대해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사업자가 취소된 주파수 중 하나를 할당받게 되면 남는 한 개는 KT, LG 유플러스 중 한 사업자에게만 재할당된다. 결과적으로 이통3사 중 한 사업자는 28㎓ 이용 기회를 잃게 된다. 이는 경영이나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 사업자 진입에 대한 업계의 분위기는 회의적이다. 당장 국내 이통3사도 감당하지 못한 28㎓ 대역에 막대한 투자를 결정할 신규 사업자가 나올지도 의문인데다 28㎓ 대역은 전용 단말조차 없고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는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온다.특히 28㎓ 대역의 경우 직진성이 강한 반면 장애물을 피하는 회절성이 약하고, 도달 거리가 짧아 기지국을 훨씬 촘촘히 설치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망 투자를 해온 통신사들도 제대로 수익을 확보하지 못한 28㎓대역에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이통3사는 정부와 협력해 지하철 2호선, 5~8호선에 공동으로 28㎓ 기반 와이파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파수가 회수되면 내년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 사업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sojin@ekn.kr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지난달 1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5G 주파수 할당 조건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신4사, 고용부-안전보건공단과 대국민 캠페인 개최

통신4사, 고용부-안전보건공단과 대국민 캠페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통신업계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고용부·안전보건공단-통신4사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4사(SKT·B, KT, LG U+)가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부착해 운행하는 형태로 전개된다. 캠페인은 12월부터 6개월 이상 지속한다. 통신4사는 올해 초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통신업 차원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기업의 CSO와 안전보건 부서장이 참여한 ‘통신 4사 안전보건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공동 캠페인도 이 협의체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앞으로도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안전보건 동향, 신기술, 사고사례 및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은 범국가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통신업 종사자의 산재 예방은 물론, 대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 만큼 이와 같은 자발적인 산재예방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KT참고이미지]캠페인메시지 예시 KT 캠페인 메시지 예시.

넥슨, 10일부터 예술의전당서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 개최

넥슨, 10일부터 예술의전당서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넥슨이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넥슨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넥스테이지’는 자사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아트웍을 각각의 독립된 작품으로 전시해 게임 유저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게임의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품은 115여 점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대표적인 인기 IP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등 출시 준비 중인 신작까지 총 15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연출은 관람객이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작품 및 전시관을 멀티미디어로 구성했으며 LG전자가 영상기기 일부를 지원했다. 넥슨은 1월 중 넥스테이지 현장 이벤트로 ‘게임 아트디렉터와의 대화’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넥스테이지 아트디렉터와 전문 모더레이터가 참여해 게임아트와 전시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한편 ‘넥스테이지’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sjung@ekn.kr[사진자료] 넥슨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 개최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 개최.

딜라이브, 지역채널 뉴스에 AI 아나운서 ‘로아’ 도입

딜라이브, 지역채널 뉴스에 AI 아나운서 ‘로아’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케이블TV사 딜라이브가 지역채널 시청자들에게 AI(인공지능) 아나운서 ‘로아’를 선보인다. 5일 딜라이브는 지난 3일 주말 권역뉴스를 시작으로 AI 아나운서 ‘로아(LoA)’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고 발표했다. AI 아나운서 로아는 ‘로컬 아나운서(Local Announcer)’의 줄임말이다. 딜라이브는 AI 아나운서 개발을 위해 업계에선 처음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딜라이브TV의 전문 인력과 제작 인프라가 투입됐고, 인공지능 딥러닝 전문기업인 AI파크의 기술력이 결합해 ‘로아’가 탄생했다. AI 아나운서 ‘로아’는 실제 아나운서의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의 캐릭터가 합성되고, 딥러닝(Deep-learning) 인공기술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학습된다. 그 결과 뉴스 기사가 텍스트로 입력되면 ‘로아’를 통해 실제 아나운서와 유사한 발음, 억양, 제스쳐 등으로 뉴스를 보도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딜라이브는 클라우드 방식을 적용,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운영시스템도 구축했다. 딜라이브는 AI 아나운서가 일정 기간 학습만 거치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 ‘AI 유튜브 리포팅(가칭)’은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튜브 콘텐츠와 연계한 AI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맛집이나 여가시설 등 지역의 문화,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딜라이브는 AI 아나운서를 넘어 AI 휴먼 서비스를 통해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대를 검토 중이다. AI 아나운서 ‘로아’ 외에도 광고 모델 및 콜센터 상담원 등의 AI 휴먼 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뿐만 아니라, 재난방송 제작과 연동하는 방안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AI 아나운서 개발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작해 시청자에게 한 층 더 다가서는 하이퍼 로컬리즘을 구현하고자 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 AI 아나운서를 활용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로아 딜라이브의 AI 아나운서 ‘로아’.

"게임, 재미를 넘어 예술로"…국회서 게임 문화예술 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대한민국게임포럼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 문화예술 콘서트’가 9일 오후 5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게임, 재미를 넘어 예술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게임을 문화예술의 범주에 포함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게임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승래 의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정안 통과 의의 및 행사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11곡의 게임 OST 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되며, 전용준 e스포츠 캐스터가 사회자로 나와 해당 게임과 연주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3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들에게 신청을 받아 초청할 예정이며, 게임학과에 재직 중인 학생들과 게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을 특별히 초청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조승래 의원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된다. 조승래 포럼 대표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통과로 이제 게임은 법률상 문화예술로 인정받게 되었지만, 아직 국민들의 인식이나 실질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행사는 게임이 문화예술로서 지니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만큼 관심있는 많은 국민들께서 국회를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조승래 의원의 블로그 공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hsjung@ekn.kr

KT클라우드, 임직원 소통 강화…‘케클 공유해’ 진행

KT클라우드, 임직원 소통 강화…‘케클 공유해’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클라우드는 출범 8개월을 맞아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전 직원들에게 경영 현안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케클 공유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케클 공유해’는 별도 사회자나 딱딱한 격식없이 캐주얼하게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직접 전직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출범 원년의 경영 현안과 실제 성과, 조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KT클라우드에서는 윤 대표도 직원들과 같이 ‘님’ 호칭을 사용하며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을 한다. KT클라우드 직원은 출범 당시 280여명에서 12월 현재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출범 후 영입된 직원의 평균 연령은 33.7세다. 젊은 세대와의 유연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직급제를 폐지하고 ‘님’ 호칭제를 전면 도입했다. KT클라우드는 디지털전환(DX)기업이 산업 발전과 변화에 빠르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고유한 기업 문화와 공유된 가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고 유연한 환경에서 도전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그램으로 ‘보일링 포인트’를 도입해 세대별 교류 및 세대간 융합, 전 직원의 소통과 공감에 심혈을 기울였다. 세대별 교류와 조직 적응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인 ‘90℃’를 통해서는 90년대 생 직원이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친분을 쌓아간다. 마찬가지로 80년대생을 위한 80℃, 70년대생을 위한 70℃에서도 각 세대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서, 직무, 나이에 상관없이 랜덤으로 매칭된 다양한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케클 런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사내 모든 임원회의 및 주간·월간 사업전략 회의는 임?직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윤 대표는 "우리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로 전 임직원이 더욱 단단해진 케클 원팀(One-Team)이 됐고, 이는 우리의 사업 경쟁력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과 경계 없는 공유로 서로 공감하고, 본질에 더 집중해 대한민국 1등 DX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 kt cloud 기업문화_1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조선해운국제컨퍼런스’서 스마트항만 솔루션 소개

LG유플러스, ‘조선해운국제컨퍼런스’서 스마트항만 솔루션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및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관련 국제 전시회인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항만 디지털트윈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6일부터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항만, 스마트팩토리, 환경·안전 솔루션, 기업전용망 등 4개 분야의 상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공동주관사인 ‘울산항만공사’의 초청을 계기로 참여, 자사의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과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 양측은 지난 7월 국내 최대 액체물류 허브 항만인 울산항을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마트·자율운항 및 스마트항만을 선도하는 국내 기술력을 글로벌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우수한 기술들이 집결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와의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울산항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항만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LG유플러스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의 LG유플러스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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