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대구시의회-경산시-청도군-칠곡군-영진전문대-대구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역 파크골프장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료 부과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는 김재용 의원(북구3)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제32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시설 유지·보수와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파크골프 활성화와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관리 기준을 담고 있다. 대구시장의 관리·운영 책무를 명시하고 이용료 부과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이용 신청과 사용 허가, 우선순위 등 시설 운영 절차를 구체화했다. 특히 이용자 부담 원칙을 도입하면서도 체육복지의 공공성을 고려해 80세 이상 대구시민은 이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감면 혜택을 부여하도록 했다. 대구지역 파크골프장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 확충과 유지관리 비용 부담도 커지면서 이용료 부과를 통한 운영 재원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재용 의원은 “파크골프 활성화와 시설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조례 시행을 위한 준비와 시민 홍보를 거쳐 2027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0일 국가보훈대상자 2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시장은 보훈가족들과 만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국가보훈대상자 4가구를 추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보훈가족 위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의 여름밤을 수놓을 형형색색의 유등 행렬이 오는 13일 청도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도군은 불기 2570년을 맞아 오는 13일 청도천 파랑새다리 둔치에서 '제18회 청도유등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위원장 탄암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불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 화합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등에 담긴 자비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유등가요제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예선과 결선 무대가 이어진다. 향토가수 공연과 색소폰 연주,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봉축위원 화합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삼귀의례와 봉행사, 축사 등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7시 20분 점등식에서는 청도천 일대에 설치된 유등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TV조선 '미스트롯3' 출신 가수 오유진을 비롯해 박미영, 황태자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꽃등 만들기 체험과 초상화 그리기, 가훈쓰기 및 서예 체험, 건강체험관, 캐리커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탄암스님 청도유등제봉행위원장은 “유등에 담긴 자비와 나눔의 불빛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마음에 전해져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도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유등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유등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AI·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2026년 AI·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개강하고 오는 8월 26일까지 관내 8개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모바일 금융거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 일상생활 전반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한글 중심 문해교육을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마을별 15명 안팎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AI·디지털, 생활과학, 교통안전, 금융·기초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AI·디지털 분야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생성형 AI 활용법과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과학 분야는 경북과학대학교가 참여해 스킨케어와 화장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뷰티 교육을 제공한다. 또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금융·기초 분야에서는 생활 금융 상식과 계약서·고지서 읽기, 기초 영어 교육 등을 운영한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학습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칠곡군은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경북과학대학교,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을 담당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군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문해교육"이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생활 자립능력 향상은 물론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를 열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영진전문대학교는 11일 교내 정보관과 국제세미나실에서 '2026 제2회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Job Expo)'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 커리어에 기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과 청년 인재 간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직업계고 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미래차와 배터리, 전장부품, 자동화장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30개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직무 안내,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참가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채용 정보와 직무 역량에 대한 조언을 듣고 취업 준비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장에는 기업채용관 외에도 취업컨설팅관과 체험형 이벤트관이 운영됐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부스가 마련돼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했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지문 적성검사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오후에는 구독자 88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진로와 도전, 자기계발'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잡엑스포는 지역 산업계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대구·경북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상생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비롯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특성화 교육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대학원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중·일 3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고도우수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구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10일 서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한·중·일 3국의 고도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원 연구·교육협력 방안'을 주제로 공동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제조업과 기술산업 비중이 높은 한·중·일 3국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인 고도우수인재(High-level Talents)를 공동으로 육성하고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각국의 대학원 중심 인재 양성 정책과 연구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유럽의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와 유사한 동북아 공동 연구·교육 플랫폼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공동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AI 시대 첨단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양성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학문 간 융합 연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준정 서울대학교 부총장 겸 대학원장 주재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존 교수 개인 연구실 중심의 교육 체계를 넘어 한·중·일 공동 교육과정 운영, 복수학위제 도입, 대학원생 교류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희섭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이번에 제안된 사업이 향후 한·중·일 정상회의 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동북아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철영 대구대학교 대학원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중일3국협력사무국과 함께 동북아 미래를 이끌 고도우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토론회가 한·중·일 대학원 간 교육 협업 체계 구축과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국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청도군수직 인수위 본격 가동…민선9기 군정 밑그림 그린다

11~19일 부서별 업무보고 진행…군정 목표·공약 실행방안 구체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민선9기 청도군정의 방향을 설정할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군정 파악에 나섰다. 지난 9일 출범한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종규)는 11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군정 전반의 현안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박종규 위원장을 비롯해 박신득 부위원장과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무실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기획행정·사회문화·농산경제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군정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절차다. 인수위는 각 부서로부터 주요 사업과 현안, 예산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고 지역 발전 전략과 공약 이행 방안을 집중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통해 군정 목표와 방침을 구체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 군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종규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군정 철학을 행정 전반에 반영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소통과 책임의 자세로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보고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청도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위원이 사명감을 갖고 성공적인 인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활동 결과와 정책 제언 등을 담은 인수위원회 백서를 발간해 청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덕군수직 인수위 출범…민선 9기 군정 밑그림 착수, 미래 성장전략 마련 본격화

-주요 현안·공약 이행 방안 점검…지역 발전 청사진 구체화-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경북 영덕군정을 이끌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의 군정 인수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향후 4년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 추진 전략을 정립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출범식을 열어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인원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6명 등 모두 21명이다. 인수위는 출범 직후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에 나선다. 오는 15일까지 각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과 지역 현안, 특화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상황, 향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 민선 9기 출범 이후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조주홍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을 현실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민선 9기 영덕군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인수위원회는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 기반 확충 등 영덕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데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안국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행정 업무를 단순히 넘겨받는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영덕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군정의 안정적인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정책들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당선인 역시 군정 운영 과정에서 사업의 지속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정권이나 행정 변화와 관계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규 원전 유치와 기업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인수위 활동이 민선 9기 군정의 방향성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수위가 어떤 정책 로드맵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포항시-영주시-의성군-영양군

◇포항시, AI 기반 제조혁신 지원 확대…중소기업 스마트 경쟁력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스마트 제조 확산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생산 공정 고도화와 AI 활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데이터와 공정·품질 관리 분야 실무 교육과 전문가 강연,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안희갑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학과장은 스마트팩토리 생산성 향상 알고리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관련 전문가들이 스마트 제조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ESG 및 친환경 제조 사례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 기업들은 머신러닝, 생성형 AI,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등 제조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에도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엔지니어와의 1대1 컨설팅이 진행돼 기업별 공정 개선 방안과 제조환경 진단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과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이전 완료…영주시 국가유산 가치 높이고 주민 불편 해소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보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되며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영주시는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소재지 이전 및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인근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석조여래입상은 그동안 도심 내에 위치해 있었지만 국가유산의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드러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지난해 타당성 조사와 국가유산청 심의 절차를 거쳐 이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이전으로 주변 문화유산과의 연계성을 높여 보존과 활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부지에 적용되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가 해제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의성서 10년 만에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전국 최강팀 격돌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가 10년 만에 의성에서 열린다. 의성군은 11일부터 23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202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6~2027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의성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11일부터 남녀 4인조 경기가 진행되며 16일 결승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이 결정된다. 이어 19일부터 믹스더블 경기가 열려 23일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7개 팀이 참가해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컬링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2명 확보…농번기 인력난 해소 기대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배치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247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확보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792명으로 늘었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생육관리와 과수 적과 작업 등 주요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농번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적기에 배치되면서 농작업 공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근로자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외국인 등록 등 행정 절차도 지원하고 있다. 영양군은 올해 총 1,23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계획으로, 오는 8월 예정된 4차 입국을 통해 수확기 인력 수요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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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버스정보안내기(BIT) 39기를 추가 설치한다. 경주시는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신규 설치 36기와 노후 장비 교체 3기 등 총 39기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스 도착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정류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가 시범 도입된다. 태양광형 BIT는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3월 현장조사와 설치 대상지 선정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9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지역 내 1천325개 버스정류소 가운데 405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해 30.6%의 설치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맵과 연계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 승강장 및 디지털 안내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대중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정보 서비스 고도화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육동마을행복센터에서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초록으로 잇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바질 화분 만들기, 미나리 화분 가꾸기 등 원예 활동과 복숭아 갈레트, 미나리 주먹밥, 샌드위치 만들기 등 치유 음식 체험, 아로마 족욕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얻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치유농업은 식물과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유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노년기 마음건강백세'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금천면 김전1리와 각남면 사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전1리에서는 지난 5월 27일, 사1리에서는 6월 10일 각각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마음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특성과 우울증 예방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긍정적인 생활습관 형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상담과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청도군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는 한편,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상담 연계의 중요성도 적극 홍보했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노년기 정신건강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선정·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6월 주제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경북 초록빛 관광지' 3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가 선정한 6월 추천 관광지는 경주 천년숲정원, 영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청도 청도읍성이다. 공사는 완연한 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이 경북 곳곳이 짙은 녹음으로 물드는 시기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중심으로 추천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숲정원은 경상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50여 년간 산림 연구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공간을 개방해 조성한 생태 관광지다. 울창한 숲과 실개천, 외나무다리, 거울숲 등이 어우러져 초여름 녹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영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은 수십 미터 높이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는 산책로로, 초여름 짙은 녹음이 만들어내는 자연 그늘과 시원한 숲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청도읍성은 고즈넉한 성곽과 넓게 펼쳐진 초록빛 잔디, 연못을 가득 채운 연잎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청도의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추천 관광지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 속 휴식과 치유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북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6월은 짙은 초록으로 물든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시기"라며 “경북의 숲과 성곽길을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다가올 여름을 위한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양궁부가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대학 양궁의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명대는 양궁부 선수들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6 컨케스트컵'과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9회 회장기 한국대학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국제무대에서는 체육학과 1학년 유슬하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슬하는 컨케스트컵 예선 라운드를 1위로 통과한 뒤 개인 토너먼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유슬하는 강민진(경희대), 이주예(인천대)와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최철준(배재대)과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모두 입상하며 국제 경쟁력을 과시했다. 국내 대회에서도 계명대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제29회 회장기 한국대학 양궁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강민승(4학년), 장준하(3학년), 신준(2학년), 송지성(1학년)으로 구성된 계명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송지성은 개인전 토너먼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신예 선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거리별 경기에서는 강민승이 90m 부문 2위, 송지성이 50m 2위와 30m 3위를 기록하며 팀 전력의 안정감을 보여줬다. 임경근 계명대 양궁부 감독은 “국제대회와 국내대회가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개인 기량과 팀워크가 함께 향상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양궁부는 국가대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 온 전통을 바탕으로 교내 장혜진 양궁장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훈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혜진과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장준하 등을 배출했으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 속 독서 기반 탐구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교원 수품책 한마당'을 오는 13일 대구교육평가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독서인문교육 사업인 '수품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 독서교육 전문학습공동체 26개 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품책'은 '수업 품은 책읽기'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의미를 재구성하고 이를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수품책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어 교과와 학교도서관 중심의 독서교육을 넘어 과학·사회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독서수업 확산과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독서기반 탐구수업 및 평가 설계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질문 전략 △탐구 질문 중심 융합 독서수업 사례 △독서 기반 진로교육 △그림책·동화책·시집 등 장르별 독서교육 접근법 △놀이를 활용한 독서토론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연수는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내 9개 교실에서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은 2시간씩 진행된다. 또한 교원 독서인문교육 전문학습공동체가 주도하는 수업 사례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노벨엔지니어', '히스토맵 리딩 연구회' 등 여러 연구회가 그동안 운영해 온 수품책 수업 결과물을 공유하며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이혜진 교사는 “학생들이 독서교육을 통해 학습과 성장에 필요한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품책 한마당은 독서와 수업을 접목해 보다 깊이 있는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품책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일상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교원도 일부 과정에 한해 현장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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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농산물 구매를 위해 '별빛촌 목요장터'를 운영한다. 영천시는 지난4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목요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정례 직거래장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영천시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현재 지역 농가와 업체 37개소가 참여해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꿀,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영천시는 11일 목요장터 공식 개장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지역 단체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여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비롯해 로컬푸드 꾸러미 배달사업,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터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목요장터는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거래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칠곡3미(味) 소믈리에' 양성에 나선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4일까지 '칠곡할매브랜드 칠곡3미(味)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외 소믈리에, 벌꿀 소믈리에, 프리미엄할매쌀 소믈리에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관내·외 주민 5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이론교육 2회, 농산물 활용 실습 및 시연 4회, 수료식 1회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전문지식과 홍보 역량을 갖춘 소믈리에를 양성해 지역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 품목은 칠곡을 대표하는 전략 특산물이다. 칠곡은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1천540ha 규모의 아까시나무 군락을 기반으로 천연숙성 아까시꿀을 생산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칠곡할매쌀은 미호 품종을 중심으로 40여 농가가 참여해 DNA 분석과 단백질 함량 검사, 드론 방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고 있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방식을 도입한 참외로, 최근에는 수경재배 기술을 접목해 품질과 당도 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칠곡군은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와 전국 최초의 벌꿀참외 재배기술,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지역 특산물을 단순 생산품이 아닌 지역의 대표 미식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3미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전문가의 언어와 미식 문화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칠곡만의 로컬 미식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칠곡할매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일자리사업 종료 이후 참여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취업정보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는 취업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 최신 취업정보 제공 △ 면접 기법 및 준비 요령 △ 이미지메이킹 전략 △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정부·지자체 취업지원사업 안내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역시 참여자들의 재취업 역량을 높이고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구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김치 480상자(1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수성구는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가 지난 10일 구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여름김치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2009년 설립 이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여름김치 나누기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배영호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의 금연 실천을 돕고 병원 내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병원 맞춤형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고 집중적인 금연 지원이 필요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 치료와 건강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인 환자들이 금연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시기라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인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한 입원·외래 환자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교대근무가 많은 병원 종사자들이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문 인력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북구보건소는 희망 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비롯한 관내 6개 의료기관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제공, 금연 실천 전략 안내 등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병원 주변 흡연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병원 인근 흡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의료기관에 금연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금연문화 확산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기관별 일정 조율을 통해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환자의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금연 실천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병원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코스맥스엔비티㈜가 제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 확대를 위해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코스맥스엔비티㈜ 제1공장에서 코스맥스엔비티㈜와 산학협력 및 일학습병행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코스맥스엔비티㈜ 김의택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업의 인력 수요 변화에 대응해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제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일학습병행과정 고등교육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산학협력 환경 조성과 제조업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교육과정 참여 학생들의 채용 지원과 기업 홍보, 채용 정보 제공에 협력하며, 제조업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컨설팅과 산업계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해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과 직무 역량이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채용이 연계된 일학습병행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천시,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전국 기초지자체 유일

디지털 기록관리 혁신·기록문화 확산 성과 인정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기록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11일 김천시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김천시가 유일하다.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서도 처음으로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는 기록관리 기반시설 확충과 기록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며 선도적인 기록행정을 추진해 왔다. 최근 5년간 문서고 환경 개선과 제3문서고 구축, 기록물 정리 사업 등을 추진해 기록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과 구(舊) 전자문서 변환사업을 통해 그동안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기록정보를 온라인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록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김천시는 지난해 기획전시 '김천시정, 기록으로 말하다-행정박물展'을 개최해 행정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록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의 기록관리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록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록의 공공적 가치 실현과 기록문화 확산에 힘써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기록행정을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기록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전국을 선도하는 기록관리 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록문화 사업을 확대해 기록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기록관리 혁신과 기록문화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 기록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행정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구미시-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김천소방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전국 장애인 육상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 구미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3차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 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 종목은 100m와 200m, 400m 등 트랙 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 경기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26 나고야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을 겸해 열려 의미를 더한다. 국가대표 선발을 향한 경쟁이 펼쳐지는 만큼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경기 규정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규칙을 적용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육상대회 중 하나다. 장애인 육상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전국 규모 장애인 체육대회까지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는 물론 경기 운영과 이동 지원에도 만 전을 기해 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박흥식 대한 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구미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대회가 구미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우수 선수 발굴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구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국내외 육상대회와 각종 전국체전을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축구협회·서포터즈 수사불패, 시민구단 전환 지지 1만135명 서명부 전달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전환을 지지하는 김천 시민과 축구팬들의 염원이 하나로 모였다. 김천시축구협회와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10일 김천시청에서 시민구단 전환을 지지하는 서명부를 배낙호 김천시장(구단주)에게 전달했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총 1만135명이 참여해 김천상무의 시민구단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시켰다. 김천상무는 2021년 김천을 연고지로 정한 이후 프로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밀착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지역 대표 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서명은 단순한 지지 의사 표명을 넘어 구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지역사회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축구 팬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시민구단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오방수 김천시축구협회 회장은 “김천상무는 지역 축구 발전과 시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온 소중한 구단"이라며 “이번 서명은 시민구단 전환을 바라는 김천 축구인과 시민들의 진심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김천상무는 축구팬 뿐 아니라 모든 김천 시민의 자부심"이라며 “1만135명의 서명에는 구단이 앞으로도 김천에 뿌리를 내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여창진 수사불패 회장도 “시민구단 전환은 단순한 운영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 축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팬들은 앞으로도 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달받은 서명부를 살펴본 뒤 시민과 축구팬들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1만 명 서명운동이 김천상무 시민구단 전환 논의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과 팬들의 지지가 확인된 가운데 김천상무가 군팀의 한계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조경과 건강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정원형 황톳길(어싱길)'을 확대 조성하며 시민 휴식 공간 확충에 나섰다. 상주시는 북천 변 계산동 36-7 일원에 150m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 조성하는 '북천 변 황톳길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계산동 36-15번지 일대 300m 구간과 연결돼 편도 총연장 450m 규모의 어싱길이 조성된다. 기존 황톳길은 백토·규조토·황토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특화 노면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상주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추가 구간을 조성해 보다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구간은 단순한 산책로 개념을 넘어 정원형 공간으로 설계된다. 완만한 곡선 형태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걷는 즐거움과 경관 감상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용객들은 정원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왕복 1㎞에 이르는 코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맨발 걷기 전용 친환경 세라믹 바닥재인 '퓨리스텝(PuriStep)'이 도입된다. 국산 제올라이트를 고온 소성해 제작한 이 자재는 배수 성능이 뛰어나 비가 내린 뒤에도 질퍽거림이 적고, 일반 모래보다 높은 충격 흡수력을 갖춰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전 연령 층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와 어싱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상주시는 관련 수요를 반영해 건강증진과 생활 속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녹색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대도시에 뒤지지 않는 최신 웰빙 트렌드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정원과 어싱길이 어우러진 북천 변 명품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기존 점토 블록 철거를 시작으로 퓨리스텝 포장, 데크 계단 및 경계시설 설치, 소나무 바크 멀칭 등의 공정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며, 준공 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조사에 나선다. 문경시는 국가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오는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사업체의 고용과 생산, 경영활동 등 산업 전반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은 물론 각종 경제통계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며, 온라인 조사는 오는 30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창설 연월, 종사자 수 등 총 38개 항목이다. 특히 외국인 종사자 현황과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여부 등 최근 산업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포함돼 산업구조 변화 추이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조사원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정확한 통계 작성과 응답자의 편의 제공에 만 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과 사업체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백설매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국가 경제의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가승인 통계로, 정부의 산업·고용·지역개발 정책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전통문화를 매개로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군 여성유도회 주관으로 관내 통큰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통 화전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화전놀이는 찹쌀 반죽 위에 진달래 등 봄꽃을 얹어 지져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누던 우리나라 대표 세시풍속 가운데 하나다. 이날 아이들은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착용한 채 직접 반죽을 만지고 꽃잎을 올려 화전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빚은 화전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전통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했고, 자연스럽게 우리 음식문화와 전통놀이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성주군 여성유도회 회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전의 유래와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며 체험을 도왔다. 체험 내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놀이처럼 경험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보람을 느꼈다. 성주군은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통문화는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보고 만들고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더 깊이 기억된다"며 “이번 화전놀이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지역 문화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지역 기업인의 따뜻한 나눔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2026년 고령군 상공협의회 2분기 정례회'에서 천일에스에프 이재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한 뜻에서 이뤄졌다. 성산면에 소재한 천일에스에프는 수산물 및 식품 전문 제조·유통기업으로 국내외 우수 원료와 상품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산가공품과 건어물, 가정간편식(HMR)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품질 중심 경영과 시장 변화에 대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고령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재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군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출향인, 각계각층의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운곡초등학교 합창부가 경상북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9일 열린 '제26회 경상북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운곡초등학교 합창부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유치부 10개 팀과 초등부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운곡초등학교 합창부는 동요 '네모의 꿈'을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담아 새롭게 개사한 '우리들의 꿈'을 무대에 올렸다. 학생들은 밝고 힘찬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화음,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높은 무대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노래를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운곡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도, 글로벌강소기업 8곳 선정…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는 경북과 대구 지역 강소·강소+ 단계 선정 기업 대표와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정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수출 규모에 따라 유망, 성장, 강소, 강소+ 등 4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기업은 에스디넥스피어㈜, ㈜양우, ㈜유니코정밀화학, ㈜중원산업, 신독㈜, ㈜와이씨켐, ㈜대양, ㈜데스코 등 8개사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2027년까지 글로벌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수출바우처 사업 자동 선정,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규격 인증,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별도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시험인증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수출 유망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다시 확인됐다"며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폐전지 수거 캠페인 추진…화재 예방·자원순환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예방과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폐전지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폐배터리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되면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내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41건 가운데 33건이 폐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자연발화로 분석됐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 위험을 줄이는 한편, 폐전지에 포함된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의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폐전지 전용 수거함 설치를 지원하고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과 교육청과 협력해 가정통신문 발송,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경북도의 지속적인 홍보에 힘입어 도내 폐전지 수거량은 2021년 190톤에서 지난해 234톤으로 약 23% 증가했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폐전지는 화재 위험이 큰 폐기물이지만 적절히 분리 배출하면 중요한 자원이 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상업경진대회 개최…상업계고 학생 346명 실력 겨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제57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상업계 직업계고 학생 346명이 참가해 회계실무, 세무실무, ERP, 금융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등 16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경리 실무'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대회홍보크리에이터와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창의적 표현 분야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동아리 콘테스트와 창업동아리 엑스포, 캐리커처와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도 마련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8월 말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미래형 상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울릉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돌봄교육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이틀간 울릉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쑥(Volcano-Up): 깨어나는 섬, 솟구치는 몸짓'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지역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청은 배움과 돌봄이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 사업 대상 학교 담당 교사 113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디지털 기반 탐구 중심 수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청은 IoT 센서와 VR 장비,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협업 테이블 등 첨단 기자재 구입을 지원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과학원이 보유한 다양한 첨단기자재 활용법을 소개하고, 초등·물리·생물 분야 수업 사례를 마이크로티칭 방식으로 공유했다. 참석 교사들은 첨단 기자재를 실제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확대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과학적 소양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곳곳서 성장과 상생 성과 이어져

◇안동 창업기업, 말레이시아 진출 교두보 확보…지역 농산물 수출 기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추진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미라클디저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 한식카페의 지분을 확보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진출은 단순 매장 운영을 넘어 안동 농산물의 해외 공급망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저트 상품을 현지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양반문화의 상징인 갓을 모티브로 한 디저트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K-디저트와 K-컬처를 접목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백진주쌀과 생강, 사과, 딸기 등 안동 대표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도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상생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이와 함께 참여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업단은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은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유망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톨릭상지대 외식창업조리과, 국제요리대회 한식·양식 부문 동시 금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가톨릭상지대학교 외식창업조리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 요리 경연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식과 양식 부문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외식창업조리과 재학생 18명은 지난 7일 열린 제27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한식팀과 양식팀으로 나뉘어 출전했으며, 두 부문 모두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참가자 대부분이 직장생활과 가정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야간 수업과 실습을 이어가며 수개월 동안 작품 연구와 연습에 매진했고, 휴일마저 반납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한식팀은 안동 향토음식과 궁중음식, 전통 후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한국 식문화의 가치와 지역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양식팀 역시 코스요리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며 창의성과 전문 조리기술을 인정받았다. 학과장 신지훈 교수는 작품 기획부터 조리기술 지도, 발표 준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도전을 지원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실습시설 확충과 대회 참가 지원 등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그 결과 외식창업조리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조리 전문학과로 성장하고 있다. 차호철 총장은 “배움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 있는 외식산업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전 군민 대상 자전거 보험 운영…사고 발생 시 보장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보험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보험료 역시 군이 전액 부담해 주민들은 추가 비용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운행 중 발생한 사고는 물론 도로 통행 과정에서 자전거와 관련해 발생한 사고까지 포함된다.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등이 지급된다. 특히 사고 발생 장소가 예천군 외 지역이라도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예천군은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맞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생활형 복지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야송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개최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미술은행 IN 청송'을 오는 7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작품 17점과 청송야송미술관 소장작품 5점 등 총 22점으로 구성됐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작가들의 시선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해설 프로그램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직접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미술관의 역할과 전시 구성 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청송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협 영양군지부,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 영양군지부와 영양농협이 10일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고령 농업인 가정을 찾아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 주변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인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협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의 공간 가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현장 방문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팜 과정 교육생들이 11일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찾아 스마트농업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견학에는 스마트팜 과정 교육생 22명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이 적용된 시설 운영 현황과 재배 시스템을 확인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들이 토마토와 딸기 등을 재배하는 시설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조성된 대표적인 농업 혁신 모델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확장 추진…백두산호랑이 '미령' 공개 준비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백두산호랑이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호랑이숲 방사장 확장 사업에 착수했다고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사장에 신규 공간을 추가 조성해 호랑이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백두산호랑이 '미령'이도 적응 기간을 거쳐 7월 중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에는 행동 풍부화 시설과 자연 친화형 구조물이 설치돼 동물복지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목원은 공사 기간 동안 동물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호랑이숲 운영을 일시 중단하며, 향후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해 백두산호랑이 보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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