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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 젊은 공직자들의 정책 연구 모임인 '상상더이상'이 지역 대표 축제 발굴에 본격 나서며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영남대학교 Y-STAR홀에서 정책연구 모임 '상상더이상' 5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 대표 축제 발굴'을 핵심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축제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산만의 차별화된 관광·문화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관광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광 컨설팅과 최신 축제 기획 트렌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 전문가를 조별로 매칭해 오는 10월까지 정책 제안서 완성도를 높이는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산문화관광재단 직원들도 다수 참여해 지역 특화 축제와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행사성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 발굴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경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의 대표 역사문화 유적지인 청도읍성이 만개한 작약꽃으로 물들며 늦봄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읍성 동문 일대와 성곽 주변에 조성된 작약 꽃단지는 최근 절정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함지박처럼 풍성하게 피어난 진분홍빛 작약 수천 송이가 성곽 아래를 가득 메우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청도읍성 작약꽃은 오래된 성곽 돌담과 화려한 꽃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조화로 눈길을 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투박한 성벽과 우아하게 피어난 작약꽃이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하고 있다.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에 나선 관광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청도읍성은 역사 탐방과 꽃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봄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읍성의 역사적 정취와 작약꽃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지금의 풍경은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성곽길을 걸으며 봄날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약은 개화 기간이 짧아 5월 중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이번 주말이 절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기로 꼽힌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나서며 '청정 수성'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현수막과 전단지는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위험까지 높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요 교차로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돌며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구청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안내문을 제작해 주민 친화형 홍보 효과를 높였다. 홍보물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용 방법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 시 과태료 부과 기준 △합법적인 광고물 설치 절차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 광고주와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상습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저해를 넘어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요소"라며 “행정기관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오는 18일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제28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보건대학교 헌혈 축제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담아 '대구 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대학은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축제 형태로 발전시켜 왔으며, 지난해까지 헌혈에 동참한 재학생과 교직원, 시민은 총 2만2300여 명에 달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캠퍼스 곳곳에 배치된 헌혈버스 4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안전한 채혈 환경을 조성하고, 헌혈증서 기증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재학생과 교직원 등 400명 이상이 사전 신청을 마쳤으며, 참여자에게는 6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남성희 총장은 “최근 혈액 보유량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헌혈축제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전통을 통해 학생들이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숭고한 사명감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창업기업인 AI 전문기업 유니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 세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은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국비 지원, 대구광역시 및 경북대학교 등의 매칭 펀드를 포함해 총 49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경북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대구광역시, 유니바,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이번 선정으로 유니바는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총 46억 원 규모의 세부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유니바는 최신 고성능 인프라인 엔비디아 B300 GPU 48장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연구 분야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전담할 계획이다. 2021년 DGIST 학부생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유니바는 특정 산업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구축 기술과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원천기술을 보유한 AI 딥테크 기업이다. 그동안 기술·과학 문서 52만 건, 수학 및 교과 데이터 60만 건 등 대규모 고난도 데이터를 구축해 AI 허브 등에 공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23년 한국어 특화 모델 '코모도(KOMODO)'로 오픈소스 언어모델 리더보드(Open Ko-LLM)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KAIST와 공동으로 추론 모델 '딥시크 블로섬(DeepSeek-Blossom)' 시리즈를 공개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인공지능 챔피언십 1위(장관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DNA 혁신상(원장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AI 강소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니바는 앞으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정교하게 예측하고, 이를 자동화 실험실에서 즉시 합성한 뒤 경북대학교의 활성 평가 데이터와 실시간 연계하는 '폐쇄 루프(Closed-loop)'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 데이터 규제프리존 내에서 민감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지연 없는 전주기 AI 생태계를 구현해 글로벌 AI 신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명진 유니바 대표는 “이번 사업은 유니바가 보유한 고난도 데이터 구축 경험과 AI 모델 개발 역량을 입증할 중요한 기회"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데이터와 강력한 인프라를 결합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신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주모기자 영남대학교병원 약제부 박정규 약사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및 췌장장애의 날 선포식'에서 '제13회 소아당뇨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와 권익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상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이 진행했다. 박 약사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및 김포우리병원 내분비센터 원종철 센터장과 함께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규 약사는 지난 25년간 병원약사로 근무하며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관리에 힘써왔으며, 만성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 한국병원약사회 소아약료분과 부위원장을 맡아 전문적인 소아 약료 서비스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1형 당뇨병의 췌장장애 인정'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에서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박정규 약사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삶을 지지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약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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