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김천시, 상주시 시무식 소식

◇“준비된 김천, 이제는 성과로 답한다" 배낙호 김천시장 시무식서 새해 시정 방향 제시…경제·미래산업·균형발전 '끝까지 책임 추진'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일 가진 시무식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역점사업이 시민의 삶 속에서 결실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 운영 기조로 '세일즈 행정'과 '발품 행정'을 강조하며,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오가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김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집행,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일자리 창출 추진평가 등 50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상 사업비를 포함해 총 3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배 시장은 “2026년은 김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가 집중된 해"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응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민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정의 첫 축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웠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특례보증·시설개선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해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이다. 상권별 맞춤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평화시장에는 '김밥천국' 이미지를 살린 '김밥거리'를 조성하고, 아랫장터는 '삼색이수 상권'으로 재편한다. 부곡맛고을은 핵심 점포 육성으로, 황금시장은 포차데이와 김장축제 강화로, 율곡동은 노천카페 거리 조성으로 상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 육성도 주요 과제다.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과 튜닝 일반산단,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150만 평 산업단지에 더해 고속열차 정비기지와 철도 국가산단 유치까지 연결해 산업 지형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튜닝카·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연구와 실증이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미래 모빌리티 특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로는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을 포함한 남부 및 중부내륙철도 건설을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대구·경북 신공항 연결 철도, 청주 공항~김천 연결 철도 추진과 함께 동양대와의 협력을 통한 철도 인재 양성 사업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조 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해 대규모 신성장 동력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균형발전 전략으로는 김천역세권 복합단지 개발과 구(舊) 김천경찰서 부지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통해 원도심 유동 인구를 늘리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겠다고 했다. 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TF를 중심으로 선제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기존 기관과의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동 택지와 산업단지를 잇는 달봉산 터널, 지례면~증산면을 연결하는 가목재 터널 공사 착수 계획도 포함됐다. 농촌 분야에서는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청년 농·강소농 육성을 통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원스톱 인력 중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등으로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유통체계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함께, 임신·출산·돌봄을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K-보듬 사업 활성화, 돌봄문화센터 및 공공 산후조리원 증축을 추진하고, 4월에는 평화동에 480억 원 규모의 통합보건타운을 개소해 원도심 의료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안전 정책으로는 우수 저류시설 설치, 재해 위험지구 정비, 하수처리장 개량을 조속히 추진하고, 정수장 확장 이전과 첨단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으로 생활 안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 시장은 올해의 신년 화두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제시하며 “경청과 소통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고, 조직 내부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천의 미래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평화의 탑처럼 큰 희망이 우뚝 서는 날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상주시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 추진 방향 밝혀 강영석 상주시장 “2026년, 준비된 기반 위에서 성과로 답하겠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2일 상주시에 따르면 강영석 시장은 2일 가진 시무식을 통해 “2026년은 '저력 있는 역사 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비전 아래 다져온 기반을 시민의 삶 속 성과로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책임 있는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국·내 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제시했다. 산업과 생활 여건을 동시에 강화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구조 전환에 과감히 투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기회 발전 특구의 제도적 강점을 활용해 우수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미래 기술 분야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조성을 통해 상주를 새로운 실험과 도전의 무대로 키운다.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관 유치에 나서는 한편,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확대해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애그테크(AgTech)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 농업 인력난 해소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부담을 줄이는 정책과 유통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도시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중부내륙 고속철도 상주 구간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태 축 복원을 병행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한다. 재난 대응 인프라와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도 강화한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존심애물'의 정신을 바탕으로 통합아동돌봄에서 통합의료돌봄까지 이어지는 생애 전 주기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상주 형 모델을 구축해 지역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도시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북문 복원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도 마련한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행정 도입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회는 준비된 곳에서 실현된다"며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해 온 상주에 필요한 것은 망설임 없는 실행과 흔들림 없는 추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주가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주시, 황성공원 충혼탑서 신년 참배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병오년 시정 출발 다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일 오전 7시 3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갖고 병오년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기관·사회·보훈단체장, 언론사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분향과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번 신년 참배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해 경주시의 미래 발전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경주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경주가 세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신년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겼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2026년 시무식·신년인사회 개최 주낙영 시장 “흔들림 없는 시정·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 체감 변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일 2026년 시무식과 신년인사회를 잇따라 열고 새해 시정 운영의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전 시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혁준 신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회 관계자, 공무원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전체 인사와 새해 덕담, 간부공무원 인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어 청사 내 알천홀에서는 2026년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에는 본청 직원과 직속기관·사업소, 읍면동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시정 홍보 영상 상영, 신년사를 통해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일정에 앞서 최혁준 신임 부시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돼, 새해 시정 운영을 이끌 핵심 간부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신년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각오를 다졌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청도군, 병오년 ‘도약과 완성의 해’ 선언

김하수 군수 “민선 8기 성과 집약…군민 체감형 미래도시 완성에 행정력 집중"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병오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규정하고, 군정 성과의 완성도 제고와 군민 체감형 정책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행복도시 청도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2026년은 청도 발전의 틀을 마무리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도비 공모사업 42건, 2,260억 원을 확보하면서 군비 부담을 9.6% 수준으로 최소화했고, 역대 최초 '본예산 7,500억 시대(7,563억 원)'를 열었다. 또한 '대한민국 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혁신·적극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을 수상하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식품 분야 군 단위 수출 1위(843억 원)를 달성하고, '농정평가 최우수 기관' 6년 연속 선정, 각북면 80ha 규모의 혁신농업타운을 조성해 공동영농과 이모작을 추진한 결과 농가소득을 3배 이상 끌어올리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총 3,500억 원 규모(민간투자 2,500억 원 이상)의 '청도자연드림파크'가 청도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지정 승인·고시로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고,'청도상상마루(버스환승센터, 헬스장 등)'와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조성으로 생활 편의와 여가 기반도 한층 넓혔다. 아울러 △청도 만(萬)원 주택사업△24시 무료 돌봄 어린이집 운영△생애주기별 최대 2억 5,700만 원 지원 체계△경북 군 단위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을 통해 주거·돌봄·교육 기반을 촘촘히 확충하며 '아이 낳고, 키우고, 머무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2026년을 '청도 발전의 틀을 완성하는 중대한 시기'로 규정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2배 향상 △전 생애 돌봄체계 확립 △도시재생뉴딜·지역활력타운·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예술인 창작공간·보건소 신축 등 5대 핵심사업의 조기 완공을 핵심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행정의 중심을 언제나 군민께 두고 도약과 완성의 희망찬 청도 미래 성장을 위한 6대 군정 운영을 밝혔다. 복지분야에서는 다함께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확충과 원어민 영어교육 확대, 청도시니어클럽 일자리 400개 확대, 보건소 신축으로 전 세대가 안심하는 복지환경을 구축한다. 정주도시분야는 도시재생뉴딜(496억 원)과 지역활력타운(409억 원)을 중심으로 주거·창업·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총 136호 공급과 빈집 재생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스마트안전도시분야는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고, 2,600억 원 규모의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88%까지 높인다. 농업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고소득 농업 구조로 전환하고 혁신농업타운을 전 읍·면으로 확대한다. 또한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를 통해 비상품 감을 가공·상품화해 농업소득을 높이고, '미리 스테이'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청년의 정주·교류 기반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업인 교육정보센터', '농업인력 숙소'를 차질 없이 조성해 농업기술 교육과 인력 수급을 종합 지원하는 '다시 돌아오는 농촌'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관광분야로는 '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사업'은 180억 원을 투입해 숲속의 집, 숲 체험장 등을 조성하고,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동창길 역사탐방로, 유등리 생태탐방로와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문화복합센터'와 '예술인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청도야행사업 확대 등을 통해 생활문화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청년 분야에서는 청도평생학습 행복관을 증축하고 온누리대학 대학원 과정 신설로 전 세대가 함께 배우는 기반을 넓혀 나간다. 또,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와 '글로컬 대학 30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문화복합공간인 '054 스페이스'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해 청년에게 창업·도전의 터전을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를 500개에서 600개로 확대해 '일하고, 머물고, 다시 돌아오는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은 '비전 2040 중장기 발전계획'과 '군기본계획'을 통해 인구 5만 명 달성, 청년 일자리 1,200개 창출, 1인당 GRDP 4천만 원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오년 새해에 “행원포신(行遠抱新)의 자세로 아이·청년·어르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대한민국 행복 1등 도시 청도를 군민과 함께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임이자 국회의원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국민의힘 상주·문경 국회의원 임이자 인사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열정과 역동의 기운처럼, 새해에는 멈춤보다 도전이 앞서고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나아가는 변화와 도약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정치적인 혼란과 극심한 대립은 국민의 일상까지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음 졸이며 하루하루를 견뎌내셨을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신뢰가 헛되지 않도록, 새해에는 감정의 정치가 아닌 책임의 정치로 답하겠습니다. 정치가 흔들릴수록 민생을 지키며, 자유대한민국의 토대 위에서 지역과 국가의 내일을 차분히 바로 세워가겠습니다. 다수 의석을 가진 여당이 국회 운영을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현실 속에서도, 저는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라는 자리가 그 흐름을 따르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는 자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의석수의 우위보다 판단의 무게를 먼저 떠올리며, 일방적인 힘의 논리 아니라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기준으로 충분한 논의와 조율을 거친 결정을 만들어가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시는 엄중한 질책과 절실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내며, 자유대한민국의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중심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권한의 크기만큼 자세는 더욱 낮추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해 듣고, 대립보다 해법을 찾는 정치를 복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여야를 넘어 책임 있는 협의가 가능하도록 가교역할을 하며, 재정과 경제가 지역과 국민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6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후, 저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과 재정 현안을 마주해 왔습니다. 국가 재정과 경제의 방향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의 결정 하나하나가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늘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상주와 문경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인프라입니다. 정부안보다 30억 원 증액된 177억 원의 예산을 확정하며, 조기 개통을 향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의 필요성을 끝까지 설득해 온 결과이며, 중부내륙권의 접근성과 산업·관광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상주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행정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습니다. 상주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통해 보훈 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경북안전 체험관 건립을 통해 상주시민은 물론 경북도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상주가 안전과 책임을 함께 품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문경은 교통과 관광을 잇는 연결망을 하나씩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단산터널 개통과 문경역세권 개발, 국도 3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한 주요 관광자원을 더욱 촘촘히 잇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관광·스포츠·문화가 어우러진 머물고 싶은 문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 현장에서 듣고, 성과로 답하겠습니다. 상주·문경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임이자 배상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안전·복지·산업·문화… 경북 북부권 지자체, 2026년 새해 시정 비전 잇따라 제시

◇안동시, '시민 체감형 변화'에 초점 맞춘 새해 시정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새해 시정 운영의 큰 방향을 '생활 속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안전‧복지‧산업‧문화관광‧정원‧농업 등 핵심 분야별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대형 산불을 겪은 만큼 피해 지역 복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개선 등 재난 예방 기반 확충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깨끗한 물 공급과 상수도 서비스 개선, 정신건강 지원 체계 강화도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산·보육·교육·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촘촘히 연결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계획대로 완공해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특구 사업은 성과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 확대와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를 통해 세대 간 균형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축으로 연구개발 기반을 넓히고,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은 지역의 개성과 경쟁력을 살린 상권 공간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동댐과 월영교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철도부지와 성락철교 등 유휴 공간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세계유산축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환경 분야에서는 금소생태공원의 국가정원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산불로 훼손된 자연휴양림은 복원을 넘어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한다. 도심 정원 조성과 함께 주요 도로 확장, 남북연결도로 건설, 문경–안동 철도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육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강화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각 분야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새해 공식 일정 시작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일 오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간부 공무원들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열린 시무식에서는 소백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새해의 활기를 더했으며, 엄태현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새해 각오를 당부했다. 엄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돕고 협력하는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영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예천군, '성장하는 행복 예천' 향한 2026년 군정 출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시기를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는 군민의 이해와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올해 '성장하는 행복 예천'을 목표로, 기업·일자리 유치와 관광·첨단농업을 통한 성장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산업 기반 확충과 농공단지 조성, 원도심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돌봄·여가·건강을 아우르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 돌봄 서비스 강화, 생활체육 및 정신건강 관리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원어민 영어교육과 AI 기반 학습플랫폼 제공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인다.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거·일자리·창업·교류 지원도 확대하고, 스포츠·축제·관광을 연계한 활력도시 조성으로 생활인구와 방문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김 군수는 “2026년은 예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인 행정을 약속했다. ◇봉화군, 해맞이 행사로 새해 소망 나눠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에서는 봉화문화원 주관으로 1월 1일 군청 잔디마당에서 2026년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른 새벽부터 많은 군민이 가족과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며 한 해의 소망을 나눴다. 행사는 새해 소원 빌기, 풍물과 성악 공연, 신년 인사와 축사, 해돋이 감상, 떡국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영상으로 독도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실시간으로 함께 보며 새해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생활개선회가 참여한 떡국 나눔 행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문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살 맛 나는 경북시대’…도정·보훈·교육 전 분야에서 변화의 속도 높인다

◇경북도, 초심을 다지는 새해 첫걸음…도정 출발선에서 다진 책임과 각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박정희 대통령 동상과 순직공무원 추모비를 참배하며 한 해 도정의 출발을 알렸다. 새해의 문턱에서 도정의 초심을 되새기고, 도민과 함께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였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참배에는 이철우를 비롯해 도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며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도전과 개척의 정신을 오늘의 경북 도정에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 도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도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금 대한민국과 경북은 다시 한번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말과 계획에 머무는 행정이 아니라, 성과와 변화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조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와 노조 간부를 비롯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해 순직공무원 추모비 참배하고 도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도정의 중요한 책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공직자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는 행정에 대해 경북도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며, 사람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참배 일정을 마친 뒤,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500여 명은 도청 동락관에 모여 2026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도정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 도정의 핵심 화두로 '함께 만드는 내일, 살맛 나는 경북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 도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 위에 경북의 내일이 세워진다는 책임감으로 새해 도정을 시작한다"며 “지금은 경북이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는 시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으로 나아갈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과 경제를 도정의 중심에 두고, 도민과 함께 설계한 해법을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행복은 경북도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모든 행정의 출발선"이라며, 정책의 기준은 도민이어야 하고 행정의 결과는 도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로 증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의 저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세계에 보여준 경험을 언급하며, 2026년을 '계획이 아닌 성과로 답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선정…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도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재단은 선정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 내 상설 홍보를 실시하고, 매월 도내 600여 곳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체계적인 선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은 광복회와 의열단 활동가를 비롯해 만세운동 주도자, 군자금 모집과 무장투쟁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도와 재단은 201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88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홍보하며, 지역 독립운동사의 가치와 의미를 꾸준히 조명해 오고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이 현재와 미래를 잇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다양한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적극행정의 성과…경북교육청, 5년간 10회 연속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10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5년 상·하반기 모두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내 이동통신 중계기 운영과 관련된 전기요금 미납 문제를 적극행정을 통해 바로잡은 사례로, 장기간 이어져 온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학교 예산 누수를 막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생부를 분석하고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시스템 개발이 선정돼, 교육행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적극행정을 기본 가치로 인식하며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 가족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학생 마음을 돌보는 '2분 쉼'…정서 안전망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2분 쉼' 숏폼 영상 7종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시험 불안, 분노, 짜증, SNS 비교로 인한 피로감 등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감정의 순간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문제'가 아닌 '경험'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 정서 지원을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일상 속 실천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기초학력 강화…학기 시작 전부터 촘촘한 지원 준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1월 중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1~3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학습 기초 형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튜터링,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 3개 사업을 통해 학기 초부터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교육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도전, 전진의 기운처럼 구미시의회는 힘차게 달려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실천하는 의정'으로 응답하겠습니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오래 달려온 말의 지혜를 뜻하는 노마지지(老馬之智)의 각오로 구미시의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제9대 의회의 성과를 단단히 정리하고, 미진한 과제는 끝까지 챙겨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또한 2026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제10대 의회가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회 운영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마무리와 준비를 함께 해내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입니다. 구미시의회는 새해에도 다음의 각오로 시민 곁을 지키겠습니다. 첫째, 민생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일자리, 청년과 가정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예산과 조례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꼼꼼히 점검하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지키겠습니다.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감시·견제하되,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정파를 넘어 힘을 모으겠습니다.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아니라, 해법을 만드는 의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셋째,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겠습니다.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붉은 말이 힘차게 달리듯 구미시의회도 2026년 한 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타협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구미시의회 의장 박교상 배상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김천이더욱 따뜻해지고, 일상의 웃음과 희망이 곳곳에 스며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과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삶과 지역의 현실은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지켜내며 김천을 떠받쳐 오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김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지혜와 역량이 모여 김천의 오늘을 만들어 왔고, 앞으로 김천이 나아갈 힘과 가능성을 보아 왔습니다.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를 구현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닿을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길을 넓혀 왔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협력의 균형 속에서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2026년은 제9대 김천시의회가 임기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해입니다. 김천시의회는 그동안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처음 가졌던 다짐과 초심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자 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 그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하나, 현안 하나까지 끝까지 살피는 자세로 시민께 부여받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의 미래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져 왔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와 참여가 김천을 움직이고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김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나침반 삼아 김천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그리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나 영 민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장호 구미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힘찬 말의 기운으로 건강과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과 '도전', 그리고 '성과'를 앞세워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과연 구미에서 가능할까?"라고 했던 모든 일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 것을 보고 의구심은 확신으로, 부정적 시선은 따뜻한 긍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과 '구미라면축제'를 비롯한 구미의 대표축제에 100만명 이상이참여하면서 문화․낭만도시로의 멋진 도약을 이루어냈습니다. 비어가던 공단은 반도체․방산 기업들의 연속적인 입주와 '글로벌 브랜드호텔', '문화선도산단' 유치로 다시 활력을 찾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55년 만에 구미 도심을 지나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쾌거는 신공항 시대 배후도시로서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와 성과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민여러분, 오늘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여러 'K'의 중심에는 구미가 있습니다. 'K-컬쳐의 중심'에는 구미라면축제가 있고, 'K-방산의 중심'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구미의 방산기업들이 있으며, 삼성․SK․LG 등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K-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자부심이 2026년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년,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새희망 구미"를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체감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품격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방식', '도로정비 시스템', '대중교통 체계'를 혁신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축제․행사는 지역 상권과 더욱 연계하고 관내 기업들이 지역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설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일상이 낭만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립갤러리'와 '구미산업화역사관'을 추진하여 문화도시에 걸맞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갖추고, 권역별 도서관, 스포츠 등 낭만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 낭만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선도산단' 조성도 서둘러 착수하여, 청년들이 돌아오고, 머물며 일하고 싶은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또한, 100만 축제 도시를 넘어, 체류형 관광을 통한 500만 국제교류․관광도시로의 새희망을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셋째, 전 생애 주기에 불편함이 없는 따뜻한 정주도시를 이루겠습니다. '강서육아종합센터', '다자녀가정 큰 집 마련 지원사업', '50+센터 운영',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등 출산․육아․청장년․노년까지 전 생애가 행복하도록 '살고싶은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전환과 미래 SOC 확충으로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를 이루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이에 더해,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에서 멈추지 않고, 구미와 경북중서부권 발전을 위해 '구미~신공항 철도' 와 '동구미역 추진'으로 대경권 광역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신공항 시대의 대한민국 거점 도시이자 세계로 연결되는 국제교류 및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병오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붉은 말은 강한 에너지와 변화를 상징합니다. 구미시의 혁신과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수도권 중심 정책이나 인구 감소와 같은 어려운 과제들이 구미시 앞에 놓여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구미는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굳건히 지켜냈고, 대한민국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저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하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새 희망 구미시대'를 향해 새해에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구미시장 김장호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뜨거운 열정과 힘찬 발걸음으로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는 보람찬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미국발 철강관세 부과 등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에서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그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포항이 중심을 잃지 않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지난 한 해, 포항은 철강산업 대표도시로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존망을 걱정하며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철강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을 촉구하였으며, 점차 심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정부의 주요 철강도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국회의 K-스틸법 통과등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의 여건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철강산업 위주의 지역경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일들도 꾸준히 추진하여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 AI 등 신산업 성장을 위한 제반 여건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던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속가능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항이 걸어온 변화와 도약의 역사는 단지 한 도시의 성과에 머물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집중과 지방소멸의 추세를 벗어나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도시 모델'로서 핵심자산이 될 수 있으며, 우리 지역의 경험과 역량이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주한 복합적 위기와 변화는, 이제 지역이 스스로 고유한 경쟁력을 키워 국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해야 하는 시대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항은 그 길을 가장 먼저 개척해 온 도시입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창의적 발상, 실용적 전략과 담대한 도전, 그리고 성과로 증명해 온 '포항 모델'은 지역이 새로운 국가 전략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장 명쾌한 사례일 것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포항 모델'의 혁신이 포항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반의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시스템과 표준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역의 혁신을 더 큰 책임으로 연결하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 전체가 다시금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의 주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은 제가 포항시장으로서 여러분과 보내는 마지막 해이지만, 남은 임기도 2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 여러 기반들을 계속 조성해 가겠습니다. 위민충정(爲民忠情), 오로지 시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2026년, 포항시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