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구미시-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

반도체 팹 유치 의지 재확인…“중단 없는 구미 발전" 강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1일 민선 9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구미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식 및 정례조회'를 열었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지역 정체성과 산업도시 구미의 역사성을 되새기며 새 임기 출발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기획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민선 9기 구미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4년간의 비전과 실천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반도체 산업을 향한 구미시의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였다. 구미시는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파격적인 부지 공급 조건과 전력·용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구미시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 기업 투자 유치,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중단 없는 구미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에는 현장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취임식 이후 김 시장은 곧바로 기업체와 민생 현장을 찾았다.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현장을 점검하며 '민생 최우선' 행보를 시작했다. 민선 9기 구미시정은 산업 재도약과 민생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고 출발했다. 반도체 팹 유치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가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연결될지가 새 임기 구미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1호 결재는 2차 공공기관 유치…기업·농업·안전 현장 잇따라 방문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1일 민선 9기 제10대 김천시장으로 취임했다. 배 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과 기업인 간담회, 민선 9기 1호 결재, 농산물 유통 현장 방문, 주요 기관 순회, 재난취약지역 점검까지 이어가는 강행군으로 새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김천시는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낙호 김천시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민선 9기 김천시정의 비전과 방향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새 임기 시정 운영의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 시장은 취임사에서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을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첫 공식 행보는 지역 경제 현장이었다. 배 시장은 김천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기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찾겠다는 취지다. 민선 9기 첫 결재도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에 맞춰졌다. 배 시장은 '2차 공공기관 유치 업무 추진 계획'을 1호 안건으로 결재했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혁신도시와 연계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응에 나서고,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배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들락날락 민생회복 5걸음 추진계획'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유턴 프로젝트'도 차례로 결재했다. 경제 회복과 인구 문제를 민선 9기 초반 시정의 양대 현안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오후 일정은 농업과 안전 현장으로 이어졌다. 배 시장은 농협공판장과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를 찾아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일정은 재난취약지역 점검이었다. 배 시장은 아포읍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취임 첫날부터 시민 안전을 시정의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점을 부각한 행보다. 배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보여주기식 선심성 사업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김천시정은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경제 회복, 인구 유턴, 시민 안전이라는 굵직한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 취임 첫날 현장을 돌며 제시한 '결과 중심 행정'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가 배낙호 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농식품클러스터·체류형 관광·의료 안심도시 추진…“상주 발전 속도 높이겠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안재민 상주시장이 1일 민선 9기 상주시정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상주시는 이날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안재민 상주시장 취임식을 열었다. 안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으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 시정 출발의 각오를 다진 셈이다. 이날 취임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민선 9기 상주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알리고, 시민 화합을 바탕으로 상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 시장은 취임사에서 상주가 직면한 현실을 먼저 짚었다. 그는 “상주는 지금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농업·의료·관광·정주여건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정으로 상주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방향으로는 농업과 산업, 관광, 스포츠, 의료를 아우르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안 시장은 국가농식품클러스터와 식품대기업 유치를 통한 식품산업도시 조성, 관광 활성화와 소비 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전국·국제대회 유치 기반의 스포츠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료·농업 분야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안 시장은 심뇌혈관센터와 소아응급센터 구축을 통한 의료 안심도시 조성, 농촌 인력혁신과 가격안정 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계기관, 시민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업·경제·관광·스포츠·복지·의료 등 분야별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 안재민 시정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화합의 시정'이 구체적 정책 성과로 이어질지가 새 상주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일자리·농업·관광·스포츠·복지·교육 6대 축 제시…“문경의 기분 좋은 변화 시작" 김학홍 문경시장이 1일 민선 9기 문경시장으로 취임하며 “통합과 화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문경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이후 지역 통합을 첫 메시지로 내놨다. 김 시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의 마음까지 온전히 담아내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생각의 차이는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문경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시정 운영 원칙으로는 현장 행정과 공정한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으로 특권과 반칙이 없는 문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근무 경험,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의 오래된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 '문경해결사'라고 표현하며 “문경의 난제를 과감하게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핵심 목표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가 유입되는 더 큰 문경'을 제시했다. 문경역세권과 신공항 배후 연계 종합물류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문경형 창업밸리와 워케이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기반도 만들겠다고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대전환'을 내세웠다. 김 시장은 직거래 체계 구축과 지역별 특화작목 지원, 농기계 임대 장비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과와 오미자, 약돌한우·돼지 등 지역 특산품을 K-푸드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지역경제 회복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지역화폐 유통 확대, 소상공인 맞춤 지원, 주민참여형 태양광 수익모델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살기 좋아졌다', '장사가 조금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문경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한 국가 전지훈련 클러스터 조성, 국제 규격 다목적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대규모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영강 체육공원을 생활체육 허브로 조성하고,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와 연계한 산림레포츠 산업도 육성하겠다고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머무는 문화관광, 다시 찾는 문경'을 목표로 제시했다. 문경새재에 5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유치해 세계적 관광지로 키우고,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치유형 힐링산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돌리네습지와 경천호를 활용한 생태관광, 축제·체험·소비가 이어지는 마을관광 활성화도 추진한다.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누리는 도시를 강조했다. 노인 일자리 확대, 출산·산후조리·돌봄·교육을 아우르는 양육환경 조성, 장애인 이동권 확대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확대와 입시정보 제공, 평생학습 환경 확충, 청소년 문화·창작 지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도 약속했다.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발전도 시정 과제로 제시됐다. 김 시장은 포내지구 개발과 연계해 영강 일원을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미래융합벨트로 조성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과 동부권 균형발전, 단산터널 조기 완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성과 생활 편의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시장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문경을 바꿀 수 없다"며 “시민의 참여와 지혜, 함께하려는 마음이 모일 때 문경의 진정한 변화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행동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부터 새로운 문경의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김학홍 시정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관광 체류시간 부족, 농업 경쟁력 약화라는 지역 현안을 동시에 안고 출발했다. 취임사에서 제시한 '문경해결사' 구상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가 새 시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첫 결재는 '안됩니다 민원실' 운영…“말보다 실천, 계획보다 결과로 증명"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화식 성주군수가 1일 민선 9기 성주군정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성주군은 이날 군청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전화식 성주군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새 군정의 출발을 군민과 함께 알리고, 향후 4년간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화식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께서 제게 맡기신 것은 하나의 직책이 아니라 성주의 미래"라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시장과 참외밭, 마을회관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던 시간을 언급했다. 전 군수는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행정"이라며 “말보다 실천으로, 계획보다 결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거 이후 지역 통합도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다"며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협력으로 함께 성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되어 군민 통합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군정 방향으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청년이 돌아오는 성주,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성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성주, 문화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성주를 제시했다. 인구 감소와 저출생, 청년 유출, 농촌 인력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취임 첫 결재는 '안됩니다 민원실 운영'이었다. 군민의 요구에 대해 먼저 불가 사유를 설명하는 행정이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단순 민원 처리에 머물지 않고, 해결 중심 행정으로 군정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전화식 군수는 “낮게 듣고, 바르게 결정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과 함께 '하나되는 성주, 다시 뛰는 성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화식 군수는 성주군 부군수와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 한국도로공사 감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3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성주군정을 이끌게 된다. 민선 9기 성주군정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농촌 인력난,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 취임 첫날 내세운 '해결 중심 행정'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지가 전화식 군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이남철 고령군수가 1일 민선 9기 고령 군정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민선 8기에서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도시의 경쟁력, 청년이 머무는 활력, 산업·농업의 도약, 촘촘한 복지와 스마트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젊고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군은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7대 이남철 고령군수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고령 군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이 참석해 민선 9기 고령 군정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의 연속성과 성과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민선 9기 출범은 단순한 임기 연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선 8기 동안 구축한 군정 기반을 토대로, 군민이 일상에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이다. 이 군수는 선거 직후인 지난 6월 4일 간부회의에서 민선 9기 군정 방향의 공직사회 내재화와 매너리즘 타파를 주문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군민 소통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민선 9기 군정 전환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고령군도 즉각 후속 행보에 나섰다. 지난 6월 15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최종 점검하고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6월 24일에는 '군수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민선 9기 고령군의 군정 목표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다. 민선 8기의 기조를 계승하면서도,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기존 성과를 군민 체감형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령군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군정 과제와 22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군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이 전략은 역사 문화 관광, 청년정책, 지역경제, 농업, 정주여건, 복지·교육, 스마트 행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제는 '대가야의 심장, 낙동강에 그리는 미래'다. 고령군은 세계유산과 고도(古都)라는 역사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대가야 역사 문화의 국가적 거점을 조성하고, 낙동강으로 관광 공간을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는 '청년의 선택, 활력 넘치는 고령'이다. 청년정책을 인구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주거와 일자리, 창업, 문화가 연결되는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세 번째 과제는 '상권부터 산업까지, 혁신하는 지역경제'다.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 과제는 '스마트를 심고 행복을 거두는 농업대전환'이다. 기후 위기와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과 과학영농 기반을 확대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다섯 번째 과제는 '사람을 잇는, 머물고 싶은 도시'다. 대가야읍과 다산면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대구 생활권과의 연계를 높여 정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여섯 번째 과제는 '따뜻한 복지, 모두의 배움터'다. 어르신 돌봄과 건강, 아동·청소년 교육, 평생학습을 생애주기별로 연결해 촘촘한 복지·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 과제는 'AI로 여는 고령, 사람을 잇는 행정'이다.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8기 4년은 젊은 고령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민선 9기는 군민 여러분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과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고령 군정은 앞으로 4년 동안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목표를 군민의 삶 속에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유산 도시의 자부심, 청년이 머무는 활력, 산업과 농업의 새로운 도약, 촘촘한 복지와 스마트 행정을 바탕으로 고령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안동요양병원 4년 연속 최고등급·경북도의회 첫 임시회·청송군의회 새 의장단 출범

◇안동요양병원, 심평원 적정성평가 4년 연속 1등급…지역 유일 상위 10%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24년 2주기 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안동지역 요양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 기관에도 이름을 올리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천29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인력 운영과 환자 안전관리, 욕창 예방 등 구조와 진료 분야를 포함한 1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안동요양병원은 종합점수 87.5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75.4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함께 4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지역 내 대표 요양병원으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필수의료부터 건강검진, 급성기 치료, 재활, 요양, 호스피스까지 생애주기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제13대 의정활동 본격 개막…7월 2일 첫 임시회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3대 경상북도의회가 제36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의정활동의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의회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13대 의회의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64명의 도의원이 처음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나서는 자리다. 회기 동안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하고, 7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도 함께 구성된다. 첫 본회의는 7월 2일 오후 2시 열리며 의장단 선출과 회기 결정에 이어 개원식을 진행한다.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한다. 이어 7일에는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9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임 결과를 보고받으며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송군의회 새 의장단 출범…심상휴 의장·박신영 부의장 선출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가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신임 의장단을 선출하며 새로운 의회 운영을 시작했다. 군의회는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심상휴 의원을 의장으로, 박신영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심상휴 신임 의장은 “군민이 보내준 신뢰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신영 부의장은 “의장을 성실히 보좌하고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새 의장단 구성을 계기로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군수들, 민선 9기 힘찬 출발…현장·민생·미래 성장 강조

◇안병윤 예천군수 취임…민선9기 군정 본격 출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병윤 제39대 예천군수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예천군정 운영을 시작했다. 취임 첫날부터 충혼탑 참배와 주민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과 현장 중심 행정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안 군수는 이날 오전 서본공원 충혼탑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보훈단체 관계자, 읍·면 노인회장 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 뒤 군청에서 민선9기 첫 결재를 진행했다. 첫 결재 안건은 공약 이행과 현장 소통 체계 구축 계획으로, 주민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는 행정 시스템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군민과 출향인,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 군수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을 민선9기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육성, 농업 경쟁력 강화, 복지·교육 확대, 열린 행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전임 군정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군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안 군수는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후 군청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뒤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병윤 군수는 “군수는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자리"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성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취임…“행복한 군민, 잘 사는 의성" 새 군정 비전 제시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제46대 최유철 의성군수가 1일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군정의 출발을 알렸다. 최 군수는 첫 공식 일정으로 군청에 출근해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무인수 절차를 마친 뒤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도·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청년·여성·보훈단체·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새 군수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최 군수는 취임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수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는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으로 '행복한 군민, 잘 사는 의성'을 제시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우선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장기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최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의성을 만들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 이후에는 의성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성과를 체감하는 4년 만들겠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 7월 1일 민선 9기 제44대 군위군수로 공식 취임하며 미래 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민선 8기 동안 이룬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군위형 마을만들기, 청렴도 향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군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는 미래 성장도시 조성, 정주여건 개선, 지속가능한 농촌 구축, 명품 교육도시 실현, 스포츠·관광 활성화, 생애주기별 돌봄 확대, 군민 참여형 열린 행정 등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방·항공 중심 경제권을 조성하고 첨단산업 기반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도시재생과 청년 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국제 수준의 교육환경 구축, 체류형 관광 확대, 맞춤형 복지 강화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민의 선택은 군위 발전을 멈추지 말라는 뜻"이라며 “성과와 실천으로 신뢰를 쌓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 취임…“반듯한 군정으로 다시 도약하는 영덕 만들겠다"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제52대 조주홍 영덕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새 군수의 출범을 함께했다.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각계 축하영상 상영에 이어 군정 출범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이날 조 군수는 군정 비전으로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와 국회, 경상북도는 물론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영덕 유치가 확정된 1.4GW급 대형 원전 2기 건설사업을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조 군수는 대규모 사업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교통, 의료, 교육, 복지 등 지역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전 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공감대 형성, 지역 전체의 이익이라는 원칙 아래 추진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지원금과 경제적 효과 역시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 군수는 원전을 비롯해 태양광과 풍력, 수소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영덕 에너지믹스위원회'를 구성해 안전성과 환경, 고용, 기업 유치, 지원금 활용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또한 스마트 해양산업 육성과 농업 지원체계 개선, 해양치유·명상·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통합 돌봄 확대와 응급의료 체계 강화, 생활민원 신속 처리 등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군수는 “영덕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며 “군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지방 경영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간부 공무원 간담회와 사무 인수서 서명, 기자 간담회, 주요 기관 방문 등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돌입했다. ◇청송군, 민선 9기 군정 비전 발표…'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새로운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군은 민선 8기 동안 코로나19와 대형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혁신과 복지 확대, 문화관광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민선 9기에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제시된 5대 전략과제는 선도하는 농업혁신, 함께하는 맞춤복지, 찾아오는 매력청송, 회복탄력 상생도시, 실천하는 감동행정이다. 청송군은 농업과 복지, 관광, 지역개발, 행정 전 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7월 1일 민선 9기 군정 출범…최기영 군수 취임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7월 1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민선 9기 제47대 최기영 군수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군정의 시작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군민과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 했다. 행사는 충혼탑 참배와 사무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취임식,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며 봉화국악협회와 색소폰앙상블, 청소년 합창단 등의 식전 공연도 마련됐다. 취임식에서는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 메시지에 이어 민선 9기 봉화군의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가 진행돼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 했다. 특히 박현국 전 군수가 직접 참석해 최기영 군수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민선 8기와 9기를 잇는 군정의 연속성과 지역 화합의 의미를 더 했다. 최기영 군수는 취임식 이후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기자간담회를 연 뒤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9기 출범…'군정 대전환'·'평생연금' 청사진 제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제51대 영양군수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군정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군정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취임식은 영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군민에게 전하는 감사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민선 9기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 군수는 민선 9기의 핵심 기조로 '군정 대전환'과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제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예산 6천억 원, 인구 1만7천 명, 군민소득 7천만 원을 목표로 하는 '6·7·7 비전'을 공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군민 대표와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더 큰 영양을 향한 도전과 군민 행복 실현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오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는 행정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적극 추진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민 평생연금을 시작으로 교통, 주거, 교육, 의료 등 생활 전반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전 군민 평생연금 도입을 비롯해 생활인구 확대, 미래농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 강화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시민 곁에서 시작한 민선 9기…경북 시장들 새 비전 선포

◇박용선 포항시장 취임…'올굿포항' 비전 제시하며 민선 9기 출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용선 제10대 포항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막을 올렸다.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올굿포항(All-Good Pohang)'을 제시한 박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하모니카 공연과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민선 9기 비전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앞으로의 시정 운영을 이끌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 균형 있는 도시 발전,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시민 안전 확보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은 물론 청년들이 다시 찾는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시장의 변화보다 도시의 변화를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약속에 그치지 않고 결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과도한 의전과 행사 규모를 줄여 실속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 복지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정책에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행사장 앞좌석에 배치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사 운영에도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기존 행정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새로운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장, 민선 9기 첫날 시민 곁으로…현장 소통으로 새 임기 시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7월 1일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보로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알렸다. 권 시장은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을 시정 운영의 기조로 내세우고 취임 첫날부터 대중교통 종사자와 일용근로자,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정에 나섰다. 첫 일정은 새벽 시간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택시승강장, 인력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는 현장 소통이다.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용근로자들과도 만나 생활 현장의 의견을 수렴 했다. 이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을 다짐했다. 오전에는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안동의 미래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강조 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설명 했다. 오후에는 생애주기별 핵심 정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한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찾아 어르신들의 학습 현장을 살펴보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또 '바퀴달린 시장실'을 통해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은하수랜드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방문하며 아이 돌봄 정책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4년이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 안동을 열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 시민 우선 행보로 민선 9기 첫발…의전 대신 현장 선택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 9기 황병직 영주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기존 관행을 과감히 바꾸는 행보를 보이며 시민 중심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부터 현장 방문까지 형식적인 의전을 줄이고 시민과 공직사회, 지역 의료 현장을 직접 찾으며 새로운 행정 철학을 드러냈다. 1일 열린 취임식에서는 기존 관례와 달리 주요 내빈을 위한 앞줄 좌석을 비워두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배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우선 제공했다. 주요 인사들은 행사장 중간 좌석에 자리하도록 해 행사 운영 전반에 시민을 우선하는 원칙을 반영했다. 행사 구성도 기존 방식과 차별화했다. 축사는 최소화하는 대신 청년과 자영업자 대표가 무대에 올라 새 시정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첫 출근 일정 역시 간소하게 진행됐다. 직원들의 대규모 환영 행사 대신 일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시청사에서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시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점심시간에는 별도의 공식 오찬을 마련하지 않고 신규 공무원들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조직 내부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젊은 공직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은 영주적십자병원 방문으로 이어졌다. 황 시장은 병원 운영 현황과 지역 의료 환경을 살펴보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안정적인 의료체계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청년 정착과 출산·양육, 고령 부모를 돌볼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도 필수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필수의료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취임 첫날 일정은 선거 과정에서 밝혀온 '의전 간소화'와 '현장 중심 행정'을 실제 시정 운영으로 옮긴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황병직 시장은 “시민이 행정의 중심이 되는 영주를 만들겠다"며 “형식보다 실천, 의전보다 현장을 앞세우는 시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행정 운영을 확대하고, 현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경북교육청 민선 새 출범

◇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선 9기 출범…'경북 대전환' 본격 시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이 지사는 예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 데 이어, 도청 천년숲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참배하며 경북 발전과 국가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취임식에는 도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성과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도민 영상메시지,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를 경북의 대전환을 완성하는 시기로 규정하고, 지방 중심의 국가 발전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육성, 복지·안전망 강화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의 신뢰에 성과로 답하겠다"며 “경북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취임사 이후에는 이 지사의 손녀가 무대에 올라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북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철우 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지방이 성장의 주체가 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철우 지사와 참석자들은 '경북대전환', '지방시대', 'AI수도', '첨단산업', '청렴경북' 등 도정 핵심 가치를 담은 비전 조형물 앞에서 새로운 도정의 출발을 선언했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이 무대에 펼쳐지며 민선 9기 비전을 공유했다. 경상북도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육성, 균형발전 정책 등을 본격 추진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민선 6기 출범…“AI 시대 사람 중심 교육 실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민선 6기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4년간 경북교육을 이끌 비전과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1일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도민과 교육가족, 주요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경상북도교육감 취임식을 열고 민선 6기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학교예술교육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하 영상, 공연, 희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임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민선 6기 비전으로 제시하며 AI 시대에 맞는 사람 중심 교육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책임교육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공감 행정 실현 등 다섯 가지 정책 방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질문·독서·토론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기초학력 보장과 진로교육, 돌봄 지원을 확대해 학생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안동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며 민선 6기 경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의회-경산시-수성구-계명대-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경주경찰서를 시작으로 지역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 시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안전벨트는 ON! 신호위반은 OFF! 헬멧착용은 ON! 음주운전은 OFF!"라는 구호를 제시하며 안전벨트와 헬멧 착용, 신호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정명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과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지목해 챌린지 동참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안전벨트와 헬멧 착용, 신호위반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제10대 의회가 1일 제25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영천시의회는 이날 오전 의원 전원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에 하기태 의원을, 부의장에 권기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제10대 영천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시작으로 민생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오후에는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하기태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의정 운영 방향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 끊임없는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생산적 의회를 제시했다. 또 “집행부와는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되 건강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앞으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시책과 현안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제10대 영천시의회는 오는 3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안건 심사 등을 통해 전반기 의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1일 민선 9기 제11대 경산시장으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경산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고 밝혔다. 형식적인 행사보다 민생과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재선에 성공한 조 시장은 인수위원회 구성 절차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하며 시정의 연속성과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에 무게를 뒀다. 조 시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한 뒤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우진공업의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제다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재선이 확정된 이후에도 주요 사업장과 산업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정 현안을 점검해 왔다.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고, 남천 하이패스IC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장에서는 안전관리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로봇·이모빌리티(E-Mobility) 기업인 ㈜엘라인과 자동차부품 업체 효림산업㈜를 방문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조현일 시장은 “다시 한 번 경산시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구청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생활보장과 생활지원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 사항과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 내용을 비롯해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 지침 개정 사항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도 변화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지침 적용과 해석 방안을 논의했으며, 급여 중지자의 재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구제 방안과 통합조사·관리 업무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수성구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조사·관리 담당자 간 표준화된 업무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라며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더욱 촘촘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은 오는 2일 오후 3시 계명대 동천관 301호에서 '지역을 넘나드는 여성주의 실천과 현장 경험: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6년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구과제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주의 실천이 다른 지역의 운동과 학술 연구로 어떻게 확장되고 연결되는지를 '트랜스로컬(Translocal)' 관점에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트랜스로컬은 지역과 지역, 장소와 장소, 현장과 지식이 상호 연결되고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지역에 기반한 실천이 다양한 사회적 의제와 연구로 확장되는 양상을 이해하는 데 활용된다. 강연은 정박은자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가 맡는다. 정 이사는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의 전개 과정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여성운동이 전국 단위 반성매매 운동과 여성주의 연구, 다양한 여성운동과 어떻게 연계돼 왔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여성의 삶과 공동체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여성주의 실천과 지식 생산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경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은 “지역 여성운동의 현장 경험을 학문적 논의와 연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주의 지식 생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일 제12대 교육감으로 취임하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대구교육청 최초의 3선 교육감이 된 강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구교육의 안정적인 발전 위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더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를 만들겠다"고1일 밝혔다. 강 교육감은 “지난 8년간 대구교육은 미래역량교육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대한민국 학교들이 대구를 배우고 세계가 대구를 주목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이를 위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실현 △AI 기반 미래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대구에서 먼저 추진해 온 IB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환경에 맞는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정착시키고, AI 기반 교육체계 구축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통해 미래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음학기제 확대와 학교복귀도움센터 운영, 학교폭력 예방 강화, 기초학력 안전망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취약지역 지원과 특수교육 확대 등 맞춤형 교육복지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강 교육감은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대구교육을 만들겠다"며 “언제나 학생을 교육정책의 중심에 두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시민과 함께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의성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서 전국 제트스키 축제…국내외 최정상 선수 기량 겨뤄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이 전국 제트스키 동호인들의 축제 무대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대한제트스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6 의성 전국제트스키동호인대회'가 열려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쳤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과 함께 러시아, 태국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 정상급 제트스키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출전 선수는 6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운영 스태프와 미케닉, 관계자 등을 포함하면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경기는 모두 1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 클래스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국제 제트스키 대회를 승인하는 기관인 WGP#1의 드레이크 회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운영 상황과 시설을 둘러본 점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에 대해 국제 규모의 제트스키 대회를 개최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춘 장소라고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제트스키 종목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인 의성이 국제 수상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제트스키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가 한국 제트스키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통해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옥자 의성군 관광문화과장은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이 의성을 대표하는 수상레저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확대해 전국 최고의 수상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제트스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의성군과 율정호수상레저센터, 씨두코리아, 제트트라이브 등이 후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울릉크루즈, 회원 복지·울릉 관광 활성화 맞손

을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와 울릉크루즈㈜가 회원 복지 확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는 지난 6월 30일 울릉크루즈㈜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회원과 가족들은 울릉크루즈 이용 시 주중과 비수기에는 선박요금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1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회원 가족여행과 단체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울릉도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여행상품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는 협약 내용을 회원들에게 적극 안내해 복지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석현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회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효력을 유지하며, 별도의 이견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조현일 경산시장 민선 9기 출범…“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취임식 대신 직원 정례조회로 새 임기 시작…민생·산업현장 찾아 '중단없는 경산발전' 의지 다져 “시민과의 약속이 시정 최우선 가치…현장 중심 행정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1일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 9기 제11대 경산시장으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 이는 예산 절감은 물론 형식적인 행사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민생 현장 점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재선 시장인 조 시장은 인수위원회 구성 절차 없이 곧바로 시정 운영에 돌입하며 '중단없는 경산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 80여 명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지역의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우진공업의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후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제다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조 시장의 현장 중심 행정은 취임 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선거 이후 업무에 복귀한 그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우선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남천 하이패스 IC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산업현장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로봇·이모빌리티(E-Mobility) 분야 기업인 엘라인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효림산업를 잇달아 방문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직원 정례조회에서 “다시 한 번 경산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미래산업 중심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균형 있는 도시 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주낙영 경주시장 민선 9기 출범…“하나되는 경주, 중단없는 전진”

시민 600명 참석 서라벌문화회관서 취임식…관광·원자력·미래차 등 9대 핵심공약 제시 “경주 미래 100년 여는 중요한 시기…시민과 함께 더 큰 경주 완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1일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은 '하나되는 경주, 중단없는 전진'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경주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주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황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도시바람길숲에서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어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각계각층 시민과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했다. 주 시장과 배우자 김은미 여사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입장하자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경주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은 축전을 통해 “경주시의 더 큰 도약을 이끌 주낙영 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포스트 APEC 사업과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등 경주의 미래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하 꽃다발 전달, 취임 인사, 축사, 민선 9기 비전 퍼포먼스, 경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7·8기 시정 성과를 돌아보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설명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게 됐다"며 “공약 이행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 말씀 하나하나를 천금 같은 조언으로 새겼다"며 “산을 만나면 터널을 뚫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듯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시민과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9기는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경주의 미래 100년으로 연결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주 최초의 민선 3선 시장이라는 이름이 영광이 아니라 더 큰 책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민선 9기 비전 퍼포먼스'였다. 소상공인과 근로자, 농업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청년, 학생, 어르신, 어린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9명이 주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LED 화면을 터치하며 '하나되는 경주'와 '중단없는 전진'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는 민선 9기 9대 핵심 공약도 공개했다. 주요 공약은 △관광객 6천만명 시대 개막과 세계 10대 관광도시 도약 △포스트 APEC 사업 추진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클러스터 구축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조성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시민행복도시 구현 △청년 정착 지원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이다. 경주시는 특히 2025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포스트 APEC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원자력·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취임식을 마친 주 시장은 곧바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제조업체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경주시는 이번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 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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