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곳곳서 문화·교육·상생 행보 활발

◇포항 철길숲야행 흥행 성공…이틀간 8만여 명 발길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의 대표 여름 야간축제인 '2026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철길숲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8만 명이 방문하며 도심형 관광축제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계절의 경계를 허문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내린 비는 오히려 철길숲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색다른 감성을 연출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눈꽃거리와 오로라 빌리지, 루돌프 철길로드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경관조명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봇 캐럴 연주단과 크리스마스 퍼포먼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었다. 한터마당 주무대에서는 가수 신용재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시민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인형극, 벌룬쇼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포항시는 오는 28일까지 주요 야간 경관조명을 연장 운영해 축제의 여운을 이어가고 철길숲 방문객 유치와 인근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재외동포 청소년 700명 맞이…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적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사업에 참여해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경북권 참가자들은 안동에 머물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세계적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는 오는 8월까지 총 6차례 진행되며 49개국 출신 재외동포 청소년 700여 명이 안동을 찾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 도시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로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예천발전준비위원회, 농업인과 소통 행보…현장 의견 수렴 나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9기 예천발전준비위원회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준비위원회는 22일 예천군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 농업 분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인 소득 향상 방안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농촌 인력난 해소, 산림자원 활용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영농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하고 농업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준비위원회는 수렴된 의견을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신도시 주민과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 토크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하고 상공인·복지·문화예술 분야 간담회도 마련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보훈가정 찾아 감사와 나눔 실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위문품 전달에 나섰다. 연구원 임직원 11명은 지난 19일 지역 내 보훈가정 2곳을 찾아 농작업 지원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깨와 고추 재배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와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함께 진행됐다. 연구원은 매년 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전익조 원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KBS 신규 예능 '웰컴 투 수근스쿨' 의성서 첫선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을 배경으로 제작된 KBS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수근스쿨'이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인 이수근과 이미주, 임우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출연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그려낸다. 초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의성을 무대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생활하며 만들어가는 이야기와 지역의 자연환경, 공동체 문화가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인지도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Wee센터, 초등학생 대상 자아성장 집단상담 운영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일부터 22일까지 춘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음아 안녕?'을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와의 관계를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감정 표현과 경청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Wee센터는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박진구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여러기관에서 이어지는 상생 행정

◇경북도, 지역발전 이끈 성실·모범납세자 68명 선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지방세를 꾸준히 납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납세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모범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개인과 기업 등 16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예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선정자는 모범납세자 16명과 성실납세자 52명 등 모두 68명이다. 선정은 시·군 추천을 바탕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납세 실적과 체납 여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종합 평가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포항의 ㈜플랜텍은 최근 3년 동안 약 20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한 데 이어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의 ㈜에스비엘렉트릭은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스포츠단 후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구미의 ㈜케이이씨는 장학사업과 과학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도는 선정자들에게 표창패와 함께 금융 우대서비스,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한 기업과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감염병 통합검진 첫 시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농촌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도는 21일 예천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13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와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검진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결핵과 HIV, 매독, C형간염, 한센병 등 주요 감염병 검사와 혈액검사가 함께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료도 지원된다. 경북지역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이 1만3천 명을 넘어설 정도로 농업 현장의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단기 체류 특성상 정기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워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향후 도내 시·군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제미자 경북도 공공의료과장은 “통합검진 체계 구축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라오스에 한국어 도서 3천500권 전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대규모 도서 기증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라오스 현지 학교와 도서관 등 5개 기관에 한국어 학습용 도서 약 3천500권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학습 자료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상태 양호한 불용도서를 교육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 대상은 라오-한국대학 유·초등학교와 비엔티안중학교, 라오스국립대학, 국립도서관, 로고스외국어학원 등이다. 전달되는 도서는 한국어 학습은 물론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 수집에는 경북교육청 산하 27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도서 선별과 소독, 분류 및 포장 작업을 거쳐 해상·육상 운송을 통해 현지로 보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해외 도서 나눔 사업을 이어오며 일본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23개 학교에 약 1만8천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기증 도서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학습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한 국제 교류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6조1천880억 규모 추경안 심사 마무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3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5조5천893억 원보다 5천987억 원이 늘어난 6조1천88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예산 증액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실효성, 집행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신규 사업의 타당성과 중장기 발전 가능성,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회계연도 내 사업 집행 가능성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 됐다. 위원들은 교육 현장의 요구가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대규모 증액이 이뤄진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집행 여건을 꼼꼼히 살펴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교직원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추경예산 1천95억 원 증액 의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18일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복지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위원회는 제363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전행정실과 복지건강국,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심사 결과 4개 실·국의 세출예산은 총 1천95억8천여만 원이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지방시대정책국 315억 원, 저출생극복본부 283억 원, 복지건강국 259억 원, 안전행정실 237억 원 규모다. 위원들은 소방 인프라 확충과 안전시설 조성 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관련해 경북만의 경쟁력 있는 모델 구축과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 강화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증진 조례안,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운영 관련 동의안 등 모두 5건의 안건도 처리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도민 안전과 복지 향상, 저출생 대응, 지역혁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학진흥원, '징비록'·'간양록' 통해 되새기는 정보력의 중요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시기의 기록물을 통해 국가안보와 정보 수집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진흥원은 류성룡의 '징비록'과 강항의 '간양록'에 담긴 전쟁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조선이 마주했던 정보 부족과 전략 판단의 한계를 소개하며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조선은 당시 일본과 명나라에 대한 정보를 제한된 경로를 통해 얻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임진왜란 발발 전 일본의 움직임에 대한 경고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를 충분히 분석하고 대비하지 못한 점이 전쟁 초기 큰 피해로 이어졌다는 것이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징비록'에는 일본의 침략 가능성을 둘러싼 조선과 명나라의 정보 교류 과정이 담겨 있으며, '간양록'은 전쟁 이후 일본 사회와 정치·군사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해 전후 외교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됐다. 특히 일본에 포로로 끌려갔던 강항은 귀국 후 일본 유력 세력과 정치 구조, 사회상 등을 정리해 조선 조정에 전달했으며, 이는 이후 대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됐다. 진흥원은 전쟁의 경험이 단순히 군사력 강화에만 머물지 않고 정확한 정보 수집과 분석, 미래 위험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고 설명했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전란의 기록은 과거를 기억하는 차원을 넘어 오늘날 국가안보와 공동체의 역할을 성찰하게 한다"며 “호국의 의미를 정보와 판단, 대비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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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시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지방자치단체별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정량지표 88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10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정책 추진 성과와 행정 역량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영천시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요 평가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5천만원을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라테라스웨딩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 달서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그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위로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후원 전달식, 기념사와 축사,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장구공연과 오찬이 마련돼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테라스웨딩이 3년 연속 행사 장소 제공과 후원에 참여하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 초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2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기피하는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정리보류 제도를 활용해 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는 등 복지 행정을 병행 추진한다. 북구청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이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함께 취약계층 발굴, 공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행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원의 전화 안내와 현장 방문 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교직원 대상 전문교육에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전공선택지원 전문가(AA)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신임교원을 포함한 교직원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대학생활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공선택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대학 현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성지능 특성을 가진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학은 지난해 운영한 교수상담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환류 결과를 반영해 현장의 교육 수요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협동조합 세움 박호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느린학습자 학생의 이해와 지도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교수와 학생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대학생활 적응 지원 방안,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익혔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지도사 3급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권용현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취업처장(보건행정학과 교수)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상담과 지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특성에 맞춘 지원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진로설계, 학습지원 등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경상북도 치유·돌봄 특성화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6 경상북도 지역 돌봄·복지 의제 발굴 및 분석을 위한 PBL(문제중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북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돌봄·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경북 지역별 사회문제를 분석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제안서(프로포절)를 기획·발표했다. 특히 김천, 포항, 구미 등 경북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7명이 팀별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 전 과정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현직 사회복지사와의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았다. 발표 과제에는 독거노인 우울감 해소, 아동 문화소외 문제 개선, 노인 이동권 보장, 청년 고립 문제 대응 등 경북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복지 현안이 담겼다. 이 가운데 영덕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웰다잉 프로그램'이 실현 가능성과 사업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곽민영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장은 “경북 지역마다 복지 수요와 사회문제가 서로 다른 만큼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포절 작성과 발표, 협업 능력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신용보증기금이 시중은행과 협력해 탈탄소 전환 및 무탄소에너지 분야 기업에 대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우리은행과는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기관의 특별출연을 기반으로 탈탄소 전환 기업과 무탄소에너지 기업에 실질적인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국민·신한·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 명목으로 총 66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천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해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계 녹색전환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기업에 대한 보증비율을 3년간 최대 100%까지 적용한다. 또 보증료율은 0.5%포인트 감면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아울러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녹색전환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서는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탄소에너지와 친환경 산업 분야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녹색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칠곡군-칠곡군의회-수성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칠곡군이 화재와 응급상황, 범죄 등 각종 생활안전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칠곡군은 21일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진한 '2026년 생활안전사고 예방활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화재 취약지역 정비와 응급 의료장비 확충 등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생활안전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450여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했다. 또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패치를 80개소에 설치하고, 경로당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보이는 소화기함' 63대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응급의료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졌다. 군은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야간 보행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LED 안전조명과 친환경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를 추가해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대응하는 안전보장 체계도 강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생활안전 예방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칠곡군새마을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생명존중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캠페인·홍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정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와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이웃의 마음을 보듬는 생명지킴이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칠곡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새마을회와의 협력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밀착형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 대상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의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설명회를 열고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10대 칠곡군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상징하는 의원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제10대 예비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을 둘러보며 제10대 의회 개원 직후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7월 1∼3일)와 개원식 회의 운영 절차를 사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승 의장은 “제9회 지방선거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군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돼 예비의원 모두가 책임감 있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제10대 의회 개원 전후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가며 제9대 의회 임기 만료에 따른 의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 확산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지난 18일 구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 '여름엔 위드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건강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뚜비존'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뚜비존에서는 (사)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제작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인기투표 참가자들에게는 뚜비 배지가 기념품으로 제공됐으며, 구청 직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종일 활기를 띠었다. 이번 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홍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릴레이 강연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6 행복 수성 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 수성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의 시대, 전략으로 그리는 아이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인지심리, 입시환경 변화, 학습전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연은 지역 내 학부모와 예비 부모, 조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성구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 조선미 교수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 교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회복탄력성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7월 10일에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9월 16일에는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급변하는 입시환경,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입시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0일에는 이병훈청담에듀컨시어지 이병훈 대표가 '상위 1%는 무엇에 집중하는가'를 주제로 학습과 진로 설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부모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행복 수성 아카데미가 부모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구미시 파크골프 대회 비바람도 막지 못한 열기…전국 스포츠 도시 경쟁력 입증

악천후에도 차질 없는 경기 운영…구미, 파크골프 중심도시 위상 재확인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800여 명의 파크골프 선수들이 경북 구미에서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우천 등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를 무사히 마친 구미시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파크골프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1일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구미시파크골프협회, 구미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경기장은 이틀 내내 치열한 경쟁과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대회 성적도 경북 선수단의 선전이 돋보였다. 경상북도 파크골프 협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부산광역시 파크골프 협회와 대구광역시 파크골프 협회가 각각 종합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개인전 시니어부 남자 부문에서는 경북의 한희복 선수가 정상에 오르는 등 경북 선수단이 개인전과 단체전 전반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개최지인 구미 선수단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개인전 일반부 여자 부문과 단체전 일반부 남자 부문, 단체전 시니어부 남녀 부문에서 입상하며 지역 파크골프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기록뿐 아니라 운영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내린 비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구미시는 경기장 시설과 코스를 수시로 점검하고 배수 관리와 환경 정비를 강화했다.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는 전국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 파크 골프장의 우수한 시설과 코스 관리 수준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가 전국적인 파크골프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았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 동호인들이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식 연습 기간과 대회 일정에 맞춰 운영된 구미 낭만 야시장도 방문객 증가 효과를 누리며 체류형 스포츠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의 종합우승과 구미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 능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선도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구미가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도시 경쟁력, 스포츠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 AI보안·방산·지방정치까지…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역량 강화 박차

◇경북도, AI 로봇 보안산업 거점 도약 발판 마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 중심의 정보보호 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보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경북도는 대구시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함께 대경권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세 차례 도전 끝에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대경권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각 100억 원씩 총 200억 원을 투입해 'AI 로봇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구축된 로봇 제조·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로봇과 정보보호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의 AI 로봇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로봇산업 특화 보안산업 육성 전략이 사업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는 앞으로 AI 로봇 보안 테스트베드와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을 구축하고, 정보보호 기업 육성, 사업화 지원, 융합보안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해킹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등이 증가하면서 AI 로봇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경우 정보 유출은 물론 생산 차질과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도는 로봇 제조와 실증 역량이 집중된 포항·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융합보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AI 로봇 보안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I와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정보보호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경북이 보유한 로봇 인프라와 정보보호 산업을 융합해 AI 로봇 융합보안 산업의 전국적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 해군 인도…호국 정신 계승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 이름을 계승한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이 해군에 정식 인도되며 새로운 임무에 돌입한다. 경북도는 19일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경북함 인도식에 참석해 함정의 안전 항해와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경북함은 울산급 Batch-Ⅲ 사업의 두 번째 함정으로, 총 3,600톤급 호위함 6척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6월 진수된 이후 약 1년간의 시운전과 성능 검증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이번 경북함은 단순한 신형 함정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2019년 퇴역한 옛 호위함 '경북함(FF-956)'의 명칭과 호국 정신을 계승해 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최신 함정으로 새롭게 탄생했기 때문이다. 인도식에서는 경북도민의 뜻을 담은 기념품이 전달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함 함장에게 하회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안전과 함정의 무사 항해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함정에 승선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임무 수행을 응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함은 우리 조선산업과 방위산업 기술력을 상징하는 함정"이라며 “경북도도 지역 방산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당선인 워크숍 개최…의정 역량 강화 나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방선거 당선인과 입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의정 역량 강화와 조직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경북도당은 지난 20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와 입당자 등 소속 의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 활동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 당의 정책 방향과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출직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성을 강화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강득구 최고위원이 '민주당 정책 이해와 지방의회 실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청렴 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방의원 역할과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시·군의회별 원내대표 선출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임미애 위원장은 “지역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경북도민의 기대가 이번 지방선거 결과로 나타났다"며 “철저한 준비와 학습을 통해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도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현안과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데 있어 집권여당 소속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굴한 정책이 법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곳곳서 활력 높이는 민생 행보

◇안동시, 안전교육강사 6명 위촉…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시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안전교육강사 6명을 위촉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에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안전교육강사 위촉식을 열고 임기가 종료된 기존 강사를 대신할 신규 강사 6명을 공식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은 안전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대상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남후면 풍산단호로에 위치한 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사용,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등 생활 밀착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개관 이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이용객은 1만6천여 명에 이른다. 시는 이번 강사 위촉을 계기로 연령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새롭게 운영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전교육체험장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 6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일 3일 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검진 실시…경북 첫 시범사업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북 최초로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예천군은 21일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감염병 검사와 일반 건강검진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결핵과 HIV, 성매개감염병, C형간염, 한센병, 피부질환 검사와 일반 건강검진이 함께 진행됐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관리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사업 참여를 추진했다. 특히 언어와 이동의 제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추가 검사와 치료 안내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뿐 아니라 농촌지역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통합검진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 경로당 찾아 여름김치 전달…어르신 건강한 여름 응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안동농협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 봉사단 찾아가는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나눔 봉사단과 안동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해 남선면과 서후면 지역 경로당 32곳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여름김치와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 8년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0만 번째 관람객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만 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박재현 씨로, 학생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았다가 뜻깊은 주인공이 됐다. 2018년 문을 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시와 교육, 체험, 휴양 기능을 갖춘 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달성했다. 이규명 원장은 “수목원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전시와 교육,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문화복합공간으로 국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서비스 협력 강화 논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경상권역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국립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용객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 방안,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종규 산림경영과장은 “보다 많은 국민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기대…일주일 새 전입자 318명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인구 유입 효과를 보이며 지역 활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사실이 알려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청송군 전입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진보면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송읍 83명, 부남면과 현서면 각 25명, 안덕면 2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송군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기본소득이 읍 지역뿐 아니라 면 단위 상권까지 고르게 순환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청송군은 기본소득 정책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확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사람이 머물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지역 활력 정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 ‘판로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매 기반 구축과 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말까지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하며 경주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85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우수제품 개발 △쇼핑몰 기획전 판로지원 △AI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등 4개 부문이다. 우수제품 개발 분야는 이미 5개사를 선정해 제품 및 콘텐츠 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쇼핑몰 기획전(60개사)과 AI 라이브커머스(20개사)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며, 특히 AI 라이브커머스 분야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인플루언서 협업 사업은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사업별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한편, SNS 및 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온라인 소비 시장 확대 흐름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HICO)는 베트남 호치민 로터리 주식회사 직원 150명 규모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HICO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업회의(MICE)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 전략의 첫 번째 결실이다. 베트남 관광단은 이달 중 경주를 방문해 기업 포상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큰 인센티브 관광은 숙박,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다. 경주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점으로 국제회의 역량과 MICE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HICO는 이를 발판 삼아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윤승현 HICO 사장은 “이번 유치는 경주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32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가까운 보건의료, 다함께 평생건강'이라는 비전 아래△ 보건의료 환경 변화 대응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감염병 대응·예방 체계 구축 △건강증진 인프라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대 전략을 수립해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보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보건의료 인력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20~30%에 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하며, 과거 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 거주자도 접종이 권고된다.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일몰 후부터 일출 전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영천시는 디지털 모기측정기 및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요 해충 다발 지역에 포충기 87대를 운영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공기관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제공기관의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 방향 공유, 전자바우처시스템 부정결제 예방, 현장 실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자바우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결제 사례와 주요 유의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최신 운영 지침 및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교내 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서 인테리어디자인과 성인학습자들의 가구 디자인 전공 과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전은 성인학습자들이 한 학기 동안 전공 수업을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교육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설계, 재료 선정, 제작 및 마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입증했다. 전시에는 사용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실용 가구부터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 가구,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작품까지 다채로운 결과물이 출품됐다. 지난 16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교수진, 성인학습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의 제작 과정과 디자인 의도를 경청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한 이번 경험은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습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재학 중 실제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교내 인당관에서 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 현장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권리 보호와 종사자의 인권 의식 함양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인권 친화적 서비스 실천 방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공유하며 실무 능력을 다졌다. 박희옥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장은 “이용자와 종사자가 상호 존중하는 환경이야말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한층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서비스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믿어요 함께해요 학부모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해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특강과 학부모 지원단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에 나선 생태학자 최재천 석좌교수는 '갈등을 넘어 공존으로, 학부모의 숙론(熟論)'을 주제로 강연하며, 경청과 조율을 통한 건강한 갈등 해소 방안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끈 우수 사례가 주목받았다. 능인중학교는 '비폭력대화(NVC) 프로그램'과 도서관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 사례를 공유했다. 송정초등학교는 통학로 안전 개선 주도 및 인문도서 기부,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등 능동적인 활동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자발적 학부모 참여 모델이 지역 학교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공동체가 서로를 믿고 교육과정의 동반자로 함께 고민할 때 신뢰받는 학교 문화가 완성된다"며 “학부모가 거버넌스의 주역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 지원단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상주·문경 교육 특교세 110억 확보

상주·문경 학교시설 개선에 110억… 함창고·영양체험센터 탄력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문경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약 110억 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교육부로부터 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110억 원 규모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생활 편의 증진, 학교시설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상주지역에는 함창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사업비 30억 5,600만 원이 반영됐다. 생활관 시설이 확대되면 학생들의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낙동동부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가칭) 영양교육체험센터' 설립 사업에 77억 4,700만 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 체육활동 공간 확보와 함께 영양·식생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복합 교육시설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백원초등학교에는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 사업비 1억 7,700만 원이 지원된다. 문경지역에는 점촌북초등학교 진입로 포장 및 배수로 설치 사업비 1억 1,700만 원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진입로를 정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통행 안전을 높이고 학교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상주·문경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현안 해결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임 의원은 상주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가 배정된 문경지역 지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문경시가 교육재정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반기 특별교부금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복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양교육체험센터 조성 사업은 폐교 활용을 통한 지역 교육자원 재생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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