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파크골프 대회 비바람도 막지 못한 열기…전국 스포츠 도시 경쟁력 입증

악천후에도 차질 없는 경기 운영…구미, 파크골프 중심도시 위상 재확인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800여 명의 파크골프 선수들이 경북 구미에서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우천 등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를 무사히 마친 구미시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파크골프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1일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구미시파크골프협회, 구미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한 만큼 경기장은 이틀 내내 치열한 경쟁과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대회 성적도 경북 선수단의 선전이 돋보였다. 경상북도 파크골프 협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부산광역시 파크골프 협회와 대구광역시 파크골프 협회가 각각 종합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개인전 시니어부 남자 부문에서는 경북의 한희복 선수가 정상에 오르는 등 경북 선수단이 개인전과 단체전 전반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개최지인 구미 선수단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개인전 일반부 여자 부문과 단체전 일반부 남자 부문, 단체전 시니어부 남녀 부문에서 입상하며 지역 파크골프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기록뿐 아니라 운영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내린 비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구미시는 경기장 시설과 코스를 수시로 점검하고 배수 관리와 환경 정비를 강화했다.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참가 선수들 사이에서는 전국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 파크 골프장의 우수한 시설과 코스 관리 수준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가 전국적인 파크골프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았다.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 동호인들이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식 연습 기간과 대회 일정에 맞춰 운영된 구미 낭만 야시장도 방문객 증가 효과를 누리며 체류형 스포츠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의 종합우승과 구미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 능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선도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구미가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도시 경쟁력, 스포츠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 AI보안·방산·지방정치까지…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역량 강화 박차

◇경북도, AI 로봇 보안산업 거점 도약 발판 마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 중심의 정보보호 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보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경북도는 대구시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함께 대경권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세 차례 도전 끝에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대경권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각 100억 원씩 총 200억 원을 투입해 'AI 로봇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구축된 로봇 제조·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로봇과 정보보호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의 AI 로봇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로봇산업 특화 보안산업 육성 전략이 사업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는 앞으로 AI 로봇 보안 테스트베드와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을 구축하고, 정보보호 기업 육성, 사업화 지원, 융합보안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해킹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등이 증가하면서 AI 로봇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경우 정보 유출은 물론 생산 차질과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도는 로봇 제조와 실증 역량이 집중된 포항·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융합보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AI 로봇 보안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I와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정보보호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경북이 보유한 로봇 인프라와 정보보호 산업을 융합해 AI 로봇 융합보안 산업의 전국적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 해군 인도…호국 정신 계승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 이름을 계승한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이 해군에 정식 인도되며 새로운 임무에 돌입한다. 경북도는 19일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열린 경북함 인도식에 참석해 함정의 안전 항해와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경북함은 울산급 Batch-Ⅲ 사업의 두 번째 함정으로, 총 3,600톤급 호위함 6척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6월 진수된 이후 약 1년간의 시운전과 성능 검증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이번 경북함은 단순한 신형 함정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2019년 퇴역한 옛 호위함 '경북함(FF-956)'의 명칭과 호국 정신을 계승해 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최신 함정으로 새롭게 탄생했기 때문이다. 인도식에서는 경북도민의 뜻을 담은 기념품이 전달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함 함장에게 하회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안전과 함정의 무사 항해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함정에 승선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임무 수행을 응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함은 우리 조선산업과 방위산업 기술력을 상징하는 함정"이라며 “경북도도 지역 방산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당선인 워크숍 개최…의정 역량 강화 나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방선거 당선인과 입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의정 역량 강화와 조직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경북도당은 지난 20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와 입당자 등 소속 의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 활동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 당의 정책 방향과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출직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성을 강화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강득구 최고위원이 '민주당 정책 이해와 지방의회 실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청렴 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방의원 역할과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시·군의회별 원내대표 선출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임미애 위원장은 “지역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경북도민의 기대가 이번 지방선거 결과로 나타났다"며 “철저한 준비와 학습을 통해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도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현안과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데 있어 집권여당 소속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굴한 정책이 법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곳곳서 활력 높이는 민생 행보

◇안동시, 안전교육강사 6명 위촉…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시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안전교육강사 6명을 위촉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에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안전교육강사 위촉식을 열고 임기가 종료된 기존 강사를 대신할 신규 강사 6명을 공식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강사들은 안전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대상 안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남후면 풍산단호로에 위치한 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사용,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등 생활 밀착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개관 이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이용객은 1만6천여 명에 이른다. 시는 이번 강사 위촉을 계기로 연령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새롭게 운영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전교육체험장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시 6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일 3일 전까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검진 실시…경북 첫 시범사업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북 최초로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예천군은 21일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감염병 검사와 일반 건강검진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결핵과 HIV, 성매개감염병, C형간염, 한센병, 피부질환 검사와 일반 건강검진이 함께 진행됐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관리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사업 참여를 추진했다. 특히 언어와 이동의 제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추가 검사와 치료 안내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뿐 아니라 농촌지역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통합검진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 경로당 찾아 여름김치 전달…어르신 건강한 여름 응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안동농협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 봉사단 찾아가는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나눔 봉사단과 안동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여해 남선면과 서후면 지역 경로당 32곳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여름김치와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 8년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0만 번째 관람객 방문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만 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박재현 씨로, 학생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았다가 뜻깊은 주인공이 됐다. 2018년 문을 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시와 교육, 체험, 휴양 기능을 갖춘 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달성했다. 이규명 원장은 “수목원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전시와 교육,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문화복합공간으로 국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서비스 협력 강화 논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경상권역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국립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용객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 방안,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고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종규 산림경영과장은 “보다 많은 국민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기대…일주일 새 전입자 318명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인구 유입 효과를 보이며 지역 활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사실이 알려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청송군 전입자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진보면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송읍 83명, 부남면과 현서면 각 25명, 안덕면 2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송군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기본소득이 읍 지역뿐 아니라 면 단위 상권까지 고르게 순환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청송군은 기본소득 정책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확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사람이 머물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지역 활력 정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 ‘판로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매 기반 구축과 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말까지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하며 경주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85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우수제품 개발 △쇼핑몰 기획전 판로지원 △AI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등 4개 부문이다. 우수제품 개발 분야는 이미 5개사를 선정해 제품 및 콘텐츠 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쇼핑몰 기획전(60개사)과 AI 라이브커머스(20개사)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며, 특히 AI 라이브커머스 분야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인플루언서 협업 사업은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사업별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한편, SNS 및 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온라인 소비 시장 확대 흐름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HICO)는 베트남 호치민 로터리 주식회사 직원 150명 규모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HICO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업회의(MICE)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 전략의 첫 번째 결실이다. 베트남 관광단은 이달 중 경주를 방문해 기업 포상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큰 인센티브 관광은 숙박, 교통,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다. 경주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점으로 국제회의 역량과 MICE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HICO는 이를 발판 삼아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윤승현 HICO 사장은 “이번 유치는 경주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32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가까운 보건의료, 다함께 평생건강'이라는 비전 아래△ 보건의료 환경 변화 대응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감염병 대응·예방 체계 구축 △건강증진 인프라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대 전략을 수립해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보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보건의료 인력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20~30%에 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하며, 과거 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 거주자도 접종이 권고된다.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일몰 후부터 일출 전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영천시는 디지털 모기측정기 및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요 해충 다발 지역에 포충기 87대를 운영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공기관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제공기관의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업 운영 방향 공유, 전자바우처시스템 부정결제 예방, 현장 실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자바우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결제 사례와 주요 유의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최신 운영 지침 및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교내 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서 인테리어디자인과 성인학습자들의 가구 디자인 전공 과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전은 성인학습자들이 한 학기 동안 전공 수업을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교육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설계, 재료 선정, 제작 및 마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입증했다. 전시에는 사용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실용 가구부터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 가구,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작품까지 다채로운 결과물이 출품됐다. 지난 16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교수진, 성인학습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의 제작 과정과 디자인 의도를 경청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한 이번 경험은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습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재학 중 실제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교내 인당관에서 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 현장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권리 보호와 종사자의 인권 의식 함양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인권 친화적 서비스 실천 방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공유하며 실무 능력을 다졌다. 박희옥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장은 “이용자와 종사자가 상호 존중하는 환경이야말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한층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서비스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믿어요 함께해요 학부모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해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특강과 학부모 지원단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에 나선 생태학자 최재천 석좌교수는 '갈등을 넘어 공존으로, 학부모의 숙론(熟論)'을 주제로 강연하며, 경청과 조율을 통한 건강한 갈등 해소 방안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끈 우수 사례가 주목받았다. 능인중학교는 '비폭력대화(NVC) 프로그램'과 도서관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 사례를 공유했다. 송정초등학교는 통학로 안전 개선 주도 및 인문도서 기부,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등 능동적인 활동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자발적 학부모 참여 모델이 지역 학교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공동체가 서로를 믿고 교육과정의 동반자로 함께 고민할 때 신뢰받는 학교 문화가 완성된다"며 “학부모가 거버넌스의 주역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 지원단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상주·문경 교육 특교세 110억 확보

상주·문경 학교시설 개선에 110억… 함창고·영양체험센터 탄력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문경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약 110억 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은 교육부로부터 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110억 원 규모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생활 편의 증진, 학교시설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상주지역에는 함창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사업비 30억 5,600만 원이 반영됐다. 생활관 시설이 확대되면 학생들의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낙동동부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가칭) 영양교육체험센터' 설립 사업에 77억 4,700만 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 체육활동 공간 확보와 함께 영양·식생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복합 교육시설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백원초등학교에는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 사업비 1억 7,700만 원이 지원된다. 문경지역에는 점촌북초등학교 진입로 포장 및 배수로 설치 사업비 1억 1,700만 원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진입로를 정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통행 안전을 높이고 학교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상주·문경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현안 해결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임 의원은 상주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가 배정된 문경지역 지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문경시가 교육재정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반기 특별교부금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복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양교육체험센터 조성 사업은 폐교 활용을 통한 지역 교육자원 재생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영천시-청도군-영진전문대-대구시교육청-대구경북병무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을 재개하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선거일인 지난 3일 이후 현장처리제 운영을 재개했으며, 지난 17일 임고면 삼매3리 노인정을 찾아 지적·농지·세무 분야 민원을 상담·처리하며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교통약자를 위해 행정기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다. 지적, 농지,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10개 마을을 순회하며 총 14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하천 정비 요청과 배수로 정비 건의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관련 부서와 연계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에 나섰다. 임고면 삼매3리 이장은 “농지 전수조사 대상 여부와 보존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토지 이용 방법 등을 궁금해하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현장에서 담당 부서와 바로 연결돼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하반기에도 매월 2~3회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처리제를 운영하며 주요 시책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경승 영천시 지적정보과장은 “현장행정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민 곁으로 먼저 찾아가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행정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국민팜 엑스포'에서 국민일보가 선정하는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도시민 유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Y-FARM EXPO 2026'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도군은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기반을 조성해 왔다. 또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교육, 현장 견학,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청도의 우수한 농업환경과 정주 여건을 알리고 도시민 유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기 청도군 부군수는 “Y-FARM EXPO에 이어 국민팜 엑스포에서도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청도군과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청도를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귀농·귀촌 정책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농촌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 확대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와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소프트웨어(SW)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선취업·후진학' 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영진전문대는 19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원·학생 교류 및 시설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특히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을 활용한 실무 영어교육과 글로벌 진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고교 단계부터 전문 교육까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취업·후진학' 체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재학 중 실무 역량을 쌓고, 졸업 후 취업과 동시에 영진전문대의 일학습병행 과정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박종백 영진전문대 부총장은 “마이스터고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현장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학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10년간 삼성·LG·SK·현대 등 주요 대기업에 3,788명을 배출하는 등 독보적인 취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한 폐교와 학교 내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육·문화·돌봄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최근 “폐교와 유휴공간은 대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교육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복합 활용 모델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폐교 부지를 지역 특성에 맞게 전환하고 있다. 2023년 폐교된 옛 교동중학교는 2027년 3월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및 초등 방과후시설, 평생학습센터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2020년 폐교된 죽전중학교는 올 9월 '대구교육학부모센터'로 개관해 학부모 교육 및 상담 거점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서변초 조야분교는 119특수구조대 이전 및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로 활용된다.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복합시설'도 활발하다. 경운초의 내당도서관, 달성중의 '달성이룸캠프', 화원초의 '화원 천내체육시설' 등은 학생과 주민이 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교육과 생활체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위 지역 폐교재산의 지자체 수의매각을 통해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도모하고, 교육재정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시교육청은 향후 발생하는 폐교에 대해서도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문화·돌봄·안전이 어우러진 공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9일 경북 안동에서 경북 북부지역 8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병무담당 전시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시 등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자의 전시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관내 31개 시·군·구에 1천735명의 전시 병무담당자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인사혁신처가 추진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병무행정 분야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활용한 질의응답과 퀴즈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교육을 통한 역할 인식과 업무 숙달이 중요하다"며 “병무행정에 특화된 선배 공직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자체 병무담당자의 전시업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산시, 자인단오제서 민·관 합동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자인단오제 행사장과 주변 상가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업체 직원과 경산시 자원순환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참가자들은 계정들소리전수교육관을 시작으로 자인시장, 서부택지지구, 자인단오제 행사장 등을 순회하며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좋은 일상 9대 실천수칙' △폐건전지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시민들과 1대1 소통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과 친환경 축제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축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안내방송도 수시로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업체 직원은 “현장에서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나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수거·운반업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과 세외수입 운영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세정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산시는 정확한 세원 관리와 체계적인 세수 추계를 통해 과오납금 발생을 줄이고 세수 예측의 정확도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 적극 참여해 가점을 획득했다. 특히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체납 정리 시책을 추진하며 지방세 징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송달과 체납 안내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세무상담과 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시민 중심의 세정 운영 노력이 징수율 향상과 납세 편의 제고로 이어지며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 경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중심 적극행정' 기조 아래 납세자 중심 세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세수 목표 달성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과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2026 경산 카페축제'가 오는 27일 막을 올린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옥산동 682 일원)와 지역 참여 카페 20개소에서 '2026 경산 카페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카페들이 참여해 경산 특산물인 신비복숭아와 스페셜티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여름철 대표 미식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 무대인 남천둔치에는 감성 야외 라운지가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초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특화 디저트와 지역 로스터리 카페들이 준비한 시그니처 스페셜티 음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축제에 앞서 재단은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팝업 커피차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지역 카페 '더웨이투커피'의 지원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재단은 축제 개막 전까지 대구 동성로와 경산시장 일대에서도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카페를 방문하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와 현장 할인쿠폰 제공,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경산 카페축제가 열리는 남천둔치에서 지역 최고의 커피와 가장 신선한 신비복숭아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며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인 계정숲에서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 행사장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먹깨비의 장점을 알리고 시민들의 이용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홍보부스에서는 먹깨비 앱 가입 및 이용 방법 안내와 가맹점 모집 홍보가 진행된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할인쿠폰과 홍보물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가입비와 광고비를 받지 않아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과 경산사랑카드 결제 연계,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깨비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청도군-대구북구-영남대-영남이공대-신용보증기금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성장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각 기수별 6가족씩 참여하며,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아버지를 위한 돌봄기술 및 마음회복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베이킹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첫 교육으로 세움심리상담&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을 초청해 '건강한 훈육의 기술과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아빠 양육의 중요성과 건강한 훈육 방법,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을 특정 성별의 역할로 보는 고정관념을 완화하고,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성평등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는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정 내 돌봄과 양육을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일자리 지원, 안심마을 반상회, 자기방어 역량강화 과정, 여성친화 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각남면 사1리 경로회관 인근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미녀와 야수 난타팀이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으며,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인 기웅아재의 사회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실종예방 교육과 배회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등이 진행돼 주민들이 치매환자 실종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돼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각남면사무소와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4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대구지역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보건행정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 성과와 주민 건강증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환류체계 고도화와 주민·공무원 수요 중심의 정책 수립, 민·관·학 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 실행력 중심의 성과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추진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과 운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협력 효율성을 높인 점도 주목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철저한 자체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구축한 민·관·학 협력 모델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 위탁학생의 치료를 위해 찾았던 대학병원에서 얻은 신뢰가 시신기증과 발전기금 기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원순희(81) 목사가 의과대학에 시신기증을 약정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원 목사는 약 5년 전 의학 발전과 의학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시신기증을 약정했다. 최근에는 미래 의료인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발전기금도 전달하며 생애 마지막까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약 9년 전 위탁 양육하던 학생의 치료 과정에서 시작된 영남대병원과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당시 14세였던 학생은 영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 교수의 진료와 상담을 받으며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원 목사는 학생의 보호자로 병원을 오가며 의료진의 진심 어린 치료와 배려를 경험했고, 이를 통해 의료의 가치와 의학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게 됐다고 한다. 원 목사는 “힘들어하던 아이의 보호자로 영남대병원과 서완석 교수님을 만났을 때 큰 위로와 깊은 신뢰를 얻었다"며 “저의 작은 기부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신기증을 결정한 뒤에도 의과대학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해 왔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적금을 통해 기금을 모았고, 지난 4월 9일 직접 대학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원 목사는 통계청 전신인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20년간 공직생활을 한 뒤 1989년부터 목회의 길을 걸으며 선교와 봉사,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역시 꾸준히 실천해 왔다. 서완석 교수는 “오래전 환자 보호자로 만나 뵈었던 원 목사님께서 언젠가 장학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싶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다"며 “세월이 흘러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영남대를 찾아오셨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원 목사님의 신뢰와 약속이 시신기증과 발전기금 기탁이라는 숭고한 실천으로 이어진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목사님의 뜻이 미래 의료인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지난 18일 원순희 목사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최외출 총장, 김용대 영남대의료원장, 원규장 의과대학장, 서완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9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월드컵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교내 천마스퀘어 1033 강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멕시코,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키르기스스탄 등 8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함께 응원하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학생들은 국적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넘어 경기의 감동을 공유하며 하나의 공동체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국의 응원 문화와 축구 문화를 소개하고 월드컵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등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 중에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강의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남이공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적·문화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유학생과 교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경우 영남이공대학교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문화체험, 체육행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제화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롯데건설, 하나은행과 손잡고 건설 협력업체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1천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롯데건설, 하나은행과 '건설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협력업체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하나은행은 신보에 각각 20억원, 60억원 등 총 8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롯데건설이 추천한 협력기업에 총 1천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신보는 최초 3년간 보증료율을 0.3%포인트 차감하고 보증비율은 최대 100%까지 적용해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와 건설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중소 건설 협력업체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건설산업 전반의 유동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김형동 의원- 안동시-예천군-백두대간수목원

◇김형동 의원 대표발의 물 관련 법안 2건 국회 통과…재해 대응·댐 주변 개발 탄력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이 대표발의한 물 관리 관련 법안 2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후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댐 주변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국회는 18일 본회의에서 「수자원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된 수자원 조사·계획 및 관리법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유역 물재해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담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물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 지자체는 전문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유역 물재해지원센터는 물재해 대응계획 수립 지원,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전문인력 교육 등을 담당하며 지역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함께 통과된 댐 주변지역 특별법 개정안은 오는 2027년 말까지로 설정됐던 법률의 유효기간을 삭제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사업 시행자가 조성한 토지와 시설물을 전문기관에 매각하거나 임대, 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새롭게 마련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동안 댐 주변지역 개발사업은 관광·문화·휴양시설 조성 등 장기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법률의 한시적 적용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형동 의원은 “장마철을 앞두고 국가 차원의 물재해 대응 지원체계 구축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유역 물재해지원센터가 수해 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댐 주변지역 특별법 개정으로 친환경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월영교 관광인프라 구축 현장서 전략회의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전략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18일 월영교 일원에서 권기창 시장과 배용수 부시장,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퍼리스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도심과 월영교를 연결하는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숲속 스카이워크, 관광거점센터 연결 인도교, 안동댐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 주요 관광인프라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임청각 주차장에서 와룡터널 구간을 운행 중인 무궤도열차를 탑승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와룡터널 내부를 직접 점검하며 관광 콘텐츠 확충과 시설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사업 간 연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안동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예천군, 국민팜엑스포 참가…귀농·귀촌 유치 홍보 총력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서울에서 열리는 국민팜엑스포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나섰다. 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국민팜엑스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예천의 정주 여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정보와 농업정책, 스마트팜, 청년창업, 농촌 정착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예천군은 현장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업 기반, 도청신도시 생활 인프라 등 지역의 강점을 적극 알리며 예천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진 도시민들에게 예천의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상북도가 선정한 '2026 웰니스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는 최근 건강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우수 치유관광 자원을 발굴하는 웰니스관광지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관광지 6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생태 자원을 활용해 식물 전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생태교육 콘텐츠 등을 운영하며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에 이어 올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산림 기반 치유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산림치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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