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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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1998억원… 분할 후 첫 실적 발표

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1998억원… 분할 후 첫 실적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DL이앤씨가 분할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11일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996억원과 영업이익 19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25.2% 감소한 수치다. DL이앤씨는 "주택 부문 대형 현장의 준공에 따라서 일시적인 매출감소가 발생했지만 하반기에 신규 착공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DL이앤씨의 별도 원가율은 전년 동기 플랜트 부문의 일회성 이익 발생에 따른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81.3%의 양호한 원가율을 기록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1억원과 1746억원이다.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77.2% 증가한 1조4703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9727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DL건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4976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부채비율은 103.6%, 순현금액은 1조4801억원으로 분할 이후에도 여전히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1분기 수주, 매출, 영업이익은 기대했던 수준으로 달성했다"며 "2분기 이후 분기당 2조원대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son90@ekn.kr2021030401000178100007271 서울 종로구 소재 DL 사옥인 D타워 돈의문

건설사 폐기물 처리 사업에 뛰어드는 까닭은

건설사 폐기물 처리 사업에 뛰어드는 까닭은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건설업계가 새 먹거리 사업으로 폐기물 처리 시장 문을 두들기고 있다. 1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폐기물 처리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SK건설은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바꾼다. SK건설은 향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 강화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SK건설은 지난해 한국 최대 환경 플랫폼 기업 EMC홀딩스를 1조 5000억원에 인수하며 폐기물 처리 사업을 본격화했다.EMC홀딩스는 하·폐수 처리부터 폐기물 소각·매립까지 환경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970개의 수처리 시설과 폐기물 소각장 4곳, 매립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수처리 부문에서 한국 1위 시장점유율 사업자로, 폐기물 소각·매립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SK건설은 EMC홀딩스의 사업을 기반으로 리유스(reuse)·리사이클링(recycling) 등의 기술을 적극 개발, 도입해 기술력 중심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SK건설은 올해도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 영역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SK건설은 올 1월 경주 폐기물 회사 와이에스텍의 잔여 지분 30%를 1600억원에 인수하면서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조직 측면에서는 ‘에코 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해 디지털 기반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SK건설은 충남 서산에 만드는 산업단지에 폐자원 등을 자체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아이에스동서와 동부건설, 태영건설도 폐기물 처리 시장에 진출했다. 우선 아이에스동서의 행보가 눈에 띈다. 아이에스동서는 폐기물 관련 회사를 연이어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이앤에프PE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5000억원으로 영남 지역 최대 폐기물 소각·매립 업체인 코엔텍과 새한환경을 인수했다. 이어 자회사 인선이엔티를 통해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인 영흥산업환경과 파주비앤알을 인수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에스동서는 코오롱환경에너지를 인수하며 폐기물 처리 사업을 영역을 넓혔다.동부건설은 지난 2019년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인 WIK-용신환경개발 4개사를 820억원에 인수했다. 이어 지난해 폐기물 처리 부문을 물적분할해 ‘동부엔텍’을 설립했다. 태영건설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수처리와 폐기물 처리업체 TSK코퍼레이션을 통해 환경 사업에 진출한 상황이다. TSK코퍼레이션은 폐기물 처리업체 ‘디에스프리텍’을 인수하고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인 ‘비와세(BIWA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어 롯데건설도 폐기물 처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은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나 음식물 폐수, 축산 폐기물과 폐수 등을 처리해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수자원 관련 기술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발전기를 가동하는 연료로 사용돼 전기를 생산하는 데 활용된다.이와 같이 국내 건설사들이 폐기물 처리 사업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에는 시장 몸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주택사업과 해외 사업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하기 힘든 점이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폐기물 처리 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규모는 2018년 16조7000억 원에서 2025년 23조7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국내 총폐기물 양은 1억5720만톤에서 1억8380만톤으로 2660톤(16.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30만㎡ 이상 택지를 개발하면 의무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게 되면서 건설업계 내에서 폐기물 처리 시장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폐기물 증가와 환경 규제에 따라 기술투자가 이뤄지면서 폐기물 처리 회사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구조이다"며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건설사들이 시장 선점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폐기물 처리 사업은 경기 변동의 영향이 적고, 설비를 하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나오는 것이 장점이다"며 "무엇보다 ESG 경영 강화에도 적합해 건설사들의 폐기물 처리 시장 진출은 더 활발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son90@ekn.krSK건설은 충청남도 서산시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를 조성한다. SK건설은 산업단지 내부에서 발생되는 폐자원 등을 자체 처리하는 시설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끝나지 않는 10년 분양전환 임대주택 갈등···서민한텐 ‘그림의 떡’

끝나지 않는 10년 분양전환 임대주택 갈등···서민한텐 ‘그림의 떡’

[에너지경제신문 신진영 기자]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 전환 방법이 합헌이라니, 문재인 정부에서 무엇을 바라겠어요?" 서민·중산층 주거복지를 취지로 시행된 공공임대주택이 투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정책이 정작 서민 임차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분양전환 가격이 서민에게 과도하게 높게 책정됐다는 비판이 임차인들 사이에서 제기됐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주변 시세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서울·수도권 등지에서 또 다시 로또 분양 아파트를 양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센트럴타운 60단지’(광교 60단지) 임차인 대표 Y 씨는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헌법재판소에서는 10년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 산정 기준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시세대로 분양받는 게 말도 안 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던 10년 분양 전환 임차인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일이다. 광교 60단지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2013년 11월 최초 입주를 했고, 지난해부터 조기분양전환에 들어갔다. 오는 2023년 분양전환이 끝난다. 11일 기준으로 광교 60단지는 총 701가구 중에서 250가구가 분양전환이 됐다.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5년 혹은 10년간 일정 기간 임대를 하고 나중에 분양 전환을 할 목적으로 공급한 주택이다. 이 주택을 둘러싼 갈등은 전국에 있는 10년 분양 전환 임대주택이 분양 전환 시점이 다가오면서 터져 나왔다. 5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 방법과 달리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은 법령에 애매하게 명시가 돼 있기 때문이다. 옛 임대주택법에 따르면 5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의 산술 평균으로 분양전환가격이 결정된다. 임대주택의 건축비와 택지비를 기준으로 분양전환 당시 산정한 가격에서 임대기간 중의 감가상각비를 공제한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그러나 10년 임대주택은 ‘분양하기로 결정한 날을 기준으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당해 주택의 감정평가금액의 산술 평균금액으로 산정한다’고 규정돼 있을 뿐이다. ‘분양하기로 결정한 날’이니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는 것이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판교·광교지역 분양전환 진행상황’ 자료를 보면 이들 지역 내 10년 분양전환 주택은 총 14개 단지, 총 8540가구다. 이 중 5개 단지(원마을12·산운마을11, 12·백현마을8·봇들마을3단지)인 2652가구가 분양전환이 끝났다. 나머지 5888가구가 분양전환을 진행 중이거나 앞두고 있다. 이미 임차인들은 분양 전환가 산정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지난 9일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명시한 옛 임대주택법 시행규칙이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내용의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문제는 일단락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제도를 원점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은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강제 수용한 택지"라며 "서민들에게 분양전환을 할 때 원가로 감정할 건지, 시세로 감정할 건지는 얼마든지 정부의 해석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국장은 "임대 기간 동안 월세로 비용을 지불했는데 시세대로 분양을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김 국장은 "서민들의 주거 안정권을 장기간 보장할 수 있는 50년이나 영구임대주택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보다 안정적인 공공임대주택이 필요하다"면서 "아직 우리는 장기적인 공공임대주택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의견을 보탰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의 정책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고 했다. 임 교수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만큼은 아니지만, 5년 분양전환 공공임대도 갈등이 터져 나오는 건 본래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이 목표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yr29@ekn.kr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휴먼시아 3단지. 지난해 4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봇들마을 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 사진 = 신진영 기자

5월 전국 HSSI 99.5… "전국적으로 분양시장 호조 전망"

5월 전국 HSSI 99.5… "전국적으로 분양시장 호조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지방도 분양수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분양시장 호조 전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전월 대비 6.9포인트(P) 오른 99.5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전 지역에서 90선을 웃도는 전망치를 기록했다. 주산연은 "서울·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분양수요에 비규제지역인 기타지방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분양시장 호조 전망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HSSI는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 판단하는 지표다. 매월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100을 기준으로 분양경기 전망을 판단한다. 특히 규제지역인 서울은 이달 HSSI 전망치가 전월 대비 8.2포인트 오른 114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장 선거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지난 2018년 9월 이후 32개월 만에 110선을 기록한 것이다. 인천(109.7)과 경기(112.2)도 강세를 유지했다. 지방광역시과 기타지방의 전망치도 모두 상승하여 전 지역에서 90선을 상회하는 전망치 기록했다. 부산(106.6)은 전월 대비 15.5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2019년 12월 이후 17개월 만에 기준선을 넘었다. 대전(107.6)과 세종(105.2)도 각각 전월 대비 4.2포인트, 10포인트 올랐다. 김덕례 주산연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최근 실적치 대비 보수적인 전망치를 보이며 사업환경이 불안정할 것이라는 인식이 나타났으나, 2개월 연속 기준선을 상회하는 실적치로 인해 분양시장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공급 위주의 정책 및 민간의 역할 확대가 예상되나, 실질적인 사업여건 개선에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정부 정책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과 함께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업 규모별 HSSI 전망치는 대형업체가 97.6, 중견업체가 101.3으로 기업규모별로 유사한 전망치를 나타냈다. 이달 분양물량 전망치는 전월 대비 3.8포인트 하락한 108.8로 4개월 째 기준선을 상회하는 전망치가 지속되고 있다. 미분양 HSSI 전망치 82.6으로 사업추진 시 미분양 물량에 대한 부담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son90@ekn.kr주산연 5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 주택산업연구원

대우건설 시공 ‘카중굴라 대교’ 개통…남아프리카 숙원사업 해결

대우건설 시공 ‘카중굴라 대교’ 개통…남아프리카 숙원사업 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우건설이 준공한 아프리카 잠베지강의 카중굴라 대교가 10일(현지시간) 개통하면서 남아프리카 일대의 교통과 물류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우리시간) 대우건설에 따르면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잇는 이 대교는 지난 2014년 이 건설사가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엑스트라도즈 교량 공사의 결과물로 국내 건설사의 실적이 전무했던 아프리카의 미개척 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당초 준공은 지난해 3월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이민국, 국경사무소, 다리 주변 연결도로 등 통관 부대시설까지 갖춰 이날 정식 개통했다. 이 대교는 길이 923m, 폭 18.5m의 엑스트라도즈 교량과 687m의 접속도로, 2170m 단선철도를 포함하는 남부아프리카 최대 프로젝트다. 이번에 대교가 개통되면서 남아프리카 일대의 교통과 물류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원스톱으로 세관과 이민 업무 등을 처리하는 국경 포스트 설비도 함께 개통됐다. 다리가 생기기 전에 ‘폰툰’이라는 작은 바지선을 이용했을 때는 병목 현상 때문에 트럭 통관에 일주일이나 걸렸지만 이제 두 시간이면 가능할 정도로 크게 단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츠와나와 잠비아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는 달리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이기 때문에 풍부한 자원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도로나 철도 같은 물류 인프라 구축이 국가적인 과제이자 40년 숙원사업이었다"라며 "대우건설이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카중굴라 교량을 무재해 1000만 시간 달성과 함께 성공적으로 준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개통식에는 직접 당사국인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 에드가 룽구 잠비아 대통령을 비롯해 도봉개 짐바브웨 주재 한국대사, 문기훈 영사, 한국 주재 잠비아 대사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의장인 필리프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giryeong@ekn.kr남아프리카 카중굴라 대교 개통 대우건설이 준공해 10일 개통한 아프리카 잠베지강에 카중굴라 대교 모습. 카중굴라 대교는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잇는 남아프리카 물류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우건설

GS건설, ‘동해자이’ 670가구 8월 분양 예정

GS건설, ‘동해자이’ 670가구 8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속초시,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도 자이(Xi)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오는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는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숲세권 단지이다. 특히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세대당 1.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모두 지하주차장이다. 지상에는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이만의 특별한 조경시설과 이와 연계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동해자이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흥주거지역으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첫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후로 지난해 ‘속초디오션자이’와 ‘강릉자이파인베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쏟은 단지인 만큼 지역별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8월 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사우나를 설치 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son90@ekn.kr첨부.동해자이(가칭) 조감도 GS건설 ‘동해자이(가칭)’ 조감도.

서울 청약 경쟁률

서울 청약 경쟁률 '94.1 대 1'… 文정부 4년새 6배 치솟아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문재인 정부 4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책 변화로 청약 시장이 과열되면서 최근 1년간 상승률이 가팔랐다. 11일 부동산114와 직방에 의뢰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94.1대 1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1년간(2017.5∼2018.4)의 경쟁률(15.1대 1)과 비교하면 6배가 넘는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는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12.6대 1에서 24.6대 1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기와 인천의 경쟁률은 문 대통령 임기 1년 차에 각각 6.1대 1, 6.5대 1을 기록했다가 4년 차에 27.3대 1, 22.8대 1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5대 지방 광역시(부산·울산·대구·대전·광주) 중에서는 부산의 청약 경쟁률 상승세가 가장 컸다. 부산의 경쟁률은 문 대통령의 임기 3년 차에 13.2대 1 수준이었으나 4년 차에 69.2대 1로 5배 넘게 상승했다. 이는 작년 7월 말 새 임대차법 시행에 따른 전셋값 불안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 등이 겹치며 주택수요가 청약시장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인 단지도 임기 4년 차인 지난해 말에 더 많았다. 청약 시장이 과열 양상으로 흐르면서 평균 청약 당첨 가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공 행진했다. 2017년 서울의 최저 당첨 가점 평균은 45.5점에서 올해 64.9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는 36.3점에서 42.9점으로 인천은 33.1점에서 46.8점으로 하한선이 올라갔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청약 과열로 가점이 낮아 당첨 확률이 떨어진 30대가 재고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을 통한 패닉 바잉(공황 매수)을 야기했다"고 평가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새 아파트 선호와 주택공급 부족 우려감, 분양가 통제에 따른 시세차익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청약시장의 과열이 심화했다"면서 "청약 가점이 낮고 특별공급에서 배제되는 무주택자를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아파트 견본주택 한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4년 사이에 6배 높아졌다. 연합뉴스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 전년比 48%↑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 전년比 48%↑

[에너지경제신문 신진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9% 증가한 468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029억원,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1%, 98.9%가 올랐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9706억원(+25.3%), 영업이익 470억원(+36.7%), 당기순이익 333억원(+69.4%)이다. 건설부문에서는 경기 수원시 곡반정동 ‘하늘채퍼스트’와 성남시 신흥동 ‘하늘채 랜더스원’ 등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주택 및 건축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됐다. BMW는 신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건설부문 1분기 수주규모는 1조 757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주택부문에서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1715억원) △강릉교동(1127억원), 토목부문에서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1291억원)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BMW를 중심으로 한 유통사업부문은 수입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42.6% 증가한 3798억원을 기록했다. SUV 차량인 BMW X시리즈 판매량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7% 증가했다. 상사부문도 1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수익성위주로 사업구조를 개편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수익이 나지 않던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고 로봇청소기(로보락)의 가전소비재 총판사업이 실적으로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속 가능 성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미래 건축기술 도입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풍력발전을 주축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수소에너지 및 유색 태양광 패널 사업 등으로 확장을 모색해 지속가능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yr29@ekn.kr연합뉴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CI.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대구 수성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포스코건설, 대구 수성 ‘더샵 수성오클레어’ 6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대구 수성구에서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 등이다. 단지명은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 Claire)’를 합친 것으로 아파트와 인접한 곳에 흐르는 신천과 같은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성·대봉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son90@ekn.kr0002491943_001_20210511101502656 포스코건설 ‘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오는 6월 분양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오는 6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신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가 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서울~영남,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향후 1만여 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대에 기대감도 높다. 도보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다. 단지 옆으론 용전고등학교(가칭·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son90@ekn.kr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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