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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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장위4구역 분양 돌입…흥행할 수 있을까

둔촌주공·장위4구역 분양 돌입…흥행할 수 있을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이번 주 서울에서만 6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서울에서 수년간 대단지 공급이 없었던 만큼 대규모 물량 공급에 청약 결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강북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을 시작으로 ‘장위4구역 재개발(장위자이 레디언트)’까지 분양에 나선다. 둔촌주공·장위4구역 청약 조건 비교 단지명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장위4구역(장위자이레디언트) 시공사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일반분양 가구 수 4386가구 1330가구 청약 일정 12월 5일(특별공급),6~7일(일반 1순위), 8일(일반 2순위) 12월 6일(특별공급),7~8일(일반 1순위), 9일(일반2순위) 당첨자 발표 12월 15일 12월 16일 당첨자 계약 2023년 1월 3~17일 2022년 12월 27~29일 전매 제한 8년 8년 거주 의무 2년 2년 재당첨 제한 10년 10년 입주 예정일 2025년 1월 2025년 3월 ◇ 1만가구 넘는 대단지 프리미엄, 올림픽파크 포레온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반공급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규모로 총 1만2032가구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전체 물량이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가는 3.3㎡당 3829만원이다. 전용 59㎡는 최고 10억6250만원, 전용 84㎡는 최고 13억2040만원이다. 업계에서는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을 넘지 않으면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28일 진행된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 신청에 예비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신청 시작 두 시간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둔촌주공 청약은 무난하게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강북 외곽에 있는 아파트 시세도 13억원이 넘는데 둔촌주공 분양가 정도면 충분히 수요층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시세 대비 저렴하지만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 집값 하락 분위기 등은 분양 흥행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84㎡의 경우 분양가가 12억원을 초과하는 점도 청약 흥행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양가가 12억원을 초과할 경우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13억원이 넘는 84㎡의 경우 대출 없이 현금 여유가 있는 수요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84㎡보다는 59㎡로 청약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뿐만 아니라 84㎡E 주택형의 주방뷰 논란, 조합원 물량과의 자재 차이 등도 흥행 여부를 가르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선당후곰(일단 당첨되고 고민한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청약은 흥행할 수 있지만 계약 단계에서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할 가능성은 있다"고 귀띔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84㎡도 중도금 대출 가능서울 강남권에는 분양 대어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있다면 강북권에서는 강북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분양에 나선다.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성북구 장위4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GS건설이 서울 강북권에 공급한 자이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다. 지하 3층~지상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330가구다.평균 분양가는 3.3㎡당 2830만원대로 전용 59㎡가 최고 7억9840만원, 84㎡가 최고 10억2350만원에 형성됐다.분양가가 12억원을 초과하지 않아 전용 59㎡와 84㎡ 모두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GS건설이 중도금 대출 전액 후불제가 가능하도록 해 10%의 계약금만 있으면 잔금 납부일까지 드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문을 연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해당 단지 청약 일정은 둔촌주공보다 하루 뒤인 6일부터 시작한다. 이에 둔촌주공 청약 신청자도 장위자이 레디언트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단지는 6일 특공을 시작으로 오는 7~8일에 일반 1순위 공급을 진행하고 오는 9일에는 일반 2순위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다.giryeong@ekn.kr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있다. 연합뉴스

부동산경영학회, ‘ESG경영환경조성’ 등 학술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환경에서 부동산업계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이 국회서 제시된다.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와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 갑) 주최로 (사)ESG도시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ESG 경영환경조성과 정책기반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공존 및 공유의 시대 도래와 함께 국제, 정부, 기업, 산업 및 경영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코로나 19 대유행, 미·중 패권 경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 사회공헌 및 지배구조의 투명성 등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경제 주체의 경영 활동을 말한다. 기업은 성장과 기여라는 두 측면에서 내부 및 외부 성장과 함께 ESG 및 CRE 경영을 통해 성장한다. ESG 경영은 기업의 가치 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러한 ESG 경영시대에 적합한 환경조성과 정책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세미나의 제1부는 서진형교수(경인여대 MD비즈니스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ESG 경영환경과 부동산전략(박문수교수, 상명대), 제2주제는 ESG 경영을 위한 도시재생전문가의 필요성(서화진 사무국장, ESG도시설계협회)의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서 이춘원교수(광운대), 이재우교수(목원대), 최인호교수(남서울대), 서준혁박사(ESG도시재생연구소), 주판준소장(HRA 도시재생연구소) 등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진다. 김학환 한국부동산경영학회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고,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모든 산업이 ESG 경영 시대에 적합한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응 정책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h123@ekn.kr

현대건설, AI 영상 분석 활용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잡는다

현대건설, AI 영상 분석 활용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잡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AI(인공지능) 기반 건설현장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마트건설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기업에 영상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까지 맡기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그런데 AI 전문기업은 건설현장 특수성을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 현장의 영상데이터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관계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왔다. 이러한 관계로 작업환경이 고정된 산업 분야에는 적용이 용이했으나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작업환경이 변하는 건설공사 현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웠으며, 특히 사례가 많지 않은 안전 부문에서는 더욱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현대건설 공사 현장의 다양한 영상데이터를 통해 건설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현대건설이 시공한 다양한 현장에서 영상을 수집,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시나리오를 선별했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검출해야 할 데이터와 시나리오는 건설안전관련 법규 및 기준을 바탕으로 선별했으며, 실제로 구하기 어려운 건설현장 화재 영상 등은 3D 그래픽 등의 가상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건설장비, 작업자, 불꽃, 연기 등 약 200만 개 이상의 작업 객체를 포함하는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이를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기술과 접목,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시스템은 AI가 실시간으로 작업자와 건설장비, 화재 위험요소의 위치를 감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이다. CCTV를 통해 송출되는 이미지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 건설장비 및 신호수와 유도원을 동시에 인식해 장비와의 협착사고 위험 거리를 감지하고 사전에 방지한다. 건설현장 특성상 용접 작업으로 불꽃이 자주 발생하는데, 용접에 의한 불꽃을 정확히 탐지해 잘못 탐지할 확률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실제 화재 위험성이 있을 때는 알람을 제공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자세 추정 알고리즘에 기반, 작업자의 머리나 손, 목 등의 주요 관절 및 행위를 탐지, 위험 동작을 인식해 작업장 내 철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CCTV 영상을 원격으로 연결해 최근 개발한 AI 모델을 적용하고 관제하는 성능검증을 완료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현장 활용 시나리오에 대한 효과성을 보완하고, 이를 국내 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AI(인공지능) 기반 건설현장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마트건설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기업에 영상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까지 맡기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그런데 AI 전문기업은 건설현장 특수성을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 현장의 영상데이터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관계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왔다. 이러한 관계로 작업환경이 고정된 산업 분야에는 적용이 용이했으나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작업환경이 변하는 건설공사 현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웠으며, 특히 사례가 많지 않은 안전 부문에서는 더욱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현대건설 공사 현장의 다양한 영상데이터를 통해 건설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현대건설이 시공한 다양한 현장에서 영상을 수집,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시나리오를 선별했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검출해야 할 데이터와 시나리오는 건설안전관련 법규 및 기준을 바탕으로 선별했으며, 실제로 구하기 어려운 건설현장 화재 영상 등은 3D 그래픽 등의 가상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건설장비, 작업자, 불꽃, 연기 등 약 200만 개 이상의 작업 객체를 포함하는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이를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기술과 접목,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시스템은 AI가 실시간으로 작업자와 건설장비, 화재 위험요소의 위치를 감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이다. CCTV를 통해 송출되는 이미지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 건설장비 및 신호수와 유도원을 동시에 인식해 장비와의 협착사고 위험 거리를 감지하고 사전에 방지한다. 건설현장 특성상 용접 작업으로 불꽃이 자주 발생하는데, 용접에 의한 불꽃을 정확히 탐지해 잘못 탐지할 확률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실제 화재 위험성이 있을 때는 알람을 제공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자세 추정 알고리즘에 기반, 작업자의 머리나 손, 목 등의 주요 관절 및 행위를 탐지, 위험 동작을 인식해 작업장 내 철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CCTV 영상을 원격으로 연결해 최근 개발한 AI 모델을 적용하고 관제하는 성능검증을 완료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현장 활용 시나리오에 대한 효과성을 보완하고, 이를 국내 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현대건설

'로또분양' 시대 막 내려…마포더클래시 분양가 평당 4000만원 훌쩍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최근 입주를 시작한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의 일반분양가가 평당 400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 책정되면서 이에 대한 부동산 업계 의견이 분분하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포구 분양가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마포더클래시 일반분양가를 3.3㎡(1평)당 4013만원에 의결했으며 28일 이를 승인했다.마포더클래시는 아현동 내 유일한 재건축 단지로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했다. 아현동 662번지 일대에 위치한 마포더클래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7개 동, 1419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됐다.일반분양 물량은 84㎡ 53가구로 후분양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내년 2월5일까지다. 전용면적은 43~84㎡로 구성돼 있고 조합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미 입주를 시작한 상황이다.조합원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84㎡ 기준 6억원대의 낮은 금액으로 책정됐기 때문에 당초 일반분양가는 동일 면적 기준 9억원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무성했다. 하지만 조합 측이 즉시 입주가 가능한 환경, 입지, 적은 가구수를 이유로 높은 가격을 매겼고 84㎡ 기준 13억원대의 높은 금액이 승인되자 논란이 불거졌다.최근 ‘강남4구’라고 불리는 서울 강동구의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은 3.3㎡당 3829만원에 일반분양가가 책정돼 집값이 급락한 인근 송파구 아파트와 비교대상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올림픽파크포레온 일반분양가 마저 과하게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 마포더클래시는 이와 비교해 3.3㎡당 무려 184만원이 높은 가격이 책정되자 고분양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익명의 조합 관계자는 "심의 받은 대로 책정된 사항이라 이에 대해 따로 할 말은 없다"면서 다소 높게 책정된 것으로 평가되는 일반분양가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렸다.반면 입지와 조건을 고려했을 때 마포더클래시 일반분양가가 오히려 저렴하다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마포더클래시 인근 마포구 대장주라고 불리는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의 동일 면적 매매가는 최근 각각 17억1500만원·19억5000만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강북 노른자 땅으로써 입지가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마포더클래시 일반분양가보다 4~5억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아현동 내 A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낮은 일반분양가는 사람들의 예상이었지 당연한 것은 아니다. 절차에 따라 책정된 것이고 당연히 이에 만족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나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균적인 주변 아파트 시세를 봤을 때 비슷한 입지에 당장 들어갈 수 있는 신축 아파트가 13억원대라는 것은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며 "인근에 같은 가격의 신축 아파트는 단 하나도 없다"라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예상됐다는 것을 시사했다.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마포더클래시보다 입지가 조금 더 좋다고 할 수 있는 둔촌 주공보다 높은 일반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놀랍다"라고 평가했다.다만 김 소장은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은 정부 규제에 눌려 일반분양가를 낮게 책정해왔다. 하지만 공사대금, 금리, 원자재 비용이 한꺼번에 올라가니 조합 입장에서는 미분양이 나더라도 최대한 가격을 올리려고 할 것이다. 결국 앞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이고 ‘로또분양’의 시대는 끝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daniel1115@ekn.kr평당 4000만원 이상의 일반분양가가 책정된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아파트. 사진=김다니엘 기자

돌아온 산타의 계절, 한샘에서 겨울철 집꾸밈 장만하다

돌아온 산타의 계절, 한샘에서 겨울철 집꾸밈 장만하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오는 31일까지 연말 맞이 생활용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 프로모션은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 △겨울침구 할인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키친웨어·패브릭·소가구 등이다.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에서는 △유러피언 구스 이불 등 침구 △식기건조대 등 키친웨어 △휴지통·빨래건조대 등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유럽에서 온 ‘시그니처90 시베리아구스 이불솜’이 최대 70만원, 식기건조대 20여개 품목은 최대 45% 할인된다. 또 ‘그램 빨래건조대’와 ‘컴팩트 빨래건조대’ 등은 최대 68% 할인 판매된다. ‘메를로 1인 리클라이너’, ‘디바 이동형 행거’ 등 소가구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된다.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에서는 우아한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웨어가 최대 58% 할인 판매된다. 여유로운 성탄 파티에 필요한 ‘쇼트즈위젤 센사 와인잔’ 등 홈파티 용품과 패브릭 소품·러그는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겨울침구 할인전에서는 통째로 세탁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렵이불과 겨울철 따뜻한 숙면을 즐길 수 있는 ‘보국 순면 따끈 온열매트’ 등 침구가 최대 65% 할인 판매된다. 한샘몰에서는 생활용품·주방용품·홈케어 등 다양한 제품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생활용품 브랜드위크’에서는 매주 가전·수납·패브릭·조명·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주방수납 정리용품 기획전에서는 한샘몰 MD가 엄선한 주방선반·식기건조대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최대 91%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홈케어는 ‘윈터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 할인 가격에 가구·가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생활용품들과 크리스마스·연말연시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엄선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며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형태로 만나게 되는 연말에 꼭 필요한 아이템·서비스들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jh123@ekn.kr[한샘 사진자료4] 한샘 디자인파크 부산센텀점 전경 한샘 디자인파크 부산센텀점 전경. 한샘

대우산업개발, 지방 공공건설사업 수주 활발

대우산업개발, 지방 공공건설사업 수주 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지방 공공건설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분야 사업도 활발히 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 ‘일주건설’과 함게 대우산업개발이 공동 사업자로 낙찰됐다. 전체 공사비는 약 240억원 규모다. 상주-도청신도시간 도로건설공사는 경북 상주시 계림동으로부터 상주시 사벌국면 매협리 일원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로 약 60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된다. 또 대우산업개발은 충북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서광건설과 함께 수주했다. 충북 영동 용화면 안정리에서 용화리 일원에 걸쳐 교량 재가설 등을 진행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100억원 규모며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로 ‘서광건설’과 함께 시공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도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며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건설사업도 전국에 걸쳐 활발히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대우산업개발 CI 대우산업개발 CI.

국내 첫 에너지자립 공공건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0주년

국내 첫 에너지자립 공공건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0주년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국내 최초의 에너지 자립 공공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2년 12월12일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에 문을 연 이래 기후환경·에너지 전시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5일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이곳에 연평균 9만여명이 방문했다.이곳은 자연채광과 바람길 등 다양한 에너지절감 기술을 통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70% 이상 줄이고, 쓰고 남은 전력은 한전에 판매하고 있다.지난해 에너지자립률(에너지 소비량 대비 생산량 비중)은 153%로 자체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는 ‘에너지플러스’를 달성했다. ‘2022년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는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제로에너지 건축을 다룬 기념 전시 ‘비욘드 지이비 10 (Beyond ZEB 10)’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삼성물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12일엔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및 건축’을 주제로 국제세미나(이하 세미나)가 열린다. 그간 센터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싱가포르·덴마크 등 해외 친환경건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kjh@ekn.kr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경. 서울시

버스전용차로 BRT, ‘S’ 붙이고 ‘땅 위 지하철’ 될까

버스전용차로 BRT, ‘S’ 붙이고 ‘땅 위 지하철’ 될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땅 위의 지하철’이라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가 단순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서비스에서 ‘S’를 붙이고 본래 취지에 맞는 선진 대중교통시스템으로 탈바꿈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BRT보다 정시성이나 신속성 등이 상향된 고품질 BRT인 ‘Super-BRT’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성과가 6일 공개된다.앞서 BRT는 도시철도보다 저렴한 비용과 효율성 높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서울과 경기, 세종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2004년부터 체계를 갖춰왔다. 그러나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돼 실효성이 의심받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안전도 이윤도 잡지 못하는 BRT시스템에 대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청라-강서 BRT는 지난 2020년 9억8000만원, 2021년 12억1000만원, 올해는 8월까지 8억6000만원의 운영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년 큰 적자를 유지했다.BRT는 교통사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인천의 BRT 교통사고는 총 208건으로 매년 5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신호위반 및 차선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 이는 보통 상대 차량이 일반도로에서 BRT전용차로 쪽으로 끼어들거나 불법좌회전을 하는 등 BRT의 온전한 전용차로를 확보하지 못한 부분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허 의원은 "BRT가 ‘땅 위의 지하철’을 명분으로 무리하게 추진했다가 안전도, 이윤도 확보하지 못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그럼에도 정부는 S-BRT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S-BRT는 여타 신교통수단과 비교해도 공사기간이 짧고, 경제성이 높은 교통수단이라는 분석이다.김재훈 대광위 광역교통도로과장은 "이번 S-BRT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여건을 갖춘 모든 지자체에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과 쾌적성 등을 제공하는 친환경 고급 BRT 시스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부가 발표하는 S-BRT 기술의 핵심은 △태그리스 시스템 △우선신호 △폐쇄형 정류장 △양문형 굴절버스다. 태그리스 시스템은 승객이 승하차 시 하이패스처럼 태그 없이 지나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요금을 결제하는 기술이다. 이렇게만 해도 승하차 시간을 확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버스와 별반 다를 것 없는 BRT의 교통신호체계와 달리 교차로, 신호 등에서 우선신호를 받고 정체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과정이 발전하면 향후에는 지하철처럼 정거장에서만 정차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대량수송이 가능토록 굴절버스 도입과 냉난방 설비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등이 가능한 폐쇄형 정류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현재는 지난 2020년1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계양·부천대장 S-BRT, 인천 S-BRT, 성남 S-BRT, 창원 S-BRT, 세종 S-BRT 5개 사업이 여전히 추진되고 있다. 사업유형은 연계환승형과 도심간선형으로 구분된다. 연계환승형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주요 간선급행망이 구축된 지역에 GTX 등과 밀접하게 연결·환승이 가능한 내부순환형 S-BRT로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와 부천 대장지구 등이 이에 해당된다.도심간선형은 주요 간선급행망이 부족한 도시에 간선망 역할을 하게 된다. 창원 S-BRT와 성남 S-BRT는 기존 도로를 개량하고, 인천 S-BRT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과 연계, 세종 S-BRT는 전기굴절버스 도입 등 고급화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이 우선이다. 특히 교통수단 간 환승 시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술개발과 도입 이유에 있다"며 "또한 태그리스 서비스로 인해 안전한 버스 승하차 및 이동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kjh123@ekn.kr정부세종청사 정거장에서 도담동 도램마을로 가는 세종 BRT. 사진=김준현 기자

여전한 고금리 압박…12월 일반분양, 전년比 32% 감소

여전한 고금리 압박…12월 일반분양, 전년比 32% 감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정책을 지속 내놓고 있지만 고금리 및 부동산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로 인해 분양시장은 여전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46개 단지, 총 가구수 3만6603가구 중 2만5853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총 7092가구(16% 감소)가 줄었다. 특히 일반분양은 1만1931가구로 32%나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이달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6603가구 중 2만3065가구는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5917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3538가구, 이 중 경남에서 2511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5개 단지 4476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 공급이 집중된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선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와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가 있다. 길동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헤리티지자이’는 GS건설(주)이 시공한다. 길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 1299가구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은 45~84㎡로 구성돼 있다. 아현동 마포더클래시는 아현2구역 일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SK에코플랜트(주)와 HDC현대산업개발(주)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아현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 1419가구 중 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은 43~84㎡로 구성돼 있다. 경기 지역에선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눈에 띈다. 철산주공 8,9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더헤리티지’는 GS건설이 시공한다.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3804가구 중 163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용면적은 59~114㎡로 구성된다. 직방에선 이달 분양일정을 두고 당분간 금리가 높아 가시적인 분양시장 호황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직방 관계자는 "건축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건설사들의 수주도 이전보다는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입지적으로 율히나 수도권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위주로 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지방 등 공급이 많은 일부 지역은 시장 상황을 보면서 공급을 준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달에는 수도권이 지방보다 약 1만 가구 더 많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분양시장 공급 양극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한편 직방이 지난달 조사한 11월 분양예정단지는 69개 단지, 총 5만2678가구, 일반분양 4만2096가구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37개 단지, 총 3만5440가구(공급실적률 67%), 일반분양 2만4415(공급실적률 58%)가 실제 분양됐다. 특히 서울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장위자이레디언트(장위4구역 재개발) 등 대규모 정비사업 아파트들이 공급을 하며 11월 분양실적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kjh123@ekn.kr2022년 12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직방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 2파전 돌입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 2파전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약 1년2개월 여 만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전이 재차 막을 올렸다. 지난 2월부터 직무정지를 받은 이후 이번에 재출마에 나선 윤학수 전 대한전문건설협회장(장평건설 대표)과 이승성 전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장(은민에스앤디 대표)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2파전 양상이다.5일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차기 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윤학수 전 회장과 이승성 대표가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선관위는 기호 1번에 이승성 후보, 기호 2번에 윤학수 후보를 각각 배정했다. 지난 회장 선거에 나섰던 김태경 석파토건대표와 김중희 강릉건설 대표 등은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는 내홍을 크게 겪었다. 선거 부정투표로 무효판결이 났고, 회장 직무정지를 비롯해 회장직무대행 및 임원급도 직무정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전문건설업계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종합-전문 상호시장 진출,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으로 힘든 시련을 겪고 있는 도중이어서 선장 부재를 더 실감하게 했다. 특히 전문업계는 종합건설업과의 업역 상호진출로 인해 수주불균형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이 대표와 윤 대표가 격돌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몇 개월 채우지 못하고 직무정지됐던 윤 대표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수정안을 두고 지속 전문건설업계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반면 이 대표는 업계가 처한 고충 해결에 더해 윤 대표 선출로 인한 그간의 공백에 대한 책임론까지 내세워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전문건설업계 관계자는 "전문업계에 필요한 것은 소액공사에 대해선 종합건설업계의 전문건설 영역 제한이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에 구체적인 계획과 의지를 드러낸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장은 오는 19일 서울 동작 전문건설회관에서 대의원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kjh123@ekn.kr이승성 은민에스앤디 대표(좌),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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