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넓히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키우고자 '2026년 중소기업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ESG 진단-컨설팅-인증취득 등 기업당 최대 65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ESG 진단평가와 전문 컨설팅, 관련 인증취득을 하나로 묶어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전문기관에서 기업 ESG 수준을 파악하는 진단평가와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 업체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경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도록 인증취득 지원도 함께한다.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ISO 37001(부패방지경영) 등 ESG 평가 대응에 꼭 필요한 인증을 따면 비용 90% 이내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총 10곳 내외를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4일 “최근 글로벌 공급망에서 ESG 경영 요구가 늘어 기업의 선제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10개 기업을 지원해 ESG 경영 도입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는 더 내실 있는 맞춤형 패키지로 중소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와글와글 팡팡 놀이터'를 주제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8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어린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에어스포츠를 비롯해 월드스포츠, 빅보드게임 등 8종의 상시 체험존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난타, 벌룬쇼, 마임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문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돼 행사장 흥을 한층 끌어올린다. 황현주 아동청소년과 팀장은 4일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세부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은 4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스무 살의 도서관, 우리는 자란다'를 주제로 2일부터 20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5일에는 김선남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 '우리동네 나무가 건네는 노래'와 K-히어로 판타지 강효미 작가와 만남이 진행된다. 도서관도 특별 개방해 도서관 전체가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도서관 앞마당에서 투호,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놀이마당'과 어린이와 가족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인 '빌리지마켓' 등이 열려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에코센터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모든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시흥시민은 물론 관외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입장객은 탄소중립체험관을 비롯해 △팝업 환경 교구전 △어린이 에코카 체험존 △4D 영상관 △유아 놀이터 '에코아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시흥에코센터는 찾아가는 환경학교와 창의체험학교, 환경 인형극, 탄소중립체험관 연계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어린이가 환경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부 사항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방문해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26년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은 공연-명랑-예능 놀이터 등 구역별 테마로 구성돼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재활용품을 활용한 이색(팝업) 놀이터를 비롯해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너프건 사격 및 비눗방울 체험이 가능한 게임 놀이터 등 33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1일 노동절을 맞아 “일하는 모든 시민이 보호받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며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메시지를 통해 천영미 후보는 “안산 산업단지부터 돌봄 현장, 서비스 현장까지 도시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힘은 노동자로부터 나온다"며 “그러나 여전히 많은 노동자가 '제도 밖'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노동은 이제 더 이상 개인 영역이 아니라 도시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적 영역"이라며 일하는 모든 시민을 위한 '노동 존중 공약 패키지'를 제시했다. 이번 정책은 모든 일하는 사람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해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및 기능 강화 등 4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천영미 후보는 “63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된 이번 노동절을 계기로 노동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노동이 존중받지 못하는 도시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며 “일하는 순간부터 보호받고, 일한 만큼 존중받는 도시 안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지식산업센터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안양고용라운지' 운영을 통해 총 353건의 고용-노동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 시간 제약을 고려해 현장 중심으로 기획된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로 지난달 23일 만안구 안양동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라운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현장에선 동행 면접 및 구인 상담(안양시 고용노동과)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안내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기업경제과)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 제도 안내(안양고용노동지청) △직업능력개발 상담(산업인력공단) △노무상담(안양시 노동인권센터) 등 기관 협업 기반 원스톱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총 36개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신속한 채용 수요가 있는 12개 기업에는 구직자 81명을 알선했다. 행사 당일에는 직업상담사가 동행하는 면접 방식으로 약 30명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10명이 최종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인근 공인중개소 8곳에 들러 입주 가능 업종을 안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대학도 참여해 대학별 인재 풀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 인재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했다. 상담 참여자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해 현장 중심 고용지원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와 효과가 확인됐다. 정은주 안양시 고용노동과장은 “입주사 구인난 해소와 관내 기업인-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가 됐다"며 “하반기에는 동안구 지식산업센터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지인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약 189km 내외)로 구성되며 김포 3코스-고양 2코스-파주 4코스-연천 3코스로 운영된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5월에는 역사의 무게를 되새기며 김포 문수산성 성곽길 너머 조강의 풍경까지 만날 수 있는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을 추천한다. 이 코스는 총 8km의 비교적 짧은 구간이나 문수산성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오르내리는 구간이 포함돼 하이킹과 워킹의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 문수산 따라 만나는 조강 풍경= 조강철책길 출발점은 문수산성 남문이다. 남문을 지나 성곽길로 들어서면 완만한 오르막과 굽이진 성벽이 이어진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시야가 트이는 지점마다 조강 하구 풍경이 간간이 시야에 들어오며 턱 트인 조망을 맛볼 수 있다. ▷ 병인양요 상흔이 남은 문수산성 성곽길= 문수산성은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이 강화도를 점령한 뒤 한강 하구를 따라 진입하며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지금은 평온한 돌담이 당시에는 치열한 전장의 한가운데였음을 떠올리게 된다. 제대로 된 무기조차 갖추지 못한 채 나라를 지키려 했던 이들의 절박함과 결국 막아내지 못했던 침탈의 기억이 성곽에 깊게 새겨져 있다. ▷ 숨겨진 통로 홍예문, 5월 분홍빛에 물들다= 성곽 중턱에서 만나는 홍예문은 조강철책길 분위기를 바꾸는 지점으로 5월이면 분홍빛 연산홍이 이곳 주변을 둘러싼다. 낮고 단단한 돌문인 홍예문은 적의 감시를 피해 병사와 물자가 은밀히 이동하던 통로로 전해진다. ▷ 조강 하구와 옛 강화대교= 문수산성 정상에 오르면 염하강과 한강이 만나는 조강 하구가 한눈에 펼쳐진다. 맑은 날에는 옛 강화대교는 물론 북녘까지 조망할 수 있다. 과거 강화와 김포를 잇던 구 강화대교는 현재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자전거와 보행자 중심 길로 운영되며 평화의 길 코스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 도보객 위한 쉼과 숙박 공간= 문수산 정상에서 내려온 뒤에는 평화의 길 거점센터(김포센터)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면 좋다. 숙박을 원하는 도보 여행객은 온라인 사이트(dmz.callmom.co.kr)에서 1인 기준 약 2만원 이하 저렴한 비용으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 북한 개풍군 마주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철책길은 약 3km를 더 걸으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입구에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입점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한 건축물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조강 하구와 함께 북한 개풍군 일대를 비교적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입장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금연휴를 맞아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은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은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버스킹, 펭수 팬미팅 등 매일 다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 발길을 끌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어린이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 '회암사지 보물찾기 발굴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역사 학습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박물관 전시장과 발굴체험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는 땅속에 숨겨진 '보물'을 직접 찾아보는 발굴 체험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행사는 5일 하루 동안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차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7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회차별 15명씩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어린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2026년 제25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잇는 마음, 음악으로 여는 세상'을 키워드로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대극장 5작품, 소극장 3작품, 소극장 로비 13개 프로그램, 야외공연 13개 프로그램으로 총 34개 다양한 공연을 시민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 가족이 즐기는 실내 공연= 9일 축제 서막은 가족뮤지컬 '반달의 꿈'이 문을 연다. 100년에 걸친 한국 동요 변천사를 아름다운 선율과 이야기로 풀어낸 동요음악극이다. 10일에는 선우정아-밴드 산만한시선의 '개막콘서트'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션 중 뮤지션이라 불리는 선우정아는 재즈, 팝, R&B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깊은 울림을 주는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다. '산만한시선은 탄탄한 연주력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폭발적인 사운드로 축제 시작을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12일 대극장에선 고전과 현대 예술이 결합한 대형 프로젝트 '위대한 쇼맨 춘향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가 무대에 오른다. 고전 서사를 바탕으로 영화 '위대한 쇼맨'이 연상되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오페라 '토스카'의 유명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의 예술적 숭고함을 결합한 작품이다. 13일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탱고 오페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음악과 시인 '오라시오 페레르'의 대본이 어우러진 걸작이다. 낭만과 절망이 교차하는 도시 이야기를 탱고 선율로 풀어내 관객에게 강렬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14일에는 조선 비운의 왕 단종과 영월의 낮도깨비 설화가 만난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5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이미 세계 무대에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 16일에는 의정부가 품은 인문학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제작 뮤지컬 '시작-The Beginning'의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조선 기틀을 견고히 다진 태종 이방원의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음악극축제 기간 동안 시민 할인 및 청소년 할인 등을 통해 티켓 가격을 1~3만원대로 책정해 관람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하모나이즈 피날레 장식= 17일 제25회 의정부음악극축제 대미를 장식할 '폐막콘서트'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국내 최정상급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밴드 히미츠', 독보적인 음색과 빈티지한 감성의 '카더가든'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하모나이즈는 2016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세계적인 합창대회인 월드콰이어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면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2018년 월드콰이어게임에서도 금메달 2관왕에 오른 실력파 쇼콰이어 그룹으로 팝, R&B, 소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에게 벅찬 감동을 전한다. 밴드 히미츠는 위트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고 유쾌한 무대를 꾸민다. 명품 보컬이란 수식어답게 '카더가든'은 깊이 있는 감성, 록과 포크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사운드로 5월의 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인다. ▷ 아트마켓과 로컬 투어= 9~10일, 16~17일 주말 동안 야외광장에서 운영되는 '아르츠 마켓'은 예술과 일상을 결합한 문화예술 시장으로,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교감할 수 있는 종합 문화 플랫폼이다. 공예, 소품, 일러스트와 같은 예술 체험 부스와 수제 디저트 등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푸드트럭도 축제 기간 중 주말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화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과 연계한 1박2일 프로그램을 기획해 외부 관람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의정부음악극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일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은 공연 라인업을 구성하고, 관객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무료 야외공연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세부 일정 및 예매 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지난 2일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 '포천시 가든페스타-펫스타' 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했다. 이날 백영현 후보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포천 관광 및 화훼 등 농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포천 관광 인프라 강화와 함께 포천-연천-철원 등 3곳을 하나의 관광-문화 벨트로 연계해 △생태관광 △교육관광 △평화관광 등 체류형 '국제평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국제평화관광 거점은 한탄강과 접경지를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해 생태-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복합관광개발사업이다. 백영현 후보는 “포천시 가든페스타-펫스타는 시민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포천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정원 도시, 나아가 국제 평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안양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년 구리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 공연, 가족 체험 행사, 먹거리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 예술인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8일 전야제에는 빅마마 이지영, 신승태가 출연하며, 9일 개막식에는 박상철, 자두, 양지은이 무대에 오른다. 10일 폐막식에는 슈퍼주니어 성민, HYNN(박혜원), 안성훈, 전유진이 출연하며, 대규모 불꽃 쇼로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방문객이 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체험관과 함께 전통시장-소상공인-골목상인 홍보 공간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축제장과 꽃단지 사이에는 무료 순환 버스가 운행된다. 9일에는 '구리시민 유채꽃 가요제'와 10일 '구리시 청소년 춤 페스티벌'이 열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도 운영된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인 8일부터 1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을버스(2번, 5번, 6번, 6-1번, 7번, 7-1번 등) 6개 노선을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장 운행해 방문객 교통 편의를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일 “이번 축제는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 풍성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모두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 “구리유채꽃축제가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 봄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이나 장자호수공원 역에서 장자호수공원을 거쳐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2026구리유채꽃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구리의 소중한 자산인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보다 더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5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주말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6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광 해설사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는 직접 고구려 와당을 만들어 본다. 이를 통해 와당에 담긴 고구려의 예술 감각과 찬란한 역사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이해하게 된다. 체험은 매주 주말(토-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하루 2회 운영되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진숙 문화예술과장은 3일 “이번 와당 만들기 체험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나아가 고구려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구리 아차산 일원에서 발굴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와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 유일 공립박물관이다. 단체 관람 시에는 박물관에 대한 상세한 해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및 단체 예약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5일과 9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특별 프로그램 '고구려 패션 나들이'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고구려 복식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고구려 의생활을 이해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고구려 멋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학원 버스와 학부모 대기 차량으로 인한 평촌 학원가 일대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정 시간대 집중되는 교통 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양시는 현장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2029년까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단기 및 중장기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그동안 평촌 학원가는 학생을 태우려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까지 점령하는 등 교통흐름 방해와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양시는 실현 가능한 단기 안전 대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을 위해 버스 정류장의 노선버스 정차 면을 확대하고 노면 표시를 개선한 데 이어 경계석 블록에 주-정차 금지 문구를 표시해 운전자 주의를 환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9년까지 근본적인 인프라 확충 사업도 병행한다. 평촌대로 학원가 구간에 학원 버스와 승용차를 위한 별도 정차 공간을 설치하고, 완충 녹지를 활용해 약 300면 규모 노외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먹거리촌 이면도로 역시 통행체계를 개편해 시민을 위한 보행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대책이 완료되면 버스 정류장 주변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고 인근 거주민과 학생, 해당 구간 통행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안양시는 전망했다. 김경희 대중교통과장과 이준표 철도교통과장은 4일“학원가 교통 혼잡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안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공을 들여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단기적인 안전 조치와 장기적인 인프라 개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쉬자파크 일원에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은 쉬자파크 인조잔디구장과 분수 구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체험과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숲지도사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강사진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개나리 팔찌 만들기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을 활용한 리스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유아숲교육 프로그램과 △무병장수와 행운을 기원하는 오색 팔찌 만들기 △솔방울 공예 체험 △싱잉볼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오는 31일까지 쉬자파크 벽천 뒤 휴게공간에 봄 초화와 다양한 장식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운영한다. 포토존은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4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쉬자파크를 찾는 방문객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계절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오는 11월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인 '2026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기존 단순한 숲길 탐방에서 벗어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 해설을 연계해 방문객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콘텐츠다.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율형'과 사전 예약을 통해 산림치유사 또는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전문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연계형'으로 운영된다. 각 코스 완주에는 도보 기준 약 90분이 소요된다. 투어 코스는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약 3km 산책로를 기반으로 제1코스는 음이온 폭포에서 생태 습지원을 거치는 나무 나이테 구간이며, 제2코스는 숲길 전망대에서 피톤치드 숲을 지나 잣나무 숲에 이르는 구간으로 구성된다. 자율형 참가자는 코스 하나를 선택해 스탬프 3개를 모두 획득하면 완주로 인정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4일 “도심 인근에서 자연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산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거나 산림치유-숲해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물티슈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다만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프로그램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관내 청년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고 또래 청년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하남시 일잘러 실무클래스' 1기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잘러 실무클래스는 작년 청년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선정된 사업으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도구와 직무 기술을 익히고 참여자 간 경험과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1기와 2기 참여자는 네이버폼(naver.me/x0OM762q)을 통해 선착순으로 기수별 24명을 모집한다. 두 기수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원도심, 미사, 감일-위례 등 3개 권역에서 평일 야간에 운영돼 직장인 청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총 5개 기수로 진행되며 기수별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실무 교육을 거쳐 마지막 회차에는 업무 고민과 스트레스를 공유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청년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노션 활용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엑셀 실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커리어 설계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1기와 2기는 실무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먼저 운영된다. 1기는 미사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노션의 기초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우고,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간다. 2기는 신장도서관에서 챗GPT, 노트북 LM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시간을 갖는다. 3~4기는 감일-위례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내달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마지막 5기는 오는 9월 미사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중 신청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국 청년일자리과장은 4일 “청년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이 자신감을 얻고 서로 연결되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남시 일잘러 실무클래스 관련 세부 내용은 하남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부천 톺아보기] 장애인 자립 돕고 일상 문턱 낮춘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장애인 자립 지원과 무장애(Barrier-Free) 정책을 두 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도시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자립 기반 강화, 일상생활 지원, 인식 개선, 무장애 환경 조성 관련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 추진하며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대해 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3일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일상 문턱을 낮추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 이름으로 된 집 문을 처음 열었을 때 설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약 20년간 복지시설에서 생활한 뒤 최근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A씨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일상을 보내며 이같이 말했다. 자립 이후 그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라면 한 그릇을 직접 끓여 먹으며 혼자 시간을 보냈을 때'를 꼽았다. 이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사례다. 부천시는 2024년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1인 1주택' 기반 '주거 유지 지원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작년 A씨 등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자 4가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이 사업은 주거 지원은 물론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 누림통장 사업'을 통해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산 형성도 지원한다. 19세부터 23세의 중증장애인이 24개월간 매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같은 금액을 지원금으로 받게 된다. 작년 부천시에선 330명이 참여해 2억8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부천시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170여명으로 전년보다 30여명 늘어났다. 부천시는 참여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과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부천시는 청각장애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텔레코일존(Telecoil Zone)'을 운영한다. 부천시장애인회관에 설치된 이 시설은 보청기 및 인공와우 사용자가 음성 신호를 보다 더 명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 B씨는 “예전에는 상담 시 주변 소음 때문에 내용을 여러 번 되묻거나, 입 모양에 의존해 대화를 이어가야 했다"며 “지금은 상대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려 훨씬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어통역센터는 관공서 민원, 병원 진료, 상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청각-언어장애인 정보 접근과 사회활동을 돕고 있다. 작년 약 9700명에게 5200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는 시각장애 등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 방문, 장보기, 출퇴근 등 다양한 일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1만4,200명이 1만200건 서비스를 이용했다.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장애인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열어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작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상점 등 소규모시설 18곳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로써 출입구 단차로 인한 접근 불편이 크게 개선됐고,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제약도 완화됐다.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 개선도 활발하다. 최근 원미산 진달래동산 진입로에는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한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어린이, 노인 모두가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올해 은행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간데미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등 공공공간 전반에 보편적 설계(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다. 이처럼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흥 톺아보기] 지역경제 키워드 ‘노동’, 전략과제로 전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5월1일이 근로자의날로 제정된 뒤 63년 만에 법정공휴일이 됐다. 정부는 공식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모든 노동자에게 휴식 권리를 돌려줬다. 노동절 지정은 노동 가치와 존엄을 높였다. 국내 최대 산업단지 시흥스마트허브를 품고 있는 시흥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 중 제조업 종사자 비율이 36.8%(2024년 경기도 사업체 조사 보고서)를 차지하는 노동 집약형 산업 구조를 갖춘 만큼 올바른 노동정책이 곧 성장 동력이란 인식이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 3월 노동정책을 총괄할 노동지원과를 신설하고,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구축 기반을 다졌다. 경기도 유일 노동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노동자 권리와 복지가 지켜지는 포괄적인 노동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노동정책 기반 구축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지원 △노동자 안전 강화 환경 조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시흥시는 올해 '노동정책 5개년(2027년~203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동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반영하고, 시흥 특성을 세심하게 분석해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단계적 맞춤형 전략을 담아낸다. 노동정책 당사자인 노동자와 고용주, 관련 단체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노동 인식 개선 교육, 안전 수칙 교육,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노동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업 워크숍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 노사관계 관련 현안 의제를 총괄하는 통합형 거버넌스인 '노사민정협의회'는 더 내실 있게 운영한다. ◆ 노동 권익 보호, 법-제도 마련= 시흥시는 최소한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생활임금제'는 시흥시 소속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노동력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회적 임금제도다. 공공 분야뿐 아니라 민간으로 확산을 위해 생활임금 이상 임금 지급을 서약하는 기업에 공공 계약 가점을 제공하는 장려 정책도 시행 중이다. 생계비 걱정으로 아파도 쉬지 못하는 노동자은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사업' 도입으로 보호하고 있다. 시흥시 거주 노동취약계층(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근로소득자에게 입원 치료 및 건강검진으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을 지원한다. 일용-단시간-특수형태 근로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 노동자 복지 인프라 확충= 특히 시흥시는 올해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앞두고 있다. 약 400억원이 투입되는 MTV근로자지원시설은 지상 10층 규모에 숙박-교육-편의 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운영하며 노동자 복지를 높이고 있다. 경기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는 이동노동자 휴식과 소통을 위한 거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에선 노동 상담과 노동인권 교육 등을 통해 노동자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은 영세-중소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며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유해 물질에 오염된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어 해마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무엇보다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은 노동자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노동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과제다. 시흥시는 중대재해예방팀 신설 이후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올해는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아차사고 신고제'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 장비 결함 등 모든 불안정한 위험 요인을 발굴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신고 제도다. 자체 점검 한계도 극복하기 위해 중대재해 시설물 전문기관의 기술 점검을 시행하고, 시흥시 발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예산과 관계없이 예방적 현장 점검을 수시로 추진하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5월 가정의달과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도내 23개 수목원을 가족 단위 휴식 및 나들이 장소로 추천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국-공립을 비롯해 사립, 학교 수목원 등 23곳이 운영 중이다. 각 시설은 식물 자원 보전이란 본래 기능을 넘어 자연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산림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며 도민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설이 잘 갖춰진 공립 수목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찾기 좋은 장소다.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오산 물향기수목원은 수생식물을, 안산 바다향기수목원은 해안식물 관찰에 특화됐다. 특히 수원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은 도심형 수목원으로, 이달 내내 야간 야간 조명을 밝히는 '봄, 밤빛정원'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더한다. 이외에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살린 여주 황학산수목원과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자생식물 중심의 화성 우리꽃식물원 등이 봄철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립 및 학교 수목원은 각기 다른 독자적인 테마로 방문객 발길을 끈다.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친환경 동선으로 꾸며진 광주 화담숲, 국내 최대 수준 식물종을 보유한 용인 한택식물원 등이 그 예다. 학교 수목원 중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체계적인 생태 교육과 체험형 관람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 공인 수목원인 안양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도 시민 개방을 확대해 깊은 숲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내 수목원들이 지닌 가치와 경쟁력은 객관적인 지표로도 확인된다. 산림청이 선정한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안양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 수원 일월수목원, 용인 한택식물원 등 4곳이 포함됐다. 도민은 거주지 인근 도심형 수목원부터 자연 깊숙이 들어가는 산림형, 이색 볼거리가 있는 체험형 수목원까지 방문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목적지를 고를 수 있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3일 “수목원은 도민이 일상에서 맑은 공기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산림복지 자산"이라며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까운 수목원에 들러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5월 가정의달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고, 지역화폐 결제액 중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충전 인센티브의 경우 최대 70만원 충전 시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의 경우 최대 50만원 결제 시 최대 2만5000원까지이다. 이에 따라 시민은 최대 9만5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사랑카드는 동두천시 관내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33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동두천시는 기대했다. 권별 일자리경제과장은 3일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어린이날을 맞아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에서 선물, 체험, 나눔을 아우르는 특별 이벤트 '해피 칠드런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핵심은 '선물-체험-나눔'이 균형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먼저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기프트백이 제공된다. 두리랜드와 국내 여러 업체가 협업해 준비한 이번 기프트백에는 어린이 간식과 미니 생수를 비롯해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이용권(무료 또는 할인권 랜덤) △국내 유아-어린이 전문 프로필 스튜디오 '파스텔그룹' 무료 촬영권 △부모 대상 10만원 상당 미용 시술권 등이 포함됐다. 임채무 두리랜드 대표이사는 3일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수량을 준비했으나 선착순 배부 특성상 조기 소진될 수 있다"며 방문객 양해를 요청했다. 또한 테디베어 드로잉 아트 체험과 나눔 캠페인도 진행되며, 테디베어 인형 구매 시 1+1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행사 종료 후에도 재방문 혜택 쿠폰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추억 형성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두리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과 체험, 나눔을 결합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광역버스 G6000번 노선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6회 증회 운행을 지난달 30일 첫차부터 시작했다. 이번 증회 운행은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고유가 상황과 차량 5부제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한 데 대응해 추진됐다. 특히 서울 방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완화하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운행 횟수를 늘렸다. G6000번 광역버스는 의정부와 잠실권역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평소에도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이 높다. 의정부시는 이용 수요 증가 추이를 지속 분석해 왔으며, 작년 9월 차내 혼잡 해소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4회를 증회한 바 있다. 이후에도 수요 증가가 이어짐에 따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번 증회 운행을 결정했다. 증회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적용하며, 기존 운행 체계와 연계해 효율적인 배차가 이뤄지도록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출근 시간대(오전 6시25분, 7시15분, 8시20분)와 퇴근 시간대(오후 5시30분, 6시30분, 8시40분)에 각각 추가 운행을 배치해 총 6회를 증회했다. 이를 통해 혼잡 시간대 차량 내 밀집도를 완화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G6000번 증회 운행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이용 수요가 높은 G6100번, 1102번 추가 증회를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3일 “고유가와 차량 운행 제한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증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발맞춰 시민 중심 교통정책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데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주민과 소통 행보를 한층 강화하며 선거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정책 방향에 반영하겠다'는 현장 중심 기조를 바탕으로 발로 뛰는 소통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백영현 후보는 지난 2일 포담장터 7주년 기념행사에서 8개 리 이장과 간담회 갖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 현장과 생활 현장에 잇따라 들러 다양한 계층 목소리를 직접 듣는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포천시 가구물류업협회 간담회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같은 날 포천 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통해 개인택시 종사자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이런 간담회 일정은 특정 계층이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교통, 지역을 아우르는 전방위 소통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역 민심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정책 구상을 강화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백영현 후보는 3일 “29년간 실무행정 경력에서 얻은 소통능력으로 민생정치, 생활 정치를 펼치겠다"며 “소통에만 그치지 않고 강한 추진력으로 시민과 함께 눈부신 포천의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포천 청년 취업패키지 '면접 올(ALL) 레디' 사업을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추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면접정장 무료 대여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구직 또는 이직 준비 청년이다. 면접정장 대여에 헤어-메이크업과 취업용 사진 촬영 지원에 더해 정장,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등 면접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품 대여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면접 준비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 원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3일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은 청년에게 적잖은 장벽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접 올(ALL) 레디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과천어린이축제'를 과천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포스터 제작 등 기획 과정에 참여해 어린이 시각과 의견을 반영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뛰어놀며 힐링할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무대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선 벌룬쇼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상영,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공연이 시간대별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천연 버물리 만들기를 비롯해 △에코백 꾸미기 △어린이 목공 체험 △업사이클링 종이 화분 만들기 △포토키링 제작 △제로웨이스트샵 팝업 및 환경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놀이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안미영 아동복지과장은 3일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꿈을 키울 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 아동 권리 소중함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고 말했다. 특히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가족 모두가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0일까지 '2026년 광명형 혁신스타트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혁신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스타트업과 창업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 소재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2019년 4월20일 이후 사업자 등록 기업)과 올해 12월까지 광명시로 본사 이전 또는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로, 총 20개 업체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주요 내용은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공통-특화 교육 △전담 멘토 1:1 컨설팅(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자금 조달 등) △창업 인프라 연계 네트워킹 등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투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IR(기업설명회) 데모데이' 대회도 열린다. 우수 기업 8개 사가 발표 무대에 오르며 최종 수상 3개 사에는 총 150만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도 광명시는 민간 투자 유치 연계, 국내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출시 지원, 광명시창업지원센터 공용 사무공간 제공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3일 발표하며, 선정 기업은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원 프로그램에 본격 참여한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로 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gmstartup.or.kr)애서 확인하거나 위탁운영사인 벤처박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3일 “스타트업 성장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액셀러레이팅이 유망 기업의 투자 역량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까지 'K-패스(더 경기패스)' 환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부천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34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회 이상 이용하면 지출 금액 일부를 내달 돌려주는 제도로,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방식 중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번 확대 기간에 기본형은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30%를 더 환급한다. 해당 시간대는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다. 이에 따라 일반은 50%, 청년-노인-2자녀 가구는 60%, 3자녀 이상 가구는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률이 높아진다. 모두의카드는 환급 기준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같은 금액을 사용하더라도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은 6만원에서 3만원, 청년-2자녀-노인은 5만5000원에서 2만5000원, 3자녀 이상 가구와 저소득층은 4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조정됐다.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3일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한시 확대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함께 '숏! 폼! 판! BIFAN 30초 숏폼 공모전'을 열고 올해 제30회를 맞은 영화제를 기념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본선 진출작 30편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이벤트를 열고 수상작 10편에는 총 6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 주제는 숫자 '30'으로, 30회, 30살, 30곳, 30가지 등 다양한 의미를 자유롭게 해석한 30초 이내 영상이면 된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에 선정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로 제한한다. 공모 자격은 부천시 거주자 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상공인과 직장인 등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BIFAN 누리집 '숏폼 공모전'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30편은 내달 30일 발표하며, 최종 수상작 10편은 7월 시상식에서 공개한다. 세부 사항은 BIFAN 누리집과 부천시,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BIFAN 시민사업팀 또는 전자우편(fan@bifan.kr)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시흥클린에너지센터가 음식물류폐기물 안정적인 처리와 함께 바이오가스 생산과 활용을 통해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처리 운영비는 내리고 바이오가스 수익은 올라갔다. 정왕동 물환경센터 내 조성된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연면적 3만3430㎡ 규모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2024년 6월 준공돼 20년간 민간이 운영한다. (옛)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과 비교해 환경 및 경제성 전반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넘어 뚜렷한 성과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순 처리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 생산과 수익 창출까지 연계된 운영 구조를 통해 공공환경시설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설은 음식물류폐기물 단순 처리 및 자원화(퇴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수익 구조가 제한적이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처리 효율 저하와 악취 발생, 유지관리 비용 증가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흥시는 시설 전반을 지하화하고 최신 설비를 도입한 시흥클린에너지센터를 구축해 악취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처리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음식물류폐기물을 활용한 혐기성 소화 공정을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에너지로 전환·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형 에너지 생산시설로 기능하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활용돼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이 '처리 중심'에서 '자원화 및 에너지화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준공 이후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옛)자원화시설 대비 연간 약 15억원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을 통해 연간 약 13억원 수입을 창출하는 등 28억원 규모 재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약 560억원 누적 재정 효과가 기대된다. 이런 성과는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안정적인 처리능력 확보와 함께 에너지 생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3일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와 바이오가스 생산을 지속 확대하고,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고도화해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자기 목소리를 내고,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레이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를 체험하는 특별한 놀이터가 안양에 펼쳐진다. 안양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6년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안양, 아이의 선택이 시작되는 곳'이다. 어린이가 자기 생각과 바람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오픈 마이크'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이들을 실질적인 행사 주체로 참여시키기 위해서다. 오픈 마이크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인터넷 사전 신청(naver.me/FORvARRx)과 현장 접수(사전 신청자 미달 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으로 막을 올린다. 문화예술-과학(수학)기술-지역사회발전-모범생활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된 모범 아동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 존엄과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확인하는 '아동 권리선언'낭독을 통해 어린이날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다. 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과 댄스 동아리'흑심',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역동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1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게임 속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나는'AR 레이싱', 아동 마음을 읽는 'AI언어 놀이터' 등 안양시 스마트 시정 색채를 입힌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실전형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 체험 교육과 모종 심기 체험 등 교육과 재미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안양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에도 집중한다. 경찰서-소방서-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 59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행사장 내에는 수유실, 의료 부스, 아동보호센터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 편의를 돕는다. 이난영 아동과장은 3일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표현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소중한 성장 동력"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안양에서 모든 어린이가 존중받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올해 1분기 인구 변화를 분석한 '고양특례시 인구 현황 브리핑(2026년 제2호)'를 제작-배포했다. 이는 행정동 단위 인구 구조와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3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고양시 총인구는 107만2256명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07만명대를 유지했다. 평균연령은 전 분기보다 0.2세 높아진 45.4세로 나타났다. 행정동별로는 풍산동이 신규 주택 입주 영향으로 작년 3분기부터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분기에 이어 최다 인구를 기록했다. 장항1동, 삼송1-2동, 대화동은 청년층 비중이 높은 반면 관산동과 고봉동은 고령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별 인구구조 차이가 뚜렷하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15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명(10.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작년 동기보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도 2023년 3.4명에서 2024년 4.3명, 작년 4.5명으로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고양시는 혼인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대를 중심으로 출산이 늘어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특례시 인구 현황 브리핑(2026년 제2호) 기획특집에선 '1인세대 분석'을 통해 1인 가구 집중 현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양시 전체 1인 세대는 16만8153세대로 전체 세대 중 35.9%를차지했다. 행정동별로는 장항2동의 1인세대 비율이 63.7%로 가장 높고, 백석2동(59.7%), 행주동(54.9%)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양특례시 인구 현황 브리핑에는 인구정책 관련 소식도 함께 담았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에 4자녀 이상 가정과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고양시킨텍스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감경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명 이상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로 완화해 내달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김정숙 기획정책관 팀장은 3일 “이번 인구 현황 브리핑은 인구 규모뿐 아니라 지역별 인구 구조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인구현황 브리핑(2026년 제2호) 내용 전체는 고양시 누리집(정보공개-행정자료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품앗이 전통을 잇는 가와지1호 모판 나르기 행사가 2일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판을 농민과 함께 나르며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가와지쌀은 고양시 농특산물로 유명하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근이 모두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김포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팀을 구성, 운영한다. 여기에는 각 읍-면-동 공무원이 포함됐다. 통-리-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도 긴밀한 협조로 지원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나 고령자-장애인거주시설 시설장이 유선으로 신청을 요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재방문해 지원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신청은 제한될 수 있다. 김포시 생활보장과장은 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 수단인 만큼,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궁집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유산인 남양주궁집을 체험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궁집은 조선 영조 막내딸 화길옹주가 거주했던 역사적 공간이다. 남양주시는 이런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세대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주관 '고택-종가집 활용사업' 우수상 수상 이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연계 옹주가례 체험형 연극 △성인과 청소년 대상 고택 힐링 프로그램(원데이 클래스 : 계명주, 테라리움) △주말 방문객 대상 다도 프로그램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했다. 특히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조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 프로그램은 △궁중채화 체험 '화길옹주 혼례 준비 하는 날' △전통놀이 체험 '화길옹주 휴가 가는 날' △전통 혼례 재현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일부 회차는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 운영 현장에선 전문 해설과 체험을 결합해 남양주궁집 역사성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관광유산과장은 3일 “남양주궁집은 조선 후기 생활상을 보여주는 주요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자원안보 위기 격상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G1300번, 1306번, 1100번) 혼잡 완화를 위해 주요 노선에 수요대응형 증회 운행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4월7일 자원안보 위기 격상 이후 광역버스 수송 대책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양주시가 증회 수요를 제출하자 경기도-서울시 간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수송 대책을 통해 경기도 전체 9개 노선이 증회된 가운데 양주시는 3개 노선이 반영됐다. 이는 시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양주시가 지속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G1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각 2회씩 증회돼 기존 4회에서 8회로 확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은 덕정 차고지를 기점으로 덕정지구,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연결한다. 이번 증회를 통해 만차로 인한 이용 불편 완화가 기대된다. 1306번 노선은 출근 시간대 1회 증회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행돼 출근 수요 분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노선은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역을 연결한다. 11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각 1회씩 신규 증회돼 총 2회 운행이 추가된다. 해당 노선은 덕정역에서 수락산역, 마들역을 거쳐 노원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 북부권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증회 운행은 G1300번의 경우 지넌덜 30일부터 시행됐으며, 1306번과 1100번은 이달 초순과 중순 중 순차적으로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증회 운행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한시적 조치로, 위기 해제 시 종료될 예정이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3일 “출퇴근 시간대 만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증회, 신규 노선 발굴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 불편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수송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노선은 이용 수요와 서울시 협의 여건 등에 따라 증회가 제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제25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을 오는 3일 양주관아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무형유산 제27호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전통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1시 상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서막고사), 비나리, 지전춤, 상여소리 공연, 회다지소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장례 의례에서 불리던 소리를 바탕으로 한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남도민요, 영남사물놀이, 고고장구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는 장례 과정에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슬픔을 나누고 망자의 넋을 기리는 전통 의례로, 공동체 협동과 연대 의식을 잘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기 공연은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문화를 공연 형태로 계승-보존하고 그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민원 서비스 제도 개선, 민원 취약계층 배려,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등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전화 전수 녹음과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감축 등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 주관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참여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고충민원 신청 플랫폼' 신설, '시민 고충 해결사가 간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민원 행정을 강화했다. 서병권 민원여권과장은 3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안양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삼육대학교는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및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0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전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분야 인적-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비롯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아동-청소년 대상 미술 교육 및 체험 행사 개발 △삼육대학교 전문성을 활용한 신진 작가 발굴, 인공지능(AI) 기반 전문 안내원 기술 도입, 미술치료공간 조성 △소외계층과 시니어를 위한 '사회적 처방' 개념 예술 치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구리시는 교육과 문화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삼육대학교의 학술적 전문성과 교육지원청의 네트워크가 더해져 구리시립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삼육대학교 측도 “지역사회와 대학, 교육기관 경계를 허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구리가 선도적인 문화예술 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압을 모았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생과 밀접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해당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별내선 별내역, 진접선 관련 시설 예정지, 불암산 애기봉 일대, 진접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예정지, 정약용공원 조성 사업지, 녹촌IC 일대,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내동에서 주광덕 시장은 별내역과 식송마을, 불암산 애기봉 일대 현장을 세밀하게 살폈다. 별내역 대합실 내부 계단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가능 여부 등 이용 환경 개선 방향을 확인했다. 이어 식송마을 인근 진접선 주재소 및 자재적치장 예정지에선 주민 민원과 시설 운영 여건을 살폈다. 또한 식송마을부터 애기봉 일원까지 이어지는 불암산 애기봉 둘레길 조성 현장에 들러 숲길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기존 불법 점유 공간을 정비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이후 진접읍과 다산동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예정지에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작년 12월 의료시설용지를 신설하고 올해 3월 중앙대학교의료원과 현대병원이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다산동 정약용공원 조성 사업지에선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및 상부 공원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화도읍에선 녹촌IC 국도 병목지점 개량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선 맷돌모루 플랫폼, 스마트 복합 주차타워, 문화예술거리, 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전선지중화 등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주광덕 시장은 “철도, 교통, 의료, 공원 등 주요 사업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 불편 요소와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 간 연계성을 고려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민생과 맞닿은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2026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기념식과 모범아동 표창 수여를 비롯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성대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잔디밭 독서, 모종 심기,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자전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증강현실(AR) 레이싱, 전통놀이, 다문화 체험과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발표하는 아동 목소리 발표존(오픈 마이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관내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각 동 사회단체가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흥겨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노인이 이웃과 교류하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다. '제28회 안양시 청소년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날 기념식(오후 3시)을 비롯해 청소년상 시상, 관내 청소년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레벨 업'이란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안양시립도서관은 가정의달에 걸맞은 특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안도서관은 집 정리(5월9일)와 전통차(茶) 체험(5월16일), 건강한 밥상관리(5월23일) 등 일상 속 힐링과 자기 계발을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비산도서관은 '그림책 아트 테라피'(4월29일~5월27일)와 보드게임 특강 '아빠와 상상 더하기!'(5월2일)를 진행한다. 안양시 이난영 아동과장-정지형 노인복지과장은 2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을 안양시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도서관은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통해 선발된 독서나눔활동가 19명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5개 기관에 파견돼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독서나눔활동가는 주 1회 각 기관에 들러 동화 구연, 그림책 읽기,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독서나눔활동가는 사전 보수교육을 통해 동화 구연 기법, 그림책 활용 수업, 독후 활동 지도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독서 지원은 만들기와 표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접목해 아동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독서 지도에 그치지 않고 노인과 아동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 아동에게는 정서적 지지를, 노인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은빛독서나눔이는 어르신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 민원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으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하남시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 이내에 주어지는 '가등급'을 획득하는 동시에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하남시는 2023년,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아 대내외적으로 민원 행정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역량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남시는 인구 격차가 큰 각 동 상황과 신도시 및 원도심 간 연령 구조 차이, 개발제한구역 관련 복합민원 증가 등 지역 특수성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런 노력은 실질적인 지표로 이어져 하남시는 작년 단순-복합민원 5만8495건과 고충민원 4만7381건을 처리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민원 혁신도 성과를 냈다.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은 작년 23건을 처리하며 만족도 92.7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시민의 소리(VOC)'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전 부서가 공유하며 서비스 신속성과 전문성을 보완하고 있다. 현장 중심 행정 시스템도 구체적인 지표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681건 생활민원을 통합 관리했다. 민원 코디네이터와 전문상담관 배치, 팀장 책임상담제 및 민원처리추진단 운영으로 '1회 방문 처리' 원칙을 정착시킨 점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하남시는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디지털 민원 서비스 고도화와 취약계층 접근성 향상, 민원실 환경 개선 등 시민 편익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5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과 전국 1위 성과는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미술축제 2026– 어반 시놉시스'를 5월13일부터 8월2일까지 고양아람누리-고양어울림누리 등 고양특례시와 파주시,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아람누리도서관, 하종현아트센터,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미술도서관, 고양조각가협회,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미술협회,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 등 30여개 경기북부 공공미술기관-단체가 협업한다. 총 82일간 약 150명 미술인과 총 16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널 위한 문화예술, 프린트베이커리, 토커바웃아트 등 국내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미술 기업도 함께한다. 고양미술축제는 고양시가 보유한 풍부한 미술 자원을 바탕으로 작년 성황리에 첫선을 보인 도시형 미술축제다. 올해는 고양아람누리-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은 물론 광장까지 전시 공간으로 개방하고 고양시와 경기북부 다양한 공간과 협력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지역 미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장했다. 또한 이들과 다각도 기획을 통해 축제 의미와 장소를 경기북부로 확대하고 경기북부 최대 미술기관이자 경기북부 최대 미술 허브로서 의미를 강조했다. ▷ 5월13일~8월2일 경기북부 일원 개최= 올해 주제는 경기북부 도시에서 형성된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해 보자는 의미로 '어반 시놉시스'로 정하고,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며 도시 정체성과 사회적 의미를 돌아보고 구성원 간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고양미술축제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인 전시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선 심정수, 윤석남, 강홍구, 공성훈 등 10인 작가가 참여하는 주제전 '우리가 쓴 도시의 연대기'와 소장 작가 유근택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전 '리딩룸 1286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양아람누리의 갤러리누리 4개 전시장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2개 전시장에선 공모로 선정된 지역 미술단체(고양미술협회,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여성작가회, 이음컨텐츠, 일산미술협회) 5개 전시로 구성된 지역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이 펼쳐지며, 고양아람누리 아람광장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고양조각가협회 46인 작가가 참여하는 누리조각전 '숨 쉬는 공간'이 각각 공개된다. 이외에도 고양과 경기북부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잇는 아모아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 아람누리도서관, 의정부시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주관적) 풍경', '푸른 화단에 꽃을 심는 법', '땅 위의 달, 설레는 샘물, 우리의 갈망과 이빨 사이로' 등 3개 전시가 축제 기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 82일간 150여명 미술인-기관-단체 참여= 고양미술축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내달 6일과 7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널 위한 문화예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선보이는 '아트그라운드 with 고양호수마켓'은 시민 참여형 미술 교육 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과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선 미술 대중화를 이끄는 아트플랫폼 기업 프린트베이커리와 공동으로 특별 큐레이팅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고양미술축제 2026 X 프린트베이커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문 도슨트와 함께 고양-파주-의정부의 주요 미술 공간을 탐방하는 '아트투어'도 진행되며, 경기 북부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와 협력해 특별히 제작된 아트맵을 통해 축제 기간 진행되는 각 공간 위치 및 프로그램 정보가 통합적으로 제공돼 경기북부 미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세부 전시 및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고양미술축제 누리집(gyartfest.com),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arammuseumofart)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주제전 1000원, 아트투어 5000원이며 나머지 전시 및 프로그램은 무료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조성한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화훼농가가 키운 꽃과 식물로 꾸며진 정원이다. 자연과 호수가 어우러진 공간을 산책하고 정원 곳곳 피어있는 수국의 색과 분위기를 느끼며 도심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4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접경지의 독특한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이하 테마노선)'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출발해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약 4.4km 구간을 걷고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참가자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으며 접경지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 일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비 평화의길' 누리집(dmzwalk.com)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등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혹서기 안전을 고려해 6월19일부터 9월13일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일 “이번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와 생태,역사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은 김포를 포함해 강화,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가정의달을 맞아 1일부터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특별선물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네이버페이 차등 지급, 재기부 보너스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남양주시는 우선 2025년 이후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벤트와 답례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원 이상 기부 시 금액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차등 지급한다. 기부 금액 구간별 혜택은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1만원권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2만원권 △30만원 이상 3만원권 등이다. 또한 올해 들어 10만원 이상 기부 이력이 있는 기존 기부자가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이를 주민 복리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2일 “가정의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기부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고 답례품을 다양화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자치협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연간 수백 대에 달하는 방치 자전거를 재활용해 자원 순환과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 협업 모델을 도입한다. 양주시와 자전거 정비업체 '벨라비에 중보자전거'는 방치 자전거 재활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현재 양주시가 수거하는 방치 자전거는 연간 200여대에 이른다. 기존에는 폐기 처리 비중이 높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재사용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법적 처분 절차를 마친 자전거를 제공하면, 민간 업체가 재능 기부로 정밀 점검과 부품 교체를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재생 자전거는 관내 학교-경로당-복지관 등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등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보급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정책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향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이용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주시는 오는 5일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릴 '2026년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지구를 지키는 두바퀴 & 기후동행'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벨라비에 중보자전거와 협업해 이날 축제에 들른 방문객 자전거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차순범 양주시 도로관리과장은 2일 “방치 자전거를 재활용하는 구조를 통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청소년비즈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소년비즈쿨은 청소년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다년간 쌓아온 학교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과 탄탄한 지역사회 협력망 역량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이번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규 교과과정 틀을 벗어나 학교밖 청소년 특성에 맞춘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약 1000만원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단순 이론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체험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창업 전문가 특강 및 매개기반(플랫폼)형 창업 특강(이모티콘 등 기획상품 창작)을 비롯해 △현장 감각 습득(박람회 참여 및 소규모 사업장 탐방) △미래 산업 체험(코딩 및 인공지능(AI) 접목한 대기업 연계 4차 산업 창업 체험) △창업동아리(커피 동아리 및 콘텐츠 기반 창업 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비즈쿨 페스티벌 참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학교밖 청소년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2일 “이번 청소년비즈쿨 사업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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