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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정상화·시민주권 시정·ABC+E 미래전략 제시…취임 첫날 보훈·협치·행정체제 개편 현장 행보 이어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4년의 시정 운영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바람을 인천의 새바람으로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시정과 시민 중심의 소통,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민선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재정 정상화와 민생 회복,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오전 10시 취임식을 열고 업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며 민선9기 인천시정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취임식 슬로건인 '시민의 바람, 인천의 새바람'에는 시민의 요구를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겠다는 뜻이 담겼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을 맡긴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를 반드시 성과로 돌려드리고, 시민과 함께 인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을 이끌 세 가지 원칙으로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삶을 키우는 시정'을 제시했다. 우선 지속 가능한 시정을 위해 재정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8기의 재정 실패와 정책 실패, 투명하지 못했던 시정을 정상화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며 “장부부터 철저히 다시 살펴 숨겨진 부채와 예산 낭비 요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시민에게 있는 그대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정된 재원을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분해 아이들의 교육비와 시민 생활비 부담, 청년 일자리와 주거, 어르신 의료비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두 번째 원칙인 '여는 시정'에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약속했다. 시장실 문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시정 운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묻기 전에 먼저 설명하고 시민이 부르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권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로는 시민의 삶을 키우는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Culture), 에너지(Energy)를 결합한 'ABC+E 전략'을 민선9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경쟁력을 AI 기술과 접목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세계 1위 바이오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물포와 문학, 부평 원도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 재생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시민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30년 평균연봉 5,500만 원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청년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전국과 세계의 인재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역사와 도시 경쟁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인천은 개항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온 도시이며, 세계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정신처럼 다양한 사람과 산업을 품어온 인천의 역동성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인천직할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초·중·고교와 대학을 모두 인천에서 마친 '인천 토박이' 시장이라는 점을 소개하며 “인천의 품이 저를 키워줬고, 이제 시민께 그 은혜를 돌려드릴 차례"라며 “인천이 길러낸 인재가 도시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 일정도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에 초점을 맞췄다. 박 시장은 취임식 직후 보훈단체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시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시정부와 시의회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뛰는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를 넘어 원팀 인천으로 협력한다면 시민이 기대하는 미래는 더욱 빠르게 현실이 될 것"이라며 협치를 요청했다.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과 행정체제개편 출범 기념식에도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새로운 미래는 시장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공직자, 시의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의 문을 활짝 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 인천의 도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뜰광장서 시민 참여형 행사 개최…강냉이 이벤트·특별경매·체험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오는 7월 4일 오후 12시부터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쓰는 가치, 함께 나누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첫 나눔장터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냉이 나눔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밀폐용기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강냉이를 담아 제공하며, 판매 참가자와 환경실천 다짐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도 강냉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개장식에서는 기부물품과 후원물품을 활용한 특별 경매가 진행된다. 또한 나눔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소개하거나 참여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후기를 선정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2026년 연중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텀블러 가방 만들기', 폐건전지 교환 행사,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종이쇼핑백 나눔과 회수형 다회용컵 제공, 개인 텀블러 이용 시 음료 할인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판매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YWCA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에서 '인천YWCA'를 검색해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전화 접수 전용 배려석 10팀도 별도로 운영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나눔장터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이웃과의 나눔을 함께 실현하는 시민 참여의 장"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비 8억5천만원 포함 총 17억원 투입…행정체제 개편·디지털트윈 연계 기반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7년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4년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4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공간정보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는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17억원을 투입,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심지역 265㎢, 총 1,060도엽을 대상으로 1/1,000 수치지형도 기반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오차 범위 10㎝ 이내의 정밀한 디지털 지도로 하수관로와 지하매설물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와 재난 예방, 안전관리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천시는 영종과 검단 신도시 개발, 원도심 재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데다 7월 1일부터 행정체제 개편이 시행되면서 최신 공간정보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수치지형도 구축 대상 633㎢ 가운데 42%를 우선 최신화하고,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인천시가 자체 발굴한 혁신 과제와 지역 특화 전략도 반영된다. 변화 지역만 선별해 수정하는 '간편도화' 방식을 도입해 동일한 예산으로 구축 물량을 확대하고, 핵심 공간정보 표준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갱신 체계를 구축한다. 또 수치지형도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속성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 기반도 강화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 20년간 항공사진과 정사영상을 분석해 전국 최초로 '연안지형 변화정보 주제도'를 제작하고, 버스전용차로와 공공 CCTV, 태양광설비 등 행정 수요에 맞춘 신규 공간정보를 구축해 교통·환경·도시개발 분야의 지능형 공간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국비 31억5천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63억원 규모로 676㎢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했으며, 연 단위 수시갱신 체계와 라이다 기반 3차원 지도 제작, '보물섬119파노라마' 시민서비스 등을 추진해 왔다. 구축된 공간정보는 향후 디지털트윈 기반의 3차원 가상도시 서비스와 연계해 과학적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민간에도 개방해 자율주행, 로봇배송,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4년 연속 공모 선정은 인천시의 공간정보 기술력과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소 직접 생산한 건강한 종자 투입…어업인 소득 증대·지속 가능한 어장 조성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를 위해 옹진군 소야도 인근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지난 6월 30일 어업활동이 활발하고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소야해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방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해역을 선정해 어린 조피볼락을 투입했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연구소가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직접 생산과 사육, 관리 전 과정을 수행한 종자다.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건강한 개체로 확인됐으며, 앞으로 1~2년이 지나면 어업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바위가 많은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활동 범위가 비교적 좁아 방류에 따른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어종으로 평가된다. 횟감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연안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이번 방류가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서 꽃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생물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며 연안 생태계 회복과 어업 기반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산생물 생산기술 개발과 자원 조성 연구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앞서 방류한 꽃게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생물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며 인천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류사업과 수산생물 생산기술 개발, 자원조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풍요로운 인천 앞바다를 만들고 인천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건강자치단 제작한 100개 전달…교육·보건 지원과 국제 연대 실천 의미 더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개가 6월 13일 남수단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건강 리더십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남수단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보건의료 물품과 학용품을 직접 준비하고, 응원 메시지를 담은 건강 상자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완성한 상자는 올해 1월 이태석재단에 전달됐으며, 재단을 통해 지난 13일 남수단 현지 학교에 전달됐다. 이태석재단은 '희망의 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교실 4개 규모의 소규모 학교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할 만큼 교육 여건이 열악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대한민국과 인천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민간 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과 남수단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와 연결되고 다양한 문화와 공존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월 22일 남수단 교육·보건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현지 학생들의 건강·위생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시교육청이 제작한 건강그림책 등을 보급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인천남동경찰서 인증 받아…CCTV·비상벨·조명 등 안전 인프라 우수 평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이 인천남동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이 지난 30일 인천남동경찰서가 시행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따라 총 91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점검을 거쳐 이뤄졌다.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와 범죄 예방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학생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수준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체험관 주차장에서는 CCTV 설치 및 운영 체계, 비상벨과 안내 표지, 조명 및 방범시설, 공간정보 제공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까지 범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누구나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개 위(Wee)센터 70여 명 참여 공동워크숍 개최…기능 개편과 협력체계 구축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이틀간 글로스터 호텔에서 관내 11개 위(Wee)센터 전문 인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위(Wee)센터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살·자해, 정신건강 위기, 학교폭력, 학업중단 등 복합화되는 학생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위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통합위센터와 지역위센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센터별 운영 사례와 강점을 나누며 협업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분임토의에서는 위(Wee)센터 업무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위센터와 통합위센터 간 역할을 정립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또 학생 고위기 사안 발생 시 기관별 지원 범위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과 토론 결과를 향후 위(Wee)센터 기능 개편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실장협의회를 통해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10대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대책'에 발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회복을 지원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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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형 '대청마루' 타운홀미팅서 청년·경제·교통·AI 혁신 청사진 제시…재정 정상화와 미래 투자 병행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제37대 경기도지사가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경기도정을 시작했다. 추 지사는 '공정·혁신·포용'을 도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청년 일자리와 주거, AI 기반 행정혁신, 교통 개선, 경기북부 대전환 등을 민선9기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도민의 선택을 도민의 삶의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추미애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도지사 취임선서와 취임사로 구성된 1부 행사에 이어 도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미팅 '대청(大聽)마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 도민 대표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경기도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과 세대, 산업과 생활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9기 도정의 세 가지 핵심 가치로 공정과 혁신, 포용을 제시했다. 먼저 공정한 경기도를 위해 도정 전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모든 정책 결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권과 반칙, 불법과 편법이 통하지 않는 행정을 통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도민이 정당한 평가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혁신 분야에서는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불필요한 행정 규제와 관료주의적 절차를 개선해 도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기술 발전을 행정 혁신으로 연결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포용 가치에 대해서는 아이부터 어르신, 청년과 장애인, 농촌과 도시, 경기남부와 북부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정책을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평등과 격차를 줄이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현재 경기도의 재정 여건도 언급했다. 그는 “민선9기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하고 있으며, 약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엄중한 상황"이라며 “재정 구조를 전면적으로 점검해 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생과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2부에서는 도민과 직접 대화하는 '대청마루' 타운홀미팅이 이어졌다. '크게 듣고 바닥부터 높은 곳까지 살핀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에는 취업준비 대학생과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여성 직장인, 경기도 기회기자단 어린이 등 도민 대표 50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추 지사는 반도체 기업이 조기에 생산시설을 가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될 팹(Fab)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1만3000~1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주거 정책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공급 물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의 생활 방식과 수요를 반영한 주거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동안 약 1만 호 규모의 주택 착공을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AI 기반 행정혁신도 민선9기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다. 추 지사는 2028년 초까지 내부 AI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스타트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민간과 함께 성장하는 AI 행정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교통망 개선과 함께 경기도 자체 교통정책인 '경기편하G버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한 노선을 신속하게 확충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추 지사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만들고, 민통선 일대 규제 개선을 통해 평화·경제·문화 특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AI 서비스 도입과 스마트 시스템 구축,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재정 상황을 고려해 검소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하고 사회도 외부 진행자가 아닌 도청 직원이 맡는 등 행사 운영 비용을 최소화했다. 추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수원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추미애 지사 노동 공약 반영해 선발 규모 2.5배 확대…7월 20~24일 원서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가 올해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당초 40명에서 141명으로 확대한다. 노동 분야 인력 확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 노동감독관을 선발하는 것이 이번 변경의 핵심이다. 경기도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2회(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도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기존 계획보다 101명 늘어난 총 141명으로,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노동 공약을 반영해 확대됐다. 도는 새롭게 채용하는 지방 노동감독관을 통해 노동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임금체불과 부당처우 등 노동 현안에 대한 권리구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일반행정 80명, 노동 25명, 축산 1명, 일반토목 20명, 건축 15명 등이다. 지난 2월 공고와 비교하면 일반행정은 30명에서 80명으로 늘었고, 노동직 25명이 신규 편성됐다. 시설직도 일반토목은 5명에서 20명, 건축은 4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됐다. 응시원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면접시험은 12월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같은 날짜에 실시되는 다른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과 중복 응시는 불가능해 지원자는 원서 접수 전 시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덕 경기도 인사과장은 “변경 공고 외의 내용은 지난 2월 발표한 시험 시행계획과 동일하다"며 “응시 예정자는 기존 공고와 변경 공고를 모두 확인한 뒤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확대…인증기업에 29종 인센티브 제공, 14일까지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는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20개사 등 모두 70개사를 신규 인증할 계획이다. 우수한 고용 성과와 근무환경 개선 사례를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확산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900개 기업을 인증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의 신청 대상을 기존 인증기업에서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결산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 10% 이상과 평균 고용 증가인원 5명 이상 또는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인원 10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청년 고용 증가율 5% 이상 또는 청년 고용 유지율 25%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차년도 고용환경 개선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휴게실, 구내식당, 화장실, 사무공간 등 근로환경 개선 시설에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보증평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기도 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모두 29종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청은 14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만건 의료데이터 활용해 개발·실증·사업화 연계…현장 적용형 의료AI 경쟁력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대규모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기업 지원에 나선다. 의료데이터와 의료진의 전문성을 연계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약 200만건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의료AI 기기 개발기업 5개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이 축적한 임상데이터를 기업의 기술 개발에 활용하도록 지원해 의료AI 제품의 개발과 검증, 사업화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AI는 영상 판독과 진단 보조,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치료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분야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도내 의료AI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의료데이터 활용 가능성과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메인텍 ▲스카이엑스 ▲봄젠 ▲식지피티 ▲솔티드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환자 상태에 따른 약물 주입 기술과 녹내장·황반변성 조기진단, 신장기능 질환 예측 솔루션 등 다양한 의료AI 기술을 개발한다. 병원은 의료데이터 제공과 의료진 자문, 실증 연계 등을 지원해 제품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의료AI 기술 개발기업 2개사에 임상시험 연구와 시험분석을 지원했고, 8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업 참여 기업인 솔티드는 웨어러블 기반 당뇨 족저궤양 예측 솔루션을 고도화해 국내 주요 병원에 의료기기를 공급했으며, 알에스리햅은 연하장애 모니터링 및 전기자극기 개발을 통해 해외 인허가와 투자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면 의료AI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8월 14일 기림의 날 기념행사 연계…해외 역사현장 조사도 병행해 교육·전시 콘텐츠 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억을 잇다 SNS 챌린지'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국내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8월 8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리는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참여를 확대하고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어르신이 1991년 8월 14일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참여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꿈과 삶을 기억하고 평화·인권의 의미를 담은 사진, 영상, 글 등을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경기도기림의날 #기억을잇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7월 31일까지 접수된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8월 8일 기념식 행사 영상으로 활용하고, 경기도 누리집과 SNS 홍보자료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과 중국, 대만 등 해외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념관과 역사 현장에 대한 조사도 추진한다. 현지 전시시설과 시민단체 활동, 역사기록 보존 사례 등을 조사해 교육·전시 콘텐츠로 제작하고 역사적 기억 계승과 인권 의식 확산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기억을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고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과 국내외 시민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항 개발·교통망 확충·복지 인프라 강화 제시…평택상담소 통해 주민 소통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평택시 도의원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을 중심으로 평택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나선다. 평택시 도의원단은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과제로 삼고, 교통·복지·생활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단은 양경석(평택1), 김명숙(평택2), 김경옥(평택3), 한규찬(평택4), 안계명(평택5), 한승훈(평택6)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원단은 평택항 개발과 항만 배후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 이동 편의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생활체육시설과 공공형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조성을 확대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확충을 추진해 보육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 현안 해결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천변 유수지를 활용한 시민 휴식공간 조성, 서탄면 정주환경 개발사업 재추진, 신장동 상권 활성화와 교통 여건 개선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12대 평택시 도의원단은 “정치의 본질은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예산과 정책으로 성과를 만드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평택시 평택로 149)는 주민들이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생활민원과 지역 현안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대전화 사용 조절·LAS 교육 연계 추진…학생자치 중심으로 학교문화 개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첫 공식 업무로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에 서명하며 학교 교육활동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이 취임 첫날 제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을 승인하고 관련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폰 프리 스쿨'은 학생들이 교육활동과 무관한 휴대전화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고 학습과 교우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임기 4년 동안 단계적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과 함께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도 활성화한다.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연계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운영 표준 가이드 마련, LAS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용 조절 실천 활동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독서와 문화예술,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해 학교 현장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학생자치 중심의 실천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스마트폰에서 멀어질수록 배움에 가까워지고 학교도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폰 프리 스쿨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사례관리 연수와 특수·통합학급 실습형 교육 병행…지역 연계 강화·맞춤형 수업 지원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현장지원단과 내부협의체, 교육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6 AI·디지털 기반 학생맞춤통합지원 활성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대 교육복지의 변화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지원 방안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활용한 복합 위기 학생 지원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곡반초 학교사회복지사와 수원농생명과학고 교육복지사가 학교 현장 사례를 발표했고,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유·초·중·고 특수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 및 통합학급 교사 교육과정 연계 AI·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Canva Magic, Notion, 하이러닝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도구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을 수업과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 관찰 기록, 개별화교육계획 관리, 수업자료 제작 등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 참여해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넓히고 협력 기반의 수업 설계와 기록 관리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9월에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계 실습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 맞춤형 지원과 수업 혁신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교사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여 모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구리시-양평군-연천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2026년 예술즐겨찾기'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무용단의 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의 대표적인 소품인 '부채'를 중심으로 전통 춤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양손에 접부채를 들고 자연의 풍광을 표현하는 '부채춤'을 비롯해 산조 장단에 맞춰 흥과 멋을 펼치는 '산조춤',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를 담아낸 조흥동 안무의 '한량무'가 이번 무대에 오른다. 또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남녀 2인무 '사랑가'와 봉산탈춤의 대표 장면인 '미얄과장'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대미를 장식하는 '2026 WIND'는 경기도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무대로 마련된다. 전통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울림 위에 부채를 활용한 현대적 움직임과 자유로운 신체 표현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일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 춤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예술즐겨찾기' 경기도무용단 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을 통해 1인당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구리아트홀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2026년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힛 더 스팟' 1부 전시를 지난 28일 개막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신진작가 8인(권혜경, 로렌리, 박예지, 박태준,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 오지은, 최우영, 최주연)을 선발했다. 올해 신진작가전은 3차례에 걸쳐 열린다. 6월28일부터 8월9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선 박예지, 오지은, 최우영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박예지는 용접봉을 녹여 점을 쌓아 올리는 '용접 드로잉'으로 말을 조각한다. 단단한 철과 연약한 형태의 대비를 통해 유한한 존재가 삶을 버텨내는 힘을 은유한다. 오지은은 원근법을 벗어나 오직 색으로 조직된 울렁거림을 통해 거대하고 강렬한 풍경을 그린다. 세계에 깊이 감응하는 짐승 같은 생명력으로 화면을 채운다. 최우영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불안을 포착해 가상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강한 외곽선의 납작한 인물들을 통해 연결돼 있지만 외로운 동시대 정서를 날카롭게 환기한다. 올해 뉴 앙데팡당 전시 부제인 '힛 더 스팟(Hit the Spot)'은 무언가가 '딱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대 미술에 대한 갈증을 젊은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시원하게 해소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은 점들이 모여 하나의 선명한 이미지를 이루는 망점(halftone dot)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작가들의 다양한 질료와 철학적 관점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1일 “3년째를 맞은 이번 전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이를 더하고 있다"며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가 동시대 미술에서 선명한 발자취를 남기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작가들과 지속 호흡하는 전시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힛 더 스팟'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세부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보건소가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양평군보건소는 작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기능 회복을 목표로 재활운동, 건강교육, 평생교육, 나들이 프로그램 등 13개 사업을 운영했다. 참여 중심 프로그램 구성과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재활 지원체계를 마련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과 프로그램 운영 전-후 건강측정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확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작년 경기도 주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며 양평군 보건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적극적 법령 해석으로 기존 건설업 등록업체의 기술인력 중복 인정 특례 사각지대 해소' 사례로 '2026년 제12회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추진한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를 선정해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예선 심사를 통과한 6건 사례가 본선에 올라 규제 합리화 성과를 중심으로 창의성-난이도-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았으며, 온라인 경기도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연천군은 기존 건설업 등록업체가 기술인력 중복 인정 특례를 적용받지 못하던 제도적 사각지대를 적극적인 법령 해석으로 해소해 지역 건설업체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일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불편을 겪는 지역업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규제 합리화를 통해 군민과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연천군을 포함한 6개 도시(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하남시-가평군, 우수상 연천군-고양시-김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방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자체와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1일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확대를 민선9기 제1호 안건으로 결재하고, 시민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1호 결재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김원기 시장의 민생경제 회복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기존 8%였던 지역화폐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 역시 기존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라는 민선9기 시정 구호에 발맞춰 시민의 꾸준한 요구와 관내 상인회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관내 소비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유도해 '지역 선순환 경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릐정부시는 기대했다. 의정부시는 단순한 인센티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축제 연계형 경품 지급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역화폐 결제 시 추가 할인 등 이벤트를 통해 골목상권 체감 경기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김원기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1호 결재를 시작으로 민생 현장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 희망을, 시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판교테크노밸리를 오가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각각 1회씩, 하루 총 2회 추가 운행한다. 3000번 광역버스는 미사강변도시에서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직행하는 핵심 노선이다. 그러나 판교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출근 시간대에는 차량이 조기 만차되는 일이 잦아 중간 정류소 이용 시민이 버스를 여러 대 보내야 하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하남시는 출퇴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정규 노선 증차는 차량 확보와 운송 여건 등으로 즉각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전세버스를 활용해 혼잡도를 완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추가 운행은 △출근 시간대(오전 7시~8시) 1회 △퇴근 시간대(오후 6시~7시) 1회 실시된다. 출근 시간대 전세버스는 기존 3000번 버스와 달리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한 뒤 기존 노선과 동일한 정류장을 경유해 판교 방면으로 운행한다. 이는 관내 마지막 정류소인 황산사거리에서 반복되던 만차 현상을 완화하고, 중간 정류소 이용 시민의 승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하남시는 이번 추가 운행으로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일부 단축되고 차량 내 혼잡도가 완화돼 시민이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이용 수요와 혼잡도를 지속 모니터링하며 시민 출퇴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000번 광역버스는 미사강변도시와 판교를 오가는 시민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주요 노선인 만큼, 이번 전세버스 추가 운행이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수요를 지속 살피고,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이주노동자 고용 우수 중소기업 15개 사를 행복일터로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복지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일터 선정은 외국인 근로자(이주노동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작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정부(고용노동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을 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노동안전 관리체계를 비롯해 △차별 없는 고용 환경 △원활한 의사소통과 문화 이해 △복지 및 정착 지원 등을 평가해 행복일터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 참가를 신청한 총 66개 제조기업 중 15개를 행복일터로 최종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지속되며 기간 내 사업장 인증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평가점수 상위 3개 사에는 1000만원, 차순위 5개 사에는 700만원, 그밖에 7개 기업에는 500만원 환경개선 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작업장 개보수, 안전설비 확충, 기숙사-식당-휴게실 등 복지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선정에서 탈락한 기업에도 컨설팅을 지원해 향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2026년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1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구분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가구로, 2019년 7월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경우 해당한다. 신청일 현재 가구원 전원이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무주택 세대여야 하며, 자녀를 포함한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청년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동두천시로 전입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청년은 60㎡ 이하의 건축법상 주거용 건물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구입-임차-전세 목적 대출로 확인된 경우에 한하며,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은 제외된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목적의 타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한 원본만 인정되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돼 있어야 하고 열람용 서류는 인정되지 않는다. 김혜경 복지정책과장은 1일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시는 모든 신청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인 명의로 반환보증 가입을 완료한 가구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를 비롯해 △청년 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로 구분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 연령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청년 외 신청자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4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양주시 도시재생과에 방문 신청할 수도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공원 이용객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공원 7곳에 '차가운 생수나눔 냉장고' 8대를 설치하고 폭염대책기간인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 기간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해 무더위 속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생수냉장고 운영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운영 시작일을 당초 7월1일에서 6월15일로 15일 앞당겼다. 생수냉장고는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시민의 더위와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폭염대응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1곳 늘어난 7곳에 총 8대를 운영하며, 신규 설치 장소는 백석읍 오산산들공원이다. 생수는 매일 아침 500mL 160병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이용객이 많은 옥정호수공원에는 저녁 시간대에 80병을 추가 공급한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1일 “작년 생수냉장고 운영에 시민 호응이 컸던 만큼, 올해는 운영 시기를 앞당겨 더 많은 시민이 폭염 속에서도 시원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대응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5층 로비 태조홀 앞에서 시민이 일상에서 소비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사회적 가치로 순환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감형 콘텐츠로 구성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관내 가치 소비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청을 방문한 많은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해 일상 속 소비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다. 이번 팝업에서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전시하고, 교육-환경-혁신-이웃 등 주제별로 사회적경제기업 역할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관람객은 각 구역에서 사회적 가치가 우리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제작한 의정부시 대표 캐릭터 의돌이와 랑이 굿즈 전시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농지 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지시한 사항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이뤄진다. 포천시는 실제 경작 여부와 농지 임대차-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불법 이용이 의심되는 농지를 선별한다.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7만3729필지, 9064㏊로,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는 행정정보와 위성사진 등을 활용한 기본조사로 소유관계, 이용 현황, 휴경 여부 등을 확인하고, 내달부터 12월까지 현장 확인을 통해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전용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전수조사 기간에 임차농 보호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관련 내용은 농지공간포털 누리집(njy.mafra.go.kr)이나 전화(1811-8852)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용인시-화성시-경기광주시-안성시-여주시

시민 참여 중심 취임행사로 비용 절감…새벽 환경미화원 현장부터 반도체 프로젝트 점검까지 민선9기 첫 일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월 1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통해 '민선9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 비전을 공식 발표한다. 이번 취임식은 용인 역사상 첫 재선 시장으로 출범하는 민선9기의 시정 운영 방향과 향후 4년간의 미래 구상을 시민들에게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형 무대 설치 등 행사성 연출을 최소화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취임식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취임식 비용은 초청장 제작 등 필수 경비 수준으로 줄였으며, 절감된 예산을 바탕으로 실속 있는 행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리틀용인, 시민무용아카데미가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새벽부터 민생 현장을 찾으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5시 30분 기흥구 동백동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고, 이어 조찬 간담회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후 시청에서는 민선9기 1호 결재안으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안'에 서명한 뒤,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 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당시에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며 첫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9기 취임식은 화려한 연출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이상일 시장의 비전 제시와 시민 축하가 어우러지는 메시지 중심의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3일부터 지원 대상 전면 확대…1년 이상 거주 시민 대상·연령별 순차 접종 시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7월 13일부터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확대해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시는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에 따라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고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를 비롯해 백신 구매, 위탁의료기관 계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관계부서와 의료기관 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접종 체계를 구축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65세 이상 시민 가운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본인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시민(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7월 13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65~74세 시민(1952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자)은 7월 2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접종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 대상 시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접종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환철도·AI공무원·우주항공 클러스터 등 분야별 실행전략 마련…성장·공정·포용 가치 실현 본격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가 민선9기 핵심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6개 분야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분야별 실행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6월 30일 민선9기 주요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 TF를 운영하며 공약별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화성순환철도 구축 구상 ▲AI공무원 코리봇 임용 ▲화성형 시민협치 '화성동행기구' ▲돔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팀 유치 등 4대 프로 스포츠 시민구단 유치 ▲AI 기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 ▲공공기관 경영 혁신 등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화성순환철도 구축은 동탄과 서해권을 연결하는 순환형 철도망을 조성해 시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남북축 중심의 철도망 구조를 보완해 동서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서울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 도입을 추진하는 AI공무원 코리봇은 단순·반복 민원을 24시간 365일 처리하는 행정지원 시스템이다.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교통 예측,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여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화성형 시민협치 모델인 '화성동행기구'는 취임 100일 이내 출범을 목표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돔야구장 건립과 프로야구팀 유치, 체육회관 조성, 동탄권 익스트림존 설치 등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와 함께 AI 기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공공기관 경영 혁신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조승문 미래비전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 TF를 중심으로 민선9기 핵심공약의 실행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공정·포용의 가치를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약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IoT 기반 방문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디지털 맞춤형 돌봄으로 건강취약계층 지원 강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해 건강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만세구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 '오늘건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스피커와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인력이 건강상담과 건강 데이터 모니터링을 함께 지원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합 운영해 디지털 기반의 통합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건강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직통광주' 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 제시…취임 100일 내 세부 실행계획 최종 확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광주시 민선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0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총 1조 3천970억 1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수위원회는 30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박관열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직통인수위원회 공약 확정 보고회'를 열고 공약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고회는 정재형 인수위원장의 공약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직통시장, 복지교육, 경제문화, 교통안전, 도시환경 등 5개 분과별 주요 공약 보고와 박 당선인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핵심 가치를 '소통·성과·실용'으로 설정하고, 시정 비전으로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목표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기본사회 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기술 기반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민선9기 공약은 모두 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출범 이후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법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유사 사업은 통합하고 장기 검토 과제는 추진 방향을 보완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약사업 추진에는 총 1조 3천970억 1천만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시비는 1조 588억 6천300만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필요한 예산을 우선 확보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과 연차별 투자계획을 보완한 뒤, 박관열 당선인 취임 후 100일 이내에 민선9기 공약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재형 인수위원장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검토했다"며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당선인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직통광주'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정책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콕·쿠알라룸푸르서 상담 77건·계약 추진 262만 달러…후속 수출지원 연계 본격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6년 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690만 6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62만 2천500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추진했으며, 광주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 홍보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시장개척단은 두 지역에서 모두 77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해 690만 6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62만 2천5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도 함께 거뒀다. 지역별로는 방콕에서 40건의 상담을 통해 429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171만 9천5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37건의 상담을 진행해 261만 6천 달러 규모의 상담과 90만 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들과 총 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식품과 산업용 기자재, 제조설비, 포장재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으며, 견본 테스트와 공장 방문, 제품 검토, 추가 협의 등이 진행돼 후속 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시장개척단을 통해 발굴한 구매자와 참가 기업 간 후속 상담을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대행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시장조사부터 거래선 발굴, 계약 성사까지 해외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참여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0만 원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이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후속 지원을 통해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획인구 28만 명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 비전 제시…전 부서 정책 연계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직사회에 공유하고, 앞으로 수립될 각종 하위 계획과 정책, 개발사업에 일관된 방향성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은 안성시의 지리적 장점과 광역교통 인프라,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계획인구 28만 명 규모의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자족 기능을 갖춘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 간 연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과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시기본계획의 방향성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성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시기본계획이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미래 도시공간 조성과 지역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안성이 자족 기능을 갖춘 경기 남부권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과 시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종이 없는 전자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보고서는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시장 시식회 개최…후지 연화육·포도·배 활용한 7종 메뉴 상품화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나섰다. 안성시는 6월 26일 안성맞춤시장에서 '안성시 특산물 활용 전통시장 시그니처 메뉴 개발 용역'의 일환으로 시식회를 열고 지역 특색을 담은 먹거리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대표 메뉴를 발굴해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식회에는 안성맞춤시장 내 5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점포별 희망 메뉴와 운영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메뉴는 안성 후지 연화육(돼지고기 뒷다리살)을 활용한 ▲후라이드포크 ▲포도 제육부리또 ▲꿀배불고기 부리또 ▲고기국수 ▲꿀배불고기 돈부리 ▲제육덮밥 ▲포도 에이드 등 모두 7종이다. 특히 연화육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저지방·고단백의 특성을 갖춘 식재료로, 영양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안성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배를 접목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성만의 먹거리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사담협동조합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함께 활용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전통시장 먹거리 다양화에도 힘을 보탰다. 안성시는 이번 시식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메뉴 개발에 반영하고, 7월 3일 안성중앙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가 시식회를 열어 메뉴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보완한 뒤 전통시장 점포에 시그니처 메뉴를 보급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육성하고, 전통시장 방문객 확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7월 1일부터 건강관리·돌봄·주거 등 59개 서비스 지원…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7월 1일부터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부터 추진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이어 시행되는 것으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장애인과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단체장이 통합돌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애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서비스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모두 59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서비스에는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 등 건강관리 지원을 비롯해 방문요양, 이동지원,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 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여주시는 장애인의 의료·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생활하던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며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6시~오후 8시 연중 최장 운영…낮 12시~오후 3시 브레이크 타임 도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여름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주파크골프장을 연중 가장 긴 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계절별 탄력 운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일조 시간이 가장 긴 시기에 맞춰 운영시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기존보다 확대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다만 여주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한다. 이 시간에는 파크골프장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공사는 운영시간을 연장해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이용을 제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여주파크골프장은 계절별 이용 환경을 고려한 탄력 운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 역시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운영 방안의 하나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김철환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7월과 8월은 연중 가장 긴 운영시간을 제공하는 만큼 시민들이 아침과 저녁 시간을 활용해 보다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폭염 기간 운영하는 브레이크 타임은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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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만 사회연대경제 연구단이 사회연대경제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달 30일 광명시를 찾았다. 작년 인도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정책 담당자들이 광명시를 방문한 데 이어 해외에서 광명형 사회연대경제 정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광명시는 펑꾸이치(彭桂枝) 대만주부연합소비자생활협동조합(HUCC)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대만 사회연대경제 연구방문단에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협동조합 지원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협동조합 발전 과정과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조사-연구하기 위해 대만 정부 지원으로 이뤄졌다. 국립타이베이대학교를 포함해 6개 대학 교수-연구자와 협동조합 실무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7일간 광명시를 비롯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살림, 정다운의료사협 등에 들러 우수 정책과 현장을 살핀다. 특히 지방정부 가운데서는 광명시가 유일한 방문지다. 방문단은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지역에서 생산된 경제적 가치를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시키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민이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협동조합 조합원, 나아가 사회연대경제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 확산-기반 조성-성장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육성 체계에도 주목했다. 광명시는 이런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통합돌봄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회연대경제를 단순히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과 복지, 일자리, 지역공동체를 연결하는 지역 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며 시민과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 바로 사회연대경제"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광명시와 대만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의 폭을 넓혀 사회연대경제 발전에 함께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펑꾸이치 이사장은 이에 대해 “광명시는 시민 참여와 협동조합, 지역공동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대만의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협동조합 발전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광명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교류를 확대하며 광명형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8기 4년간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윤주 전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요 사회단체 대표, 동 주민대표,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모든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함께 시정을 이끌어 온 직원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지난 시간을 되새기며 마지막 근무를 마무리했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지난 4년간 군포 변화를 위해 달려왔다. 취임 이후에는 군포의 오랜 과제였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 방향을 세우고, 군포가 더 살기 좋은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왔다. 또한 교통, 복지, 문화, 안전 등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이어왔다. 하은호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시민과 함께한 제 인생의 화사한 봄날과 같은 시간이었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늘 믿고 성원해 주신 군포시민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순간마다 묵묵히 함께해 준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든든했고 행복했다"며 “군포를 위해 일할 수 있던 기회는 제 인생의 큰 영광이었다. 앞으로는 군포를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서 군포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품는 도시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민원 비서 서비스 'Ai흥온'을 정식 운영하며 AI중심행정 혁신에 나선다. Ai흥온은 시민이 행정서비스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과 시흥창업센터 누리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일자리와 지방세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일자리 전용 AI 검색 챗봇을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시흥시 고시-공고, 일자리경제포털 등과 연계해 채용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시민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키워드 검색을 넘어 조건에 맞는 정보를 맥락적으로 제시하는 AI 맞춤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안내하는 특화 AI 챗봇을 적용해 본인에게 맞는 납부 예상액, 부과 기준, 납부 방법 등 핵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시흥시 대표 누리집의 'AI통합검색(일자리, 복지) 바로가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창에 www.siheung.go.kr/on을 입력해도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Ai흥온은 시민이 궁금한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인공지능(AI) 민원 서비스"이며 “AI 기반 행정서비스가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3의 전시 개편과 소장품 교체를 마치고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 개편은 박물관 소장품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사 콘텐츠를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제지-인쇄산업 중심 일부 전시를 섬유염색산업 중심으로 재구성해 안산 산업의 다양한 발전 과정을 보다 더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에선 특별기획전 '실의 여정'에서 소개했던 섬유직조기와 염료-잉크 샘플, 컬러북 등 섬유염색산업 관련 유물을 상설 전시에 편입해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섬유염색산업 관련 잡지와 산업 자료 등 다양한 소장품도 새롭게 전시해 안산 섬유산업 성장 과정과 산업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 개편에 맞춰 전시 패널과 명패를 전면 교체하고, 소장품 보호를 위한 전시장 유리문 설치와 박물관 상징성과 특성을 반영한 공간 연출을 적용하는 등 전시 환경도 개선했다. 다양한 전시 조형물과 시각 요소를 보강해 관람객이 보다 더 쾌적하고 몰입감 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 개편을 계기로 수장고에 보관 중인 소장품을 시민에게 지속 공개하고, 정기적인 순환전시 체계를 구축해 산업유물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기 보존과 예방적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산업유물은 안산 성장과 산업 발전 역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역사박물관이 안산의 산업문화와 도시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2026년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이란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도 사업 결과 및 우수사례 종합평가에 따른 결과다. 만안구보건소는 △지역주민 중심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 △보건의료 접근성 제고 등 다양한 혁신 전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제17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전국적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안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선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을 통해 만안구보건소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뿐 아니라전국 보건사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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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동체육공원과 지축근린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을 이달 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한다. 덕양구 대표적인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두 물놀이장은 작년에만 총 1만5000명 시민이 찾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올해도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시민이 한여름 무더위를 충분히 식힐 수 있도록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제헌절, 광복절)과 대체공휴일(8월17일)에도 쉬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다만 물놀이장 청소를 위해 매주 목요일은 정기 휴무하며, 우천 시에는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고양시는 개장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놀이시설 점검을 마쳤다. 특히 수중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기 시설의 절연 점검을 선제적으로 완료했으며, 운영 기간에는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수질 관리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고양시는 매일 물놀이 용수를 전량 교체하고 가동 중 소독을 상시 실시하는 한편, 월 2회 이상 정기 수질검사를 진행해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위해 시민에게 △물놀이장 내 신발 착용 금지 △반려동물 출입금지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 금지 △영유아 방수용 물놀이 기저귀 착용 등 이용자 안전-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권했다. 안성호 덕양공원관리과 팀장은 지난달 30일 “올해 여름 폭염이 예고돼 있어, 시민이 물놀이장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도 이용자 준수사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어울림문화학교 2026년도 3학기' 프로그램 40개, 총 56개 반을 오는 7월18일부터 9월21일까지 약 9주간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3학기는 문화예술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2월부터 도입-운영 중인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강사 상시 모집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그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우수 강사 풀(POOL)에서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신규 강사 7명을 엄선해 섭외했다. 이에 따라 △한지회화 △우드카빙 △동양화 △가야금 △어린이 동화 창작 등 신선하고 차별화된 예술 장르가 대거 추가됐다. 기존에 높은 인기를 보인 수강정원과 수준 면에서 초급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통기타 △플루트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초급 전용 반'을 추가 개설해 시민 중심 맞춤형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에너지를 전할 2026년도 3학기 어울림문화학교는 고양문화재단 교육 누리집(academy.artgy.or.kr) 및 교육 모바일 페이지(macademy.artgy.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서비스플라자에 들러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강의 일정과 프로그램별 커리큘럼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하거나 어울림문화학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파트 경비-청소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100% 동의 문턱 낮추다'라는 사례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상위기관 수상이란 쾌거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규제 합리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아파트 단지 내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확대됐으나 노후 아파트의 경우 공간 부족으로 외부에 가설건축물을 설치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경우,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다른 사람이 소유한 대지의 경우에는 해당 소유자 전원이 동의한 대지 사용 승낙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사실상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장벽에 부딪쳤다. 이에 김포시는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하고자 작년 5월 국토교통부에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으며,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올해 2월 구분소유자 '전원(100%) 동의'에서 '3분의 2 이상 동의'라는 신속한 법령 개정을 끌어냈다. 김포시는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동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휴게시설 설치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전국 아파트 단지 내 노동자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포시 정책기획과장은 지난달 30일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불합리한 법령을 바꾸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을 불편하게 만드는 현장의 숨은 규제들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평내동 183-2번지 일원에 조성한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를 지난달 29일 개장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건전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여가 수요를 반영해 남양주시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중점을 뒀다.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는 총면적 2214㎡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로 분리 운영되며, 격리공간과 관리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반려견 체급에 따라 놀이공간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보호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과 광장도 마련했다. 놀이터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반려견 신체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특히 QR 출입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남양주시는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지속 수렴해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지난달 30일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 보고회를 열고 20일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11일 출범 이후 분과위원회 구성과 실-국별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 시민 의견 수렴 등 단계별 인수 절차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 기초 틀을 마련했다. 특히 '당선인에게 바란다' 창구 등을 통해 총 1055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분석해 취임 이후 100일 이내 신속 처리해야 할 생활 밀착형 과제를 별도로 정리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민선9기 공약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 계획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하며 향후 시정 운영의 구체적 실행 기반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정 여건 및 사업 구조 검토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정책 제언도 이뤄졌다. 특히 양주아트센터와 어울림센터는 행정절차 지연으로 오는 10월6일 개발제한구역 자동 환원 시한을 앞두고 있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양주아트센터는 대체부지 확보와 타당성 재검토, 투자심사 이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양주어울림센터는 서부권 중심 찾아가는 복지-문화 기능 강화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사업 장기화에 따른 개선 대책으로 산업단지 연계와 수요 기반 토지이용계획 조정을 통한 사업성 제고 필요성이 언급됐다.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추진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제도 개선도 추가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 한편 인수위는 이번 인수위 활동 결과를 백서로 정리해 활동 종료 후 30일 이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선9기 출범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18일간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조성환 준비위원장, 준비위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박은주 간사 사회로 시작돼 손배찬 당선인 인사말, 조성환 위원장 총평 및 과제 보고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손배찬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8일간 각자 위치에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하나가 되어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열정적으로 공약을 검토하고 건설적인 제안을 아끼지 않으신 노고가 민선9기 파주시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환 준비위원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준 15명 준비위원과 11명 자문위원, 그리고 파견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한 9가지 과제를 포함해 민선9기 파주시가 집중 추진할 총 85개 핵심 검토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파주 도약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할 '최우선 추진 사업안'을 다음과 같이 정립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 스피드 스마트 행정 추진: 시민 중심의 빠르고 지능적인 스마트 행정 티에프팀(TF팀) 조직 마련 ▷ 광역교통허브 구축: 지하철 3호선 및 지티엑스-에이치(GTX-H) 문산 출발, KTX 파주 연장, GTX-A, 마을버스 노선 조정 및 확대 등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대학병원 유치: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 인프라 확충 ▷ 평화경제특구 활성화: 미군반환공유지 개발 등 파주를 평화기반 미래성장 거점으로 도약 ▷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및 성평등 공간 조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구축 ▷ 공공청사 확충 및 운정지역 행정구역 개편: 인구 증가에 맞춘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조성환 준비위원장은 “이번에 도출된 최우선 과제들은 파주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인 만큼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회를 마친 준비위원회는 조만간 백서 발간을 비롯한 모든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민선9기 파주시 성공적인 출범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6년 한반도 평화기반 조성 및 국제평화교류 확대 사업' 일환으로 국제 어린이 평화그림전 '드로잉 호프(Drawing Hope : Children's Art for Peace)'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파주 임진각 생태평화공원 종합관광센터 기획전시실과 전시회랑에서 열린다. 1996년 남북 어린이 그림교류 '안녕? 친구야!'에서 시작된 남북 교류에서 시작된 '드로잉 호프'는 현재 전 세계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국제 프로젝트가 됐다. 이번 전시는 작년 12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돼 국제사회 호평을 받은 '드로잉 호프 뉴욕' 전시 의미를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인 임진각으로 이어와 한반도 평화와 국제 평화연대 가치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일본, 미국, 아일랜드, 영국 및 북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등 17개국 어린이들의 자화상과 평화 그림, 공동작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분쟁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한 평화와 우정, 희망 메시지를 통해 갈등과 분단을 넘어서는 공감과 연대 가치를 전달한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어린이들 그림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를 이야기하는 가장 순수한 소통의 방식"이라며 “이번 전시가 한반도를 넘어 세계 곳곳의 갈등과 분쟁 속에서도 평화와 공존 가치를 확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2026년 3기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포털(ddc.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사전 수강생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맛있는 중국어회화(기초)를 비롯해 △달콤한 손맛 베이킹 레시피 △1급 파크골프 & 심판 과정 △반려동물 미용 과정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폰 영상 제작 △우쿠렐레 & 텅드럼 △밸리댄스 △향기로 수를 놓다-자수로 소품 만들기 등 8개 강좌가 3기 특강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어, 문화예술, 디지털 활용, 생활-취미 및 자격 과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시민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배우고 새로운 취미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미애 미래교육진흥원장은 30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11일부터 가동한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인수 활동 기간 재정 분야 업무보고와 제출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30일 시민에게 공개했다. 인수위는 분석 결과 향후 대규모 재정 부담이 예상되지만 정작 재정 운용 여력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 재정 건정성 확보가 민선9기 시정의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재정 부담이 예정된 주요 사업은 17건으로 총사업비는 8조 4953억원이다. 이 중 시비 부담은 7677억원이며, 이미 투자된 2577억원을 제외하면 앞으로 5100억원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도비 사업과 정산이 진행 중인 철도부담금 등 추가 재정 수요도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예산서 기준 재원은 13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인수위는 이 재원 역시 국-도비 미반영 사업과 철도부담금 등을 반영해야 하는 추경 재원인 만큼 실제 재정 운용 여력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재정 구조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세입은 연평균 5.7% 증가한 반면 세출은 6.7% 증가해 지출 증가세가 수입 증가세를 웃돌았다. 재정자립도는 2024년 26.2%에서 2026년 24.3%로, 재정자주도는 54.3%에서 52%로 각각 하락했다. 작년 결산에선 결산상잉여금 1836억원 중 1100억원이 다음 연도로 이월됐고, 국고보조금 100억원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채무액은 1324억원이며, 올해도 지방채 416억원(차환 포함)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이 중 64억원은 이미 발행됐다. 인수위는 이번 재정 결과를 활동보고서에 반영해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이번 재정 진단은 민선9기 새 시정이 출범하기에 앞서 양주시 재정 여건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분석 결과를 활동보고서에 담아 당선인이 안정적으로 시정을 인수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30일 시청 태조홀에서 '의정부 시민주권 인수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정 구호와 시정방침을 비롯해 100여개 핵심 정책과제를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에게 공식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시정 비전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민과 약속을 담은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정 구호와 시정방침을 확정하고 이날 분야별 검토를 거친 100여개 핵심 정책과제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정 구호는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로 정했으며, 5대 시정방침은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를 비롯해 △교통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교육이 강한 인재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도시로 확정됐다. 전달된 정책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개선, 복지와 교육, 문화-체육, 안전, 미래산업 육성, 행정혁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 행정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민주권 인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정부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재정의 불확실성과 복지 수요 증가, 지역경제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적지 않다"며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보여주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 가능한 정책,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달하는 정책과제는 단순한 제안서가 아니라 시민 목소리와 지역 비전,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를 담은 시민과 약속"이라며 “앞으로 민선9기 시정의 든든한 나침반이 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원기 당선인은 정책과제를 전달받은 뒤 “오늘 전달받은 정책과제는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 기대와 희망, 그리고 의정부 미래가 담긴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 정책과제를 시민과 약속으로 받아들이고 시정 나침반으로 삼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 교통이 편리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날 전달된 시정 구호와 시정방침, 핵심 정책과제는 향후 민선9기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4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면암중앙도서관(면암센터), 소흘도서관(소흘2센터),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영중센터), 대진대학교(선단센터) 등 4곳이다.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그동안 포천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육부 지정으로 전환되며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와 대진대학교는 신규 거점형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조성돼,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까지 촘촘한 학습망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포천시는 작년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5곳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인 4곳이 추가 선정되며, 교육부 지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총 9곳을 확보했다.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에는 개소당 연간 약 2억5000만원 규모 운영비가 지원되며, 학습 코디네이터 배치, EBS 방송 연계 프로그램, 1대 1 온라인 튜터링 등 맞춤형 학습 지원이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년 연속 전국 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천시는 전국 최고 수준 자기주도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텅 빈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실 책상 위로 오후 햇살이 길게 비쳐 들었습니다. 12년이란 세월이 쌓인 공간을 하나둘 정리하던 제 손길이 멈춘 것은 서랍 가장 깊은 구석, 먼지 속에 묻혀 있던 작은 사진 한 장 때문이었습니다. 저조차 까맣게 잊고 있던 2014년, 제7대 고양시의회에 첫발을 내딛던 날의 제 모습이었습니다. 사진 속 저는 참 젊었고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패기와 열정으로 눈빛이 형형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어찌 보면 참 투박하고 단순한 약속 하나만을 가슴에 품고 고양시의회 문을 두드렸던 그날의 기억이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밀려왔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어 의장실 벽에 걸린 거울을 바라보았습니다. 거울 속에는 눈가에 깊은 주름이 패이고 머리칼이 희끗희끗해진, 3번의 임기를 보낸 중년의 한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12년이란 치열했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내려앉은 모습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면서도 묘한 울림이 밀려왔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거울 속 저 자신을 바라보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부끄러움과 아쉬움이었습니다. 조금 더 잘했어야 했는데, 그 골목길에서 만난 시민 목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였어야 했는데, 더 치열하게 고민했어야 했는데…. 미처 다 채우지 못한 부족함이 마음에 걸려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아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후회가 아니라 감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12년 시간은 제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평범한 시민 김운남이라면 평생 마주하지 못했을 삶의 낮고 좁은 현장을 함께하며, 108만 시민을 대표해 고양시의회를 이끄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 영광이 얼마나 무거운 책임인지를 알았기에,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과분한 기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매일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잘나서, 혹은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말보다 깊은 믿음으로 제 진심을 헤아려 주신 시민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셨던 그 마음이,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양시의회 의장으로 시민과 함께 걸어온 이 4년을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봄날'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12년간 고양시의원으로서 여정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러나 그 마침표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쉼표라 믿습니다. 정들었던 의장실을 떠나 경기도의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첫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자리가 바뀌고 얼굴의 주름은 더 깊어지겠지만 제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12년 전 먼지 쌓인 사진 속 그 젊은 시의원이 다짐했던 약속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라는 그 외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다시 초심으로 뛰겠습니다. 제 인생 가장 찬란한 봄날을 선물해 주신 고양시민 여러분,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30일 제9대 과천시의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9대 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달 1일부터 제10대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제9대 과천시의회는 지난 4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원들은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다양한 조례안과 예산안 심의를 수행하며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 확대를 위해 토론회와 현장 방문 등을 지속 추진하며 열린 의회 구현에 힘써 왔다. 과천시의회는 제10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지난 18일 과천시의원 당선인 안내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의정활동 준비를 지원했으며, 19일에는 제9대 과천시의원 마무리 간담회를 열어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제10대 과천시의회는 내달 1일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오후 2시 제29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 3시 개원식과 개원행사를 통해 제10대 과천시의회 새로운 출발을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향후 4년간 나아갈 의정 방향과 비전을 담은 공식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 미래를 여는 동두천시의회'로 최종 확정했다. 여기에는 시민을 의정활동 중심에 두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두천의 새로운 내일을 개척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슬로건은 선정 과정에서부터 '소통과 협치'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가치를 실천해 눈길을 끈다.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4건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를 '제10대 동두천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열띤 논의 끝에 직접 투표로 슬로건을 최종 결정됐다. 이는 동두천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 만들어 낸 결과물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슬로건 세부 의미를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은 의정활동 출발점이자 종착지는 언제나 시민이며, 늘 시민 곁에서 민생을 돌보겠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뜻한다. 이어 △'열린 소통'은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일하는 방식으로, 시의회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나 찾아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편견 없이 경청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조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확고한 소통 의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여는'은 동두천시의회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로 과거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동두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다짐으로, 현세대뿐 아니라 차세대까지 행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살기 좋은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김태근 동두천시의회 홍보팀장은 30일 “직원들 아이디어와 시의원들 혜안이 모여 제10대 동두천시의회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슬로건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동두천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동두천시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원들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만큼, 문턱은 낮추고 귀는 열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내달 제10대 동두천시의회 개원식에서 공식 선포될 예정이며, 향후 4년간 동두천시의회 누리집, 공식 문서, 각종 홍보물 등에 의정 홍보 및 정책 방향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30일 의원회의실에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원 당선인 의정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4년 대장정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의정 설명회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10대 의정부시의원 당선인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의정설명회 개회에 앞서 제9대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연균 의장이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의정부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의정부시의원 당선인들과 뜻깊은 첫 상견례를 가졌다. 본 행사는 개회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일반 현황 및 예산-기구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고, 당선인들에게 시의원 배지와 신분증을 전달하며 시민 대변자로서 사명감을 확인하고 의정활동에 임하는 첫 포부를 밝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1일 제345회 임시회를 개회해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문을 활짝 열고 시민 행복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7월 3일부터 권역별 운영…안부 확인·생활쿠폰·주거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고독·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곳이던 1인가구 거점센터를 오는 7월 3일부터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거점센터는 중원구 하대원동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고독사 예방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거점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거점센터는 수정·중원·분당 권역의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다. 기존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확대된다. 각 거점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거점센터별 관리 인원은 100명이다. 시는 대상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편의점과 미용실, 빨래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쿠폰을 지급한다.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필요할 경우 청소 지원과 낙상 방지용품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5개 거점센터는 각 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며, 성남시는 연간 총 9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성남시의 1인가구 비중은 2021년 31.2%에서 2022년 32.6%, 2023년 33.4%, 2024년 34.5%, 2025년 35.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거점센터 확대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표면온도 최대 20.3도 낮춰 냉방효율 향상…연간 온실가스 8.37t 감축 효과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폭염 등 기후 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18곳의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성남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사업비 1억2000만원(국비 50% 포함)을 투입해 경로당 18곳, 총면적 2455㎡ 규모의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도장했다. 차열 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해 건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이는 특수 도료로, 건물 표면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업 대상은 수정구 태평1동 만수경로당과 시흥동 시흥경로당, 중원구 상대원1동 우정경로당과 금광2동 금광경로당, 분당구 금곡동 금곡동경로당 등 시 소유 경로당 가운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시공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옥상 표면온도를 측정한 결과 차열 페인트를 시공한 옥상은 31.0도로 나타나, 미시공 옥상인 51.3도보다 20.3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온도 저감 효과로 냉방기 가동 시간이 줄어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성남시는 옥상 총면적 2455㎡에 온실가스 감축 계수(0.00341tCO₂eq/㎡)를 적용한 결과 연간 8.37tCO₂eq(이산화탄소환산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폭염경보 발효 일수가 2020년 4일에서 2023년 13일, 2024년 25일로 증가하는 등 폭염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도 국고보조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태장마루도서관서 현장 채용면접…이력서·면접 클리닉 등 취업 지원도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7월 1일 오후 2~3시 태장마루도서관 강당에서 '7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열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텍플러스,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주식회사 후레쉬서브, 주식회사 티에프이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제조 관련 단순 종사원, 상품진열원, 단체급식 보조원, 식품 분야 단순 종사원, 전기·전자 부품·제품 조립원 등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과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이력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등을 함께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행사다. 올해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과 연계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가 월 2회 4개 구 지정도서관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취업 정보 제공과 1대1 취업 상담,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채용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자센터 무료 개방… 두 곳 수목원 모두 방문하면 화분재배키트 선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한편, 두 수목원을 모두 찾는 관람객에게 화분재배키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에 앞서 냉방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운영 기간에는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한다. 또 주 1회 이상 시설 점검과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재난관리업무포털(NDMS)과 안전디딤돌앱에 운영 정보를 등록하는 등 이용 편의와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같은 기간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 '초록으로 잇다, 두 수목원 발도장 꾹!'도 진행한다. 관람객이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모두 방문한 뒤 두 번째 방문한 수목원 안내데스크에 기존 방문 수목원의 실물 입장권을 제시하면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재배키트를 증정한다. 기념품은 두 수목원 방문객 총 400명(각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티켓 수집 문화를 반영해 특별 입장권 전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뒷면에 인증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두 수목원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공체험장 전문 인프라 활용해 새집 제작·환경정화 추진…민·관 협업 기반 주민 참여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환경 보전 사업인 '새(鳥)로움 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 하천녹지과는 지난 29일 맑음터공원 내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초평동 단체연합 '팔색크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환경 조성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마을목공체험장이 보유한 전문 목공 교육 인프라를 주민제안형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활용 문화 확산과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천녹지과는 목재교육전문가와 목공체험지도사 등 전문 강사진을 지원하고, 새집 제작을 위한 장비와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 홍보와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목공예품 설치와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위한 지역 내 공간을 지원한다. 초평동 단체연합 '팔색크루'는 주민 모집을 비롯해 생태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사업 전반의 현장 운영을 맡아 주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7월 주민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어 8월과 9월에는 회차별 15명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에는 관내 지정 장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새집을 제작·설치하는 체험 부스와 함께 20여 명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보전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목공 체험과 생태 보전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온마을목공체험장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지역 생태환경을 함께 가꾸는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산이음라운지 개최…미술관 소장품으로 시민 문화향유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전시 프로그램 '채움'의 두 번째 전시를 선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대표이사 서정욱)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산이음라운지 1층 로비에서 '2026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 2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은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예술을 더해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순회 전시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공공 소장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과 예술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에 전시 공간을 조성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활밀착형 문화서비스를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시민 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순회 전시를 이어가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서정욱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지 않더라도 생활 속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요리' 주제…10개 팀 참여해 협력·소통의 장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지난 26일 한국관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발달장애인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참가해 요리 실력과 협동심을 선보였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인을 비롯해 권리중심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인, 동료상담가, 체험홈 및 자립주택팀 등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팀별 회의를 통해 메뉴를 직접 정하고 예산 범위 안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준비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대회 당일에는 역할을 분담해 재료 손질과 조리를 진행했으며, 완성된 요리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심사는 지역사회 관계자와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맛과 위생, 조리 과정, 협동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식재료 구매를 통해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교육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이용인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서로 도울 수 있어 좋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우리가 만든 음식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철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요리 결과보다 함께 계획하고 협력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6가족 52명 충주 활옥동굴 탐방·카약 체험 참여…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 확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오대일)는 6월 20일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와 특수전사령부, 라떼파파-아빠육아모임 등 지역 돌봄공동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가족 5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주 활옥동굴을 탐방하고 동굴 호수 카약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과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품앗이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특히 서로 다른 세 개의 품앗이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 돌봄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오대일 센터장은 “이번 연합 체험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육아 품앗이 활동을 확대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돌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이천시는 현재 4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영·유아와 아동, 보호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도서, 장난감, 보드게임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7~8월 전담 TF 운영…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발굴·공공·민간 복지서비스 연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여름철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간 '2026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여름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발굴 대상은 복지 소외계층을 비롯해 쪽방과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가구, 단전·단수 등으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구, 기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평택시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찾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수막과 시내버스 광고, 시 누리집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위기가구 제보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거쳐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우선 연계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활용해 생활 안정과 위기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지원을 요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생활이 어려워 보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평택시청 복지정책과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비우고 채우는 바디 밸런스' 운영…저열량·고영양 식단 실습 통해 비만 예방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등록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프로젝트인 '비우고 채우는 바디 밸런스' 영양실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로 증가하는 성인 비만을 예방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기존의 이론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 식단을 만들고 시식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저열량·고영양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숨겨진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열량 조절 요령 등 식단 관리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철 채소와 잡곡, 저지방 단백질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는 참가자들이 교육에서 익힌 식습관 관리법을 일상에 적용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스스로 체중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 관련 사항은 평택보건소 또는 안중보건지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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