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군포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에서 경민대학교 동양화 단체전 '선, 여백 그리고 온기'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경민대 한호중 교수와 라이프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며 동양화, 사군자, 동양화 기법과 먹으로 표현하는 어반스케치 등 동양화 전통적인 미감과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낸 1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100여 명 학생이 각자 개성과 감수성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호중 교수는 4일 “이번 전시를 통해 제자들 각자 삶과 마음을 먹과 붓으로 표현한 작품 속 진심과 온기가 관람객에게도 잔잔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경기도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향유를 위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작을 관람할 수 있고, 도민 누구나 전시가 가능해 경기평화광장 누리집(gg.go.kr/peaceplaza)을 통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기춘 군포시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이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재난 대응사업 '군포 얼음땡'과 '군포 핫뜨거'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과 한파 등 일상화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가 시민 체감형 안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은 쾌거다. '군포 얼음땡'과 '군포 핫뜨거'는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이용이 많은 산본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주요 거점에 스마트 무인 장비를 설치하고 계절에 따라 생수와 핫팩을 무료로 제공한 생활밀착형 재난 대응 사업이다. '군포 얼음땡'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 무인 냉장고를 통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했으며, 운영 기간에 생수 3만6000병이 전량 소진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63점, 긍정 응답률 92.5%를 기록할 만큼 시민 호응이 컸다. '군포 핫뜨거'는 스마트 자판기를 활용해 시민에게 핫팩을 제공했다. 실제 핫팩 소진량은 약 7만2100개로 당초 계획 물량 3만7800개의 약 1.8배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두 사업은 모두 휴대폰 인증 방식을 적용해 1인 1일 1병 또는 1개 이용을 원칙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무료 제공 물품의 중복 수령을 방지하고, 보다 더 많은 시민이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군포시는 올해 기존 폭염-한파 대응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형 자판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통합형 시스템은 계절에 따라 생수와 핫팩 등을 탄력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임차료와 유지관리비를 절감하고, 시민 이용 편의성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조기춘 자연재난팀장은 4일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동료 직원들과 사업을 질서 있게 이용한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규 군포시장권한대행(부시장)은 “폭염과 한파는 이제 시민 일상과 직접 맞닿은 생활형 재난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지만 체감도 높은 재난 대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이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학으로 잇다'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문학상주작가인 오은희 작가가 주도하며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을 친숙하게 접하게 하여 직접 창작활동까지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문학으로 잇다'는 문학창작 기초-심화과정, 독서토론, 청소년 문예창작 등 5개 강좌 42회로 구성되며, 읽기 중심 독서활동을 '쓰기' 활동으로 확장해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첫 강좌인 '(우리동네 예비작가1) 나라는 장르'는 글쓰기 시작을 위한 강의로 6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회 운영하며, 지난 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6일부터 '양주관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주말'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1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 바퀴'는 높은 관심 속에 상반기 참가자 모집이 모두 마감됐으며, '양주목사의 찻집'과 '양주관아야 놀자'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양주관아지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달에도 △양주목사의 찻집 △양주관아야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방문자센터에선 양주대모산성 쌓기, 유물 접합 체험, 가상현실 체험, 한복 대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내아에선 실내 전통 놀이 공간인 '내아놀이터', 송덕비군 옆에선 형옥존 체험, 서행각에선 양주목 발굴체험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월은 현충일 연휴와 초여름 행락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문화 체험과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관아지가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공동체사업단 통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자체 중 우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파주시를 포함한 총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한식뷔페 운영과 도시락-밑반찬 제조-배달 사업을 진행하는 '청춘 찬찬찬 금촌점'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모델과 운영 성과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청춘 찬찬찬 금촌점'을 확장 이전할 예정이며, 사업을 확대해 취약 노인에 대한 식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 증진에도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확장 이전하는 사업장 개소를 준비하는 한편, 식품 위생 관리, 취약노인 안부 확인 등 실무 중심 직무교육을 실시해 사업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4일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한 시니어 사업장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의 일상생활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한여울파크골프장 36홀을 관외 이용객에게도 개방해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약 7만9000㎡ 규모 부지에 조성된 대규모 생활체육 시설로, 그동안 포천시민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방으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도 포천의 대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4개 코스, 총 36홀 규모로 구성됐다. 각 홀에는 그늘막과 의자가 설치돼 있다. 코스 곳곳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다양한 수준으로 설계됐다. 파5 구간은 최대 150m에 달해 장타를 즐기는 이용객에게 도전의 재미를 제공하며, 파4 구간도 80~100m 거리로 조성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코스 주변에는 바나나 나무 등 이색적인 식재도 배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포천시는 전담 인력을 통해 잔디와 시설물을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한 방문객은 “시설과 코스,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며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포천시민은 현장 선착순 신청, 관외 이용객은 카카오톡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황희석 문화체육과장은 4일 “한여울파크골프장은 넓은 규모와 다양한 코스, 쾌적한 시설을 갖춘 포천의 대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관외 이용객 개방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포천에 들러 지역 매력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용인시-화성시-평택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취약 시설의 방재 시스템을 점검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2일 성남시 소재 지하차도와 구리시 내 반지하주택 밀집 구역을 찾아 침수감지 알람장치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경기도는 수해로 인한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과거 침수 이력이 있거나 사고 개연성이 높은 7개 분야 총 909개 시설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방재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설치 시설은 지하차도 및 주거시설용 침수감지 알람장치, 차수판, 하천 산책로 자동차단시설, 야영장 실내방송 시스템, 저수지 자동수위계측기, 급경사지 지표변위계 등이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15일까지 해당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67억7천만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전액 도비로 편성해 투입하고 있다. 이번에 점검을 진행한 성남시 수정구 은행동 산성지하차도는 기존의 신고 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저점 기준 5cm의 침수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2018년 호우로 12가구가 침수되었던 구리시 토평동 일대 골목길에는 기점과 중간, 종점 구역에 각각 알람장치를 배치해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현장에서 설비 구동을 확인한 후 우기가 오기 전 설치가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재난 관리를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사 간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순회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 서명규 특수교육원장은 “교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이음과 채움으로 함께하는 행동중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이번 과정은 2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여러 지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했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직 교사들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지역별 및 주제별로 매칭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이동 거리에 따른 부담이나 행정적인 절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 과정을 간소화해 업무 피로도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체 일정은 총 10회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PBS) 이론과 실제, 학급차원 행동지원, 환경 구조화, 데이터 기반 행동중재, 사회정서행동지원, 인공지능(AI) 활용 행동지원(PBS) 운영, 통합교육 및 협력수업 사례 등 실제 교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채워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종료 후에는 지역 교사들 간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서명규 원장은 교육 현장의 실천적 경험들이 서로 긴밀히 연결될 때 지원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진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동반 성장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역량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비 900만 원 확보…치매환자 300명 대상 배회감지기 및 맞춤형 신발 깔창 등 제공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억력 저하 등으로 길을 잃을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위치 안전 패키지 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고령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치매를 앓는 환자도 동반 상승하는 추세이며, 이와 관련한 실종 신고 역시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9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환자들의 배회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속하게 행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위치 안전 패키지'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패키지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과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태그형 배회감지기 1대와 전용 스트랩, 그리고 신발 내부에 장착하는 맞춤형 깔창(인솔)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기는 신발 내부 깔창을 비롯해 의복의 허리 부위나 목걸이 등 환자가 인지하기 편한 다양한 형태로 착용이 가능하다. 치매환자가 미아가 되거나 소재가 불분명해질 경우,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연동된 배회감지기가 작동해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종자의 현 위치를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초기 수색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신변 확보가 가능해진다. 시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보건소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세 곳에 각각 100개씩 총 300명 분량의 물량을 배분했다. 수혜 대상은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운데 실종 우려가 있는 자로 선정됐다. 연령에 따른 별도의 제한이 없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한 초로기 치매환자도 신청을 마칠 수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나 경찰청, 하이닉스 행복GPS 등을 통해 배회감지기를 이미 지원받아 이용 중이거나 요양시설 등에 입소한 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전용 기기의 세부적인 설치 요령과 모니터링 앱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품 배포는 6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향후 정기 상담 과정을 통해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앓는 어르신의 실종 문제는 당사자의 생명 안전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수색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돌봄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기기 지원 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 내 치매환자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지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3억 원 투입해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점까지 210m 구간 보행로 신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동 일대를 흐르는 마북천에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목소리를 적극 수렴한 새로운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억 원을 전액 투입하여 마북천 남산2교에서 시작해 탄천과 만나는 합류 지점까지 이어지는 길이 210m, 너비 2.0~2.5m 규모의 보행 산책로를 완공했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2024년 5월 개최되었던 구성동 및 마북동 주민 대상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제기된 현장 건의사항을 토대로 추진됐다. 시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성을 인정하고 곧바로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해 결실을 맺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동일한 취지로 2024년 7월 처인구 모현읍 소통간담회에서 도출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안천 일대에도 도보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구간은 한국외대 사거리부터 광주시 경계면에 이르는 총 길이 2.8㎞ 구간으로 현재 산책로 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마북천이 인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찾고 쉴 수 있는 친근한 수변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산책로 정비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혜택을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행정 사업인 만큼 현장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의견까지 세심하게 귀 기울여 걷기 편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을 지키는 타이밍 바로 지금!' 주제로 체험 부스 및 문화 공연 마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하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인 '제3회 환타지 화성'이 오는 7일 효행구 봉담읍 소재 삼봉근린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환타지 화성'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몸으로 겪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주도형 환경 축제이다. 축제 당일에 환경의 날 공식 기념식을 필두로 탄소감축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 사진·웹툰 공모전, 새활용 숏폼 공모전 등 다채로운 분야의 시상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수상작들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55개의 특색 있는 환경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대중에게 친숙한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이 무대에 오르는 '쇼그맨' 공연과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축하 무대 등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축제 본연의 취지를 살려 준비 단계부터 폐기물 발생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홍보용 공식 포스터와 초청 인쇄물은 자연 분해가 가능한 생분해성 용지로 인쇄했으며, 축제 구역 내 먹거리 코너에서도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도록 제한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는 안내판과 사인물 등은 버려진 폐박스를 재활용해 제작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는 “이번에 열리는 축제는 단순히 하루 즐기고 끝나는 소비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깨달아 주체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의 마당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에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3회 환타지 화성' 축제는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를 밟지 않고 누구나 무료로 방문해 동참할 수 있다. 세부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화성시환경재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 달간 리워드 지급액 늘리고 연간 정립 한도도 4만 원으로 상향 조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환경재단(대표 정승호)이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기후행동 기회소득 화성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활동 적립금을 기존보다 2배 지급하는 특별 보상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동참률을 끌어올리고, 화성시 관내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와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매장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특히 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벤트 운영 기간 연장과 함께 기존 2만 원이던 연간 리워드 적립 상한액을 최대 4만 원까지 대폭 증액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한 달 동안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구체적인 환경 보호 실천을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기존 적립 기준의 2배에 해당하는 지역화폐 리워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주요 실천 항목별 인센티브 지급 금액은 다음과 같다. 개인 텀블러를 포함한 다회용기 사용 시에는 건당 400원이 적립되며, 장바구니를 지참해 3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할 경우 건당 1,000원이 주어진다. 또한 화성시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중고 물품을 매매하거나 구매할 때는 건당 2,000원이 지급되고, 제로웨이스트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소비를 기록하면 건당 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 정승호 대표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제적인 인센티브도 함께 받아 갈 수 있도록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한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및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화성시 플랫폼'을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 비대면 걷기 행사를 기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구강 관리 수칙을 전파하고, 일상 속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연령층에 필요한 맞춤형 치아 관리법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칙 내용을 보면 영유아기에는 생후 6개월 시점부터 검진을 시작하고 젖병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도록 권고한다. 아동기에는 3개월 단위의 정기 검사와 치아홈메우기 및 불소도포를 권장하며, 청·장년기에는 주류, 담배, 커피 섭취를 자제하고 연 1회 이상 치석 제거를 받도록 안내한다. 노년기에는 구강건조증을 막기 위해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틀니나 임플란트의 정기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캠페인은 모바일 걷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WalkOn)'을 매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평택 시민은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한 뒤 '평택시민 모여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접속하면 된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인 4주 동안 누적 걸음 수 총 15만 보를 달성해야 하며, 하루에 인정되는 걸음은 최대 8000보로 제한된다. 평택시는 목표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을 지키는 실천이 전신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구리시-군포시-시흥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30일까지 '2026년 구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 지원 분야와 자기 이해-문화 체험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취업 지원 분야는 1:1 진로상담을 비롯해 △직무 준비도 점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2026년 취업 동향 이해 △실전 면접 지도 △청년 고용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자기 이해-문화 체험 분야는 △향기 체험 △연극 치료 프로그램 △과일청 만들기 △유리병 정원 만들기 △곶감 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청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청년 1:1 진로상담은 상시 접수로 이뤄진다. 이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3일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구리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시민의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 시 세제 혜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 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도 연간 약 13만원 수준으로 유지돼 차량 유지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안내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이 관련 혜택을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와 수소차는 주행 과정에서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며,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연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는 환경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지원제도와 혜택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구리를 만드는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자동차 세제 혜택 대상 여부와 감면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구리시 세정과 도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민생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6년 정기 제안 공모"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군포시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군포 시작해- 군포시가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 드립니다'로 생활 속 불편 개선부터 행정서비스 혁신까지 폭넓게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세부 내용은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비롯해 △시민 참여 활성화 △행정 서비스 간소화 △기타 군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다. 공모 제안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및 배너, 공식 누리소통망(SNS),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홍규 군포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3일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이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 나은 군포를 만들어 나간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2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2001년 4월2일생~2002년 4월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분기별 지급이 아닌 최대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신청 기간에는 지난 분기 신청을 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를 위한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심사 절차를 거쳐 내달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연간 최대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시흥화폐인 '모바일 시루'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신청자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설치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명숙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장은 3일 “청년기본소득은 지역 청년이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내달 23일까지 1층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에서 소장품전 '올곧고 유려하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15년간 수집한 280여점 소장품 중 추상 작품 17점을 엄선해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익숙한 모습을 흐트러뜨리거나 보이지 않던 감각을 표현하는 추상미술 매력을 조명한다. 화면 위에서 곧게 뻗는 형태가 만들어 내는 구조미와 물 흐르듯 유려하게 교차하는 선들의 부드러운 율동감을 통해 시각적 깊이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 16인(국대호, 김영자, 나진숙, 노시은, 노해율, 민수기, 박병춘, 박재연, 우제길, 윤현경, 이상길, 정현숙, 진시영, 차승언, 차주만, 황성준) 작품이 소개된다. 김재희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3일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소장품을 추상미술이란 주제로 묶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람객이 이번 전시를 통해 각 작품이 지닌 고유한 조형언어와 순수한 울림에 집중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하반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힛 더 스팟'을 비롯해 7월 말 열릴 예정인 기획전 '순간의 지층', 12월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간선도로인 미사초등학교, 풍산초등학교, 창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제한속도를 밤 시간대 시속 50km로 상향하는 탄력 운영을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처벌이 강화된 관련 법령(특정범죄가중처벌법) 시행 이후 지속된 획일적인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차량 이동량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야간 운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전성과 도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 구간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편도 2차로 이상 도로 중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사고가 1건 이하인 곳이며, 방호울타리와 무인단속장비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 구간이다. 이에 따라 기존 24시간 시속 30km로 운영되던 어린이보호구역은 밤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상향된다. 다만 미사강변동로(미사초) 구간은 도로 여건을 고려해 시속 40km가 적용된다. 반면 어린이 통학과 보행이 집중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시속 30km 제한을 유지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이번 조치가 어린이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의 야간 이동 편의와 간선도로 교통 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행에 앞서 하남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안내표지판 설치 등 관련 시설 개선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준 교통정책과장은 3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속도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시민 편의를 함께 고려한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시민이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 수경시설을 오는 9월27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시설은 중앙공원-에어드리공원-지식정보타운 5호근린공원 바닥분수와 달콤샘놀이터, 샘물놀이터 등 5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수경시설은 일정 시간 가동 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정기 청소와 수질 관리를 시행해 이용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 동반 이용과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은 일시 중단될 수도 있다. 김찬우 공원녹지과장은 3일 “시민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경시설 운영과 수질 관리에 힘쓰겠다"며 “이용객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쾌적한 공원 이용 문화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권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신산업 분야에서 창업 7년 미만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6년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혁신 스타트업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타 도시와 해외 스타트업이 광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 간 협력과 투자 연계가 활발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기존 관내 기업과 새로운 유망기업 간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기술-사업 협력과 투자 연계 등 상생 성장 기회를 넓히는 데도 기여하기를 광명시는 기대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외 사업장을 둔 창업한 지 7년 미만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헬스케어-바이오, 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20곳이다. 광명시로 본사 이전 또는 광명시 지점 확장 등을 조건으로, 기술실증(PoC)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해야 한다. 해외 기업은 공고일 기준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광명시는 선정 기업에 광명시 이전과 법인 설립에 필요한 법무-회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업설명회(IR) 컨설팅을 비롯해 △사업모델(BM) 적합화 프로그램 △광명시 스타트업과 기관 연계 △엑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로 100개 기업을 선정한 뒤 전문가 온라인 진단 컨설팅, 온라인 기업설명회(IR) 등을 거쳐 최종 20곳을 뽑는다. 사업 계획 타당성, 실현 가능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달 1일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광명시 창업지원센터(gmstartup.or.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gmstartup@cntt.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스타트업 챌린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3일 “이번 사업으로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광명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명시가 창업과 기업 성장이 활발히 이뤄지는 혁신 창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따오기문화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 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무빙라이트 설치로 야간 볼거리가 강화되고 시민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자연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도 높였다. 성창열 공원녹지국장은 3일 “이번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야간 휴식 공간이자 물왕호수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3개월간 진행됐다. 공원 주요 구간에 조명기 '무빙라이트'를 설치해 빛과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다양한 조명 효과를 활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밤 시간대에도 공원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그동안 따오기문화공원은 주거지와 다소 떨어져 있고 야간 조도가 낮아 이용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공원 일대를 밝히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야간경관 조명은 공원 내 건축물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물왕호수 건너편에서 공원을 바라보았을 때 조명을 입은 건축물이 마치 하늘에 수놓은 '아름다운 성'을 떠올리게 한다. 야간경관 조명은 매일 일몰 이후부터 운영되며, 조명이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만드는 무빙라이트는 정시마다 20분간 가동된다. 향후 계절별 일몰 시각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신중년 세대(50~64세)의 경험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추진하며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10일부터 5월15일까지 5회에 걸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실버 인지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웃음치료 △인지활동 놀이 △신체활동 레크리에이션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의 인지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실버세대 맞춤형 인지 기법을 습득하고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 사회공헌형 일자리 징검다리 놓다=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현장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연계형 사후관리' 방안을 도입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수료생들은 지난달 22일부터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내 '치매예방교실(두뇌청춘교실)' 현장에서 열정적인 강의와 세심한 지도를 통해 전문 강사로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수료생 강모씨는 3일 “교육을 통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기법을 배우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관내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복지기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시니어 모델, 보드게임 지도사, 스마트폰-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지도사, 타로상담사, 퍼실리테이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신중년 인재를 배출해 왔다. 특히 '스마트폰 및 생성형 AI 교육지도사' 수료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및 AI 활용 교육을 통해 현장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다. '시니어 모델' 수료생들은 각종 축제 및 행사 런웨이, 홍보모델 활동을 통해 전문 모델로서 가능성도 입증하고 있다. ▷ 교육→현장역량 강화, 선순환 모델 구축= 아울러 바리스타, 운동지도사,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및 전기차 충전 관리사 등 실용적인 자격증 과정 역시 신중년 경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런 '사회공헌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안양시는 부서 간 벽을 허무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서 양성된 전문인력이 도서관, 주민센터, 경로당 등 실제 인력 수요처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정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정은주 안양시 고용노동과장은 3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은 개인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일자리로 진입하는 징검다리"라며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신중년이 제2의 인생을 보람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회공헌형 일자리 연계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등급(A)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국민강보험공단이 전국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약 597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을 비롯해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4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평가 결과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은 총점 94.85점을 획득해 전국 평균인 83.5점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2015년부터 2025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수준 높은 노인 돌봄 역량을 과시했다. 윤정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장은 3일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모시고자 하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이란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6년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며 청소년 정책 현장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개인-단체-기업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호 및 상담 △정서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고 수준 청소년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거점기관으로서 학교, 경찰, 법원, 의료, 복지기관 등 77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 △국가정책사업 수행 △특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보호와 심리-정서 회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3일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위기 지원 서비스를 상시 중이며, 서비스 관련 세부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화성시-오산시-평택시

15일까지 시민과 공직자 대상 접수, 우수작은 내년도 청렴시책 반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공직자의 다채로운 제안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반부패 정책을 마련하고 참여형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6년 시민참여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정책을 발굴하고 청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화성시정의 청렴도 향상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물론 화성시 소속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6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 정책적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기준으로 삼아 평가를 진행한다. 심사 과정은 1차로 감사관 내부 평가위원회의 정밀 심사를 거친 뒤, 2차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포상 범위는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뉜다. 시민 부문은 최우수 1명에게 100만 원, 우수 2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 5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공무원 부문은 최우수 1명 8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6명 각 10만 원을 준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화성시장상이 함께 수여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우수 아이디어를 시정 청렴 홍보물과 현장 활동 자료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오는 2027년 화성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시 실제 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청렴 행정이 소통과 신뢰의 과정이라고 짚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신한 청렴 아이디어가 대거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부 공고 내용과 양식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교육생 15명 전원 수료, 한미약품 등 관내 기업서 3개월간 인턴십 연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제약바이오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일정을 마쳤다. 이번 단기 직무 교육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행정적 협력을 이뤄 기획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실무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운영 체계를 다잡았다. 전체 커리큘럼은 품질관리 기초 이론 정립, MS 및 HPLC 분석기기 실전 조작 기법, 교육생 개별 역량 및 강점 진단, 취업 지원 컨설팅 등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5월 4일 면접 등을 통해 최종 교육 대상자 1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6월 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짜인 집중 기술 교육 일정을 소화했으며 중도 탈락자 없이 참여자 15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다. 시는 교육 수료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이들이 실무 경력을 추가로 쌓아 취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한 후속 인턴십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에 따라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화성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 제약바이오 중견기업인 대웅바이오, 명문제약, 와이에스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4개 기업으로 분산 배치되어 3개월간 직무 현장 실습에 동참하게 된다. 화성시는 인턴십 기간 동안 발생하는 연수 인건비 전액을 자체 시비로 충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재정 부담을 없애는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경력 형성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지역 산업계의 구인 수요와 청년 일자리 정책을 정밀하게 묶어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7일까지 사흘간 진행, 전국 28개 양조장 참여해 200여 종 수제맥주 선보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오산오색시장 구역 일대에서 수제맥주 테마 행사인 제13회 야맥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기획 10주년을 맞이한 야맥축제는 다채로운 수제맥주와 전통시장의 먹거리, 그리고 거리 문화 공연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오산의 간판 축제다. 지난 2016년 첫 회 개최 당시에는 2만여 명의 방문객으로 출발했으나, 지난해 치러진 행사에는 무려 9만8천 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현장을 찾으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여름철 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오산시는 올해 10주년 주기를 기념해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배치했다. '같은 순간을 즐기고 함께 만들어가는 오색의 시간'이라는 기치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명성을 쌓은 28개 브루어리가 대거 동참해 약 200여 종에 달하는 수제맥주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제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감귤 에일부터 강원도 지역의 진한 홉 향을 품은 IPA까지 전국 양조장의 개성이 투영된 맥주들을 한자리에서 음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 수제맥주와 궁합이 맞는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가 설치되며 플리마켓과 길거리 버스킹 공연도 시장 골목 곳곳에서 펼쳐진다.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다. 방문객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빙고 게임이 운영되며, 축제 인파 분산을 위해 오색시장 제1공영주차장 2층 공간을 개방해 신규 휴식 구역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밀집도를 낮추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현충일 당일에는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의미를 담은 야외 영화 상영회가 마련된다. 축제 청소 행정 측면에서는 다회용기 컵을 보급하고 개인 텀블러 지참을 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병행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오색시장 상권 유입을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11월까지 글쓰기·북큐레이션 등 진행, 작은도서관 연계 소통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관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 속 인문 독서 풍토를 정착시키고자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기반의 세부 교육 프로그램들을 본격 가동한다. 올해 추진되는 상주작가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앙도서관 메인 상주 작가로 선정된 조영주 소설가가 전담한다. 조 작가는 제12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중견 문인으로, 최근에도 장편소설 『마지막 방화』와 『탐정 소크라테스』를 연이어 출간하며 문단 안팎에서 정력적인 집필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도서관 측은 조 작가가 가진 창작 경험과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녹여내 오는 11월까지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우선 첫 단추로 시민과 작가가 매달 특정 테마를 정해 소장 도서를 추천하는 참여형 북큐레이션 코너 「북마스터, 취향의 발견」을 연다. 6월에는 '우리 동네 상주 작가'라는 주제 아래 독서 흥미를 자극하는 도서들을 선별해 배치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6월 17일부터 거점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글쓰기 정규 클래스인 「작가의 아지트, 이웃의 문장들」이 쌍용예가 시민개방도서관 강의실에서 개강한다. 이 수업은 수강생들이 각자의 일상 에피소드를 에세이 글로 작성해보고 상호 낭독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커뮤니티형 강좌다. 이 외에도 문학 소모임 모임인 「차 한잔, 문장 한 모금」을 비롯해 고령층을 타깃으로 삼은 필사 프로그램 「기억을 잇는 문장」, 관내 학교나 기업체 수요에 맞춰 배달 형식으로 찾아가는 강연 「문학, 당신에게 배송중입니다」 등이 차례로 대기 중이다. 방학 시즌에는 특집 낭독극 북콘서트와 단편소설 창작반인 「문학 살롱」도 문을 연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관 중심 체제를 벗어나 작은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거점을 활용해 인문학 사업을 펴겠다고 설명했다. 17일 개강하는 수강 신청은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5대5 권역별 리그 거쳐 본선 토너먼트 성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가 지난 5월 30일 센터 내부 체육관에서 '2026 평택시 청소년 농구대회'의 최종 본선 무대를 성황리에 치러내며 약 한 달 동안 전개되었던 권역별 리그 일정을 마쳤다. 이번 농구 무대는 평택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여가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중등부 M리그와 고등부 H리그로 구분해 운영구조를 짰다. 본선에 앞서 치러진 예선전은 지역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 분산 개최 방식을 택했다. 지난 5월 16일 안중체육관에서 서부와 북부권 예선 조별 리그를 소화했고, 이어 5월 23일에는 팽성실내체육관에서 남부권 예선전을 열어 본선 진출팀을 가려냈다. 치열한 예선 관문을 뚫고 올라온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8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 테이블에 이름을 올려 우승컵을 향한 각축전을 벌였다. 최종 경기 결과 중등부 M리그에서는 우승 '훈훈한 김훈', 준우승 'PTBA', 3위 '더블드래곤' 팀이 각각 시상대에 올랐으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우승팀 소속의 문혁준 학생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H리그 구도에서는 우승 '신한고등학교', 준우승 'JDH', 3위 'PHG' 팀이 메달을 확보했고, 고등부 MVP는 팀을 승리로 이끈 신한고 김재민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농구 축제는 단순한 경기 수순을 넘어 첫 매치 시작 전 참가 선수 전원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는 스포츠맨십 선서문을 공동 낭독해 성숙한 경기 문화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의 청소년 농구동아리인 'SPD'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운영안을 짜고 현장 진행을 도맡아 청소년이 주체가 된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오는 9월 12일 1대1 길거리 농구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

6월 16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제1회 성남기업성장포럼'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제1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의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투자 유치 방안과 매출 확대를 위한 실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와 함께 최근 중동 정세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안전하게 개척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기술을 투자와 매출로 바꾸는 성장전략과 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지역 내 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제안들을 청취할 계획이다. 포럼의 첫 연사로 나서는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기술은 있는데 투자와 매출이 안 되는 이유'를 화두로 던지며 기술 중심 기업의 사업화 전략과 정부의 핵심 지원 정책을 짚어준다. 이어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교수가 중동 위기 이후 변화하고 있는 이란 시장의 환경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백 교수는 현지 산업과 소비 동향을 바탕으로 성남 지역 기업들이 이란 무대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맞춤형 상생 전략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현장 기업의 성공담도 공유된다. 첨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브레인유의 홍승균 대표는 뇌파 기반 마취 심도 측정기기 'CIA'를 개발해 낸 과정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혁신상을 거머쥔 경험을 토대로 기술 기업의 매출 확보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2부 세션에서는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전략,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을 활용한 개발도상국 개척 방안을 설명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스케일업 팁스(TIPS)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확보 전략을 소개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G-RISE) 사업단도 산학협력 방안을 안내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이란과 같은 신흥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은 6월 12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마쳐야 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미래 융합 플랫폼 도약 확인, 글로벌 거점 도약 담은 '수원 선언' 발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던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G-Quantum Bio Summit 2026)'이 해외 27개국 2,600여 명의 글로벌 인파를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서밋은 단순한 학문 연구 공유의 장을 넘어 양자 기술과 인공지능(AI),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하나로 묶어내는 거대한 글로벌 융합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대외에 널리 알렸다. 시는 이번 대형 마이스 행사의 성공을 통해 수원의 미래 신산업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세웠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 치러진 폐막식에서는 광교 지역을 글로벌 양자·바이오 초융합 생태계의 중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담은 '수원 선언(Suwon Declaration)'을 공식 선포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졌으며, 수원컨벤션센터와 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IQB), 성균관대 라이즈(RISE)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여기에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아주대, 첨단바이오연구협력센터(KOBRA) 등 산·학·연·병을 아우르는 유관 단체들이 결합해 시너지를 냈다. 아울러 미국의 리훙 왕 칼텍(Caltech) 교수와 에이도간 오즈칸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양자 바이오의 미래 기술 지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투자사와 디지털 임상 전문가들이 참여한 라운드 테이블 및 1:1 비즈니스 미팅도 이어져 실제 투자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 대중적 눈높이에 맞춘 '양자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 선은임 국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서밋이 양자 혁신 기술과 바이오 산업이 연구에서 임상, 실질적 산업화 단계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미래형 생태계를 확인한 이정표였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국제 무대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가 치러진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쇼핑과 문화, 숙박 기능이 한데 묶인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SICC)'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했다. 내년 1월 미국 유레카파크 내 '수원시관' 조성, 홍보부스 및 장치비 전액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혁신기술관(유레카파크)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26'에 참가해 독자적인 '수원시관'을 구축하고 함께 세계 무대를 누빌 관내 유망 중소기업 9개 사를 오는 7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도하는 CES는 전 세계 가전과 정보기술(IT)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공할 규모의 무대다. 단순히 가전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관통하는 하이테크 신기술들이 총출동해 경쟁을 벌이는 장이기도 하다. 수원시는 지속되는 중동 사태와 글로벌 경기 정체로 판로 개척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이번 수원시관 운영을 기획했다. 특히 우수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마케팅 인프라가 부족해 해외 진출 장벽을 넘지 못하는 하이테크 기반 스타트업과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관련 중소기업들을 글로벌 전면에 포진시켜 실질적인 해외 바이어 발굴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선정된 9개 기업에 현지 수출홍보 부스 임차료와 내부 장치비 등을 지원해 대외 홍보에만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 공식 홈페이지의 '시정소식' 게시판을 방문해 관련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정례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뛰어난 하이테크 기술력을 품은 수원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환경적 악재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당면한 대외 위기를 수원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굳건히 다지는 반전의 기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6월부터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가동, 15일 주기로 엄격한 수질 검사 이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도시공원 곳곳에 조성된 수경시설 61개소를 전격 가동하는 대대적인 여름철 공원 정비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여는 수경시설은 시각적인 청량감을 주는 분수대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 인공 실개천을 비롯해 복합 물놀이장 시설 등을 두루 망라한다. 일반적인 분수 시설들은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장기 운영 기조를 유지하며, 인파가 집중되는 본격적인 공원 물놀이장 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가동된다. 시는 시설 이용객의 추이와 기상 상황, 에너지 수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일 탄력적으로 가동 시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개소에 대해서는 위생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고강도 관리 체계가 수립된다. 가동 기간 중 15일 주기로 최소 1회 이상 철저한 수질 정밀 검사를 이행하며 검사 업무는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등 공인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대외적인 신뢰도와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주기적인 소독 작업과 청소, 용수 교체를 정기적으로 집행하고 수면에 떠오르는 부유물과 바닥 침전물도 실시간으로 수거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물놀이장 현장에는 자격 요건을 갖춘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식별이 용이한 안내 표지판과 비상 구급함을 상시 비치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공원 수경시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피서 공간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도 목표 33만 톤 중 32만 톤 감축, 부문별 이행과제 115개로 확대 관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당해 연도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정밀 추진 실적 결과를 심의하여 최종 의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제1차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에 도출된 결과보고서는 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감축 과제들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적인 자문 및 컨설팅 절차를 거쳐 최종 작성됐다. 용인시의 장기 기본계획은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8년 당시 기록했던 관내 온실가스 총 배출량인 632만 톤을 기준으로 삼아 이의 40%에 해당하는 253만 톤을 무조건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는 온실가스 직접 감축 대책 108개 항과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 구축 대책 69개 등 촘촘한 세부 이행과제들을 발굴해 실행에 옮겨왔다. 이번 첫 이행점검 결과 시는 2025년 약속했던 온실가스 목표 감축량인 33만 톤 가운데 95% 선에 달하는 32만 톤을 성공적으로 감축해 내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기후위기 극복 강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관리 대상 과제의 수를 기존 108개에서 신규 시책을 포함한 115개 과제로 대폭 확장했다.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 사업으로는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끈 기후행동 기회소득 가입 유도, 음식물쓰레기 배출 저감 캠페인 및 전량 사료화 처리 가동, 하이브리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이 꼽혔다. 여기에 '오늘부터 잔반제로' 시책과 녹색단지 지정 지원,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의무화 등 탄소 저감 순기능을 지닌 신규 사업들을 대거 편입시켰다. 시 관계자는 감축 성과를 정량화해 정책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방문간호사 20명 경로당 상시 밀착 관리, 높은 유대로 '친절공무원' 미담 속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 보건소가 전개하고 있는 선진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복지 행정의 모범적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용인시는 현재 처인구·기흥구·수지구보건소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총 20명의 베테랑 방문간호사들이 지역 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 수치를 정밀 측정하고 축적된 기초 보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의 방문간호사들은 단순한 의료 처치 지원의 수준을 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말벗이자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이 이어지면서 현장의 어르신들이 지자체 웹사이트 등에 간호사들의 친절함을 칭찬해 다수의 방문간호사가 '친절공무원'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미담이 확산되고 있다. 간호사들은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고 여름철 폭염기에 대비한 행동 수칙 교육과 함께 온열질환 방지 물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한다. 특히 각 보건소별로 행정구역의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타깃형 맞춤 프로그램을 가동해 효용성을 높였다. 농촌 지역 특성이 섞인 처인구보건소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규모 경로당을 집중 공략해 신규 대상을 발굴하고 수공예 만들기 및 신체 운동 교육을 접목했다. 도시형 인프라 중심의 기흥구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양생법과 만성 심뇌혈관 질환 관리, 치매 예방 인지력 향상 수업 등 보건소 내부 자원을 입체적으로 연계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참여율이 극히 저조했던 남성 노인층을 겨냥해 경로당 내에 '작은 건강 소모임'을 조직하고 전립선암 자가진단법 등 남성 맞춤형 예방 정보를 공급해 참여를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익숙한 터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과 14일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개최될 '2026년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제공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하도록 연 15만원이 지급된다. 2026고양행주문화제에선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행사장 내 푸드트럭 13곳과 플리마켓 25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에는 문화누리카드 표식이 부착돼 있다.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있으며, 플리마켓에서 패브릭-악세사리 등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윤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3일 “6월13일과 14일 주말 양일간 열릴 고양행주문화제에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축제를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2월31일까지이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공공보행통로에서 '2026 KINTEX & 고양산업진흥원 소셜브릿지 마켓' 2회차를 운영한다. 소셜브릿지 마켓은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킨텍스와 협력해 킨텍스 내 유휴공간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조성해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2회차 마켓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카페&베이커리페어' 및 '2026 마이프차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도농어산촌 협동조합(안동포 소재 친환경 의류)을 비롯해 △협동조합 수작(천연가죽 수제 공예품) △(주)나루코(고양이 캐릭터 굿즈)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가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킨텍스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연 고양산업진흥원 넥스트창업팀장은 3일 “지난 1회차 마켓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도 우수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 KINTEX & 고양산업진흥원 소셜브릿지 마켓 2회차 운영 관련 세부 내용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gwav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농지제도에 대한 현장 관행 및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지법 위반 사항을 예방하고 농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지 전수(심층)조사 전 자발적으로 위반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농지 특별 사전 정비 및 임차농 보호 대책'을 내달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엄격한 처벌이나 제재에 앞서 임대차계약 미체결, 불법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를 농민 스스로 교정할 기회를 제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맞춰 김포시는 5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 '조사 전 사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안내와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 간 임대차 농지에 대해선 합법적인 서면 계약서 작성 및 농지대장 등재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위탁 경영 시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과 간소화된 절차를 홍보해 안심하고 농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지 불법 이용 및 전용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후 적발에 따른 무거운 처벌 대신 농민 스스로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비체계가 가동된다. 김포시 농업정책과는 허가나 전용 절차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원상회복 기준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가 혼선을 줄이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만 설치된 축사-버섯재배사, 창고로 이용되는 비닐하우스, 잔디 식재 등 비교적 원상회복이 용이한 시설을 중심으로 자발적 시정을 우선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전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차농 피해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전담, 추진한다. 특히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임대차 관계를 일방적으로 종료해 선량한 임차농이 영농을 중단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임차농 보호 신고센터'를 가동하고, 온라인 신고센터(njy.mafra.go.kr)를 통해서도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은 향후 김포시 심층 조사 대상으로 전격 분류돼 엄정히 검증될 예정이며, 일방적 해지 피해가 입증된 임차농에는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임대수탁농지를 대체농지로 최우선 공급(~2027년 한시)하는 구제 조치를 전격 시행한다. 김포시는 이와 같은 농지 전수조사 사전 정비 안내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임차농 신고센터 운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읍-면-동 공공게시대 15곳과 육교 4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김포시 누리집 및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일 “이번 사전 정비는 본격적인 농지 전수조사에 앞서 농민이 모르는 사이에 발생된 위법 사항을 자발적으로 시정하고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회를 주는 취지"라며 “합법적인 농지 이용을 장려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차농업인 권익도 철저히 보호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농지 관리체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그룹 세븐틴 호시가 관내 위기가구 청소년을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결연후원을 약속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연 학생은 호시 중학교 동문 후배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딱한 사연을 전해 들은 호시는 군 복무 중인데도 후배가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학생 학업과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호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군 복무 중에도 지역사회와 후배를 향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호시 님께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학생에게 큰 힘이 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를 대표하는 종합예술문화축제인 '2026년 제20회 양주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6양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공연-전시-체험-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양주예총)가 주최한다. 올해 양주예술제는 '예술로 춤추는 놀이터 양주'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양주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매력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를 소재로 한 마당극 '별산이의 꿈'이 이어진다. 이후 특별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손빈아 무대가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형 예술 프로그램인 '양주예술제 버스킹'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무대인 '양주예술향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2026년 제6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양댄페)'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선 전시, 먹거리, 체험 부스, 예술 놀이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3일 “올해 양주예술제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양주예술제는 올해 경기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와 양주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6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6월 한 달 동안 접수한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는 재배 단계부터 수확-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는 여타 지역 콩 유입을 차단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파주장단콩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신청할 때 농가 현황과 관내 농지 소재지 주소, 재배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관련 사항을 위반하면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되며, 생산이력제를 신청하지 않으면 '2026년 제30회 파주장단콩축제' 참여 및 농협 수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고품질 식량작물 재배 지원'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콩과 조생종벼를 수매-판매하는 농업인에게 생산장려금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해당 자료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산장려금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지원이 제한된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지(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철책선을 따라 걷다 보면 분단 현실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흔적을 체감할 수 있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이며 전체 길이는 약 189km 안팎이다.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돼 있다. 여름 시작을 알리는 6월에는 시원한 물길을 보며 걸을 수 있는 1코스 '염하강 철책길'이 제격이다. ▷ 바다와 강이 만나는 대명항= 길은 대명항에서부터 시작된다. 수도권과 가까운 대명항은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띠는 김포의 대표 관광지다. 쭈꾸미, 꽃게, 전어 등 서해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어촌의 정취와 서해의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접경지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초입에는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운봉함이 전시된 김포함상공원(현재 안전 점검으로 휴관 중)이 접경지 역사성과 안보 의미를 함께 보여주며 평화누리길 여정 시작을 알린다. 평화누리길 1코스는 철책선을 따라 흐르는 염하강을 마주하며 이어지는 약 14km 길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염하강 특유의 풍경 속에서는 건너편 강화도 고려산 너머로 붉게 물든 노을이 내려앉고, 그 아래로 고깃배들이 유유히 오가며 한 폭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 손돌의 전설, 10월 손돌바람 낳다= 지금의 고요한 모습과 달리 이곳은 과거에 한반도 운명을 좌우했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염하는 오랜 세월 강화도를 지키는 천혜의 방어선이며, 동시에 외세가 한양으로 진입하는 관문이기도 했다. 평화누리길 입구에서 1km가량 걸으면 덕포진을 만나는데 이곳에 있는 손돌묘가 뱃사공 손돌의 슬픈 이야기를 전한다. 고려 23대 왕인 고종이 몽고군 침략을 받아 강화도로 피신하던 중 물길을 오해해 손돌을 죽였지만, 물에 띄운 바가지를 따라가라던 그의 충심 어린 조언 덕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는 전설이다. 이후 사람들은 음력 10월20일 무렵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을 '손돌바람'이라 부르며 그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 ▷ 천혜 방어선 외세 침입로 되다, 염하= 김포와 강화도 사이에 있는 물길인 염하는 본래 외부 침입을 막는 천혜의 방어선인데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더 이상 방어선이 아닌 침입로로 바뀌었다.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당시 프랑스군과 미군은 이 물길을 따라 강화도로 진입했고, 덕포진 일대에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조선군은 맹렬히 저항했으나 군사력 격차는 컸다. 결국 조선은 1876년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며 격랑의 근대사 속으로 들어서게 됐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냉전기를 거치며 염하는 철책으로 둘러싸인 통제 공간이 됐다. 오랜 시간 접근이 차단됐던 이곳은 이제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로 다시 열렸다. 과거 국방의 최전선이던 공간은 이제 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하는 장소로 바뀌고 있다. ▷ 문수산성에서 호국 마주하다= 종점인 문수산성은 병자호란 이후 강화 방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성된 산성으로, 병인양요 당시 격전지이기도 하다. 산성에 올라 염하를 내려다보면, 이 길이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수많은 시간과 기억이 겹겹이 쌓인 역사 공간임을 실감하게 된다. 평화누리길 1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철책선 너머로 염하강에 비치는 풍경과 함께 고려와 조선, 근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역사의 시간을 마주한다. 과거 긴장과 통제의 공간이던 이 길은 이제 누구나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다시 열리고 있다(여름철 도보 여행 시에는 강한 햇볕과 자외선에 대비해 모자, 선크림, 충분한 식수 등을 준비하명 좋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신고기간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을 비롯해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여름철 재난과 관련된 안전 위험 요소다. 호우-태풍 분야는 빗물받이 막힘, 옹벽-축대 파손,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위험, 전기시설 위험 등을 신고할 수 있고, 산사태 분야는 토사 유출, 낙석 위험, 절개지 붕괴 우려,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이 해당된다. 폭염 분야는 그늘막 등 시설물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공공장소 음수대 관리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등을 신고할 수 있다. 물놀이 안전 분야는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정비 상태, 출입 통제시설 관리 미흡, 안전요원 미배치, 물놀이 시설 파손 등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고는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위험 요소 사진이나 위치정보 등을 함께 제출하면 신속한 조치에 도움이 된다. 고태석 안전총괄과장은 3일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은 작은 위험 요소 조기 발견과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 신고와 참여가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행안부는 집중신고기간에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우수 신고를 선정해 포상금 및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에서 조선시대 천재 시인이자 방랑시인으로 유명한 김삿갓(김병연)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 문학축제가 개최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양주예총)는 오는 27일 정오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2026년 제18회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삿갓의 자유로운 시 정신과 문학적 가치를 계승하고, 전국 문학 애호가와 청소년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삿갓 출생지로 알려진 양주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문학적 상징성과 의미가 남다르다. 참가 부문은 운문 분야인 시-시조와 산문 분야인 수필-생활문으로 나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등단 문인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양주예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시제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해 제출하게 된다. 양주예총 지회장은 3일 “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문학으로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국 문학 애호가와 청소년이 김삿갓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선 입주대상자 6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소득 계층이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뒤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선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5월21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여야 한다. 아울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도 해당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LH 누리집(lh.or.kr) 내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 1단계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태봉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도심형 근린공원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수담폭포, 휴게쉼터,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원에는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과 아리움 체육센터가 함께 위치해 문화-교육-놀이-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 2단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며, 144면 규모 공영주차장과 숲마루길을 조성해 공원 이용 편의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포천시는 공원 개방 이후에도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를 지속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홍탁 산림공원과장은 3일 “태봉근린공원이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경제청-인천시립박물관-인천시교육청

6월 14일 클래식 거장 말러, 프랑크, 드비쉬, 이자이의 선율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엘렌 메르시에 & 다니엘 로자코비치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엘렌 메르시에가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선보이는 자리다. 2001년생인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주력으로 국제 음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2016년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무대를 함께했으며, 최근에는 워너 클래식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엘렌 메르시에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줄리아드 음악원과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했다. 프랑스 피아니즘의 정통 계보를 잇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내악 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리사이틀은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히나스테라의 '밀롱가', 말러의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가 연주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드뷔시의 '쪽배', 라흐마니노프의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포레의 '꿈 꾼 후에'를 비롯해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크라이슬러의 '푸냐니 양식에 의한 서주와 알레그로'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프랑크와 이자이, 크라이슬러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았던 거장들의 음악적 관계를 조명하는 동시에, 10년 넘게 함께해 온 로자코비치와 메르시에의 예술적 동행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로자코비치는 이번 공연에서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LVMH) 재단이 대여한 171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엑스 상시(Ex-Sancy)'를 사용해 연주할 예정이다. '엘렌 메르시에 & 다니엘 로자코비치 듀오 리사이틀'은 약 110분간 진행되며, 티켓은 R석 9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공연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11일 성인 대상 문화유산 탐방, 교동도 생가 등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답사 기획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 점자의 개척자, 송암 박두성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올해는 인천이 배출한 교육자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년)이 시각장애인의 글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을 사회에 내놓은 지 100주년이 되는 시점이다. 훈맹정음은 시각장애인들이 여섯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기호를 손끝 감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고안된 고유의 한글 점자 체계다. 일제강점기 시절 제생원에서 맹아들을 가르치던 박두성 선생은 일어가 강요되던 현실에 맞서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를 꾸렸고, 6년간의 고단한 연구 끝에 1926년 11월 4일 이를 완성해 반포했다. 답사단은 미추홀구 학익동 소재 '송암박두성기념관'에서 출발해 강화군 교동도에 자리한 '박두성 생가', '교동읍성', '교동향교'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들의 세종대왕으로 칭송받는 선생의 삶의 궤적을 흝어보며 헌신의 역사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걸음이 될 예정이다. 김태익 시립박물관장은 일제강점기라는 엄혹한 시절에 소외받던 이들을 위해 삶을 바친 송암 박두성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기회라며, 눈이 어둡다고 마음까지 어두워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던 선생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8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받아 진행하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상세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월·연수 등 46,100호 접수, 주민 동의율 76% 기록… 8월 최종 발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12월 구월과 연수 등 관내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고했던 선도지구 지정 공모 접수를 6월 1일 최종 마감한 결과, 특별정비예정구역 39개 중 21개 구역에서 총 46,100호 규모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각 지구별 상세 접수 현황을 보면 구월지구는 전체 2개 구역 중 2개 구역이 모두 접수를 마쳤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선학지구는 18개 구역 중 12개 구역이 동참했으며, 만수1·2·3지구는 6개 구역 중 1개 구역이 신청서를 냈다. 갈산·부평·부개지구는 8개 구역 중 5개 구역이 접수했고, 계산지구는 5개 구역 가운데 1개 구역이 최종적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평균 주민 동의율은 76% 수준으로 집계되어 정비사업을 향한 지역민들의 열의가 상당함을 보여주었다. 선도지구 지정 예정 규모는 구월지구 2,700호를 비롯해 연수·선학지구 4,200호(최대 6,300호), 만수1·2·3지구 1,100호(최대 1,600호)다. 갈산·부평·부개지구는 1,600호(최대 2,400호)이며 계산지구는 1,700호(최대 2,500호) 범위 안에서 결정된다. 인천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내부 평가 절차를 밟고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오는 8월 최종 선정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 지정이 완료된 구역에 대해서는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등 다음 단계의 행정 절차가 정체 없이 진행되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기준 적용의 적정성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투명하게 사업을 끌고 가겠다고 설명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마중물이 될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6월 한 달간 신청 접수, 주거·일자리 등 아이디어 발굴 상금 800만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현장의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대안을 구상하는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열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참가자들을 공모한다. 이번 기획은 청년들을 단순한 지원 대상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정 과제를 주도하는 주체로 참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의 감각적인 시선이 담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무 정책으로 구현하고 시정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공모 주제는 '인천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이며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 복지, 문화 등 청년 세대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 분야를 망라하여 제안을 받는다. 참가 자격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대학, 직장,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들이다.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3명에서 5명 규모의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심사는 제안서 검토와 사업계획서 평가, 그리고 최종 무대 발표까지 총 3단계의 과정을 밟는다. 서류 과정을 통과한 20개 팀에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 혜택을 부여하며 팀별로 30만 원의 별도 활동비를 지급해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다듬도록 돕는다. 시상식이 열리는 최종 발표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인천청년주간' 행사와 연동해 치러진다.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함께 청년들의 현장 투표 수치를 합산하여 대중성과 실효성을 고루 검증한다. 우수작으로 뽑힌 팀들에는 인천광역시장상 및 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총 800만 원의 상금을 차등 배분한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 현안을 청년의 눈으로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하며 세부 내용은 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일 봉수초 시작으로 한 달간 도서 지역 및 교육 시설 17곳 찾아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최초 공립 극단으로서 무대 예술의 자리를 지켜온 인천시립극단이 6월 1일 봉수초 첫 무대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인천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연극 순회 무대의 막을 올렸다. 임도완 예술감독이 이끄는 극단이 이번에 준비한 작품은 어린이 연극 이다. 스마트폰 영상물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연극적 놀이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청각 감각을 능동적으로 일깨우도록 기획됐다. 아동·청소년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경향 서울예술대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김진 움직임 디자이너가 합류해 무대 위 역동성을 더했다. 공연 현장에는 첼로와 키보드,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 막을 올린 봉수초등학교 현장에는 어린 관객들이 무대 위 배우들과 소통하며 반응을 보였다. 극의 바탕이 된 희곡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은 전래 설화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성장 서사다. 늪지대에 사는 아이 '완희'가 두려운 존재인 괴물에 대항해 숨겨진 용기를 찾아내는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지혜와 자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극 중 마법사 엄마와 반려견 복돌이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주인공의 도전에 관객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인천시립극단은 그간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왔던 소통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에는 수혜 대상을 미래 세대까지 넓혔다. 이번 달 동안 옹진군가족센터와 강화군가족센터 등 문화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은 물론이고 참조은유치원, 경희어린이집, 교육청중앙도서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총 17개 공간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6일과 27일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주말 상설 무대인 에서 일반 시민을 위한 앙코르 공연도 진행한다. 임도완 예술감독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번 연극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9월까지 12개 종목 3,064명 열전, 우승팀은 전국대회 출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5월 30일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2026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이 다채로운 체육 참여를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학업에 따른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경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공동체 협동 능력을 체득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대회 규모는 총 12개 종목에 걸쳐 관내 94개 학교, 279개 팀에서 총 3,064명의 청소년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세부 종목 특성에 맞춰 리그전 혹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종목별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팀에는 오는 10월 교육부와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 주관 개최하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지역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부여된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정규 평일 교과 수업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경기 일정을 주말 주간에 집중 배치했다. 또한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에 전문 운영 요원과 의료진을 필수 배치하는 등 안전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학교 체육 저변이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인 읽걷쓰를 기반으로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고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체육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3회 걸쳐 편식 유형 분석 및 식사 일기 작성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이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식이 조절 및 섭식 문제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아동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푸드코칭 기획 프로그램 '한 입 속았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가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평소 제한된 식품 섭취 행동으로 영양 불균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원청은 식습관 전문 연구기관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편식 성향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행동 유형별 대처법, 자녀를 위한 식사 일지 기록 요령, 가족 구성원 건강을 위한 영양 식단 구성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해 참여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개별 식이 습관을 관찰해 작성한 '식사 일기'를 토대로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소그룹 단위의 사례 분석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체득하도록 도와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 특성에 맞춘 식사 지도 대안을 전문가 시선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어 답답함이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아동의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 발달 특성을 면밀히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가정이 겪는 실제적인 고민을 분담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수혜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안성교육지원청

간부회의에서 민생·안전 대책 점검 및 신임 당선자 지원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도정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민선 9기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한 준비와 함께 여름철 민생·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정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1,420만 도민의 삶을 변화시켜 온 공직자들의 역량이 새로운 민선 9기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향후 인수위원회가 가동되면 당선자의 비전과 공약이 임기 초반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 관련 비상경제 대응 현황과 풍수해 및 폭염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민선 9기 출범 준비계획 등이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중동 전쟁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섬유·배달포장용기와 건설자재, 농자재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유가 상승에 따른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 및 시군 공공기관 발주 건설공사의 경우 물가변동분을 원가에 반영하도록 협조 요청을 완료했으며, 유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업체에는 보조금 선집행 등의 간접 재정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수출애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규모를 최대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자금 지원책으로는 69개 기업에 3억 원 상당의 긴급 신용보증료를 지원하고, 중동 진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6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편성했다.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어업용 면세유와 무기질 비료 구입비를 1차 추경 예산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지난 2월부터 민관 합동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가동해 8개 분야 5만4,313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폭염 대책으로는 합동전담팀을 운영하고 아파트 미디어보드 4만 대, G-버스 TV 1만6천 대를 통해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지난달 도내 무더위 쉼터 8,769개소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기후재해 피해자를 위한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 302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확대 배치했다. 화장로·추모실·봉안실 갖추고 1일부터 운영, 도민 및 취약계층 감면 혜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공공에서 운영하는 도내 첫 전문 동물 장례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1일 반려마루 여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반려마루 여주)에 위치하며, 연면적 696.2㎡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 시설로는 동물화장로 2기, 추모실 3실, 염습실, 그리고 408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실 등을 갖췄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공설동물장묘시설이며, 전국 단위로는 두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시설 운영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개모집을 거쳐 애니멀컴패니언이 수탁사로 선정됐다. 이용 요금은 경기도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감면 조례가 적용된다.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경기도민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주시민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는 화장시설 사용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상세한 시설 안내 및 이용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이 단순한 장묘시설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 개최, 209건 상담 성과 거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6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209건의 상담을 통해 339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 등 뷰티 업종 유망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높은 성분 안정성과 친환경 기준 등 까다로운 비관세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CPNP) 인증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지 판로 개척의 실효성을 높였다. 도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장 구축, 전담 통역, 단체 이동 차량, 항공료 일부(50%, 80만원 한도) 지원, 자유무역협정(FTA) 사전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체코 프라하에서는 25개 바이어사와 106건의 상담을 진행해 55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4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21개 바이어사와 103건의 상담을 거쳐 209만 달러의 상담실적 및 97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했다. 하남시 소재 참여 기업 관계자는 “기존 미국 시장의 수출 한계를 극복하고 유럽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전에 지원받은 한-EU FTA 활용 컨설팅이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유럽이 높은 구매력을 가진 핵심 시장이지만 비관세장벽이 높은 만큼, 도내 뷰티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계약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CPNP 등록 지원과 사후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FTA센터를 통해 FTA 컨설팅, 탄소국경세 및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FTA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인스타그램 통해 11일까지 댓글 참여, 당첨자 10명 기프티콘 증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월드컵 스코어 예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배달특급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대한민국 조별리그 3경기의 예상 점수를 댓글로 기입하면 된다. 댓글 작성 시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는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모든 조별리그 경기가 종료된 이후, 예측 점수가 실제 경기 결과와 가장 일치하는 참여자 중 3명을 1등으로, 그다음으로 근접한 2명을 2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만약 순위 내에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아울러 1등과 2등에 선정되지 않은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도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5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당첨자에게는 피자, 치킨, 편의점 등 배달특급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포함한 배달특급의 모든 행사 정보는 앱 내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물류센터 대형화재 및 GTX 역사 침수 등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력 인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 종합 재난대응 훈련인 '2025년 국가재난관리 안전한국훈련'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산업시설 밀집도가 높고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 대형화재와 용인시 소재 GTX-A 구성역 대심도 역사 침수 상황을 가정한 두 차례의 'READY Korea(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 이천 물류센터 훈련에서는 전기지게차 화재와 무인 운반 로봇 연쇄 발화, 인근 산림 화재 확산 등 연쇄적 복합 재난 상황을 다루었다. 용인 GTX-A 구성역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역사 침수 및 화재, 인근 공사장 싱크홀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도는 이 과정에서 대기측정차량과 대용량배수펌프차량 등 첨단 장비의 현장 실전 활용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재난피해자지원센터와 마음안심버스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단순 진압을 넘어 피해자 구호까지 연계된 인명구조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다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보완 사항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는 향후 도의 실제 재난대응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표창이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각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세밀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업무포털·AI 디지털 교육·1:1 멘토링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이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교직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실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안성지역 내 유관기관 간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현장성을 높였으며, 신규교사가 지역 사회와 학교 환경을 조기에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와 실제 현장 적용, 업무포털 및 업무협업 G-one 시스템 활용법, AI 디지털 기반 교육의 이해와 활용,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신규교사들이 안성의 교육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랜드 내 지역 체험처 방문 및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선배 교사들로 구성된 멘토교사 지원단을 활용한 1:1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여 학급 운영, 행정 업무, 학생 지도 등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규교사가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행정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학생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하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들의 전문성을 넓히고 교직 생활의 안정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교사들의 성장 단계별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