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10월12일부터 12월17일까지 아람문예아카데미 2026년도 4학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과 인문으로 머무는 사유의 시간'을 부제로 하는 이번 학기는 한 해 동안 이어온 배움과 사유를 돌아보고 예술과 인문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일상과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총 11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6년 아람문예아카데미는 '사유의 시간'을 중심으로 꾸며지고 있다. 1학기 '예술과 인문으로 여는 사유의 시간', 2학기 '채우는 사유의 시간', 3학기 '깊어지는 사유의 시간'을 거쳐 4학기 '머무는 사유의 시간'으로 이어지는 연간 흐름을 구성해 학기별 교육과정 연속성을 높였다. ▷ 예술-인문으로 머무는 사색= 이와 함께 시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학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운영 개선을 추진한다. 학기별 9주의 정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연간 학습체계를 마련하고, 오전-오후에 더해 90분 초저녁 강좌를 운영해 다양한 생활시간을 가진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강좌 특성에 따라 강의-감상-체험형으로 교육방식을 다양화하고, 기존 분야와 함께 새로운 장르를 지속 발굴해 시민 관심과 학습 목적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4학기에는 영문학과 다큐멘터리 분야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드나잇 인 파리 : 텍스트와 영상 사이, 예술의 황금기를 찾아서(강사 홍은영)'는 영화 를 길라잡이로 삼아 1920년대 파리의 문학가와 예술가를 만나며 문학과 미술이 교차하는 시대의 풍경을 살핀다. MBC 시사교양 PD로 35년간 활동한 오상광 PD의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함께 보기'는 국내외 주요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다큐멘터리 개념과 역사, 렌즈에 담긴 '진실'의 의미를 탐구한다.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강좌도 이어진다. '나는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읽기(강사 장의준)'는 고전을 함께 읽으며 개인과 역사의 관계를 살펴보고, '신화와 성경, 그리고 셰익스피어: 융심리학으로 읽는 서양문명과 인간 마음의 지도(강사 김진국)'는 신화와 성경, 문학과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서양문명과 인간의 내면을 탐색한다. '큐레이터가 된 사회학자: 화가의 뮤즈, 사랑은 예술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강사 김자영)'는 루벤스에서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예술가와 뮤즈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관계의 변화가 작품에 남긴 흔적을 읽는다. 음악-무용-미술 등 예술을 깊이 있게 만나는 감상형 강좌도 마련된다. '오페라 파라디소–오페라와 발레로 사유하기(강사 유형종)'를 비롯해 문학 명작이 발레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보는 '발레, 문학의 페이지에서 춤추다(강사 한지영)', 음악 속 이야기를 따라 사색하는 '재즈가 내 안에 머무는 시간(강사 김광현)', 다양한 작품해석 방법론을 통해 미술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는 '미술을 대하는 9가지 시선: 작품해석 방법론(강사 박은영)'이 운영된다. ▷ 영문학-다큐멘터리 등 11개 프로그램= 직접 참여하며 인문-예술을 경험하는 체험형 강좌도 풍성하다. '홍차탐구: 산지에서 만나는 홍차 이야기(강사 문기영)'는 세계 주요 산지의 특징과 차 문화를 살펴보고 다양한 홍차를 직접 시음하며 산지마다 다른 풍미를 경험한다. '소설 창작 교실(강사 이순원)'은 대표 작품을 창작의 관점에서 읽고 창작 실습과 합평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상하고 표현한다. 시음과 창작 등 직접적인 참여를 더해 인문-예술을 자신의 경험과 감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6년도 4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마슬 지하 1층 음악감상실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고양문화재단 교육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아람마슬 지하 1층 교육준비실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과 강사 정보 등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과 아람문예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여름철과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으로 냉-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여름철에는 전기요금, 겨울철에는 전기-도시가스-등유-LPG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세대다. 신규 신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내년 5월31일까지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29만5200원 △2인가구 40만7500원 △3인가구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300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용자는 요금 차감 방식 가상카드와 직접 결제 방식 실물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상카드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에서 지원금이 차감되며, 실물카드는 국민행복카드로 전기-도시가스, 연탄-등유-LPG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2월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장은 19일 “에너지바우처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앞선 남양주(갑) 당정협의회에 이어 진접-오남-별내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남양주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남양주시 간부 등이 협의회에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광역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지방도 383호선(오남~금곡) 도로 건설 △진접2지구 의료지구 조성 △오남복합문화센터 △봉선사 명상체험센터 건립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현덕 시장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제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과제로 △왕숙신도시 훼손지 복구사업 이행강제금 유예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정비사업 제도 개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등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열린 '2026 양주국가유산 야행' 1막을 마무리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 2막인 '관민동락, 다시 피어나다'를 이어간다. 지난 12일 개막식에선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과 정덕영 양주시장이 함께한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올해 야행을 개막했다. 이어 열린 '양주의 무형유산, 한판에 담다'에서 양주별산대놀이, 양주소놀이굿,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청련사 생전예수재, 양주들노래, 최영장군당굿 등 양주를 대표하는 공연형 무형유산이 한 무대에 올랐다. 각각 전통을 이어 온 무형유산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며 양주가 간직한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공동체 신명을 선보였다.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릴 2막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체험 공간도 내아 앞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양주향교 앞 등 관아지 곳곳으로 확대한다. 체험 콘텐츠도 한층 풍성해진다. '알록달록! 양주매곡리고택', '목판으로 만나는 양주', '슥삭슥삭! 외삼문'을 비롯해 양주별산대놀이 입체퍼즐, 무형유산 큐브와 등불 만들기 등 양주 역사와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암행조사단이 돼 관아지를 돌며 단서를 찾아가는 '암행조사단, 양주목의 비밀을 밝혀라'를 운영한다. 외삼문과 사령청, 매학당, 송덕비군, 어사대비, 별산대놀이마당, 양주향교, 기당폭포 등을 따라 이동하며 관아지를 둘러보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이야기와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과 소무대에선 소놀이 예술단, 별-소-굿 공연, 조선마술사, 소리꽃가객단, 국악밴드 얼쑤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양주역~양주시청~양주관아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야외에서 사회연대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사회연대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2026년 제2차 가치동행 페스타'를 내달 18일까지 개최한다. 가치동행 페스타는 대형 유통시설의 집객 효과를 사회연대경제기업 판로 확대에 활용하는 민관 협력형 상생 사업으로,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파주 사회연대경제기업 14곳이 참여해 뻥튀기, 두부, 과립 쌍화차, 과일-지역 농산물 선물 꾸러미, 달팽이 원료 화장품, 목공예 제품, 재활용 문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민이 사회연대경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틸란시아 작은 정원 만들기 △향수 만들기 △앙금꽃 케이크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손뜨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토-일 8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평일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날짜별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상품 등 세부 내용은 파주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sm.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은주 파주시 민생경제과장은 19일 “이번 가치동행 페스타는 시민이 지역의 다양한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우수 제품도 구매하면서 사회적 가치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자리"라며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나 소통할 기회를 넓히고, 사회연대경제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인구이동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는 가축방역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인력-장비 동원 체계를 사전 점검한다. 연휴 전-후에는 시군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해 축산시설 및 농가와 함께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등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성묘객에게는 고향을 방문했을 때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축산농가에는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통제를 비롯해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착용 및 손 소독 △야생동물 차단망과 외부 울타리 점검 등 방역 수칙을 지도한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터미널-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현수막-전광판,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농장 방문 자제와 방역 수칙을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방역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19일 “작년 9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추가 발생 위험도 지속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 축산농가에선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추석 성수기 축산물 안전 확보를 위해 도축장 위생관리와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 점검도 강화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추석연휴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자치행정과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연료안정, 청소대책, 재난재해, 교통수송, 보건의료, 상수도 등 8개 대책반에 56명 직원을 배치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 재개를 비롯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명절 성수품 및 축산물 위생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등 민생과 맞닿아 있는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9일 “이번 종합대책으로 연휴 전 사전점검부터 연휴 기간 비상 대응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골목상권 혜택-먹거리 안전망↑= 계속되는 물가 부담 속에서 시민이 조금이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명절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동두천시는 지역화폐 혜택을 확대하고 성수품 가격과 먹거리 안전관리에도 나선다. 눈에 띄는 대책은 '동두천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다. 동두천시는 9월 한 달 동안 평월 8%였던 충전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했다. 9월 충전 한도인 70만원을 충전할 경우 최대 7만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성수품 가격 관리도 꼼꼼하게 챙긴다. 동두천시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지방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조기 등 명절 성수품 19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살핀다.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도 점검해 시민이 합리적으로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걱정 없이 보내는 안심 한가위 명절= 즐거운 명절을 보내려면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안전총괄과는 동두천소방서와 전기-가스-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두천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큰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 4곳과 관내 대형마트 1곳에 들러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연휴 기간에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주간과 야간 각 2명씩 하루 4명의 상황근무인력이 일하면서 기상특보와 재난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경기도,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정기 교신으로 비상연락체계와 출동 태세도 유지한다. ▷ 급할 때 더 든든한 응급의료= 명절에 가장 걱정되는 순간은 갑작스럽게 아프거나 다치는 경우다. 동두천시는 연휴 기간에도 시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특히 동두천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지난 8월부터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시간이 밤 10시까지 단축됐지만 의료진을 추가 확보하고 병원장 등 의료진이 직접 야간 응급실 근무에 참여하면서 지난 8일부터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정상화했다. 연휴 기간에는 날짜별로 4~11개 의료기관과 6~12개 약국이 문을 연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3개 일반진료기관과 6개 당번약국이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동두천시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 경기도콜센터 120,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가는 길까지 편안한 고향길=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발걸음이 편안할 수 있도록 교통과 생활편의시설도 미리 살핀다. 교통행정과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와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전철역과 주요 정류소 수송 수요를 살피고 귀성-귀경객이 집중될 경우 관내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도 특별관리한다. 전철역 등 교통시설 6곳, 상가 밀집지역 2곳, 유원지 및 관광지 5곳 등 관내 공중화장실 13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경광등 작동 상태, 장애인 화장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까지 점검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고향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동두천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출향민이 지역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9일부터 22일까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동두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동두천사랑카드 2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말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문자 수신에 동의한 참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을 향한 마음이 지역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셈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올해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됐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접종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의 경우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으로 오는 21일부터 대상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는 3가백신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한 XFG백신이 사용된다. 접종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할 때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기관과 대상별 세부 일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양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는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 중 취약계층을 위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도 추진한다. 대상은 19세부터 64세 양주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용현이노시티밸리(용현일반산업단지)를 기업 생산활동뿐 아니라 노동자 일상과 문화가 함께하는 산업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6일 의정부시는 용현이노시티밸리 내 정문부장군묘에서 노동자를 위한 '문화재 품은 산단,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런치 콘서트는 산업단지 노동자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가까운 곳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내달 14일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타피플'이 전통 타악과 풍물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내달 14일에는 '주식회사 뉴코드'가 옴니버스 K-Performance '뉴트로&레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런치 콘서트가 노동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산단 근무 환경과 활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했다. 용현이노시티밸리는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에서 벗어나 기업 지원과 문화-여가, 소통과 교류 기능이 어우러진 산업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산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기업과 근로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런치 콘서트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복합문화센터 등 기반시설을 연계해 용현이노시티밸리를 단순한 생산공간을 넘어 기업은 성장하고 노동자는 일하고 머물고 싶은 산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9일 “산업단지에 문화와 휴식이 더해지면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런 변화가 기업 경쟁력과 산단 활력으로 이어져 용현이노시티밸리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접경권 발전지원' 공모사업에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2단계)'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접경지역 특성과 발전 여건을 고려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2단계)'에는 국비 100억원, 시비 43억원 등 143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에 6만2579㎡ 규모의 도심권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포천시는 도심권 내 부족한 공원-녹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산성-성곽 등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상징시설과 무장애 숲속산책길, 산림욕장, 피크닉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역사-산림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공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심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확보에 힘써준 김용태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광명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개회된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3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예산집행 효율성과 적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요 시정 및 건의 사항 총 88건을 과천시에 이송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동현 행감 특별위원장은 '집행부는 시정-건의 사항과 제안된 대안들을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향후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7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동진 의원은 과천문화재단의 행정-사업-인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과천시 차원에서 특정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태훈 의원은 과천시 공공 계약에 있어서 계약 상대자 자격 검증과 부서별 책임체계 정비 등 계약 절차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내달 2027년도 과천시 업무보고와 12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다음 연도 본예산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광명전통시장에 들러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상인들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민 장바구니 부담과 민생을 탐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형덕 의장 등 광명시의원은 광명전통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며 과일-채소-축산물 등 주요 명절 품목 가격 흐름을 살폈다. 또한 직접 장보기에 나서 시민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인들 의견을 청취했다. 광명시의원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과 이용 불편 사항도 함께 확인했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분이 장바구니 물가"라며 “현장에서 직접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가 18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대상 기관을 승인하고,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등 32개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한 건전한 재정 운용과 국-도비 보조사업 효율적인 집행을 주문하는 한편, 주요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 종료 후에는 전체 의원이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두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조은석-장경술-윤순섭-박순임-장명희-황원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조은석 의원은 연현마을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연현마을 별관 설치와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장경술 의원은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디지털 기반 인지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를 제안했다. 윤순섭 의원은 반복-중복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을 재점검하는 '행정 다이어트'를 제안하고 절감한 재원을 민생 분야에 재투자하라고 촉구했다. 박순임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창업부터 폐업-재기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형으로 개편하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장명희 의원은 노후된 민자역사인 안양역 관리-운영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전담 TF 구성을 촉구했다. 황원영 의원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과 관련해 안양시청 이전과 연계한 종합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라고 강조했다. 윤해동 의장직무대리는 폐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선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계획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18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데 이어 본회의 직후 전체 의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라고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전체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안양권 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외치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안양시의회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위례과천선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관양동-비산동-박달동을 거쳐 광명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서울 서부선은 서울대입구에서 관악산을 거쳐 안양종합운동장과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의회는 두 노선이 안양시민 이동권 확대와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향후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주요 사업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 적극 검토와 반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안양시의회는 결의안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두 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지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각 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최종 의결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7958억5000만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6.73%인 501억6000만원이 증액됐다. 이 중 사업계획과 소요재원 적정성 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을 대상으로 총 10건, 3억50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 등으로 조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에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를 충분히 숙지하고 필요한 절차를 이행한 후 예산 편성 △사업별 소요예산을 면밀히 추계해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예산 편성 방지 △사업별 설명서에 예산요구액 산출 근거와 세부 내역을 구체적으로 기재를 주문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조례안 등 11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심사 결과, 원안 가결 7건, 수정 가결 1건, 보고 청취 2건, 철회동의 1건으로 본회의는 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최종 의결됐다. 수정 가결된 '의왕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취소 요건 중 장기휴업 점포 기준을 '골목형상점가 내 점포의 10% 초과'에서 '3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이는 일부 점포의 장기휴업만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취소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며 시민 혈세가 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예산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구매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전기자동차 65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1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 지원한다. 올해 상-하반기에 과천시는 총 334대(승용 314대, 화물 18대, 승합 2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65대(승용 40대, 화물 24대, 승합 1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 전날까지 과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이나 과천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다. 다만 최근 2년 내 동일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정한 차종별 지원금에 따라 지원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972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2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과 일정 요건을 갖춘 시민을 위한 추가 지원 혜택도 있다. 18세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한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환 지원금이 신설돼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뒤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130만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전기차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은 지원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출고돼야 한다. 세부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달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을 진행하는 22개 사와 간접참여 5개 사 등 27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현장에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체험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면접과 취업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내달 6일까지 군포시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a482479@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참여 기업 명단은 내달 7일 확정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8일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필요한 우수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군포시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2026년 제9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포시보건소는 매년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에 지역 거점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명나눔 홍보 부스와 희망등록 체험 현장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해 왔다. 특히 군포시는 2017년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행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내 '상시 등록 전문 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관-요양시설-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홍보 및 맞춤 상담을 총 56회 진행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캠페인(24회)과 언론보도(4회) 등 시민 밀착형 홍보도 꾸준히 전개했다.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 정책도 시행 중이다. 군포시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기증 희망 등록자에게 보건소 진료비를 감면해 주는 등 체감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유공자 포상을 통해 기증자 우대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18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란 뜻깊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는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한 군포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0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5회 2026 부천 다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이란 의미를 담아,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민다. 세계 각국 음악과 춤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에서 펼쳐지며, 전통 의상과 공예와 음식 등 각국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외국인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이 단순히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해 함께 어울리도록 유도한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18일 “부천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라며 “이번 축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문화 교류 기반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야간 시간대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범계로데오 문화의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안양시는 범계로데오 미디어아트 아래 원형무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첫 공연에선 밴드 '싱크홀'이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으며 거리를 지나던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환호하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우연히 거리를 걷다 무대를 관람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거리에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보니 즐겁고 활력이 넘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다양한 버스킹 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양시는 범계로데오 거리를 찾는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동인구를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시는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매출 증대 효과와 시민 호응도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내년도 본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동일 기업경제과장은 18일 “이번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이 범계로데오 거리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6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사업 시즌4 '예술이 팝팝 데이' 일환으로 내달 10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 야외 공터에서 '러브스토리 서커스' 공연을 개최한다. 러브스토리 서커스는 실제 마술사 남편과 공중곡예사 아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술과 공중곡예, 관객 참여를 결합한 가족 공연이다. 두 사람이 특별한 관객 친구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따라 다양한 마술과 공중곡예가 펼쳐지며 관객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에는 마술사 박현우와 공중곡예사 이희민이 출연하며, 장난기 넘치는 앵무새 '조이'가 재미를 더한다. 다만 조이는 공연 환경에 따라 출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9일 “시민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 왕림이팝아트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 민생 현장을 찾아 명절 물가와 거리 안전을 살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새마을시장 점포를 차례로 들러 과일과 고기 등 주요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상인과 만나 시장 분위기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한 정육점 상인은 “광명사랑화폐 사용 고객이 늘면서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주요 기반인 만큼 광명사랑화폐 활성화와 상권 지원으로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추석을 맞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승원 시장은 광명전통시장 일대를 찾아 도로-보행 환경을 점검했다. 인도에 쌓인 적치물과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살피는 한편, 상점의 인도 무단점용과 상품 진열 상태를 확인하며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모두가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이 물가와 안전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 개인정보 유출 사안 경위를 설명하고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사안은 지난 10일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가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방문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조사 대상자와 대면 확인이 어려운 사례가 발생하자, 현장 조사를 담당한 통장들이 행복센터에 자료 제공을 요청했고, 행복센터는 이에 따라 22개 지역 통장에게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제공했다. 제공된 개인정보에는 담당 구역 내 조사 대상 세대 명부와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이 담겨있다. 제공 인원은 총 8512세대, 1만7164명이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관련 사실을 인지한 즉시 배부자료를 전량 회수해 파기했다. 현재까지 해당 자료가 주민등록 사실조사 업무를 수행한 통장 외 제3자에게 전달되거나 외부로 유출된 정황, 이로 인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18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사실을 신고하고, 정보 주체인 8512세대 1만7164명 모두에게 문자메시지로 유출 사실과 피해 신고-구제 방법을 개별 안내했다. 부천시 누리집에도 관련 사실과 상담 방법을 게시하고, 피해 접수-상담창구도 마련했다(평일-주말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 이와 함께 민원대응팀을 구성해 피해 신고와 구제 절차를 전담하도록 하고, 2차 피해 우려 사례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피해 또는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가 피해 발생 시 구제 절차와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 관내 37개 동 행복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과정의 개인정보 제공-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미흡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기존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로 확대 강화하고, 주민등록 사실조사 담당자와 현장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시는 “시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정보 주체에 대한 통지와 피해 지원, 2차 피해 예방 조치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하겠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오이도 스틸랜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인 12.6MW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준공됐다. 민간이 약 2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이번 사업은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 지원은 물론 발전 수익을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재투자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스틸랜드 관리단과 ㈜에타솔라는 지난 15일 스틸랜드 SB센터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원,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 및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스틸랜드 20개 동의 유휴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민간 주도 사업으로, 지난 7월 설치를 완료하고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발전 용량은 12.6MW로 시흥시 전체 태양광 발전허가 용량의 약 10%에 해당한다. 생산된 전력은 국내 데이터센터와 제약회사 등 RE100 참여 기업에 공급될 예정으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생산하고, 발전 수익을 산업단지에 환원하는 '기업형 햇빛소득' 선순환 구조로 의미가 크다. 입주기업은 앞으로 20년간 약 180억원의 지붕 임대수익과 기업 상생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해당 재원은 관리비 절감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교체, 방재실 신설, 도로 보수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도 추진될 예정이다.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이번 스틸랜드 사례를 계기로 주변 산업단지에서도 메가와트(MW)급 지붕형 태양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민간 주도 산업단지 RE100 모델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이날 준공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장은 사업에 참여한 입주기업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 의지를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과 민간사업자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며 “재생에너지 생산은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햇빛에서 얻은 수익은 노후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제약-바이오단지, 데이터센터 등 시흥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기관과 기업이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스틸랜드에서 시작된 변화가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흥'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주민과 현장동행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일환으로 오전에는 이동, 오후에는 월피동을 찾아 주민과 함께 공원과 경로당, 주차장, 하천 등 생활현장 4곳을 차례로 살폈다. 단순히 주민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건의가 제기된 장소에서 주민-담당 부서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가능한 해결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까지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이동에선 주민 70여명과 함께 성호공원 철쭉동산과 이동경로당을 찾았다. 성호공원 철쭉동산은 안산으로 진입하는 수인산업도로에서도 눈에 띄는 볼거리인 만큼 지속적인 녹지 관리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이 사계절 즐겨 찾는 공간으로 가꿔달라는 주민 의견이 나왔다. 안산시는 철쭉동산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파고라 등 차양시설과 벤치를 설치하고 잡풀 제거와 관수 등 지속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찾은 이동경로당에선 하루 평균 30여명 노인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주방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크다는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안산시는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사업 규모와 소요 예산 등을 구체화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월피동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 70여명과 함께 171호 노외주차장 조성 현장과 안산천 일원을 둘러봤다. 먼저 171호 노외주차장 조성 현장에선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말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안산시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안산천 산책로에서 노인 등 보행약자가 돌계단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난간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가 이어졌다. 안산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안전손잡이가 설치되지 않은 계단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에게는 매일 마주하는 작은 불편 하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의 문제일 수 있다"며 “보고서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직접 현장을 걷고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눈 이야기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속도감 있게 챙기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도 우선순위를 면밀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6년 제8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방새린 ㈜빵스컴퍼니 대표(산업경제) △이혜림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팀장(사회복지봉사) △이창용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선수(문화예술체육) △고영석 ㈜다날투자파트너스 투자육성팀장-박정호 노무법인 디오 대표(미래혁신 공동수상)로 결정됐다. 방새린 대표는 온라인 통합 마케팅 회사인 빵스컴퍼니를 운영하며 관내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과 명소를 알리는 누리소통망(SNS)을 운영했다. 이혜림 팀장은 생태-환경교육, 재능나눔, 환경보전, 섬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공익활동 확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봉사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이창용 선수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에 2023년부터 4년째 주장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4년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에 기여했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구단 역할 및 비전 실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영석 팀장은 펀드매니저로서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를 운용하며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다수 발굴했으며, 청년기업인과 적극 소통과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정호 대표는 청년노무사연합회 대표로서 본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 청년노무사들의 역량 강화 및 청년 노동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경제-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활동하고, 청년참여기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2019년부터 매년 청년의날을 맞아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오는 10월10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릴 '2026년 안양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청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2026년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양조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막걸리축제다. '고향의 술 막걸리, 세계를 취하게 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양의 대표 농산물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막걸리축제에는 고양의 배다리도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240여 종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막걸리 빚기 체험과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한국술생산자협의회 후원으로 추진하는 107명 동시 '막걸리 빚기' 체험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열린다. 아울러 고양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구 등을 초청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홍연 고양시 농산유통과 팀장은 18일 “매년 막걸리축제를 기대하는 사람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인근 상권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협의회장은 “22년 전통을 가진 이번 막걸리축제를 통해 고양시가 일본 사케축제, 독일 맥주축제에 버금가는 막걸리 글로벌 성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친화적 행사로 열릴 수 있도록 방문객은 돗자리와 쓰레기봉투를 지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18일 북부권 생활 중심지인 통진 공영주차장에서 이동시장실 '시장이 ON다!' 3회차를 열고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이날 시장이 ON다!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오가던 주민과 마주 앉아 교통, 정주 여건, 동네 생활 불편 등을 논의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은 마송5일장이 서는 날과 겹쳐 오가는 주민 발길이 잇따랐다. 시장이 ON다!에서 시민은 5일장 주정차 문제를 비롯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단독주택 필지 분할 △중소기업과 기관의 만남 확대 △신안리 유적 활용 프로그램 마련 △상습 침수 구역 개선 등 생활 불편 및 시정 건의 사항 50여 건에 대해 질문했고, 이기형 시장은 빠른 회신을 약속했다. 직접 상담을 요청하지 않은 시민들도 오가며 포스트잇에 평소 느꼈던 생활 불편과 제안을 적어 시민 제안 보드에 남기기도 했다. 시장이 ON다!에서 이기형 시장을 만난 한 시민은 “시장님이 소통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는 이야기는 벌써 입소문이 났더라"며 “그래도 여기까지 오시지는 않겠지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장에서 만나 깜짝 놀랐다.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도 토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애로사항이 많지만, 김포시청까지 가기 힘들고 또 가서도 어디에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몰라 개선 건의를 포기했었다. 그런데 김포시청에 가지 않고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오늘 처음 시장님을 만났지만 여기까지 오시는 시장님 성의에 앞으로 김포시를 응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김포시 원칙은 소통이고, 모든 정책의 출발점은 시민"이라며 “김포 어디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누려야 하는 만큼, 시민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시민 일상 속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유형별로 분류해 소관 부서로 이송되며,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 성명과 연락처를 남긴 시민은 검토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별도 사전 신청이나 예약 없이 시민이 머무는 곳으로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다. 이동시장실 마지막 회차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2시 김포5일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7일 평내동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평내동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아울러 궁집 운영-활용 방안 등 주요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남양주소방서에 들러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남양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인당 약 1621명 주민을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는 넓은 관할구역과 산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신속한 출동 여건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현덕 시장은 가을철 산림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체계를 살피고, 지역 소방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필요사항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평내동 대표 문화유산인 궁집을 찾아 개방-운영 현황과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궁집은 현재 시민에게 상시 개방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오후에는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하며 주민의 생활 속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최현덕 시장은 “궁집과 같은 지역 자원을 잘 보존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현안과 시민 의견을 직접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장기간 표류하던 '아트센터'와 '어울림센터' 건립에 대해 사업별 특성에 맞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사업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 사업은 민선8기 당시 임기 내 추진이 불가해 사업 추진이 지속 순연되던 양주시 대표 숙원 과제다. 이에 민선9기는 출범 이후 사업 표류를 막기 위해 사업성과 재정 여건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왔다. 당초 유양동 68번지 일원에 나란히 조성을 추진했던 아트센터와 어울림센터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 후 4년 이내 착공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내달 8일자로 개발제한구역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환원 후 재해제를 추진하더라도 엄격한 기준과 행정 신뢰도 저하 등으로 현실적으로 재해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아트센터의 경우 기존 1800석 확대안으로는 정부 타당성 재조사 시 경제성(B/C) 확보마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더 이상 사업 추진이 한계에 직면하게 됐다. 양주시는 이에 따라 시설별 맞춤형 해결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아트센터는 객석 규모를 기존 1800석에서 당초 공모안 수준인 1285석(대공연장 985석, 소공연장 300석)으로 경제성에 맞게 재조정하고, 부지를 옥정동 새빛뜰근린공원 일원으로 변경하는 계획안을 9월17일자로 최종 확정했다. 주 부지로 시유지를 활용해 막대한 토지매입비를 절감함으로써 향후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B/C)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양주시는 기대했다. 특히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옥정중앙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체육공원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복합문화거점으로 조성된다. 어울림센터 역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광적면 석우리 일원의 군 교환 시유지로 부지 이전을 검토 중이다. 현재 관할 군부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검토를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 복지와 소통을 위한 최적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상급기관 투자심사와 자체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수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9월17일 최종 계획이 확정된 아트센터는 오는 2029년 상반기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 착공해 2034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울림센터 역시 군 협의를 마치는 대로 단계별 행정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8일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아트센터와 따뜻한 복지 거점인 어울림센터를 균형 있게 완성해 30만 양주시민 누구나 풍요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연차점검)에서 2년 연속 에이(A)등급을 받았다. 교육발전특구 성과 평가는 특구 지정 지자체의 사업 추진과 이행 수준을 해마다 점검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추진과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협력체계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연차점검에서 파주시는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장 의견 사업 반영을 비롯해 △지방비와 특별교부금 상호보완적 재원 마련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도출 △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기반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파주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3년간 총 74억4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고, 12대 전략과제와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주형 유보 통합 모델 '파아랑학교', 다문화-책 문화 특화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진행해 왔다. 파주시는 이번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도 도전한다.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대학-산업 연계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기존 특구사업 성과를 지역 교육 자원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파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지숙 평생교육과장은 18일 “2년 연속 A등급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교육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통해 파주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금릉역 앞 청년광장(중앙광장)에서 '2026년 제5회 파주시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이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축제는 사전 공연을 비롯해 △개막식 △서커스 공연 △청년 가요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청년가요제 '파주청년 청춘을 빛내쇼(SHOW)'에선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축제 당일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는 전문 심사위원단과 현장 청중심사단 심사 결과를 합산해 선정할 예정이다. 축제광장은 △청년창업가 벼룩시장(플리마켓) △무료 체험 공간 △청년정책 홍보 공간 △공연 및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청년공간에선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유연욱 청년청소년과장은 18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 도전을 응원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제2경춘국도 전 구간 착공…남양주~춘천 25분 시대 연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수도권과 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지 7년 만이다.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8일 춘천시 서면 안보리 일원에서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 착공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도지사와 허영·한기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경춘국도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서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33.6㎞를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9404억원을 투입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전체 구간은 5개 공구로 나눠 지난 1일 전 구간 공사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1·2공구 15.8㎞,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3~5공구 17.8㎞를 맡는다. 노선에는 터널 25곳과 교량 41곳, 교차로 7곳이 들어선다. 도로가 개통되면 남양주~춘천 간 이동시간은 현재 54분에서 25분으로 29분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국도 46호선의 상습 정체를 분산하고 수도권에서 춘천으로 진입하는 교통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제2경춘국도 개통에 맞춰 춘천 서면을 중심으로 연계 도로망도 확충한다. 제2경춘국도 종점부인 안보리 일원에 몰릴 교통량을 용산리 방면으로 분산하기 위한 국도 5호선 서면~신북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사업 규모는 10.5㎞, 총사업비는 3651억원이다. 춘천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국지도 70호선 서면 금산~신매 구간 4차로 확장도 추진 중이다. 3.1㎞ 구간에 36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500억원 미만 비예타 후보사업에 포함돼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상호 도지사는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고 춘천을 비롯한 강원 북부권의 새로운 발전축을 만드는 핵심 교통망"이라며 “2032년 적기 개통을 위해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2개 빈소서 3개월간 시범 운영…전문업체 수거·세척·고온 살균 후 재공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한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 6층 회의실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성남시의료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료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장례식장 전체 빈소 9곳 가운데 2곳을 선정해 조문객에게 제공하는 일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바꾼다. 3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결과를 토대로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시범 운영 빈소에는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 수저 등 장례식 전용 다회용기 세트가 공급된다. 사용한 식기는 전문 업체가 수거해 애벌 세척과 초음파 세척, 고온 살균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한다. 성남시는 시범 운영 기간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 등에 필요한 2000만원을 지원하고 시민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탄천종합운동장과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지역축제에 이어 공공 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사용 범위를 넓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미디어아트 발전방향 논의…이재준 시장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축제·케이(K)-컬처로드 세미나'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화성 3대 축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영석 (재)아름지기 디렉터의 '수원 글로벌문화관광축제 추진 계획 관련 제언' 발표를 들은 뒤 수원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의 연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장영석 디렉터는 수원이 이미 다양한 콘텐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콘텐츠 개발보다 기존 자원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축제를 특정 기간에 개최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수원형 연중 문화도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창작 생태계를 사계절 내내 경험할 수 있는 구조 ▲정조·수원화성·전통시장·공방·수원천 등 구체적 장소와의 결합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환경 ▲수원-수원화성-정조의 통합브랜드와 프로그램·데이터 연계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화성 3대 축제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라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을 중심으로 7개 지자체의 대표 축제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K)-헤리티지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10월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개최…과학축제·청년페스티벌·먹거리 등 연계행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10월 3일과 4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는 1996년 9월 30일 '용인군'에서 '용인시'로 승격한 뒤 매년 같은 날을 '용인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올해 행사는 '다 함께 즐겨용! 용인 30주년'을 주제로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국내·외 28개 기관의 캐릭터 40개가 참여한다. 일본 구마모토시를 비롯한 국내·외 교류 도시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기업·대학의 캐릭터가 참여해 퍼레이드와 코스프레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18개 기관의 캐릭터 29개가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4만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3일 열리는 제31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국내·외 교류 도시 20여 곳이 참여한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우상혁 선수와 용인FC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석현준 선수 등이 시민들과 만나는 행사도 마련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과학축제를 비롯해 평생학습박람회, 청년페스티벌, 먹거리페스타, 식품산업박람회, 조아용푸드페스타도 연계해 열린다. 26회째인 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축구와 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시연 등이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기관과 학생 동아리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먹거리페스타에서는 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을 소개하고, 지역 내 14개 업체가 용인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가공품을 선보인다. 조아용푸드페스타에서는 백옥쌀을 활용한 '제1회 용인시 백옥쌀 베이킹 마스터즈 챔피언십'도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용인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 및 도심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구간 방문해 협력 모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한-프 지방정부 교류 포럼' 프랑스 대표단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산업 기반과 모빌리티 실증 현장을 선보였다. 이번 일정은 포럼 핵심 의제인 '에너지·환경·미래'에 맞춰 추진됐으며, 자율주행 실증 환경과 자동차 제조 기반을 갖춘 화성시의 기술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씨레물리노시와 부지에르-오-담시 부시장을 포함한 프랑스 지방정부 대표단, 프랑스 외교부 지자체교류지원단, 프랑스 자매도시연합(CUF)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대표단은 기아 오토랜드 화성을 찾아 자동차 생산 공정과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시 도심 도로에 구축된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구간으로 이동해 자율주행차에 탑승하고, 실증 시스템 운영 현황과 주행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진행된 환영오찬에서는 양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지역별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유운호 자치행정국장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대표단에게 화성의 제조 역량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이번 교류가 시의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

제물포 Station-J·치유의 숲·중앙공원 연결 추진…노후계획도시 6개 구역 신속지원 체계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부터 제물포역 도시재생, 인천 첫 공립 '치유의 숲' 조성, 중앙공원 연결까지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사업을 잇달아 추진한다. 인천시는 우선 선도지구 6개 구역을 대상으로 전담 총괄계획가(MP)와 전문위원회를 활용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체계'를 마련해 2027년부터 운영한다. 사업비는 총 6,430만 원이며 향후 신규 정비 대상지가 확정되면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사업 초기 주민 갈등과 행정상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협력형 정비지원(Fast Track) 체계'를 가동하고 구역별 전담 MP를 배치한다.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시 심의·자문 체계도 구축해 행정절차에 따른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4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5년 12월 기본계획 수립과 선도지구 공모를 진행했으며, 2026년 8월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를 신설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안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하고 차년도 신규 대상지 선정도 추진한다. 제물포역 일대에서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와 총괄사업관리자 협약을 맺고 2028년까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창업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주요 거점인 '제물포담소'는 연면적 612㎡, 지상 1층~4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약 95%이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후 미추홀구가 공유주방과 청소년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제물포역 북측 '영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9,592㎡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AI 분야 혁신기업 입주공간과 스마트팜, 교육장, 플래그십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며 전체 운영관리는 ㈜인천테크노파크가 맡는다. 현재 공정률은 약 20%다. 인천대공원 내 남동구 장수동 일원에는 인천 첫 공립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72억2,300만 원을 투입해 27만6,023㎡ 규모로 조성하며 오는 10월 준공 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센터와 열정숲길, 무장애풀림길, 건강쉼터, 물치유터, 요가터 등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암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을 총 172회 시범 운영했으며 2,297명이 참여했다. 도로로 나뉜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중앙공원 활성화 사업'도 2028년까지 추진한다. 남동구 간석동·구월동에서 미추홀구 관교동까지 이어지는 중앙공원에 계단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보행녹도 5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5개소 가운데 '월운교'와 '가온교' 등 2개소는 2020년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3개소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435억 9천만 원으로 민간재원 350억 원과 시비 85억 9천만 원이 투입된다. 공원 리모델링에는 어린이 물놀이터와 시니어가든 조성도 포함된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심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물포 Station-J와 치유의 숲, 중앙공원 활성화 사업도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추진해 시민 생활환경과 도시공간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건강장애학생 기준 밖 '3개월 미만' 입원·통원 학생 지적…원격수업·위탁교육 등 지원 보완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김영상 의원(민·서해구2)이 소아암·백혈병 등 중증·희귀질환으로 치료받는 학생 가운데 현행 건강장애학생 인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출석 인정 문제에 대한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2026년도 인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증·희귀질환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실태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은 학교교육국장을 상대로 소아암과 백혈병 등 중증·희귀질환 학생을 위한 지원사업이 있는지 질의하고, 희귀난치성 질환과 소아암, 심혈관 질환 학생에 대한 치료비 지원 여부를 확인했다. 치료 때문에 정상적인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격수업과 위탁기관을 연계하는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특히 크론병, 1형당뇨 등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학생 가운데 '3개월 미만' 입원·통원치료 학생은 현행 건강장애학생 인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학습지원과 출석 인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체험학습에 따른 가족여행은 출석으로 인정되는 반면 치료 목적의 입원·통원은 기간 기준에 따라 충분한 출석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며 제도 운영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학교교육국장은 이 같은 지적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건강 회복이 우선이지만 치료 과정에서 학업이 중단되거나 출석 인정에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건강장애학생 인정 기준 밖에 있는 학생까지 살펴 학습권 보장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암과 백혈병은 물론 크론병, 1형당뇨 등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과 위탁교육 연계 등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신건강·의료·아동보호·이주 배경 등 16개 분야 연계…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학교나 교육지원청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6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6일 협력체계 참여기관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주요 기능과 지원 범위를 공유하는 한편 실제 학생 지원 사례를 토대로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협력체계에는 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관련 기관과 공공·민간 기관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신건강을 비롯해 심리·정서, 의료, 장애·발달, 아동보호, 청소년 위기, 이주 배경, 법률·권익 등 16개 분야의 전문성과 자원을 학생 지원에 연계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기관들이 학생 지원이라는 공동 과제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필요한 상황에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현재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여러 지원을 통합 조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동 상황으로 귀국한 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취학·전편입학과 심리상담, 방과후·돌봄 등을 안내하는 통합 지원 창구를 운영했다. 앞으로 교육청 내 학생 지원 관련 부서와 광역 협력체계 참여기관이 함께하는 통합간담회도 마련한다. 분야별 실무 협의와 교류를 이어가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원 공백과 기관 간 연계 과정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협력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어려움을 학교와 교직원이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한 명의 학생도, 한 명의 선생님도 혼자 두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뷰티·K-푸드부터 기계·부품까지 211건 상담…AI 통역·수출지원 서비스도 활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7개국 27개사 해외바이어와 인천기업 112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총 211건, 7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품목도 K-뷰티와 K-푸드 등 소비재부터 기계·부품 등 산업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샘플과 견적 문의, 후속 미팅 등 실제 거래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MOU와 현장계약을 추진했다. 인천TP는 해외무역사무소를 활용한 국가별 시장상담도 진행했다. AI 통역과 AI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인천시·인천TP와 해외무역사무소 관계자 간 오찬 네트워킹을 통해 국가별 시장 동향과 인천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도 공유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와 AI를 활용해 인천기업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스포츠·건강 체험…지역상권 할인·장학금 전달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온 가족이 스포츠와 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2026 제3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Incheon Fitness Family Festival, IFFF)'이 오는 19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인바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관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시니어 등 전 세대가 스포츠와 건강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피트니스 대회를 비롯해 바른자세 운동과 건강체험, 태권도 체험 등이 진행된다. 키즈 DJ 공연과 메가트론·범블비 캐릭터 퍼포먼스, 포토타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라상인연합회와 협력해 100여 개 지역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식사권을 제공해 행사 방문객의 지역상권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총 1,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후원품을 지역 관련 단체에 전달한다. 인천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세대 간 교류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을 함께하는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청라호수공원 야외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스포츠와 공연, 건강체험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현진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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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천사들의집 종사자 격려·이천 통합돌봄 가정 방문…“시군의 앞선 경험 함께 활용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17일 여주와 이천의 돌봄 현장을 잇따라 찾아 장애아동의 생활환경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추 지사는 먼저 여주시 점동면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변현구 시설장과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과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아이들이 생활하는 방과 생활실, 치료실 등을 둘러보고 시설 생활 아동들과 시간을 보냈다. 추 지사는 “아이들이 사회적 관심 속에서 고립되지 않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랜 기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98년 설립된 여주천사들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오순절 평화의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뇌병변·자폐 등 중증장애가 있는 영유아 등을 포함해 61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장을 포함한 종사자 55명이 생활지원과 교육, 의료·재활 등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 지사는 이어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올해 3월 시작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제도는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건강관리와 요양, 식사·가사 등의 서비스를 개인별 상황에 맞춰 연계하는 방식이다. 추 지사는 “잘하고 있는 것을 서로 보태고 성과가 있는 것은 함께 활용하는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선 경험을 다른 시군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천시가 운영하는 '마을돌봄리더'에 대해서도 지역 돌봄 전달체계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 여건에 따라 각종 서비스가 어떻게 연계되는지도 살폈다. 8월 31일 기준 경기도에서는 1만 5,614명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신청해 1만 4,002명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일상생활돌봄과 건강 관리예방, 장기요양 등 5만 745건의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11월 기념 학술대회 추진…역사문화관 중심 문화콘텐츠·3개 시 연계 관광 방안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한산성 축성 400주년(1624~1626년 축성)을 맞아 경기도의회와 민간단체, 관계 기관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성남·광주·하남 3개 시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성남시·광주시·하남시 지역구 도의원들이 '남한산성 세계유산 가치 증진 및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남한산성 4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석훈 의원을 비롯해 최만식(성남 2)·오민용(하남 1)·최보라(광주 1)·임창휘(광주 2) 의원과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 경기도 문화유산 과장 등이 참석했다. '남한산성을 사랑하는 모임(남사모)'의 전보삼 명예회장(만해 박물관장), 김내동 회장, 김명섭 박사 등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광주·하남·성남 3개 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성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참석자들은 축성 400주년을 계기로 보존을 넘어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전석훈 의원은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남한산성이 과거에 머무는 유적이 아니라 도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역사·문화·관광 분야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남한산성 축성 400주년의 역사·학술적 의미를 다루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근 문을 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거점으로 도민 체감형 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 확충과 3개 시 연계 관광 루트 개발, 보존·관리 체계 고도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만식 의원은 “남한산성은 성남, 광주, 하남을 잇는 세계문화유산이자 도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학술대회 준비를 강조했다. 오민용 의원도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을 연계하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보삼 남사모 명예회장과 김내동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가치 재조명과 지역 주민·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과밀학급·폰프리·RAS 교육·교권보호 등 학부모와 교육현안 직접 소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7일 화성·오산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교육감실' 일정에 들어갔다. 첫 타운홀미팅에서는 학부모들과 과밀학급 해소, 고교학점제·대입제도, 교권보호, 폰프리·RAS(Reading·Arts·Sports) 교육 등 경기교육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김영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성시 및 오산시와 함께 사전질의와 현장 즉문즉답 방식으로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을 줄이고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확대하는 '폰프리·RAS 교육'과 관련해서는 지역 문화·체육 인프라를 학교와 연계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화성지역에서는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대응팀 구성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신나는 야구학교', 현대·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지역 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직업교육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안 교육감은 특수학교와 복합특수학급 수요를 확인해 확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오후 타운홀미팅 정담회에는 조용호 오산시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도로확장과 신도시 과밀·원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지자체간 공동TF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세교지구 중학교와 부산동·원동지역 중학교 설립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안도 논의됐다. 안 교육감은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교육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해서는 내년 9월부터 추진할 계획을 설명하고 화성·오산이 우선적으로 분리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지역 과밀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신설과 지역 교육·공공시설 활용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공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안 교육감은 학부모를 교육정책의 파트너로 규정하고 경기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학부모 모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기 교육장은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수상…반도체·AI·미래모빌리티·재난안전 분야 기업지원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융기원은 17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지방공공기관의 날'에서 '2026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은 경영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포상이다. 융기원은 최근 5년간의 경영성과와 함께 반도체·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재난안전 등 경기도 미래성장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실증, 기업지원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첨단기술 반도체 소부장 인프라 구축과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한 반도체 기업지원, 미래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이 꼽혔다. 국내 최초 자율주행 레벨3(LV3) 대중교통 시범운행과 판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 인공지능(AI) 기반 보행자·돌발상황 감지 안전서비스도 추진했다. 경기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센터를 활용한 인공지능·반도체 기업 지원과 스캐닝라이다를 활용한 대기 오염물질 배출 표적 감시체계인 '경기도 첨단환경G킴이' 운영도 성과에 포함됐다. 융기원은 이날 대통령표창 수상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연구성과를 도민 생활과 산업현장에 연결한 사례를 전국 지방공공기관과 공유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첨단기술 연구성과를 실증과 기업지원으로 연결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성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성과 확산과 기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반도체·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재난안전 등 미래성장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실증, 기업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서 8주간 '트랜스큐브' 활용…9~10월 시범운영 후 도내 확산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샤이니어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공학 블록 '트랜스큐브'를 활용한 시니어 인지·정서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콘진은 시니어 인지·정서 재활 사회공헌 프로젝트 'Re·Build(손끝으로 빚는 행복 포용 마을)'를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어르신들이 블록을 직접 조립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 활동과 사회적 교류에 참여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도면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정신적 회전(Mental Rotation)' 훈련과 조립 과정에서 오류를 찾아 해결하는 '디버깅(Debugging)'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입문·심화 과정을 거쳐 동료와 함께 트랜스큐브를 이용해 공동의 '행복 포용 마을'을 제작한다. 프로젝트는 경콘진과 샤이니어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이 역할을 나눠 진행한다. 경콘진은 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샤이니어스는 특허 블록 '트랜스큐브' 교구를 무상 지원한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은 '트랜스큐브 랩'을 운영하고 교육을 마친 어르신을 '시니어 앰배서더'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콘진은 오는 9~10월 부천시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인지 개선 프로그램을 표준화해 경기도 내 필요한 시·군 노인복지시설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시니어의 깊은 지혜와 차세대 콘텐츠, 공공의 의지를 결합한 프로젝트"라며, “Re·Build 프로젝트가 시니어 세대의 지혜와 생애를 가치 있는 삶으로 이어가는 실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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