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광명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광명동굴 성인 입장권을 정상가로 구매하는 경우 최대 40%를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광명시 외 거주자는 성인 입장료 1만원을 결제하면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3000원권을, 광명시 거주자는 5000원을 결제하면 2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은 정상가 구매자에 한하며 할인-감면 대상자와 단체 입장객은 제외된다. 실물 광명사랑화폐 카드가 없는 관광객도 별도 발급 절차 없이 지급받은 지류형 광명사랑화폐를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광명동굴 방문이 인근 음식점-카페-상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가맹점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누리집-분야별정보-지역/경제-광명사랑화폐-지류형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지역화폐 환급으로 관광객 입장료 부담을 덜어 더 많은 관광객이 광명동굴을 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동굴 방문이 지역상권 소비로 이어져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상생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아동의 권리를 높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제1기 구리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지난달 3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1기 구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작년 말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아동 15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구리시 정책 결정 과정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선 아동참여위원들에게 구리시장 명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아동참여위원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향후 2년간 활동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참여위원들이 아동 권리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 권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구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정기 회의를 비롯해 △아동 권리 홍보활동 △아동 관련 지역 환경 점검 △아동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아동이 주체가 되는 도시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 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본청과 읍면동 민원실 개방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긴다. 이번 조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8일 화도읍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하절기 폭염 특별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원실 조기 개방을 추진했다. 민원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무더위쉼터로 개방하며, 민원 업무는 기존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시민은 업무 시작 전에도 냉방시설을 이용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노인과 어린이 등 폭염취약계층이 가까운 민원실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보다 더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일 “시민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라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민원실 개방 시간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하천-계곡의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관리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양평군은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구거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482건 불법행위를 확인했으며, 이 중 113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완료했다. 현재 나머지 369건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지원받아 불법 사항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지속 점검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평군 건설과 하천관리팀장은 “하천과 계곡은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불법 시설물 정비를 지속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겨에신문 강근주기자 고령사회로 빠르게 접어든 요즘, 노인 삶의 질과 포용력은 한 도시 성숙도와 행정의 깊이를 가늠하는 척도가 됐다. 하남시는 시혜성 지원이나 일회성 사업을 넘어 노인이 일상의 주체로서 건강과 배움, 소통을 마음껏 누리는 정교한 맞춤형 노인복지 생태계를 차근차근 완성해 가고 있다. 원도심의 따뜻한 정이 숨 쉬는 하남시노인복지관과 신도시의 첨단 복지 거점인 미사노인복지관을 두 축으로 삼아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부터 전문적인 건강관리, 풍성한 문화-여가 활동에 이르는 원스톱 생활복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여기에 이동 제약을 허물고 세상과 연결을 돕는 노인 교통비 지원 사업 '통(通)하남'까지 더해지면서, 하남은 노인 누구나 존엄하고 다채로운 노후를 보내는 선도적 포용도시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영양 가득한 따뜻한 식사 한 끼, 이동 제약을 허무는 교통권, 그리고 배움과 소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존엄한 일상을 지탱하는 가장 숭고한 복지"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섬세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통해, 노인 누구나 안심하고 존중받으며 가장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명품 포용도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00원 온기로 지키는 건강과 공동체= 하남시 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오가는 대표적인 일상 복지 터전이다. 아침 햇살이 차오르는 시간이면 복지관 1층 안내-접수실은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는 노인들의 환한 웃음으로 온기가 차오른다. 노인들은 익숙한 발걸음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카드를 제시하고 경로식당 식권을 발급받으며 정겨운 안부를 나눈다. 외식 물가가 눈에 띄게 오른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지하1층 경로식당은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하고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단돈 2000원에 제공한다. 밥 짓는 구수한 냄새와 정겨운 대화가 가득한 식탁은 홀로 식사하던 노인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 넘치는 식사 시간을 선물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든든한 사랑방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식사 전후로 이어지는 노인복지관 내부의 원스톱 생활복지 동선 역시 일상을 한층 다정하게 보살핀다. 1층에는 주 1회 이용이 가능한 무료 목욕탕이 완비돼 수시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월 1회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는 무료 이-미용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가위질 소리와 함께 노인들의 정갈한 단장이 이어진다. 매주 첫째-셋째 주 화요일은 촉탁의사 진료와 연계해 주 3회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기능회복실은 노인들의 관절과 신체 건강을 살피는 든든한 건강 지킴이다. 여기에 4층 바둑실과 체력단련 공간까지 연계돼, 노인들은 신체-정서적 회복을 한 곳에서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다. ▷ 18개 평생교육강좌-3층 디지털 특화 교육=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는 경험은 노년의 삶에 커다란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하남시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다채로운 취미 개발과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총 18개 알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중히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강당과 교실에선 헬스, 요가, 실버댄스, 건강체조, 고고장구, 한국무용, 난타, 실버합창, 노래교실, 기타교실, 수채화, 캘리그라피, 서예반 등 활기찬 신체활동과 그윽한 예풍이 느껴지는 문화예술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된다. 아울러 한글교실, 영어교실, 생활영어, 컴퓨터 초-중급반 등 기초 문해와 인문 교양을 아우르는 배움의 장이 펼쳐지며 매일 노인복지관 복도에는 활기찬 음악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 전환 속에서 노인이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는 하남시의 선제적 교육 인프라가 돋보인다. 복지관 3층에선 하남시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직영하는 '스마트시니어교육'과 경기도 AI산업육성과와 협조로 이뤄지는 '디지털배움터'가 활발히 운영된다. 노인들은 이곳에서 실생활에 필수적인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기기 조작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디지털 장벽을 능숙하게 허물어간다. 배움에 몰입한 노인들 눈빛과 성취감 어린 미소는 세상과 더 깊이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 모습을 명확히 보여준다. ▷ 신도시 활력 이끄는 미사노인복지관= 하남시 노인복지 인프라는 원도심에 머물지 않고 신도시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작년 2월 정식 개관한 미사노인복지관은 미사강변도시 노인의 건강한 노후와 활발한 사회 참여를 지탱하는 신도시 복지 거점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했다. 이곳은 쾌적한 경로식당과 최신 설비를 갖춘 물리치료실은 물론 노인들의 신체적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전용 헬스장과 탁구장 등 한층 현대적인 편의-건강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정보화, 어학, 문화예술, 건강 운동 등 다채로운 분야 고품질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가동하고 있다. 원도심의 하남시노인복지관과 신도심의 미사노인복지관이 양대 축을 이루며 유기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고품격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노인복지 안전망이 구축됐다. ▷ 노인 일상 이동권 확장하는 '통(通)하남'= 풍성한 복지 시설과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더라도 노인들의 발걸음이 편안하게 닿지 못한다면 복지 실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남시는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버스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통(通)하남 사업을 통해 노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사회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통(通)하남은 G-PASS 교통카드를 이용해 하남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노인 개인 명의의 농협 계좌로 든든하게 돌려주는 제도다.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낸 이 정책은 노인들의 집 밖으로 나와 이웃을 만나고, 복지관의 경로식당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내 문화공간을 한층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외출 문턱을 낮춘 하남시의 섬세한 교통복지는 노인들의 외로움과 고립을 막고 일상 전반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는 단단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남시는 노인들이 경제적 부담이나 외로움 없이 집 가까운 복지공간에서 따뜻한 식사와 건강관리, 배움과 여가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 운영 환경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재정비하고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이 7월31일 김성회 국회의원과 만나 고양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고양시 제1부시장과 교통 부서 관계자 등은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김성회 국회의원에게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고양신사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고양시는 이날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새절역~고양시청 구간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을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km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풍동2지구와 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와 고양대로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고려할 때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노선으로 검토 중인 고양신사선 필요성도 설명했다. 고양신사선은 신사역에서 연신내~고양 삼송을 거쳐 신원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이는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3호선 혼잡을 완화해 고양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과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제1부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도시 성장에 따라 교통수요가 증가하면서 광역철도망 구축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양시 핵심 철도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회 국회의원은 “고양은평선 일산연장과 고양신사선은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사업"이라며 “두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생활체육시설이 광명스피돔에 문을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명시 소재 광명스피돔 '경륜공원 스포츠센터'를 오는 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경륜공원 스포츠센터는 광명스피돔 경륜공원 내 기존 농구장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2636㎡ 규모로 광명시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력해 조성한 복합생활체육시설이다. 1층에는 필라테스-요가실(GX룸)이, 2층에는 배드민턴-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피트니스실)이, 3층에는 기구 필라테스실과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체력단련실은 성인 대상으로만 운영하며, 나머지 시설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 요가, 청소년농구, 기구 필라테스, 댄스스포츠, 줌바댄스, 시니어 에어로빅 등 강좌(프로그램)에 따라 이용 가능 연령이 다르다. 시설 이용은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경륜 누리집(kcyc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륜공원 스포츠센터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내달 2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설-추석 명절 연휴에도 휴관한다. 7월31일 열린 개관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하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 인공지능(AI) 정책실험실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연말까지 복지행정 전 과정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충청북도 등 전국 3개 시-도(11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경기도 및 수원, 화성, 평택, 오산시와 함께 광역-기초자치단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행정환경과 복지수요를 반영한 실증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실증 내용은 △대국민 AI 복지상담 △복지 안내 도우미 AI △복지공무원 업무지원 AI 에이전트 △모바일 행복이음 활용 등이다. 시흥시는 우선 국민참여단을 모집해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적용한 자연스러운 전화상담을 통해 시민의 복지수요와 위기상황을 더 세밀하게 파악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한다. 아울러 복지공무원을 위한 업무지원 AI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반복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효율적 처리를 지원한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1일 “시흥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복지 현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정교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정부 복지사업인 '복지안전매트'를 비롯해 시흥시의 복지행정과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적극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모집한다. 이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이용하는 무주택 청년의 이자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6년 1월1일~2007년 12월31일 출생) 무주택 청년으로, 제1-2금융기관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아 작년 1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납부한 대출이자가 있는 경우다. 세대주-세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임대차계약과 대출 명의는 신청자 본인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원 금액은 대출잔액의 2% 이내 실제 납부한 이자이며, 대출 금리가 2% 이하이면 실제 대출금리를 적용한다. 연간 최대 200만원, 5년간 누적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이미 공공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성격의 이자 지원을 받는 경우, 분양권 또는 입주권 소지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고일 이후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선정이 취소되거나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산시는 사회초년생 우대와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10월 중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임대차계약서, 대출 확인 증명서 등 자격 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이번 사업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상록구 본오동 일원 주거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1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본오동 916번지 일대는 저층 주택 밀집지역으로 도로 폭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지속 발생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기존 신선어린이공원 하부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지하주차장은 총 43면 규모다.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엘이디(LED) 조명 등 안전시설도 갖췄다. 지하주차장 상부의 신선어린이공원 1890㎡도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이달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약 2개월간 지하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이 기간 시설물 운영 상태와 주차 수요를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부터 정식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본오동 주민의 숙원이던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원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과 인연을 맺은 역량 있는 시각예술가를 발굴-소개하고, 안양 미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2026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 '93°94′90″Local Next : 좌표를 찾습니다'를 8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은 2014년부터 이어져온 지역 시각예술가 발굴-지원 사업이다. 안양을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출생, 성장, 거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안양과 인연을 맺은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소개해 왔다. 올해 전시에는 강보라, 구의진, 김귤이 작가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서로 다른 삶의 배경과 방식으로 안양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예술적 궤적을 걸어온 세 작가의 작업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며, 지역에서 출발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본다. 전시 제목인 93°94′90″Local Next : 좌표를 찾습니다는 세 작가의 출생 연도에서 착안했다. 숫자는 작가들이 지나온 시간과 삶의 궤적을 의미하는 동시에 현재 각자가 서 있는 예술적 '좌표'를 상징한다. 관람객은 회화, 사진, 판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작품을 통해 세 작가가 바라보는 동시대 풍경과 감각을 만날 수 있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1일 “이번 전시는 안양과 인연을 맺고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시민과 지속 만날 수 있도록 지원과 전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개막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와 함께 올해 가을 안양의 시각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지역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과 공공예술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군포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7월31일 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의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총 5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8년 7월30일까지 2년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상호 호선으로 선출하고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형덕 의장은 위촉식에서 “시민 대변자인 의원들이 더욱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을 제시해 달라"며 “광명시의회도 윤리심사위원회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30일 제10대 광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상현 군포시의회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17일 노루목공원 물놀이터에서 발생한 에어바운스 전도 사고를 거론한 뒤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에서 박상현 의원은 사고 당시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탑승 중이던 에어바운스가 전도되면서 다수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며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행정의 어느 부분이 미비했는지 명확히 확인하고,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출석을 공식 요구하고, 시정질문 내용과 예상 소요 시간까지 미리 전달했는데도 군포시장이 본회의 하루 전 불출석을 통보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다수 어린이가 군포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터에서 다쳤으나 한대희 군포시장은 행정 책임자로서 행정의 부족함을 논의하고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나몰라라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줬다"며 “군포시민을 대표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홍규 부시장을 상대로 노루목공원 물놀이터가 민간 수탁업체를 통해 운영된 시설인 만큼 △기타테마파크업 신고 여부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여부 △보험 가입 증빙 제출 여부 △테마파크업 신고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을 차례로 확인했다. 사고 이후 피해 보상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박상현 의원은 "수탁업체의 보험이 아닌 군포시가 영조물배상 절차를 통해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했다“며 "이는 국가배상법상 군포시 스스로 시설의 설치-관리상 하자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군포시가 영조물배상 절차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하니, 경찰도 군포시 귀책사유를 인정해 담당 공무원을 입건시킨 거 아니냐"며 “한대희 시장은 직원 보호를 위해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해당 직원과 직접 면담한 적은 있는지, 해당 직원이 개인 비용으로 법률 상담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국가배상법 제5조 제2항에 따라 사고 원인 제공자를 명확히 밝혀 구상권을 행사하는 것이야말로 젊은 공무원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루목공원 물놀이터를 운영한 수탁업체는 기타테마파크업 신고를 하지 않았고, 관련 서류도 미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2년차 공무원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군포시 행정 시스템과 행정 책임자의 지휘-감독 체계 문제"라고 진단했다. 박상현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하며 “시민이 원하는 것은 특정 공무원의 처벌이 아니라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행정 개선"이라며 “한대희 시장은 오늘 시정질문에서 확인된 행정 미비점을 중심으로 군포시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고, 젊은 공무원 한 사람 책임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직원 보호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호경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의정부 미래이자 동부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의정부는 오랜 기간 수도권 안보 최전선에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의정부시민은 수십 년 동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등 개발제한과 교통 소외를 당연한 듯 감내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8호선 연장이 시민에게 희망고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시민은 정치인의 고도의 정치행위가 아닌, 시기 없는 막연한 약속도 아닌, 눈앞에 보이는 실천을 강력히 원하고 계십니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은 단순히 철도 노선 하나를 더 잇는 사업이 아닙니다. 의정부 현재를 바꾸고, 향후 100년의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국가사업입니다. 특히 고산, 민락, 용현 등 동부권 시민에게 8호선 연장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고 학교와 병원, 일터를 오가는 시민은 긴 이동시간과 반복되는 환승 그리고 끝없는 교통체증 등으로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8호선이 고산-민락-어룡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되고, GTX-C 노선과 연계된다면 서울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시민의 출퇴근길 피로감은 줄어들고 삶의 질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교통이 열리면 생활권이 넓어집니다. 동부권 정주 여건과 주거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8호선 연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강력한 엔진입니다. 더 나아가 8호선 연장은 경기북부 광역교통망을 완성하는 핵심축입니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될 때 경기북부 균형 발전은 비로소 완성되고, 이는 경기북부 전체 경쟁력을 높이는 유일한 길입니다. 8호선 연장은 단순히 B/C 타당성이나 경제성 논리로만 판단할 사안이 아닙니다. 지금이야말로 국가 균형발전과 경기북부 미래를 위한 현 이재명 정부의 과감한 정책적-정치적 결단이 반드시 필요한 골든타임입니다. “이유 불문 닥치고 8호선을 연장하라." 이것이 바로 오늘도 시민께서 우리에게 내리는 엄중한 명령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창민 하남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30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활성화와 하남시청년재단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인구가 많은 하남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과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지속 담아낼 수 있는 참여 기반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을 운영하며 청년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참석자는 이런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목소리가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더욱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통로와 정책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뿐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복지와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청년정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하남시청년재단 설립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참석자는 청년재단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상시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청년정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그동안 하남시가 추진해 온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 참여 확대와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조창민 의원은 “하남은 청년인구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도시"라며 “도시 미래를 준비하려면 청년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가 그동안 잘 구축해 온 청년 참여 기반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도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며 “청년의원으로서 청년 삶과 미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준호 국회의원과 고양시 철도사업 등 주요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고양시 제1부시장과 교통국장, 교통정책과장, 주차교통과장 등이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한준호 국회의원과 함께 고양시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는 이날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사업 국비 지원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추진 △한국항공대역 환승주차장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고양은평선 일산연장은 현재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추진 중인 노선을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풍동2지구-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 고양대로의 상습 정체로 광역철도망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실시설계 중인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준호 국회의원은 “고양시가 건의한 철도 및 교통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잡했다. 고양시 제1부시장은 1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회와 지속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광역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이어가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시-군-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기관 역량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부처 25개와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자체평가, 시-도 평가, 중앙점검단 평가를 거쳤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분야 40개 세부영역의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시-군-구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안전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대피시설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안보 체험관을 조성해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꿈나무 민방위 대장도 위촉해 안보-안전체험과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해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유효기간이 지난 교육용 교구를 체험교육용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안전교육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병준 재난대응담당관 팀장은 1일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한 실적과 실행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촘촘히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도로환경 신속대응반'을 연중 가동하며 시민 안전보행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가 교차하는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 잡초와 시야를 가리는 잡목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속대응반은 △법정도로, 인도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가로수를 제외한 각종 통행 방해 수목에 대한 가지치기 등을 주요 작업 대상으로 정하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동시에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가 심한 한낮을 피해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노동자 안전관리와 사기 진작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별도 용역계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48곳의 통학로 환경을 선제적으로 일제 정비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통학 환경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일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신속대응반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즉각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든든지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소상공인 든든지원단은 법률-세무-노무 등 각 분야 전문위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로 맞춤형 자문과 상담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비예산 사업이다.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로 마련됐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과 1대1로 매칭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 절차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분야별 전문가 매칭 △자문-상담 진행 △결과 보고 및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기본 자문은 전문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청인 선택에 따라 전문가와 별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상공인 든든지원단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운영된 대한민국관 내 '양주 회암사지 홍보관'을 국내외 관람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홍보관은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 회암사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홍보관에서 운영돼 연일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 대기 줄이 행사 기간 내내 끊이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관의 대표 체험 공간으로 기능했다. 실제로 홍보관에는 일 평균 약 1만3000여 관람객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방문객은 회암사지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며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주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았던 양주 회암사지의 국내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한편,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외국인 관람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회암사지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일 “대한민국관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이 양주 회암사지에 큰 관심을 보내준 덕분에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홍보를 계기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지속 확대해 양주 회암사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가설건축물축조 신고 등 시청으로 이관된 건축 관련 민원 업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으로 '찾아가는 건축민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격 시행한다. 이번 민원 서비스는 시청 허가과(1-2-3과)로 통합 이관돼 처리했던 건축신고, 가설건축물축조(연장)신고, 용도변경신고, 공작물축조신고 등 민원에 대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받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그동안 농막-컨테이너 등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소상공인은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먼 거리에 있는 파주시청까지 방문하는 점에 불만을 제기해 왔다. 특히 업무 이관 후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상주한 건축직 공무원까지 철수해 시민은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뿐만 아니라 건축사 등 민간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대행을 맡겨야 하는 경제적 부담까지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건축직 공무원이 주 1~2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하며, 신고서 작성 상담부터 서류 접수까지 통합 지원하는 한편, 정기 방문일이 아니더라도 민원인이 사전 예약하면 담당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수요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현장 업무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조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사무가구와 컴퓨터 등 전산 장비도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일 “향후 정기 조직개편이 이뤄지기 전까지 건축신고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 수요 및 여건을 파악해 방문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 상담 일정 및 사전 예약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청 허가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시민에게 쉽고 유익한 경제 강연을 제공하는 '2026년 과천아카데미' 8월 강연 참가 신청을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이진우 경제전문기자가 강사로 나선다. 이진우 기자는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진행자이자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오랫동안 진행하며 경제 이슈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왔다. 강연은 '자산운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원칙'을 주제로 진행된다.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핵심 원칙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이번 강연은 직장인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경제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강연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장인 등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천아카데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과천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 소통,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시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7월31일부터 금정고가교의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18일 금정고가교의 슬래브와 신축이음장치 파손이 발견되자, 군포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포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슬래브 보강, LMC노면 포장, 신축이음장치 재설치 등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철저한 공정관리와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오는 31일 전면 개통이 목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금정고가교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현황을 꼼꼼히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에게 조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지시했다. 특히 “시민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교량 전면 통제로 인해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니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하루빨리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군포시는 공사기간 중 차량 우회가 불가피한 만큼,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 안내 등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이해와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긴급 보수공사가 완료된 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더욱 면밀하고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천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와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졸업생이 함께하는 작가 교류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운영했다. 부천레지던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해외작가를 초청해 지역 창작자와 교류하고 시민과 창작 성과를 나누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순회레지던시를 통해 부천을 찾은 인도네시아 판타지 소설가 안디라 데리프(Andira Derief)와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4기 졸업생이자 웹툰-웹소설-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시원 작가가 만나 서로의 창작 경험과 작업 방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는 강연이 아닌 창작자 간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두 작가는 상상력을 서사로 구현하는 과정과 세계관 구축, 장르문학 창작 등을 주제로 각자의 창작 철학과 경험을 나누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안디라 데리프 작가는 온라인 소설 플랫폼 '왓패드(Wattpad)'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출간 작가가 되기까지 과정과 부천레지던시 기간 동안 얻은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하나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여러 작품을 연결하는 장기 프로젝트 'Rasi Mantra' 시리즈를 구상한 배경과 세계관 설계 방식을 소개해 참가자 관심을 모았다. 김시원 작가는 웹툰과 웹소설, SF, 평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경험과 서사 구성 방식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작가는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료 이후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디아스포라 청소년의 자기 이름 찾기– 데브 JJ리의 In Limbo 외꺼풀 론'으로 2025년 대한민국 만화평론 공모전 신인상을 받은 경험을 소개하며 안디라 작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창작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문학 생태계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창작 교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1일 “창작자 간 교류는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강점을 살려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하는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동안구 관양동 해오름공원 내 맨발산책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해오름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한 해오름공원 맨발산책길은 총 110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됐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황토족욕장-세족장 등 편의시설이 구비됐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노랑세덤 등 15종 2880본의 초화류를 심어 주민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특히 해오름공원 맨발산책길은 주거 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시는 시민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4년부터 맨발길 조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해오름공원을 비롯해 현재까지 관내 학운공원-자유공원-수리산 등 17곳(총 2855m)에 맨발산책길이 구축됐다. 아울러 안양시는 내달 초 명학공원 내 맨발산책길도 공사를 마치고 개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쾌적한 산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7월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의왕시 주요 철도망 구축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김성제 시장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중앙정부의 주요 주택 공급사업과 연계되는 핵심 철도 노선이라고 설명한 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 특히 경기도 철도기본 계획에 반영된 해당 노선이 동탄~인덕원선, GTX-C 노선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철도망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핵심 연결축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도1호선 월암역 추가 정거장 신설'을 요청하며 월암공공주택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와 지역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가 정거장 설치 필요성을 설파했다. 아울러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추진과 관련해 오전왕곡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 수요 증가와 지역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의 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발표 당시부터 사업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왕역 지하화 및 복합개발 사업'은 의왕역 일대 철도 시설로 인한 도시 단절과 의왕ICD로 인한 지역사회 영향을 완화하고, 철도부지를 활용한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청계2-고천-초평-월암-오전왕곡지구 등 국가적 주택 공급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왔다"며 “이런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구체화하려면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철도교통망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왕에 필요한 철도 노선은 단순한 지역 숙원이 아니라 수도권 남부의 미래 교통 경쟁력과 국가 주택정책 성공을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각종 국가 개발사업과 연계한 철도망 확충을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의왕시가 건의한 주요 철도사업을 실무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공간 운영 성과 평가…총 6천만 원 지원, 우수사례 도내 확산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1일 파주시 출판마을 내 연수원에서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열고 2026년 우수 청년공간 5곳을 선정했다. 청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도는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도내 청년공간 21곳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와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이 이름을 올렸다.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 공간에는 2천만 원, 우수공간과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각각 1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이 지급된다. 안성시 청년톡톡은 권역별 찾아가는 청년공간과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리더 동아리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는 지역 청년사업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은 기차 공간을 활용한 청년 예술인 전시와 창작 활동 지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는 전년 대비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청년 참여 성과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6개 청년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시설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손경식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선정 공간의 우수사례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돼 각 지역 청년공간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탄역 쿨링포그·정남면 상시계측시스템 점검…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31일 화성시 동탄역 인근 폭염 저감시설과 정남면 계향리 급경사지를 차례로 방문해 자연재난 대응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실장은 먼저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동탄역 일대에 설치된 쿨링포그(미스트 폴)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자율방재단이 진행한 무더위 시간대 생수 나눔 행사도 함께 살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를 고압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 낮추고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어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 계향리의 급경사지를 찾아 상시계측기와 CCTV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급경사지는 높이 11m, 길이 74m, 경사 90도의 인공비탈면으로 위험등급 C에 해당하며, 붕괴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변위계와 예·경보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경기도는 우기철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비 100%(총 14억7천만 원)를 투입해 올해 도내 16개소에 상시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최근 기습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첨단 계측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민회장학회, 1988년 이후 1만9,654명에 약 316억 원 지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민회장학회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의 선발을 축하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추 지사는 장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도움을 받아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고, 꿈을 포기하지 않은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10년간 판사로 일할 수 있었다며 당시 받았던 응원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는 경쟁만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어려운 이들의 출발선을 맞추기 위한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공동체라며, 장학생들도 훗날 다른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손길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경기도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정한 도전과 혁신, 포용을 바탕으로 한 도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민회장학회에 장학금 16억 원을 지원했으며, 장학회는 신청자 1,167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소득 수준, 학업성적, 다자녀 여부, 자원봉사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46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연속해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의 자녀로, 국내 학교 재학생이나 신입학·편입학·복학 예정자다.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 본인의 도내 거주기간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연령 제한은 없다. 장학금은 일반대학생에게 최대 400만 원, 전문대학생 최대 300만 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학생 최대 60만 원, 예능·체육특기 장학생에게는 1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경기도는 1988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민회장학회를 통해 모두 1만9,654명에게 약 316억 원의 도민 자녀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올해 선발된 경기동북부 지역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탈모 완화 조성물 특허 출원…천연 추출물 기반 제품 개발도 완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국내 산지에 널리 자라는 팥배나무 추출물에서 탈모 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이를 적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31일 연구소에 따르면 지역 산림자원의 산업적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통해 팥배나무 가지와 열매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와 항염증, 모유두세포 활성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팥배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 완화 또는 탈모 방지용 조성물'을 경기도청 직무발명 특허(출원번호 10-2026-0038395)로 출원했으며, 7월에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도 마쳤다. 시험 결과 팥배나무 열매 추출물은 전자공여능(DPPH) 시험에서 500ppm 이상의 농도에서 활성산소를 93% 제거했으며, 1,000ppm 이상에서는 아미노산 산화를 42%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 실험에서는 추출물을 0.1% 함유했을 때 염증 관련 반응이 약 10% 감소했고, 추출물 농도가 높아질수록 모유두세포의 활성과 생존 관련 지표도 증가했다. 연구소는 이 같은 결과가 팥배나무 추출물이 두피 건강과 탈모 증상 완화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천연 추출물을 일부 첨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추출물을 제품의 기본 용액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추출물 함량을 최대 50%까지 높여 천연물 기반 제품의 차별성을 확보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팥배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산지에 분포하는 장미과 낙엽교목으로, 그동안 조경수와 관상수로 주로 활용됐지만 바이오 소재로서의 산업적 이용은 많지 않았다. 연구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점도 원료의 장점으로 꼽았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환삼덩굴, 까마귀쪽나무, 잣 구과 외종피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탈모 완화 소재 연구와 특허 출원, 제품 개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확보한 천연 추출물을 기업에 공급하는 산림자원 천연물 분양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자원이 바이오산업의 중요한 천연 원료가 될 수 있다며 활용도가 낮은 산림자원의 생리활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추출물 분양과 기술이전을 확대해 연구 성과가 제품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사건 신속 처리 성과…집중심리·TF 운영으로 권리구제 속도 높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심판 처리 절차를 개선해 재결 기간을 지난해 평균 128일에서 올해 7월 기준 60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심판은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권리를 침해받은 도민을 구제하는 제도로, 처리 기간이 길어질 경우 청구인의 부담은 물론 교육 현장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심판 청구는 2024년 681건, 2025년 951건으로 증가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도 57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약 80%는 학교폭력 관련 사안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를 '집중심리기간'으로 운영하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행정심판 심리안건 통합지원 전담기구(TF)를 가동했다. 또 행정심판위원회 개최 횟수를 기존 월 2~3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적체된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이 같은 개선으로 재결 기간은 지난해 평균 128일에서 60일로 약 53% 단축됐다. 특히 전체 청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교폭력 관련 사건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현장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김은규 법무담당관은 “신속하고 공정한 재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부서가 협업한 결과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권리를 신속하게 구제하고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애틀서 NAKS 서북미 지부와 협의…한국어 교육·학생교류 확대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국 시애틀에서 운영 중인 'K-컬처 여름 캠프'를 계기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서북미 지부와 처음으로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확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30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서북미 지부 조승주 이사장과 윤세진 회장 등을 만나 한국어 교육과 학생 교류를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미국 전역 1,000여 개 주말 한국학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서북미 지부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을 중심으로 재미동포 2세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있다. 양측은 자원봉사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글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도교육청은 교육 콘텐츠와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한글학교는 현지 교육교류 기반을 제공하는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KLS) 콘텐츠 제공, 자원봉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K-컬처 수업 콘텐츠 공유,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연계, 경기온라인학교를 활용한 한·미 학생 교류 등이 제시됐다. 특히 KLS 콘텐츠는 현재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 연락 창구를 마련하고 학생 교류 시범 운영 등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는 서북미 재미동포 사회와 경기교육이 교육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글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상호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 진행…31개 시·군 대상 정기·찾아가는 교육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30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도내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거복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H는 이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공임대주택의 특성과 주요 주거복지제도 이해, 실제 상담 사례 공유, 도민 유형별 임대주택 매칭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기 주거복지교육과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김용진 GH 사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군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도민에게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과 지역별 주거복지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대1 상담 신청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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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대응…구명조끼 착용·물때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해변, 갯벌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상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휴가철 영향으로 물놀이 장소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성수기 동안 군·구와 해양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해수욕장과 해변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현장 순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물을 적신 뒤 입수할 것,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 음주 후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고 보호자의 시야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안전요원의 통제와 안내를 준수하고 출입이 제한된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파도와 조류가 강하거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하며, 갯벌 체험이나 해루질을 할 때에는 물때와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호 시민안전본부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실천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농가 긴급 진료·방역 지원…재해 종료 시까지 현장 대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가축 질병과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야외에서 사육되는 가축의 질병 감염과 탈진, 탈수, 폐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과 자치군·구 위촉 공수의, 지역 축산농협 소속 수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반 2개 반을 편성했다. 지원반은 강화지역 1개 반과 강화 외 지역 1개 반으로 나눠 7월 30일부터 재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동물의료지원반은 축산농가가 군·구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임상관찰을 통해 질병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필요할 경우 긴급 진료를 실시하고 항생제,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면역증강제, 스트레스 완화제, 해충 구제제, 소독약, 진단키트 등 동물용 의약품과 방역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가축 질병과 건강 이상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가축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0명 선발해 9박 11일 봉사활동…교육·문화교류·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미래 세대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봉사단원과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해외봉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 30명은 오는 8월 4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샤브단 지역에 파견돼 9박 11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한국문화 교류와 지역 환경 개선 활동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격려사와 장학증서 수여, 파견지역 안내 및 현지 교육이 진행됐다. 봉사단 대표인 김민현·김예진 단원은 “대한민국 대학생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지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흥원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언어·문화 이해 교육과 비상 상황 대응 훈련 등 사전 교육을 마쳤다. 전상배 사무처장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도전하는 단원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현지 경험을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성숙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봉사단은 귀국 후 국내 봉사활동과 성과 공유회를 열어 활동 경험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계획이다. 5개 권역 택지지구 현안 분석…입체복합 도시공간 모델 마련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인천지역 노후계획도시의 재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인천 택지지구 공간재창조 연구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30일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연구단체 등록을 신청했으며, 같은 날 열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인천시 5개 권역의 노후계획도시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기반시설 노후화와 생활권 기능 약화 문제를 분석하고, 기존 재건축 중심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하·지상·공중공간을 연계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의원은 “노후 택지지구는 재건축과 용적률 완화 중심의 수평적 개발만으로는 고령화와 생활권 기능 약화, 기반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도시기능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회에는 김우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희정 의원, 장수진 의원, 이미옥 의원, 방지현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앞으로 인천 5개 권역별 현황과 사례를 분석하고 지하공간과 공중공간, 유휴 및 저이용 국공유지 재구조화 등 공간 창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간담회와 토론회,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인천 실정에 맞는 입체복합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베를린 장벽 등 역사 현장 탐방…재독 청소년과 평화 프로젝트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지역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독일에서 '2026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독일의 분단과 통일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체험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인천바로알기'와 '글로벌 평화통일 아카데미' 등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독일에서는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6회 꿈과 기적의 청소년 통일캠프'에 참가해 현지 청소년들과 읽걷쓰(읽기·걷기·쓰기) 4P 기반의 평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베를린 장벽 터를 비롯한 분단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 현장을 방문하고, 라이프치히와 뉘른베르크 등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독일의 통일 과정과 사회 통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일의 통일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비전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고 통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인천대와 협력…토론·프로젝트·평화 현장체험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함께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청소년 세계시민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토론과 협업을 통해 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대학생 학생단체와 토론동아리 소속 멘토들이 진행을 맡아 세계시민교육 특강과 인천글로벌캠퍼스 탐방, 탐구커뮤니티 활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아시아 의회식 토론(AP Debate), 스포츠 기반 공동체 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동도 망향대와 대룡시장도 찾아 접경지역의 역사와 실향민의 삶을 살펴보며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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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 과정 지원체계 구축 추진…전문가·기업·유관기관과 중장기 전략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창업 준비부터 투자와 기업 성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도시 수원' 조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수원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업도시 수원 조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고 2035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수원도시재단과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대학 창업지원단, 창업·투자 전문가, 기업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인재 양성과 창업기업 성장, 투자 확대, 혁신기업 육성 등 창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와 기관 간 역할 분담,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종합계획안은 창업 초기부터 기업 성장 단계까지 필요한 공간과 상담, 투자 지원, 기업·투자기관 간 교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원시는 민선 8기 들어 창업 지원 공간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을 조성하는 한편, 창업기업과 선배 기업인, 투자기관 등이 교류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와 성장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창업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8월 14~16일 화성행궁·팔달문 일원서 개최…공연·전시·체험 '8야'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무대로 한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열 번째 밤, 수원연향'을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문화축제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 공간도 기존 용연 일대에서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문 인근까지 확대해 보다 넓은 권역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지역 예술인들도 주요 거점에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주제의 '8야(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야경과 야화 프로그램에서는 화성행궁과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10주년 기념 점등식과 화홍문·수원천 미디어아트 '밤빛 품은 수원천'을 선보인다. 야로와 야사에서는 '수원화성 달빛산책', 환경보호 플로깅 '쓰담쓰담 수원화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 정조대왕과 장용영 군사의 이동형 퍼포먼스 등 역사와 성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설은 용연 수상무대 공연 '밤빛 용연, 소리꽃이 피다'와 무예 뮤지컬 '1790'을 비롯해 국악, 재즈, 밴드 공연 등으로 꾸며지며, 야시와 야식에서는 지역 상인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밤빛장터', '밤빛 공방', 궁중다과 체험, '성하야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숙 프로그램은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기념품과 화성행궁 야간개장 입장권을 제공하는 '수원에서 하룻밤' 이벤트와 도심형 템플스테이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안내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 정보와 추천 동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늘려 더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시설 포함 총 59대 설치…장애인·이동약자 충전 접근성 높인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과 이동약자가 생활권 안에서 충전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왔다. 접근성이 높은 주민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진행한 결과, 39개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모두 59대의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게 됐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충전 거점으로 활용해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시설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면서 이용자들의 충전과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장애인과 이동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 설치 시설 용인시 무상 귀속으로 지방세 비과세…상수원 규제 부담에 상응하는 지원 필요 주장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역 내 설치된 용수공급시설이 지방세 비과세 대상이 되면서 지역 재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31일 여주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은 2022년 9월 착공돼 현재 대부분 공정을 마쳤다. 세종대왕면에 취수장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취수한 공업용수를 용인시까지 공급하는 용수관로 등 공급시설이 여주시 관내에 조성됐지만,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시설은 준공 후 용인시로 무상 귀속될 예정이다. 이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유 재산은 비과세 대상이 돼 여주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를 부과할 수 없게 된다. 시설이 지역 내에 설치돼 있어도 지방세 수입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오랜 기간 개발 제한을 받아온 상황에서 국가 핵심사업인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경제와 지방재정 측면에서는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SK하이닉스 본사와 생산시설이 위치한 이천시와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용인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증가와 협력업체 유치, 고용 확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여주시는 세수 확대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최근 주요 법인의 납세 여건 변화로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용수공급시설까지 비과세 대상이 되면서 지방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여주시는 국가 전략산업 육성에는 공감하지만 국가 정책 추진에 따른 부담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상수원 규제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지원과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재정 불균형을 완화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오랜 기간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 보호를 위해 지역 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국가 핵심산업 지원 과정에서도 규제지역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재정지원과 제도 개선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생활밀착형 물놀이 공간 조성…23일까지 운영·어린이 물놀이장 9곳으로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북부권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활권 물놀이 공간인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8월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그동안 물놀이시설이 부족했던 북부권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설에는 수심 30㎝의 물놀이 공간을 비롯해 워터터널과 워터스프레이 등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 휴게 쉼터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오산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15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에는 특별 운영한다. 시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용수를 매일 교체하는 한편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개장으로 오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야외대공연장 재건립으로 장소 변경…돗자리 지참·임시주차장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 대표 여름 문화예술 행사인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야외대공연장 재건립 공사에 따라 기존 공연장을 대신해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자연 속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시는 별도의 객석을 설치하지 않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개인 돗자리를 준비해 줄 것을 권장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잔디광장에서 여름밤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천시청 주차장과 이천중앙교회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시는 설봉공원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한 만큼 가급적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한 안내도 함께 마련했다. 우천 시에는 우산 대신 우비를 착용하도록 권고했으며, 우산 사용은 뒤편 관람객의 시야를 가리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제를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공연장 재건립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며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돗자리를 준비해 여유롭게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는 8월 1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8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장호원 복숭아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공연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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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지원 대상 확대·표준가격제 도입…공공시설 활용한 합리적 결혼문화 조성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예식장을 확대 운영하고 예식비 지원과 표준가격제를 도입하는 등 청년 맞춤형 웨딩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30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화성시가족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공공예식장(가칭 화성웨딩 아뜰리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 이정훈 사회적협동조합 베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공예식장 사업은 시 소유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고 표준 가격체계를 운영해 결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예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1곳이던 공공예식장을 올해 화성시가족센터 만세라운지, 동탄호수공원 현자의 정원,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루프탑 등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용 대상도 화성시민과 시민의 자녀뿐 아니라 화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와 자영업자까지 넓혔다. 예식비 지원도 강화한다.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부부 가운데 지원금 신청일까지 부부 모두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200만 원의 예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예식 비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예식장 표준가격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 신청은 화성시가족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공공예식장이 과도한 결혼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예식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8면 신규 조성…8월 무료 시범운영 후 9월부터 유료 전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율동공원에 208면 규모의 C주차장을 조성하고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율동공원 C주차장은 분당구 율동 307번지 일원 유휴부지 8935㎡에 조성됐다.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 기존 A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7개월간 총사업비 23억4100만 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주차장은 일반 주차면 180면을 비롯해 장애인 7면, 임산부 5면, 어르신 5면, 전기차 11면 등 모두 208면 규모다. 이번 개장으로 율동공원은 기존 A주차장 150면, B주차장 556면을 포함해 총 9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오는 10월 C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1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율동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는 A주차장 4기와 B주차장 41기를 포함해 모두 56기로 늘어난다. C주차장은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한 뒤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용요금은 평일에만 부과되며 입차 후 3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에는 30분 기준 기본요금 300원에 10분당 100원의 추가요금이 적용된다. 율동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2023년 9월 맨발 황톳길을 개장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오토캠핑장과 수변무대, 숲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시민 여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고 공원 이용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7~2030년 정책 방향 검토…복지 사각지대 해소·민관 협력 강화 의견 공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제3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과 협의체 운영 현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는 박관열 시장과 박광성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선출, 2026년 상반기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제1차 중간보고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유영주 동원대학교 교수가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민간위원장을 보좌하며 민관 협력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동안 추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특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에서는 제5기 계획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 사회보장 분야별 주요 현안을 토대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박광성 민간위원장 주재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민 욕구조사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문화 분야 간 연계 강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박관열 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광주시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실천되는 정책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고, 추가 중간보고와 주민 공청회, 최종 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생활 현안부터 청년 복지까지 주민 의견 청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금광면과 안성3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생활밀착형 민원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0일 금광면과 안성3동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상반기 주민 건의사항 처리 경과를 설명한 뒤 참석 주민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전 금광면에서 열린 정책공감토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동아리 '행복주걱난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아파트 앞 신호체계 개선, 난시청 지역 해소,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개선, 광역상수도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오후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 추진 상황,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야생 멧돼지 출현 예방 대책, 한경국립대학교 학생 복지 지원 등 지역 생활환경과 청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안성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현장 확인과 법적·재정적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과제 역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안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라며 “금광면과 안성3동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공유지 활용부터 공영주차장 확충까지…4대 전략으로 시민 주차편의 개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도시 성장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 확충과 스마트 운영체계를 결합한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31일 민선 9기 제3차 간부회의에서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나아가 공간 발굴, 기존 자원 활용,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제도 개선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국·공유지와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별 수요와 예산 여건을 고려해 권역별 공영주차장을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는 주차면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시설의 활용도도 높인다. 교육기관과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확대하고, 기능을 상실했거나 불법 점유된 부설주차장을 정비해 실제 이용 가능한 주차면을 늘릴 예정이다. 스마트 주차 운영체계도 도입한다. 무료 공영주차장의 단계적 유료화와 무인 관제 정산시스템을 적용해 회전율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와 연계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용도지역 특성에 맞게 차등 적용하고, 전통시장에 시행 중인 90분 무료 주차 혜택을 골목형 상점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주차장법 개정에 맞춰 기계식주차장 설치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방치된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주차 문제는 단순한 공간 부족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직결된 생활 현안이라며, 신규 주차장 조성과 함께 유휴공간 활용, 스마트 기술 도입,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안성시의회

영남권까지 전국 연대 확대…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중심 공동 대응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 범위를 영남권까지 확대했다. 남 의장은 31일 대구시의회를 찾아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만나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인천·제주와 충북, 호남, 서울에 이어 대구까지 연대를 넓힌 것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경기도의회는 설명했다. 양 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자율성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공동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남 의장은 소속 정당과 지역은 다르지만 지방의회가 안고 있는 제도적 한계는 공통된 과제라며, 전국 광역의회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공식 과제로 추진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 6명·민간전문가 5명 참여…의원 교육체계 강화·의정 전문성 제고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원 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는 3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은 새롭게 위촉된 도의원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회 구현을 위해 교육연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도의원 위원은 김일중(국민의힘, 이천1), 오현정(더민주, 화성2), 이윤승(더민주, 고양12), 이자형(더민주, 광주3), 장민수(더민주, 안양5), 한운옥(더민주, 수원3) 의원 등 6명이다. 이들은 기존 민간전문가 위원 5명과 함께 의원 교육연수 정책 수립과 교육과정 적정성 평가, 관련 안건 심의 등을 맡는다. 교육연수위원회는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도의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춰야 한다"며 “더 많이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연수위원회가 의원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열린 '2026년 제2차 교육연수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소위원회 위원 선출, 상반기 교육연수 실적 보고, 하반기 운영계획, 의원 민간위탁 교육 예산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장에는 이자형 의원이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교육연수위원회를 이끌게 된 이 위원장은 의원 교육연수 정책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정책과 입법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의원의 전문성이 의회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서 전달…'제1호 반도체클러스터 지정·국비 확보' 국회 협력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31일 국회를 찾아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경기도 주요 현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정 원내대표와 만나 경기도 도정 현안과 민생 문제를 논의했다. 면담에는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선희 수석대변인, 김현석 교육수석, 오남석 기획수석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도 채무 현황을 설명하고 AI와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해 국회의 정책적 지원과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중앙당 원내지도부와 협력해 반도체특별법상 '제1호 반도체클러스터'에 용인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국비 확보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 기능을 강화하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전달받은 정책 제안서와 경기도 채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를 넘어 국가경제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중앙당 원내지도부와 협력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국비 확보를 이끌어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리워드 지급 8월 종료 앞두고 정책 전환 주문…202만 명 참여 사업 연속성 확보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장정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더민주, 수원11)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지급 종료를 앞두고 정책 전환 과정에서 도민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후속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31일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지급 종료' 계획을 보고받고, 참여 규모가 큰 정책일수록 충분한 설명과 대안을 갖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 등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한 도민에게 지역화폐 형태의 리워드를 지급해 왔으며, 올해 사업비는 350억 원 규모다. 현재까지 약 202만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예상보다 많은 참여로 사업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7월 활동분까지 리워드를 지급한 뒤 8월부터는 현행 금전 보상 방식을 종료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보상 중심에서 벗어나 도민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장 의원은 사업 운영방식 조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책 전환의 청사진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리워드 지급을 먼저 종료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의 변경이나 종료 과정에서는 기존 성과와 한계를 충분히 평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며, 많은 도민이 이용해 온 정책인 만큼 변화의 이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으면 정책에 대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은 시작뿐 아니라 변경과 종료 과정도 중요하다며, 정책을 믿고 참여한 도민에게 예측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면 개별 사업을 넘어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 의원은 또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200만 명이 넘는 도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것은 향후 기후정책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그동안 형성된 참여가 단절되지 않도록 도민이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속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에 따라 사업 조정은 가능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책 이용자인 도민이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정책 변화의 배경과 향후 추진 방향을 충분히 안내해 도민의 신뢰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웃 추가·응원 댓글 참여자 추첨해 커피 쿠폰 제공…의정 소식·시민 정보 전달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가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SNS 이벤트를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는 제9대 안성시의회 개원에 맞춰 의정활동과 조례, 회기 운영 소식은 물론 안성시 명소와 시민 혜택 정보 등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안성시의회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또는 응원 댓글을 작성하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안성시의회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8월 12일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반인숙 의장은 “시민들이 의회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식 블로그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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