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의회가 소속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를 11일 공식 발족하며 소통 문화 혁신에 나섰다. 이날 고양시의회는 의장실에서 김미수 의장, 손동숙 부의장, 원종범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회 주요 관계자와 공무원직장협의회 대표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직장협의회는 고양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간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소속 직원 목소리를 모아 의장과 직접 협의하는 공식 창구다. 이를 통해 직원 권익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건강한 조직 기반 마련이 핵심 목표다. 김미수 의장은 출범식에서 회기 중 업무나 신규 직원 적응, 육아-돌봄, 직장 내 근무 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하고, 상호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출범이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실제 조직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 개선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호 신뢰와 존중을 위한 선언을 통해 “시민 눈높이와 공공성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고양시의회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균형 잡힌 리더십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은 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청렴도와 투명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를 발판 삼아 고양시의회는 더욱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택시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선 부족한 행정지원과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택시업계 현주소와 현장에서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는 의정부시의원과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시의원들은 운수업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을 설명하며 의정부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현숙 의장은 이에 대해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집행부 관계 부서와 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2일 의원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보훈단체장들과 지역 보훈 정책 발전을 위한 '열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노고를 기리고, 관내 보훈단체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이시천(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해 9명의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의원들은 보훈단체장들 목소리를 경청하며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실현이 가능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조세일 의장은 정담회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유공자의 흘린 땀과 눈물 덕분"이라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 노고에 보답하는 의정부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이 하남시 재정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근본적인 재정 정상화 대책을 촉구했다. 제351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승철 의원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대외기관 평가 110건 수상 등 하남시 성과에 비해 재정 여건은 위태롭다며 책임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오승철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3년 연속 떨어졌다. 채무는 2022년 194억원에서 2025년 586억원으로 3년 만에 202% 늘어났다. 주민 한 사람이 짊어진 빚도 10만원에서 17만원을 넘어섰다. 하남시 해명 방식도 비판했다. 하남시가 취약한 경제기반과 폐기물 소송, 지하철 운영 적자, 신도시 개발을 재정 부담 이유로 들면서도 방만한 재정 운영에 대한 자기반성은 내놓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다. 오승철 의원운 걷어야 할 세금을 걷지 못한 미수납액이 429억원에 이르고 최근 3년간 약 1500억원 예산이 쓰이지 못한 채 불용됐다고 밝혔다. 재정 여력도 줄고 있다. 2022년 1623억원이던 재정안정화기금은 866억원까지 줄었다는 설명이다. 1조원이 넘는 살림에도 2026년도 예비비는 17억9400만원, 전체의 0.18%에 그쳤다. 복지 정책도 우려했다. 출산장려금 확대와 청년 지원, 노인 치매 진료비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하남시 방향에는 공감했다. 다만 작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예산과 청소년부모 양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만 된 채 한 푼도 집행되지 못했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국-도비 중 1억2000만원은 반납됐다. 오승철 의원은 “아무리 좋은 복지도 집행되지 않으면 약속으로 끝난다"며 “걷을 돈은 못 걷고, 있는 돈은 못 쓰면서 새 사업만 벌이는 불안한 재정 위에서는 캠프콜번과 K-컬처 복합콤플렉스 같은 대규모 사업도 사상누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속가능한 하남시 재정 운영을 위해 △조속한 재정 진단 실시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 △채무 관리 원칙 수립을 촉구했다. 오승철 의원은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도 정확하다"며 재정자립도가 3년 연속 떨어진 원인과 예산이 매년 남는 이유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규명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새어 나가는 재원부터 틀어막아야 한다"며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예산은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만큼만 편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빚내는 것 자체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얼마를 언제까지 갚을 것인지 원칙이 있어야 한다"며 상환 계획과 관리 기준을 분명히 해 그 부담이 미래 세대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를 상대로 한 '건축물대장 기재 내용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과천시의 변경신청 거부처분이 적법하다는 취지로 판단했으며, 과천시는 이번 판결로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내린 행정적 판단 정당성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신천지는 2023년 8월 별양동 이마트 9층 문화 및 집회시설을 종교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기재 내용 변경을 신청했다. 과천시는 해당 시설이 종교시설로 사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교통과 피난-안전 문제, 인근 주민과 학생의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변경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신천지는 2024년 4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과천시는 1심 패소 후 즉시 항소하고, 법무법인 로고스를 추가 선임하는 등 법리적 대응을 강화했다. 특히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교통영향과 피난-안전성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하는 등 해당 처분 필요성과 공익적 사유를 적극 소명했다. 이번 항소심에서 법원이 과천시 손을 들어주면서 해당 거부처분의 적법성을 인정받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판결을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내린 행정적 판단 정당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로 판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판단의 정당성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공익을 최우선에 두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적-법적 대응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신천지 측의 상고 가능성에 대비해 법률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최종 판결까지 관련 법적 절차에 성실히 대응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광명시가 생활폐기물 상호 교차소각 성과를 인정받아 11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양 도시는 올해 3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정기보수로 인한 가동 중지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상호 교환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도시는 자원회수시설 보수 기간에 맞춰 지난 3월 238톤, 5월 304톤, 7월 490톤 등 1032톤의 생활폐기물을 교차 소각해 처리 공백을 메웠다. 통상 지자체는 소각장 보수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민간 시설에 위탁해 처리해야 하므로 별도 예산이 소요된다. 군포시와 광명시는 이번 상호 소각을 통해 민간 위탁 처리 예산을 절감하고 폐기물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했다. 이번 사례는 기초지자체 간 행정구역 경계를 허물고 폐기물 처리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폐기물 광역 처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알 “두 도시 실무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예산 절감과 도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이란 결과로 이어졌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안정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광명시와 지속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이 시민 삶의 질과 시정 효율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경계를 넘어서는 적극적인 상생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도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순환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탄소중립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인 산제로협동조합과 손잡고 '그린-페어(Green-Fair) 카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산제로협동조합과 부천시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 '2026년 마을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어 5월에는 부천시 공원관리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그린-페어(Green-Fair) 카페 프로젝트 핵심은 다회용컵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다. 이용객이 음료를 포장할 때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중앙공원 주요 지점에 설치된 반납기에 반납하면 환경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30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카페 '담온 1177'은 환경 보호를 넘어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고 관련 제품을 비치하는 한편, 다양한 허브티 신메뉴를 선보여 시민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오는 15일 카페 '담온 1177' 앞마당에서 산제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그린페어 놀이터'가 열린다. 행사에선 다회용컵과 공정무역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다회용컵이나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구매한 이용객에게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참여 혜택이 제공된다. 부천시 공원관리과장은 12일 “부천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중앙공원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가치소비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다회용컵 사용 등 친환경 실천에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공원이 가진 상징성과 접근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6년 제23회 안양스마티(T)움축제'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티(T)움!'이란 슬로건 아래최근 급부상한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로봇-드론-모빌리티-피지컬 AI 등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AI 테마존'을 비롯해 '군(軍)에 입소한 AI'를 주제로 한 특별관이 운영돼 군용 드론, 첨단물품 전시 및 사격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미래 과학 인재들이 △로봇(휴머노이드 격투-분리수거로봇-배틀로봇축구-라인트레이서) △AI 코딩(코딩레이싱-객체인식) △드론(드론축구) 등 3개 분야 7개 종목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85개 상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관내 16개 중-고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주야로 전시(레벨4) 및 탑승(레벨3) 체험, 이동형 천체관측버스, 방탈출과학버스 등 흥미진진한 체험 요소도 곳곳에 배치된다. 이외에도 화려한 개회식 레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강연을 통해 AI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전한다. 퀴즈대회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안양스마티(T)움 누리집(anyang.go.kr/smartiu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양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경향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학생과 시민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11일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은 이상원 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감독과장, 한경숙 의왕시 기획경제국장, 민명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진행됐다. 의왕시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받고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양 기관은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현장 애로사항과 근로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1500개와 '오뚜기 푸딩' 100개로, 해당 물품은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는 노동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상원 산재예방감독과장은 물품 전달식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기관에서 마련한 물품이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기획경제국장은 “이동노동자를 위해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용노동부에 깊이 감사하"며 “의왕시도 폭염에 지친 노동자가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원활한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모락로 9)는 업무 특성상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는 노동자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평일 09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생수, 커피, 수면실, 안마의자 등을 갖춘 이동노동자쉼터 내 카페테리아는 올해 여름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이동노동자의 든든한 폭염 대피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11일 경기도 주관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 부문 장려상과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인구 규모를 고려해 그룹별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 80%와 온라인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고양시는 수원시-화성시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가 포함된 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고양산업진흥원은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부문에서 고양시 세정과의 '법령의 문구에 갇히지 않은 결단, 세제장벽 허물어 자족도시 발판을 만들다'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토지 분양을 앞두고 '도시개발법'상 의제 규정으로 지정된 산업단지의 지방세 감면 여부가 불명확해 기업 유치에 차질이 우려되자,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 법률 자문과 대법원 판례 검토를 통해 법적 논리를 보완하고,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지속 설득-협의한 끝에 의제 지정 산업단지도 지방세 감면이 가능하다는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유권해석을 끌어냈다. 이후 관련 공문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시행되면서 의제 지정 산업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전국 공통의 감면 기준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히 일산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세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개발법'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법', '연구개발특구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의제 지정된 산업단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부문에선 고양산업진흥원의 '시민이 주도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실현하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도시화와 고령화로 심화되는 생활안전-교통-돌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유관기관과 사전 수요조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실증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업 예산 절감과 추진 기간 단축은 물론 시민 체감도를 높였으며, 시민 참여와 기업 실증을 연계한 혁신적인 도시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2일 “이번 수상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도전과 노력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진 결과"라며 “특히 적극행정이 공직사회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까지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 관행과 제도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입장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떠는 가운데 혹시라도 온열질환 진단을 받은 김포시민은 잊지 말고 경기기후보험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폭염으로 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열부종-열발진 등 온열질환을 진단 받으면 15만원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온열질환이나 기후재해 사고 등을 원인으로 응급실에서 진료 받은 경우에도 요건에 따라 사고당 10만원 응급실 내원비도 보장된다.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이미 경기기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경기도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기 때문에 별도 가입신청도 보험료 납부도 필요 없다. 보험금은 사고가 난 직후 바로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개인 실손보험이나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경기기후보험 보험금은 별도로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팩스와 전자우편뿐 아니라 카카오톡에서 '경기기후보험' 채널을 검색해 친구 추가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도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기후보험 콜센터 또는 경기기후보험 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온열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기후보험은 김포시민이면 별도 가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온열질환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시민은 보장 대상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해 혜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모담도서관에서 열릴 '2026년 김포 독서대전'을 앞두고 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중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북콘서트, 그림책 작가와 만남, 어린이 입체낭독극, 공연이 있는 개막식이다. 북콘서트에선 내달 5일 은희경 작가와 김나영 평론가가 함께하는 'AI 시대 문학으로 사람 읽기'를 통해 문학과 사람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6일에는 방송인 서경석이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만나는 '서경석과 함께 웃음 가득 가족 역사여행'을 진행한다. 그림책 작가와 만남에는 최현주-안성순-이영림-이루리 작가가 참여한다. 유아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대상별로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그림 그리기, 블랙라이트 퍼포먼스, 창작 이야기 등을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입체낭독극 '북극BOOK in STAGE'와 국가대표 지혜준 마술사의 마술 공연이 함께하는 개막식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대상과 모집 인원이 다른 만큼 신청 전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사항은 김포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0년 불법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 사례로 우수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입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불암산 내 불법시설 정비를 정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가치를 회복한 점에서 도민평가단과 경기도 적극행정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십 년간 해결되지 않은 불법 굿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1년여 동안 150회 이상 현장을 찾아 이해관계자를 설득했다. 특히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이 협력해 물리적 충돌이나 인명사고 없이 행정대집행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불법건축물과 산림 내 화재위험물을 전면 정비하고 폐기물 290톤을 처리했다. 훼손된 산림환경도 복원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불암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2일 “적극행정은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행정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장흥 청정계곡 내 불법 수중펌프 및 전기시설 설치와 관련해 즉시 철거를 진행했으며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한 뒤 형사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3일 관련 민원을 접수한 뒤 현장을 확인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수중펌프와 전기시설에 대해 철거 조치를 내렸다. 이후 해당 시설 설치와 관련해 '소하천정비법' 등 관계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형사고발 조치를 완료했다. 후속 점검에서도 수중펌프나 전기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등 재발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양주시는 여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장흥 청정계곡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과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에도 현장을 살피며 불법 물막이와 무단 취수 등 하천 내 위법행위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인현 건설과장은 “하천과 계곡 내 불법시설은 이용객 안전과 하천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장흥 청정계곡을 비롯한 하천-계곡의 위법행위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24일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파주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를 82곳 지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9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1일 기준 파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가맹사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민생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파주시 시청로 50) △전자우편(surom25@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후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 인증 표찰이 제공되며, 업소 특성에 맞춘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 등이 지원된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 홍보 매체,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을 통해 시민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윤은주 민생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우수 업소 발굴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모든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구리미래학교'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구리미래학교는 학교밖 지역사회를 배움 공간으로 확장해 청소년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작년에는 131개 구리미래학교 프로그램에 1691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97점을 기록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생활체육, 창의 과학, 예술교육, 진로-직업 등 4개 분야에서 K팝 댄스, 탁구, 축구, 볼링, 인공지능(AI) 창의 로봇, 연극, 목공예 등 46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개설되는 구리미래학교 목록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의 온라인 접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3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guri.go.kr/reserve/index.do)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2일 “구리미래학교는 학생이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는 교육도시를 조성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이 빛나는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구리미래학교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경영관리와 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운영 역량과 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구리시는 전국 95개 기초자치단체 하수도 공기업 중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에선 3개 지방자치단체만 가등급을 받아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의 우수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리더십을 비롯해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등 경영관리 분야 △주요 사업성과 △경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성과 등 경영성과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월27일에는 현장 실사가 진행돼 평가위원들이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자료에 대한 질의응답과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가등급 획득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높여온 구리시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 실사 과정에서 제시된 평가위원들 의견과 개선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다음 연도 경영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직위 운영 내실화를 비롯해 △민원 처리 관리체계 강화 △회계담당자 전문성 향상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경영관리와 주요 사업 분야 성과를 계속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높이는 한편, 하수처리장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1일 금곡동에서 여섯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요 시설 현장을 훑어보고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금곡동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이석영광장과 금곡데이케어센터 방문, 주민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먼저 이석영광장을 찾아 임시 물놀이장 운영 현황과 상설 야외무대 설치 대상지를 점검했다. 홍유릉역사공원 내 임시 물놀이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유아용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최현덕 시장은 올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물놀이장 규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영광장에 상설 야외무대도 조성한다. 이는 작년 8월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건의로 추진됐다. 이어 최현덕 시장은 금곡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금곡데이케어센터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공간이다. 지역 후원과 참여로만 운영되며, 노인과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금곡동 주요 사회단체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장 좀 만납시다'에는 금곡초-중학교 학생과 금곡고를 졸업한 대학생도 참여해 청소년 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최현덕 시장은 “4년 후 시장 임기를 마칠 때 시민들로부터 '남양주시민이라서 자부심을 느낀다', '남양주에서 살기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일하겠다"며 “남양주 중심인 금곡동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호평동에 이어 이날 금곡동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13일 진건읍에서 열린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청년을 발굴해 소개하는 '청년 히어로를 찾아라'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9월 '청년의날'을 시작으로 부천시는 매월 '청년 히어로'를 선정해 활동 사례를 알릴 계획이다. 첫 번째 대상자 추천은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추천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청년 봉사자와 지역사회 기여자를 찾아 이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포상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기반 구축에 목적이 있다. 추천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한 청년이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봉사 및 취약계층 지원 △청년 대상 활동 및 지원 △멘토링-상담 △환경보호 △문화예술활동 등이다. 지역사회와 청년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한 사례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천시는 제출된 공적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매월 선정되는 청년 히어로에게는 부천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언론사 인터뷰 기회 제공, 시정 소식지 '복사골부천' 내 활동 사례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숨은 청년 활동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부심을 얻고, 시정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해 달라"고 권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순원기념사업회가 '2026년 제15회 황순원문학상'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오후 2시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된다. 황순원문학상은 양평군-경희대학교-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황순원문학제 일환으로, 소설 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황순원작가상 강신성 소설가 △황순원신진상 조지은 소설가 △황순원디카시 계관시인상 국내 부문 이태희 시인 △해외 부문 박우민 시인이다.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에는 박자방 시인, 우수상에는 김광섭 시인과 임규호 수필가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강신성 작가의 소설 , 조지은 작가의 소설 , 이태희 시인의 디카시집 , 박우민 시인의 디카시집 , 박자방 시인의 시조집 이다. 강신성 작가는 외교부 대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소설을 써왔으며, 영화 '모가디슈'의 원작 소설 을 집필했으며 실제 주인공이다. 강신성 작가는 12일 “황순원 선생님은 를 통해 나에게 문학으로 가는 대문을 열어주셨다"며 “20여 년 동안 문학의 길을 걸은 끝에 을 얻었는데, 작품을 만든 우직한 노력을 가상히 여겨 황순원 선생님께서 연꽃 한 송이를 상으로 주신 것 같다. 앞으로 연꽃의 향기를 음미하면서 선생님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박자방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황순원 선생님은 한국 현대문학사에 거대한 족적과 함께 후대가 옷깃을 여밀 고매한 인품까지 남기셨다"며 “그 문학의 숨결을 이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을 받게 돼 참으로 영광스럽다. 황순원 선생님 궤적을 따라 작지만 반짝이는 시조의 반딧불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 위례권역 주민의 최대 숙원이던 '위례복합체육센터'(학암동649)가 개관식을 지난 10일 갖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로써 하남시는 미사-풍산-원도심-감일에 이어 위례권역까지 연결하는 '5대 권역별 공공 체육-문화 인프라 네트워크'를 완성하며 명실상부한 고품격 정주 도시 기틀을 다지게 됐다. 총사업비 443억원이 투입된 위례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대형 복합공간이다. 스포츠, 생활문화, 아동 돌봄, 금융 편의기능까지 결합한 전국 최고 수준 '원스톱 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평가된다. 지상 1층에는 성인용(25m, 5레인)과 초등학생용(15m, 2레인)으로 구분된 첨단 수영장이 자리를 잡았다. 하루 최대 19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1층 외부에는 주민 금융 편의를 위한 농협-국민은행 ATM을 설치했으며, 우편서비스 도입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상 2층은 주민건강 증진과 돌봄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모닝요가, 줌바댄스 등 9개 인기 강좌가 펼쳐지는 GX룸과 3타석 규모 스크린파크골프장, 휴게용 카페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 '맘대로A+놀이터'가 들어서 내달 중 지역 아동을 맞이한다. 지상 3층에는 배드민턴(4면), 농구(1코트), 풋살(1면)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5면 규모의 탁구장이 들어서 동호인 및 일반 시민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 지상 4층에는 커뮤니티 마주침공간과 4개 대여룸을 갖춘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돼, 주민 동아리 활동과 소규모 모임, 문화예술 교육이 펼쳐지는 지역 공동체 교류의 장 역할을 맡게 된다. 하남시는 위례복합체육센터 정식 개관에 맞춰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위례01번' 노선을 조정하고 센터 정문 입구에 신설 정류소를 운영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개관식에서 “위례복합체육센터가 스포츠 공간을 넘어 여가와 문화, 돌봄이 상생하는 위례권역 대표 랜드마크이자 생활문화 거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행정, 산업, 교육 등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3일 오전 8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초청해 8월 이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이목포럼은 'AI 시대 대체불가 대한민국 : 광명 미래를 바꿀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하정우 전 수석은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거쳐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AI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AI 경쟁 환경과 대한민국의 AI 전략을 짚고 지방정부와 지역 산업이 준비해야 할 AX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AI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구조와 일하는 방식, 시민 삶까지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공직자가 AI 전환의 흐름을 이해하고 행정과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인공지능(AI)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민선9기에는 광명의 강점과 AI 기술을 연결해 시민의 삶은 더 편리하게 하고, 기업과 청년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드는 광명형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목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주요 정책 의제를 공직자가 함께 학습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광명시가 운영하는 정책 학습 한마당으로 △거대위기 시대 대한민국의 대전환 △자원순환과 순환경제 △청년과 미래 △헌법친화도시와 시민주권 등 시대적 과제를 다루며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높여왔다. 이번 AI 강연 역시 민선9기 광명시가 추진할 미래산업-인재 양성 전략과 맞닿아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AI 등 첨단산업과 우수기업을 유치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선정돼 시민을 위한 전문 상담 및 등록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건강할 때 향후 임종 과정에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문서로 미리 밝혀두는 국가 제도로,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피하고 환자 스스로 생애 말기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상담 및 등록은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신분증을 지참해 복지관을 방문하면 전문교육을 이수한 상담자와 1대1 상담을 거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 등록할 수 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2017년부터 웰다잉 특강, 이야기카페, 인생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웰다잉 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이번 등록기관 지정을 계기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길재경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장은 12일 “웰다잉은 단순히 잘 죽는 것을 넘어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웰라이프(Well-Life)에서 시작된다"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웰다잉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흥일자리온'과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일자리-온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일자리 플랫폼으로 구직자 경력과 희망 직무를 분석해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일자리-온 서비스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잡케어(Job Care)' 시스템을 활용한 AI상담창구 심층상담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구직자 직무역량과 경력, 희망 직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매칭 제공이 특징이다. 일자리-온 이용 건수는 225건 중 29건은 일자리센터 AI 상담창구 심층 상담 컨설팅을 이용했다. 시흥시는 이런 연계를 통해 초기상담부터 심층상담까지 이어지는 구직자 맞춤 AI 기반 일자리 모델 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와 대면상담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일자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승일 시흥시 경제국장은 12일 “일자리를 찾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흥일자리-온과 AI상담창구를 시민의 일상에 빠르게 정착시켜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9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2026년 제4회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플레이하라'는 뜻을 담은 '플레이 더 넥스트 안산(PLAY THE NEXT ANSAN)'을 표어로 내걸고 작년보다 다양한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새 종목으로 선정된 '테일즈런너'의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대회와 체험 공간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터널 리턴' 프로 구단인 경북 어센더스, 충남 CNJ 이스포츠, 인천 웨이브도 초청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장 2층에는 보드게임 체험 공간과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스포츠 대회는 안산시 관내 학교 대항전과 전국 대회로 나뉘어 열린다. 모든 종목의 온라인 예선에는 총 340여명이 참가했다. 지역 대회는 안산 중-고등학교가 겨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학교 대항전이다. 중학교 8개교와 고등학교 8개교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4개교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3-4위전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대회는 '테일즈런너'와 '코스프레 퍼포먼스(의상-연기 경연)' 두 종목으로 열린다. 테일즈런너는 일반부와 하드코어부에서 각각 8명씩 총 1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코스프레 퍼포먼스에는 8개 팀이 참가해 종목별 총상금 600만원씩, 총 1200만원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대회 중계와 진행은 종목별 전문인력이 맡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심지수-한상용이, 테일즈런너는 오성균-민크스가 중계를 맡는다. 코스프레 퍼포먼스는 오성균과 미스틱뮤즈 소속 코스프레 활동가(코스어) '그잉'이 함께 진행한다. 대회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프레 존에는 미스틱뮤즈 소속 코스프레 활동가 4명(정제니, 온양갱, 노에, 캡스파)가 행사에 참여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가까이에서 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브롤스타즈 체험 공간에선 관람객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분야 온라인 창작자(인플루언서) '밍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추억의 고전 게임 체험 공간과 한양대학교 ERICA 학생들이 운영하는 e스포츠 동아리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게임 전적 검색 서비스로 알려진 ㈜오피지지(OP.GG)를 비롯해 안산대학교, 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등도 페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소통망(SNS)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2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해마다 참가 규모를 넓히며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도 시민이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급변하는 도시 교통환경에 대비하고 장래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교통정책을 하나로 묶는 중장기 청사진 수립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종합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용역사 관계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5년 단위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 정비 중기계획,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속가능한 교통물류 발전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 등 4개 계획을 연계 수립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계획을 통합해 정책 간 연계성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종합 계획을 통해 안양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심 교통난 해소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추진 중인 철도망 사업 효과를 높이고,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 박달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교통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교통환경 개선책도 다룬다. 최대호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이번 계획은 안양시 미래 교통정책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철도 사업과 주요 거점 개발 사업 등을 연계-검토해 실질적인 교통 혼잡을 줄이고 도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길은, 안양으로!(Any Way, Anyang!)'라는 시정 운영 방향 아래 안양을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일하며 삶을 채워가는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254점 심사… 우은주 '왜곡' 대상, 전하람 '철채사계' 금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수상작 37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우은주 작가의 '왜곡'이 차지했다. 올해 7회째인 공모전에는 전 세계 작가 206명이 254점을 출품했다. 국내외 도예·미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서류·실물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31점을 뽑았다. 대상작 '왜곡'은 달항아리를 모티프로 곡선과 부드러운 표면을 표현하고 붓 터치로 회화적 조형미를 더했다. 금상은 분청사기의 철화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하람 작가의 '철채사계(鐵彩四季)'에 돌아갔다. 은상에는 윤정 작가의 '둥근'과 이의영 작가의 '물', 동상에는 최이재 작가의 '본_082'와 김그림 작가의 '색이 있는 항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과 입선작은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인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비엔날레는 같은 기간 이천·광주·여주를 중심으로 45일간 열린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예가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9일 두 차례 진행·회당 20명 선착순, 닭떡갈비밥버거·스모크불고기브리또 실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먹거리광장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경기잇는식탁'의 8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탁의 온도'를 주제로 김민지 영양사의 강연과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 영양사는 현장에서 쌓은 영양 설계 경험을 토대로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과 한 끼 식사가 지닌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조리 실습에서는 도내 농산물을 활용해 '닭떡갈비밥버거'와 '스모크불고기브리또'를 만든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퓨전 메뉴의 조리법과 영양 구성 등을 함께 다룬다. 교육은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두 차례 경기도 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공고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먹거리광장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농산물과 전문가의 조리 아이디어를 연계한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몰입독서·창작·놀이 결합…오는 11월까지 지역별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책 읽기와 창작·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독서캠프'를 오는 11월까지 도내 11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캠프는 도서관별 공간과 운영 여건에 따라 몰입독서와 창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양·여주·양주·수원·안산의 5개 도서관에서 강당과 자료실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안산시 와동교육도서관에서는 텐트 안에서 책을 읽는 몰입독서를 비롯해 경찰과 도둑 놀이, 페이스페인팅, 필사 등을 묶은 전일형 캠프가 열렸다. 13일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는 불을 끈 공간에서 작은 조명으로 책을 읽는 '암흑독서'가 진행된다. 17일 용인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볼펜 조립과 만년필 체험을 포함한 '조립된 취향·수집된 문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9월 파주시 문산도서관, 10월 가평군 한석봉도서관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 11월 성남시 복정도서관에서 캠프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군 도서관과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의 평생독서 메뉴 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도서관이 책과 놀이, 체험을 함께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알리고, 도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포 대야미삼거리 정류소 불법 주·정차…신고기준 손본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군포시 대야미삼거리 버스정류소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승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신고 기준 정비와 예방시설 설치를 군포시에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 현장 조사 결과, 인근 상점 이용 차량이 정류소 진입로와 진출로를 1분가량 점유하면서 대형버스가 정차구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에 버스가 차로에 정차하고 승객도 차로에서 타고 내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로교통법 제32조는 버스정류소 표지판이나 노면표시선으로부터 10m 이내의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군포시 주민신고제는 노면표시 구역을 침범한 차량만 신고 대상으로 정해, 진입·진출로에 세워진 차량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위원회는 상위 법령의 취지가 현장에 반영되도록 주민신고 기준을 개선하라고 시정 권고했다. 정류소 인접 차로에 레드존 표지와 불법 주·정차 예방시설 등을 설치하고 조치 결과를 민원인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의견도 표명했다.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다른 시군의 버스정류소 주민신고 기준도 점검해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연계…학생 주도 활동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독서·예술문화·스포츠를 연계한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도내 학교에서 본격 운영한다. RAS 교육은 독서, 예술문화, 스포츠를 교육과정과 일상적인 교육활동에 연결해 학생의 사고력과 감성, 신체 역량을 균형 있게 기르는 정책이다.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비롯해 학교별 RAS 주간과 프로젝트, 지역 문화예술기관·공공도서관·체육시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생 참여형 공연·전시·독서토론·학교스포츠클럽과 가정 연계 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학생이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기획·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문예체 교육에 200억원, 방과후돌봄 RAS에 235억원 등 모두 435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교육현안수요 재정을 활용해 신규 편성했다. 새로운 사업을 별도로 추가하기보다 기존 교육과정과 학교 활동을 연결·확장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에서 벗어나 독서와 예술, 스포츠를 고르게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 정책 설명회와 연수를 열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협약…기후·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학교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삶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학교 탄소중립 계획의 수립·이행·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학교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추진, 학교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실천 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탄소중립 실천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계획부터 평가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은 도민사회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학교의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전환 교육을 돕는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문화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학교 탄소중립 교육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학교 특성에 맞는 실천을 경기교육 전반에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사회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협력업체 인권 점검·피해자 보호 강화…개선과제 사업 절차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받아 7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GH는 2020년 광역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 세계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조직의 인권경영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기관이 체계 구축 수준과 법규 준수, 인권 리스크 관리 및 개선 활동 등을 종합 심사한다. GH는 올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권경영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피해자 중심의 구제 절차 개선과 공급망 인권 리스크 점검, 인권 리스크 개선 활동도 추진했다. 개발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현장 근로자의 인권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 전반을 살피고, 계약 단계에서 협력업체의 '인권존중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점검을 통해 도출한 개선과제는 사업 추진 절차에 반영했다. 인권침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 운영 지침'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인증을 그동안 추진한 인권경영의 성과로 평가하고, 도민과 고객, 협력사의 인권이 존중되는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원·교차로 492개 점검…옛 지명·미고시·무명 교차로 제정·변경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길 찾기 편의와 긴급출동 위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교차로 등 생활 밀접 지명을 주요 지도 앱에 반영하고, 실제 환경과 맞지 않는 지명도 정비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네이버·카카오·티맵을 대상으로 공원과 교차로 등 492개 지명의 표기 여부를 점검했다. 누락되거나 현황과 다른 정보는 지도 운영사에 수정을 요청해 40%대였던 지명 반영률을 92%까지 높였다. 공사 중이거나 도로 형태가 바뀌어 표기가 어려운 일부 지명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지도 앱 정비에 이어 각 군·구와 함께 현실과 맞지 않는 지명을 찾아 지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새로 제정하거나 변경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남부역삼거리'처럼 사라진 시설명이 남았거나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바뀐 교차로가 우선 대상이다. 정식 결정·고시 없이 통용되는 '미고시 교차로'는 적정성을 검토해 공식 지명으로 확정하고, 신도시 개발 등으로 생긴 '무명 교차로'에도 순차적으로 이름을 부여한다. '호수공원1·2지하차도'처럼 숫자로 구분돼 혼동을 주거나 더 이상 고속도로 종점이 아닌 '고속종점지하차도'도 주변 지형지물과 현재 도로 여건에 맞게 변경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정확한 지명정보는 일상적인 길 찾기뿐 아니라 교통사고와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신고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며, “생활 밀착형 지명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9월 5일 아트센터인천서 300여 명 참여…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9월 5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46회 정기연주회 '창단 60주년 기념음악회 - IPO, Mahler Project Ⅲ'를 개최한다.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8번'을 선보인다. 5관 편성 관현악단과 8명의 솔리스트, 대규모 합창단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향의 역사와 향후 방향을 담은 무대로 구성했다. 최수열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최지은·황수미,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방신제, 테너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베이스 최웅조가 협연한다. 인천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포함해 3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1966년 창단한 인천시향은 1994년 4관 편성으로 확대됐으며, 2025년 최수열 예술감독 취임 이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겨울 '2026 송년음악회'와 창단 이후 60년의 활동을 살펴보는 기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정미조·에디 고메즈 트리오 등 국내외 14팀 참여…모든 공연 무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 일원에서 '2026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2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아티스트 14팀이 참여한다. 19일에는 18인조 재즈파크 빅밴드와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협연한다. 20일에는 정미조가 보사노바 기반 무대를 선보이며, 빌 에반스 트리오의 현존하는 마지막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가 피아니스트 스테판 칼슨, 드러머 스티브 프루잇과 함께 공연한다. 정기고 퀸텟과 범프투소울, 송하철 쿼텟(보컬 김민희)도 무대에 오른다. 실내 공연장에서는 황덕호와 레이지쿠마 코즈믹 코믹스의 '렉처콘서트 : 마일스 & 콜트레인 100주년 이야기', 김사월 공연, '재즈피플' 선정 '올해의 라이징 스타' 7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아트포레에서는 하경 앤 집시딕시, 마담꾸꾸 by 유현, 나희경 트리오가 집시재즈와 보사노바 등을 들려준다. 유나팔이 이끄는 12인조 브라스 밴드 혼토니는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트라이보울 실내 공연은 엔티켓에서 사전 예매해야 하며, 예매보증금 5,000원은 관람을 마치면 전액 반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사 300여 명 역량 강화 워크숍…AI 교수학습 도구 개발·수업 혁신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교사들의 읽걷쓰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읽걷쓰AI 교사 실천 공동체는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올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37개 공동체가 구성됐다. 공동체는 AI 활용 교수학습 도구 개발, H-A-H 기반 교수학습 혁신, 연수·나눔 확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워크숍에서는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가 AI 시대에 필요한 언어와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AI가 학생의 생각을 대신하는 수단이 아니라 질문과 탐구를 확장하는 조력자로 활용돼야 한다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분임 활동에서는 공동체별 운영 목표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활동 성과를 학교 내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7개 공동체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읽걷쓰AI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동체의 활동과 성과 공유를 지원해 교사들의 실천 사례가 인천교육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노년층 삶 담은 연극놀이, 비대면 에세이 출판, 그림책 작가 초청 진행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노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성인 대상 에세이 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만 65세부터 74세까지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시,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노년 예술채움 -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노년층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추억을 소재로 연극놀이와 신체활동, 역할극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작품을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성인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시절을 기록하는 에세이'도 마련된다. 평생학습관은 8월 24일부터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비대면(ZOOM) 방식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이성혁 에세이 작가가 강의를 맡아 기억 속 가장 오래된 장면 쓰기, 삶의 방향을 바꾼 사건 기록하기, 흔들렸던 시절 적기, 공동 퇴고와 표지 정하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수강생들이 작성한 글을 모아 공동 에세이집 1종을 출판할 예정이다. 글쓰기와 에세이 출간에 관심 있는 성인 인천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받으며, 관련 문의는 기획정보부 어린이자료실(☎032-899-1552)로 하면 된다. 9월 한 달 동안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9월 12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슈퍼 거북'과 '슈퍼 토끼'의 저자 유설화 작가가 초등학생 30명을 만난다.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와 그림책 제작 과정 소개, 장갑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자료실과 갤러리에서는 신청 가족에게 한 달간 책 50권을 빌려주는 '책보따리 대출'을 비롯해 독서 명언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 명언 뽑기', 도서 반납과 동시에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를 구해줘!',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연속간행물 나눔' 등이 운영된다. 그림책 원화를 소개하는 '꼬마 시인의 하루' 전시와 연계 독후활동, AI·문해력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생각 더하기'도 선보인다.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미미 관장은 지역 주민이 생애주기에 맞는 문화예술과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0일 인천시향 공연…임채문 협연·최수열 해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공동기획한 '조조(早朝) 클래식' 세 번째 공연이 8월 20일 오전 11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평일 오전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인천시향 예술감독 최수열이 해설하고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하며,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협연한다. 1부에서는 반할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라장조'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저음부를 담당하는 더블베이스의 넓은 음역과 독주 기교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2악장의 선율과 무반주 카덴차가 포함돼 있다. 2부 무대에는 거슈윈의 관현악곡 '파리의 미국인'이 오른다. 파리를 찾은 미국인의 여정을 택시 경적과 프랑스풍 음악, 색소폰·트럼펫의 블루스 선율과 스윙 리듬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임채문은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했다.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초 한국인 종신단원을 거쳐 현재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매와 공연 정보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톺아보기] 인천시, 몽골 사막화 대응 19년…157㏊ 숲 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민의 자발적 성금 참여로 시작된 몽골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사업이 19년 만에 지자체 차원의 대표적인 국제 기후외교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올해 몽골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7차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인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이 거둔 주요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환경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UNCCD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 가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의 핵심 국제 환경협약이다. 시는 이번 총회 자리에서 순수 시민 모금으로 출발해 장기적인 지자체 간 협력 사업으로 발전해 온 추진 경로와 식재 성과, 현지 주민 및 청소년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상세히 공유한다. 이 사업은 2008년 인천 지역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운동에서 첫발을 뗐다. 당시 인천원탁회의와 YMCA 등 시민단체는 몽골 지역의 사막화 현상을 차단하고 한반도로 유입되는 황사를 완화하기 위해 3억 3,500만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 재원은 2010년까지 몽골 바양노르와 성긴 지역 일원에 5만 2,000그루의 수목을 심는 초기 기틀이 됐다. 시민들이 시발점을 마련한 나무심기 운동은 이후 인천시와 시민사회가 손을 잡는 민관 합동 협력 체계로 확대 재편됐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1단계 추진 사업에서는 몽골 다신칠링솜 일원 45㏊ 면적에 6,300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사업의 정례적인 추진과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2018년 울란바타르시 자연환경청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2단계 사업에 나섰다.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일대에 2027년까지 100㏊ 규모의 산림 녹지를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인천 희망의 숲' 조성을 통해 확보된 숲은 총 157㏊, 식재 수목은 25만 그루 이상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면적 기준 약 220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민간 차원의 소규모 모금으로 시작된 환경 운동이 광역 지자체와 해외 도시 간 지속가능한 장기 국제 환경협력 사업으로 안착한 셈이다. 인천시는 수목 식재 작업에 그치지 않고 현지 조림지가 자체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는 환경적·제도적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집중해 왔다. 사업 초기 조림 대상지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매마른 토양 여건으로 인해 나무가 생육하기 극히 어려운 상태였다. 시는 현지 토양 성분과 기후 조건, 용수 공급 여건 등을 면밀히 사전 조사해 구주적송·잣나무·낙엽송·비술나무 등 현지 기후에 잘 견디는 맞춤형 수종을 선정했다. 아울러 울란바타르시 당국으로부터 15년 기한의 토지사용권을 공식 확보하는 한편, 양묘장, 온실, 관정 시설, 관리사무소, 농수관망 등 필수 조림 기반 시설을 현지에 신설했다. 묘목의 안정적인 수급과 식재 이후의 체계적 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틀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방목 가축으로 인한 수목 훼손 피해를 막기 위해 조림지 경계에 보호 울타리를 구축하고, 기후 조건에 맞춘 규칙적인 관수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조림지 내 수목의 평균 생존율은 약 78%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황폐했던 부지는 녹지 생태계가 회복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성긴하이르한구 조림지 10㏊ 부지에 잣나무 약 6천 그루를 심고, 오는 2027년에는 10㏊ 면적에 8천500그루를 추가로 식재해 2단계 조림 사업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몽골 지역 복원 사업은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의 주요 발원지를 정비함으로써 서해안 접경 지역인 인천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선제적 환경 투자 성격을 갖는다. 시는 본 사업을 '2045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의 주요 탄소흡수원 확충 과제 및 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 사업으로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까지 조성된 산림은 약 1,62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약 350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상쇄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에 수록된 시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로서, 환경 복원, 탄소중립 실현, 국제개발협력, 지방정부 도시외교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시는 매년 몽골 현지에서 양국 시민, 학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목 행사와 환경 교육, 조림 기술 교류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 지역 학생·시민과 몽골 학생 등 약 100명이 현지에서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사막화 방지 및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졌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광교역~안산 반월역 14.54km 노선…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의왕·군포·안산 등 경기 서남부 4개 도시가 정부에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공동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서명했다. 행사에는 박옥분·이오수·최상규·한운옥 경기도의원 등 해당 지역 광역의원들도 참석했다. 4개 도시는 해당 노선이 수원 광교에서 의왕과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져 경기 서남부 지역의 연결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교통 후입주' 정책과 첨단산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철도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은 광교역에서 안산 반월역까지 이어지는 14.54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지난 2024년 5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후보 사업으로 건의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경기남부 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인접 도시들과 협력해 왔다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경기 서남부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7인 발자취 담아…15일 조성 기념행사·9월 탐방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민과 지역 단체들이 수원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알리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했다. 총 17개 역사 거점을 연결한 탐방 코스로, 시민 참여와 모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벼락에는 그래피티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가 제작한 벽화가 설치됐다. 벽화에는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이하영, 박선태, 김향화, 김세환, 임면수, 이선경, 차인재 선생의 얼굴과 '평화'를 뜻하는 세계 각국의 언어가 담겼다. 앞서 3월21일 열린 '수원 독립운동의 길, 1919를 걷다'에는 1천명에 가까운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무대~삼일공업고등학교~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화성행궁을 걸으며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독립군 애국가 합창 등을 재연했다. 사업은 학계와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 종교계, 시민단체, 언론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모금을 맡았다. 시민추진단에는 1천33명이 참여해 홍보팀과 지원팀, 후원팀, 해설팀으로 활동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개인 252명과 지역 기업·단체 33곳이 총 5천278만원을 모아 목표액 5천만원을 넘겼다.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과 임직원도 171만1천원을 기부했다. 탐방 코스는 연무대를 출발해 임면수 선생의 묘 터인 삼일공업고등학교, 방화수류정, 삼일여학교 터, 아담스기념관, 차인재의 집터, 북수동 천도교 교당, 임면수 생가터, 이하영 집터 등을 잇는다. 수원종로교회와 수원상업강습소 터, 남문·영동·지동시장, 수원청년동맹 터, 김세환 생가터, 김향화 집터, 박선태 집터를 거쳐 화성행궁에서 끝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역사교육과 해설사 양성과정을 거쳐 선발한 61명을 오는 9월부터 탐방 프로그램에 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주요 거점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성 기념행사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2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 강당에서 열린다.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액 전달식과 벽화 제막식, 시민 해설사 수료증 전달, 만세삼창을 진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 뜻을 기억하는 일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의 역사를 이어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 리더 역할 점검…'스마트마을방송' 기능·활용법 안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11일 안녕동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규 통·리장을 중심으로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통·리장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지역 리더의 자세를 다뤘고, 2부에서는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살폈다. 시는 특강에 앞서 통·리장 전용 마을방송 애플리케이션 '스마트마을방송'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 시스템은 통·리장이 스마트폰으로 주민들에게 마을 소식과 행정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통·리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라며, 주민과의 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 29개 읍·면·동에서는 약 1,000명의 통·리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정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지원, 민방위 업무 협조,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정기구 개편·일반직 정원 7명 증원…12일까지 입법예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민원 처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봉사국과 원스톱민원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핵심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반영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행정자치국의 민원 기능을 확대해 민원봉사국을 신설하고, 산하에 원스톱민원과·민원봉사과·건축허가과·주택과를 배치한다. 원스톱민원과는 여러 부서에 걸친 민원을 접수부터 처리까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축허가와 산지·농지전용, 공동주택 관리, 주거복지, 일반주택 건축, 광고물 등 생활 관련 업무도 민원봉사국으로 이관한다. 기획항만경제실은 기획조정실로, 미래도시전략국은 일자리경제국으로 각각 개편한다. 도시주택국은 도시정책국, 안전건설교통국은 교통안전건설국으로 바꾸고 총무과·한미국제교류과·교통행정과는 각각 행정지원과·국제교류과·교통주차과로 명칭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 기준인력 수시 배정을 반영해 일반직 정원은 2390명에서 2397명으로 7명 늘어난다. 4급과 5급 정원도 각각 1명 증가할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시민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민원 처리의 책임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평택시의회 심의·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재난관리기금 1천309만원 투입…경로당·주거취약 1인 가구에 전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선풍기 150대와 쿨매트 400개 등 예방물품 550개를 현장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조용호 시장이 최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천309만 원을 투입해 물품을 확보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147개소에는 노후 냉방기 교체와 기능 보완을 위해 선풍기 150대를 지원한다. 개소당 1대를 배정하되 이용자가 많은 대형 경로당 3개소에는 노인장애인과와 협의해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중장년층 이상 주거취약 1인 가구 400가구에는 쿨매트 400개를 지원한다. 각 동 맞춤형복지팀이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담당 공무원 등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 시는 방문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폭염 특보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하다며, 물품 지원과 현장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농복합시 중 1위·원가 62억1천만원 절감…9월 16일까지 설문조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88.56점으로 '나'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7위,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안성시는 2020년 '마'등급에서 2022년 '라', 2024년 '다'에 이어 올해 '나'등급으로 상승했다. 6년 동안 3개 등급, 순위로는 24계단 올랐다. 2025년 하수처리량이 3.2% 증가했지만 총괄원가는 414억2천만원으로 전년 476억3천만원보다 62억1천만원(13%) 줄었다. 공공하수도 통합운영 관리대행 용역의 원가분석과 협상을 통해 연간 10억원, 3년간 30억원을 절감했으며 동력비는 전년 대비 6.3%, 찌꺼기 처리비는 1억4천만원 낮췄다. 자산재평가를 통해 중복 계상 자산 523억원과 운휴·불용자산 7억7천만원을 정비한 결과 경영혁신과 원가절감 부문에서 각각 100점을 받았다. 시는 2030년까지 면 지역 28개소에 오수관로를 확충해 2025년 65.1%인 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을 74.7%까지 높일 계획이다. 도시 지역 보급률은 96.6%, 시 전체는 85.8%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침수이력과 민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빗물받이 1만981개소를 점검하고 관로 준설량을 전년보다 37%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도 확보해 취약시설을 정비했다. 여름철 하수도 침수피해는 0건이었고 배수불량·침수 관련 민원은 75% 감소해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99.5점을 획득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7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재정운용 방향과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를 조사하고, 올해 처음으로 주민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투표'도 실시한다. 설문은 안성시 누리집 '소통의 길목'이나 15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조사 결과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는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여주시

8억9800만원 투입…버스·관용차 단말기 33대 설치, 내년 1월 구축 완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을 상시 탐지하는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총사업비는 8억9800만원이며,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노선버스와 관용차 등에 인공지능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를 설치한다. 단말기가 운행 중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도로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식별하며, 차량 접근이 어려운 구간은 드론으로 데이터를 확보한다. 수집한 정보는 정밀 분석과 중복 제거를 거쳐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한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으로 제공해 현장 확인과 보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1월 시스템 구축을 마친 뒤 매년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도로 위험요소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불편과 도시 기반시설 관리의 비효율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트리니티팹 2027년 5월 준공 예정…소부장 신기술 실증·양산 가능성 검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6 용인 반도체 기업네트워크·투자설명회'를 열고 반도체 관련 기업 간 협력 방안과 주요 산업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인 트리니티팹을 소개하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제3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일정과 입주 시기 등을 설명했다. 트리니티팹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기술 실증과 양산 가능성 검증을 지원하는 시험시설이다. 12인치 웨이퍼 기반 장비 50여 대를 갖춰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일반산단에 202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약 778만㎡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7년 하반기 1기 팹 착공을 목표로 한다. 416만㎡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올해 7월 말 기준 부지 조성률이 91%이며, 2027년 부지 조성 준공과 상반기 1기 팹 일부 시험 가동을 추진한다. 26만㎡ 규모의 제3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은 2027년 경기도 산단계획 통합 심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8년 하반기 착공과 분양을 시작해 2030년 준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앵커기업뿐 아니라 소부장·설계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에서 접수한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개별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운영 점검…기업 기술 지원·전문 인력 양성 확대 모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은 10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방문해 연구시설과 반도체 연구개발(R&D) 기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첨단전략산업 분야 연구기관의 의견을 듣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시장은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한윤수 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술원의 주요 사업과 연구 성과를 청취했다. 이어 반도체솔루션센터 클린룸과 시험·평가 장비를 살펴보며 연구개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천시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위탁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기업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과 기술 지원,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 연계 반도체 자율연구(R&E) 프로그램과 공직자 특강, 초·중·고 학생 교육, 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연구기관과 기업,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석 원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과 지역 기업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직통TF서 스마트도시·국가산단 등 검토…경유 지역 지원 근거 마련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상생 직통TF' 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통합 용수 공급사업에 따른 지역 부담을 상생사업과 연계하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관열 시장과 국·소·본부장, 관련 부서장 등은 이날 자유토론을 통해 주택 3만 호 규모 인공지능 스마트도시와 반도체·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검토했다. 시는 성남·판교의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산업과 용인의 반도체 생산 기능을 잇는 수도권 동남부 첨단산업 협력 거점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실증, 기업 지원 등 광주시의 역할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수관로가 광주시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지역 부담에 대해서는 경유 지역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국회·경기도 등과 협력해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 반영을 요구하고, 공사 과정의 교통·환경·안전 문제와 개별 인허가 사항은 직통TF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학·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한다. 지역 기관·단체와 읍면동 주민, 정치권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기반시설 경유에 따른 상생 방안을 산업과 기업, 인재, 일자리 유치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별도의 '정책개발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분석과 전략사업 발굴, 제도 개선, 대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지선 제2차관 면담…경강선 연장·GTX-D 등 잠재 수요 설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10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을 재차 건의했다. 지난 2월 면담 이후 약 6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에는 김광덕 여주 부시장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강천역이 지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여주시 동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지리적 여건과 수도권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는 지역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향후 경강선 전철 연장과 GTX-D노선 운행에 따른 잠재적 교통수요를 고려하면 여주역~서원주역 22㎞ 구간에 중간 역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지선 차관은 여주시의 건의 내용을 이해했으며 역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주시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초기부터 강천역 유치를 추진해 왔다. 시는 강천역 신설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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