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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중복 사업 정비하고 난임·산후돌봄 핵심 지원에 예산 집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자보건사업 체계를 전면 재구조화한다. 지원 효과가 뚜렷한 핵심 정책에 재정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국가 제도와 중복되는 사업은 단계적으로 정리해 재정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당초 편성된 올해 예산 660억 원에 296억 원을 더해 총 956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464억 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도는 앞서 2023년부터 소득과 거주기간 요건, 여성 연령별 차등을 없앴고, 2024년 11월에는 지원 기준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넓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말 기준 3만 8,532쌍의 부부에게 6만 9,200건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해 1만 4,074건의 임신 성공을 이끌어냈다. 2025년 기준 도내 출생아 7만 7,702명 중 21.2%에 달하는 1만 6,511명이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났다. 전문 인력이 출산 가정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는 지난해 619억 원에 이어 올해 970억 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3만 1,786명을 지원했다. 이에 맞춰 올해 상반기 도내 출생아 수는 4만 4,3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반면 국가 사업과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4개 사업은 올 10월부터 정비에 들어간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추가형 지원은 9월 30일 접수분까지 지원한 뒤 종료되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올해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재편이 단순한 예산 감축이 아니라 국가 정책과 맞물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실효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혜경 의원 시·군 차등보조율 도입 촉구…김태형 위원장 지산학 협력 선순환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심의와 정책 포럼을 잇달아 열고 도정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시·군별 재정 격차를 감안한 도비 보조율 개선이 제기됐으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 모델 강화가 강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시·군 보조사업의 보조율 운영과 도민 불공정 피해조사의 개선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미래기술학교 등 일부 사업에서 보조율 조정 탓에 시·군이 사업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충분한 사전 협의를 주문했다. 도내 31개 시·군의 재정자립도 편차가 크고 광주 등 규제지역의 기업 유치 여건이 다른 만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군별 재정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등보조율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공정경제과의 도민 불공정 피해조사와 관련해 플랫폼 거래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와 블랙컨슈머 이슈를 조사 과제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피해 구제로 연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8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에 참석해 지산학 협력 기반의 미래성장산업 육성책을 점검했다. 경기도 앵커사업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 위원장은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전환 등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과 기업의 연구개발이 산업 성장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인재 확보, 대학의 지역 문제 해결이 맞물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켜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5대 공통과제 추진 및 벽깨기협력관 신설로 학교 복합시설 확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원동초등학교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로 분산된 정책과 예산, 시설, 인력 자원을 학생 중심 교육으로 연계하고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시·군의회 의장단, 교육·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폰-프리(Phone-Free) 문화 확산 ▲RAS 인성교육 활성화 ▲인프라 공유 및 벽깨기협력관 운영 ▲교육예산 두 배 확충 ▲경기 황금 계획(GGP) 학교복합시설 협력 등 5대 공통과제와 지역별 5대 특화과제를 함께 진행한다. 신설되는 벽깨기협력관은 교육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유관 부서와 자원을 잇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연말까지 지역별 실행계획을 세운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과제 실행과 우수사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추미애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교육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 재정 상황을 살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장관도 학생들의 배움에는 경계가 없다며 교육 협력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교가 부지를 내고 지자체가 재정을 분담해 복합시설을 10년에 걸쳐 100곳 조성하는 경기 골든 플랜을 제안하며, 지역과 학교가 손잡고 상생 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군·기업 기술교류로 도내 중소·벤처 방산 진출 뒷받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국방벤처센터가 제2차 협약기업 33개사를 추가로 선정하고 군과 기업 간 기술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포천시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국방벤처센터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과제 발굴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개소한 전문 지원기관이다. 경기도는 9일 대진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상반기 1차 협약기업 38개사에 이어 이번에 33개사가 추가되면서 총 협약기업은 71개사로 늘었다. 신규 기업들은 드론·무인체계, 정밀기계, AI솔루션, 특수소재 분야의 우수 기술을 갖춘 중소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육·해군·해병대, 대진대, 협약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군 관계자들이 직접 군 연구개발 소요 기획을 설명하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민간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경기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거점으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연·군 협업 생태계를 넓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방산 시장 진입 성과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개소 첫해 71개 협약기업을 확보한 만큼 민간의 우수 기술을 군 수요와 정밀하게 연결해 가시적 성과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도내 기업들의 방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전어·새우류 미신고 '떴다방' 및 원산지 허위 표시 집중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연안 바닷가 일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 집중단속을 벌인다. 대상 지역은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 평택시, 김포시 등 도내 해안가 5개 시에 위치한 음식점 120곳과 공유수면이다. 이번 단속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어와 새우류 등 제철 수산물을 취급하는 임시 천막 형태의 '떴다방'식 무신고 영업을 차단하고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신고 영업 행위, 영업장 면적 무단 변경, 수산물 원산지 거짓 및 허위 표시, 무허가 공유수면 불법 점용 등이다. 현행법상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을 운영하거나 중요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또한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해안가 먹거리 안전과 쾌적한 관광 환경을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불법행위 제보는 경기도 콜센터나 경기도 특사경 누리집을 통해 연중 접수받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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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중고물품 거래·체험 프로그램 운영…수익금 일부 장학금 기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해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다시 쓰는 가치, 함께 나누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거래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다회용기를 가져온 시민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강냉이 나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1회차 행사에는 시민 1,500여 명과 150여 개 판매팀이 참여해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등을 나누며 자원 재사용에 동참했다. 이번 2회차는 나눔마당과 살림마당, 체험마당, 기부마당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하고 환경 실천 방안을 안내하는 전시 공간도 함께 선보인다. 판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YWCA 공식 누리집 또는 포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전화 접수 배려석 10팀도 별도로 배정해 운영한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1회차에 이어 많은 시민이 물품 재사용의 가치를 나누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을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대회 격상 및 규모 확장에 발맞춰 안정적 운영 위한 재정 뒷받침 필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임현주 의원(민·계양구2)이 국제대회로 격상된 '계양오픈국제양궁대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천시의 시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현주 시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문화체육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대회 성과와 향후 예산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고 9일 전했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국제대회로 전환된 계양오픈국제양궁대회는 올해 22개국 42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으나, 현재 인천시 지원액은 1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내년 대회는 세계랭킹 산정에 쓰이는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인 국제경기로 추진되며, 컴파운드 종목을 추가해 25개국 450여 명이 출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기 규모와 위상이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현주 시의원은 국제대회 규모 확대와 지난해 시비 결산액이 약 1억 3,000만 원에 달했던 점을 감안할 때, 현행 1억 원인 시비 지원을 최소 2억 원 수준으로 늘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국비에만 의존하지 말고 개최 도시인 인천시가 걸맞은 환경과 선수 지원 체계를 갖추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양구와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 평가와 중장기 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로교육 확대·돌봄 관리체계 개선 등 지역 교육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8일 신트리도서관에서 부평구와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2020년 출범한 시민소통참여단은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직선 5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주요 교육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 참여단은 체험형 진로교육 확대, 늘봄·돌봄·방과후 연계에 따른 학생 관리체계 개선, 존중 중심 인성교육 강화,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추진 등을 제안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정책이 교육청을 넘어 학교와 지역, 시민의 목소리가 결합할 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면밀히 살펴 '읽걷쓰AI'를 바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다른 권역에서도 시민소통참여단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수렴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소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개 단체 선정해 최대 8500만원 지원…타 지역 순회공연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무대로 확산하기 위한 '인천 대표 공연 콘텐츠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전국 17개 시 문화재단에 예산을 배분해 공동 추진하는 전국 단위 공연예술 유통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연극과 무용, 음악, 전통 등 4대 공연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천 소재 예술단체다.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안에 2개 이상의 공연 실적을 보유한 우수 레퍼토리 작품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단체에는 각각 최대 8,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 단체는 2027년 1월부터 3월까지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타 지역의 공연장에서 각각 2개 지역, 2회 이상 순회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원 예산은 출연료와 무대기술 인건비, 홍보비, 지역 투어비 등 공연 제작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재단은 기존 단순 제작 지원에서 벗어나 이미 검증된 우수 작품의 지역 간 유통을 지원함으로써 인천 예술단체의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공연예술 전반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접수 마감은 2026년 9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와 협연 무대 구성…시민 무료 관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이 전하는 클래식의 향연'을 주제로 '제11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2015년 인천시와 국방부 간 협약으로 군사보호구역이던 문학산 정상이 개방된 것을 기념해 2016년 처음 시작된 야외 산상 음악회다. 11회를 맞은 올해 행사 역시 도심 야경과 자연경관을 배경 삼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수열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정통 클래식 연주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박소영과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은 안전을 위해 문학산 정상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문학경기장역 1번 출구와 행사장을 오가는 교통약자 전용 수송 차량 외에는 일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안전 요원을 배치해 조명이 마련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안내한다. 전유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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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자매도시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및 축제·관광 교류 확대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9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철원군수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철원군은 용인시의 18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양측은 문화·관광·체육·경제·농업·행정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철원군 캐릭터 '철궁이'가 참여하는 등 상호 축제와 관광 홍보를 지원하며 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개발, 생활체육 교류 등을 함께 진행한다. 경제와 농업 부문 협력도 강화한다.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협력망을 구축하는 한편, 농특산물 직거래와 판매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식을 마친 이 시장과 김 군수는 고석정 등 철원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세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며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인구 증가에 발맞춰 철원의 우수한 농산물 소비와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려 활발한 왕래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군수는 두 지역의 장점을 살려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 및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철원에 용인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 6명 시상 및 시민 체감형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9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6년 제13회 행복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자리했다. 신상진 시장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서로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몸과 마음의 면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기념식과 전문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마음 건강 자가진단, 가상현실(VR) 인지·행동 검사, 가상 음주 체험, 감염병 예방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용수관로 경유 지역 국가 차원 지원 및 인공지능 스마트 공공주택 3만 호 공급 요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과 광주시의 실질적인 상생발전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9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1인 시위는 국가 핵심 전략사업의 성공을 도모하면서도 용수관로 매설에 따른 지역 주민의 희생을 보상할 정부 차원의 상생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은 총연장 약 47㎞의 관로를 매설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약 27㎞ 구간이 광주시 관내를 지난다. 광주시는 대형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되, 시역 통과에 따른 주민 부담에 걸맞은 중앙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정부를 향해 ▲정부 주도 인공지능 스마트 공공주택 3만 호 공급 ▲국가산단 조성 및 인공지능·반도체 연구개발 첨단기업 유치 ▲범정부 상생협의체 구성 ▲용수관로 경유 지역 국비 지원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팔당호 중첩 규제 개선 등을 공식 요구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에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시의 일방적인 양보만 요구해서는 안 되며, 산업과 일자리 및 주거가 동반 성장하는 구체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사업 저지가 아닌 광주의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한 취지라며, 단순 통과지가 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입지·교통·경제성 종합 검토로 최적의 유치 전략 수립 착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한국마사회 이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7일 성수석 시장 주재로 주요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이천시 유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심층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이전 논의 및 공모 절차가 본격화될 때를 대비해 사전 타당성을 검토하고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확충, 상권 활성화 등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교통 및 환경 영향, 도시계획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이천시는 교통 접근성과 부지 개발 가능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주민 수용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앞서 열린 당정협의회 논의에 이어 앞으로도 시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한국마사회 유치가 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 중대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 입지적 강점과 교통·관광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과 함께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고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주시수상센터서 석양 배경 수상레저 진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주시수상센터 일원 남한강 구간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수상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다채로운 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총 4주간으로, 일몰 시각에 맞춰 체험 시작 시간이 조정된다. 1일 참여 인원은 최대 40명이며, 참가비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주시수상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온라인 예약과 결제를 마치면 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과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현장에 수상구조사와 수상안전요원 등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저체온증 방지를 위한 비치타올과 응급처치 장비를 갖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남한강 노을 속에서 카약을 즐기며 일상 속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수상레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례회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심사 대비 구역계 설정 및 기반시설 여건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8일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 추자지구와 삼리C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의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현주 위원장을 비롯해 최서윤, 조예란, 박지현, 이강섭, 김옥주 의원 등 소속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앞둔 대상지를 방문해 주변 토지이용 현황과 도로망, 기반시설 여건 등을 직접 살폈다. 특히 수립된 계획구역의 경계가 현장의 실제 지형과 지리적 여건을 알맞게 반영해 획정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기존 공장밀집지역의 포함 여부와 향후 개발구역과의 연계성, 특별계획구역의 입지 및 개발 방향의 적정성 등을 다각도로 따져봤다. 위원회는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진흥지구 지정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례 및 안건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현주 위원장은 도시관리계획이 지역의 미래 토지이용과 장기적인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 확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역계 설정과 특별계획구역, 기반시설의 적정성을 꼼꼼히 검토해 정례회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수원시민 이용률 64% 달해…오토캠핑·카라반 및 특산품 연계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와 경북 봉화군의 상생협력으로 조성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넘어섰다. 8월 3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1만 83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수원시민이 64%(6,942명)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22일 개장한 캠핑장은 40일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2,660명이 방문했다.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올해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8,172명이 다녀가며 지속적인 이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 봉화군에 자리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데크와 쇄석으로 구성된 오토캠핑존 12면과 6인용 카라반, 미니카라반, 글램핑 등 숙박시설 18개를 갖췄다. 정원길과 바닥분수, 잔디마당, 전망데크 등 놀이 및 편의시설과 함께 봉화 사과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요가 및 명상, 목공교실 등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약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캠핑톡 앱과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전체 시설의 절반은 수원시민과 봉화군민에게 우선 추첨 배정된다. 수원시민과 봉화군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은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모바일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시설 운영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장 가설울타리 주제로 10월 16일까지 접수…총 20점 선정 시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화성시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를 주제로 '2026 제2회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 참여를 넓히고 미래 도시 이미지를 담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 단위로 1인당 1점을 출품할 수 있다. 일반부는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와 초등부는 화성시 소재 각급 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화성시는 심사를 거쳐 일반부 8점, 중고등부 6점, 초등부 6점 등 총 20점을 선정해 화성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부문별 최우수상 상금은 일반부 500만 원, 중고등부 200만 원, 초등부 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일반부와 중고등부는 전자우편으로 서류와 작품을 제출하고, 초등부는 화성시청 본관 1층 도시계획상임기획단 공공디자인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가 공공디자인을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설울타리에 도시 고유의 특색과 가치를 녹여낼 참신한 작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의 창의적 시각이 실제 도심 환경에 반영돼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기온 극복 위한 신품종 실증시험포장 점검 및 이앙 시기별 생육 결과 공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와 오성면 양교리 벼 신품종 실증시험포장에서 지역 농협 관계자 및 대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우수 벼 품종 발굴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적응 실증시험 및 품종 비교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성면 양교리 311-1번지 포장을 찾아 품종별 출수기, 키, 이삭 특성, 병해충 발생 정도, 등숙률, 수량성 등 생육 상황을 관찰하고 현장 의견을 나눴다. 기온 상승에 따라 고온 적응성과 내병충성을 갖춘 품종에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조생종과 중만생종을 대상으로 한 이앙 시기별 실증 결과도 소개됐다. 분석 결과 적기 이앙의 출수기에는 고온 영향으로 수정불임률이 높았으나, 조생종을 조기 이앙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수량이 확인돼 출수기 고온 피해를 줄이는 이앙 시기 조절의 중요성이 입증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3년간 누적된 이앙 시기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슈퍼오닝쌀 재배 교육과 기술 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 여건에 적합한 품종 검증을 이어가며 농업인들과 소통해 지역에 최적화된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 선수단 17명 제주 대회 출전…골볼·육상 등 8개 종목 참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8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조용호 오산시장을 비롯해 출전 선수 5명,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시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오산시 소속 경기도 대표로 나서는 선수단은 선수 15명과 지도자 2명(감독 1명, 코치 1명) 등 총 17명 규모다. 출전 종목은 골볼, 볼링, 역도, 육상, 수영, 슐런, 조정, 탁구 등 8개 종목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 기간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화합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보대사·서포터즈·자원봉사단 위촉하며 글로벌 축제 도약 시동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지난 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2026 바우덕이 페스타 ON'을 열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앰배서더와 글로벌·대학생 서포터즈, 전문 자원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과 해외 홍보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위촉식과 자원봉사자 발대식, 축제 CM송 발표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공식 앰배서더에는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밴드날다'와 스트릿댄스 그룹 '아너브레이커즈'가 위촉돼 온·오프라인 공연과 SNS 홍보 활동에 나선다. 외국인 40명으로 꾸려진 글로벌 서포터즈단은 다국어 홍보를 맡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학생들은 숏폼 등 청년층 대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축제 기간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책임질 전문 자원봉사단에는 해외 방문객 응대를 위한 통역·안내 인력이 새롭게 배치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려면 시민과 여러 참여 주체의 협력이 핵심이라며, 위촉된 모든 인원이 축제를 널리 알리는 주역으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펼쳐지며, 본행사에 앞서 10월 1일 전야제가 열린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

제73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해 해상 치안 및 구조 유공자 격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9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3회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 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기여한 모범해양경찰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도서 지역 및 해상 현장 인명 구조, 접경 해역과 주요 항로 안전 확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선박교통관제와 해양범죄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상 치안 질서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9년 만에 '서해5도 야간운항 허용시간'이 확대되는 등 해상교통 환경이 바뀌는 가운데, 해양경찰은 구조와 치안 등 현장 전반에서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 바다가 접경해역이자 세계를 잇는 물류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해양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현식 의원 등 강화 역사·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뒷받침 약속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화 고려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 고려궁지'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강화, 고려 황궁의 부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간 행사는 고려궁지와 외규장각 등 지역 국가유산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역사 공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다. 행사 기간에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설민석 강사와 방송인 서경석 씨가 강연자로 참여해 강화의 호국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기 쉽게 전할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가유산을 단순한 보존 대상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강화군의원 출신인 오현식 의원(민·비례)은 강화가 고려 도읍지이자 국난 극복의 최전선이었음을 짚으며, 천년의 역사가 디지털 아트로 되살아나는 만큼 전국의 관광객은 물론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역사 자산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원 규모로 마련됐다. 관람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허종식 의원 면담서 교육수요 확대 대응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허종식 의원과 만나 인천교육재정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만남은 1972년부터 54년간 이어진 내국세 연동제 폐지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지난 3일 내국세의 20.79%를 교부금으로 자동 배분하던 방식을 없애고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을 연계하는 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안이 적용되면 전국 교부금 총액은 110조 8천억 원에서 78조 9천억 원으로 31조 9천억 원(28.8%)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교육부는 2027년 정부안이 전년 본예산 대비 10.1% 증가한다고 밝혔으나, 2026년 1차 추경 기준(76조 5천억 원)과 비교하면 실제 증가율은 3.2%에 그친다는 것이 인천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인천시교육청 분석에 따르면 무상교육교부금 국고 지원 비율 축소와 담배소비세분 일몰까지 겹치면서 2027년 교육청의 실제 가용재원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운영비와 시설비 부담, 유보통합 등 필수 재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과 기초학력 보장, 늘어나는 돌봄 및 안전 수요를 뒷받침하려면 안정적인 재정이 필수적이라며, 단순 학령인구 중심의 산정 방식은 현장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허종식 의원도 인천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기반 확보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인천문화재단 협업 소장품전 열어 미술작품 20점 전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지하 1층 이동통로 양쪽에 각각 16m 규모의 갤러리 월 2개소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개관을 기념해 인천문화재단과 손잡고 '인천미술은행 소장품전'을 열어 소장 미술품 20점을 공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 5,600여 명의 참여로 명명된 복합문화공간 '아트로 인천'의 2단계 사업이다. 통로 벽면을 전시면으로 탈바꿈시켜 기존 중앙 홀의 대형 미디어월과 연계되는 입체적 문화예술 보행로를 구축했다. 전시는 2026년 9월 8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인천문화재단이 2005년부터 수집해 보관해 온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가운데 황병식 작가의 '붉은 서창벌' 등 자연의 정취를 담은 주요 작품들이 역사 이용객을 맞이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출퇴근길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접하며 마음의 여유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역사 공간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설명했다. 현직 전문의와 함께 증상별 대처법 및 올바른 응급실 이용 요령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영아와 소아의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시민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11일 영종구보건소에서 2026년 응급환자 대응 강연·토크쇼 '찾아가는 우리 아이 응급처치 로드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된다. 지역 내 응급의료 교육 격차를 줄이고, 응급의료 종사자와 시민 간 이해를 넓혀 올바른 병원 이용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아 응급실 방문 기준 안내, 증상·상황별 맞춤형 응급처치 실무, 생명의 길을 여는 로드맵 토크쇼, 올바른 응급의료 이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에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성을 유지하고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성숙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에 대한 신뢰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민정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소아 응급상황은 초기 대처와 올바른 판단이 아이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응급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응급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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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3.5% 상승…최저임금보다 2295원 높은 수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기준 1만 2,995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6년도 생활임금인 1만 2,552원과 비교해 443원(3.5%) 상승한 수치다. 이번에 책정된 생활임금은 2027년 최저임금인 1만 700원보다 2,295원(21.4%) 많다. 월 209시간 근로 기준 환산액은 271만 5,955원으로, 올해 월급 대비 9만 2,587원 늘어난다. 해당 기준은 2027년 1월 1일부터 도 본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와 도 민간위탁사업 수행 노동자 등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 산정은 경기연구원의 기초 연구를 토대로 노동자 가계지출, 최저임금, 평균 임금상승률 및 재정 여건 등을 종합 반영했으며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경기도는 노동자의 실질적인 주거·교육·문화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14년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해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민간 부문 확산을 목표로 생활임금을 지급하는 기업에 공공계약 및 기업 인증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도 병행하고 있다. 김도형 경기도 노동국장은 물가 상승과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균형 있게 고려해 결정했다며,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제도를 충실히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종섭 의장 등 국회 소통관 집결해 조직·예산·감사권 보장 요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겸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 및 의회운영위원장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단독 회견에 이어 전국 시·도의회의 총의를 모아 추진된 연대 대응이다. 기자회견에는 대구·인천·대전·세종·강원·경북 시·도의회 의장과 전남광주·인천·세종·경남·제주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회운영위원장,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견문을 통해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았으나 2022년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 이후에도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감사권 등 핵심 권한이 여전히 제약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회에 계류된 관련 법안 6건의 연내 입법과 함께 실질적인 3대 권한 보장,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및 별정직 전환을 공식 요구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이 의원이 아닌 주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더 이상 입법을 미루지 말고 연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때까지 전국 16개 시·도의회와 공동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실 내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강조 및 경기교육 현장 동참 다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9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에서 열린 선플운동 19주년 기념 범국민 'AI 딥페이크·악플 추방' 선언식 및 '2026 선플 인권 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디지털 인성 교육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선플재단, 국회선플위원회, 전국선플교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주한 대사, 선플 지도자 및 청소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모여 최근 심각해진 디지털 유해 환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악플과 집단괴롭힘 다큐멘터리 영상 시청 및 피해 사례 공유를 거쳐 'AI 딥페이크·악플 추방' K-리스펙트 선언문을 낭독하고 정부 차원의 '선플의 날' 제정을 촉구했다. 2007년 출발한 선플운동은 지난 19년 동안 1,000만 개 이상의 긍정적 댓글을 생성하고 84만 9,000여 명이 동참하는 활동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위·변조와 혐오 표현이 늘어나면서 인격권 침해를 막기 위한 사회적 연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민석 교육감은 도내 교육 현장에서 선플 운동을 적극 펼치면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학생들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체득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공동체 전반의 동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협력해 실무 강연과 1대 1 맞춤형 금융 상담 동시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9일 수원 사옥 3층 강당에서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협업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세미나 강연은 사업 운영에 직결된 3개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신보 정기헌 박사가 '하반기 경제전망과 소상공인 대응방안'을 발표했으며, 유튜브 채널 '배달 장코치'의 장진수 유튜버가 배달 플랫폼 활용과 매출 확대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가 지속 가능한 매출 시스템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강연과 함께 1대 1 맞춤형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경기신보 4개 영업본부가 보증 및 경영 컨설팅을 맡았고,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금융상품을 안내했다. 금융감독원도 부스를 설치해 금융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에게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변화에 대응하는 정보와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16년 장기 관측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물향기수목원에서 16년간 24개 수종을 장기 관측한 결과 20개 수종의 봄철 눈트임 시기가 연간 약 0.8~2.0일씩 앞당겨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김용훈, 최병길, 권건형, 최충호, 박정아 등 연구진이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이번 연구 논문은 산림 분야 상위권 국제학술지 '도시임업 및 도시녹화 저널(Urban Forestry & Urban Greening)' 11월호에 정식 출판된다. 해당 논문은 지난 8월 27일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됐다. 분석에 따르면 왕벚나무를 비롯한 조사 대상 24개 수종 중 20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눈트임 시기 단축 경향이 확인됐다. 수종별로 고유한 눈트임 시기에는 차이가 존재했으나 시기가 앞당겨지는 변화 속도 측면에서는 겉씨식물과 속씨식물 등 분류군 간 뚜렷한 격차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비슷한 기온과 관리 조건에 장기 노출된 도시 나무들이 기후변화에 일관된 양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립수목원의 국가 생물계절 관측 연구(KNA1-2-47-24-1)와 연계해 이뤄졌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장기간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적 성과를 거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벚꽃 개화 시기 예측 및 기후변화 교육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연구 활용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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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축산물 영업자와 관계기관이 위생-안전관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월간 '축산물 안전관리 소식'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소식지는 축산물 위생 관련 정책과 점검 결과, 법령 개정 등 각종 정보가 여러 기관과 누리집에 흩어져 있어 영업자가 필요한 내용을 제때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내용을 한 장에 요약하고, 상세 자료는 항목별 링크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식지는 매월 도청알림, 뉴스-홍보, 법률 개정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도청알림에는 경기도의 안내 사항과 계절별 점검계획을, 뉴스-홍보에는 위생점검 결과와 검사기관 현황, 축산물 가격-판매 동향을, 법률 개정에는 영업자가 알아야 할 고시-법령 개정 및 입법예고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9월호에는 경기도가 자체 제작한 축산물가공업 품목제조보고 매뉴얼과 추석 대비 명절 다소비 축산물 점검계획을 실었다. 이와 함께 여름철 다소비 축산물 및 유가공품 관련 업소 점검 결과, 축산물 자가품질검사기관 지정 현황, 축산물 가격과 추석 선물 세트 판매 동향 등을 수록했다. 법령-제도 분야에는 8월11일부터 시행된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교육제도 개선 내용과 품목제조보고 제도 개선 입법예고, 원재료 함량이나 품질을 낮추는 방식의 이른바 '꼼수 인상' 방지 법안 추진 동향을 소개했다. 소식지는 도내 축산물 영업자와 시-군, 관계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배포한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선 '분야별 정보-농림-축산-해양-축산물 안전관리-축산물안전 소식' 게시판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9일 “축산물 위생 관련 제도와 현장 정보는 영업자가 제때 확인하고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꼭 필요한 정보를 매월 알기 쉽게 제공해 영업자의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시설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이 응급실 의료인력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응급실 24시간 운영을 정상화했다. 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8월1일부터 응급실 의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존 24시간 운영하던 응급실을 매일 오후 10시까지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해 왔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선 응급실 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의료 인력(의사) 채용공고를 지속 추진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사 1명을 채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추가 응급실 근무 의료인력이 채용될 때까지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병원장(윤석진, 조황래) 2명이 직접 야간 응급실 근무를 실시해 응급실 운영시간을 기존과 같이 24시간으로 정상화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 운영 정상화를 위해 병원 관계자 등과 지속 협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안정적인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소방서 및 인근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황래 동두천중앙성모병원장은 “응급실은 한 병원의 시설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기대는 공공의료 마지막 문"이라며 “의사를 채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 문을 닫아둘 수는 없기에 인력이 갖춰질 때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직접 야간 응급진료를 지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은숙 동두천시보건소장은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정상 운영되면서 시민의 야간 응급의료 이용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적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내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2026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천일홍에 물드는 양주의 가을'을 주제로 열린다. 천일홍 등 다채로운 가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과 마켓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꽃밭과 행사장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별도 행사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꽃밭을 거닐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축제 메인 행사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주말에 펼쳐진다. 버블매직쇼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달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꽃밭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켓 등이 축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축제 공식 누리집(cheonilh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주시체육회 주최로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 마라톤'도 열린다. 마라톤은 내달 5일 오전 8시 개최된다. 참가자는 천일홍이 피어난 가을 풍경을 달리며 양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 마라톤 공식 누리집(yangjuru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9일 “올해 천일홍 가을 페스타는 아름다운 꽃밭 자체가 하나의 축제장이 되어 꽃과 공연,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양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내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2026년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개최한다. 올해 BMF는 힙합과 R&B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부터 떠오르는 신예 힙합 아티스트, 역동적인 비보이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블랙뮤직의 다양한 장르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내달 16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으로 사랑받는 자이언티를 비롯해 나우아임영, 기리보이, 소코도모, DJ발로가 무대에 오른다. 17일에는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랩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그레이를 필두로 김승민, 노윤하, 퓨전엠씨, 판다곰 등이 출연해 이틀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BMF는 장소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특설무대로 옮겨 관람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작년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진행하며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했다면, 올해는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축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심으로 무대를 옮겼다. 무대와 객석 간 거리를 한층 가까이 줄여 아티스트의 생생한 열정과 숨소리까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몰입감 높게 연출한 점도 이번 축제 특징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체험 부스, 현장 이벤트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BMF'의 힙합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플리마켓, 먹거리-휴식이 어우러져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트리트 문화와 힙합의 역사적 거점인 의정부에서 펼쳐지는 BMF는 지역 고유의 특성(미군주둔지역)과 힙합 및 비보이 문화 중심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대표 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도시 의정부'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전국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음악적 장을 제시해 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은 BMF 1박 2일 체류형 축제로 확대 개편하며 외부 관광객 유입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이 음악을 넘어 의정부의 독창적인 문화와 일상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26 BMF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포천시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 위원들은 제출된 공적조서를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했다. 최종 심사 결과 △문화예술부문-(사)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장 임태순 △체육부문-포천시체육회 자문위원 김상회 △교육학술부문-포천평생교육사협회 회장 조순형 △지역개발부문-포천문화관광재단 이사 연제완 △농업부문-포천농업협동조합장 김광열 △사회봉사부문-동양홈인테리어 대표 조용갑, 소흘읍여성자율방범대장 김미경 △산업경제부문-포천시식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진수 등 7개 부문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실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은 내달 11일 포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제24회 포천시민의날 전야제로 마련한 '프라이드 클래식 콘서트'의 포천시민 대상 선예매를 오는 16일 시작한다. 공연은 내달 1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프라이드 클래식 콘서트는 소프라노-테너-바리톤의 성악 무대부터 색소폰-트럼펫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기악 무대까지 클래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이상은, 테너 김현호-김현수, 바리톤 정태준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자 조세형,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민간 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KBS 관현악단 지휘자 박상현이 함께해 한층 풍성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9일 “올해 포천시민의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이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클래식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고, 포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포천시민 대상 선예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한다. 포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등록 거주지가 포천시로 확인되는 경우에 한함)을 지참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인 최대 8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를 위해 준비된 좌석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일반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포천시민 선예매 후 잔여석에 한해 이뤄진다. 공연 관련 세부 정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시흥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8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등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회계연도 통합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과천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지태훈 의원 발의)', '과천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주연 의원 발의)' 등 조례안 3건,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 안건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과천시의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하고 16일간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7일 솔내거리 상인회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상권 현황과 솔내거리 특색을 살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솔내거리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내거리 상인회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상권 운영 과정에서 체감한 지역 여건과 솔내거리 장점을 소개하고 지역 활성화 과정에서 상인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솔내거리 역사-문화적 특색을 알리는 방안과 기존 공간 및 지역 자원 활용, 주민-상인-유관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가능성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보행과 교통 등 거리 이용 과정에서 체감하는 생활 속 의견도 공유했다. 아울러 상인회는 상인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상권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예술인과 교류-협력을 통해 솔내거리표 문화-예술적 색채를 더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도 이런 구상에 공감하, 지역 다양한 주체가 각자 역량을 보태 거리 매력과 활력을 함께 키워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원호 솔내거리 상인회장은 간담회에서 “도시재생을 계기로 만들어진 변화가 지역에 뿌리내리려면 상인과 주민을 비롯한 여러 주체가 꾸준히 뜻을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상인회도 솔내거리 특색을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에 대해 “도시재생 가치는 시설 변화뿐 아니라 사람과 자원이 연결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있다"며 “오늘 들려준 이야기는 솔내거리 가능성과 지역 여건을 이해하는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됐다"고 화답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이 논의에만 머물지 않도록 사안별로 꼼꼼히 정리해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내겠다"며 “집행부 관계부서와도 적극 소통해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 소상공인과 간담회 등 시민 삶과 맞닿은 현장을 찾아가는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부터 이번 솔내거리 상인회와 만남까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총 11회를 진행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국 의왕시의회 의원은 제32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가 최근 신설한 5급 상당 정책보좌관 직위와 관련해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선행에 대한 감사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직에 특정인을 임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인사 과정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위급한 순간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시민은 공로연수 중이던 이원석 전 안양시 공무원이다. 김동국 의언은 이에 대해 “한 사람 생명을 살린 이원석 전 공무원 용기 있는 행동은 정말 훌륭한 일"이라며 “의왕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한 감사와 전에 없던 5급 상당 새로운 직위를 만들어 그 사람을 임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공직은 시장 개인의 감사한 마음을 보상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할 공적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의왕시는 지난 7월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5급 상당 정책보좌관 직위를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후 채용공고를 생략한 채 이원석 전 안양시 공무원을 해당 직위에 임용했다. 이에 대해 김동국 의원은 “법에 따라 공고 없이 채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법이 허용한다 해서 그 권한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별개 문제"라며 “법은 최소한 기준이고, 행정 신뢰는 그보다 높은 수준의 공정성과 상식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성제 시장의 3선 임기 동안 없던 정책보좌관 자리를 4선을 하는 현 시점에 새롭게 만들 정도로 반드시 필요했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왜 지금까지 해당 직위가 없었는지 △어떠한 정책적 필요로 신설했는지 △객관적인 분석과 검토가 있었는지 △직위 신설 과정에서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합법과 정당성은 같은 말이 아니며, 절차적 적법성과 행정 신뢰 역시 같은 말이 아니다"며 “선행에 필요한 것은 특혜가 아니라 명예이고, 공직에 필요한 것은 은혜가 아니라 원칙"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은 8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제184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조직 인력 기준 개정 촉구 건의문'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권한과 역할은 확대됐으나 지방의회 조직과 인력 운영 기준은 여전히 의원 정수를 중심으로 획일적으로 규정돼 있어 실제 의정활동과 업무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현행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 규정'에 따르면, 의원 정수가 적은 지방의회는 의회사무기구 직급과 전문위원 인력 등이 제한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소규모 지방의회의 경우 의정활동 지원에 한계가 있다. 의왕시의회의 경우 이런 문제점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의왕시 집행부의 4급 국장급 정원은 2011년 5명에서 2026년 7명으로, 5급 과장급 정원은 32명에서 44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의회사무기구에는 4급 직위가 없고 5급 직위 역시 전문위원을 포함해 2개에 그치는 등 조직 규모가 사실상 변화하지 않았다. 서창수 의장은 “집행부 조직과 업무는 지속 확대되는 반면 지방의회 조직과 인력 기준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려면 의원 수만을 기준으로 조직과 인력을 정하는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에는 소규모 지방의회의 의회사무기구에 4급 사무국장 직위를 둘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전문위원 직급 및 정원도 의회의 실질적인 업무량과 기능에 맞게 확대-조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전문위원 정원 기준은 2006년 7월1일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이 확대된 현재 행정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이번 건의문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돼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관련 부서와 국회사무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 이 자리에서 시민께 사과할 용기가 있느냐"며 집행부를 직격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오지연 의원은 하남시가 배포한 '한국농어촌공사 토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관련 설명자료'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번 사안은 2003년 체결된 10년짜리 무상 임대차계약이 2013년 만료된 이후 담당 부서가 연장 신청을 누락하면서 92필지, 7015㎡의 토지를 7년간 무단 사용해 발생했다. 오지연 의원은 “계약 종료부터 소송 제기까지 7년, 문책까지 11년이 걸린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명백한 행정 관리 부재"라며 “책임을 물었던 담당 공무원마저 퇴직한 지금, 이 사건의 행정적 책임은 누가 지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지난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소송 관련 예산 약 10억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지연 의원은 “추경예산은 예측 불가능한 시급‧불가피한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인데, 이번 지출 본질은 업무 누락으로 발생한 소송 비용"이라며 “올해 본예산이 세수 감소로 전년 대비 12.16% 삭감돼 1조 450억원에 그친 상황에서, 10억원이 넘는 혈세가 새어 나가는 것이 정상적인 재정 운용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집행부에 시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비롯해 △제3회 추경 편성 타당성에 대한 명확한 소명 △유사 사례 전수조사 계획과 결과의 기한 내 시의회 보고 △계약관리 시스템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 구체적 시행 일정 제출 등 4가지를 공식 요구했다. 아울러 “시민 혈세 10억원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소송에서 몇억을 깎았는지가 아니라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누가 책임지는지, 앞으로 어떻게 막을 것인지가 시민이 진짜 듣고 싶은 답"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간담회를 열고 공유 킥보드의 청소년 이용과 무단 방치 문제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선호 하남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 도로관리과 관계자, 빔모빌리티-씽씽-카카오모빌리티 등 공유킥보드-자전거 업체 관계자, 하남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 이화연 단장 등 학부모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중-고등학생의 전동킥보드 이용 과정에서 신분 확인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우려와 함께 도로-보행로에 방치된 킥보드로 인한 보행 안전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화연 단장은 “학생의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고 있는데 이용 과정에서 신분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청소년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한편, 도로와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병용 의장은 이에 대해 “공유킥보드가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나 청소년 안전과 보행자 불편 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특히 장시간 방치된 킥보드가 시민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현행 1시간인 단속 기준을 30분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공유킥보드-자전거 업체는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선호 의원은 “공유킥보드 문제도 획일적인 기준만 적용하지 말고 하남시 도로 여건과 이용 실태에 맞는 해결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찾아 실질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오는 11월 진행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고양특례시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위-수탁 및 보조금단체 등 업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진행된 현장 방문에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3개 행정구에 소재한 기관을 소관 부서별로 나눠 업무를 보고받고 시설 점검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기관은 내유동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어울림누리 체육시설)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일산동구보건소 △고양관광정보센터 △탄현체육센터 건립현장 △경기도농아인협회 고양시지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시체육회 등 10곳이다. 문화복지위원들은 각 기관 인력-예산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시설물 관리와 노후화에 따른 대처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이 실제 이용하는 과정에서 개선 사항은 없는지를 살폈다. 특히 기관이 고유 업무를 진행하면서 주민과 사업 대상자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와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가 만족도 등 실질적인 지표로 나타나고 있는지도 면밀하게 점검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 방문 이후에도 소관부서와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각 사업-기관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도 힘을 보태나갈 계획이다. 이종덕 문화복지위원장은 9일 “고양시의회는 집행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상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야말로 시민 눈높이에서 행정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앞으로도 민생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당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더욱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문화복지위원회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도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10일부터 12월10일까지 개최될 제309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유매희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대기업 유치를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매희 김포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최근 대한민국 경제는 바야흐로 '반도체 슈퍼 호황' 시대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법인지방소득세 또한 그야말로 '세수 잭팟'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시는 올해 지방소득세로만 역대 최대인 6100억원 이상을 거두어들일 전망이며, 삼성전자 거점인 화성-평택-수원-용인시 역시 수천억 원대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김포시 현실은 어떠합니까?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보는 '세수 양극화'의 외딴섬으로 전락해 있습니다. 우리 김포시 올해 지방세 세입 목표액은 총 4192억원입니다. 이 중 지방소득세는 1270억원에 불과합니다. 지방세입 기반이 취약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경제를 견인하고 든든한 세수 버팀목이 되어줄 대기업이나 앵커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외부 지원에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자주재원' 확충이 필요하며, 그 돌파구는 지방세입을 책임질 '대기업 유치'입니다. 대기업 유치는 결코 허황된 구호나 먼 미래 꿈만은 아닐 겁니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개발 예정지, 대곶지구가 그 예입니다. 이곳은 △RE100 산업단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가 결합된 곳이어야 합니다. 이곳에 경쟁력 있는 첨단 대기업을 유치한다면,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김포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를 강력히 주문합니다. 첫째, 시장 직속 '대기업 및 친환경 앵커기업 유치 전담 TF'를 즉각 구성해 주십시오. 둘째,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신속한 추진을 위해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실질적인 '원팀 핫라인'을 가동해 주십시오. 셋째, 이곳이 명실상부한 '직주락(職住樂)' 자족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주거-문화-산업이 융합된 도시계획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주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환중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대형차량 인공지능(AI) 기반 보행자 감지장치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제266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대형차량의 AI 기반 보행자 감지장치 설치와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우회전 시 사각지대에 진입한 보행자와 자전거 등을 실시간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발의됐다. 2022년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가 강화됐지만 보행자 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우회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56.0%가 보행자였으며, 이들 보행자 사망자의 66.7%는 승합차-화물차 등 대형차량과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분석에서도 대형차량 우회전 보행사고 치사율은 승용차보다 27배 이상 높았으며, 대형 화물차의 우측 사각지대는 평균 8.17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파주시장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 책무를 비롯해 △대형차량에 AI 기반 보행자 감지장치 설치 권고 및 설치비 지원 △지원 대상-성능기준-절차 마련 △영상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홍보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환중 의원은 9일 “대형차량의 넓은 사각지대는 운전자 주의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사고 후 책임을 묻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해 위험을 미리 감지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함께 보호하는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4-H 장학금 지급 조례안'이 제266회 제1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에 회부돼 원안 가결됐다. 이익선 의원은 9일 이번 조례안이 파주시 4-H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4-H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과 학업 의욕을 높이면서 파주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골자로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학생 선발 시 학업성적뿐 아니라 4-H 활동 실적과 참여도 등을 함께 고려해 4-H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 노력과 성취가 선발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4-H 활동을 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하도록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학금 지원 대상 및 학교장을 통한 장학생 추천 절차를 비롯해 △4-H 장학생 선발기준 △장학금 지급 근거 △장학생 의무 및 부정 선발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익선 의원은 “4-H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청소년 노력과 성취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회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H 활동 활성화와 함께 파주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5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에게 모범시민상을,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직자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상정했다. 하남시의회는 곧바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 제출 15건과 의원발의 5건 등 모두 20개 안건이 다뤄진다. 주요 안건은 하남시 마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하남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하남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하남시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등이다. 하남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 재정 투입 효과를 촘촘히 따져 한정된 재원이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할 계획이다. 정병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수록 예산 크기보다 그 쓰임이 우선순위이며, 판단 기준은 언제나 시민 삶이어야 한다"며 “시민 생활과 안전, 지역경제에 직결된 사업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되,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투입 효과를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방집중호우 수해 복구 완료…친환경 공법 적용해 안전성과 경관 확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통제됐던 용추계곡 탐방로 9.2km 전 구간의 재해복구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11일 다시 문을 연다. 앞서 경기도는 폭우로 인해 소릿길과 명품계곡길 등 주요 탐방로 및 시설물이 유실되자 출입을 제한해 왔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복구공사에 착수해 산사태 재발을 막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면 경사를 완화하는 한편 자연석을 활용한 '꽂아쌓기' 방식을 적용해 호안 시설의 내구성을 높였으며, 자연석 사이를 와이어로 고정하고 배면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집중호우 저항력을 높이면서 원형 경관을 보존했다. 서울 우면산 산사태 복구 이력을 지닌 산림조합중앙회가 시공을 담당했으며, 개통을 앞두고 공원 근무자들이 계곡 내 수해 잔해물 7톤을 수거하는 등 현장 정비를 마쳤다. 이용객은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소릿길을 지나 명품계곡길 종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편도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연인산도립공원을 한층 안전하게 정비해 전 구간 개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위 3일간 문화기관 방문…건설교통위 철도·도로 현장서 추경 현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가 문화시설과 철도·도로 건설 현장을 잇달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채신덕)는 8일 용인과 이천 지역 주요 문화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 현장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일정은 도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기관 운영 실태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주요 사업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첫날 용인의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와 '경기국악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이천 '한국도자재단'에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부위원장은 문화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지원책 마련 필요성을 밝혔다.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부위원장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 준비를 끝까지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채신덕(더불어민주당, 김포2) 위원장은 문화·예술·체육·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일(수)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 이어 10일(목)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관광공사(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하고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찬석)는 7일~8일 현장정책회의를 열어 철도·도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7일 도봉~옥정선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찾았다.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연장 15.1km, 정거장 3개소 규모로 총 사업비는 8935억 원이다. 2029년 말 시설공사 완공 및 개통이 목표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는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도건설본부로부터 추경 예산안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8일에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사업 현장을 시찰한 뒤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살폈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사업은 양주 장흥면 부곡리와 백석읍 홍죽리를 잇는 연장 6.3km(2차로) 도로로 총사업비 956억 7300만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고찬석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계기로 의회와 집행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도 재정상 감액추경이 민생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추경 심의 과정에서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보경진 및 e스포츠 16개 종목서 전국 시·도 대표와 기량 겨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대표 학생 21명이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과 실생활 정보화 역량 제고,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마련된다. 출전 학생들은 지난 6월 5일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에서 치러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정보경진대회 부문 8명과 e스포츠대회 부문 13명 등 총 21명이다. 정보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아래한글(ITQ)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파워포인트(ITQ), 스마트 검색, SW코딩,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디지털 기초 소양 등 8개 종목에서 역량을 선보인다. e스포츠대회 부문 역시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모두의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클래시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폴가이즈,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 등 8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일부 e스포츠 종목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르는 통합 방식으로 진행돼 상호 교류와 협동심을 다진다. 황대섭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출전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가치 전파하는 참여형 행사…체험·공연·이벤트 다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도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도내 업사이클 기업 9개사가 참여해 폐플라스틱과 폐섬유 등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협력하여 폐가전 수거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탬프 투어와 병뚜껑 교환, 행운권 추첨 등의 현장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일자별 프로그램으로는 11일에 유치원 대상 자원순환 사생대회와 초·중등부 업사이클 쿠킹 클래스가 열리며, 12일에는 가족 단위 체험 교육과 야외무대 공연이 진행된다. 상세한 일정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본부장은 도민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며 업사이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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