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햇빛이 부족해 기존 식물로는 녹화(綠化)가 어려웠던 산림 경사지를 이끼와 고사리류로 복원하는 기술을 입증했다.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활용한 2000㎡ 규모의 '음지형 사면녹화 시범지' 조성 공사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작년 9월 시작해 올해 7월 초 완료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시범지에 올해 3월부터 식재된 식물들은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4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생육하는 특성을 보였다. 식물의 잎과 줄기는 빗방울이 토양에 직접 부딪히는 면을 줄이고, 촘촘하게 형성된 뿌리는 경사면의 흙을 붙잡아 토사가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막는다. 경사면을 따라 흐르는 빗물 속도를 늦춰 토양 침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그동안 사면녹화에는 햇빛이 풍부한 양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주로 사용됐다. 이에 따라 나무가 빽빽한 숲이나 계곡 주변, 북향 경사지처럼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선 식물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 녹화와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 중 약 62.6%가 산림인 우리나라에선 집중호우와 산사태,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절개지와 경사지에 대한 안정적 복원이 중요한 산림관리 과제로 꼽힌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이번 시범지가 기존 사면녹화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음지 지역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 식물인 이끼는 수분 저장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있어서 도시 열섬 완화, 공기 정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탄소 흡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4일 “바다향기수목원은 단순히 식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복원 기술을 연구하고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이끼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사면녹화 기술을 국민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와 시범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향기수목원은 이번 시범지 조성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이끼 식재 시험지를 조성하고, 생육환경을 관찰했다. 시험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시범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계곡과 숲에서 더위를 식히고 미술관에서 여유롭게 머무는 '문화 피서'가 새로운 여름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 장흥관광지는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둘러보며 여름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선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기획전 '보이는 선, 보이지 않는 결'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 회화의 조형언어를 동시대 디자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장욱진을 비롯해 슬기와 민, 오화진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2층에선 내년 3월14일까지 이어지는 상설전 '까치를 닮은 화가'를 통해 유화, 목판화, 매직화 등 까치를 소재로 한 작품 40여점과 함께 미공개 대표작 2점을 새롭게 공개한다. 장욱진미술관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도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기획전 '청년 민복진'은 내년 조각가 민복진(1927~2016)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아카이브 전시다. 조각가로 성장하던 1950년부터 1965년까지 작품과 드로잉, 사진, 문헌 등 150여점을 공개한다. 특히 석고와 철사, 청동,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재료를 실험하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민복진미술관의 열린수장고에선 조각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을 전시한 상설전 '사이의 형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조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조각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미술관 관람 후에는 장흥의 숲길과 계곡을 산책하거나 근처 카페와 맛집을 둘러볼 수 있어 수도권 당일치기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장흥은 계곡과 숲, 두 개의 시립미술관이 어우러져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주만의 문화관광지"라며 “올해 여름에는 장흥에서 계곡과 숲, 두 미술관이 함께하는 문화 피서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지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을 위해 연중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5세 이상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불소양치용액을 수령할 수 있다. 수령 장소는 연천군보건의료원 1층 구강검진실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들르면 받을 수 있다. 불소양치용액은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해 충치균 활동을 억제하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이 충치 예방과 노년층의 치근단 충치(뿌리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현효재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4일 “불소 양치와 같은 간단한 생활 속 실천이 구강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주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관객 1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름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지난달 31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 '연천 구석구석 문화콘서트'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4일까지 이어진 '2026 제1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일환으로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이날 공연에는 미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가 출연해 클래식 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은 별빛 아래에서 음악과 풍경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연출하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는 자연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 구석구석 문화콘서트는 문화예술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교, 복지시설, 야외공연장 등 생활권에서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고산동 959-3번지에 총 40면 규모의 '고산동 제3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택과 상가가 혼재해 주차난과 도로변 불법주정차 민원이 지속 제기돼 온 고산지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의정부시는 해당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인도 낮춤 구간을 이용해 차량을 인도 위에 주차하는 사례가 빈번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주차장은 일반 주차면 전체를 '확장형 주차구획'으로 조성했다. 기존 일반 주차면보다 폭을 넓혀 차량 문을 여닫을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차량 간 접촉과 이른바 '문콕' 사고 위험도 줄였다. 의정부시는 생활권 내 주차 공간 확충으로 주민 불편이 줄고 보행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인근 상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4일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고산지구 주민과 상인의 답답했던 주차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별 주차수요를 지속 분석해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교육 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4곳이 추가 선정돼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 기반 교육도시'로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이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학습 공백을 메우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포천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일부 학생의 수학과 영어 성적이 60~7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르는 등 실질적인 학업 성취로 이어졌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4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작년 5곳에 이어 총 9곳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포천형 자기주도학습 모델 구축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현재 소흘읍 두런두런을 포함한 7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200여명 학생이 학습 코디네이터 도움을 받아 개별 학습 계획과 관리를 받고, 1:1 온라인 화상 튜터링, 경기온라인학교, 1:1 맞춤형 진로-진학 나침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자기주도학습센터 4곳은 민군상생협력센터(영중), 대진대학교(선단), 소흘시립도서관(소흘), 면암중앙도서관(신읍) 등이다. 이번 선정은 포천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교육정책 실행력과 투자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학교 밖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교육 취약지역까지 학습 인프라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신규 4곳은 권역별 특성에 맞춰 역할을 맡는다. 민군상생협력센터는 교육취약지역 보완 거점, 대진대학교는 중도입국자녀(다문화) 중심 학습 통합형 거점, 소흘시립도서관은 생활권 중심 접근형 거점, 면암중앙도서관은 진로-심화 학습 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 대학, 공공시설이 연결된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관내에서도 충분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포천시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 때문에 머무는 도시'로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변화는 이미 시민 일상에서 체감된다. 학생은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형성되며 학생들의 장기적인 학업 역량 향상도 이끌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일 “지역에서도 충분히 교육이 가능하다는 인식 확산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보완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주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9기 취임 직후 서울 편입 사업을 공식 철회에 대해 절차 정당성과 시민 의견 수렴 부재, 실익에 대한 냉정한 검증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연주현 의원은 “민선8기 시절 추진해 온 서울 편입은 특정 정파의 구호가 아니라 범시민적 흐름 속에서 추진된 사안"이라며 “전문 연구용역 결과 연간 약 877억원 규모의 세출 절감 및 가용 재원 확대,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가 입증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으로 기대되는 지방소득세는 연간 약 80억원 수준으로, 이는 2026년 구리시 일반회계 예산의 1.2%에 불과하며 27.1%인 재정자립도를 겨우 28%대 초반으로 올리는 데 그친다며“연 80억원의 GH 세수만으로는 구리시 재정난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연간 877억원의 효과가 제시된 서울 편입을 포기할 만큼 압도적인 대안이라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업 내용보다도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부재, 투입된 행정력 및 예산의 매몰비용 발생 등 문제를 조명하며 민선9기 시정에 △서울 편입 철회 확정 전 반드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칠 것 △GH 이전이 서울 편입보다 재정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판단 근거를 정량적인 자료로 시민에게 제시할 것 △서울 편입 추진에 투입된 예산과 성과물 활용 방안을 시민과 구리시의회 앞에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연주현 의원은 “행정 방향은 시장이 바뀌면 달라질 수 있지만 그 방향을 바꾸는 절차와 판단 근거는 언제나 시민을 향해, 그리고 숫자 위에 서 있어야 한다. 책임 있는 행정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의 뜻을 다시 묻고 그 판단 근거를 숫자로 증명하기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의정부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함께 만드는 의정부, 행동하는 의회'를 향한 본격적인 변화에 나섰다. 불필요한 형식과 관행을 걷어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원 구성 지연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김호경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뜻을 모은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해, 향후 원 구성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와 균형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원 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외면하거나 책임을 미루지 않고 의정부시의회가 스스로 개선책을 마련해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도 이어진다. 집행부 업무보고는 5급 과장급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설명과 답변을 맡고, 팀장과 실무자는 민생 현장과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도록 했다. 소관 안건과 관계없는 공직자가 본회의장에 장시간 대기하던 배석 관행 역시 과감히 정비해 형식보다 현장과 성과에 집중하는 의회 운영을 추진한다. 공직자의 불필요한 배석을 줄여 확보한 방청석은 시민에게 더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민이 자유롭게 본회의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직접 지켜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시민과 의회의 거리를 한층 좁혀 나갈 계획이다. 조세일 의장은 4일 “원 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는 제도로 보완하고,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공직자는 현장에서 일하고 의회는 시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말보다 행동으로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형식은 줄이고 책임과 효율은 높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나아갈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 지원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 미래-특화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원,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관 관계자, 포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기관 현황과 올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올해 총예산 580억원 중 540억원을 국가-지자체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아 42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드론 전문인력 양성, 가구 제조공정 개선과 품질인증, 환경오염 방지시설 개선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 포천시의원들은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어도 지역 기업이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포천시 기업지원 부서와 상공회의소, 산업단지 협의회 등 지역 기업인 단체를 연결하는 홍보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이 이어졌다. 포천시의원들은 축산농가 악취 저감사업과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사업이 지원 대상 농가와 가구에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대상자 발굴을 강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포천의원들은 드론 정비-조종 교육을 포천의 드론-방위산업 기반과 지역 인재 채용에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가구산업과 관련해선 가구창작스튜디오와 소공인 가구지원센터, 가구인증센터를 연계해 창업부터 생산, 품질인증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자고 제언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의회도 관련 사업이 포천의 기업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지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타당성 검토 민-관 합동 TF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수질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타당성과 향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시민대표,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망월천 미사호수공원 친수공간 조성 방안과 음악분수 공법의 타당성, 수질개선 공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는 사업 실효성과 시민 편익,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방안을 중심에 두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혜영 도시건설위원장은 설명회에서 "본 사업 출발점은 기존 분수시설 문제점 극복과 수질 개선이나, 진행 과정에서 본래 목적을 벗어나 단순 확대형 문화-관광 사업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체적인 유지관리비 산정은 물론 수질, 안전, 콘텐츠 운영, 지역상권 연계성까지 종합 고려한 사전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런 종합적 설계와 검증 없이 시설 설치에만 치중한다면 막대한 비용만 드는 계절형 이벤트 자산으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검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신선호-정경섭-김어진 의원)들 역시 “사업 추진에 따른 구체적인 유지-운영비 산정 근거를 명확히 하고, 타 지자체 시공 사례와 정량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민대표들 또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상권 활성화 효과와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제시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민-관 합동 TF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시민 편익, 경제적 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 TF는 향후 장지천 현장 답사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검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3일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시연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사역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체류형 문화콘텐츠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시연에는 사업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정경섭 의원도 참석했다. 특히 도시건설위 소속은 아니지만 이정연 의원 역시 지역구 핵심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챙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시연 연출을 지켜봤다. 현장을 점검한 이정연 의원은 “워터스크린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현장에서 즐겨보니 이 사업은 사람을 머물게 하는 체류형 콘텐츠가 확실하다는 확신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며 “지나가는 시민들마저 걸음을 멈추고 시연을 바라보는 모습이 그 가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제3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언급하며 “당시 강조했듯 '사람이 머무르면 소비가 일어나고, 소비가 늘어나면 상권은 살아난다'며 “워터스크린을 미사호수공원에 제대로 정착시켜 '하남미사'의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이고, 침체된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울 명품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집행부의 촘촘한 검증과 대안 보완책 마련도 강력히 주문했다. 이정연 의원은 “단순히 일회성 보여주기식 시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성, 사용 용수, 수질 관리, 유지관리 비용, 상권 연계 효과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면밀하게 검증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운영계획과 타당성을 보완해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답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아울러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시연에서 확인한 가능성과 시민 목소리를 모두 담아, 워터스크린이 '머물고 싶은 미사'의 대표 상징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및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해 수질개선특별회계 20억원과 도비 2억원 등 22억원을 확보했으며, 잔여 사업비 28억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하남시의회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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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역을 대표할 우수 음식점을 선정하기 위해 '2026년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최종 후보 5개 점포를 대상으로 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시행한다. 이번 '맛집 선발대회'는 지역 음식점 경쟁력을 높이고, 과천만의 특색 있는 대표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맛집에는 과천시 공식 홍보와 축제 입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 투표 대상은 서류심사와 위생 평가, 미스터리 쇼퍼 맛 평가를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 진출한 5개 점포다. 경이로운 금돈(세가지맛 족발)을 비롯해 △과천애보리밥(털레기수제비) △만춘(특상등심카츠정식) △상월(한우, 돼지 함바그 정식) △포에지(크레트)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시민 투표와 현장평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 업소를 선정한다. 시민은 과천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해 최종 후보 중 과천을 대표할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점포 1곳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 점수의 20%로 반영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선 최종 경연대회 시민 현장평가위원도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 평가위원은 경연대회 현장에서 후보 점포의 메뉴를 직접 평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해관계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최종 경연대회는 전문가 평가 60%, 시민 현장평가 20%, 온라인 시민 투표 20%를 합산해 진행하며, 음식 맛과 완성도, 메뉴 차별성, 과천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맛집에는 상금과 함께 과천시 공식 홍보 기회가 제공되며, 오는 9월 개최되는 '과천공연예술축제' 푸드존 입점 등 판로 확대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맛집 선발대회는 시민과 함께 과천을 대표할 음식점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징수활동비 1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검증한 결과로, 도세 및 시세 징수 성과, 체납처분 활동 등 2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군포시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가상자산 등 은닉 자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왔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포용적 징수 행정을 병행해 상반기에만 체납액 5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시는 이번에 확보한 포상금 1400만원을 체납자 실태조사 강화 및 새로운 징수 기법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재투입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4일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내주신 시민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직원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조세행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 관련 세부 내용은 군포시청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3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무더위쉼터와 무료 생수 나눔 서비스를 확대하고 폭염취약계층 보호와 야외노동자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에 나선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오는 5일부터 특보 발효 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야간에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더위를 식히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시민 호응이 높은 무료 생수 나눔 사업 '오아시수(水)'도 확대 운영한다. 3일 발효된 폭염경보에 따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도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천역 마루광장과 중앙공원, 소사청소년경찰학교, 원종사거리 부천축산농협 등 기존 '오아시수(水)' 운영 장소에 원미구-소사구-오정구별 각 1곳을 추가해 총 7곳으로 확대하고, 추가 운영 장소와 운영 일정은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확정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강화한다. 초고령자와 거동불편자, 치매환자,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건강 상태를 지속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야외노동자와 농업인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건설 현장에선 체감온도 단계별 작업 중지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고령 농업인에게는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지속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폭염은 시민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금주 중 원도심 폭염 취약지역 경로당과 노후주택을 찾아 냉방시설 운영 실태와 노인의 건강-생활 여건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4일 오전 11시 폭염 경보 발효에 따라 안양천 일부 구간(충훈대교~세월교)에 인공지능(AI) 무인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해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폭염 특보 발효 중 안양천 이용객, 특히 나 홀로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론은 고정형 안내 방송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야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안내-권유한다. 또한 드론이 촬영한 현장 영상은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드론통합상황실로 실시간 송출돼 온열 질환 의심자 등 이상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된다. 현재 안양시는 온열 질환 예방 계도를 위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옥상에 있는 무인자율비행 드론 1기를 운영하며, 적용 구간은 충훈대교에서 세월교까지 총길이 약 2km, 하루 운용 횟수는 약 5회다. 안양시는 작년 8월 집중호우 당시 현장 조종 방식으로 드론 안내 방송을 시작한 뒤 같은 해 10월 현장 출동이 필요 없는 '무인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기존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운용하던 하천 드론을 폭염 재난 시에도 확장 운영함에 따라,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상시 작동하는 '사계절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까지 아우르는 드론 안전계도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시민 체감형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안양의 하천을 사계절 내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스마트 안전도시 안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년으로 예정된 '의왕산업진흥원' 성공적인 설립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수요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의왕시 관내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기업 관계자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업 편의를 위해 PC와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링크(moaform.com/q/ES04Ka) 및 큐알 코드 접속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기업 일반 현황을 비롯해 △의왕산업진흥원 기업지원 사업 수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 총 4개 분야 24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 작성에는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의왕시는 2022년 실시한 '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및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보완하고, 변화한 기업 환경과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향후 출범할 의왕산업진흥원의 중장기 운영 방향 설정과 관련 예산 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4일 “의왕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이 기업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관내 많은 중소-벤처기업인이 적극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요 조사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여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아랫골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시키며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왕시 물놀이장은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늘빛공원(학의동)을 비롯해 △여울공원 바닥분수(학의동) △가막들공원(청계동) △물빛공원(포일동) △갈미중앙공원(내손동) △내동공원(내손동) △고천체육공원(왕곡동) △아랫골공원(삼동) △왕송호수공원 바닥분수(월암동) 등 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있으며,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탈의실과 몽골 텐트 등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 개장은 오는 8월 말까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미프레시,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 LG베스트샵 구리역점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곰탕 300팩과 여성용 신발, 냄비 세트, 공기 순환 선풍기 등 후원 물품을 지난달 31일 구리시에 전달했다. ㈜미프레시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곰탕 300팩을 기부했고,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는 여성용 신발과 배드민턴용 다목적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전달했다. LG베스트샵 구리역점은 공기 순환 선풍기와 냄비 세트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은 구리시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 가구, 지역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돼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재학 ㈜미프레시 대표이사는 4일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규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대기 LG베스트샵 구리역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프레시와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 LG베스트샵 구리역점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기업과 단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다산1동에서 세 번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지역기업과 주민 주도 복지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시장실은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읍-면-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다. 지난달 16일 진접읍과 28일 화도읍에 이어 이날 다산1동에서 세 번째 일정을 진행했다. 최현덕 시장은 다산1동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다산동 빙그레 사업장에도 들러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이 직접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도 찾았고,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통장드림반찬'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계획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시장 좀 만납시다'에는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민선9기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현장시장실과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과 경마공원(렛츠런파크) 양평 유치에 나선 가운데 이달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들어갔다. 이번 서명운동은 용문산사격장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민의 고충 해소와 경마공원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양평군은 경마공원 유치가 용문산사격장 소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지확보 가능성과 국-공유지 활용 여건을 갖춘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복합 레저공간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명운동 결과는 향후 관계기관 및 한국마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는 양평군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서명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에선 양평군 누리집과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양평군 경마공원 유치 추진은 단순한 레저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13만 양평군민 뜻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유치 타당성 홍보와 공감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양평군이 관내 단체들과 함께하는 '매력이음 소통의 장'을 지난달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처음 개최했다. 매력이음 소통의 장은 지난달 9일부터 운영 중인 '군민과 함께! 목요일은! 소통하는 군수실' 일환으로, 기존 민원 상담 중심 소통을 확대해 그동안 군정 참여와 의견 제시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봉사단체인 양평-양평백운 로타리클럽, 양평-양평은행 라이온스클럽과 양평군 지방행정동우회 관계자가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양평군 건강 걷기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지방행정동우회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양평 해장국'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관련 행사 추진 의견을 제시했다. 양평군은 이날 제안된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한 뒤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계획을 안내하고, 실현이 가능한 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이어온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은 매력양평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지역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기존 목요일 오후 민원인 대상 1대1 상담에 더해 오전 시간에는 부서별 순번제로 소관 단체와 만나는 '매력이음 소통의 장'을 운영하며 군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의정홀에서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시 갑)과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주요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국비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원기 의정부시장과 박지혜 국회의원, 이영봉-유수연 경기도의원, 최선자-이광수-이규헌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 간부공무원 등이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재정-교통-복지 등 민생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핵심 민생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어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캠프 잭슨 개발사업, 국도 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가-시설 요양급여의 지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국비 확대 필요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원기 시장은 4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려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의정부시가 한뜻으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반복되는 고장으로 제 기능을 잃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와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및 하남시의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시방편식 수리에 혈세를 계속 쏟아붓기보다 최신 공법을 적용한 신규 설치가 장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해서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해 2019년 하남시로 이관된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우기철 침수와 하천 바닥의 흙-이물질 유입, 과거 풍산동 수산물복합단지 해수 유입에 따른 부식 등으로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다. ▷ 반복 수리 시 혈세 낭비 심화= 최근 3년간 설비 보수비로만 약 1억3000만원이 투입됐으나, 하늘 높이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고사분수나 여러 방향으로 물을 연출하는 멀티벡터 등 핵심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꼭 필요한 수리비로만 약 6억원이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하남시는 침수와 고장이 재발할 수밖에 없는 기존 구조를 그대로 둔 채 수리만 진행할 경우 향후 유지보수비가 신규 설치비에 맞먹는 재정 낭비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신규 시설은 이물질 유입을 막는 밀폐형 구조체와 보호필터, 개폐형 노즐, 부식에 강한 내식성 자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고장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과다한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수질 개선과 자원 활용 측면에서도 신규 설치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이 작동하면서 물을 분사하고 순환시키는 과정은 물속에 공기를 불어 넣어 산소 농도를 높이는 '폭기(曝氣)작용'을 일으킨다. 이는 산소 부족으로 인한 악취와 녹조 발생을 억제하는 등 망월천 환경정화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노원 당현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충주시 호암지 등 타 지자체 역시 저수심 하천이나 저류지를 활용해 수경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수 또한 별도 지하수 개발 공사 없이 약 6만톤 규모의 기존 망월천 저류지를 활용하면 필요한 용수 500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하남시가 추경을 통한 사업 적기 추진을 강조하는 핵심 배경에는 미사역 일대 상권의 심각한 침체도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미사역 인근 상권 공실률은 8.1%에 달하며 일부 대형 복합몰의 경우 40~50%까지 비어 있어 인근 고덕강일지구나 고덕비즈밸리 등으로 소비 인구가 유출되는 상황이다.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은 분수쇼 재개장 당시 전국 T맵 검색량 1위를 기록하고 드론쇼 연계 행사에 6만명 인파가 모였으며, 부산시 광안리 드론쇼는 연간 286억원의 경제 효과와 300만명 방문객을 유치했다. ▷ 미사 상권 공실률 극복 랜드마크= 미사호수공원 역시 튤립정원의 집객 효과가 이미 증명된 만큼,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이 결합할 경우 강력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주변 상권 상인들의 숨통을 트여줄 것이란 전망이다. 하남시는 수질개선 특별회계 20억원과 도비 2억원 등 22억원의 재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다각적인 재원 확보를 노력하고 있으나, 상권 활성화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이번 3차 추경에서 부족분 28억원을 제때 확보해야 한다는 게 하남시 판단이다. 홍영택 공원녹지과장은 “고장이 반복되는 노후시설을 임시 수리하기보다 최신 공법을 도입이 장기적인 예산 절감과 수질개선, 미사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이런 실질적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친수 랜드마크를 적기에 조성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안 반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북부청사가 청사 지하 1층 소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내 책을 나눌 수 있는 '평화책나눔서가'를 설치했다. 평화책나눔서가는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기증할 수도 있고, 서가에 비치된 책이 마음에 들면 가져갈 수도 있는 일종의 책 공유 공간이다. 책을 기증하거나 가져갈 때는 이용 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이용법 등 세부 사항은 도서관 내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치-종교-영업성 홍보자료와 훼손-오염된 자료 등 공유서가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자료는 비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진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평화책나눔서가가 책의 가치를 이어가는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함께 읽고 나누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책나눔서가 이용 관련 세부 내용은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통연희극단 미라클이 오는 8일 오후 3시 캠프 보산 버스킹 무대(보산동 관광특구 내)에서 '먹Go! 듣Go! 즐기Go! 보산 GoGo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2026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보산동 관광특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우리나라 고유의 가락인 사물놀이를 비롯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연희극 등 7개 프로그램이 쉴 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객은 전통 예술의 깊은 멋과 현대적 생동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윤길중 미라클 대표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신명 나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보산동의 먹거리와 함께 우리 전통연희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별도 사전 예매 없이 보산동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관내 탑동계곡과 왕방계곡 내 식당을 대상으로 불법시설물 설치 유무 등 현장점검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나온 지시 사항으로 추진 중인 '2026년 하천-계곡 불법시설 점검'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하천팀장 그리고 관련부서 직원 2명 등 5명이 참여했다. 점검팀은 탑동계곡과 왕방계곡에 위치한 식당의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점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여름철 계곡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데크, 가시설물, 무단 영업 시설 등에 대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확인했다. 고태석 안전총괄과장은 4일 “대통령 지시 사항인 하천-계곡 불법시설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시민 안전과 자연환경 보호가 이번 점검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시설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시정명령과 행정조치를 취하고, 필요시 후속 점검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 구역에 대한 불법시설 점검을 지속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26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민이 직접 정책 주체로 참여하는 이번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모두의 아이디어, 빛나는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문화도시락(樂)을 비롯해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세션, 총 6개 다채로운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첫째 날인 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명사 특강 '사유의 바다'가 펼쳐진다. 장동선 박사는 '인공지능(AI) 시대, 어떤 뇌를 가져야 할까?'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시대 속 인류의 뇌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나누며 2026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문을 활짝 연다. 행사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부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다목적실에서 양일간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30개의 참신한 정책 마켓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이 정책을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과 만난다. 또한 대극장 로비에선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문화도시×아르츠마켓'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며,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야외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돼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관내 청소년 10명이 의정부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청소년 도시메이커스'가 소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이어 진행되는 '정책어워드'에선 시민이 제안한 정책 중 우수 정책을 선정, 시상한다.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열릴 문화도시락(樂)에선 싱어송라이터 추승엽, 소수빈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사업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선정 2팀이 무대에 올라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폐막식을 장식한다. 박희성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대표는 4일 “올해 진행되는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모여 의정부 내일을 밝히는 뜻깊은 현장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정책과 축제를 한데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아이디어, 빛나는 의정부 '2026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 대한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8일과 29일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주관아에서 즐기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 국가유산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대형 물미끄럼틀을 비롯해 △에어풀장 △유아 물놀이장 △물총놀이 공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며, 가족 휴게공간과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공간인 양주관아지에서 물놀이와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이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주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과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행사 전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시민이 국가유산 공간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주관아지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발전소 주변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2027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라 시행되는 특별지원사업 및 기본지원사업과 별도로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예산으로 진행되는 지역지원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예산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법률'에 따라 총 3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원 대상 지역은 포천양수발전소 주변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포천시 이동면-영북면, 철원군 갈말읍-서면, 화천군 사내면이 해당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사업 신청 대상과 지원 분야, 신청 절차,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은 한국수력원자력 누리집과 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판호 포천양수건설소장은 4일 “2027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시행으로 포천양수건설소가 주변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주민이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이 기후의병 2만명 시대를 열며 시민 주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 가입자는 2023년 9월 5000명, 2024년 9월 1만명, 작년 8월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23일 2만명을 돌파했다. 해마다 약 5000명씩 꾸준히 늘어나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오전 시장실에서 2만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박현주 씨를 만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만남에서 박승원 시장은 “2만이 넘는 시민이 지구를 지키는 일에 함께했는데, 이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주씨는 “2만 번째 기후의병으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기후의병 가입자 수만큼 가입자들의 기후행동 실천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에 등록된 실천 건수를 보면,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실천 건수는 약 217만에 달한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환산했을 때 약 978톤을 감축한 것으로, 수령 10년 나무 27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이런 시민 참여와 성과를 토대로 광명시는 올해 10월 중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을 새롭게 출시하고, 소상공인 매장의 전자영수증 자동 인증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기후의병은 14세 이상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항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24가지이며, 광명사랑화폐로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직무 역량과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달 '2026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문서 자동화 △갈등 관리를 위한 소통-공감 역량 △바이브코딩 기초 △글로벌 트렌드(지경학 시대의 공급망 재편과 한국 기업의 시사점) 등이다. 교육은 내달 2일과 9일, 11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2명(선착순)이며,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필요시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투자유치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대응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업무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부터 수출-무역, 관세정책, 노무, 해외 마케팅, 경영-기획,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9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고민을 나누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윤현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상담 사례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혼내야 할까요,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열리며, 부제는 '좋은 부모가 되려다 길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다. 토크콘서트에선 자녀 훈육을 주제로 부모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통하며, 아동-청소년 발달 특성과 건강한 훈육 원칙을 바탕으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양육법을 함께 이야기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3일 “부모들이 불필요한 죄책감에 머무르기보다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청년의날을 앞두고 청년 권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시흥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이번 표창은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청년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시정 발전과 청년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경우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시흥시 각 부서와 관계기관, 단체가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공문 또는 전자우편(ko0425@korea.kr)으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한글파일(.hwpx)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표창 대상자 명단, 공적 개요서, 공적조서, 현지조사 확인서 등이다. 시흥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4일 개별 통보하며, 시상은 12일 열릴 '2026년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3일 “청년정책은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변화를 만들어 온 청년과 단체 참여가 있어야 완성될 수 있다"며 “시흥시 곳곳에서 청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가 이번 표창을 통해 조명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6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법, 조례-규칙, 지침, 행정지도,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행정 여건 변화에 맞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기업-기관-단체 소속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행정-복지-교통-재산권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 규제 완화 △사회적 약자 애로사항 해결 △지역 기반 산업 및 신산업 관련 규제 개선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불만 제기, '행정규제기본법'상 비규제 사무에 해당하는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제안서는 안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공모 부문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과 함께 안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이번 공모전은 현장 목소리에서 규제혁신 해답을 찾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불편과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산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 제안 접수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 결과, 사전자문을 신청한 6개 구역(1만4102호) 모두가 주민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 제안은 사전자문을 완료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6개 구역 모두 전문가 자문을 거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에서 정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접수를 완료했다. 제출된 동의서와 특별정비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안양시는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절차를 이행했는데도 지정 가능 물량(4866호)을 초과하는 경합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공고한 평가 기준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기준용적률 반영을 비롯해 △추가 기반시설 확보 △법정 기준을 초과한 주차대수 확보 △대지 내 공지 추가 확보 △주민 동의율 등이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올해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역은 별도 신청 없이 내년도 지정 물량으로 자동 이월되며, 내년에도 지정 가능 물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이후 연도에 순차적으로 지정이 추진된다. 이번 주민 제안의 평균 동의율은 80.7%를 기록해 주민의 높은 관심과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안양시는 “당초 안내한 일정과 절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하고,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폭염중대경보 발령에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 확인…기후보험 이용도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는 추 지사가 3일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부소방서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노동환경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공사 진행 상황과 폭염 대응계획을 보고받은 뒤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 20여 명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이번 주가 가장 무더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경기도 발주 공사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휴게시간을 준수하고 기온이 35도 이상일 경우 옥외작업을 중단하는 등 안전수칙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었다"며 “민간 사업장 역시 경기도와 시군의 현장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폭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추 지사는 “휴게공간이 단열되지 않은 컨테이너 형태여서 현장에서 차열 덮개를 설치하도록 조치했다"며 “다른 사업장도 휴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와 긴급출동 체계는 물론 사전 예방조치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추 지사는 아울러 “경기도는 온열질환을 입은 도민에게 응급처치와 보상을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9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9명(28%)은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했다. 도는 폭염에 취약한 공사현장과 이동노동자, 농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작업중지 권고와 현장점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 발주 공사현장은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기준을 의무 적용하고 있으며, 체감온도 31도 이상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35도 이상일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체감온도 38도 이상에서는 긴급 작업을 제외한 모든 야외작업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112명과 자율방재단 9,136명을 활용해 소규모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돌봄노인 9만2천 명과 돌봄장애인 3만 명, 건강취약계층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에는 그늘막과 물안개 분사장치, 도로 살수시설 등 폭염저감시설 1만9,989곳과 무더위쉼터 9천 곳이 운영 중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모든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온열질환 진단비와 응급실 내원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과 회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남한산성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까지…숲·계곡·지질명소 아우른 휴양지 추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자연공원 7곳을 추천했다. 추천 대상은 남한산성·연인산·수리산 등 도립공원 3곳과 천마산시립공원, 명지산군립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성 국가지질공원이다. 숲과 계곡은 물론 역사문화유산과 화산·해안 지질경관까지 다양한 자연자원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은 광주·성남·하남에 걸쳐 있으며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성곽길과 울창한 숲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용추계곡의 맑은 계곡물과 기암괴석, 숲길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리산도립공원은 도심과 가까워 가벼운 산행과 숲길 걷기를 즐기기에 좋다. 천마산시립공원은 다양한 탐방로를 갖춰 본격적인 산행을 원하는 탐방객에게 적합하고, 명지산군립공원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는 재인폭포와 비둘기낭폭포,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 등 화산활동이 빚어낸 지질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공룡알화석산지와 제부도, 우음도 등을 중심으로 갯벌과 해안지형, 화석 등을 관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자연·지질 학습 장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경기도는 방문 목적에 따라 숲길과 역사 탐방은 남한산성과 수리산, 계곡과 산림경관은 연인산과 명지산, 산행은 천마산, 지질 탐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화성 국가지질공원을 추천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공원별 누리집 등을 통해 기상 상황과 탐방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된 탐방로 이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자연환경 보호에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7개 행복캠퍼스에서 생애전환 교육 운영…40~64세 대상 6회 과정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공통 교육과정인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 1기 참여자 200명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는 경기도가 처음 도입한 표준형 생애전환 교육모델이다. 기존 행복캠퍼스별로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공통 프로그램으로 통합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교육 콘텐츠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9~10월 총 6회(1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생애전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새로운 활동 탐색, 삶과 관계 설계, 30일 실행계획 수립, 후속 활동 연계까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며, 수원·고양·화성·군포·안성·양주·시흥 등 7개 행복캠퍼스에서 캠퍼스별 30명 안팎, 총 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각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7개 행복캠퍼스에서 과정을 운영한 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인생 후반기는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중장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6기 5대 중점과제 공유…AI교육·안심에듀버스 등 정책 공조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오찬 정책간담회를 열고 민선6기 경기교육대전환 비전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실현과 주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교육 선도, 교육활동 보장, 안심에듀버스, 교육자치, 벽깨기 등 민선6기 5대 중점과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와의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양측은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7월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도 정책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앞으로도 양 교섭단체와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교육대전환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도의회와의 정책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임용예정자 132명 대상 70시간 직무연수…현장실습·정책기획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132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13일까지 총 70시간의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와 토의, 실행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실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3일부터 5일까지 조원청사에서 20시간의 출·퇴근형 연수를 이수한 뒤 소속 교육지원청에서 16시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34시간의 정책 심화과정에 참여하며, 정책 기획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Learning Hub' 과정도 함께 이수한다. 교육지원청 현장실습에서는 담임 장학과 행사 기획, 민원 업무 등을 경험하고, 정책기획 실습에서는 교육 현안 분석부터 정책 대안 마련과 추진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 이해를 높이기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날 특강에 나선 안민석 교육감은 교권보호단 출범 취지를 설명하며 교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뒤 “교권 보호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실사구시 정신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돼 학교를 변화시키는 리더십과 행정으로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첫 협력체계 구축…수원 피해자 12명 대상 권리회복 절차 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법원 공탁금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인중개사의 중개행위로 다수의 임차인이 피해를 입은 사건에서 손해배상 공제금을 법원에 불확지공탁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복잡한 권리관계로 인해 개별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등 공탁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 지원체계에서는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동일 사건의 피해자를 발굴·연계하고,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은 전담 변호사를 통해 민사조정과 안분배당 절차를 지원한다. GH는 이를 전국 최초의 공탁금 회수 지원 협력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제1회 협의체 회의를 열고 수원 지역 공인중개사 중개행위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 12명을 대상으로 공탁금 출급 절차와 권리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유사 사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피해자들의 법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신속히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안부 지방정부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성시윤 주무관 근정포장 받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8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운영, 성과 창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인천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우수사례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확대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참여한 정성평가에서는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량평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도시계획과 성시윤 주무관은 적극행정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온윤희 시 민생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우수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운영 등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BOOT' 슬로건 아래 66개 팀 공연…공식 앱·이원화 입장·의료 지원 등 관람 환경도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려 3일간 누적 관람객 15만여 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를 맞은 축제는 'RE:BOOT'를 주제로 공연 콘텐츠와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픽시즈(PIXIES), 크루앙빈(KHRUANGBIN),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을 비롯해 혁오(HYUKOH), 실리카겔(Silica Gel), 이승윤(LEE SEUNG YOON), QWER 등 국내외 6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미국과 영국,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SXSW와 후지락페스티벌 등 해외 음악축제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음악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크루앙빈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고, 드론쇼를 통해 축제 개막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매시브 어택이 시청각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한국을 처음 찾은 픽시즈가 밴드 결성 40주년 월드투어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는 공연 외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관객 참여형 '펜타로빅', 대형쿨존에서 운영한 '펜타 라디오', 무신사 및 캐릭터 IP와 협업한 공식 MD 상품, 키즈존 등이 운영됐으며, 입장 동선을 이원화하고 입·퇴장 동선을 분리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였다. 처음 도입된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GPS 기반 행사장 안내, 실시간 혼잡도, 공연 일정과 공지사항 등을 제공해 관람 편의를 지원했다. 폭염에 대비해 의료부스를 확대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등 응급 대응체계도 강화했으며, 쿨링 생리대 비치 등 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준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교류와 관객 중심 운영을 강화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소비가 이어졌고,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사전 공연과 팝업스토어, 라이브클럽파티, 도쿄 쇼케이스, '2026 펜타 슈퍼루키'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방문·인터넷 조사 병행…정책 수립 위한 기초 통계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인천시 사회조사'를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의식,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조사 체계를 보완하고, 여성·청년 정책 수요와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여부 및 영향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한 신규 문항을 추가했다. 조사 대상은 2026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표본 9천 가구다. 인구,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11개 분야를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모두 172개 지표로 구성되며, 행정자료를 활용한 객관적 지표와 시민 생활 실태 및 분야별 인식을 확인하는 문항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과 검증을 거쳐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에 공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정책 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월 28일부터 5주간 어선·양식 실무교육 운영…귀어 희망자 대상 현장 중심 교육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6년 제9기 인천 귀어학교' 정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어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제공하고 전문 어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함께 배우는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초반 2주 동안에는 수산 기초지식과 귀어·귀촌 관련 교육,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고, 이후 3주간은 희망 어촌지역에서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과 어선·양식 분야 전문가의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된 제8기 귀어학교는 정기교육 22명이 수료했으며, 보수교육 9명과 심화교육(자격취득과정) 9명이 교육을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소형중장비면허 등 자격취득과정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해 교육생들의 참여를 높였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지원 대상은 교육 신청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귀어 희망자와 재촌비어업인, 귀어인이다. 다만 어업 기반이 확보된 경우에는 만 66세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응시원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들이 어선과 양식어업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귀어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수시설·경관조명 조성 완료…'물빛마당'·'물결마루' 운영 시작, 야간 수변 경관도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 커낼웨이 '물결마루' 조성과 함께 정서진문화공원 일대 경관조명 개선을 통해 낮에는 물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수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문을 여는 '물빛마당'과 '물결마루'는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커낼웨이 경관조명은 같은 날부터 매일 일몰 이후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청라호수도서관 인근에 조성된 '물빛마당'은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됐던 미디어시설 부지를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한 곳이다. 235㎡ 규모의 수변 공간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해 커튼분수와 쿨링포그, 그늘쉼터 등을 설치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커낼웨이 '물결마루'는 시민들이 물과 가까운 곳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친수문화공간이다. 연장 45m 규모의 수로형 체험시설과 그늘막, 캔들분수, 휴게시설, 꽃나무 등을 갖췄으며, 인근 상업시설과 연계된 수변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서진문화공원 일원에서 추진된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수변 특성을 살린 조명 연출과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커낼웨이를 따라 설치된 조명은 수변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혜림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이용환경 개선과 시설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AI융합교육원

제1기 우수 시민기자 2명 시상…10명 전원 연임하며 내년 6월까지 의정 소식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는 3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의정소식' 제1기 시민기자단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2기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활동한 제1기 시민기자단 10명 가운데 참여도와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남동구 조연희 씨와 부평구 윤지운 씨에게 수여됐다. 시민기자단은 군·구별 1명씩 위촉돼 조례 입법을 비롯한 인천시의회 의정활동과 지역 현장 소식을 시민의 시각에서 취재해 '인천의정소식'에 소개해 왔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회는 제2기 시민기자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1기 기자단 전원이 연임을 희망하면서 같은 구성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으며, 활동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희 위원장을 비롯한 간행물심의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제2기 시민기자단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기자단이 의정활동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시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고, 의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정소식'은 인천시의회의 대표 소식지로 의정활동과 정책, 지역·생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웹진 또는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의원 45명 중 39명 참여…대표의원 연구계획 직접 발표하며 심사 전문성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는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12개의 등록을 승인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데 이어 '2026년 제3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어 등록을 신청한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6명과 당연직 시의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취소, 연구활동계획 변경 등 운영 전반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심사에서는 '인천 AI 행정혁신 연구회'를 비롯한 12개 연구단체의 연구계획을 대상으로 단체 구성의 적정성과 연구과제의 필요성, 정책적 타당성, 연구활동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대표의원들이 직접 연구계획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져 연구의 정책 연계성과 활용 가능성을 보다 면밀하게 살폈다. 하반기 연구단체 등록에는 전체 의원 45명 가운데 39명이 참여해 8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연구 주제는 AI 행정혁신을 비롯해 저출생, 기후위기 대응, 원도심 활성화, 경제·교통, 복지, 교육 등 인천의 주요 정책 현안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등록이 승인된 연구단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정책연구용역과 토론회, 간담회, 현장방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인천시의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연구 성과는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조례 제·개정 등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역명 변경 절차 점검…송림고가교는 교통체계 개선 용역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장수진 인천시의회 의원(민·제물포구2)은 최근 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에서 제물포역 명칭 혼선과 송림고가교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장수진 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실 이찬석 선임비서관, 인천시 교통국장과 철도과장, 도로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가 출범할 경우 현재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역의 명칭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시민과 방문객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이 역명 변경 방안을 협의했지만 약 20억 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 분담과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남아 있어 후속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장 의원은 주민 의견 수렴과 비용 산정 등 역명 변경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동구 송림삼거리 일원의 송림고가교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송림고가교는 최근 주변 아파트 개발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제물포구청은 철거 필요성을 제기하는 반면, 관리 주체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구조적 결함이 없어 철거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수진 의원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사안인 만큼 해결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제물포역 명칭 문제는 혼선이 없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송림고가교 문제도 주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연 속 체험으로 가족 유대 강화…별자리 관측·팀빌딩·타임캡슐 만들기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 농어촌 유학 가족 90명이 참여한 '2026 말랑갯티학교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서 생활하는 유학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농어촌 유학 생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가족 티셔츠를 제작하고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과 친밀감을 키웠다. 이어 강화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고, 미션 보물찾기와 마음을 전하는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농어촌 유학 생활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배우고 가족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유학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주·청천·청량·도담초서 학교생활 미리 경험…유·초 연계 이음교육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인주초, 청천초, 청량초, 도담초 등 초등학교 4곳에서 유치원 5세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 프로그램인 '초등학교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적은 유아들이 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입학 초기 적응력을 높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유아들은 초등학교 강당에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뒤 도서관과 과학실, 일반교실 등을 둘러보며 학교시설과 교육활동을 체험했다. 다양한 공간을 직접 경험하면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학교생활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빨리 1학년이 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다양한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80여 명 대상 전시물 연계 AI융합교실·고등학생 120명 참여 읽걷쓰AI 미래공학캠프 진행…과학 탐구와 인공지능 활용 연계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원장 최근환)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나섰다. AI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전시물 활용 AI 융합교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 전시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체험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빛과 소리의 과학 원리를 실험으로 익히는 과정과 AI를 활용해 고대 생명체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시뮬레이션과 레이저를 활용한 빛의 실험, AI 음성 변환 체험, 고대 동물 생성과 탐험 활동 등을 수행하며 과학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융합형 학습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목소리를 변화시키거나 고대 동물을 직접 구현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AI 미래공학캠프'도 운영했다. 캠프는 인천교육의 '읽걷쓰AI'를 공학 탐구 활동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실천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항공, 미래차, 바이오 등 3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친환경 미래 항공기 설계, 회생제동 에너지 회수 시뮬레이션 구현, DNA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문제를 분석하고 장치를 설계한 뒤 실험과 데이터 정리, AI 활용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실제 공학 연구 절차를 익혔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DNA 과학수사 시나리오를 AI로 재구성하고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활동도 진행돼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 실험과 인공지능 활용을 하나의 문제 해결 과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관과 연계한 다양한 AI 융합교육과 데이터 기반 탐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수원시

한강유역환경청·한국환경보전원과 현장 점검…침출수 유출 차단·불법 야적 관리, 장마철 이후 특별점검 지속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월 30일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팔당호와 경안천 수질 보전을 위한 하천변 야적 퇴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2천600만 주민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와 경안천으로 퇴비 침출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고, 하천변 불법 야적에 따른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하천변과 농경지 주변에 보관 중인 야적 퇴비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침출수 유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적정 보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현행 하천법 등에 따르면 하천이나 제방 등 공유지에 퇴비를 무단으로 쌓아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퇴비 소유자는 이를 모두 수거해야 한다. 사유지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가축분뇨와 퇴비, 침출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방수 덮개를 설치하거나 간이 퇴비사 등을 갖춰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광주시는 농번기부터 장마철 이후까지 한강유역환경청이 제공한 야적 퇴비 현황 조사 자료를 활용해 관내 퇴비 소유주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퇴비 수거를 안내하는 한편 방수 비닐 덮개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 이어 가을철 이모작 등 농번기를 앞두고 야적 퇴비 특별점검을 추가 실시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천변 퇴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팔당호와 경안천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퇴비를 적기에 농경지에 살포하고, 보관 중인 퇴비도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1년 고용증가율 10% 이상 기업 대상…인증서 수여·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2년간 인센티브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을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증가 실적뿐 아니라 기업 경영의 건전성, 고용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적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판로 지원, 사업화 패키지 지원,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인증 이후에는 연 2회 현황조사를 실시해 고용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인증 당시보다 고용 인원이 감소하거나 사업장 이전 또는 폐업 등으로 인증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남시 고용과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재 일반 분야 14개사와 청년 분야 16개사 등 모두 30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8월 3~6일 AK플라자 분당점서 전시·판매…한지·도자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제25회 성남우수공예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관하며,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행사 개최를 위해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전시에서는 나전칠기와 한지, 섬유, 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종이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 공예인이 제작한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공예품의 제작 기법과 특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공예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공인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공예와 도자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총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와 지역 공예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공예품의 소비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시와 판매, 체험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공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별·연령·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시청·구청 이어 문화관광시설까지 설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생리용품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인 '모두의 생리대'를 시범 운영한다. '모두의 생리대'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으로, 수원시를 포함한 전국 12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사람은 가까운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동지급기를 통해 별도의 자격 확인 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자동지급기는 수원시청과 4개 구청, 보건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휴(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급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중형 생리대 2개가 들어 있는 소포장 형태이며, 겉면에는 '모두의 생리대'와 '공공생리대' 문구를 표시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수원시는 이달 자동지급기 40대와 9월 10대를 추가 설치해 9월 초까지 모두 6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목원과 미술관, 박물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문화·관광시설에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지급기 1대에는 생리대 170팩을 보관할 수 있으며, 기기별 재고와 이용량은 자동으로 관리된다. 시는 전담 인력을 통해 기기 작동 상태와 재고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을 신속하게 보충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리용품은 건강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생활필수품인 만큼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여성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대1 입시컨설팅부터 대학별 상담·학과 멘토링까지…수원컨벤션센터서 이틀간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비롯해 대학상담부스, 학과 정보 부스, 수험생 특별부스, 성적별 입시전략 특강 등이 운영됐다. 특히 현직 진로전담교사가 참여한 1대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진학 상담이 이뤄졌으며, 전국 67개 대학이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입학전형과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또 수원 소재 신산업·융합·보건계열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과 정보와 대학생활을 소개하며 수험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이번 박람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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