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과천시-구리시-김포시-부천시-안산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주거 상담과 주거복지 정책 정보 제공 등을 전담하는 '과천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 대상 주거복지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주거복지센터는 시청 별관 1동 4층(주택과 사무실 내)에 마련됐으며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 주거 정보 제공, 주거비 지원 연계 등 역할을 수행한다. 과천시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비닐하우스, 고시원, 지하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를 찾는 시민은 주거 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상황에 맞는 주거지원제도 안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복지센터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16일부터 지원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순공사비 중 90%(최대 1000만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신청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공사는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단열 보강, 차열도료 시공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항목으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청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자이며, 세부 대상 요건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저소득층, 다자녀가구(3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리시 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조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리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구리시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 가이드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50% 지원을 위한 시행규칙안을 16일 입법예고한 뒤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김포시는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르면 4월 중 행정절차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통행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이전인 3월 일산대교 이용분도 소급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제도의 세부 운영 기준을 담은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16일 입법을 예고했다. 이번 시행규칙 입법예고는 작년 제정된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에 따라 통행료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지급 방식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마련하는 행정절차다. 입법이 예고된 시행규칙안에 따르면, 통행료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김포시가 운영하는 통행료 지원등록시스템에 사전 등록된 차량이다. 통행료를 지원받으려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에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시민 1명당 차량 1대, 하이패스 카드 1개로 한정된다. 지원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일산대교를 이용한 경우 적용되며, 월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일괄 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포시는 제도 도입 초기 시민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9월30일까지 지원 차량 등록을 신청한 시민에게는 시행 이후인 3월분부터 일산대교 이용분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이번 시행규칙 입법예고는 통행료 지원 제도 운영을 위한 주요 행정절차 중 하나"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제도 준비와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행료 무료화는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면서, 그 이전까지 시민의 일상 이동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김포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행규칙안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입법 예고되며, 시민은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를 위해 12만5842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16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부천시는 서명부에 담긴 시민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촉구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서해선 KTX-이음열차의 소사역 정차가 구현되면 부천-인천 등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의 충청-전라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광역철도망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국토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 현재는 부천-인천에서 충청-전라권으로 이동할 경우 서울을 경유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장시간 소요되는 불편이 지속돼 소사역 정차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작년 큐알(QR)코드, 부천시 누리집, 오프라인 창구 등을 통해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누리소통망(SNS)과 지역축제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서명운동에는 애초 목표였던 10만명을 크게 웃도는 12만5842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정책 반영을 향한 뜨거운 참여 의지를 분출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전달식에서 “KTX 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문제와 관련해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며 “부천시에서 제안한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천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2만 5천여명에 달하는 시민 서명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교통 불편을 겪는 시민의 절실한 목소리"라며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는 시민 요구뿐 아니라 경제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타당성이 충분한 사안이니, 국토교통부의 합리적인 정책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가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정책-기술적으로도 실현이 가능한 합리적 대안임을 지속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정책 반영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026년 교육-복지-교통-안전-도시-산업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행정 변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컨대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청소년 교통비 지원, 보훈수당 확대 개편 등 생활 밀착형 복지와 로봇직업 교육센터, AX 실증산단 구축 등 미래 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시민 행복과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아울러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보훈가족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안산시는 일상을 개선하는 행정으로 '시민 중심 행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안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청년 분야= 안산시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해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는 물가 상승과 교육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병역의무 이행 청년을 예우하는 지원사업도 시행된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안산시 거주 19~39세 현역병 및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문화 행사 초대-예우, 취-창업 프로그램 연계,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을 제공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에 대한 사회적 보답을 강화하고, 귀향 후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 복지 분야= 기존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확대 개편해 사망위로금 15만원(기존)을 30만원(개편)으로 두 배 상향하는 지원책도 실시된다. 지급 기준을 안산시 1개월 이상 거주에서 안산 거주(현재 기준)로 완화하며, 지급 시기도 매 분기 마지막 달에서 매월 지급으로 전환해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연간 20만원을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건강 관리를 돕는 정책이다. 복지 현장의 높은 스트레스와 인력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이직률 감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해 관내 6~18세 저소득층에 연간 8만원을 경기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이는 기존 경기도 지원비(연 24만원) 정책 금액과 합산 지급된다. 이에 따라 정책 지원금은 연간 최대 32만원으로 늘어난다. 지원 범위는 수도권 대중교통 및 공유자전거로 한정한다. 청소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기회 균등화는 물론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도모한다. ▷ 도시·산업 분야= 도시 및 산업 분야를 살펴보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이 오는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공지능 전환(AX) 마스터플랜 수립을 비홋해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제조 인공지능(AI) 오픈랩-선도공장 구축이 그 예다. 이는 첨단 AI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로봇직업교육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해 로봇 개발 및 공정 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인력 양성을 지속한다. 로봇제어-공정자동화 등 인력 양성 트랙과 제조공정-자율주행로봇 기업 지원 트랙을 별도로 운영해 로봇 산업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영화처럼 따뜻한 겨울”...동막골 빙어축제로 시민 초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웰컴 투 동막골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라면서 “안성에도 영화처럼 따뜻한 '동막골'이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소개한 안성 동막골 이야기에는 전쟁도 갈등도 아닌, 공동체와 축제, 그리고 사람냄새 나는 풍경이 담겨 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떠올리면 팝콘처럼 눈이 내리던 장면과, 국군·북한군·미군이 함께 마을을 지켜내던 이야기가 잊히지 않는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에도 그런 동막골이 있다"면서 “대대로 마을을 지켜온 주민들과 새로 이사 온 이웃들이 어우러져 함께 마을을 가꾸고 겨울이면 빙어축제로 웃음꽃을 피우는 곳"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는 단순한 겨울 관광 이벤트가 아니다"라면서 “부녀회는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청년회는 주차와 시설관리를 맡아 축제를 운영한다"고 했다. 김 시장은 또한 “이렇게 마련된 수익은 다시 지역에 기부되고 주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진다. 마을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고 그 성과를 다시 공동체로 돌리는 선순환 구조"라면서 “이런 모습이야말로 지역이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축제의 백미는 단연 갓 잡아 바로 튀겨낸 빙어 튀김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겨울 동막골의 추억을 완성한다"며 “올해는 특히 호수가 꽁꽁 얼어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사도 지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아울러 “자신도 역시 현장을 찾아 안전대박을 기원하고 시설점검에 나서며 축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는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하고 “영화 속 이야기처럼, 이곳 동막골에서는 올 겨울 사람과 사람이 만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동막골에 오시면 행복해지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시장, “수원이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뛰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수원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 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춘 수원 전략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최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의 'K-국정설명회' 참석 소감과 함께 “수원이 국가 성장의 한 축을 맡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이날 설명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반년의 성과와 2026년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평일임에도 좌석이 부족할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정부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했다"면서 “특히 김민석 총리가 경제회복 과정과 한미관세협상 비하인드 등 주요 국정성과를 설명하며 청중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특히 “설명회 현장에서 김 총리에게 세 가지 정책 제안을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선 “수원군공항 이전을 통한 민·군 통합 경기국제공항 추진"이라며 “국방력 강화는 물론, 국가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며 “첨단과학기술 생태계가 집약된 수원을 거점으로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혁신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의 연결고리로 수원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정조대왕 능행차의 K-글로벌 축제 육성도 제안했다"며 “수원의 역사·문화자산을 세계로 확장해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K-문화국가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세 가지 제안은 수원이 국가전략의 한 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라며 “대한민국 성장의 대도약에 수원이 함께 뛰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표 ‘학생맞춤통합지원’ 본격화...“위기학생, 학교 혼자 감당하게 두지 않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7일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을 통해 위기학생을 학교 혼자 감당하게 두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역의 아동보호·복지·상담·의료기관과 협력해 위기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교육복지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임 교육감은 학습 부진이나 정서·행동 문제, 가정환경 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기존의 학교 중심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에 맞춰 교육·복지·의료·상담을 연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 사례다. 임 교육감은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맞통체계를 구축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지역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수를 마치며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 제도는 위기 학생이 발생하면 학교가 홀로 해결책을 찾는 구조가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 개입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정원 배정이 늘면 필요한 인력을 충원해 학맞통 업무가 교육지원청에도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제도는 현장에서 작동해야 의미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동진대성(同進大成). 각자의 역할은 달라도 방향은 하나"라며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은 어불성설...새만금은 새만금 특성 맞는 산업 찾아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가 목소리를 내는 것은 비단 용인만을 위한 목소리가 아니고 이 나라의 핵심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에 대한 대책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재차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제 서울행정법원에서 일부 환경단체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판결이 있었고, 빠른 속도로 영향 평가를 처리한 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일부 환경단체가 제기하는 정도의 문제로 국가산단계획 승인을 철회할 상황은 아니라는 제대로 된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2023년 3월 15일 전국 15곳의 국가산단이 발표됐지만, 현재 정부의 산단계획승인을 받은 곳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유일하다"며 “통상 산단계획 발표부터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지만, 우리는 지난 2024년 12월 정부 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6월에 보상 공고와 감정 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금 보상을 시작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삼성전자도 지난해 12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용인이 아닌 다른 곳에 반도체 생산설비(팹) 구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도 정부승인이 아직 나지 않았을 것이고 승인을 받지 못했다면 백지화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에 천조개벽(千兆開闢)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반도체 투자만 거의 1000조 원에 육박하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1년 예산이 올해 728조원인데, 삼성전자가 국가산단에 360조원과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원을,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600조원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SK하이닉스가 투자 금액을 당초 122억원에서 600조원으로 늘린 것은 2023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정부는 60일 안에 인허가가 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인허가한 것으로 간주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가 적용된다" 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용적률 상향도 가능해지면서 용적률이 350%에서 490%로 상향됐고 SK하이닉스는 기존 2복층 팹 건설을 3복층 팹 건설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투자액도 122조원에서 600조원으로 늘어났다"고 투자금 증액 사유를 언급했다. 이 시장은 더욱이 “이렇게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은 지금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과 더불어 반도체 생태계가 용인에 잘 갖춰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를 이제 하게 되는 것"이라며 “하반기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들어가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 대한 전력‧용수 공급 기반 공사가 끝나면서 SK하이닉스의 팹에 대한 전력과 용수 공급은 마무리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삼성전자는 2028년 부지 조성을 끝내고 2030년 하반기쯤 반도체 팹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라며 “산단 조성이 완성되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상주 근로자는 10만 4000명,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상주 근로자는 4만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국내 태양광 발전 '평균 이용률'은 15.4%인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필요한 전력량은 15기가와트(GW)를 얻으려면 태양광 발전으로 97G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며 “새만금 매립지 면적이 291㎢인데, 이 면적의 3배가 있어야 용인의 반도체 산단을 돌릴 수 있는 전력이 겨우 나온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새만금 매립지 전체를 태양광 패널로 덮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부지를 또 어디에 마련할 것이냐"며 “용수가 풍부하다고 주장하지만, 물을 공급하려면 충주댐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거리만 200㎞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원삼면은 반도체 산단을 만들기 좋은 지반을 갖고 있는데, 새만금 매립지는 연약 지반이라 자연 침하의 문제도 있다"며 “미세한 진동도 허락되지 않는 반도체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새만금 매립지는 새만금 매립지의 특성에 맞는 산업을 찾아 신규 투자를 일으켜야지 용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가산단을 정지시키고 새만금 매립지로 가져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교통과 주거 인프라 등 아무것도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협력사들과 인재들도 새만금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을 비롯해 세메스, 주성엔지니어링, 솔브레인, 원익IPS, 고영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으로 많이 모여들고 있고 이런 기업들이 모여 협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와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 반도체 전문가들의 관측"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조성하기로 한 것이 2023년 3월 15일이고 발표 당시 정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산단 선정은 해당 지역과 해당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했다"며 “국가산단이 잘 진행되는 이 시점에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과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청와대 대변인은 기업 이전은 기업이 알아서 판단할 몫이라고 발표했는데 국가산단은 국가 전략 프로젝트이므로 국가와 정부의 책임은 쏙 빼고 기업이 알아서 판단할 몫이라는 발표는 매우 무책임하다"며 “국가가 그 지역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해서 국가산단을 지정했으면 그 상황을 점검하고, 챙겨서 속도를 낼 수 있게 해야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될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는 2030년부터 2038년까지 동서·남부·서부발전이 각각 1GW 규모의 LNG 발전소를 건설해 총 3GW의 전력이 공급되도록 계획돼 있다"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엔 2038년까지 동서·남부·서부발전이 각각 1GW 규모의 LNG 발전소를 건설해 총 3GW의 전력이 공급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엔 신원주에서 용인으로 전력이 공급되도록 계획돼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계획대로 신원주~용인 전력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고 책임"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아이들을 위한 겨울왕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7일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꿈나무기자단,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식을 진행했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경기융합타운 내 도민 소통 공간인 '경기도담뜰'을 활용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다. 김 지사는 이날 개장식 인사말을 통해 “도담뜰을 개장한 뒤 청년의 날에는 청년을 위해서 도민의 날에는 도민을 위해 행사를 했는데 오늘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겨울왕국을 만들었다"며 “제일 먼저 신경 쓴 것은 안전이었다. 안심하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시간 되시면 경기도서관에서 몸도 녹이고 책도 둘러보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장식은 K-POP 댄스팀인 '라스트릿크루'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 지사와 꿈나무기자단, 도민들이 함께 눈 동산에 설치된 대형 박을 눈송이로 터뜨리며 개막을 알렸다. 개장식 후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눈썰매, 얼음 썰매, 미니 바이킹, 체험 부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도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내달 28일까지 총 43일간 운영되고 도민 누구나 1000원으로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오전(10~13시)과 오후(14~17시) 두 차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2월 17일)은 휴장한다. 한편 도가 지난 13일 예매를 진행한 결과 17일 오전·오후 이용권 300매가 홍보 시작 2시간여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입장권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겨울눈밭놀이터 배너를 누르면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시흥시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화 의장, 대한적십자사 우광호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김복조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신동화 의장은 전달식에서 “지원과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희망이 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희망과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등불이 되어 달라"며 “구리시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 물품 지원, 풍수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6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3개 연구회 등록 활동을 승인했다. 올해 등록을 신청한 연구단체는 △마을정원 만들기 연구회 △기업상생 '시흥형' 판로 개척 연구회 △신천-대야권역 종상향-취락지구 해제 실행계획 연구회 등 3개다. 심의위원회는 창의성, 차별성, 적실성, 타당성, 구체성, 활용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대면 심의를 진행하고 3개 연구단체 모두 등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연구단체는 오는 5월31일까지 공식 활동하게 된다. 심의 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연구단체 활동 기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우려하며 “주어진 기간 내 충실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작년에는 8개 연구단체가 등록돼 활발히 활동했으며, 올해도 연구단체를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며 보다 차별화된 입법정책 개발을 도모할 것으로 시흥시의회는 기대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위기가정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지역사회와 동고동락이 시흥시의회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나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적십자 회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금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연천군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미경 의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책임지는 것은 지방의회 주요 역할"이라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가현 협의회장은 이에 대해 “매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연천군의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연천군의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채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경기도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수여하는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 중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고,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전수식을 치렀다. 이번 수상은 김현채 의원이 의정부를 중심으로 직업교육 중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직업계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직업교육이 지속가능한 구조로 자리 잡는 데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직업계고가 단순한 취업 중심 학교를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직업교육 중심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학생이 지역 안에서 학습과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김현채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일곱 번째 수상을 하게 됐으며,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교육-복지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 성과가 지속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의정부가 직업교육과 인재 양성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정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남양주시-안양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14~15일 3일간 열린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한 뒤 “모든 부서가 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단순히 사업 나열과 계획 점검에서 벗어나 그동안 축적한 성과를 토대로 정책 목적과 방향을 다시 짚고, 보다 발전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과 달리 모든 실-국장 및 과장이 3회차 회의에 매번 참석해 전 부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 중심 보고회로 운영했다. 민생-경제-문화-교육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부터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와 같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도 단일 부서 역할에 국한하지 않고 부서-정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관내에서 부(富)가 순환하는 지역 공동체 자산화 사업을 강화해 지역경제 체질을 튼튼히 할 수 있는 구조적 접근을 주문했다. 강소기업 유치를 전담할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필요성도 제시했다. 평생학습 분야에는 도서관 혁신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놀이-학습-휴식이 융합된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제시하며, 공간 구조와 운영 방식, 프로그램 전반의 변화를 통해 시민 삶과 더욱 가까운 학습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실시설계 중인 일직동 공공도서관에 이런 정책 방향이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도시 성장 전략과 관련해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재도전 필요성을 분명히 하며, 케이(K)-아레나와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경제 구상을 주문했다.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정책 등 도시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중장기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광명시는 사업계획을 보완-구체화하고, 주요업무보고회를 정례화해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지속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를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시청자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신한 시도" 등 반응을 얻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안양시의 동네 책방을 전시와 강연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동네 책방'이 내달 28일까지 군포시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네 책방을 지역문화와 사유 거점으로 조명하고 책을 매개로 시민과 생각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책방연두(군포 부곡동), 나나책방(군포 대야미동), 뜻밖의 여행(안양 호계동) 등 3곳이 참여해 각 책방 개성과 철학을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전시에선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책방 위치와 운영 방식을 소개하며 공간 연출을 통해 실제 책방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책방지기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연과 함께 읽기-대화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사유 시간을 시민과 공유한다. 오는 24일에는 오대산동화나라 정병규 대표의 강연 '생애 세 번 만나는 그림책'이 열린다. 생애주기에 따라 그림책을 읽는 방식과 감상의 변화를 살펴보며 그림책이 아동을 넘어 성인의 삶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27일에는 책방연두 강신영 대표가 진행하는 '다정한 서술자'가 진행된다. 내달 12일에는 인문학 강연 '사유하는 것과 살아 있는 것'이 열리고, 7일에는 나나책방 김인숙 대표가 진행하는 '어린이낭독극과 함께 하는 책 읽는 즐거움'이 진행된다. 12일에는 책방연두 강신영 대표가 진행하는 '다정한 서술자' 그리고 나다울 그림책 작가 강연도 28일 진행된다. 안병훈 군포시그림책꿈마루 관장은 17일 “이번 기획은 동네 책방을 전시로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책을 통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까지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됐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책과 사유를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연계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그림책꿈마루 누리집(gunpo.go.kr/picturebook/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추진 계획과 현안 문제,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 1337억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와 중점 집행 대상 통계목 설정을 통해 1월 중 선제적인 예산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 공정률과 집행률 등을 집중 관리하고, 선금 및 기성급 지급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 및 전략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우리 경제 대외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공공분야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초지자체 대상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분야에서 10위 상위권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입지-행정 분야 상위 10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이번 결과가 기업 친화적인 입주 환경 조성과 교통 인프라 여건에 대한 기업들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곧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촘촘한 기업지원-광역교통망 확충=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 및 육성을 위해 안양동-비산동-관양동 일대 주요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 3.17㎢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운영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50%), 재산세(35%)를 감면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안양에는 총 778개 벤처기업이 소재하며,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을 통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업 간 협업-기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매출채권보험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창업기업 설비투자자금 특별지원'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이 겪는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중앙부처 소관 규제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양시 '입지' 여건도 기업 경쟁력 강화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서울과 인접한 데다 경기남부 주요 도시와 두루 연결돼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전반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 올해 상반기 안양시청사 기업 유치 공모= 안양시는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만736㎡ 규모의 현 안양시청사 부지에 미래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고, 시청은 만안구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2023년 8월 기업유치추진단(TF)을 구성했으며, 2024년 11월 시공-시행-금융사가 참석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IT-AI-보안-바이오-헬스-금융 등 다양한 분야 300개 이상 기업과 투자 상담 및 소통을 이어왔다. 기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인센티브도 마련 중이다. 부지 매입대금 5년 분할 납부,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 등은 조례 개정을 마쳤다. 안양시청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방안도 현재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업 유치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초 작년 하반기에 실시하려던 계획을 국내외 경기 악화, 유사 공모 유찰 사례 확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조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그려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과 협력해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키자니아 서울, 하남시민의날'로 운영한다. 하남시민은 매월 해당 날짜에 예약-현장 방문해 등본, 신분증 등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소인과 대인 반일 입장권 모두 5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4인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키자니아 서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노출될 예정으로 하남시민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 파트너인 ㈜엠비씨플레이비는 2010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베트남 하노이 등 3개 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온 교육-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키자니아'는 실제 도시를 세밀하게 재현한 환경에서 7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익히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교육공간으로 명성이 높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도록 '키자니아 서울, 하남시민의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하남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협업 △하남시민 무료 초청 행사 △지역축제 연계 체험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부천시-양평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1일까지 구리시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실험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정부 주관 창업지원 사업에 대비한 PSST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강은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와 기업 대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비법과 맞춤형 조언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청년내일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6일 “청년 창업이 활성화하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뿐 아니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자금 확보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창업실험실 프로그램이 대형 정부 창업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스마트시티통합센터 운영 안정성과 신뢰성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발생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고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시티 핵심 인프라에 대한 보안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남양주시 담당자와 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수행자가 참석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원칙 △보안 위규 사례 △정보보안 실행 수칙 점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인 운영 환경을 반영한 보안 점검과 병행해 참가자의 보안 의식 제고에 주력했다. 아울러 전산실 및 UPS 화재 사례 등 정보시스템 기반시설 사고에 대비해 전산실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으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 대응 역량과 사전 위험요소 점검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도시과 신설을 통해 남양주시는 스마트시티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관련 인력의 보안 및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운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통합센터 전반에 걸쳐 정보보안과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기술적 안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갖춘 스마트도시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을 신설하고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수당 신설은 지난달 말 개정된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조치로, 신청자에 한해 신청한 달부터 월남전 참전유공자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수당 변경 신청의 경우 올해 1월에는 기존 수당이 지급되며 차액은 2월 수당 지급 시 소급해 일괄 지급된다.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은 다른 보훈명예수당과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 기존 보훈명예수당 수령자가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으로 변경을 희망할 경우에는 신청서를 새로 제출해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노년에 접어든 참전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수당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 관련 세부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두천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산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올해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 일환으로 부산시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부천시 정책에 적극 참고하고자 추진됐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당 제도를 적용해 창의적 건축을 유도하고 있으며, 제도 운용을 통해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런 부산시 운영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디자인 건축물에 대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 및 인동거리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 중이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16일 “상반기 중 시범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건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작년 12월 서울시를 방문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이번 부산시 방문을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6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아홉 번째 일정으로 관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극동에 위치한 '명품 부추의 도시' 양동면에 들러 면민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오전 9시30분부터 양동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창업 양동면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양동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먼저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양동 지하수 저류댐 신설 △동부권 채움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양평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작년 주요 실적을 복기했다. 이어 양평군은 올해 추진 계획으로 △경의중앙선 전철 지평–양동–원주 간 연장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 △흙향기 맨발길 및 양동면 레포츠공원 조성 △시장별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및 양평사랑상품권 발행 등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마을안길 포장 및 인도 설치 △하수관로 및 횡단보도 설치 △농기계 임대 시 배달 및 수거 지원 △저온 냉동창고 신축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 배석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에서 “균형과 채움, 부추와 의병의 고장인 양동을 방문해 면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양동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동면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건설’ 예타조사 통과 촉구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예산처(전 기획재정부)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하 위례신사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이현재 시장은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나 17년째 착공조차 못했다"며 “위례신도시 주민은 총 5470억원의 위례 철도(위례신사선, 위례트램) 사업비를 분담하고도 2024년 위례신사선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로 결렬됨에 따라 중앙정부를 믿고 기다려 온 위례신도시 주민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위례신도시 거주 하남시민은 철도사업비 중 1256억원을 부담했는데도 철도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단일 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 내에서 극심한 교통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2022년 8월 국토부장관 면담 등 36회 이상 국토교통부, 대광위 등 중앙정부에 '위례신사선' 신속 추진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건의한 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작년 6월 위례공통현안위원회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울시 건의, 8월 하남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전문가 토론회 개최, 10월 총 1만8637명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명부를 대광위 위원장, 경기도 2부지사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 만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 성명서를 국토교통부, 기획예산처,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하고 중앙정부 정책을 믿고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주민을 위해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례신사선은 작년 4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확정돼 철도 부문 신속 예타 기간(9개월 소요)을 감안하면, 오는1월 말~2월 중 최종 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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