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화성시-화성시의회

정명근 화성시장, 202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격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9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대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과 협동심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귀용 화성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30여 명이 참석해 소방기술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졌으며, 행사는 경연대회, 개회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의 기술 경연이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타이어 릴레이경기 ▲OX 퀴즈 등 단합 경기 등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인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4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2개 분야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오늘도 숙련된 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소방 수요에 맞춰 화성동부소방서와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등 소방 기반시설 확충을 뒷받침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경연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의 안전을 지킨다는 긍지로 시민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의용소방대는 소방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치된 조직으로, 남성의용소방대 438명, 여성의용소방대 359명, 전담대(국화도) 9명, 다문화 16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특례시, 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 성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는 9일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곡리 어촌계가 주최하고 전곡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예약으로 신청한 2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전곡항은 낚시를 즐기는 이들로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가을빛을 품은 바다를 배경으로 망둥어 낚시의 손맛을 느끼며 전곡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관광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긴 망둥어를 낚은 참가자에게 우승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으며,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4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에게도 다양한 부상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시상식과 폐회식,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입상자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낚시의 즐거움과 화성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가 지역의 해양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함께 즐기는 대표 해양체험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경기수협,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화성요트, 전곡항수산물센터, 서해랑이 후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6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 참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봉담2 생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6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부의장,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권영학·김기현·김창겸·박진희·신미정·위영란·유상희·이민희·이은진·조정옥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준석 국회의원,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 김근엽 회장과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과 개회식, 대형 박 터뜨리기, '자치 골든벨', '나도스타' 등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소통과 즐거움을 더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저도 주민자치로 지역의 일을 시작했다"며 “주민들과 마주 앉아 동네에 필요한 일을 찾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배운 것들이 지금 의장으로 일하는 데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와 행사 준비, 주민 의견을 모으는 일까지 여러분이 애써주고 계신다"며 “주민 곁에서 듣고, 움직이고, 해결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힘이며, 여러분이 그 힘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은 일 이야기를 잠시 내려놓고 다른 동네 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신나게 즐기시라"고 전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교류와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주민들의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예산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자치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의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참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오전 11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부의장,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권영학·김창겸·박진희·신미정·이민희·이은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화성소방서 관계자,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 조영호 남성연합회장과 김지연 여성연합회장, 의용소방대 고문과 대원 등이 함께했다. 화성소방서가 주최하고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4인조법 등 소방기술경연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평소에는 불을 끄시지만, 오늘은 승부욕에 불을 붙이셔도 좋다"며 대원들을 응원하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인 만큼 오늘은 서로의 안전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70여 년 전 남양면 의용소방대의 근무일지를 언급하며 “70년 넘게 지역에 힘이 되어온 발걸음을 오늘 여러분이 이어가고 있다"며 “화성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동네에 일이 생기면 내가 나선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생업과 가족이 있는 가운데 하던 일을 멈추고 현장으로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일상, 그 중심에 여러분이 계신다. 의용소방대원이라는 이름에 큰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 현장을 가까이 살피고,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는 데 필요한 장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화성시, 2026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 성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는 9일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전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고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을 주제로 한 대형 박 터뜨리기 ▲함께하는 주민자치 골든벨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에는 내·외빈과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함께하는 주민자치 골든벨과 나도스타에서는 읍면동별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 동네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마을 문제 해결사'"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며 주민자치 실현에 힘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15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와 제도적 기반이 한층 명확해지는 만큼, 이를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구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오늘 나눈 소통과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우리,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추미애 경기도지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막기 현장행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평군이 신속하게 특별방제구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방제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이달 들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추 지사는 지난 5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담조직(T/F) 구성과 광역 대응 체계 마련 등 강력 대응을 지시한 데 이어 7일에는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찾아 확산 방지선 설정, 예방백신접종 연구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 아침 모범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로 알려진 남이섬을 찾아 친환경 방제 현황을 살핀 후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을 함께한 서태원 가평군수는 “감염된 나무 원목만 빨리 제거해서 빼내면 더 신속한 방제가 가능하다"면서 “지정이 안 된 현재는 잔가지까지 다 제거해야 해서 속도가 40%밖에 안 난다. 신속하게 특별방제구역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추미애 지사는 “현장에서 얼마나 애가 타시겠냐"면서 “오늘 현장에 왔으니 바로 처리하겠다"며 즉석에서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도는 산림청에 건의해 신속한 특별방제구역 지정을 요청한 상태로 이달 안에는 방제구역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 지사는 또 방제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서 군수의 건의에 “경기도에 있는 재해기금 사용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군 내 소나무재선충병 현황은 2021년 4,591본에서 2025년 7만2,507본으로 5년 만에 약 16배 가량 증가했다. 방제 예산도 2021년 8억2,800만원에서 2025년 35억1,800만원으로 약 4배 가량 증가하며 가평군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지정되면 연중 방제가 가능하고, 가지줍기 생략 등 방제 절차가 간소화돼 보다 효과적인 방제를 추진 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8월 양평군이 도내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지정됐다. 추 지사는 고사목을 훈증 등의 방식으로 멸균 처리해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가평군의회 제안에 대해서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인 가평군산림조합의 미이용산림자원화 센터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가평군산림조합은 벌목한 고사목의 재활용 등을 위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센터를 조성하고 고사목을 비롯한 부산물들을 톱밥이나 우드칩 형태로 분쇄해 재활용하게 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고양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8일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성사에서 고양 글로벌 AI 허브 포럼을 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고양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이왕준 국제병원연맹 차기회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경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AI 허브 유치운동은 시민 제안에서 출발해 국회, 고양시의회, 지역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유치선언으로 이어졌고,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과 서명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전문가 경험과 식견을 더하는 자리이며,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전문가 지혜로 보완해 글로벌 AI 허브 최적지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왕준 국제병원연맹(IHF) 차기회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AI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고양의 강점인 검증된 의료 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글로벌 AI 허브 보건의료 분야를 먼저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UN 산하 9개 기구 중 보건 분야 핵심인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 AI기능 고양으로 유치가 중요하며, 국제병원연맹(IHF)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관계를 활용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안지호 고양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양시, 어떻게 글로벌 AI허브를 유치할 것인가?'라는 발제를 통해 세계 다자외교 중심지로 불리는 스위스 제네바의 성공요인으로 국제 의제 선점을 비롯해 △도시 자산의 입지 경쟁력 전환 △리더와 리더십 △시민 지지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꼽았다. 이를 고양시에 대입하여 AI시대 교육, 국제규범, 보건의료 등 국제 의제를 선점하고, 평화-생태 등 도시 자산,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지지도 핵심 요소이며, 부지-시설, 재정 분담, 외국인 정주 대책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지원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패널토론에는 홍진욱 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가 좌장을 맡고 강성진 한국경제학회 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종엽 건양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연구단장, 문형렬 AI뮤직픽처스채널 대표(전 KBS 제작본부 국장), 안준선 한국항공대학교 AI융합대학장, 최영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전 통일부 차관)이 참여했다. 강성진 회장은 “국제기구 유치를 위해서는 외부인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고양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국제적인 기준에 입각해 외국인 생활 여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난 경쟁력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문형렬 대표는 “구글, 메타,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에 비교하면 대한민국 컴퓨터 공학 인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인해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와 인접한 서울 마곡의 LG전자 AI인력과 연계하고, 고양의 방송사-문화콘텐츠 인프라와 연계해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준선 학장은 “한국항공대학교는 AI, 항공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난민 구호, 드론 AI 관제, 글로벌 감염병 동향 모니터링 등을 연구력을 지원하고,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 기술 자문, 인력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제언과 오는 14일 중앙정부 입지 선정 공청회에서 공개되는 선정 기준 및 공모 지침을 바탕으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10만 시민 서명운동과 범시민추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AI 허브 유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덕영 양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7일 별도 기념행사 대신 시도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과 희망노인복지관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노인복지관으로 가서 점심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정덕영 시장은 실-국-소장 등 공무원과 함께 시도6호선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보고받았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지역민들로부터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과 현장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정덕영 시장은 공사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희망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노인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노인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노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덕영 시장은 9일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는 데 의미를 뒀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이 내달 7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최소빈발레단의 창작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작발레 '명성황후'는 19세기 말 격동의 조선을 배경으로 명성황후의 삶과 을미사변에 이르는 비극적인 역사를 발레로 풀어냈다. 클래식 발레에 국악의 선율을 접목하고, 무대 세트와 의상, 음악 등 다양한 무대예술 요소를 더해 한국적 정서와 역사적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공연은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의 갈등, 고종과 관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을미사변 등 총 13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역사적 인물들의 갈등과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소빈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대표 창작발레로, 2009년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석권하며 일찍이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티켓 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예매는 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의 경우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 및 세부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기반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노후 상수관로(배수관로)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와 적극 협의한 결과, 국비 50억53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의정부시는 총사업비 281억1400만원 중 시비 재정 부담을 18%가량 절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가능동, 의정부1동, 신곡1동 일원의 30~40년 된 노후 배수관로 5.64km를 전면 정비하고 밸브실 16곳을 개선한다. 이달 1차분 착공을 시작으로 이정부시는 오는 2028년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관망 관리와 시설 개선 노력을 통해 유수율을 약 95%까지 끌어올렸지만, 오히려 환경부의 노후관 정비 지원 기준(유수율 85% 미만)에 해당하지 않아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단순한 관로 노후화를 넘어 지반 침하와 대형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도심 싱크홀 예방사업'으로 발상을 전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기도 등을 지속 찾아가 사업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득한 끝에 올해 신설된 싱크홀 예방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확보 결실을 맺었다. 총 국비 50억5300만 원 중 내년도 사업비 7억5800만원이 우선 배정(사전 통보)됐으며, 의정부시는 이를 내년도 본예산에 차질 없이 편성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9일 “시민 안전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책무"라며 “물 관리를 잘해 오히려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던 구조적 한계를 공직자의 창의적 행정과 적극적인 설득으로 극복해 의정부시 재정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고 강조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직영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내달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기획은 포천시가족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가족지원사업을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시민이 포천시가족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가족센터를 이용해 본 경험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포천시가족센터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가족축제-공동육아나눔터 특별 운영=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축제 '더 가(家)까이', 공동육아나눔터 특별 운영, 다둥이가족 '별밤캠프 시즌2' 등이 진행된다. 이달 9일 가족축제 '더 가(家)까이'에선 시민이 전한 가족사랑 메시지와 우리 가족 사진을 전시하고, 가족 간 소통과 부모의 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사랑해 엄마'를 선보인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가족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형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내달 7일부 28일까지 '함께여서 더 큰 1년'을 주제로 특별 공간을 운영한다. 숲속 동물과 풍선 등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공간을 마련한다. 다둥이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별밤캠프 시즌2'는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캠핑, 천문과학 체험, 가족 요리대회, 야간 별빛산책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과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도 운영한다. 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캘리그라피 특별전 '마음에 햇살을 담다'에선 가족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가족 간 사랑과 소통 의미를 공유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라지기 전의 표면들: 포천 군내면 지역표면 아카이브'에선 군내면 주민의 기억과 장소를 탁본, 도자, 영상, 음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족을 비롯한 지역민 삶과 지역의 역사-문화적 기억을 공유하고, 포천시가족센터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시민 접근성 높여 가족지원서비스 이용 확대= 포천시는 이번 특별기획을 통해 시민이 포천시가족센터에 들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상담-교육-돌봄-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가족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포천시가족센터 기능과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시민의 지속적인 이용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수정 포천시가족센터장(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9일 “개관 1주년을 계기로 시민이 가족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화성시

경기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청년공간 소통의 날' 열고 정책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8일 광명시 청년공간 '청년동'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내년 청년공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공간은 도내 청년 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취업·창업 준비와 모임, 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공유 주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공간 운영진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용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경기도 및 미래세대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내년도 청년공간 운영 지원을 위한 ▲청년공간 지원 개소 수 확대 ▲우수청년공간 평가 방향 ▲청년공간 신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2027년 청년공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자문위원이 '중앙정부 청년 정책 흐름 공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2027년 정부의 청년 지원사업 예산 확대에 따른 국비 사업 연계를 비롯해 지방 정부의 효율적인 재정 활용 방향이 논의됐다. 도는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하면 총 48곳이 운영 중이다. 도와 시군은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활동과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카페나 공방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 '시월의 콘서트' 성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는 지난 8일 오후 2시 동탄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제2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품 안의 행복, 시월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탄권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배우자 등 예비부모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인 10개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행사는 기념식과 공연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임산부의 날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시상과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현장 연주와 뮤지컬 배우의 노래가 어우러진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클래식 콘서트'가 펼쳐졌다. 임산부와 태아가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은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유종우 동탄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성과 임산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공로 인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질환자 권익보호 및 인식개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단체 부문으로 수상했다. 시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특히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회복지원사업과 주거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거·자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정신질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지원센터와 손잡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지원센터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기관·학교·단체 등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치유농업지원센터는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환자 대상 원예 프로그램 지원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화성특례시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28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인 개인사업장 14개소 등 총 42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들 기관과 사업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송경수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신규 지정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개인사업장은 화성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탄저균·페스트균도 안전하게 검사…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방어시설’ 적합 판정 받아

질병관리청,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안전성·운영체계 재확인 2020년 첫 허가 이후 시설·장비 지속 관리…3년 주기 안전성 검증 최근 3년간 고위험병원체·생물테러 의심 검체 20건 검사…위기 대응 역량 유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과 생물테러 대응을 위한 핵심 시설인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재확인 결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생물안전 연구시설은 탄저균, 페스트균 등 고위험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연구하기 위해 설치·관리되는 시설로, 질병관리청 신고가 필요한 1, 2등급과 허가가 필요한 3, 4등급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3등급 연구시설은 최초 허가 이후 3년마다 시설의 안전성과 적정한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재확인 절차를 거친다. 연구원은 2020년 11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최초 허가받은 이후 고위험병원체 검사와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왔다. 최근 3년간은 고위험병원체 및 생물테러 의심 검체 등 총 20건의 검사를 수행하며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검사 시설 역할을 했다. 올해 재확인을 위해 시설·장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련 서류 제출, 현장점검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시설의 안전성과 생물안전 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명길 감염병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관리와 생물안전 체계 운영을 통해 고위험병원체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과 생물테러 위기 상황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31.55㎞ 동탄 트램 첫 삽 가시권…화성시, 10월 우선공사 착수

DL이앤씨 컨소시엄 기술제안·실시설계 심의 통과…계약절차 돌입 현장사무소·차량기지 가설울타리부터 설치…본공사 준비 본격화 33개 정거장·차량기지 1곳 조성…2027년 8월 본공사 착공 목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의 기술제안서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 심의를 마치고, 10월 중 우선시공분 착공을 위한 계약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9월 4일 제출한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에 대해 화성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결과, 기술제안서 평가 점수 95.85점, 우선시공분 실시설계 평가 점수 95.01점으로 적격 기준인 60점 이상을 받아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수의시담을 진행하고 협의가 마무리되면 우선시공분 공사 계약을 체결해 10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우선시공분 공사는 본공사 착공 시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을 미리 준비하는 공사로, 현장사무소 설치와 차량기지 가설울타리 설치를 시행한다. 시는 우선시공분 공사와 병행해 본공사 실시설계를 8개월간 진행하고,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7년 8월 사업계획 승인과 본공사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탄 트램이 이제 계약을 체결하고 실제 공사를 시작할 단계에 이르렀다"며 “10월 중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남은 계약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착공부터 안전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총연장 31.55㎞ 구간에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공사 기간은 철도종합시험운행 8개월을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수원시, 시각장애인 함께하는 ‘수원화성 여민동락’ 첫선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 8일 화성행궁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수원지회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무장애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여민동락'을 시범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사업의 하나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5년 유네스코독일위원회와 독일 헨켈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개발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무장애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수원화성 여민동락'의 첫 시범운영을 헨켈코리아가 초청한 시각장애인 단체와 함께 진행하며 국제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화성행궁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참여형 콘텐츠다. 「원행을묘정리의궤」의 다과상을 기반으로 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 배우가 함께하는 참여형 야간 해설 투어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시각장애인 10명과 인솔자, 헨켈코리아 관계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다감각적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장애 운영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세계유산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해설과 체험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행궁마을협동조합 등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고, 2025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우수 사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원화성 여민동락' 운영 결과를 토대로 무장애 콘텐츠 운영 매뉴얼과 현장 안내 체계를 더 정교하게 보완하고, '2026-2027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해 수원시를 대표하는 포용적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7년에는 '수원화성 태평성대'의 무장애 전용 회차를 정규 편성해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방문객이 평등하게 누리도록 확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국제 협력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의 성과가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이어져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이 지닌 역사의 매력과 케이(K)-컬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 자율주행 광역버스 등 ‘교통혁명’ 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별도 행사없이 교통현장을 찾아 교통운영 방식 자체를 바꿔 경기도 어디에 살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광역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 지사는 8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와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찾아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추 지사는 구체적으로 합리적 비용과 이동 편의, 안전, 친환경을 핵심으로 한 4대 비전 'CARE(케어)'를 제시하고, 국내 최초로 2028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광역버스 시험운행과 2029년 승객 탑승 실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지난 100일이 경기도의 현실을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준비한 혁신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4대 비전에 대한 설명을 이었다. 추 지사는 대표적 혁신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꼽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도 도민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지역 간 교통격차를 해소해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데 있다"며 “지금까지는 도민이 정해진 버스 노선과 운행시간에 맞춰 이동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교통체계가 도민의 이동 수요에 맞춰 스스로 움직이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교통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판교에서 시작한 혁신이 도시의 교통체증을 줄이고,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이동권을 넓히며, 경기도 어디에 살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 경기도의 오늘을 미래로 잇고, 경기도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잇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가 제시한 'CARE'는 경기도가 추진할 자율주행 교통혁명의 4대 비전으로, 합리적인 비용(Cost-Effective),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Accessible), 안전과 신뢰(Reliability), 친환경(Environment)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마련하고 차량 제작비와 기반시설 구축 비용을 줄이면서 인공지능으로 교통소외지역까지 운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중앙관제시스템과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전기·수소차 기반 자율주행과 교통흐름 개선으로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자율주행 교통혁명의 첫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고속도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광역버스를 개발하고, 실제 도로에서 안전성과 운행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우선 2027년에는 기존 광역버스 3대를 자율주행 차량으로 개조하고, 차량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장치와 인공지능 운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8년에는 고속도로가 포함된 1개 노선에서 승객 없이 시험운행을 진행하고, 2029년에는 실제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2030년 이후에는 운행 노선을 확대하고 차량을 10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광역버스에 적용할 핵심 기술은 경기도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E2E(End-to-End)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이다. E2E는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뜻으로, 인공지능이 도로와 주변 차량 등 주행 상황을 인식하고 운전 방향과 속도를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모델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도는 2028년 상반기 인공지능 모델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그 성과를 광역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실제 도로에서 수집한 주행 정보를 인공지능에 반복 학습시켜 운행 능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이 기술을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등으로 확대해 교통취약지역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대신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추 지사가 방문한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는 경기도가 총 346억 원을 투입해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조성한 미래차 기업 지원시설이다. 지난 9월 23일 건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연면적 6,348㎡ 규모다.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는 2019년 문을 연 자율주행 기술 시험·지원시설로, 판교 일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하고 운행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E2E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추 지사는 이날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에서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까지 원격운전 실증차량에 탑승해 이동했다. 원격운전은 차량 밖의 다른 장소에서 운전자가 화면으로 도로 상황을 확인하며 차량을 조종하는 기술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 말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원격운전으로 공유차량을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가져다주고 이용 후 회수하는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10월까지 안전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기술을 검증한 뒤 11월부터 12월까지는 안전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범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판교에 모인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험시설을 활용해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확대하고 미래교통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평택시-이천시-용인시-여주시-성남시-경기광주시

편하G버스 노선 신설 및 6801번 광역버스 증차 등 4대 핵심 현안 건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 신규 버스 노선 도입과 광역버스 증차 등을 건의했다. 평택시는 최 시장이 지난 7일 경기도 교통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4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2027년 편하G버스 노선 신설 선정 △2027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설 △6801번 광역버스 증차 △시내버스 노선 사업계획 변경 협의 등이다. 최 시장은 먼저 평택시의 교통 수요와 시민 이동 편의를 고려해 2027년 편하G버스 신규 노선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출퇴근과 주요 생활권 간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에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지역별 교통 여건과 시민 이동 특성을 반영한 노선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6801번 광역버스에 대해서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과 긴 배차 간격을 개선하기 위해 증차를 건의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수요를 반영한 운행 체계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변경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평택시는 인구 증가와 생활권 변화에 맞춰 버스 운행 경로를 조정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에 건의한 4개 현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별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카페 이룸 앞 잔디광장서 토크콘서트…시민 의견·정책 제안 청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난 시정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천시는 8일 청년카페 이룸 앞 잔디광장에서 '100일,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100일의 성과를 홍보하는 기념식 대신 시민들의 생각과 정책 제안을 듣고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 시장은 행사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100일간의 소회와 시정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주요 정책 방향을 핵심어 중심으로 소개하며 시민들과 이천시의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참석자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개선 방안,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 등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성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듣고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별도의 격식 없이 야외에서 시장과 시민이 마주 앉아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성 시장은 취임 100일이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앞으로의 4년을 함께 준비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날 시민들이 전달한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중요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계기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6개 중학교 학부모들과 3시간 넘게 교육 현안 논의… 순환형 통학버스 연구용역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7일 용인시 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만나 통학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26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5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시간 10분 동안 학교별 통학 불편과 시설 개선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용인르네상스 2.0'과 주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현장 질문에 답했다. 시는 용인중 정문 앞 도로 보수와 반사경 설치, 태성중 승하차베이 노면·보도 도색 등 5건의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중 과속방지 시설과 안전표시 개선, 태성중 주정차 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 등 2건은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인중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처인구에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등하교 시간 학생 보행로의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상하중 통학로 제초 작업과 노후 차양막 점검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처인중 인근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간이 길다는 지적에는 경찰서와 신호체계 조정 가능성을 협의하도록 했다. 모현읍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은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용인솔빛중·용동중·도현중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장거리 통학 문제를 제기했다. 이 시장은 운전기사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즉각적인 노선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내년 순환형 통학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관련 연구용역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지읍 학생들의 덕영고·고림고 통학 편의를 위해 4105번 버스 운행 시간을 등교 시간에 맞춰 조정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시민을 위해 투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특히 민선 9기에도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주변 도로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는 별도 예산을 편성해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참여객 10배 늘어난 343명 기록, 온라인 예약 전환과 사진 서비스로 만족도 견인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김철환)가 운영한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에 올해 343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6.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13일간 진행한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참가자는 시민과 관광객을 포함해 총 343명으로, 지난해 34명보다 약 10배 늘었다. 공사는 홍보 방식과 예약 시스템 개선 등이 참여 인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공사는 리빙랩 운영 결과를 반영해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수요가 많은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 일정을 조정했다. 기존 전화 예약 대신 온라인 예약·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 편의성을 높이고 예약 후 미방문 사례를 줄이는 데도 주력했다. 참가자들에게 남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운영했다. 공사 조사에 따르면 10월 방문 고객의 80% 이상이 가족이나 지인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19명(96.8%)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전체 참여자의 98.1%는 카약을 처음 경험한 신규 방문객으로 조사됐다.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수상레저 프로그램으로는 패들보드가 52.0%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단위 수상안전체험 20.3%, 딩기요트 17.1% 순으로 나타났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대기 공간 부족과 출입로 안내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내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용객 불편 사항을 보완해 안전한 체험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수상레저 프로그램 일정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의회 상임위 조례안 미의결…11월 제314회 정례회서 재논의, 형평성·법규 해석 쟁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경감' 정책이 시의회 심의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재산세 환급 시기도 12월 중순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 상임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성남시 시세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의결하지 못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재산세 경감 대상과 세율 적용에 따른 형평성 문제, 관련 법규 해석을 둘러싸고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례안 보류 여부와 찬반투표를 놓고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의결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안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314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조례안 통과 여부에 따라 재산세 환급 일정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2026년 부과분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감률은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 주택에 표준세율의 50%,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주택에는 20%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12억원 초과 주택은 재산세 경감분만큼 종합부동산세가 추가 부과된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했다. 성남시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와 공시가격 상승으로 증가한 시민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당초 계획은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11월 중 경감 대상자에게 재산세를 환급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지 않으면서 환급 시점은 12월 중순 이후로 연기됐다. 시는 11월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다시 심의될 예정인 만큼 환급 절차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조례안이 통과되는 대로 재산세 환급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곤지암 가지 연구회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진행해 농가 경쟁력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8일 곤지암 만선농협 교육장과 실증 재배 농가에서 곤지암 가지 연구회 소속 26농가를 대상으로 가지 신품종 '넘버원'에 대한 현장 자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 지도는 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세부 과정으로 기획됐다. 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신품종 '넘버원'의 지역 내 생육 상태를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재배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좌에는 이재금 농업마이스터가 강사로 나서 이론 강의와 실증 현장 실습을 차례로 이끌었다. 1부 실내 교육에서는 '넘버원' 품종 고유의 생육 특성과 주요 재배 기법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실제 시험 포장으로 자리를 옮겨 작물의 생육 상황을 면밀히 관찰했다. 특히 실증 농가 현장에서는 영농 현장에서 겪는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일대일 맞춤형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육 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관련 이론 교육과 현장 지도가 재배 농가의 역량을 다지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밀착형 기술 지원을 펼쳐 광주산 가지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돕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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