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에서 '2026 꿈의 예술단 구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담대한 도전,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는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꿈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아동-청소년 단원들은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내용을 각 예술단 개성을 담은 무대로 선보이며 시민과 성장의 결실을 나눈다. 꿈의 예술단 구리는 아동-청소년이 무용과 연극, 관현악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소통과 협력을 배우도록 구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교육사업이다. 첫 공연은 오는 31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리는 꿈의 무용단의 '이어지고, 넓어지고'다. 아이들 시선으로 바라본 구리시 일상과 관계를 춤과 미술, 소리로 표현한다. 집과 학교, 거리에서 발견한 색과 형태, 소리와 움직임이 연결돼 하나의 풍경과 춤으로 펼쳐지는 과정을 담았다. 내달 7일에는 유채꽃 소극장에서 꿈의 극단이 '구리구리 대모험!'을 선보인다. 어른들이 모두 사라진 세상에서 자유를 즐기던 아이들이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히고, 서로 힘을 모아 해결해 가는 이야기다. 아이들 모험을 통해 협력과 책임의 의미를 유쾌하게 전한다. 마지막 공연은 내달 14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리는 꿈의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담대한 도전, 빛나는 우리'다. 지난 6년간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음악을 배우며 성장해 온 단원들의 여정을 무대에 담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내년부터 구리시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연주회에서 그동안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각 공연 전날까지 받으며, 꿈의 무용단과 꿈의 극단은 정보 무늬(QR코드), 꿈의 오케스트라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 공연 모두 당일 현장에서도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세부 공연 정보와 신청 방법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중첩규제와 취약한 산업-고용 기반을 지방우대지수 산정기준에 반영하고 남양주를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재지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인구가 증가하더라도 실제 경제적 자족성이 낮고 국가 규제로 산업기반 확충에 제약을 받는 지역 여건을 지원 기준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다. 중첩규제 지역에 별도 지원 특례를 부여하는 '규제특례권역' 신설도 함께 요청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서울과 거리, 사회-경제적 발전 수준, 인구감소지역 여부 등을 종합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하는 '지방우대지수 운영 및 관리 규정' 고시 제정안을 지난 21일부터 행정예고했다. 의견 수렴 후 최종 확정해 내년부터 재정-세제-규제-조달 등 정부 정책과 사업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에선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1권역으로 분류됐다. 남양주시는 이런 권역 구분이 지역의 경제 여건과 중첩규제에 따른 발전 제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향후 정부의 우대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남양주시 2023년 기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084만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위다.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와 도시 규모는 커졌지만 산업용지와 업무시설 등 생산-고용 기반 확충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경제적 자족성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 규제와 개발제한구역,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돼 토지이용과 기업 유치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주택공급에 따른 기반시설 수요와 재정 부담은 늘어나는 반면 이를 감당할 지역경제 기반 확충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구조다. 이에 남양주시는 정부에 3가지 제도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첫째, 지방우대지수 산정기준에 지역의 경제적 자족성과 규제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라고 요청했다. 이는 1인당 GRDP와 연계한 산업-고용 기반,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수요와 재정 부담을 함께 고려하고 규제면적과 주민-기업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규제부담 지표를 추가하자는 내용이다. 둘째, 취약한 산업-고용 기반과 중첩규제에 따른 발전 제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양주를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재지정을 건의했다. 셋째, 중첩규제 지역을 위한 '규제특례권역' 신설을 제안했다. 규제 중첩 정도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정하고, 기존 권역 구분과 관계없이 재정 지원과 지역발전 사업에서 별도 지원 특례를 부여하자는 취지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6일 “지역 발전 여건은 수도권 여부나 인구 증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중첩규제가 토지이용과 산업기반 확충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경제 여건을 반영한 산정기준 개선과 규제특례권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남양주가 규제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자족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제도개선을 지속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 및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첩규제와 산업-고용 기반 부족 등 공통 현안을 토대로 제도개선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가칭)양평추모공원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책자 '궁금해요! 가칭 양평추모공원 Q&A'를 만들어 후보 지역 세대주를 대상으로 발송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책자는 지난 1일 열린 제10차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주민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우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에는 △양평추모공원 건립 필요성 △사업 기본 현황 △주요 시설 안내 △주민지원계획 △환경 분야 등 주민 우려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입지 선정 절차 △타 시-군-구 장사시설 조성 사례 등이 담겼다. 특히 주민지원계획과 환경 분야를 질의응답(Q&A) 형식으로 구성해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은 이번 홍보책자 발송을 통해 주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지속 소통하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내달 2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다정한 클래식'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성탄절을 앞둔 설렘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클래식 음악으로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에는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이 오른다. 2013년 예술의전당에서 첫선을 보인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12대 첼로로 정통 클래식을 새롭게 해석해 주목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상민을 리더로 서울대학교 김민지, 중앙대학교 주연선, 뒤셀도르프 클래식 심포니 수석 김두민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첼리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영화 007 시리즈의 주제곡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등장하는 음악,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제2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7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클래식 선율과 함께 시민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다정한 클래식' 마지막 공연인 만큼 시민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문화의날 50% 할인을 적용하면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26일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2026년 주민과 대화 하반기 결과보고회'를 열고 감일동 주민과 건의 사항 처리 성과와 지역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각 국-단-소장은 건의 사항 처리결과를 결과보고회에서 설명하고. 이현재 시장이 50분간 질의응답을 주재했다. 감일 주민의 숙원인 지하철 3호선 연장(송파하남선)은 서울 오금역~하남시청역 11.7㎞ 구간에 감일 1개 역을 포함한 정거장 6개를 설치하는 1조 8876억원 규모 사업이다. 기본계획 승인 후 올해 3-4공구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했으며, 내달 2공구 선정을 거쳐 오는 203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가칭)감일백제박물관은 감일백제공원에 LH가 전액 부담하는 1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3167㎡ 규모로 건립한다. 백제 횡혈식 석실묘(옆쪽에 출입구를 둔 돌방무덤)와 출토 유물 전시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체험실 등을 갖추며, 3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생활 SOC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작년 10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했고 감일종합복지타운 조성은 내년 이후로 예정돼 있다. 신우초 인도교는 지난 5월 준공했으며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한 벌말천 인도교는 내달 준공 예정이다. 감일신도시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은 지난 7일 공사를 마쳤고, 천마산 어린이숲놀이터는 연말까지 개선 및 확장 사업을 마무리하고 무장애 데크길 150m를 추가해 향후 총 1㎞로 확대한다. 교육 분야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확정돼 내년 9월 개청을 추진한다. 과밀 해소를 위해 신우초 14개, 단샘초 8개 교실을 증축하고 감일고 6개 교실을 리모델링했다. 감일고는 고교학력향상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받고 학생통학 순환버스도 신설돼 학생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지난 8월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개정해 준공 15년 미만 공동주택도 재난예방-근로환경 개선사업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서울변전소 증설 문제는 주민 건강-안전과 지역사회 수용성을 고려해 신중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질의응답에선 도시 미관과 교통안전, 교육정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한 주민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이후 교육정책 방향을 묻자, 이현재 시장은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학교시설 개방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6년 주민과 대화 하반기 결과보고회는 23일 미사권에 이어 27일 원도심, 28일 위례권에서 열린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부천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공소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길종성 의원이 공동 발의한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고양특례시 유치 촉구 결의안'이 26일 열린 제308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고양시의회는 정부와 경기도에 고양시 입지 선정과 지원을 촉구하고 유치를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글로벌 AI 허브는 국제기구의 AI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과 개발도상국의 AI 활용-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거점으로, 정부가 국내 조성을 위한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소자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지난 14일 입지 선정 공청회가 열렸고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후보지 공모가 이어지는 만큼 경기도가 어느 곳을 후보지로 정해 신청하느냐가 첫 관문이라며 결의안을 낸 배경을 설명했다. 고양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중앙정부와 글로벌 AI 허브 추진위원회에 접근성, 입주 여건, 정주 환경, AI 실증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지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고양 선정을 촉구했다. 경기도에는 글로벌 AI 허브 후보지로 고양을 선정해 신청하고, 유치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라고 요청했다. 공소자 의원은 김포-인천국제공항 및 서울과 연결되는 교통망, 킨텍스의 국제회의-전시시설, 국립암센터 등 의료시설과 풍부한 녹지를 고양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국제기구 인력과 가족이 일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 등 겹겹의 규제로 산업기반 확충에 제약을 받아온 고양에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하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종 입지는 중앙정부의 후보지 공모와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결정된다.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사무처,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 글로벌 AI 허브 추진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소자 의원은 “글로벌 AI 허브는 선정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국제기구가 오랫동안 머물며 일할 거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고양시가 '모두를 위한 AI'를 실현하는 국제협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의원 34명이 모두 찬성한 데 대해 “고양시 미래를 위해 정당을 떠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시민을 위한 일에는 초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제364회 임시회를 통해 202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주요 심의-의결 내용은 △8호선 연장 본선 위탁사업비 및 전기요금 전액 승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비 전액 승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및 운영비 전액 승인 등이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36억879만원 증액된 총 8669억2954만으로 원안 의결됐다. 다만 심의 의견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경비를 보완하고 국-도비 지원 변경 사항을 반영할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이뤄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반영했어야 할 일부 운영 경비를 다시 증액 편성한 점은 예산 편성의 부실을 드러낸 것이라며, 재원 배분 안정성과 예산안 신뢰성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엄중히 지적한다고 밝혔다. 또한 8호선 연장 본선 위탁사업비와 전기요금 추가 편성 건은 2026년도 본예산 및 그동안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필수경비의 분할편성이 반복되는 점을 지적하고 연간 소요액의 정확한 추계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지속 요구했음에도 구리시의회의 거듭된 지적과 개선 요구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으므로,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이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긴급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소요를 공감하며 그 목적과 규모가 합리적인지를 중점에 두고 예산을 심의했다"며 “다만 심의 의견에 붙인 것과 같이 예산 편성 부실함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집행부에선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은 “사안의 긴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추경예산을 확정하기 위한 임시회를 신속히 개최했다"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사용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문화-체육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했다. 지난 24일 박병권 의장은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 2026년 소사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제53주년 부천시민의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소사구 10개 동 주민이 동 대항 경기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박병권 의장은 모범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그동안 시름은 잠시 덜어내고 승패를 떠나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찾았다. 이날 축제에선 개막식과 시민 자전거 라이딩,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병권 의장은 “이번 축제가 라이딩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의회도 쾌적한 자전거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병권 의장은 23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제7대 포천시의회가 출범 이후 첫 정례회를 맞이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심의 등 중요한 의정활동이 집중된 회기다. 특히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의회 스스로의 제도와 운영 기반을 정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방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이다.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며,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공적 권한이다. 따라서 그 권한은 언제나 책임과 품격 위에서 행사되어야 한다. 현재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는 이러한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우리 의회는 시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주요 정책과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 단순히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여 감사 결과가 실질적인 시정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의회 스스로를 돌아보고 바로 세우는 일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정비하고, 의원 징계에 관한 규칙을 새롭게 마련하는 안건도 다룬다. 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의회 스스로 더욱 엄격한 기준을 세우기 위한 노력이다. 특히 의회 소관 자치법규 전반을 일괄 정비하는 안건도 주목할 부분이다. 그동안 운영해 온 조례와 규칙을 전수 점검하여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조문과 인용 규정 등을 바로잡는 작업이다. 이는 단순한 문구 정비를 넘어 의회 운영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물론 제도 정비만으로 시민의 신뢰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마련된 제도를 얼마나 성실히 실천하느냐에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절차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태도가 쌓일 때 비로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정례회는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를 실천하고, 의회 내부적으로는 제도와 원칙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기회다. 외부를 감시하는 의회가 스스로에게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때 시민의 신뢰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의장으로서 이번 첫 정례회가 원만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동료 의원들이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의회 스스로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시민의 비판과 조언에도 늘 귀 기울이며, 견제와 성찰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원칙과 품격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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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 독립과 평화를 향한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렸다. 광복회 부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 관계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중근 의사 약전 보고와 기념사, 합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박병권 의장은 “안중근 의사께서는 일제 침략에 맞서 행동으로 항거하셨고, 체포된 뒤에도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향한 신념을 굽히지 않으셨다"며 “그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도 그 뜻을 가슴에 품고 선열들의 희생이 미래 세대에 영원히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중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감은 시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잘못됐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정-처리를 요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감사반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박은정 위원장, 윤성영 부위원장, 현옥순-이재복-이상우-유민희-안두회 위원이 활동했다. 감사 대상 기관에는 안산시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홍보담당관, 감사관, 세월호참사수습지원단, 기획경제실, 행정안건교육국, 농업기술센터, 상록-단원구(7개 과) 및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도시공사 등 당연 감사대상 기관과 안산미래연구원,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본회의 의결 대상 기관이 포함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들 피감 기관에 대해 총 151건 시정 및 개선 요구를 제시했다. ▷ 고립-은둔 청년 전용 예산 확보 요구=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 청년정책관에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해 전용 예산을 확보하고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구체적인 세부 사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처가 타 지역에 편중, 투자됐다고 지적하면서 투자설명회 개최로 관내 투자처 발굴과 앵커기업 육성 등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내야한다고 주문했다. ▷ 출자-출연기관 예산 집행-세입 기반 점검= 기획예산과에는 출자-출연기관의 연말 무리한 예산 집행과 임의적인 목적 변경을 방지하고 재정자주도와 자립도 하락에 대응해 통합재정 건전성을 중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도시공사 지방채는 분양대금 유입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발행해 재무 건전성 지표가 급락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세정과에는 최근 자체 세입 증가가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인지 지속가능한 세입 기반에 따른 것인지 분석하고 신규 세원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 주민 의견 수렴-소통 강화 요구= 전략사업과에는 A병원 증축 및 장례식장 위치 변경과 관련해 인근 약 1000세대 아파트 주민 민원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주민설명회 개최 등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행정절차 보류나 재검토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 관내 업체 이용 확대-채용 행정 개선 당부= 회계과에는 관내 관급자재 이용 실적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부서가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농업정책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적인 적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시간 확대와 주차 환경 개선 등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안산도시공사에는 정규직 채용 과정에서 공고 인원 오류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으며, 주차장 무인화 등으로 줄어드는 고령층 일자리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 직무를 발굴하는 등 고령층 일자리 확보에도 힘쓰라고 권했다. 박은정 기획행정위원장은 26일 “행감은 시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해 재발 방지와 개선에 목적이 있다"며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과 시정 사항 등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오는 30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도시개발과 교통-생활기반시설 등 주요 사업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 내실을 다지기 위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주요 사업이 당초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재정자원도 적절히 활용된 것으로 평가하며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다만 사업별 집행 실적과 실제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해 적정 규모 예산을 편성하고, 반복적인 집행잔액 발생 방지를 주문했다. ▷ 예산 적재적소에, 사업은 계획대로= 특히 화물 공영차고지와 하수처리시설 관련 사업 등에서 이월이 발생한 점을 짚으며,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 인허가 등에 필요한 기간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사업 추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불필요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정비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처리기간 단축과 심의 절차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교통서비스는 지원 규모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 편의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지속 개선= 교통약자 이동지원, 저상버스, 노인 교통비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사업에 대해 이용자 대기시간, 배차 불가 사례, 만족도 및 민원 등 실제 이용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원 대상과 운영 방식, 예산 규모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산은 단순한 수치 점검을 넘어 재정 운용 적정성을 살피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운용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피는 한편, 시민 이동 편의 증진과 도시-생활 관련 기반시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가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참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의왕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할 전망이다. 최근 사회적 고립과 은둔은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사회적 관계 단절과 복지사각지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작년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2022년 2.4%에서 2024년 5.2%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안은 은둔형 외톨이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참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참여 실적과 횟수 등을 고려해 교통비-활동비 등 경비와 상품권, 물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당사자와 가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 조항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 대상 상담이나 교육 등 프로그램 제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흥 의원은 26일 “은둔형 외톨이에게 단순히 집 밖으로 나오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계기와 지속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이 지원사업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내달 5일 열릴 제32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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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26일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2명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분야별 조례안과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 심사하며 예산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점검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양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 등과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45개 안건이 상정됐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오는 11월10일부터 12월10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제9회 고양특례시의장기 특공무술대회'에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형(품새)과 입식타격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미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에 힘쓴 김주홍 고양특례시특공무술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양특례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고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특공무술은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키우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체육활동"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전국 무대에서 고양을 빛낼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로 격려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양시의회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3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의장을 비롯해 김동훈 부의장, 원주영 운영위원장, 임영신 문화복지위원장, 이영환 도시교통위원장,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여주시의회, 경기광주시의회,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도 함께 자리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소속 의장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정례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참석 시-군의회 의장 소개 △남양주시의회 참석 내빈 소개 △남양주시의회 의장 개회사 △남양주시장 환영사 △기념품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례회의는 제138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10대 전반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 및 부회장 선출,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3건의 심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임원진 선출 결과 회장은 경기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 부회장에는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양주시의회 첫 출발이 다소 늦어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구성이 지연된 점에 대해 송구하며, 오늘 새로 선출된 회장님 및 부회장님, 여러 의장님과 함께 2년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우리 경기동부권은 수도권이자 상수원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오랜 세월 각종 중첩규제와 지역 발전의 제약을 감내해 왔다"며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고, 공익을 위한 책임과 주민의 정당한 권리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공동 현안 해결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시-군의 경계를 넘어 공동의 목소리를 내야 하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시민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차기 제140차 정례회의를 경기광주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6일 의원회의실에서 '10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제3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구현을 위해 의원 발의안 3건과 집행부 제출안 3건 등 4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송흥석 동두천시의원은 '동두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집행부는 '동두천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피해규모 산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 등 3개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정담회를 주재한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노력하는 만큼 시민이 안정된 일상에서 생업에 전념하고, 동두천시의회에 대한 신뢰가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동두천시의회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은 제32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의왕백운PFV의 회계기준 위반 및 금융당국 제재, 반복적인 자료 제출 거부 문제를 지적하며 의왕시-의왕도시공사, 의왕백운PFV 등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해명과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6월 금융당국은 의왕백운PFV의 2019~2023년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감사인 지정 1년을 의결하고 과징금 부과를 추진했다. 의왕백운PFV는 공공기여 사업비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재고자산과 부채를 과소계상했으며, 관련 금액은 연도별 약 960억~1803억원에 달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취득세와 일부 사업비를 잘못 계상해 재고자산과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사실도 드러났다. 김태흥 의원은 “의왕도시공사 등이 공공지분 50%를 보유한 대주주인 만큼, 회계처리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과는 별개로 대주주로서 어떤 역할을 했으며, 회계 및 재무 위험을 점검하기 위해 어떤 관리-감독을 해왔는지 의왕시민 앞에서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징금과 지정감사 비용의 부담 주체, 관련 책임자에 대한 조치, 회계 문제가 PFV의 재무 상태와 배당 및 공공기여 재원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의왕백운PFV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의왕시를 앞세운 이상, 공공의 이익이 걸린 개발사업에서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대주주로서 어떤 점검과 대응을 했는지 의왕시민께 설명해야 한다"며 “관리-감독 체계를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책임자는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시 관계자들은 관리-감독 책임과 관련해 “인허가 과정은 도시개발과에서 점검하며, 의왕도시공사 역시 의왕시가 출자한 기관인 만큼 의왕시 차원 점검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아울러 의왕도시공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10대 의왕시의회에서 요구한 의왕백운PFV 관련 자료는 모두 제출이 거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왕백운PFV는 의왕시 종합병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왕도시공사는 기존 PFV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민간 참여자를 공모한 상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상원-화성시의회-오산시의회

경상원, 양평의료사협과 손잡고 소상공인 건강·안전 지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건강관리와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양평의료사협)과 협력에 나선다. 경상원은 26일 양평 본원에서 양평의료사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보건·의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쁜 생업으로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상원 임직원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평군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찾아가는 상인 주치의' 방문 진료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교육·자문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소상공인이 생업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건강 측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27일 열리는 경상원 창립 7주년 기념 워크숍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등 사무직 근로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는 소상공인이 사업장에서 심박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체크 프로그램'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원미정 경상원 원장직무대행은 “소상공인들이 생업 현장에서 스스로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응급 상황에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임직원과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돌봄과 소상공인 지원을 연계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협력 성과를 기관의 ESG 경영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동탄 산업현장 찾아 기업 애로 청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동탄 지역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들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살피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와 ㈜ASM코리아, ㈜아이젤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과 이은진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병태·김정주·김창겸 의원, 화성시 담당부서 및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첫 방문지인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초기 창업기업 지원시설을 비롯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 AI무역지원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체계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코리아를 방문해 기업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 현황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 여건을 고려한 지방정부 차원의 현실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우미뉴브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뷰티·헬스기업 ㈜아이젤을 찾아 생산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화성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전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창업지원 시설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현장과 행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기업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은 첨단산업 기업이 집적된 화성시의 핵심 산업 거점"이라며 “기업들이 화성시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이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의회 청년 주거정책 연구회, 서울·수원 현장 찾아 해법 모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시 청년 주거정책 연구회'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연구회는 26일 서울시와 수원시를 차례로 방문해 청년 주거정책과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화성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동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상수·박진희·유지혜·최청환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화성특례시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주거 문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타 지자체의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사례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서울시 청년 및 주거 관련 부서를 찾아 주요 청년 주거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정책 대상, 지원 방식,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특징 등을 확인하며 화성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연구회는 이어 수원시로 이동해 도시재생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청년 주거지원 시설인 '청년나래家'를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시설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추진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정책적 효과 등을 살펴봤다. 특히 연구회는 단순한 주거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장동희 대표의원은 “청년 주거문제는 단순히 주거비 부담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 안정성과 생활 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다른 지자체의 정책 사례와 운영 경험을 연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 청년들의 실제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 청년 주거정책 연구회'는 화성특례시 청년들의 주거환경과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국내외 청년 주거정책 및 관련 사례를 비교·검토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산시의회, 지역봉사 통장 8명에 의장 표창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오산시의회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산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통장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에서 지역 곳곳을 살피고,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통장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통장은 조윤한(중앙동), 김효자(대원1동), 문효례(대원2동), 최순례(남촌동), 김수정(신장1동), 이미숙(신장2동), 장승태(세마동), 이재춘(초평동) 통장 등 8명이다. 이들은 평소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살피고 행정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써 왔다. 특히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등 생활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서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력이 오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전달되고 동네 곳곳의 어려움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통장님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할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국민의힘 수원지역위원장·시의원들 “김준혁 의원실 성범죄, 덮는 것만이 능사 아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국민의힘 수원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수원시의원들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에서 발생한 전직 4급 보좌관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김 의원의 관리 책임에 대한 해명과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수원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수원시의원들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김준혁 의원실에서 발생한 중대한 성범죄 사건에 대해 수원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며 “김 의원과 민주당의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3부는 지난 7월 9일 김준혁 의원실에서 4급 보좌관으로 근무했던 A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유사강간 등 혐의로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법원은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해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김준혁 의원실 4급 보좌관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5월 같은 의원실 인턴 비서관을 숙박업소에서 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의 고용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판단하고 범행 당시 피해자가 처한 특수한 상황 등을 고려해 혐의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김준혁 의원은 언론 보도 이후 SNS를 통해 사과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을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제 책임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또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에게 법률 조력과 피해보상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하면서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측은 김 의원의 사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김 의원실이 사건 발생 당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가해자에 대한 인사 조치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경기도당과 중앙당이 사건을 언제 인지했고 어떤 대응 절차를 밟았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가해자가 의원실을 떠난 이후 다른 민주당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은 “성범죄 사건으로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가해자가 다른 정치활동에 참여했다면 해당 과정에서 민주당이나 관련 선거캠프가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인사 검증 과정과 관리·감독 여부에 대한 설명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이 SNS에서 언급한 '합의'와 '자숙'의 의미와 시점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피해자 보호와 권리 회복이 최우선으로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피해자의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의원실의 관리 책임과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측은 김준혁 의원에게 ▲사건 발생 이후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인사조치 내용 ▲공개 사과문에서 언급한 합의와 자숙의 구체적인 의미와 시점 ▲가해자의 다른 민주당 선거캠프 활동에 대한 인지 및 관여 여부 ▲핵심 보좌진 관리 책임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 등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중앙당을 향해서는 사건 인지 및 대응 경위를 확인하고 공식적인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수원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수원시의원들은 “이번 사건의 직접적인 형사책임은 재판을 받고 있는 당사자에게 있다"면서도 “공당의 국회의원실에서 발생한 사건인 만큼 의원실의 관리·감독과 피해자 보호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과정에서 피해자의 권리와 회복이 최우선으로 존중돼야 한다"며 “김준혁 의원과 민주당은 수원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실관계와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책임 있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보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집에서…경기신보, 소상공인 금융 문턱 낮춘다

비대면 보증 플랫폼 '이지원' 고도화…법인·공동대표 기업까지 이용 확대 모바일·PC 연계 신청에 AI 상담 24시간 제공…서류·방문 부담 완화 지난해 1조4600억원 보증 지원…접근성 개선 넘어 실제 이용 편의가 관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 신청부터 심사, 약정,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지원 체계를 확대했다. 기존 개인사업자 단독대표 중심이던 이용 대상을 법인기업과 공동대표 사업자로 넓히고 모바일과 PC를 연계해 신청 과정의 불편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정책금융 지원 규모뿐 아니라 이용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시간과 절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26일부터 비대면 보증 신청 플랫폼 '이지원'의 고도화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도입된 이지원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보증을 신청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과 신청 요건에 따라 자동 심사 또는 직원 상담·심사를 거쳐 전자 약정과 보증서 발급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고도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이용 대상의 확대다. 그동안 개인사업자 단독대표를 중심으로 제공되던 비대면 보증 서비스를 법인기업과 개인사업자 공동대표 기업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영업점에서 처리해야 했던 서류 확인과 약정 절차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보증 신청을 위해 사업장을 비우거나 영업점 방문 일정을 따로 잡아야 했던 기업에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변화다. 이용 실적도 적지 않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지난해 이지원을 통한 보증 지원 규모는 1조4600억원에 달했다. 올해도 9월 말까지 1조3400억원의 보증이 지원됐다. 비대면 보증이 단순한 보조 창구를 넘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주요 금융지원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용 방식도 달라져 스마트폰 앱뿐 아니라 PC에서도 보증 신청과 약정이 가능해졌다. 신청 도중 작업을 중단하더라도 입력 내용과 진행 단계가 저장돼 다른 기기에서 이어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에는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했다. 보증 대상과 준비서류, 신청 절차 등 주요 정보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어 영업시간에 맞춰 문의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상담 이력도 연계된다. 이지원과 경기신보 고객센터, 카카오톡 등 여러 채널에서 진행한 상담 내용을 공유해 이용자가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않도록 했다. 보증 발급 이후의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기한연장과 대환보증 등 후속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고 보증 이용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셀프 경영진단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G-캠퍼스'를 연계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개선은 금융지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서비스의 실질적인 성과는 신청 가능 대상이 얼마나 늘었는지뿐 아니라 보증 처리기간과 방문 횟수, 서류 제출 부담이 얼마나 줄었는지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나 복잡한 보증 심사가 필요한 기업을 위한 상담 지원도 중요하다. 경기신보는 앞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자동 심사 적용 범위와 비대면 보증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 이용에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줄이는 것은 중요한 지원"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낡은 교실이 공연장·쉼터로…경기도 학교 공간의 변신

경기교육청, 노후 학교 재구조화 우수시설 6개교 선정 성남 중원초·남양주 금곡고 최우수…개방형 학습·휴식공간 호평 준공 38개교 심사…우수사례 확산과 실제 교육효과 검증이 과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40년 넘은 낡은 학교 건물이 학생들의 배움과 휴식,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노후 학교를 미래형 교육시설로 재구조화한 우수학교 6곳을 선정하고 성과 확산에 나섰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교실 중심의 획일적인 공간을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환경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 학교' 심사 결과 최우수시설 2개교와 우수시설 4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과 교직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학습과 소통,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사는 최근 1년 이내 준공한 3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시설 분야 내·외부 전문가들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6개교를 선정했다.개축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성남 중원초등학교는 노후 본관동과 후관동을 전면 개축했다. 특히 교육활동 공간과 외부활동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이동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분야에서는 평택성동초등학교와 원덕초등학교가 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개방은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학생 안전과 시설 관리, 주민 이용시간 등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할 금곡고등학교다. 금곡고는 본관 1층 도서관과 지하 1층 다목적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공간 간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2층 옥외공간은 야외 공연장으로 조성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도서관과 공연장, 휴식공간을 연결해 학생들이 수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와 이천초등학교도 리모델링 분야 우수시설 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선정 학교의 공간 구성과 설계 사례를 누리집 등을 통해 공유하고 관련 자료를 제작해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연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 학교에도 우수사례를 전파해 사용자 중심의 시설 조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시설의 우수성이 곧바로 교육적 성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실제 수업과 학생 자율활동에 얼마나 활용되는지,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는 어떠한지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시설별 유지관리 비용과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는 공간 활용 방식도 함께 살펴야 한다. 우수한 설계 사례를 단순히 반복하기보다 각 학교의 학생 수와 교육환경,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공간을 미래교육에 맞게 변화시키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학교의 재구조화는 건물을 새롭게 짓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학생들이 실제로 배우고 쉬고 소통하는 방식까지 변화시킬 때 미래형 교육공간의 가치가 완성될 수 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추미애 경기도지사, ‘소방 전담 TF’ 가동 화재 예방부터 소방관 처우개선까지 종합대책 마련

전담 TF 가동 지시…화재 예방부터 현장지휘·소방관 처우까지 점검 국가직 소방공무원 재정 부담은 지방에 집중…국가 책임 강화 촉구 재선충병 긴급 방제·지방채 부담도 논의…안전과 재정 현안 동시 대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부천 화재로 소방공무원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경기도가 화재 예방부터 소방대원 현장 안전, 근무환경과 처우까지 소방행정 전반을 재점검한다.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오는 12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지방정부에 집중된 재정 부담을 개선하도록 정부에 국가 책임 강화를 요구하기로 했다. 사고 수습을 넘어 현장 안전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26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10월 월간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1부지사와 경제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회의에 앞서 부천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고 부상 소방공무원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소방 현장의 안전 시스템과 근무환경, 처우 전반을 다시 살피고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소방 분야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지시했다. 화재 원인부터 현장지휘까지…소방안전 체계 전면 점검 경기도가 구성하는 전담 TF의 점검 범위는 화재 예방과 진압, 소방공무원 보호에 걸쳐 있다. 우선 부천 화재의 원인과 진압 과정을 살피고 불법 위험물 시설과 인화성·폭발성 물질의 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관리가 적절했는지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현장 대응체계도 핵심 점검 대상이다. 화재 현장의 위험성 판단 기준과 소방대원 투입·철수 절차, 지휘체계 및 안전관리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소방대원의 현장 투입과 철수 판단은 대원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다. 위험 정보를 현장지휘관에게 얼마나 신속하게 전달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방식을 조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점검 과제가 될 전망이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한다.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추 지사는 27일 TF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과제를 도출해 12월까지 종합대책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직 전환했지만 지방재정 부담 여전…재원 확보도 과제 이번 점검에서 주목되는 또 다른 쟁점은 소방재정의 책임 구조다. 추 지사는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음에도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소방수요에 대응하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를 개선하려면 국가의 재정적 책임이 강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소방안전 대책은 장비 확충과 시설 개선, 교육훈련, 인력 운영 등 지속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한 분야다. 현장 안전 기준을 강화하더라도 이를 뒷받침할 예산이 확보되지 않으면 실행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12월 종합대책에는 제도 개선뿐 아니라 사업별 소요 예산과 재원 조달 방안, 시행 일정까지 구체적으로 담겨야 한다는 과제가 남는다. 사고 원인 조사 결과와 TF의 제도 개선 검토를 구분하면서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을 실제 예방·대응 체계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 재선충병 방제·지방채 부담까지…도정 현안 대응 속도 이날 회의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경기도는 위성사진 등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방제대책을 검토하고 가평군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했다. 강원도와 공동 대응을 위한 방제협의체 구성도 협의하고 있다. 추 지사는 북방하늘소의 활동이 줄어든 시기를 활용해 방제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며 전문가 의견과 다른 지역의 연구 사례까지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오는 11월 3일 시작되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 대한 준비도 강조했다. 재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민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지방채 상환 부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두석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채 발행을 확대하지 않더라도 내년에 하루 4억원 이상의 이자 부담이 예상된다며 지방채 확대만으로는 경기도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도민의 시선에 답하다'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도민들이 지방채와 청소년 활동공간, 대중교통, 자전거도로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담당 실·국장이 답변하는 방식이다. 추 지사는 꿈나무기자단의 직접 만남 요청에도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월간회의에서 제시된 정책 가운데 가장 시급한 과제는 소방안전 대책의 구체화다. 12월까지 마련될 종합대책이 위험시설 관리와 현장지휘 개선, 소방공무원 보호를 위한 실행 가능한 기준과 예산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평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수원시-경기교육청-수원문화재단

수원특례시,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 가동 출퇴근 전 사전 살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따른 시민 불편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인 도로 제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수원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2026~2027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와 자재, 취약지역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강설 대응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강설 이후 제설에 나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대응과 실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제설장비 확충, 출퇴근 시간대 제설제 사전 살포, CCTV를 활용한 도로 상황 모니터링, 시민 참여형 제설문화 확산 등이다. 수원시는 제설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제설장비 17대를 신형 장비로 교체·재정비하고, 제설장비 4대를 추가 도입한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도로 7개소에는 열선을 추가 설치해 갑작스러운 강설이나 도로 결빙 상황에서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제설대책 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제설 차량과 살포기, 제설제 보관시설 등 주요 장비와 자재를 집중 점검하고, 강설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살포 골든타임'도 운영한다. 평일 출근 시간대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 주간선도로와 고가도로, 교량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오전 7시 이전까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한다. 퇴근 시간대 강설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오후 5시 이전까지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살포해 퇴근길 도로 결빙과 교통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설이 시작되면 도로 제설 총괄부서인 건설정책과가 CCTV를 활용해 주요 도로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제설이 미흡한 구간이나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이 확인될 경우 구청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즉시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인접 지자체와의 공조체계도 강화한다. 시 경계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행정기관의 제설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보행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시민 참여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보행자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주택가와 상가 주변 등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성숙한 시민 제설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겨울철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 취약지역 대응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제설제 사전 살포와 실시간 도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실무 길잡이 '성장입문서' 6종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직렬별 맞춤형 교육자료인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기존 5종으로 운영해 온 성장입문서에 전산직 분야를 추가하고, 법령과 업무지침 변경 사항을 반영한 개정판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장입문서는 ▲행정공통 ▲지출·계약 ▲물품 ▲급여 ▲기술직 ▲전산직 등 모두 6종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추가된 전산직 분야는 신규공무원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누리집 운영·관리와 교실 정보화 기자재 보급 등 기초적인 업무부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등 전문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다뤄 전산직 신규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교육자료 가운데 행정공통, 지출·계약, 물품, 급여 등 4종도 올해 달라진 법령과 지침을 반영해 내용을 개정했다.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이 최신 기준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성장입문서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PDF 형태로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주관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서 해당 자료를 실물 책자로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단위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도 성장입문서를 활용해 신규공무원이 현장에서 업무를 익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장입문서는 신규공무원이 공직 생활 초기 단계에서 겪는 업무상의 어려움을 줄이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선배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의 질문과 답변(Q&A) 형식으로 제작된 맞춤형 교육자료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행정공통, 지출·계약, 물품, 급여, 기술직 등 5개 분야의 성장입문서를 개발·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산직 분야까지 확대하면서 직렬별 교육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 신혜선 경기도교육청 행정역량과장은 “이번 성장입문서 개정과 전산직 분야 신규 개발을 통해 교육자료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 직렬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불용 PC 114대 기증 자원순환·정보격차 해소 앞장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정보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자원순환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일 PC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전자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재단이 보유한 자산 가운데 노후화 등으로 업무 활용이 어려워진 전자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 폐기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전자기기는 친환경 공익법인인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전자기기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적 효과와 함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문화재단은 불용 전자기기 기증을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자산 실사와 불용 처리 절차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전자기기를 선별해 기증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14대를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데스크톱 82대와 모니터 32대로, 재단은 앞으로도 불용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불용자산을 단순히 폐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수명을 연장한다는 점에서 ESG 경영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불용물품 처분은 단순한 자산 폐기를 넘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자산 실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재단의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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