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의회-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0일 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가 킨텍스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안건을 가결한 데 대해 “수년간 이어진 주민 보행 불편 민원이 해결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구간은 킨텍스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특히 GTX 킨텍스역 개통 이후 보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육교 이용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특히 인근 대방와이시티와 대방디엠시티 주민을 중심으로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킨텍스 부지 주민 불편과 교통 안전사고 위험을 야기하는 원형육교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한 문제점과 해소 시급성을 공식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김운남 의장은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해 왔다. 특히 김영환 국회의원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며 관계기관과 논의를 이어왔고, 강태영 전 일산서부경찰서장과 강기택 현 일산서부경찰서장과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안건 상정을 준비했다. 또한 대방디엠시티 입주자대표회의 윤덕현 회장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 의견을 전달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에서 노력했다. 해당 안건은 작년 심의에서 안전성 검토 필요성으로 보류됐으나 이후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의 기술 분석 지원과 도로교통공단 검토를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보완한 뒤 재상정돼 이번 심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김운남 의장은 “주민의 오랜 요구가 관계기관 협력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경찰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의가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9일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의결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간 이어온 제9대 안산시의회 마지막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5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9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1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건, 건의안 1건 등 31개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의원 9명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 12건이 4개 상임위원회 심의 결과대로 처리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예결위가 수정 가결한 2조 4651억666만여원 규모로 의결됐다. 아울러 3차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과천 경마공원 안산시 이전 촉구 건의안'은 원안 의결로 채택됐다.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정부 방안에 따라 구체화되는 과천 경마공원 이전 사업이 연구-교육-치유-체험-관광이 결합된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적 기회가 돼야 한다는 점을 밝히고 입지 우수성과 경쟁력을 갖춘 안산을 우선 검토 대상에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황은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이민청 유치 관련 예산 집행이 전략 중심이 아니라 홍보 중심으로 흐른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관련 예산이 보여주기식보다는 전략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결과 위주로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9대 안산시의회 여정을 마무리하며 시민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시의회의 힘은 시민 신뢰에서 비롯되며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그 결과로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 이는 안산시의회 가장 큰 책무이자 9대 안산시의회 목표였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9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과천 경마공원 안산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현옥순 의원 등 14명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안산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회,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에 송부할 계획이다. 건의안은 과천 경마공원 이전을 단순한 시설 재배치가 아닌 연구-교육-치유-체험-관광이 결합된 말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전략적 기회로 활용하고 입지 여건이 우수한 안산을 우선 검토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건의안에 따르면, 안산이 최적 후보지로 꼽히는 이유는 탁월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가용부지 등을 갖춰서다. 6개 고속도로와 6개 철도노선을 보유한 안산은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등으로 경기남부 및 수도권 전역과 연결되고 신안산선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경제자유구역과 3기 신도시 등 직-주-락이 완비된 정주환경도 갖췄으며, 대규모 가용부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과천 경마공원 종사자 3100여명 중 상당수가 의왕-안양 등 인근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과천 경마공원 이전 후보지 선정 시 안산시를 우선 검토 대상에 포함하고 △교통 접근성과 지역 수용성, 산업 연계성, 기존 종사자 정주 안정성 등 객관적 지표를 입지 선정 기준에 반영하고 △과천 경마공원 이전을 말산업 구조 전환 계기로 활용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할 것 등 3개 사항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현옥순 의원은 10일 “안산은 광역교통망과 충분한 가용부지,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춘 말산업 패러다임 전환 최적지"라며 “과천 경마공원이 안산으로 이전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확충되고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혜숙 의왕시의회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교육 정책 기반 구축을 위한 조례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의왕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 △의왕시 노인 낙상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 △의왕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의왕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은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시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의왕시 노인 낙상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낙상사고 위험에 대응해 보행 보조기기 및 안전손잡이 등 복지용구 지원과 예방교육을 제도화해 노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의왕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검정고시 학습지원 조항 신설을 통해 학력 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 개념을 시대 변화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 마련 과정에서 박혜숙 의원은 의왕시 담당 부서인 건강증진과, 평생교육과, 노인장애인과와 지속적인 실무 협의와 정책 검토를 병행하며 현장에서 작동이 가능한 제도 설계에 중점을 뒀다. 박혜숙 의원은 10일 “앞으로도 고령화, 교육격차, 건강 불평등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입법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단기적인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내리고 성과로 이어질 때까지 끝까지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일회용품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왕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 핵심은 의왕시와 산하기관, 수탁기관,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 구축이다. 특히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 체계 구축 △다회용기 사용 우수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부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이 담겼다. 그동안 한채훈 의원은 RE100 달성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조례를 정비하고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정 활동 무게중심을 탄소중립에 두어왔다. 이번 조례안도 기후위기라는 거대 담론을 시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일회용품 감량이란 실천적 영역으로 구체화했다는 평가다. 한채훈 의원은 10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이며, 공공부문이 먼저 RE100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대규모 행사나 축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38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제138차 정례회의에는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동부권 6개 시-군 의장단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관한 금광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와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환영사에서 금광연 의장은 “지방자치가 확대됐다고 하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조직과 인사, 예산과 운영 측면에서 충분한 제도적 독립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은 권한을 더 달라는 것이 아니라, 주민 앞에 더 무겁게 책임지기 위한 최소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주민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려면 독립성이 분명한 법률로 뒷받침돼야 하며, 그것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부권 시-군 간 연대를 강조하며 “규제나 제도의 문제, 지역 현안 앞에서도 주민 기대는 모두 같다"며 “우리 협의회가 각자도생이 아닌 공동 대응을 위한 실천 플랫폼이 되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끝까지 함께하자"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조성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제9대 후반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도 오늘로 마지막 회의를 열게 됐다. 지난 2년간 의장님들 협조 덕분에 지역 간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동부권 주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것 같아 협의회장으로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우리 염원인 한강법 폐지와 팔당 유역의 중복규제 철폐는 여전히 숙제로 남겨지긴 했으나 지난 2년간 힘을 합쳐 싸웠던 노력만큼은 분명 피해 주민들 눈에 각인됐으리라 믿으며, 새로이 구성되는 제10대 협의회도 중첩규제 해소에 앞장서 주민 행복추구권, 재산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이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례회의에선 제137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및 2026년도 예산집행 내역 보고를 청취한 뒤 상정된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시, 2조5000억 투입…서북부·강화·옹진 ‘도로 대전환’ 시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서북부와 강화·옹진의 도로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인천시가 10일 총 2조50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도로망 확충에 나서기로 하면서 그간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적돼 온 교통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특히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온 '균형발전' 기조가 이번 인프라 투자로 본격적인 성과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검단신도시를 포함한 서북부와 강화·옹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고 서울 및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핵심 전략으로 읽힌다. 우선 검단지역에는 총 1조6137억원이 투입돼 16개 도로사업이 추진된다. 검단양촌IC~봉수대로, 금곡동~대곡동 구간 등 총연장 40.73km 규모이며 사업은 올해 4개를 시작으로 2027년 5개, 2028년 4개 등 단계적으로 개통된다. 핵심은 단절된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 흐름을 재편하는 데 있다. 주요 축이 완성되면 상습 정체 구간 해소는 물론 검단신도시와 기존 도심 간 이동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될 전망이다. 유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강조해온 '체감형 교통 개선'이 가시화되는 대목이다. 강화·옹진 역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 총 9217억원을 투입해 서해 남북평화도로, 국지도84호선(길상~선원) 등 7개 사업(31.93km)이 추진된다. 특히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시도60호선 사업이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면서 광역 교통망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내년에 국지도84호선이 개통되면 강화 내부의 동서·남북 간선축이 완성되고 영종~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와 북도면 광역시도68호선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옹진 도서지역의 이동 여건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유 시장은 이번 도로망 확충을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보고 있다. 접근성 제약에 묶여 있던 강화·옹진을 관광·경제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정복 시장은 “검단과 강화·옹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을 촘촘한 교통망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정주환경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공공도서관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00만원을 확보했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는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문화예술-독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활동 기반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지역 특성화, 지속가능성, 추진 의지, 기대 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올해는 전국 206개 공공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광명시는 5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안도서관은 지역민 중심 안정적인 동아리 운영과 꾸준한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문화예술 분야 4팀과 독서 분야 3팀이다. 문화예술 분야는 △하안도서관 '광명서예' △광명도서관 '생활 속 한지' △철산도서관 '민화 그 매력 속으로' △소하도서관 '그사름(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름답다)'이 참여한다. 독서 분야는 △철산도서관 '마중물 독서회' △소하도서관 '책사이 독서회' △연서도서관 '봄결디베이트'가 함께한다. 선정 동아리에는 활동 공간과 강사비, 예술-독서 활동비를 지원한다. 문화예술 동아리는 팀당 300만원, 독서 동아리는 팀당 200만원 국비를 각각 받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도서관별 동아리 일정에 따라 개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각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10일 “공공도서관은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예술 거점"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독서 활동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보건소 재활운동치료센터가 노인의 가장 강력한 생존 자산이자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할 '근육적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4명이 앓고 있는 '근감소증'은 단순히 힘이 없어지는 현상이 아니다. 근육량 감소는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낙상과 골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 이런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단순 걷기 위주 유산소 운동을 넘어 '신체 기능 유지와 독립적 일상 수행'에 최적화된 맞춤 순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이 생소하거나 관절이 약한 노인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무리한 고강도 운동 대신 개개인의 근력 수준에 맞춘 순환식 운동을 통해 전신 근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회당 50분이란 집중적인 시간 구성을 통해 운동 효율은 높이고 신체 부담은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노인이 운동에 대한 거부감없이 즐겁게 참여해 지속가능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10일 “많은 어르신이 걷기 운동에만 집중하시만, 실제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신체를 지탱하는 '근육의 힘'"이라며 “근육적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이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저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보건소 3층 재활운동치료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정원(15명) 외에도 운영 기간 중 결원 발생 시 상시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행정 각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시정 핵심과제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직위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전문직위 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직원을 전문관으로 임용해 행정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로, 자격증과 전공, 근무경력 등을 반영해 자격요건을 정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관련 업무경력 1년 이상, 공무원 경력 3년 이상을 요구한다. 부천시는 이달 1일 중앙정부의 재난-안전 분야 강화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AI) CCTV 긴급영상과 자연재난 등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직위를 신설했다. 이어 문화콘텐츠 육성지원과 양성평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분야를 추가로 지정해 전문직위를 42개로 확대했으며 현재 30명 전문관이 근무하고 있다. 전문직위 전문관은 3년간 해당 분야 직무를 전담하며 실적가산점과 월 최대 25만원 연차별 수당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운영 성과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기준에 미달하면 지정 해제 등 제도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6월까지 신규 및 공석인 12개 직위에 대해 전문관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오는 7월1일 임용할 계획이다. 이기익 행정지원과장은 10일 “전문직위 제도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해 시정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채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2026년 일자리 은행제' 사업 참여자 모집을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일자리 은행제는 관내 기업 인력난과 구직자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시흥시 특화된 고용 지원사업으로 △채용장려금 △대체인력 근로자 취업장려금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채용 장려금은 시흥시민을 신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하며 월 50만원씩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2개월 고용 유지 시 100만원을 1차 지급하고 6개월 고용 유지 시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를 통해 기업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육아-출산휴가 대체인력 취업장려금'은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월 10만원씩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육아-출산휴가로 인한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체인력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10일 “일자리 은행제는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를, 시민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 고용지원 정책"이라며 “특히 올해 신설된 대체인력 취업장려금을 통해 육아-출산휴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인력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시흥산업진흥원 누리집(sida.kr) '지원사업 신청' 메뉴를 통한 온라인 신청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방문 신청 △전자우편(esook@sida.kr, kimhs1212@sida.k) 및 팩스(031-312-2151)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시흥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dkssooe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햇살 좋은 봄바람에 환한 미소를 머금은 가족의 마음이 벚꽃잎과 함께 춤을 추며 더욱 해사해진다. 4월, 시흥시 전역에는 새하얀 벚꽃 터널이 봄 향기 가득 품으며 시민을 반기고 있다. 시흥시 소래산 자락에 있는 ABC행복학습타운에는 바람 따라 흩날리는 꽃잎이 '벚꽃비'처럼 내려앉고, 연꽃테마파크의 벚꽃길에는 새순이 돋아난 나무가 어우러지며 봄날의 생동감을 더한다. 물왕호수에는 잔잔한 물결 위로 꽃잎이 스치며 고즈넉한 봄날의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은계호수공원 인근 오난산전망공원에도 벚꽃 향연이 동산을 가득 채우며 완만한 길을 따라 오르는 발걸음마다 봄의 온기가 스며들었다. 이외에도 갯골생태공원과 옥구공원, 소래산 산림욕장 등에도 다양한 봄꽃 경관이 이어지고 있다. 걷는 발걸음마다 작은 행복이 피어나는 짧은 이 봄, 벚꽃엔딩이 오기 전에 서둘러 시흥 봄날을 만끽해 보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버스 정류장에서 인공지능(AI) 아바타와 대화하며 교통정보를 확인하는'미래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안양시는 디지털 휴먼(아바타)기술을 접목한 'AI대화형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9일부터 주요 거점 정류장 4곳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버스 도착 시간만 글자로 보여주던 기존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델이다. 키오스크 화면 속 AI아바타가 이용자 질문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과 화면으로 답해주는 형식을 갖췄다. 이용자가 목적지를 말하면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 정류장 위치 등을 사람과 대화하듯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렵거나 스마트폰 앱 조작이 서툰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음성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통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하반기 AI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실증 프로젝트로, 경기도 민간기업 지원금 4억500만원이 투입됐다. 안양시시는 IT 전문 기업 새움소프트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안구의 안양역과 안양중앙시장, 동안구의 동안구청과 인덕원역 등 버스 정류장 4곳이다. 안양시는 시범 운영 기간에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적극 수렴해 시스템 학습을 강화하고 안내 정확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윤상진 스마트도시정보과장은 10일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AI 디지털 휴먼 서비스는 첨단 기술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구현한 체감형 행정 결과물"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한 뒤 교통약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BTS월드투어 아리랑in고양' 공연으로 고양시 전역에 이른바 'BTS 특수' 강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이 위치한 일산서구는 물론 일산동구와 덕양구 일대 숙박업소까지 예약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댕겼다. 공연 기간 전후인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관내 대다수 숙박업소는 사실상 만실에 가까운 상황이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BTS월드투어 일정 발표 이후 고양 지역 숙소 검색량은 전주 대비 약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업소 예약 몰려 즐거운 비명=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 일정에 따라 객실 예약률 차이는 있으나 일산서구 소재 소노캄 고양(총 824실)은 80% 이상 예약이 완료됐으며 글러스터 호텔(총 422실)은 공연 기간 대부분 객실이 예약 마감된 상태다. 일산동구 YMCA유스센터(총 95실) 역시 80%에서 최대 100%까지 객실 예약이 이뤄지는 등 사실상 만실 상태다. 이외에도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일반 숙박업소도 공연을 앞두고 예약이 크게 늘어나 일부 업소는 만실에 이르렀다. 3일간 12만 방문객 유입= BTS 특수는 외식업, 카페, 편의점, 관광 분야까지 소비를 유발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양시는 다양한 관광객 동선과 시간대를 분석해 맞춤형 상권을 제안하는 '고양콘트립'을 본격 운영 중이다. 고양관광특구, 먹거리가 풍부한 애니골, 밤리단길 일대를 중심으로 120여개 상가가 고양콘트립에 참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고양시는 6일에서 15일까지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도 운영한다. 고양의 음식점, 상가,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등 156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예컨대 일산가구단지는 가구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풍동 애니골, 일산 라페스타, 웨스턴돔, 행신아트 음식문화특화거리, 일산역 먹자골목 등 상가에서 할인 및 증정품을 제공한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예매 내역, 티켓, 입장 팔찌 등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40% 할인(동반 3인까지)하며, 롯데마트(화정점,주엽점), 이마트(일산점, 풍산점, 화정점) 상품권 또는 증정품 제공한다. 뷰티-패션 업계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업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56개 업소 빅세일 자율 참여=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고양관광센터는 7일부터 12일까지 BTS 핸드프린팅-친필 사인을 전시하는 'BTS핸드프린팅 특별전'을 열고 있고, 10일~12일에는 일산서구청 앞에서 MBN 제빵 서바이벌 '천하제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 특별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오랜 경기침체와 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선 그야말로 가뭄 속 단비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3일간 이어지는 BTS 공연으로 12만 이상 방문객이 고양을 찾아 숙박, 외식, 관광 소비를 촉진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란 예측이다. 오랜 경기침체와 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선 그야말로 가뭄 속 단비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9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BTS월드투어 아리랑in고양'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은 국내외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적거렸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김포한강생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한강생태공원(운양동1246-1)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유아교육기관(3~5세)및 초등학교(1~6학년)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관은 월 1회 정기적으로 공원에서 계절별 특색 있는 생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4월 꽃밭에서 보물찾기 △5월 새들의 봄 단장-곤충 관찰 △6월 탄소중립과 습지 이야기 △9월 풀밭 곤충 및 땅속 생물 탐색 △10월 도토리와 나뭇잎 놀이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숲 해설가 2인이 배치돼 안전하고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8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우편(alal72@naver.com)을 통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10인 이상 단체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 기관은 자체 차량 운행 및 안전 보험 가입, 인솔 교사 배치를 필수로 해야 한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공원과장은 “생태공원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교육기관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는 남양주의 'N'과 자연(Nature)의 의미를 결합한 공연으로, 북한강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서로 다른 테마를 구성해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4월25일 대중음악 △5월2일 트로트와 재즈가 결합된 공연 △5월9일 애니매이션 OST 등으로 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익숙한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경험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피크닉 콘셉트의 열린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북한강 자연 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0일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회차별 다양한 테마 공연을 통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일정, 출연 라인업 등 세부 사항은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8일 교외선 재운행에 맞춰 철도 기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당일형 관광상품 '봄바람 따라 왕실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교외선을 연계한 환승형 철도관광상품으로 수도권에서 대중교통만으로 편리하게 양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역-대곡역-의정부역에서 출발이 가능하며 교외선 일영역을 관문으로 양주의 대표 역사-자연-문화 자원을 하루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방문지는 회암사지를 비롯해 △장흥자생수목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다. 회암사지에선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가 열리며, 현장에서 왕실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저잣거리 등이 운영돼 방문객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에는 100년 이상 된 잣나무 숲과 다양한 야생화 등 아름다운 봄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선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다. 봄바람 따라 왕실 나들이 티켓에는 는 왕복 열차비, 연계 차량비, 체험 및 입장료, 인솔자 비용이 포함돼 있다. 양주시는 이번 철도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교외선을 관광 관문으로 활용하고 축제 방문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확대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0일 “교외선 재운행을 계기로 철도와 축제,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고객센터(1544-7755)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tourIndex.asp) 내 '교외선' 검색을 통해 가능하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올해 1분기 동안 663명 구직자가 고용 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주시일자리센터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주력한 데 따른 결과다. 양주시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취업 상담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관내 우수 기업과 연계도 강화해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자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와 '일자리 발굴단' 등을 운영했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38명의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 훈련 및 취업 알선 등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경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주시는 2분기에도 '구인구직 만남데이' 개최와 미래 산업 대비 직업 교육 등을 확대하고, 진로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역량 강화 과정 제공 등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시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663명 시민이 새로운 일터를 찾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지난 8일 '제2차 파주시 비상경제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와 지역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재정-경제-민생-복지-농축산 등 5개 대응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소상공인 및 기업 지원 강화, 생활물가 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중앙정부 추가경정예산(26.2조원) 동향 공유 및 대응을 비롯해 △중앙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유류 수급 동향 상시 점검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현장 점검 강화 △소상공인 운전자금 조기 집행 및 중소기업 긴급 금융 지원 △공공부문 승용차 2부제 및 민간 5부제 운영 등이다. 특히 파주시는 읍-면-동을 포함한 상황반을 운영해 민생 현안을 상시 점검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빠르게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종량제봉투는 10일 현재 하루 15만매 이상 공급 중이며, 오는 14일 이후에는 하루 18만매 이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매주 시장(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경제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추가 대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신속히 보완-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부천 톺아보기] 부천형 통합돌봄 확대…“살던 곳서 행복하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난달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법률'에 맞춰 '부천형 통합돌봄'을 본격 확대한다. 통합돌봄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에게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여기서 핵심은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부천시는 시범 단계부터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왔다. 서비스 개발과 전달체계 정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꾸준히 힘쓰며, 본사업 시행에 필요한 제도-인프라-인력 전반을 모두 갖춰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준비된 체계를 토대로 부천시는 사업 확대에 나선다. 우선 지원 대상을 기존 거동 불편 노인에서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로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보다 폭 넓게 포괄한다. 아울러 사업 내용과 협력 기관도 강화해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총 9735명에게 2민9377건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역사회 중심 탄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만족도는 매우 높다. 작년 진행한 조사에서 평균 96%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일상생활과 건강 돌봄 분야에선 각각 98%가 만족하거나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런 노력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6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작년 열린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통합돌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시행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형 통합돌봄은 시민 개개인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기존 서비스만으로는 가정에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14종 특화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는 가사, 식사, 이동 지원, 동행, 청소 등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분야에선 재활, 운동, 영양관리 등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서비스를 연계한다. 주거-돌봄 안전망 분야는 낙상-안전사고 예방 장치 설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부-건강 확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의료 분야는 통합건강돌봄센터와 연계한 방문 간호, 운동, 구강 관리, 의료기관과 연계한 방문 진료-간호, 작업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협력 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지원 연계' 사업을 운영하며, 퇴원 전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협력 병원 수는 작년 20곳에서 29곳으로 늘었다. 이처럼 14종 부천형 특화 서비스와 기존 복지 서비스 22종을 합쳐 총 36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장기요양 미인정자-선정 대기자, 치매 환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시민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보력이 약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했다. 37개 동에는 현재 89개 발굴-신청 창구를 운영 중이다. 부천시는 시민이 익숙한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부천시 돌봄지원과 등 8개 부서와 75개 민간 기관-단체가 함께 시민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들은 '같이 : 의료돌봄' 정례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질환과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단일 서비스가 아닌 통합적 관점에서 대상자 건강을 관리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이런 노력은 시민의 실제 요구와도 맞닿아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87.2%가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했으며, 2025년 부천시 사회조사에서도 시민 88.5%가 기존 거주지에서 돌봄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9일 “부천형 통합돌봄은 시범사업을 통해 그 효과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한 정책"이라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외부 재원 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1억원과 시비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9월까지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청-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과천시는 간판과 시정 게시판 등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시정 게시판은 실시간 정보 표출과 원격 관리가 가능한 전자형 '스마트 게시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시설로 교체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 안내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공시설 정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모임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팀을 선정해 팀당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적합 여부 검토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5월11일부터 10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장애인이 더욱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아차산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차산 4길 주제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과 유적이 공존하는 아차산을 전문 해설과 함께 4가지 주제로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지정된 탐방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주요 지점에서 스탬프를 수집하고 문화관광 해설사 설명을 통해 아차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탐방 코스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시작으로 △아차산 큰바위얼굴, 온달주먹바위, 두꺼비바위, 범굴사 △경기도 지정 유산인 아차산 3층 석탑 △고구려 군사 유적인 아차산 4보루 △독립운동가 이강덕 묘로 이어진다. 특히 삼국시대 군사 유적과 불교문화 유산, 근현대 인물 관련 유적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아차산은 다양한 시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더 흥미롭게 체험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별내동 소재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가 공정률 23%를 기록하며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인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권역에 거점형 시설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170.91㎡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관내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해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대강당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과 여가,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구역에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설계 요소를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환경을 구축한다. 현재 공사는 터파기 및 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골조 및 마감 공사 등 단계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공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모니터링과 QR코드 기반 소통 창구를 운영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노인복지관은 서부권 어르신들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사업장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차 모집을 통해 양평군은 3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총 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선 추가로 2개 사업장을 선정해 총 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인턴 1인당 월 110만원 보조금이 지원된다. 2차 인턴십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신청 자격 및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와 인력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많은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1일 정부가 26조원 규모 고유가 피해 지원 추경안을 확정하고 이달 말 지급을 예고한 상황에서 민생현장 고통을 하루라도 앞당겨 덜기 위해 자체 대응에 나섰다. 고유가 피해 지원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달 중 정부지원금 등 하남시 부담분 및 자체 사업비 60억원을 포함한 총 300억원(추계) 규모 긴급 추경을 편성-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TF'를 구성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TF는 △에너지수급관리대책반 △민생안정 및 소상공인지원반 △기업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선제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 골목상권 지역화폐-배달앱 지원↑= 하남시는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한다. 연간 12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오는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며, 월 구매한도 역시 30만원으로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열릴 '뮤직인더하남' 축제 기간에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1인 최대 3만원 한도 5% 캐시백을 즉시 지급해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하남시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협업해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신규 입점 가맹점주에는 중개수수료 2%의 저율 적용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 할인쿠폰 발행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해 수수료 부담 완화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총력=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기존 100억원 규모에서 50억원을 추가해 총 150억원 보증 규모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관내 100곳 이상 업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강화, 친환경 점포 전환 등을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50곳, 1억3000만원)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당초 24억원 규모로 계획된 특례보증에 16억원을 추가해 총 40억원 보증 규모의 한시적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에 대해 2.0%p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중동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총예산 7600만원)을 신설해 기업당 최대 700만원(총비용의 90% 이내)까지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 공공요금 동결-에너지 절약 추진=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요금 안정 관리도 추진한다.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석유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운영 및 주유소 가격 동향 상시 점검을 통해 시장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종량제봉투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3개월분 물량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까지 150만장을 추가 확보해 수급 불안에 대비할 방침이다. 필요하면 일반 봉투를 활용한 배출 등 대응 방안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는 기존 14만7000원이던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원씩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중동 지역 불안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도 과도한 불안으로 인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제 정세와 경제 지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 “공항기관 통합 논의, 지방선거 전 철회해야” 강력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국제공항 통합 반대와 공공기관 이전 저지를 내건 '인천 사수 범시민운동본부'가 정부의 공항기관 통합 논의 중단과 철회 결정을 지방선거 전에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하며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범시민운동본부는 9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을 향해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통합 논의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된 만큼 더 이상 진실 공방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공항 관련 기관 통합 논의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과정"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를 두고 통합 논의가 실제 정책 검토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 정치권의 분명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조속히 '인천국제공항 통합 논의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지방선거 이전에 정부로부터 통합 철회 결정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단순한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응과 공동 행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5단계 확장 사업을 정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 지역 시민사회는 인천공항 4단계 확장으로 여객 처리 능력이 확대됐지만, 항공 수요 증가 속도를 고려할 경우 2033년이면 처리 용량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5단계 확장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공항기관 통합 논의는 인천공항의 독립성과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통합 저지와 공항 확장 추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실처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설비로 교체하는 제조업체에 설치비 중 10%(최대 500만원)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업 재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기업 에너지 효율화가 중요해진 가운데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제조업체다. 지원 분야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고효율 에너지 장치 구매 △석유 설비를 전기설비로 전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장치 구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저탄소) 인증 소재-부품 활용한 제품 생산 등이다. 지원 금액은 해당 설비 설치비의 10%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30일까지 열린시민청 탄소중립과에 들르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신청 서류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9일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저탄소 산업 전환 출발점"이라며 “에너지 효율 혁신과 친환경 설비 전환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과 탄소 감축이 함께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이 시를 통해 삶의 여유와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태주 시인은 대표 시 '풀꽃(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처럼 짧고 담백한 시로 널리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이다. 특히 어려운 표현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해왔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나태주 시인과 만남' 특강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시인이 직접 전하는 작품 이야기와 함께, 시를 통해 삶의 위로와 지혜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선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20여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전 '풀꽃, 바람에 읽히다'가 마련된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를 산책하듯 즐기고 봄내음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전시하고, 시민이 직접 시를 필사해 보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시를 한 글자씩 따라 써 내려가면서 작품 의미를 깊이 새기고, 시어가 전하는 여운 속에서 일상에 잔잔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나태주 시인의 시는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시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친 일상에서 작은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조8462억원 규모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1조6420억원보다 2042억원(12.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6053억원, 특별회계 2409억원으로 구성됐다. 중앙정부 추경 편성 기조에 발맞춰 시흥시는 고유가-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일상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상금 114억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37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27억원 등이 있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원 △스마트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 10억원 △교량 및 육교 안전 점검 7억원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5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제33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고 천명했다. 특히“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나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직 시장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선 데는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기 위한 결단"이라며 덧붙였다. 최대호 예비후보는 안양 미래 전략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미래성장 거점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광역철도망 8개 노선, 18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구축해 “1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비롯해 △AI 선도 도시 구축 △청년특별시 실현 △교육-돌봄 강화 △문화-예술-스포츠 도시 조성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8대 전략을 제시했다. 최대호 예비후보는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결해 안양 100년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성공과 안양 도약을 위해 모든 걸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하부, 석수로 일대에서 '2026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충훈벚꽃길을 무대로 공연, 체험, 먹거리,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봄철 대표 축제로 선보인다. 11일 저녁에는 충훈2교 아래 마련되는 메인 무대에서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규석-정다운-윤희와 개그우먼 김현영 등이 출연해 봄밤의 정취를 더한다. 12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3회 벚꽃가요제' 본선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충훈2교부터 와룡로 1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보다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여기에 거리 공연과 어린이 마술-풍선쇼, 인디밴드, 7080음악, 클래식 등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벚꽃 체험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캠페인 부스, 푸드트럭존, 소울음아트센터 작품 전시 등이 운영된다. 벚꽃길 전 구간에는 '뮤직 스트리트'를 조성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봄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시민이 직접 축제 주인공이 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충훈벚꽃사진 공모전은 '2026년, 충훈벚꽃길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벚꽃길에서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메인 무대 화면을 통해 실시간 상영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행사 기간 교통-안전-환경 관리 대책도 마련해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현오 문화관광과장은 9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단순한 계절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지역이 함께 즐기는 안양의 대표 봄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벚꽃길에서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안양시 및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포일동 봇들로 일원 소재 '포일중앙상권'을 의왕시 제5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과 시설 지원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일중앙상권은 공공기관과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약 165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상권 자생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내에는 포일중앙상권을 포함해 △의왕예술의거리상권 △의왕가구거리상권 △의왕역상권 △오전모락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있다. 의왕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성남시민행동본부,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 강력 제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범죄수익 환수와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을 둘러싼 시민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성남시민행동본부(성남시민행동본부)'는 9일 오전 성남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 관계자들에 대한 시민 고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민행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장동 사건 1심 재판부가 성남시 수뇌부의 배임 행위를 사실상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팀의 만장일치 항소 의견을 묵살하고 항소 포기를 강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행위는 사법 정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외압 의혹 관련 인물들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민행동본부는 국회에서 추진 중인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행동본부는 “현재 추진되는 국정조사는 이미 기소된 사건을 흔들어 면죄부를 주려는 사법 세탁 시도이며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을 파괴하는 폭거"라고 주장했다. 또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와 남욱 등이 피해자인 것처럼 국회에서 증언하는 상황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라며 관련 증언과 정치적 공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행동본부는 특히 대장동 개발로 발생한 막대한 이익이 성남 시민의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대장동 개발 이익은 원래 성남 시민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사용됐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범죄자들에게 돌아간 이익을 단돈 1원까지 끝까지 추적해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동본부는 앞으로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과 공익 고발 등 시민 행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행동본부 관계자는 “대장동 범죄수익이 시민에게 돌아올 때까지 끝까지 추적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시민과 함께 직접 행동에 나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민생 안정 및 공공기관 사수 총력”...인천시 긴급 간부회의서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 점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전쟁에 따른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대응 방향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유 시장은 회의에서 정부 추경으로 인한 인천시 예산 영향을 점검하면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 준비 상황 △정부 k-패스와 연계한 인천형 교통비 지원정책인 '인천 i-패스'의 환급 확대 계획 등이 다뤄졌다. 이어 진행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관련 논의에서는 공공기관 이전 관련 동향을 보고받은 뒤 인천의 전략 산업과 밀접한 핵심 기관들의 이전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전략 산업과 밀접한 기관을 수도권이라는 획일적 기준만으로 이전하려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본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유 시장은 회의를 마치며 “민생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직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고유가 피해 지원과 i-패스 확대 등 체감형 민생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항공·환경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직결된 핵심 공공기관이 획일적 기준에 밀려 이전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인천의 경쟁력을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유 시장은 남동구에 위치한 서창버스공영차고지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차고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의 핵심 거점인 공영차고지의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차고지 내 차량 정비 시설과 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정비 장비의 안전성 △전기·수소버스 충전설비의 관리 상태 △화재 예방 시스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버스 운행의 핵심 기반인 정비와 충전시설은 안전관리에서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발이 되어 헌신하는 운수종사자와 현장 근로자들의 노력이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차고지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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