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라페스타 문화의거리에서 야간 거리공연 '가을밤, 고양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라페스타 등 고양관광특구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거리공연과 관광특구 내 상권을 연계해 공연 관람이 자연스럽게 주변 식당과 카페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라페스타 문화의거리에는 3개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오후 6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각 무대에서 릴레이 버스킹을 진행해 관람객이 거리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술, 보컬, 어쿠스틱 밴드, 팝페라, 스트릿댄스, 벌룬 퍼포먼스, 오카리나,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3일 열리며, 이후 10일, 17일, 24일,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라페스타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소규모 무대를 거리 곳곳에 분산 배치해 관람객 이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특정 장소에 인파 집중을 줄여 상권 전체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뿐 아니라 관광특구 내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콘트립'과 연계해 라페스타, 웨스턴돔, 원마운트 등 관광특구 내 고양 콘트립 참여 식당과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공연 관람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동구 관광과 팀장은 1일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밤 정취를 느끼며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거리공연을 계기로 라페스타를 비롯한 관광특구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고,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행사 기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와 민원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행사장 인파와 이동 동선을 관리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운영 성과와 관람객 만족도, 상권 변화 등을 점검해 향후 시즌 확대 및 정례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19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김포시 최초로 시행되는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시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민생 중심 정책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시민 제안이 정책이 되는 구조를 제도화하겠다며 김포형 시민참여 시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해 온 바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영유아의 백일해 감염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아기와 접촉 빈도가 높은 예비부모의 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실질적 대책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임신 27주~36주의 임신부 △출산 후 60일 이내의 산모 △배우자(사실혼 포함) △임산부와 배우자의 양가 부모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는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임신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출생 후 신생아의 백일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배우자와 양가 부모 등 신생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갖추면 신생아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김포시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으로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 대상자 등록 후 승인 문자를 받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에 소요되는 비용은 1인당 약 4만원으로, 전액 김포시가 지원한다. 이기형 시장은 1일 “시민이 겪는 일상 불편 해결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민선9기 김포시는 시민이 제안하고 이기형이 실천하는 '김포형 시민참여 시정 실현'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와 구성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총 3기수에 걸쳐 '5급 부서장의 1:1 면담의 기술'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근무성적평정 기간 중 1:1 면담이 제도화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정한 평가와 투명한 피드백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의 변화와 여러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달라진 소통 방식을 교육에 반영했다.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1:1 직원 면담 기법과 근무성적평정 절차 및 방법 등 2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부서장이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성과 코칭을 할 수 있도록 면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이 내부 평가제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부서장의 공정한 평가와 코칭을 직원 성장으로 연결하고, 이를 다시 대시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는 선순한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선미 인사과장은 1일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들이 직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성과를 코칭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시민 요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리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양주에서 쓰면, 양주가 더+' 관광소비 리워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장흥관광지구 지정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관광객이다. 백석읍-은현면-남면-광적면-장흥면 등 서부권에서 발생한 관광 목적 소비에 대해 1인 1회 최대 4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소비하는 금액이 5만원 이상 8만원 미만이거나 9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소비 구간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차등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양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방문예정일 5일 전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jinhui5038@korea.kr)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 확인 후 선정된 관광객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로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양주시는 지원 요건 검토를 거쳐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양주사랑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일 “장흥관광지 지정 40주년을 맞아 관광객이 장흥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서부권 곳곳을 여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을볕이 비스듬히 내려앉는 임진각, 철책과 평화를 상징하는 풍경 사이로 땅의 시간을 묵묵히 견딘 6년근 인삼향이 번진다.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2026년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된다. 이는 파주 대표 농산물인 장단삼백(쌀-콩-인삼)과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전면에 내세운 참여형 축제로, 건강과 지역경제, 디엠지(DMZ) 평화관광 자원을 한 무대에 엮어낸다. 올해 주제는 '함께 달리고, 함께 즐기고, 다시 뛰는 파주개성인삼축제'다. 분단의 상징이던 접경지를 '경계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오가며 머무는 활력의 공간으로 바꾸고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키우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축제 중심은 '6년근 파주개성인삼'이다. 축제에 출하되는 인삼도 6년근만 엄격히 선별해 선보이며, 파주시가 재배-수확-선별-봉인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를 갖춰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단순히 좋은 인삼이 아닌 파주시가 관리한 믿고 살 수 있는 인삼인 셈이다. ▷ DMZ에서 펼쳐지는 6년근 인삼의 향연= 파주개성인삼은 장단면과 감악산 일대에서 생산된다. 여름에는 비교적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편인 지역 특성이 재배 환경으로 작용하면서, 향이 진하고 조직이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인삼을 주인공으로 파주시는 올해 축제를 '볼거리-먹거리-놀거리'가 가득한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넓혔다. 먼저 '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축제 무대를 연다. 전국 25개 팀이 참가해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특산물을 '구경거리'가 아니라 '맛'으로 체감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진각의 밤 풍경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 '달빛극장'도 마련된다. 낮의 축제가 장터와 체험 중심이라면, 밤에는 영화 상영을 통해 임진각 일대를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상영작은 가족 관람이 가능한 작품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파주 장단삼백, 체험형 프로그램 풍성=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인삼비빔밥 만들기'와 '인삼건강마라톤'을 비롯해 '파주개성인삼전시관', 인삼 활용 메뉴를 선보이는 '파주개성인삼개발요리 전시관'이 운영되고, 거리·무대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가 더해진다. 방문객이 축제장 곳곳에 머무를 이유를 만든 것이다. 먹거리 공간에선 6년근 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와 함께 파주 농특산물-가공품-향토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파주개성인삼 및 가공품 직거래 판매장, 파주 농특산물 판매점도 마련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한다. '인삼 명인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등급별 우수작을 선정하고 현장 경매까지 이어져 축제 현장성을 살리는 장치가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새 전시 콘텐츠로 '허준 약방 한방촌'을 선보인다. 의약서 역사성과 인삼 문화를 한 공간에서 풀어내는 체험형 전시로, 초가집 2동을 전통 약방과 인삼차 시음 공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인삼차 시음 외에 약초를 다듬는 작업도 상시 시연해 '약초가 약이 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준다. 풍성한 즐길거리에 더해 현장 편의도 보강했다. 유모차 동반 가족이나 노인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요 지점을 순환하는 순환열차인 '투어링카'를 운영하고, 저속운행 등 안전 요소를 반영해 축제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세대 공감 대표 농산물 축제로 '인기'=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건강한 장터'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지역경제 효과도 있다. 매년 축제 기간 총 10톤의 인삼과 청정 농특산물을 시중 대비 15~20% 낮은 가격으로 직거래 판매해 판로 확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함께 도모했다. 송호철 도시농업과장은 1일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단순히 인삼을 파는 자리가 아니라 농민이 6년이란 시간을 들여 키워낸 결실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라며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파주 농산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장단삼백을 전면에 내세운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임진각 안보-평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복합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넓혀 단순한 농업 행사를 넘어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시흥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30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과 노인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계순 의장 등 김포시의원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임원진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포시의회는 노인회 임원진으로부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 및 수당 현실화 △노인복지관 이전과 유휴 공공청사 활용 △노인 대중교통 무료 승차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한 주요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제시된 현장 목소리를 김포시의회는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 살펴나갈 계획이다. 김계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어르신들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노인회와 지속 소통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0일 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청사 이전에 따른 시설 현황과 주민 이용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과 직원들 근무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보는 한편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청사 이전 경과와 주요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어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설 이용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논의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해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와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 청사가 원도심 활성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상훈 자치행정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이용하는 행정기관인 만큼 청사 이전 후에도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 청사가 대야동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에게 열린 행정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30일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 7곳에 들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의왕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과 대형 공사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도모하기 위해 의왕시의회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대형 건설 및 인프라 구축 현장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의왕시의회는 이날 도시개발과 소관 △백운밸리 종합병원 설립부지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도로건설과 소관 △학의로~안양판교로 연결도로 신설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회계과 소관인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공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도로건설과 소관 △고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공사현장에 찾아가 정비계획과 안전 대책을 확인했다. 의왕시의원들은 사업별 관계부서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공사 지연 요소 해소, 안전사고 예방, 예산 집행 적정성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올해 제1차 정례회를 10월14일 개회해 11월5일까지 23일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26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29일 시의회에서 하남시학부모연합회, 하남시 관계부서와 함께 '학부모연합회 발전 및 지원 방안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48개 학교 학부모를 대표하는 학부모연합회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살펴보고, 학부모들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하남시의회와 관계부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민-정경섭 하남시의원, 원지현 총회장 등 하남시학부모연합회 임원, 하남시 평생교육과-문화정책과-청년일자리과, 하남교육재단 관계자가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연합회는 △학부모회 지원 조례 마련 △청소년 교류-프로그램 지역 간 격차 해소 △문화예술 등 청소년 지원 예산 안정적 확보 △고교학점제-입시 대비 설명회 확대 △노후 학교시설 안전 등을 건의했다. 하남시 관계부서는 이에 대해 학부모회가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만큼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경기도의회 상정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지원 예산이 내년도에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고, 하남교육재단을 통해 학부모 교육과 진학 컨설팅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하남시의회는 방학 기간 청소년이 지방의회 역할과 예산-조례 제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 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연 하남시의원은 "학부모님들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 공유하겠다“며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건의 사항은 하남시 관계부서와 후속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신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일반 시민감사관 8명과 특정 업무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 4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감사 과정에 참여해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시민권익을 보호하는 등 자체 감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구리시가 실시하는 기관 감사와 각종 주요 시책-특정 업무 추진 실태 감사에 참여한다. 또한 시민 불편-불만 사항 제보를 비롯해 △공직자의 잘못된 행위와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제도개선 및 모범 사례 발굴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감사관은 구리시 청렴도를 높이는 외부 감사관이자 시민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시정 투명성과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요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릴 '학부모 특강- 자녀를 위한 N개의 지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 동기-진로 성장,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진로, 입시 멘탈 관리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 학습 방향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내달 22일, 26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종호 서울대 교수, 이경상 전 카이스트 교수, 김민식 연세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신청은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50명이며,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30일 “급변하는 AI 시대와 복잡한 입시 환경 속에서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 고민을 덜어주고, 자녀와 함께 흔들림 없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25일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30일 제4회 진로교육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케어 플랫폼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남한강 수변의 생태-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2027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비 1억5000만원이 가내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남한강 떠드렁섬 국가생태탐방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8억원(국비 9억, 군비 9억)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2리부터 도곡천 수문까지 남한강변 약 6.38km 구간에 생태탐방로와 탐방-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7년에는 국비 7500만원과 군비 7500만원 등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후 남한강수변길, 수풀로탐방길, 떠드렁섬 탐방길, 양강섬 산책길, 수변데크 및 벚꽃산책길, 버드나무 탐방길 등 6개 구간을 단계적으로 조성-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떠드렁섬과 양강섬 일원에는 탐방로 정비와 함께 조류탐조전망대, 조류관찰대, 휴게공간, 안내시설 등을 마련해 남한강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Y자형 출렁다리와도 연계된다. 물안개공원과 양강섬과 떠드렁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주요 수변 공간 간 접근성이 높아지고 국가생태탐방로와 함께 남한강 일대를 걸으며 둘러볼 수 있는 탐방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양평군은 환경교육선과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한강의 수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한강을 단순한 관광 공간을 넘어 생태-관광-환경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탐방객을 위한 쉼터, 전망대, 안내판 등 편의-안내시설도 확충한다. 신설 구간에는 주변 식재를 실시하고, 기존 탐방로와 휴게시설 등도 정비해 이용객 편의성과 탐방환경을 높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은 양평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이자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라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남한강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Y자형 출렁다리와 환경교육선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양평을 대표하는 수변 생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 세입 확충을 위해 10월을 '주정차위반과태료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주정차위반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집중 영치는 10월 한 달 동안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주간뿐 아니라 야간까지 영치 활동을 확대해 기존 단속으로 적발이 어려웠던 운행 차량을 적극적으로 찾아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일부터 60일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 영치예고서를 발송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소유 차량이다. 의정부시는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과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납부가 곤란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정차위반과태료는 가상계좌, 위택스(wetax.go.kr), 신용카드 납부 ARS(142211)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30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체계적인 징수행정을 추진해 상습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교통 관련 세입 증대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청정 하남'의 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완공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남시 관계자와 하남시의회 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준공은 '청정 하남'이란 이름에 걸맞게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이고, 원수 수질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정수처리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창우동 산 1-68 일원에 조성됐으며, 하루 7만㎥의 수돗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하남시는 보다 더 나은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3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446억7800만원을 투입해 약 5년 5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종합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8월31일 최종 준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른 원수 수질 변화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갈수기 등으로 원수 수질이 달라지면 수돗물 맛과 냄새에 민감한 일부 시민으로부터 관련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오존 접촉조와 활성탄 여과지(6지)를 새롭게 도입해 미량 유기물질과 맛-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등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원수 수질이 달라져도 정수처리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돗물 맛과 냄새 변화를 줄여 보다 균일한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설 조성 과정에선 제한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간가압장과 오존접촉조를 하나의 구조로 배치했으며, 고도처리동-전기실동-약품투입동-수위실동 등 주요 시설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했다. 무엇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하남시는 갈수기나 폭염 등으로 원수 수질이 변하는 상황에서도 보다 더 탄탄한 정수처리 역량을 갖추게 됐다. 계절과 수질 여건에 따른 맛과 냄새 차이를 줄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균일한 품질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준공식에서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공급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청정 하남의 이미지에 걸맞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철저한 수질 관리를 이어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시설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9일 주교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제25회 고양특례시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동호인을 격려하고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미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한 고양시게이트볼협회 박노철 협회장과 서광우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노고에 깊이 감사했다. 김미수 의장은 “게이트볼은 서로의 호흡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참 멋진 생활체육"이라며 “오늘 대회에 출전한 모든 팀이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기분 좋게 어울리는 안전한 대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양시의회도 시민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뛰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 AI혁신연구회'가 인공지능(AI)의 의정 업무 적용 가능성과 영향을 검증하고 안전한 활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AI혁신연구회는 지난 23일 '군포시의회 RAG(검색증강생성)-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입법지원체계 구축 및 의정 혁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연구단체는 박상현(라선거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동한-박재신-박상현(비례대표) 의원으로 AI혁신연구회는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연구는 조례 심사와 예산 심의 등에 필요한 의정 자료 탐색 시간을 줄이고, 검토 품질을 높이면서 판단 근거를 보다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지 실제 업무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둔다.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의존과 개인정보-보안 등 위험도 함께 살핀다. 연구진은 국내외 공공-입법 분야 AI 활용 사례와 군포시의회 의정 업무를 분석한 뒤 조례-예산-정책 검토 등 업무별 RAG-LLM(의회 자료를 찾아 근거로 답하는 생성형 AI) 적용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이를 토대로 업무 효율성, 검토 정확성, 판단 근거 제시, 역할 변화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AI가 제시한 결과는 사람이 최종 확인한다는 원칙 아래 투명성,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품질 등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을 마련한다. 관련 조례 시행을 위한 실무 지침과 제도개선안도 검토하고, 군포시의회 환경에 맞는 단계별 AI 입법 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상현 대표의원은 30일 “AI 도입 자체보다 실제 의정 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검증이 중요하다"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면서도 사람의 최종 판단 원칙을 지키는 군포시의회 맞춤형 AI 활용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혁신연구회는 연구 결과를 종합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에서 AI 입법 지원체계 구축 방향과 안전한 활용 기준, 단계별 도입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29일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부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시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회 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박병권 신임 협의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중부권 7개 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인 만큼 교통-주거-환경 등 공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각 시의회 목소리를 고루 듣겠다"며 “한 곳의 어려움도 함께 고민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2026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제10대 부천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상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1일 시의원'으로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먼저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평소 지방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병권 의장은 “의회는 서로 다른 생각을 듣고 토론하며 더 나은 답을 함께 찾아가는 곳"이라며 “오늘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결정해 본 경험이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의의회에선 학생들이 안건에 대한 각자 의견을 밝히고 토론을 거쳐 표결에 이르는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의정사료관도 둘러보며 부천시의회 역사와 주요 활동을 살펴봤다. 부천시의회는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송내초등학교와 원미초등학교까지 3개 학교, 10개 학급, 총 223명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재복-이진분-염정우-윤오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5건을 심의한다. 제306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부의 안건 및 의사일정(안)에 따르면, 이재복 의원은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자율방재단 단장에게 단원 위촉 및 해촉 권한을 부여하고, 자율방재단 사무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 명칭을 간사에서 사무국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분 의원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시화호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을 발의했다.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조례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장 책무 신설이 골자다. 시화호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시화호 일대 가치를 증대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화호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했다.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염정우 의원이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조례 명을 '안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안전 증진 조례'로 개정하고, 안전 관리 대상에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를 포함하도록 하는 조항 등을 명시했다. 윤오일 의원은 '안산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커피찌꺼기 분리 배출과 자원순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됐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6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이들 안건을 심사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광희 광명시 행정안전국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헌법친화도시 광명, 헌법을 시민 일상으로'를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헌법 가치를 시정 기준으로 삼는 '헌법친화도시' 관련 정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존엄과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지난 18일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 전국 지방정부 최초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헌법친화도시조성위원회 구성 △시민 헌법교육과 참여-홍보 등 헌법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담았다. 이에 따라 광명시장은 5년마다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실적을 점검-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특히 시민이 헌법 기본원리와 자신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그동안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기본원리를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넓혀왔다. △2024년부터 중학교 12개교 249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실' △2025년부터 초등학교 16개교 119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올해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2026~2029 4년간 단계적 추진 로드맵 수립= 광명시는 올해 헌법 가치와 시민주권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헌법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추진한다. 공동 연구와 교육, 정책 교류와 제도 개선 등으로 광명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의 존엄과 권리를 중심에 둔 시정 흐름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5개년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헌법친화도시 정책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옮긴다. 아울러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관점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헌법친화도시 조성위원회'도 설치한다. 아울러 헌법 책자를 각 가정에 배포해 시민이 일상에서 헌법 가치와 자신의 권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2028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헌법개정 논의를 본격화해 시대 변화에 맞는 헌법을 시민의 손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는 시민주도 헌법개정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2029년에는 그동안 추진 성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고도화하고, 공동 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 8년간 자치분권-주민자치 정책, 헌법친화도시 토대= 광명시가 헌법친화도시로 나아갈 기반에는 지난 민선7-8기 8년간 축적해 온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경험이 있다. 2018년 자치분권 전담 부서를 설치한 뒤 광명시는 시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대표적으로 시민참여 공론장인 '500인 원탁토론회'가 있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423명이 참여해 1650건 의견을 제안했다. 이 중 485건(29.4%)을 실제 정책에 반영했다. 시민 공론 주제도 성장했다. 초기에는 생활 주변 불편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데서 출발했으나 지금은 저출생-고령화, 기본사회, 기후위기 등 시민 삶과 도시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의제로 확대됐다. 주민자치도 한층 강화했다. 광명시는 2020년 전 동(洞)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주민세 마을사업도 2020년 24개 사업, 2억9000만원에서 2025년 59개 사업, 3억8600만원 규모로 확대됐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내달 1일 오후 6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국-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하는 '2026년 제53주년 시민의날 기념식 및 시민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부천시민의날을 기념하고 부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부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제3회 시민대상 및 제4회 문화예술대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영상 상영 △비전 선포 △시민의날 노래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더+큰 기대, 더+큰 미래'를 주제로 비전 선포를 진행해 시민 기대를 담은 부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부천이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2부 시민 콘서트는 부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아서, 크라잉넛, 코요태, 진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시민의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시민의날은 부천 발전을 함께 이뤄온 시민이 주인공인 날"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부천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흥 동안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 일원에서 가을걷이 체험행사와 연계한 '2026년 제8회 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으로 도시를 치유하다'를 주제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 의미를 확산하는 자리로 약 2000명이 찾을 것이란 예측이다.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와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운영단체가 주관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시흥시의회, 농협시흥시지부, 북시흥농협-안산농협-군자농협이 후원한다. 행사장은 무대존을 비롯해 △전시존 △체험존 △장터존 △놀이존 △지식존 △홍보존 등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퍼포먼스, 동별 경연대회, 텃밭 힐링콘서트, 도시-치유농업 주제관, 자생화 전시, 시민 참여 체험, 텃밭 사진전, 농산물 장터, 전래놀이, 도시-치유농업 특별강좌, 텃밭 상담소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 6월 문을 연 시흥시치유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주제관도 운영된다. 주제관은 치유농업 개념과 사회적 가치, 치유농업지원센터 역할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추진 사업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영도시농업농장 다랑이논에선 전래 농기구를 활용한 벼 베기와 탈곡, 도정 등 가을걷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는 도심 속에서 쌀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먹거리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0일 “이번 도시농업 한마당은 시민이 농업 가치와 치유의 힘을 체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도시농업이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시흥시 도시농업 한마당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시티투어 외전,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티투어 자유노선을 활용해 관내 박물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며 안산 역사와 문화와 인물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가 전시 관람과 함께 각 장소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0월10일과 24일, 11월14일과 21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10월 프로그램은 30일 오후 6시부터, 11월 프로그램은 11월4일 오후 6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각각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자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성호박물관 △최용신기념관 △수암마을전시관 등 관내 박물관-전시관에 들러 각 장소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안산의 역사-문화 인물을 주제로 한 역할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역사적 인물의 삶과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어린이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박물관을 찾아가 안산 역사와 인물을 새롭게 만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안산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안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으로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시티투어 이용 요금은 1인 6000원, 학생은 4000원이며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봉봉(Bon-Bon)! 건축 아틀리에'를 운영한다. 봉봉(Bon-Bon)! 건축 아틀리에는 2026년 김중업건축박물관 기획전 '김중업과 로제 샹바르, 그리고 주한프랑스대사관: 140년의 대화, 하나의 건축'과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유아-어린이와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건축가 김중업과 초대 주한프랑스대사 로제 샹바르의 만남과 교류에 주목하며 이를 계기로 탄생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건축-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아틀리에 '이야기를 들려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함께 아틀리에 '나도 건축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주한프랑스대사관에 대한 기억과 의미를 조명하는 기억 아틀리에 '주한프랑스대사관, 그날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야기를 들려줘!는 7세부터 10세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랑스어 건축 동화책을 낭독하고 만들기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원어민과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프랑스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10월25일부터 11월29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김중업건축박물관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11월26일까지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도 건축가!는 전시장 내 체험 공간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보고 건축 팝업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개막일인 내달 15일부터 별도 참가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카페 '명당'에선 주한프랑스대사관 건축모형 키트를 유료로 판매한다. 주한프랑스대사관, 그날의 이야기는 △필립 베르투(전 주한프랑스대사) △정인하(한양대 교수) △안창모(경기대 교수) △조민석(매스스터디스 대표) △윤태훈(사티 대표) 등 인터뷰를 통해 주한프랑스대사관에 얽힌 기억과 건축적 의미, 한-불 문화교류 가치를 조명하는 교육 영상으로, 11월20일 안양문화예술재단 및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봉봉(Bon-Bon)! 건축 아틀리에 관련 교육 일정과 참여 방법은 김중업건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0월의 고양은 어느 때보다 꽃향기로 가득하다. 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6고양가을꽃축제', 17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6고양꽃향기페스타'가 각각 개최된다. 서로 다른 매력의 가을꽃 행사가 잇따라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개최 장소가 공원과 쇼핑몰로 다른 만큼 두 축제는 꽃을 즐기는 방식도 다르다. 가을꽃축제가 공원을 거닐며 다양한 가을꽃과 경관을 감상하는 축제라면, 꽃향기페스타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꽃을 경험하고 이를 화훼 소비로 연결하는 축제다. 민경선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 29일 “축제에서 체험한 즐거운 경험이 일상 속 화훼 소비로 이어져 지역 화훼농가와 산업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화훼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일산호수공원 물들이는 가을꽃축제= 2026고양가을꽃축제는 '가을 빠레뜨(Palette)'를 주제로 화가로 변신한 고양고양이가 알록달록한 가을의 색으로 정원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메인 정원에 들어서면 높이 5m가 넘는 초대형 공기막 고양고양이가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 사이사이에는 고양고양이 토피어리 장식이 숨어있어 정원을 걸으며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걸음걸음마다 색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한다.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펼쳐진 계절 꽃밭과 함께 우주-정글-디저트를 주제로 연출한 테마 공간, 내년 30주년을 맞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미리 축하하는 '30번째 생일파티' 등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가을꽃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 공간에는 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울리는 윈드차임(풍경)을 함께 설치해 '꽃멍'을 즐기며 눈과 귀 모두 깊어 가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호수 위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수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상꽃자전거'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 풍성한 즐길거리에 꽃전시관 행사도 다채= 고양가을꽃축제는 보는 재미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재미도 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정원과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는 '플라워빙고', 압화로 만든 꽃을 낚으며 행운꽃을 찾는 '꽃낚시 강태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에선 전문가에게 반려식물 상태와 관리법을 상담받을 수 있다. 고양 이야기를 담은 의미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권율 장군을 도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조선시대 여성 영웅 밥할머니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의병장 밥할머니 체험관',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를 소개하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 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고양꽃전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이어지며 볼거리를 더한다.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아시아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아트페어 'PIATE 2026'가 개최된다. 경기공예문화축제도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문학과 삶, 위로와 치유 등을 주제로 시인의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고양꽃전시관 측면 광장에서도 대중문화 공연-음악-먹거리를 즐기는 야간 행사 '2026 Peer 꽃마당 Festa'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6고양가을꽃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와 별도로 PIATE 2026과 토크콘서트는 유료 입장권이 필요하다. 운영시간 등 세부 사항은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공식 누리집(gi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심에서 즐기는 꽃과 식물, 꽃향기페스타= 일산호수공원에 이어 도심에서도 꽃을 만날 수 있다.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6고양꽃향기페스타'가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고양꽃향기페스타는 화훼농가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시민이 꽃과 식물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와 공간 연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팝업형 화훼 축제다. 올해는 황량한 우주 속 유일하게 꽃과 식물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미지의 행성을 상상해 '블루밍 플래닛(Blooming Planet)'이란 주제를 내세웠다. 대표 프로그램 '우주꽃 수집'은 방문객이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우주인이 되어 12개 화훼농가 부스에 숨겨진 '우주꽃'을 찾아 나서는 스탬프 투어다. 고양고양이가 탐험 안내자로 등장해 방문객이 다양한 꽃과 식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주와 꽃을 결합한 포토존,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별한 날에만 꽃을 주고받는 소비에서 벗어나 마음에 드는 식물 하나를 직접 골라 집으로 가져가는 일상이 꽃향기페스타가 그리고 있는 마지막 장면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김포골드밸리산단 출퇴근길 문제를 인천과 협력으로 해소했다. 김포시가 내달 1일부터 완정사거리~광화문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002번 노선을 변경, 시행한다. 이번 노선변경으로 인천1호선 및 인천2호선 환승을 통해 김포골드밸리산단까지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출퇴근 편의 체감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1002번 노선 차고지가 기점인 완정사거리(인천서구) 인근에서 양촌읍 대포리 차고지(해병2사단입구)로 변경에 따라, 김포시는 인천시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와 연계하는 노선변경을 끌어냈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기점이 완정사거리에서 해병2사단입구 정류소로 연장되고, 이젠테크노존, 황금산단3교차로, 검단오류역, 왕길역 정류소를 추가 경유하게 된다. 종점은 광화문역7번출구에서 염창동아3차아파트로 단축된다. 특히 해병2사단입구~완정사거리 구간 연장에 따라 인천1호선(아라역), 인천2호선(완정역, 왕길역, 검단오류역)에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까지 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노동자의 출퇴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이외에도 정체가 심하고 김포시민 이용객이 1.7%로 저조한 서울시 구간인 국회의사당~광화문역7번출구 정류소는 단축해 시민 이용 중심 운행-규칙적 배차간격 등 효율적인 운행을 도모하게 됐다. 이기형 시장은 30일 “민선9기 김포시 교통정책의 모든 기준은 '시민 편의 체감도 향상'이다. 이번 노선변경으로 실제 이용자의 출퇴근 여건이 변화할 것"이라며 “김포시는 지속적인 노선 개편으로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10일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출판사, 동네책방, 창작자, 시민이 함께 독서문화를 즐기는 '다산의 서재,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술 활동과 실용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책을 매개로 시민과 출판사, 동네책방,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문화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산의 서재, 여유당 북페어 행사장은 크게 북페어-굿즈를 비롯해 △체험 △공연-북크닉 등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북페어-굿즈에선 독립출판사와 동네책방, 창작자 등 50여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도서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맞춤형 책 처방과 도서 큐레이션을 비롯해 정약용 굿즈 마켓과 다산 파트너스 팝업존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구역에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업사이클링북, 북퍼퓸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북크닉 구역에선 최승필-박정섭 작가의 북토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야외 리딩파티, 여유당 독서클럽 등 휴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스탬프 투어와 정약용 쪽지시험, 책 탑 쌓기, 지역주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현장 즐거움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30일 “이번 여유당북페어가 시민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기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책과 사상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내년 남양주에서 열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둔 만큼 독서문화 확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과 연계해 수리온(KUH-1) 헬기 탑승 체험에 참여할 시민 150명을 내달 12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에서 개최된다. 헬기 탑승 체험은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탑승자는 육군 주력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타고 가납리비행장을 이륙해 양주시청, 옥정동, 동두천 인근 상공을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5분간 비행을 체험한다. 신청은 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온라인 신청 링크(naver.me/5YoxJIuw)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체험을 위해 고혈압, 고소공포증, 노약자, 심신미약자, 임산부 등은 탑승이 제한되며, 탑승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탑승자는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선정자는 보험 가입 후 탑승 당일 보험가입확인서를 제출해야 최종 탑승이 확정된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30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양주의 가을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체험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예심 참가 접수가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선착순 300개 팀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심 접수는 초반부터 다양한 연령대 시민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접수도 조기 마감돼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마련된다. 예심은 내달 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내달 3일 오후 2시 임진각 관광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 끼와 열정을 한껏 표출시키는 무대와 초대 가수 김연자, 강문경, 하루, 오유진, 이다온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은 오는 11월22일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인 만큼 본선 무대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하셔서 모두가 웃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화합의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

태평동·구미교·정자교 일원 조성, 일반 코스모스도 10월 4일 전후 만개 전망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탄천 일원이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로 주황빛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성남시는 탄천 내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수진동과 구미교, 정자교 인근 등 3곳에 조성한 계절 꽃밭의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코스모스 꽃밭 면적은 1만230㎡다. 성남시는 지난 7월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수진동 일원 6600㎡와 구미교 인근 1730㎡에 황화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씨앗 80㎏을 뿌렸다. 정자교 인근 1900㎡에는 일반 코스모스 씨앗 15㎏을 파종했다. 꽃밭은 생태계 교란 식물이 자라던 군락지와 훼손된 공간을 정비해 조성했다. 시는 파종 이후 생육 상태에 맞춰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리해 왔다. 일반 코스모스보다 비교적 일찍 꽃을 피우는 황화 코스모스는 현재 만개해 10월 1일까지 절정을 이어갈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일반 코스모스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10월 4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탄천의 계절 꽃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내년 3월에는 유채 등 봄꽃을 파종해 계절에 따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 개최…천서리 막국수촌·파사교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 대신섬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개화하면서 가을 풍경을 만들고 있다. 여주시는 대신섬 일원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피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2일 열리는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와 맞물려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는 대신섬을 계절별 경관작물을 활용한 관광·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주변의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과 파사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건수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어우러진 대신섬의 가을 풍경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절과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농업을 통해 대신섬을 관광·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경관작물을 활용해 대신섬의 볼거리를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선 9기 첫 학부모 소통 자리 마련…통학로 안전 강화·노후 시설 개선 적극 지원 약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민선9기 첫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통학 안전과 학교 시설 개선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처인지역 34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74명과 3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196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유치원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모두 8차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9차례에 걸쳐 193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86곳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통학 안전과 교육 여건 개선 등 1301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으며, 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사안을 제외한 753건은 처리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교육 분야에 989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2.0'을 주제로 민선9기 주요 정책을 설명한 뒤 사전 접수한 학교별 제안 사항과 현장 질문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통학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52건을 건의했다. 도현초 승하차베이 추가 설치, 둔전제일초 안전 울타리 교체와 학교 주변 인도 포트홀 보수, 삼가초 행정타운 입구 사거리 보행안전 개선, 서룡초 통학로 캐노피 설치, 용인초 과속방지턱 재설치, 운학초 등하교 교통안전대책 등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삼가초가 요청한 행정타운 입구 삼거리 보행신호기 등에 대해 내년 설치 방침을 밝혔다. 용인초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는 현장을 확인하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교통 지도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삼가초와 용인솔빛초, 처인초, 두창초 등에서는 어르신 등하교 지킴이 확대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 안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를 고려해 시비 추가 투입을 포함한 확대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두창초에는 학교 위치 안내 표지판과 옐로카펫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 시설 개선과 관련해서는 역북초에 시비 14억여 원을 포함한 총 70억 원가량을 투입해 체육관과 급식실을 갖춘 다목적 시설을 건립하고, 장평초와 백봉초 체육관 건립에는 각각 시비 6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씩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백암초에는 총 270억원을 들여 수영장과 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암초 학부모가 이동 급식 차량 추가 지원을 요청하자 시는 차량 내구연한과 이동 편의 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노후 시설 개선과 빈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과학실 등 학습공간 확충을 민선9기에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0~12월 성인·어린이 대상 8개 과정…ChatGPT·유튜브 쇼츠부터 데이터과학·로봇 코딩까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립서희도서관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하반기 정보기술(IT)·과학 프로그램 'PLAY SCIENCE'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서희도서관 맘대로 A+놀이터 IT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성인과 어린이의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춰 실습과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모두 8개 과정을 마련했다. 성인 대상은 'ChatGPT 전문지도사 2급 자격 과정', '누구나 쉽게 만드는 유튜브 쇼츠', '일상을 디자인하는 Canva' 등 3개 과정이다. ChatGPT 과정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메타(Meta), 제미나이(Gemini) 등 주요 인공지능(AI) 도구의 특징과 실무 활용법을 다룬다. 유튜브 쇼츠와 캔바(Canva) 과정에서는 영상 제작과 디자인을 직접 실습한다. 어린이를 위한 과정은 '데이터 과학교실', '호기심 팡팡! 놀이로 배우는 AI', '팝업과학실험실', '로봇이 움직이는 처음 코딩', '햄스터봇과 신나는 코딩 놀이터' 등 5개다. 어린이들은 생활 속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AI)의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익힌다. 과학 실험과 코딩 로봇 체험도 진행해 정보기술(IT)과 과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과정에 따라 성인과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0월 프로그램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월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서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직접 활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보기술(IT)·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14일 배다리도서관서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 주제로 강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초청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 청년이 준비해야할 것'을 주제로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사업화로 연결한 실전 경험을 공유한다. 강연 세부 내용은 좋아하는 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과 대체 불가능한 개인 브랜드 구축법, 소셜미디어(SNS) 채널 성장 및 수익화 과정 등으로 채워진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유한 관심사와 역량을 실제 창업과 소득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사로 나서는 드로우앤드류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퍼스널 브랜딩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인물로,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저서 '럭키 드로우' 출간 등을 통해 청년층과 소통해 왔다. 평택시는 이번 특강이 창업 진입 장벽을 느끼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을 둔 청년과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세부 문의는 평택시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10월 3일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 주제로 북페스티벌·드론체험·축하공연 등 진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10월 3일 오후 5시 30분 광주시 G-스타디움 일원에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2만 시민의 결속을 다지며 도시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현장에서는 본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포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낮 시간대부터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책 문화를 공유하는 '광주시 북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정오부터는 첨단 기술을 직접 접해보는 '드론체험의 날'이 운영된다. 오후 4시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이어져 열기를 더한다. 오후 5시 30분 막을 올리는 본 기념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격려하는 '광주시민대상'과 우수 공동체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연기자 이원종과 이기영, 방송인 문소리, 스포츠 스타 김도현 등 4명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2년간 대외 시정 홍보를 맡길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가을밤 정취를 더할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무대에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홍진영, 성국 등이 차례로 올라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42만 광주시민이 연대해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점검과 교통 대책을 빈틈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문화재단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 확대로 학생 건강 증진 및 농가 판로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학교급식 지원에 총 2,846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941개교, 학생 34만1,610명이다. 시는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지원하고 지역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에 활용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과 농축산업인의 판로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 친환경 쌀은 올해 3,364톤을 755개교에 공급하고 있다. 2027년에는 공급 물량을 3,292톤으로 조정하는 대신 대상 학교를 76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품질 축산물 공급도 늘린다. 올해는 6개 공급업체를 통해 210개교, 7만8,547명의 학생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대상 학교를 250개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학교급식 지원을 급식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면서 지역 농축산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은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통과,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기부대양여 방식 개선 요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민·부평구6)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사업의 제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인 박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6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은 원안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도심 군부대 이전 과정에서 활용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의 제도적 문제를 개선하고 관련 법률 개정안의 심의·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대양여는 지자체가 사업시행자가 돼 대체 군사시설을 건립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 군부대 부지를 양여받는 방식이다. 인천시의회는 현행 제도가 사업시행자인 지자체에 상당한 재정·행정적 부담을 발생시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인천시도 부평구 등에서 2019년 1월부터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왔다. 시의회는 지자체의 자금 선투입과 군부대 현대화 시설 및 미래 투자계획의 기부재산 반영, 기부·양여재산 가치 산정, 차액 국고 귀속, 토양오염 정화 의무 등이 사업 장기화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박선원 의원 등 11인이 올해 2월 4일 발의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안번호 2216570)'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인천시의회는 개정안이 기부대양여 방식의 모든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급한 제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부평구에서는 산곡동 제3보급단과 제507보병여단 등 군부대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관련 제도가 개선될 경우 군부대 이전과 기존 부지 활용 사업의 추진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의장은 군부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인천뿐 아니라 도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하는 다른 지방정부도 겪을 수 있는 사안이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채택된 촉구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 등 중앙정부 관계기관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사공 동호인 사진전 30점 전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정현 박사 초청 AI 강연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이 사진을 통해 삶의 시간과 기억을 돌아보는 전시와 인공지능(AI)의 원리와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과학 강연을 잇따라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9일부터 도서관 내 갤러리 '사계'에서 사공 동호인 사진전 '빛으로 이어지는 숨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함께 사진을 공부하고 출사 활동을 이어온 사공 동호인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만나는 '길'을 이동 공간을 넘어 삶의 시간과 감정, 기억이 쌓인 공간으로 바라본 사진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현재의 시간과 생활 흔적을 정지된 프레임에 담은 '일상의 길' 15점과 장노출 기법으로 시간의 흐름이 중첩된 풍경을 표현한 '시간이 축적된 길' 15점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이 현재 걷고 있는 길과 지나온 길을 사진을 통해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지나쳤던 길과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살펴보고 자신의 삶과 시간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이나 마을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트리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과학 강연도 연다. 29일부터 '인공지능(AI)의 원리와 발전 방향'에 참여할 인천 시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 연구자-문화연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신트리도서관 1층 여름강의실에서 조정현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공지능연구단)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AI 기술의 이해를 비롯해 AI 기술의 발전과 3차원(3D) AI 기술 소개, '경험의 멸종'을 함께 읽으며 살펴보는 인간 경험의 중요성 등이다. 실제 연구 분야와 AI 발전 과정을 연계해 기술이 고도화되는 시대에 인간의 경험과 역할에 대해서도 다룬다. 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학생과 청소년을 포함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4개 테마 도보 답사 총 8회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개항장의 골목과 근대건축물을 직접 걸으며 장소에 담긴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인문학 도보 답사가 진행된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개항장 일대에서 인문학 답사 프로그램 '제물포 인문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인문로드'는 2023년 10월 시작된 도보 답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걷다·짓다·나누다·살다' 등 4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항장의 역사와 건축물,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4개 코스를 각각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 1코스 '걷다 보니 개항장, 알고 보니 인천 역사'는 10월 10일·17일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진행하며 개항장을 중심으로 인천의 형성과 변화를 짚는다. 2코스 '근대건축물의 오늘'은 10월 24일·11월 14일 견수찬 제물포문화재단 박물관콘텐츠팀장과 함께 근대건축물의 의미와 현재 모습을 살펴본다. 3코스 '각국조계 경계를 따라서'는 10월 31일·11월 7일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이 각국조계의 경계를 따라 당시 공간 구성을 설명한다. 11월 21일·28일 진행되는 4코스 '개항장과 조선 사람들'은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이 맡아 개항장에서 살아간 조선 사람들의 삶과 항일운동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 대상은 개항장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이다. 회차별 최소 5명 이상 모집되면 운영하며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답사는 약 2시간 진행되며 각 답사일 3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항장을 직접 걸으며 평소 지나쳤던 골목과 건축물, 그곳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인천의 역사와 공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본법 공포 후 첫 행사로 10월 2~3일 개최, 60여 개 기업 참여 제품 마켓·성과공유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60여 곳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기업 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물포구 1883개항광장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 사회연대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지난 9월 15일 공포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압도하라 인천! 성장하는 사회연대경제로!'를 슬로건으로 사회연대경제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0여 개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소셜플러스 마켓'에서는 참여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기업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진행한다. 우수 사회연대기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박람회 기간 시민과 기업, 전문가 등 6,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참여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준성 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와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주체가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

3일간 9만 5000여 명 찾아 역사 체험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성황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한산성 성곽 축성 400주년을 맞아 열린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3일간 9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성곽 축성 40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와 호국정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 9만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400주년을 주제로 한 개막행사와 공연을 비롯해 산성빌리지, 대동굿, 지역예술단체 공연, 말 문화 체험, 남창동 줄타기, 찾아가는 영화관 등이 진행됐다. 최태성의 역사 강연과 산성식객, 산성 생태체험, 산성 트래킹, 효종갱 시식체험, 다례시연체험 등 남한산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남한산성면 주민들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광주시생활문화센터 동호회, 관내 공예가 및 셀러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마켓을 운영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무인 인원 계수기를 도입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집계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방문객 현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축제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곽 축성 4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누고 남한산성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교통·의료 지원 및 청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를 앞두고 참가자 안전과 교통·의료 지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분야별 협력에 나선다. 성남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경상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이사장(주교), 김남균 사무총장(신부) 등이 참석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가톨릭 청년 행사다.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15개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진행되고,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교구를 중심으로 본대회가 열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참가자 안전과 재난 대응을 비롯해 교통·의료 등 편의 지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와 지역 홍보, 공공시설 등 지역자원 활용, 대회 관련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청년과 해외 참가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세계 각국 청년들이 대한민국에서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나누는 국제행사인 만큼 성남을 찾는 참가자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분야별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3~25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룰라·펭수·김성수·싸이버거 참여, 야간연희·불꽃놀이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의 대표 축제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올해 '나루난장'과 '여강괴담 : 조선의 밤'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낮에는 조선시대 나루터를 재현한 공간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마련한 '나루난장'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나루터 평상과 주막을 중심으로 공간을 꾸미고 민복과 한복을 활용해 조선시대 분위기를 재현한다. 밤에는 방문객들이 풍류객과 함께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참여형 난장으로 전환된다. 일자별 풍류객으로는 1일차 룰라, 2일차 여주시 홍보대사 펭수와 김성수, 3일차 싸이버거가 참여한다. 3일간 진행되는 '야간연희'도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일차 '쌍용거 줄다리기 불꽃연희'에서는 쌍용거 줄다리기와 국악 비보이 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일차 '조선 줄타기 낙화연희'에서는 바우덕이 줄타기와 여주 본두리 전통 낙화놀이를 선보인다. 3일차에는 조선시대 사랑 이야기를 야간 멀티미디어로 풀어낸 '연분'을 중심으로 '조선 스웨그 불꽃연희'가 진행된다. 연희난장과 폐막식, 불꽃놀이도 함께 마련된다. 공포 체험 프로그램 '여강괴담 : 조선의 밤'도 처음 운영한다. 여주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토대로 여강에 잠든 네 가지 괴담을 구성했으며, 참가자가 괴담 속 원혼이 남긴 미션을 직접 해결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방식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대 중심의 축제를 야간까지 확대하고 젊은층과 외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낮에는 조선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공간을, 밤에는 새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루난장과 야간연희, 여강괴담을 통해 전통과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과 39개 팀 신설하고 공무원 131명 증원하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와 시민 생활 밀착 행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2개 과와 39개 팀을 신설하고 1개 팀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무원 정원은 기존 3474명에서 3605명으로 131명 늘어난다. 개편안에 따라 조직은 본청 2실 13국 67과 288팀, 4직속 기관 9과 40팀, 5사업소 14과 67팀, 3구 39과 170팀, 5읍 2면 32동 117팀으로 조정된다. 시는 의견 수렴과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제출하고, 시의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2027년 1월 개편 조직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획조정실에는 '교류협력과'를 신설하고 중앙정부·국회와 정책 협의와 주요 현안 대응을 맡는 '대외협력팀'을 둔다. 수지구에는 기존 '건설도로과'에서 '도로과'를 분리해 신설하고, 기존 부서는 '건설과'로 개칭한다. 미래도시기획국 '4차산업융합과'는 'AI스마트전략과'로 바꾸고 'AI전략팀'을 신설한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허가를 지원하는 '첨단산업허가팀'과 대규모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관리하는 '공공기여운영팀'도 새로 마련한다. 공공건축기획팀과 건설안전팀, 도로시설계획팀, 도로터널팀, 수도계획팀을 신설하고 개발·인허가 수요가 증가한 처인구에는 지적2팀과 건축허가2팀, 개발행위2팀을 둔다. 기흥구에는 도로관리2팀을 신설한다. 생활 밀착 분야도 보강한다. 포곡읍·모현읍·이동읍·남사읍·양지읍을 비롯한 20개 읍면동에 복지행정팀을 신설하고, 통합돌봄과 돌봄지원팀과 처인구보건소 건강돌봄팀을 마련한다. 아동보육과에는 아동학대대응팀을 두며 오는 12월 신봉도서관 개관에 맞춰 신봉도서관팀도 신설한다. 민원여권과에는 반복·특이민원 대응 등을 담당하는 민원조정팀을 새로 둔다. 시는 올해 전체 증원 인력 211명 가운데 57.3%인 121명을 직속 기관과 사업소, 각 구와 읍면동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8월 말 기준 용인의 주민 수가 111만 2301명이고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320명을 넘는 상황이라며, 행정수요가 늘어난 분야에 조직과 인력을 배치해 민선9기 핵심 정책과 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복하천 수변공원서 동시 개최…우수 배 선발 및 사과 전시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제24회 사과·배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과실의 품질을 평가하고 이천 과수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농업인 간 품질 경쟁을 유도하고 과수 품질 향상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품평·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품평회 심사 대상은 배다. 출품된 배를 대상으로 당도와 중량, 경도 등을 평가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모양, 착색 등을 살피는 외관심사를 종합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품평회에 출품된 배와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복하천 수변공원에 함께 전시한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수 품종과 품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 품평회에 참여하려는 농업인은 10월 7~8일 이틀간 오후 5시까지 출품물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 또는 경기동부농협 이천유통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과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천 과수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매출 15억원 이하 대상 최대 50만원…별도 신청 없이 10월 초 자동 지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5153개소에 총 1억2천3백여만 원의 카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매출액 15억 원 이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평택사랑카드 결제수수료를 10월 초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가맹점별 지원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다. 매출액 규모에 따라 카드 결제수수료의 30~10%를 차등 지원하며, 지원금이 5천 원 미만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5153개 가맹점으로, 지원 규모는 1억2천3백여만 원이다. 대상 가맹점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지원금은 10월 초 기존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사랑카드를 통한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도 낮춰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연말에도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 지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 강화군-검단구-연수구-영종구-제물포구

누적 방문객 4만 명 돌파 속 10월 4일까지 무료 개방 및 요가 프로그램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석 연휴 기간 강화 고려궁지에서 열린 야간 문화행사에 2만8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강화군은 지난 9월 11일 개막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 고려궁지'의 9월 27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4만1700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추석 연휴 기간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고려 황궁의 부활'을 주제로 고려궁지에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는 야간 문화행사다. 연휴 이전 하루 평균 관람객은 1600여 명이었지만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8600여 명으로 늘었다. 26일에는 하루 동안 1만42명이 방문해 개막 이후 가장 많은 하루 관람객을 기록했다. 연휴 기간 용흥궁공원에서 고려궁지로 이어지는 관람길에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이어졌다. 외규장각에서는 건축물을 활용한 메인 미디어아트가 진행됐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고려궁지와 원도심을 연계한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유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0월 4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외규장각 앞에서 '고려황궁 요가체험'도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고려궁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폐막일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 현장간담회 참석…계양천 자전거길·보행로 확충 및 관계기관 협력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가 검단신도시 계양천과 아라뱃길 사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자전거와 보행 접근성을 높이는 친수보행로 확충을 추진한다. 검단구는 김진규 검단구청장이 지난 28일 '아라뱃길 친수환경 개선(계양천 친수보행로 조성사업 관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장간담회에는 김진규 구청장을 비롯해 모경종 국회의원, 양인모 인천시의원과 인천시·검단구·계양구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구 간 협력 방안과 단절 구간을 연결하기 위한 현장 여건을 살폈다. 김 구청장 일행은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검단~경명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도로 개설에 따른 친수공간 연계 방안과 주변 교통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검단~경명로 간 도로의 조속한 준공을 통해 주민 교통편의를 개선하는 한편, 검단신도시에서 아라뱃길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과 보행 편의를 고려한 연결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계양천 인근으로 이동해 하천 정비와 보행로 연결 현황을 확인했다. 현재 검단신도시 내 계양천 구간은 정비돼 있지만 신도시 지구 밖 계양구 관할 구간은 미정비 상태여서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연속적으로 이용하는 데 제약이 있다는 게 검단구의 설명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9기 공약사항인 '계양천~아라뱃길 연계 자전거길 및 보행로 확충'과 관련해 신도시 지구 안팎의 연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단절 구간을 조속히 연결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협의와 시·구 차원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을 함께 점검한 모경종 국회의원과 양인모 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라뱃길과 계양천을 연결하는 친수공간과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10월 9~10일 연수한마음공원·능허대공원서 개최…백제 사신 행렬·드론 2000여 대·불꽃 공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1600여 년 전 백제 사신들이 바닷길을 향해 출항했던 능허대의 역사가 백제 사신 행렬과 드론 라이트 쇼, 불꽃 공연으로 재현된다. 연수구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연수한마음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능허대, 빛의 항해(The Voyage of Light)'를 주제로 '제14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의 글로벌 외교사절단과 연수구 다문화 가족, 다국적 참가자, 일반 사신단,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행렬이 진행된다. 이어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소재로 한 전통 연희극과 제31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리센느, 에일리, 신인선이 출연한다. 밤에는 드론 2000여 대를 투입한 드론 라이트 쇼를 통해 백제 사신단이 능허대에서 출항해 바닷길을 건넜던 여정을 밤하늘에 구현하고 멀티미디어와 불꽃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연수구는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와의 역사적 교류도 축제에 반영한다. 양 도시는 2025년 우호 협력 의향서 체결 이후 '천리동주' 표지석과 백제 사신선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이를 글로벌 백제 사신 행렬과 연계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우리 센터 자랑 경연대회를 비롯해 '2026 연수 꿈이음길 러닝대회', '2026 제2회 연수구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노래자랑 축하공연에는 박서진과 김필, 홍진영이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에는 전통 타악과 현대무용, 발광다이오드(LED)를 결합한 '빛 춤타' 공연과 불꽃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홍보·복지·전통·국제 분야의 60여 개 체험·홍보 공간과 먹거리 공간, 장터,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된다. 연수구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공간을 운영하고 방문객의 동선을 선학동 먹자골목까지 연계해 지역 상권 유입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축제가 능허대에서 출항했던 백제 사신들의 역사를 빛과 첨단 기술로 재구성한 행사라며, 구민과 방문객들이 능허대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병상 규제 완화·예타 면제·국비 지원·공공의대 신설 등 4대 현안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지난 28일 인천YWCA에서 열린 '공공의료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영종지역 내 공공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정부와 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공공의료포럼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해 지역 공공의료 실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여한 손 구청장은 영종의 인구 유입 추세에도 불구하고 응급수술이나 중증 질환 치료가 가능한 대형 종합병원이 전무한 현실을 지적했다. 손 구청장은 관문 국제도시인 영종에서 중증 응급 환자가 생겨도 대교를 지나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내륙 의료시설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감염병 유입이나 항공 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의 의료 공백은 국가 방역과 보건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순 경제성 논리를 넘어선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손 구청장은 영종 공공 종합병원 조성을 위한 4가지 중점 과제를 공식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인천공항을 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병상 총량 규제 완화와 국가 안보 목적의 특수목적 종합병원 건립 확약이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진행을 뒷받침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국비 예산 확보, 감염병 연구와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공공의과대학 및 연계 부속병원 유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공항경제수도 위상에 부합하는 공공의료 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구민의 생명권을 보호할 필수 의료 기반이 안착할 때까지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4일 상상플랫폼서 45개 기업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10월 14일 오후 2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손잡고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2026년 제물포구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을 거친 제물포구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취업 박람회다. 제물포구는 지역 내 뿌리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는 동시에 모든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총 45개 기업이 동참한다.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20곳과 서류 접수를 대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25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이력서를 챙겨 현장에 오면 구직 등록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직 활동을 뒷받침하는 여러 체험 부스도 꾸려진다. 현장에서는 AI 모의면접과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맞춤형 색채(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무료 촬영이 진행된다. 인천고용센터는 전용 창구를 열고 실업인정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제공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행정체제 개편 이후 첫선을 보이는 일자리 행사인 만큼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지역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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