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북부 4차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오는 24일부터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조성 중이며 지식기반시설, 첨단제조-연구시설이 융합된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20개 필지 총 6만778㎡(약 1만8385평)로, 감정평가 금액 기준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고양시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선도할 우수 제조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산업단지는 GTX-A노선 등 사통팔달 광역철도망과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 입주 기업 성장 지원 혜택 제공= 고양시는 입주기업의 투자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시 평당 최대 80만원까지 입지보조금을 지원한다. 상시 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 주민등록거주자를 신규 채용하거나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 범위 내 최대 1억원까지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에 따라 2028년 12월31일까지 취득세 60%, 5년간 재산세 35%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 배제까지 가능해지면서 기업들의 초기 정착 부담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입주 벤처기업에 5개 부담금(개발부담, 대체산림자원조성, 농지보전, 대체조성, 교통유발)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 '옥상 관측소' 대신 'CCTV' 설치= 현장의 실무적 규제도 실질적으로 대폭 개선됐다. 당초 군부대 협의 조건에 따라 법곳IC 이남 지역 4곳에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건물 옥상에 군 관측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는 입주기업 입장에서 건축 설계 제약은 물론 보안 및 운영 관리상 큰 부담이다. 고양시는 국방부 등 관계기관을 지속 설득한 끝에 건물 옥상에 관측소를 설치하는 대신 CCTV 및 제2자유로 내 대체 관측소 설치로 합의를 도출했다. 이로써 입주기업은 건축 설계 자율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입지로 기업인이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이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고양시 자족기능을 견인하는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공고 내용은 오는 24일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달 5일, 김포시 전역이 거대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김포시 주최, 김포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2026년 제104회 어린이날 문화축제가 한강신도시호수공원(마산동), 한강중앙공원(장기동), 걸포중앙공원(걸포동), 마송중앙공원(통진읍)에서 동시 개최된다.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 비밀의 공원 김포랜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총 83개 체험 부스와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김포시민 25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캐릭터 싱어롱쇼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 4개 공원에서 분산 개최되며, 거점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김포시민 25가족 걷다, 거리 퍼레이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이번 축제 백미인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전문 코스어팀과 외국인 무용단, 키다리 삐에로가 행진하며 축제 문을 연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김포 시민 25가족'이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참여하는 시민은 이날 의상을 갖춰 입고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어린이들의 슈퍼스타 총출동!눈과 귀가 즐거운'초특급 싱어롱쇼' 이번 축제 또 하나 백미는 어린이가 열광하는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캐릭터 싱어롱쇼'이다. 어린이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캐치!티니핑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각 거점 공원별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 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공원별 이벤트= 각 거점 공원에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호흡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강중앙공원과 걸포중앙공원에선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리고, 마송중앙공원에는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선 김포시민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장난감 놀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세부 일정과 공원별 상세 프로그램은 김포시청소년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23일 “어린이날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시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 제20기 수강생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시민 자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이해를 비롯해 △리더십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6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15회에 걸쳐 정약용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남양주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100만원으로, 이 중 40만원은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수강생은 60만원을 부담한다. 세부 사항은 다산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 또는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조각가 민복진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그의 조형세계와 한국 근현대 조각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2026년 제1회 민복진 학술논문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조각가 민복진 삶과 예술 및 한국 근현대 조각을 주제로 한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석사 학위 이상으로, 단독 또는 공동연구(3인 이내)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20일부터 10월16일까지 접수하며, 논문 접수는 10월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500만원), 우수상 1편(300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23일 “이번 공모는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협력을 통해 민복진 연구를 심화하고 한국 근현대 조각 연구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중동전쟁 불안에 따른 국내 경제 여건 악화와 고용시장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비 연계(매칭) 사업비 증액을 요청해 청년 취업 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한다. 이는 파주시 비상경제본부의 복지안정대응 분야 대책으로 이를 통해 청년 고용 여건 악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파주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있다. 청년도전지원은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수당과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6억5900만원에서 8900만원을 증액해 총 7억4800만원으로 확대돼 기존 130명에서 155명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기업 탐방, 취업 상담 및 고용정책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336명에서 40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외에도 파주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년드림옷장', 청년이 보다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행정체험 사업'을 '청년 인턴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23일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청년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하며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이번 협약은 작년 8월 우선협상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조건과 책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공식화하는 절차로, 종합의료시설 건립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계획단계에서 실행단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설립을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미래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에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학교법인 대우학원, ㈜코웨이, ㈜한화, ㈜대우건설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약 4조 287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향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종합병원을 넘어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문화-상업시설이 결합된 융복합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과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수도권 남부의 의료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총연면적 약 86만㎡ 규모로 오는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협약체결 이후 프로젝트회사(SPC) 설립, 토지매매 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가시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명시가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를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정부 가운데 17곳이 선정됐으며,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가 이끄는 지역순환경제 모델,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주제로 차별화된 정책 모델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가 제안한 모델 핵심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에서 순환하며 재투자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이루는 것이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필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등 청년 유입과 이탈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시민회원제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자산화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집중 육성해 관내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관내 거래와 공공구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과 내 사회적경제센터팀과 지역자산화팀 등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조례'와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완비했다. 여기에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의 교육-실증-연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직무대행(부시장)은 23일 “이번 선정은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를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확보된 동력을 기반으로 지역 자산화의 선순환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체험 공간 '다가온(ON)'이 관내 숨은 명소이자 떠오르는 체험 핫플로 주목받고 있다. 다가온(ON)은 군포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체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다양한 국가 문화를 직접 보고, 입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형 공간이다. 세계 전통 의상 및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하고, 국가별 소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내 유관기관은 물론 수원-안양 등 인근 도시 기관도 들러 체험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문화 체험 공간이란 점에서 차별화된 체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이 들러 체험하는 '다가온 월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시민으로서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장은 23일 “다가온(ON)은 전국에서도 찾기 어려울 정도도 공들여 가꿔온 세계 문화 체험 공간이다. 군포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온(ON)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가온(ON)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기관 단체 체험 및 교육 신청은 군포시가족센터 가족공동체사업팀(다가온(ON)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산시는 366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약 4415억원 중 약 70%에 해당하는 3130억원을 국-도비 등 외부 재원으로 확보했다. 이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되며 재정 운영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공모는 힘든 재정 여건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 확보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청년, 산업 등 주요 분야에 균형 있게 투자하며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재정 부담 줄이고, 도시 경쟁력 높인다"= 선제대응 강화= 안산시는 공모 공고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동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사업 기획을 선행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런 전략은 올해도 주요 공모사업 연속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6년 청년도전지원(약 10억원)을 비롯해 △상권 매니저(4.7억)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20억) △삼성꿈장학재단 이주배경 청소년 배움터 교육지원(1.3억)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0.85억) △2026년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72억)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28억)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2026년 환경교육도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2027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등도 선제적으로 준비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공모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부터 청년-교육-환경-복지-체육-첨단산업 등 도시 전 영역을 포괄하며 단순 재원 확보를 넘어 도시 구조 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 ▷ 국-도비 확보로 도시 바꾼다… “2035 안산비전 실현 가속"= 안산시는 확보한 외부 재원을 바탕으로 산업-교육-복지-환경-교통 전반에 걸친 사업을 추진하며 '2035 안산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학교-기업 간 협력과 부서 간 연계를 통해 도시 전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성과를 도시 변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산업 분야는 '로봇시티-첨단산업 도시'를 핵심 축으로 전략적인 공모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AX 실증산단 구축(280억원) △산업단지 환경 개선(200억) △제조로봇 플러스(12억) △첨단제조로봇 실증(2억)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 체질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259억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3억)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등을 통해 A-·로봇-스마트 기술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기존 산업 구조를 첨단기술 중심 '로봇 시티'로 전환하는 핵심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교육-정주 환경 분야에선 △학교복합시설(원곡초, 경수초) 건립(610억원) △직업교육 혁신지구(18억) △자율형 공립고 2.0(20억) △경기청년공간 지원(15억) 등이 선정되며 교육-주거-문화가 결합된 정주형 도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복지-문화 분야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10억원)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7억) △지역 특성 살리기(5억) △GH 의료복지 사회공헌(4억) △재외동포 정착지원(4억)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도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60억원) △수소도시 조성(50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25억)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태양광 가로등 무상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 도시 전환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공약 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 범죄예방대상 대통령상, 제8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교육도시 분야), 각종 행정-AI 혁신 관련 평가 수상과 함께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우수상 등각종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연일 민생 행보에 시동을 걸고 소통 행보를 넓혔다. 최대호 후보는 22일 오전 만안구 장애인복합문화관에 들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후보는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종사자 헌신을 잘 알고 있다. 처우개선이 곧 복지서비스 질 향상으로 어어진다 믿는다"며 “종사자 애로사항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하나하나 정성껏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최대호 후보는 관양전통시장을 찾아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상인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인들은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 때문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발길이 부쩍 줄었다"며 “다시 웃으면서 장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대호 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뿌리다. 고물가로 힘겨운 상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지역화폐 활성화와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전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안양 대표 상권인 '안양1번가'를 찾아 거리 물청소에 동참했다. 상인들에게 최대호 후보는 “한때 안양을 대표하던 안양1번가 상권이 많이 침체돼 무척 안타깝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와 통일부가 함께 만든 경기도민을 위한 통일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작년 9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개관했다. 이곳에는 통일 관련 도서를 비롯해 각종 교양서가 비치된 평화라운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춘 평화통일체험관, 공연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전시-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개관 이후 평화통일 명사 초청 특강, 평화통일 영화 상영제,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현장 체험, 남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가 14번째 통일부 지정 '경기통일관'으로 지난 20일 등재됐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 내 평화-통일 교육과 체험을 위한 대표 거점 시설로서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통일관은 북한과 통일 관련 자료 전시-체험을 통해 국민의 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시-교육 시설이다. 서울과 부산, 인천, 양구, 고성 등 전국에 13개가 설치돼 있다. 전철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장은 22일 “경기통일관 지정은 평화-통일 교육 거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평화 사랑방'으로서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평화와 통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부와 협력해 수어 기반 독서문화프로그램 '수어로 여는 책마당-시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농아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시 감상, 독후활동, 수어를 활용한 문화 표현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소통 확대, 도서관 이용 접근성 강화가 전망된다. 한지영 동두천시도서문화사업소장은 23일 “이번 사업은 우리 시 최초로 추진되는 장애인 독서문화 지원사업이며, 농아인과 함께하는 첫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농아인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수어 기반의 포용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 서비스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국가유산청 지원을 받아 '2026년 제43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개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1시 양주소놀이굿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향기'를 주제로, 양주 대표 무형유산인 양주소놀이굿 전통성과 예술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행사에선 민요메들리, 양주소놀이굿 원형공연, 설장구, 작두굿, 길가르기(故 김봉순 보유자 추모), 진도북춤, 강릉농악(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에게 전통연희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이번 공개행사에서 운영된다. 관객은 팝업북 만들기, 장구 만들기, 해금 만들기, 의상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양주소놀이굿은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된 국가 무형유산으로, 가족 평안과 농사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굿이며, 그 뿌리는 소와 말, 하늘에 제를 올리는 고대 '소멕놀이'에서 비롯됐다.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배송굿 등이 결합된 독특한 연희적 특성도 갖춘 무형유산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2일 “이번 공개행사는 국가유산청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전통문화를 보다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의 지속적인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고 체험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소놀이굿보존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내달 1일 노동절을 맞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지원금을 관내 수혜 근로자에게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2월27일 양주시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체결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조성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협약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지는 첫 결실이다. 4호 기금에는 경기북부 4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연천군에선 관내 10개 기업 소속 근로자 90명이 수혜 대상이다. 참여 근로자에게는 1인당 연 120만원이 지원되며, 해당 금액은 노동절과 설-추석 명절에 각각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복지비 지원은 근로자 실질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의 인력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근로자 만족도와 기업 충성도를 높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공산이 짙다. 이현주 경제교통과장은 23일 “지난 2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노동절에 맞춰 첫 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6개 선정 지방자치단체 중 연천군도 이름을 올렸다. 연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5000만원 규모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고 조사 전문기관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실태조사 전문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공유재산 3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부터 공유재산 대장 관리, 현장 조사, 후속 조치 및 사후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공유재산에 대한 누락 재산 발굴 및 오류자료를 정비하고, 무단 점유 등 부적절하게 이용되는 공유재산에 대해 변상금 부과와 임대, 매각 등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석휘 회계과장은 22일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2일 백영현 포천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금 자체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 나온 방안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자 13일 포천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1일 포천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유가 급등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편성된 중앙정부 추경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체 재원을 활용한 맞춤형 추가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336억원 증액된 총 1조 1453억원 규모로, 중앙정부 지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131억원을 포함해 7개 포천시 자체 추가 지원사업 166억원 등이 반영됐다. 먼저 유류비 부담이 커진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50만원씩 추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통학 차량 운영에 따른 유류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복지시설 20곳과 노인주거복지시설 6곳, 경로당 311곳에도 시설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연금을 수급 중인 차상위 초과 인원을 대상으로 개인당 10만원씩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원자재 및 물류비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이자 차액 보전금 1억원 증액(총 7억)해 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운다.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환급 관련 월 발행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해 혜택 대상자를 2배로 늘리고, 연간 30억원 예산 투입으로 시민의 실질 구매력을 높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 백영현 시장은 23일 “중동전쟁 여파로 촉발된 고유가-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며 민생 안정이 위협받고 경제적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추경은 위기에 처한 민생을 보듬기 위한 대책인 만큼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안산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1일 새 출범을 앞둔 제3대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이종문 위원장, 윤상건 수석부위원장, 장호현 사무총장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시의회와 공직사회 간 협력과 상생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공노조 집행부는 간담회에서 앞으로 생활밀착형 노동조합을 지향하며 조합원 권익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는 한편, 고양시의회와 관계에서도 '협의, 소통, 존중'을 바탕으로 적극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가족 병환이나 입원 등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직자가 연가를 소진하지 않고 가족을 돌볼 수 있도록 가족 돌봄 특례휴가를 유급 특별휴가로 신설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이에 대한 고양시의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회와 공직사회는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라며 “시의회를 걸림돌로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역할을 존중하고 충분히 협의하고 소통해 나간다면,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제도 개선도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가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제3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박인범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두천 미래 방향과 공직자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를 주제로 동두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함께 지난 의정활동 소회를 전했다. 제3차 본회의에선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 21건에 대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동두천시 자치법규 정비 일괄개정규칙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자치법규 정비 일괄개정조례안 및 동두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동두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임현숙 의원)이 있다. 아울러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동두천시 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폐지조례안 등 14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45회 임시회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 의사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회기로, 민생 현안과 직결된 조례 정비는 물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동안 동료의원과 함께 일궈낸 크고 작은 결실들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동두천시의회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적극 협력한 공직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인범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제34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시의회 제1대, 8대, 9대 의원과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치며 제가 배운 한 가지가 있다면, 동두천을 실제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공직자"라며 “시장도. 의원도 바뀔 수 있으나 동두천이 해결할 문제는 늘 같은 만큼 선거 결과에 따라 바뀌는 정책 방향 속에서도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동두천시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인범 의원은 동두천 인구가 8년 사이 9만6000명에서 8만6000명으로 1만명 감소한 현실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2022년 1867억원에서 587억원으로 줄어든 재정 상황,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 사업 지연 등을 짚으며 위기의식을 환기했다. 이어 동두천시민을 위한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진 만큼, 이제는 외부 방문객이 찾아와 먹고, 즐기고, 머무는 도시로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찬호야구장 부지의 골프장 전환에 강하게 반대하며 “토지매입비만 150억원을 들여 소수만 즐기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아니다"고 역설했다. 대규모 꽃단지 조성 시급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미반환 공여지 반환, 특별법 제정,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등 대외 과제에 대해서도 공직자가 실무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주문했다. 박인범 의원은 “사랑하는 시민과 공직자는 부디 서로의 손을 놓지 말고 동두천을 끝까지 지켜달라. 그동안 공직자-시민과 함께한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다. 우리 동두천 8만 6천여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비 심의를 위해 오는 2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 지방자치법과 안산시의회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임시회'를 집회한다고 21일 공고했다. 이번 임시회는 중동 전쟁 발발에 따른 고유가로 가중된 시민 부담을 덜고 관내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 예산을 의결한다. 당초 안산시의회 연간 의사일정에는 반영돼 있지 않지만 안산시의회가 사안 시급성이 높다고 판단, 집회를 결정했다. 안산시의회는 이날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30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한 뒤 임시회 개의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본회의 의결을 거쳐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안산시는 예산안에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30억2657만원을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편성했다. 박태순 의장은 22일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는 민생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는 현안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빠른 대응이 필요했다"며 “내실 있는 심사를 통해 지원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한 뒤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이 끝난 뒤 의정부시의회는 의정부시 GTX-F, 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광역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수도권 순환 철도망을 완성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광역교통 편익 증진이란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선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천 톺아보기] 출생아 수 3개월 연속 우상향… 비결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초 전국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포천시도 예외가 아니다. 1월 출생아 수는 36명에서 2월 54명, 3월 64명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1월 대비 3월 출생아 수가 약 1.8배 늘어난 수치로 국가적인 저출생 대응 기조라는 순풍에 포천시만의 정교한 맞춤형 정책이란 엔진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포천시가 준비해 온 정책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점을 숫자로 방증한 셈이다.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감형 공간 확충에 포천시는 힘을 쏟고 있다.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돌봄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와 포천애봄365 시스템은 포천형 교육 경쟁력을 확보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더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지역에 선정돼 조성되는 태봉공원 힐링 존은 시민에게 고품격 휴식 환경을 제공하며 '살기 좋은 포천' 기반을 두텁게 했다. 포천에는 지금 시민 전 생애를 아우르는 지원 정책들이 촘촘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경기북부 최대 규모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함께 올해는 포천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건강한 출산에 대한 지원을 포천시는 강화했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의료비 지원이 더해져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양육 가정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보고 있다. 전국 최초 민-관-농 상생 모델인 다자녀 가정 포천쌀 지원은 올해 수혜 대상을 2자녀 가구로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전국 표준(4~5세)보다 폭넓게 지원하는 3세 유아 필요경비를 월 7만 원씩 지원한다. 먹거리부터 보육료까지 포천시가 함께 책임지는 포천형 양육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청년가구까지 확대했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생활밀착형 주거 대책을 통해 청년이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도는 자연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포천시 사정도 엇비슷하다. 포천시는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에 집중하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생활인구 확충이 주민등록인구라는 정체된 지표를 넘어 성과를 내고 있다. 포천의 생활인구는 월평균 약 79만명으로, 이는 주민등록 인구의 약 5.5배에 달한다. 특히 전국 107개 인구감소-관심지역 중 생활인구 유입 최고 2위를 기록하며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런 활력은 관광과 스포츠 산업의 눈부신 비상과 궤를 함께한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를 포함한 한탄강 일대 개발은 폭발적인 관광객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포천시는 한탄강 유역에 대규모 캠핑장을 추가 조성해 '체류하며 즐기는 활력 도시'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근 각광 받는 파크골프장도 잇따라 개장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인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는 정주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미래 핵심 전략을 가동한다. 우선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정주 반경을 확대한다.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사업 적기 완공과 GTX-G 노선 유치는 젊은 층이 포천을 실질적인 거주지로 선택하는 실질적인 유인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경기국방벤처센터를 필두로 한 드론-방위산업 등 첨단산업도 육성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인구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다자녀 쌀 지원, 유아 필요경비 확대와 같은 체감도 높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품격있는 인구활력도시'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21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광명형 생활복지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기본사회 1번지 광명을 향해 생활복지 체계를 더 촘촘하게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은경 장관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그냥드림사업과 푸드마켓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위기가구 지원과 먹거리 안전망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농밀하게 살폈다.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취지를 잇는 정책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히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이다. 광명시는 푸드마켓과 그냥드림을 결합해 현장 지원,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함께 작동시키는 '광명형 생활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 박승원 후보는 “광명시 그냥드림사업과 푸드마켓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시민 삶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생활안전망"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지원이 빠르게 닿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기본사회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광명시 푸드마켓과 그냥드림사업은 단순히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형 생활복지 모델"이라며 “이런 시도는 지역 중심 복지정책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후보는 “광명은 시민주권, 통합돌봄, 생활복지, 지역사회 연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사회 1번지로 나아가고 있다"며 “그냥드림사업과 푸드마켓처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더 촘촘하게 연결해 누구도 홀로 남겨지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청년공간 '원미청정구역'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대상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 체험을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반 치유 사업이다. 원미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로움이나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도서관이란 안전한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치료교육협회와 협력해 미술-음악 등 복합예술활동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된다. 5월 프로그램은 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원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부천시 청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김진우 원미도서관 팀장은 “사회생활에 지치고 외로움을 느끼는 청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원미청정구역이 따뜻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내달부터 정왕동 소재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션'을 거점으로 관내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626만원 중 80%에 해당하는 8500만원 국비를 확보해 추진된다. 사업 운영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사업본부가 맡아 전문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접근성이 큰 청년스테이션을 활용해 미취업 청년이 부담 없이 들러 상담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 및 졸업예정자다. 참여 신청은 청년스테이션 현장 또는 '고용24' 누리집 내 청년성장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전문 상담사의 1대1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5월에는 경력재설계, 일상지원(마음건강 상담-테마별 체험 활동 등), 네트워크 지원(관심사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등), 사회초년생 기본교육(전세사기, 금융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하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중단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2일 “이번 프로젝트는 일자리 연계를 넘어 청년 마음을 돌보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사회로 당당히 도약하게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스테이션이란 열린 공간을 통해 빈틈없는 청년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문을 연 청년스테이션은 청년의 새로운 경험과 자유로운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 오아시스'로 기능하고 있다. 시흥 청년이면 누구나 공간 이용, 프로그램 참여, 물품 대여, 대관, 소모임 활동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저소득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대호 후보는 선거캠프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와 가진 첫 정책간담회에서 “저소득 자녀의 학습 지원사업인 '꿈쑥쑥 지원사업'이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범수 학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학원연합회가 건의한 '방과후 및 교육 바우처' 대상 확대에 대해 최대호 후보는 “교육청 사업으로 민간과 연계 사례는 없으나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형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향후 교육청, 학교와 협의해 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긴담회에서 학원연합회는 학원 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수요응답형 교통(똑버스) 운영 효율화 △학원연합회 교육프로그램 지원 정례화 △이공계 특화 교육 인프라 확충 △학원 인증제 도입 및 공공지원 연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후보는 “사교육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정책에 적극 담아내겠다"며 “안양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꿈쑥쑥 지원사업'은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가 저소득 가정 자녀 학습지원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시작했다. 안양시와 학원이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원비 중 40%를 각각 지원해 20% 본인 부담금만으로 학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93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작년 12월 말 기준 1000여명 저소득층 아이가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100여명 학생에게 지원이 이뤄지는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양교도소 의왕시 배치를 강력 반대하며, 시민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추진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저는 오늘 안양시가 법무부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월5일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와 안양시가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어서 재차 의왕시민이 느끼는 우려와 의왕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법무부 소유의 안양교도소는 의왕시 경계와 인접한 안양시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안양시는 해당 시설을 관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안이 여의치 않자, 지난 2022년에 안양시와 법무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교도소를 이전하는 대신 현 부지 내에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바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안양시와 법무부는 안양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사업계획을 재정경제부에 제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안양시 부지에 위치한 교정시설을 의왕시 오전동 일원으로 이전하여 건립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의왕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첫째, 의왕시는 교정시설의 의왕시 구역 내 배치에 대해 강력히 반대합니다. 우리 시는 노후화된 안양교도소를 안양시 부지 내에서 재건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왕시와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교정시설을 의왕시 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은 의왕시민을 무시한 일방적인 결정이며,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둘째, 이번 계획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의왕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안입니다. 특히, 예정지 인근에는 모락고등학교와 모락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교육환경 악화가 우려됩니다. 또한, 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과 지역사회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주민 생활권에도 큰 악영향을 초래할 것입니다. 셋째, 이번 사안은 절차적 정당성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시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의왕시 및 의왕시민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점은 인접 시에 대한 기본 도리가 아니며,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에 의왕시는 이번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지역 간 이해관계를 넘어, 아이들의 교육권과 시민의 안전, 그리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향후 의왕시 구간에 교정시설 배치를 강행하거나 현실화할 경우, 의왕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든 행정적 역량을 동원하여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관련 인허가 절차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의왕시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시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 톺아보기] 유정복, 민생현장 잰걸음…인천항·어시장·이주사업지 누비며 소통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인천항 자동차 수출 현장과 전통시장,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중심 행보에 연일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수출 물류 경쟁력 강화부터 소상공인 지원, 시민 주거 안정까지 현안을 직접 챙기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날 유 시장의 행보는 인천 경제의 핵심 축인 항만 물류와 지역 상권, 도시 재생 현장을 아우르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유 시장은 이날 먼저 인천항 제5부두(내항 자동차 전용 터미널)를 찾아 자동차 수출 선적 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인천의 대표 수출 품목인 자동차의 물류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행보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항만공사(IPA)로부터 내항 운영 현황과 자동차 물동량 추이 등을 보고받은 뒤 차량 하역부터 선적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작업 효율성과 안전 관리, 물류 흐름의 병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현장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했다. 인천항 제5부두는 국내 자동차 수출의 핵심 거점으로 전체 물동량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략적 시설이다. 유 시장은 “인천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의 관문이자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물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글로벌 자동차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작업 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도 함께 주문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상황과 시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증가와 소비 위축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현장에서는 물류비 상승, 가격 변동성 확대, 소비 감소 등 시장 전반의 어려움이 주요 이슈로 제기됐다. 유 시장은 패류부와 선어 도매·소매부, 젓갈부 등 주요 판매 구역을 둘러보며 유통 흐름과 가격 동향을 꼼꼼히 확인했다. 상인들은 유통 비용 절감과 소비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고 유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 안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유 시장은 연안아파트를 방문해 이주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사업은 국가항 주변 환경 피해와 주거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전체 1274세대 중 791세대의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상태다. 유 시장은 노후 건축물 상태와 기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공실 관리 및 안전 대책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잔여 세대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며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시설 안전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주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면밀히 보완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항만 물류, 전통시장, 주거환경 개선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아우르며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며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올여름 무더위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예산 지원과 현장점검을 아우르는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경기도는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축사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 설비 노후도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총 6억6000만원(도비 2억 포함)을 투입해 도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조기에 공급한다. 사고 발생 전후를 아우르는 '사전 예방 및 사후 신속 대응' 체계도 공고히 했다. 사전 예방을 위해 경기도는 총 244억원(도비 22억 포함) 규모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특히 재해 발생 시 폐사체 처리와 시설 복구 등 사후 복구를 위해 1억2000만원 긴급 지원 예산을 편성, 농가당 최대 400만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돕는다.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은 22일 “기후위기로 폭염이 일상화된 만큼 경기도는 농가와 협력해 선제적 방어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면역증강제 지원과 재해보험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사양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사육 밀도 조절 : 평소보다 사육 밀도를 10% 이상 낮춰 가축 간 열 발생을 줄인다. △환경 온도 저감 : 축사 지붕 위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송풍 팬 가동 및 안개분무 실시로 내부 온도를 조절한다. △급수 및 영양 관리 : 신선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타민과 전해질 등 면역증강제를 사료에 혼합해 급여한다. △전기 시설 점검 : 냉방기 가동 급증에 따른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을 점검하고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위생 관리 강화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물통 및 사료조 청소와 소독 관리한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026년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는 약 40대 규모 소형감량기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소형감량기 구매비의 50%,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인 이달 20일 이후 품질인증을 받은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감량기 목록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렌탈 및 중고 제품, 소모품(필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매 증빙자료 등을 접수한 뒤 감량기 사용 전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설문조사가 끝나면 지원금을 지급한다. 동두천시는 소형감량기 사용 여부와 감량 효과를 지속 모니터링하기 위해 지원금 지급 이후에도 1~3년간 현장점검이나 자료 요청을 할 계획이다. 지원금 수령 뒤 기기를 처분(중고 거래)하는 경우가 적발되면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박정호 자원위생과장은 22일 “소형감량기 사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악취 저감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SNS 캐릭터 '별산'을 앞세워 역사문화 축제의 틀 변화를 시도했다. 12만명이 찾은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서 참여형 프로그램과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운영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 프로그램을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낮에는 '정답탁! 청동금탁 별산의 OX퀴즈', 밤에는 '별산의 봉인해제 DJ파티'를 운영했다. 관람 중심이던 기존 역사-문화 축제와 달리 참여와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OX퀴즈에는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합쳐 482명이 참여했다. 당초 모집 인원을 웃도는 규모로 현장 참여가 더해지며 규모가 확대됐다. 참가자는 회암사지 관련 역사-상식 문제를 풀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야간 DJ파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세대가 어우러졌고 행사장에는 밤 시간대까지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기획 중심에는 유튜브 구독자 8만7800명을 보유한 '별산'이 있다. 캐릭터가 퀴즈 진행과 현장 연출을 맡으며 온라인 관심을 오프라인 참여로 연결했다. 이는 지자체 캐릭터가 축제 운영 축으로 기능한 사례로 평가된다. 양주시는 이번 시도를 계기로 역사-문화 축제에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한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자원회수시설 1-2호기가 에너지회수효율 77%를 기록해 환경부로부터 고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에너지로 전환한 결과를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효율 향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에서 1호기와 2호기 모두 기존 70% 수준을 상회하는 77%의 회수효율을 기록해 시설 운영 안정성을 확인했다. 자원회수시설은 소각 폐열을 기반으로 전력 생산을 비롯해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활용해 의정부시 재정 수익을 창출했다. 특히 에너지회수효율이 75% 이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비율이 75%로 상향돼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의정부시는 작년 4억6700만원을 감면받은 데 이어 올해는 약 4억9300만원 감면 혜택을 받으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의 실질적인 결과를 보였다. 권대익 자원순환과장은 22일 “자원회수시설 효율 향상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에너지 생산 기지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한탄강 댕댕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포천 펫스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즐기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경관을 활용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달 2일 참가자는 한탄강생태경관단지 내 메인 무대에서 출발해 비둘기낭폭포 반환점을 거쳐 돌아오는 약 2.5km 왕복 코스를 반려견과 함께 걷는다. 전체 소요 시간은 90분 내외다. 특히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이웅종 소장이 함께 참여해 반려견 동반 활동 시 필요한 기본예절과 안전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안내한다. 행사 전에는 기본 안전 수칙과 반려견 동반 시 유의 사항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광주시에서 열린 '2026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2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동계와 하계를 아우르는 '스포츠 메카' 포천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작년 제71회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포천시는 총점 2만4595점을 기록, 대회 마지막까지 이천시와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값진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는 탄탄하고 고른 경쟁력을 선보였다. 축구-당구-역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배드민턴과 테니스는 종합 2위, 씨름과 유도는 종합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3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8개 등 70개 메달을 수확하며 엘리트 체육 강자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런 성과는 작년 6년 만에 거둔 종합우승 기세를 이어간 결과다. 포천시는 준우승이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목별 성적을 정밀 분석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종목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우수 선수 발굴과 훈련 기반 확충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수립해 내년 대회에선 반드시 경기도 최정상 자리를 되찾겠다는 방침이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22일 “준우승이란 결과는 선수단과 임원진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이번 대회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반드시 포천시민에게 종합우승 기쁨을 다시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 거둔 값진 준우승은 선수단 투혼과 14만 시민의 응원이 한데 모인 결과"라며 “포천시는 '체육이 곧 복지'라는 기조 아래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건강도시'를 실현하고, 내년도 종합우승 재탈환을 위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전반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포천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23일 해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아동 유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91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21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번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아동복지법' 제32조에 근거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초등학교 외곽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일정 구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아동의 주된 생활권이자 통학로인 학교 주변을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관할경찰서-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력적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효력이 발생하는 21일부터 시민이 아동보호구역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극대화한 표지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사전에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범죄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과 규격을 확정했으며 각 학교 주변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단순 보호구역 지정을 넘어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도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9400여대 CCTV를 활용해 아동보호구역 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에 해당 구역 내 순찰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자율방범대-아동안전지킴이 등 민간 협력 단체 순찰 활동이 아동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희 아동보육과 팀장은 “이번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고양'을 만드는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시행일인 21일부터 표지판 설치 등 시설물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 대상 범죄가 발붙일 수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허브인 고양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는 '2026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프로젝트 총 130건을 접수하고 엄격한 3차 심사를 거쳐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20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한 뒤 지난 1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는 기획사업인 '예술로 물드는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를 확장했다. 기존 공연 및 전통 예술 중심에서 시각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보고, 듣고, 느끼는 예술적 접점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28일부터 9월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갤러리누리 일대는 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예술의 물결로 듬뿍 채워질 예정이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22일 “매년 높아지는 예술인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고양문화다리 지원사업이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 시각 분야까지 확대된 누리 사업이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단단한 가교가 돼 고양시민과 도시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포가 보육환경 안정화를 위해 어린이집 0~2세 영아 보육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정책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으로 3~5세 유아에 대한 사업이 확대 및 증가되는 반면, 0~2세 영아 보육에 대한 지원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 김포시 차원 특화된 보육 지원책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출생률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원아 수 감소와 어린이집 폐원 위기 등 보육현장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다. 김포시는 어린이집 자구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장 어려움에 공감하며, 보육시설 안정적 운영을 지원해 공백 없는 보육환경을 안착시키는 데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어린이집 0~2세 영아 보육 안정화 지원책은 영아반별 운영비를 지원해 0~2세 보육환경에 실효성 있는 재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올해 하반기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22일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 성장을 책임지는 지역 보육 핵심 기반"이라며 “저출생이란 국가적 위기 속에서 보육현장이 무너지지 않도록 광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김포시 차원에서도 가능한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보육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 위상에 걸맞은 현장 중심 보육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별내동에 건립 중인 별내노인복지관 공사 현장을 들러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별내노인복지관 완성도를 높이고 공사 단계별 품질 및 안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내노인복지관은 현재 공정률이 약 25%로, 주요 공정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공사 전반을 면밀하게 관리해 품질과 공정 관리를 강화하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부서, 남양주도시공사,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선 공사 구간의 구조물 시공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공정 진행 상황과 작업 환경을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반영 여부도 확인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노인복지관은 서부권 어르신들 여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2026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공동 1위로 선정돼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는 자체 예산 1800만원을 포함해 총 3800만원 규모로 '2026 양주 Y-ROAD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한다. 양주시는 신도시(옥정-회천) 인구 유입에 따른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양주테크노밸리 조성과 연계한 고용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매칭 방식을 도입해 현장 채용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8월27일 열리며 채용관, 비전관, 지원관, 특화관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기업 채용 부스를 중심으로 취업 상담과 역량 검사 기반 컨설팅, 창업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구인 기업 30개와 구직자 1000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정 기간 집중 상담을 통해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고, 채용 이후에도 고용 유지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22일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중심으로 일자리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조리읍 봉일천리 283-23번지 일원에 총 27면 규모 '조리2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도비 보조금과 시비를 포함한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주거지역과 상가가 혼재된 곳으로,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그런 만큼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른 주차 편의 개선 체감 효과는 한층 클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주차장 조성 공사와 함께 통일로변 일대 비포장 부지에 대한 포장 공사도 병행하면서 비산먼지를 억제하고 우천 시 노면 악화로 인한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22일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거밀집지역과 상가 주변의 주차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시흥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관내 반려동물 놀이터 4곳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장자-인창-갈매-왕숙천 반려동물 놀이터다. 최근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객 증가에 따라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된 개수대와 이용 편의시설 개선, 우기 대비 바닥 정비, 안내문 정비, 현수막 교체 등이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구리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가림 산업지원과 팀장은 22일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청년 맞춤형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플라워 박스 만들기 △팝아트 그리기 △떡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107명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간다. 남양주시는 매월 2회, 연간 총 12회에 걸쳐 관내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미 청년담당관은 22일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지역 청년을 위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부터 매월 진행되며, 남양주시 누리집과 청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 플레이스타트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플레이스타트 시흥' 정책을 통해 시흥시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이번 팝업놀이터 역시 어린이와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시민 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 어린이 놀이동아리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네, 시소, 널뛰기 등 어린이가 직접 만든 놀잇감을 몸으로 즐기는 '기적의 터' △고무줄 줄넘기, 나무 비석, 놀이 꽃 만들기 등 체험 중심 '창조의 터' △분필로 바닥 놀이터를 직접 만드는 홉스코치 챌린지가 진행되는 '개척의 터'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오리엔티어링(가족이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지점을 찾아 공원을 뛰며 신체활동을 하는 건강한 숲 스포츠)'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난이도와 이동 거리에 따라 3개 코스로 운영되며,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등 3회에 걸쳐 회차별 100가족씩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1일 “이번 팝업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놀이권이 존중받고 건강한 놀이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시흥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을 석권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소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소금밭 일꾼(염부)이 돼보는 '체험형 포토 공간'과 시흥 관광지를 대상으로 '색칠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배경을 시흥갯골축제장으로 바꿔준 인공지능(AI) 포토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는 현장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연계해 시흥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에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가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해로-토로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장기 자랑을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일대에서 '제2회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을 열어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한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연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 특성을 살려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며 축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이번 엑스포 2관왕은 시흥시 축제 콘텐츠와 캐릭터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열릴 축제에서도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양평도서관과 양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가상현실(VR) 독서토론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신기술 기반 몰입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양동도서관은 양동중학교와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양평도서관은 학교밖청소년센터와 연계해 8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 문제 등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VR) 체험 △모의재판 토론 및 포럼(비경쟁)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에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현실(VR) 독서토론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도서관 또는 양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5억2000만원 규모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이는 정부의 K-패스 시차출퇴근 추가 환급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한시적 페이백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실질적인 지출 감소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K-패스 환급 확대에 필요한 예산 12억5000만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했다. 중앙정부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특정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률을 높이기로 결정해 시비 지원을 늘렸다. 추가 환급이 적용되는 시간은 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등이다. 이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존 환급률에 30%가 추가로 더해진다. 예컨대 한 달 동안 20일을 시차출퇴근 시간에 맞춰 왕복 이용(총 40회, 요금1500원 기준)하면 기존에는 총비용 6만원 중 1만2000원을 돌려받았으나 앞으로는 3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같은 조건에서 청년-노인 및 2자녀 가구는 3만6000원, 3자녀 이상 가구 및 저소득층은 약 5만원 혜택을 보게 돼 교통비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또한 K-패스의 정액형 사업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도 50%이상 대폭 확대된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한 달 동안 광역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카드 기본형'은 기존 일반 시민이 월 6만2000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확대 기간에는 3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년-노인 및 2자녀 가구는 2만5000원, 3자녀 이상 가구 및 저소득층은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위한 예산 2억7000만원도 추가로 투입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30일 정기권을 구매해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현금 3만원을 돌려준다. 일반 시민용 30일 정기권 요금이 6만2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환급 후 실제 지출하는 비용은 3만2000원 수준이다. 약 50%의 교통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 호응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이학준 교통정책과장은 22일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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