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비롯해 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들이 16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참배에는 김미수 의장, 손동숙 부의장, 공소자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길종성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원종범 의회운영위원장, 김수진 기획행정위원장,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 김학영 건설교통위원장, 이종덕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고양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수 의장은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께 신뢰받는 고양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다짐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의 장기 미해결 과제에 대한 집행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정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승호 의원은 현재 집행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소요산 개발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나 정작 가장 시급하고 핵심적인 현안들은 갈등 유발 우려로 인해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요산 입구의 농성 천막이 2026년 7월 현재 3동까지 늘어난 상황을 언급하며 갈등 요소를 방치한 채 주변 사업 진행은 사실상 실효성이 낮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소요산 관광 활성화와 해묵은 갈등 종식을 위한 두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소요산 관문 부지를 중심으로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는 '체류형 복합 관광거점' 구축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과 연계한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도입해 현재 추진 중인 36홀 파크골프장과 시너지를 내고 주차장 부지를 수공간 및 힐링 둘레길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두 번째는 보존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상생과 통합의 '제3의 대안' 수립이다. 부지 매입과 예산 편성이 완료됐는데도 후속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소모적 논쟁을 매듭지을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승호 의원은 “더 이상 장기 미해결 과제들을 뒤로 미루며 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는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소요산 확대 개발이란 시대적 과제를 신속히 실행에 옮겨달라"며 5분 장발언을 마무리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보호구역 탄력적 운영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배두영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면서도 “공감을 확산하려면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촌이 많은 연천군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어린이보호구역 대부분에서 일률적으로 시속 30km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야나 주말, 학교 운영시간 외에도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합리적 운영을 위해 배두영 의원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량과 어린이 통행량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연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한 시간제 속도제한 적용 가능 구간 발굴 △학교-학부모-지역민 의견을 반영한 보호구역 운영 방안 마련 △가변형 전광판과 스마트 교통시설을 활용한 탄력적 운영 시스템 구축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을 끝내며 배두영 의원은 “어린이 안전은 더욱 강화돼야 하지만, 불필요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연천군 실정에 맞는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방안을 집행부는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심미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이 찾아오는 교육도시 연천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심미영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활력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폐교는 교육 문제를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로 이어지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5년간 연천군 학생 수는 약 15% 감소했으며, 현재까지 분교를 포함해 11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며 학교를 지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이 너무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생 수 증가에 성공한 관내 사례와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을 교육청만의 역할로 한정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과 연계한 점이 공통된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이 찾아오는 교육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연천형 작은학교 특성화 사업 확대를 비롯해 △교육-돌봄-정주 지원을 연계한 정착 기반 마련 △연천형 농산어촌 유학사업 추진 △교육-돌봄-문화가 결합된 학교복합시설 확대 △교육발전특구 및 국가 공모사업 적극 활용 △연천군-경기도교육청-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연천 교육발전협의체' 구성 등 여섯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심미영 의원은 “학교 살리기가 곧 연천을 살리는 길"이라며 “연천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며 본 의원 또한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의정부시의회가 16일 의원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과 지난 8일 마무리된 원 구성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제10대 의정부시의원 13명을 비롯해 의정부시 김원기 시장, 부시장, 국-소-권역동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의정부시의회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 1부는 참석 시의원과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제10대 의정부시의회 힘찬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선 3층 로비에서 개원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한 뒤 빈미선 부의장과 강현석 부시장의 건배 제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협치 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참석자들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조세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10대 의정부시의회는 '함께 만드는 의정부,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46만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원기념식이 끝난 뒤 오후 3시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의원 1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책 및 도시 브랜드 전략을 공유하고, AI(노트북LM) 활용 시연을 통해 의정 및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유호명 경동대학교 강사의 '의정부시 미래 브랜드 제안' 특강을 시작으로 한수완 의회사무국장의 '노트북LM 활용 시연', 상임위별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의원 전문성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시흥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16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14개월간 자체 조사를 마무리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이날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상로 사조위 위원장(한국재난안전정책연구원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이번 조사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고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 보호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안전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조위는 이번 사고를 설계와 시공, 건설사업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복합적인 부실이 누적된 결과로 분석했다.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조위는 설계기준부터 공사 중 안전관리, 행정제도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에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 우선 도심지 근접 구간 시추조사 간격을 현행 100m에서 50m 이내로 축소하고, 2아치터널 중앙기둥·필라부에 대한 3차원 구조해석을 의무화하는 등 설계-해석 기준 강화를 제안했다. 또한 △시공감리의 막장면 관찰 결과 검토와 확인 의무화 등 공사 중 안전관리 강화 △지반 특성과 구조 형식에 따른 계측관리 기준 세분화 △초기 선행변위를 고려한 계측관리 △2아치터널 중앙기둥부 응력계 설치와 핵심 부재 실시간 계측관리 등도 담았다. 아울러 △지하수 유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의무화 △주요 설계변경 시 지하안전평가 재검토 △인접 공사 영향 반영 등 지하안전관리 강화 △발주청 지정 제3자 전문기관의 구조안정성 검토 의무화 △착공 후 지하안전조사 업체 변경 내용 통보와 지하안전평가 데이터 반영 의무화 등 행정제도 개선도 포함했다. 특히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안전조치명령 요청 권한 부여를 비롯해 △지하안전평가 등의 통보·명령·승인 과정에서 관할 지자체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의무화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 지하안전법 개정도 건의했다. 광명시는 작년 4월11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발생 이후 한 달 만인 5월12일 민간 전문가 11명과 광명시 시설직 국장 1명 등 12명으로 자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민간위원은 지반, 토질, 구조 등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과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 1명으로 구성했다. 사조위는 약 14개월간 전체 회의 29회, 현장점검 4회, 관계자 청문 12회, 주민 면담 3회 등 다각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드론-라이다(LiDAR) 측량, 사고 현장 3차원 모델 제작, 터널 구조 안정성 해석, 지반 안정성 검토 등을 수행하며 조사 결과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연탄쿠폰 사업' 신청을 내달 7일까지 접수한다. 연탄쿠폰 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시행하며,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만큼을 디지털 연탄 쿠폰으로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정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주민등록등본상 65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 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한부모가구,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다. 다만 가정용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7만6000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연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결과와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영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임숙희 부위원장, 이준영-이철희 의원이 참석했다. 김두겸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자문위원 5명과 부천 YMCA,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 등 29개 참여공동체 관계자 등 6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플랫폼에 집계된 누적 참여 인원은 8만2000여명, 실천 활동은 40만여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1954.8톤으로 태양광 3kW를 약 1300가구에 설치한 효과와 유사하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52개 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직접 등록-인증하며 플랫폼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은 시민과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등록-인증하고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부천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펼친 우수 참여공동체 6곳에 부천시장상을 수여하고, 15개 참여공동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플랫폼 운영지원단'을 위촉했다. 운영지원단은 공동체 내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는 22일 부천시는 플랫폼 구축 용역을 준공한 뒤 운영 안정화와 참여공동체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고도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연말에는 플랫폼에 집계된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탄소지움 운동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은 16일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부천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렵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속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이 시민의 작은 실천을 모아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기반으로 자리하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기능 개선레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0일부터 12월1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에서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는 비대면 방식과 방문 방식으로 나뉜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오는 20일부터 9월7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디지털 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8일부터 11월9일까지 방문 조사를 벌인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를 비롯해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는 시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이라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체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심 내 가용토지가 부족한 한계를 창의적인 행정력으로 극복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는 맞춤형 체육시설을 과감히 확충해 나가며 도시 전역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시민 누구나 문밖을 나가면 일상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이런 탄탄한 기반 위에 시민 열정을 더해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가 흐르는 '시민체육도시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교대 유휴부지 체육공간 탈바꿈= 안양시는 가용토지가 부족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 끝에, 경인교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캠퍼스 유휴부지를 '야구장'으로, 노후한 대운동장을 쾌적한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변신시켰다. 이는 대학 캠퍼스 내 남는 부지를 활용, 정비를 거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확장하는 '상생(Win-Win)행정'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조성한 경인교대 내 체육시설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 등을 위한 야구장과 정규 규격 축구장 외에도 육상트랙-농구장-족구장-풋살장까지 완비한 현대식 종합체육공간으로 단장해 인근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보편적 체육복지, 석수체육센터-안양새물공원= 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안구에도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작년 11월 개장한 '석수체육센터(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7932㎡)'는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최신 설비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현재 일 평균 650명 시민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대표적인 기피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을 과감하게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친환경 공원으로 재생한 '안양새물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2018년 호현동에 문을 연 안양새물공원은 10만3143㎡부지에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은 물론 인공암벽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스포츠 매니아 인구 저변 탄탄= 도심 곳곳에 유기적으로 자리 잡은 기존 체육시설들 역시 체육도시 완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전국 최대 수준인 32레인 볼링장과 대규모 배드민턴장, 탁구장을 완비한 '호계체육관'은 기후와 관계없이 사계절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대규모 대회 개최 요람으로 꼽힌다. 축구-야구 등 전문 운동시설과 아름다운 산책로,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석수체육공원'은 도심 속 소중한 여가 공간으로 시민 맞춤형 휴식을 제공한다. 이처럼 탄탄하게 구축된 생활체육 인프라는 시민의 뜨거운 스포츠 열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민구단 'FC안양'이 있다. 2025년 창단 12년 만에 기적 같은 1부 리그 진출을 이뤄낸 FC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을 거점으로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안양시민 자부심이자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독창적인 스포츠 문화로 만개햇다. 안양시는 비산체육공원 내 FC안양 구장을 건립하고자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FC안양 구장을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체육 인프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지원 대상이 65세 미만 중증장애인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내 장애인 분야 관련기관 3곳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관 협력과 연대 기반을 보다 공고하게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고양시는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고양일산지사(6월29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7월3일)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7월13일) 등 장애인 분야 주요 기관 3곳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고양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통합돌봄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체계 구축, 서비스 연계 활성화, 사업 추진 과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수렴했다.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은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종합판정 조사와 대상자 발굴-의뢰 역할을 수행하고,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경기도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관리, 보건의료 분야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는 점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목 복지정책과 팀장은 16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장애인 관련기관과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일부터는 노인뿐 아니라 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지난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 기강 확립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재)김포FC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58억원 이상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김포시 출자 출연기관에서 중대한 비리가 발생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대시민 사과에 나섰다. 김포FC는 7월13일 관련 사실을 확인한 후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고 김포시에 보고한 상태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FC를 포함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전체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감사 결과 비위 행위 및 관리 감독 소홀이 드러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횡령된 공금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환수하고, 관련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물을 예정이다. 이기형 시장은 이번 횡령사건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회계-감사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정인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 △이중-삼중의 회계검증체계 구축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감사 시스템 확대 △내부 신고자 보호제도 강화 및 청렴 문화 정착 △시민에게 감사 결과 투명한 공개를 약속했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김포시는 청렴, 책임행정, 투명행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이번 사건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포시장 긴급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김포시민과 언론인 여러분, 민선9기 김포시장 이기형입니다. 오늘 저는 매우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재)김포FC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약 58억원의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이번 횡령은 올해 1월부터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재)김포FC는 7월13일, 관련 '사실을 확인한 후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고 김포시에 보고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혈세로 운영되는 출자-출연기관에서 중대한 비리가 발생한 데 대해 김포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깊은 유감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사건은 민선8기 기간 중 발생한 비리가 민선9기 출범 직후 드러난 사안입니다. 그러나 비리가 언제 발생했는지를 떠나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사회의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은 현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저와 민선9기 김포시의 책무입니다. 저는 오늘, 이번 사건을 특정 기관의 일탈로만 여기지 않고 김포시 공공기관 전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이에 민선9기 김포시는 (재)김포FC를 포함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전체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감사를 즉시 실시할 것을 지시합니다. 이번 감사는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회계와 자금 집행, 계약 업무, 보조금 운영, 법인카드 사용 내역, 내부 통제 시스템 등 시민의 세금이 사용되는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 철저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자-출연기관의 회계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 점검을 실시하고 본청에 대해서도 기금이나 특별회계 분야 등 회계 취약 분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결과 비위 행위와 관리·감독을 소홀이 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습니다. 어떠한 성역도, 어떠한 예외도 없을 것입니다. 아울러 횡령된 공금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환수하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공공기관은 시민의 신뢰 위에서 존재합니다. 시민의 세금이 단 한 푼이라도 부정하게 사용되는 일이 발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민선9기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비리 사건으로 덮지 않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회계 및 감사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첫째, 특정인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이중-삼중의 회계 검증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감사 시스템을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내부 신고자 보호제도를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다섯째, 감사 결과를 시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민선9기 김포시는 청렴, 책임행정, 투명행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김포시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공공기관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혁신과 쇄신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이번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14일 김포시장 이기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를 처음 개최했다. '시장 좀 만납시다'는 민선9기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시민과 마주 앉아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민 참여형 소통 창구다. 시민은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제안하고, 시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매월 격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13일부터 시 누리집 '시민주권광장'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신도시 개발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 등 4개 안건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발전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민생과 밀접한 현안을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이 정책과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한 시민은 “시민이 직접 시장 집무실을 찾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행정은 처음"이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은 이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신도시 개발사업처럼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사안은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지역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5일 광적면 가납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가납2리 마을회관은 경기도 '군부대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됐으며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 경기도-군부대 관계자, 광적면장 등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양주시는 군사시설로 인해 각종 규제를 받아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군부대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납2리 마을회관도 주민의 오랜 숙원이 반영된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힘써준 경기도와 양주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마련된 공간이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정덕영 시장은 “가납2리 마을회관 준공은 군부대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주변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야외 생수 냉장고인 '한모금쉼터'를 운영한다. 한모금쉼터는 전철역 주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권 거점, 폭염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 등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시민이 이동 중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체감형 폭염 대응 시설이다. 파주시는 작년 13곳에서 올해 7곳을 추가해 총 20곳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운영 시작 시기도 15일로 앞당겨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주요 설치 장소는 GTX-A 운정중앙역 및 금촌역 인근을 비롯해 △운정호수공원 인근 △금촌통일시장 인근 △광탄농협 인근 등이다. 시민 접근성과 유동인구, 폭염취약계층 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한모금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생수 1병 이용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파주시는 각 쉼터에 하루 3회, 회당 200병씩 생수를 보충해 20곳에 하루 최대 1만2000병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6일 “폭염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인 만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한모금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한모금쉼터 운영과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확충,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야외 노동자 보호 대책 등 다양한 폭염대응정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후 구조물 주변 도로포장 조사-분석 용역'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자치단체 재난 예방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확보, 노후 교량 등 구조물 주변 등 도로 포장 상태에 대한 선제적 재난 징후 조사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노후 교량 구조물 주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과학적 도로 관리 기획안을 이번 공모 사업에 신청해 사업 계획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구조물 상습 균열(포트홀 현상) 등이 대형 재난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기도는 이번 '노후 구조물 주변 도로포장 조사-분석 용역'을 기획했다. 경기도는 현재 운용 중인 '경기도도로포장관리시스템(GR-PMS)'의 데이터를 활용해 도내 노후 교량 및 구조물 주변의 파손 취약 구간을 선별할 계획이다. 이후 해당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포장재 코어 채취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해 표층 하부의 지지력 저하와 공동화 징후를 물리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현재 도로안전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로포장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지방도 보수를 제때 하게 돼 중장기적인 도로 유지보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했다. 표명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16일 “단순한 도로의 포장 유지보수를 넘어 노후 구조물 주변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과학적 도로 관리 시스템을 정립할 것"이라며 “촘촘한 도로 안전망을 구축해 도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자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높은 기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다.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야외 노동자와 농업 종사자 등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만큼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기를 비롯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가벼운 옷 착용하고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기상청 폭염특보 수시로 확인하고 무리한 신체활동 피하기가 권장된다. 또한 폭염 속 차량 내부는 단시간에도 매우 높은 온도로 상승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를 차량 내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 두통, 근육경련,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의식이 저하되거나 체온이 40℃ 이상으로 오르는 등 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의료기관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때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애란 동두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16일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폭염 강도와 지속 기간이 늘어나고 있어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길 바라며, 주변 독거노인이마 건강취약계층 안부도 함께 살펴봐 달라"고 권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환경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환자의 대변이나 침, 콧물, 가래, 수포의 진물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이며, 발열 후 1~2일 이내 입안의 붉은 반점이나 물집, 손과 발의 발진 및 수포가 나타난다. 대부분 7~10일 이내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수족구병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 실천 △장난감, 놀이기구, 문손잡이, 공용물품 등 자주 접촉하는 환경의 정기적인 소독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의류 및 침구류는 충분히 세탁하기 등이 권장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지난 14일 양주향교에서 민선9기 정덕영 양주시장 취임을 선현들에게 알리는 '고유례(告由禮)'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지방에 중대한 일이 있을 때나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를 찾아 선현들에게 이를 고하고 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유가의 전통 의례다. 이번 행사는 양주의 정신적 지주이자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산인 양주향교에서 민선9기 시정의 힘찬 출발을 성현들께 알리는 동시에 선현들의 고귀한 가르침과 덕목을 이어받아 올바른 목민관으로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유례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원 양주향교 전교, 유림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사에 참여하는 사람을 정하는 집사분정을 시작으로, 분향을 하고 축문을 낭독하는 독축, 사배 등 전통 제례 순서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됐다. 정덕영 시장은 고유례를 마친 뒤 “선현들의 청백리 정신을 본받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고, 늘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문화유산자료 제2호로 지정된 양주향교는 지역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춘-추기 석전대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가장 시급하게 체감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교통 혁신, 민생경제 회복, 재정 효율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시민주권 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의정부시는 전체 통근 인구의 53%가 서울 등 여타 도시로 이동하기 때문에 출퇴근 부담과 교통 불편 해소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GTX-C와 광역철도망 확충, 광역버스 확대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만큼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 소비 활성화가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자체 세입 기반이 취약하고 복지예산 비중이 매우 높은 재정 구조로 인해 재정 운용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재정 혁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시민과 함께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교통혁신 TF △민생경제 TF △시민참여 재정혁신 TF 등 3개 분야 시민참여형 정책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혁신 TF는 광역철도망 확충과 GTX-C 노선 적기 개통 지원, 광역버스 증차, 환승체계 개선, 상습 정체구간 개선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민생경제 TF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역 소비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발굴-추진한다. 시민참여 재정혁신 TF는 시민과 재정전문가, 의정부시의회 등이 함께 참여해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예산 집행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정책추진단은 행정이 정책을 결정하고 시민이 결과를 전달받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전문가가 정책 발굴 단계부터 실행계획 수립까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권형 정책 추진 모델로 운영된다. 의정부시는 정책추진단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와 실행계획을 2027년도 본예산과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6일 “시민주권은 시민 의견 듣기에서 그치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교통과 민생경제, 재정은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인 만큼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뜻을 시정 출발점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민선9기 의정부시가 지향하는 시민주권의 모습"이라며 “시민주권 정책추진단이 시민의 가장 큰 고민과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제4회 포천시 청년대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12일까지 접수한다. 포천시 청년대상은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을 발굴-시상해 청년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경제와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해 제7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포천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포천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5년 이상 거주한 경우, 포천시 소재 사업장(직장 포함)에서 3년 이상 계속 근무한 경우 또는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경우에 해당한다. 후보자 추천은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 과장, 직속기관 과장, 읍-면-동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포천시민 10명 이상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포천 청년비전센터 2층)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6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며 포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청년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관-단체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 포천시 청년대상 후보 추천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용인시-여주시-이천시

도시 혁신 위한 미래정책 발표회 개최…첨단기술 융합실증사업 연계해 현장 적용 검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 정책발표회'를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정책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공모전 참가 청년, 김석중 용인시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역 대학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정책, 미래혁신, 미래비전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38개 팀에 상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의 정책 제안에 감사를 전했다. 시는 팀별 활동과 정책 구체화 과정을 평가해 미래정책 13건, 미래혁신 12건, 미래비전 13건 등 총 38개 팀을 우수 제안팀으로 선정했다. 대학별로는 단국대 13팀, 한국외대 13팀, 강남대 6팀, 용인대 3팀, 지역 청년 3팀이 포함됐다. 특히 우수 제안 가운데 '잇용팀'의 '용인 무형유산 실감형 전승 교육 콘텐츠 구축사업'과 '용인대 조아용팀'의 '용인 바로찾아용'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첨단기술 융합실증사업'과 연계해 현장 실증을 거친 뒤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공모전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민·관 협력 기반의 숙의 공론장과 팀별 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시 관련 부서와 대학교수,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관광협의회 등이 자문에 참여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상상력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실현 가능한 정책이 용인의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상상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당시 약속 지키며 현장 간담회 개최, 교통영향·안전성·사생활 침해 등 다각도 검토 지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가 14일 상현동 광교쌍용포레듀엔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도시형생활주택 건설 계획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과 만나 “당선되면 담당 부서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 주택국·수지구 관계자,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주민과 시민들이 우려하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담당 부서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여러 각도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인근 도시형생활주택 건설이 추진될 경우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되고, 생활공간 노출에 따른 사생활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공사 과정에서 아파트 옹벽의 안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과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한 주민은 “상현교차로 일대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데다 솔개초와 서원초·중·고 학생들의 통학이 많은 지역"이라며 “새 건물 출입 차량이 늘어나면 교통사고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출퇴근 시간 병목현상이 심한 곳에 도시형생활주택 출입구가 연결되면 정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이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출근 시간 교통정체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도시형생활주택 건립 이후 교통 영향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라"며 “아파트와 건축 예정지의 이격거리, 사생활 침해 가능성 등을 3D 모델링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검토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면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시는 주민 의견과 검토 결과를 종합해 건축심의 과정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영향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12개 읍·면·동 실전 대피훈련·마을순찰대 교육·경찰 합동 침수 대응 훈련 마무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현장 중심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읍·면·동 대피훈련과 마을순찰대 안전교육, 경찰 합동 침수 대응훈련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12개 읍·면·동 전역에서 주민 사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상부 보고 이전이라도 즉시 대피를 시행하는 '선 조치 후 보고' 체계를 정착시키고, 세종대왕면 복합재난 대응훈련과 여흥동 취약계층 1대1 밀착 대피훈련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 5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정기 이·통장 회의를 활용해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대피 지원과 현장 활동 기록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마을 단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6월 22일에는 여주경찰서와 함께 가남읍 태평리 통로박스에서 기습 호우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과 인명 구조, 기관 간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며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매뉴얼과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 동안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근재 시민안전과장은 “재난 대응은 작은 방심도 허용될 수 없는 분야"라며 “그동안 준비한 매뉴얼과 실전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여름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로·문화축제 우수 체험부스 운영기관 선정…3개 청소년수련시설 협력 성과 인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이 '2026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 우수 체험부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이 지난 7월 8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으로부터 경기도지사상을 전수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은 지난 5월 22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여주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과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받은 것으로,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 관계자는 “세 기관이 함께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은 여주시가 설치하고 (사)아름다운 청소년들이 수탁·운영하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과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가남청소년문화의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과 공중보건의·보건진료소 협력해 경로당 순회 진료…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연말까지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역 맞춤형 건강돌봄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의료취약지역 건강관리 서비스로 정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보건진료소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한방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권역별로 매주 경로당을 순회하며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침 시술과 건강상담 등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진료소장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예방 중심의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통증도 줄어 일상생활이 수월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천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까지 지원해 건강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건강돌봄사업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권역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천시는 의료취약지역의 건강증진과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CT 시니어카페 '카페행복하이' 스마트팜 도입·'카페봉봉' 친환경 운영 강화…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 가치 실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가치를 접목한 미래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조성하)이 운영하는 전국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시니어카페 '카페행복하이'가 스마트팜을 새롭게 도입하고, '카페봉봉'은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하는 등 미래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페행복하이'는 기존 로봇 바리스타 운영에 이어 스마트팜을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 운영체계를 한층 확대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비와 부대경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스마트팜은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성민원의 모체인 군포제일교회의 지원을 받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카페 내 스마트팜에서는 허브와 채소 등을 재배해 음료와 메뉴에 활용할 예정이며,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재배 과정을 경험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반복적인 업무는 ICT가 지원하고 어르신들은 고객 응대와 서비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사람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일자리 모델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설봉호수 아랫마을에 위치한 '카페봉봉'은 개인 텀블러를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운영을 본격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함께 어르신들이 ESG 실천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ICT 기반 카페 운영과 ESG 경영을 함께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성하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기술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높이는 도구"라며 “디지털 전환과 ESG 기반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민선 9기 핵심공약 본격화…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 참여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시민이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가칭)화성동행기구'를 오는 10월 출범시키고 시민 중심 협치행정을 본격화한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15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민협치 기반 구축을 위한 화성동행기구 신설 계획과 주요 공약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화성동행기구는 시민이 정책 기획 단계부터 실행 과정까지 참여하는 협치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기구다. 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시민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 조직위원회 구성 등을 거쳐 기구의 역할과 권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100일 이내 출범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주요 시정 현안과 숙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운영해 정책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공무원 '코리봇' 도입을 비롯해 광역·공항·시내·급행버스 노선 확대, 화성형 순환철도 구축, 공장 내 가설건축물 설치 규제 완화, 공공화장실 생리대 무상 비치, 청년취업지원센터 확대,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보장 실현, 지역화폐 1조 원 지속 발행, 화성형 기본소득마을 확대 등 주요 공약의 추진 방향도 함께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임기 4년은 화성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문 화성미래비전위원장은 “미래비전위원회가 마련한 정책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힘을 모으겠다"며 “전략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화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아 보유자와 제자들 무대 마련…7월 30일 모두누림센터서 전석 무료 공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 향토무형유산 제1호인 '승무'의 예술성과 전통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첫 정기공연이 오는 30일 열린다. 화성승무보존회는 7월 30일 오후 7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제1회 정기공연 '화성 춤, 그 역사로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성을 대표하는 향토무형유산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승무'는 조선의 마지막 광대이자 화성재인청의 마지막 도대방으로 알려진 고(故) 이동안 선생의 춤사위를 계승한 전통춤으로, 화성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무형유산이다. 무대에는 화성시 향토무형유산 제1호 승무 보유자인 김정아 명무와 제자들이 함께 올라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전승의 의미를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대표 종목인 승무를 비롯해 신칼대신무, 팔박수건춤, 진쇠춤, 이동안류 굿거리춤 등 다양한 전통춤 레퍼토리가 펼쳐져 우리 춤의 깊이와 멋을 감상할 수 있다. 김정아 보유자는 “이번 공연이 고 이동안 선생의 춤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 향토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승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를 마친 관람객에게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부된다. 민선 9기 시정 비전 공유·지역 현안 논의…20일부터 시민 의견 수렴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2026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시장이 지역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정 비전과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둔다. 행사에서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읍·면·동별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일정은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을 시작으로 21일 삼죽면, 23일 원곡면·미양면, 24일 안성2동·안성1동, 27일 죽산면·보개면, 28일 양성면·고삼면, 29일 대덕면, 30일 금광면·안성3동, 31일 일죽면 순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맞춤형 소통도 함께 마련된다. 27일에는 공동주택 주민, 29일에는 농업인, 31일에는 노동자와 각각 만나 생활과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정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세부 일정과 장소는 안성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진료·재택간호 운영 성과 공유…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 방안 논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 100일을 맞아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안성맞춤 재택간호센터와 서비스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경기도, 유관기관,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안성시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활성화 방안, 의료·요양·복지 연계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안성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재택간호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의사지시서 운영과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대상자 연계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재택간호센터 개설 과정 및 향후 전국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 재택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가 이뤄지는 현장을 참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통합돌봄 사업 시행 10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직접 현장을 찾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제도적 과제도 있는 만큼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안성시 사례는 의료와 요양,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도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부 재난안전관리 교육 참석…자연재난 대비 역량 높이고 선제 대응체계 재정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취임 이후 '시민 안전 최우선' 기조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오산시는 조용호 시장이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해 국가 재난관리 정책 방향과 재난 유형별 대응 사례를 공유받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석은 취임 직후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대비 회의'에서 시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데 이어 재난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된 이번 법정교육은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지휘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산불과 산사태, 폭염, 풍수해, 대형화재 등 주요 재난 유형별 예방과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시나리오 기반 풍수해 대응 실습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와 현장 조치 요령도 함께 익혔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재난은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철저한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28일부터 주 6일 개방…8개 물놀이장 안전관리·수질 점검 강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주말에만 운영 중인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8일부터 평일까지 확대해 8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영한다. 또한 제헌절인 7월 17일과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에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 6월 6일부터 관내 물놀이장 8곳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고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오는 7월 26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한 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마중숲근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 ▲아래뜰공원 ▲청호제2어린이공원 ▲오산시청 ▲오산천 오색물놀이터 등 모두 8곳이다. 도심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운영 기간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가족들이 가까운 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 운영 일정과 이용 안내는 오산시 도시공원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일부터 시청 누리집 생중계 운영…토론 중심 회의로 행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간부회의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정책 결정 과정까지 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일 방송 장비와 화면·음향, 송출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한 간부회의 시범 중계를 마쳤으며, 오는 16일부터 간부회의 실시간 생중계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부회의는 시장과 부시장, 각 실·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전반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 방향을 조율하는 회의다. 지역경제와 일자리, 교통, 도시개발, 재난·안전, 복지, 교육,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여러 부서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복합 현안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한 사안, 시민 불편이 장기간 이어지는 문제 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생중계를 통해 정책이 확정된 이후 결과만 알리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이 어떤 배경에서 논의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는지까지 시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 운영의 판단 근거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의 운영 방식도 보고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바뀐다. 각 부서는 사업 추진 실적뿐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와 시민 불편 사항, 해결 방안까지 함께 제시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간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에게 정책 결과를 알리는 것뿐 아니라 어떤 문제를 고민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리는지 보여드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간부회의 생중계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과 정책 추진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간부회의는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열리며, 평택시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출근·퇴근 시간대 혼잡 4곳 현장 확인…단기부터 장기까지 맞춤형 교통대책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을 직접 점검하며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에 속도를 낸다. 평택시는 15일 출근 시간대 용이동, 태평아파트, 삼성 중앙로, 동삭사거리 등 상습 정체 구간 4곳을 방문해 차량 흐름과 시민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첫 행보다. 최원용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교통 전담 TF 구성'을 선택하는 등 교통 문제 해결을 시정의 주요 과제로 제시해 왔다. 이날 최 시장은 교차로 통행량과 차량 대기행렬, 신호 운영체계, 좌·우회전 차로 용량, 차량 합류와 엇갈림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위치, 주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 요인 등 도로와 대중교통, 보행환경을 포함한 교통체계 전반도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토대로 단기·중기·장기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신호 주기 조정과 차로 운영 개선, 노면표시 및 안내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버스정류장 위치와 대중교통 운영체계도 함께 검토해 교통 수요를 분산할 방침이다. 중기적으로는 병목 교차로 구조 개선과 회전차로 확장, 단절 도로 연결, 우회도로 확보를 추진한다. 평택역과 지제역, 서정리역, 안중역을 중심으로 간선버스와 권역별 순환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환승체계 개편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국도 1·38·45호선과 도심 주요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순환도로망 '평택링'을 구축해 남북과 동서 생활권을 연결하고 주요 생활거점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최원용 시장은 “도로는 도시의 혈맥과 같은 기반시설"이라며 “현재의 교통 정체는 시민 불편을 넘어 도시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인 만큼 '평택 30분 생활권'을 실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날 출근 시간 점검에 이어 16일 퇴근 시간대에도 주요 정체 구간을 방문해 교통 상황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경기광주시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 정기회의 개최…축제·국제학술대회·인디페스티벌 연계 관광 전략 점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객 1천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2026년 1차 정기회의'에서 “정조대왕의 유산과 문화예술, 스포츠, 첨단산업을 연결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이 찾고 머물며 소비한 뒤 다시 방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먹거리와 교통 등 관광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원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이 길잡이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수원화성 3대 축제 홍보,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는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슬로건으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4월에는 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을 출범시켰으며,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수원우체국, 양조장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2026 대한민국축제엑스포',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를 비롯해 '제5회 세계관광산업 콘퍼런스',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 개최, '2026 수원맛집 100선 터치수원 서비스' 개시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과 콘텐츠 발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수원화성 3대 축제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관광객 유치의 핵심 행사로 추진된다.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초 개최된다. 10월 17~18일에는 서호 잔디광장에서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수원시는 축제 기간 전통문화와 로봇, 확장현실(XR) 체험 부스, 먹거리 공간,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2026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부대행사 계획(안)'과 '제101차 국제학술대회 세션 주제(안)'도 심의했다. 내년 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1차 수원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략적 관광 캠페인 기반의 지속가능 지역관광 생태계 전환'을 대주제로, 수원 방문의 해 관광 레거시와 세계유산·축제·야간관광, 무장애 관광, 마이스(MICE) 산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특별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노버스와 업무협약 체결…IoT 기반 회수 관리와 시민 보상 시스템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무인회수기 설치를 확대하고 자원순환 기반 강화에 나선다. 수원시와 ㈜이노버스는 15일 시청에서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인회수기 설치 수요를 조사하고 자원순환 사업 홍보와 함께 수거된 투명 페트병의 회수·운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정책적 지원을 추진한다. 이노버스는 공동주택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설치하고 유지·관리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반 회수량 데이터를 관리·분석해 결과를 공유하고,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상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여전히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 페트병이 혼합 배출돼 고품질 재활용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회수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재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고품질 투명 페트병을 안정적으로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재활용 기반 확충과 시민 참여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 전문성 강화 위해 재단 설립…복지자원 연계·현장 지원으로 성남형 복지체계 구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복지재단을 출범시키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체계 강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15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기래 성남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도·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2층에 마련된 재단 사무실 현판 제막식도 진행됐다. 재단 사무실은 247㎡ 규모로 조성됐다. 성남시복지재단은 경영기획실과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등 1실 2부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원은 20명이다. 재단은 민관 협력 강화와 복지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남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자문, 복지 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자원 발굴·연계·배분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재단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 초기 자본금 30억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비 12억원 등 모두 42억원을 출연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고 시민 개개인의 삶의 여건에 따라 필요한 지원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며 “성남시복지재단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남형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 차량 대상…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영치 유예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장기간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번호판 집중 영치에 나선다. 성남시는 자동차 검사 지연, 의무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납부기한이 지난 지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체납액 전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지난 6월 18일 기준 영치 대상 체납자 2천415명(체납액 22억5천200만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예고문에는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기능을 함께 제공해 안내 확인과 납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과태료는 최초 체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이후에는 매월 1.2%씩 최대 60개월까지 중가산금이 추가된다. 장기 체납할수록 납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콜센터나 위택스를 통해 체납액을 확인한 뒤 조속히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는 집중 단속 기간 상습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강화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설치와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 등 일시 납부가 어려운 시민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방안을 운영해 경제적 부담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산금도 계속 늘어나는 만큼 더 큰 불이익을 받기 전에 자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기 대응체계 점검·통합방위작전 공유,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구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5일 재난과 테러, 국지도발, 전시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적인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 실시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추진 일정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육군 제3879부대 1대대가 통합방위작전 현안을 보고하며 지역 안보를 위한 작전 상황과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국지도발과 각종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보와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을 앞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사전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와 다가오는 을지연습을 통해 광주시의 실효적인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고 빈틈없는 지역 안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800m 이다겸 우승·신미란 준우승…전국체전 메달 기대감 높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청 육상팀이 전국 육상경기대회 여자 800m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광주시는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여자 800m 종목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다겸 선수는 2분 17초9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으며, 신미란 선수도 2분 18초7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광주시청이 여자 800m 종목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특히 이다겸 선수는 올해 여자 800m 종목에서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선수들이 G-스타디움 등 지역의 육상 훈련시설을 활용해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온 결과가 전국대회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육상시설을 기반으로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력을 유지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빅데이터·AI 기반 선제 지원 강화…연수구·남동구도 복지 우수기관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2026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에서 올해 처음 시·도 부문이 신설됐으며, 인천시가 첫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선정된 가운데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도 장관 표창을 받아 인천시의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행복이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약 2만5천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초기 상담을 실시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정부 지원 기준보다 완화한 인천형 특화 복지사업도 성과를 냈다. 디딤돌 안정소득과 SOS 긴급복지 등을 통해 지난해 겨울철에만 위기가구 2천600여 명을 추가 지원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만5천여 명 규모의 민간 복지안전망과 협력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겨울철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과 물품 지원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한 '온(溫)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 190여 세대를 지원했고,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식생활 취약계층 800여 명에게 식료품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희망2026나눔캠페인'에서는 목표액 108억8천만 원을 102% 초과 달성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도 이끌어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연수구는 카카오톡 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연수희망지기 행동상점', 인천 최초의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남동구는 메리츠화재와 연계한 '걱정해결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학교 예비식을 활용한 '희망찬(饌) 나눔사업' 등 민·관 협력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박성순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군·구, 지역사회와 민간기관이 함께 구축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긴급 지원체계와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0개 기업 참가·17개국 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와 시민 체험행사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뷰티&헬스케어쇼'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뷰티&헬스케어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국내외 190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과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역 뷰티 기업 단체관'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KOTRA와 공동으로 17개국 37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운영하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도 처음 진행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맞춤형 화장품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헤어 스타일 추천을 비롯해 아로마 체험과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산업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인천의 전략산업인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함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학·기업·지자체·군 참여한 A2CL 협의체 발족…교육부터 산업현장까지 인재 육성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제주도가 항공우주·인공지능(AI) 분야 초광역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본격화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5일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2회 인천–제주 A2CL Summit'을 개최하고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A2CL(Aerospace & AI Career Ladder)은 항공우주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단계적으로 육성해 산업현장까지 연결하는 경력개발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에 맞춰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인천시와 제주도가 발표한 'A2CL 공동 선언'을 실행 단계로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협의체에는 인천시와 제주도를 비롯해 인하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항공우주·AI 관련 기업, 공군, 정석항공고, 제주한림항공우주고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항공우주산업과 AI 기술을 접목해 고교부터 대학, 대학원, 산업현장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의 우주산업 기반과 인천의 항공산업 역량을 연계해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산업현장 적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A2CL 홍보영상 상영과 인천시장, 제주도지사의 영상 인사말에 이어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 선언문' 공동 서명이 진행됐으며, 항공우주·첨단산업 분야 초광역 협력의 실행 기반을 공식화했다. 인천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과 연구개발,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고도화해 국가 항공우주 전략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항공산업 역량과 제주의 우주산업 비전이 결합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 청년들이 초광역 협력체계를 통해 세계적인 항공우주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비 예산 편성 방식 질타…유아 AI교육 적절성·읽걷쓰 브랜드화 우려도 제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교육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산 편성과 주요 사업 전반을 집중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는 AI융합교육원의 인천학생과학관 특별프로그램 사업비 가운데 '협의회비' 항목이 도마에 올랐다. 신진영 위원(민·부평구4)은 협의회비의 사용 목적을 질의했고, AI융합교육원장은 협의 과정에서 간식이나 음료 등을 제공하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항목이 두루뭉술한 형태로 편성된 사례가 있다는 답변이 나오자 정종혁 위원장은 “예산에 두루뭉술한 표현이 있을 수 없다"며 예산 편성의 명확성을 강조하고 모호한 예산 항목에 대해서는 엄격히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 읽걷쓰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장수진 위원(민·제물포구2)은 읽걷쓰가 학령기 이후를 전제로 한 개념인 만큼 유아 대상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AI 교육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이 늘어날 경우 유아의 미디어 노출이 과도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이 밖에도 교육위원들은 수험생 콘서트 운영 내실화, AI융합교육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연속성 확보, 권역별 센터 구축 추진 현황, 인천학생과학관 시설 노후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읽걷쓰 관련 예산이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브랜드 확장을 위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위원회와의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문화재단·관광공사 방문…현안 점검하고 시민 체감 정책 강화 주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10대 의회 전반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관기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복지·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의 추진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먼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찾아 인천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공공돌봄 플랫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시민친화 공간 운영 실태와 사무공간 분산에 따른 업무 및 시민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인천 관광 중장기 전략과 지역별 관광거점 육성, 청라하늘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특히 관광자원이 지역 상권과 연계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소관기관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인천시의료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공공의료와 여성·가족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청라7호선 연장·강소연구개발특구·수도권매립지 방문…공정 관리와 환경안전 대책 집중 확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가 교통·환경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15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수도권매립지를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최근 제기된 공사 지연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정률과 향후 공사 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시민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공정 지연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쓰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연구개발 기반 구축과 기술사업화 지원 현황, 산·학·연 협력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연구개발 성과가 창업과 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검단2일반산업단지 생산거점지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찾아 매립시설 운영과 폐기물 관리 현황,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침출수 처리와 환경오염 예방대책, 매립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환경권 보호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철저한 환경관리를 주문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환경과 교통 분야 주요 사업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교통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과제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제도 개선 요구…전국 시도교육감 공동 기자회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15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응을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 S초 교사 순직 3주기를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원 3단체인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전국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이 아동학대 신고와 수사로 이어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구성요건의 명확화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면책권 보장, 무고성·보복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아동학대처벌법 제24조 개정을 통한 수사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 교육활동 관련 사건의 공소시효 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당한 생활교육조차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교사들이 위축된다면 결국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며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학생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제도 개선은 물론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든든한 지원체계가 돼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교육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설치·운영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서 여름 컨퍼런스 개최…학교자치 기반 미래교육 모델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하는 '2026 네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열고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방향과 K-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열렸으며, 행복배움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로 이어진 인천교육 1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AI 대전환의 시대, 결대로자람학교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과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 교사, 지역사회 대표가 참여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학교의 역할과 K-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비전 선언식에서는 결대로자람학교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K-교육의 배움터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학생은 주체적인 학습자로,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 교육감은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 세계적 수준의 K-교육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전환기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자치의 주체로 참여해 공존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바탕으로 K-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월드비전과 협약…초등학교 10개교 182명 대상 시범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아침 결식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 조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조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조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6년 인천과 강원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다.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10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총 70일 동안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학교별 지원 규모는 최대 99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재원을 지원하고, 월드비전은 사업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참여 학교 모집과 추천, 홍보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학교는 조식 공간을 마련하고 학교 인근 지역 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신규 사업과 함께 2022년부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협력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협력과 학교 현장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아침 한 끼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하루를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평택캠퍼스 용적률 완화 신속 검토·용인 국가산단 전력 인프라 확충 병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화성 연구라인 증설 등 반도체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앞당기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P5 FAB2) 건설을 위한 고덕산업단지 용적률 완화 특례 협의 요청과 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Fab) 확장 계획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회의에서 기업이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평택캠퍼스 용적률 상향 협의 요청은 담당 부서가 신속히 검토하고, 화성 연구라인 확장 계획은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맞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첫 팹 가동 시기가 당초 2031년에서 2029년 하반기로 앞당겨진 만큼 부지 조성과 용수 공급을 위한 농지·산지전용 협의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전력 공급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삼성전자 생산시설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GW 공급을 목표로 초대형 계획입지 추진단을 운영하고,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 6GW급 허브 조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현장 소통도 확대한다. 추 지사는 ASML,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도쿄 일렉트론, KLA 등 글로벌 기업과 안성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 예정 기업들을 찾아 공급망 강화와 투자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사 취임 후 1호 결재사항인 '반도체 초격차 전략위원회'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 위원회는 추 지사와 민간 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산·학·연·관 전문가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조례 개정 전에는 '반도체 초격차 전략추진TF'를 우선 운영해 시급한 현안부터 처리할 계획이다. 공식 출범은 오는 9월 말로 예정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삼성전자 등 앵커기업 투자 지원, 전력·용수 기반시설 확충, 소부장 생태계 강화, 거버넌스 정비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미애 지사 “선택하지 않은 어려움 함께 풀어야"… 최만식 도의원 “장애아동·가족 든든한 버팀목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전문 통합지원기관인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조기 발견부터 상담·교육·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5일 수원시 영통구 예스프라자에 마련된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이고운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최웅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추미애 지사는 축사에서 공정과 혁신은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가치 위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어려움을 개인의 운명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며 “장애와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따라 설치된 광역 거점기관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한다.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며, 올해 국비와 도비를 각각 5억 3,800만 원씩 투입해 총 10억 7,600만 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센터는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장애 위험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보건·의료·보육·교육·복지 분야의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등록 장애아동 56명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6세 미만 장애아동 76명에게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용면적 273.849㎡ 규모에 관찰상담실, 상담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센터장과 팀장,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언어치료사, 특수교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 10명이 상담과 평가, 조기개입,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만식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국 최초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최 의원은 “그동안 장애아동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조기 발견부터 치료, 교육, 상담, 가족 지원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기관이 바로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아동과 가족이 혼자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도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류주·버섯 대체면·고형 땅콩버터 공개…시식평가 통해 기술 고도화·사업화 협력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가공기술과 시제품을 '제4회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쌀과 콩, 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과 연구 성과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95개 농식품 스타트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농식품테크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를 원료로 개발한 칵테일용 증류주를 비롯해 버섯을 활용한 대체면, 고형 형태의 땅콩버터 등 다양한 가공식품 시제품을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제품 시식평가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의 맛과 향, 식감,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개발 방향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사업화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연계해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용선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식품개발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연구개발 성과를 소비자와 산업계에 직접 소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 개발과 기술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저우 성쟈마트서 3일간 팝업 행사…현지 소비자 반응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중국 광저우에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열고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 있는 성쟈마트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성쟈마트는 광저우 지역을 기반으로 60개 이상의 매장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대형 유통기업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이 생산한 반려동물 영양제와 홍삼 스낵,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과 제품에 대한 반응을 분석해 향후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신규 판로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이번 팝업행사는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라며 “현지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 지속적인 판매 확대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길림성 룽마트 7개 지점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전'을 열어 도내 중소기업 15개사의 제품 90여 종을 판매했으며, 약 2억 원의 거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인천시의회 찾아 제도 개선 논의…자치입법권·조직권 강화 등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더민주·용인3)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연대에 나서며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는 남 의장이 15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공감대를 확대하고,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간담회에서는 자치입법권 확대를 비롯해 의회사무기구 조직권 확보, 광역의회 입법지원기관 설립, 자체 감사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등 지방의회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다. 양 의장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책임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은 주민에게 더 큰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법은 특정 지역이나 개별 의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과제"라며 “전국 시·도의회가 뜻을 모아 한목소리를 낼 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적 변화도 앞당길 수 있다. 경기도의회도 연대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의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를 방문해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도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앞으로 전국 광역의회를 순차적으로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평등가족부 대상기관 선정… 예방체계 점검과 조직문화 개선과제 발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성희롱 예방체계를 점검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진단에 착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6년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진단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대상기관의 조직문화와 성희롱 예방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개선 지원과 이행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진단을 통해 성희롱 방지 대응체계와 예방활동 운영 수준, 구성원의 인식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조직문화 실태조사와 관련 규정·지침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방안도 마련한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진단을 계기로 기존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다시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제시되는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용인3)은 “성평등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건강한 조직 운영의 기본이자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조직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조직문화 실태조사와 자료 분석,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거쳐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후속 조치계획을 수립해 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권 침해·악성 민원·아동학대 피신고 대응 전담…사안 발생부터 종결까지 1대1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아동학대 피신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지원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하며 교육활동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15일부터 28일까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권 보호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민을 비롯해 도내 교원,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 사안과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는다. 현장 방문을 통한 초기 대응을 비롯해 사안 조사와 심리·행정·법률 지원을 연계하는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15일부터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7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교권보호전담관은 경기도교육청 인력풀에 등재되며, 향후 교권 보호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담관을 확보해 교권 보호 지원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구축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교권보호119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영혜)는 민선9기 업무보고를 앞두고 14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공공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 이용 현황과 개선사항을 점검해 향후 업무보고와 예산 심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반다비체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행정복지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이용 편의와 시설 관리 실태,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미디어 교육-창작-체험-전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 확대와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이란 정책 목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선 공공시설로서 운영 성과와 시민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운영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들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체육시설 안전 관리체계와 시설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친화적 시설 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 증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영혜 행정복지위원장은 “현장은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정책 출발점"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의정활동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과 시설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날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심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김승호 의원은 '소요산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제언', 한완수 의원은 '무너진 정치적 정당성, 이제는 원칙과 상식의 동두천시의회로 돌아갈 때입니다', 정진호 의원은 '휠체어 타고 보니 보이는 문턱, 배리어프리 동두천을 향하여', 이은경 의원은 '동두천 원도심 회복을 위한 5대 정책 제언'을 주제로 각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는 △동두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6년 동두천시 주요 업무보고의 건 등 회기 운영을 위한 4개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 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어울림센터 시민수영장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 임현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동두천의회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이번 임시회는 말과 형식보다는 실천과 성과로 시민께 평가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이 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일인지,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오는 24일 열릴 제7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4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벼랑 끝에 선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실무 중심5대 정책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은경 의원은 “원도심 골목 구석구석에서 '제발 먹고살게만 해달라'며 눈물 흘리시던 상인들의 절박했던 모습이 선하다"며 상가 세 곳 중 한 곳이 문을 닫는 보산동-중앙동-생연동의 차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은경 의원은 최근 동두천시가 확보한 노후주거지 정비사업(국비 150억원),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국비 210억원), 생연1동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국비 47억원) 공모 등을 통해 확보한 재원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제는 이 재원의 흐름을 실제 상인들의 지갑이 채워지는 실질적인 상권 회복으로 연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도심 회복을 위한 5대 정책과제로 △골목경제 회복 컨트롤타워 구축 △지속 가능한 중장기 청사진 수립 △원도심 재생축 연결 △보산동 관광특구 정체성 재정립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를 제안했다. 이은경 의원은 “오늘 제안한 과제들은 거창한 예산이 새로 들지도 않고 현장 중심 마인드와 민-관 협치라는 한 스푼을 더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지금이 바로 원도심 운명을 바꿀 골든타임인 만큼 골목골목에 다시 사람이 모이고 밝은 불빛이 켜지는 그날까지 발로 뛰는 '119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이 관내 건설경기 침체를 타개하고 지역건설산업체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태흥 의원은 조례 개정 배경에 대해 “건설경기 침체로 관내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왕시 관내 자재-장비-인력 활용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의왕시에는 지반조성, 조경, 철근콘크리트 등 전문건설업체 173곳과 종합건설업체 32곳, 건설기계대여업체 5곳이 등록돼 있다. 김태흥 의원은 “기존 조례에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게 돼 있지만 의왕시에서 공공발주한 건설사업 중 관내 생산 자재와 장비 사용률, 지역건설근로자 고용률, 건설기계 사용률 등은 별도 관리되고 있지 않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 기반 건설사업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공동수급체 정의 신설을 통한 법적 명확성 확보 △공동도급 시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비율 49% 이상, 하도급 비율 60% 이상 확대 권장 △분담이행방식, 공동이행방식, 주계약자 관리방식 활용 등 공동도급 활성화를 통해 민관 상생협력을 촉진하도록 했다. 또한 관급공사 도급 및 하도급 참여 현황, 지역건설근로자 고용 현황 등을 매년 공표하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우수 건설인 선정' 대상에 지역건설 노동자를 포함하고 선정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업체와 노동자가 폭넓게 선정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태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위축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릴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교산신도시 조성, 국가정원 추진, 캠프 콜번 개발 등 대형 현안이 동시에 추진되는 가운데 하남시 미래를 결정할 핵심은 개발사업이 아닌 '행정의 기본'이란 제언이 나왔다.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남 미래는 행정의 기본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공정한 인사와 건전한 재정, 투명한 행정을 민선9기 시정 운영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최승태 의원은 “하남시는 도시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아무리 훌륭한 계획도 이를 실행하는 행정이 흔들리면 시민 기대를 현실로 만들 수 없다"고 진단했다. 최승태 의원은 첫 번째 원칙으로 공정한 인사를 제시하며 “좋은 행정은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며 공정성과 전문성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행정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전한 재정 운영을 두 번째 원칙으로 제시하며 “오늘의 성과보다 내일의 지속가능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정은 시민이 맡긴 미래인 만큼 시급성과 중요성을 기준으로 예산 우선순위를 정하는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은 정책의 결과뿐 아니라 결정 과정도 알 권리가 있다"며 예산 편성과 인사, 정책 추진 과정이 시민에게 충분히 공개되고 설명될 때 비로소 행정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진다고 역설했다. 최승태 의원은 “공정한 인사와 건전한 재정, 투명한 행정이 바로 설 때 하남은 더 크게 성장하는 도시를 넘어 가장 신뢰받는 도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선제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가 놓인 상황을 짚으면서 “민선9기 이현재 시장은 10조원 투자유치, K-컬처 복합콤플렉스, 지하철 5철시대 등 5대 과제를 내걸었다"며 “이런 청사진이 구호에 그쳐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오지연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 올해 예산은 1조 450억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이어 작년 12월 본에산 증액안을 둘러싸고 집행부와 하남시의회 간 이견이 생기며 사상 초유의 준예산 위기까지 거론됐던 상황을 상기하며 “준예산 체제로 전환됐다면 최소한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각종 복지사업 등이 전면 중단돼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9기 공약사업은 화려하지만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과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은 도비조차 확보가 불투명한데도 시비만으로 먼저 편성돼 추진되고 있다"며 “재정 분담 원칙이 애초부터 무너진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한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가며 원도시-신도시 간 도시 불균형 우려를 드러냈다. 오지연 의원은 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려면 꼭 필요하나 방향이 어긋나면 부메랑이 된다고 경고하며 원도심 전선 지중화는 막 첫걸음을 뗀 반면 신도시 대규모 사업은 속속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장 속도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며 개발이익이 특정 사업자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닌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며 오지연 의원은 “50만 하남시대는 화려한 사업 몇 개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원칙 위에 세운 재정, 목적에 맞는 예산, 속도보다 방향. 이 세 가지가 갖춰져야 지속가능한 미래가 열린다"고 제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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