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구제역 발생...백신 접종 등 긴급방역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30일 강화군 송해면의 한 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 243마리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제역(FMD, Foot and Mouth Disease)은 소·돼지 등 우제류에 감수성이 있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한·육우와 젖소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즉시 파견하고 농장 출입구에 임시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라 같은달 31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 전두수에 대해 긴급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했으며, 현재 농장 시설 전반에 대한 청소·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 농장 주변 반경 3km 이내 방역대에 위치한 우제류 사육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이상 여부 확인을 위한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 전 지역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한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오는 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오전 1시부터 이달 2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시와 인접한 경기도 김포시를 대상으로 우제류 사육 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과거 2010~2011년 소·돼지 10건, 2015년 3월 돼지 2건의 구제역 발생 이후 11년 만에 다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2025년 3~4월 전남 영암군과 무안군 발생 이후 약 9개월 만의 사례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구제역이 지역 내에서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긴급 방역 조치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구제역이 완전히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군포시-김포시-부천시-안산시-파주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대야 및 부곡 공공하수처리장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안전보건 관리 의무를 이행하고 산업안전보건법상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추락 등 고위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포시는 작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스마트 기술 기반 선진 안전보건 운영체계를 갖추게 됐다. 구축된 시스템은 하수처리장 내 산소, 황화수소, 유해가스 농도를 고정-이동형 측정기로 실시간 측정함과 동시에 근로자가 착용한 안전모 트래커와 스마트워치를 통해 위치 및 생체 정보(심박수 등)를 통합 관리하는 점이 핵심이다. 유해가스 노출이나 노동자의 심박수 이상 등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관제 상황실과 관리자에게 알람이 전송돼 사고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강조하는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대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단순한 사고 감지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안전관리 관제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일 “이번 시스템 구축은 근로자 생명 보호라는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군포시의 강력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 기반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작년 복지국 산하 4개 부서와 18개 위탁기관이 총 12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7억968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2만2000여명 시민이 복지혜택을 입었다. 김포시 복지정책과-노인장애인과-가족문화과-아동보육과는 관내 위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사회복지재단, 기타 민간기관 등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대거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정책과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청소년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1억4800만원 규모 '청소년 중독사업'을 통해 예방 캠페인,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 사례관리, 활동 전문가 양성과 문화제를 개최했다.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선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초록아띠학교(7600만원)'와 방임 아동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품패밀리(1억1800만원)'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노인장애인과는 노인과 장애인 자립 및 건강증진에 주력했다. 김포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은 '근감소증 노인 자기 주도 건강프로그램'과 '선배시민봉사단' 운영을 통해 노인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 선정으로 1억원의 예산을 확보ㅙ '정신장애인의 일상적 회복지원망 모형 개발'사업을 통해 정신장애인 관계망 확대와 지역주민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의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키오스크교육 등)',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웰린지 시즌2(맞춤운동PT)' 등 시대적 트렌드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문화과와 아동보육과 또한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김포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가족센터, 모여락(樂)'을 통해 유관기관에 부모 교육강사를 파견했으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6곳은 총 10개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2025년 우리함께 3차 사업'으로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아동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고 친밀감 형성을 위한 '얼쑤! 국악의 세계로 가자'를 추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일 “이번 공모사업 성과는 한정된 예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려 노력한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함께 성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근로 중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지원액은 1년차 월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이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시에는 본인 적립금 36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720만원과 이자를 포함해 최대 108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가입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 중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 포함된 가구다. 만기 지급을 위해선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상 이수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1522-3690),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지역화폐 다온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존 인센티브 10%에 더해 결제 시 5%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해 총 15% 혜택을 제공한다.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설 명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혜택은 매달 제공되는 10%의 충전 인센티브에 더해 2월 한 달 동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돌려받는 방식이다. 가령 2월 중 다온으로 최대 50만원을 결제할 경우 기존 5만원의 충전 인센티브에 더해 결제 과정에서 2만5000원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50만원을 충전한 뒤 소비하면 최대 7만5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관련 정책을 준비했다"며 “관내 소비가 활성화돼 소상공인에게도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 캐시백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올해 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상담-치료를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말한다. 이런 안전망이 단순한 제도를 넘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는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위기 징후가 있는 청소년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선제적 발굴'에 집중해 지원 적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1일 “최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올해는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으로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는 위기청소년 맞춤형 복지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빈틈없는 위기청소년 발굴, 사례회의 정례화= 파주시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월 2회, 실무위원회의를 격월 1회로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한다. 학교 밖 위기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 검사비(1인당 30만원)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리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돕는다. 분기별 1회 유관기관 연합 찾아가는 거리 상담(아우트리치) 활동도 전개해 현장에서 위기청소년을 직접 발굴한다. ▷ 다온 생명존중 '1388 또래상담' 운영=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청소년 생명 보호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우선 신규 추진하는 생명존중 사업 '다온(多溫)'은 자살-자해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단계별로 지원하는 3중 안전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1388 또래상담'은 기존 외부 연계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생활 중심 밀착형 정서지원체계로 개편된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례회의를 통해 청소년의 개별 성향과 상황을 분석한 후 가장 적합한 또래 상담자를 1:1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 학교밖청소년 '1:1 학습 지도'-고립 청소년 지원 강화=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학습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다지고, 고립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재정비한다. 먼저 학습 지원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고등 검정고시반' 운영을 내실화하고, 고등 과정 진입 발판이 되는 '중등 검정고시 멘토링'을 집중 보강한다. 1:1 맞춤형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고등 과정 합격까지 이어지는 빈틈없는 '통합(원스톱) 학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은둔-고립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결고리'를 강화한다. 위기 징후가 확인될 경우 심층 상담, 긴급 보호 등 필요한 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일상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가정밖청소년 1:1 맞춤형 보호 강화= 가정 돌봄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한다. 올해 핵심 신규 사업으로 파주 '좋은어른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청소년과 지역사회 지도자(멘토)를 1:1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자립지원카페 '파동' 운영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해, 가정 밖 청소년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달 29일 오르투스(S1) 경로당, 27일 린파밀리에(S8) 경로당 등 지식정보타운 내 노인 쉼터를 잇달아 개소하며 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오르투스 경로당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단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보고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두 곳 경로당은 노인이 일상에서 편안히 머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주방용품, 사무용 가구, 컴퓨터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냉난방 설비를 완비해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두 곳 경로당이 공동주택단지 내 자리한 만큼 노인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생활 속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경로당은 어르신들 하루가 이어지는 가장 가까운 공동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해 도시 전반에 걸쳐 어르신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공간을 차근차근 늘려가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르투스-린파밀리에를 포함해 경로당 38곳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우렁각시 사업을 통한 급식과 식사 준비 도우미 운영이 지원된다. 아울러 요가교실, 노래교실, 경로당 서포터즈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19개 동에서 2026년 시민과 대화를 순회 운영했다. 시민은 이때 광명 일상과 미래를 위해 고민해야 할 과제 392건을 건의했다. 하루 2개 동에 들러 박승원 시장은 올해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참석한 시민 질문에 답하고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하게 검토 후 추진을 약속하며 책임 있는 행정 자세를 보였다. 주민이 건의한 392건 중 민생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가 104건으로 가장 많고, 도시가 절반 가량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요청 사항도 61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는 57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47건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의견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대안과 단계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원한 답변으로 참석자 신뢰와 공감을 끌어냈다. 윤은숙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지회장은 “관내 오르막길 경사가 심해 겨울철 보행 안전이 우려된다"며 도로 열선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위험 구간부터 우선 검토하고, 열선 설치가 가능한 곳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향한 의지를 적극 내비쳤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결단도 돋보였다. 광명1동 주민 A씨는 통학로로 이용되는 현충터널의 조속한 완공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학생 안전과 시민 불편을 고려해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문초-중-고교 인근 어두운 가로등을 엘이디(LED)로 교체해달라는 요청에도 “청소년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니 필요한 구간부터 바로 조치하겠다"며 시원한 즉답을 내놨다.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트리우스광명 인근 주민 B씨는 버스정류장 주변 흡연 부스 설치를 건의했고, 박승원 시장은 설치가 가능한 위치를 살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지하철 광명사거리역 2번 출구 앞 무질서한 자전거와 킥보드 주차 문제에 대해선 즉각적인 정비와 함께 “자전거 주차 타워 설치를 위한 부지매입을 검토 중"이라며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복지 현장 목소리에는 공감과 정책적 의지로 화답했다. 노인 일자리 참여 조건 개선을 요청하는 시민에게 박승원 시장은 “현장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 법적 제도 안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민 마음을 다독였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 사업과 관련한 민원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1일 “시정의 답은 언제나 시민 목소리에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를 광명 발전 동력으로 삼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모두가 바라는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시민과 대화에서 나온 사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부서별 검토를 진행하고, '아소하', '생생소통현장', '우리동네 시장실'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아울러 평일 일정으로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의견을 듣기 위해 주말 시민과 대화를 추가로 마련한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6년 주말 시민과 대화 '토요일에 만나요!'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상하수도 관련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맑은물사업소 누리집을 새롭게 정비하고 오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편은 그동안 요금 조회와 납부 기능 위주였던 누리집을 개선해 맑은물사업소에서 하는 다양한 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자 추진됐다. 새 누리집에는 상하수도 요금 정보뿐 아니라 사업소 업무 안내, 행정 소식, 홍보 자료 등이 함께 담겼다.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컴퓨터뿐 아니라 휴대전화나 태블릿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기능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민은 각종 행정정보와 홍보 콘텐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상하수도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시흥시는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상하수도 행정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민 이용 현황과 의견을 지속 반영해 누리집 기능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상하수도 요금 복지감면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행정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장종민 맑은물사업소장은 1일 “누리집 개편으로 시민이 상하수도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디지털 물 행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호계동 경수대로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앞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1일 낮 12시부터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평촌어바인퍼스트 재개발사업 등 인근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보행 수요가 급증했다. 경수대로를 사이에 두고 호계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려는 주민의 횡단 수요가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횡단보도가 없어 지하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등 보행 불편 민원이 수년간 이어져 왔다. 안양시는 주민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했으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세 차례 심의를 상정했는데도 교통처리기능 저하 등 사유로 통과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2024년 보행자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 교차로화 및 횡단보도 설치 방안을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요청했고, '도로교통 효율화 분석사업 용역' 과정에서 개선안이 도출됐다. 결국 작년 5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안양시는 작년 11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횡단보도 개통 이후에는 교통운영체계 모니터링과 신호체계 보완을 통해 차량 소통과 보행안전이 함께 확보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횡단보도 설치로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주민은 물론 호계시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의 보행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교통시설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교통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2월 프로그램 참여자(15~39세)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의왕시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되며 단기 집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준주간'과 회사 밖 사이드 잡 경험을 위한 '부캐발굴클럽(스톡그림 작가편)'으로 구성됐다. 취준주간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5일간 집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을 비롯해 면접 전략, 취업 트렌드 분석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코칭으로 진행된다. 부캐발굴클럽(스톡그림 작가편)은 취업 외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톡그림 작가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스톡그림 제작 기초부터 플랫폼 이해, 간단한 디지털 드로잉 실습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부캐(부 캐릭터)를 발굴하고 확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별도 온라인 접속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민명희 기업일자리과장은 1일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2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청년 수요를 반영한 정책 기획과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의왕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다변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촛불문화재, 불상사 없이 성숙한 태도로 마무리돼 다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31일 밤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촛불문화제)가 치러지는 도중에 안전사고나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하기 위해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을 챙겼다. 이 시장은 또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결의문을 낭독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에서 시와 주최 측, 관계기관이 협의한 대로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며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까지 포함해 2시간 가량 차분히 진행됐으며 사고 없이 종결됐다. 앞서 시는 주최 측은 물론 경찰‧소방과 협의를 거쳐 안전관리계획과 안전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주최 측은 구역별 안전관리 요원을 둬 동선과 밀집도를 관리토록 했고 소방서도 비상 출동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저체온증 등 한파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청 지하 1층과 1층을 개방하는 등 한파 대책을 마련했고 시의 재난지휘차량도 현장에 배치했다. 야간에 시야가 확보가 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간이 조명 7개도 설치했으며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급차와 간호사도 현장에 대기시켰다. 이상일 시장은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시민들이 단호한 태도로 대처하겠다는 결의를 확실하게 보여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들이 용인에서 잘 진행되어온 반도체 프로젝트가 왜 흔들려서는 안되는지 논리정연하게 입장을 밝히면서 강한 응집력을 발휘해 주신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행사가 한 건의 사고나 불상사 없이 마무리돼 다행이며 시민들이 성숙한 태도로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며 “안전사고나 불상사발생 방지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대책을 잘 마련해준 촛불문화제 주최 측과 시 관계자, 경찰ㆍ소방 관계자,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메카’로...포럼 통해 혁신동력 결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년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반도체포럼은 반도체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주도해 만든 네트워크 단체로 2021년 20여 개 회원사로 출범한 이후 현재 93개 회원사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시 주최, 인천반도체포럼과 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했으며 약 120명의 회원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반도체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회장 이·취임식 △전문가 초청 세미나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인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펨트론 유영웅 대표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조명곤 교장 △(재)인천테크노파크 강인철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동열 선임연구원이다.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이진안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이끌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안 신임회장은 “인천반도체포럼을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정책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실행 중심의 포럼으로 발전시키고 인천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매출 순위 2위 기업이다. 한편 지난 4년간 포럼을 이끌어 온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총괄사장은 포럼 고문으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으며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이세철 전무는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반도체 기술 전망'을, 삼성전자 이병훈 수석은 '차세대 패키징 공법과 저전력·고효율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는 각각 특성화고 및 석·박사급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소개했으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추진될 기업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진안 신임 회장이 인천반도체포럼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어 인천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와 포럼이 원팀으로 협력해 인천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올해 전기자동차-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일부터 구매 보조금 지급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는 작년 보급한 3000대보다 절반 이상 늘어난 4700대를 목표로 지원 예산 370억원을 투입한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 2500대 △전기화물 200대 △전기승합 12대 △수소승용 119대 등 28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며 전기승용은 최대 907만원, 전기화물 최대 1885만원, 전기승합 최대 1억439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은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개인이 기존에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매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전환지원금을 최대 13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소승용차는 보조금 3250만원이 정액 지원되며, 고양시는 관내에 수소충전소 4곳이 있어 수소차 이용이 비교적 편리하다. 고양시에 30일 이상 주소지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은 지원 대상이 되며, 전기-수소차 판매대리점과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이 대행해 신청서를 접수하기 때문에 보조금 신청이 어렵지 않다.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확대는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니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 지원 차량이나 차종별 보조액 등 세부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소재 국제건일이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달 20일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 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 6호로 가입했다. 이번 가입으로 남양주시가 운영 중인 고액 기부 프로그램(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인 아너소사이어티, 평온한 기부, 나눔명문기업 가입자 수가 총 70호를 달성했다. 이는 지속적인 고액 기부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 노력이 빚어낸 결과다. 또한 고액 기부자는 주변 지인과 가족에게 나눔 가치를 전파하며 다수 고액 기부자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국제건일은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상업용 냉-난방기 총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약정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소연 국제건일 대표는 가입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에 앞장서고 싶었다"고 말했소, 문한경 공동대표도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제건일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이번 6호 가입으로 고액기부자 70호를 달성한 만큼, 이런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남양주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나눔명문도시로 나아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나눔명문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고액 기부 참여 모델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공간인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에서 올해 푸드하우스를 운영할 성인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 방문이 잦은 보산동 핵심 상권으로, 세계 각국의 개성 있는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형 먹거리 거리다. 동두천시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예비 창업자와 청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푸드하우스를 운영하며, 시설 사용료는 전체 운영 기간 기준 약 100만원으로 월평균 약 11만 원 수준이다.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일반 창업과 달리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음식 창업에 도전할 수 있고, 문화행사 및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나 요식업 경력에는 제한이 없다. 특히 청년 창업자, 조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두천시 국제교류 도시인 중국-베트남-일본-미국 등 전통 또는 대표 음식을 활용한 메뉴 구성자는 우대한다. 다만 음료 및 주류 판매는 허용되지 않는다. 곽미영 문화예술과장은 1일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단순한 영업 공간을 넘어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매력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무대"라며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청년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민 설문을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수집, 회원 등록, 로그인 등 별도 절차를 생략하고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바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설문 링크 링크, 또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되며 설문은 10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박정호 자원위생과장은 1일 “1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동두천시 누리소통망(SNS)과 관련 단체를 통해 설문 링크를 공유하고 있다"며 “설문을 안내받은 시민도 가족과 지인과 공유해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권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설문 참여와 함께 가정-직장-학교 등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실천에 동참해 달"며 “동두천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관람객 전시품 이해를 돕고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와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자원봉사자를 오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전시해설로, 봉사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실적 등이 인정된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원봉사자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일부터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최종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영 남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1일 “평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이 강한 분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유휴 좌석을 활용해 관내 재수생에게 공공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재원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주도학습센터별 정원의 5% 이내 좌석을 활용해 재수생에게 제한적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최대 10% 이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관내 고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가운데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사실이 있고 분명한 학습 목적을 가진 학생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서와 학습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졸업(예정) 학교 학교장 또는 교감 추천서를 통해 학습 의지와 자기 관리 가능성을 검증한다.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은 1일 “이번 시범 운영은 기존 학생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공 교육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습 의지가 분명한 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안양시-의왕시-파주시-하남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에서 관내 '대가공원'과 '흙과나무'이 첫 회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증 심사는 시설-장비, 인력, 운영 기준 등 3개 영역에 걸쳐 총 38개 항목을 서류 및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인증을 취득한 조안면 소재 대가농원과 별내면 소재 흙과나무는 각 농장의 자연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미경 남양주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인증으로 관내 치유농업 시설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지속 발전과 보급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활성화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올해 안양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특례보증을 통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최대 2000만원 이내 소상공인 이자 지원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지원한다.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김성대 기업경제과장은 31일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원활하게 지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수학클리닉센터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캠프 신나는 수학체험전'을 학부모와 학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30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수학체험전에는 130여명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동반 아래 안전하고 즐겁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에르핀스키를 비롯해 △엠티비(MTB) 자석블록 △꿈수12블록 등 다양한 수학 체험교구를 활용한 체험학습이 진행돼 수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수학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된 수학체험전이 학생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수학을 부담 없이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수학클리닉센터는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수학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파주페이 추가 충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2월 한 달 동안 파주페이 100만원을 충전할 경우, 연중 상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가 적용돼 추가 충전금 10만원이 더해진 총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설을 앞두고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매출은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31일 “이번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및 관내 농협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현재 음식점, 학원, 전통시장 등 1만6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2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완화해 사용처를 확대한 바 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시 10% 인센티브 지급을 유지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청년 시선으로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내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정책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4기 청년정책특보단은 6명(청년명예시장 1명, 청년정책특보단 5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모집에선 청년정책특보단 3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를 거쳐 진행되며, 특히 이번 모집에선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동 경험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위촉식 후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선발된 청년정책특보단은 정기회의 운영을 비롯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홍보 △하남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민선8기 하남시 공약에 따라 2023년 도입된 청년 참여 정책으로,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운영된다. 청년정책특보단은 관내 청년과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메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SNS 채널(@hanam_youthmate)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 및 소통을 하고 있다. 제3기 청년메이트는 △하남청년 지역 유망기업 대탐방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년 명랑운동회' 기획 △청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청년메이트 SNS 개설 및 홍보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기획 등을펼치며, 청년 주도 자율적인 정책 참여 문화를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국 청년일자리과장은 31일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과 시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제4기 청년정책특보단이 적극적인 참여로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구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특보단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본관3층)에 방문 접수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마감은 내달 19일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조용익 부천시장 “미디어 안전도시 만들기 올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 '미디어 안전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국회에 막장 유튜버 제재를 위한 형법 개정 촉구 서명부와 건의서를 제출했다. 29일에는 80명이 참여하는 '문제성 1인 미디어 대응 시민 모니터링단'이 공식 출범했다. 부천시는 작년 전담 조직(TF) 운영에 이어 올해 미디어안전팀을 신설하고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과 손잡고 도시 질서와 안전을 지키는 협력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해 미디어 청정도시 조성한다는 목표다. 부천시 시민단체 12개가 자발적으로 결성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국회사무처 민원지원센터에 들러 막장 유튜버 제재를 위한 형법 개정 촉구 서명부와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부천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막장 유튜버 제재 관련 형법 개정안' 조속한 상정과 심의를 요청하기 위한 행보로, 서명에는 입법 필요성에 공감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했다. 서영석 의원(부천시 갑)아 발의한 개정안은 공공장소에서 흉기 소지, 위협적 행위 등으로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표 의원(부천시 을)이 발의한 개정안은 공공장소에서 방송-촬영 등 행위로 통행을 지속-반복적으로 방해할 경우 처벌 근거 마련이 골자다. 이건태 의원(부천시 병)도 두 법률안에 발의자로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서명부 전달은 특정 기관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 일상 공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대책위원회는 작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부천역 피노키오광장과 마루광장 일대에서 1343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65차례에 걸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벌여왔다. 시민의 자발적 활동과 함께 부천시도 TF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유해 방송 문제를 부천시는 단순 민원이 아닌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해치는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작년 9월부터 부천역 일대 환경을 정비해 무분별한 촬영이 어려운 구조로 개선했다. 또한 미디어안전센터 설치 등 시민대책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했다. 나아가 근본적 해결을 위한 입법 지원과 플랫폼사와 협력에도 적극 나섰다. 이런 노력은 현장 변화를 이끌었다. 시민과 상인은 “소음과 난동이 줄었다", “거리 분위기가 한결 안정됐다"며 변화를 체감했다. 실제로 부천역 일대 관련 경찰 신고는 약 74%, 국민신문고 민원은 작년 12월 말 기준 1건으로 같은 해 10월 대비 98%나 감소했다. 이는 시민이 주도한 자율 감시와 캠페인과 부천시의 실효성 있는 강경 대응이 억제 효과로 이어져 나타난 결과다. 부천시는 올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불법-유해 인터넷 방송 대응을 더욱 강화한다. 1월 신설된 '미디어안전팀'은 모니터링과 대응, 관계기관 협력 등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대응력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환경과 시스템 기반 상설 예방 관리체계를 만들고, 문제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과 입법 지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9일 출범한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공장소 질서와 시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조직으로, 앞으로 현장-영상 모니터링과 문제 행위 제보를 수행한다. 부천시는 운영 표준 절차를 마련해 시민 제보와 행정 대응이 신속하게 연계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부천이 '막장 유튜버 도시'로 불리던 시절 참담한 심정이었다"며 “나부터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시 품격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불법 미디어 행위로부터 이웃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선 시민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부천시는 끝까지 시민과 함께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지역상권을 지키고, 미디어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 개최...시민 안전에 만전 기해달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밤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촛불문화제)가 추위 속에 치러지는 점을 고려해 시가 주최 측과 이미 협의한대로 준비된 대책을 자칠없이 실행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시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촛불문화제 때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시의 재난지휘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하고 안전정책관‧재난대응담당관 등 안전 관련 공직자들이 행사장에 대기해서 상황을 잘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일부 지역과 일부 정치인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는 바람에 혼란이 생긴 데 대해 용인특례시민들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야간에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가 어떠한 사고도 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가 주최 측과 이미 협의한대로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이 잘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9일 안전정책관 등 시 공무원들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 행사 주최 측인 (가칭)'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행사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야간에 열리는 점을 고려해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방안, 청사 개방 등이 논의됐다. 시는 야외음악당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하늘광장 상부로 참가자들을 분산토록 하고 주최 측은 구역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두고 동선과 밀집도를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또 야간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간이 조명 7개를 설치하고 한파에 대비해 시청 지하 1층과 1층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급차와 간호사를 현장에 대기시키고, 소방서도 비상 출동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학생 성장 맞춤형 지원 ‘JUMP UP’ 가속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기존 단편적 사업 중심 교육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성장 단계와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정책 방향과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다. 초-중-고교를 하나의 연속된 과정으로 잇는 '고양EDU-로드맵'을 중심으로 학교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 자치 프로젝트를 연계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돌봄-안전에서 기초역량, 정서, 미래 기술, 진로로 이어지는 교육 흐름을 하나의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특히 학생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의 실제 교육 수요를 기준으로 정책 구조를 재편해 기존 교육 지원 방식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획일적 지원을 넘어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학교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고양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교육현장의 실제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에게 더 넓고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기존 개별 사업 단위 지원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교현장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학부모 간담회, 교육청 관계자 워크숍 등을 거치며 학년별 맞춤 지원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고, 초-중-고교를 잇는 EDU-로드맵이 완성됐다. 먼저 초등 과정은 학교생활 적응과 안전, 기초역량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1~2학년은 초등돌봄교실을 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3~4학년은 생존 수영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5~6학년에는 인공지능(AI) 코딩 교육을 도입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키운다. 중학교 과정에선 사춘기 학생의 정서 안정과 미래 기술 경험을 중점 지원한다. 1학년은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고 2~3학년은 드론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 폭을 높인다. 이후 고교 과정에선 사회 진출을 대비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진다.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진학 설명회, 수능 이후 고3 대상 청소년 경제 클래스 등을 통해 진로 설계와 사회 이해를 돕는다. EDU-로드맵 방향을 학교현장에서 구현한 대표 사례가 '고양 미래인재 JUMP UP 프로젝트'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청소년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진로 탐색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작년 첫 공모에 관내 35개 중-고교가 신청해 14개 중학교와 18개 고교가 선정됐으며, 총 5억4000만원 예산이 재능UP-레벨UP-멘탈UP-빌드UP 등 4개 영역으로 지원됐다. 고양중학교는 학생들의 '레벨UP'을 위한 이색 직업인 초청 특강을 운영해 학생 진로 인식 확장을 도모했다. 10만 재테크 인플루언서와 새벽이생추어리 활동가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소개하며 진로 탐색 폭을 넓혔다. 덕이중학교는 학기 말 학사 공백기를 활용해 '멘탈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동 트리와 힐링 컵받침, 정서 회복 쿠키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 간 소통과 정서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과학중점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특성화고 등은 AI-미디어 교육공간 조성, 과학 실험 기자재 확충 등 학교 특성에 맞춘 교육환경을 '빌드UP'하며 학교 경쟁력과 학생의 학습 경험을 끌어올렸다. 학생 주도성을 강화한 '학생자치 프로젝트 하이(High)고양'은 학생이 학교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완전 자치형 모델이다. 작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고교는 학교당 500만원 내외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 주도 축제와 동아리 페어,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운영했다. 향동고교는 학생자치회가 축제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홍보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작년 12월 '모두가 주인공, 축제로 더 행복한 향동인'을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밴드, 연극 등 동아리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 자유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다. 이에 더해 학부모회 간식 부스까지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학교 축제로 확장됐다. 학생은 스스로 학교 행사를 기획하면서 협업과 의사결정,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경험하면서 학교 안에서 '작은 사회'를 운영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실제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체득하는 교육 효과로 이어졌다. 올해도 고양시는 학생자치회 중심 참여형 공모사업과 학교-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AI-드론 등 미래 기술 기반 교육을 확대해 학생 주도 교육모델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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