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전북도의회-익산시-익산시의회-김순덕 익산시의원-하림

전북도의회, 3대 메가프로젝트 '전북 패싱'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특별위원회 11명의 의원 구성 예정, 오는 16일 본회의 의결 거쳐 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근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전북이 배제된 것과 관련, 전북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의회는 국가 주도의 대형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6일 제43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0일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이병도·박정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대변인 등이 참여하는 의정대표협의회에서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전북 배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내린 후속책이다. 특히 의정대표협의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상실감을 대변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초대형 전략산업 유치·대응을 주도할 특별위원회 구성 방안에 합의했다. 향후 구성될 특별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국회, 지역 정치권, 정부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메가 프로젝트 등 국가 첨단산업 정책에 전북이 포함되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가시화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전북 몫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지난 7일 이원택 도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정부 동향과 전북의 대응 계획을 공유한 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0일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만나 새만금을 포함해 전북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국가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김희수 의장은 “부지, 전력, 용수 등 여건이 풍부한 전북이 소외된 현실에 아쉬움이 크다"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조속히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신속히 출범시켜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도의회는 분노한 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전북의 강점과 경쟁력이 국가 정책에 정당하게 반영될 때까지 의회의 모든 역량을 초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도의원 원팀 선언…지역 발전 협력 본격 가동 최정호 시장·지역구 도의원 첫 상견례…도비 확보, 현안 해결 맞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익산시가 지역 발전을 이끌 전북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전격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13일 지역구 전북도의원과 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상견례를 겸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견례는 지방선거 이후 최정호 익산시장과 지역구 도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다. 전북자치도의 도정과 익산시의 시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익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전환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과 촘촘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특히 전북도지사의 공약과 연계한 지역 사업 발굴, 전북자치도 예산 확보, 주요 민생 현안 해결 등 익산의 미래를 바꿀 핵심 과제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익산시와 도의회가 시민을 섬기는 하나의 팀이라는 확고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소통 창구를 넓히고 공동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정립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대형 사업들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과 정책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첫 공식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 정치권과의 정례적인 소통 자리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민선 9기 핵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제27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익산예술의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익산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 민간대행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건의안'(김순덕 의원)을 채택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손진영 의원의 익산시가 모범 사용자 되기를 촉구했으며, 최재현 의원은 상습침수지역 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대규모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촉구하고, 김미선 의원은 지속 가능한 익산재정, 지금이야말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때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손문선 의원은 익산시 현재 문제점 진단 및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의회를 시작하는 첫 번째 회기인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지금 무엇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우리 의회의 첫 발걸음이 민선 9기 시정의 출발과 맞물려 익산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올바른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순덕 익산시의원,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해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이 7일 개최된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익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된 이번 건의안에는 익산시를 전북 제2혁신도시 조성지로 선정하고,농생명·식품·금융관련 공공기관의 익산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은 김순덕 의원은 “익산은 광역 교통망과 생활·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는 도내 동서균형발전은 물론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 여름 성수기 앞두고 '출하시 안전사고 예방 발대식' 개최 안전사고 ZERO, 무재해 달성 1,000일 캠페인 펼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땀방울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하림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에 위치한 함열농장(농장주 황호상)에서 '생계 출하시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발대식 및 성수기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육본부, 총무팀 등 하림 임직원 17명과 상차 및 운송업체인 석천운수 이석재 대표 등 4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닭고기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야간으로 이어지는 출하 현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오전인 6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은 방역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채 현장 안전 점검에 임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들이 이루어졌다. 정호석 대표이사와 석천운수 이석재 대표는 출하 작업에 사용되는 지게차 등 장비들에 직접 '안전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사료빈과 기둥 등 농장 내 위험 구역에 야간 식별을 돕는 반사 테이프가 꼼꼼히 부착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야간 출하 작업자들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상차 작업자에 형광 X반도 141개를 전달하고 단체로 착용해 보는 뜻깊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무재해 기록판 앞에 모여 “안전은 철저히, 실천은 습관처럼"이라는 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출하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하림과 석천운수는 지속 가능한 안전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도 실천하기로 했다. 하림은 ▲안전사고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부착 ▲농장 내 반사 테이프 부착 ▲SNS 홍보 영상 배포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운송업체인 석천운수는 ▲작업자 보험 가입 및 주기적 안전 교육 ▲지게차 전후방 안전 표시등 부착 ▲현장 작업자 X반도 착용 의무화 등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엄격한 안전결의와 함께 훈훈한 격려 행사도 이어졌다. ㈜하림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원활한 닭고기 공급을 위해 힘쓰는 농장주와 상차반 작업자들에게 '하림삼계탕선물세트'와 수박, 포도당 음료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물량이 집중되는 성수기일수록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경영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농가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자원봉사센터

최정호 익산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재난 대비 총력" 13일 간부회의서 여름철 재난 철저한 현장 대응 강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익산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방재 시스템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최 시장은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새롭게 출발한 민선 9기 익산시정의 핵심 가치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 위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최우선적인 조건은 바로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여름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인 만큼, 재난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상습 침수 구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과 선제적 대응에 다 함께 모든 힘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해 준 전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먼저 지켜져야 시민을 위한 시정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연속된 야간 비상근무로 공직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히 시행하라"고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단순한 보고 형식이 아닌 부서별로 당면한 시정 현안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해결책을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기도했다. 최 시장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7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해 각 부서의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각 부서에서는 충분한 자료 준비와 소신 있고 투명한 답변을 통해 상정된 안건들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정성껏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지난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했던 행보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 정치권과 주요 현안을 실시간으로 긴밀하게 공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익산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만들기 위해서도 전 직원이 친기업 마인드를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익산시, 첫 역학조사관 탄생…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황승환 주무관 임명…감염원 추적·확산 차단 전문 역할 수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대응 전문성 강화와 방역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황승환 주무관을 익산시 제1호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전문 인력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교류 확대 등으로 감염병 발생 양상이 다양해지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관 의무 배치 기준도 충족하게 됐다. 황 주무관은 그동안 수습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질병관리청 등이 주관하는 역학조사관 기본교육과 지속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해 전문성을 갖췄다. 앞으로 황 주무관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역학조사, 감염경로 추적·차단, 데이터 분석 및 대응책 수립 등을 수행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전문 역학조사관 배치를 계기로 감염병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제1호 역학조사관 임명은 익산시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 안전은 시정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농가 모집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쌀 수급 안정·농가 소득 보전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급조절용 벼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 사업은 쌀 공급 과잉을 완화하고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전략작물직불제에 새롭게 도입됐다.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만 활용해 시장에서 사전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밥쌀용으로 전환해 수급 불안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 농가에는 전략작물직불금 ㏊당 500만 원과 벼 출하대금 ㎏당 1,200원(정곡 기준)이 지원된다. 아울러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당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시 ㏊당 92포대(40㎏ 기준)가 추가 배정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베트남에 희망의 손길 전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현지서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 21명 봉사 일정 마무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의 사랑나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외봉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과 협력 파트너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3개 조로 팀을 나누어 각기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하는 공예활동부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을 더하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즉석사진으로 담아 선물하는 '추억공유'까지 봉사단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활동들은 현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었다. 특히, 이번 봉사의 하이라이트는 모두가 어우러진 '명랑운동회'였다. 봉사단과 현지 아이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몸으로 부대끼며 웃음꽃을 피웠고, 전문적인 양치 교육과 고창에서 이미용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내실 있는 지원도 이어졌다. 또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낡은 놀이 시설을 고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현지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개선 사업에도 땀방울을 아끼지 않았다.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 강태순 단장은 “베트남으로 향하는 첫 해외봉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현지 아이들에게 더 큰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의 평가와 성과 보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외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익산의 나눔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명현관 군수, 산업부 방문“에너지자립도시특별법 조속 통과 힘 모아주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민선9기 출범이후 첫 중앙부처 방문에 나선 해남군이 RE100국가산단 지정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등 현안 과제를 적극 건의하며, 미래산업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 앞서 명 군수는 직원정례조회를 통해“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민선9기 새로운 마음으로 과감히 혁신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중앙부처 방문이 해남 미래 도약을 위한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명현관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첨단산업 유치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해남군 솔라시도의 RE100 국가산업단지 제1호로 지정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국회 계류 중인'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명군수는“7월 착공 예정인 국가AI컴퓨팅센터와 정부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17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면서 각종 연구기관과 기들이 집적하는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것"며“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RE100 국가산단의 필요성이 시급한 만큼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제정안이 발의되어 현재 상임위 심사가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산업시설지구(산단)와 배후정주지구(주거), 재생에너지집적화지구, 분산형전력망지구를 한 체계로 지정하도록 명문화하고, 특별회계 설치, 조세·부담금 감면, 행정·재정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세제 혜택과 정주여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남은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갖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RE100 국가산단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시행을 통해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명군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시 해남 솔라시도를 포함해 통합 설계해 줄 것과 광역교통망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 균형발전 방안도 건의했다. 해남군은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의 통과와 지정, RE100 국가산단 조성 등 해남미래발전을 견인할 핵심 과제들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으로, 정부부처와 국회, 특별시 등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완도읍 장좌리, 청산면 모동리 등 총 632ha 어장 대상 실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군수 김신)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양식 활동으로 발생한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대야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어촌계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많은 어촌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7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수산팀 또는 농수산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주변 어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년간(2021~2025년) 총 29억 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1,061톤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어장과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위해 사업 추진 현황, 공정 관리 등 중점 확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9일 이재각 진도군수의 주관으로 하천 재해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업의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 관리, 우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공사 구간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하천의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하천구역에 있는 불법 점용 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하천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하천구역 관리와 불법 점용 단속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하천의 치수 기능을 저해하는 시설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익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위한 협력체계 구축 나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지정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교감을 나누며 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유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최정호 익산시장이 시정운영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언했던 '산업의 내일을 육성하는 미래첨단도시로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 소통 행보이다. 시는 지난 4월 전북도와 공조해 신청한 산자부 주관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이 오는 8월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 핵심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의 반도체 관련 핵심 기업인 동우화인켐을 비롯해 미원상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주요 소부장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해 특화단지 유치 동향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소부장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및 연구개발(R&D)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향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업들이 받게 될 파격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사항들을 상세히 소개하며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우리 익산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이 집적된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의 요충지"라며 “시민들께 약속했던 미래 혁신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전북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보석문화도시 체험주간 운영 오는 14~25일, 익산 솜리문화의 숲에서 체험주간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보석문화도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익산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화랑에서 '문화도시 익산 체험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석도시 익산의 특색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얼리·보석공예 체험과 귀금속 작품 전시를 함께 선보여 보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료 체험은 △비즈팔찌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금속 키링 만들기 등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체험은 △써지컬 팔찌 만들기 △각인 은반지 만들기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공예가와 함께 자신만의 주얼리를 직접 제작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솜리화랑에서는 다양한 귀금속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시민들은 체험과 전시를 함께 즐기며 익산이 오랫동안 이어온 보석·귀금속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등 하루 4회이며 회차별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 전국 주목 광주·전남 도시재생 실무자, 익산 찾아 현장답사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가 타 지역의 벤치마킹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시는 10일 익산시를 찾은 광주·전남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와 행정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광주·전남 통합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한 '광주·전남 도시재생 통합 솔루션 아카데미'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는 △주민이 중심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 △민간기업과 행정이 함께 활용하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 △로컬브랜딩 사업과 접목한 '카페 속리'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솜리문화의 숲' 등 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조직과 민간기업, 행정,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서는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를 살펴봤다. 주민이 직접 시설을 관리하며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방식, 주민조직의 자립 기반 조성 과정 등을 공유하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중앙동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는 민간기업과 행정이 함께 공간을 활용하는 사례를 둘러봤다. 1층은 하림그룹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3층은 익산시가 음식·식품 교육과 청년 외식산업 지원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화동 카페 속리에서는 솜솜협동조합으로부터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한 로컬브랜딩 사례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며 도시재생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인화동 솜리문화의 숲에서는 익산시문화관광재단의 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도시사업 연계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 등 전문기관 참여를 통한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익산시 사례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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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16일부터 개장한다. 개장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로, 군은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백사장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각종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해수욕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의 이동 패턴에 맞춰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땅콩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어린이놀이터는 7월 24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운영한다. 아울러 해수욕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줄 해변 버스킹공연과 먹거리 부스 운영이 금~일요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주말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 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땅끝마을의 청정 바다에서 낭만과 쉼이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남도 대표 휴양지인 송호해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피해 복구 역량 등 높이 평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 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완도군의 체계적인 재난 관리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재난 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행정기관,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 전국 340개 재난 관리 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책임성과 재난 관리 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리의 전 단계에 걸친 정책 수립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도군은 ▲재난 안전 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 관리 담당자 전문 교육 실적 ▲재난 발생 시 현장 수습 관리 및 복구 추진 역량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 운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뿐만 아니라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특별교부세를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신 군수는 “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안전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관리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보행로와 사진 명당(포토존) 진도 야간 관광의 새 방향(패러다임) 제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운림명승지구' 일원이 밤에도 화려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진도군은 운림명승지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야간 경관을 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운림산방일원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조성사업'을 올해 말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계속사업이며, 군은 안내판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예술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경관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핵심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1차 사업으로 운림산방 진입도로부터 아리랑비까지 도로와 천변 공간에 가로등을 확충하고, 보행 안전을 위한 조명(데크등)을 설치했다. 또한, 2차 사업으로 이와 연계한 '테마로드 야간경관조명'과 은은한 달빛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밤이 아름다운 예술 산책로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그동안 야간 관광콘텐츠가 부족했던 운림명승지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회동 관광지에 추진 중인 진경-진도산해도경 사업의 하늘길 전망대, 환영(웰컴)센터가 결합 되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24시간 체류형 관광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운림산방이 가진 고유의 고즈넉한 정취와 현대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달빛 아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매력적인 진도군의 대표 야간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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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상 모이면 강사가 찾아갑니다, 22일까지 신청하세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교육재단은 오는 8월부터 하반기 늘찬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관의 강의 일정에 맞추기 어려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남군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악기 사용 강좌는 7인 이상)의 학습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문화예술, 문화예술 향상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139팀 내외를 모집한다. 학습팀 모집기간은 7월 9일부터 22일이다. 선정된 학습팀은 8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팀별 13회(주 1회, 회당 2시간)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사가 학습팀이 희망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군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팀은 모집 기간 내 해남군교육재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061-537-78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이라며“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18일 국립생태원 진세림 수의사 초청 환경특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2층 교육실에서 ​진세림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차장(수의사)을 초청해 환경전문가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주제로, 인간과 야생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이해와 실천 방안을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세림 강사는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차장으로 재직하며 야생동물 구조와 치료, 동물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수의사다. 특히 올해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를 마취총으로 안전하게 포획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수의사로 알려져 있어 당시 구조 과정과 야생동물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인간과 야생동물이 마주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살펴보고,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과 같은 생활 속 생태 문제를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와 공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실제 야생동물 구조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 존중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해남소통넷 또는 전화(☎061-530-5045)를 통해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야생동물 구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환경과 생태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뿐 아니라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 등 다양한 환경 분야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전남 블루 워케이션 공모 선정, 3박 시 최대 30만 원 지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긴다는 뜻의 '워케이션(Workation)'이 새로운 근무 문화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완도형 워케이션'을 본격 운영한다. '완도형 워케이션'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주관 '전남 블루 워케이션'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완도만의 매력을 담아 기획됐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 외 지역에 있는 기업 임직원, 프리랜서, 개인 사업자로 '전남 워케이션' 누리집을 통해 2박 3일 또는 3박 4일 중 상품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품별로 참가비와 지원 사항은 차이가 있다. 참가자에게는 체류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박당 10만 원의 숙박비, 오피스 공간 제공, 차량 공유(카 셰어링) 업체 '쏘카' 이용,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료 할인, 워케이션 패스 등을 지원한다. 워케이션 패스는 참가자가 지역 가맹 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 쿠폰('sosok' 앱 이용)으로 카페(완도곰), 체험(햇살마루) 등 총 4회(1회당 1만 원 지원)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혜택은 참가비에 포함돼 있어 현장에서는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낮에는 바다가 보이는 공간에서 업무를 하고, 이후 휴식 시간에는 완도의 청정한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를 하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워케이션 참가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 워케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완도군청 관광실 관광정책팀(061-550-5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형 워케이션을 통해 일의 효율을 높이고 힐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면서 “완도는 워케이션의 최적의 환경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읍면 역점 시책과 유관기관 현안 공유로 진도 대전환 추진 동력 마련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읍면 사무소와 관내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읍면별 역점 시책과 주요 현안 사항을 군수가 직접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민선 9기 군정의 비전을 공유하며 각 기관의 현안을 청취하는 등 군정 수행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7월 3일(금) 진도읍·군내면·고군면 방문을 시작으로, 6일(월) 의신면·임회면·지산면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별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7일(화)부터 8일(수)까지는 진도경찰서를 비롯한 12개 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과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대응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며, 군정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진도군은 이번 소통을 통해 수렴한 현장 의견을 향후 군정 운영에 반영하고, 읍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 해결과 군정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진도 대전환'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재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의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역동하는 진도 행복한 일등군민'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통해 위기 대응능력 향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에 고온의 야외 환경에서 농작업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예방을 비롯해 농업 현장에서 알아야 할 산업재해 예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을 배우고, 작업 중에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CPR)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높였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박윤수)은 “농업 현장은 고령 농업인의 비율이 높고, 계절별로 위험 요인이 다양해 안전사고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의 안전 실천 역량을 강화하하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에서 '백제랑 놀자'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백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백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백제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인의 일상문화인 다도와 문화 강국 백제를 꽃피운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백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백제의복을 입고 백제의 다도를 체험하며 당시 생활문화를 살펴본다. 오후에는 왕관과 석탑 등 백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백제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과 창의성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 익산의 기억 써 내려간다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일환…어르신 작가들, 자서전 제작 사업 참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삶이 어르신 작가들의 손을 거쳐 지역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게 된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삶을 기록하는 자서전 제작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인터뷰 진행자와 작가로 참여해 지역 인물의 생애사를 기록하는 역량활용형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올해 초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다. 이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록 대상을 우수 자원봉사자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헌신의 가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협약에 따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심층 인터뷰와 원고 집필, 편집 등 기록 작업 전반을 담당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추천,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우수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의 삶과 경험이 기록될 예정이다. 완성된 기록물은 연말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공유해 세대를 잇는 소중한 기록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금연문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금연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집중 지도·점검,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는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까지 확대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구역 안내와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과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와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 실천의 중요성과 간접흡연 예방 메시지를 알리며 건강한 금연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동산원광어린이집과 함께 동산주공아파트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달 6일에는 삼성동과 부송원광어린이집,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부송1관리사무소, 부송1주거복지상담실 등 지역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익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과 금연클리닉 운영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학교, 공동주택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익산시립도서관서 즐기는 알찬 여름방학 초등학생 대상 7~8월 운영…오는 14일부터 참여신청 순차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과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 '도서관 문화학교' 등 총 24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도서관 '너와 나를 잇는 다리, 다문화' △부송도서관 '책 속에서 만난 챔피언' △유천도서관 '그림책, 내 마음을 읽다' △마동도서관 '반짝이는 여름, 별빛 인문학'이 운영된다. 또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금마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나의 이야기', 황등도서관은 '꿈꾸는 그림책 놀이터'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익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에서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영등도서관의 '냠냠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부송도서관의 '아이돌 스타 댄스 교실', 유천도서관의 '만들면서 배우는 역사 놀이터', 금마도서관의 '열려라! 나의 썸머 공작소', 황등도서관의 '어메이징 잉글리시' 등 총 13개 강좌로 꾸려졌다. 마동도서관에서는 같은 기간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을 위한 5개 강좌를 선보인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특별기획] 대한민국 산업지도가 바뀐다 ⑤ 지방소멸 넘어 국가균형발전 실험대

최근 정부와 삼성, SK그룹의 전남·광주권 1000조 대규모 투자 계획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투자 규모와 입지, 파급효과를 놓고 다양한 전망과 해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지는 독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시각을 전하고자 5부작 특별기획 '대한민국 산업지도가 바뀐다'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무게중심이 서남권으로 이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지역과 국가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이재현 백준 기자 반도체 공장도, AI 데이터센터도 결국 사람을 위한 산업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남권 첨단산업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있다.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의 정착, 지역경제 회복, 그리고 지방소멸을 막는 것이다. 산업은 성장의 수단일 뿐, 그 성과는 결국 국민의 삶으로 이어질 때 의미를 갖는다. 광주와 전남은 오랫동안 청년 유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진학하고 취업하면서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AI와 반도체 산업은 이러한 흐름을 바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생산, 설계, 장비,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 △ '지성인의 성지' 대학도 함께 바뀌어야, '직주락' 도시가 경쟁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에도 새로운 과제를 던졌다. 전남대학교는 반도체와 미래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융합대학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GIST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도 AI와 반도체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일하고, 지역에서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새로운 목표다. 이제 기업은 공장만 보고 투자하지 않는다. 전문 인력이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인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교육·의료·문화시설을 함께 갖춘 '직주락(職住樂)' 도시 조성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도 담겼다. 좋은 일자리와 함께 좋은 학교, 병원, 문화시설, 교통망이 갖춰질 때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가 완성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광주와 전남이 산업도시를 넘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한 과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지역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축을 다변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이다. 한 지역의 성장이 다른 지역의 쇠퇴를 의미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국토 곳곳에 성장 거점을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이 성공한다면 다른 지역에도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 새로운 역사는 이제 시작이다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성장은 수도권과 영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호남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심축 역할을 했지만, 산업 발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부가 제시한 서남권 첨단산업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계획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정책의 방향 전환을 상징한다. 그 성공 여부는 정부의 실행력과 기업의 투자, 지역사회의 준비, 그리고 청년들이 이곳에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얼마나 빠르게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이 슬픈 역사가 새로운 기회가 됐다"며 “지금처럼 수도권 1극 체제로 계속 가면 나라가 망한다“고 직설했다. 그는 또 "반드시 국토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호남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역이며, 이제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서남권 반도체 5부작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왜 대한민국 산업의 무게중심은 서남권으로 이동하고 있는가. 그 답은 투자 규모에 있지 않다. AI 시대가 요구하는 전력과 용수, 재생에너지, 연구개발 역량, 통합특별시의 행정 기반, 그리고 사람을 중심에 둔 새로운 성장 전략이 서남권에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있었다. 과거 산업화에서 소외됐던 시간이 오늘의 경쟁력이 되고, 변방으로 불렸던 공간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기회를 맞고 있다. 아직 모든 계획이 현실이 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대한민국 산업지도가 바뀌는 순간은 새로운 공장이 들어서는 날이 아니라, 청년들이 “고향에서도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말하는 날일지도 모른다. “호남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역입니다. 이제는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세우는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지역의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국가적 도전이다. '대한민국 산업지도가 바뀐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삶이 바뀌는 일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지금, 전남과 광주에서 시작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지도가 바뀌는 것은 공장의 위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향하는 방향이 바뀌는 것이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최정호 익산시장, 5대 분야 발전 방향·5대 핵심사업 발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선 9기 익산시가 도시의 틀과 산업 지도를 통째로 바꾸는 '익산 대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도시 구조와 산업을 바꾸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실현하고 익산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를 위한 3대 지향점으로 △일자리가 있는 도시 △사람이 찾는 지역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제시했다. 시는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5대 분야 대전환과 5대 핵심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우선 시는 '광역의 길을 잇는 교통허브도시'로의 대전환을 꾀한다. 그 첫걸음으로 새만금과 익산, 전주를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묶는 광역교통망을 조성해 새만금과 연계한 산업·물류의 전진기지를 구축해 나간다. 미래형 교통수단도 대거 도입된다.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을 다지고 드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시범 버스를 운영해 미래형 대중교통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건립하고 관련 교육 인프라도 크게 넓힐 예정이다. 이어 '산업의 내일을 육성하는 미래첨단도시'로의 체질 개선이 진행된다. 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전략적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의 중심축을 첨단산업으로 빠르게 재편할 계획이다.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을 집중한다. 기업 활동에 꼭 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 이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찾아오는 활력 있는 도시로 전환해 나간다. 시는 미래 신산업 기술을 개발할 디지털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직접 키워내고, 복합 창업 공간인 스타트업 창업혁신센터를 마련한다. 이 공간에서는 기업 초창기 교육부터 투자유치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이 가동된다. 특히 국가적 사업인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발맞춰 익산의 첨단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우수한 기관을 유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세 번째는 '농촌과 식품이 성장하는 농생명도시'로의 대전환이다. 시는 기존의 농업에 식품과 바이오산업을 한데 묶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시제품 생산시설, 임상시험센터 구축에 이어 바이오팩토리와 벤처타운까지 조성해 관련 우수 기업들을 익산으로 한곳에 모을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 기술을 접목한 그린바이오 산업을 확장하는 한편, 농지와 빈 땅을 활용한 태양광 햇빛연금 사업도 대폭 확대해 농가 소득을 보전한다. 네 번째로 '역사와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K-문화도시'를 정립한다. 시는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천만 관광도시'를 장기적 목표로 세웠다. 이에 따라 만경강 주변을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꾸미는 워터프론트 사업을 추진하고, 금강과 만경강, 석산, 문화유산을 하나로 묶는 대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익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익산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를 만들고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마지막은 '시민의 삶을 살피는 시민주권도시'로의 전환이다. 시는 주거와 복지, 교육 등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형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익산형 만원주택과 공공임대 신혼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자와 저소득층,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살피는 익산형 시민건강 주치의제를 본격 운영한다. 또한 교통취약지역 대중교통 노선을 시민 의견에 따라 전면 개편하고, 아이들을 위해 창의 교육을 전담할 전북 학생 진학‧진로교육원을 조성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재난 예방 시스템까지 촘촘하게 구축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날 최정호 시장은 민선 9기의 5대 핵심 프로젝트도 함께 소개했다. 익산역 복합개발 및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가 중심에 선다. KTX 익산역을 교통과 산업, 상업, 문화가 한데 모인 복합 광역거점으로 키워 익산역과 중앙동 원도심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새만금 개발을 지원하는 배후 도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와 연계해 공공시설물과 도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고치는 도시 리디자인 사업을 진행해 원도심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꾼다. 또한 익산역 인근을 밀도 높은 관광거점 구역으로 조성해 자연스러운 원도심 재생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피지컬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제3산업단지를 넓히고 제5산업단지를 새롭게 만든다. 시는 이곳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반도체 부품 공장이 모인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새만금에 추진하는 9조 원 규모의 투자와 연계해 관련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식품과 자동차 부품, 2차전지 등 익산의 기존 주력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연구에서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신산업 먹거리를 발굴한다. 시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식품 수도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다. 이미 구축된 1단계 기반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연구개발(R&D) 허브를 만들고, 사업화·수출 중심의 산업단지로 기능을 확대해 식품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식품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식품박물관을 건립해 익산의 브랜드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첨단 스마트 제조 기반을 갖춘 청년창업 스마트 공유공장도 건립한다. 민선 9기 익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민관협력 협의체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학 아래 모든 주요 정책에 시민과 학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현안을 토론으로 투명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장과 공무원들이 시민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걸어서 시민속으로' 행정을 펼쳐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재정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관행적으로 반복되던 예산 편성에서 벗어나 시의 살림살이 구조 전체를 혁신한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재정효율화 혁신단을 구성해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진다. 모든 사업의 예산을 원점에서 깐깐하게 재검토해 낭비되는 돈을 줄인다. 이렇게 아낀 소중한 재원은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사업과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에 전액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민선 9기 익산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의 뜻에서 시작해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약속한 5대 대전환과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새로운 익산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라면 활용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객 발길 이어져…원도심 관광 활성화 견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보글하우스'가 K-라면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시는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보글하우스'가 개관 이후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보글하우스는 익산시가 조성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K-라면 복합문화공간이다. 2024년 11월 개관 이후 전시와 체험, 굿즈 판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원도심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글하우스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대표 캐릭터 '보글이' 포토존과 라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체험 공간 '라카이빙', 어린이 체험공간 '보글풀'이 마련돼 있다. 2층에서는 지역 라면 브랜드와 협업한 기획전시와 함께 자신의 라면 취향을 알아보는 '보글레시피카드'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3층 옥상정원에서는 직접 라면을 조리해 맛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보글레시피카드' 체험은 참가자의 취향에 맞는 라면을 추천하고 직접 조리해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설과 추석, 어린이날, 광복절 등 기념일과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글하우스는 지난해 22만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했다. 보글하우스는 익산역과 인접한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권과 문화공간 방문을 유도하는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식문화와 종교적 특성을 고려해 힌두교 문화권 관광객도 체험할 수 있는 라면을 활용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글하우스는 여름철을 맞아 '보글보글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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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 스마트농업 메가클러스터 조성, AI·AX기반 미래농업 선도'박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민선9기 대한민국 농어촌수도로의 도약을 선언한 가운데, 농어업·농어촌 대전환을 통한 위상 확보에 나선다. 군은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중심의 기후위기대응 스마트농업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AX 기반의 농어업‧농어촌 대전환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민선9기 농업 청사진을 밝히며,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메카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 하반기 착공한다.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로서, 향후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대응기술 개발 등을 총괄하며 전문‧전담 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남·완도·나주 등 기존 과수연구소를 통합 이전하는'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가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군은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를 중심으로 연관 시설을 집적화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농업연구단지 내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시설 등이 이미 완공되어 활발히 운영 중이며, 기업 연계 과수 창농지원단지 조성을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채소류 종자전문생산단지 등 첨단 시설들이 촘촘히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교육·연수시설과 민간기업 R&D 시설, 마늘·고구마 육종시설 등이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연구에서부터 현장실증, 기술보급, 교육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원스톱 미래농업 플랫폼'이 완성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스마트 농업, 종자 및 과수 연구 등 기술개발과 실증을 폭넓게 진행해 농업 기술의 상용화와 관련 우수 기업 유치까지 내다보고 있다. 또한 대학, 연구소, 기업 등 민‧관‧산‧학‧연 협력를 통해 R&D 역량 강화하고 있다. R&D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 및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보급하여'누구나 쉽게 농업을 할 수 있는'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군 농업연구단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AI·스마트농업,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융합하여 대한민국 농어업 1번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여자일반부 400m 종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청 육상팀 소속 최지선 선수가'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일반부 400m 종목에서 56.41초의 개인최고기록(PB)을 달성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선 선수는 예선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에서는 한층 향상된 기록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경기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과 뛰어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익산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로,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종목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400m 종목은 순발력과 지구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경기로, 선수 간 기록 차이가 크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는 레이스가 이어졌다. 지난 2006년 창단한 해남군청 육상팀은 중·장거리 선수들을 중심으로 4명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해남군은 육상팀과 펜싱팀 등 2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해 우수 선수 발굴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종목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여건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선수 육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 영유아 대상 물놀이 체험장 운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한여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공룡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후에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더위를 식히러 가자! 해남군은 오는 11일부터 해남공룡박물관 내 물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개장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문을 연다. 해남공룡박물관 본관 앞에 조성된 물놀이체험장은 슬라이드 2종과 물놀이 종합놀이대, 바닥 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리동에는 안내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내부 휴게실과 외부 그늘막 쉼터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동안 가족들이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공룡 물놀이 체험장은 유아와 어린이에 특화된 시설로 3~13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 수영복과 아쿠아 슈즈,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며, 미끄러운 크록스, 샌들같은 신발은 신을 수 없다.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정도 있으니 방문객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안내요원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해남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은 공룡박물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1만명 넘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정도로 공룡박물관의 가장 인기있는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청 해남공룡박물관(☎061-530-5946) 혹은 해남공룡박물관 누리집에서 참조하면 된다. 8월 17일까지 운영, 안전·수상 안전 요원 배치 '안전 최우선' 카약, 래프팅, 요트 등 해양 레저 프로그램 운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7월 11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약 3.8km에 달하는 너른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 해송 숲이 어우러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남해안 대표 해수욕장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했으며, 9년 연속 인증을 받아 청정 해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 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관리·수상 안전 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응급 의료 지원 체계를 상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카약과 패들보드(SUP), 래프팅, 요트 체험 등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수욕장을 여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신지 명사십리 외 읍면의 해수욕장 10개소는 7월 2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피서객들을 맞는다. 김 신 군수는 “신지 명사십리는 청정 해변으로 완도의 여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면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관리와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 공유, '진도 대전환'을 주제로 직원 특강 기존 행정의 틀을 넘어 새로운 행정 방식(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 강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등 공유 적극 행정 실천과 더욱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당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7월 6일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 조회는 이재각 진도군수가 취임 이후 직원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으며, 민선 9기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각 군수는 이날 “행정의 주어는 군수가 아닌 군민"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민원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답을 찾고,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례 조회 직후에 이 군수는 '진도 대전환'을 주제로 직원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군수는 특강을 통해 민선 9기 군정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기존 행정의 틀을 넘어 새로운 행정 방식(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비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극 활용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더욱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민원 행정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며, 직원들과 함께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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