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익산시-익산시체육회-익산소방서

익산 낭산 장암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2027년부터 노후주택 정비·기반시설 확충 등 단계적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낭산면 장암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에 본격 나선다. 시는 낭산면 장암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 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생활안전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낭산면 장암마을은 인근 석산 개발과 군 사격장이 위치해 대형 차량 통행이 잦고 소음과 먼지 발생 등의 생활 불편이 있어 왔다. 또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51%에 달하는 데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도 다수 남아 있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선정으로 익산시는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한 뒤 노후주택 정비와 마을 기반시설 확충, 하천 절개지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프로그램과 주민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해 사업 효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익산시,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 열린 문화공간으로 오는 10월 윤흥길 작가·김병선 작가 특별 대화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이 시민과 문학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 문학인과 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인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개관한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문학의 집'은 윤흥길 작가의 문학세계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시 공간과 함께 세미나실을 갖춰 시민들의 모임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 이달 세미나실에서는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물리학과 석좌교수이자 '우주 속의 우리'의 저자인 이승헌 교수를 초청한 대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우주와 과학, 삶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0월에는 윤흥길 작가와 '윤흥길 소설 사전'을 편찬한 김병선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 대화도 열릴 예정이다. 익산시체육회,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행사' 성료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 지속 확대할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백제왕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전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 초·중학생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다지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초청행사에는 중국 하이난성 선수단과 익산시 중심의 한국 선수단을 비롯해 지도자와 임원 등 약 2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기존 배드민턴, 농구, 탁구 종목에 '바둑'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4개 종목에서 열띤 교류전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최현주 선수를 초청해 후배 체육인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생일 축하 파티 등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았다. 또한, 참가단은 ㈜하림, 백제왕궁박물관, 미륵사지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백제 왕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중국 하이난성 선수단 양시이 상무위원 등 본부 임원진은 별도로 익산 보석박물관을 찾아 큰 관심을 보이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환영연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대한체육회 문원재 부회장, 김충영 익산시의회의장, 천호성 전북도 교육감, 정강선 전북도 체육회장, 김원요 익산시체육회 고문, 강정희 전북도의원, 김미선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미래의 스포츠 주인공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가 양국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익산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익산시에서 적극 지원하여 행사가 성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조장희 한국선수단장(익산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미래의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체육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오는 8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일본 파견 행사와 11월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중국 파견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2027년도에는 제35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11개 종목, 약 1,500여 명 규모) 유치를 확정 짓고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익산소방서, 2026년 상반기 구조·생활안전 2320건 출동…전년 대비 12.1% 증가 올해 상반기 구조 1,489건·생활안전 831건 출동, 총 366명 구조 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소방서는 2026년 상반기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 통계 분석 결과 전년 대비 모든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출동 건수는 2320건으로, 전년 동기(2069건) 대비 12.1% 증가했으며 일평균 출동 건수는 12.8건, 구조 인원은 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출동 중 구조활동은 1489건으로 전년(1420건) 대비 4.9% 증가했고, 생활안전활동은 831건으로 전년(649건) 대비 28% 증가했다. 구조 인원은 총 366명으로 전년 동기(307명) 대비 19.2% 늘었다. 구조활동 출동 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가 536건(3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화재 396건(26.6%), 위치확인 271건(18.2%), 자살추정 86건(5.8%)이 뒤를 이었다. 교통사고 출동의 경우 지난해보다 32.7%(132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공휴일과 대체휴무가 있는 봄철(3~5월)에 차량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신고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생활안전활동의 경우 동물처리가 273건(32.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화재경보 확인 226건(27.2%), 벌(집)제거 150건(18.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벌(집)제거 출동은 전년 동기 대비 47.1%(48건) 급증했다. 이는 이른 고온 현상과 더불어 도심 주변 서식지 변화의 여파로 아파트 베란다, 주택 처마, 공원 등 주민 생활권 깊숙이 벌집을 형성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소철환 소방서장은 “상반기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다발 유형에 대한 맞춤형 구조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민·관 협력으로 주민주도형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화산면에 소재한 꽃메협동조합과 24일 전국 최초로'농촌 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서비스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주민 주도형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돌봄·교육·생활편의·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계획하면 중앙·지방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이다.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설계·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지난 6월까지 서비스협약 공급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해남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서비스 제공계획 이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연계사업 발굴,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성과관리를 담당하며, 꽃메협동조합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운영과 사업 추진, 성과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산면 주민자치회, 이장단,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 화산초·중학교, 해남우리신문, 한우리색소폰예술단 등 지역 협력기관도 함께 참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농촌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추가사업으로 추진되는'꽃메 구순(九旬)의 밤'을 비롯해 건강·돌봄, 문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를 지역 여건에 맞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촌서비스협약은 행정과 지역공동체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주민이 체감하는 농촌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화산 꽃메협동조합 외에도 옥천 좀도리협동조합, 삼산 더살림사회적협동조합 등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69개소의 마을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동인원 총동원 취약계층과 사업장 및 농어업 현장 직접 점검'사전예방 총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6일 폭염 대처상황 긴급회의를 갖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지난 23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표되는 등 최고 34도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황산면 농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하는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군은 해당 외국인 근로자가 군에서 관리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아니지만 농번기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농업 현장 투입이 잦은 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다시한번 점검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마가 끝나고,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고령층·농업인·야외노동자 등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주민들에게 수시로 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각 읍면에서 읍면장이 직접나서 현장점검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이장, 생활지원사 등 지역 안전망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야외 작업장 및 논·밭 순찰을 한층 강화하고, 농축산물 피해 예방 대책도 면밀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군에서 관리하는 현업 및 도급 사업장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명군수는“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수년간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지속해온 만큼 원칙을 잘 지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업 근로자 및 담당공직자들이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군민들에게는 ①물 충분히 마시기 ② 냉방장치, 그늘막 확보 ③휴식(체감온도 33℃이상 매2시간 이내 20분, 35℃ 이상 매시간 15분 그늘 휴식) ④ 보냉장구 착용 ⑤119 신고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정부 메가프로젝트 성공 위해 전남광주 광역교통망 확충 건의 “기후위기 대응"하반기 착공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차질없는 추진도 강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5일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에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초청 해남·완도·진도 국비예산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예산 관련 현안 청취를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해남·진도·완도 지역을 방문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과 해남, 완도, 진도군의 지자체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현관 군수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지원 등 농어업 대전환 혁신 방안 추진 ▲서울~해남~완도 고속철도 건설 ▲광주~해남 솔라시도 초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 정부 메가프로젝트 추진 관련 사업 등이다. 특히 명 군수는 올 하반기 착공하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 및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해남군 삼산면에 들어서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대응기술 개발 등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하게 된다. 올 하반기 착공, 2028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명군수는“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농어업 분야의 과제에 대해 국가적인 대응이 시급해 지고 있다"며“정부가 국정과제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의 농어업 대전환의 큰 틀을 마련한 만큼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차질없이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센터의 빠른 구축과 운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명현관 군수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 등 대규모 투자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메가프로젝트의 추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서남권 광역 교통망의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핵심 거점인 광주와 해남 솔라시도를 잇는 초고속도로 건설은 물론 서울~해남~완도를 경유하는 고속철도 구축안이 제5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AI데이터센터 핵심 장비 및 시스템 성증평가 및 검증을 위한 종합 성능평가센터로서, 국가AI데이팅센터와 대규모 AI데이터센터 등의 핵심 기반이 집적될 예정인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국가 테스트베드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사업비 950억원 전액 국비 사업으로서, 군은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 50억원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군은 이번 건의 사업들이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미래 농업을 연계한 국가 성장전략과 맞닿아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이 보유한 재생에너지와 산업 기반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핵심 현안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박지원 국회의원님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금면에 건립, 첨단 가공 시설 라인·집하장·저온 창고 등 갖춰 생산, 가공, 유통 동시에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에 200억 원 규모의 최첨단·대형 유자 가공 공장이 들어선다. 지난 22일에는 완도군청에서 김 신 군수, 공장 건립에 투자하는 ㈜글로벌냉동식품 관계자, 농업축산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 농업인의 숙원이었던 유자 가공 공장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완도군 고금면에 건립될 유자 가공 공장은 대지 1만 평에 첨단 가공 시설 라인 2개를 갖춘 생산동과 집하장, 500평 규모의 저온 창고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 등이 구축되며, 공장이 들어서면 산지 생산, 가공, 유통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군과 ㈜글로벌냉동식품의 유자 가공 공장에 대한 투자 유치 협약이 이루어지면서 사업 부지 매입, 설계도 완성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비 200억 원 투자 및 완도군에서 생산된 유자 전량 수매·가공, 완도 유자 브랜드 상품 개발, 국내 소비 판로 및 수출 확대 등이다. 그동안 완도에서 생산된 유자를 전량 수매·유통할 수 없어 농협이 일부 수매했으며, 가격 하락으로 인해 유자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공장은 올해 10월 중 착공 예정이며, 완공 시 해마다 생산되는 3천 톤 정도의 유자를 완도에서 수매·가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700여 유자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유자 가공 공장 건립과 연계 '완도군 유자 산업 발전 계획'을 세워 유기농 명품 유자 육성, 최고 품질 유자 단지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유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 신 군수는 “유자 가공 공장 건립과 관련된 회의를 정례화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 및 완도 유자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유자뿐만 아니라 비파 등 특화 작목 분야도 지원하여 소득이 안정적인 농업, 살맛 나는 농촌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자 가공 공장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냉동식품은 경기도에 본사 및 물류센터 2개소,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 공장을 보유한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농산물 가공 및 수출 전문 기업이다. 완도~제주 여객선 이용객 관광지 할인, 드림스타트 아동 장학금 등 지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한일고속과 관광 활성화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 신 완도군수와 박신희 완도군행복복지재단 이사장, 최지환 ㈜한일고속 대표, 김강호 완도영업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완도 관광 활성화와 취약계층 아동 후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은 연간 50만 명이 이용하는 ㈜한일고속의 제주 운항 여객선 인프라를 완도의 해양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일고속 누리집과 여객선 내 완도 관광자원 홍보 ▲완도~제주 간 승선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 등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지 할인 대상과 할인율은 ▲해양치유센터(30%) ▲보길 윤선도 유적지(50%) ▲해양생태전시관(50%) ▲장보고기념관(50%) ▲완도타워(50%) ▲모노레일(25%) ▲짚라인(15%) ▲청해포구 촬영장(20%) 등이며, 승선권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며, 관광지 운영 상황에 따라 할인 대상 및 할인율은 변경될 수 있다. 이날 취약계층 아동,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후원 규모는 총 2천만 원 내외로 장학금 지원과 문화 체험 등에 사용된다. 장학금은 2026년 8월부터 12월까지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지정 기부 방식으로 총 1천만 원이 지원되며, 문화 체험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 체험은 한일고속에서 약 1천만 원을 지원, 숙박 및 체험 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 신 군수는 “제주도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의 완도 방문이 늘어나 체류형 관광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한일고속의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지환 ㈜한일고속 대표는 “한일고속이 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역할을 넘어 완도군과의 협력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아울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거리에 상관없이 관내 전체 항로 무료… 육지 대중교통 수준의 교통복지 실현 섬 주민 교통복지 대폭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섬 주민의 여객선 운임을 전면 무료화한다. 기존에 천 원이었던 여객선 운임을 섬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도군이 전액 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진도군 관내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는 섬 주민이다. 아울러, 진도군은 '섬 주민 생활물류 지원사업'과 '생활필수품과 위험물 생계형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운임 무료화로 교통 복지까지 확대해 섬 주민의 생활이 더욱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여객선은 섬 주민의 필수 교통수단인 만큼 운임 전면 무료화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더욱더 보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16가구가 수료한 성과 이어 '도시민 대상' 농촌 정착 체험 기회 제공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도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도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의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영농 활동과 주민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길은푸르미마을 1기(6가구 8명), 남도전원한옥마을 1·2기(10가구 12명)에서 16가구, 총 20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2~3개월 동안 마을에 거주하며 선도 농가 및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영농과 어업 체험, 정원과 화훼 가꾸기, 민속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 또한 임회면에 있는 남도전원한옥마을과 지산면에 있는 길은푸르미마을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남도전원한옥마을'은 7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8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제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번째로, '길은푸르미마을'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라며, “하반기에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진도의 생활환경과 농어촌 문화를 충분히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6개소'와 '임대주택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귀농인의 집 3개소와 임대주택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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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1-13, BT균 배양 공급, 담배나방·탄저병 등 피해 경감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친환경 병해충 방제에 기능성 미생물 GH1-13과 해충 방제 미생물인 BT(Bacillus thuringiensis)균​을 자체 배양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고추 재배지에서는 고추담배나방으로 인한 피해와 탄저병 발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탄저병은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확산돼 농가의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GH1-13은 작물 생육 촉진과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성 미생물로 탄저병, 역병 등 발생을 억제해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병해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BT균은 나비목 해충의 유충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미생물 제제로 고추담배나방 등 해충 밀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내 미생물배양실 운영을 통해 연간 농업과 축산업용 유용미생물 9종, 총 900톤 가량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 병해충 방제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유용미생물은 관내 친환경 농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 여건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능성 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과 미생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전국 초등학교 배구 유망주들의 시원한 열전이 해남에서 펼쳐진다. 핸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 우슬체육관 등에서 제5회 하계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4개팀 선수와 지도자, 심판진 등 연인원 1만여명이 참가해 앞으로 우리나라 배구 종목을 이끌게 될 꿈나무들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만큼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져 숙박업과 음식점, 지역 상가 등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은 물론 안전관리, 의료지원, 교통 및 환경정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또한 참가자들이 경기뿐 아니라 해남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포노믹스(Sport + Economics)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동계는 물론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면서 연중 전국 스포츠 선수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며“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해남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군-(주)오뚜기, 3자 업무 협약 오즈치킨 완도 전복죽 10만 개 생산, 연간 85만 톤 전복 소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7월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오뚜기와 함께 완도 전복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 신 완도군수,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황성만 (주)오뚜기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완도 전복 소비 활성화를 위해 완도산 전복을 100% 활용해 오뚜기의 신제품인 '오즈치킨 완도 전복죽'을 10만 개 생산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했다. 완도군과 오뚜기는 제품 10만 개를 우선 출시한 후 시장의 반응을 살펴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은 이달 출시됐으며, 대형 마트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군은 제품 출시로 연간 약 85톤 규모의 완도 전복 소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신 완도군수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은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소비자가 전복 등 수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개발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판로를 넓혀 나가는 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전복 주산지로 완도 전복은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린다. ㈜오뚜기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으로 전국 단위의 대형 유통·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어 완도 전복의 안정적 유통 기반 확보와 대형 소비 시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건강이 최우선, 출산 지원부터 재활치료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에 총력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군보건소를 방문해 주요 보건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출산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영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모와 소통하며,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한 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육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산 친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활치료실에 방문해 재활치료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재활치료는 군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관외로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재활치료와 재활 운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보건소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건강 증진, 재활, 출산과 양육지원 까지 군민의 생애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군수는 보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는 보건소, 군민이 체감하는 보건 행정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진도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출산지원사업과 재활치료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치매 관리, 방문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등 군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이춘석의원-익산시-밀투고

최정호 익산시장, 김윤덕 장관에 국가철도망 계획 등 반영 요청 익산역 교통허브·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등 5개 사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선 9기 익산시가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철도망 확충과 도로 개설, 공공기관 유치 등 대전환 핵심 현안을 국가 계획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관철시키기 위한 전방위 총력전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최정호 시장을 필두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들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피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총력전은 국토교통부 차관 시절의 전문성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최 시장이 익산의 발전을 이끌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을 주무 부처에 직접 관철시키기 위해 나선 전략적 행보다. 최 시장은 지난 22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전격 면담하고 철도망 확충과 도로 개설, 2차 공공기관 유치 등 3개 분야 5개 핵심 현안 사업의 정부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발품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철도 분야에서 익산이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이 교차하는 서남부권 철도 교통의 거점이자 새만금과 전주를 잇는 교통 중심지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에 따라 '익산역 광역 교통 허브 구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기본구상 용역 추진에 필요한 국비 예산이 정부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끈질긴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만금-익산-전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북권 광역철도'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물류 경쟁력을 도약시킬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사업이 국토부의 최상위 법정 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최종 포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로 인프라 부문에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동맥인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구간의 내년 조기 착공을 전격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국비 반영을 함께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최적지가 익산임을 강조하는 유치 활동도 병행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이미 탄탄하게 다져진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점 유치 분야별 공공기관들을 익산으로 낙점받기 위한 물밑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현안들은 단순히 익산 한 도시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체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성장축"이라며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리적 성과를 반드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밀투고 공장 준공 20억 원 투자해 생산시설 준공..샐러드·HMR 대량생산 체계 갖추고 연매출 50억 원 목표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 20억 원 규모의 식품 생산시설이 들어서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는 샐러드 및 신선식품 전문기업인 ㈜밀투고가 23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조 공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박승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산업진흥처장, 정세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실장,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밀투고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총 20억 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1,653.7㎡에 연면적 709.2㎡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샐러드류와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연매출 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근로자 1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기업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투고는 신선식품 정기배송으로 사업을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과채류 선도유지 기술 이전과 WPI(분리유청단백질) 프로틴 도우를 활용한 '짐피자' 개발 등으로 가정간편식(HMR)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총상금 1억 원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NS푸드페스타' 참가자 모집 10월 16~17일 하림 퍼스트치킨서 'NS 푸드페스타 2026 익산'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식품산업도시 익산에서 열리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가 전국의 요리 실력자들을 기다린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16~17일 개최하는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의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일반부문과 가족부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되는 NS 푸드페스타는 총상금 약 1억 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요리경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일반부문은 참가 자격 제한 없이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9월 1일 본선 진출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족부문은 부모 1명과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며, 오는 8월 2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본선에는 일반부문 60팀과 가족부문 60팀이 진출한다. 일반부문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밀키트', 가족부문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주제로 각각 10월 16일과 17일 현장 경연을 펼친다. NS푸드페스타는 2008년부터 NS홈쇼핑 주관으로 개최돼 온 식품문화축제로,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며 지역 식품산업과 미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 양파농사, 손 대신 기계로…기계화 본격 시동 사업비 11억 원 투입해 정식기·트랙터 등 핵심 장비 24대 장기임대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양파 농사 기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3일 덕기동에 있는 익산원예농협 저온창고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파 재배 기계화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숙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양파 재배 농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기계 장기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육묘 파종부터 정식, 수확까지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3월 양파 주산지 지정 이후 기계화 기반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식기 12대와 트랙터 2대, 수확기 2대 등 총 9종 24대의 핵심 농업기계를 확보했다. 확보한 농업기계는 익산원예농협에 내구연수인 5년 동안 장기 임대되며, 원예농협은 기계 구입가격의 5%를 임대료로 부담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파종·정식 작업 등의 기계화율을 기존 8%에서 44%까지 높여 농작업 효율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숙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지원사업은 양파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밭작물 기계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짝' 연말까지 거점시설에서 도시재생 이론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 이론 교육과 문화체험을 접목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도가 지원하는 '도시재생 아카데미'의 하나로, 주민들이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평화동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달 인화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솜리문화공방에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화동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솜리문화공방 2층 공유주방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오란다와 츄러스, 두쫀쿠, 과일 미니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까지 솜리문화공방과 관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석 의원, 위기아동 점검 실효성 높이고 경계선지능 한부모 맞춤 지원 강화 '아동복지법'·'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보호하고, 경계선지능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춘석 의원은 아동학대 방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경계선지능 한부모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아동복지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영유아건강검진 실시 기록, 학교생활기록 정보 등을 토대로 실태조사 대상 아동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 공무원이 해당 아동의 주소지 등을 방문해 양육환경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자녀를 학대해 숨지게 한 보호자가 공무원의 방문 조사 시 다른 아동을 자신의 자녀인 것처럼 속여 조사를 피한 사례가 발생해 현행 방문 조사 체계의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춘석 의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육환경 조사 시 ▲아동을 직접 대면하여 신원을 확인하도록 하고, ▲조사에 필요한 자료제출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발의한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은 지능 지수(IQ)가 70~85 사이로 일상생활 및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성지능'인 한부모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의 경계선지능인은 우리 사회 인구의 약 10%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나, 현행법상 장애인으로 등록되지는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특히 양육자로서의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제도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이춘석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의 장이 ▲경계선지능 한부모 가정에 대해 주기적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 지도 및 상담을 제공하고, ▲신청이 있는 경우 가족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한부모 가정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석 의원은 “방문 조사의 허점을 이용해 아동의 안전이 위협받는 비극이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되며, 제도권 바깥에 놓여 있던 경계선지능 한부모 가정이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울타리도 필요하다"라며 “아동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 만큼, 우리 사회 전반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반도체·이차전지’ 신산업 투자유치 전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반도체, 이차전지, 식품 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2030년까지 미래 신산업 분야 핵심기업과 고부가가치 전후방 연관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제3일반산업단지 분양률 9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온 익산시는 다음 단계의 기업 유치를 위한 대대적 영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8년까지 제3산단 확장부지(27만㎡)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나아가 2030년까지 165만㎡ 규모의 제5산업단지를 대규모로 신규 조성해, 미래 유망 신산업 기업들을 수용할 큰 틀의 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투자기업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부지 마련을 위해 제1·2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파악해 연계 가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함열전문농공단지를 빠르면 8월 중 일반농공단지로 전환해 투자 대상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3산단 확장부지(27만 2,815㎡)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21만 9,004㎡) 등 총 41만 9,819㎡ 규모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2024년 6월)되면서 투자유치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기회발전특구 내로 이전하거나 사업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에는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감면을 비롯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러한 제도적 강점을 활용해 반도체와 이차전지는 물론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의 최종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동우화인켐과 미원상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지역 핵심 소부장 기업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특화단지 지정과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논의를 통해 접수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부서 협의를 마쳤으며, 향후 기업 추가 투자에 필요한 전력, 용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군산·완주 등 인접 지역과 연계해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2,625만㎡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집적화한다는 구상이다.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행정과 기업,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3개 분과의 '민관합동 기업유치단'도 본격 가동한다. 민관합동 기업유치단은 △산업용지, 전력, 용수 공급방안 △차별화된 인센티브 발굴 △핵심 타깃기업 발굴 및 인적네트워크 확보 △타깃기업 목록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은 기업과 학계, 시민 등 산·학·연·관·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기업의 투자 검토 단계부터 입지 선정과 투자협약, 공장 설립, 인력 채용,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제1·2일반산업단지의 입주 제한 업종을 완화한다. 그동안 제1·2일반산업단지는 입주업종 제한으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입주 제한 업종에서 반도체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를 해제하는 등 합리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공장 설립과 가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실무지원단'을 운영해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입주 검토에서 건축허가까지의 행정 절차 소요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45일로 50% 단축)하고, 유치기업이 지역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투자 정보 공유와 공동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고온다습한 기후에 병해충 확산 우려, 7월말까지 사전방제 완료 해야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집중 예찰과 함께 방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단의 7월 중순 병해충 예찰 결과 일부 논에서 멸구류, 혹명나방 등이 발생하고 있다. 벼멸구는 기온이 높을수록 발육 기간이 빨라져 세대기간이 단축된다. 일반적으로 25℃ 내외에서는 한 세대가 약 25~30일정도 소요되지만, 30℃ 이상 고온이 지속될 경우 20일 내외로 단축되어 단기간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혹명나방 또한 고온 조건에서 생육이 빨라지고 피해 잎 발생이 증가해 벼 수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군은 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7월 말까지 1차 사전방제를 시작으로 8월 5~15일 중점방제(2차), 8월 20일~9월 초까지 보완 방제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약 16억원을 투입해 기본 방제 및 항공방제비를 지원, 벼 재배 전 면적을 방제할 계획으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의 집중 예찰 및 현장 지도를 통해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병해충 피해 예방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장마와 고온으로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이달 말까지 반드시 사전방제를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선제적으로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해남쌀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0~65세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대상 취업․면접 준비 비용 50만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경력이음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취업지원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부터 65세(1961.1.1.~1995.12.31.) 경력단절 여성으로,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을 취업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도서구입, 취업 관련 교육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말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공무원 및「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1회 이상), 2026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어업 종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재취업을 바라는 여성의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또는 해남군 가족행복과 양성정책팀(061-530-5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전한 의정 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지방자치 구현 다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의회(의장 최정욱)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준남)은 7월 22일 완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은 의원들이 행정의 동반자로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법령과 조례 등 관련 규정 준수 ▲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청탁·압박·인사 개입 등 권한 남용 금지 ▲폭언·모욕·비하 등 공무원의 인격을 침해하는 언행 금지 ▲공무원을 행정의 동반자로 존중하는 공직 문화 조성 동참 등이다. 의원들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정욱 완도군의회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반자다"면서 “의원들과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은 물론 서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준남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건전한 의정 문화는 상호 존중에서 시작된다", “오늘 서약이 선언에만 머무르지 않고 의정에 반영되어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의회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서약을 계기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과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공원관리사업소 방문해 기간제근로자 76명 격려… 폭염 대응 안전관리 강화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당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지난 20일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원관리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76명을 만나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생활권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숲, 꽃단지, 소공원 등 '그린 인프라'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관리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현장 근로자들과 만나 근무 환경을 살피며 “폭염 속 근로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등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하며, 기상 상황에 맞춰 근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며,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원과 녹지는 일상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생활 인프라"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군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도군은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과 체계적인 공원 관리,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전북도의회

익산시장직 인수위, 민선 9기 익산 대전환 실행 전략 담은 백서 발간 공약사업 75개 선정, 인수위원회·자문위원단 82개 정책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선 9기 익산시정의 핵심 비전인 '익산 대전환'의 구체적인 밑그림과 실행 전략을 담은 백서가 공개됐다. 전병훈 익산시장직 인수위원장은 22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펼친 인수위의 치열한 활동 결과와 시정 정책 제안을 엮은 '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총 250여 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백서는 민선 9기 익산시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가동됐던 △미래전략 △청년도약 △산업혁신 △시민행복 등 4개 분과와 자문위원단의 활동 기록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인수위는 지난달 9일 출범 첫날부터 5일간 익산시 전 부서의 현안 업무 보고를 받으며 지속 추진 사업과 보완 사업을 날카롭게 가려내는 것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이어 11일부터 18일까지는 분과별 자문위원단 회의를 통해 미래 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인수위는 책상 위 행정에 그치지 않고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생 현장 20곳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후 6월 23일부터 이틀간 시정 목표 및 방침 선정 회의를 거쳐 26일 해단식을 끝으로 18일간의 촘촘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운영 기간 토론을 거쳐 민선 9기 공약사업 총 75개를 최종 선정했다. 여기에는 최 시장이 강조한 교통허브, 피지컬 AI와 반도체, 농생명과 식품산업, K-문화도시, 복지와 안전 등 익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핵심 사업들이 망라됐다. 아울러 공약과 별도로 인수위와 자문위원단은 시정 체질 개선을 위한 총 82개의 정책을 추가로 제안하며 시 실무 부서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무엇보다 '시민이 주인'이라는 최 시장의 철학에 발맞춰 누리집과 전자우편 등 시민소통창구를 운영해 접수된 19개의 시민 정책 제안도 심도 있게 검토해 백서에 수록했다. 전병훈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민선 9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인수위가 정성껏 선정한 공약사업과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앞으로 4년간 익산시정에 충실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민선 9기 익산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밤낮없이 지혜를 모아주신 인수위와 자문위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수위원회가 정성껏 마련해 준 민생 정책과 혁신 과제들을 든든한 바탕 삼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익산 대전환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수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전병훈 인수위원장, 강남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호 익산시장에게 민선 9기 시정의 이정표가 될 백서를 전달했다. 청년이 머무는 산업단지로…익산시 청년문화센터 조성 본격 22일, 익산 청년문화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친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익산 청년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정호 익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익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청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문화센터는 신흥동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북카페와 다목적연습실, 동아리실, 콘텐츠실 등을 갖춰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까지 함께 문화·교육·소통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과 근로자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 공간을 마련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청년 근로자의 문화활동과 교류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국가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함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익산시,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재난 대응 강화 금마면 신용리 일원 등 13개소 신규 지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신규 지정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열고 현장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금마면 신용리 일원 등 13곳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지형과 지질, 토양 상태, 과거 피해 이력, 인명 및 재산 피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평가했으며,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신규 지정된 취약지역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산림재난 발생 시에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기상정보를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응급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지영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도시재생 주민 교류로 공동체 자생력 키운다 금마·함열·송학·인화 도시재생사업 주민리더 간담회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조직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리더 간 교류 강화에 나섰다. 시는 금마면, 함열읍, 송학동, 인화동 등 4개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정보교류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교류 간담회는 지역별 도시재생 추진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처음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해 12월까지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간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금마면과 함열읍뿐만 아니라 사업이 완료된 송학동과 인화동의 주민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사업 종료 이후 주민조직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간담회에서는 강의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송학동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거점공간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원예와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립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실제 지난 21일 송학동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금마면, 함열읍, 송학동, 인화동 등 4개 지역 주민리더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도시재생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오는 12월까지 4개 사업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강의와 체험은 물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정책에 반영하고, 도시혁신산업박람회 참관과 우수사례지 견학도 추진해 주민리더 역량과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공유재산계획 제동 “명분은 학생, 실상은 예산 부실 추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1일 행정국 및 감사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도교육청이 제출한 4건의 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위는 제출된 4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보다 면밀한 검증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전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2건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전용태 위원장(진안)은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 심의 당시 방학 기간에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사유로 통과된 시설 예산이 다수 있었음에도 현재 실제 집행률은 매우 저조한 실정"을 지적했다. 전 위원장은 “공약 사업이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과부하로 공정률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요 정책 추진 시 학교 현장이 충분히 적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정수 의원(익산4)은 정부의 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학교를 에너지 자립학교로 전환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재생에너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진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학교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를 위해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기관 건물을 대상으로 설치 가능 여건을 전수조사하고, 신축학교는 에너지 자립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종오 의원(익산1)은 2024년 추진되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교섭이 교육감 궐위 사태 등으로 동력을 잃고 중단되었던 점을 짚었다. 최 의원은 “단체교섭의 지연은 결국 학교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피해로 이어진다"며, “2026년 추진되는 단체교섭에서는 교육청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가지고 그동안 미뤄졌던 처우 개선 안건들에 대해 속도감 있게 논의하고 조속히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한 교육위원들은 “학생 수혜라는 명목으로 부실한 계획안을 통과시킬 수는 없다"며, “도민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업 타당성 검토와 대안이 담긴 보완책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안건 보류 배경을 설명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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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 면단위까지 확대 기초문해부터 디지털 교육까지 꿈보배학교에서 배움 열정 가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꿈보배학교'가 올해부터 운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문해학교인 꿈보배 학교에서는 올해부터 초등학력 인정 과정을 기존 해남읍에서 계곡면, 마산면, 산이면 등 4개 읍면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개반 6명으로 처음 문을 연 이래 올해는 6개반 42명까지 인원이 늘어났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기본적인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학생들은 총 3년간 3단계의 초등교육과정을 마치면 초등학력이 인정된다. 이와함께 성인문해학교도 올해부터는 디지털 문해 교육과정을 추가하는 등 교육과정과 내용을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과 함께 스마트폰 조작, 카카오톡 활용, 키오스크 실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기초문해교육 86개소, 328명의 참가자들이 올해는 기초 86개소 299명, 디지털문해교육 7개소 75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문해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해남 꿈보배학교는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군민들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해남읍의 평생교육관 뿐 아니라 읍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면사무소나 마을회관, 학습자의 자택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초등학력 취득을 통해 오랜 학업의 꿈을 이루고,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문해교사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재단 또한 시대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외부 전문가 참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 진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조사위원회는 공무원 노조 및 비정규직 노조 대표, 노무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및 역할 안내를 시작으로 ▲조사 원칙 및 기준 설정 ▲조사 절차와 방법 ▲관련자 면담 및 자료 확인 계획 ▲향후 일정 등 조사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객관적인 자료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조직 구성원의 신뢰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엄정하게 다뤄야 하는 사안"이라며“조사 과정에서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교육, 상담창구 운영 등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8월부터 방문 목욕, 영양 음료 지원 등 3개 서비스 추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완도형 통합 돌봄 사업'을 8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현재 완도형 통합 돌봄 사업은 ▲가사·식사 지원과 병원 동행 ▲주거 환경 개선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 등 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군민의 돌봄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확대했으며, 새로 시행되는 사업은 ▲방문 목욕 ▲맞춤형 영양 음료 지원 ▲방문 정서 지원 등 3개다. '방문 목욕'은 장기 요양 보험 방문 목욕 서비스 대상은 아니지만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전문 인력과 목욕 차량을 지원한다. '맞춤형 영양 음료 지원'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질환별 맞춤 영양 음료를 제공하며, '방문 정서 지원'은 완도사생회(미술동아리)와 협약을 맺고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찾아 미술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인 등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통합돌봄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소득수준 제한 없이 가능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군은 제공 기관 공모 및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해당 기관과 협약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개 읍면에 '돌봄 의료팀'을 신설해 보건, 의료, 요양, 사례 관리 대상자를 연계하는 '완도형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남해안 수산경제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정부 적극 설득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사업' 조기 추진 건의 국가 거점어항 및 어촌뉴딜 3.0사업 공모 선정 필요성 건의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21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서망항 국가어항 조성사업'과 '서망항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보전·맹성항 어촌뉴딜 3.0사업 공모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사업에 대해서는 '국가어항 개발계획 수정계획 반영'과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서망항은 전국적인 꽃게 주산지이며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생산과 위판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어선의 증가와 대형화에 비해 접안시설과 대피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방파제와 소형선 부두 등을 확충해 안전한 어항 기능을 확보하고, 생산과 위판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서망항과 배후지를 활용한 어항시설 개선과 위판장 현대화 사업, '수산물 저장, 가공, 유통시설' 등을 연계해 통합 개발하는 645억 원 규모의 서망항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 사업은 서망항을 '생산과 위판'에서 '저장, 가공, 유통, 소비 관광'까지 연계하는 서남해안 수산경제 거점어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공모사업을 신청한 보전항과 맹성·당도항 사업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항별 사업비가 100억 원 규모로 보전항은 '어촌스테이션'과 어항시설을 확충해 생활 서비스 기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맹성·당도항은 특산품의 저장, 가공, 유통시설과 어항 기능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어촌을 조성하고 주민 소득의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어촌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젊은 어업인들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을 추가로 건의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어촌 환경 마련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들 역시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현안 사업이 모두 추진될 경우 서망항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진도항과 배후 권역을 연계한 서남해안 수산경제 거점이 완성되고, 수산물의 '생산, 저장, 가공, 유통, 수출'과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해양수산 성장축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서망항은 이미 전국적인 수산물 생산 및 위판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는 저장과 가공, 유통 기능까지 갖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경제 거점어항으로 도약해야 한다"라며, “아울러 청년바다마을을 조성해 젊은 어업인들이 진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어촌뉴딜 3.0사업, 청년 어업인을 유입할 기반 마련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약계층 14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전달 소외된 이웃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온정 나누 고(GO), 안부 살피 고(GO)'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과 대한적십자사 진도군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정 나누 고(GO), 안부 살피 고(GO)'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진도군협의회 회원과 진도군 관계자 등 약 50명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자원봉사에 참여해, 열무김치와 영양 높은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추진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행정적 지원과 자발적인 봉사 역량을 결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봉사자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직접 살피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전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진도군협의회 회원 등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혹서기에 온열질환 등으로 기초체력이 떨어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여러분의 온기 나눔 손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전북도의회-익산참여연대-하림-전북대

익산 농촌 주민들, 고구마순 김치 나누며 이웃 돌봄 앞장 오산면 주민들 21일 반찬 꾸러미 들고 취약가구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속에서 익산시 농촌 지역 주민들이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여름철 밥상을 챙기며 훈훈한 안부를 나눴다. 익산시 오산면 주민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1일 '생활환경 개선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풍부한 지역사회 돌봄 경험을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날 주민들의 손에는 여름철 별미인 고구마순 김치를 비롯해 제육볶음, 과일 등 무더위 속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 가득한 반찬 꾸러미가 들려 있었다. 익산시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섰다.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추진 계획을 세우고 제철 채소와 과일을 직접 구입해 음식을 만드는 등 기획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의 손길이 직접 닿아 공동체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곧바로 배달됐다. 주민들은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며 대상자의 여름철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돼주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러한 주민 주도의 따뜻한 나눔의 열기는 북부권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29일에는 함열읍 주민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마을 노인들을 위한 여름 반찬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기후 위기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주변 이웃을 챙기는 이번 활동이 농촌 지역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촘촘한 민간 복지 안전망을 가동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 전국서 인정…전북 최고 성과 보건복지부 평가서 5개 기관 6개 부문 우수 선정…포상금 8000만 원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선 9기 익산시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펼쳐온 노인 일자리 정책이 정부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익산지역 수행기관 5개소가 총 6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 있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6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의 운영 성과, 참여자 관리,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엄격하게 종합 평가한 것이다. 익산시는 전북도 내 6개 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우수기관을 배출하며 1위 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포상으로 총 8,000만 원 재정 지원금을 확보했다.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의 영예는 지역 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온 전북익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차지했다. 이어 공익과 역량, 공동체 복합 분야에서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B등급을 받았다. 특히 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역량 분야'에서 B등급과 어르신 역량 강화 부문 B등급을 동시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B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시가 단순히 용돈을 벌어주는 단기 보조형 일자리에 머물지 않고,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공익형, 역량 중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 시장형 일자리를 다각적으로 기획해 낸 실리적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시는 14개 민간 수행기관과 톱니바퀴 같은 긴밀한 소통 체계를 다지고 예산 집행을 깐깐하게 관리해 왔다.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시상식은 오는 8~9월 중 정부가 개최하는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수상 외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통합돌봄 연계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중 청소년들, 익산서 스포츠 교류로 우정 나눠 농구·바둑·배드민턴·탁구 4개 종목 경기와 체험으로 교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한·중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19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에 참가한 양국 청소년 선수단은 이날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우호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국 하이난성 선수단과 한국 청소년 선수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중학생으로 구성된 양국 선수단은 농구·바둑·배드민턴·탁구 4개 종목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연습경기와 23일 공식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교류에 앞서 지난 20일 환영연을 열어 양국 선수단의 만남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교류를 응원했다. 환영연에는 최정호 익산시장도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선수단은 경기뿐 아니라 하림푸드투어와 국립익산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익산의 식품산업과 백제 역사·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 교류가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숙박과 외식, 관광 등 지역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를 유치하며 국제 스포츠교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복지여성보건국, 보건환경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 군산·남원의료원 소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복지여성보건국, 보건환경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 군산·남원의료원 소관 2026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한준희 부위원장(군산4)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부모들이 교육 이후 활동할 수 있는 연계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교육 성과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민간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시니어클럽의 운영비 지원과 노인 생산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등 노인일자리 기반 강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중 의원(익산5)은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과 관련해 유치원은 100% 지원되는 반면 어린이집은 도비 지원으로 30%만 지원되고, 나머지는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 수준이 달라지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거주 지역에 따라 보육 지원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시군 간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진 의원(익산3)은 하반기 업무보고 자료가 상반기 업무보고와 비교해 사업명과 예산 규모, 추진실적 등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업무보고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별 예산 집행률과 성과, 부진 사유 및 향후 계획을 중심으로 보고체계를 개선하고, 어린이집 대체교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인력 확충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택 의원(김제1)은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가 단순히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두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관우 의원(전주8)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전북의 보훈수당이 타 광역자치단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도비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아울러 준보훈병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원거리 진료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보훈의료 기반을 구축하고,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해아 의원(비례)은 자활근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성과와 자립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운영 과정에서 참여자의 적성과 희망을 충분히 반영한 직무 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역시 장애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승필 의원(순창)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아동권리와 이용자 권리 분야의 F등급 시설이 확인된 점을 지적하며, 평가 결과가 단순한 등급 부여에 그치지 않고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F등급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장애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요안 위원장(완주2)은 “오늘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일회성 지적에 그치지 않도록 집행부는 후속 조치와 추진 상황을 의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달라"며 “농업복지환경위원회도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북도의원, 모자응급의료 위기 극복, 과감한 예산 필요 출산연령 높아지며 고위험·중증 산모 및 신생아 지속 증가 추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21일 진행된 복지여성보건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붕괴 직전인 전북지역 모자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북도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전북 모자응급의료 체계는 지역 내 권역모자의료센터인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의료진의 사의 표명과 원광대학교병원 신생아실 전임의의 잇단 사직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으며, 병원에 남아있는 의료진들 역시 업무 과부화에 시달이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출산연령이 높아지며 전북지역 고령산모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이와 함께 조산아 및 저체중아 역시 증가하며 고위험·중증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김 의원은 “전북지역의 경우 분만실 병상 수 등 시설적인 부분에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모자응급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의사의 부족으로 인해 전북지역 모자응급의료 체계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최근 보건복지부가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위험도 및 중증도에 따라 권역별로 최적화된 진료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공모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서 조차 선정이 보류되며 전북지역 모자의료체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김 의원은 “전북지역 모자의료체계의 붕괴 원인은 입원환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책임질 전담 전문의의 부족과 전공의 감소로 현장 의료진의 업무과부화가 지속되며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사직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질타하며, “지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문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향후 어떻게 관련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전북도가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은 예산을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전북도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아이와 산모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전북 모자의료체계는 붕괴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인력 확보와 기존 전문인력들의 추가 이탈 방지를 위한 전북도 차원의 과감한 예산지원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익산참여연대, “익산시 민선 9기 재정 건전성 회복과 시민과의 약속부터 실천해야“ 재정 건전성, 노동환경 개선, 대규모 개발사업, 시민안전 등 핵심과제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참여연대가 익산시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재정 건전성, 노동환경 개선, 대규모 개발사업, 시민안전 등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재정 건전성 회복과 시민과의 약속부터 실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익산참여연대는 21일 논평을 내고 익산시의 재정 건전성, 기간제 노동자 고용 관행,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익산참여연대는 “조남석·김미선·손문선 의원이 익산시 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채 증가에 대한 우려와 지속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동안 익산시 지방채는 1642억 원에 이르는 등 재정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는 새로운 공약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지방채 관리와 재정 체력 회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의 2027년 국세 증가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증가할 것이라며 늘어난 지방교부세는 신규 공약사업보다 지방채 조기 상환과 채무관리 재원으로 우선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손진영 의원이 2023년 초단시간 노동자 문제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해 왔고, 익산시 기간제 노동자의 1년 미만 계약 반복 관행을 지적했다"며 “신청사 관리 용역 노동자 역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매년 최저입찰 방식으로 계약업체가 변경되면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도 임금이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가 지난 4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 익산시는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상시·지속 업무를 명확히 확인하고, 해당 업무는 무기계약직 전환을 원칙으로 하는 고용개선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경강수변도시와 관련해 익산참여연대가 실시한 시민정책평가에서 응답자의 72%가 만경강 수변도시 추진을 반대했다“며 "현재의 미분양 증가와 재건축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대규모 수변도시 개발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시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회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재정 건전성 회복, 기간제 노동자 고용개선,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 재검토, 침수 예방 대책 등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자세히 점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회복, 노동권 보장, 시민과의 약속 이행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시정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 9기의 성공은 새로운 사업의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신뢰를 얼마나 회복했는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림, 전북대·바이오드와 가금 방역 체계 고도화… 2단계 산학협력 본격 가동 글로벌 위생 표준 구축과 병아리 품질 차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 (주)바이오드와 손잡고 글로벌 수준의 위생 방역 체계 구축과 가금 품질 차별화를 위한 2단계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하림은 최근 익산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 장형관 소장, 바이오드 강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위생 표준 구축 및 병아리 품질 차별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추진된 1단계 연구용역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향후 3년간 전개될 2단계 공동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림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 3년간 총 3억 원 규모의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원종계 농장의 글로벌 위생 표준 방역 체계 수립을 비롯해 하림 병아리 품질 차별화를 위한 첨단 기술 도입, 계약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이슈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앞서 2023년 6월부터 진행된 1단계 연구용역을 통해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농장 샘플링과 검사 방법 표준화를 완료해 차단방역 매뉴얼을 구축했으며, 무항생제 방식인 박테리오파지 기술을 도입해 육계 살모넬라 양성률을 현저히 낮췄다. 또한 마렉병 진단과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종계 산란기 누적 폐사율을 대폭 개선했으며, 신형 백신 도입을 통해 올해 4월 기준 육계 실육성률을 94.9%로 끌어올리는 등 현장 생산성 지표를 대폭 향상시켰다. 하림은 1단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고도화된 2단계 목표를 설정하고 식품 안전성과 농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원종계·종계와 부화장의 살모넬라 방역 표준서를 확립하고 공인 인증체계를 도입해 '하이앤드 위생등급'을 자산화함으로써 시장에 '살모넬라 프리(Salmonella-free)'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플랫폼 백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호흡기 질병 복합 감염률을 15% 이하로 낮추고, 오는 2029년까지 육계 실육성률을 95.6%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연간 1억 원 이상의 대형 국책과제 공동 수주도 추진한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연구 협약이 하림의 위생 방역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격상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위생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림은 훌륭한 연구진과 현장 전문가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9월중 제품 출시,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건강식 시장 진출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해남 농산물 이용 항당뇨 가공상품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 해남 농산물을 활용한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형 식품 2종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해남 농산물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당뇨환자의 영양 관리를 고려한 식단형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내 당뇨병 환자의 증가와 각종 비만치료제의 등장으로 혈당관리 다이어트 개념이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시판을 목적으로 혈당관리 간편식을 출시함으로써 해남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 개발된 제품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밤호박'을 활용한 식단형 식품으로,'해남 밤호박이 들어간 저당 곡물 웜 샐러드'와'해남 밤호박이 올라간 저당 토마토 파스타'등 2종이다. 웜 샐러드는 해남 밤호박과 해남산 귀리·보리를 더한 곡물 베이스에 케일과 당근을 곁들이고, 올리브 오일로 담백하게 완성했다. 토마토 파스타는 닭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면에 해남산 양파와 마늘을 더한 토마토소스를 곁들이고, 새우로 단백질을 채운 저장 토마토 파스타이다. 두 제품은 당류를 낮춘 레시피를 적용하고, 당뇨환자의 영양 관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개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화가 완료됐다. 제품은 표시·광고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정식 출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 농산물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남 농산물의 기능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식품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물질 제거 효율 높여 예산 절감, 현장개선 노력이 행정 성과로 이어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환경시설 관리 직원들이 개발한 퇴비 선별기가 특허 등록됐다. 이번달 7일 특허를 출원한 음식물자원화시설 퇴비 선별기는 진동과 진공 흡입 방식을 결합해 퇴비에 섞인 이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거해 품질 높은 퇴비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특허 제10-2987485호'비닐 분리장치 및 이를 포함한 음식물 퇴비화 시스템과 비닐 분리 방법'으로 등록됐으며, 특허권자는 해남군이다. 특히 이번 특허의 발명자로 해남군 재활용 선별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근선(환경미화원), 홍순근(공업직), 고녕완(환경직) 직원이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느낀 불편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시행착오와 실험을 거쳐 최적의 설비를 개발하면서 공직자의 창의성과 책임감을 보여준 모범사례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해남군 생활자원처리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퇴비 등으로 자원순환을 하는 시설이다. 기존에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지급했으나 퇴비에 남아 있던 비닐 등 이물질이 많아 수요가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발명을 통해 비닐 제거율이 크게 향상되면서 퇴비 품질이 개선됐고, 수요도 2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거름망과 자력선별기를 설치한 결과, 매년 5건 이상 발생하던 소뼈 등 이물질로 인한 파쇄기 고장이 올해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으면서 연간 5,000여만원의 수리비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현장에서 시작된 치열한 고민이 행정 효율 성과로 이어지면서 이번 발명은 2025년 해남군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명과 특허등록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한 실용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남군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보 체계 세분화, 열대야 주의보 신설 등 폭염 관리 체계 강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분야별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기상청 특보 개선과 현장 상황에 맞춰 기존 지침을 대폭 보완·개편했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폭염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기존 2단계 특보 체계를 기상특보 개선에 맞춰 주의보·경보·중대 경보 등 3단계 체계로 세분화했다. 특히 중대 경보 발령 시에는 종합본부를 가동하고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대응력을 높이고, 야간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한 '열대야 주의보'를 신설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둘째, 대상별 맞춤형 안전 관리를 전면 개편했다.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취약성을 고려해 기존 4대 분야, 14개 유형에서 '3대 분야, 10개 대상'으로 슬림화하여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장애인·고위험 환자·영유아 맞춤형 행동 요령 홍보, 농업인 공동체 안전 관리 강화, 사업주 보건 조치 의무 부과, 이동 노동자 쉼터 및 냉방 물품 지원 확대가 추진되며, 축제나 야외 공연 시 안전 관리 조치도 의무화된다. 셋째, 농·수·축산 분야 피해 방지 인프라를 확대했다. 고수온 대비 양식장 장비 조기 구축 및 재해보험 지원을 늘리고,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대상을 확대한다. 무더위 쉼터는 '무더위·한파 쉼터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상황실 구축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분야별 폭염 상황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주민 참여형 캠페인과 방송·SNS 등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 안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혹서기 온열질환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야외에 있는 운동시설의 이용을 제한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한낮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야외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야외에 있는 운동시설의 이용 제한 기간은 폭염이 집중되는 7월부터 8월 말까지이며, 군민들이 폭염 취약 시간대(오전 11시~오후 4시)에 야외에 있는 운동시설의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체육공원과 동네 체육시설 등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진도군은 안내 현수막에 '무더위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인 ▲규칙적인 물 마시기 ▲햇볕 차단하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한낮 기온이 높은 혹서기 동안에는 야외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와 폭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소방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33일간 가계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수상구조대는 119고군지역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며,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1일 2회 순찰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도소방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구조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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