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02.571ab857963147ec91ef3b4fec11bff8_T1.jpg)
돌봄과 육아, 소통으로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 가족 친화 복지거점 자리매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연간 이용객 8만여명을 기록하며 농어촌지역 가족친화 복지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해동안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는 총 8만 3254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 개관 첫해 6만775명에 이어 2024년 8만2180명, 지난해는 8만3254명으로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보기드물게 수준높은 가족 친화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37㎡ 규모의 복합형 시설로, 다양한 가족 지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365일 연중 무휴의 공립 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층에는 영유아기 장난감은 물론 돌상, 백일상과 행사 의상 일체를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동네카페,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부모·부부 역할지원,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등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동 돌봄과 함께 품앗이,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네부엌은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큰 호응속에 다채로움을 더해가고 있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가족코칭스쿨, 동네부엌, 13개 면민과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을 중심으로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코칭스쿨은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오감·신체발달 놀이교실, 가족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해 동안 총 90회기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 행복 요리교실, 요리왕 테마요리교실, 글로벌 맛투어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는 물론 1인가구, 청년, 신중년,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요리 활동을 매개로 가족 내 협력과 지역 주민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13개 면민과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지역 가족을 센터로 초청해 시설 라운딩, 가족체험, 요리활동 등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읍·면간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센터 이용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은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이나 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어울림센터는 개관 3년만에 명실상부 해남 가족 행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누구나 찾아와 함께 돌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단절 1인가구 등 실태파악 후 서비스 연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고립 및 은둔위기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장기간 외출이나 대인 접촉이 거의 없는 가구 △개인·가정 문제 등 이웃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가 단절된 주민 등이다. 발굴 된 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한 후 돌봄 서비스,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해남군은 고독사 예방과 고립 극복을 위한 사랑의 1분통화, 스마트 돌봄 플러그 등 안부 확인 사업과 통합사례관리 및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를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가구 570명과 은둔 청년 10명을 발굴·관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여전히 제도권 밖 위기가구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하여, 올해도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며 “고립과 은둔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서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사회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본인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자발적 신고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본인이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해남군 복지정책과로 직접 연락하면 상담 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에 이어 2월 4일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 예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27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쥬크 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군민을 위한 '생활 속 문화 향유'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노민호와 주리애'는 익숙한 대중가요에 유쾌한 이야기를 더한 뮤지컬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군민이 폭넓게 즐겨 문화 접근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일에는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를 중심으로 플루트, 오보에, 호른 등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각 파트 수석 연주자와 단원 13명이 참여해 비엔나 정통 사운드를 선보인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비롯해 폴카, 왈츠, 탱고까지 다채로운 곡으로 풍성한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지영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군민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겠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8억 투입, 주택 노후도에 따라 84가구 차등 지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2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주거 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주민 주거 안정성 확보 및 주거 복지를 증진하기 위함으로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84가구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통보된 174가구를 대상으로 수급·거주 여부, 장애인 가구 등을 파악해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군은 사업비 부담 및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LH는 사업 수행 기관으로 공사 발주, 감독 등을 수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주민 생활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전한 진도를 위해 진도군-경찰서-소방서 협업 체계 강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달 29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지역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안전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진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순 진도군 부군수를 비롯해 진도군 관련 부서장,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고, 안전이 취약한 분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은 사고가 잦은 지역과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군민 참여형 안전 운동(캠페인) 확대, 맞춤형 안전교육, 교통 환경 개선, 화재 예방시설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순 진도군 부군수는 “진도군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민, 관, 경, 소방이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유관기관들이 정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안전한 진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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