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노인일자리 5,000명까지 확대”

2030년 5,000명 규모로 단계적 확대 방안 '동백씨 수집단', 완도형 수익창출 노인일자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노인일자리 사업을 현재 3,222명 규모에서 5,000명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백씨 수집단'을 만들어 완도형 수익창출 노인일자리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 방침이다. 우 후보는 “완도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건강, 소득, 공동체를 함께 지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품위 있는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2026년 기준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3,222명이며, 총사업비는 146억4,100만 원 규모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구성돼 있다. 유형별로는 공익형 2,322명, 역량활용형 665명, 기타 235명이다. 현재 완도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전체 노인인구의 약 18% 수준에 그쳐 실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경로당 청소, 음식 지원, 마을 환경정비 등 어르신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인력과 사업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우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차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7년 500명 추가, 2028년 1,000명 추가, 2029년 1,500명 추가, 2030년 2,000명 추가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사업량을 늘려 최종적으로 5,000명 규모의 노인일자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2027년 14억5,000만 원, 2028년 29억 원, 2029년 43억5,000만 원, 2030년 58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우 후보는 수요가 많고 인건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공익형 사업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국비 지원 확대 건의와 연차별 군비 추가 지원을 병행한다. 특히 전남·광주통합시 출범에 따른 특례지원비를 별도로 확보해 노인일자리 확대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완도는 도서지역, 고령화, 교통·의료 접근성 문제 등 특례 지원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라며 “중앙정부와 전남도, 국회와 적극 협의해 노인일자리 확대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노인일자리는 쓰레기 줍기, 꽃밭 가꾸기, 풀베기, 마을 환경정비, 경로당 지원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공익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우 후보는 노인일자리를 단순 공공형 사업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완도의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수익형 일자리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완도형 동백씨 수집단' 운영을 제시했다.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던 동백씨를 마을 단위로 수집하고, 이를 수매·가공·유통하는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 소득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동백씨를 활용해 동백오일, 화장품, 체험상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하고, 노인일자리와 탄소중립·자원순환을 결합한 완도형 지역경제 모델로 육성한다. 우 후보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히 줍는 일이 아니라 버는 일이 되어야 한다"며 “동백씨 수집단을 완도형 수익창출 노인일자리로 키워 어르신 소득을 높이고, 지역 자원을 돈 되는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중앙·현장 농정방향 공유하며 농촌·농어업 대전환 논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8일 현 정부의 농촌·농어업 대전환 정책을 공유하며 우리군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10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농촌·농정 정책의 방향과 흐름 속에서 농어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소득확대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농어업 첨단화 및 미래농업 기반 조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구조 전환을 위한 26개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사업 및 햇빛소득마을 조성 △농촌인력 공급 안정화 △서남부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 △고부가가가치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김 가공용수 재이용·여과시스템 개발 및 보급 △노지작물 기계화·스마트팜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연구단지 R&D 발굴 및 추진 등의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오늘 보고회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농촌·농업 대전환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통합특별시·국비 확보 가능성을 함께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보고회 이후에는 각 과제를 보완하여 해남형 농어촌 대전환 전략과제를 체계화하고, 중앙부처·전남도 건의 및 공모사업 대응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민광장 일원, 지역예술인·인기가수 출연 다채로운 공연 음악분수와 어우러진 힐링 공연“초여름 밤의 힐링 무대 즐기세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6월 11~12일 이틀간 해남군민광장에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손빈아, 김수찬, 요요미, 진이랑이 출연해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세대를 아우르는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의 첫날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펀치, 가비엔제이, 모리아가 무대에 올라 힙합과 발라드가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공연을 선사한다.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밤의 문화축제는 군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남군민광장에서 무대공연을 즐기고,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힐링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해남군민광장을 중심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행사로 운영되면서 가족과 이웃,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여름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기고, 가족·이웃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추진 '체류형 치유'로 생활 인구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치유'를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역 소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당일치기 관광이 아닌 일정 기간 완도에 머무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체류형 치유'로 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실이 있으며, 해양치유는 전신 이완, 스트레스·통증 완화, 혈액순환, 피로 회복, 호흡기·알레르기 증상 완화, 수면 장애 개선, 피부 진정 등에 도움이 된다. 5월 27일 기준 센터에는 14만 6백여 명이 방문했고, 해양 기후·문화 치유와 맨발 걷기를 하고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을 찾은 치유객 수는 65만 7천여 다녀갔다. 치유객 유입은 숙박과 식음, 관광 소비로 이어지며 2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왔다. 군은 생활 인구를 늘려야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치유객 수보다 '머무는 시간'에 주목했다. 해양치유 활성화와 효과 검증,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1박 2일부터 5박 6일로 구성된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바다, 숲, 섬 등 완도 전역을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하여 해양치유, 해양기후치유, 산림치유, 섬 투어, 해양 활동(전복 채취 등), 치유 식단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군은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심리 변화를 분석해 치유 효과를 검증하는 '완도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치유 표준화·제도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의료·보험과 연계된 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양치유와 더불어 완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변 맨발 걷기와 산책을 통해 해풍, 공기 중 산소 음이온을 흡입하면 심폐기능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도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사계절 푸른 난대림은 심신 회복에 적합한 환경으로 숲속 명상과 산책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인기다. 해조류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식단'도 마련했다. 완도의 치유 모델은 단순 관광·체험이 아닌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로 발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에서의 치유 활동은 삶을 충전하는 과정이다"면서 “완도의 바다, 숲, 섬을 하나의 치유 플랫폼으로 확장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건강과 재미 동시에, 생활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 기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는 '2026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운동(캠페인)에 지역 내 명소 4개소가 올해 신규 등록됐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는 주민들이 지역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걷기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워크온)을 통해 인증 후 스탬프가 적립되는 방식이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전국의 스탬프투어 방문지는 725곳이며, 이 중 진도군은 ▲운림산림욕장 ▲이충무공승전공원 ▲진도신비의바닷길 ▲진도개테마파크, 총 4곳이 선정됐다. 운림산림욕장은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곳이고, 편백숲 사이로 무장애 길이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충무공승전공원은 거대한 이충무공 동상 주위에 조성된 공중 보행로(스카이워크)를 통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신규 등록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 속 걷기 문화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신규 등록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건강자원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의 세부 운영 일정, 참여 방법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 안전 체험 교실에서 진행된 '알뜰장터 운영 수익금 전액 기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최근에 '2026년 자전거의 날 기념 자전거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 체험 교실에서는 '자전거 물품 알뜰 장터'도 운영됐는데, 안전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용품을 스스로 가져와 판매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물론, 경제 활동의 기초를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알뜰 장터의 운영으로 수익금 2,037,000원이 발생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진도군 자전거안전체험교실'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고, 기탁금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김미순 진도군수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진도실업고등학교 1학년 김영준 학생이 대표로 참석해 수익금을 기탁 했다. 김미순 진도군수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정성껏 마련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최정호·이형택 익산시장 후보

익산시, 청소년 보호 전국 최고 입증…'대통령 표창' 28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정부포상서 도내 유일 전국 최고 훈격 영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위기의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구축해 온 청소년 보호 정책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8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보호·권익 증진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이다. 익산시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익산시가 센터를 직영하며 행정력을 집중한 대목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문화·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지리적 여건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지역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대폭 활성화했다. 단순히 신청을 기다리는 수동적 복지에서 벗어나, 시가 직접 위기 청소년이 있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심리적 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가정과 학교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YC)' 프로그램을 밀착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편견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학습 지원,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의료 지원 등 시 차원의 다각적인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 상담과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청소년과 가정을 살리는 고품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익산시, 제3산단 오염수 하천 유입 차단 완충저류시설 용역 착수 총사업비 70% 국비 확보 추진…중복 굴착 방지로 주민 불편 최소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분양에 발맞춰 산단 내 화재나 화학 사고로부터 인근 하천과 생태계를 완벽하게 지켜낼 '최후의 환경 방어막' 구축에 나섰다. 시는 산업단지 내부의 환경 안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공장에서 화재나 폭발,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 성분이 섞인 소방수나 오염수가 인근 하천으로 곧바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임시로 한곳에 모아두는 대형 저장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인 대규모 산업단지에는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법적 의무 시설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제3산단 확장 조성과 연계해 이 시설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산단 규모 확대에 따른 환경 오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산업 도시'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번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오염수를 모으는 시설의 최적 위치와 용량 산정, 총사업비 산출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익산시는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건립 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 주무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긴밀한 국비 확보 공조 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완벽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 산북천 개선복구 속도…장마철 위험 낮춘다 제방 쌓기·하천 사면 정비 등 집중…우기 대비 통수능력 확보 우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북천 개선복구사업의 주요 공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북천 개선복구공사'의 공정을 우기 대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산북천 개선복구사업은 산북천 유역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적 개선사업으로, 삼담리 죽청천 합류점부터 외돈교 상류지점까지 약 2.5km 구간에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334억 9000만 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제방 보강 5,796m와 교량 재가설 6개소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홍수 시 유수 흐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제방 쌓기와 교량 재가설, 하천 사면 정비 등에 공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천의 통수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과 침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미륵산 등산로 정비…쾌적한 숲길 조성 미륵산 기양지~정상 2.6㎞ 구간 정비…급경사지 데크계단·쉼터 설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륵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미륵산 기양지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2.6㎞ 구간에 대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훼손이 심하고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 정비해 등산객들의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급경사지 약 110m 구간에는 데크계단과 쉼터를 조성하고, 훼손된 노면과 시설물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와 사면 정비도 함께 진행해 추가적인 산림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산림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와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과 산림복지 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임형택 후보의 사실 왜곡에 모든 법적 조치 검토 “28일 18시까지 미이행 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강력한 사법적 책임 물을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최근 논란이 되는 레미콘 특혜 의혹에 대해 “공공기관의 조달 및 행정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사실 오인에서 비롯된 왜곡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조국혁신당 임형택 후보가 토론회에 이어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지속해서 유포하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공식적인 정정보도와 입장 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그동안 우리 캠프는 익산의 고질적인 고소·고발 선거문화를 타파하고, 오직 익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만 승부하기 위해 상대의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도 법적 대응을 극도로 자제하며 인내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 후보는 토론회 직후 본인의 발언 오류를 시인하고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기자회견까지 열어 선거판을 다시 진흙탕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파괴적 선동을 더는 묵과하는 것은 익산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 익산의 올바른 선거 풍토를 정립하는 차원에서 엄중한 법적 대응의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가 TV 토론회와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전북개발공사 사장 재직 시절 특정 업체 대상 6건, 5억 4000만 원 수의계약 특혜 의혹'에 대해 전북개발공사의 공시 자료와 공적 데이터를 통해 실무 확인을 거친 결과, 객관적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허위 사실임이 자료상 확인됐다"고 전면 반박했다. 최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의혹이 제기된 익산 부송지구 공동주택(B·A블록) 현장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국토교통부훈령)」에 따른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 사업' 현장이다. 이 방식은 공사가 토지만 제공하고, 아파트를 짓는 시공사가 건설공사 및 자재 발주에 대한 모든 전권과 책임을 지는 공동시행 구조다. 즉, 현장의 레미콘 공급 및 선정, 자재 발주 등은 공사의 계약 사항이 아니라, 시공사인 민간 건설사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자체 추진하는 고유 권한이다. 이에 따라 최 후보 선대위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자재 발주 자체를 하지 않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업체에 5억 4000만 원의 수의계약 특혜를 줬다고 단정한 임 후보의 주장은 공공기관 행정의 기초적 절차를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해당 업체는 최 후보가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 이미 민간 시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부송 B블록 현장에 2,164루베(전체 물량의 8%)의 레미콘을 정상 납품하고 있었고, 심지어 사장 재직기인 2024년에는 납품 비율이 오히려 5%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임 후보의 인과관계 주장이 객관적 데이터와 정반대라는 점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 최 후보에게 수의계약 발언을 취소했다"며, “앞에서는 사실관계의 오류를 시인해놓고도, 정작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해당 영상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시민들을 오도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 캠프는 “사실관계가 이토록 명명백백해진 만큼 이제는 임 후보 측의 책임 있는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며, “만약 28일 18시까지 시민을 오도하는 허위 사실 영상을 내리지 않고 공식적인 정정보도문 발표를 회피할 경우, 이를 낙선 목적의 의도적인 왜곡 행위로 간주하고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선거 막판 반복되는 네거티브 공세나 흑색선전을 종식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익산 시민 여러분의 신성한 투표권 행사뿐"이라며,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근거 없는 공포 마케팅과 발목잡기 구태 정치를 엄중히 심판해 주고, 검증된 국토교통 전문가 최정호와 함께 익산의 경제 부활과 당당한 미래 신산업 대도약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기자의 눈] 정치인의 말과 삶이 다를 때 ‘민심은 가장 먼저 등을 돌린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정치 지도자의 '말'과 '행동'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기 시작할 때, 민심은 생각보다 빠르게 등을 돌린다. 역사는 반복해서 이를 보여줬다. 조선 후기 삼정문란 시기 지방 수령과 권력층은 백성들에게 농토를 지키고 세금을 감내하라 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한양과 부유한 지역으로 재산과 생활 기반을 옮겼다. 백성과 함께하겠다던 명분과 실제 삶의 괴리는 결국 체제 불신과 민란으로 이어졌다. 프랑스혁명 직전 역시 마찬가지다. 귀족과 권력층은 국민들에게 국가 재정을 위한 희생과 인내를 요구하면서 자신들은 정작 베르사유와 대도시 중심의 호화로운 삶을 유지했다. 민중은 가난 자체보다도 권력층의 이중적인 삶에 더 분노했다는 해석이 지금까지 이어진다. 현대 정치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치인들은 늘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 지방 살리기를 외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자산과 가족의 미래는 수도권이나 대도시 핵심지에 두는 모습이 반복될 때 유권자들은 본능적으로 “정말 그 지역의 미래를 믿고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최근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를 둘러싼 논란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읽힌다. 강 후보는 오랜 기간 강진군정을 이끌며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대응, 청년 주거 지원 정책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워 왔다. 청년들에게는 강진에 정착하라고 독려했고, 지역에 사람이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재산 및 거주 관련 논란 속에서 강 후보가 강진에는 자가 없이 소액 임차권만 두고, 가족 자산은 광주 주요 주거지와 아파트 분양권 등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 일각에서 씁쓸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논란 이후 강 후보는 “중요한 것은 어디에 집이 있느냐가 아니라 성과"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군민들은 단순한 재산 문제보다 정치인의 삶의 방향성 자체를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강진군 주민 또한 “군민들에게는 지역에 남아 살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의 삶의 기반은 도시를 향하고 있다면 허탈할 수밖에 없다"고 한탄한다. 물론 정치인의 거주지나 재산만으로 모든 정책의 진정성을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서 주민들이 단체장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 능력만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자신의 삶과 함께 걸고 있다는 상징적 태도 역시 중요한 신뢰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유권자들은 정치인의 연설보다 그 사람의 삶을 본다. 어디에 집이 있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정치인의 미래가 과연 어느 지역 위에 놓여 있는가 하는 점인지도 모른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 북평면 남창 일원, 영화'호프'접목해 70~80년대 문화의 거리 재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칸 영화제를 뒤흔든 나홍진 감독의 신작영화'호프'가 주 촬영지인 해남 북평면 남창리 일원에 문화의 거리로 재현된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SF액션 스릴러이다. 제 79회 칸 영화제에 경쟁작에 초청되어 최고의 논쟁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으로, 후반 작업을 마치고 오는 7월 경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남창리 일원을 영화 호프와 연계한 70∼80년대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 속 배경인 비무장지대 호포항의 주 무대는 해남 북평면 남창리 일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부터 3개월여간 주연배우들이 지역에 머물며 촬영을 진행했다. 군은 북평면 문화의 거리를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지역이 지닌 천혜의 문화자원과 영화적 서사를 결합해 독창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의 북평면 소재지에 위치한 버스터미널 공간이다. 군은 오래된 터미널 건물을 영화'호프'속 주요 배경이자 상징적 공간인'파출소'콘셉트로 전면 리모델링한다. 영화 속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을 위한 이색 안내소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영업을 하고 있는 상가를 영화 촬영 당시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영화 속 등장하는 괴생명체 등을 조성함으로써 볼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 당시 촬영 소품인 스텔라 경찰차, 외계인 조형물, 체험형 콘텐츠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객의 편의와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거리 진입로와 주요 거점에는 영화의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안내판이 설치되며, 직관적인 안내 시스템을 통해 도보 관광의 편의성을 높인다. 남창 일원의 달량진성과 해월루 등 역사문화자원과 빼어난 해안 데크길 등에도 포토존 등을 설치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구성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은 영화'호프'가 가진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우리 지역의 자원과 결합한 상생형 관광 모델"이라며“터미널 리모델링부터 해변 포토존까지 내실 있게 준비해, 해남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품목마다 가입시기 달라, 벼 6월 19일·가루쌀 7월 10일 가입 마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기후위기로 빈번해지고 있는 농업재해에 대응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 78개 농작물 품목에 대해 가입비의 90%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 비용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 자부담은 10%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6,337농가(9,345ha)가 259억원 규모의 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목마다 가입 마감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마감 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지역 내 주력 작물인'벼'상품은 오는 6월 19일까지 '가루쌀'은 7월 10일까지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가입은 지역 농협을 통해 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수확량만을 기준으로 손해를 산정하게 되며,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저하까지 함께 보장하는 보완적 상품이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의 단가가 높고, 농가마다 재배 환경과 여건이 다른 만큼 농가의 상황에 맞추어 유리한 상품을 비교·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이제 농업정책보험은 농가 스스로 소득 안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방패막이 되었다"며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확인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림 치유, 걷기 여행, 쉼이 있는 웰니스 관광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6월 추천 관광지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선정했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 해안형 산림 치유 공간으로 숲에는 너울풍길, 숲내음길, 동백향길, 해오름길 등 4개의 테마 숲길이 조성돼 있으며, 곳곳에서 다도해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숲길 걷기, 걷기 명상, 싱잉 볼 명상, 족욕, 체조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항균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정 해역인 약산 바다의 해수를 끌어올려 정화한 후 따뜻하게 데워 반신욕 등을 할 수 있는 해수 온열 치유실도 운영 중이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돼 방문객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약산 해안치유의 숲'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천 관광지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쟁 중이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방문한 뒤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사진과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전복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당, 카페 이용 및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완도 반값 여행'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산책만 하는 곳이 아닌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다"면서 “6월에는 싱그러운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 진정한 쉼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단심 무궁화 향기 가득… 휴식, 관광, 체험을 한곳에 담은 복합 테마공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테마파크 무궁화공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무궁화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 가운데서도 순백의 꽃잎과 붉은 꽃심이 조화를 이루는 '백단심 무궁화'를 중심으로 꾸며져, 품격 있는 경관과 함께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공원 내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 공간을 조성하고 파라솔 쉼터를 설치해,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원 바로 옆에는 '진도개테마파크 공원'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방문객들은 무궁화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진도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관광 경험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민주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5만 원으로 인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어르신 복지 공약으로 목욕·이미용비 지원금을 분기별 4만2,00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어르신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존중의 문제"라며 “완도를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우선 현재 지원 중인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분기별 5만 원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물가 상승으로 목욕·이미용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원 바우처 택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진료, 장보기, 복지시설 이용 등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읍·면 지역과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우 후보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독거 어르신, 고령 부부,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대상별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 안부 확인, 생활 지원, 건강 관리, 긴급 대응이 연계되는 촘촘한 돌봄망을 만들 방침이다. 우 후보는 또 어르신 행복식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와 고립 문제를 함께 해결할 구상이다.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며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챙길 수 있는 생활복지 공간으로 운영할 계힉이다. 우홍섭 후보는 “완도의 어르신들은 오늘의 완도를 만든 주인공"이라며 “목욕비·이미용비 5만 원 인상, 100원 바우처 택시 확대, 맞춤형 돌봄체계, 행복식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이 외롭지 않고 불편하지 않은 완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어르신의 하루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우홍섭은 어르신의 건강, 이동, 식사, 돌봄을 군정의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강진원 군수 후보, 광주 하이앤드 아파트 부부공동 분양…강진엔 1000만원 전세

강진=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재산 축소·누락 신고' 의혹으로 고발된 가운데, 강진에는 1000만원 전세 거주지를 두고 광주에서는 10억원대 하이엔드 아파트 분양권을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선거 막판 거센 후폭풍에 휩싸이고 있다. '강진사랑'을 내세우며 4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 후보가 정작 지역에는 최소 수준의 거처만 둔 채 자산은 광주 핵심 부촌에 집중시킨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사회 안팎에서는 “군민 정서와 동떨어진 이중적 자산 구조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언제든 강진을 떠날 준비를 해온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27일 관보에 게재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6년 정기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강 후보 배우자 명의로 신고된 강진 지역 주거 자산은 군동면 호계리 코아루아파트 전세권 1000만원이 유일했다. 반면 광주에는 고가 주거 자산이 집중돼 있었다. 강 후보 부부는 최근 광주지역 고분양가 논란 중심에 섰던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롯데캐슬 1블록' 119㎡형 분양권을 공동명의로 각각 절반씩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액 기준으로 각각 2억4000만원씩, 합산 4억8000만원 규모다. 여기에 배우자 명의로 광주 동구 용산동 '계룡리슈빌 더 포레스트' 대형 아파트 전세권 4억1000만원도 새롭게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 후보 일가는 기존 보유하던 광주 남구 봉선동 '봉선3차한국아델리움' 아파트를 종전 신고가 5억7600만원보다 크게 오른 8억4500만원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부동산 시장 상승 흐름 속에서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둔 뒤 광주 핵심 생활권 재편에 나선 모양새다. 결국 강 후보 측은 강진에는 사실상 최소 수준의 거처만 유지한 채, 광주에서는 고가 전세 아파트와 대형 신축 분양권 자산을 동시에 운영하는 구조를 형성한 셈이 됐다. 문제는 이러한 자산 구조가 최근 불거진 재산 축소·누락 신고 의혹과 맞물리며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고발인 측에 따르면 강 후보는 지난 3월 정부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약 15억8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이후 선관위 후보 등록 과정에서는 3억1489만원으로 대폭 축소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강 후보 측은 이후 11억3489만원으로 정정 신고했지만, 여전히 약 3억6500만원 상당 차이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장남 명의의 경기 구리시 아파트 전세권 3억7000만원 부분이 누락됐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고발인 측은 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재산 축소신고 문제로 보고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지역 정가에서도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한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정주 문제를 이야기하는 현직 군수 후보가 정작 강진에는 1000만원 전세만 두고 생활·자산 기반은 광주 핵심 부촌에 집중했다는 점 자체가 군민들에게 상당한 괴리감으로 다가갈 수 있다"며 “재산신고가 계속 수정되는 과정 역시 단순 실수인지, 고의 누락인지 명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현재 부녀자 강제추행 혐의 사건과 직무정지 상태 조합장에게 증서를 수여했다는 관권선거 의혹 등으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재산 축소신고와 광주 부동산 편중 논란까지 겹치면서 선거 막판 최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후보 측 역시 “도덕성과 진정성 문제"를 집중 부각하며 총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이번 논란이 강진군수 선거의 핵심 변수로 급부상하는 양상이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김관영·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정책대결 가속화

김관영, “체육은 복지로, 문화는 산업으로, 관광은 경제로" “전북을 대한민국 체육·문화·관광 미래수도로 만들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북만의 르네상스를 이끌 체육·문화·관광 분야 21개 공약 발표를 통해 멈추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은 도민의 일상복지로, 문화는 미래산업으로,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체류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체육·문화·관광이 각각 흩어져 있었다면 이제는 하나의 성장산업으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체육 분야에서는 △2036 전주·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프로야구 11구단 창단 추진 △14개 시군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새만금 해양레저 스포츠 특구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전북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으로 급부상중인 2036 전주·전북 하계올림픽의 경우 정부와 국회, 대한체육회를 넘어 IOC와의 광폭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유치 전략을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은퇴 체육인 재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포함한 체육인 복지체계 구축과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체육계 예산 독립 및 종합스포츠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분야에서는 △전북 K-POP 아레나·돔구장 조성 △전북 e스포츠·게임문화산업 메카 조성 △K-콘텐츠 제작거점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전북관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전북을 단순한 문화 소비지역이 아니라 콘텐츠 생산과 청년 창작, 문화산업이 성장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관광 분야에서는 △전북 투어패스 2.0 구축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K-미식 관광과 전북 푸드로드 조성 △MICE 산업 육성 △웰니스·치유관광 활성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체육·문화·관광은 더 이상 여가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전북의 자산을 산업과 소비, 체류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택, 새만금에 삼성·하이닉스 글로벌 반도체AI 심장 만든다 27일 기자회견서'새만금 200조 투자 유치 프로젝트'발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손잡고 새만금에 300만 평 규모의 AI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총 2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의 이 프로젝트가 새만금에 현실화될 경우 크고 작은 100개의 반도체 연관 기업이 둥지를 틀면서 20만 개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돼 전북의 100년 먹거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을 단순한 공장 단지가 아니라 반도체 패키징 생산부터 AI 데이터 연산까지 한 곳에서 완결짓는 'AI반도체 올인원 생태계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새만금 200조 원 투자 유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HBM·첨단패키징·AI반도체 공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100개 기업이 함께 진출해 전북 향토기업들도 첨단 산업 밸류체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AI 기반의 로봇공장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MS·구글·네이버·현대차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데이터센터도 끌어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주는 교육·금융·문화 인프라가 결합된 미래형 배후도시로 육성하고, 새만금 수변도시에는 국제학교를 설립해 우수한 기술 인재들이 가족과 함께 전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피지컬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국가 비전을 밝힌 점을 언급하며 “그 위대한 도전의 중심 무대가 바로 전북 새만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새만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전력 △부지 △물류·용수 등 3가지를 꼽았다. 이 후보는 먼저 전력을 언급하며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이미 'RE100을 충족하지 못한 반도체는 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대한민국에서 RE100 전력망을 갖출 수 있는 최적지가 바로 새만금"이라고 했다. 부지와 관련해서는 “새만금은 약 3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산업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며 “수도권이 토지 보상과 규제로 수년을 허비할 때 새만금은 속도전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류·용수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공항·항만·철도가 하나로 연결된 물류 인프라로 전 세계 수출길을 열고, 두산에너빌리티·GS건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수 담수화 기술 기업과 협력해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0조 원 투자 유치 프로젝트에 대해 “삼성전자가 용인에 투자하는 금액이 약 300조 원"이라며 “AI반도체의 무한한 확장성을 고려하면 새만금 200조 원은 결코 과한 숫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전북 총인구의 10%가 넘는 20만 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가 전북에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의 100년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옮겨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 200조 프로젝트는 대통령·정부·국회·민주당이 하나로 움직여야 가능한 국가사업"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저 이원택이 원팀으로 움직여 전북의 100년 성장 기회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문화원-익산시체육회

익산시, 함라산에 60억 원 들여 '산림치유 힐링 거점' 수국·청단풍 물드는 40㏊ 경관숲 조성...산림복지벨트 본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호남의 명산인 함라산을 중심으로 자연휴양림과 무장애길 등 대규모 산림 인프라를 확충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복지도시'로 도약한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급증하는 산림 휴양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올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함라산 일대에 휴양·치유·체험이 결합한 산림복지벨트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산림문화체험관부터 국립익산치유의숲까지 연결되는 1.9㎞ 구간에 경사를 낮춘 무장애나눔길과 녹차밭 데크길을 조성한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단절 없이 함라산의 청정 자연과 국내 최북단 녹차밭의 비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40㏊ 규모의 대지에 수국과 청단풍 등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수종을 심는 '지역 특화 조림 사업'을 전개한다. 치유의숲 진입로 주변에는 수국 가득한 도시숲을 더해 사계절 내내 탄성을 자아내는 명품 경관숲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단순히 숲을 걷는 것을 넘어 익산에 머물며 힐링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라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정밀하게 진행 중이며,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 휴양림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이번 산림복지시설 확충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청정 숲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하겠다는 행정의 약속"이라며 “함라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그린바이오·동물헬스케어 신산업 중심도시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전국 최초 가동…29개 유망 기업 둥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첨단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육성과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와 '동물헬스케어'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과 함께 단계별 고도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전국 5개 조성 지역(익산, 평창, 진주, 예산, 포항) 중 가장 먼저 본격 가동했다. 캠퍼스에는 지난 4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 유망 벤처기업이 입주를 마친 데 이어, 최근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이 2차 입주기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2차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특히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 및 사업화 연계 등 성장 단계별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2024년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준공해 성공적으로 가동 중이다. 해당 센터는 동물의약품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산·학·연의 연구 과제와 신약 개발 시험 등을 수주하며 대외 신뢰성을 확실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올해를 미래 바이오 산업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아 전방위적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올해 12월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센터' 구축을 마무리하고,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의 설계에 착수한다. 향후 '바이오팩토리'까지 완공되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비임상·임상평가, 인증, 제품화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전주기 지원 시스템'이 완성된다.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규제 완화와 영토 확장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종합 분석 시스템 운영은 물론, 규제자유특구 및 농생명지구 지정을 추진해 클러스터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 나아가 정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익산시 전략 사업이 반영되도록 부처 협의를 지속하고,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는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열어가는 핵심 기반"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대학, 연구기관 등 지역의 탄탄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익산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명실상부한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여름 앞두고 화산지구 영농폐기물 정리 망성·용동·용안 일대 방치 폐기물 전수조사 완료…6월 초 집중 정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인 금강 유역 화산지구 일대의 영농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농경지 침수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망성면 화산리, 용동면 구산리, 용안면 법성리 등 화산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전수조사를 마치고 선제적인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화산지구 농경지와 배수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은 우기철 기습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물길을 막아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를 키우는 주범으로 지적 돼왔다. 이에 시는 사전 대응 차원에서 바이오농정국 소속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영농폐기물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수거 물량을 바탕으로 집중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집중 정비는 오는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농가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배출 장소와 기간을 정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수거 대상은 수로를 막기 쉽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영농자재로 폐비닐, 차광막, 다겹보온커튼, 부직포, 호스다. 시는 현장 정비와 함께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영농폐기물은 사용자 처리가 원칙인 만큼 적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 줄 것을 안내하고, 만약의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형 일자리, 국내 '대박' 이어 세계로 영토 확장 하림산업 글로벌 판로 개척…26일부터 태국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잡고 성장하는 '익산형 일자리' 기업들이 국내 안방 시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무대로 뻗어나가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형 일자리 참여 기업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온라인 기획전 전폭 지원과 해외 시장 개척단을 결성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익산형 일자리 공동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유통 플랫폼인 NS쇼핑 내에 '익산형 일자리 전용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메인 화면 노출 등 집중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이번 1회차 기획전에는 작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그린로드'를 비롯해 익산 협력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기업당 1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마케팅 자원을 집중 투입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단기간에 총 매출액 1억 1,244만 원, 주문 수량 7,025건을 돌파하며 청신호를 켰다. 특히 그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소기업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출 급증과 함께 소비자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상생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이러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기세를 몰아 시는 글로벌 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직행한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식품 전시회인 '태국 식품박람회(THAIFEX - Anuga Asia 2026)'에 익산형 일자리 핵심 참여기업인 '하림산업'의 참가를 전격 지원하고 나섰다. 매년 60여 개국, 3000여 개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하림산업의 현지 부스 운영비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맞춤형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식품 라인업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하반기에도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 파리 SIAL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일찌감치 확정 짓는 등 지역 식품 기업들의 수출 영토를 유럽 무대까지 넓혀갈 방침이다. 익산문화원, 전국 대회서 연이은 수상 영예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 경연대회서 은상, 제10회 전국민화공모대전서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문화원이 최근 전국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 경연대회에 참가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은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각지의 풍물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익산문화원 서동풍물단은 이철호 강사의 지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 결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몇 년 동안 다소 약진을 보였으나, 익산문화원장과 임원진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 아래 지도자와 단원들이 협심해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또한 서동풍물단은 2026 서동축제 무왕제례 행사에도 고취대 행렬(취타대)을 통해 우리 전통 군악대의 위엄과 멋을 알렸다. 이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문화원 문화학교 민화반(지도-김숙강사) 역시 지난 18일 제10회 전국민화공모대전에서 김숙 강사(최우수상), 이정옥·전현숙·최순덕·최혜선 회원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들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작품들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예반에서도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지난 4월 제33회 신춘휘호공모대전에서 이성우·강승구·신홍규·한백수 회원(행초서 특선), 최종열 회원(문인화 특선), 이선옥·이성우 회원(행초서 입선), 이종우·한백수 회원(예서 입선), 천종필 회원(해서 입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빛난 성과를 내준 익산문화원 회원들과 강사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익산문화원은 '지역문화 전승보존, 고유문화창달 선양, 지역문화 발전육성'이라는 원훈 아래 약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총 39개의 문화학교 및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체육회,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익산 체육 위상 높여 익산선수단,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9개 메달 획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 미래를 짊어진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메달을 쏟아내며 익산 체육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익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북도는 3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1290명의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7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67개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익산시 선수들은 전북 대표단의 핵심 주역으로서 대활약을 펼쳤다. 익산시의 명예를 빛낸 최고의 주인공은 태권도 종목에서 나왔다. 태권도 남초부 54kg급에 출전한 장지솔(모현초)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들을 제치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수영 종목의 권시영(익산클럽) 선수가 배영 1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펜싱 에뻬 개인전의 김민서(이리북중) 선수와 태권도 42kg급의 장지민(모현초)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 동메달 소식도 잇따랐다. 전통의 강호 핸드볼 종목에서 송학초등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태권도 종목에서 부천중학교 박시우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펜싱 종목에서는 지원중 신주희 선수의 개인전 동메달을 비롯해 위즈클럽(단체전), 이리북중(단체전)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익산 펜싱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정성환 익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국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준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메달의 색깔을 떠나 그동안 영광의 순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엘리트 스포츠의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학생 선수들의 화합을 위해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시도별 종합 순위는 공식 발표하지 않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원택·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정책 대결도 치열

민주 이원택 후보, “100년 먹거리 피지컬AI 수도 만든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민주당 원팀 힘으로 피지컬AI 수도 초석 마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피지컬AI를 전북 산업 대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원택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전북 피지컬AI 정책 전달식'에 참석해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PAMA)와 전북IT산업협회, 관련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전북 피지컬AI 국가 전략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개하고 피지컬AI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하면서 전북이 적극적으로 피지컬AI 산업을 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PAMA는 △도지사 직속 AI·피지컬AI 조직 신설 △AI·피지컬AI 첨단산업지구 조성 △AI·피지컬AI 진흥기관 통합 △전북인공지능전략기획위원회 발족 △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도지사 직속 '피지컬AI 혁신본부'를 신설해 국비 확보와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총괄하고, 전북대학교 실증랩 주변을 '피지컬AI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개방형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자고 했다. IT/SW와 로봇, 부품 등으로 분산된 도내 진흥기관을 하나로 통합한 진흥기관을 설립해 기업의 실증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자는 제안도 했다. 이와 함께 14개 시군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략위원회를 운영해 지역 단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등 핵심 공공기관 유치와 제조·통신 분야 실증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육성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차기 도정에 '피지컬AI 경제부지사' 기용 방안을 검토 중인 이원택 후보는 이날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후보는 “피지컬AI는 컴퓨터 안에 머무는 AI가 아니라 제조와 물류, 로봇, 농생명, 일상 서비스까지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기술"이라며 “전북이 가진 제조 기반과 농생명 인프라, 새만금 산업 기반이 결합된다면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제안 내용은 단순한 산업 육성 계획이 아니라 전북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민주당 원팀의 힘을 바탕으로 전북을 대한민국 피지컬AI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확실한 초석을 마련하고 국가사업과 기업 투자, 핵심 인프라 유치에 온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후보,“전북 성공 위해 5대 프로젝트 100대 공약 확대하겠다" 투자, 일자리, 생활, 지역, 미래 5대 성장축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전북의 산업과 일자리, 도민 삶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용과 성과, 민생 중심 국정, 균형발전, AI 대전환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 전략 방향은 전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중요한 것은 국가 전략을 누가 전북의 산업과 일자리, 도민 삶으로 실제 연결해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전북 발전은 간판이나 공천장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정부를 설득하고 기업을 움직이며 결과를 만드는 실행력으로 이뤄내는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실행력을 성과로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투자 △일자리 △생활 △지역 △미래 등 5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우선 투자 성장축 분야에서는 50조원 투자유치와 대기업 계열사 15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50조 투자유치는 단순한 숫자 경쟁이 아니라 투자협약을 착공으로, 착공을 고용으로, 고용을 청년의 월급과 지역기업 매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성장축에서는 전북형 퀵스타트 인력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AI 인재 1만 명, 청년 AI CEO 1000명, 청년 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전북에 남을 이유"라며 “전북에서 배우고, 전북에서 일하고, 전북에서 창업하며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활 성장축에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함께 △전북형 반값 산후조리 △365 돌봄 △농촌형 이동돌봄 △여성 안심귀가 △어르신 버스비 지원 △마을간호사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 성장축에서는 새만금 중심 성장에 머물지 않고 14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을 강조했다. 전주는 금융·문화·청년창업 중심도시, 군산은 미래차·항만·에너지 전진기지, 익산은 식품·바이오·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부권은 농생명·치유관광·공공의료·미래산업을 연계한 성장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성장축에서는 RE100 산업단지, AI 메가캠퍼스,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수소산업, K-푸드 수출허브, 자이언트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새만금을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아울러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전북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도시 인프라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회"라며 “도전하지 않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약집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전북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핵심공약 35개와 매니페스토 100대 공약을 통해 도민 삶의 모든 영역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전북의 성공과 함께 가야 한다"며 “멈추지 않는 전북, 김관영이 끝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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