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통합시장 결선 ARS 오류, 2308명 응답 누락에도 ‘진상조사 無’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결선 과정에서 발생한 여론조사(ARS) 오류를 구체적 원인 규명 없이 '설계 부주의'라는 표현으로 정리하고 사건을 봉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업계에서는 대규모 응답 누락이 발생했다면 단순 오류가 아니라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는 것이 일반적 기준이라며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5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분과는 지난 12일 '전남광주 결선 대리인 사실확인서'를 통해 결선 진행 중 실시된 안심번호 ARS 조사에서 전남지역 유권자 2308명의 응답이 설계상 문제로 중단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응답 누락은 ARS 조사 당시 광주지역 거주자인지 전남지역 거주자인지 묻는 문항에서 전남을 선택하면 통화가 종료되는 문제로 전해진다. ARS 조사는 프로그램 설계 단계에서 표본 데이터와 로직(프로그램이 어떻게 움직이도록 짜여 있는 규칙과 조건)이 결합되는 구조여서 단순 실수로 볼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더욱이 선관위가 2308건의 조사가 반복적으로 통화가 종료됐다면 모를리 없었다는 것도 의혹을 부추기는 대목이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선이 전남의 김영록 후보와 광주의 민형배 후보 간 대결 구도로 형성돼 왔다는 점에서, ARS 조사 과정 중 '광주·전남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에서 통화가 종료된 사실'에 대해서도 석연치 않다는 반응이 꽤 나오고 있다. 심지어는 해당 문항이 응답자의 지역을 구분하는 핵심 절차라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단순 기술적 오류로 보기에는 시점과 구간이 공교롭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선관위는 해당 오류의 발생 원인이나 시스템 구조상의 문제,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별도 조사나 설명 없이 “설계 부주의"라는 단편적 표현만 명시한 채, 민형배·김영록 후보 측 대리인에게 사실을 통보하고 서명을 받는 방식으로 사안을 정리했다. 양 후보 측 대리인이 서명한 사실확인서에는 중단된 2308명에 대해 1회 재발신을 실시하고 이후 절차를 이어간다는 합의 내용이 담겼지만, 어떤 설계 오류였는지, 조사 과정에서 구조적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결선 결과가 0.8%p차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된 점을 감안하면, 2000명이 넘는 응답 누락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민주당 선관위는 오류의 영향 범위나 데이터 보정 여부, 응답 편향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조치가 사실상 '책임 규명 없는 합의 봉합'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단순한 기술적 오류라 하더라도, 공당의 후보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면 조사 경위, 시스템 설계 구조, 관리 책임 소재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해당 사실확인서는 양측 대리인의 서명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불거질 경우 “당사자 간 합의가 있었다"는 근거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사후 분쟁을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형식만 갖춘 채 실질적인 검증은 생략된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업계에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경선 결과 공표를 중단시키는 가처분 신청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업체 관계자는 “이미 1차 ARS 발신이 진행된 상황에서 일부 응답이 중단됐다면, 단순 재발신으로 문제를 해소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사 설계와 표본 추출, 응답 흐름 전체를 다시 검증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기술적 측면을 언급하며 “ARS 조사는 프로그램 설계 단계에서 표본 데이터와 로직이 결합되는 구조"라며 “기존에 한 차례 수집된 데이터(백데이터)가 설계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론적으로는 특정 조건값이나 응답 패턴이 반영될 경우 일부 번호군에 대한 연결 여부나 응답 경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며 “이 때문에 대규모 응답 누락이 발생했다면 단순 오류가 아니라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결선이라는 민감한 국면에서 2천 명이 넘는 응답이 첫 회차에서 누락됐다는 점 자체가 이미 심각한 문제"라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를 따지기 전에 절차적 정당성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원인 규명 없이 선거를 그대로 진행하거나 결과를 확정할 경우 사후 분쟁 가능성이 크다"며 “경선 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등 법적 대응 필요성까지 거론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정부 여당이자 560만 명의 당원과 300만명이 넘는 권리당원(2025년 10월 기준)을 보유한 공당이라는 점에서, 선거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기준이 오히려 더 엄격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를 둘러싼 이번 논란이 향후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할지 주목된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익산, 장롱 속 ‘추억’ 깨우니 800점 ‘역사’ 됐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교통의 요지 익산시가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을 모아 '기록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6일 시작된 '제6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현재까지 총 800여 점의 소중한 기록물이 기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환승기록: 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이다. 민간기록물이란 국가가 만든 서류가 아니라, 시민 개개인이 보관해 온 사진, 일기, 물건 등을 말한다. 마치 우리 집 앨범 속 사진 한 장이 익산시 전체의 역사를 설명하는 '중요한 퍼즐 조각'이 되는 셈이다. 이번에는 특히 익산의 정체성인 '교통'과 관련해 옛 고속버스표, 시내버스 회수권, 교통 경찰관 위촉장 등이 쏟아져 나와 익산의 역동적인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익산시는 기증된 기록물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약속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내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전원의 이름을 영구히 새기고, 습도와 온도가 완벽히 조절되는 전문 수장고에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한다. 또한 심사를 통해 45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도록 제작과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양경진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기억이 모여 익산의 위대한 기록 역사가 완성된다"며 “나의 작은 추억이 시의 공식 기록이 되는 특별한 경험에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비료·필름 등 농자재 재고 및 수급 안정 관리, 과도한 구매 자재 요청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장기화되고 있는 중동 관련 유가 불안에 따른 비료, 면세유, 필름 등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농협중앙회와 읍면 농협자재부를 대상으로 농자재 재고 및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해남군은 15일 농업인이 주로 구매하는 농협중앙회 및 읍면농협 지역별 거점 판매장의 재고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따라 비료 중 보리면적 증가로 인해 요소 재고가 감소했으나, 기타 비료는 상호 교환해 사용할 수 있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고추, 고구마 등 농업용 필름은 전쟁 이전에 확보한 재고를 기반으로 농가에 공급되고 있고 아직까지 수급에 큰 차질은 없으나 정세 불안상황이 장기화되면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에서는 과수요를 예방하기 위해 전년도 구매량에 비례해 농업인 등에게 비료 등을 판매 관리하고 있고, 농업인이 적정 시비량을 지켜 사용해 비료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격 상승에 대응해 예산확보 및 집행, 농자재 수급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은 “현재까지 비료·필름·면세유 등 농자재 수급에 큰 차질은 없으나 비료 일부품목에 대해 농협과 함께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공동 대응 중"이라며 “농업인들께서 불안심리로 인해 과도한 구매로 필요 농가가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해남군에서는 비료 등 농자재 수급 안정 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해 농가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농업·통합돌봄·청년 주거 등 3대 중점과제 확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지난 13일 해남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 선정 및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내·외부 위원 11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중점과제와 실행계획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군정 주요 현안 해결과 군민 불편 해소,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과제 가운데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남군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추진(농정과) △살던 곳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통합 돌봄 실현(가족행복과) △청년이 살고 싶은'나만의 보금자리'신축 및 공급(미래공동체과) 등 총 3건을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6개 세부 과제가 포함된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강화한다.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뒷받침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해 공익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우수공무원 선발과 성과 중심의 인사 인센티브를 통해 조직 내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적극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며, “공무원이 안심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행정이 해남군 공직 사회의 흔들리지 않는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연출, 행사 운영 등 전 분야 실행력 높이는 중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5월 2일 개막하는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전시 연출을 포함한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계획은 전시 연출, 행사 운영, 회장 조성, 안전 관리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았다. 전시 연출 분야는 해조류의 생명력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미디어 연출, 체험형 콘텐츠, 스토리 기반 공간 구성을 강화했으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출 완성도와 전시 흐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보완 중이다. 관람객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시 구성과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연출을 통해 전시의 차별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운영 분야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와 현장 대응 체계 강화, 회장 조성 분야는 포토존 및 안내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 관리 분야는 인파 밀집 구간 집중 관리, 경호 요원 배치, 시설물 전수 점검, 응급 대응 체계 구축 등 선제적 안전 관리 대책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점검과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 산업의 미래 가능성과 해양치유·해양바이오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완도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 진도 바다에서 생산된 전복으로 전복찜, 전복회 등 '전복시식회' 진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에 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홍보와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축제장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을 마련해 김,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과 울금, 구기자, 홍주 등 진도의 대표 특산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진도군 직영 인터넷상점(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의 신규회원 가입자에 대한 행사도 개최한다. 선정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도군이 아니어야 하며, 축제 현장에서 회원으로 신규 가입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생산 어가를 살리기 위해 청정 진도의 전복을 활용한 전복찜과 전복회 등을 맛볼 수 있는 '전복시식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진도 전복라면도 한정판매 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전복의 소비가 둔화되고 있어 신비의 바닷길을 보러 오신 관광객들에게 청정 진도바다에서 생산된 맛과 영양이 뛰어난 진도 전복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전복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진도의 대표 축제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교육 상향평준화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익산시 도시 전체를 '교육특구 캠퍼스'로 재편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진로교육 성공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은 학생이 줄고 아이들은 더 나은 교육을 찾아 떠나고 있다“며 "교육시설관리단을 설치해 학교시설 개방 등 상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학부모가 이사 오고 싶은 '진로교육 성공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익산교육 대전환 5대 마스터 플랜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익산 도시 전체를 하나의 교육 캠퍼스로 재구조화 하고, 북부권과 신도심의 불균형, '인프라 최적화'로 정면 돌파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교 브랜드 르네상스'로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고, 학교를 지역의 중심으로 되돌리겠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유·초·중·고·대학·산업을 하나로 연결해 떠나는 도시를 돌아오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청과 시청, 대학,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함께 움직이는 '교육발전특구 법정화'를 추진해 배움이 돌봄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정주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북부권에는 의학교육 연계 시숙형 중학교를 세워 인재를 끌어오고 심도심은 학교 신설과 통학 개선으로 기본권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기조와 연계해 전북 어디서든 상산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 교육 상향평준화를 추진하겠다"며 “학교별 강정에 따라 명문·기숙형·특성화로 재편하고 고교·대학·기업을 잇는 취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폐교는 진로교육 거점으로 원도심 학교는 오픈스쿨로 전환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맞춤 학습과 '마음건강 365'로 아이들이 정서를 돌보고 심야택시 바우처와 야간 학교버스 같은 세심한 행정으로 아이들의 귀갓길까지 아이의 삶 전체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원광대-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시, 주요 거점 30개소에 봄꽃 4만 5,000본 식재 다양한 수종으로 다채로운 경관 제공…30곳 추가 조성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심어 생동감 있는 봄 경관을 입히고 있다. 시는 익산역을 비롯한 도심 주요 거점 30개소에 봄꽃 약 4만 5,000본을 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도심 주요 거점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섬과 거리 화분 등에 다양한 봄꽃을 배치한다. 특히 올해는 아네모네, 다알리아 등 약 10종의 신규 수종을 도입해 기존보다 한층 다양하고 화려한 경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수종을 포함해 총 20여 종, 약 4만 5,000본의 봄꽃은 계절감을 살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달까지 미식재 구간 30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봄꽃 식재를 진행한다. 전 구간 조성이 완료되면 도심 전반의 봄철 경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직영 양묘장을 통해 연간 약 160만 본 규모의 꽃을 직접 생산·관리하며 예산 절감과 안정적인 수급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신규 꽃 수종 도입과 체계적인 양묘 관리로 시민들이 보다 풍성한 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구간 식재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유아들, 반려동물과 함께'생명 존중'배우며 인성 키운다 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 생명 존중 인성교육 업무 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함께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대상 생명 존중 인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체험교육'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익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생명 존중 및 공감 능력을 함양하고, 유아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을 통한 생명 존중 인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유아 대상 찾아가는 체험교육 지원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및 교육 콘텐츠 제공 △동물과의 올바른 상호작용 및 생명 존중 교육 확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기반 구축 등을 공동의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공연 4월 17일 '이리농악', 5월 16일 '이리향제줄풍류' 공연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통의 멋과 흥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을 위해 조성된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7시에는 제42회 이리농악 기획공연 '판 열고(GO) 두드리고(鼓)'가 무대에 오른다. 5월 16일 오후 5시에는 이리향제줄풍류 기획공연 '국제민족음악교류음악회'가 관객들과 만난다. 이리농악 기획공연은 호남의 흥과 신명을 담은 역동적인 무대로, 상쇠의 부포놀이와 소고춤을 비롯해 다채로운 진풀이가 어우러진다. 치밀한 리듬 구성과 뛰어난 기교를 바탕으로 호남우도농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전국에서 익산과 구례, 단 두 곳에서만 명맥을 이어가는 전승취약종목으로, 지역 고유의 음악적 특징을 간직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거문고와 가야금 등 현악기, 대금과 피리 등 관악기가 어우러져 여러 곡을 끊임없이 이어 연주하는 기악합주 조곡으로 깊이 있는 전통 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특히 과거 지역 풍류객들의 호방한 성품이 음악에 그대로 반영돼 관객들에게 깊은 흥취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삶과 정서가 담긴 소중한 무형유산이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올해 매출액 10억 돌파 “생산은 농민, 판매는 익산시"…농업인 부담 덜고 소득은 높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올해 누적 매출액 10억 2,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전자상거래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 아래 2019년부터 소농·고령농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온 익산시의 대표 농업 정책으로 판매 수수료 지원과 택배비·포장재 지원, 농산물 순회 수집 및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농가의 유통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반복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 강화,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입점 농가 교육 등 농산물 품질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입점 농가 확대와 올해 매출 목표 42억 원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전자상거래는 농업인이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이제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도 안 된다" 4월 24일~5월 15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속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전자담배 사용을 포함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에서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까지 확대되면서,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까지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해 변경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달 24일부터는 공원, 학교 주변,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법 개정으로 금연구역 내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시민들이 혼란 없이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심보균, 정책연대 선언...“통합으로 익산 대도약 이끌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전북도당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심보균 전 차관과 손잡고 오는 20~21일 실시되는 결선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와 심보균 전 차관은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연대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30여년 공직생활 동안 청렴과 원칙을 지켜온 공직자로서 부동산 투기 등 어떠한 부정에도 연루되지 않은 정직한 행정가임을 자부한다“며 "공직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익산을 위해 우리가 직접 해보자'는 뜻을 함께 모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익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과거의 관성과 구태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변화와 책임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최근 익산 정치권에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흑색선전, 마타도어가 난무하고 있는데 이러한 가짜정치에 맞서 정의롭고 공정한 진짜 정치로 시민 여러분께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는 시장으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고 심보균 후보는 잘못된 정책에 대해 과감히 견제하고 바로잡는 역할을 맡아 책임 있는 공동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익산발전을 위해 △AI 첨단산업단지 조성 △익산·군산·김제·부안을 통합한 100만 메가시티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 △바이오식품 수도 익산 실현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속 추진 △농생명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여성·어르신·아이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청년창업기업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매출 확대 본격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창업기업의 실질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본격 나서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한 플랫폼 입점을 넘어 매출 창출까지 연결하는 '통합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평가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6년 청년창업기업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마케팅 역량과 유통 채널 부족으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공공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기업은 우체국쇼핑몰 내 '익산시 청년창업기업 브랜드관'에 입점해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판로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시에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공공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 입점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타임딜, 쇼핑25시, 슈퍼위클리 등 다양한 기획전 참여를 비롯해 할인 프로모션, SNS 홍보,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이 병행된다. 이러한 입체적 지원은 제품 노출을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역 청년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이번 사업의 의미는 크다. 익산시는 향후 시제품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이 단순히 머무는 도시를 넘어,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 청년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가족들과 함께하는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어린이날 해남에서 만나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5월 2~5일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가 열린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지난해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1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룬 해남공룡대축제는 올해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 기간 4일간으로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공룡의 세계를 직접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과 로봇 공룡이 행사장을 누비며, 축제장을 1억년전 공룡세계로 안내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딜로포사우르스 등 움직이는 공룡과 로봇공룡이 박물관 거리를 오가며,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난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어린이 맞춤형 캐릭터 공연이 매일 마련된다. '캐치! 티니핑 캐릭터 싱어롱쇼'와 '베베핀 캐릭터 싱어롱쇼'가 매일 2차례 펼쳐진다. 축제 첫째날인 2일에는 야간 개장도 함께 이뤄져 공룡 k-팝 댄스와 가족음악회가 열리고, 야간에는 공룡 드론쇼도 공룡 세계의 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공룡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며,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존을 비롯해 공룡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공룡의 생태에서 멸종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긴 여정을 함께하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잔디광장에서는 버블, 벌룬, 서커스, 마술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회전그네와 레일열차, 에어바운스 등 공룡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되며, 공룡 코스튬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미디어 스케치 체험 및 공룡 관련 만들기 체험 10종 등도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해 각종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어르신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함께 높여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추진중인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이 이용자 증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8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에 대해 2022년 1월 목욕 및 이미용 할인권 지원을 시작, 2023년 7월부터는 연 4만2000원 상당의 카드형 바우처로 전환됐다. 바우처카드 도입 이후 이용 편의성과 정산 절차가 개선되어 가맹점 가입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총 131개소(목욕업 5개소, 이미용업 12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6103명에서 2026년 4월 기준 6873명으로 꾸준하게 늘고 있어,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바우처카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가맹점 가입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우처카드 발급 및 가맹점 가입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바우처카드는 해당연도 12월 2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완도 망남, 신지 동고, 금일 관문 생활권 활력 도모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 뉴딜 300'의 후속 사업으로 2023년 완도읍 망남 생활권, 2025년 신지면 동고 생활권에 이어 2025년 말 금일읍 관문권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개소당 100억 원이 투입되며 항만 정비와 생활 시설 확충, 주민 복지 공간 등을 조성하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준공까지 4개년간 추진된다. 완도읍 망남 생활권(2023~2026)은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어항 시설 개선과 어촌 스테이션 조성,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을 골자로 올해 초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9월까지 실시설계 마무리,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지면 동고 생활권(2025~2028)은 폐교를 활용한 돌봄 센터 리모델링 및 공동 생활 홈 조성, 어항 시설 정비,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본 계획 수립은 7월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일읍 관문권역(2026~2029)은 일정·화전 마을을 중심으로 경로당 조성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거점 공원 조성, 마을 안길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어항 정비 사업 등 예비 계획을 바탕으로 5월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거점 조성 및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7개 대형 유통업체, 생산과 가공 현장 방문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판로 확보, 유통망 확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도 농수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개하는 홍보 여행(팸투어)을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의 판매망을 확보하고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GS리테일 등 국내의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수출업체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진도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현장을 둘러보면서 왜 진도가 청정지역인지 느껴보고, 많은 진도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전복양식 현장과 울금, 김, 전복 등을 가공하는 시설을 방문해, 농수산물의 생산과 가공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진도북춤을 체험하고 진도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진도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진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소비 촉진이 필요한 전복을 활용해 전복파스타 등의 간편식을 개발하여 전복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수산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인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고,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맥도날드, BGF리테일, 피자알볼로 등과 협업해 진도대파버거, 곱창김삼각김밥 등의 제품들을 만들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통해 진도 농수산물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재가암 행복 더하기' 사업,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기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암 예방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암 환자 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요원에는 재가암환자와 가족 30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홍보요원들은 암 예방 수칙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검진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해 암 경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홍보요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암을 예방하고 재가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발굴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원광대-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한다 오는 24일까지, 제4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위원 21명 모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 및 시정 참여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청년 주도의 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제4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위원을 13일부터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에 직접 제안하는 청년 주도의 참여 기구다. 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운영의 내실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청년층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실태 조사와 의견 수렴에도 앞장서며, 청년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끄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2019년 1기 출범 이후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 청년 거버넌스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과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등 다양한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다. 익산시 “이륜자동차 2년마다 정기검사 받으세요" 정기검사 미수검 시 과태료 최대 20만 원 부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자동차 검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내를 강화하고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륜자동차는 지난해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최초 사용 신고 후 3년이 경과하면 첫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15kW 초과 전기이륜자동차다.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되며, 이후 3일이 초과할 때마다 1만 원씩 가산돼 최대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정기검사 명령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시는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검사소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5월 중 출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장검사는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또한 실제 운행하지 않거나 멸실된 이륜자동차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륜자동차 멸실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운행기록 조회와 행정 공고 절차를 거쳐 최종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기한 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사전 홍보와 지원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상수도 시설 정기 청소로 '수질 관리 강화' 생활용수·공업용수 배수지 6곳, 정수장 여과지 12곳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상수도 배수지·여과지 청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화작업은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상수도 시설의 위생 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다. 청소 대상은 생활용수 배수지 5곳(신흥·금강·팔봉·금마·왕궁)과 공업용수 배수지 1곳(팔봉) 등 6개소로, 약 2만 7,799㎡ 면적을 청소한다. 또한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의 여과지 총 12지에 대한 청소도 병행한다. 시는 정기적인 청소 외에도 배수지와 여과지의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노후시설 보수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 개선과 안정적인 급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시설 관리와 위생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입사 4년차 간호사 1000일 기념 “Nurse Story"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입사 4년차 1000일을 맞은 간호사 124명을 대상으로 “1000일 Nurse Story"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환자 곁에서 헌신과 열정을 다해온 간호사들의 성장과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임상 현장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해 온 간호사들에게 스스로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원했다. 이에 1000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원불교 박대성 교무를 초빙해 “마음 처방전 - 비움 한 스푼, 채움 한 알"이란 주제로 직접 명상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또한, 긴장감의 연속인 간호 현장을 벗어나 이달원 교무와 호흡을 나눈 레크레이션 시간 및 송우진 교무의 인도로 익산 성지를 순례하며 마음의 안온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병원은 간호사들의 헌신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전문성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안생 간호부장은 “간호사 스스로가 먼저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환자들에게 따뜻한 치유의 에너지가 온전히 전해질 수 있다"며“간호부는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교육도시 익산 다시, 부흥 이끌 것" 백제문화교육특구 및 익산교육통합지원센터 등 5대 정책 공약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지역 공약 1단계로, 익산교육통합지원센터 구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 운영, 북부권 유·초·중·고등 통합학교 시범 추진, 백제문화교육특구 운영 및 디지털백제체험관 설립 추진을 내놓았다. 익산교육통합지원센터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청이 함께 하는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구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익산교육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읍면동 단위까지 풀뿌리마을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성화고등학교 지정 운영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 운영함으로써, 지역 발전 전략과 지역 교육 연계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북부권 유·초·중·고등 통합학교 시범 추진은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감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더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통합학교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통합학교는 돌봄·통학·기숙사를 모두 겸비한 시설 및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지원한다. 특히, 기초학력·심리·정서·안전 지원은 물론 인문·예술·체육 교육을 겸비한 명품학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백제문화교육특구 운영 및 디지털백제체험관 설립 추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문화' 교육특구 지정 운영을 통해서 초·중학교 교육과정에 '익산 백제학' 지역교과서 및 교육과정을 개발 적용한다는 방안이다. 여기에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AI, VR/AR 기술 활용한 '디지털 백제 체험관' 구축하여 학생들의 역사 체험에 도움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면, 익산시는 디지털 백제체험관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및 부지 제공, 박물관과 유적지와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해설사 활동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특히, 교육청은 익산백제학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고, 익산지역의 학생들이 직접 역사를 배우고 알리는 주체가 되도록 양성하는 '청소년 백제문화해설사' 프로그램도 도입하기로 했다. 천호성 후보는 “익산은 교통 도시로서, 학생들을 위한 전북과 충남을 잇는 통학 열차가 운행될 정도로 교육도시였다"며 “다시, 교육도시 익산을 위해 지역과 교육청, 학생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 대전환의 마침표 찍겠다" 결선 필승 결의 국토부 차관 경험 기반 '예산 확보·기업 유치·체감 행정' 3대 비전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1차 경선 승리에 대한 소회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 임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13일 “이번 1차 경선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는 정체된 익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으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익산이 처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위기를 언급하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도시 체질의 근본적 변화'를 역설했다. 그는 스스로를 시대적 요구에 답할 수 있는 '검증된 카드'로 정의하며, 국토교통부 차관으로서의 정책 설계 및 집행 경험과 중앙정부·국회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본인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최 후보는 △중앙정부 예산 메커니즘을 꿰뚫는 전문가로서 압도적인 국비 확보 △사통팔달 교통망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 속 불편함까지 챙기는 세심한 행정 및 시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책임 행정 실천 등 익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을 제시했다. 아울러 오는 20일과 21일 실시되는 결선 투표에 대해 최 후보는 “익산이 과거에 머물 것인가, 미래로 도약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선택"이라며 시민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상대 후보와의 비방전 대신 네거티브 없는 '품격 있는 선거'를 통해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익산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서약서 잉크도 안 말랐는데…박성현, 불법전화방 적발 뒤 ‘무소속 출마 강행’

광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불법 선거운동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박성현 전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정치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공정선거를 약속한 서약서까지 제출했던 당사자가 이를 정면으로 뒤집은 셈이어서 비판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3일 “박성현 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허용될 수 없다"며 “당의 결정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현장에서는 10여명이 조직적으로 전화 홍보를 진행했고, 현금 781만원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민주당 중앙당은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박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다. 박 후보는 지난 3월 27일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하며 불법 선거운동 금지와 법적 문제 발생 시 자격 박탈 등 당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남도당은 “공직선거법 제57조의2 취지에 반한다"며 “시민과 당원에 대한 약속을 스스로 뒤집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공정선거 원칙과 공천 질서를 훼손한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무소속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불법 선거운동 전화방 운영 및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서는 “먼 친척이 개인적으로 한 일일 뿐, 관여한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민주당의 서약서 위반이라는 주장에 대해 “민주당의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청년농업인 농지확보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농지확보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농지확보 지원사업은 농지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임대 또는 매매 계약을 통해 농지를 확보할 경우, 해당 농지의 소유주에게 ㎡당 240원, 최대 5000㎡(0.5ha) 기준으로 최대 3년간 연간 120만원 한도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청년농업인은 영농정착을 위한 농지를 확보하고, 전업·은퇴 농업인은 보유한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등록예정자 포함) 청년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한 자,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등이다.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 간의 농지 거래(매매 또는 임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며 유휴농지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세대 간 농지이용 협력을 통한 농촌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농업인육성팀에서 문의 가능하다.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으로 하루 앞당겨···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제53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당초 5월 1일에서 하루 앞당겨 오는 30일 개최된다. 이는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됨으로써'해남 군민의날 조례'에 따라 일정을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 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농어업 기반 위에 AI·문화·에너지로 빛나는 해남'을 주제로, 군민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는 해남의 역동적인 미래가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 꽃메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함께 부르는 해남의 내일'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해남인 및 군정발전유공자 표창, 감로수산과 재전남도청 해남군향우회 등의 장학사업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또한 농부 화가 김순복의 해남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풍경화 전시와 인공지능·에너지 산업관련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 7시에는 군민의날 기념 및 문화예술회관 개관 24주년 행사로, '봄날의 가락'공연이 열린다. 공연에는 해남 출신 국악인이 소속된 추다혜차지스를 비롯하여, 김준수, 서도 등 젊은 소리로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는 해남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완도 수산물 냉동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완도소방서 소속 A소방위(44)와 해남소방서 소속 B소방사(30)의 빈소를 직접 방문했다. 김 총리는 순직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으로 향했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명하고 아울러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예우와 장례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기관과 유가족에 대해 정해진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고,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직 소방관 영결식은 14일 오전 9시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축제, 참여형 콘텐츠로 새롭게 도약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세계를 잇는 바다의 기적'을 주제로 한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바닷길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총감독 체제를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호성 총감독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연출을 통해 축제의 차별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 김 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 명량대첩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대형 축제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구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대표하는 행사로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바닷길 한가운데에서 진행되는 '바다의 기적: 골든벨을 울려라'가 있다. 관광객이 직접 바닷길을 걸으며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며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설을 기반으로 한 '뽕할머니 소망 행진(무지개 깃발 퍼포먼스)'을 진행하는데, 방문객이 소망을 담아 바닷길을 행진하는 참여형 행사를 운영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안도로 일원에서는 체험형 행사인 '미라클 로드'를 운영한다. 착시예술(트릭아트), 전통 놀이, 사진명당(포토존), 길거리 공연(버스킹) 등 총 11종의 행사를 도장 모으기(스탬프 미션) 방식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진도 특산물을 활용한 참여형 먹거리 행사도 대폭 강화된다. 먼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명장이 참여하는 '진도 8미 쿠킹쇼'와 김밥 만들기 대회가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회동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진도 8미 김밥 만들기 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하며, 안유성 명장이 직접 심사를 맡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빵축제'에서 대상을 두 번이나 받은 몽심빵집의 인기 제빵사가 진행하는 '진도 8미 베이킹쇼'와 제빵 경연대회가 19일 15시부터 17시까지 회동 주무대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고등학생 이상으로 구성된 8개 팀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2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 행사로 운영된다. '홍주레드로드' 구간에서는 전복, 낙지, 대파 등 진도 특산물을 직접 선택해 만들어 먹는 '진도라면 팝업'이 운영되며, 진도 홍주를 활용한 '홍주칵테일 팝업'도 운영돼 먹거리와 체험이 결합한 특화 행사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트릿댄스 진도 틴에이저 파이터(스진파) 시즌2'도 개최된다. 지난해에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서 '제이블랙'과 '마리'가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18일(토) 18시 30분부터 철마광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하며, 전국 청소년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뜨거운 열기가 느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축제는 바닷길이라는 자연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대표 해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누리소통망(SNS), '3D 포스터', 수도권 집중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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