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보성군-화순군-담양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의 주요 현안사업 4건이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 4건의 국비 4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98억 원 규모다. 반영된 사업은 ▲K-Tea 보성말차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26억 원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9억 원 ▲득량면 월평·신동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억 원 ▲벌교읍 호동·동막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억 원이다. 'K-Tea 보성말차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각 26억 원씩 총 52억 원이 투입된다. 보성군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의 노후 제조시설을 현대화하고 말차 전용 제조·가공 설비를 도입하는 한편 생엽 관리와 건조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다.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는 2008년 조성된 이후 시설과 제조설비가 노후화됐으며, 국내외 말차 수요 증가에 비해 고품질 말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문 가공시설이 부족해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8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설 현대화가 완료되면 지역내 원료차의 안정적인 가공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지고 말차 생산능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기존 잎차 중심의 제품군을 말차 분야로 넓혀 차 재배 농가의 판로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국내외 식음료·디저트 시장에서 보성말차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에는 2027년도 국비 9억 원이 반영됐다. 율포항은 2024년 8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2027년 상반기 국가어항 지정·고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정 이후 후속 설계와 국가어항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총사업비 135억 원 규모의 득량면 월평·신동지구 사업에는 국비 3억 원, 총사업비 93억 원 규모의 벌교읍 호동·동막지구 사업에는 국비 2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군은 두 지역의 하수처리시설과 오수관로 등을 정비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을 줄여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에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은 보성 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꼭 필요한 현안"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긴밀히 대응해 사업 예산이 최종 확정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글과 음악,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형 교육을 마련한다. 화순군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에서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아직도 콘텐츠 만들기 어려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대본 작성과 이미지·음악·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과 작성법 ▲Gemin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대본 작성 ▲AI 이미지 생성과 다양한 그림체·구도 표현 ▲Suno AI를 활용한 음악 생성 ▲구글 Flow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Google Vids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AI로 작성한 대본을 바탕으로 장면별 이미지와 음악을 직접 만들고 이를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실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는 동시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의 70%는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오는 9월 4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화순군 청년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생성형 AI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글과 이미지, 음악,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한 편의 영화로 완성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보건소가 재가암환자와 보호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건강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담양군보건소는 지역 내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담양군보건소 여성회관 1층에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이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암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양실습 ▲구강교육 ▲한방차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니엘 근력운동 ▲심리교육 ▲꽃바구니 만들기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등을 통해 신체활동은 물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남우주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와 보호자가 건강관리 정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건강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나주시, 투자유치 추진단 출범…첨단산업 유치 총력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반도체와 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기업 투자에 필요한 기반과 행정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춘다. 나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이화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투자유치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첨단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과 국·과장 등 주요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첨단전략산업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가용부지 확보,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사후관리 등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유치 추진단'은 기업의 투자 문의와 업무협약 체결부터 부지 공급, 인허가, 착공, 공장 가동까지 투자 전 과정을 부서 간 협업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전담 체계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투자 과정에서 개별적으로 검토하던 인허가와 전력, 용수, 하수도, 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을 관련 부서가 동시에 점검하고 공유하는 '원스톱 패스트트랙'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투자 결정과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광주·나주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에 맞춰 반도체와 에너지 등을 핵심 유치 분야로 정하고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활용해 대규모 앵커기업 유치에 나선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과 용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스발전 2GW, 양수발전 2.5GW, 재생에너지 5.5GW 등 총 10GW 규모의 에너지 잠재력을 기반으로 에너지·전력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업 유치의 핵심 기반인 산업용지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나주시는 기존 산업단지 내 미분양 부지와 휴·폐업 부지를 전수조사해 가용부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혁신산단과 신도산단 내 총 14필지를 공급 가능한 부지로 관리하고 있다. 또 남평농공단지 분양을 추진하는 한편 노안2농공단지와 에너지국가산단, 노안일반산단 등 신규 산업용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해 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기업 유치를 위해 LG화학 공장 유휴부지를 첨단업종 유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기업의 투자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피드백 관리카드'도 도입한다. 투자 문의 단계부터 입주와 가동 이후까지 기업별 진행 상황과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행정 지원이 중단되거나 부서 간 협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금융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해 신규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줄이고 직접 투자 방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글로벌 에너지수도와 반도체 클러스터,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 기회를 확실한 나주 발전으로 연결하려면 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기존 산업단지의 유휴부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는 한편 전력과 용수, 오폐수 처리, 인허가, 인력 공급까지 투자에 필요한 복합적인 조건을 선제적으로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업과 대규모 앵커기업 유치는 국내외 여러 도시와 경쟁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인 만큼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며 축적한 투자유치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며 “나주의 강점을 기업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을 출향인과 경제계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돌봄로봇부터 청소년 정책까지…광주 자치구 ‘생활밀착 행정’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중증돌봄 대상자의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돕는 맞춤형 돌봄로봇 실증에 나선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해 지역내 중증돌봄 대상자 4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돌봄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제 가정에서 진행된다. 서구는 대상자별 생활환경과 신체적 특성, 돌봄 수요 등을 분석해 각 가정에 적합한 로봇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히 같은 로봇을 일괄 보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상자의 일상생활과 돌봄 여건에 맞는 로봇을 지원해 실제 생활환경에서의 활용성과 효과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실증 대상 돌봄로봇은 ▲배설 보조 ▲실내 이동 ▲이승 지원 ▲욕창 예방 및 자세 변환 ▲생체 모니터링 ▲근력강화용 유연착용 로봇 등이다.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겨 앉는 이승을 돕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생활하는 주민의 자세를 바꾸는 등 반복적으로 필요한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실내 이동과 배설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상생활도 돕는다. 서구는 대상자가 직접 로봇을 사용하면서 실제 이용 과정에서 편리성과 도움 정도를 확인하고, 사용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개선점도 분석할 예정이다. 실증 결과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재가돌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 돌봄로봇은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통합돌봄 서비스와도 연계된다. 서구는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24시간 안심출동단',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돌아홈', 의료취약계층의 이동을 돕는 '천원택시' 등과 돌봄로봇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퇴원 이후 가정 복귀부터 일상생활 지원과 위기 대응, 의료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스마트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서구는 이번 실증을 통해 돌봄로봇이 주민의 일상생활과 가족의 돌봄 부담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재가돌봄 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주민이 정든 집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돌봄로봇을 가족과 돌봄인력의 손길을 보완하는 또 하나의 손으로 활용해 주민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형 스마트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아침에 일어나 일하러 갈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나이는 숫자일 뿐, 사람들을 만나면서 몸도 움직이니까 하루가 활기찹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에서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일터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모두 7,86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남구시니어클럽과 남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등 20개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각자의 능력과 경험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터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면서 생활에 활력이 생겼고, 동료와 주민들을 만나며 사회적 관계도 넓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어르신들에게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기회가 되고 있는 셈이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74) 어르신은 “매일 아침 일터로 나서는 일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며 “처음에는 용돈이라도 벌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일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어르신도 있다. 공공시설 지원 활동에 참여한 박모(72)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신이 여전히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박 어르신은 “지나가던 주민들이 '수고하십니다'라고 한마디 해주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기분이 참 좋다"며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처럼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제31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가치 확산에 나선다. 북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2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어울림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정 북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관계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토크콘서트와 유공자 표창,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먼저 같이교육연구소 정주영 소장이 토크콘서트 강사로 나서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 배려하는 평등한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어 양성평등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 전원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6가지 행동 강령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한다. 행사 말미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 로고송을 합창하고 행사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북부경찰서와 꿈나무복지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은 범죄 예방 및 여성안전서약 캠페인, 여성친화마을 홍보, 여성리더 활성화 지원사업 홍보,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안내 등을 진행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광산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청소년은 언제 시민이 되는가?'를 주제로 청소년의 권리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청소년 대표로 조민경 광산구 청소년참여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영일 광산구의회 부의장과 김성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주진웅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도 패널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확대하기 위한 제안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 이어 객석 자유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청소년을 지역사회의 시민이자 권리 주체로 바라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다양한 목소리를 모을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청소년이 권리 주체로 존중받고 정책의 주인이 되는 기반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광산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 제안과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부터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신안군-장성군-무안군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이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진료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고 오는 10월부터 순회진료에 나선다. 신안군은 최근 '시니어 의사' 채용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합격자 1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6명의 전문의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임상경험과 섬 지역 진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주 5일 근무하며, 세전 월 3,30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시니어 의사는 신안군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일반진료를 비롯해 예방접종 예진, 제증명 진단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계절적으로 의료 수요가 증가하는 예방접종을 중심으로 집중 진료를 실시한다. 이어 11월부터는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정규 순회진료를 진행해 의료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시니어 의사가 지역 의료 현장에 합류하게 되어 주민 건강 증진과 진료 공백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취약지역 주민들이 차질 없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시니어 의사의 순회진료와 비대면·원격협진 시스템도 적극 연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성군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이 맨발 걷기를 즐기는 '어싱(Earthing)'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어싱'은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에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더한 말로, 맨발로 땅을 직접 느끼는 행위를 말한다.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땅이나 풀, 물의 감촉을 발로 느끼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성 황룡강 상류 지점인 황미르랜드에 조성된 황토맨발길은 약 700m 규모의 둘레길로, 황룡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차 공간도 가까워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신발 보관은 물론 걷기 후 발을 씻고 말릴 수 있는 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마른 흙길 사이에 젖은 흙길인 '황토질퍽탕'을 12m 규모로 조성해 색다른 맨발 걷기 경험을 제공한다. 황토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흐르는 황룡강과 시원한 강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이용객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장성군은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황토맨발길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노면이 불규칙해진 구간은 평탄하게 정비하고, 파인 곳에는 황토를 보충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또 맨발 걷기 과정에서 발에 상처가 나거나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와 소독 등 청결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 걷기를 즐기며 황룡강의 풍경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면서 “황미르랜드 황토맨발길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무안군은 '2026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50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실제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기준으로 월 최대 25만원을 최장 36개월간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 한도는 최대 9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소재한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이어야 하며,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이 가운데 1명 이상이 만 12세 이하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 다자녀가정은 연소득 1억원 이하이다. 기존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 가구와 주거급여 대상자, 유사 주거지원사업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무안군은 신청 자격 등을 심사한 뒤 오는 11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영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 부담을 덜고 무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진도군

진도군, 고급(프리미엄) 진도 전복 할인판매로 전복 어가 돕기 나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전복의 소비 위축과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고급(프리미엄) 진도전복 할인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자매결연 도시 8곳, 관내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킬로그램(kg)당 7~8미 크기의 싱싱하게 살아있는 전복(활전복)을 23,000원(택배비 4,000원 별도)​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살아있는 전복(활전복)을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품질 좋은 진도 전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소비 위축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진도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코바코)​에서 살아있는 전복(활전복)을 비롯한 진도 대표 농수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청정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진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지역 농수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어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6 명량대첩축제' 기간에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전복(활전복)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와 연계한 현장 판매를 통해 진도 전복의 소비 촉진과 더불어 진도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소비 위축과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 전복 어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품질 좋은 진도 전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조가 없고 상대적 낮은 수온과 빠른 조류 속에서 자란 진도 전복은 풍부하고 깊은 맛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명절 선물용으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27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청사진이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업무 담당자,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연구 용역 수행기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요구 조사 결과와 지역 사회지표 분석을 바탕으로 진도군만의 특성이 반영된 중장기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수렴한 의견을 계획안에 반영한 뒤, 20일간 주민 공고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제6기 계획은 향후 4년간 진도군 복지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도 높은 계획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중소기업인 공개 모집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중소기업인'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통합 첫해인 올해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사업을 시행하며,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소재 기업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8월 31일 기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3년 이상 본사와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상시고용 10인 이상인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다. 선정 과정에서는 기업 업력과 재정 건실도, 경영성과, 고용창출,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등 정성적인 평가도 함께 이뤄진다. 선정 규모는 5명 이내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 2년간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가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되고, 이자차액도 1%포인트 추가 보전된다. 구조고도화·수출진흥자금 융자액의 10% 이내 추가 지원과 신용보증료 할인, 무역보험보증료 지원 한도 10% 추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3년간 유예된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우선 지원하고,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기술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창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적인 신청 자격과 방법, 신청 서식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우수 기업인을 적극 발굴해 성장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올해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소재 요건을 충족한 기업인인 만큼 신청 자격과 접수 기간을 확인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12년부터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왔으며, 2025년까지 모두 63명의 우수중소기업인을 발굴·지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장성군-화순군-담양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성군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성공 전략을 알아보는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장성군은 3일 열리는 제1237회 장성아카데미에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투자총괄 대표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조용민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행동론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IBM과 삼성전자를 거쳐 구글에서 커스터머 솔루션과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언바운드랩데브에서 신생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돕고 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겸임교수와 국가데이터심의위원회 위원,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재단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조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창업가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는 사고력과 빠른 실행 및 개선, 변화를 기회로 전환하는 적응력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좋은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짚어보고,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실행하고 검증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방법도 소개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오후 4시까지 현장을 찾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강할 수도 있다. 한편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 동면 지역사회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화순군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규, 민간위원장 박병호)는 지난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덕1리 3가구를 찾아 주택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화순군새마을부녀회,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동면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피해 가구는 지난 8월 30일 집중호우 당시 용수로 수문 개방에 따른 하천수 유입으로 주택이 침수됐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재도구와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한편, 주택 주변에 쌓인 잔해와 오염물질을 치우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여러 지역사회 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면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영규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피해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이웃의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담양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주민들의 건강관리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예방관리주간 동안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검사받고 맞춤형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로당과 직장인을 대상으로는 '움직이는 건강증진실'을 운영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도 나선다. 담양군은 전통시장과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찾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8일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에서 청장년층을 비롯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남우주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자신의 건강수치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무안군-함평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개발행위허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지역 갈등을 줄이기 위해 허가 전 사업 내용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사전 소통형 인허가 체계를 강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주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지역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개선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주민 의견은 읍·면·동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청취하는 방식이어서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알기 어렵고 의견 전달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나주시는 허가 이후 민원과 갈등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확인하는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우선 적용 대상은 주민 갈등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태양광발전시설과 토석 채취, 축사, 환경시설 등이다. 태양광발전시설은 300kW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그 밖의 개발행위도 사업 규모와 입지 여건, 주변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경우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적용한다. 개발행위허가 또는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나주시 누리집의 '열린시정-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와 해당 읍·면·동 게시판, 마을회관·경로당 게시판 등을 통해 사업 위치와 규모, 주요 내용, 주민 의견 제출 방법 등을 공개한다. 주민들은 공개된 내용을 확인한 뒤 나주시 또는 읍·면·동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읍·면·동에서 취합해 관계 부서와 공유하며, 인허가 부서는 관계 법령과 허가 기준에 따라 의견을 검토하게 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과와 건축허가과 등 관계 부서와 사업자가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절차는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법정 주민 동의 절차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은 아니다.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적 사전 안내와 소통 절차다. 나주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개발행위와 건축 인허가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허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집단 민원과 지역 갈등을 사전에 줄여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9월 중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2026년 9월부터 접수되는 개발행위허가 신청 건부터 개선된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적용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과정뿐만 아니라 갈등이 예상되는 건축 인허가에서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절차를 보완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되 관계 법령과 허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허가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오두영)는 지난 8월 28일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주택 6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각 가정의 전기시설과 콘센트 등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주택 내 소방안전시설의 설치와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 주민들에게 전기·가스 사용 시 주의사항과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하며 일상생활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위험요인 확인에 그치지 않고 가구별 상황에 맞는 화재예방 물품을 직접 지원하고 설치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원 물품은 누전차단 콘센트와 콘센트 소화패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이다. 김윤덕 일로읍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주민들이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생활 속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물품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삼왕묘와 사인정, 수벽사 일원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나선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함평 삼왕묘', '함평 사인정', '함평 수벽사 일원' 등 3곳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유산 지정에 앞서 지정 예고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함평 삼왕묘'는 김수로왕과 양왕 김구형, 흥무대왕 김유신을 모시는 사우로, 김해김씨 문중의 제례 전통과 선조 숭모 문화가 이어져 온 공간이다. 1874년 유음사 창건 이후 철거와 복설, 이건, 중수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제례문화가 계승되고 있으며, 지역 문중문화와 향촌사회의 제향 전통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인정됐다. '함평 사인정'은 정함도와 그의 세 아들에 관한 전승에서 유래한 정자 유산으로, 진주정씨 충장공파의 입향과 세거, 문중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장소다. 사인정기와 유허비 등 관련 기록과 건물이 전승되고 있으며, 역사적 장소성과 인물 전승, 지역 정자문화 자료로서의 가치와 후대 교육·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함평 수벽사 일원'은 수벽사와 신천강씨정려, 임천정사 등이 함께 자리한 역사문화 공간이다. 봉향과 정려, 강학 기능이 하나의 공간에서 전승돼 온 것이 특징이다. 파평윤씨 대언공파의 세거와 문중 전통을 비롯해 윤관 봉향, 신천강씨의 열행, 임천정사를 중심으로 한 강학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함평 지역 향촌문화와 문중 공동체의 전승 양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이날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관리대장을 정비하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며, 향후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고흥군-보성군-장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고흥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급되며, 2026년 7월 31일 기준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흥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대상이다. 이번 지원에는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흥군은 재원 마련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경상경비를 줄이는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고흥군의회의 협조를 통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읍·면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1차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은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세대주 수령을 원칙으로 한다. 세대원이 대신 수령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본인 및 세대주의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관내 고흥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이 늘고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계기가 되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읍·면별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과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지급 대상과 방법 등 세부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이 고령층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성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2개월간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근력 감소와 유연성 저하로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을 높이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교실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보성군 보건소 보건교육실과 운동치료실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며, 대면 교육과 홈트레이닝 인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관절 통증이나 보행에 불편을 겪어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낙상 예방 이론교육 및 운동 실습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균형 능력 향상 운동 ▲'리얼피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대면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보성군은 교육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보성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근력과 균형 능력을 높여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남진도서관은 지난 8월 29일 도서관 열린누리실에서 '2026년 미꿈소 전국확산사업 드론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꿈소 전국확산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공드론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공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종 방법을 배우고 직접 조종 실습에 참여했다. 공드론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실습 과제를 수행하면서 높은 관심과 집중력을 보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서로 조종 방법을 공유하고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체험을 이어갔다. 정남진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평소 관심을 갖기 어려웠던 분야에 대한 흥미를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목포시-신안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 도심에서 가을밤 바다를 즐기며 갈치낚시의 손맛을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목포시는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가까이에서 목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평화광장 야경을 감상하면서 갈치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지역내 신고 낚시어선 가운데 참여를 신청한 17척이 함께한다. 낚시어선은 북항과 남항에서 출항해 평화광장 앞바다로 이동한 뒤 갈치낚시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인터넷에서 '평화광장 갈치낚시'를 검색한 뒤 참여 업체에 직접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목포시는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지난 8월 25일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시, 수협 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행사 참여 선박 17척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선박 안전장비의 작동 여부와 구명조끼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야간 운항과 낚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항 및 낚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선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가을철 목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평화광장 야경을 배경으로 갈치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이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후보지들과의 경쟁 끝에 2028년 세계분재대회(WBC)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분재대회에 참가해 국제 분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회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2028년 대회 개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분재대회는 1989년 일본 오미야에서 시작돼 미국과 한국, 독일, 중국, 일본, 호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세계분재우호연맹(WBFF)은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 등 9개 지역 조직을 중심으로 글로벌 분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신안군은 그동안 분재문화 확산과 국제화를 위해 꾸준히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시작으로 분재문화의 저변을 넓혔으며, 2025년에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 컨벤션을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며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세계분재대회 유치를 계기로 신안군은 군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적인 개최 시기와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관광객이 방문하고 떠나는 지역에서 벗어나, 세계인이 오랫동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숙박과 음식 인프라를 확충하고,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생태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안군은 나아가 연간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안을 글로벌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2028 세계분재대회 유치는 신안군의 분재문화와 1004섬 분재정원의 가치를 세계에 각인시킬 뜻깊은 기회"라며 “신안을 전 세계 분재인들이 찾는 국제적 분재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