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7일(토)
에스파, 디시트렌드 투표 최고 매력 걸그룹 1위… 그녀들의 매력은 한도 끝도 없다!

에스파, 디시트렌드 투표 최고 매력 걸그룹 1위… 그녀들의 매력은 한도 끝도 없다!

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존재 자체가 사랑스러운 최고 매력 걸그룹" 투표에서 에스파가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표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에스파는 현재 13,611표를 기록하며 2위 피프티피프티(12,859표)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에스파, 13,616표로 1위… K-POP 글로벌 아이콘 에스파는 2024년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의 히트곡들은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 발매한 신곡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도...

황영웅, 팬들에 깜짝 선물...‘가을 끝 사이’ 이어 ‘민들레’ 가창 뮤비 공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들을 위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잇달아 공개해 환호를 받고 있다. 황영웅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민들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가을 끝 사이'에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당신 편' 수록곡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황영웅은 화이트와 브라운의 조합으로 차분함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소파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이트 셔츠를 입고 깔끔한 분위기로 노래의 감성을 더했다. 팬들은 황영웅의 잇따른 뮤직비디오 공개에 그 어느 때보다 기쁨을 표하고 있다. 그동안 타이틀곡에 한 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또 수록곡을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할 기회가 적은 탓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들레'는 민들레를 닮은 소중한 사람에게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표현한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황영웅의 짙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뉴진스, 어도어 전속계약 소송에 “더 이상 소속 아냐” 재차 강조

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2024년 11월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며 기자회견에서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진스는 6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전속계약에는 어도어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우리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분명히 기재돼 있다"며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어도어와 하이브와 함께 일해야 할 이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수차례 계약 사항을 위반한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한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며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며 “그런데도 하이브는 우리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음해하고 역바이럴(부정 여론 조성)을 하는 등 각종 방해를 시도했고, 어도어는 경영진이 바뀐 뒤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낸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이는 사후적으로 법원의 확인을 받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그런데도 마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대중을 호도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속계약 해지 발표 후 일정을 돕는 매니저와 퍼포먼스 디렉터가 어도어·하이브로부터 노트북을 빼앗기고 예고 없이 조사를 받았다"는 입장도 냈다. 멤버들은 “앞으로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건강한 음악 활동을 통해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며 “반드시 그 꿈을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속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상호 신뢰와 약속의 결실"이라며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한 계약사항을 벗어난 일부 무리한 시정 요구와 계약 해지의 절차를 어기고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책임 있는 계약 당사자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연제협은 또 “빠른 성공을 거둔 3년 차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절친 황윤성·김중연 요리 실력에 “심각해” 헛웃음

가수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김중연의 요리 실력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요리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촬영에서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기부를 위해 황윤성과 김중연을 집으로 불렀다. 당시 상황은 이찬원이 황윤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중연과 함께 있다는 황윤성의 대답에 “맛있는 거 해주겠다"며 '초대'했다. 이후 이찬원의 집에 급히 도착한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앞에는 거실에 깔린 김장 매트와 60포기의 절인 배추, 이찬원이 직접 손질한 각종 채소와 양념들이 펼쳐져 있었다. 이 광경에 김중연은 “전화받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외치며 도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10분만 일하고 밥을 해주겠다"는 회유에 황윤성과 김중연은 얼떨결에 위생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찬원이 배를 깎아달라는 부탁에 배 껍질을 쥐어뜯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찬원은 “심각하다, 심각해"라고 혀를 내두르며 헛웃음을 지었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서울의 봄’,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작품상 수상

영화 '서울의 봄'이 한국영화제작자가 뽑은 올해 최고 작품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영화 제작자들의 협의체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5일 “'서울의 봄'을 올해 작품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전두환을 중심으로한 한 신군부의 군사 반란을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을 비롯한 진압군의 긴박했던 9시간을 재구성한 영화다. 2023년 개봉해 1312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감독상은 이 작품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수상한다. 남우주연상은 '파일럿'의 조정석, 여우주연상은 '파묘'의 김고은이 트로피를 받는다. 여우조연상은 '시민덕희'의 염혜란, 남우조연상은 '리볼버'의 지창욱이 선정됐다. 각본상은 '파묘'의 장재현 감독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상은 '장손'의 오정민 감독과 '정순'의 정지혜 감독, 신인배우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 수상자는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를 통해 극장의 투명한 정산 등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하하필름스 이하영 대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7일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사회는 배우 김규리가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우디X구자욱, ‘후라이드’ 시즌2 두 번째 주자 출격! 찐친 토크 폭발

가수 우디와 야구선수 구자욱이 오오티비 예능 '후라이드(Who ride?)' 시즌2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찐친' 케미를 대폭발한다. 실제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인 우디와 구자욱은 6일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고향인 대구로 당일치기 여행에 나서 믿고 보는 로컬 여행을 시작한다. 이들은 “모든 길을 네비게이션 없이 다닐 수 있다"며 '토박이 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청자 여러분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대구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게끔, 숨겨진 '로컬 플레이스' 곳곳을 소개해드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한다. 특히 두 사람은 여행 중 각자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그 때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솔직 담백 '찐친' 토크를 펼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구자욱이 우디에게 “2세대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폭망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우디 역시 “그 얘기를 시작하면 등에 땀이 난다"며 당시 이야기를 유쾌하게 이어가는 것. 우디는 “무명 생활을 할 때는 돈을 번다는 개념조차도 없었다. 누가 부르면 나가서 노래하는 게 다였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도, “망할 거면 아예 망해야 한다. 애매하게 망했다면 다시 일어날 에너지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며 남다른 '긍정 마인드'를 뽐낸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팀 주장으로 활약중인 구자욱도 12년 전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신인 때 연봉이 2400만 원이었는데, 1년에 방망이만 30~40개를 써야 해서 1군 형들에게 방망이를 많이 받아서 썼다"며 신인 시절의 고충을 전한다. 또 “당시 기억 덕분에 지금도 방망이가 필요한 신인 선수들에게는 언제든지 배트를 나눠준다"며 주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런 구자욱에게 우디는 “요즘은 어떠냐"며 은근슬쩍 연봉 이야기를 물어봐, 과연 구자욱의 반응은 어떨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후라이드' 시즌2만의 특별한 '의리게임' 룰을 듣고는 '플렉스 여행'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후라이드' 시즌2에서는 10팀에게 주어지는 총 3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의리 게임' 형태로 사용해야 하고, 전 주자가 경비를 모두 소진할 경우 후발 주자들은 무전 여행을 해야 한다. 이에 우디와 구자욱은 “무조건 단가 높은 곳으로 가서, 딱 230만 원만 쓰자"라며, 여행경비를 펑펑 쓸 수 있는 이른바 '과소비 맛집'들을 줄줄이 나열한 뒤 '탕진잼'을 예고한다. 과연 이들이 대구 토박이 지식을 총동원해 럭셔리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첫 번째로 선택한 장소는 현지인(?)들만 찾아가는 보양식 맛집으로, 우디X구자욱은 식사를 하며 건강 토크에 푹 빠진다. 특히 건강에 진심이라는 구자욱은 “새벽배송을 시켜서 직접 해먹는 아침식사 루틴이 있다"며 매일 아침에 먹는 '모닝 식단'을 공개한다. 절친 우디마저 놀라게 한 구자욱의 철저한 자기 관리 식단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 이들은 구자욱이 시즌 중 일부러 방문을 자제했다는 '뭉티기 맛집'으로 향해, 쫄깃한 생고기와 등골, 매콤한 대창과 불고기까지 폭풍 먹방에 나선다. 여기에 우디X구자욱은 다양한 맛집뿐 아니라 테마파크까지 방문하며 '대구 감성'의 정점을 찍는다. 두 사람은 테마파크의 시그니처 놀이기구인 '바이킹 타기'를 걸고 풍선 던지기-사격-해머 치기 등 '미니게임 3종 경기' 내기를 시작한다.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이들 중 누가 '바이킹 지옥행'에 나서게 될지 시선이 쏠린다.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가 제작하는 '후라이드'는 다양한 스타들이 '땅따먹기 규칙'과 '여행 경비 의리게임' 룰 아래 릴레이로 국내 여행을 이어가는 자동차 릴레이 전국 일주 예능. 우디와 구자욱의 대구 여행기는 6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홈존, 7일 새 디싱 ‘사랑은’ 발매…겨울 녹이는 따뜻한 목소리

싱어송라이터 homezone(홈존)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homezone(홈존)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을 발매한다. '사랑은'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스트링과 리드 악기를 더해 풍부한 사운드가 완성됐고, 홈존의 부드러운 목소리까지 합쳐져 한층 견고해진 그의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홈존은 '사랑은'을 통해 차갑고 온기가 필요한 세상 속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후렴에는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사랑 노래가 존재하고, 그 곡들이 담고 있는 사랑의 의미는 변한 적이 없다는 의미가 담겨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홈존은 '빈 칸', 'Winded', '책을 넘기는 듯한 마음으로' 등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서사를 탄탄히 쌓아왔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탁월한 가사 전달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홈존이 신곡 '사랑은'으로 전할 따뜻한 위로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homezone(홈존)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메이딘, 오는 7일 ‘UTO FEST’ 출격 ‘글로벌 팬심 정조준’

그룹 메이딘(MADEIN)이 연말에도 글로벌 활약을 펼친다.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수혜,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7일과 8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개최되는 'UTO FEST 2024 in Okinawa(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이하 'UTO FEST')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UTO FEST'는 국경을 초월해 K팝이라는 문화로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콘서트다. 메이딘은 슈퍼주니어-L.S.S.와 슈퍼주니어-K.R.Y., 에스파, 싸이커스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 같은 무대에 서며 남다른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메이딘은 뜻깊은 자리에 걸맞게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설렘과 애틋함을 담은 데뷔 타이틀 'UNO(우노)'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 찍은 메이딘이 'UTO FEST'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메이딘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지상파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공연에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막강한 현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메이딘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수놓을 계획이다. 음악은 물론, 공연, 방송, 광고 등 다방면에서 얼굴을 알리며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한 메이딘. 'UTO FEST'를 통해 또 한 번 K팝 팬들을 만나 연말을 장식할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메이딘은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양주시,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STEM으로 되살아난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 사업이 국가유산청이 지정하는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워크숍'에서 양주시는 우수사업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국가유산 교육 중요성과 지역주민 국가유산 관심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STEM으로 되살아난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는 양주 회암사지 및 주변에 산재해 있는 유산과 자연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양주시는 참여자에게 세계유산 가치와 역사성을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체험과 현장체험, 야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단순히 국가유산을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진행돼 참여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내년에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추진해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국가유산을 경험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0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를 개최한다.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는 의정부시에서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우리함께가 공동 주관하는 음악교육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 협동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 함양을 고취하며 음악을 통해 재능 발굴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쌓아올린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다.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하이든 '교향곡 1번 D장조'등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영화 '시네마천국 OST 메들리'와 모카의 '해피'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대표 음악을 선보인다. 2024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오는 7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연 세부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황영웅,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지하철 광고 17일일까지 송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얼굴이 서울 대표 지하철역에 등장했다. 바로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1위 기록에 따른 보상이다. 황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지하철 광고는 현재 삼성역과 고소터미널역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영상 송출은 17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황영웅은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투표 결과 2억3838만9777표를 얻어 정상을 차지했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매일 밤 10시 초기화되며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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