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7일(토)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유아인 측, “고소 내용 사실 아니다”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유아인 측, “고소 내용 사실 아니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유아인의 법률대리인은 고소 내용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아인을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유아인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는 남성 A(30)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 강간죄가 적용된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고소인(유아인)에게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26일 유아인 측 법률대리인은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

2534세대, 2024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지갑 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4년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됐다. 안산시는 총 5개 카드사 데이터를 확보해 해당 기간 및 장소에서 발생했던 소비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리는 동안 총 26.5억원 소비가 발생했다. 일자별로 들여다보면 날씨가 좋았던 4일에는 13.2억원, 비가 내렸던 5일과 6일에는 각각 6.6억원과 6.7억원 카드를 사용했다. 축제 전후 2주와 비교하면 이 기간에만 소비가 8.76% 증가했다. 특히 4일의 경우 소비가 20% 넘게 증가하면서 2024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인 13~15시, 저녁시간인 19~21시에 소비가 가장 활성화됐다. 소비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음식업종으로 나타났다. 음식업종은 축제 전후 2주와 비교해 총 51% 소비가 추가 발생했다. 축제를 찾아와 가장 소비를 많이 한 연령층은 25~34세이다.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연령대이면서 문화-공연에 관심이 높아 2024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유입지별 방문객 소비금액을 살펴보면 총 34% 방문객이 다른 도시에서 찾아왔다. 서울시>시흥시>화성시>인천광역시>군포시 순으로 축제를 보기 위해 안산을 찾아왔고, 총 11억원을 소비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온 거리예술축제로 내년에는 '안산'에 특화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황영웅, 댄스 본능...콘서트 ‘봄날의 고백’ 영상 ‘화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댄스 본능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황영웅의 공식 유튜브에는 지난 5월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황영웅이 '쓰러집니다'와 '그대여 변치마오'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황영웅은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댄서들과 함께 춤도 추는 등 흥겨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춤을 출 때 쑥스러워하는 그의 표정에 팬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팬들이 당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콘서트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황영웅은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내달 데뷔 첫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8월30일 1회, 31일 2회 이틀 동안 총 3회 30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JD1, ‘보령머드축제-케이팝 슈퍼 라이브’ 출연...“청량미 선사”

가수 JD1이 더위를 날리는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JD1은 24일 방송한 KBS 2TV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 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와 '에러 405'(ERROR 405)를 불렀다.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 개막공연의 현장을 담은 것이다. JD1은 자신을 “신인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며 “보령머드축제에 힘을 받아 글로벌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풍부한 표정과 센스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청량한 매력을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기부 마라톤 815런’ 션,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14호 보금자리 완성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14호 집을 헌정했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전날 전라북도 정읍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의군부 및 광복단으로 활동한 채복만 애국지사의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이번 보금자리는 션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4년간 총 45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앞서 6월에는 아내인 배우 정혜영, 윤세아를 포함한 봉사자들과 직접 14호 건축 현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션은 “사고로 장애를 가진 후손 가정이 다시 용기 내어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인 장벽을 없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집을 지원했다"며 “815 러너들의 참여 덕분에 독립유공자 후손이 자부심을 느끼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션은 2020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광복절에 81.5km를 달리고 있다. 올해는 총 1만6300명의 러너를 모집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지현, ‘트로트 짐승돌’ 변신...핏줄 솟은 팔뚝 공개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트롯 짐승돌' 면모로 여성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 참여해 근육질 팔뚝을 공개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해 '헬스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이날 팔뚝을 깜짝 공개했다. 핏줄까지 솟은 박지현의 근육질 팔뚝에 문희경은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진행자 김성주와 붐도 박지현의 팔뚝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함께 출연한 박서진은 박지현의 피지컬에 자극받아 “이제부터 운동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박지현과 박서진의 노래 대결에서 두 사람은 외모만큼이나 불꽃 튀기는 경연을 펼쳤다. 박지현은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박서진은 나훈아의 '건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방송은 26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유승우, 오는 9월 입대..입대 전 열일 예고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오는 9월 입대한다. 유승우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6일 “유승우 씨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9월 2일 입소한다"며 “입소 당일 현장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입대 전까지 새 앨범을 통해 공연, 방송에서 팬들과 접점을 최대한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승우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유승우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list)를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앨범은 유승우가 3년만에 내는 신보로, 기획 단계부터 유승우가 입대 전 공개하는 마지막 앨범으로 생각하고 작업한 앨범이다. 특히 수록곡 '우리가 나눈 사랑만큼'은 입대를 앞두고 11년 간 가수활동 기간 동안 아낌없이 사랑을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유승우가 직접 기타를 치며 원테이크로 녹음해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완성했다. 유승우는 직접 작사한 노랫말을 통해 '우리가 나눈 사랑 만큼 대단한 일들이 앞으로 있을까요' '평범한 날 하루를 골라서 그댈 보러가는게 좋겠어요'라는 가사로 팬들과 잠시 이별하는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유승우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Mnet '슈퍼스타K4'에 출전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11년차인 유승우는 그동안 두 장의 정규앨범과 여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여성 듀오 음성녹음, 싱글 ‘오렌지 서머 브리즈’ 발매! 여름날의 추억 소환

여성 듀오 음성녹음(音聲錄音)이 붉게 달아오른 여름을 노래로 표현한다. (주)문화인은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음성녹음(音聲錄音)의 새 싱글 'Orange summer breeze(오렌지 서머 브리즈)'를 발매한다. 'Orange summer breeze'는 시작부터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장르의 노래다. 몽환적인 음성녹음(音聲錄音)의 음색과 다양한 신시사이저의 활용으로 구성된 멜로디가 곡의 색다른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떠오르는 노을을 오렌지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성녹음(音聲錄音)의 멤버 백서현과 정다인은 'Orange summer breeze' 보컬과 건반을 맡았으며,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에도 참여해 팀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음성녹음(音聲錄音)은 지난 2022년 싱글 'Replay(리플레이)'로 데뷔했다. 이후 '마지막 곡', '날카롭냐하는데', '우우우 나의 사랑', '해피새드'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음악 활동으로 인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핸드폰에 저장된 '음성녹음'을 공유하는 것으로 비롯된 팀 음성녹음(音聲錄音). 그들의 기록이 쌓여지는 가운데, 'Orange summer breeze'에서는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음성녹음(音聲錄音)의 'Orange summer breeze'의 음원은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밴드 2Z(투지), ‘뮤직뱅크’ 출격→프로야구 시구·시타→시각 장애인 기부까지…열일 행보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돌' 밴드 2Z(투지)의 '열일 행보'가 이어진다. 소속사 ㈜고고이공이공에 따르면 2Z는 26일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네 번째 싱글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와 동명의 타이틀곡 'Playground' 무대를 진행한다. 2Z는 '뮤직뱅크'를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8월 4일 울산의 문수 구장에서 열리는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의 시구 및 시타 행사에 참여하며, 8월 14일에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에서 뜻깊은 공연까지 진행한다. 특히 2Z는 사회적 기업 인비저블컴퍼니와 연계하는 '보이브(VOIB) X 2Z(투지)' 향수를 시각 장애인 조향사와 함께 제작, 수익금 20%를 시각 장애인을 위해 기부하는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청년으로서 희망을 나누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발매된 2Z의 'Playground'는 어린 시절 소통의 장이자 꿈의 구장이었던 놀이터를 소재로 한 노래다. 2Z는 이 곡을 통해 잊혀 가는 낭만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전원 모델 출신으로 구성된 2Z는 지난 3월 브라질의 4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8월 말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9월 말 유럽 4개국 투어 그리고 11월 미국 투어까지 나서며 라이징 스타 밴드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한여름, 포고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도약 예고

가수 한여름이 포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포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한여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트롯3'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로트계 보석'으로 불리는 한여름을 당사의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소유한 한여름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한여름의 새 프로필 이미지는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화이트 오프숄더 의상에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 깊은 눈빛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2018년 KBS1 '전국노래자랑' 홍성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한여름은 같은해 정규 1집 앨범 '한 서머(Han summer)'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한여름은 당시 22세의 어린 나이와 더불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으로 데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눈부신 미모와 맑은 음색, 뛰어난 가창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주목받은 한여름의 데뷔 앨범은 사전 예약 초도 물량이 완판돼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포고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한여름이 펼쳐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여름이 새롭게 둥지를 튼 포고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트롯2' TOP5 출신 '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진영, KBS 추석대기획 특집 주인공 확정! ‘딴따라 JYP’ 30년 음악史 총망라

박진영이 KBS 추석대기획 특집 주인공으로 나선다. 26일 KBS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 'KBS 레전드-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를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KBS 대기획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위 아 히어로 임영웅', 'ㅇㅁㄷ god' 등 대중에게 사랑받은 가수들과 공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은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박진영의 메가 히트곡 무대와 함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박진영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허니', '엘리베이터', '청혼가', '너의 뒤에서', '난 여자가 있는데', '그녀는 예뻤다', '니가 사는 그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프로듀서로 최정상 케이팝 그룹들을 탄생시키며 대중가요에 기념비적인 역사를 썼다. KBS 측은 “음악과 장르, 세대를 초월해 오감을 200% 만족시키는 박진영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레전드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8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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