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매거진 B’ 인수…“글로벌 브랜드 확장 시너지”

무신사, ‘매거진 B’ 인수…“글로벌 브랜드 확장 시너지”

패션기업 무신사가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 B'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를 인수하고 글로벌 브랜드 확장을 가속화한다. 무신사는 비미디어컴퍼니와 '매거진 B'가 구축해온 독보적인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발전시키기로 상호 합의하고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창간된 '매거진B'는 브랜드를 하나의 문화로 탐구하고 취재해 온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다. 15년 동안 프라이탁, 파타고니아, 무인양품, 샤넬 등 100개 브랜드를 기록하며 독자적인 브랜드 아카이브를 구..

[르포] 장외선 ‘이스타항공 X 두산 브랜드 데이’, 그라운드선 ‘문보경 맹타’…잠실벌 달군 풍성한 하루

지난 24일 오후, 올해 프로 야구 첫 '잠실 더비전'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 펼쳐진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장. 경기 시작을 한참 앞둔 시간임에도 야구장 밖 광장은 발 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수많은 야구 팬들의 발걸음이 집중된 곳은 다름 아닌 이스타항공이 홈팀 두산 베어스와 함께 마련한 '브랜드 데이(Brand Day)' 행사 부스였다. 이스타항공은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두산 구단과 브랜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야구장 외벽에 '최강 10번 타자와 여행, 쉬워지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고, 분홍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사무직 직원들과 단정한 유니폼 차림의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야구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오후 3시부터 차려진 부스 앞은 경기 시작 시간이 다가올수록 대기 줄이 끝없이 이어졌다. ◇“공이 왜 안 맞지?", “내 맘을 읽었나?"…웃음 만발한 체험 현장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현장에서 진행된 참여형 이벤트였다. 기자 역시 수많은 인파 틈에 섞여 직접 이벤트에 뛰어들었다. 먼저 파란색 에어 바운스 튜브 타석에 들어서서 '야구 스윙 게임'에 도전했다. 공기 압축기가 뿜어내는 바람을 타고 허공에 둥둥 떠 있는 빨간 공을 붉은색 방망이로 치는 방식이었다. 가만히 떠 있는 공이라 만만하게 봤지만, 힘차게 휘두른 방망이는 얄밉게도 공을 빗겨 가며 번번이 허공을 갈랐다. 당황한 기자와 달리 헛스윙을 지켜보던 직원들과 대기하던 팬들 사이에서는 유쾌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진 객실 승무원과의 '가위바위보 게임'은 묘한 심리전이 압권이었다. 승무원들은 긴 막대기 끝에 달린 커다란 노란색 손 모형을 들고 팬들과 승부를 겨뤘다.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결과는 완패. 내가 어떤 손을 낼지 승무원이 먼저 눈치를 챈 듯한 솜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비록 게임에는 졌지만 포토존 인증을 마친 팬들에게 항공권과 로고 상품, 응원 도구 등 다양한 경품이 아낌없이 쏟아져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가득했다. ◇전광판 수놓은 퀴즈 이벤트… “정답은 새 비행기!" 야구장 밖의 축제 분위기는 두산 양의지 선수의 얼굴이 새겨진 티켓을 쥐고 입장한 그라운드 안까지 고스란히 이어졌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직전에 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그라운드에 직접 나서 비상 대피 방법을 야구장 상황에 맞게 재치 있게 안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시타와 시구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둠이 깔리고 조명탑에 불이 켜진 야간 경기 시간대, 대형 전광판에도 이스타항공의 깜짝 비행은 계속됐다. “이스타항공 비행기가 깨끗하고 넓은 이유는 [ ___ ]가 많아서이다"라는 퀴즈가 송출되자, 관중석 곳곳에서 정답인 '① 새 비행기'를 외치는 팬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5회 말 '클리닝 타임'과 8회 초 '브라보 타임'에는 국제선 항공권이 걸린 이벤트가 진행되며 잠실벌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장외만큼 뜨거웠던 그라운드 열전…문보경 맹타 터진 LG, 선두 맹추격 풍성한 장외 행사만큼이나 그라운드 안에서의 승부도 치열하게 달아올랐다. 올 시즌 처음 맞붙은 '한 지붕 두 가족' 라이벌전의 최종 승자는 방문팀 LG 트윈스였다. LG는 두산을 4-1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3회 초에 깨졌다. LG는 1사 1·3루 찬스에서 천성호와 문보경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2점을 먼저 뽑아냈다. 홈팀 두산 역시 5회 말 손아섭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며 턱밑까지 추격해 피 말리는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갔다. 아슬아슬했던 1점 차 승부의 희비가 완벽히 엇갈린 것은 9회 초였다. LG는 신민재와 홍창기의 연속 볼넷, 그리고 상대의 오스틴 딘을 향한 고의 4구 작전으로 1사 만루의 황금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이 주자 두 명을 여유 있게 홈으로 불러들이는 쐐기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키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이라는 불방망이를 휘두른 문보경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LG 선발 임찬규의 짠물 피칭이 빛났다. 5⅔이닝을 1실점으로 훌륭하게 막아낸 그는 올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감격스러운 마수걸이 승리(1패)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2위 LG는 같은 날 패배한 선두 kt wiz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며 1위 도약의 불씨를 강하게 당겼다. 다만 승리를 챙긴 LG에게도 가슴 철렁한 순간은 있었다. 9회 말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한 마무리 유영찬이 첫 타자 강승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직후, 돌연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 주저앉은 것. 예기치 못한 부상 이탈 속에 유영찬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야구장엔 일순간 팽팽한 긴장감과 우려가 감돌기도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뜨거운 KBO 리그 열기 속에서 고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브랜드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열한 라이벌전이 선사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그리고 일상을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의 설렘이 어우러진 잠실 야구장의 봄밤. 이스타항공과 함께한 꽉 찬 하루는 승패를 떠나 야구장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플로르, ‘벚꽃과 캔버스’ 주제의 봄 시즌 키즈 화보 선보여…

어린이 콘텐츠 제작과 모델 육성을 병행하는 플로르방송제작사가 '벚꽃과 캔버스'를 주제로 한 2026년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키즈모델 발굴과 방송·화보·영상 제작을 함께 운영하며 키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화이트 톤 중심의 스튜디오에 벚꽃 장식과 이젤, 캔버스 등을 배치해 계절감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공간 구성 속에서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소품을 활용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은 일정한 포즈보다는 아이들의 시선과 움직임, 표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작사 측은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을 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배경에는 절제된 화이트 공간을 바탕으로 꽃 장식과 내추럴한 소품을 더해 차분한 분위기를 구성했다. 의상은 클래식한 키즈웨어를 기반으로 색감과 실루엣에 변화를 주어 봄 시즌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 박정윤은 바닥에 기대 앉은 자세와 밝은 표정으로 화면의 중심을 형성했다. 손동작을 활용한 제스처와 편안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불필요한 장식을 줄이고 인물과 공간의 균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어 “밝은 색감의 꽃 장식과 단정한 공간 구성, 데님과 셔츠 조합을 통해 계절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박하율은 팔레트와 붓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에서 안정된 표정과 분위기를 보여줬다. 스튜디오에 배치된 미술 소품과 벚꽃 장식이 어우러지며 봄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됐다. 밝은 톤의 의상과 자연스러운 표정이 결합되며 전체적인 이미지가 구성됐다. 관계자는 “촬영 과정에서 모델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고, 소품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은 향후 방송과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플로르키즈는 영상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속 모델들의 활동 기회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백년 장터의 귀환부터 봄 미식 축제까지

◇안동 풍산시장, '1917 풍산장 동행축제'로 옛 장터 재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 풍산시장이 100년 시간을 되돌린 듯한 전통 장터로 변신한다. 안동시는 4월 25일과 5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풍산장터 일원에서 '1917 풍산장 동행축제 '백년장터의 맛과 이야기'를 연다. 이번 행사는 1917년 개장한 풍산장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장터는 과거 장날 풍경을 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1917 주막거리'에서는 안동소주와 한우 불고기, 장터국밥 등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며, '장돌뱅이 장터'에서는 보부상 프리마켓과 함께 엿장수, 뻥튀기 등 추억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이어진다. 여기에 국악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지는 '1917 장터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엽전 형태의 쿠폰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와 장터 경매, 흥정 체험 등이 운영되며 전통시장 특유의 재미를 살렸다. 특히 풍산읍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순금 1돈'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추첨은 행사 당일 오후 4시 장옥 무대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에게 한해 지급된다. 또한 하회마을과 풍산시장을 연결하는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코스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장한다. 떡메치기, 전통놀이, 스탬프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풍산시장이 오랜 기간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 고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양산나물축제, 미식·체험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진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문화원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산나물을 중심으로 한 이 축제는 매년 5만 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2년 약 5만9천 명, 2023년 5만7천 명, 2024년 5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꾸준한 관광 수요를 유지해왔다. 올해 축제는 기존 운영 경험을 토대로 미식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체험 요소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준비되고 있다. 산나물 비빔밥과 전, 쌈 요리 등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단순 소비를 넘어 '맛을 경험하는 축제'로 재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산나물 채취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돼 방문객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구조로 변화한다. 이는 체류시간 증가와 축제 몰입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공간 역시 순환형 동선 구조로 재편된다.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공연장, 미식 공간, 전통시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방문객은 이동 과정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도 함께 추진돼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야간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낮과 밤이 이어지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된다. 전통시장과 연계된 소비 구조는 지역 상권으로의 경제 효과 확산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미식과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영양의 자연과 먹거리를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예천, 민생 안정과 문화·돌봄 인프라 확충 나서

◇안동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중동발 위기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국민 부담 완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1차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금액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가운데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 앱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인 대상자에게 주어진다. 거주불명자는 전국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나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지급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시민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송강미술관, 별빛 아래서 만나는 팝아트 공연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송강미술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융복합 예술 프로그램 「별 헤는 미술관 – 예술의 시대Ⅴ」 다섯 번째 무대인 '팝아트, 대중예술의 시작'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야간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공연은 20세기 이후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의 경계를 허문 팝아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으로 대표되는 팝아트의 흐름을 바탕으로, 일상 속 이미지와 대중음악이 예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음악과 해설로 풀어낸다. 무대에는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가 이끄는 '송준서 트리오'가 오른다. 재즈와 팝, 클래식을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통해 익숙한 명곡을 새롭게 해석하고, 즉흥성과 앙상블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팝아트의 개념과 작품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술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관객들은 음악 감상과 현대미술 이해를 동시에 경험하는 융합형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송강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융복합 예술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익숙한 음악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다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감 이후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준공…하반기 본격 운영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지난 24일 예천읍 동본리 일원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식을 열고, 출산·양육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창배 부군수, 강영구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110억 55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426㎡, 연면적 1573.75㎡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행정사무실과 세미나실, 식당, 프로그램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산모실 12실과 신생아실이 마련됐다. 예천군은 2022년 사업에 착수한 뒤 부지 매입, 설계공모, 착공 절차를 거쳐 올해 4월 준공을 마쳤다. 상반기 중 장비 구축을 완료한 뒤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이 운영을 맡아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인프라다. 특히 민간 산후조리시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서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천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을 보건소, 육아지원 정책과 연계해 산후 회복부터 초기 양육까지 이어지는 통합 돌봄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돌봄의 질은 높여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화보로 첫발 뗀 키즈모델 김소연·이나윤, 신예답지 않은 표현력 눈길

키즈모델 김소연과 이나윤이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모델은 각기 다른 분위기와 개성을 바탕으로 촬영 현장에서 신인답지 않은 표현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김소연 모델은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콘셉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촬영 내내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과 자신감 있는 포즈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신예라는 평가를 얻었다. 소속사 측은 여러 스타일을 오가면서도 일관된 표현력을 유지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키즈모델 이나윤은 스쿨룩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리듬감 있는 움직임으로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고, 현장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관계자는 평소 촬영과 이미지 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두 모델 모두 각자의 개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 모델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 모델 오연정·박희선, 감각적 화보로 데뷔 신호탄… “연륜의 미학, 표정에 녹이다”

시니어 모델 오연정과 박희선이 최근 화보 촬영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과 경험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표현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촬영에서 오연정 모델은 시스루 스타일에 감각적인 패턴 스커트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절제된 연출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표정과 세련된 감각을 드러내며 시니어 모델 특유의 매력을 강조했다. 제작을 맡은 폼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륜에서 비롯된 분위기와 안정된 표현력이 돋보였다"며 “스타일링과 감정 표현 모두에서 개성이 뚜렷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희선 모델은 강렬한 인상을 중심으로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 남성적인 요소가 가미된 과감한 의상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하며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절제된 표정 연기를 통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기존 틀을 벗어난 표현으로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며 “이번 화보에서는 시니어 모델 화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젠더 믹스 콘셉트를 시도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오연정은 북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삶에 도전해온 경험을 전하며, 앞으로 모델 활동을 넘어 연기 분야에도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희선 역시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을 계기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두 모델은 외적인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경험이 묻어나는 표현력으로 시니어 모델 분야에 새로운 흐름을 보여줬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북, 독립정신 계승부터 첨단산업·인문자산까지…미래 경쟁력 강화 나서

◇경북도,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 기념…독립정신 계승 다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리고 나라의 뿌리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이후 상하이에서 조직돼 국권 회복과 자주독립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후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근대적 헌정 체제를 갖추며 일제에 맞선 항일운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개청 100주년이 겹치는 해로, 그 상징성이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과 임종식 교육감, 배용수 안동 부시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벽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사,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직, 한없이 아름다운 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백범일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돼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임시정부는 나라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했던 민족의 의지가 담긴 역사"라며 “경북의 정신문화가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해 후세에도 나라사랑의 가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경산에 이차전지 기업 공장 착공…벤처 육성 성과 가시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추진해 온 벤처기업 육성 정책이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10일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서 ㈜티씨엠에스 공장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공장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티씨엠에스는 2020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한 기술기업으로,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장비와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폴리이미드 기반 차세대 분리막 기술까지 확보하며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기업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주관한 각종 성장 프로그램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서도 최고 성과를 거두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경북도는 'G-star 밸리'와 'G-star 펀드'를 중심으로 한 벤처 지원 체계를 통해 해당 기업에 연구개발 및 투자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수십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뒤, 총 24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태용 대표는 “경북의 지원 환경이 기업 성장에 큰 힘이 됐다"며 “신공장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창업과 투자가 선순환하는 환경을 조성해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벤처 생태계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경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퇴계 귀향길 270km 대장정 마무리…인문 가치와 지방시대 의미 되새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퇴계 이황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을 따라 걷는 재현 행사가 1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안동 도산서원에서 막을 내렸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한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을 거쳐 경북까지 약 270km 구간을 이동하며 12일 최종 도착지에 이르렀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참가자들은 450여 년 전 선생의 귀향 여정을 직접 체험하며 그 정신과 삶의 가치를 되새겼다. 폐막식에는 황명석 권한대행과 지역 주요 인사, 재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지막 구간을 함께 걸으며 긴 여정의 의미를 나눴다. 도산서원에서는 고유 의식과 시 낭송, 공연 등이 이어지며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정 동안의 경험을 영상과 소감 발표로 공유하며, 공동체와 삶에 대한 성찰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퇴계를 단순한 유학자가 아닌 지역 발전을 이끈 실천적 사상가로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농업 기술 보급과 교육 체계 구축 등 선생의 업적을 지역 발전 모델로 확장해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퇴계가 강조한 인재 양성과 자치 정신이 현재 추진 중인 지방시대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고 보고, 이를 다양한 정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은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앞으로 퇴계 귀향길을 '동양의 산티아고'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찾는 인문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하이틴 패션 매거진 ‘TEENNIQ(틴니크)’, 4월호 발간…봄 감성 담은 더블 커버 공개

하이틴 패션 매거진 'TEENNIQ(틴니크)'가 4월호(vol.44)를 발간하며 싱그러운 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낸 새로운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호는 10대 특유의 경쾌함과 자유로운 감성을 중심으로, 따뜻한 봄날의 여유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함께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가지 콘셉트의 커버를 통해 서로 다른 무드를 표현하며 매거진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러닝 문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네거티브 스플릿 클럽(NEGATIVE SPLIT CLUB)'과의 협업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달리기를 하나의 문화이자 일상으로 제안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틴니크 측은 이번 호에 대해 “'PLAY BOM!', 'Wonder Garden', 'NEGATIVE SPLIT CLUB'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생기와 감성을 표현했다"며 “브랜드가 지닌 자유롭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매거진의 방향성과 조화를 이루며 화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꽃과 식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콘셉트 화보는 독자들이 마치 봄의 한가운데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GREENERY', 'DEEP VINE', 'Dahlia', 'EASTERN FLOOR'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도 함께 담겼다. 이번 표지는 신인 모델 홍성보와 배수아가 장식했다. 홍성보는 '봄처럼 가볍고 산뜻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밝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배수아는 몽환적인 오후의 분위기를 콘셉트로 신비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한편 틴니크는 매달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하이틴 패션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배우와 모델을 발굴하는 콘텐츠 제작사 플로르방송제작사의 지원으로 제작되고 있다. 해당 매거진은 교보문고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플로르프로덕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 밤, 윤장미의 ‘로사앤아미치’ 부산 문화무대 자리 잡다

부산 도심 문화공간 '공간101.1'에서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공연 '로사앤아미치'가 지역 예술계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가톨릭센터 소극장을 새롭게 단장해 마련된 이곳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이 관객을 맞이한다. 이 공연은 부산오페라연합회와 부산가톨릭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프라노 윤장미가 전체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다. '로사(Rosa)'와 '아미치(Amici)'라는 이름은 각각 장미와 친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으며,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지향한다. '로사앤아미치'는 단순한 연주회 형식을 넘어, 출연자의 삶과 음악을 함께 풀어내는 뮤직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다. 한 명의 연주자 또는 팀이 무대에 올라 작품과 인생 이야기를 동시에 들려주며, 공연은 음악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러한 구성은 관객을 단순한 감상자에서 벗어나, 예술가의 서사에 공감하는 참여자로 이끈다. 무대 위 대화는 음악이 탄생한 배경과 예술가의 경험을 함께 전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공연 이후 진행되는 관객과 연주자의 교류 프로그램은 이 공연만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는 일회성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2026년 시즌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무대에 오른다. 재즈와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비롯해 뮤지컬 단체, 성직자, 성악가, 프랑스 가곡 연구회, 의상 디자이너, 플라멩코 무용수 등 폭넓은 장르의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젊은 예술가와 음악 애호가, 교사 음악가까지 함께하며 무대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이처럼 다양한 인물이 참여하는 구성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각자의 삶을 공유하려는 기획 의도를 보여준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출연진이 하나의 무대에서 교차하며, 관객에게 다층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로사앤아미치'는 공연의 완성도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형성되는 관계와 경험에 주목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한 일상 문화로 확장하고, 지역 기반 공연이 지닌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키즈모델 김도하·김도휘, 봄 감성 화보로 시선 집중… 플로르 ‘벚꽃과 캔버스’ 공개

어린이 콘텐츠 제작을 기반으로 모델 발굴과 방송·화보 제작을 이어가고 있는 플로르방송제작사 키즈가 2026년 봄 시즌 화보 '벚꽃과 캔버스'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지난달 30일 공개했다고 10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작업은 화이트 톤의 간결한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벚꽃 오브제와 이젤, 캔버스 등을 배치해 따뜻한 계절감을 표현했다. 정형화된 연출보다는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시선과 움직임, 감정에 초점을 맞춰 맑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플로르방송제작사 키즈 측은 “이번 시즌은 봄의 밝은 정서를 담은 콘셉트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과 스타일링의 조화를 강조했다"며 “화이트 공간과 자연스러운 오브제를 활용해 서정적인 무드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래식한 키즈웨어에 컬러와 실루엣을 더해 보다 산뜻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메인 이미지에서 김도하는 절제된 표정과 안정된 시선으로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다. 여백이 강조된 공간과 플라워 오브제, 청량한 색감이 어우러지며 아이의 순수한 존재감을 하나의 장면으로 완성했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과도한 장식 없이 완성된 이번 컷은 프리미엄 키즈웨어가 지향하는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며 “자연스럽게 연출된 포즈와 미소는 아이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다"고 전했다. 또한 벚꽃 컬러와 내추럴한 소품이 더해지며 이번 화보는 단순한 시즌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키즈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김도휘 역시 편안한 자세와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해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미니멀한 배경 속에서 벚꽃 장식과 미술 소품이 어우러지며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파스텔 톤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룬 밝은 에너지는 이번 화보의 콘셉트를 더욱 또렷하게 보여준다. 관계자는 “김도휘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몰입도를 높였으며, 드로잉 붓과 이젤 등 아트 요소들이 아이의 감성과 어우러지며 창의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는 정형화된 연출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현력과 밝은 에너지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도하와 김도휘 두 모델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냈다. 두 모델은 앞으로 방송과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플로르방송제작사 키즈 역시 소속 모델들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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