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7일(수)
빅나티, 공연 도중 여친과 스킨십 논란에 ``경솔했다`` 사과

빅나티, 공연 도중 여친과 스킨십 논란에 "경솔했다" 사과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해 여자친구에게 스킨십을 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박나티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안 좋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부족한 마음에 그랬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팬들의 질타가 계속 이어지자 "정말로 일이나 음악 활동을 가볍게 여기려고 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저의 행동과 생각에 갭이 있었던 거 같다"면서 "저와 같이 일하는 분들, 공연 준비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제 공연 보러 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송가인,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가수 송가인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가인은 7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전남도청 서재필에서 진행한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도 함께했다. 진도 출신으로 2021년에도 홍보대사를 맡았던 송가인은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송가인은 14일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 ‘막걸리어라’를 출시한다. 상품기획부터 디자인, 주질, 맛까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제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송가인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전남도

BTS 데뷔 10주년 맞아 서울 곳곳 보랏빛 세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이들을 상징하는 보랏빛 세상이 펼쳐진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12일부터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포·양화·영동·월드컵대교,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미디어 아트가 공개된다. 또 이날 공식 SNS에 여의도에서 펼칠 ‘BTS 페스타(FESTA)’ 오프라인 행사 트레일러 영상을 업로드했다.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문구가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BTS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BTS 페스타’를 열고 지난달 3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페스타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그룹 BTS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가 진행 중이다.빅히트뮤직

김준수, 8월 데뷔 20주년 팬미팅 韓日투어 진행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7일 "김준수가 8월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코코타임’(COCOTIME)을 한국 서울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김준수가 솔로 가수로서 처음 진행하는 만큼 데뷔 20주년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팬미팅에 앞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뮤직&팬 라이프 페스티벌 ‘위버스코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김준수가 8월 데뷔 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사진은 팬미팅 포스터.팜트리아일랜드

빅나티, 공연 도중 여친과 스킨십 논란에 "경솔했다" 사과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해 여자친구에게 스킨십을 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박나티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안 좋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부족한 마음에 그랬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팬들의 질타가 계속 이어지자 "정말로 일이나 음악 활동을 가볍게 여기려고 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저의 행동과 생각에 갭이 있었던 거 같다"면서 "저와 같이 일하는 분들, 공연 준비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제 공연 보러 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빅나티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약 30초 뒤에 돌아왔다. 당시 관객들은 빅나티의 돌발 퍼포먼스의 일종이라고 생각했지만, 백스테이지에서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분노를 샀다. 2019년 엠넷 ‘쇼미더머니8’을 통해 얼굴을 알린 빅나티는 ‘정이라고 하자’,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웹 예능 ‘고막소년단’을 통해 보이그룹에 도전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박나티가 공연 도중 무대 밖에서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과했다.하이어뮤직레코즈

차서원, 예비아내 엄현경에 대해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군 복무 중인 배우 차서원(32·본명 이창엽)이 배우 엄현경(37)과 2세 임신, 결혼 소식을 전한 뒤 팬들에게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며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아내 엄현경에 대해 "제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며 "제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인연을 맺고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소중한 축복" 2세를 임신했다. 차서원은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서원이 전역하는 내년 5월 이후 올릴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배우 차서원이 예비아내인 배우 엄현경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사진은 ‘두 번째 남편’ 출연 장면.MBC 방송화면 캡처

[경정]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9일간 대장정 성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하 2023 하남 BBF)’이 3일까지 9일간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양한 종류 F&B(식음료)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던 ‘2023 하남 BBF’는 올해 처음 열렸는데도 초여름을 대표하는 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장르 뮤지션이 시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찬원, 포레스텔라, 홍또베기, 박창근 등 팬은 팬클럽 색에 옷을 맞춰 입고 응원하는 뮤지션과 흥겨운 호흡을 같이 했고,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공연을 펼친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바다는 쏟아지는 비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기억에 남는 순간을 연출했다. 또한 마지막 날 공연 헤드라이너를 장식한 코요태는 히트곡 ‘떼창’을 유도하며 관객과 하나가 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크라잉넛, 육중환 밴드, 몽니, 브로큰 발렌타인, 칠보장, 24 아워즈와 같은 록밴드는 마치 록페스티벌이 연상될 만큼 강렬한 사운드 공연을 선보였고, 박명수, 준코코, 인사이드 코어, 레이든 등 EDM 뮤지션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023 하남 BBF는 미사경정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란 타이틀에 어울리는 바비큐 플래터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에 전 세계 유명 맥주 브랜드들이 입점해 관객 오감을 만족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으나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주관사인 제네픽페스타와 하남시,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현장 인력배치와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00명이 넘는 안전요원의 인파 관리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 결과다. 여기에 인근 지하철역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경찰의 귀가차량 음주단속, 하남시 해병대전우회와 모범운전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의 교통통제 등 다양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이 힘을 보탰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7일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많은 인파가 몰렸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협조해준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경륜장인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페스티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심 속 쾌적한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시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kjoo0912@ekn.kr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남 BBF’ 이찬원 공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남 BBF’ 이찬원 공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남 BBF’ 현장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남 BBF’ 현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남 BBF’ 현장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3 하남 BBF’ 현장. 사진제공=하남시

김지운 감독X송강호 ‘거미집’, 시드니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이 제70회 시드니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날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거미집’은 17일과 18일 한 차례씩 상영된다"고 밝혔다. 김지운 감독은 공식 상영에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제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놓고 ‘거미집’과 겨룰 경쟁작으로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 ‘폴른 리브즈’(Fallen Leaves), 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등 13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거미집’은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1970년대 영화감독 기열(송강호 분)이 촬영이 끝난 영화를 다시 찍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크리스탈) 등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비경쟁 부문에 초대를 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이 제70회 시드니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바른손이앤에이

김호중 스케줄은?...팬들과 함께 6박7일 크루즈여행 ing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선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중이다. 김호중은 팬들과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포항에서 출발한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를 즐기고 있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5일 포항 출항 후 일본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등 3개 도시에 하선해 기항지 관광을 즐기고 11일 부산으로 귀항하는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던 김호중의 바람에서 시작된 ‘선상의 아리아’는 롯데제이티비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전세 크루즈를 기획했다.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김호중과 팬들의 첫 번째 여행 ‘선상의 아리아’는 SBS MTV, SBS FiL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라는 제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5일 출발한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를 즐기고 있다.생각엔터테인먼트

이찬원, 팬들 성원에 7월 서울·천안 콘서트 추가 진행

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 하반기 일정을 추가했다. 이찬원은 7월 8, 9일 양일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열고,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국투어 콘서트 시작 장소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출발한 콘서트는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등에서 다양한 선곡과 알찬 무대 구성, 최첨단 무대장치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전국의 팬들은 이찬원의 퍼포먼스에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현재 이찬원은 이달 9∼10일 부산,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추가 콘서트 티켓은 천안 12일 낮 12시, 서울 19일 낮 12시에 예스24에서 오픈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를 7월 추가 공연한다.대박기획

시흥시 ‘함께 그린 Green 전시’ 개최…체험프로 풍성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함께 그린 Green 전시회’를 6월13일부터 7월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전시회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전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재사용’ 콘셉트로 진행돼 환경과 자연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가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5시30분까지 원데이 클래스인 ‘자.그.만.파티(자연 그대로 만나는 파티)’에서 ‘도자 가드닝 웨어 만들기’, ‘모자이크 냄비 받침 만들기’, ‘천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소중한 추억 북 바인딩 앨범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의류, 도서 혹은 추억이 담긴 물품을 물물교환하는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인 ‘바꾸미동 물물교환’도 별도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중고 물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홍혜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7일 "환경의날을 맞이해 다채롭게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시민이 다시금 되새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그린 Green 전시회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함께 그린 Green 전시’ 포스터 시흥시 ‘함께 그린 Green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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