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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상장 선박투자회사 ‘바다로19호’가 상장폐지된다. 절차가 완료되면 이제 증시에 상장된 선박투자회사는 남아있지 않게 된다. 향후 관련 제도가 정비되지 않는 이상 다시 선박투자회사가 상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설명이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바다로19호가 오는 11월 22일 상장 폐지된다. 발행주식 대부분을 소각하는 방법으로 상폐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바다로19호는 전체 발행주식 1520만4주 중 단 4주만 남기고 1520만주를 강제로 유상소각(감자)한다. 유상소각에 따라 1주당 3156원의 소각대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게 된다.이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법인 해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바다로19호는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하나 남은 선박투자회사다. 선박투자회사란 선박투자회사법에 따라 자산을 선박에 투자해 그 수입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선사들이 선박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국내 해운회사들도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산업 기반 붕괴를 우려해 도입한 제도다.인가를 받은 선박투자회사는 사모나 공모 방식으로 주주들에게 자금을 모으고 여기에 금융기관의 차입을 더해 선박을 확보한다. 해당 선박을 선사에 선박을 임대하여 수익을 만들고 이를 매달 월배당 형식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2015년에는 선박투자회사를 통한 민간 선박펀드 조성금액이 약 9400억원(11개 펀드, 15척)에 달했다.바다로19호도 지난 2011년 설립해 벌크운반선 두 척(Pacific Vision호·Pacific Dream호)을 중국계 조선사를 통해 건조한 뒤 매입해 HMM과 용선계약을 맺고 운용했다.바다로19호가 상장폐지하는 것은 결국 보유 중인 선박을 매각했기 때문이다. 바다로19호는 지난 6월 한 척 남아있던 ‘Pacific Vision’호를 매각하고 마지막 수입분배를 진행했다. ‘Pacific Dream호’는 이미 지난 4월 매각했다.그동안 바다로19호는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하는 기관투자자들에게 쏠쏠한 수익을 안겨준 종목이다. 선박투자회사의 특성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일하게 월배당을 하던 종목이었기 때문이다.지난 2016년 이후 매년 12% 내외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시가배당률 순위 5위안에 꾸준히 들던 종목이다. 배당 시기도 월배당으로 짧아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장기적인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여기에 주가도 큰 등락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고정수입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가다.한때 적극적으로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던 정부의 입장도 이제 바뀌었다. 최근 새로운 선박투자회사가 나오지 않는 것은 선박투자회사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특례 제도가 일몰 폐지됐기 때문이다.선박투자회사가 처음 등장할 때는 배 가격의 20~30%를 주식시장에서 자본금 형태로 조달하게 허용하면서 액면가액 3억원 이하 주식의 배당소득은 비과세, 3억원 초과 주식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15.4%를 분리과세하는 혜택을 줬다. 하지만 이 특혜는 2016년 일몰됐다. 이후 새로운 민간 선박투자회사는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다.선박투자회사와 해운업계의 과세 특례 부활 건의도 있었지만 정부 부처간 입장차이가 있어 관련 논의가 의미 있는 진척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마지막 선박투자회사의 상장폐지 소식에 금융투자업계는 아쉽다는 반응이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운업 호황기라면 선박투자회사는 큰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라며 "하지만 해운업 불황이 장기화되고 정책적인 지원도 끊기면서 선박투자회사를 다시 시장에서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khc@ekn.kr울산 현대중공업 전경. 사진=연합뉴스

"주주권익 보호"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매입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주를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9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주식가치를 높이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지난해 배당금 1234억 원, 자사주 1000만주(약867억원)를 소각하며 주주환원성향 32.9%를 보인 바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현금배당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까지 포함한 주주환원율로 주주환원 정책을 관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3년간 배당 4416억원, 자사주 매입 6639억원(소각 4111억원)을 진행했으며, 2018년 이후로 총 보통주 8850만주 매입(6100만주 소각)한바 있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은 2018년 이후 보통주 약 5500만주 이상을 매입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1ZAFHCSCNJ_2 미래에셋증권 사옥 전경. 사진=에너지경제DB

[이수앱지스의 CB 발행②] 창사이래 첫 흑자 기대되는 이유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이수앱지스는 올 상반기 현금흐름 기준으로 흑자를 냈다. 바이오산업 특성상 변동비가 적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제 남은 건 현금 유출이 없는 고정비 정도를 커버할 수 있는 매출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 여부다. 알제리에서 쌓은 트랙 레코드를 활용해 주변 국가와의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면 창사 이래 첫 흑자도 가능해 보인다. 13일 이수앱지스는 7회 차 전환사채(CB) 80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8회 차 CB를 공모 방식으로 500억원 발행하고 최대주주인 이수화학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200억원에 관해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자체 자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수앱지스의 현금 사정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나아졌다. 지난 2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5억원 흑자를 냈다. 이는 △2018년 93억원 적자 △2019년 116억원 적자 △2020년 42억원 적자 △2021년 106억원 적자 흐름과 비교할 때 EBITDA가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 바이오 기업은 변동비가 적다. 달리 말하면 매출 상승에 따른 공헌이익(매출-변동비) 변화 정도가 다른 산업보다 크다. 올해 상각 전 영업이익을 냈다는 것은 매출 상승과 고정비 하락을 동시에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올 상반기 이수앱지스는 231억원의 매출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상승했다. 지난해 역시 전년과비교해 46%의 매출 상승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년 반 동안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수앱지스의 흐름은 알제리 발 매출이 큰 몫을 차지했다. 이수앱지스는 △항혈전 항체치료제인 클로티냅 △고셔병 희귀 질환치료제인 애브서틴 △파브리병 희귀 질환치료제인 파바갈이 주요 제품이다. 이 중 애브서틴을 알제리 중앙병원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 상반기 말 기준 알제리발 매출이 국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매출은 △2021년 5600만원 △2022년 50억원 △2023년 상반기 91억원으로 급상승 중인데 대부분 알제리발 매출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2021년 하반기 알제리 쪽에서 품목 허가를 받아 140억원의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지난해와 올 상반기 외형 확대에 큰 영향을 줬다"면서 "6월달에도 알제리로부터 130억원 수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기에 올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도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브서틴 관련 경쟁사인 사노피와 성분은 같은데 가격이 70%~80% 수준이기에 가격 경쟁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희귀병발 매출은 일장일단이 있다. 시장규모가 작다는 단점이 있다. 유준기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이스앱지스는 3종의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한 경험이 있으나, 이들 중 2개가 희귀 의약품으로 시장 규모는 협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는 글로벌 제약사 관점이다. 이수앱지스가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해 4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는데 알제리 입찰 경쟁을 한 사노피는 지난해 매출액이 465억달러(한화 약 63조원)이다. 골리앗이 고민할 부분이지 다윗이 고민할 부분은 아닌 셈이다. 반면 장점은 락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희귀병 특성상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감기약처럼 약을 중단할 수 없다. 달리 말하면 트랙레코드를 쌓은 곳은 쉽게 매출이 깎이지 않는다는 것이다.아울러 알제리 관련 트랙레코드는 인근 국가 수주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는 "사우디, 이집트, 리비아 등의 국가와도 계약도 진행 중인데 적어도 하나의 국가 정도는 추가적인 허가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면서 "희귀병 약의 특성상 국가 하나가 늘면 외형도 그에 비례해 커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을 내기 위한 또 하나의 관문인 고정비 역시 어느 정도는 정리된 상황이다. 그는 "내년부터는 R&D 비용이 축소되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면서 "그간 비암상 관련 비용으로 인해 경상 연구개발비가 나왔는데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니 판매관리비 역시 낮아지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ELS 발행액 9.9조원…2분기比 18%↓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주식연계증권(ELS) 발행액이 직전분기대비 18%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ELS 발행금액은 9조9228억원으로 직전 분기인 2분기(12조1921억원) 대비 18.6% 감소했다. 다만, 전년동기(7조9194억원) 대비로 보면 25.3% 늘어났다. 전체적인 ELS 발행액은 줄었지만 일본 증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액은 늘어났다. 일본 니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3분기 3조2306억원이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32.8% 증가했다. 반면 S&P500을 기초로 한 ELS는 3분기 6조2402억원이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27.9% 줄었다. 코스피200 기초 ELS도 3조91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7.2%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 발행액이 7조3376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74.0%를 차지했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 ELS는 1조6289억원으로 16.4%, 해외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외주식연게 ELS는 4904억원으로 전체의 4.9% 수준이다. yhn7704@ekn.krdddd 분기별 ELS 발행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독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 회장은 사공경렬 하이자산운용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를 추천했다. 서 회장은 "마약은 한번 시작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 받는 근절돼야 할 사회악"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서유석 금투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8일 마약근절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에 참여했다. 금융투자협회

투교협, 학교금융교육 발전협의회 구성...‘금융교육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직교사들과의 협의체인 ‘학교금융교육 발전협의회’를 구성, 18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력을 제고하고 교사들의 금융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금융교육현장의 상황과 교사들의 요청사항을 기반으로 올해 초 서울, 경기, 대구·경북 등 각지에서 초, 중, 고 교사들 대상 방문간담회와 교사대상 특강을 개최해왔다. 초등학교 금융 수업안 및 고등학교 ‘금융과 경제생활’ 인정교과서 감수, ‘찾아가는 금융학교’, ‘금융투자체험관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교금융교육 발전협의회는 투교협 간사인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 초등학교 교사 3인, 중학교 교사 2인, 고등학교 교사 2인 등 총 8인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1회씩 ‘투교협’의 학교금융교육 지원관련 주요 안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회 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인 서울 양정중의 김나영 교사는 "그동안 금융투자교육원 내에 있는 금융투자체험관 교육 등에 참가해 왔으나, 올해는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려는 투교협의 노력이 잘 느껴진다"며 "학교 금융교육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가 구성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학교금융교육 발전협의회를 준비해 온 한재영 원장은 "최근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투자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 금융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직교사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콘텐츠와 교구재 등을 투교협 차원에서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suc@ekn.krclip20231018102946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직교사들과의 협의체인 ‘학교금융교육 발전협의회’를 구성, 18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20일까지 일반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2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HI ELS 354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00%(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44호는 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7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45호는 SK하이닉스 보통주, 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33.60%(연 11.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11.2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3종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suc@ekn.krclip20231018102335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2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장애인 의무 고용률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활동 실천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률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계수단이자 삶의 질과 사회적 관계 확대에도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이를 달성했다. 특히 기존 직무 추가 고용과 함께 사내 보조 영어강사를 신규 고용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어학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함께 멀리’란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증권업계에서 선도적인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에 이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suc@ekn.kr한화투자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활동 실천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이화전기 거래정지 몰랐다...세 가지 이유 있어"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은 17일 메리츠증권과 이화전기 간 내부정보 사전 공유 논란에 대해 "거래정지 사실 몰랐다"고 답했다.최 부회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화전기는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로 주식의 매매 거래가 정지된 지난 5월 10일, 메리츠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32.22%를 전부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약 100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돼, 사전에 내부정보를 공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최 부회장을 증인 신청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김 회장이 과거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문제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화전기 투자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정황이 보이지 않았다"며 "투자심의서 사본을 요청했더니 영업비밀이라고 제출을 거부하기도 했다"고 질책했다.이에 대해 최 부회장은 이에 대해 최 부회장은 "거래정지 사실을 몰랐다는 세 가지 정황증거가 있다"며 △거래정지 3주 전 이화전기에 BW 전환 신청을 한 사실 △거래정지 6일 전 279억어치 이화전기 관련 유가증권 추가 인수 △거래정지 당일 이화전기가 프리미엄 매수한 300억어치의 유가증권 등을 제시했다.덧붙여 최 부회장은 "이것을 보면 높은 확률로 회사가 거래정지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고 판단한다"며 "향후 조사에 철저히 임해서 이런 의혹에 대해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최 부회장은 내부 직원의 사모 전환사채(CB) 관련 사익추구 의혹에 대해 "상당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메리츠증권 관련 의혹에 대해 "정상적인 직업윤리나 통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 같다"며 "강한 조사 수사의 단서로 삼을 수밖에 없는 정황인 건 틀림없다"고 발언했다.suc@ekn.kr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왼쪽)에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사중계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뛰었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7일 코스피가 23.93p(0.98%) 오른 2460.17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90p(0.73%) 오른 2454.14에 개장한 뒤 최고 2466대까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내린 1353.6원에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16거래일 연속 이어진 순매도세를 멈추고 약 43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2020년 3∼4월(30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 기록이다. 반면 개인은 2807억원, 기관은 13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지수는 수급 측면에서는 ‘사자’로 전환한 외국인 매수세에,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 강세에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3.12% 오른 6만 9400원에 마쳤고, SK하이닉스는 4.75% 급등한 13만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최고 6만 9900원까지 올라 ‘7만전자’에 바짝 다가섰다. SK하이닉스는 13만 800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이날 가장 많이 산 종목도 삼성전자(3258억원)와 SK하이닉스(1462억원)였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SDI(1.95%)와 포스코퓨처엠(1.79%)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기아(-1.91%)와 현대모비스(-1.97%)는 하락했다. 나머지 종목들은 보합권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61%), 제조업(1.43%), 의료정밀(1.17%), 통신업(0.98%) 등이 올랐다. 반대로 보험(-0.62%), 운수장비(-0.58%), 음식료품(-0.51%) 등은 소폭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9.84p(1.21%) 오른 820.3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93p(0.85%) 오른 817.47에 출발한 뒤 817∼825대 사이에서 움직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92억원, 기관은 8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92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2.68%), 셀트리온헬스케어(0.46%), 엘앤에프(1.33%), 펄어비스(4.74%), HPSP(3.52%) 등은 올랐으나 에코프로(-0.60%), 포스코DX(-3.85%), HLB(-0.97%), JYP Ent.(-2.34%), 알테오젠(-1.48%) 등은 떨어졌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5525억원, 코스닥시장 6조 8435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1% 상승 2,460.17로 마감 상승 마감한 코스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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