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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평내호평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 국민 하루 1kW 줄이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정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는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과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홍보하고, 여름철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기석 기후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6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26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자치단체장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15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364개 사례가 접수됐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의 상상력이 이끄는 우리 모두의 일자리’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추진한 △고요한 택시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이들 콘텐츠는 도시 성장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배려한 세심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무엇보다 74만 시민과 약속이기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실천하고 현실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행 후에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 ‘상상 더 이상 남양주’ 비전을 수립하고, 6대 분야-18대 전략-110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1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공시했고, 올해 4월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상반기 마을 안길-골목길 민원처리율 ‘98%’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상반기 비법정도로 민원처리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3 상반기 바로처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상반기에 접수된 총 704건의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 중 696건을 처리해 98% 민원 처리율을 달성했다. 미처리된 민원 8건은 비법정도로 특성상 동의하지 않은 사유지가 많아 빠른 시일 내 토지 소유자 동의를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바로처리팀 신설은 민선8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추진해온 지역주민과 진심소통 간담회에서 꾸준히 건의된 사항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선8기 첫 조직개편 당시 신설됐다. 주로 마을 안길이나 골목길 등 지역주민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는 16개 읍면동 비법정도로 약 4,323km에 대한 긴급 보수와 관련된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3월 바로처리팀 신설 이후 접수된 민원은 총 704건으로 지역별로는 화도읍 162건(23%), 진접읍 100건(14%), 수동면 89건(12.6%), 와부읍 73건(10.4%) 등으로 구도심에 민원이 집중됐다. 유형별로는 △포트홀 등 도로보수 341건(48.4%) △스틸그레이팅 보수 183건(26%) △배수로 준설 등 기타 민원 78건(11%)이다. 남양주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16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관내 경찰서, 소방서, KT, 한전, 예스코 등 5개 유관기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직원과 함께 ‘바로처리 민원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4개 권역별로 응급보수 단가계약을 맺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바로처리1팀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약 41건의 소규모 도로파손 민원을 직접 처리했다. 남양주시가 매월 휴대전화를 이용해 민원을 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한 시민의 약 80%가 신속한 처리와 정확한 민원 해결로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바로처리 민원대응 추진단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참여단 단원으로 참석한 한 시민은 "바로처리, 말 그대로 마을 안길 보수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의 사고위험이 크게 줄었다"며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정을 구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집 앞 도로, 마을 안길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을 시민참여단과 유관기관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해결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시장님들 민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7일 ‘2023 상반기 바로처리 성과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27일 ‘2023 상반기 바로처리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7일 ‘2023 상반기 바로처리 성과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27일 ‘2023 상반기 바로처리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양주시의회 마약근절 캠페인 전개…시민동참 호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가 26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양주역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국적으로 연일 확산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양주시의회는 마약 근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나선 시의원들은 마약 퇴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양주시민과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마약범죄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양주시의회가 주관하고, 양주시보건소는 홍보물품을 지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최근 마약사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며 마약청정국으로 꼽혔던 대한민국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양주시의회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창철 의장은 7월15일 정책당국이 온라인에서 전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의원들 26일 양주역에서 마약퇴치 캠페인 전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26일 마약퇴치 홍보물품 배포.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26일 마약퇴치 홍보물품 배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26일 마약퇴치 홍보물품 배포.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언제든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개통식을 26일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양쥬에는 25일부터 시범운행이 진행 중이며 8월1일부터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똑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똑버스가 배차되며 이용자는 차량번호와 지정된 좌석을 확인 후 탑승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통식에서 "똑버스는 출퇴근 시민뿐만 아니라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6일 ‘똑버스’ 개통식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26일 ‘똑버스’ 개통식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6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개통식 개최 양주시 26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전 ‘돌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만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에 뜻을 같이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대신할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은 태릉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부지 선정 등 대체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이전 건립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양주시는 국내 빙상선수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양주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 수도권과 우수한 접근성이 있는 양주시가 충분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보고 조만간 내부 협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27일 "경기장을 건립하면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얻어지는 유무형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우리 양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계올림픽까지 개최했던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양주시가 이어갈 수 있도록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성호 국회의원 역시 "우리 양주시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을 유치하면 빙상스포츠 메카로서 위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 발생이 예상된다"며 "양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양주시는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을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 의정부시 등 주변 지자체와 MOU 체결을 통한 공동유치 추진, 대내외 홍보를 통한 공감대 확산 마련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새마을금고 예금홍보 캠페인 동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양주새마을금고에 들러 회원으로 가입하고 예금통장을 개설한 뒤 새마을금고 직원을 격려하는 등 새마을금고 예금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주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인출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는 77.3조원이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양주새마을금고는 최근 논란이 된 부실 금고에 해당되지 않으며, 불안 심리로 과도한 자금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문제가 없고 고객 예-적금은 모두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향섭 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정부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중은행과 동일하게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이 보장된다"며 "이번 인출사태를 계기로 서민금융으로서 새마을금고 입지와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인출사태를 계기로 회원 자산을 더욱 소중하게 관리해 신뢰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도 서민금융 안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6일 새마을금고 예금홍보 캠페인 참여 강수현 양주시장 26일 새마을금고 예금홍보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6일 새마을금고 예금홍보 캠페인 참여 강수현 양주시장 26일 새마을금고 예금홍보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유정복, "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으로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것"

인천시가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군·구 여성협의회, 인천시의회(여성의원)가 합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군·구 여성단체협의회, 인천시의회 여성의원, 인천시 공직자 등 250여 명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집을 다짐했다.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원은 6만 5000명, 군·구여성단체협의회회원은 1만 6763명 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는 국제도시 인천임을 선언하고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주권 실현을 위한 인천고등법원 유치 △국내에 해사전문법원이 없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결의대회에서 "인천시의 발전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와 인천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선언에 감사하다"면서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초일류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고 인천의 숙원인 인천고등법원과 해사전문법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상반기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공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인천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7124711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0727124805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결의대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과 유치기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파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 ‘운정2동 이민규’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26일 7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최창호 의원이 추천한 이민규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민규 주문관은 운정2동 행복센터 총무팀에서 주민자치회 업무를 담당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운정2동 행정 신뢰 형성에 힘써왔다. 먼저 주민총회 행정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 기틀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 주무관 역할 이상으로 적극 지원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운정2동에 내방하는 민원인이 상대적으로 많은데도 늘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민원인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항상 웃는 얼굴과 공손한 말씨로 응대하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동료 공직자 모범이 돼 ‘7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창호 의원은 "각종 동네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등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규 주무관 파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 선정 이민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가운데) 파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 선정.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유정복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안한 옥외광고물법 정당현수막 조항 폐지에 여야를 떠나 17개 시도지사가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7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정당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위한 17개 시·도지사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동결의문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6월 열린 제56차 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안했으며 다수의 시·도지사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17개 시·도지사 전원동의를 통해 채택됐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은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게 하고자 제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옥외광고물법’ 적용배제 조항에 정당과 관련된 현수막이 포함되도록 개정된 이후, 그동안 정당현수막이 난립해 국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헌법상 국민의 평등권과 환경권에 위배되고 선동적인 문구로 정치 혐오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지사는 정당현수막에 특혜를 부여한 법 조항을 폐지해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4개항을 결의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가 ‘옥외광고물법’ 의 정당현수막 특혜 조항이 ‘대한민국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명백히 위배됨을 인식하고 해당조항을 신속히 폐지 할 것을 요구 △ 해당 법 조항이 폐지되기 전까지 행정안전부가 시행령을 통해 정당현수막을 엄격하게 규제할 것을 요구 △해당 법 조항이 폐지되기 전까지 지자체 조례를 통해 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기간·개수를 제한하는 적극적인 조치 실시 △시·도지사는 지방정부 운영 책임자로서 시민의 행복과 안전할 권리를 제한하는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아울러 공동결의문을 정부 부처와 국회에 송부해 ‘옥외광고물법’ 정당현수막 관련 조항이 신속히 폐지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유 시장, SNS 등 통해 국회의 입법 만능주의와 특권의식 ‘질타’ 한편 인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이달 초부터 10개 시군 기초단체와 함께 정당현수막을 철거하는 행동에 나섰으나 행안부는 시 조례가 상위법에 위배된다며 대법원에 제소하는 등 제동을 걸었다. 이에따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간 SNS 등을 통해 국회의 입법 만능주의와 툭권의식이 낳은 결과라고 지적하면서 옥외광고물법의시정을 줄곧 요구해 왔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회는 더 이상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하고 헌법 정신에 어긋나는 법을 만들어서는 안 되고 잘못된 법을 만들었다면 이를 폐지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 77 사진제공=시도지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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