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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군·구 여성단체협의회, 인천시의회 여성의원, 인천시 공직자 등 250여 명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집을 다짐했다.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원은 6만 5000명, 군·구여성단체협의회회원은 1만 6763명 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는 국제도시 인천임을 선언하고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주권 실현을 위한 인천고등법원 유치 △국내에 해사전문법원이 없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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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결의대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과 유치기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한편 시는 2024년 상반기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공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인천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