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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자치단체장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15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364개 사례가 접수됐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의 상상력이 이끄는 우리 모두의 일자리’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추진한 △고요한 택시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이들 콘텐츠는 도시 성장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배려한 세심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무엇보다 74만 시민과 약속이기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실천하고 현실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행 후에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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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