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코레일유통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 한잔 올립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3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감사행사는 철도 역사 내 직영 커피점에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6월 한 달간 무상 제공한다. 코레일유통의 커피전문점 트리핀과 카페스토리웨이에서 유공자 카드를 제시하면 아메리카노를 하루 1잔 무료로 드리기로 했다.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는 가정용 태극기를 판매한다. 호국보훈의 달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또한 주요상품에 대한 할인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금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 한잔 올립니다” 행사 포스터.

울산항만공사-HD한국조선해양, 대체연료 벙커링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이하 UPA)와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 오전,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대체연료(LNG, 메탄올 등) 벙커링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UPA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취지로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대체연료 추진선박 활성화를 통해 울산항과 조선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체연료 추진선박 등 친환경선박 건조 및 수출 지원 △울산항 및 국내 항만 대체연료 추진선박 운항 인프라 구축 △대체연료 추진선박 벙커링 관련 제도 정비 및 규제 해소 △대체연료 추진선박 관련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연구와 실증 협력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정책 등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항만과 선박 시장 기술협력을 강화해 각 분야의 경쟁우위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PA는 울산항이 동북아 최대 친환경 에너지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LNG, 수소, 암모니아, 메탄올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LNG 벙커링 안전가이드 제작, 울산항 메탄올 벙커링 위험도 평가와 안전점검 목록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HD한국조선해양, 대체연료 벙커링 기술협력 업무 협약식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삼진어묵-남해해경, 창립 70주년 ‘해양 환경 정화’ 캠페인 진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삼진어묵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영도 절영해안산책로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1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953년 창립’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삼진어묵과 해양경찰이 70주년을 맞아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수산 가공 식품인 어묵을 제조하는 삼진어묵과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이 해양 쓰레기 줍기 및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시민 동참 유도 등의 캠페인을 전개,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다. 삼진어묵 및 남해지방해양경찰 직원 20여명은 이날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서부터 75광장까지 플로깅(plogging, 건강과 환경을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을 진행함과 동시에,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봉투를 전달하고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오는 시민에 삼진어묵 어묵 세트를 전달, 해당 캠페인에 시민도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해양경찰은 지난 4월, 독도와 울릉도에 사라졌던 물개가 다시 출현한 것을 계기로 플라스틱 등 유해 물질로부터 해양 동식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왔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창립 70주년을, 그리고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경찰청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해양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 참여를 지원하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삼진어묵-남해해경, 창립 70주년 ‘해양 환경 정화’ 캠페인 진 삼진어묵과 남해해경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영도 정영해안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고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사진=삼진어묵.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펼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하 공단)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사업 안내와 금연퀴즈 등 ‘담배연기 없는 병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건강보험공단 ‘금연·절주 대학생 서포터즈’ 와 부산시청, 부산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등 6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현수막과 금연 피켓을 활용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의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치료 리플릿 배부를 통해 공단의 금연치료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 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금연치료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 등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학부모연합회와 청년연합회도 동참했다. 장수목 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흡연자에게 금연 시도를 권하면서 "혼자서 성공하기 힘든 금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 중인 ‘금연치료지원사업’이나, 타기관의 다양한 금연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꼭! 금연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펼쳐 금연 캠페인 모습.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 보고회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서구청 대행사업인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달 30일 부산 서구청에서 개최했다.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토대로 진행 중인 설계용역의 중간 점검을 위한 자리로, 서구청과 도시공사,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공한수 서구청장 주재 하에 용역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 6월 내 건축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올해 11월에 설계용역을 준공한 뒤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부산도시공사와 서구청이 협업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4월 서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게스트하우스 10실, 등산객 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연면적 659㎡ 규모로 공사비 약 27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으로, 천마산 등 자연경관을 활용, 향후 서구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도심숲 탐방플랫폼이 샛디산복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공동체 재활용 활성화 친환경 운동 앞장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개금2 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친환경 리필스테이션’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1일 공사에 따르면 친환경 리필스테이션 사업은 공사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 폐의약품, 폐플라스틱,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다시 주민에게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탁 세제 같은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은 수거 해 온 재활용품의 일정수량에 따라 지급받은 스티커를 마일리지 수첩에 붙여 페이지를 완성하고, 해당 페이지가 완성될 때마다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급받는다.공사는 해당 사업을 2022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했으나 예정 인원 200명을 훌쩍 뛰어 넘는 높은 참여도와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를 요구하는 입주민들의 계속된 요구로 금년도 공사의 주거복지 서비스 플랫폼 ‘주거복지 ON(溫)’ 사업에 정식으로 반영해 올 5월부터 이어 추진키로 했다.특히 올해는 보상제품에 쌀뜨물을 재료로 생산한 EM(유용한 미생물) 배양액을 포함했다. 지급받은 배양액은 세탁 세재나 샴푸에 혼용해서 쓸 수 있으며 또한 도마나 행주 유해균 번식 억제, 채소·과일 농약 독성 중화, 화초 병충해 예방 등에 활용할 수 있다.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운동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아파트 공동체의 사회문제 해결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semin3824@ekn.kr부산 서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부산도시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선화주 상생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선화주 상생 교류회’를 개최했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류회는 선화주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공사가 운영 중인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인증을 받은 선사 및 화주사 22개사 실무자와 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선화주 상생 교류회는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선화주 상호간 소통을 통해 동반 상생 협력 구축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세부적으로 △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 △ 선화주 상생 토론회(인증기업간 협력 방안 등)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교류회를 통하여 선순환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오늘 참석하여 주신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선화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선화주 상생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회의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와 투자유치 MOU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5월 30일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일본 물류기업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와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나이가이트랜스라인㈜으로 지난 2015년 웅동배후단지에 은산해운항공과 합작으로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를 설립해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부산항 신항 북컨배후단지에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를 설립, 약 500만 달러를 투자해 저온 창고를 건설·운영하고 있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웅동 배후단지 내 위치한 기존의 물류·제조기업을 인수, 5만6846㎡(약 1만7000여 평) 부지에 260억 원(외투 100%)을 투자했다. 향후 전기차용 배터리, 자동차 부품, 조선해양 기자재 등의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고 분해·라벨링·재포장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 중으로 사업 기간 동안 약 6만TEU의 신규 화물과 75명의 고용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와사다 히토시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대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에 주재할 당시, 여러 차례 부산항 신항을 견학하며 부산항 신항의 규모, 최신 설비, 배후단지 규모,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 등에 많은 매력을 느껴 최초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은 세계 7위의 글로벌 항만으로 48만 톤급(2만4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항하는 중장거리 원양 항로가 많이 개설되어 있고, 터미널과 항만배후단지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동시 지정되어 입주 혜택이 다양하다. 이와사다 대표는 "부산항 신항은 세계 타 항만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수한 인프라 등 매력적인 투자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본의 높은 내륙운송비 등을 고려하였을 때 부산항 신항을 거점으로 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뛰어난 기업 경영과 신규 화물 및 고용 창출 등의 우수한 실적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뒀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성 및 성공사례 공유에 앞장서는 등 경자구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도움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경제자유구역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에는 기관 간 협력이 돋보였다. 경자청은 지난해 11월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와 함께 나이가이트랜스라인㈜ 본사를 방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의 우수성, 투자 효과 및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유치 활동을 펼쳤고, 이어 지난 1월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오사카를 방문, 일본 본사 대표를 만나 증액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유치를 위한 기관 간의 합심과 노력이 이번 MOU 체결로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경자청 관계자는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증액 투자는 그만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이 투자 매력지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경자청은 기업과 지속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활동에 장애가 없도록 규제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증액 투자가 더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자청-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주) 투자유치 MOU 체결 부산진해경자청-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주) 투자유치 MOU 체결 모습. 사진=부산경자청.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 발대식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사와 국민 간 온라인 소통의 구심점이 될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2년부터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운영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해(海)지니’ 3기 모집 공모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 총 18개 팀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상위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주 동안 공사와 해운산업 전반에 대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우호 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대학생 기자단의 젊은 감성과 참신함을 담은 온라인 홍보 콘텐츠들이 우리 공사와 해운산업에 대해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며 "올해도 공사는 대학생 기자단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 발대식 해지니 3기 발대식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 ‘ISO37301·ISO37001’ 인증 사후심사 통과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국제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의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31일 UPA에 따르면 사후심사는 최초 인증 획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되며, 경부적합이 1건 이상 발견될 경우 인증이 보류 되며 중부적합이 확인 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UPA는 2021년 5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2개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균 공사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윤리경영 문화의 울산항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ISO37301·ISO37001’ 인증 사후심사 통과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캠코-부산은행,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위해 맞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후속 조치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관 간 정보교류,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ESG경영 이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부동산을 민간 금융과 연계하여 국민 친화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캠코는 국유재산 이용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97년부터 국유일반재산 관리·처분을 위탁받아 현재 전국 약 73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대부, 매각, 개발 등을 통해 연간 약 1조원 이상을 국고에 납입하는 등 국가 재정수입 증대 및 국유재산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부산은행,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위해 맞손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지난 30일 부산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캠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