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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이 7일 사상고등학교에서 소통 투어를 마련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상고 학생회는 ‘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 보고 및 학생회 개선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쳤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 및 공감으로 부산교육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정책의 변화를 가장 많이 체감하는 만큼 학생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부산 교육정책에 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