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부산항만공사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SNS 챌린지’ 등](http://www.ekn.kr/mnt/thum/202309/2023090701000433700020431.jpg)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SNS 챌린지’와 부산항 협력사업자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에 나선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SNS 챌린지’ 먼저 부산항만공사(BPA)가 자체 기획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부산항 SNS 챌린지’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강준석 BPA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직원 대표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항이 응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도 게시했다. 이 챌린지는 부산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무대인 점에 착안해 항만물류인들이 주축이 되어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항도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BPA가 기획하고, 첫 주자로 나섰다. 오는 11월 말 개최지 선정전까지 이어지는 챌린지는 먼저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다음 주자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과 부산항만물류협회(회장 이정행)를 지목했다. 지목받은 SNS 챌린지 참가 기관은 다음 기관 각각 2곳을 지목하면 된다. 한편 BPA는 온라인 홍보활동인 SNS 챌린지 외에도 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항만물류인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오는 9월 말 북항재개발 지역 내 친수공원 부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면 부산항이 주요 무대가 된다"며, "항만물류계를 중심으로 부산항과 EXPO를 홍보할 수 있는 SNS챌린지에 부산항만물류인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함께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협력중소기업들이 ESG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ESG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기준에 맞춰 기업의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ESG분야 개선사항 및 해소방안을 제공한다. 진단항목은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경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지원대상은 부산항 건설 및 유지보수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5년 이내 BPA와 계약 실적이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9월 19일까지 B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SNS 챌린지’ 外 2030세계박람회 부산개최 기원 SNS 챌린지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