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오픈토크 1회차 오픈 특강 ‘문화도시, 오해와 진실’을 4월2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도시, 오해와 진실은 문화도시에 관심을 가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특강으로 진행됐다. 문화자치, 지역예술을 해당 도시 킬링 포인트로 삼아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종강 뒤 해당 사례를 의정부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이번 문화도시, 오해와 진실은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 발제로 1부는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와 흐름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고, 2부는 모더레이터와 토크 뒤풀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의정부 문화도시 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일반 시민과 예비참여자가 참여해 문화도시가 어떤 시대적 흐름과 문화적 맥락에서 시작된 사업인지 이해하고, 향후 문화도시 의정부가 가야할 방향과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화도시에 대해 시민이 가진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문화도시가 더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해 추미경 대표는 "결과 위주로 가시적인 사업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업이 진행되는 5년이란 기간 동안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준비해야 하고 의정부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문화도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1부가 끝난 후 토크 뒤풀이 시간에는 의정부시민이 주체적으로 다른 문화도시 성공을 사례 삼아 의정부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생각하고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소홍삼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오픈토크에 참가해준 시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준비된 회차에서도 시민과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안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오픈토크는 총 7회차로 타 문화도시 사례들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5월11일 진행되는 오픈토크 2회차는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이 의정부 빛뜨레커피에서 ‘낭만이웃이 도시를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2회차 참가는 신청 링크(https://bit.ly/오픈토크참여신청) 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3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는 전성호 완주문화도시센터팀장이 24일 ‘문화자치, 시민은 정말 의사결정권자가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의정부 빛뜨레커피에서 강연에 나선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1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2-3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2-3회차 문화도시 오픈토크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