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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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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고향 대구에서 3일간 화려한 콘서트 나들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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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이 고향 대구에서 3일 동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이찬원 콘서트 원 데이’를 선보였다. 티켓 오픈 동시에 9000석 전석이 매진됐던 만큼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공연에서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을 열창했다. 또 특별히 마련한 ‘꿈 트롯 메들리’(카스바의 여인, 우연히, 자기야, 너는 내 남자)로 무대 퍼포먼스까지 공개했다.

케이팝 노래도 완벽히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블랙핑크 지수의 ‘꽃’과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지코의 ‘새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풍등’, ‘망원동 부르스’, ‘바람 같은 사람’을 열창했으며, ‘진또배기’와 ‘섬마을 선생님’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향후 이찬원은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24·25일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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