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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FML’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세븐틴이 총 13만5000장을 판매해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세븐틴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은 13만2000장, TEA 기록은 없으며 SEA만 3000장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FML’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이지 말고 이겨내자는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455만장으로 K팝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