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상체험] 스레드, 트위터의

‘비슷하긴 한데...좀 낯설다?’메타가 내놓은 신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Thread)를 써본 기자의 첫 감상입니다. 무엇과 닮았느냐. 그 상대는 바로 ‘트위터’(Twitter)입니다.스레드는 지난 7일 출시되기 전부터 트위터라는 존재를 꼬리표처럼 달고 다녔습니다. 짧은 글자를 기반으로 하는 두 SNS의 인터페이스가 유사하다는 지적 때문입니다.실제로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이미 이 문제를 둘러싸고 스레드의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와 거친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지난달 일론 머스크가 마크 저커버그와 철창 싸움(종합격투기)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트위터에 밝히자 마크 저커버그가 위치를 보내라며 응답한 일이 대표적입니다.최근에는 트위터가 메타에 소송을 제기한다는 보도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스 채널 CNN이 6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변호사가 메타에 보낸 편지를 인용 보도 했는데요. 메타가 트위터의 영업 비밀과 기타 지적 재산에 대해 고의적으로 불법 도용을 저질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분간 스레드와 트위터의 유사성 논쟁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스레드는 점잖은 인스타그램에 가깝다’입니다. 트위터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똑같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우선 스레드 앱을 열자마자 마주하는 첫 화면은 ‘인스타그램으로 로그인’이라는 문구입니다. 즉 스레드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계정을 연동하여 시작하고, 팔로잉·팔로워·프로필 사진까지 그대로 옮겨 올 수 있습니다. 트위터도 2021년 8월부터 구글·애플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이름과 메일 주소, 프로필 사진 등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모든 정보는 새로 설정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스레드와 차이가 있습니다. 스레드는 현재 앱만 사용할 수 있지만 트위터는 웹과 동시 사용이 가능합니다.게시물을 업로드하는 조건도 다릅니다. 스레드는 최대 500자, 트위터는 280자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사진을 올릴 때에는 스레드의 경우 최대 10장, 트위터는 4장 가능합니다. 영상도 스레드는 5분, 트위터는 2분 20초 이하 길이만 게시됩니다. 스레드에서 좀 더 자유롭게 글과 사진을 게시할 수 있어 표현의 공간이 넓다는 인상을 줍니다.검색 기능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스레드에서는 다른 이용자의 계정을 검색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가장 많이 트윗되고 있는 키워드를 보여주는 실시간 트렌드(실트)가 존재해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슈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7일 메타가 공개한 신상 SNS 스레드의 화면.메타메타가 내놓은 신상 SNS 스레드 앱의 첫 화면.스레드 화면 캡처

유승준, 비자소송 2심 승소...한국 땅 밟나

가수 유승준(미국 이름 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정부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소송에서 승소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9-3부(재판장 조찬영)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유승준은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2002년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유승준은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다. 2015년에 이어 2020년 또 비자발급을 거부 당했다. 당시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은 재외동포법이 규정하는 재외동포 체류자격 부여 제외사유에 해당한다며 비자발급 신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유승준은 다시 취소 소송을 냈다. 1심은 외교 당국의 주장이 옳다고 판단해 유승준은 청구를 기각했지만, 항소심에서는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 재외동포법에는 외국 국적 동포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라도 38세가 된 때엔 국가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지 않는 이상 체류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2017년 10월 개정된 내용은 41세로 상향됐다. 재판부는 개정 전 재외동포법을 적용해 "유승준이 법정연령인 38세를 넘겼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체류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유승준이 비자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유승준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양평 빛낸 원로-청년작가전’ 21일개막…4인 대표작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여름기획전으로 ‘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전’과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전’을 오는 7월21일부터 9월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평 원로(작고)작가 하동철-박복규 작품과 아카이브 연구자료, 청년작가 김용철-하태범 작품을 선보인다. 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전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시로 이전까지는 양평미술 기반을 다진 원로작가를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에선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작가들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올해 원로(작고)작가로는 서양화가 하동철과 박복규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은 타계하기 전까지 작품 활동 지속과 후학 양성으로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는 이들 작가의 작품세계를 시기별로 나눠 소개한다. 청년작가 부문에는 김용철-하태범 작가가 선정됐다. 두 작가는 현대사회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들의 철학을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전은 양평 작가들 삶에 대한 고민과 철학,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모습이 어떤 작품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양평미술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전시를 통해 작가와 작품 가치를 뒷받침해주는 자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한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13일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는 작가의 삶과 작품들이 바다 속을 파고드는 빛처럼 위안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전 포스터 양평을 빛낸 원로-청년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전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립미술관

홍지윤, 생각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김호중·안성훈과 한솥밥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윤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을 부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 경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했다. 가수로서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뮤지컬에도 도전해 ‘서편제’ 공연을 무사히 마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홍지윤이 새롭게 둥지를 튼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안성훈, 서인영, 정다경, TAN, 김광규, 손호준, 허경환, 김원효, 이동국, 김승현 등이 소속돼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

BTS 정국, 솔로곡 ‘세븐’ 뮤비서 한소희와 연인 호흡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븐’ 발매를 하루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소희는 정국을 향해 화를 내듯 말을 쏟아내고, 정국은 고개를 젓고 있다. 말다툼을 하는 연인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국의 솔로곡에는 미국 래퍼 라토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라토는 싱글 ‘빅 에너지’(Big Energy)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3위에 오른 인물이다. ‘세븐’은 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정국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세븐’의 처음으로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BTS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곡 ‘세븐’ 뮤직비디오에 배우 한소희가 출연했다.빅히트뮤직

호라이즌, 첫 정규 타이틀은 ‘SIX7EEN’…트랙리스트 오픈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역대급 스케일의 정규앨범으로 데뷔한다. 호라이즌은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정규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21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완벽한 능력치 육각형을 뜻하는 SIX(식스)와 Teenager(틴에이저)의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 ‘SIX7EEN(식스틴)’을 비롯해 ‘Birthday(벌스데이)’, ‘Death Or Paradise(데스 오어 파라다이스)’, ‘틈’, ‘Like a fiction(라이크 어 픽션)’, ‘Ready To Burn(레디 투 번)’, ‘Silhouette(실루엣)’, ‘Cost(코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 호라이즌만의 음악 색채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수록곡인 ‘How You Feel(하우 유 필)’과 ‘Bonnie & Clyde(보니 & 클라이드)’, ‘Light Way(라이트 웨이)’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라필루스 하은과 TFN 레오, 노아가 피처링으로 시너지를 더했다. 그중 ‘How You Feel’은 호라이즌 멤버 제로미와 마커스가 한국어로 가창하며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선 멤버 각자의 매력이 돋보일 개별 솔로곡까지 만나볼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수록곡 중 하나인 ‘Mama(마마)’는 멤버들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 적은 편지를 재구성해 가사에 담아 세계 무대를 향한 멤버들이 느끼는 그리움을 리스너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호라이즌은 ‘Friend-SHIP’으로 국내에서 첫 항해를 시작한다.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에서부터 데뷔를 향한 서사를 쌓아온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그동안의 꿈과 희망을 담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새로운 월드 팝 그룹의 등장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호라이즌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데뷔 예열을 이어가고 있다. 100일간의 대장정을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DAYS MIRACLE(100 데이즈 미라클)’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데뷔 후 활약을 이어갈 호라이즌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월드 팝의 새로운 항로를 개척할 호라이즌의 ‘Friend-SHIP’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호라이즌 그룹 호라이즌이 데뷔 정규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MLD엔터테인먼트

‘차세대 트로트 퀸’ 진혜진, 정웅식과 감성 콜라보…신곡 ‘빛으로’ 발매

가수 진혜진이 ‘정웅식 x Artist collection’에 참여한다. 진혜진이 함께한 정웅식의 Artist collection 5 ‘빛으로’가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정웅식의 Artist collection은 베이시스트 및 프로듀서인 정웅식과 다양한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정웅식은 재즈와 펑크는 물론 애절한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 중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다섯 번째 작품 ‘빛으로’의 주인공으로 애절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진혜진이 낙점됐다. ‘빛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아름다운 고백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노래다. 사랑을 하고 있는, 혹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세상을 밝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진혜진의 정규 앨범과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신유의 ‘초행’, 박세욱의 ‘그대라는 별’, 김다현의 ‘경사 났네’, 더 씨야 송민경의 ‘물들어’. 숙행의 ‘가시리’, 김양의 ‘공부해라’ 서지오의 ‘위험한 사랑’ 및 최근 각종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한 유레카의 김준하 대표가 ‘빛으로’의 작사 및 보컬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Ampia의 최우재 엔지니어(Drum 및 Bass Recording), Companion의 성영민 엔지니어(Vocal Recording 및 Mastering)가 ‘빛으로’에 함께해 사운드 퀄리티를 더욱 끌어올렸다. 진혜진은 ‘맛보고 가세요’, ‘눈물잔’ 등의 노래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TV CHOSUN ‘미스트롯2’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출연 및 단독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진혜진_01 가수 진혜진이 13일 정웅식과 협업한 신곡 ‘빛으로’를 발매했다.유레카엔터테인먼트

NCT 드림 3집 선주문량 410만장 돌파...자체 신기록

그룹 NCT 드림이 17일 내놓는 세 번째 정규앨범 ‘ISTJ’ 선주문량이 41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ISTJ’ 선주문량은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가 기록한 207만 장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라고 12일 밝혔다. ‘ISTJ’에는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곡으로 정형화된 틀을 깨고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갖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다. NCT 드림은 앨범 발매일인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이 쇼케이스는 유튜브, 틱톡,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로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NCT 드림이 정규 3집 선주문량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SM엔터테인먼트

[포토뉴스] 부천시 책문화센터 개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11일 꿈빛도서관에서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책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한 뒤 7월1월 정식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설훈 국회의원,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양정숙-박혜숙 시의원, 부천 지역작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책문화센터는 창작공간을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 법정공휴일과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 세부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소식에서 "책문화센터의 창작공간은 지역작가 창작거점이자, 출판교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문화 콘텐츠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문화생산 주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11일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개최 부천시 11일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11일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개최 부천시 11일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11일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개최 부천시 11일 부천 책문화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이찬원, 양나래母 팬심에 기쁜데 서운한 이유는?

가수 이찬원이 변호사 양나래의 어머니가 팬이라는 이야기에 기쁨과 서운함이 교차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 문제아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양나래는 이찬원에게 "부모님이 찬원씨를 엄청 좋아하신다"며 기쁘게 말했다. 이어 "어머니들이 ‘우리 찬원이’ 하지 않나. 섭외가 왔다 하니까 어머니가 ‘어머! 나래가 우리 찬원이랑 방송한다니!’ 하면서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양나래는 "가끔은 누가 자식인가 할 정도로 어머니가 찬원씨 열혈팬"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야기에 이찬원은 "사실 아버님, 어머님 팬들도 감사한데 지금까지 게스트 중에 당사자가 저를 좋아하는 분은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이에 MC 송은이가 "기다려보자, 언젠가 오겠지"라고 위로해 웃음을 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이찬원이 변호사 양나래의 어머니가 팬이라는 이야기에 약간의 서운함을 내비쳤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