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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산경련,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산경련)는 손을 맞잡고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공동성금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산단공과 산경련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최근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성금 1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전문기관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이 온정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인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산업단지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산단공과 산경련은 수여식이 끝난 뒤 2023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산업단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구체적 개최 방안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관계자들이 22일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4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열며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성금을 전달하는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한샘몰 더 간편해졌다…홈리모델링 상담·시공·AS까지 한번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샘은 홈리모델링·가구 상품 및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한샘닷컴’과 가구·생활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을 통합한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홈 리모델링에 필요한 정보 탐색부터 상담·견적·계약·시공·사후관리(AS)를 제공하는 원스탑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신한 것이다.한샘에 따르면, 한샘몰은 전문가가 설계한 3D 제안과 실제 시공사례 콘텐츠를 1만 개 이상 스타일·평형·가격대로 분류해 고객이 원하는 홈리모델링 시공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시공 과정은 현장업무 담당자들이 자재 정보, 일정 등을 기록하는 ‘리모델링 매니저’로 관리한다. 한샘 관계자는 "각 공정을 진행할 때마다 분야별 담당자와 고객이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직접 소통해야 했던 기존 프로세스와 비교해 리모델링 매니저의 편의성·신뢰성·투명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공 시 전자계약서를 체결하고 한샘 정품 자재 사용·직시공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무한책임 리모델링’ 혜택을 제공한다. 무한책임 리모델링은 상담·견적·계약·시공·AS 등 홈리모델링 공사 전 과정을 한샘이 책임지는 솔루션이다.한샘은 웹·모바일의 고객경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멤버십을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한샘 직원이 용산 한샘디자인파크에서 리뉴얼 론칭한 한샘몰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샘

깨끗한나라, 제지혁신 기여 우수제지인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깨끗한나라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제지연합회 주관 ‘제38회 우수제지인상’ 시상식에서 회사 직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제지인상을 받은 깨끗한나라 직원은 청주공장 경영혁신팀 김서영 팀장, PS사업부 제지생산1팀 김재빈 반장 등 2명이다. 우수제지인상은 국내 제지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제지 혁신활동에 기여한 제지산업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깨끗한나라는 수상자들이 입사 이래 제지 생산성 향상, 폐지 절감, 원가개선 혁신활동, 생산성 및 폐품율 개선에 힘써 회사와 제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개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전 임직원이 힘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제지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깨끗한나라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제지연합회 주관 ‘제38회 우수제지인상’에서 상을 받은 깨끗한나라 김서영 팀장, 김재빈 반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윤미옥 여벤협회장 "지원플랫폼·글로벌NFT로 해외진출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 신임회장이 여성벤처 플랫폼지원센터 구축과 회원사 해외홍보를 위한 기업인증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서둘러 여성벤처기업들이 규모성장(스케일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여벤협 2023년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진 윤 회장은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협회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비전 실현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여성벤처 플랫폼지원센터 구축, 글로벌 여성벤처기업 인증 NFT 발행 계획을 밝힌 윤 회장은 여성벤처기업 홍보, 판로개척을 통한 해외 진출을 협회의 핵심역할로 강조했다.취임사에서 윤 회장은 "최근 여성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혁신기술에 기반을 둔 여성 창업을 이끌어내고, 기존 기업엔 기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여벤협이 정부의 K-스타트업 정책에 발맞춰 청년스타트업위원회와 투자유치위원회를 운영해 여성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과 투자 유치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아울러 현재 구축 작업을 진행중인 여성벤처플랫폼을 활용해 회원사의 판로·홍보·기술·자금을 지원하고 동시에 체계적인 기업 홍보를 전개해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글로벌 여성벤처기업 인증 NFT 발행은 여성 유망기업 인증의 신뢰성을 높여 해외 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혁신 여성기업과 네트워크 구축도 도울 예정이다.이밖에 윤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부족했던 회원사간 소통 기회를 넓혀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과 소외계층 여성 지원에도 여벤협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임기 2년의 제13대 회장을 맡은 윤미옥 회장은 IT기업 지아이이앤에스의 창업 대표이사로 항공사진·위성영상 등을 이용한 지구관측 및 응용시스템 솔루션 기술 개발을 선도해 오고 있다.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신임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협회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여성벤처협회

표준협회 "국내 제조기업 디지털품질경영 활성화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품질경영 수준이 아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건설산업 부문에서 디지털품질경영 수준의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표준협회는 신완선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디지털품질경영모델(DQM)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제조산업 디지털 품질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디지털품질이란 디지털 기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수준으로, △범주(5개) △진단기준(15개) △소항목(36개)의 3계층 구조로 모델을 구성하였다. 또한, 상위 등급부터 통합(I), 연결(C), 추적(T), 측정(M), 관제(W), 기본(B)의 6단계 등급체계로 구분해 품질경쟁력 진단 및 비교분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표준협회는 국내 산업의 디지털 품질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하고자 이 모델을 활용해 ‘2022년도 국내산업 디지털품질경영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는 기계전기전자, 화학융합, 바이오헬스식품, 건설환경 등 4개 산업 분야의 제조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항목은 조직의 디지털품질경영 현황과 인적자원·품질활동 등 조직운영 현황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 대·중견기업은 T(추적)단계, 벤처기업은 M(측정)단계, 중소기업은 W(관제)단계로 파악됐다. 산업별로는 기계전기전자가 M(측정)단계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설환경의 디지털품질 수준 제고가 시급한 상황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평균 품질인력 보유율은 75%이나, 건설은 44.1%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체 직원 중 품질인력 비율은 평균 5.3%에 불과했다. 기업의 대표적인 품질 활동으로 품질분임조, 제안제도, 국가품질상 운영실태를 살펴봤을 때, 현장의 개선활동을 주도하는 품질분임조를 운영하는 기업은 253개사(36.1%)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고. 직원의 혁신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제안제도는 179개사(26.6%)에서 운영 중이며, 국가품질 수상경력이 있는 기업은 21개사(3.0%)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신완선 교수는 "디지털 품질경영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디지털 품질인력 양성, 품질분임조·제안 등 품질활동 추진, 업무매뉴얼 개발·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산업 4.0시대를 맞아 디지털품질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품질향상, 고객만족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제도인 국가품질경영대회에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는 등 선도 기업의 디지털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 디지털품질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20230223_074923 산업별 디지털품질경영모델 충족도 수준 분석. 자료=한국표준협회

코웨이 공기청정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대형 의료시설 내 공기질 관리 진단 측정 결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50% 가까운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코웨이는 "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함께 병원 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병원 공기질 진단 및 평가‘를 시행해 공기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진단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5주간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1층 로비와 호흡기센터 대기실 등 7곳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전후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이다. 코웨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원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실내 공기질 상태를 파악하고, 공기청정기 제품 설치 후 공기질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평가에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설치 전과 비교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부유세균·곰팡이·포름알데히드 같은 실내 공기질 관리항목에서 대부분 개선 결과를 보였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공기청정기 설치 이후 약 41%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코웨이는 강조했다.KakaoTalk_20230222_100323419 코웨이의 서울 봉천동 환경기술연구소 전경. 사진=코웨이

깨끗한나라 임직원 상반기 헌혈릴레이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깨끗한나라 임직원 70여 명이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깨끗한나라는 22∼23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본사외 청주·음성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6회째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깨끗한나라는 올해 헌혈 봉사에 임직원 70여명이 자원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헌혈 참여가 저조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혈액 수급 개선 및 헌혈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dd 깨끗한나라 관계자들이 ‘상반기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중소기업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야당의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계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에서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오늘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이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파업 허용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이번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무분별한 노동조합의 파업이 더욱 만연해지고 기업과 국가경쟁력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일관되게 호소해 왔다"며 "앞으로 예정돼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는 부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입법을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민생을 안정시켜야 할 국회가 영세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논의조차 하고 있지 않은 현실에 다시 한 번 큰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국회는 지금이라도 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민생 문제인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조속한 심의 및 처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 환노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쟁의행위 탄압 목적의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위원장의 진행에 반발해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회의장에서 퇴장한 가운데 야당 주도 속에 사실상 단독 처리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법(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면 위헌일 뿐만 아니라 경제에 심대한 폐단을 가져올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2023021401000701000030851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롯데월드타워·몰 운영 노하우 베트남에 전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롯데물산이 베트남 현지법인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의 설비 및 에너지관리 기술과 운영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롯데물산은 21일 P&D베트남 직원 10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P&D베트남은 롯데물산이 지난해 베트남 부동산 관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이다. 이번 기술연수에 참여한 P&D베트남 직원들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 이수를 목표로 건축·기계·전기 등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인재들이다. 베트남 직원들은 타워와 몰 내 각종 기계 설비, 에너지센터, 피난안전구역 등 주요 시설 현장에서 기술과 운영을 교육받는다. 아울러 전망대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시네마 등 타워·몰의 영업시설도 견학한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래 반 타잉(Le Van Thanh) P&D베트남 수석은 "글로벌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몰의 기술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베트남에 돌아가 현지 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구 롯데물산 신규사업팀장은 "P&D베트남 현지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교육 기대효과를 밝혔다.롯데물산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몰 기술 연수 프로그램 첫날인 20일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왼쪽 4번째)등 경영진이 연수에 참가한 P&D베트남 법인 직원들(뒷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중진공, 행정부 ‘데이터행정 우수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은 21일 지난해 행정안정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의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실태점검 대상은 총 179개 공공기관이었고, 이 가운데 52개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진공은 기관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타 기관과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 등 분야 전반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데이터 전담팀, 디지털 혁신 및 빅데이터 정책수립 컨트롤타워 신설 등 선제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를 구축한 덕에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참고. 중진공 전경사진 (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상남도 진주시 본사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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