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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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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산경련,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23 18:13

신년교류회서 1천만원 월드비전에 전달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관계자들이 22일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4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열며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성금을 전달하는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산경련)는 손을 맞잡고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공동성금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산단공과 산경련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최근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성금 1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전문기관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이 온정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인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산업단지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산단공과 산경련은 수여식이 끝난 뒤 2023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산업단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구체적 개최 방안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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