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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영업채널별 1호 고객 만났다...감사의 마음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라이프생명은 1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1호 고객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KB 라이프파트너, GA(법인보험대리점), BA(방카슈랑스), DM(직접판매) 등을 활용한 멀티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KB라이프생명은 출범 후 영업채널별 1호 고객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객들은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이번에 가입한 KB라이프생명 보험상품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쉽게 찾아올 수 없는 1호 고객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공통으로 말씀하신 보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무게감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이 가장 먼저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마케팅본부장 상무(사진 왼쪽)가 DM채널 1호 고객(우)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보, 화재피해가정에 격려금 전달...‘지속돌봄사업’ 행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을 추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4번째로 진행하는 지속돌봄 사업은 화재 피해를 입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재기 의지가 강한 9개 가구를 선발한 후, 연말이나 명절 목전에 가구당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과 별도로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 재난본부와 기초수급 세대의 화재피해 지원 체계를 통해 2015년부터 8년동안 누적 166세대를 지원하면서 피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정훈 한화손해보험 서울지역본부장은 "평상시에는 임직원들이 지역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민의 화재피해 복구를 돕는 한 편,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꾸준히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홧노보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을 추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 을 진행했다.

KDB산업은행, 설맞이 사랑 더하기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19일 2023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18∼19일 양일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 연계해 소외계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설맞이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산은은 명절 먹거리로 굴비와 한과, 감말랭이 세트 등을 준비해 소외(취약)계층 520여명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1996년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에도 설맞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족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산업은행 19일 설맞이 후원 행사에서 김현진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오른쪽)과 김찬숙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17개 기관에 3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설을 맞아 19일 전국 사회복지시설 17개 기관에 3억원을 기부하고 노숙인 대상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은 부산·대구·광주 등 10개 지점과 3개 출장소 직원들은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음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 수은 본점 임직원들도 같은 날 서울역 인근 노숙인 급식소를 찾아 설맞이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 관계자는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수은 19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급식소에서 한국수출입은행 직원들이 설을 맞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 비대면 원뱅킹 제공…"디지털뱅크로 승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이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에 따라 현재 159개 네트워크로 한국계 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소다라은행은 2021년 황규순 법인장 취임 후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 부문에 적극 투자해 우리소다라원(WON)뱅킹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우리소다라WON뱅킹은 최신 디지털 플랫폼 트렌드를 반영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으로 정기 예·적금 신규, 간편 해외송금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고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지 유명 인터넷 쇼핑몰과 제휴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출 전담 직원이 태블릿 PC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고객 대출상담과 한도 심사를 할 수 있어 심사시간을 단축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객 편의를 고려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편의점 출금 서비스, QR코드 결제, 비대면 실명확인 기능, 생체 인증 등도 대폭 추가해 고객 친화적 디지털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우리소다라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에 경제전문지 Investor 주관 인도네시아 우수은행에 선정·금융전문지 InfoBank가 주관하는 최우수은행에 27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인도네시아에서 우수은행으로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우리소다라WON뱅킹 오픈으로 인도네시아 내 모바일 리딩뱅크로 첫걸음을 당당히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KB국민은행,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2호 헌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2호 주택을 헌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의 보금자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호 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고(故) 이정오 애국지사 외손녀 주택을 리모델링해 헌정했다. 1929년 전라남도 광주농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이정오 애국지사는 ‘광주 학생 항일운동’에 참여 하던 중 체포돼 옥살이를 했다. 통학 열차 안에서 일본 학생들이 조선 여학생을 희롱한 사건에 학생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항일 시위가 시작됐고, 이를 계기로 시작한 광주 학생 항일운동은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으로 불린다. 이번 대한의 보금자리 대상 주택은 노후주택으로 방범과 단열에 취약한 환경이었다. 지붕 개보수, 단열 시공, 내벽 보수 등 주택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아직도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대한의 보금자리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 탁영의 애국지사 1호 주택에 이어 두 번째 대한의 보금자리를 헌정하게 돼 기쁘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대한의보금자리 2호 헌정.

케이뱅크, 아동보육 후원금 전달…금융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설을 맞아 아동보육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아동보육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을 찾아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선덕원을 비롯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돼 아동 새 학기 준비물품 구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아동들이 현장 실습 시 발생하는 물품 지원이나 기타 비용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도 쓰일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선덕원을 방문해 아동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등 아동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금융의 개념 △모바일 시대의 디지털 금융 △안전한 금융이용법 등을 교육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1월 아동 주거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데 이어 새해에도 아동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모바일 금융이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아동을 비롯해 청소년, 시니어 등 연령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19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에서 케이뱅크 직원이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초일류 금융지주 될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9일 "각자가 맡고 있는 업무부터 1등이 되면, 그러한 1등이 모이고 모여 농협금융이 초일류 금융지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전 계열사와의 소통 시간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과감하며,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세계 최초의 금융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상생의 가치로 고객을 감동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 회장 주재로 열리는 첫 경영전략회의로 이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와 주요 부서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자회사 및 농협금융인상을 시상하고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변화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은 고객과의 소통, 디지털 혁신, 시너지 확대 등을 주제로 자율 토론을 실시해 농협금융을 초일류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또 외부 특강 순서에서 이승건 토스 대표는 향후 디지털금융의 방향성과 중요성을 강의했고, 업계에 혁신을 불러온 금융 빅테크 기업의 DNA를 농협금융에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dsk@ekn.kr19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최고 연 4.7%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유적금 기본 금리를 20일부터 0.2∼0.3%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유적금 1년 기준 최고 연 4.7%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지켜야 하는 납입일이나 납입횟수 제한 없이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적금으로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적금 자동연장 신청 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급전이 필요한 경우 해지하는 대신 최대 2회까지 긴급출금을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해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어려운 시기 카카오뱅크 고객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지원 손보협회장 "新위험 보장 강화...펫보험 활성화 추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올 한 해 미래 사회의 새로운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신뢰 회복에 주력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맞춤형 펫보험 개발을 지원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 보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19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위험보장이라는 손해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해보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험산업의 지속 성장 및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우선 손보협회는 사회재난(정부 지정) 보장 특약 신설, 15세 미만 사망담보 가입 근거마련 지원 등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정비하고,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시민안전보험에 15세 미만 미성년자가 사망담보 피보험자에 포함되도록 현재 국회에 발의된 상법 개정안 통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최근 펫보험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동물병원마다 진료용어가 다르고 진료비 편차가 커 소비자 혼란,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해 반려동몰 웰리빙을 위한 제도 개선과 상품개발을 지원한다. 질병, 진료행위에 표준명칭이 활용되도록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하고, 진료데이터 집적을 통해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지원, 보험가입률 제고를 위해 펫보험 가입시 반려동물 건강관리 리워드 제공도 추진한다. 보험사와 제휴된 동물병원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펫보험 가입자에게 제공하고, 보험소비자가 예방접종, 구충제, 건강검진시 이를 활용하는 구조다. 이렇게 되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노력을 통한 손해율 안정화, 보험회사-동물병원간 상생 등을 통해 반려동물보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손보협회는 기대했다. 운전자 개입이 없는 자율주행차 도입에 맞춰 보험상품 출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운전자 중심의 현행 법령 및 제도정비도 지원한다.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 모빌리티 보험 표준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모빌리티에 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민간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손보협회는 정부에서 도입 추진 중인 의료 마이데이터를 보험사가 활용해 가입자 개인별 최적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정서류 발급·제출 등 보험소비자 불편을 경감하고, 증빙서류 정합성 확보 통한 손보사의 디지털 전환 효과 창출을 위해 보험분야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이밖에 1회 이상의 대면 의무 규제 등 채널별 규제 체계로 인해 모집종사자의 적극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소비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보험가입 할 수 있도록 화상통화, 미러링 등 신규 디지털 모집방식 활성화를 지원한다.실손보험 건전성 제고,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과잉진료 문제 개선, 상해 등급 간 형평성 제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등도 올해 손보협회의 주요 중점 추진 과제다. 정지원 회장은 "미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손해보험 시장을 실현함으로써 손해보험업계가 소비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ys106@ekn.kr19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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