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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초일류 금융지주 될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20 09:22
농협금융

▲19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9일 "각자가 맡고 있는 업무부터 1등이 되면, 그러한 1등이 모이고 모여 농협금융이 초일류 금융지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전 계열사와의 소통 시간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과감하며,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세계 최초의 금융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상생의 가치로 고객을 감동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 회장 주재로 열리는 첫 경영전략회의로 이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와 주요 부서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자회사 및 농협금융인상을 시상하고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변화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은 고객과의 소통, 디지털 혁신, 시너지 확대 등을 주제로 자율 토론을 실시해 농협금융을 초일류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또 외부 특강 순서에서 이승건 토스 대표는 향후 디지털금융의 방향성과 중요성을 강의했고, 업계에 혁신을 불러온 금융 빅테크 기업의 DNA를 농협금융에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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