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생학교’ 참가자를 오는 4월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 인생학교는 자립을 △정신적 자립 △정서적 자립 △사회적 자립 △경제적 자립 등 4가지로 나누고, 활동에 따른 계획과 소감을 ‘나의 자립일지’에 기록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인생학교는 자립이 필요하거나, 자립을 계획하고자 하거나, 혹은 자립에 대해 궁금한 광명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생학교는 신청자 제출양식의 심사과정 과정을 거친 뒤 4월5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생학교 진행 내용은 4월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신-정서-경제-사회적 자립, 공유회를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 집단 강의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새로워진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 영향이나 환경에 꺾이지 않는 단단함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이 자신의 자립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동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세부정보는 청년동 누리지(gmyouthzone.org)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20230318 인생학교 4기 카드뉴스 광명시 청년동 인생학교 참가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