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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검준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홍죽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등이다.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동대학교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온라인 비즈니스 기획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온라인 창업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디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와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고용 확대를 위해 공용 통근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와 홍죽일반산업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산업단지별 45인승 대형버스 2대씩 투입될 예정이며 검준-홍죽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근버스 이용 노동자는 일평균 360명으로 예측되며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노동자의 출퇴근 편의 증진은 물론 연간 7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예측이다.
황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25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고용안정 기반을 강화해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