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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정목표, 어린이는 희망을, 어르신은 행복한 세상 만드는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책은 마음의 양식이자, 삶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독서를 권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우리 인천시의 대표 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을 다녀왔다"면서 "국립도서관을 제외하고 전국 4번째 책 보유량을 가지고 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잘 정돈된 시설과 도서관 뒤 산책하기 좋은 남동문화공원까지.. 책 읽고 쉬며, 참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유 시장은 또 "시민 여러분들의 독서를 위해 인근 서점에서 책을 대여하고 도서관이 매입해서 반납하거나 타 도서관과 서로 소장자료를 공유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따사로운 날씨와 함께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면서 "때마침 도서관에 딸린 공원에 온 보배 어린이들을 만나 배꼽 인사도 나눴고 사할린 경로당 어르신들도 뵈었는데, 재외동포청 유치에 기대도 하고 계셨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어린이들이 희망을 갖게 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시정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DBWJDQHR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DBWJDQHR 1-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5·18 정신,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는 늘 이정표...마음속에 품겠다"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5·18 정신을 늘 마음속에 품고 있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늘 ‘텀블러’를 들고 다닌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1월부터 경기도는 청사 내에서 일회용 컵을 쓰지 않는다"면서 "자연스럽게 청사 근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때도 텀블러를 이용하곤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5·18은 ‘과거’의 어느 때 하나의 사건으로만 머물러서는 안된다"면서 "우리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 늘 이정표가 되어 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제가 필요할 때 늘 쓰는 ‘텀블러’와 같다"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지니고 다니는 텀블러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5·18 정신을 늘 마음속에 품고있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윤호중 의원의 지명으로 다시 한번 5·18 민주화 정신을 되새겨 준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47620384_622161133159667_8927145483330826812_n 김동연 경기도지사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쎄니팡, 중국 질소 세척 기술사업 본격화...산동성 린이시와 회의 개최

상수도관망 질소 세척 업체인 쎄니팡이 18일 중국 산동성 린이시 수도그룹과 질소 세척 기술과 관련한 회의를 여는 등 중국 사업 진출을 본격 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쎄니팡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주차오 린이시 수도국 당위원 부서기, 두쥔 린이시 수도국 부사장, 왕광청 도시 물공급회사 회장, 조우양 린이시 수도국 투자발전 부장, 퍙샤오페이멍 수도환경 과학기술회사 부사장과 쎄니팡 송정훈 해외이사가 참석했다. 린이시 수도그룹은 린이시 전체 상수도관망 중 관경 300mm, 2900km 구간을 우선 질소 세척 대상으로 지정하고 쎄니팡 질소세척 특허 전용실시권 이전 (산동성 지역에 한정)을 협의해 조건부 결정했으며 쎄니팡 측에 조건 제시를 요청했다. 쎄니팡은 대형장비 5대, 중형장비 10대 구입 조건과 관경별 질소 세척단가를 린이시 수도그룹과 협의해 확정된 금액으로 사업 진행 시 질소 세척 길이를 환산한 금액의 6% 기술사용료를 제시하고 린이시 수도그룹에서 제안 한 시범 질소 세척을 진행하게 된다. 세척 효과가 증명되면 같은 조건으로 조건부 합의서를 작성한 후 린이시 수도그룹에서 제안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쎄니팡은 중국 산동성 린이시와 질소 세척 기술 사업 제안서 공문을 린이시 수도그룹에 전달했다. 쎄니팡 질소 세척 기술은 용기에 충전된 고압 질소 기체를 이용해 기능을 갖춘 장비를 통해 세척하는 것으로 배관 내 물을 뺀 후 배관 관경에 맞는 용량의 질소 기체를 투입, 기체의 빠른 진행 속도에 의한 마찰력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독특한 기술이다. 특히 관경에 맞는 질소기체 용량은 배관 내 압력 2.5bar~3.5bar 유지로 10분간 지속적해 투입하며 세척 시 배관 내 압력이 2.5bar~3.5bar를 유지하기 때문에 공급수압보다 낮아 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도 역류로 인한 적수 현상은 발생하지 않으며 배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세척 기술이다. 쎄니팡 질소 세척 기술은 용기에 충전된 고압 질소 기체를 이용해 기능을 갖춘 장비를 통해 세척하는 기술로도 유명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777 송정훈 쎄니팡 해외이사(왼쪽 네번째)가 주차오 린이시 수도국 당위원 부서기(오른쪽 네번째)오 등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쎄니팡

파주시의회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신뢰의회 구현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7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투명-신뢰 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홍주(전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행동규범을 설명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례 중심 강의로 이뤄졌다. 끝으로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의무를 다짐한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주의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철 의장은 "투명한 사회에 대한 시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 교육을 통해 파주시의원 모두가 공정한 업무수행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파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동료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17일 반부패 청렴교육 개최 파주시의회 17일 반부패 청렴교육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민주주의 위한 오월 광주 영령의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염 의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오월 광주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생자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방명했다. 앞서 염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획사진전’ 개막식도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광주 오월정신 계승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 30점을 전시하는 기획전을 18일까지 열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111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5.18 민주묘지 참배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포시의회 올해 첫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소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17일 걸포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의회단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추가 시행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김포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 학생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이 지방의회에 대대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황성석 의원은 ‘시의원과 대화’에서 시의회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고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관내 초등-중학교와 2차례 청소년의회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17일 올해 첫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김포시의회 17일 올해 첫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 PR효과 검증용역 논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7일 정책연구용역 세부사항 논의 및 향후 연구회 일정 조율을 위해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 범위 및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후 연구회 일정과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민경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은 "우리 고양특례시가 도시 브랜딩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현 상황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 정책 및 방향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 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송규근-조현숙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17일 2차 정례회의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17일 2차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광명시의회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진행…청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17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법정의무교육인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윤수성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윤수성 강사는 청탁금지법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명쾌한 해석으로 참석자 이해도를 높였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청렴의지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는 청렴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의회 17일 시의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광명시의회 17일 시의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고양시의회 2023년 의원 전체연수 홍천 간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전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사회연구방법 이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의원 전체 연수를 통해 고양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안양시의회 오산천-궐동천 답사…생태하천 연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17일 오산시에 위치한 궐동천과 오산천을 현장 답사했다. 궐동천과 오산천은 2010년부터 복원사업을 실시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체육시설 및 인공구조물 철거 후 생태여울 등을 조성한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이재현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오산천과 궐동천을 크게 자연생태구역, 운동-여가구역, 테마정원구역 등으로 구분 조성한 점과 특히 시민이 하천변 특정구간 정원을 조성하는 ‘하천입양제’ 및 각종 테마정원 조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천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사이 화단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통행을 분리하고 있고 하천변에 많은 꽃과 식물을 식재했다"며 "안양시 관내 하천도 화단을 활용해 안전한 산책로를 만들고 하천변 다양한 식생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방안 연구모임은 하천생태계 네크워크 이해를 통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을 위해 이재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정완기-장경술-강익수-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7월 중에는 성남시 소재 탄천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생태하천 연구모임’ 오산시 궐동천-오산천 답사 안양시의회 ‘생태하천 연구모임’ 17일 오산시 궐동천-오산천 답사.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생태하천 연구모임’ 오산시 궐동천-오산천 답사 안양시의회 ‘생태하천 연구모임’ 17일 오산시 궐동천-오산천 답사. 사진제공=안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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