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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 온다더니"…글로벌 경기 둔화에 ‘디젤 수요’ 곤두박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대란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였던 디젤(경유)의 수요가 세계에서 곤두박질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경제 활동이 위축되자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디젤 수요가 덩달아 타격을 입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장비 연료로 쓰이는 디젤의 수요가 세계 경제국들에서 약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 성장과 연관된 디젤을 통해 경기 침체 조짐이 목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S&P 글로벌의 데브닐 차우드허리 미국 연료 부문 총괄은 "2008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을 제외한 최악의 경제 환경이 예측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디젤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3년 12월물 유럽 경유 선물 가격은 지난해 6월 9일 톤당 906달러로 고점을 찍은 후 지난 1월 3일 776달러로 하락하더니 지난 4일에는 737달러로 더 떨어졌다. 미국의 경우 초저황 디젤과 2023년 12월물 브렌트유와의 가격 스프레드가 지난해 10월 13일 톤당 316달러를 기록했지만 지난 4일에는 205달러로 고꾸라졌다. 이같은 세계적인 디젤 수요 위축은 트럭 운송량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블룸버그는 진단했다. 미국에선 디젤 소비의 70% 이상이 트럭 운송에서 나오는데 공장 가동, 주택 건설, 소비 등이 둔화되자 이와 연관된 트럭 운반도 덩달아 타격을 입은 것. 미국 공급망 조사업체 프라이트 웨이브스에 따르면 지난 3월 화물 운송량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디젤 소비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컨테이너 수입량 또한 2020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으로 개개인들의 소비활동이 줄어든 것도 전반적인 화물 운송 감소로 이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S&P 글로벌은 올해 미국에서 디젤 수요가 2%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가 강타했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특히 미 서부지역에선 테크 기업들의 대량해고, 실리콘밸리은행(SVB) 여파 등의 요인들마저 겹치면서 디젤 수요가 5% 가량 급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경제국들의 상황도 녹록치 않다. 컨설팅기업 에너지 애스펙츠의 코엔 베셀 수석 석유제품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경우 겨울철 난방 수요가 완만했고, 거시경제적 역풍이 향후 수요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유럽에서 디젤에 대한 프리미엄은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에서도 디젤을 기반으로 하는 운송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통운송부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중국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들의 규모가 8% 급감했다. 국영 정유사를 제외한 상업용 디젤 재고 또한 최근엔 8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의 디젤 수요 감소는 제조업 활동이 둔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대비 1.6포인트 하락한 50을 기록했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공식 제조업 PMI는 51.9를 기록했지만 전월(52.6) 대비 경기 확장세가 둔화했다. 디젤 수요 전망도 암울하다. 휘발유의 경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국제유가 하락 등의 요인으로 수요가 회복될 수 있지만 디젤은 상황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프라이트 웨이브스의 크레이그 풀러 최고경영자(CEO)는 "연료값이 싸다고 화물이 운반되지 않는다"며 "각종 제품이 운반되는 이유는 누군가 발주를 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사진=연합)(사진=로이터/연합)

독일, 에너지 위기 속 마지막 원전 가동중단…세계 유일 ‘탈원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현지 시각 15일 0시(한국시간 16일 오전 7시)를 기해 62년만에 완전한 탈(脫)원전 국가가 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원전에서 손을 뗀 나라는 전 세계에서 독일이 유일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날 0시에 원자력법에 따라 엠스란트, 네카베스트하임2, 이자르2 등 마지막 남은 원전 3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 1988∼1989년 가동을 시작해 35년간 가동돼온 이들 마지막 세대 원전 3곳이 보유한 가동권한은 이날 자정을 기해 탈원전법에 따라 소멸됐다. 슈테피 렘케 독일 환경장관은 독일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탈원전은 독일을 더욱 안전하게 할 것"이라며 "이 세상 어떤 원전에서도 1986년 체르노빌이나 2011년 후쿠시마와 같은 재앙적인 사고가 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탈원전으로 더는 방사능에 고도로 오염된 핵폐기물이 생산되지 않는다는 점도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원자력은 3세대 동안 전력을 공급했지만, 이로 인한 핵폐기물 처리 부담은 앞으로 3만세대가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독일은 1961년부터 최대 37개 원전을 가동해 전체 전력의 최대 3분의 1가량을 원전에 의존해왔다. 1957년부터 지어진 연구용 원전까지 감안하면 가동 원전은 100개가 넘었다. 그러다가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SPD)과 녹색당 연립정부가 처음 탈원전을 추진, 2000년에 원전 운영사들과 합의에 성공했다. 이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필두로 중도우파 성향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과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FDP) 연립정부가 집권하자, 탈원전을 철회하고, 2010년 남은 17개 원전의 가동 기한을 최장 2036년까지 연장했다.하지만, 메르켈 총리는 이런 결정을 내린 지 4개월여 만인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자 급선회해 2022년 말까지 최종적인 탈원전을 결의했다. 당시 가동 중이었던 17개 원전 중 7개는 즉각 가동을 중단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남은 원전 3곳의 가동은 이날까지 연장됐지만, 이제는 완전히 가동을 중단했다. 이들 원전이 독일 전력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로 줄어들었다.마지막 3개 원전은 가동 중단 이후 해체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이들 원전은 가압수형 원자로다.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해체작업에는 건설할 때 이상으로 많은 돈이 든다. 해체작업은 2040년대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독일의 완전한 탈원전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원전의 필요성이 유럽 각국들 사이에서 부각되고 있는 와중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기존에 탈원전을 선언했던 스웨덴과 벨기에 등은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중이거나 최신 원전의 가동기한을 연장한 상태다. 프랑스는 현재 56개 원전을 가동중이고, 영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력 생산에서 원전의 비중을 15%에서 25%로 상향하기로 했다. 영국은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최대 8기를 더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원전을 건설 중인 EU 국가는 프랑스(1기)와 슬로바키아(1기)이며 불가리아, 체코, 핀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은 원전 건립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최근 원자력 발전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폴란드는 신규 원전을 6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15일(현지시간) 가동이 중단된 독일에서 마지막 남은 원전 중 하나인 이자르2 원전(사진=AP/연합)

[글로벌 증시전망] ‘박스권’ S&P 500 지지부진…기업 실적·연준에 요동칠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글로벌 증시를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은행권 스트레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가능성 증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긴축 등의 요인에도 글로벌 주식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지난 주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미국 대형 은행들의 1분기 실적 호조에도 글로벌 증시에 움직임은 미미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S&P500 지수는 지난 주 0.8% 가량 올랐고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2%, 0.3% 가량 상승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022년 1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또 S&P 500 지수는 올 들어 3800∼4200 박스권 장세를 보여왔는데 박스 상하단 폭이 2017년 이후 가장 좁은 범위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여기에 글로벌 증시의 주요 변수로 꼽히는 CPI의 경우 지난 4차례의 발표 중 3번은 S&P 500 지수의 움직임이 0.5% 미만이었다. 이처럼 주요 이벤트들에도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지 않자 관망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전략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앤드류 슬리몬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해왔던 증시 하락이 이뤄지지 않자 약세론자들이 좌절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증시는 고평가된 상황이기 때문에 강세장이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증시 추가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매도세 또한 출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의 롯피 카루이 최고 신용 전략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다리고 관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를 반영하듯, 미 월가 주요 전략가들은 3개월이 넘도록 S&P 500 전망치를 새로 제시를 하지 않았는데 이는 2005년 이후 최장기간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런 와중에 이번 주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에 이어 찰스슈왑과 M&T은행 등 지역은행들의 실적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테슬라, IBM, 램 리서치 등의 기술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관련해 "어떤 기업들이 S&P 500 지수를 움직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 지수는 예상 실적대비 19배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지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을 포함한 시총상위 10개 기업들은 28배에 달한다"라고 짚었다. 시장이 반등을 이어가려면 기업 실적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주가는 실적 대비 이미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실적이 대폭 뛰지 않는 이상 증시 상승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연준이 여전히 증시를 움직일 수 있는 요인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미국 자산운용사 리서치 어필리에이트의 퀘 응우옌 최고 투자책임자는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은 결국 증시를 밑으로 붕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5월 0.25% 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78% 확률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리사 쿡 연준 이사 등이 연설에 나선다.USA-STOCKS/WEEKAHEAD (사진=로이터/연합)

트위터, 최대 글자수 1만자로…4000자로 늘린지 두달만 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 쓸 수 있는 글자 수가 최대 1만자로 확대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위터는 14일(현지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는 트위터의 쓰기와 읽기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며 "최대 1만자 길이의 트윗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또 글자체도 굵은 활자체와 함께 이탤릭체를 추가했다. 다만, 추가된 기능은 월 8달러(1만 440원)의 트위터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이용자들에게만 제공된다.트위터가 최대 글자 수를 1만자로 늘린 것은 불과 2개월 만이다.트위터는 글자 수를 당초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와 똑같은 140자로 제한하다가 2017년에 두 배인 280자까지 늘였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수 후인 지난 2월에는 4000자까지 확대했다.애초 머스크가 4000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을 때에도 이에 대한 논란이 됐지만, 머스크는 이를 강행했고 이번에 또 늘렸다.당시 글자수 확대는 짧은 글로 소통하는 트위터의 특성과 장점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유명한 게임 개발자인 리처드 개리엇은 "내가 페이스북이나 다른 서비스보다 트윗을 (더 즐겨) 이용하는 이유는, 아무도 기다란 질문을 할 수가 없고 아무도 기다란 답변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일단 형식이 길어지게 되면 소통에서 간결함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한 사용자는 세로로 매우 긴 전화기로 장문의 트윗을 작성하는 합성사진을 올려 머스크의 계획을 풍자하기도 했다.확대된 1만자는 모두 한 글자에 1바이트를 쓰는 영문 기준 글자 수로, 한 음절당 2바이트를 쓰는 한글로는 그 절반이 된다.앞서 머스크는 전날에는 트위터 크리에이터가 이용자들에게 콘텐츠 이용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향후 12개월간 크리에이터가 올린 수익에 별도의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머스크는 이에 자신의 계정을 구독하는 데 월 4달러를 지불하는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사진=로이터/연합)

빅테크 CEO들 지난해 얼마나 벌었나…애플 팀쿡 수입은 1300억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1년 수입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간보고서에서 앤디 재시 CEO의 2022년 총수입은 130만 달러(17억원)로 나타났다. 이는 CEO로 승진한 2021년의 2억 1270만 달러(2775억원)보다 99% 감소한 수치다. 2020년에는 3580만 달러(467억원)를 받았었다. 지난해 수입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은 2021년 2억 1200만 달러(2766억원)에 달했던 주식 보상이 2022년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2021년 받은 주식이 향후 10년에 걸쳐 분할 지급되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3190만 달러(416억원)가 주어졌다. 때문에 재시 CEO가 지난해 받은 실제 수입은 433억원에 이른다. 애플이 올해 초 공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지난해 주식 보상 4000만 달러(522억원)를 포함해 총 9940만 달러(1297억원)를 받았다. 주요 빅테크 CEO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다만 팀 쿡은 올해 연봉을 스스로 40% 삭감해 4900만 달러(639억원)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지난해 총 5490만 달러(716억원)를 받았다. 주식 보상금이 늘면서 2021년의 4980만 달러(649억원)보다 많아졌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의 알려진 가장 최근 수입은 2021년의 630만 달러(82억원)다. 여기에는 주식 보상은 포함되지 않았다. 피차이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주식이 없었지만, 2019년 주식 보상은 2억 7600만 달러(3601억원)에 달했다. 이에 실질 수입도 수백억원으로 추정된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2021년 총 270만 달러(35억원)를 받았다. 저커버그는 2013년부터 급여는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커버그가 지난해 받은 총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집에 가져간 돈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경제 매체 포브스는 전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이 줄어드는 등 역성장을 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US-ENTERTAINMENT-AWARDS-GQ 팀 쿡 애플 CEO(사진=AFP/연합)

[미국주식] 뉴욕증시 내리는데 은행주 오르고, 역시 금리...JP모건체이스·씨티그룹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3.22p(0.42%) 내린 3만 3886.47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8p(0.21%) 밀린 4137.6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81p(0.35%) 하락한 1만 2123.47로 마감했다. S&P500지수 내에선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 자재, 필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하락했다. 금융, 통신, 에너지 관련주는 올랐다. 유나이티드헬스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으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지역 은행인 PNC 파이낸셜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마쳤다. 블랙록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3% 이상 올랐다. 보잉 주가는 부품 공급 문제로 737 맥스 여객기 일부의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5% 이상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3월 소매판매와 은행들 1분기 실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 금리 인상 발언 등을 주목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3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 줄어든 6917억달러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시장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더 줄어든 수치다. 미국 소비는 2월에 0.2% 줄어든 데 이어 3월에 더 큰 폭 줄어들었다. 소비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소비 감소는 경기 둔화 우려를 부추길 수 있다. 하지만 산업 생산은 증가, 은행 실적은 탄탄하고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도 올라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커졌다. 이날부터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JP모건과 씨티그룹, 웰스파고는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시장에서는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파산 이후 은행들 실적을 주목해왔다. 특히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들 대손충당금 규모에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들은 공격적인 연준 금리 인상으로 순이자소득이 크게 증가하면서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JP모건체이스 주가가 7% 이상, 씨티그룹 주가는 4% 이상 올랐다. 웰스파고 주가는 실적 호조에도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JP모건 주가 급등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주가 역시 3% 이상 올랐다. 은행 불안에도 은행들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데다 연준 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에 힘이 실렸다.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 가능성이 반영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은 77.5%에 달했다. 이는 전날 67% 수준이었다. 반면 금리 동결 가능성은 22.5%를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도 이에 반응해 상승세를 보였다. 2년물 국채금리가 12bp 이상 뛴 4.10%를, 10년물 국채금리는 6bp 이상 오른 3.51% 근방에서 움직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훌쩍 웃돌고 있어 통화정책을 더 긴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이날 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한 번 더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과 일치한다"며 한 번 더 금리를 올리고 경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연준 당국자 발언도 나왔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상황을 지켜보면 약간의 완만한 경기 침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FOMC 의사록의 완만한 경기침체 언급을 상기시키는 발언이다.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한 점도 긴축 우려를 부추겼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6%를 기록해 전월 3.6%에서 1%p 상승했다. 이날 수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시간대학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3.5로 전월 62와 시장 예상치 62를 모두 웃돌았다. 3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해 시장 예상치 0.2% 증가를 웃돌았다. 전달에는 0.2% 늘어난 바 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탈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는 전날 주가가 많이 올라 이날 하락은 일부 차익실현이라고 봤다. 다만 "여기에 더해 3개의 매파적 헤드라인이 심리를 짓눌렀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파적 헤드라인으로 래피얼 보스틱 총재의 발언과 미시간대학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매파 로베르트 홀츠만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의 7월 양적긴축(QT) 가능성 발언 등을 꼽았다. 펜 뮤추얼 에셋 매니지먼트의 재키 로고위츠 애널리스트는 연준 월러 이사 발언도 "꽤 매파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5월 0.25%p 금리 인상을 전망하며 현재는 6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마빈 로 전략가도 "월러의 발언은 지난 한주간 있었던 것들보다 더 매파적이었다"며 "많은 연준 인사들이 ‘한번 인상하고 끝내는(one and done)’ 쪽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3p(4.10%) 내린 17.07을 나타냈다. hg3to8@ekn.krOff The Charts Profit Bonanza (AP) 뉴욕증권거래소 외관.AP

일본 투자 늘리는 버핏…어떤 주식 주목할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일본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버핏이 어떤 기업들을 추가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는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주식에 대한 버핏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은 일본 가치주에 대한 범위를 좁히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기 가치투자로 유명한 버핏을 통해 저평가된 일본 주식을 모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버핏은 지난 1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과 인터뷰에서 버크셔해서웨이가 이토추 상사 등 일본의 주요 종합상사에 대한 보유 지분을 2020년 5%에서 현재 7.4%로 늘렸다고 밝힌 바 있다. 버핏은 또 다른 일본 기업에 투자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종합상사 5곳의 지분만 보유하고 있지만 언제나 투자 고려 대상인 곳이 몇 곳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버핏이 앞으로 어떤 주식을 사들일지 다양한 관측을 내놓고 있다. CLSA 증권의 니콜라스 스미스 전략가는 "버핏이 주당순자산이 낮은 기업들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 것"이라며 "버핏도 이러한 주식들을 거부한다고 분명히 말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현금을 뿌리면서 잘 운영되는 퀄리티 기업을 찾고 있다"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더욱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일본증시에서 이토추 상사와 마루베니 등은 이날 장중 최소 3% 오르면서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골드만삭스는 일본 최대 해운사인 닛폰유센과 일본제철 등을 지목했다. 이들 기업은 배당 수익률이 높고 기업 실적이 좋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브루스 커크 등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지난 며칠 동안 투자자에게 가치와 퀄리티를 모두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체이스는 ROE가 자기자본비용보다 높고 현금이 많은 저평가 기업들을 버핏이 지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쓰비시전기, 다이니폰인쇄, 돗판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리에 니시하라 전략가는 "우리는 일본 경제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어 그에 따라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장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 또한 일본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가 1644억엔(약 1조 6000억원) 규모 엔화채권을 발행했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앞서 발행했던 563억 엔(약 5529억원) 규모 엔화 채권의 만기가 이날 도래했는데,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차환 등 일반적인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크셔해서웨이는 2020년 해외 발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엔화 채권을 발행해 일본 종합상사에 투자한 바 있다.(사진=AP/연합)

시진핑 韓 기업 방문···LG디스플레이 찾은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광둥성 광저우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공장을 찾자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혁·개방을 강조하며 외자기업에 협조를 당부한 그림이라는 것부터 미중 대립 구도 속 우리 측을 압박하기 시작했다는 것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14일 재계와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다르면 시 주석은 지난 12일 광둥성 시찰 중 LG디스플레이 생산기지와 중국 신에너지차 업체 광치아이온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기업인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며 한중간 우의를 강조하는 덕담을 나눴다.광저우 LG디스플레이 생산기지는 광저우에서 가장 큰 외자기업 중 하나다. LG디스플레이 입장에서도 해외 주요 생산기지 중 하나다. 시 주석이 삼성·SK·현대차 대신 LG를 찾은 배경으로 지목된다. 시 주석은 저장성 당 서기였던 2005년 7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 국가주석 자격으로 방한했을 때는 서울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LG 전시관을 찾기도 했다.일각에서는 시 주석이 우리 측에 일종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제 행보를 본격 시작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에 우호적 태도를 취했다는 것이다. 시 주석이 지난달 집권 3기에 공식 돌입한 뒤 외자 기업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국은 고강도 코로나 방역조치 여파로 경제 관련 고민이 깊어진 상태다. 지난해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3.0% 성장에 그친 뒤 올해는 ‘5.0% 안팎’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수 확대와 외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시 주석은 지방 시찰 계기에 외자기업을 방문함으로써 외국 기업 투자를 환영한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 삼성과 SK에게 ‘탈중국’ 행보를 보이지 말라는 압박을 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yes@ekn.kr12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광저우 LG디스플레이 생산 시설을 방문했다.

이더리움 시세, ‘업그레이드’ 이후 2000달러 돌파…비트코인은 3만 달러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암호화폐 2인자로 불리는 이더리움 시세가 업그레이드 이후 2000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4일 오전 8시 52분 기준,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5% 가량 급등한 2012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이 2000 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전날 이더리움의 주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샤펠라’(Shapella) 가 단행된 이후 시세 상승이 이뤄졌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 소유자들은 투자했던 자산을 인출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예치(스테이킹)만 가능했고 인출할 수는 없었다. 이에 예정대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이더리움 인출에 따른 매도 압력이 높지 않아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암호화폐 벤처기업 패러다임의 데이비드 브릭켈 이사는 "업그레이드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우리는 지금 ‘소문에 팔고 팩트에 사는’ 것을 보고 있다"며 "리스크 이벤트는 지났고, 상당한 매도 압력도 없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투자회사 노스 록 디지털 설립자 할 프레스도 "매도 압력은 시장이 처음에 우려했던 것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몇 주전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매도세가 나오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비춰 이더리움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더리움 시세는 올 들어 약 65% 올랐는데 같은 기간 약 80% 상승한 비트코인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69% 오른 3만 394.72달러에 거래 중이다.FINTECH-CRYPTO/ 이더리움(사진=로이터/연합)

한국 성장률 하향한 IMF…"반도체 업황·내수 둔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제통회기금(IMF)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4회 연속 낮춘 배경으로 반도체 업황 악화와 소비 둔화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춘계 총회의 권역별 기자회견에서 여러 요인을 반영해 한국의 성장률을 하향했다면서 "요인 중 하나는 당연히 예상보다 나쁜 세계 반도체 사이클(업황의 주기)"이라고 말했다.그는 반도체 사이클이 반도체 시장에서 주요 국가인 한국의 수출과 투자 양쪽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급증 이후 소비 둔화, 긴축 정책, 주택시장 조정을 언급하고서 "이 모든 것이 소비에 영향을 미쳐 (한국의) 내수가 과거보다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IMF는 지난 1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을 1.5%로 전망했는데 이는 작년 7월에 당초 전망치 2.9%를 2.1%로 내린 뒤 작년 10월(2.0%), 올해 1월(1.7%)에 이어 네 차례 연속 하향 조정한 것이다. 다만 스리니바산 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봉쇄를 해제한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가 봉쇄 해제 이후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5.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소비재 수요 증가로 주변국, 특히 중국과 교역을 많이 하는 국가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며 중국의 소비 반등 효과로 다른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이 평균 0.6%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성장률은 작년 10월보다 0.3%포인트 높은 4.6%로 전망했다.스리니바산 국장은 "상향 조정은 중국의 봉쇄 해제 영향이 크다"며 "아태 지역이 올해 세계 성장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미국과 유럽의 은행 문제가 한국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아시아의 은행들은 자본이 충분하고 수익성이 좋다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limited)이라고 답했다.다만 아시아에서 기업과 가계 부채 모두 증가했기 때문에 관련 위험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IMF(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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