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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기계 공학’ 기술력 앞세워 해외 수주 크게 늘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위아가 기계 공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수주를 대폭 늘리는데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작년 한 해 동안 유럽 및 북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총 1조450억원 규모 등속조인트(Constant Velocity Joint) 수주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등속조인트는 모터나 엔진이 만든 동력을 자동차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차 핵심 부품이다.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은 기계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등속조인트의 우수한 기술력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모터나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최소한의 손실로 바퀴까지 전달하고, 주행 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계 공학 기술력이 핵심 역량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등속조인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현대위아는 실제 등속조인트의 소음·진동(NVH)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무게를 대폭 줄였다. 특히 전기차에 특화한 고효율·저진동 등속조인트를 개발했다. 이에 더해 초대형 차량용 등속조인트를 별도 개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 중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등속조인트를 개발하며 쌓은 기술적 노하우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NVH 최소화와 경량화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전체 수주 물량의 90% 이상을 친환경 차량에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기존의 등속조인트를 인접 시스템과 결합해 발전시킨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을 개발하기도 했다. IDA는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축인 ‘드라이브 샤프트’(Drive Shaft)와 이를 바퀴에 연결하는 ‘휠 베어링’(Wheel Bearing)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부품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여 차량의 주행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IDA는 현재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에 탑재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개발하고 양산하며 쌓은 기계 기술 노하우를 통해 대규모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부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위아의 직원이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3공장에 현대위아의 직원이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3공장에서 등속조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 ‘상품성 개선’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독일 이스리(ISRI)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이스리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는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고 기존 시트에 비해 정비 점검 주기가 긴 것이 장점이라고 알려졌다. 전축 에어 서스펜션은 도로 상태 및 적재 하중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압력을 조절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완화해준다. 현대차는 또 2024 엑시언트 프로에 △차량 외부에서 각종 램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키 램프 체크 버튼’ △캡 내부 후방에 옷걸이 등을 수납 가능한 ‘가로형 봉 타입 행거’ △LED 번호판 램프 등 신규 사양을 탑재했다. 차선이탈경보(LDW) 기능도 일부 개선했다. 이외에도 트랙터 모델에는 트레일러 전장 연결 케이블을 최신 규격으로 적용해 각종 전장부품의 작동 전원 및 다양한 램프 장착을 지원함으로써 트레일러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엑시언트 프로 트럭커 ? 트럭커 화보 촬영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계약 고객의 가족이나 친구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트럭커로서의 프로 정신을 담은 사연 혹은 프로 트럭커인 가족이나 친구를 응원하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현대차는 이벤트에 당첨된 계약 고객에게 엑시언트 차량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 경험 및 명함, 헤어·메이크업,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엑시언트 프로는 동급 최강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실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양 탑재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프로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 2024 엑시언트 프로 현대차 2024 엑시언트 프로

"더 빨리 더 멀리" 현대차·기아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와 주행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AS, Active Air Skirt) 기술을 공개했다. 양사에 따르면 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된다.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더욱이 공력성능은 동력성능과 주행안전성, 주행소음(풍절음)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제조사들은 자동차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공기의 저항력 계수, 즉 공기저항계수(Cd, Coefficient of Drag)를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 바퀴 사이에 장착돼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기저항이 구름저항보다 커지는 80km/h에서 작동하고 70km/h에서 다시 수납된다. 전개 속도와 수납 속도에 차이를 둔 이유는 특정 속도 구간에서 빈번한 작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AAS가 전면을 완전히 가리지 않고 타이어 앞쪽만 가린 이유는 E-GMP 플랫폼의 특수성과 연관이 있다. 플랫폼 바닥이 편평해 타이어 부분만 가리는 것이 공력 효과 개선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 이는 차체를 노면 쪽으로 누르는 힘인 다운포스를 강화해 차량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AAS는 200km/h 이상의 고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하단부에 고무 재질이 적용돼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 외부의 물체가 튀어 파손될 수 있는 위험을 낮춤과 동시에 결합 강건성을 확보한 결과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제네시스 GV60에 탑재해 시험한 결과 Cd 값을 0.008 낮춰 2.8%의 항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6km의 추가 항속거리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치다. 또 관련 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각각 출원했으며, 내구성 및 성능 테스트를 거쳐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 기술은 공력성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같은 모델에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기역학 성능 개선을 통해 전기차의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기아에서 공개한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개요. 제네 현대차·기아에서 공개한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개요. 제네시스 GV60 차량에 이 기술을 탑재해 시험한 결과 Cd 값이 0.008 낮아져 2.8%의 항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수입차, 판매규모 줄어도 고가 인기 지속…3대 중 1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에 대한 인기는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수입차 판매 대수는 7만8208대로 전년(7만1899대) 보다 8.8% 늘었다.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해 수입차 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4.4% 감소한 27만1034대였다. 이 중 1억원 이상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8.9%를 차지했다. 1억원 이상 수입차 판매량은 △2020년 4만3158대 △2021년 6만5148대 △2022년 7만1899대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3만2789대로 1위에 올랐다. 이어 BMW(2만2890대), 포르쉐(1만1355대), 랜드로버(4334대), 아우디(2932대) 순이었다. 특히 모든 모델의 가격이 1억원을 넘는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올해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가입한 점이 고가 수입차의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포르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1만1355대다. 연간 1만대 클럽에 가입한 것은 2014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 가운데 카이엔은 전년보다 17.3% 늘어난 4827대가 팔렸고, 파나메라는 36.8% 늘어난 1826대, 타이칸은 60% 증가한 1805대로 집계됐다. 고가의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도 고가 수입차의 판매 증가에 주효했다. 지난해 1억원 이상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수입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4만7913대로, 전년(3만8463대) 대비 24.6% 늘었다. 올해부터 시행된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도를 피하기 위해 고가 법인차 등록을 서두르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해 등록된 1억원 이상 수입차 중 법인차는 5만1083대로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1억원 이상의 고가 수입차 법인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 2만1130대 △2020년 2만9913대 △2021년 4만2627대 △2022년 4만7399대로 해마다 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한국은 고급차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판매량 모두 한국이 일본을 앞섰다. 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6만988대 팔리는 동안 일본에서는 4만8114대가 팔렸다. BMW 판매량 역시 한국에서 6만2514대 판매돼 일본(2만7684대)을 앞섰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가 대중화되면서 희소성을 가진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연두색 번호판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 고가 수입차를 찾는 고객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판매량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포르쉐 포르쉐 카이엔 모델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신규 앰버서더 2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과 변호사 임윤선을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앰버서더로 새롭게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는 물론 방송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전파하고 혼다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tvN ‘어쩌다 어른’, SBS ‘동상이몽’, 채널A ‘닥터 지바고’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박한 전문 지식과 수려한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현재 구독자 62만명의 인기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며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임윤선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민 소속 변호사로,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며 뛰어난 언변과 리더십으로 이름을 알린 이후 KBS1 ‘역사저널 그날‘, TV조선 ‘강적들’, SBS Biz ‘임윤선의 블루베리’ 등 다수의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양재진 원장과 임윤선 변호사는 전문직업인이나 방송 분야에도 진출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며 "이들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세단의 본질을 갖추고 지난 50년간 사랑받아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잘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혼다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양재진 원장과 임윤선 변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벤츠 파이낸셜, 신년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출시 기념으로 자사 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자사 금융상품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골프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차 추가 구매 또는 다른 차량으로 교체 등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상품을 재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인하 및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재이용 고객 중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발송하는 본 프로모션 안내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캐리어와 파우치 세트로 구성된 고급 트래블 키트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하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자사 금융상품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골프백을 증정한다.

렉서스 커넥트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밤 캠핑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RX 450h+와 설치가 쉽고 간편한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가 컬래버레이션해 친환경적이고도 감성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 존을 촬영하여 렉서스코리아와 툴레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각 계정을 태그하여 SNS에 업로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렉서스 에디션 가방(1명)과 툴레 캐즘2 더플백(3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오는 25일부터는 렉서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특별 전시 안내 피드에 참여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렉서스 영파머스의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블러썸(Strawberry Blossom)’ 디저트 이용권(10명)을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RX 450h+’와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와의 협업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이번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투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렉서스 커넥트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 렉서스코리아는 커넥트투에서 진행하는 툴레와의 전시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 업체에 지분을 투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알의 전처리 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한 단추를 끼우게 됐다는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초 부터 적합한 지분 투자 대상 조사에 나섰다. 최종적으로 이알과 손을 잡았다. 최근 실사 작업과 조건 등의 협상을 완료하고 전략적 협업을 위해 이알의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투자금액 및 세부 계약조건은 양사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이알은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영역에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정은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으로 나뉜다.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사용후 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한 이후 양극재 분리물인 블랙파우더까지 만드는 공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알은 폐리튬 이온배터리를 저온 진공시스템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해당 설비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또 전처리 과정에서 폐수와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지 않고 전해질을 회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도 갖췄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같은 이알의 기술과 설비를 확보함으로 사용후 배터리 시장에서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가능한 종합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지분투자를 기점으로 전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개선하기로 했다. 동남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 해외시장 및 국내에 거점을 두고 배출되는 사용 후 배터리를 회수해 이알의 기술과 설비를 활용, 전처리 하는 과정도 직접 수행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도시광산 밸류체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서 현대글로비스는 시작점인 사용후 배터리 회수와 재활용까지 과정을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 및 협업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사 발굴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21년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사용후 배터리 수거를 위해 전용 회수 용기를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했다. 회수 용기의 경우 여러 층에 배터리를 담아 한꺼번에 운송할 수 있게 제작돼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글로비스는 여기에 더해 국가별로 복잡한 배터리 관련 규제를 충족하는 물류 프로세스도 갖췄다. 최근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했다. 이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가 받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기점으로 향후 전기차 배터리의 항공 물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의 물류·해운·유통의 사업영역을 견고히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 확장에 동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경우 회수부터 전처리까지 단일화된 시스템으로 본격적인 사업 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참고이미지] 현대글로비스 EV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프로세스 현대글로비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프로세스.

현대차그룹, 영국 왓 카 어워즈 5관왕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7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시상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 △기아 스포티지 ‘올해의 패밀리 SUV’ △EV6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 △EV9 ‘최고의 7인승 전기차‘ △제네시스 GV70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뒷좌석을 갖춰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우수한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기아 EV6는 △E-GMP 기반의 우수한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혁신적인 소재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운전자를 보조하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로 선정됐다. EV6는 ‘2022 왓 카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된 바 있다. 작년 왓 카 독자들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차’로 선정된 기아 EV9은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 △기아 커넥트 스토어·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뽑혔다. 제네시스 GV70는 나파 가죽시트, 회전 조작계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 등 제네시스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현대자동차·기아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현대차그룹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라인업으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지난해 BMW에 밀려 8년 만에 수입차 1위 자리를 내준 메르세데스-벤츠가 구겨진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먼저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향후 8종의 차량을 출시해 ‘수입차 왕좌’의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11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차량은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벤츠는 더 뉴 E-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꼽았다. 국내엔 총 7개의 라인업이 출시됐다. 가장 먼저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이 이달 먼저 인도되며 1분기 중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E 200 아방가르드,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가 출시된다. 이번 완전변경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디지털화’와 ‘개인화’다. 더 뉴 E-클래스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탑승객들은 이를 통해 차 내에서 유튜브, 웹엑스,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앱으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과 협업해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 국내의 다양한 앱을 더 뉴 E-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다. 또 티맵 모빌리티의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주행효율성의 경우,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을 걸 때 최대 17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제공한다. 추후 출시될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출력 95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15km의 (WLTP 기준)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에서 크게 변한 부분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적용된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보다 2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세밀하게 설계된 차체 형태,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 및 방음재 등을 통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더 뉴 E-클래스 가격은 E200 아방가르드 7390만원, E220d 4매틱 익스클루시브 8290만원,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8990만원, E300 4매틱 AMG라인 9390만원, E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 1억2300만원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고유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및 안전성에 더해 수준 높은 디지털화 및 개인화를 구현해 다시 한 번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의 명성을 공고히 할 모델"이라며 "이번 11세대 E-클래스는 지난 8년간 10세대 E-클래스가 쌓아온 성공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는 올해 국내에 신차를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올해 선보일 차량은 더 뉴 E-클래스를 포함해 총 9개(완전변경 및 신차 5개·부분변경 4개)의 차량이다. 구체적인 모델은 E-클래스·CLE 쿠페·CLE 카브리올레·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전기 구동 G-클래스 등 5개 완전변경 및 신차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EQA·EQB·G-클래스 등 4개 부분변경 모델이다. kji01@ekn.kr사진1-더 뉴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왼쪽부터)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올리버 퇴네 메르세데스-벤츠 AG 제품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겸 부사장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7-더 뉴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0-더 뉴 E-클래스 인테리어 ‘더 뉴 E-클래스’의 인테리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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