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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롯데렌터카가 신규 브랜드 모델 이효리와 함께하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 론칭 캠페인을 전격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이카를 탄다. 내 삶이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이카를 통해 일상을 편하게 즐기고 누리는 새로운 카라이프를 제안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까다로운 자동차 정비와 내차 상태 진단, 멤버십 혜택 관리 등은 롯데렌터카의 전문가에게 맡기고, 고객은 자신의 삶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규 캠페인 광고 영상은 기존 렌터카 서비스와 차별화된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만의 특징을 담아 오는 1일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됐다. 은 자동차 선택 기준을 디자인과 퍼포먼스 중심에서 케어로 바꿔놓은 마이카의 등장을, 은 즐거운 인생 전문가 이효리와 자동차 케어 전문가 마이카의 만남을 반전 구조를 적용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새로운 브랜드 모델 이효리는 자유롭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전문가의 이미지에 부합해 롯데렌터카의 뉴 페르소나로 발탁됐다. 마이카는 △Care(방문정비)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내차 상태 진단) 등 마치 나의 차처럼 케어해주는 신개념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차량 방문정비 서비스와 함께 IoT를 활용한 실시간 차량 상태 진단 서비스인 ‘Safety 365’로 고객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차급별로 스탠다드,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골프, 호텔, 쇼핑, 영화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풍성한 편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는 고객이 차를 타는 즐거움만 누릴 수 있도록 자동차의 모든 것을 롯데렌터카의 전문가가 알아서 케어해주는 혁신적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라며 "앞으로 이효리 씨와 함께 선보일 다양한 캠페인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ji01@ekn.kr94919_1698648913 롯데렌터카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이효리를 발탁했다.

기아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6000대 선착순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8개 차종 선착순 6000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다. 기아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차종별 혜택은 △K5(HEV포함) 최대 7% △카니발(카니발 하이리무진포함) 최대 7% △ 봉고EV 최대 300만원 할인 등이다.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혜택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강화된다. △EV6 최대 420만원, △니로EV △니로 플러스 최대 700만원 할인된다. 기아 관계자는 "차량을 구입하는 전 과정에서 고객 모두가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yes@ekn.kr기아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포스터. 기아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포스터.

현대차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캐스퍼 최대 17%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할인이 제공되는 주요 차종은 △캐스퍼 최대 17% △코나 최대 20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등이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최대 500만원 △마이티 최대 400만원 가격이 내려간다. 상용 차량은 할인 외에도 △파비스 정상 금리 기준 1.5%P 인하 △마이티 2.9%(36개월 이하)의 저금리로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전기차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200만원 증가된다. △아이오닉 5 최대 600만원 △아이오닉 6 최대 600만원 △코나EV 최대 400만원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매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 여러분이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포스터. 현대차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포스터.

현대차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 캠페인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픽셀 바이 픽셀’(Pixel by Pixel)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 중 하나인 ‘픽셀 디자인’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픽셀(Pixel)’은 전기차 라인업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현대차의 과거(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현재(아이오닉 6), 미래(세븐 콘셉트, SEVEN Concept) 차량 디자인 속에 담긴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의 심미성을 연달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과거를 상징하는 장면에서는 현대 포니 레스토모드로 다시 태어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와 함께 ‘퐁 게임’이 픽셀로 구현된다. 장면이 현재로 전환될 때는 디지털 세상에서 현대인이 익숙히 사용하는 이모티콘, 메시지 아이콘 등이 픽셀로 구현된다. 영상 마무리 부분에서는 다이내믹하고 미래적인 느낌의 ‘픽셀 미래도시’ 전경과 ‘세븐’ 콘셉트의 아름다운 픽셀 라이트를 통해 현대자동차 픽셀의 상징성을 감상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글로벌 유튜브 채널 및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해외 주요 10개 국가 글로벌 디지털 채널에 공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연기관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 기념비적인 변화를 어떻게 차량 디자인에 시각화 할까 고민했고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픽셀’ 디자인을 활용, 전기차 시대를 리드하는 아이콘이 되고자 했다"며 "‘픽셀 바이 픽셀’ 캠페인을 통해 시대와 인류를 잇는 현대 픽셀의 아름다움을 젊은 세대에게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가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공개한 ‘ 현대차가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공개한 ‘픽셀 바이 픽셀’ 캠페인 영상.

르노코리아, QM6·XM3 ‘0.9% 초저리’ 할부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30일까지 QM6, XM3, SM6 등 주력 차종에 특별 할인과 초저리 할부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QM6와 XM3 구매자는 0.9% 초저리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했던 고객은 본인과 배우자 이력은 물론,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이력까지 함께 인정받는다. 이를 통해 20만~100만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2024년형 QM6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 350만원이 적용된다.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원 할인과 1회 재구매 기준 혜택을 더한 최대 할인폭은 390만원이다. XM3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 170만원,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원, 1회 재구매 혜택 기준으로 최대 21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SM6 TCe 300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 100만원과 함께 TCe 300 특별 할인 150만원,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170만원 등 혜택이 준비됐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 125주년을 기념해 르노코리아가 연말 수준의 연간 최대 혜택을 한 달 앞서 미리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며 "경제성 높은 모델들을 특별 할인 혜택과 초저리 혜택 중 고객들께서 선호하시는 맞춤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yes@ekn.kr르노코리아 QM6 르노코리아 QM6

스텔란티스, 전 브랜드 고객 대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사고 수리 캠페인’을 진행해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지원, 연장보증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지프, 푸조, DS 뿐만 아니라 크라이슬러, 피아트, 시트로엥 차종을 소유한 고객이다. ‘사고 수리 캠페인’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전 브랜드의 AS 혜택을 강화하고 수리에 대한 고객의 불안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사고 수리 고객 차량 중 자기차량 손해보험(자차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 비용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적용된다. 먼저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사고 수리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 고객은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다. 또 △사고지-서비스센터 견인 서비스 △차량 입고 후 귀가 택시비 지원 △수리 완료 후 차량 탁송 지원 등 모빌리티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 이동 시 차량 부재에 대한 불편함을 완화한다. 만약 사고 수리 비용이 차량 보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금액에 해당하는 수리비도 지원한다.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텔란티스 공식 서비스센터는 모두 동일한 정비 프로세스와 체계화로 입고부터 수리 후 품질관리까지 전과정에 걸쳐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순정부품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 및 성능을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 고객이 보증 만료 후에도 심리적, 경제적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11월 한 달간 연장보증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프와 푸조·시트로엥·DS 차종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소비자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연장보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고 수리 캠페인’ 및 ‘연장보증 상품 할인’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지프·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사진자료-스텔란티스 코리아 '사고 수리 캠페인' 스텔란티스 직원이 차량을 수리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국민대학교와 함께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SEA:ME 프로그램’에 참여할 3기 학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EA:ME 프로그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추진하는 사회적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개의 하위 모듈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12개월 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로의 취업 준비를 가능케하는 것이 목표다. 개방형 교육자원으로 개발돼 동료간 학습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과학·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펠로우로 참여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해 SEA:ME 프로그램 1기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명씩 총 30명의 한국 대학생들을 42볼프스부르크에서 진행하는 SEA:ME 프로그램에 파견,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2기 학생 10명이 독일로 이동해 1년간 SEA:ME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 7월부터 SEA:ME 프로그램에 합류할 3기 학생 모집은 오는 12월 1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지원대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에 속한 7개 대학 3, 4학년 학생들이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와 영어 인터뷰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사업단의 업무를 주관하는 국민대학교 미래자동차사업단 웹사이트 내 공지사항과 소속 대학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SEA:ME는 역량 있는 한국 학생들이 자동차에 특화된 최고의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SEA:ME 1기에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 이수 후 굴지의 기업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업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모빌리티 전문가로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련 지식과 스킬을 함양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1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학교가 진행하는 SEA:ME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학교 미래자동차사업단 웹사이트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기차 주춤한 사이…토요타 생산·판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전기차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완성차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명가’로 불리는 토요타자동차는 2023 회계연도 상반기(4~9월) 글로벌 신차 생산과 판매량이 각각 500만대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31일 토요타는 상반기 생산량이 전년 동기보다 12.8% 증가한 505만8248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19년도 상반기(455만대) 최다 기록을 달성한 지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토요타의 세계 생산량이 반기 기준으로 5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최초다.해외 생산대수는 5% 늘어난 336만5709대였다. 역시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였다. 최근 북미 공장 등의 생산능력이 높아지면서 생산대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교도통신은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이 완화되고 생산체제도 확충되면서 생산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국내 판매량은 33.8% 증가한 79만168대를 기록했다. 이에 글로벌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한 517만2387대로 상반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기존 최다였던 2019년 상반기(495만대)를 넘어선 수치다. 지역별 판매량은 북미 9.4%, 유럽 9.4%, 일본 33.8%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EV) 등 전동차 판매는 38.1% 늘어난 182만5965대로 집계됐다.다만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7% 줄었다. 중국의 배기가스 규제에 따른 생산 조율, 중국산 전기차의 빠른 보급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생산대수는 최근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에 미치지 못했다.토요타는 지난 2020년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1위에 다시 오른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앞서 토요타는 내년 3월에 끝나는 2023년도 회계연도 하반기(2023년 10월~2024년 3월) 기준 10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도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 흐름을 타고 판매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토요타·렉서스의 한국 판매량은 지난해 총 1만3851대를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지난해 총량을 뛰어넘는 1만4462대가 팔렸다. 업계는 친환경적 요소를 갖추면서 전기차가 지닌 충전 인프라 부족, 높은 가격 등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토요타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반(反)전기차 기조가 이어지면서 토요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차 공급도 활발히 하면서 글로벌 호실적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kji01@ekn.kr2023 일본모빌리티쇼 참석자가 지난 24일(현지시간) 토요타자동차 로고 앞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쉐린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어린이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는 자사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서울, 대구 및 대전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반짝, 반짝! 안전하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매달 수 있는 ‘안전 반사키링’ 3000여개를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안전 반사키링은 어둑해진 저녁이나 흐리고 궂은 날 운전자들이 반사된 빛을 통해 아이들을 쉽게 인지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쉐린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운전자들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참고사진] 미쉐린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1) 초등학생들이 미쉐린코리아의 ‘안전 반사키링’을 가방에 부착,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렌터카, B2C 인증중고차 사업 파일럿 추진…월 100대 시범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렌터카가 경기도 화성에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오픈하고 B2C 인증중고차 상품을 파일럿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인증중고차를 오프라인 고객 접점인 ‘동탄센터’를 통해 월 100대 규모로 시범 판매할 계획이다. 인증중고차는 SK렌터카 보유 차량 중 무사고, 연식 4년 미만, 주행거리 8만km 미만 차량을 상품화하여 판매한다. 대상 차량은 212가지 항목의 ‘프리미엄 진단’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6개월·1만km까지 ‘연장 보증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또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구매 후 7일 내 환불할 수 있는 ‘안심 환불 제도’를 운영한다. SK렌터카는 자사가 직접 신차 출고해 운용한 차량이기에 사고 여부 등 운행 이력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또 렌털 계약 기간 동안 SK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모품 교체와 점검을 진행해온 차량이란 점도 강조했다. 또한 SK렌터카는 지난 35년간 축적한 기술과 전문성을 인증중고차에 접목했다. 특히 독자 개발한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는 10만 개에 이르는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심층적인 차량 분석이 가능하다. 향후 SK렌터카는 데이터 기반의 차량 분석 노하우를 인증중고차에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SK렌터카는 향후 동탄센터에 전시된 차량의 이미지와 정보를 PC와 모바일로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또한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상품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SK렌터카는 중고차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SK렌터카는 시장 선호도가 높은 평균 연식 4년 미만의 중고차를 국내 B2B 중고차 시장에 매각하고 있다. 지난 해 국내 B2B 매각 대수는 3만대 이상으로, 기존 중고차 업계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날로 커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켜 결과적으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긍정적이라 판단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상품 혁신은 물론, 중고차 업계와의 상생도 지속 추진해 국내 중고차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설명 1.]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 전경 SK렌터카는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열고 월 100대 규모로 인증중고차를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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