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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오픈AI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미국기업 오픈AI와 손잡고 챗GPT 성능 향상과 데이터 학습을 통한 기술 고도화 등 협업 강도를 강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서울 논현동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개최한 ‘오픈AI 협업 K-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오는 3월 중순 미국 오픈AI 본사에서 진행하는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14개 스타트업 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간담회에는 14개 선발 스타트업 중 13개가 참석했다. 주요 스타트업은 △마리나체인(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물류 산업의 탄소 회계 접근 방식을 혁신) △위레이저 (비전AI를 활용한 선적서류 입력 자동화 서비스 등 지원) △하이로컬 (글로벌 외국어 학습자 대상 AI기반 언어교정 활용 라이브오디오 언어교환 플랫폼 구축) △와들(이미지에서 상품 정보 추출해 음성 안내하는 기술 개발해 배리어프리 쇼핑 ‘소리마켓’ 운영) 등이다.윤정호 하이로컬 대표는 "회화 서비스 학습을 위해서는 음성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데, 하이로컬은 하루에 3만 개 정도의 음성을 공급 가능하다"며 "한국인이 발음하는 영어나 미국인이 발음하는 한국어 등 여태까지 챗GPT 학습에 있어 부족했던 데이터를 공급하고 챗GPT를 고도화하기 위해 협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자사 서비스인 하이로컬을 고도화하기 위해 오픈AI를 이용한 글로벌 외국어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대화 토픽 추천 서비스 마련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부연설명했다.AI기술을 통해 사업 입찰 과정 지원 서비스기업인 클라이원트의 조준호 대표도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해 입찰부터 제안까지 서류 자동화 서비스를 지원해 사업 설계 과정을 예측하고, 어떤 기업들이 경쟁 기업이 될지 미리 알아볼 수 있게 하려고 한다"며 "미국 공공 시장이 900조원에 이르는 만큼, 실제 입찰 시장에 어떤 플레이어들이 참석하는지 미팅을 통해 알아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심층심경망 추론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향 NPU 개발 기업) 대표는 "현재 출시를 앞둔 2세대 칩은 멀티모델에 기반한 GTP4급의 AI 모델을 보다 최소 2배 이상의 고성능으로 출원할 수 있다"며 "2세대 칩이 오픈AI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스타트업 대표들 역시 오픈AI와 협업을 매개로 △GPT4 비전과 음성 모델 구축 관련 설명 청취 △AI 전문가나 산업리더의 연설이나 토론 참석 △미국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오픈AI 본사 관계자들과 추가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와 K-그룹이라 하는 엔지니어 벤처캐피털(VC)를 초대해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추진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중기부는 오픈AI와 국내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한 국내 AI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픈AI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업 프로젝트에 스타트업 220곳이 신청했고, 오픈AI의 직접 심사를 거쳐 14곳이 최종선발됐다.kys@ekn.kr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한 AI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논현동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열린 ‘오픈AI 협업 K-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中企 "2월도 경기전망 어둡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오는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75.4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 중소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수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24년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1월 15∼22일, 3065개 중소기업 대상) 결과에서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 (SBHI)는 전월대비 2.1포인트(p) 하락한 75.4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83.7) 이후 5개월째 지수 하락이며, 지난해 2월과 비교해도 2.2p 낮아진 전망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2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4p 하락한 79.3이며, 비제조업은 1.9p 감소한 73.8다. 건설업(71.7)은 전월대비 1.5p 낮아졌으며, 서비스업(74.2)은 전월대비 2.0p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목재 및 나무제품(67.6→79.4, 11.8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80.1→87.0, 6.9p↑), 1차 금속(83.2→88.1, 4.9p↑) 등의 10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반면, 기타 기계 및 장비(92.2→80.1, 12.1p↓), 음료(95.8→86.3, 9.5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88.0→79.9, 8.1p↓), 전기장비(92.1→85.1, 7.0p↓) 등의 13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3.2→71.7)이 전월대비 1.5p 감소했고, 서비스업(76.2→74.2)은 전월대비 2.0p 낮아졌다. 중기중앙회는 "2월의 경기전망지수와 최근 3년간 동월(2월) 항목별 경기전망지수 평균치를 비교해 보면, 제조업은 경기전반뿐 아니라 생산·수출·재고·고용에서 악화할 것으로,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비제조업은 수출, 영업이익 전망은 악화되고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중기중앙회는 예측했다. 한편, 1월 중소기업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2.0%)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46.2%), 업체간 과당경쟁(33.4%), 원자재 가격상승(29.6%) 등이 뒤이었다. 이 가운데 내수부진(61.0→62.0) 응답비중은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업체간 과당경쟁(35.3→33.4), 인건비 상승(47.7→46.2), 고금리(27.0→25.8), 원자재 가격 상승(32.7→29.6) 등 응답비중은 전월대비 떨어졌고, 판매대금 회수 지연(19.2)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을 기록해 전월대비 0.5%p 하락,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했다.중기제조 평균가동률

중진공 창립 45주년 "새로운 100년·지역상생에 정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 성장과 함께 소재지인 진주시와 상생협력하는 향후 10년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이날 ‘중진공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 기념식’에서 강석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 45년 동안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쉼 없이 달려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조직, 지역에서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이사장은 진주시와 상생 협력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진주혁신 그린도시 10+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밖에 기념식에서 전 직원 대상 공모전을 거쳐 선정한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고,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적보고,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식도 진행됐다. 지난 1979년 1월 30일 출발 당시 정원 199명, 예산 276억원이었던 중진공은 현재 정원 1422명, 예산 11조 1389억원 규모로 발전해 지난 45년 동안 인력 7배, 예산 400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kys@ekn.kr중진공 30일 경남 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 기념식’에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왼쪽)이 조규일 진주시장과 함께 두 기관의 동반성장을 상징하는 황금소나무에 동행리본 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바디프랜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헬스케어 로봇기업 바디프랜드가 최근 미국 동부에 신규 지점을 진출시키고, 재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올들어 왕성한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경기 침체로 지난해 3분기(9~12월) 매출이 2552억원으로 전년(3433억) 대비 25.7% 크게 떨어지는 등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자 해외 진출 확대로 활로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로봇 신제품을 출시한 것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동부 뉴저지 지역에 안마의자 판매처이자 체험 공간인 직영 라운지를 새로 열었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미국 서부 LA 지역을 중심으로 라운지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동부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한 것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현재 해외에 운영하는 직영 라운지와 판매처(딜러)를 합치면 약 30개소로, 올해는 90개소로 판매처를 약 3배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영 라운지를 확대해 체험 등의 해외 고객 경험(CS)을 개선하고 수리(A/S) 등의 서비스를 국내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어 해외시장에서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키우기 위해 저명한 재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하고 미국 최초로 성인 사이즈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한 주인공이다. 바디프랜드는 데니스 홍 교수와 협업을 통해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제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디프랜드는 올해 들어 글로벌 안마의자 기업 10여 곳과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라이센싱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어 지난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2024에 참가해 외국 바이어와 안마의자 신제품 비즈니스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치료목적 견인이 가능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과 좌우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 스트레칭이 가능한 헬스케어로봇인 ‘팬텀 로보’ 등을 연달아 출시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신제품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어 올해는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제품인 CES 2024 혁신상 수상작 ‘팬텀 네오’를 CES2024에서 최초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를 포함한 안마의자 기업들은 그동안 해외진출 성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는 안마의자가 낯선 상품인 만큼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디프랜드가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기준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7.5%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으나 해외 매출은 전체 비중의 3%에 불과했다. 지난 3분기 역시 해외 매출은 전체(2639억원)의 3.3% 수준인 876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을 올해 5%, 2027년 2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 매장과 수익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ys@ekn.kr바디프랜드 해외진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바디프랜드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리테일앤인사이트, 설 성수품인 수산물 최대 50%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지역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TOMATO)’를 제공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가 ‘2024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온라인몰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수산물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수산물 품목을 약 20~30% 할인하는 행사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해 수산대전 온라인몰 사업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산대전에는 정부 지원금에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자체 할인예산을 더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설 성수품 구입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관계자는 "동네마트 전산 시스템은 특정 상품 품목 할인 지정, 한도 관리 등의 기능이 없어 수산대전 참가가 어려우나, 유통솔루션인 토마토를 이용하면 동네마트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kys@ekn.kr리테일앤사이트 수산대전 사업 선정 리테일앤인사이트의 ‘2024 대한민국수산대전’ 참가 홍보 포스터.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한샘, 벽면패널·조명 자유 조합 가능한 호텔침대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을 한 세트로 디자인한 ‘호텔침대’의 시그니처 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신제품인 세레네 차콜(Serene Charcoal)과 그로브 오크(Grove Oak) 2종은 벽면 패널과 조명을 자유롭게 조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머리맡과 측면 벽을 함께 채울 수 있는 ‘ㄱ자 패널’ 등의 벽면 패널 8종과 다양한 형태 및 색상의 조명 6종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침대에 무선 충전 기능과 서랍 내부 콘센트를 추가하고 특허 받은 조명 시스템으로 누운 채로 모든 조명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신제품 중 세레네 차콜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어두운 나뭇결의 호텔침대다. 침대 프레임이 다른 호텔침대보다 10㎝ 높아 웅장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헤드보드는 목재와 패브릭 재질 중 선택 가능하다. 그로브 오크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밝은 나뭇결의 호텔침대다. 표면에 세로 요철이 있는 템바보드(Tembarboard)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편,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9일까지 신제품을 비롯한 호텔침대와 포시즌 6, 7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호텔침대를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한샘몰에서 호텔침대를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 프랭클리 룸슈즈를 증정하며 오는 2월 29일까지 호텔침대를 구매한 후 사진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kys@ekn.kr한샘 호텔침대 한샘의 ‘그로브 오크 호텔침대’ 제품. 사진=한샘

시몬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스프링의 지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신제품인 ‘N32 스프링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몬스에 따르면, N32 스프링 매트리스는 6회전 모래시계 형태로 만들어져 지지력과 내구성을 함께 갖춘 ‘파워 서클 스프링(Power Circle Spring)’이 적용됐다. 또한, 섬세한 연결 공법으로 스프링 탄성을 최적화하는 ‘크로스 바인딩 테크놀로지(Cross Binding Technology) 기술과 매트리스 가장자리의 무너짐과 쏠림 및 배김 현상을 방지하는 ‘엣지 프로텍션 시스템(Edge Protection System)’을 스프링에 적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밖에도 시몬스는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신제품 매트리스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해조류 원단인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과 린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N32 스프링 매트리스는 소프트·레귤러·하드 세 가지 경도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00만~600만원대다. 한편, 시몬스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N32 폼 매트리스 및 N32 레귤러 토퍼 최대 30% 이상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퍼니처, 베딩류 최대 50%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선착순 증정 등의 행사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kys@ekn.kr시몬스 신제품 매트리스 시몬스의 ‘N32 스프링 매트리스’ 제품. 사진=시몬스

[K-스타트업의 도약 71] 세나클소프트 "깜깜이 진료기록, 의사·환자 공유로 불편 해소"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제조와 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이끌었다면, 21세기 경제는 혁신창업기업 스타트업(start-up) ‘다윗기업’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로 최근 20여년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변화의 주인공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타트업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알리바바, 틱톡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넥슨, 쿠팡 등도 시작은 개인창업에서 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이 역외와 역내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새로운 직종(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낱 ‘양치기’에서 당당한 ‘장군’로 성장한 ‘스타’ 스타트업을 꿈꾸며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창업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위한 과정은 매우 험난하다. 스타트업(창업)은 했지만 점프업(성장)하기까지 성공보다 좌절이 더 많은 ‘정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돌팔매질을 연마하는 ‘다윗 후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진료를 받은 뒤 약 복용 등의 치료와 관련된 주의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싶거나 진료확인서가 필요할 때는 병원에 직접 전화 및 방문을 거쳐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진료 과정에서 의사들이 의료기록을 수기로 작성하는 만큼 데이터를 환자와 쉽게 공유할 수 없어 생기는 불편이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사와 환자간의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해 환자의 의료기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를 위해 세나클소프트는 현재 병명과 주의사항 뿐 아닌, CT 등의 영상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진료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서비스인 ‘오름차트’를 먼저 선보이고 있다. 위의석 세나클소프트 대표는 "오름차트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급여 진료과목의 1차 의료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자차트"라고 소개했다. 현재 오름차트는 △약물 처방 기록과 이전 진료 시 촬영한 영상 등의 진료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통합검색 △검진 예약부터 청구까지 국가건강검진 전체 행정 과정 지원 △급여 진료과목의 필수 기능인 사전점검 프로그램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의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진료 대기시간을 줄여 병원 방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예약, 카카오톡, 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병원 예약을 돕고 있다. 위 대표는 오름차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이유로 "저희 아버지께서 병원을 수시로 다니는 동안 복용하는 약과 치료 시 주의사항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었고, 영상 데이터가 필요할 경우 현재 사용하는 사람이 드문 CD로 제공받아야 했다"며 "이런 일이 환자들에게는 일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료를 받을 때 의사와의 대화를 녹음하는 환자들도 실제로 많을 정도라고 위 대표는 덧붙였다. 세나클소프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 비전인 의사와 환자간의 편리한 데이터 공유와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오름차트와 연결되는 환자용 건강관리 앱(APP)을 개발해 현재 출시를 앞둔 상태다. 특히, 오름차트 연동 앱은 단순 진료 기록만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환자의 건강관리 기록과 의사의 확인 시스템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위 대표는 소개했다. 예시로, 당뇨병 환자는 스스로 혈당을 기록해 약 3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그러나 이 기간 사이에 환자의 혈당 수치가 악화될 경우, 환자가 혈당 기록을 성실하게 했어도 의사가 확인할 수 없어 3개월 후 병원에 방문했을 때 이미 건강이 나빠진 경우가 부지기수다. 반면, 이 기록을 의사가 열람할 수 있으면 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름차트 연동 앱은 환자가 혈당 등의 건강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할 수 있게 하고, 만일 수치가 악화되거나 3일 연속 혈당 체크를 하지 않은 등의 문제 사례가 나올 시 시스템이 의사에게 정보를 자동 전달해 확인 할 수 있는 알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떠오른 비대면 진료도 데이터 연결 문제로 약 95%의 환자가 초진인지 재진인지 구분이 안 돼 비대면 진료를 받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는 만큼, 이 문제도 함께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위 대표는 "현재 제공하는 오름차트 서비스도 반응이 좋아 한 번 가입한 사람들은 계속 이용하고 있고, 최신 기술 적용과 편의성 향상으로 인해 약 40%는 다른 차트를 쓰다 건너온 분들인 만큼 연동 앱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힘입어 세나클소프트는 대한의사협회·서울아산병원·하나은행·KT 등과 손잡고 협업 중으로, 2023 포브스코리아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매출액 3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의석 대표는 "한국은 공보험, 미국은 사보험 등으로 각 국가마다 결제 관련 부분만 상이한 만큼 이 부분만 바꾸면 바로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며 "올해 오름차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피드백을 통해 불편한 부분을 고쳐 병원에서 서비스를 잘 이용하는지 기술적으로 검증한 뒤 내년부터 바로 해외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ys@ekn.krK-스타트업의 도약 위의석 세나클소프트 대표. 사진=세나클소프트 K-스타트업 71 제품 오름차트의 의료기록 화면. 사진=세나클소프트 K-스타트업 미니컷 550

중소기업 4곳 중 1곳 "올해 설 자금사정, 지난해보다 악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중소기업 4곳 중 1곳이 올해 설 대비 자금사정이 지난해 설에 비해 어려워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8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설 대비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26.6%로, ‘원활하다’는 응답 17.3%보다 높게 나타났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56.1%를 차지했다.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 부진(65.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뒤이어 △원·부자재 가격 상승(52.3%) △인건비 상승(32.4%) △판매대금 회수 지연(10.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 대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원활하다’라는 응답은 19.5%를 차지했고, ‘곤란하다’라는 응답은 11.6%로 나타났다.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68.9%로 나타났다. 은행에서 자금조달시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높은 대출금리(31.3%)가 가장 많았고,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의 심사(8.4%) △대출한도 부족(7.6%)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7.0%)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중소기업은 올해 설 자금으로 평균 2억3890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1940만원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설 자금 확보계획(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35.4%) △결제연기(30.4%) △금융기관 차입(17.7%) 순으로 응답했고, ‘대책없음’ 응답도 31.6%나 됐다. 올해 설 상여금(현금) ‘지급예정’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41.8%로 나타났고, 아직 결정하진 못한 업체는 25.2%에 이르렀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정액 지급시 1인당 평균 60만9000원으로, 지난해 설(40만원) 대비 20만9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률 지급 시는 기본급의 평균 60.3%를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설 휴무계획에 대해서는 94.7%의 업체가 설 공휴일(2월 9일~2월 12일)에만 휴무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5.3%의 업체는 공휴일 외에 추가로 휴무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추가 휴무일은 평균 1.3일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고금리를 꼽았다"며 "판매·매출부진과 고금리 장기화로 금융부담이 가중된 중소기업을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 대출만기 연장 등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 본부장은 "자금 선순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정책기관과 금융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설 자금 지난해 설 대비 올해 설 중소기업 자금사정과 곤란원인. 자료=중소기업중앙회

2025학년도 수능연계교재 ‘EBS 수능특강’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EBS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 수능연계교재 ‘EBS 수능특강’을 출간했다. EBS에 따르면 ‘수능특강’ 시리즈는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 억제를 위해 발행하는 수능 연계교재 중 첫 번째 시리즈다. 2025학년도 ‘수능특강’은 2025학년도 수능과 연계되는 수능 연계교재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감수를 거쳐 발행됐다. ‘수능특강’에는 공교육 과정 내 과목별 주요 개념과 실전 훈련을 위한 다양한 문항이 수록됐다. 교재는 24일을 시작으로 과목별 순차 발간된다. 올해부터는 ‘수능특강’ 종이책과 eBook이 동시 발간돼 수험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인다. 굿노트와의 제휴를 통해 EBS eBook을 굿노트 앱과 연동해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수능특강’ 강좌는 2025학년도 수능과 연계된 대표 시리즈인 만큼 영역별 EBS 대표 강사가 모두 투입된다. 영어 주혜연, 국어 최서희, 수학 정종영, 한국사 최태성, 사회탐구 박봄, 과학탐구 박소현 등이 강의를 맡는다. 강좌는 26일 열리며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BS는 수능 연계교재 ‘2025학년도 수능특강’ 발간과 함께 수능특강 변형교재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분별한 도용 및 변형으로 인한 수험생의 피해가 예상되는 바 ‘수능특강’ 발간 후 2개월 동안을 변형교재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상의 교재 불법 유출 의심 사례 및 변형교재 발간 사례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BS는 고교강의 사이트 내에 ‘변형교재 신고방’을 운영 중이며, 변형교재 사례를 접수 후 신고된 사안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yes@ekn.kr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표지 2025학년도 ‘EBS 수능특강’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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