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제 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닷속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 플로깅 봉사활동’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수중 플로깅 봉사활동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에 소재한 홍도에서 진행됐으며,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과 전문 강사 등 12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오전 일찍 홍도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전문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약 2시간 동안 바닷속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학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경남은행은 ‘애쓰지 않아도 ESG(환경·사회·거버넌스)’라는 슬로건과 함께 임직원과 가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바다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수중 플로깅 봉사활동처럼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경남은행 지난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에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과 전문 강사 등이 수중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