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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9 16:05
빈대인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19일 마약중독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에 동참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19일 마약중독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관계 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 촬영한 이미지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지목으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한 빈 회장은 마약 근절을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그룹 SNS에 게재했다. 다음 주자로는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을 지목했다.

빈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그룹 임직원과 함께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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