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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바이셀스탠다드와 STO 공동 사업추진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날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STO)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신한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와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이 참석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실물 자산의 소유권을 조각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사로 토큰 증권 본격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왔다. 최근에는 금융과 IT를 결합한 혁신적 플랫폼을 통해 침체된 국내 민간 선박 및 SOC, 항공 금융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STO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STO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TO 가이드라인에 따른 세부과제,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STO의 기획, 개발, 운영, 발행, 유통 등 업무 전반을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협업에 앞서 양사 간 서비스 운영에 따른 투자자 보호 방안을 추가로 수립하고 블록체인망 구성 등의 보안 조치를 선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불모지 같았던 조각투자 시장에 피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STO 사업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라며 "당사와 신한투자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압도적 시너지를 창출하여 STO 시장을 리드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채권, 명품, 미술품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아우르는 STO 플랫폼을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uc@ekn.kr신한투자증권,바이셀스탠다드와 STO 공동 사업추진 MOU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왼쪽)와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이 지난 15일 토큰증권(STO) 발행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KB증권, 최고 연 11.2% 추구하는 ELS 등 17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은 LG화학,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2805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1.2%)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5종과 원금지급형 ELB 2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ELS 상품의 경우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21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24일 14시까지, ELB 상품의 경우 개인 일반투자자, 법인 및 전문투자자 모두 24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able ELS 2792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3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4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니케이225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5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니케이225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8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니케이225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9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0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니케이225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9.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2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POSCO홀딩스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4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5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1.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80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80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KB able ELB 49호(1스탁 원금지급 Up&Out Call형)는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2.0%(세전)에서 최고 연 2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B 50호(1스탁 원금지급 Up&Out Call형)는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2.0%(세전)에서 최고 연 2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suc@ekn.krKB證,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1.2%(세전) 추

교보증권 여의도지점, 25일 주식 투자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교보증권 여의도지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에 ‘투자의 본질’ 저자인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2부엔 최성환 교보증권 여의도지점 부장이 ‘2023년 투자유망종목’을 주제로 진행한다. ‘미국주식 투자전략’ 및 ‘해외주식 투자 절세 팁’도 강연한다.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60명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yhn7704@ekn.kr2023020801000419900018501

미래에셋증권, ELW 175개 종목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75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6종목과 풋 33종목, 종목형 콜 103종목과 풋 13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네이버, POSCO홀딩스, 호텔신라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봐야 한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yhn7704@ekn.krdddd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175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신입 직무 교육에 AI·데이터 실습 과정 도입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채 직무 교육에 인공지능(AI)·데이터 실습 과정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진행된 직무 교육에는 작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41명이 참여했다.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 KT도 참여해 신입사원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에 관한 코칭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선정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데이터분석 및 AI 모델링을 거쳐 실제 웹·앱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워렌 버핏의 투자종목을 추종하는 주식 매매 모바일 앱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매주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자산 컨설팅 리포트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등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선보였다. 이재욱 한국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기대 이상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놀랐다"며 "코딩 교육 등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관련 커리큘럼을 계속 확대해 업무 효율화와 아이디어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KT는 국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한 산·학·연 협력체 ‘AI One Team’을 통해 지난 2년간 DX 역량 확대 및 AI 실무형 인재 확보, 기술인력 부족 이슈 등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yhn7704@ekn.kr01.32650163.1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채 직무 교육에 인공지능(AI)·데이터 실습 과정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자,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은 금리와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현재 금리가 정점을 찍은 만큼 채권 가격도 바닥을 쳤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국고채 등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보다 비교적 금리가 높은 회사채 등의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1월 미국 물가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곧 회사채 ETF의 인기도 주춤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4일까지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의 채권 순매수액은 4조165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들은 작년 9월 3조원 규모로 채권을 사들인 이후 10월 2조3135억원, 11월 2조2491억원, 12월 1조6094억원으로 매수세가 잦아드는 듯했지만, 다시 투자액이 늘어난 것이다.올해 들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도 곧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채권 매수 열풍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들은 국고채 등 신용도가 높은 채권의 금리 수준이 이전보다 낮아지자, 신용도가 더 낮은 회사채, 기타금융채로도 시선을 돌리고 있다. 올해 장외시장에서 개인들의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카드사, 증권사, 캐피탈사 등이 발행한 기타금융채가 1조558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회사채(1조2102억원), 국채(9502억원), 은행채(2409억원)이 뒤를 이었다.채권형 ETF 투자 열기도 덩달아 높아졌다. 이달 13일 기준 국내 채권형 ETF의 총 순자산총액(AUM)은 14조5981억원이었는데, 지난 연말(12조5622억원) 대비 16.21% 증가했다. 동기간 전체 ETF AUM 증가 폭(13.77%)을 상회한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의 채권형 ETF 규모가 가장 컸으며(6조6013억원), 신한자산운용의 채권형 ETF 규모가 급격히 성장한 것으로(163.14%) 나타났다.특히 신용등급 AA- 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정보제공업체 펀드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날까지 가장 많은 현금이 유입된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IS종합채권(AA-이상)액티브ETF’으로, 3325억원이 몰렸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ETF’(3254억원), ‘KODEX 23-12은행채(AA+이상)액티브ETF’(3227억원) 순이었는데, 고신용 채권 ETF에 대한 수요도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자산운용사들도 채권형 ETF의 보수를 낮추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날 KB자산운용은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ETF’의 총보수를 연 0.012%로 인하했는데, 이는 국내 상장된 676개 ETF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단 회사채 선호 심리가 곧 다시 사그라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에서는 회사채 선호 심리가 조만간 식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간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해, 미 연준의 고금리 정책 장기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월(6.5%)보단 낮아졌지만, 시장 예상치(6.2%)보단 높았다.실제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08%포인트가량 오른 4.621% 근방에서 거래됐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0.05%포인트가량 상승한 3.755%를 나타냈다.권병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6주 만에 회사채 ETF에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며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ETF 시장에서 국채 ETF에는 자금이 유입됐지만, 회사채 ETF에서 자금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suc@ekn.kr사진=연합

NH투자증권, 유튜브 영끌로맨스 누적 조회수 200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NH투자증권는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의 ‘영끌로맨스’ 누적조회수가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끌로맨스는 작년 11월에 NH투자증권이 제작한 리얼 연애 프로그램으로 영혼을 끌어모은 달콤치열한 현실연애’라는 부제목처럼 연애도 투자라고 생각하는 30대의 연애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시드머니인 다이아몬드를 운용해 데이트권을 획득한다거나, 가치관 포트폴리오를 통해 첫인상 선택을 하고, 연애고수와 투자 고수 패널이 러브라인을 분석하는 등 증권사만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영끌로맨스는 이날까지 누적 총조회수 약 212만회, 좋아요 및 댓글은 약 4000건에 달했다. NH투자증권은 영끌로맨스, 머니로드:입피셜 뿐만 아니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중락 NH투자증권 플랫폼혁신본부 대표는 "영끌로맨스 방영 이후 투자로그인 채널의 MZ세대 시청자 비중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NH투자증권에 대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zzzz NH투자증권는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의 ‘영끌로맨스’ 누적조회수가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40억규모 ELS 2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HI ELS 326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80%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264호는 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특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나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10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yhn7704@ekn.krdddd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KB자산운용,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채권형 ETF 보수 인하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KB자산운용은 15일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의 수수료를 기존 0.05%에서 0.012%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0.012%는 국내 상장된 676개 ETF중 가장 낮은 수수료다.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는 2021년 5월 상장된 순자산 7800억원 규모의 채권 대표지수 ETF다. 신용등급 A-이상의 국공채 및 크레딧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ETF로 기관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최근에는 소액으로 국내 전체채권시장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3개월 간 수익률은 7.06%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3.36%을 기록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 마케팅본부장은 "운용사 간 보수경쟁으로 인해 주식 대표지수는 선진시장과 견주어도 저렴한 보수로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채권형ETF는 주식형에 비해 보수에 훨씬 민감한 상품인만큼 보수인하에 따른 효과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yhn7704@ekn.krddd

대신증권 ‘매수기회가 다가오는 한국증시’ 온라인 세미나…23일 오후 4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심리 변화가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매수기회가 다가오는 한국증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진행한다. 이 팀장은 연초 이후 커졌던 금리인하 기대가 정점을 통과하면서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할 예정이다. 소비, 생산 등 실물지표와 환율, 금리 등 글로벌 금융지표에 따른 시장심리를 분석하고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이후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변동성 속에서도 적절한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uc@ekn.kr대신증권 CI[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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