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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명품…코로나 테마형 ETF 수익률 ‘깜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골프와 명품 등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마형 상품 안에 있는 구성 종목들이 당시 시장의 과도한 관심으로 고평가된 상태로 편입된 만큼 단기 투자 리스크가 있다고 조언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골프테마 ETF‘는 2021년 11월 24일 상장 당일 종가(9755원) 대비 현재(6515원) 34.5% 하락했다. 해당 상품의 현재 시가총액은 42억원 수준으로 1년간 6000원대에서 횡보 중이다. 상장한 지 1년 넘은 ETF 중 순자산총액이 50억원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다음 반기말에도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증시에서 퇴출될 수 있다. ETF는 상장폐지돼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지만 원치 않은 시점에 투자를 멈춰야 하므로 손실을 볼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 해당 상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인구의 증가에 따라 출시된 테마형 상품이다. HANARO Fn 골프테마 ETF는 에프앤가이드(FnGuide) 골프테마 지수를 추종해 국내 골프 관련 기업 상위 30종목에 투자한다. 코로나19 이후 커졌던 명품 소비 심리가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명품 기업에 투자하는 ETF 상품도 손실을 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4월 25일 상장한 ‘KODEX 유럽명품TOP10 STOXX ETF’는 8.61% 하락했다. 이 ETF의 기초 지수는 ‘스톡스 유럽 럭셔리 인덱스(STOXX EUROPE LUXURY Index)’로, 유럽 증시에 상장된 명품 브랜드 중 까르띠에·피아제 등으로 유명한 리치몬드와 구찌·보테가베네타 등을 보유한 케어링, 루이비통·디올 등을 보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에르메스, 페라리, 몽클레어 등 유럽 정통 최상위 명품 10개 종목을 담은 상품이다. ‘HANARO 글로벌 럭셔리 S&P(합성)’ ETF도 지난 한 달간 2% 가량 떨어졌다. 이 ETF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글로벌 럭셔리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KODEX 유럽명품TOP10 STOXX’에 담긴 10개 종목과 테슬라·벤츠·나이키·룰루레몬·호텔신라·파라다이스·신세계 등 분야별 국내외 최고급 기업까지 총 8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면서 다소 선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기를 끌었던 테마형 ETF는 당분간 힘을 쓰지 못할 전망이다. 코로나19에서 시작된 ‘보복 소비’가 한풀 꺾인데다, 고금리 고물가로 소비 여력도 약화된 탓이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테마형 ETF는 당시 투자자 수요에 따라 상품군을 다양화한 장점이 있어 유행하는 테마가 변하는 점을 고려해 투자해야한다"며 "테마형 상품에 속해 있는 기업들의 매출·이익 성장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803010001763000077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골프와 명품 등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 딜링룽. 연합

유가·정제마진 상승…하반기 정유株 웃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국제 유가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정유사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정유 대장주 종목들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나섰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쓰오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3%가 오른 7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7일 52주 최저가인 6만2200원까지 주가가 내려갔던 것에 비해 한 달 새 주가가 상승곡선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19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5.22% 하락한 수치지만 올해 초 주가가 15만500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주가 상승률은 24.1%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장중 22만5816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정유사, 고유가 수혜로 기대감정유 업종이 고유가 수혜주로 꼽히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최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원유시장에서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날 전망으로 유가 상승세는 좀 더 이어질 것 같다"며 "유가 상승은 정유·에너지 기업의 기업 실적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국제 유가는 최근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가 지난 7월과 8월 감산에 나서면서 유가 상승을 야기한 데 이어 다음 달에도 100만b/d(배럴/일)를 자발적으로 감산하기로 하면서 유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서다. 여기에 러시아도 감산을 결정해 유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부양에 대한 사우디의 의지가 생각보다 강하고 러시아도 이에 동참하고 있어 하반기 유가가 70달러 초반까지 내려오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유가 상승에 당분간 정제마진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정제마진은 휘발유, 경유 등 최종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등 원료비를 뺀 것을 의미한다. 2분기 평균 정제마진은 4달러를 기록했는데 정제마진이 4달러보다 낮을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즉 4달러 수준에 그쳤을 경우 수익을 내지 못했다는 의미다.◇"3분기 실적 개선폭 클 것"증권가에서는 올 3분기 정제마진이 오르면서 정유사들의 3분기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미래에셋증권은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30만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29만원), 한화투자증권(25만원), 신한투자증권(24만원), 하나증권(22만원) 등도 목표주가를 높였다.에쓰오일에 대해서는 대신증권이 10만5000원으로 가장 높게 제시했으며 하이투자증권(9만7000원), 신한투자증권(9만6000원), 미래에셋증권(9만4000원) 등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giryeong@ekn.kr국제 유가 상승세에 정유사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주가도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픽사베이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에 주목하는 투자자들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베트남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면서 베트남 증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베트남 시장에 상장한 ETF를 직접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 상장한 ETF를 매수하고 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를 보면 개인 투자자들은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베트남 증시에 상장된 ‘VFMVN30 ETF FUND’를 849만3501달러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50위 중 39위에 해당되는 숫자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기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베트남VN30(합성) ETF를 3억1700만원, 86억8000만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다만 개인은 11억8300만원어치를 순매도해 대조를 이뤘다. 이는 최근 베트남 증시 상승으로 ETF가격이 오르자 차익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순자산 규모도 빠르게 늘면서 3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기준 ACE 베트남VN30의 순자산 규모는 2886억5686만원이다. 이는 올해 초(1월 2일) 1375억2424만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투자자들이 베트남ETF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베트남 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VN 인덱스(INDEX)는 전 거래일보다 1.24% 오른 1225.98로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다. 이는 중국이 미국의 제재와 더불어 경기둔화가 이어지고 있어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중국을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베트남 증시에 직접 투자하기 보다 ETF를 통한 투자가 더 합리적인 만큼 투자자들이 베트남 ETF로 모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베트남 ETF의 경우 개별 종목에 대한 정보 부족 우려를 해소할 수 있고, 개별 종목에 대한 당일 매수 매도가 가능하다. 또 동화(VND)에 대한 환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고, 외국인 투자자 매입 가능 한도가 소진된 종목의 간접 투자가 가능하다. 베트남의 경기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해당 ETF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총국은 무역 침체에도 2분기 경제 성장이 더 빨라졌다고 보고했다. 실제 통계총국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14% 성장해 1분기 3.28%보다 더 빠른 속도로 경기가 개선중이다. 윤항진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법인장은 무역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증시가 기존 악재 해소와 경제 안정을 바탕으로 과거 평균수준의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최근 16년간의 평균수준인 13배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VN지수는 1300선으로 상승한다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더해 글로벌 금융시장 및 경기가 회복된다면 베트남 경제 및 증시의 추가적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화면 캡처 2023-08-07 150311 베트남 VN지수. 사진=키움증권 영웅문 갈무리

자금 쏠림 영향?…희비 엇갈리는 2차전지·초전도체 관련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차전지 관련주와 초전도체 테마주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대표 2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 가량 급락한 10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9.33%), LG에너지솔루션(-4.26%), LG화학(-3.77%), 삼성SDI(-2.68%), 포스코퓨처엠(-7.91%), 포스코홀딩스(-5.39%), SK이노베이션(-5.71%), 포스코인터내셔널(-9.87%)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들이 초전도체 관련주로 눈길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24% 가까이 급등했고 서남 또한 18% 가량 오른 상태다. 이밖에 덕성우(+22.11%), 모비스(+19.97%), 대창(+22.81%), 고려제강(+14.47%), 비츠로테크(+12.5%), 국일신동(+24.20%) 등 초전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트레이더(사진=로이터/연합)

KB증권, 토스뱅크 고객 대상 ‘특판 발행어음’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토스뱅크를 통해 연 최대 세전 4.55% 수익률을 지급하는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판 발행어음은 토스뱅크를 통한 발행어음 판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한도는 2000억원이다. 토스뱅크를 통해 KB증권 계좌를 개설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개인별 최소 100만원부터 매수가 가능하다. 특판 발행어음은 정해진 기간 없이 사고 팔 수 있는 수시식(세전 연 3.7%) 발행어음과 6개월마다 더 높은 수익률로 1년까지 재투자하는 스텝업(1회차 세전 연 4.4%, 2회차 세전 연 4.55%) 발행어음으로 구성돼 투자목적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텝업(Step-up) 발행어음은 발행어음 판매사 중 유일하게 KB증권만 판매하는 상품이다. 최초 가입 시 약속한 6개월 단위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최초 6개월 이후 더 높은 수익률로 원금 또는 원금+이자로 재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가입 당시 재투자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향후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경우 유리한 상품이다. 또한 토스뱅크 연계계좌 개설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토스뱅크를 통해 KB증권 위탁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대상으로 해외주식쿠폰 1만원권을 지급한다.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을 이벤트 기간 내에 사용한 경우 주식쿠폰 1만원권(국내주식 5000원·해외주식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특판 발행어음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약속된 수익금을 지급받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KB증권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CI KB증권이 토스뱅크 계좌 개설 고객 대상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 KB증권 CI.

NH투자증권, 조각투자사업자 지원 ‘투자계약증권 All-in-One’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토큰증권(STO)기반의 조각투자 사업자 지원을 위한 ‘투자계약증권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의 한우, 미술품 조각투자사업자의 사업 재편 승인과 금융감독원의 투자계약 증권신고서 공시 심사체계 개편에 따른 발 빠른 조치다. ‘투자계약증권 All-in-One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보유한 디지털·IB·신탁·리테일 역량을 바탕으로 조각투자사업자의 투자계약증권 발행부터 투자, 청산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미술품 조각투자사인 투게더아트와 협업을 통해 조각투자사업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구축했다. 최초 사업화 및 상품구성 단계에서는 투자계약증권을 활용한 상품의 구조화, 증권신고서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단계에서는 고객들의 안전한 예치금 보관?관리 및 투명한 공모 청약?청산 업무 지원을 위해 투자계약증권 전용 제휴계좌 및 자금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NH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조각투자 자금이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소프트웨어를 연결하기 위한 언어 양식)를 통해 투자금의 투명한 관리 및 편리한 자금이체가 가능하다. 조각투자사업자의 도산절연(기업 도산에 투자자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투자 대기자금에 대한 특정금전신탁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신탁업 활성화 방안 가시화에 따라 기초자산에 대한 동산신탁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투자계약증권 All-in-One 서비스’를 통해 케이옥션의 자회사인 투게더아트(대표이사 도현순)의 국내 1호 조각투자 상품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다른 조각투자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품 외 다양한 기초자산(부동산, 탄소크레딧, 디지털기술IP, 명품/수집품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약 15년 만에 첫 실증사례가 나오는 만큼 ‘조각투자사업자’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투자계약증권이 토큰증권의 핵심사업모델인 만큼, 당사가 선도적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각투자사업자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자로서 건전한 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한 투자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807_All in one 서비스 보도사진 사진=NH투자증권 제공

[특징주] “진짜 롤러코스터 같네”…초전도체 테마주 다시 상승세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상온 초전도체 ‘LK-99’와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7일 초전도체 테마주가 지난주의 하락세를 딛고 다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서원이 전 거래일 대비 24.27%가 상승해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13.62%), 대창(8.50%), LS전선아시아(2.82%) 등도 주가가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성델타테크가 전 거래일 대비 28.27%가 오른 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파워로직스(20.08%), 모비스(12.68%), 국일신동(12.50%), 서남(6.92%) 원익피앤이(6.35%) 등도 상승세다. 특히 서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전도체 테마주 가운데 가장 주목 받은 종목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서남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지난 4일 매매거래를 1일간 정지한 바 있다. 지난 3일 급락장을 피한 서남은 이날 개장 직후 소폭 하락하다가 오전 10시30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해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들 종목은 국내 연구진인 퀀텀에너지연구소의 ‘LK-99’ 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달 말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 이달 들어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상온 초전도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발표하면서 지난 4일 일제히 급락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을 상실하는 물질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극저온에서만 초전도 현상이 구현돼 실생활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달 22일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며 논문을 공개했다. 과학계에서는 해당 논문의 진위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giryeong@ekn.kr초전도체 초전도체 테마주가 7일 오전 일제히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온 초전도체 모습. 유튜브 화면 캡처

한화투자증권,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 출시...국내 유망 반도체 기업 투자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업종 내 기업규모 및 성장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우량 종목을 선별하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가치분할매수(Value Averaging) 전략을 수행한다. 특히 최대손실율(Maximum Drawdown, 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하락폭) 개념을 더해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더 많은 수량을 매수해 평균매수단가를 낮춰 매도 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투자일임운용역이 현금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시장 변동성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한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최근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전망이 형성되며 많은 투자자들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직접 투자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이 좋은 대안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suc@ekn.krclip20230807102944 한화투자증권은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특징주] ‘IPO 대어’ 파두, 상장 첫 날 공모가 하회...5.32%↓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시가총액 1조원이 넘어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혔던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팹리스) 파두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두는 공모가(3만1000원) 대비 약 5.32% 내린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약 1조4000억원 규모다. 파두는 오늘 장 개시 당시 공모가 대비 20%가량 하락한 2만5600원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해 오전 동안 낙폭을 상당부분 좁히는데 성공했다. 파두는 상장 전 기관 수요예측,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단계에서도 저조한 경쟁률을 보여 우려를 산 바 있다. 지난달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362.9대 1을,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79.1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 추진 초기 단계부터 제기된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를 잠재우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두의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40%에 달한다. suc@ekn.krclip20230807102627 7일 반도체 제조업체 파두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이 개최됐다.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지효 파두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 사진=한국거래소

대신증권, 올해 채권 판매액 5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은 올해 채권 판매 잔고가 5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7월까지 판매한 채권은 총 5조40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한 금액보다 34.7%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 채권 투자매력이 높아진 영향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온라인 전용채권을 15차례에 걸쳐 출시하는 등 비대면 거래고객을 위한 특판 채권을 늘렸다. 전체 채권 판매 중 온라인으로 판매된 채권은 1조2861억원으로 전체 판매의 약 23.7%를 차지했다. 아울러 채권 판매 등 리테일 부문의 호조세에 고객 총 자산도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말 기준 101조946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76조455억원 대비 34% 증가했다. 최광철 대신증권 WM추진부문장은 "대신증권은 다양한 리테일 상품 라인업을 통해 투자기회를 넓히고 고객들의 금융거래비용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고객들께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giryeong@ekn.kr대신증권 올해 채권 투자가 늘어나면서 대신증권의 올해(1∼7월) 채권 판매 잔고가 5조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 사옥.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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